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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에 개랑 산책하세요"…'알림' 기능 추가된 챗GPT, 알렉사·시리 뛰어 넘을까

오픈AI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에 아마존의 알렉사, 애플의 시리와 비슷한 비서 기능인 '태스크(Tasks)'를 추가했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지난 14일 베타 버전으로 '태스크' 기능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주기적으로 해야 할 일을 '챗GPT'를 통해 알림을 공유 받을 수 있게 됐다. 예컨대 사용자가 매일 아침 8시에 개를 산책시키라는 알림을 지시하면 '챗GPT'는 지정된 시간에 모바일 앱에서 푸시 알림을 보내준다. 이 기능은 유료 버전인 '챗GPT' 플러스와 팀, 프로 사용자들에게 이번주에 공개된다. 우선 웹 플랫폼에서 베타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피드백을 수렴한 후에는 모바일 앱과 무료 '챗GPT' 서비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테크크런치 등 주요 외신들은 오픈AI가 '태스크'를 선보인 것을 두고 AI 에이전트 영역에 진출하기 위한 첫 시도로 봤다. 또 구글, 앤트로픽 등 경쟁사들이 최근 AI 에이전트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을 견제하기 위한 일환으로도 해석했다. 앞서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2월 사용자의 지시 없이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버전의 '알렉사'가 수 개월 안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애플은 '애플 인텔리전스' 기술을 '시리'에 추가했고, '챗GPT'를 결합한 '시리'를 배포했다. 이번 일로 '챗GPT'가 더 빠른 성장세를 보일지도 관심사다. '챗GPT'는 출시 2년 만에 주간 활성 사용자 3억 명 이상을 보유한 서비스로 성장했다. 사용자들은 이메일을 작성하거나 웹 검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챗GPT'를 이용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오픈AI가 일정 예약 옵션 등 기존 업체들이 제공해왔던 것과 유사한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챗GPT'를 하루 종일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자사 챗봇을 아마존의 '알렉사'와 경쟁할 수 있는 보다 역동적인 디지털 비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1.15 09:36장유미

獨 하노버 메세 3월 개최…"산업·기술 간 상호작용 초점"

"우리는 지금 역사적인 기로에 서 있습니다. 현재의 국제적 환경은 미래의 산업 권력 구조를 형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 메세) 주최사 도이치메세의 바실리오 트리안타필로스 글로벌 이사는 14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세계 산업 박람회 '2025 하노버 메세'가 '산업 변혁 - 지속 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오는 3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다. 에너지 분야를 비롯해 기계공학, 전기 및 디지털 산업 분야 5천여 개 기업이 미래의 제조생산 및 에너지 공급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공지능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영역이다. 트리안타필로스 이사는 "인공지능(AI)은 제조 기업의 전체 가치 사슬을 혁신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크게 향상할 것"이라며 "미국, 아시아, 유럽 등 지역에 관계 없이 산업의 디지털화, 자동화, 전자화를 위한 더 많은 투자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참가 기업에는 보쉬,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멘스와 같은 글로벌 대기업들은 물론, 백호프, 훼스토, 하팅, ifm, 랍, 피닉스 컨택트, 리탈, 셰플러, SEW 등 중소·중견 규모 기술 선도기업도 포함된다. 또한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카를스루에 공과대학(KIT) 등 연구소들도 미래의 산업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300개 이상의 다양한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기술 혁신을 선보인다. 국내에서도 9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코트라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로봇산업협회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한다. 올해는 로보티즈와 에스비비테크, 테솔로, 아이지 등이 전시에 나선다. 하노버 메세는 복잡한 생산 공정의 디지털화부터 전체 생산 공장을 운영하기 위한 수소의 활용, 인공지능을 활용한 생산 공정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오늘날과 미래 산업을 위한 기술적 가능성을 포괄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로봇공학과 인공 지능, 주행 기술, 주권적 데이터 공간, 재생 에너지, 수소, 산업 메타버스 등의 기술 간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췄다. 트리안타필로스 이사는 "하노버 메세는 모든 수준의 의사 결정권자들이 서로 연결되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며 "생산 시설 자동화를 위한 로봇 솔루션을 찾는 생산 관리자부터 전사를 디지털화된 미래로 이끌어 나갈 방법을 모색하는 회사 대표에 이르기까지, 각자에 맞는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5.01.15 09:01신영빈

