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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찌라시 도배 전문▣〈adgo99〉▣구글 찌라시 도배 전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385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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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논문 한편에 저자 3천300명…초거대 AI시대, 인력 경쟁 전환

최근 구글이 발표한 인공지능(AI) 논문 한 편에 3천295명의 저자가 이름을 올렸다. 이는 AI 개발이 소수의 천재가 아닌 수천 명의 전문가가 협업하는 산업 규모의 프로젝트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다. 20일 구글의 기계학습 연구원 데이비드 하(David Ha)는 최근 구글에서 발표한 논문 하나를 X를 통해 게시했다. 그가 공개한 논문은 구글이 개발한 초거대 AI 모델 '제미나이 2.5'의 기술적 핵심을 설명하는 내용이다. 게시한 내용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함께 첨부한 공동 저자 명단이다. 3장의 이미지로 공개된 해당 명단에는 총 3천295명의 이름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이는 2023년 12월 발표된 제미나이 1.0의 약 900명에서 266%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저자 수가 급증한 것은 초거대 AI 개발이 단일 연구자의 역량만으로는 불가능한 프로젝트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모델이 정교해질수록 그 뒤에는 연구·개발·인프라·윤리 등 수많은 분야의 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복합적 기술 체계가 작동하고 있다. AI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구조를 설계하는 연구 과학자, 모델을 구현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는 머신러닝 엔지니어, 학습 데이터를 가공하는 데이터 엔지니어, 연산 인프라를 운영하는 인프라 엔지니어는 물론, 완성된 모델을 실제 서비스에 연동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AI가 만들어낼 수 있는 편향성과 유해성을 검증하는 윤리 전문가, 그리고 법률 및 정책 대응을 맡는 기획자까지 다양한 역할이 필요하다. 실제로 이번 논문에는 연구원뿐 아니라 데이터 큐레이터, 시스템 운영자, QA팀, AI 윤리 담당자, 보안팀, 제품화 전략가 등 AI 개발 전 과정을 담당하는 다양한 직무의 이름이 포함됐다. 이로 인해 오픈AI, 메타, 애플, 앤스로픽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인재 영입을 위한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메타는 일부 핵심 인재에게 최대 연봉 1억 달러(약 1천400억 원)를 제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AI 인재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현상은 또 다른 문제를 낳고 있다. 연봉 수백억 원에서 1천억 원을 넘는 사례가 나타나며,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핵심 인재가 소수 기업에 과도하게 집중되는 '인재 블랙홀'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내 역시 예외는 아니다. 한국의 주요 AI 기업과 연구기관들도 우수 인재 확보는 물론, 기존 인력의 이탈 문제까지 겪고 있다. 실제로 국내 AI 스타트업 상당수가 글로벌 빅테크의 스카우트 제안으로 핵심 개발자 유출을 경험하고 있으며, 대학·공공기관 출신 석·박사급 연구자의 해외 이동도 점차 늘고 있다. AI 경쟁이 인프라와 자본을 넘어 인력 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국내 AI 생태계의 기반이 약화되고 글로벌 경쟁력에서도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AI는 더 이상 단일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전략 산업이며, 기술 주권의 핵심"이라며 "정부가 이런 흐름을 조기에 인식하고, 인재 육성과 더불어 대규모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국가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7.19 09:39남혁우

방귀 안 뀐다던 나무늘보, 실제는 엄청난 뿡뿡이

오랫동안 방귀를 뀌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던 나무늘보가 실제로는 엄청나게 방귀를 뀐다는 사실이 처음 공개됐다고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최근 보도했다. 그 동안 과학자들은 나무늘보가 방귀를 뀌지 않는다고 여겼다. 이유는 나무늘보의 소화기관에서 생성되는 메탄 가스가 혈류로 흡수돼 입을 통해 배출된다고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연구진들이 나무늘보가 방귀를 뀌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처음으로 포착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기 호프만두발가락나무늘모(학명 Choloepus hoffmanni)가 물 속에서 방귀를 뀌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물 속에서 방귀로 인한 기포가 뽀글뽀글 나온다. 해당 영상은 동물학자 루시 쿡과 야생동물 수의사 안드레스 사엔츠 브로이티감이 15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연구진은 나무늘보의 방귀 냄새에 대해 "조용하지만 치명적"이라고 표현했다. 루시 쿡은 나무 늘보가 방귀를 뀌지 않는다는 통념은 2017년 출간된 생물학자 다니 라바이오티와 연구자 닉 카루소의 책 '이건 방귀 뀌나?'(Does it Fart : The Definitive Field Guide to Animal Flatulence)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고 지적했다. 이 책에서는 “나무늘보를 방귀를 뀌지 않는 유일한 포유류”라고 강조했다. "나무늘보가 장 속 가스를 혈류로 재흡수해 호흡으로 내쉰다는 게 항상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해당 책의 저자는 생물학자고 책 내용이 학술 자료를 통해 뒷받침됐으며, 저도 그 자료를 확인했다"고 루시 쿡은 밝혔다. 브로이티감은 "나무늘보는 발효 능력이 뛰어나고 메탄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동물 중 하나다”라며, "일부 연구에서는 나무늘보가 소와 같은 반추동물보다 더 많은 가스를 배출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야생 환경에서 나무늘보는 주로 잎 채소를 먹고, 장내 박테리아의 도움을 받아 잎채소를 분해한다. 하지만 사육 환경에서도 채소를 보충하는 경우가 많은데, 브로이티감은 이런 채소 섭취가 나무늘보의 가스 발생을 더욱 증가시킨다고 설명했다. “소화하기 쉬운 채소 같은 것을 먹이면 박테리아가 그 음식을 분해해 가스를 더 많이 생성한다"고 말했다. 과도하게 생성되는 메탄 가스를 대부분 트림으로 배출하는 소와 달리 나무늘보는 강한 식도를 가지고 있어 토하거나 트림할 수 없다. 때문에 이를 모두 방귀로 배출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견은 우리가 나무늘보에 대해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쿡은 "이번 발견은 동료 심사를 거친 논문조차도 얼마나 자기중심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며, 나무늘보가 여전히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고 밝혔다.

