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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액션 RPG '몬길: 스타다이브' 출시 D-1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몬스터 테이밍 액션 RPG 신작 '몬길: 스타다이브'에서 출시 전날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할 수 있다. PC 버전은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넷마블 런처를 통해 설치 가능하다. 몬길: 스타다이브는 다음날 오전 10시 정식 출시 예정이며,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이용자는 ▲야옹이와 떠나는 모험 ▲몬스터 포획 & 보스 도전 미션 ▲토벌 도전 미션 ▲차원 균열 도전 미션 등을 수행하고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메이드와 토끼풀 여관'의 간판 메이드 캐릭터 '에스데' 이벤트 모집 및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신작은 2013년 출시 후 모바일 수집형 RPG 장르의 대중화를 이끈 '몬스터 길들이기' 후속작이다.

2026.04.14 15:20진성우 기자

그라비티게임비전, 신작 '라그나로크: 더뉴월드' 동남아시아 사전예약 실시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은 오픈월드 MMORPG '라그나로크: 더 뉴 월드'의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라그나로크: 더 뉴 월드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 및 각 지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청 가능하다. 라그나로크: 더 뉴 월드는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첫 오픈월드 MMORPG며, 광활한 필드에서 자유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라그나로크 IP 최초로 비행 탈것을 도입해 미드가르드 대륙을 횡단할 수 있다. 지난 1월에는 'RO선경전설: 세계지려(중문명 RO仙境傳說:世界之旅)'라는 이름으로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출시한 바 있다. 정식 출시 하루 전에 오픈한 사전 다운로드에서 대만∙홍콩∙마카오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다. 출시 직후로는 3개 지역에서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전체 앱 순위에서도 3개 지역 무료 인기 1위와 함께 최고 매출 대만, 마카오 1위, 홍콩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6.04.14 15:11진성우 기자

아마존 루나, 6월 타사 게임 스토어 및 외부 구독 지원 서비스 종료

게임인더스트리비즈 등 주요 외신은 13일(현지시간) 아마존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루나'의 타사 게임 스토어 연동과 개별 구매, 외부 구독 서비스 지원을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서드파티 콘텐츠에 대한 접근 방식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아마존 측은 장기적으로 고객에게 더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방식을 위해 특정 구독 및 게임 스토어, 개별 구매 모델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10일 이후로는 루나 스탠더드 및 프리미엄 구독자만 라이브러리 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EA, 유비소프트, GOG 스토어는 루나에서 더 이상 이용할 수 없으며, 루나를 통한 유비소프트+와 잭박스 게임즈 구독 지원도 함께 종료된다. 이용자가 다른 플랫폼에서 구매한 게임을 루나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던 외부 라이브러리 가져오기 기능도 삭제된다. 해당 경로로 연동된 게임들은 종료일까지 루나에서 플레이 가능하지만 이후에는 시스템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연동된 타사 계정을 통해 해당 게임에 계속 접근할 수 있으므로 아마존 측은 별도의 환불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게임 세이브 파일은 6월 10일 이후 90일간 다운로드할 수 있으나, 아마존은 이 파일들이 다른 게임 서비스와 완벽히 호환되는지는 보장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고 외신은 밝혔다. 한편 아마존 루나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플레이스테이션 등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와 경쟁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출시됐다. 초기에는 별도의 구독이 필요했으나 현재 기본 서비스는 아마존 프라임에 포함되어 있으며, 더 넓은 게임 선택권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등급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2026.04.14 12:15정진성 기자

아크릴 "국산 소형AI로 클로드 오퍼스4와 GPT 5.1보나 나은 성능 구현"

AI전문 상장사인 아크릴(대표 박외진)은 자체 개발한 의료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아름.H(ALLM.H)'가 한국 의사국가시험(KMLE)의 기출문제 기반 의료 AI 평가 벤치마크인 'KorMedMCQA Doctor Test'에서 96.78%의 정답률을 기록, 현존 최고 성능(SOTA)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앤트로픽의 'Claude Opus4(96.55%)', 오픈AI의 'GPT-5.1(90.11%)', 구글 Gemini 2.5 Pro(90.8%)'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한국 의료 특화 AI 모델의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의미가 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오픈소스 의료 AI 분야에서도 이번 결과는 주목할만 하다. 'ALLM.H'는 서울대병원이 개발한 오픈소스 의료 모델 'HARI(89.2%)'를 7.58%p 앞섰다고 회사는 밝혔다. 특히, K-Med.ai가 실제 KMLE에서 달성한 96.4%에 비견되는 수준의 성능을 72B(파라미터가 720억개) 이상의 초대형 모델이 아닌 31B 규모의 경량 오픈소스 모델로 구현했다. 모델 규모를 키우는 방식이 아니라, 고품질 데이터 구성과 정교한 학습 및 추론 파이프라인 설계를 통해 특화 분야 성능을 끌어올린 것이다. 또 'ALLM.H'는 아크릴이 독자 개발한 산업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패밀리 ALLM(Acryl LLM)'의 첫 번째 결과물이기도 한데, 이는 의료·헬스케어 분야에 특화해 개발했다. 아크릴은 2024년 Weights & Biases(W&B)가 운영하는 한국어 LLM 리더보드 '호랑이 벤치(Open Ko-LLM Leaderboard)'에서 오픈소스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파인튜닝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축적한 고성능 모델 학습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별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착수했으며, 'ALLM.H'는 그 전략의 첫 성과물이다. 'ALLM.H'는 구글의 최신 오픈소스 모델 'Gemma 4(31B)'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 파인튜닝을 거쳐 개발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KMLE 공식 기출 435문항으로 구성된 KorMedMCQA Doctor Test에서 최고 수준의 성능을 낸 배경에는 아크릴이 보유한 데이터 정제 역량과 도메인 특화 학습 설계 역량이 있다. 아크릴은 "이번 성과를 통해 국내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이 해외 빅테크의 대형 상용 모델과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아크릴은 'ALLM.H'를 단일 모델에 그치지 않고, 진료과별 특성을 반영한 패밀리' 구조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ALLM.H를 앵커 모델로 삼아 각 전문 진료과에 최적화된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후속 모델들의 성능과 벤치마크 결과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 의료 AI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ALLM.H'와 'ALLM.H 패밀리' 모델은 현재 아크릴이 수행 중인 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닥터앤서 3.0' 및 'K-ARPA'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 대형 병원에서 실증에 돌입할 예정이다. 연세의료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협력 병원을 중심으로 의료진의 임상 의사결정 지원, 의료 데이터 분석, 전문 진료과 상담 보조 등에 활용하며,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배포, 환자 데이터 보안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연구실 수준의 데모를 넘어 실제 임상 환경에서 작동하는 의료 AI로 검증하겠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ALLM.H는 아크릴이 보유한 대규모 모델 학습·평가 인프라와 우리가 개발해 확보하고 있는 LLM 평가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을 통해 축적한 모델 최적화 노하우를 결합한 결과물”이라며 “31B 규모 모델로 Claude Opus 4와 GPT-5.1을 넘어서는 성능을 달성한 것은 모델의 크기보다 데이터 전략과 학습 파이프라인 설계가 핵심이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검증한 특화 파인튜닝 기술은 향후 '조나단' 플랫폼에 탑재해 의료 뿐 아니라 금융, 법률,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도메인으로 확장할 예정”이라며 “고객이 자체 도메인 데이터만 보유하면 특화 모델의 학습부터 평가, 배포까지 가능한 엔드투엔드 파이프라인을 제공, 산업별 AI 내재화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14 10:19방은주 기자