칩스앤미디어, 삼성·구글·퀄컴과 'APV 비디오 코덱 생태계' 개발 참여

칩스앤미디어가 삼성전자, 구글, 퀄컴과 협력한다. 칩스앤미디어는 하드웨어 IP(HW IP) 개발 업체로서, 삼성전자, 구글 그리고 퀄컴 등과 함께 APV(Advanced Professional Video) 비디오 코덱 생태계 개발 및 확장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APV는 IETF 표준에 따른 차세대 비디오 코덱으로, 영화 품질(cinematic)의 동영상 녹화와 후반 작업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이다. 기존 비디오 포맷 대비 20% 적은 스토리지 사용량으로도 지연 손실이 없는 비디오 품질을 제공해 고품질 전문가급 동영상 촬영 및 후반 작업을 필요로 하는 프로슈머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칩스앤미디어는 APV 코덱의 핵심인 인코더 및 디코더 하드웨어(HW) IP 개발에 착수했으며, 2025년까지 개발을 완료해 세계 최초 상용화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 AI PC에 탑재되기 시작한 칩스앤미디어의 기술이, 이번 초고화질 비디오코덱 개발 공급을 통해 엣지 디바이스 분야까지 확대됨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큰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중장기적으로는 영상기술분야의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입지가 마련됐다. 김상현 칩스앤미디어 대표이사는 “APV HW IP를 통해, 영상 녹화를 위한 스마트폰, 편집을 위한 PC와 태블릿, 그리고 재생을 위한 TV 및 VR 디바이스 등,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든 기기에 우리의 기술이 접목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며 “AI PC 향 IP 라이선스에 이은 단기적 매출 볼륨의 확대와 더불어 중장기적 글로벌 파트너십 확보를 이룬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APV 코덱과 관련한 생태계 및 주요 개발 주도 업체들은 삼성전자가 지난 2023년과 2024년 미국 산호세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한 SDC(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바 있다.

2025.01.15 08:58장경윤

삼성전자, 아트 TV '더 프레임'으로 호텔 시장 공략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아트 TV'로 입지를 다져온 '더 프레임(The FRAME)'으로 호텔 TV시장을 공략한다고 15일 밝혔다. '더 프레임(모델명: HL03F)'은 호텔 사용 환경에 맞춰 주요 특징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전원이 꺼져 있을 때에도 그림∙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 모드'와 어떤 설치 공간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액자 형식의 베젤과 슬림핏 벽걸이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트 모드'는 조도 환경에 따라 콘텐츠의 밝기 및 컬러 톤을 자동으로 조정해 일상 공간을 갤러리처럼 연출해 준다. 호텔 관리자는 '아트 모드'를 활용해 머무는 공간의 분위기를 원하는 대로 맞춤 조성할 수 있다. 이 밖에도 ▲4K QLED 화질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매트 디스플레이' ▲'팬톤(PANTONE)'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ArtfulColor Validated)' 등 독보적인 색 재현력과 예술작품 고유의 섬세한 화질까지 표현하는 우수한 화질로 차별화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최대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Art Basel)에 첫 공식 디스플레이로 선정된 '더 프레임'을 호텔 TV 라인업까지 확장함으로써 투숙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한층 더 편리한 투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형 호텔 TV 전 모델에 무선 콘텐츠 공유 기술인 '구글 캐스트'와 '애플 에어플레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호텔 투숙객은 객실 TV 화면의 QR 코드를 통해 보유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콘텐츠를 TV 화면에서 연속성 있게 즐길 수 있다. 별도의 동글이나 로그인 절차가 필요하지 않아 편리하며, 객실 체크아웃 시에는 연동된 기기에 대한 정보가 자동으로 삭제돼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2025년 호텔 TV 운영체제를 타이젠 9.0으로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호텔 TV 전용 통합 솔루션인 '링크 클라우드(LYNK Cloud)'와 B2B용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 등 기기 통합 관리를 위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2025년 호텔 TV는 한층 더 고도화된 맞춤형 경험으로 차별화된 투숙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호텔 TV용 '더 프레임'을 비롯해 차별화된 제품과 솔루션으로 글로벌 호텔 TV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08:39장경윤

밴티지 마켓, 인도네시아 지역사회 지원 캠페인 #TradeforHope 성료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5년 1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 다중자산 브로커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https://www.vantagemarkets.com/?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ctwb3_cl2_retail&retailleadsource=brandandpr_pr_tmbtbr25 ]이 최근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과 협력하여 그랩 인도네시아(Grab Indonesia)가 추진하는 '위라무디 그랩(Wiramudi Grab)'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TradeforHope 이니셔티브를 마무리함으로써 트레이딩 외 분야에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Vantage Markets Empowers Local Communities in Indonesia Through #TradeForHope Campaign 밴티지 마켓은 2024년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올린 트레이딩 수익금 일부를 밴티지 재단[https://www.vantage.foundation/?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grabtfh_cl2_retail&retailleadsource=brandandpr_pr_tmbtbr25 ]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약속에 따라 밴티지 마켓은 12월 22일 인도네시아 '어머니의 날'에 맞춰 수익금을 그랩 인도네시아와 영향력 있는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했다. '아름다움과 함께 나아가다(Melaju dengan Syantiek)' 캠페인과 더불어 진행된 '위라무디 그랩' 프로그램은 여성과 어머니들이 유연하지 않은 근무 시간과 가족의 책임을 조화롭게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우려고 고안됐다. 이 프로그램은 '타협 없는 발전(Progress without Compromise)'을 강조하면서 여성들이 그랩 드라이버 파트너로 가입한 뒤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모두 성장할 수 있도록 유연한 근무 시간 속에서 소득 창출 기회를 얻으며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밴티지 재단은 그랩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여성이 자금과 필수 운전 장비 부족과 같은 중요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그랩 드라이버 파트너로서의 여정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자원과 재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재정적 독립과 개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해준다. 마크 데스팔리에르 밴티지 최고 전략 및 트레이딩 책임자는 "우리는 밴티지 플랫폼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TradeForHope 캠페인은 트레이딩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증명하면서 우리가 지역 사회에 헌신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며 밴티지가 단순한 중개업체를 뛰어넘는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밴티지 재단과 그랩의 파트너십을 지원함으로써 우리는 가정이 직접 힘을 가지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TradeForHope 캠페인은 사회적 책임을 운영에 통합하기 위해 밴티지가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는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밴티지는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활동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향하는 길을 닦고 있다. 밴티지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https://www.vantagemarkets.com/?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ctwb3_cl2_retail&retailleadsource=brandandpr_pr_tmbtbr25 ]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자산 브로커다. 시장에서 15년 이상 쌓은 업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밴티지 앱은 앱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 거래에는 상당한 위험이 따릅니다. 초기 투자금보다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2025.01.14 17:10글로벌뉴스

