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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찌라시 노출り〈adgo99〉り구글 찌라시 노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60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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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엔비디아가 찍은 'AI 천재' 에이단 고메즈 코히어 CEO, 韓 찾아 금융시장에 '러브콜'

"금융 서비스와 의료, 공공 부문과 같은 산업을 중심으로 한국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캐나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코히어 창업자 에이단 고메즈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시장 공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오픈AI, 구글 등 미국 빅테크들과 달리 기업 시장을 주로 공략하며 수익 효율화에 나선 코히어가 향후 어떤 전략으로 국내 고객 확보에 나설 지 주목된다. 고메즈 CEO는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LG CNS AX(AI 전환) 세미나에 연사로 참석해 "우리 고객들은 글로벌 경제의 주요 부문에서 자사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며 "금융, 의료, 제조, 에너지, 정부, 통신 등 모든 산업이 우리의 주력 분야"라고 강조했다. 코히어는 지난 2019년 구글 전 연구원 출신인 에이단 고메즈, 닉 프로스트와 캐나다 기업가인 이반 장이 설립한 곳으로, 오픈AI, 앤트로픽 등을 경쟁사로 두고 있다. 엔비디아를 비롯해 세일즈포스, AMD, 시스코, 일본 후지쯔 등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자금을 지원 받고 있는 상태로, 현재 조달한 자금은 총 9억7천만 달러(약 1조3천468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의 기업 가치는 55억 달러(약 8조원)에 이른다.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코히어의 지난해 3월 기준 연 매출은 3천500만 달러로, 오픈AI에는 한참 못미치고 있다. 오픈AI의 매출은 지난해 40억 달러, 오는 2029년에는 1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경쟁사인 앤트로픽과 비교해도 지난해 매출이 최소 5배 이상 앞선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상황 속에 코히어는 올해부터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매출 확대를 추진하는 분위기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도 LG CNS와 향후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1월에는 기업 고객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AI 워크스페이스 플랫폼 '노스'도 출시했다. '노스'는 기업이 '커맨드(Command)' 모델 시리즈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챗봇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 도구를 통해 직원들은 수익 보고서를 분석하거나 문서를 찾는 등 비즈니스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텍스트뿐 아니라 그래프와 같은 데이터도 출력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고메즈 CEO는 '에이전트 AI, 비즈니스의 새로운 동력'이라는 주제를 앞세워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노스'를 직접 소개하며 한국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LG CNS 임직원들과 고객사 220여 명이 참석해 코히어의 제품과 향후 전략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고메즈 CEO는 "5년 반 전 창업해 현재 엔터프라이즈에 초점을 맞춘 선도적인 글로벌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업 AI 회사로 성장했다"며 "강력한 기관 투자자들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지원을 받고 있는 상태로, 미국 오라클, 캐나다 RBC, 일본 후지쯔, 사우디아라비아 STC 등 전 세계 유슈의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우리의 사명은 일상적인 업무를 사람이 아닌 기계에 맡겨 비즈니스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에 맞춰 두 가지 최첨단 (AI) 기본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상태로, 최근 선보인 '에이전틱 AI' 플랫폼 (노스)도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자사) 기업 중심의 AI 솔루션은 매우 정확하고 다국어를 지원하며 특정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게 맞춤화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특히 데이터 보안과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고 클라우드부터 온프레미스에 이르기까지 매우 유연하게 배포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코히어는 이날 첫 번째 비전언어모델(VLM)인 '아야 비전'도 오픈 소스로 출시해 주목 받았다. 이 모델은 다국어 텍스트 생성과 이미지 이해 관련 벤치마크에서 최상위 성능을 기록했으며 8B와 32B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를 포함해 총 23개로, 현재 출시된 오픈소스 멀티모달 AI 모델 중 가장 많다. 고메즈 CEO는 "AI 기술은 단순한 채팅 봇을 넘어 복잡한 작업을 실제로 자동화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러한 기술이 모든 중요한 데이터와 시스템에 안전하게 액세스해 업무의 품질과 속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노스'를 포함해 고객들의 비즈니스 운영을 간소화하고 작업자의 생산성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기능을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며 "보안,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해결책을 갖고 있는 자사의 솔루션을 통해 (한국 기업들도)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3.06 15:34장유미

[현장] 진요한 LG CNS AI 센터장 "韓 AI 3대 강국 도약, 기업 AX 성과에 달렸다"

"국내 기업들이 인공지능 전환(AX) 부문에서 성과를 내는 것에 집중한다면 우리나라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요한 LG CNS AI 센터장은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LG CNS AX(AI 전환) 세미나에서 각 기업들이 미래 지향적인 AI 로드맵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 지를 설명하며 이처럼 강조했다. 진 센터장은 미국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인 탭조이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와 SK텔레콤, 이마트 등에서 디지털 사업을 총괄하던 인물로, 지난 2023년 11월 LG CNS에 합류했다. LG CNS에선 지난해 출범한 AI센터를 이끌며 생성형 AI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에이전트 AI, 비즈니스의 새로운 동력'이라는 전체 주제를 앞세워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진 센터장을 포함한 LG CNS 임직원들과 고객사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캐나다 AI 스타트업 코히어를 설립한 에이단 고메즈 최고경영자(CEO)도 강연자로 참여해 주목 받았다. 진 센터장은 "자사는 300여 명의 AI 전문가를 포함해 AI 클라우드 사업부에는 2천 명 정도의 직원들이 AX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하루가 멀다하고 경쟁적으로 새로운 AI 모델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AGI(범용인공지능) 등의 등장으로 앞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될 기업 고객들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진 센터장은 올해 AI 코딩 분야에서 구글 바둑 AI 프로그램인 '알파고'만큼 시장에 큰 충격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오픈AI의 추론 모델인 'o3'의 등장 후 기술 변화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진 센터장은 "올해 말이 되면 전 세계에서 코딩을 가장 잘하는 사람보다도 더 코딩을 잘하는 AI 모델이 나올 것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다"며 "이를 앞으로 어떻게 도입할 수 있을까에 대해선 기업들이 많이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업들이 거대언어모델(LLM)을 도입해 AX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선 비용, 성과, 보안 등 3가지 요건을 갖춰야 한다"며 "자사는 기업만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AI 에이전트'를 넘어 '에이전틱 AI' 시대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실질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LG CNS는 캐나다 AI 스타트업인 코히어와 향후 협력할 계획이다. 코히어는 지난 2019년 구글 전 연구원 출신인 에이단 고메즈, 닉 프로스트와 캐나다 기업가인 이반 장이 설립한 곳으로, 오픈AI, 앤트로픽 등을 경쟁사로 두고 있다. 엔비디아를 비롯해 세일즈포스, AMD, 시스코, 일본 후지쯔 등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자금을 지원 받고 있는 상태로, 현재 조달한 자금은 총 9억7천만 달러(약 1조3천468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의 기업 가치는 55억 달러(약 8조원)에 이른다. 또 코히어는 기업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올해 1월 AI 워크스페이스 플랫폼 '노스'도 출시해 매출 확대를 위해서도 본격 나섰다. '노스'는 기업이 '커맨드(Command)' 모델 시리즈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챗봇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 도구를 통해 직원들은 수익 보고서를 분석하거나 문서를 찾는 등 비즈니스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텍스트뿐 아니라 그래프와 같은 데이터도 출력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진 센터장은 "AI 에이전트 안에는 기업이 고려하고 갖춰야 할 요소들이 굉장히 많은 데, 코히어는 오라클, 세일즈포스 등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회사들과 협업하며 AI 에이전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우리도 AI 에이전트로 진화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AX 리더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 나감으로써 국익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06 13:49장유미