한국, 스탠퍼드 AI 인덱스 '주목할 AI' 3위…하정우 AI수석 "새 정부 성과"

대한민국 정부와 민간이 추진해 온 인공지능(AI) 전략이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인정 받았다. 14일 하정우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은 지난 13일 공개된 '스탠퍼드 AI 인덱스 2026' 보고서가 한국을 '주목할 만한 AI(Notable AI)'에 단독 3위에 올렸다는 소식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했다. 미국(50개)과 중국(30개)에 이어 한국은 5개를 기록하며 프랑스·영국·캐나다·홍콩(각 1개)을 앞섰다. 보고서 세부 지표에서도 국내 상승세는 뚜렷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 AI 채택률 증가율 1위, 1인당 특허 수 1위,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 1~2위, 산업용 로봇 4위 등 주요 산업 기반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한국은 AI 정책 측면에서도 빠른 속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G20 국가 중 AI 관련 입법 속도 2위, 혁신 우선주의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제도 정비와 실행력 모두 경쟁력을 보였다는 평가다. 하 수석은 "이번 성과는 새 정부 출범 후 약 8개월간 민관 협력으로 축적된 결과"라며 "AI G3를 향한 여정은 순항 중"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하 수석은 AI 스타트업 대표를 만나 생태계 현장 목소리를 공유하는 자리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를 비롯한 김진우 라이너 대표, 임정환 모티프 대표, 안재만 베슬 대표 등이 함께했다. 김성훈 대표는 "이 자리에서는 AI 3강 도약을 위한 비전과 함께 스타트업이 직면한 현실적 어려움이 집중적으로 공유됐다"며 "참석자들은 인재 확보, 인프라 비용, 시장 진입 장벽 등 현장의 문제를 두고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또 그는 "우리는 점심을 거른 채 저녁을 맞이할 정도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논의에 집중했다"며 "일부 대표는 이날 저녁이 첫 식사일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치열하게 사업을 이어가는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이번 하 수석 만남은 큰 힘이 되는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2026.04.14 09:53김미정 기자

BYD, 한국서도 잘 달렸다…역대 최단 기간 1만대 판매

BYD코리아는 지난해 4월14일 승용차 모델을 국내 고객에 첫 인도 후 11개월만인 지난달 기준 국내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하며 수입차 업계 최단 기간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BYD코리아는 승용 브랜드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4개 모델, 8개 트림 체계를 갖췄다. 첫 모델 BYD 아토3를 시작으로 530마력 중형 세단 BYD 씰 다이내믹 AWD, 중형 SUV 씨라이언7까지 잇달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 6107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씨라이언7은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빠르게 주력 모델로 자리잡았다. 첫 달을 제외하면 매달 500대 이상 판매됐다. 아토3도 월 평균 300대 이상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2월 출시 후 계약 대수 2000대를 돌파한 돌핀은 3월 한 달에만 652대가 팔렸다. BYD는 특정 한 모델이 판매를 견인하는 것이 아닌, 서로 다른 차급의 주요 모델이 고르게 반응을 얻고 있다는 데 주목했다. BYD코리아 전체 구매 고객 가운데 개인 비중은 79%로, 수입차 전체 평균인 개인 65%, 법인 35% 대비 높았다. 차종별로는 개인 고객 기준 씨라이언7이 4104대, 51.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법인 판매에서는 아토3가 1200대, 57%로 가장 많았다. 구매 고객의 98%는 한국 국적이었다. 개인 고객 데이터를 살펴보면 핵심 구매층은 40~50대로 나타났다. 전체 연령 비중은 40대 34.6%, 50대 30.8%로, 두 연령대가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성별 비중은 남성 72%, 여성 28%였으며, 남녀 모두 40대 비중이 가장 높았다. 지역별 판매량은 특정 권역에 쏠리기보다 전국 단위로 분산됐다. 서울·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비중은 47%, 이외 비수도권은 53%로 집계됐다. 전체 판매 상위 지역은 경기(30.9%), 부산(12.9%), 인천(8.0%), 서울(7.9%), 경남(6.3%) 순이었다. 개인과 법인 고객의 수요 거점이 다르게 나타난 점도 눈에 띈다. 개인 판매는 경기 지역 비중이 34.9%로 높았고, 법인 판매는 부산이 40.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BYD는 올해 하반기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기술이 적용된 DM-i 모델도 선보여 다양한 고객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BYD코리아는 연내 전시장 35곳, 서비스센터 26곳 확보를 목표로 추가 확충을 추진한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판매 성과를 통해 BYD가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소비자층의 선택을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품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을 함께 높여 더 많은 소비자가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4 09:43김윤희 기자