밴티지, iFX 엑스포 두바이 2025에서 혁신 선보여

포트빌라, 바누아투 2025년 1월 14일 /PRNewswire/ -- 선도적인 다중 자산 거래 플랫폼인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열리는 iFX 엑스포 두바이 2025(iFX EXPO Dubai 2025)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엘리트 스폰서로서 밴티지는 전 세계 트레이더에게 힘을 실어주고 최신 혁신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Vantage to Showcase Innovation at iFX EXPO Dubai 2025 수하일 파드랄라(Souhail Fadlallah) 밴티지 비즈니스 개발 관리자는 최근 독점 인터뷰[https://www.linkedin.com/pulse/meet-vantage-proud-elite-sponsor-ifx-expo-dubai-2025-ifxexpo-jfmjf ]에서 엑스포에서 선보일 목표에 대한 인사이트와 참가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를 공유했다. 파드랄라 관리자는 트레이더에게 트레이딩 경험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된 도구와 리소스를 제공하는 밴티지의 노력을 강조했다. 밴티지 부스를 방문하는 참가자는 사용자 경험 간소화 및 퍼포먼스 최적화를 위한 기능 등 트레이딩 플랫폼의 최신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는 기술을 넘어 고급 교육 리소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파드랄라 관리자는 트레이더가 기술을 연마하고 금융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귀중한 인사이트와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밴티지의 학습 도구 상품군을 강조했다. 또한 밴티지의 강력한 제휴 및 파트너 프로그램은 파트너를 위한 가치 창출에 대한 회사의 헌신을 반영해 상호 성장과 성공을 주도하도록 설계됐다. 밴티지에게 iFX 엑스포 두바이 2025 참가는 단순히 상품 소개를 넘어 신뢰 구축 및 가치 있는 관계 형성의 의미를 가진다. 파드랄라 관리자는 "참가자들이 밴티지가 단순한 거래 플랫폼 그 이상이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가지고 iFX 엑스포 두바이를 떠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혁신, 투명성, 모든 고객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파트너다"라고 강조했다. 밴티지는 모든 참가자가 iFX 엑스포 두바이 2025의 밴티지 부스를 방문해 상품을 살펴보고 전문가팀과 소통하기를 바란다. 이번 행사는 트레이딩의 혁신, 인사이트, 능력 강화의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밴티지 및 iFX 엑스포 두바이 2025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밴티지 마켓 홈페이지[https://www.vantagemarkets.com/ko/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Vantage)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 자산 CFD 브로커다. 시장에서 15년 이상 쌓은 업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밴티지 앱은 앱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 거래는 상당한 위험을 수반한다. 초기 투자금보다 더 많은 손실을 볼 수 있다.