한국에너지공단, 두레이AI 도입…업무 효율 혁신 가속화

NHN두레이(대표 백창열)는 AI를 탑재해 보다 강력해진 협업툴 'Dooray! AI(이하 두레이AI)'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에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두레이AI를 도입하는 첫 공공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은 선제적인 AI 기능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혁신적인 협업문화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으로 일찍이 스마트 협업문화에 주목해 협업툴 도입을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 환경이 되자 업무 효율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외부망에서부터 두레이를 쓰기 시작했다. 이후 두레이의 효율성과 성능을 확인한 뒤 국정원 보안성 검토를 거쳐 2023년 5월부터 내부망(업무망)에서도 두레이를 활용 중이다. 최근 생성형 AI에 대한 인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내부망에서도 AI를 활용하자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두레이AI 도입을 결정했다. 양사는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컨설팅 시간을 거쳐 서비스 오픈을 진행했다. 최근 오픈한 두레이AI는 크게 일상업무 쎄쌤, 전문지식 쎄쌤,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쎄쌤(SE SEM)'은 한국에너지공단이 AI 기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두레이 AI 별칭 공모로 선정된 단어다. 공단 대표 캐릭터인 세세와 쌤을 합쳐 선생님이자 가르치다는 의미를 담았다. 일상업무 쎄쌤은 아이디어 탐색과 자료 초안 작성에 활용된다. 에너지나 기후위기와 관련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거나 여기저기 흩어진 국내외 자료조사를 수행할 수 있다. 보도자료나 보고서 등의 자료 초안도 작성할 수 있다. 전문지식 쎄쌤은 공단 내 자료를 주제별로 학습시켜 전문적인 질의 응답을 제공하도록 만들었다. 인사, 계약, 조직, 출장 규정 등을 미리 학습시켜 챗봇 형태로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답변 시에는 참조 페이지를 제공해 자료 출처를 확인할 수 있고, 자주하는 질문(FAQ)을 챗봇 화면 상단에 사전에 노출해 답변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AI 기반의 메일 요약과 번역, 메일 초안 쓰기, 복잡한 문서 요약 등의 편의 기능도 제공된다. 두레이AI는 추후 한국에너지공단 내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대응, 에너지수요관리와 효율화 등 개별 사업도 학습시켜 사업 쎄쌤도 제작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공단과 NHN두레이는 초기 도입부터 현재까지 임직원의 소통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함께 고민한만큼 이번 두레이AI 도입에 기대가 크다“며 “현재 쎄쌤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오답노트를 제작하고 있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알리는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과 맞춤형 컨설팅을 계획하는 등 두레이AI가 잘 전파될 수 있도록 전사 노력중이다”고 말했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한국에너지공단의 두레이AI 도입은 선도적인 사례이면서 동시에 앞으로 공공기관에 두레이AI가 널리 퍼질 신호탄과 같다”며 “두레이AI 로 보안관제의 허점은 방지하고, 특화된 맞춤형 쎄쌤을 만들어 내 향후 한국에너지공단의 업무 효율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기능 고도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6 13:31안희정

기자는 살아남을까…생성형 AI가 바꿀 5대 미디어환경 변화

뉴스룸 69%, 생성형 AI를 효율성 향상 도구로 주목 2025년은 AI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생성형 AI(Generative AI)는 계속해서 뉴스룸의 핵심 의제로 자리잡고 있다. AI 기반의 자동 전사(트랜스크립션) 소프트웨어 플랫폼 트린트(Trint)의 연구에 따르면, 뉴스룸 임원들은 AI를 주로 효율성 향상 도구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쟁사보다 앞서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 보고서 바로가기) 흥미롭게도 뉴스 업계는 아직 생성형 AI를 시청자에게 더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수익을 창출하는 수단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뉴스룸의 AI 도입 주된 이유로 '효율성 향상'이 69%, '경쟁사보다 앞서나가기'가 53%로 나타났다. 즉, 뉴스룸은 2025년에 상위 매출선이 아닌 수익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생성형 AI 활용 현황: 녹취 및 번역 82%, 창작은 아직 멀다 뉴스룸은 생성형 AI를 주로 수작업과 반복적인 업무 처리 도구로 인식하고 있다. 녹취록 작성과 번역(82%), 정보 수집(64%), 대용량 데이터 분석(57%) 등 소위 '저가치' 작업이 AI 활용 우선순위에 올라 있다. 이는 AI의 주요 목적이 효율성 향상이라는 위의 관점을 뒷받침한다. 흥미로운 점은 2025년에 생성형 AI의 창의적 작업 활용은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AI 챗봇과 이미지 생성기에 대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뉴스룸은 콘텐츠 작성, 비디오 제작, 이미지 및 아트워크 제작을 여전히 인간의 영역으로 남겨두려 한다. 업계는 AI의 부정확성, 환각 현상, 그리고 독창성 부족이 저널리스트와 뉴스룸 브랜드의 평판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를 계속 갖고 있다. 42.3%의 뉴스룸 직원들이 비인가 AI 도구 사용 중 트린트 연구의 흥미로운 발견 중 하나는 쉐도우 AI(Shadow AI), 즉 회사 승인 없이 개인이 구매한 AI 도구 사용에 대한 것이다. 인터뷰 대상자들은 쉐도우 AI를 큰 우려사항으로 보지 않았지만(17%), 심층 조사 결과 뉴스룸 직원들의 거의 절반(42.3%)이 회사가 승인한 AI 솔루션이 아닌 개인적으로 구매한 AI 도구를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도구 실험 자체는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뉴스룸이 쉐도우 AI의 전체적인 영향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우려된다. 쉐도우 AI는 보안, 데이터 프라이버시, 규제 사고의 문을 열 수 있으며, 이는 상당한 비용을 초래할 수 있다. 2025년에는 뉴스룸이 IT/정보보안 전문가 및 벤더와 협력하여 직원들에게 위험성을 교육하고, 직원들이 자체 도구를 선호하는 경향을 완화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 64%가 선택한 직원 교육과 57%가 도입한 전사적 정책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뉴스룸은 생성형 AI 사용에 관한 직원 교육(64%)과 회사 전체 정책 수립(57%)에 큰 투자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검증과 사실 확인을 위한 인간의 개입(43%)이 뉴스룸의 주요 위험 완화 전략이 될 것이다. 이러한 조치는 뉴스룸이 책임 있는 AI 사용의 책임을 자체적으로 지려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기술 벤더를 철저히 조사하는 데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이다(18%). 이는 데이터 소스나 알고리즘 학습 방식과 같은 복잡한 주제를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일 수 있다. 그러나 트린트는 고객이 정확도 수준, 알고리즘 훈련 방식,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 방법에 대해 질문할 때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뉴스룸은 AI 벤더에게 이러한 질문을 계속해서 해야 하며, 만약 벤더가 포괄적인 답변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데이터를 그들에게 맡기는 것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맞춤형 통제 vs. 전문성 활용, 5:5로 나뉜 AI 구축과 구매 선호도 2025년에도 생성형 AI 역량을 자체 구축할지, 아니면 기성품을 구매할지에 대한 논의는 계속될 것이다. 트린트 연구에서 응답자들은 이 질문에 대해 50:50으로 나뉘었다. 이는 올바른 접근 방식이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체 AI 역량을 구축하려는 뉴스룸은 데이터 처리 관련 더 나은 통제력(100%)과 도구 맞춤화 능력(69%)을 주요 장점으로 꼽았다. 반면, 기성품 구매를 선호하는 측은 기술 발전 최전선에 있는 벤더의 위치를 활용하는 것(43%)과 자체 기술 전문 지식 및 자원 부족(36%)을 주된 이유로 들었다. 2025년에는 매우 특수한 요구사항과 함께 내부 전문 지식과 자원이 준비된 조직은 자체 역량을 구축해야 하지만, 기술적 자원 제약이 있는 뉴스룸은 벤더의 전문 지식과 지식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뉴스룸은 의사 결정을 내리기 전에 내부 기술 전문 지식 수준, 자원 가용성, 예산 및 일정을 완전히 이해해야 한다. FAQ Q: 생성형 AI가 저널리스트의 일자리를 대체할까요? A: 현재 뉴스룸에서는 생성형 AI를 주로 녹취, 번역, 데이터 분석과 같은 반복적인 작업에 활용하고 있으며, 콘텐츠 작성이나 창의적 업무는 여전히 인간 저널리스트의 영역으로 남아있습니다. AI는 저널리스트를 대체하기보다 그들이 더 가치 있는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로 볼 수 있습니다. Q: 뉴스룸에서 개인용 AI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왜 위험한가요? A: 회사의 승인 없이 개인이 구매한 AI 도구(쉐도우 AI)는 보안, 데이터 프라이버시, 규제 준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민감한 정보가 적절한 보호 없이 외부 시스템에 노출될 수 있으며, 이는 뉴스룸과 그 소스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Q: 뉴스룸은 AI 도구를 직접 개발해야 할까요, 아니면 구매해야 할까요? A: 이는 뉴스룸의 특정 상황에 달려 있습니다. 특수한 요구사항과 충분한 내부 기술 전문성, 자원을 갖춘 조직은 자체 개발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반면, 기술적 자원이 제한된 뉴스룸은 벤더의 전문 지식을 활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부 역량, 자원 가용성, 예산 및 일정을 철저히 평가한 후 결정하는 것입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3.06 13:22AI 에디터

"아이폰16e 이어 아이폰17e 나온다"…아이폰18e는?

애플이 보급형 아이폰16e를 최근 출시한 가운데 후속 모델 아이폰17e 출시가 거의 확실하다는 소식이 나왔다고 IT매체 디지털트렌드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 팁스터 픽스드포커스디지털(Fixed Focus Digital)은 이날 웨이보를 통해 “아이폰17e가 보인다. e시리즈는 수명이 짧은 모델이 아니다”고 밝혔다. 해당 IT 팁스터는 보급형 아이폰의 명칭이 아이폰SE4가 아니라 아이폰16e가 될 것이란 사실을 정확하게 전망했던 인물이다. 그는 지난 달에도 “애플 공급망에 새로운 프로젝트 코드명이 존재한다”며, “내년 출시될 아이폰17e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지난 달 말 시장조사기관 CIRP도 애플이 내년 2월 아이폰17e를 출시하며 보급형 아이폰 라인업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이는 구글의 픽셀 A 라인업 전략과도 유사하다. 구글은 최근 몇 년간 픽셀 플래그십 및 프로 모델을 출시한 후 몇 달 후인 매년 봄 픽셀 라인에 'a' 모델을 도입했다. CIRP는 예전 아이폰SE 모델의 시장 점유율이 예상보다 낮은 '보통' 수준에 머물렀고, 과거 1세대만 출시됐던 아이폰5c와 비교했을 때 수익성이 더 낮았다고 지적했다. 해당 매체는 현재로써는 아이폰SE가 남긴 시장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애플이 내년 아이폰17e를 출시할 가능성이 높으나 아이폰18e 및 그 다음 모델까지 출시될 지는 판매량에 달려있다고 평했다.