1~2월 전기차 음극재 전년비 4.8% ↑…中 독주 공고

14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전 세계 전기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하이브리드차(HEV) 시장에서 사용된 음극재 총 적재량은 15만9000톤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7%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증가세는 유지됐지만 과거 대비 성장 탄력은 다소 완만해졌다. 같은 기간 중국을 제외한 시장은 7만2000톤으로 15.5% 성장해 글로벌 평균을 웃돌았다. 업체별로는 산산과 BTR이 각각 3만3000톤, 3만톤으로 선두권을 형성했다. 카이진은 2만1000톤으로 전년 대비 18.6% 증가하며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상타이는 1만6000톤, 지첸은 1만3000톤, 신줌도 1만2천톤으로 전년 대비 증가해 상위권 내 입지를 강화했다. 법인 국적별로 보면 중국 기업의 비중은 지난해 1분기 93%대에서 4분기 96%까지 상승했다. SNE리서치는 전기차 성능 차별화 전략과 함께 실리콘 복합 음극재 채택 확대가 중장기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고 짚었다. 고에너지밀도 및 충전 속도 개선 요구가 높아지면서 업계에선 주요 배터리 제조사와의 실리콘 복합 음극재 공동 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 업체들은 비중국 공급망 대안과 실리콘 복합 기술을 결합하는 전략을 통해 틈새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SNE리서치는 "단기적으로는 점유율 확대가 제한적일 수 있으나, 기술 고도화와 지역 다변화 전략이 향후 시장 구조 변화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2026.04.14 09:29김윤희 기자

'검색시장 반독점' 구글, 수십억 달러 손해배상 청구 직면

구글이 온라인 검색 및 광고 기술 사업과 관련된 집단 중재 절차에 직면하면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가능성에 직면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광고주들은 대규모 중재 절차를 통해 배상을 요구하기 위해 연대하고 있다. 2024년 법원이 구글 사업이 불법 독점에 해당한다고 판결한 뒤 USA투데이와 어드밴스 퍼블리케이션스 등 구글 광고를 이용했던 여러 기업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지만, 구글과의 계약에는 법적 분쟁 시 의무적으로 중재를 거치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 도어대시, 포스트메이츠, 터보택스 제조사 인튜이트 등을 상대로 집단 중재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애슐리 켈러 변호사는 “이미 상당수 광고주들이 구글을 상대로 한 청구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첫 소송은 이번 주 중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연방법원 판사 두 명이 이미 구글을 독점 기업으로 판단했다”며 “구제를 요구하는 것은 합리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켈러 변호사는 온라인 검색 및 디스플레이 광고 관련 잠재 청구 규모가 2180억 달러(약 322조 5964억원) 이상에 이를 수 있다고 추산했다. 이는 그의 로펌이 고용한 경제학자의 계산에 따른 것으로 유사한 집단 중재가 청구 제기부터 해결까지 보통 12~24개월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이 사안의 성격상 잠재적 손실 규모를 추정할 수 없다”며 “제기된 주장에 대해 강력한 반박 논리를 가지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4년 워싱턴 연방법원이 낸 판결에 구글은 항소한 상태다. 또 다른 연방법원은 광고주와 웹사이트 게시자를 연결하는 광고 기술 시장에서도 구글이 불법 독점을 했다고 판결했으며 해당 사안도 항소가 예상된다. 미국 중재협회에 따르면 2024년 소비자 관련 집단 중재는 82건, 고용 관련은 10건이었다. 이번 구글 사건은 기업을 원고로 하는 집단 중재 사례가 될 가능성이 있는데, 그동안은 대부분 소비자나 노동 관련 사건이었다. 켈러 변호사는 구글 광고 계약에 포함된 중재 조항이 집단 소송을 통한 손해배상을 사실상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신 광고주들은 하나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집단 중재에 참여함으로써 합의 협상에서 보다 큰 협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6.04.14 08:59박서린 기자

"브랜드 전용 앱 뚝딱 만든다"...카페24 PRO, '빠른앱 출시' 기능 선봬

전문 개발 지식이나 별도 절차 없이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자사 브랜드 앱을 만들어 배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자사 프리미엄 서비스 '카페24 PRO(프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빠른앱 출시' 기능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빠른앱 출시는 앱 구성 요소 생성부터 실제 앱을 제작하고 스토어 출시하기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시스템이 카페24 기반 D2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쇼핑몰을 분석해 ▲앱 아이콘 ▲스토어 등록용 이미지 ▲앱 실행 시 브랜드 로딩 화면 등 각 브랜드에 최적화한 디자인 소재를 생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카페24 PRO에 가입한 사업자는 누구나 별도 신청이나 준비 과정 없이 무료로 빠른앱 출시를 이용할 수 있다. 카페24가 앱 제작 시작을 안내한 뒤 사업자가 따로 거부하지 않으면 약 1주일이면 구글 플레이에 앱이 출시된다. 기존에는 사업자가 앱 출시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해야 하는 점이 앱 제작의 진입장벽으로 꼽혔다. 소요 시간도 통상 4~6주에 달했다. 반면 빠른앱 출시 서비스는 모든 과정을 시스템이 자동으로 처리해 편의성을 높였고, 소요 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사업자는 출시된 앱을 확인한 뒤 60일 이내에 구글 개발자 계정을 등록해 소유권을 이전받기만 하면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 앱은 출시 후 쇼핑몰과 자동으로 연동된다. 상품을 등록하면 앱에도 바로 반영되고, 주문 처리도 기존 관리자 페이지에서 동일하게 할 수 있어 사업 효율성이 높다. 자체 앱을 보유한 브랜드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재방문율과 객단가를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카페24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브랜드 앱을 운영 중인 자사 플랫폼 기반 쇼핑몰 1000곳 이상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앱 소비자 객단가는 모바일 웹사이트와 비교하면 평균 약 16.7% 높았고, 전체 매출의 25.7% 가량이 앱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건강 분야 브랜드는 앱 이용 고객의 객단가가 모바일웹 대비 29.3% 높았고, 패션 잡화 분야는 전체 매출의 33%가 앱에서 발생할 정도로 좋은 효과를 봤다. 특히 5일 이내 소비자 재방문율은 앱이 65.8%로 모바일웹(55.0%)보다 약 10%p 높았다. 앱을 통해 브랜드를 찾는 소비자가 고객 충성도와 매출 양쪽 모두에서 우위를 보이는 셈이다. 또한 브랜드 앱을 활용한 푸시 알림 기능을 활용하면 더 성공적으로 사업 규모를 확장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카페24가 푸시 알림이 실제 브랜드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통계적으로 검증한 결과, 앱 푸시 알림을 도입한 브랜드는 앱을 운영하면서 푸시 알림을 도입하지 않은 경우 대비 매출 상승률이 약 31.9%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시 알림은 문자메시지나 알림톡 등 기존 알림 수단과 달리 발송 비용이 들지 않아 마케팅 비용 절감에도 유리하다. 이번 빠른앱 출시 기능으로 온라인 사업자는 별도 개발 비용이나 전문 인력 없이도 자체 브랜드 앱을 출시하고, 무료 푸시 알림을 활용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카페24는 앞으로도 온라인 사업자가 기술적 장벽 없이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플랫폼 전반의 서비스를 계속해서 고도화해나갈 방침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빠른앱 출시를 통해 규모나 기술력에 관계없이 온라인 사업자가 누구나 자체 브랜드 앱을 보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업자가 고객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며 비즈니스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4 08:50안희정 기자