2025.01.14 17:10글로벌뉴스

밴티지 마켓, 카피 트레이딩 계좌까지 입금 보너스 확대

포트빌라, 바누아투 2025년 1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온라인 트레이딩 솔루션의 선두 주자인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인기 있는 입금 보너스 프로모션을 카피 트레이딩 계좌까지 확대하여 신호 제공자와 카피어가 트레이딩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강화했다. 2024년 12월 현재 69000명 이상의 카피 트레이더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보유한 이 이니셔티브는 전 세계 트레이더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밴티지의 노력을 드러낸다. Vantage Markets Extends Deposit Bonus to Copy Trading Accounts 입금 보너스는 신규 및 기존 사용자에게 첫 입금과 이후 입금에 대해 추가 크레딧을 지급한다. 일부 국가의 사용자는 입금 시 무료 크레딧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금액은 지역별로 미화 5000달러~20000달러까지 상이하다.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신호 제공자와 카피어는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는다. 포트폴리오에 다양한 상품을 보유한 수많은 트레이더의 전략을 선택하고 카피할 수 있다. 첫 번째 입금 및 이후 입금에 대한 추가 크레딧을 통해 더 많은 자본으로 더 큰 시장에 노출될 수 있다. 시장 참여 증가를 통해 트레이딩 기술을 제고할 수 있다. 더 높은 잠재적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확보한다. 입금 보너스를 시작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카피 트레이딩 계좌 개설: 신호 제공자와 카피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첫 입금: 최대 미화 500달러의 무료 보너스 크레딧(기본 통화)를 받는다. 이후 입금 : 추가 입금 시 지역에 따라 한도 내에서 보너스를 받는다. 오스틴 로(Austin Law) 밴티지 마켓 카피 트레이딩 프로젝트 관리자는 "카피 트레이더의 성장은 우리 앱의 강점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사용자가 좋아하는 상품을 트레이딩할 수 있는 더 큰 잠재력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개선은 활발하고 가치 있는 트레이딩 커뮤니티를 육성하려는 밴티지의 노력을 강조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밴티지 마켓의 확장된 혜택 상품군에 영구적으로 포함될 예정이며, 노련한 트레이더 및 초보 트레이더 모두에게 성공에 필요한 도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초보 트레이더의 경우: 매우 낮은 진입 장벽, 고급 카피 모드, 86000명 이상의 트레이더로 구성된 활발한 커뮤니티에 접근 가능. • 노련한 트레이더의 경우: 최대 50%의 수익 분배 옵션, 전략 유연성, 원활한 MT4/MT5 통합. 지금 카피 트레이딩 시작 지금 밴티지 마켓 앱을 다운로드[https://www.vantagemarkets.com/trading-platform/app/?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ctwb_cl2_retail&retailleadsource=brandandpr_pr_tmbtbr25 ]하여 강력한 트레이딩 기능과 혜택을 경험해 본다. 자세한 내용은 밴티지 마켓 카피 트레이딩[https://www.vantagemarkets.com/en/trading-platform/copy-trading/?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ctwb2_cl2_retail&retailleadsource=brandandpr_pr_tmbtbr25 ]을 참조한다. 밴티지(Vantage)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https://www.vantagemarkets.com/?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ctwb3_cl2_retail&retailleadsource=brandandpr_pr_tmbtbr25 ]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자산 CFD 브로커다. 시장에서 15년 이상 쌓은 업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밴티지 앱은 앱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 트레이딩은 높은 수준의 위험을 수반한다. 원금 이상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025.01.14 17:10글로벌뉴스

AI 기업들, 유튜버 '미공개영상' 매입 경쟁…왜?

인공지능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인 오토GPT(AutoGPT)에 따르면, 유튜버와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이 인공지능(AI) 기업들에게 미공개 영상을 판매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다. AI 기업들은 알고리즘 학습을 위해 온라인에 공개되지 않은 독특한 영상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크리에이터들은 이를 통해 추가 수익을 얻고 있다. AI 기업들의 고품질 영상 확보 경쟁 오픈AI(OpenAI), 구글(Google), 문밸리(Moonvalley) 등 AI 기업들은 크리에이터들의 미공개 영상 확보를 위해 수천 달러를 지불하고 있다. 영상 품질에 따라 분당 1달러에서 4달러까지 지급하며, 4K나 드론으로 촬영한 고품질 영상의 경우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일반 플랫폼의 콘텐츠는 분당 1~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AI 기업들의 대규모 영상 데이터 필요성 메타(Meta), 어도비(Adobe), 오픈AI(OpenAI) 등은 이미 텍스트를 영상으로 변환하는 AI 영상 생성기를 출시했다. 이러한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수백만 시간의 영상 데이터가 필요하다. 저작권 문제와 소송을 피하기 위해 공개된 콘텐츠를 사용할 수 없어 미공개 영상 매입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크리에이터들의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 워서먼(Wasserman)의 댄 레빗(Dan Levitt) 수석 부사장은 "현재 AI 기업들 간의 군비 경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모든 기업이 더 많은 영상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크리에이터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이러한 기회의 창이 영원히 열려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개 에이전시의 역할 확대 트로베오AI(Troveo AI)와 캘리오프 네트워크(Calliope Networks)는 크리에이터와 AI 기업 사이에서 영상 권리 관리를 돕고 있다. 이들은 수백 명의 크리에이터로부터 영상을 수집해 AI 기업에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일부 크리에이터들은 AI 기업과 직접 협상을 진행하기도 한다. 크리에이터 권리 보호 트로베오AI는 이미 크리에이터들에게 500만 달러 이상을 지급했으며, 마티 페시스(Marty Pesis) CEO는 현재 비디오 모델을 구축하는 거의 모든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의 앤드류 그레이엄(Andrew Graham) 디지털 자문 책임자는 "우리는 고객들이 보호받고 공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라이선스 계약에는 AI 기업이 디지털 복제본을 만들거나 크리에이터의 이미지를 해칠 수 있는 방식으로 영상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유튜브 스타 앨런 치킨 차우(Alan Chikin Chow)와 같은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AI 영상 기술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미공개 영상 판매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로서는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이 미사용 콘텐츠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새롭고 수익성 있는 방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1.14 17:01AI 에디터