2025.03.06 11:01이정현

구글·AWS가 먼저 손 내밀었다...LGU+의 AI 자신감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구글이 익시오와 글로벌 협력을 함께 하자고 찾아왔다. 구글과 협력을 통해 2028년까지 3억 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4일(현지시간) MWC25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구글과 자체 AI 모델 익시오의 협업으로 “매출 자체보다는 수익성 강화와 성장, 그리고 해외 사업의 세 가지 기회를 잡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MWC25 기간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 AI 서비스 모델인 익시오에 구글클라우드와 구글의 AI모델 제미나이를 활용하는 방안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구글과의 협업에 대해 LG그룹과 전략적인 관계도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지만, 구글이 이례적으로 AI 파트너 관계를 맺은 점이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홍 사장은 “검색 최강자 구글이 익시오와 함께 글로벌 협력을 해보자고 우리를 먼저 찾아왔다”며 “익시오의 글로벌 잠재력을 구글이 알아본 것”이라고 했다. 구광모 회장의 첫 영입 인재로 불리는 홍 사장이 LG유플러스 CEO 취임 이후 그에 걸맞는 결과물을 보였다는 평가다. 구글과 익시오의 협업에 이어 아마존웹서비스(AWS) 협업 사례도 깜짝 발표했다. AWS 역시 먼저 사업 협력에 대한 제안을 받아 AI 전략 고도화로 이어가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홍 사장은 “AWS 측의 협력 제안으로 소버린AI, AICC, AI컨설팅 등 세 가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며 “향후에 추가 협력 방안을 더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AI 사업에서 구글과 AWS라는 우군을 쥔 셈이다. B2C 분야에서 검색 1위 구글의 힘이 더해졌고 B2B 분야에서 CSP 분야 최강자인 AWS를 파트너로 삼은 것이다. 홍 사장의 임명 몇 달 만에 이뤄진 일이다. 통신 시장의 후발 사업자 딱지를 떼고 시장의 질서를 새롭게 쓰겠다는 패기에 가득 찬 선언이 허언으로 들리지 않는 이유다. 홍 사장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 AI'에 집중해 통신과 AI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아젠다 세터로 밝은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3.06 10:48박수형

SK브로드밴드, 우리동네광고에 AI 제작 솔루션 적용

SK브로드밴드는 소상공인이 빠르고 쉽게 직접 광고를 제작할 수 있도록, AI 동영상 광고 제작 솔루션 '젠ad(GenAd)'를 'B tv 우리동네광고'에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B tv 우리동네광고'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광고 플랫폼이다. 완성된 동영상 광고는 B tv를 통해 해당 지역 B tv 가입자들에게 송출된다. 매장 인근 B tv 고객이 광고를 시청해 높은 광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 적용된 AI 영상 제작 솔루션 GenAd는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이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 기술 기반의 솔루션이다. 광고 제작을 원하는 사업주는 매장 사진과 동영상을 'B tv 우리동네광고' 홈페이지에 업로드한 뒤, 간단한 키워드와 요구사항을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3가지 광고 시나리오를 생성한다. 사업주가 원하는 시나리오를 선택하면 AI가 스토리보드를 구성해 광고 장면과 문구를 제안한다. 또한, 텍스트 문구의 배치, 폰트, 색상, 크기 등을 자동으로 최적화하여 완성도 높은 광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전에는 'B tv 우리동네광고'가 제공하는 템플릿을 활용해 직접 광고를 제작할 경우 스토리 구상, 카피 작성, 음성 삽입/편집 등으로 평균 3일이 소요되었지만, GenAd를 활용하면 이 과정이 단 10분 만에 완료된다. 여기에 SK텔레콤의 AI 화질 개선 기술 수퍼노바(SUPERNOVA)가 적용되어 클릭 한 번으로 고품질 광고 제작이 가능하다. 또 SK브로드밴드는 GenAd 도입에 맞춰 광고제작 과정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B tv 우리동네광고'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영상 제작 튜토리얼 제공 ▲광고 제작부터 송출 효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리포트 제공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매장 위치와 업종을 분석해 최적의 광고 노출 지역과 범위를 추천하는 기능을 추가해 홍보와 마케팅 효율성을 제고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이 쉽고 효과적으로 TV 광고를 활용할 수 있도록 AI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며 “디지털 전환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6 09:49최지연

"美 AGI 독점은 위험"…에릭 슈미트, 'AI 맨해튼 프로젝트'에 반기

에릭 슈미트 전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정부에 인공지능(AI) 초지능 개발 독점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범용인공지능(AGI)를 무리하게 선점하려 하면 중국의 보복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6일 외신에 따르면 슈미트 전 CEO는 알렉산드르 왕 스케일AI CEO, 댄 헨드릭스 AI안전센터 이사와 공동으로 '초지능 전략(Superintelligence Strategy)'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미국 정부가 'AI 맨해튼 프로젝트' 방식으로 초지능 개발에 나설 경우 국제적 긴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 AGI를 독점하려 하면 중국이 사이버 공격 등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미국이 초지능 개발을 주도하기보다는 경쟁국의 위험한 AI 프로젝트를 차단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트럼프 행정부 들어 미국 정부와 의회는 AGI 개발을 위한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를 검토 중이다. 실제로 미 에너지부 장관은 "미국은 AI 분야에서 새로운 맨해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언급하며 AGI 개발 경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다만 슈미트 전 CEO 등은 이러한 접근이 오히려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보고서는 'AI 상호확증파괴(MAIM, Mutual Assured AI Malfunction)' 개념을 제안하며 적대국의 AI 위협을 사전에 무력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I 개발 경쟁이 핵무기 경쟁과 유사한 형태로 진행될 경우 오히려 군사적 충돌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다. 또 보고서는 미국 정부가 AI 칩 수출을 제한하고 오픈소스 AI 모델을 관리하는 등 경쟁국의 AGI 개발을 억제하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AI 경쟁에서 단순히 앞서나가는 것보다 글로벌 AI 리스크를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슈미트 전 CEO는 AI 경쟁에서 미국의 우위를 강조해온 인물이고 왕 CEO 역시 지난달 미국 정부에 대중 반도체 무역제한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내며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며 "이들이 현재 미국의 AI 패권 전략이 국가적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 것은 AI의 현실적인 위협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25.03.06 09:24조이환

플래티어, 바바더닷컴에 '생성형 AI 검색' 제공…"쇼핑 경험 혁신”

플래티어(대표 이상훈)의 AI CX 사업단은 바바패션 쇼핑 플랫폼 바바더닷컴의 맞춤형 스타일 컨설팅 서비스 '스타일톡'에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바바더닷컴은 고객의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더욱 정교한 스타일 추천 및 쇼핑 경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 서비스 도입 이후 검색 정확도가 향상되면서 고객의 검색 경험이 개선돼 검색 클릭 전환율이 전주 동기간 대비 약 두 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매출 상승 효과로 이어졌다. 자연어 검색 대응 및 고객 맞춤 추천 강화 바바더닷컴은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며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 맞춤형 스타일 추천 및 팁을 제공하는 스타일톡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서비스는 키워드 위주로 작동해 사용자의 정확한 입력 단어나 구문에 의존하는 한계가 있었다. 검색어 오타나 동의어 처리 부족으로 인해 원하는 상품을 찾기 어려웠고 개인 취향이 반영되지 않는 정적인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문제도 있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자 바바더닷컴은 플래티어 AI CX사업단의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를 스타일톡에 도입했다. AI CX사업단의 생성형 AI 검색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파악하고 보다 유연한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한 키워드 매칭을 넘어 문장형 검색과 개인화 검색을 지원하여 더욱 정교하고 정확한 검색 결과를 도출한다. 생성형 AI 기반 검색 최적화 및 추천 시스템 적용 AI CX사업단의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는 다양한 과정을 거쳐 검색 품질을 최적화한다. 먼저 브랜드, 가격, 색상, 소재 등 상품 속성을 정리하고 최신 데이터베이스를 유지해 보다 정확한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고객의 검색 기록과 구매 내역을 분석해 개인별 선호도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추천을 강화한다. 이어 검색 과정에서는 LLM을 활용해 사용자의 자연어 입력을 분석하고, 문맥을 고려한 AI 기반 검색을 수행한다. 이후 개인 선호도, 트렌드, 유사도 등을 반영해 검색 결과를 최적화하며 최종적으로 사용자의 의도에 부합하는 상품을 추천함으로써 쇼핑 경험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킨다. 검색 정확도 향상 및 고객 경험 개선 플래티어는 바바더닷컴 스타일톡에 생성형 AI 검색을 적용, 고객이 입력한 검색 문장을 정밀하게 분석해 보다 정확한 상품 추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10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봄 시즌 드레스 추천해줘"와 같은 검색어 입력 시 가격대가 맞지 않거나 연관성이 낮은 상품이 노출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생성형 AI 검색 도입 이후, 가격과 스타일 조건이 적절히 반영된 검색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검색 효율성이 향상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원하는 제품을 더욱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검색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의 정적인 검색을 넘어 보다 역동적이고 지능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AI 활용 검색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혁신적인 AI 솔루션의 표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6 08:52백봉삼