2025.07.19 09:35이정현

[AI는 지금] '커서' 요금제 논란에 핵심 인재 2명 이탈?…AI 코딩 시장 기싸움 '치열'

인공지능(AI) 코딩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테크 기업 경쟁이 불 붙고 있는 가운데 인재 확보를 위한 눈치전도 치열해지고 있다. 19일 디인포메이션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앤트로픽과 애니스피어는 최근 핵심 기술 인재 2명을 두고 기싸움을 벌였다. 앤트로픽의 AI 코딩 제품 '클로드 코드' 팀에 있던 보리스 체르니, 캣 우 등 2명이 주인공으로, 이들은 애니스피어에 합류한 지 2주 만인 지난 16일 다시 앤트로픽으로 복귀했다. 체르니는 클로드 코드 개발을 이끈 인물로, 이달 초 애니스피어에 최고 설계 책임자 겸 엔지니어링 총괄로 합류했다. 함께 이동했던 우는 앤트로픽에서 클로드 코드의 프로덕트 매니저로, 애니스피어에서 제품 총괄을 맡았다. 하지만 최근 애니스피어가 '커서'의 요금제 변경과 관련해 적절치 않은 대응으로 논란에 휩싸인 것이 이들의 마음이 빠르게 돌아서게 한 요인으로 지목됐다. 실제 애니스피어는 지난 달 16일 '커서 프로' 사용자에게 제공하던 500회 고속 응답 혜택을 없애고 API 요금으로 청구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고성능 AI 모델 사용료를 사용자에게 전가하는 구조로 바꾼 것이다. 이전에는 '커서 프로' 사용자가 오픈AI, 앤트로픽, 구글 하이엔드AI 모델에서 500개 빠른 응답을 받을 후 더 느린 속도로 무제한 응답을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요금 방식 변경으로 20달러 한도에 도달할 때까지만 사용 할 수 있게 했고, 더 사용하기 위해선 추가 크레딧을 구매하도록 유도했다. 이 탓에 앤프로픽 '클로드'처럼 토큰 사용량이 많은 고성능 모델을 사용하면 몇 번의 요청만으로도 한도가 소진됐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애니스피어는 AI 모델 사용량 급증에 따른 운영 비용 부담 여파로 요금제를 개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전 고지 부족과 혼란스러운 과금 체계로 일부 이용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경쟁 서비스인 레플릿도 고성능 모델의 사용 비용이 커지자 최근 요금을 인상했다가 이용자들의 불만이 잇따랐다. 이에 마이클 트루엘 애니스피어 최고경영자(CEO)는 블로그를 통해 "요금제 변경에 대해 제대로 소통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용자들에게 사과했지만, 앤트로픽에서 영입한 인재들의 이탈을 붙잡진 못했다. 업계에선 두 리더의 앤트로픽 재합류가 '클로드 코드'의 경쟁력 유지와 향후 발전에 중요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앤트로픽은 지난 2월 '클로드 코드'를 독립형 AI 코딩 도우미로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한 후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클로드 코드'의 연 매출은 2억 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이들의 앤트로픽 이탈과 복귀는 AI 인재 쟁탈전이 여전히 치열하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앤트로픽이 인재 유치 경쟁에서 좀 더 우위에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오픈AI, 구글, 아마존 등 다른 빅테크 기업들도 AI 코딩 시장을 노리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구글은 오픈AI가 노렸던 윈드서프에서 핵심 인재를 데려오며 사실상 인수 효과를 얻었다. 바룬 모한 윈드서프 CEO와 공동창업자 더글라스 첸 및 주요 연구자 등을 영입했기 때문이다. 애니스피어와 AI 코딩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윈드서프는 이전에 '코디움'으로 잘 알려진 곳으로, 지난해 12억5천만 달러였던 기업가치는 올해 30억 달러까지 급등했다. 구글 측은 "윈드서프 팀의 최고 AI 코딩 인재들이 구글 딥마인드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이들이 우리의 '에이전트 기반 코딩' 연구를 더욱 진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WSJ는 "(구글이) 우수 AI 인재와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지분 인수가 아닌 인력 채용과 기술 라이선스 중심의 어크하이어(acquihire·인수와 채용의 결합 방식) 전략을 구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오픈AI는 윈드서프를 약 30억 달러(한화 4조2천510억원)에 인수하려 했으나, 최근 실패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오픈AI의 최대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갈등이 요인이 됐을 것으로 봤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MS는 현재 오픈AI의 모든 지식재산(IP)에 접근할 수 있지만, 오픈AI는 MS가 윈드서프의 AI 코딩 기술까지 확보하는 것을 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오픈AI가 우왕좌왕하는 사이 윈드서프는 최근 경쟁사인 코그니션 품에 안겼다. 코그니션은 윈드서프의 지식재산권, 제품, 상표, 브랜드 및 인재를 인수했다. 코그니션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돕는 AI 코딩 에이전트 '데빈'으로 잘 알려진 AI 스타트업으로, 지난 3월 약 4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수 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아마존도 이 시장을 노리고 최근 코딩 보조 프로그램인 아마존 Q 디벨로퍼를 내놓은 데 이어 차세대 AI 코딩 도구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애플은 자체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인 'X코드'에 AI를 접목하기 위해 앤트로픽과 협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개발자 플랫폼 깃허브에 AI를 탑재한 '깃허브 코파일럿'을 2021년 출시했다. 깃허브 코파일럿 누적 사용자는 이달 들어 1천500만 명을 넘겼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지난 4월 자사 오픈소스 대규모언어모델(LLM)인 라마의 코드를 12~18개월 이내에 AI가 대부분 작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는 "테크기업의 AI 코딩 투자는 AI 학습의 재료인 데이터부터 프로그램 개발, AI에이전트를 아우르는 AI 생태계를 장악하기 위한 의도"라며 "파이선이 코딩 프로그램 최강자로 등극한 이후 개발 생태계가 파이선을 중심으로 조성됐듯 AI 코딩 시장에서도 선점 효과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둘러싼 빅테크 기업들의 주도권 경쟁이 더 치열해질 듯 하다"고 전망했다.