CJ올리브영, 전사 업무 환경에 AI 도입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전 구성원의 업무 환경에 구글 클라우드의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Gemini Enterprise)'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에 따라 AI 도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AI 플랫폼이다. 이번 도입은 최근 유통업계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개인화 서비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올리브영은 그간 데이터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AI 적용 범위를 지속 확대해 왔다. 올리브영은 전반적인 업무에 생성형 AI 기술을 본격 도입해 구성원 누구나 AI로 업무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비개발 직군인 상품기획자(MD)나 마케팅 담당자도 AI 도구를 직접 구축해,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시장 조사, 고객 데이터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매장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AI를 통해 매장 진열 및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운영 방식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도 AI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올리브영은 국가별 언어 환경과 고객 특성에 맞춘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AI를 활용할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단순히 AI 도구를 사용하는 단계를 넘어, 향후 물류 네트워크를 비롯한 플랫폼 운영 전반에 AI를 도입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운영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구성원 개개인의 AI 활용 역량을 높여 조직 전반에 AI를 자연스럽게 내재화하고, 변화하는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들의 경험을 지속 고도화하며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4 08:44안희정 기자

대학생이 뽑은 일하고 싶은 그룹사, 2년 연속 '삼성' 1위

2026년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사는 '삼성'이었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대학생 1013명에게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사는 어디인지 묻자 대학생들이 2년 연속 삼성을 선택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룹사는 2025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상위 20곳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공시대상기업집단이란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규모 기업집단 시책의 적용 대상을 확정하고자 매년 공시대상기업집단(자산 총액 5조원 이상)과 상호출자제한 기업 집단(자산총액 10조원 이상)을 지정한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그룹사 중 1위는 단연 ▲삼성(30.5%) 이었다. 삼성을 선택한 대학생들은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41.7%)을 일하고 싶은 이유로 꼽았다. 삼성은 남성(28.4%), 여성(32.3%) 모두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전공별로도 전자·공학(40.1%), 자연·의약·생활·과학(36.9%) 전공생들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사였다. 2위는 ▲CJ(27.4%)로 지난해에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CJ의 경우 우수한 복리후생(23.7%)이 일하고 싶은 이유로 가장 많이 꼽혔다.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23.4%)도 이유로 다수 선택됐다. 특히 CJ는 인문·사회·상경(35.9%) 전공생들의 지지로 일하고 싶은 그룹사 2위에 오를 수 있었다. 3위는 ▲SK로 12.4%의 득표율을 얻었다. 지난해 조사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SK를 선택한 대학생들은 SK그룹에서 일하고 싶은 이유로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60.3%)를 압도적으로 선택했다. 4위는 ▲현대자동차(4.9%)로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38.0%)를 이유로 대학생들의 선택을 받았다. 5위는 ▲카카오(4.7%)로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20.8%)이 일하고 싶은 이유로 가장 많이 꼽혔다. 다음으로는 ▲한화(3.2%), ▲신세계(3.0%), ▲LG(2.8%), ▲포스코(2.2%), ▲롯데(1.8%) 순으로 일하고 싶은 그룹사로 꼽혔다. 인크루트는 일하고 싶은 그룹사를 택한 응답자들에게 해당 그룹사 중 가장 일하고 싶은 계열사가 어디인지도 물었다. 계열사 후보 선정 기준은 각 그룹사에서 매출액 상위 5개사(상장·비상장 모두 포함)로 설정했다. 지주사는 제외했다. 삼성그룹에서는 삼성전자가 75.8%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혔다. CJ는 CJ올리브영(32.5%)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혔다. SK는 △SK하이닉스가 87.1%라는 압도적인 득표수를 얻어 SK 그룹사 중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현대차그룹에서는 현대자동차(58.0%), 카카오에서는 카카오(41.7%)가 가장 일하고 싶은 계열사로 꼽혔다. 이명지 인크루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팀장은 “2년 연속 '삼성'이 일하고 싶은 그룹사 1위를 차지하며 대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채용 브랜딩을 형성했다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올해 그룹사 조사에서도 구직자들은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를 중시하는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3월 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했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 오차 ±2.89%p다.

2026.04.14 08:33안희정 기자

무신사 "도쿄 팝업, 연지 3일 만에 1만 3천명 방문"