韓 인터넷 사용률 세계 최고 수준…보안인식은 최하위

한국은 국민의 97% 이상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등 디지털 환경에 크게 의존하고 있지만, 온라인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드시큐리티의 마리유스 브리에디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5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 올해 한국을 주요 타깃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가 공개한 쿠키 유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244개국 중 30위에 오를 정도로 사이버 공격에 상당히 노출됐다. 국내에서 유출된 쿠키만 1억8천600만 건에 달하며 이 중 33%는 여전히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그는 악성코드를 통해 유출된 후 다크웹을 통해 공개된 신용카드 정보는 60만개 이상이라고 경고했다. 이렇게 탈취된 데이터는 AI 기반 피싱 공격과 랜섬웨어에 악용되면서 개인과 기업의 보안이 더욱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한국 사용자들의 보안 인식은 타 국가 대비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약 40%는 가상 사설망(VPN)의 개념조차 모른다고 답했으며 VPN이 단순히 해외 콘텐츠 접근을 위한 도구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았다. 특히 공공 와이파이 사용 시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 공항, 호텔 등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에 대한 보안 경각심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노드VPN CTO는 "사이버 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VPN과 같은 보안 솔루션을 사용하는 비율이 낮다"며 "VPN을 포함한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노드VPN은 한국 시장을 올해 주요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위협방지 프로(Threat Prevention Pro), 다크웹 모니터, 메쉬넷(Meshnet), 데디케이티드 IP(Dedicated IP) 등 보안 솔루션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협방지 프로는 웹 브라우저상의 악성코드 및 피싱 사이트 자동 차단하며 다크웹 모니터는 사용자 계정 정보가 다크웹에 유출되었는지 감지한다. 데디케이티드 IP는 공용 VPN 서버가 아닌 개인 전용 IP를 통해 보다 안전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메쉬넷은 개인 및 기업 사용자가 VPN 없이도 안전하게 디바이스 간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암호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노드패스와 데이터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암호화해 저장하는 암호화 스토리지 노드락커를 제공한다. 마리유스 브리에디스는 이번 간담회에서 노드위스퍼와 세일리 e심(eSIM) 두 가지 서비스를 추가로 공개했다. 노드위스퍼는 기존 VPN 프로토콜보다 더욱 보안성이 강화된 노드VPN의 독자적인 프로토콜로 해외 접근을 방지하는 서비스를 우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해외여행이나 출장 중에도 타국의 접근이 차단된 사이트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세일리 e심은 글로벌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e심 서비스로 VPN 기능이 내장되어 어디서나 안전한 네트워크 연결을 보장한다. 이 밖에도 마리유스 브리에디스 CTO는 노-로그(No log) 정책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활용하지 않는다며 이를 검증하기 위해 외부 검사도 지속해서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마리유스 브리에디스 CTO는 "인터넷 사용이 일상화된 한국에서 보안 인식 개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 VPN 같은 필수 보안 도구 활용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05 18:27남혁우

두 번 접는 플립폰·폴더블 게임기, 제품으로 출시될까 [영상]

삼성디스플레이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5' 행사에서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폴더블 콘셉트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제일 먼저 공개한 콘셉트는 '비대칭 플립(Asymmrytric Flip)'이라는 이름의 폴더블폰이다. 화면을 상단과 하단 두 번 접을 수 있는 플립 형태의 폰이다. 특이한 힌지를 배치해 화면을 모두 접으면 디스플레이의 일부가 노출된다. 때문에 커버 디스플레이가 없어도 사용자가 알림이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하나는 '플렉스 게이밍'(Flex Gaming)이라고 불리는 7.2인치 폴더블 OLED를 적용한 게이밍 콘솔 제품이다. 디스플레이 양 옆에는 콘솔 스타일의 조이스틱과 D-패드가 자리 잡고 있다. 이 제품은 폴더블 게임 콘솔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디스플레이 주름 개선이 이뤄져야 게임 경험이 매끄러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긴 게임 플레이를 위해 더 큰 배터리 장착이 요구되며 그러기 위해서는 기기 두께를 더 두껍게 만드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 밖에도 삼성디스플레이는 MWC25에서 서류가방처럼 접어서 들고 다닐 수 있는 대형 태블릿 '플렉시블 브리프케이스'를 비롯해 11인치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콘셉트, 화면을 두 번 접는 플렉시G와 플렉스S도 공개했다.