2025.07.19 09:00장유미

[Q&AI] 코앞으로 다가온 초복… AI가 추천하는 삼계탕 맛집은

질문: 초복을 앞두고 사람들이 많이 가는 삼계탕 맛집을 알려줘. 그록: 초복(2025년 7월 20일)을 앞두고 서울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삼계탕 맛집을 최근 리뷰와 인기를 기반으로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서울의 대표적인 삼계탕 맛집들로, 전통과 맛, 분위기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곳들입니다. 서울 3대 삼계탕 맛집 토속촌 삼계탕(종로구, 경복궁역 근처) 특징: 1983년 개업한 전통 있는 한옥 식당으로, 청와대와 가까워 대통령들도 찾았던 곳.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 많음. 추천 메뉴: 토속촌 삼계탕 (20,000원), 오골계 삼계탕 (25,000원), 산삼배양근 삼계탕 (26,000원). 특색: 진한 우윳빛 국물, 견과류(해바라기씨, 호박씨 등)로 고소한 풍미. 식전 인삼주 제공.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5길 5 리뷰: “감칠맛과 건강한 맛이 가득, 한옥 분위기가 매력적” 팁: 점심시간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예약 추천. 원조호수삼계탕(영등포구, 신길동) 특징: 서울 3대 삼계탕 맛집으로 꼽히며, 생생정보와 생방송오늘저녁에 소개. 들깨로 만든 걸쭉한 국물이 특징. 추천 메뉴: 들깨 삼계탕 (약 18,000원~20,000원). 특색: 꾸덕한 국물과 부드러운 닭고기. 달달한 고추장 소스에 찍어 먹는 오이와 고추 반찬이 별미. 주소: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42-108 리뷰: “고소한 들깨 국물이 구수하고, 닭고기가 부드러워 여름 보양식으로 딱” 팁: 좌식 좌석이라 불편할 수 있으니 편한 복장으로 방문. 고려삼계탕(중구, 시청역/광화문) 특징: 1960년 개업한 대한민국 최초 삼계탕 전문점. 7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선정. 추천 메뉴: 삼계탕 (18,000원), 산삼전복삼계탕 (30,000원), 오골계탕 (36,000원). 특색: 생후 7주된 옹추로 만든 쫄깃한 육질, 맑고 깔끔한 국물. 돌솥에 제공돼 따뜻하게 즐길 수 있음. 주소: 시청 본점 - 서울 중구 서소문로 11길 1 / 광화문점 -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23길 5-1 리뷰: “담백하고 깊은 맛, 호불호 없는 전통 삼계탕” 팁: 인기 많아 예약 필수, 특히 복날에 붐빔. 기타 추천 삼계탕 맛집 강원정(용산구, 남영역) 특징: 수요미식회 출연, 35년 전통. 파채와 해바라기씨 고명이 이색적. 추천 메뉴: 삼계탕 (17,000원). 주소: 서울 용산구 (정확한 주소는 검색 필요, 남영역 근처). 리뷰: “슴슴한 국물과 파채의 조화가 느끼함을 잡아줌” 팁: 단일 메뉴 중심이라 선택 간단, 점심시간 줄 설 수 있음. 무니골식당(구로구, 남구로역) 특징: 특허받은 감자삼계탕으로 유명. 강원도 30년 전통. 추천 메뉴: 감자삼계탕 (13,000원), 옻 감자삼계탕 (15,000원, 예약 필수). 주소: 서울 구로구 구로동로 22길 36 101호 리뷰: “구수하고 깔끔한 감자 육수, 숙성 마늘간장소스가 별미” 팁: 당일 생산·폐기 원칙으로 신선, 예약 시 빠른 제공. 마당너른집(종로구, 혜화역) 특징: 한옥 분위기의 고즈넉한 식당. 16가지 한약재로 만든 육수. 추천 메뉴: 들깨삼계탕, 마당삼계탕 (가격 약 15,000원~20,000원). 주소: 서울 종로구 (혜화역 근처, 정확한 주소 검색 요망). 리뷰: “고소한 들깨 국물과 부드러운 닭고기, 한방 향이 강하지 않아 아이들도 좋아함” 팁: 닭 크기가 커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음. 추가 팁 복날 방문 시: 초복(7월 20일), 중복(7월 30일), 말복(8월 16일)은 삼계탕집이 매우 붐비니 사전 예약 필수. 가격: 2025년 기준, 삼계탕 1인분은 약 13,000원~26,000원. 프리미엄 메뉴(오골계, 전복 등)는 더 비쌈. 현대적 트렌드: 2025년 보양식 트렌드에 따라 닭가슴살 유산균 김밥이나 찬 삼계탕 같은 가벼운 대안도 인기. MZ세대는 비주얼과 건강을 중시. X 반응: 최근 X 게시물에서 유성본가 누룽지삼계탕(시청), 천일삼계탕(동대문 평화시장) 등이 언급됨. 가격 상승에 대한 불만도 일부 있음. 참고 위 맛집들은 빅데이터(네이버·구글 플레이스 순위)와 미쉐린 가이드, 방송 출연, X 게시물 등을 종합해 선정했습니다. 정확한 영업시간과 예약 여부는 각 식당에 전화 확인 추천.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특정 지역(예: 강남, 용산)이나 메뉴(예: 들깨삼계탕)를 알려주시면 맞춤 추천드릴게요! ■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7.18 22:53AI 에디터

산이와 함께라면 더 이상 기다림은 없다!...산이, 글로벌 고객 지원 혁신할 새로운 서비스 철학 공개

상하이 2025년 7월 18일 /PRNewswire/ -- 건설 기계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산이그룹(SANY Group)이 전 세계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글로벌 서비스 철학 '더 이상 기다림은 없다(No More Waiting)'를 공개했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Go with SANY, No More Waiting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733399/NO_MORE_WATING.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733399/NO_MORE_WATING.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더 이상 기다림은 없다'는 철학은 전 세계 고객들이 직면한 도전 과제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탄생했다. 대표적으로, 가동 중단은 지연과 심각한 손실을 의미한다. '고객 우선(Customer First)' 원칙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산이는 고객 대응 속도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하고 강력한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탕슈궈(Tang Xiuguo) 산이그룹 순환회장은 "산이는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면서 "서비스는 부가적인 요소가 아니라 산이의 핵심적인 약속이다. 우리는 고객이 어디에 있건 신속한 대응과 효과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주는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접근 이 용이한 서비스 : 글로벌 • 디지털•신속 대응 네트워크 구축 '더 이상 기다림은 없다'는 철학은 서비스 이용이 용이하다는 걸 강조한다. 고객의 위치와 상관없이 산이는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항상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이는 900개 이상의 해외 서비스 센터와 3500명 이상의 서비스 엔지니어로 구성된 글로벌 '신속 대응팀(Rapid Response Corps)'를 통해 24/7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MySANY 디지털 플랫폼은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서비스 요청이 가능하며, 고객에게 최적의 엔지니어를 매칭하고 실시간 서비스 제공 상태 추적 기능도 지원한다. 산이는 지난 16년간 진행해온 글로벌 서비스 투어를 통해 18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고객과 소통하며 약속을 실천해 왔다. '더 이상 기다림은 없다'는 철학의 핵심은 부품의 적시 공급이다. 산이는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창고 및 유통 시스템을 통해 부품 공급의 '라스트 마일(last-mile)' 문제를 해결한다. 또 전 세계 900여 개의 창고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별로 신속한 부품 공급을 보장한다. 고객은 MySANY를 통해 부품 가격은 물론 주문과 배송 상태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MySANY는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빠른 부품 전달을 지원해 고객의 장비 가동 중단 시간을 최소화해준다. '더 이상 기다림은 없다'는 철학을 실천에 옮길 수 있다는 산이의 자신감은 첨단 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풍부한 인재 풀에서 비롯된다. 산이는 고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서비스 팀을 구축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 왔다. 중국에 위치한 산이산업대학(SANY Industrial College)는 글로벌 서비스 전문가 양성 허브 역할을 하고 있고, 인도네시아와 프랑스의 교육 센터는 지역별 전문성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센터들은 기본 기술부터 고급 기술에 이르는 300개 이상의 전문 과정을 제공한다. 산이는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 투자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산이 장비가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보장하겠다는 걸 명확한 사명으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산이는 고객의 기대와 업계의 기준을 지속적으로 뛰어넘어 글로벌 고객에게 향상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7.18 19:10글로벌뉴스