해외 스트리밍 공세에…NHN벅스, '에센셜'로 돌파구 모색

매출 부진에 빠진 NHN벅스가 활로 찾기에 나섰다. 유튜브뮤직과 스포티파이 등 해외 음악 앱의 성장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벅스의 입지가 계속 좁아지고 있는 탓이다. 벅스는 자사 브랜드 '에센셜'을 활용해 B2B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4 음악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10~69세 음악콘텐츠 이용자 3천500명 중 10대의 56.3%, 20대의 55.1%, 50대의 51.3%, 60대의 54.7%가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연령대에서 절반 이상이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음악 앱의 영향력이 갈수록 축소되는 추세에서, 벅스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다. 14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벅스의 MAU는 36만3천913명을 기록했다. 해외 앱인 유튜브뮤직(748만3천781명), 스포티파이(123만6천147명)는 물론 국내 앱 멜론(692만8천879명), 지니뮤직(282만3천64명)에게도 밀리는 수치다. 업계 관계자는 "원래도 벅스는 다른 앱보다 이용자가 적었는데, 해외 앱의 국내 진출 영향까지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입지 축소와 동시에 매출 하락에도 직면했다. 2018년 유튜브뮤직이 국내에서 정식 출시 된 후, 벅스의 매출액은 2019년 815억원에서 2020년 677억원으로 급감했다. 이후 2021년 650억원, 2022년 658억원 등 600억원대를 맴돌았다. 2023년에는 568억원을 기록하며 500억원대로 주저앉았다. 이에 지난해 벅스는 자사 큐레이션 브랜드 '에센셜'을 토대로 B2B 제휴를 확대하는 전략을 취했다. 기존 벅스의 주력 사업이었던 B2C 부문이 부진하자, B2B 부문의 매출을 끌어올리고자 한 것이다. 지난해 4월에는 삼성전자와, 7월에는 LG전자와 제휴를 맺었다. 해당 기업들의 스마트TV에서 에센셜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앱에서는 중간중간 광고가 나오는데, 광고 없이 이용하고 싶은 이들을 이용권 구매로 유도해 수익을 얻겠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수원시, 아디다스 등과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지난해 실적 전망도 밝지는 않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이 395억원인 점을 감안할 때, 전년 수준의 연 매출을 뛰어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벅스 관계자는 "B2B 제휴의 구체적 성과를 공개하기는 어렵다"면서 "계약마다 차이는 있지만 수익이 조금씩 발생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에센셜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벅스는 에센셜을 기반으로 한 제휴를 계속 확대하는 동시에,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주력하는 사업은 아티스트와 협업해 앨범을 제작하는 프로젝트 '에센셜 위드 아티스트'다. 현재까지 NCT 도영, 크러쉬, 빅나티 등 가수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벅스는 이들의 인기를 활용해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음원 유통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포부다. 벅스 관계자는 "해외 음악 앱의 국내 점유율이 높아지는 등 음악 사업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회사는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에센셜을 통해 B2B 매출을 확대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1.14 16:34조수민

세계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 타이틀, 곧 깨질까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가 다음 달 초박형 폴더블 스마트폰 '오포 파인드 N5'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트 라우 원플러스 최고경영자(CEO) 겸 오포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웨이보를 통해 “오포 파인드 N5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 플래그십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연필 한 자루와 오포 파인드 N5의 폴더블 화면을 펼쳤을 때의 기기 두께를 비교한 것이다. 사진에서 연필보다도 훨씬 얇은 기기 두께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폴더블폰 중 가장 두께가 얇은 제품은 중국 아너의 매직 V3로, 기기를 접었을 때 두께는 9.2mm, 화면을 폈을 때 4.4mm다. 오포 파인드 N5는 향후 출시되는 원플러스 오픈2과 동일한 기기로 브랜드만 바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포 파인드 N5의 배터리 용량이 약 6천mAh까지 늘어난다고 알려졌는데 이를 고려하면 기기 두께가 이렇게 얇을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인상적이라고 나인투파이브구글은 평했다. 오포 파인드 N5의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8인치로 120Hz 화면 재생률을 지원할 예정이며,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는 6.4인치로 전망된다. 그 외에도 램 용량은 최대 16GB, 내부 스토리지는 1TB에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그 동안 나온 소식에 따르면, 오포 파인드 N5가 오는 2월 중국에서 먼저 출시되고, 원플러스 오픈 2는 3월~6월 사이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2025.01.14 16:08이정현