무신사는 일본 도쿄에서 진행 중인 '2026 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가 개최 초반부터 방문객과 구매자 수 등 주요 지표에서 유의미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시부야 중심부의 '미디어 디파트먼트 도쿄'에 문을 연 팝업 스토어는 개점 3일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했다. 정식 개점 전 사전 방문 예약은 2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사전 예약자의 70%가 일본의 Z세대로 나타났으며, 도쿄를 넘어 간사이, 주부, 규슈, 홋카이도 등 일본 각지에서 신청이 이어진 것으로 집계돼 K-패션의 높은 대중성을 확인했다. 이번 팝업은 약 80개의 국내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험을 통합한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장에서의 브랜드 경험이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 앱을 통한 구매로 연결되도록 설계한 결과, 오픈 첫날 방문 후 온라인에서 상품을 결제한 구매자 수는 전년 팝업 대비 2배 가량 급증했다. 팝업에서는 구매 데이터를 활용한 큐레이팅 콘텐츠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 일본 지역의 전주 매출 지표를 반영한 '트렌드 랭킹' 코너는 현시점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와 아이템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애즈온 ▲일리고 ▲크랭크 등의 브랜드는 현지 고객들의 선호를 바탕으로 초기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현지 취향을 공략한 로컬 협업 공간도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며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렸다. '인플루언서 스타일링 존'에서는 일본 인플루언서 6인이 K-패션을 자신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현지화된 스타일로 제안해 착장 아이템의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일본 생도넛 전문점 '아임 도넛(I'm donut?)'과 함께 팝업 현장에서만 선보이는 한정판 도넛은 오픈 이후 매일 완판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단기간에 높은 방문객 및 구매자 수를 기록한 이번 팝업 스토어는 일본 소비자 데이터 기반의 현지 맞춤형 상품 기획과 콘텐츠 구성이 시너지를 낸 결과”라며, “자체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온·오프라인의 유기적인 결합이 실질적 구매 전환으로 나타난 만큼, 남은 기간에도 참여 브랜드의 현지 인지도 제고 및 K-패션의 영향력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4 08:28안희정 기자

ADX, 글로벌 투자자 로드쇼에서 상장 기업들과 함께 홍콩 방문

글로벌 투자자들과 아부다비의 활발한 자본 시장 및 투자 기회 연결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6년 4월 13일 /PRNewswire/ -- 아부다비 증권거래소(Abu Dhabi Securities Exchange, ADX) 그룹과 상장 기업들이 연례 글로벌 투자자 아웃리치(Global Investor Outreach)를 위해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을 방문해 아부다비의 탄탄한 성장 스토리와 ADX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 기회를 선보인다. 이번 로드쇼는 HSBC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서밋 2026(HSBC Global Investment Summit 2026)의 부대 행사로 개최된다. “The Abu Dhabi Securities Exchange Group's headquarters in the capital of the UAE” 홍콩은 ADX의 2026년 첫 번째 국제 행선지로, 국제 자본을 UAE 수도에서 떠오르는 고성장 기회와 연결한다. 이번 미션은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금융 중심지 중 두 곳인 아부다비와 홍콩의 오랜 상호 존중 관계를 강화한다. 두 시장은 모두 국경을 초월한 비즈니스 및 투자 협력 증진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공유해 왔다. 국제 자산 운용사와 기관 투자자들의 요구에 직접 부응하는 이번 아웃리치는 ADX 상장 기업들의 특정 성장 궤적에 집중하고, 글로벌 상위 20개 거래소이자 시가총액 기준 지역 내 2위 규모(850억 달러 이상)인 ADX의 시장 인프라 역량을 강조한다. 홍콩 방문은 중동 자본과 아시아 기관 전문성 간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반영한다. 로드쇼를 통해 ADX는 배당 수익 부문과 고성장 산업에 걸친 다각화된 투자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아부다비 증권거래소 그룹의 살렘 알누아이미(Abdulla Salem Alnuaimi) 최고경영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홍콩은 글로벌 자본의 중요한 관문이며, 우리의 연례 로드쇼는 그곳의 투자자 커뮤니티와 구축한 강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반영한다. 투자자들은 점점 더 아부다비를 안전한 피난처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 AI, 유틸리티, 헬스케어, 핀테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알파를 창출하는 주요 원동력으로 바라보고 있다. 홍콩에서 우리의 존재는 다각화된 고수익 기회에 대한 글로벌 투자 커뮤니티의 욕구에 대한 선제 대응이다. 아부다비의 경제적 전환으로 향하는 직접적인 관문을 제공하고, 투자자들이 블루칩 기업들과 교류하며 우리 시장 전반에 걸쳐 이용 가능한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이해할 수 있는 투명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글로벌 시장 변동성 속에서 ADX는 아부다비의 AA/Aa2 신용 등급과 안정적인 규제 환경의 지원을 받아 탄력적이면서도 활기찬 투자 관문으로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ADX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는 높아진 거래 활동과 거래량으로 검증된다. ADX 그룹은 2025년에 시가총액이 3조 1300억 디르함(2024년 대비 4.6% 증가)을 돌파하고, 총 거래 가치가 12.6% 상승해 3850억 아랍에미리트 디르함을 초과하는 등 상당한 성장을 달성했다. 2025년 평균 거래 가치는 12.1% 증가해 15억 2000만 아랍에미리트 디르함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거래 가치는 13.8% 상승했으며, 기관 투자자가 총 거래 가치의 78%를 차지했다. ADX의 매력적인 배당 문화는 장기적인 자산 창출을 계속 뒷받침하고 있다. ADX 상장 기업들은 2025년 총 740억 아랍에미리트 디르함에 육박하는 배당금을 지급했다. 투자자와 발행사는 아부다비와 UAE의 안정적인 거시 경제 환경, 증가하는 외국인 직접 투자, 확장하는 비석유 경제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아부다비 증권거래소 소개 아부다비 증권거래소(ADX)는 2000년 11월 15일 독립적인 재정 및 행정적 지위와 함께 법적 권리를 부여하고 기능 수행에 필요한 감독 및 집행 권한을 부여한 지방법 제3호(2000년)에 의거하여 설립됐다. 2020년 3월 17일, ADX는 법률 제8호(2020년)에 따라 공공 기관에서 공개 주식회사(PJSC)로 전환됐다. 거래소(ADX)와 완전 자회사인 AD 디포지토리(AD Depository) 및 AD 클리어(AD Clear)를 포함한 거래 후 생태계로 구성된 시장 인프라 그룹인 ADX 그룹이 설립됐다. 통합되고 글로벌하게 정렬된 비즈니스 구조를 통해 ADX 그룹은 거래, 청산, 결제, 수탁에 걸쳐 효율적이고 투명하며 탄력적인 자본 시장을 지원한다. 그룹은 공개 주식회사가 발행한 주식, 정부 및 기업이 발행한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UAE 자본시장청이 승인한 기타 금융 상품을 포함한 유가증권 거래를 위한 효율적이고 규제된 시장을 제공한다. ADX는 시가총액 기준 아랍 지역 내 두 번째로 큰 거래소다. 다각화된 수익 흐름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 성과를 달성하는 전략은 지속 가능하고 다각화된 고부가가치 경제 구축을 목표로 하는 UAE의 국가 발전 의제 '다음 50년을 향해(Towards the Next 50)'와 부합한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54427/ADX_headquarters.jpg?p=medium600