2025.03.05 16:35이정현

낫싱, 혁신적인 낫싱 OS로 무장한 신제품 'Phone (3a)' 국내 출시

-- 차별화된 디자인 및 역대 가장 강력한 카메라 시스템 적용 -- Phone (3a), 광학 줌 트리플 카메라강력한 성능세련된 디자인에센셜 스페이스 포함한 낫싱 OS 혁신으로 한층 강화된 사용자 경험 제공 서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영국의 혁신 컨슈머 테크 스타트업 '낫싱(Nothing)'이 Phone (3a)의 국내 출시를 공식 발표하며, 첨단 기능을 갖춘 미드레인지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뛰어난 평가를 받은 Phone (2a)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번 신제품은 광학 줌을 탑재한 고급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 강력한 스냅드래곤(Snapdragon®) 프로세서, 더욱 밝고 부드러운 디스플레이, 에센셜 스페이스(Essential Space)를 포함한 낫싱 OS의 혁신 기능을 세련된 디자인에 담아 완성했다. 낫싱 Phone (3a) 새롭게 출시된 Phone (3a)는 업그레이드된 후면 유리 패널, 내부 구조의 향상된 대치성, 정교한 마감 디테일을 갖춰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느낌을 선사한다. 낫싱의 시그니처인 노출 디자인과 첨단 엔지니어링을 통해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을 강조하면서도 고급 하드웨어를 정밀하게 통합했다. 또한, IP64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을 갖춰 내구성이 향상되었으며, 51.3kg CO₂e의 탄소 배출량으로 역대 낫싱 스마트폰 중 가장 친환경적인 제품을 완성했다. 낫싱의 Phone (3a)는 역대 가장 발전된 낫싱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했다. 업그레이드된 50MP 메인 센서와 소니 초광각 센서를 장착했으며, 최초로 광학 줌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첨단 컴퓨팅 알고리즘, AI 프로세싱, 멀티 프레임 기술을 결합한 트루렌즈 엔진 3.0(TrueLens Engine 3.0)을 통해 전문가 수준의 생생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역대 가장 강력한 낫싱 카메라 시스템 탑재 Phone (3a)의 망원 카메라는 피사체를 더욱 가까이 포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50MP 고해상도 센서와 f/2.0 조리개를 탑재하여 50mm의 환산 초점 거리에서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담아낸다. 2배 광학 줌으로 고품질 확대 촬영이 가능하며, 고해상도 센서를 활용한 최대 4배 손실 없는 인센서 줌도 지원한다. 더 높은 배율이 필요할 경우, AI 기반 선명도 향상 알고리즘을 활용해 최대 30배 울트라 줌을 구현한다. Phone (3a)는 삼성과 공동 개발한 50MP 메인 센서를 탑재했으며, 수백만 개의 촬영 데이터를 학습한 온센서 딥러닝 프로세싱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이미지 선명도를 향상시키고 노이즈를 줄이며 더욱 사실적인 색감을 구현한다. 또한, Phone (3a) 50MP 메인 센서는 고급 센서 기술을 적용해 한층 더 향상된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자동 초점 속도가 43% 빨라지고, 픽셀 풀웰 용량이 두 배 증가하여 강한 조명 환경에서도 세밀한 디테일을 담아낼 수 있다. 한편, 초광각 카메라는 120º 시야각을 지원해 한 프레임에 더 많은 장면을 담을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된 소니 센서를 통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뛰어난 촬영 성능을 발휘한다. Phone (3a)는 32MP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AI 기반 적응형 손떨림 보정 및 야간 영상 향상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Phone (2a) 대비 밝기가 74.4% 향상되고, 노이즈가 33.7% 감소하여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촬영이 가능하다. 획기적인 성능 통한 더욱 빠르고 쾌적한 사용자 경험 선사 스냅드래곤 7s 3세대 모바일 플랫폼(Snapdragon® 7s Gen 3 Mobile Platform)을 탑재된 Phone (3a)는 획기적인 성능을 제공하며, 낫싱 OS 최적화를 통해 더욱 빠르고 쾌적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기반으로 보다 원활한 모바일 라이프를 지원한다. 강력한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덕분에 게임 실행 속도가 빨라지고, 프레임 속도가 더욱 안정적으로 향상됐으며, 배터리 지속 시간도 늘어났다. 성능 수치를 보면, CPU는 Phone (2a) 대비 최대 33% 더 빨라졌으며, 퀄컴 아드레노 GPU(Qualcomm® Adreno™ GPU)는 11%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플래그십 기기에만 적용되던 스냅드래곤 엘리트 게이밍(Snapdragon Elite Gaming™) 기능 일부를 지원해 한층 향상된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AI 성능 또한 대폭 강화되었다. Phone (3a)의 AI 처리 성능은 Phone (2a) 대비 92% 향상되어, 앞으로 다가올 AI 기술 발전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낫싱 OS 및 에센셜 스페이스와의 최적화를 통해 온디바이스 음성-텍스트 변환과 같은 기능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RAM 부스터(RAM Booster) 기능은 물리적 RAM과 가상 RAM을 결합해 최대 20GB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으며, 4,500mm² 대형 베이퍼 챔버를 탑재해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그 결과, Phone (2a) 대비 온도가 23% 낮아져 더욱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향상된 배터리 및 충전 성능 Phone (3a)는 더욱 길어진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최적화된 스냅드래곤 7s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은 일반적인 작업에서 전력 소비를 8% 절감해 하루에 추가로 30분 더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최대 이틀간 사용 가능하며, 업그레이드된 50W 고속 충전을 지원해 단 20분 만에 50% 충전, 즉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더욱 몰입감 넘치고 선명한 디스플레이 크기와 화질의 균형을 완벽하게 갖춘 Phone (3a)의 디스플레이는 더욱 몰입감 있고 선명하다. 6.77인치의 플래그십 화면을 탑재해 화면 속 콘텐츠가 더욱 여유롭게 표현된다. 이전 낫싱 스마트폰보다 화면이 약간 길어지고 모서리 곡률이 줄어들어 세련되고 정제된 디자인을 갖춘 2세대 모델에 걸맞은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Full HD+ 해상도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인치당 387 픽셀과 120Hz 가변 주사율로 더욱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기본 터치 샘플링 속도는 480Hz로, Phone (2a) 대비 100% 향상되었으며, 게임 모드에서는 최대 1000Hz까지 증가해 더욱 정밀하고 빠른 터치 반응을 제공한다. 덕분에 Phone (3a)는 화면 전환이 한층 더 매끄럽고 직관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자동 밝기 모드를 활성화하면 Phone (3a)는 최대 1,300니트까지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최대 밝기는 3,000니트로, Phone (2a) 대비 131% 향상되어 더욱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낫싱 OS 지원 낫싱 OS 3.1은 안드로이드(Android) 15를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안정성, 실용성, 그리고 맞춤 설정을 강화한 빠르고 부드러운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낫싱 갤러리(Gallery), 카메라(Camera), 날씨(Weather) 앱도 개선되었다. 또한, Phone (3a)는 한층 더 깊이 있는 개인화 경험을 제공한다. 단색 테마로 불필요한 시각적 요소를 줄이고, 앱 라벨을 숨겨 홈 화면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또한, 잠금 화면과 빠른 설정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해 필요한 기능을 더욱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앱 배치를 색다르게 변경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Phone (3a)는 출시된 시점부터 총 6년간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여기에는 3년간의 안드로이드 OS 업데이트와 6년간의 보안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버그 수정 및 기능 개선 업데이트도 포함된다. 창의적인 사용자를 위해 설계된 낫싱만의 AI 툴, 에션셜 스페이스 에션셜 스페이스는 AI 기반의 새로운 허브로, 노트, 아이디어, 영감을 쉽게 기록하고 관리하는 공간이다. 콘텐츠를 손쉽게 저장하고 처리하며 기억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마치 두 번째 기억 장치처럼 활용할 수 있다. 에션셜 스페이스를 언제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낫싱은 에센셜 키(Essential Key)를 만들었다. 엄지손가락으로 쉽게 찾고 누를 수 있도록 Phone (3a) 우측에 배치되었으며, 한 번 누르면 콘텐츠를 캡처해 에션셜 스페이스로 전송, 길게 누르면 음성 메모 녹음, 두 번 탭하면 저장된 모든 콘텐츠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낫싱이 커뮤니티와 함께 발전해온 것처럼, 에센셜 스페이스도 사용자들과 함께 완성된다. Phone (3a) 구매자는 누구나 에센셜 스페이스의 얼리 액세스(Early Access)를 이용할 수 있다. 얼리 액세스를 통해 향후 몇 달 내에 출시될 카메라 캡처(Camera Capture), 스마트 컬렉션(Smart Collections), 포커스드 서치(Focused Search), 플립 투 레코드(Flip to Record) 등의 새로운 기능을 포함한 에션셜 스페이스의 다양한 경험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Phone (3a)는 블랙, 화이트, 블루 색상으로 출시되며, 공식 출시 가격은 제품 사양에 따라 8GB/128GB는 499,000원, 12GB/256GB는 569,000원이다. 3월 11일부터 16일까지 낫싱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및 낫싱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사양 및 기능 정보는 낫싱 웹사이트 및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낫싱(Nothing)에 대하여 2020년 설립된 낫싱은 기술을 다시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스마트폰인 Phone (1)은 혁신적인 스마트폰 디자인으로 타임지에서 '올해의 발명품' 상을 받았습니다. 첨단 디자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혁신을 통해 런던에 본사를 둔 낫싱은 젊고 창의적인 사람들을 위한 대체 기술 생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2023년 낫싱은 Phone (2)를 출시하며 커뮤니티, 미디어, 디자인 애호가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고, 2024년에는 CMF Phone 1과 Nothing Phone (2a) 시리즈를 출시하며 두 제품 모두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현재까지 낫싱은 전 세계적으로 700만 대 이상의 제품을 판매했으며, 총 5개의 오디오 제품, 5개의 스마트폰, 2개의 스마트 웨어러블 제품을 Nothing과 CMF by Nothing 브랜드로 출시했습니다. 낫싱은 10억 달러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모든 제품은 8,000명 이상의 개인 투자자가 참여하는 낫싱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하여 개발되었으며,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제작되었습니다. *Snapdragon 및 Snapdragon Elite Gaming은 Qualcomm Incorporated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입니다. Snapdragon Elite Gaming은 Qualcomm Technologies, Inc. 및/또는 그 자회사의 제품입니다.