연면적 3만㎡ 이상 건축물에 정보통신 설비관리자 선임 의무화

연면적 3만 제곱미터 이상의 건축물에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자를 반드시 선임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규칙 개정 및 관련 고시가 공포되어 19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건축물 내 CCTV, 방송통신설비 등 다양한 정보통신설비가 설치되고 있으나, 방송설비의 성능저하로 화재 비상대피방송이 안들리고 CCTV 고장으로 범죄 피의자 동선 파악에 실패하는 등 통신설비에 대한 관리미흡 문제가 지속 발생하면서 관련 정보통신공사업법이 개정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0월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자를 두는 건축물의 범위와 설비관리자 자격을 정했고 시행규칙과 고시 제·정을 통해 건축물 규모별 관리자 선임 기준과 유지보수·관리, 성능점검 상세 내용 등 제도의 세부내용을 규정했다. 먼저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이하 관리주체)가 설비관리자를 두거나 점검업무를 전문업체에 위탁해야 하는 건축물의 규모를 연면적 5천 제곱미터 이상으로 규정하고 3만 제곱미터 이상의 대형 건축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건축물 규모가 커질수록 설비의 종류와 연계성이 복잡해지고 점검의 난도도 상승하는 점을 반영해 건축물 규모에 비례해 높은 기술자 등급이 요구되도록 규정했고 관리주체는 이에 맞게 설비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 아울러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1명의 설비관리자는 건축물에 5개까지 중복 선임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정보통신설비가 적정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관리 주기를 반기별 1회, 성능점검 주기를 연 1회로 규정했다. 제도 시행에 따라 관리주체는 설비관리자를 30일 이내에 선임하고, 재직증명서나 위탁계약서 등 설비관리자의 선임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정보통신기술자 경력수첩 사본 및 경력확인서를 첨부해 해당 건축물 소재지의 시군구청에 선임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다만 과기정통부는 유지보수 제도가 처음으로 시행되고 한 달 내 설비관리자를 전부 선임해야 하는 점을 고려할 때, 관리주체의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초 유지보수 관리 점검 기한인 내년 1월18일까지 설비관리자를 선임하는 관리주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지자체에 협조 요청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정보통신설비가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제도를 보완 발전시켜 나가고 AI 시대의 토대가 되는 튼튼하고 안전한 ICT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8 17:15박수형

밴티지, '웰스 엑스포 에콰도르 2025'에서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가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5년 7월 11일 /PRNewswire/ --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7월 19일 키토의 쿼럼 컨벤션 센터(Quorum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웰스 엑스포 에콰도르 2025(Wealth Expo Ecuador 2025)'에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이 지역 최고의 금융 엑스포 중 하나인 이 행사에는 최고의 브로커, 핀테크 혁신 기업, 투자자, 트레이딩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Vantage to Take Center Stage as Diamond Sponsor at Wealth Expo Ecuador 2025 밴티지는 다채롭고 역동적인 부스 체험을 중심으로 방문객들과 소통한다. 특히 유리 추첨기 안에 날아다니는 티켓을 잡는 '에어 래플 챌린지'를 선보인다. 행운의 당첨자는 밴티지 한정판 굿즈 키트 또는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어, 브랜드와의 재미있고 특별한 연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엑스포의 메인 무대에서는 로드리고 마르티네스(Rodrigo Martínez) 밴티지 비즈니스 개발팀 책임자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 카피트레이딩(Smart CopyTrading Within Everyone's Reach)'이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그는 밴티지의 직관적인 플랫폼과 혁신적인 카피트레이딩 기술을 통해 초보자와 숙련된 투자자가 모두 글로벌 시장에 자신감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후안 곤잘레스(Juan Gonzalez) 고객 관계 성장 시장 애널리스트가 '감정 관리와 사이코트레이딩(Emotional Management & Psychotrading)' 워크숍을 통해 트레이딩 심리와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감정 통제 전략을 전수한다. 또한 호세 플로레스(Jose Flores)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가 패널 토론에 참여해, 중남미 금융 시장의 포용성과 트렌드 변화에 대한 전략적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밴티지는 또한 메인 행사에 앞서 7월 18일 쿼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공식 웰스 엑스포 칵테일 리셉션을 후원한다. 이 특별한 저녁 행사는 업계 관계자들이 격식 있으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인맥을 넓히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교류할 수 있는 사교의 장이 될 예정이다. 마크 데스팔리에르(Marc Despallieres) 밴티지 마켓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웰스 엑스포 에콰도르 참가는 글로벌 금융 교육과 업계 참여를 지원하려는 밴티지의 광범위한 노력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사고 리더십, 제품 교육, 진정성 있는 참여를 통해 모든 수준의 트레이더를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8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웰스 엑스포 에콰도르 2025는 금융 교육, 트레이딩 플랫폼 체험, 협업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밴티지 담당자와의 소통을 통해 CFD 트레이딩 도구 및 교육 자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밴티지(Vantage) 소개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또는 밴티지)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자산 CFD 브로커다. 밴티지는 15년 이상의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어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플랫폼, 수상 경력이 있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여 고객들이 트레이딩 기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는 복잡한 상품이며 레버리지로 인해 빠르게 손실을 입을 위험이 높다. 거래 전 관련 위험을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재정적 조언, 제안 또는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 콘텐츠는 콘텐츠의 배포나 사용이 현지 법률 또는 규정에 위배되는 관할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독자는 투자 또는 재정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을 권한다. 제시된 정보에 대한 의존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책임이다.

2025.07.18 17:10글로벌뉴스

마이디어, CAF와 파트너십 체결…토탈에너지스 CAF AFCON 2025 공식 후원사로 선정

포산, 중국 2025년 7월 18일 /PRNewswire/ -- 마이디어(Midea)와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이 최근 중국 포산에서 마이디어가 2025년 토탈에너지스 CAF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마이디어는 공기 청정, 냉장, 세탁, 전자레인지 및 오븐, 바닥 청소, 식기세척기, 소형 가전 등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적인 가전제품 제조업체다.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스포츠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는 마이디어에 중요한 행보로 아프리카 전역의 열정적인 축구 팬들과 소통하려는 마이디어의 의지를 보여준다. 베론 모센고 옴바(Véron Mosengo-Omba) CAF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마이디어 본사를 방문했으며, 에릭 왕(Eric Wang) 마이디어 스마트홈 사업그룹 사장 겸 마이디어 그룹 부사장, 루이스 푸(Lewis Fu) 마이디어 글로벌 사업부 사장, 로버트 통(Robert Tong) 마이디어 글로벌 사업부 브랜드 관리 및 마케팅 이사가 그를 맞이했다. 루이스 푸 사장은 행사에서 "AFCON 2025 파트너십은 우리 브랜드 성장 과정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이다. 아프리카 전역에서 스마트 가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CAF는 이 지역에 대한 마이디어의 진정성을 보여줄 이상적인 파트너다. AFCON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가장 역동적인 축구 대회 중 하나로,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앞으로 오랫동안 이어질 파트너십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토탈에너지스 CAF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모로코 2025'는 모로코에서 개최되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마이디어는 CAF 주관 대회와 디지털 플랫폼, 팬 참여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 시장에서 생활가전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굳힐 계획이다. 마이디어 소개 마이디어는 세계 최고의 스마트 가전 브랜드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식기 세척기, 오븐, 에어 프라이어, 로봇 진공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1968년 설립된 마이디어 그룹은 전 세계 19만 명이 넘는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목록에서 277위에 올랐다. 마이디어 가전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midea.com/global에서, 마이디어 그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midea.com.cn/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18 17:10글로벌뉴스