2026.04.13 20:10글로벌뉴스

'최대 60만원' 고유가 지원금에…편의점·대형마트 '온도차'

정부가 오는 27일부터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고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유통업계 온도차가 갈리고 있다.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마찬가지로 사용처가 소상공인 매장으로 제한됐기 때문이다. 편의점은 매출 확대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반면 대형마트는 실적 감소를 우려하면서도 지급 대상 범위가 축소된 만큼 소비쿠폰 당시만큼의 타격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민 70%를 대상으로 소득계층별·지역별로 1인당 10만원에서 최대 6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대상자는 이달 27일부터 우선 지급하고 다음 달 18일부터는 그 외 70% 국민을 소득 기준 등으로 선별해 지급한다. 사용 지역은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로 제한된다. 연 매출이 30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대면 결제 제외) ▲유흥 ▲사행업종 ▲환금성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편의점이나 치킨집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대형마트·백화점 내 소상공인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임대매장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편의점, 생필품 중심 할인 행사 채비 편의점 업계는 매출 확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소비쿠폰 지급 당시 생활필수품 중심 소비가 몰리며 실적 개선 효과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3분기 GS리테일의 편의점 부문 매출은 2조 4485억원, 영업이익은 85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1%, 영업이익은 16.7% 각각 늘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역시 작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9%, 7.1% 증가했다. 세븐일레븐도 작년 3분기 소비쿠폰 효과에 힘입어 영업손실 규모를 전년 동기 대비 84%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에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는 피해지원금 지급에 맞춰 할인 행사를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할인 대상 품목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소비쿠폰 지급 당시 많이 이용됐던 즉석밥·라면 등 생활필수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소비쿠폰 지급 당시 생수, 라면, 생활용품 등 생필품 특가 행사가 가맹점 매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던 만큼, 이번 지원금 역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급 대상 축소 영향…대형마트 “충격 제한적” 반면 대형마트는 실적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되면서 일부 소비가 편의점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 소비쿠폰 지급 효과가 반영됐던 지난해 3분기 이마트의 별도 기준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7.6% 줄었다. 할인점 부문만 보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21% 감소했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 국내 사업 순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6%, 93.8% 줄었다. 다만 지난해 수준의 큰 폭의 매출 감소는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했던 소비쿠폰과 달리 피해지원금 지급 대상이 축소됐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 국민 대상이 아닌 하위 70%이기 때문에 객수의 이탈 효과 등이 소폭 줄어들 수는 있어도 소비쿠폰 당시만큼은 아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고객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할인 행사를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13 17:12김민아 기자

방미통위 본격 가동...방송 콘텐츠 대가 분쟁-통신 플랫폼 규제 산적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지난 10일 출범 후 첫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3법과 단통법 폐지 후속 법안 등을 의결했으나,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쌓여있다. 특히 유료방송의 프로그램 대가 산정 갈등과 통신, 플랫폼 산업 사실조사 후속 조치 등이 선결 과제로 꼽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해결이 시급한 대표적인 산업계 현안으로방송 프로그램 사용료 분쟁 조정이다. 미디어 업계 전반이 한계 상황에 직면하면서 시장의 자율적 해결을 넘어 정부의 적극적인 중재와 개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닻을 올린 방미통위가 향후 분쟁 조정 과정에서 어떠한 해법을 내놓을지가 업계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지난해 5월 SO가 매출과 연동해 콘텐츠 사용료를 삭감하는 안을 마련하자, PP 측은 “3년간 775억원 손실이 예상된다”며 즉각 거부했다. SO 측은 경영난을 이유로 새로운 산정 기준이 불가피하다며 정부 개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IPTV 상황도 마찬가지다. PP 측은 IPTV의 프로그램 사용료 지급률(약 28%)이 SO에 비해 현저히 낮다며 인상을 요구했지만, IPTV 측은 수신료 구조상 단순 비교는 무리라며 현재 지급률 기준으로 산정된 프로그램 사용료 인상 불가 방침을 고수 중이다. 이처럼 유료 방송 시장 내 대가 산정을 둘러싼 갈등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산업 전체가 공회전만 거듭하고 있다. 방미통위 관계자는 “정부가 사업자 간 대가 산정에 강제성을 부여할 순 없지만, 협의가 잘 이루어지도록 협상 절차와 방법 등을 정밀하게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글, 애플 등 인앱결제 강제, 온라인 불편 광고, 인스타그램 계정 정지, 쿠팡 회원 탈퇴 복잡 설계 등 이용자 불편 관련 사실 조사에 대해서도 과징금 부과나 시정 명령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다. 방미통위가 7인 중 6인 구성으로 의결 정족수 4인 이상을 충족하면서 사실 조사 후속 조치에 대한 의결이 가능해졌지만, 지난 10일 열린 첫 전체 회의에서 관련 안건은 논의되지 않았다. 방미통위 관계자는 “안건이 밀려있는 상황에서 진행된 첫 전체 회의인 만큼 위원회가 긴급한 사안을 먼저 처리하고, 인앱결제 등 무게감 있는 사안은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13 16:57홍지후 기자

CJ온스타일 "KBO 굿즈 판매, 나흘만에 2.5만개 돌파"