2025.03.05 14:10글로벌뉴스

ZTE, MWC 바르셀로나 2025서 '모두를 위한 AI' 전략을 디바이스 전반에 걸쳐 추진하겠다고 밝혀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통합 정보통신기술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ZTE 코퍼레이션(0763.HK/000063.SZ)이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제품 전략에 따라 확장된 AI 스마트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라인업에는 혁신적인 풀스크린 플래그십 스마트폰 '누비아 Z70 울트라'를 비롯해 '본 투 윈(Born to Win)' 콘셉트의 게임 특화 '누비아 네오 3 시리즈', 사진 중심의 '누비아 포커스 2 시리즈'가 포함됐다. 이 밖에도 게임, 사진, 패션,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다양한 혁신적인 기기들이 라인업에 추가됐다. 또한 최신 TSR 보고서에 따르면 ZTE는 AI, 5G-어드밴스트 및 와이파이 7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 1위 FWA 및 MBB 솔루션을 선보이며, 4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해 글로벌 리더십을 입증했다. ZTE accelerates AI transformation with Google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모두를 위한 AI'라는 대담한 비전 제시 ZTE는 AI 기반 멀티모달 상호작용과 모든 AI 기기를 통해 사람, 차량, 가정 생태계를 연결하는 '전체 시나리오 지능형 생태계' 구축에 전념하고 있으며, 모든 소비자가 AI가 가져다주는 효율성, 정서적 공감, 향상된 기능적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AI 시대 스마트폰은 연결성, 상호 작용, 서비스, 엔터테인먼트를 완벽하게 통합하는 포괄적인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ZTE의 수석 부사장 겸 ZTE 모바일 디바이스 사장인 니 페이(Ni Fei)는 "우리는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ZTE의 AI OS 프레임워크에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능을 통합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멀티모달 아키텍처와 첨단 AI LLM을 완벽하게 연결해 사용자의 스마트폰 사용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특히 해외시장에서는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AI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모든 새로운 누비아 제품에 구글의 최첨단 AI 모델인 제미니와 구글 클라우드의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고성능 인프라를 통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ZTE의 AI 생태계에 특별히 추가된 제품은 최초의 AI 이어폰인 '누비아 라이브플립'이다. 이 제품은 지식 질의응답, AI 여행 및 티켓 예약, 실시간 AI 번역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단순한 기능 향상을 넘어, AI 스마트폰 기반 음성 채팅을 통해 사용자와의 정서적 교감과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며, 사용자의 말을 경청하고 이해하며 배려하는 AI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한다. 누비아, 게임 및 사진 특화 전략으로 세계 시장 공략 박차 ZTE는 2024년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선 이후 해외 스마트폰 출하량이 60% 이상 증가했으며, 라틴 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주요 지역에서 상당한 시장 점유율 상승을 기록했다. 누비아는 게임 및 사진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고급 제품 라인업, 확장된 판매 채널, 강화된 생태계,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해 AI 기반 디바이스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신만의 개성을 존중하는 브랜드 정신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현재 누비아는 3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진출해 있다. e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해 개발된 누비아 네오 시리즈는 'AI 컴패니언 데미', 'AI 퍼포먼스 엔진 네오터보', '새로운 AI 게임 스페이스', 'AI 번역', 'AI 사진 촬영' 등 최첨단 AI 기능을 탑재해 모든 사용자에게 탁월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도록 개발됐다. 또한 독특한 듀얼 게임 숄더 트리거, 6000mAh 대용량 배터리, 역동적인 e스포츠 디자인 등 하드웨어 측면에서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본 투 윈'이라는 슬로건 아래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가진 누비아 네오 3 시리즈는 성취감 추구를 중요하게 여기는 신세대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누비아 Z70 울트라는 혁신적인 1.5K 트루 풀스크린 디스플레이와 AI 기반 사진 촬영 기능으로 스마트폰 사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네오비전 AI 포토그래피 시스템'을 탑재한 이 플래그십 모델은 전문 사진작가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에게도 뛰어난 이미징 성능을 제공한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 6150mAh 배터리, IP68/IP69 방진 및 방수 등급까지 갖춰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누비아 네오 3 GT 5G는 299유로, 누비아 네오 3 5G는 249유로부터 구매 가능하다. ZTE는 또한 힌지 내구성을 강화하고 3인치 대형 외부 디스플레이와 향상된 카메라 성능을 갖춘 누비아 플립 2 5G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AI 통화 번역, AI 대화 번역, AI 배경화면 생성, 출시 예정인 AI 반려동물 등 혁신적인 AI 기능을 탑재했으며, 699유로부터 구매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사양과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전 세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ZTE 부스(피라 그란 비아 3홀 3F30)를 방문하거나 https://www.zte.com.cn/global/about/exhibition/mwc25.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 ZTE CorporationCommunicationsEmail: ZTE.press.release@zte.com.cn

2025.03.05 14:10글로벌뉴스

"고객 AI 수익창출 돕겠다"…AWS, 자체 GPU 공급·개발 인프라 강화

"인공지능(AI)을 단순히 클라우드에 올리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클라우드상에서 AI가 잘 작동하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자체 모델과 애플리케이션, 인프라를 통해 AI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이 AI로 돈 벌 수 있게 돕겠습니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5일 서울 AWS코리아 오피스에서 열린 신년 간담회에서 국내 사업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고객이 생성형 AI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설명이다. 그는 AI를 클라우드에 마이그레이션하는 것만으론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기업이 생성형 AI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려면 모더나이제이션이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마이그레이션은 단순히 기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옮기는 단계다. 반면 모더나이제이션은 클라우드 환경이 최대한 활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는 과정이다. 함 대표는 올해 모더나이제이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SAP와 협력을 강화한다. VM웨어 기반 시스템 마이그레이션 지원도 본격화한다. 또 생성형 AI 기반 마이그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한다. 산업별 특화 파트너십까지 확대해 맞춤형 AI 솔루션을 공급할 방침이다. AWS코리아는 올해도 생성형 AI를 최우선 전략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을 원활히 한다고 밝혔다. 함 대표는 "자체 개발한 트레이니움(Trainium)과 인퍼런시아(Inferentia) 칩을 통해 고객의 AI 훈련·추론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며 "엔비디아 GPU 의존도까지 낮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트레이니움 기반 AI 훈련은 대규모 학습이 필요한 기업 중심으로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국내 기업과 협력해 트레이닝 테스트·파일럿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만간 구체적인 결과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AWS코리아는 아마존 파운데이션 모델 '노바'와 개발자용 AI 애플리케이션이 국내 시장에서 더 활성화될 것으로 봤다. 그는 "노바는 타 모델에 비해 저렴한 비용과 빠른 성능을 갖췄다"며 "특히 한국어 지원에 대한 고객 피드백이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한국 고객들 사이에서 노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추후 프리미엄 모델까지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개발 애플리케이션 '아마존Q 디벨로퍼'와 '아마존Q 비즈니스'를 통해 AI와 데이터 분석 영역 연계를 더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공클라우드 사업 구상 중"…아마존 한국 투자 내용은 비공개 함 대표는 공공클라우드 사업과 국가AI컴퓨팅센터 참여 계획을 언급했다. 정부는 지난해 국가정보원의 클라우드 보안인증제(CSAP)를 개선하고, 금융 분야의 망 분리 규제를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CSAP는 해외 클라우드 기업이 국내 공공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취득해야 하는 보안요건이다. 현재 구글클라우드와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제(CSAP)에서 '하' 등급을 받았다. 이에 국내 공공기관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AWS도 하 등급을 신청한 상태다. 함 대표는 "정부 가이드라인과 시체계에 맞춰 오랜 기간 동안 공공클라우드 사업 준비를 해오고 있다"며 "원활히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가AI컴퓨팅센터 관련해서는 "사업 내용을 정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계획을 세워야 효력이 생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함 대표는 아마존의 국내 투자 계획을 공유했다. 앞서 아마존은 2027년까지 한국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에 약 7조9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자금은 데이터 센터 확장 및 재생 가능 에너지 구매에 활용된다. 앞서 SK E&S 손잡고 60메가와트급 재생에너지를 확보한 바 있다.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AI 기반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도 자금이 활용될 예정이다. 그는 "올해 구체적인 투자 규모나 용처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사항이 제한적"이라며 "다만 데이터 센터 확장·재생 가능 에너지 구매는 반드시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5 13:21김미정