[ZD SW 투데이] 모두의연구소-디자인씽킹코리아, AI 융합 인재 양성 협약 체결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모두의연구소-디자인씽킹코리아, AI 융합 인재 양성 협약 체결 모두의연구소와 디자인씽킹코리아가 지난 17일 AI 기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력, 상상력, 실행력을 갖춘 실무형 교육 체계 개발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실무 적용이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및 운영하고 교육 공간과 네트워크 자원을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모두의연구소는 주요 기업과 협력 중이며 리더 대상 전략형 AI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HPE, 엔비디아와 'AI앳 하이퍼스케일 2025' 성료 한국 HPE가 엔비디아와 지난 1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AI앳 하이퍼스케일 2025'를 공동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AI 인프라 구축, 서비스 개발, 추론 성능 최적화 등 최신 엔터프라이즈 AI 기술과 현업 중심 전략이 소개됐다. HPE와 엔비디아는 생성형 AI, 에이전틱 AI, 물리 기반 AI를 포함한 주요 기술 동향과 AI 팩토리, 직접 수냉 방식 등 인프라 최적화 방안을 발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효율적 데이터센터 설계, 대규모 학습 최적화, 고속 스토리지 운영 사례 등이 공유됐다. ◆인공지능팩토리, 'AF3 기술 세미나' 개최 인공지능팩토리가 오는 24일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대덕특구재단, 이노폴리스, 에이아이프렌즈와 함께 'AF3 기술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AI 전문가들이 모여 에이전트 AI 트렌드와 활용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는 어시웍스 등 실무 중심의 최신 기술이 소개된다. 어시웍스는 노코드 기반 에이전트AI 시스템으로 자동화와 AI 적용을 지원한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혜움, 유니포스트와 전략적 제휴 혜움이 지난 17일 기업간거래(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 기업 유니포스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업은 중·소상공인을 위한 회계·세무 통합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마케팅 채널 공유를 시작으로 대시보드, 챗봇 연동 등 시스템 및 데이터 통합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영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장기적 협업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데이터노우즈, 한국토지신탁에 'AI MAS' 첫 공급 데이터노우즈가 한국토지신탁과 AI 기반 부동산 분석 솔루션 'AI 엠에이에스(MA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부동산 신탁업무에 AI 분석 시스템을 도입하는 첫 사례로, 금융·신탁업계의 AI 확산 가능성을 시사한다. 'AI 엠에이에스'는 수요 분석, 분양가 산정, 청약경쟁률 예측 등 사업성 평가 기능과 더불어 체크리스트, 데이터룸 등 실무 활용도를 높이는 도구들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지 평가가 가능하다.

2025.07.18 17:01조이환

"복잡한 개발도 한 번에"…구글,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 업그레이드

구글이 인공지능(AI) 코딩 도우미에 '에이전트 모드'를 도입해 개발 환경을 강화했다. 구글은 18일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를 업그레이드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개발자는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플러그인이나 젯브레인 통합 개발 환경(IDE)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이전트 모드는 기존 코드 어시스트보다 한 단계 발전된 형태다. 전체 코드베이스를 분석해 복잡한 다중 파일 작업을 자동으로 계획·실행한다. 단순한 파일 기반 제안에서 벗어나 애플리케이션의 구조와 패턴, 의존성을 종합적으로 모델링해 맥락 인식 기반 제안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새 인증 방식으로 모든 API를 업데이트해줘" 또는 "사용자 설정 페이지를 새로 만들어줘" 등 자연어로 요청하면, 에이전트 모드가 작업을 자동 처리하는 식이다. 기존처럼 파일마다 요청을 보내고 수동 통합하는 과정이 사라진 셈이다. 또 에이전트는 코드를 자동으로 수정하지 않고, 작업 전 구체적 변경 계획을 사용자에게 제안한 뒤 수락 여부를 받는다. 사용자는 변경될 파일 목록과 계획 요약을 검토한 뒤 설명 요청이나 대안 제시, 일부 수정 거부 등 직접 통제할 수 있다. 구글은 "이같은 사용자 통제 기반 협업 구조는 AI의 작업 속도와 사용자의 설계 의도를 결합할 수 있다"며 "최종 코드 품질과 일관성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롤백 기능도 추가돼 실험 도중 원래 상태로 복구할 수도 있다"며 "개발자가 다양한 시도를 더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글은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의 에디터 경험도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gitignore 자동 적용, .aiexlude 파일 생성을 통한 민감 파일 제외, 특정 코드 조각에 대한 초점 지정 기능이 추가돼 컨텍스트 제어가 정밀해졌다. 로그나 출력은 채팅창에 직접 첨부할 수 있어 디버깅 시 로그 복사 없이 질문이 가능하다. 채팅 인터페이스도 직관적으로 개편됐다. 코드 제안은 미리보기 블록으로 표시되며 접거나 펼칠 수 있다. 응답 중단 기능, 자동 스크롤 해제 등 사용자가 유저인터페이스(UI)를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작업 흐름이 기존보다 매끄러워졌다. 구글은 "우리는 실제 개발 작업을 위임할 수 있는 에이전트로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며 "AI 제안과 사용자 협업 기반으로 생산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8 16:41김미정