CJ온스타일이 선보인 KBO 굿즈가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9일 오전 11시 출시한 KBO 10개 구단 협업 굿즈가 12일까지 누적 판매량 2.5만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KBO 리그가 역대 최소 경기·최소 일수로 정규시즌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과 맞물려 팬덤 소비가 폭발적으로 분출된 결과다. '보는 야구'를 넘어 '소장하는 야구'로 소비 트렌드가 확장되며 굿즈 수요가 빠르게 반응했다. 출시 첫날 주문액은 목표 대비 333%를 초과 달성하며 이례적인 출발을 기록했다. 출시 당일에는 앱 유입 고객 중 신규 고객 비중이 65%에 달하는 등 외연 확장 효과도 컸다. 인기 구단 마스코트를 적용한 오덴세 스트로우 커버 세트는 오픈 1분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일상 속 우승 기원'을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굿즈는 텀블러·스트로우 커버 세트부터 타월키링, 핸드타월 세트, 유니폼 샤쉐, 우승기원 명태, 대형 피크닉매트, 경량 암막 양우산, 방도 스카프 등 10여 종으로 구성됐다. 이는 올해 유통업계에서 선보인 스포츠·팬덤 굿즈 가운데 가장 많은 품목으로, '선택하는 재미'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SNS 및 OTT를 통한 유입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티빙 내 KBO 굿즈 기획전 클릭 수는 평소 대비 약 2배 증가했으며, 출시 첫 날 CJ온스타일 앱 인기 랭킹 상위 10개 중 7개를 KBO 굿즈가 차지하며 플랫폼 전반에서 화제성을 입증했다. 론칭에 앞서 지난달 28일 방송인 유병재가 진행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크보집중' 역시 일반 라방 대비 10배 수준의 알림 신청과 채팅 참여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CJ온스타일은 이 같은 흐름을 이어 13일 오후 8시 50분 모바일 라방 '크보집즁'에서 최대 17% 할인 혜택을 담은 유병재 패키지도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13일부터 16일까지 모바일 앱에서 한정 판매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KBO 리그의 폭발적인 인기와 CJ온스타일의 상품 기획력이 결합되며 예상치를 뛰어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팬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확산시키는 '팬덤 커머스'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13 15:08안희정 기자

아이디어스, 가정의달 맞이 카네이션 테마 수제 먹거리 80종 마련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디어스만의 색다른 선물' 기획전을 열고, 카네이션 콘셉트의 수제 먹거리 80종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가정의 달 시즌 전체 판매량 상위 10개 작품 중 식품이 7개를 차지한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아이디어스는 카네이션을 주제로 한 '미니 콜라보' 프로젝트 공모를 진행해 식품 전문 상품기획자(MD)의 1대1 컨설팅을 통해 작가들의 상품 기획과 판매 활성화를 지원했다. 아이디어스는 작품성과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56명을 선정했으며, 이 중 최우수 작가로는 ▲카네이션 모양 도라지양갱 ▲호두정과 ▲앙금쿠키를 포함해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디저트미닛 ▲마벨르쿠키즈 ▲솜솜당 ▲스웨덴양과점 ▲예화당 ▲정담디저트 ▲정인당 ▲화차소가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지난해 가정의 달 기획전에서는 카네이션 쿠키 세트가 판매량 6000개에 육박하며 단일 상품 기준 1위를 기록했고, 카네이션을 형상화한 한과와 비누 등이 뒤를 잇는 등 가정의 달에 특별한 카네이션 선물을 찾는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디어스는 내달 중 화환, 편지봉투 등 5000여 개의 비식품 작품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할인·적립 행사도 마련됐다. 아이디어스는 이날 오후 12시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되는 기획전 기간 최대 85% 할인과 함께 매일 깜짝 적립금을 지급하고, 매주 금요일에는 랜덤 쿠폰을 추가 발급한다. 어버이날인 내달 8일부터는 선물하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김주영 아이디어스 셀렉션 MD는 "앞으로도 작가님들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의미 있는 선물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6.04.13 11:03박서린 기자

웰컴저축은행, '웰컴톱랭킹' 개편…"스포츠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웰컴저축은행이 2026 프로야구(KBO) 리그 개막에 맞춰 '웰컴톱랭킹'을 개편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웰컴톱랭킹은 웰컴저축은행이 자체 개발한 야구 선수 평가 플랫폼이다. 선수의 실제 경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한 '톱랭킹 포인트'를 활용해 타자 및 투수별 종합 랭킹을 제공한다. 톱랭킹 포인트는 KBO 리그 통계를 바탕으로 산출된다. 플레이 단위별 성과와 상황 중요도, 승리 기여도를 종합 반영해 타자와 투수의 퍼포먼스를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2026 시즌에는 2022년까지 운영됐던 '월간 MVP'를 4년 만에 다시 도입했다. 톱랭킹 포인트를 기준으로 매월 타자와 투수 부문 각각 1위 선수를 선정해 금 1돈을 시상한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웰컴톱랭킹 야구빙고'도 시작한다. 팬이 직접 타자를 선택해 빙고판을 구성하는 게임형 콘텐츠로, 해당 선수가 실제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할 때마다 빙고가 완성된다. 또 웰컴디지털뱅크 앱과 연계한 '웰뱅워킹'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의 월별 걸음 수를 기준으로 랭킹을 산정하고, 상위 이용자에게 상품권을 제공한다. 웰컴톱랭킹 관계자는 “야구와 당구를 넘어 팬의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데이터 기반의 공정한 평가 시스템과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해 팬들이 스포츠를 더욱 깊이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3 10:36손희연 기자