딥엘, 신규 기능 '클래리파이' 추가… AI와 상호작용 통해 최적의 비즈니스 번역 지원

'클래리파이' 기능은 딥엘의 언어 AI 플랫폼에 보다 업그레이드된 개인화 지원, 20만 개 이상 기업 고객의 늘어나는 요구에 부응할 것 비원어민이 간과하거나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뉘앙스 식별도 가능해져 비즈니스 상황에서 최고 수준의 정확성과 명료함 보장 뉴욕,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DeepL)이 AI 번역에 상호작용을 더한 신규 기능 '클래리파이(Clarify, 명확히 하기)'를 추가했다. 딥엘의 차세대 LLM으로 구동되는 이 기능은 처음으로 상호작용을 하는 인간-AI 협업을 도입, 사용자가 번역 프로세스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혁신, 인터랙티브 AI 파트너 겸 언어 전문가 역할을 수행한다. 딥엘은 이번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문맥 상 모호함을 해소하고 번역 결과물에 대한 제어 능력을 높여 보다 개인화되고 몰입감 있는 경험과 함께, 미묘한 맥락까지 고려한 고품질 번역 결과물을 제공한다. 결과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전 세계 20만 개 이상 기업 고객 네트워크에 보다 원활하고 수준 높은 국경 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해당 기능은 딥엘 프로 사용자에 한해 웹 인터페이스상에서 영어-독일어 조합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향후 지원 언어가 확대될 예정이다.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 딥엘 창업자 겸 CEO는 "AI는 업무 환경에서 필수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클래리파이 기능을 선보이게 된 이유"라며 "번역 과정에서 딥엘 플랫폼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보다 개인화된 접근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클래리파이는 마치 동료처럼 AI가 사용자들과 소통해 번역 결과물을 파인튜닝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고품질 번역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면서 "이 강력한 업데이트는 딥엘 경험에 개인화 및 정확성을 한층 더 강화해 고객이 우리 플랫폼에서 더 큰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 기업들이 올바른 답변을 제공하는 AI를 신뢰하기를 원하기에 정적인 일방향적 경험에서 기술과의 대화형 방식이 곧 업계 표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I 투자액은 작년 한 해 1,840억 달러를 돌파하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딥엘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비즈니스 리더의 72%가 2025년부터 일상적인 업무에 AI를 도입할 계획이며, 92%는 향후 3년 이내에 AI 투자 예산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 AI에 대한 기대감보다 실제 도입이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지가 주요 쟁점으로 대두되면서, 범용 모델에서 특정 비즈니스의 니즈에 맞게 고도로 맞춤·개인화된 전문 솔루션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편, 전 세계 기업의 4분의 1은 향후 1년 이내에 번역과 같은 전문 작업을 위해 AI에 투자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인간과 AI의 협업은 특히 번역처럼 깊은 맥락 이해가 중요한 응용 분야와 법률과 제조업 등 리스크가 크고 엄격한 규제 환경에서의 AI 도입에 필수 요소로 간주된다. 일례로, 사내 법무팀의 51%는 AI를 번역 향상을 위한 주요 툴로 인식하며, AI솔루션에 인간의 전문 지식 및 감독을 더해 사용하고 있다. 딥엘의 전문화된 언어 AI 플랫폼은 이미 정확하고 문맥을 고려한 번역으로 신뢰받고 있으며, 동일한 품질 결과를 얻기까지 구글 번역과 챗GPT-4보다 2~3배 적은 수정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그 정확도가 입증됐다. 또한, 수천 명의 전문 번역가들의 지식을 바탕으로 모델을 학습시켜 온 딥엘은 이번에 클래리파이 기능을 추가하며 처음으로 상호작용을 하는 인간-AI 협업을 도입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 클래리파이를 통해 전문가와 지식 노동자들은 번역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구체적인 맥락과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비원어민이 간과하거나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뉘앙스 식별도 가능해져 비즈니스 상황에서 최고 수준의 정확성과 명료함을 보장한다. '클래리파이' 작동 방식 딥엘 번역기에 텍스트가 입력되는 즉시, 클래리파이가 맥락을 파악하기 위해 다의어, 성별 지칭어, 이름, 숫자, 관용구, 문화적 레퍼런스, 약어 및 전문 용어 등과 관련된 질문을 사용자에게 한다. 이후 사용자의 응답을 바탕으로 적절한 구문, 시제, 문법이 적용되도록 번역을 교정한다. 클래리파이 기능은 언어 전문가에 의해 학습된 딥엘의 고도로 전문화된 LLM을 기반으로 번역 용도에 맞게 설계됐기 때문에, 번역에 필요한 질문을 더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즉, 이 기능은 사용자가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응답을 받은 후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반복하는 다른 AI 툴과 달리, 시스템 주도로 작동해 필요한 맥락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그에 따라 사용자에게 질문하고 안내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한다. 세바스찬 엔더라인(Sebastian Enderlein) 딥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신규 기능 추가는 기술적 관점에서 딥엘에게 중요한 이정표이자, 딥엘의 언어 AI 플랫폼에 상호작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으로 선보일 수많은 혁신의 시작에 불과하다"며 "우리의 목표는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고객 네트워크가 변화하는 언어 및 커뮤니케이션 니즈를 충족할 수 있게 최고 수준의 품질, 가장 안전하고 최첨단의 솔루션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딥엘은 전 세계 기업을 위한 선도적인 언어 AI 솔루션 제공업체로 자리매김하며, 중요한 성장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클래리파이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지난 1년간 딥엘은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현재 소프트뱅크(Softbank), 마쯔다(Mazda), 하버드비즈니스 퍼블리싱(Harvard Business Publishing), 이포 인스티튜트(The Ifo Institute), 파나소닉 커넥트(Panasonic Connect) 등 유수 브랜드를 포함 제조, 법률, 소매, 의료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20만 개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 중이다. 이 같은 성과는 고급 텍스트 및 음성 번역 툴, 글쓰기 솔루션, 딥엘 API를 포함한 포괄적인 언어 AI 플랫폼에 탁월한 품질, 신뢰성, 보안을 결합한 딥엘의 업계 선도적 혁신의 결과이다. 클래리파이 기능은 전 세계 딥엘 프로(DeepL Pro) 플랜 구독자에 한해 딥엘 번역기 웹 인터페이스상에서 영어- 독일어 조합 번역 시에만 사용 가능하며, 향후 지원 언어가 확대될 예정이다. 이 기능은 다른 딥엘 프로 환경과 동일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표준을 준수한다. 비즈니스를 위한 딥엘 프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딥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epL 소개]   딥엘(DeepL)은 전 세계 기업이 언어 장벽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현재 228개 글로벌 시장에서 20만 개 이상의 기업과 정부 기관, 그리고 수백만 명의 개인 사용자가 딥엘의 언어 AI 플랫폼을 통해 텍스트와 음성에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번역과 향상된 글쓰기를 경험하고 있다. 특히 딥엘의 AI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용 보안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으며, 각 언어의 특징에 맞춤화되어 전 세계 기업들이 손쉽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혁신하고 시장을 확장하며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17년 CEO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에 의해 창업된 딥엘은 현재 1000명 이상의 직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벤치마크(Benchmark), IVP,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s) 등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47716/DeepL_Logo.jpg?p=medium600

2025.03.05 11:10글로벌뉴스

중국, 양자컴퓨터 주충즈 3호 공개…구글 윌로우에 도전장

중국 연구진이 최신 양자 컴퓨터 프로세서인 '주충즈 3호(祖沖之 3.0)'를 공개하며 구글의 '윌로우(Willow)'와 경쟁에 나섰다. 5일 퀀텀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과학기술대학 연구진은 초전도 양자컴퓨터 주충즈3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주충즈 3호는 윌로우와 같은 105큐비트 규모의 초전도 양자 프로세서다. 다만 다만 두 프로세서는 설계 목표와 성능 측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주충즈 3호는 대규모 연산 속도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중구 연구진은 현재 가장 높은 성능의 슈퍼컴퓨터인 프론티어로도 64억 년 걸릴 작업을 몇 초 만에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구글의 윌로우는 오류율을 크게 낮추는 데 집중하여, 양자 오류 수정 및 논리적 큐비트의 안정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국과 중국 간의 양자 컴퓨팅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향후 양국의 기술 발전과 실용화 전략이 글로벌 양자 컴퓨팅 시장의 흐름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연구진은 "양자 계산적 이점을 끊임없이 추구한 결과 주충즈 3호를 개발하며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며 "우리의 작업은 양자 컴퓨팅의 경계를 넓힐 뿐만 아니라 양자 프로세서가 정교한 현실 세계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새로운 시대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5.03.05 10:07남혁우

인엑스, 100만원 미만 가상자산 출금에 트래블룰 적용 결정

가상자산거래소 인엑스(INEX)는 자금세탁방지와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100만원 미만의 가상자산 출금에도 트래블룰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트래블룰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및 특정금융정보법에서 정한 규제 사항으로 전신송금과 동일하게 100만원이상 가상자산이전시 고객의 성명 및 가상자산주소를 제공함으로써 거래의 투명성 강화 및 자금세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2022년 3월부터 도입된 제도이다. 다만, 그 적용대상에서 100만원 미만은 제외됨으로써 소액송금을 통하여 자금세탁위험이 노출되고 금융정보분석원이 지정한 쿠코인, 멕스씨, 페맥스, 엑스티닷컴, 비트루 등 23곳의 미신고해외가상자산거래소로의 가상자산의 이전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없다는 사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인엑스는 최근 일부 원화거래소의 트래블룰 강화 조치 흐름과 가상자산 거래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비책으로 이러한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고 한다. 변경된 출금방식에 대해서는 인엑스 홈페이지를 통하여 세부적인 일정과 적용방법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변경이후에는 입금처가 확인되지 않은 100만원 미만의 가상자산의 출금이 제한되고 트래블룰 솔루션을 통해 거래 상대방이 확인된 주소나 등록된 지갑으로는 출금을 허용할 예정이다. 이재강 인엑스 대표는 “100만원 미만 가상자산 출금에도 트래블룰 적용을 통하여 거래 투명성을 높이는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금융당국의 규제 취지에 부합하는 거래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가산자산시장에서 발생하는 이슈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행 초기에 이용자분들에게 불편을 드릴 수 있는 점에 대하여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2025.03.05 09:57김한준