롯데·LG 팬이 직접 응원...티빙, 19일부터 KBO 팬덤중계

티빙이 새롭게 선보인 '같이볼래?' 서비스에 따라 '팬덤중계'가 19일부터 매주 주말을 기다리게 만들 색다른 중계로 찾아온다. '팬덤중계'는 KBO리그 경기를 중심으로 각 구단을 대표하는 스페셜 호스트가 출연해 실시간 응원과 해설은 물론, 이용자들과 티빙톡을 통한 쌍방향 소통을 진행한다. 티빙은 매주 토요일에는 2개 경기를 대상으로 각 구단을 대표하는 스페셜 호스트 1명씩이 출연하고, 일요일 1개 경기에는 각 구단 스페셜 호스트 2명씩이 출연해 차별화된 구성의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팬덤중계'의 첫날인 19일 롯데와 LG, 키움과 삼성의 경기로 포문을 연다. 롯데와 LG 경기에는 17년 차 NBA 해설 전문가인 스포츠 해설가 조현일과 “난 성공한 LG팬”임을 밝힌 그룹 스윗소로우 리더 인호진이 출연한다. 키움과 삼성 경기에는 열정적인 응원 스타일을 보유한 키움열정남 권정현과 삼성 덕심 끝판왕 스트리머 불방맹이가 출연해 구단의 승리를 향해 치열한 중계와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20일에는 한화와 KT의 단일 경기로 구단별 스페셜 호스트 2명이 합동 중계와 응원으로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화 대표 호스트로는 30년 한화 찐팬 스트리머 매직박과 야구선수 출신 김환 아나운서가, KT 대표로는 KT 위즈 열혈팬 인스타그래머 리자몽과 KT 위즈 텐션가이 김대겸이 출연해 각 팀을 응원한다. '팬덤중계'의 주차별 경기와 출연진 정보는 향후 티빙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빙 관계자는 “야구팬들의 시청 경험을 더욱 다채롭게 만든 '티빙 슈퍼매치'에 이어, 스페셜 셀럽들과 함께 보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팬덤중계'를 새롭게 준비했다”며 “티빙이 가진 엔터테인먼트 역량을 십분 발휘해 야구 팬들을 위한 스포테인먼트 재미를 최고 수준으로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8 16:38박수형

와이즈넛, 홈쇼핑 상담업무 혁신 나선다…AI 에이전트로 사후처리 자동화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홈쇼핑 상담원 업무에 특화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선공개하고 사후처리 자동화 전략으로 업계 실무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와이즈넛은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열린 '2025 홈쇼핑 AICC 리더스 포럼'에서 홈쇼핑 상담업무의 사후처리 자동화를 위한 CS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발표를 맡은 와이즈넛 AI미래전략본부 장주연 상무는 상담 과정에서 상담원이 겪는 주요 어려움으로 ▲후처리 대응 시 단절된 시스템 간의 데이터와 프로세스로 인해 반복되는 업무 ▲수많은 협력사와의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등을 꼽았다. 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대안으로 'B2B SaaS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제시하며 현장에서 선공개했다. 오는 8월 정식 출시 예정인 이 서비스는 상담사의 각 업무 영역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제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상담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동시에 다양한 B2B 워크플로우에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GS홈쇼핑, CJ ENM, 롯데홈쇼핑, KT알파쇼핑, SK스토어 등 국내 주요 홈쇼핑사가 대거 참석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실제 상담 환경을 가상으로 구현하고 응대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방식으로 SaaS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시연하며 실무 현장성과 활용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해, 업계 실무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공감을 얻었다. 장 상무는 "SaaS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는 실시간 문제 해결과 맞춤형 응대를 기대하는 소비자 니즈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상담원에게 요구되는 높은 전문성과 문제 해결 역량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와이즈넛은 고객과 상담원을 포함한 '인간의 협력자'로서 가장 실효성 있는 AI 에이전트를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지속 확장해 나가며 AICC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8 16:27남혁우

보건산업진흥원, 2025년 신규직원 공개채용 공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신규사업 확대와 환경변화에 따라 총 21명 모집 규모의 정규직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7개 분야 21명으로 ▲전문직 연구원 20명 ▲실무직 실무원 1명이며, 전문직 연구원 20명 중 1명은 보훈대상자를 선발한다. 7개 각 모집 분야 및 인원은 ▲경영지원 1명 ▲경영기획 2명 ▲보건산업진흥지원 5명 ▲국제의료사업지원 2명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관리 9명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관리 1명(보훈대상자) ▲임원 비서 1명(실무원, 청년)으로 구분된다. 이번 채용은 자격요건에 별도 제한이 없는 공개경쟁으로 실시하되, 사회적 책임 확대를 위한 취업지원대상자(보훈대상자)와 실무직 채용을 위한 별도의 청년제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전형은 NCS 기반의 능력 중심 인재 채용 및 채용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직무 중심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장애인, 지역인재, 저소득층, 자립준비청년,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겐 우대가점을 부여한다. 전형 일정은 7월18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채용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이후 서류전형 및 필기전형과 두 차례의 면접을 거쳐 10월 중으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차순도 진흥원 원장은 “이번 채용모집에 보건산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7.18 16:26조민규

"자연어로 소리 생성"…어도비, '파이어플라이'에 오디오 기능 추가

어도비가 '파이어플라이'에 인공지능(AI) 기반 오디오 생성 기능을 도입 스토리텔링 환경을 강화했다. 어도비는 파이어플라이 웹 앱에서 텍스트나 음성 기반으로 효과음을 생성할 수 있는 사운드 효과 생성 기능을 베타버전으로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용자는 영어로 된 간단한 프롬프트나 음성 녹음을 통해 원하는 오디오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사자의 포효나 공간음 같은 효과음을 원하는 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영상 타이밍에 맞춘 리듬 조절도 가능하다. 목소리 에너지와 속도를 조정할 수 있어 사운드 강도와 흐름을 제어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파이어플라이의 다른 생성형 AI 모델과 마찬가지로 상업적으로도 안전하게 활용 가능하다. 저작권 이슈 없이 콘텐츠에 삽입할 수 있어, 소셜미디어나 광고 콘텐츠 제작에도 유용하다. 생성된 오디오는 어도비 익스프레스로 내보내거나 프리미어 프로 타임라인에 직접 삽입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영상 제작 워크플로 안에서 음향 디자인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연결성을 높였다. 어도비는 "효과음 생성 기능은 영상 제작자들의 창작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비전문가들도 콘텐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18 16:14김미정

요즘 전쟁은 드론이 좌우하는데…"美 기술력, 중·러에 뒤져"