1~2월 글로벌 전기차 양극재 적재량 전년비 5.1% ↑

13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전 세계 전기차(전기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하이브리드차(HEV))에 투입된 양극재 총 적재량은 29만7000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수치다. 중국을 제외한 시장은 13만2000톤을 기록하며 17.8% 성장해 글로벌 평균을 웃돌았다. 양극재 수요 구조를 보면 리튬인산철(LFP) 계열이 여전히 성장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삼원계(NCx) 계열은 완만한 증가 흐름을 나타내며 상대적 비중 조정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삼원계 양극재 적재량은 12만7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공급사별로는 중국 롱바이가 약 1만8000톤으로 1위를 유지했고, 리샤인은 1만1000톤, 산산은 1만톤으로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기업인 에코프로, LG화학, 엘엔에프와 일본의 스미토모도 7000~8000톤 수준으로 상위 10개 기업에 안착했다. SNE리서치는 "완성차 업체들이 중저가 모델 확대와 원가 절감 전략을 강화하면서 삼원계는 프리미엄 및 고에너지밀도 중심 수요에 더욱 집중되는 양상"이라며 "고성능 중심의 전략 소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단기 수요 모멘텀은 지역별 통상 환경과 완성차 라인업 믹스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같은 기간 LFP 계열 양극재 적재량은 17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전체 양극재 적재량 가운데 LFP 비중은 약 57%로, 여전히 과반을 웃돌았다. SNE리서치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중저가 모델 확대와 원가 절감 전략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너지 밀도보다 가격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중시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공급사별로는 후난유넝이 약 3만7000톤으로 1위를 기록했고, 완런은 3만1000톤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로팔은 2만5000톤, 다이나노닉은 1만7000톤, 고션은 1만3000톤, 진강시다3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전 세계 전기차(전기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하이브리드차(HEV))에 투입된 양극재 총 적재량은 29만7000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수치다. 중국을 제외한 시장은 13만2000톤을 기록하며 17.8% 성장해 글로벌 평균을 웃돌았다. 양극재 수요 구조를 보면 리튬인산철(LFP) 계열이 여전히 성장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삼원계(NCx) 계열은 완만한 증가 흐름을 나타내며 상대적 비중 조정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 전기차 양극재 적재량 추이(출처=SNE리서치) 이 기간 삼원계 양극재 적재량은 12만7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공급사별로는 중국 롱바이가 약 1만8000톤으로 1위를 유지했고, 리샤인은 1만1000톤, 산산은 1만톤으로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기업인 에코프로, LG화학, 엘엔에프와 일본의 스미토모도 7000~8000톤 수준으로 상위 10개 기업에 안착했다. SNE리서치는 "완성차 업체들이 중저가 모델 확대와 원가 절감 전략을 강화하면서 삼원계는 프리미엄 및 고에너지밀도 중심 수요에 더욱 집중되는 양상"이라며 "고성능 중심의 전략 소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단기 수요 모멘텀은 지역별 통상 환경과 완성차 라인업 믹스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같은 기간 LFP 계열 양극재 적재량은 17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전체 양극재 적재량 가운데 LFP 비중은 약 57%로, 여전히 과반을 웃돌았다. SNE리서치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중저가 모델 확대와 원가 절감 전략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너지 밀도보다 가격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중시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공급사별로는 후난유넝이 약 3만7000톤으로 1위를 기록했고, 완런은 3만1000톤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로팔은 2만5000톤, 다이나노닉은 1만7000톤, 고션은 1만3000톤 등 상위권 역시 대부분 중국계 업체로 구성됐다.

2026.04.13 10:15김윤희 기자

황석현 마브렉스 팀장 "상상이 게임 되는 '창작의 민주화' 실현…웹3 한계 넘겠다"

웹3 게임 시장이 단순한 온보딩 경쟁을 넘어 고도화된 퍼블리싱과 기술 혁신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블루오션의 거품이 걷힌 자리에 마브렉스는 넷마블이 가진 대형 게임사 DNA를 이식받아 압도적인 실행력이라는 차별화된 생존 전략을 꺼내 들었다. 13일 황석현 마브렉스 블록체인사업1팀 팀장은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단순 온보딩을 넘어 BM 설계부터 마케팅까지 책임지는 세미 퍼블리싱으로 개별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마브렉스 스테이션을 통해 개발사가 오직 게임 퀄리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웹3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것이 우리의 핵심 역할"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이러한 전략은 하이브리드 마케팅과 결합해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황 팀장은 "구글, 메타 등 전통적인 채널을 통한 타겟팅으로 장기적인 매출 안정성에 기여하는 코어 게이머들을 유입시켰고, 이뮤터블 파트너십(IMX)과 KOL을 활용한 웹3 마케팅으로 초기 모멘텀을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메타토이 드래곤즈 사가는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최근 마브렉스의 고팍스 상장 역시 생태계 확장의 주요한 축이다. 황 팀장은 "국내 이용자들의 거래 선택지를 늘려 MBX 토큰의 거래 편의성을 늘렸다"며 "일반 게이머들이 마브렉스 생태계에 관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진입(온보딩)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신규 거래소 상장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팬덤을 겨냥한 대형 프로젝트도 베일을 벗었다. 앞서 쿵야 레스토랑즈를 통해 체험형 NFT의 가능성을 확인한 마브렉스는, 일본 고단샤와 손잡고 글로벌 메가 히트 IP 일곱 개의 대죄 기반 NFT 프로젝트를 2026년 상반기에 선보인다. 황 팀장은 "IP 기반 체험형 서비스인 NFT 어드벤처의 핵심 콘텐츠로 현재 품질 검수(QA) 막바지 단계"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IP 홀더들과 협업해 혁신적인 NFT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집형 RPG, 경영 시뮬레이션을 넘어 빌런즈, 크리티카 등 액션과 대전 장르까지 다변화하는 게임 라인업을 관통하는 경제 모델은 독립적 생태계 존중과 느슨한 연대다. 황 팀장은 "유틸리티를 인위적으로 통합하면 특정 게임의 생태계가 왜곡될 수 있어 각 게임에 최적화된 토크노믹스를 안착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대신 고비패스 NFT처럼 하나의 자산 보유자에게 여러 게임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간접적 연결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글로벌 파이를 키우기 위해 GDC, KBW 등 주요 컨퍼런스 참가 및 자체 해커톤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온보딩한 해외 개발사의 드림월드가 그 결실이다. 마브렉스의 다음 행보는 AI(인공지능) 내재화에 방점이 찍혀 있다. 마브렉스가 최근 시드 투자에 참여한 게임 창작 플랫폼 버스에잇이 대표적이다. 황 팀장은 "넷마블 전사적으로 AI 기술의 게임 공정 접목 및 신사업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AI가 게임 개발 효율을 높이고 블록체인이 가치를 증명하며 게임이 재미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가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맺은 전략적 업무협약 역시 속도를 낸다. 양사가 공동 추진하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검증(PoC) 방안을 검토 중이며, 올 하반기 신규 라인업부터 애저 오픈AI 및 코파일럿 스튜디오를 도입해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와 이용자 데이터 분석 등 운영 자동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끝으로 황 팀장은 마브렉스가 지향하는 웹3 플랫폼의 완성형을 창작의 민주화로 정의했다. 그는 "기술적 복잡함은 플랫폼 뒤로 숨기고, 이용자는 오직 무엇을 만들고 즐길 것인가에만 집중하는 플랫폼이 목표"라며 "재미가 우선이다(Fun Comes First)라는 기조 아래,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독보적인 게임 놀이터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2026.04.13 09:53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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