크래프톤, 몰로코 CTV 광고로 인도 시장 공략…리텐션 2배 증가

크래프톤(KRAFTON)이 몰로코의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인도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몰로코는 크래프톤이 신작 게임 '쿠키런 인도'의 출시를 위해 커넥티드 TV(CTV) 솔루션과 LG채널(LG Channels)을 활용했다고 5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앱 광고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유저에게 도달하고 높은 리텐션을 기록하며 CTV 광고의 효과를 증명했다. 크래프톤은 글로벌 게임사로서 'PUBG: 배틀그라운드' 등 강력한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도 시장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 등 현지화된 게임을 선보이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최근에는 데브시스터즈의 글로벌 히트작 '쿠키런'에 인도 현지 콘텐츠를 접목한 '쿠키런 인도'를 출시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쿠키런 인도의 성공적인 인도 시장 안착을 위해 크래프톤은 보다 폭넓은 오디언스 층에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광고 채널을 모색했다. 전통적인 TV 광고(TVC)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효과적이지만 성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크래프톤은 앱 유저를 넘어 새로운 TV 시청자층과의 접점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정교한 성과 측정이 가능한 몰로코의 CTV 광고를 도입했다. 몰로코의 CTV 광고는 기존 앱 광고로 도달하기 어려운 유저층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으며, 모바일 측정 파트너(MMP)를 통한 성과 측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강점을 지닌다. 크래프톤은 몰로코의 CTV 광고 플랫폼과 연동된 인도 내 방대한 시청자를 보유한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인 LG채널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NDTV, 인디아 TV 등 주요 채널을 포함, 다양한 무료 채널들에서 쿠키런 인도 광고를 자연스럽게 노출하며, 기존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TV 시청자층에 도달하고 캠페인 성과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었다. 몰로코의 모바일 앱 광고를 통해 유입된 쿠키런 인도 유저 중 22%가 CTV 광고에도 노출되었으며, 이들은 모바일 앱 광고와 같은 단일 채널로만 유입된 유저들보다 2배 이상 높은 D1 리텐션(설치 하루 후 재방문 비율)을 기록했다. 또한 CTV 캠페인을 통해 도달한 유저 중 약 14%가 신규 오디언스로 확인되었으며, 모바일 앱 캠페인 대비 CTV 캠페인의 D1 리텐션은 20%, D7 리텐션(설치 7일 차 재방문 비율)은 3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는 CTV가 모바일 앱 캠페인과 함께 진행될 때 효과적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동시에, 단순한 브랜드 노출을 넘어 실제로 신규 및 고가치 유저 확보에도 강력한 퍼포먼스 마케팅 채널임을 보여준다. 크래프톤의 김상범 퍼포먼스마케팅팀 리드는 "몰로코의 CTV 광고는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캠페인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성과 추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TV 광고와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CTV 캠페인을 통해 유입된 유저들이 높은 리텐션을 기록하며 신규 마케팅 채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향후 캠페인 전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몰로코의 안재균 한국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CTV 광고가 기존 앱 광고만으로는 도달하기 어려운 TV 시청자층을 확보하는 데 효과적이고 성과를 측정할 수 있어 퍼포먼스 마케팅 채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향후 모바일 앱과 CTV 채널을 함께 활용하면 도달 범위를 더욱 넓힐 수 있으며, 특히 신규 게임 론칭 시 고가치 유저 확보의 핵심 마케팅 전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3.05 08:27남혁우

화웨이, MWC 2025에서 세계 최초의 사용 3단 접이식 휴대폰 공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4일 /PRNewswire/ --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가 3월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서 화웨이는 독특한 3단 접이식 스마트폰인 HUAWEI Mate XT | ULTIMATE DESIGN을 비롯해 패션 지향적이면서 기술 중심적인 다양한 하이엔드 플래그십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참석자들은 폴더블, 건강과 피트니스, 사진, 창의적 작업 도구 등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체험 구역을 방문해 화웨이가 일상생활에 최신 기술을 어떻게 접목시키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Huawei Brings World's First Commercial Triple Foldable Phone to MWC 2025 Huawei Brings World's First Commercial Triple Foldable Phone to MWC 2025 많은 사람들이 특히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3단 접이식 스마트폰인 Mate XT를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화웨이는 ate XT에 독자적인 힌지와 스크린 기술을 적용해 한쪽 힌지에서는 화면이 안쪽으로 접히고 다른 쪽 힌지에서는 바깥쪽으로 접히는 방식으로 설계했다. 또한 10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물리적 조리개를 갖춘 카메라를 탑재했다. 화웨이 컨슈머 BG(Huawei Consumer BG) 부스에선 육안으로 3D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 이 독특한 3단 접이식 스마트폰의 장점을 더욱 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컨슈머 BG 부스에는 전례 없는 색 정확도를 자랑하는 Ultra Chroma Camera를 탑재한 HUAWEI Mate 70 시리즈 휴대폰도 전시해 놓았다. 지능형 시나리오(Intelligence Scenario) 체험 구역에서는 참석자들이 다중(Multi) 노출과 인공지능(AI) 보정 기능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Mate X6 구역에서는 휴대폰에 적용된 혁신적인 소재를 선보이며 색다른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그래핀(graphene) 시트를 이용해 얼음을 잘라보면서 이 소재가 가진 놀라운 열전도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화웨이는 다양한 웨어러블 제품군을 선보이기 위해 실제 스포츠와 건강 관련 환경을 시뮬레이션한 공간도 마련했다. 따라서 사이클링 체험 구역 참가자들은 전문 스포츠 심박수 모니터로 측정한 실시간 심박수 데이터를 HUAWEI WATCH GT 5로 포착한 데이터와 비교해 보며 HUAWEI TruSense 시스템의 빠르고 정확한 생체 신호 모니터링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건강 상태 확인(Health Glance) 영역에서는 손목 착용형 외래용 혈압 모니터로 의학적으로 인증된 최초의 스마트 웨어러블인 HUAWEI WATCH D2로 측정한 여러 가지 건강 지표를 시연해 볼 수 있다. 화웨이는 또한 손목에 착용 시 프리미엄 경험을 선사하는 뛰어난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스마트 웨어러블 제품군도 선보였다. 최근 몇 년 동안 스마트 웨어러블은 화웨이의 소비자 비즈니스 성장에 강력한 원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1~3분기 화웨이의 누적 웨어러블 출하량은 웨어러블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른 모든 경쟁사의 출하량을 압도했다. 지난 9월 화웨이는 건강 및 피트니스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분석하는 HUAWEI TruSense System을 발표했다. 화웨이의 이전 건강 지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이 시스템은 바르셀로나에서 전면 공개됐다. 고우페인트(GoPaint) 체험존은 전 세계 예술가들이 전문 브러시 엔진과 FangTian Painting Engine 2.0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HUAWEI MatePad의 독점적인 GoPaint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화웨이는 올해 전문 크리에이터와 신진 창작자 모두를 겨냥해 MatePad Pro 13.2인치 OLED PaperMatte 디스플레이를 출시했다. PaperMatte Display는 눈부심을 최소화하면서 생생한 색감을 구현하는 태블릿 디스플레이의 독점 표준으로, 사용자에게 종이 위에 펜으로 쓰는 것과 같은 필기감 및 그리기 경험을 선사한다. HUAWEI M-Pencil(3세대)은 MatePad Pro 13.2"와 함께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1만 단계의 필압 감지 기능을 제공하는 M-Pencil을 사용하면 GoPaint의 많고 다양한 가상 브러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HUAWEI MatePad Pro 13.2인치 또한 PC 수준의 WPS Office와 친숙한 노트북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 사용자들은 라이브 멀티태스킹(Live-Multitask) 기능 덕분에 유연한 창 크기 조정,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한 조작, 효율적인 멀티태스킹 기능을 즐길 수 있다.

2025.03.04 18:10글로벌뉴스

아너, MWC 2025에서 4가지 AI 기술 소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4일 /PRNewswire/ -- 글로벌 기술 브랜드 아너가 3월 3일 단순한 스마트폰 제조업체에서 벗어나 선도적인 글로벌 AI 디바이스 생태계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한 새로운 기업 전략인 '아너 알파 플랜(HONOR ALPHA PLAN)'을 발표했다. 새로운 비전이 담긴 이 3단계 계획은 새로운 지능형 세계를 열기 위해 아너가 앞으로 취할 과감한 조치를 자세히 소개하면서 인류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궁극적으로 모든 인류에게 혜택을 주는 개방적이면서 가치를 공유하는 생태계를 공동 창조할 것을 업계에 촉구한다. 동시에 아너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인 이번 'MWC 2025'에서 최신 AI 기술도 소개했다. AI 에이전트 시대 열기 위한 선도적인 AI 기술 소개 아너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GUI 기반 개인용 모바일 AI 에이전트는 지능형 기술로 일상의 편리함을 재정의한다. 아너는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퀄컴 테크놀로지스(Qualcomm Technologies)와 협력해 연 기술 시연에서 AI 에이전트가 어떻게 아너 캘린더(HONOR Calendar)에 저장된 약속과 교통 정보를 고려해 가며 제3자 서비스를 통해 테이블을 예약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아너는 가까운 미래에 해외 시장에서 판매하는 자사 기기에 에이전트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아너는 새 이미징 기술 브랜드인 AiMAGE로 모바일 사진 업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AiMAGE는 디바이스-클라우드 AI 모델을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솔루션인 AI 커널(AI Kernel)을 기반으로 한다. 온디바이스 모델은 13억 개의 매개변수 모델을 지원하여 이미지 선명도를 50% 향상시킨다. 클라우드 모델은 더 큰 규모의 컴퓨팅 자원 덕분에 124억 개의 매개변수 모델을 실행함으로써 망원 이미지 품질을 대폭 향상시킨다. AiMAGE에서도 AI 생태계 구성 요소는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하다. 아너는 구글 클라우드를 포함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직관적인 AI 기능을 스마트폰에 통합함으로써 이미징 제품의 다양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오래된 초상화를 복원할 수 있는 새로운 AI 업스케일(AI Upscale) 기능은 올해 3월부터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Snapdragon® 8 Elite Mobile Platform)을 탑재한 HONOR Magic7 시리즈[1]에 점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아너는 세계 최초의 모든 생태계에서 통하는 파일 공유 기술을 도입했다. 이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1개 이상의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에 파일을 전송할 때 초고속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아너는 조만간 최신 플래그십 바 폰(일반 폰)과 폴더블 폰에 AI 딥페이크 탐지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1] HONOR Magic7 시리즈에는 HONOR Magic7 Lite가 포함되지 않는다. 이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정확한 시기는 지역과 채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2025.03.04 18: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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