최근 전쟁터에서 승리의 열쇠로 꼽히고 있는 드론 기술력 면에서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에 뒤쳐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미군 관계자와 드론 업계 전문가 10여 명과 인터뷰를 통해 미국이 ▲드론 생산 ▲군인들의 드론 사용 훈련 ▲드론 방어 분야에서 러시아와 중국에 뒤쳐져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최근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전장 드론 분야에서 미국이 뒤처졌음을 인정하며, 새로운 정책과 투자를 통해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낡은 규정과 조달 절차로 인해 지휘관들이 드론을 구매하고 병사들에게 사용법을 훈련시키 것이 너무 어렵다고 지적했다.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적들이 수백만 대의 저렴한 드론을 생산하는 동안 우리는 관료주의적 절차에 빠져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드론의 지배력 확대'라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이 행정 명령은 연방 기관이 미국 드론 제조사에 대한 승인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미국 드론 공급망을 '부당한 외국 영향'으로부터 보호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현재 미군의 수요를 충족할 만큼 충분한 드론을 생산할 수 있는 미국 내 산업을 육성하려면 시간과 자금이 필요한 상태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는 게 NYT의 분석이다. 드론 산업 컨설팅 업체 UAS 넥서스의 바비 사카키 최고 경영자(CEO)는 “아무도 따라 올 수 없다”며, “DJI는 연간 수백만 대의 드론을 생산할 수 있다. 이것은 미국의 어떤 기업보다 100배 이상 많은 양”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은 대당 수천만 달러에 달하는 대형 무인기 개발에는 좋은 성과를 거뒀으나 실제 전장에서는 대부분 중국산 부품을 사용한 작고 저렴한 드론이 사용되고 있다. 드론은 현대 전쟁터에서 필수적인 무기로 자리 잡았다.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 군인들은 중국 DJI의 드론 '매빅'을 개조해 러시아의 침공을 물리치기도 했다. 매빅의 가격은 300~5천 달러 사이다. 중국 DJI는 세계 상업용 드론 시장의 70%를 차지하며, 연간 수백만 대를 생산하고 있는 반면 미국 내 드론 제조업체는 연간 10만 대 미만을 생산하는 수준이다. 지난 달 미국의 드론 제조능력 향상과 미군의 드론전 향상을 목적으로 미 국방부의 자금 지원을 받은 미국 드론 제조사와 미군의 합동 훈련이 진행됐다. 이 훈련에서 애리조나 기반 스타트업 드라군(Dragoon)의 제품은 엔진 고장과 항법 문제를 겪으며 목표물 타격에 실패했고 M113 장갑차를 인식하고 급강하하며 충돌하기도 했다. 에어로 바이로먼트(AeroVironment)의 드론은 더 심각해 처음에는 드론이 발사되지 않았고 항법 시스템이 차단돼 한 대가 산에 추락했다. 그나마 스타트업 네로스(Neros)가 개발한 소형 단거리 쿼드콥터 드론 아처가 전파 방해 장비에도 불구하고 군인들의 머리 위 약 3m 상공에서 하늘을 날며 괜찮은 성능을 보였다. 이 업체는 올해 우크라이나에 6천대의 드론을 공급해 중국 DJI의 최고의 대안으로 평가 받고 있지만 이 회사의 직원 수는 고작 15명으로, 한 달에 약 1천500대의 드론만 생산하고 있다. 때문에 미 행정부가 드론 산업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미국이 DJI와 같은 드론 대량 생산 역량을 확보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5.07.18 15:49이정현

CJ올리브영, 북미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참가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인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 2025(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 2025)'에 참가해 글로벌 뷰티 업계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부스 운영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올리브영 부스에는 총 4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코스모프로프는 매년 전 세계 수천 명의 뷰티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글로벌 뷰티 박람회다.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1,145개 기업이 참가, 약 2만 6천 명의 참관객을 모았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미국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국제 박람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부스에는 기초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보'와 '브링그린', 색조 브랜드 '컬러그램' 등 자체 브랜드가 참여해 감각적인 K뷰티 제품력을 선보였다. 실제 이들 브랜드는 현재 미국 아마존과 올리브영 글로벌몰에 입점해 있으며, 글로벌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부스를 방문한 북미 바이어는 “그동안 소문으로만 듣던 올리브영을 직접 경험해 보니, 텍스처, 컬러, 패키징 모든 면에서 글로벌 경쟁력이 느껴진다”며 “향후 미국 매장 오픈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 부스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현지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운영 중인 피부 진단 기기 '스킨스캔(Skin Scan)'을 활용한 '셀프 피부 진단 체험존'에서는 방문객이 피부 상태를 직접 측정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맞춤형 제품을 추천받는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 스킨스캔을 체험한 북미 바이어들은 진단 알고리즘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고객 경험이라는 평가도 이어졌다. 한 북미 바이어는 “올리브영은 스킨스캔과 같은 첨단 기술을 앞세워, 다양한 방식으로 뷰티를 소비하는 젊은 층의 선택을 효과적으로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전 세계 뷰티 전문가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K뷰티의 진화된 경쟁력을 직접 선보일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올리브영만의 큐레이션 역량과 브랜드 파워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8 15:31안희정

"복날엔 삼계탕, 휴일엔 장어"…캐치테이블, 여름 보양식 소비 트렌드 발표

복날을 맞아 원기 회복과 기분 전환을 위한 '보양 미식 소비'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외식 플랫폼 캐치테이블이 여름철 보양식 트렌드 분석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요일에 따라 보양식 소비 성향이 달라지고, 삼계탕·장어 외에도 치킨·오리백숙 등 색다른 메뉴를 찾는 경향이 뚜렷해졌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캐치테이블 운영사 와드에 따르면, 2024년 7~8월 기준 플랫폼에 등록된 보양식 매장 중 닭 요리 전문점이 전체 웨이팅의 79%를 차지해 전통적인 삼계탕 인기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날 기간에는 삼계탕 검색량이 평소보다 3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 장어 요리 역시 웨이팅이 26.4% 늘었고, 말복이 포함된 8월 2주차에는 장어가 보양식 키워드 검색량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요일별 소비 패턴에서는 흥미로운 차이를 보였다. 평일이었던 지난해 초복 당일(7월 15일)에는 점심시간을 중심으로 삼계탕이나 치킨 등 간편한 닭 요리 수요가 집중됐고, 이어진 주말(7월 19~21일)에는 가족 단위 외식이 가능한 장어 맛집 예약이 크게 늘었다. 캐치테이블은 이러한 차이를 '요일별 보양식 루틴'이라 표현하며, 계획형 외식과 즉흥적인 외식의 메뉴 선택이 달라졌다고 분석했다. 보양식의 종류도 다채로워지고 있다. 지난해 여름 '닭' 키워드 검색량은 삼계탕보다 5배 높았으며, 이는 찜닭·닭갈비·야키토리 등 다양한 닭 요리에 대한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통 보양식인 장어 외에도 오리 백숙이 가족 외식 메뉴로 주목받으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에도 이러한 보양식 소비 형태는 지속되고 있다.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캐치테이블 내 보양 관련 키워드 검색량은 삼계탕 176%, 장어 37%, 북경오리 23% 증가했으며, 해당 메뉴를 취급하는 식당들의 웨이팅도 닭 요리 9.8%, 장어 11.6%, 오리 18.2% 늘어났다. 캐치테이블 관계자는 “전통적인 복날 메뉴 외에도 치킨이나 오리백숙 등 색다른 보양식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가족 단위 외식 수요와 함께 요일별 소비 루틴이 뚜렷해지는 점도 흥미로운 변화”라고 설명했다.