방통위, AI 이용자 보호 대책 세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인공지능(AI) 산업 발전과 동시에 이용자 보호를 위한 조치에 나선다. AI 이용자보호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생성형AI 이용자보호 가이드라인'과 AI 이용자보호법을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방통위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도 업무계획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에 보고했다. 생성형 AI 이용자보호 가이드라인은 서비스의 설명가능성을 보장하고, 필터링과 신고 등 기술적 관리적 조치 등의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또 AI 이용자보호법은 AI 유형별 차등 규제와 이용자보호 업무평가, 분쟁조정제도 등을 규정하게 된다. 아울러 생성형 AI로 인한 위험요소를 신고, 검증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이용자 참여형 포털을 구축키로 했다. 디지털 불법 유해정보 차단을 위한 종합적 대응도 강화한다. 마약이나 도박 등 민생과 직결된 불법정보가 신속하게 차단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하고, 딥페이크 성범죄물 등 불법촬영 의심 영상물을 '선(先) 임시차단, 후(後) 심의'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허위조작정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민관 합동 자율규제 권고안을 마련해 사업자의 자정활동을 유도하고, 정보 생성과 유포 등 단계적 규제 체계를 정립한다. 불법스팸 근절을 위해 범죄수익 몰수, 과징금 부과 등 제재를 강화하고, AI 스팸 필터링 개선, 해외문자 차단함 신설 등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를 강화하여 불법스팸 차단의 실효성을 높인다. 방송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방송사 재허가 재승인 심사나 방송평가 시 저출생 위기 극복, 재난피해 예방프로그램 편성내역 등을 반영해 공익성 심사 평가를 강화하고, 재허가 재승인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해 허가 승인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재난방송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재난방송관리지원법' 제정을 추진하고, 재난방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수신환경 실태조사와 도로 터널 등의 중계설비 설치를 위한 기술지원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국판 디지털서비스법인 가칭 온라인서비스 이용자보호법을 제정해 플랫폼 상 불법 유해정보 유통 방지, 콘텐츠 노출기준 공개 등 플랫폼 사업자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한다. 방송과 OTT 등 신·구 미디어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 일관된 규율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개별법에 분산된 규제를 통합 정비하는 미디어 통합법제 마련을 추진한다. 차세대 방송의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위해 UHD, DMB, AM 라디오 등 기존 지상파 매체의 정책 개편 방안을 포함한 방송혁신 전략을 수립한다. 위치정보 산업의 중장기 발전 로드맵으로서 '위치정보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규제 개선, 산업 지원, 인력 양성 등 분야별 지원 전략을 마련한다. 방송사의 규제부담 완화를 위해 방송사업 허가 승인 시 조건 등 부과 원칙 및 사유를 공개하고 허가 승인 유효기간 범위를 확대하고, 소유 겸영규제와 광고 편성규제를 완화해 방송산업의 경쟁력과 자율성을 강화한다. 방송콘텐츠의 해외유통 활성화를 위해 새해 상반기 중 캐나다와 시청각 공동제작협정을 체결하고, 공동제작비 지원, 국제 컨퍼런스 개최 등을 추진한다. 또한 토종 OTT 사업자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시장과 이용행태 정보를 제공하고 '국제 OTT 포럼'을 개최한다. 단말기 유통법 폐지에 따라 하위 법령 정비 등 후속조치를 추진하는 동시에 단말기 유통시장의 불공정행위와 이용자 피해 방지를 위해 '단말기 유통환경 개선 종합시책'을 마련한다. 쇼핑, 배달, 교육 등 민생 밀접 플랫폼 서비스의 이용자 피해 유발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다크패턴, 하이재킹 자동실행 광고 등 이용자를 기만하거나 선택권을 제한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한다. 보편적 디지털 미디어 복지도 확대한다.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TV 지원을 확대한다. 또 장애인방송 품질 제고를 위해 품질 평가체계를 마련하고 시범평가를 실시하는 등 소외계층의 미디어 접근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전국 어디서나 미디어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차질 없이 구축하고, 센터 방문이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민과 장애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용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방통위는 국민 보호와 권익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AI, 디지털 플랫폼, 방송 등 모든 영역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위원회 공백으로 인해 정책 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방통위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위원회가 재구성되는 즉시 업무를 정상화할 수 있도록 실무적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1.14 16:00박수형

"中 정부, 일론 머스크에 틱톡 매각하는 방안 검토"

중국 정부가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관리들은 미국 정부의 틱톡 금지법을 막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머스크가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인수하도록 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이는 중국 정부가 차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협력하기 위한 광범위한 논의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트럼프의 가까운 측근인 일론 머스크와 이런 거래를 했을 때, 중국이 미국에 어느 정도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식통들은 밝혔다. 중국 정부가 논의한 시나리오 중 하나는 머스크가 소유한 엑스가 틱톡의 미국 사업을 운영하는 안이다. 미국에서 약 1억 7천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한 틱톡을 엑스가 가졌을 경우, 광고주를 유치하려는 엑스의 노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또, 머스크는 틱톡에서 생성된 방대한 양의 자료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인공지능(AI) 회사 xAI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다만, 이런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로 중국 관리들은 아직 이 안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중국 정부의 논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틱톡과 일론 머스크가 이에 관여 했는지도 아직 불분명하다. 머스크와 그의 대리인은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지난 4월 머스크는 틱톡 금지가 자신이 소유한 엑스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언론과 표현의 자유에 어긋난다며 미국에서 틱톡을 계속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소식통들은 이제 틱톡의 운명이 바이트댄스의 통제 하에 있지 않을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중국 관리들은 관세, 수출 통제 등의 문제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와 힘든 협상을 앞두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며, 틱톡 협상을 미국 정부와의 화해의 장으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는 게 블룸버그의 분석이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 분석가들은 작년 틱톡 미국 사업권의 가치가 약 400억~500억 달러로 평가될 수 있다고 추산했다. 이는 세계 최고의 부자인 일론 머스크에게도 상당한 금액으로 그가 이 거래를 어떻게 성사시킬 지, 성사되더라도 미국 정부가 승인할지도 불분명 상태다. 일론 머스크는 2022년 트위터 인수를 위해 440억 달러를 썼고 지금도 상당한 대출액을 갚고 있는 상태다. 해당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중국 바이트댄스 직원들 사이에 긍정적인 평판을 얻고 있다고 알려졌다.