2025.07.18 14:40류승현

대학생들이 개인정보 불법유통 모니터링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18일 서울 중구 소재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2025년 개인정보 불법유통 대응 대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학생 모니터링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온라인 포털 및 커뮤니티, 중고거래 플랫폼 등 다양한 온라인 공간에서 불법으로 유통되는 개인정보를 직접 감시하고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전국 33개 대학에서 선발된 총 50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약 5개월간 온라인상의 개인정보 불법유통 현황을 직접 감시하고, 잠재적인 침해 요인을 선제적으로 탐지,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모니터링단은 단순한 불법유통 감시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대학생들이 일상에서 빈번하게 사용하는 주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보고 개인정보 보호원칙이 준수되고 있는지, 개인정보 취약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에도 참여한다. 이 외에도 유관기관 탐방, 전문가 특강, 개인정보 관련 행사 참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미래의 개인정보 보호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개인정보위는 활동실적에 따라 우수한 단원에 대해서는 연말에 포상도 수여할 계획이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디지털 시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니터링단 활동은 단순한 경험을 넘어,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미래 데이터 시대를 이끌어갈 전문가로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18 14:00방은주

상하수도협회 신입 협회장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한국상하수도협회는 17일 오후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3대 협회장으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선출했다. 유정복 협회장은 연세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제19대까지 3선을 지냈고 제59대 농림수산식품부(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안전행정부(현 행정안전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또 2014년 민선6기 인천광역시장에 이어 2022년 민선8기 인천광역시장에 재선하는 등 국회와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에서 경험을 두루 갖췄다. 정기총회에서는 최재석 변호사(대한법률구조공단 상임조정위원)와 이정수 공인회계사(삼정회계법인 전무이사)를 신임 감사로 선출했다. 유명수 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은 “협회는 회원의 성장을 통해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맑은 물을 공급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상하수도 분야의 발전과 국민 물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중점으로 상하수도 시설 운영 효율을 높이고, WATER KOREA를 통해 협회 회원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2002년 1월 21일 수도법에 근거해 설립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유관 공사·공단 및 협회·단체·기업·학회, 각 분야 전문가와 관련 종사자 등 약 1천300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협회는 상하수도 선진화와 공공용수의 수질보전을 통해 국민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회원 권익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상하수도 연구·평가인증·국내외 정보교류·WATER KOREA(대한민국 국제물산업박람회)·교육·홍보·기술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5.07.18 12:46주문정

"우리은행, 금융·통신·티켓으로 新 밸류 체인만들 것"

우리은행이 알뜰폰(MVNO) 사업 '원(WON)모바일'을 출시한 지 세 달여 됐다. 지난 4월 15일 여자 아이돌 가수 아이브의 장원영을 모델로 내세우면서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원모바일은 두 달만에 가입자 2만명을 끌어모으며, 조금씩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중이다. KB국민은행의 알뜰폰 '리브엠(Liiv M)'에 이어 은행이 선보인 알뜰폰 사업인 만큼 통신·금융업계가 모두 주목하고 있다. 원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은행 이욱환 WON모바일사업부 부부장과 최미현 차장을 최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만나 원 모바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후발주자?…수익성·CS 부문 보완 우리은행의 원 모바일에는 2019년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사업 이후다 보니 비교와 동시에 '후발주자'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이욱환 부부장은 "KB국민은행이 알뜰폰 선두주자로 나름 가치가 있고 역할도 해왔지만 시행착오 또한 있었다"며 "우리은행은 내부적으로 검토하면서 고객에게 주는 혜택과 수익성 측면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이 부부장은 "KB국민은행이 처음에는 혁신금융서비스(규제 특례)로 가다 보니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했고, 요새 누적 적자 얼마 이런 기사들이 나온다"며 "적자를 볼 순 있지만 지속 가능한 사업을 하기 위해 우리은행은 보완된 구조를 가져가는 방향으로 사업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은행'이라는 브랜드 파워와 은행 보안 기술의 강점으로 내세웠고, 고객센터(CS)에도 더 투자를 많이 해서 이를 원 모바일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가져가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챗봇이 처리해야 하는 시나리오도 굉장히 늘렸다. 최미현 차장은 "통신 전문가들한테 소스를 구해서 2배 가량 시나리오를 확대했다. 기존 알뜰폰 업체의 챗봇 시나리오 4천~5천개 수준"이라며 "인공지능(AI)도 녹여서 고객이 간단한 단어만 입력을 해도 케이스별로 안내 사항이 나가기 때문에 CS에서도 강점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우리은행 원 모바일 가입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데, 청소년의 경우 복잡한 서류 제출없이도 쉽게 가입하는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현재 우리은행의 원 모바일 가입자 수는 2만 여명을 넘긴 상태다. 올해 12월까지 신규 규 고객 10만명을 내부 목표로 세워둔 상태다. 이 부부장은 "2024년 말에 예정대로 오픈했다면 하는 생각을 하지만 신규 사업자로 두 달여 되는 동안 월 1만명 이상 신규 고객을 유치했으니 잘 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이 해보는 신사업, 배척보다는 지원 은행이 왜 알뜰폰 사업을? 이제는 이런 질문 자체가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평가받는다. 통신·유통 등 비금융업종의 금융서비스 진출과 금융업종의 비금융서비스 제공은 '디지털 플랫폼' 세상의 생존전략이다. 그렇지만 애로사항도 많다. 이욱환 부부장은 "은행 본업이 아니라 신사업을 하는 거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되게 많았지만,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우리은행장 모두 리딩뱅크로 가기 위해 반드시 디지털 신사업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우리가 안 해본 사업이긴 하지만 해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부분이 반드시 있다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결정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신사업에 대한 기대와 함께 지원 화력도 빵빵했다. 원 모바일의 '1호 가입자'가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라는 사실은 이를 방증한다. 또 이 부부장은 "은행의 소비자보호·법무실·준법감시인의 프로세스가 모두 금융에 맞춰져 있다"며 "최근 모바일사업부랑 계속 협업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인 통신업과 서로 적응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미현 차장은 신사업을 만들고 출범하는 과정이 개인뿐만 아니라 우리금융의 자산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최 과장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내부 직원들에게 좋은 시너지를 주는 것은 물론이고, 쌓은 경험치가 조직의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15개 우리금융 계열사와 협업…티켓 사업도 진출 원 모바일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 이욱환 부부장은 "은행 입장에서 첫 시작은 알뜰폰과 같은 새로운 채널로 신규 고객을 유입시키고 금융 고객화하자는 것이었지만, 이외에도 쌓이는 데이터로 신용평가를 보완하는 방향도 함께 가져가고자 한다"고 답했다. 우리금융지주사의 계열사와의 협업도 강화한다. 그는 "우리금융 계열사가 15개인데, 공동 마케팅하는 방안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최근 연 7%까지 주는 적금을 내놨는데 기본 금리 3%에 원 모바일 가입 시 4%p를 주는 방식으로, 7%면 역마진이지만 금융과 통신이 결합한 하나의 시너지라고 본다"고 진단했다. 향후 우리은행은 티켓 플랫폼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이 부부장은 "티켓 사업과 같은신사업을 준비중"이라며 "금융·통신·티켓 사업이 새로운 밸류를 낼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5.07.18 12:27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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