2025.01.14 15:53이정현

AI칩 주도권 노리는 삼성…"서버·폰·TV용 NPU 모두 개발 중"

"NPU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 삼성에서도 '마하'와 같은 클라우드용 NPU와 스마트폰에서 활용 가능한 온-디바이스용 NPU 등 여러 개발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삼성리서치는 TV용 NPU를 개발하고 있다." 김대현 삼성리서치 글로벌AI센터장은 1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회사의 AI 가속기 발전 동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NPU 성장성 유망…삼성도 서버·폰·TV 등 NPU 전방위 개발 현재 AI 반도체 시장은 글로벌 팹리스인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그래픽처리장치)가 사실상 독과점 체제를 이루고 있다. GPU는 복수의 명령어를 동시에 처리하는 병렬 처리 방식이기 때문에,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반복적으로 연산해야 하는 AI 산업에 적극적으로 채용되고 있다. 김 센터장은 "엔비디아 GPU가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가장 보편적인 반도체가 되면서, 이를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AI 경쟁력의 바로미터가 됐다"며 "마이크로소프트나 메타가 수십만개를 확보한 데 비해, 삼성의 경우 1만개 내외로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특히 엔비디아는 자사 GPU 기반의 AI 모델 학습, 추론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스택 '쿠다(CUDA)'를 제공하고 있다. 덕분에 개발자들은 대규모 AI 모델 학습 및 추론을 위한 다양한 툴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향후에는 NPU(신경망처리장치) 등 대체제가 활발히 쓰일 것으로 전망된다. NPU는 컴퓨터가 데이터를 학습하고 자동으로 결과를 개선하는 머신러닝(ML)에 특화된 칩이다. GPU 대비 범용성은 부족하나 연산 효율성이 높다. 김 센터장은 "NPU는 AI만 집중적으로 잘하는 반도체로, GPU가 AI 성능이 100이라면 NPU는 1000정도"라며 "엔비디아의 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각각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맞춤형 AI 가속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도 데이터센터, 온-디바이스AI 등 다양한 산업을 위한 NPU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센터장은 "삼성에서도 NPU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AI 모델에 이르는 전 분야를 개발하고 있고, 내부적으로 여러 개의 NPU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마하와 비슷한 또 다른 프로젝트가 있고, 삼성리서치는 TV용 NPU를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네이버와 협력해 자체 AI 가속기인 '마하'를 공동 개발해 왔으나, 양사 간 이견이 커져 프로젝트가 무산됐다. 대신 삼성전자는 자체 인력을 통해 AI 가속기 개발을 지속하기로 한 바 있다. 국내 AI칩 생태계 크려면…하드웨어·소프트웨어 균형 지원 필요 리벨리온, 퓨리오사AI 등 국내 스타트업도 데이터센터용 NPU를 자체 설계해 왔다. 각 기업은 국내 및 해외 테크 기업과 활발히 협력하면서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를 균형있게 지원해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현재 이들 기업이 투자에만 의존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데이터센터 기업과 연동돼 자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김 센터장의 발표는 고동진 국회의원이 주최한 '엔비디아 GPU와 함께 이야기되고 있는 TPU와 NPU 기술 등에 대한 현황분석 간담회'에서 진행됐다. 고동진 의원은 "우리나라의 AI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해서는 국내 기업들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며 "엔비디아, 구글, 아마존 등 기존 주요 기업의 인프라를 쓰는 동시에, 국내 스타트업의 시스템반도체를 테스트베드화해서 1년 반 안에 수준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5.01.14 10:53장경윤

벤큐코리아, 22회 교육박람회에 전자칠판 4종 출품

벤큐코리아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AI 기능 탑재 전자칠판 4종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주요 정부기관과 16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교육 전문 종합 박람회다. 벤큐코리아는 최대 512GB 대용량 SD카드를 지원하는 RE04, 98인치 대화면을 내장한 RE04FV, 구글 인증으로 각종 앱을 지원하는 RM04, 공기 정화 기능을 내장한 RP04 등 전자칠판 4종을 시연 예정이다. 텍스트 실시간 번역, 번역 내용을 읽어주는 TTS, 이미지 속 텍스트를 인식하고 편집 가능하게 변환하는 OCR(광학문자인식) 기능 등 외국어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네 제품 모두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적외선 기반 고속 센서로 화면에 빠른 판서가 가능하며 판서 도구와 템플릿을 내장한 이지라이트6 앱, 수업 녹화와 QR코드를 통한 실시간 공유 기능도 지원한다. 소윤석 벤큐코리아 지사장은 "AI 전자칠판 공급으로 공교육 및 사교육 시장 모두에서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4 10:49권봉석

지상파 3사, 네이버에 저작권 침해 소송…"AI학습에 뉴스 무단 사용"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네이버에 뉴스데이터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AI 기업의 저작권 침해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14일 지상파 방송 3사는 지난 13일 방송사 기사를 무단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 및 '하이퍼클로바 X' 학습에 활용한 기업 네이버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으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와 학습금지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KBS, MBC, SBS 등 39개의 지상파 방송사를 회원으로 둔 한국방송협회는 지난 2023년 12월 네이버와 카카오, 구글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IT 기업을 대상으로 의견서를 발송했다. “지상파 방송사의 뉴스콘텐츠뿐 아니라 모든 오디오, 영상 콘텐츠를 AI 학습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보상 협의가 필요하며, 허가 없이 이용을 금지한다”고 사전 경고한 바 있다. 이들은 특히 뉴스콘텐츠의 경우 많은 인적·재정적 자원이 투입된 방송사 자산으로서 인공지능의 품질을 좌우하는 높은 가치의 학습 데이터라고 설명했다. 회원사 법무팀·지식재산권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방송협회 AI TF는 지금까지 네이버를 상대로 두 차례 방송사 뉴스데이터 사용 보상 및 향후 침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요구했으나 명확한 답변을 얻지 못했다. 협회 TF 측은 AI 학습 이용 데이터의 출처와 내용, 데이터 취득 경로 공개를 요청했지만, 네이버는 “학습 데이터의 종류 및 상세 내용은 기업의 중요 자산인 기술 노하우에 해당해 공개가 어렵다”고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협회 측은 "이 사건 소송은 단순히 원고들의 권리 보호의 차원을 넘어, 우리나라 전반에서 저널리즘의 독립성과 신뢰성을 지키고 신기술인 생성형 AI의 법적, 윤리적 기준을 세우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또한, 이미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언론사와 AI 기업 간 학습용 데이터 이용에 대한 보상 협의 내지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AI의 학습용 데이터 활용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정립하고, 기술의 발전과 저널리즘의 가치를 조화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협회 AI TF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송사 뉴스데이터 사용 보상 및 향후 침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네이버를 시작으로 뉴스데이터를 허가 없이 이용한 빅테크 기업에 순차적으로 소송을 제기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네이버 관계자는 "방송협회에서 제기한 소송은 보도를 통해 확인했다"며 "아직 소송 내용을 접하지 못한 사항으로 세부 내용 파악 후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4 08:48안희정

"영국판 오픈AI 만든다"… 英정부, 인공지능 기업 육성

영국 정부가 미국 오픈AI에 도전할 대표 기업을 키우기로 했다.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챗GPT'처럼 AI 도구를 만들어 미국 실리콘밸리에 의존하지 않겠다는 목표다. 12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영국 전역에 있는 데이터센터 용량을 늘려 AI 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2030년까지 공공 부문 컴퓨팅 용량을 20배로 늘릴 계획이다. 'AI 성장 구역'도 설정한다. 컴퓨팅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여기에 세울 수 있다. 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를 연구하는 'AI 에너지 위원회'도 설립한다.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구글 같은 미국 기술 기업은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소형모듈형원자로(SMR)에 투자한다고 CNBC는 전했다. 다만 스타트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힘들어 영국이 오픈AI 대항마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싱가포르 벤처캐피털 앤틀러의 매그너스 그라임랜드 창업자는 “영국에는 AI에 투자할 돈이 7조 달러(약 1경300조원) 있다”며 “이 가운데 5%만 혁신에 투자해도 문제를 풀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1.13 17:39유혜진

구글 렌즈 활용법 5가지… "AI 시각 검색으로 궁금증 해결"

구글 검색 부문 제품 관리 디렉터 루 왕(Lou Wang)이 구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글 렌즈의 주요 기능과 새로운 활용법을 소개했다. 다음은 루 왕이 소개한 일상에서 구글 렌즈를 활용하는 다섯 가지 방법이다. 1. 카메라로 촬영하고 질문하기 박물관에서 작품을 감상하거나 길을 걷다 마주친 사물의 정체가 궁금한가? 구글 렌즈 앱에서 카메라를 사물에 대고 질문을 입력하면 된다. AI가 이미지의 핵심 정보를 요약해 제공하고, 관련 사이트 링크도 함께 보여준다. 마치 친구에게 물어보듯 사진을 찍으며 음성으로 질문할 수도 있다. 2. “이미지 정보” 기능으로 추가 맥락 확인 인터넷에서 본 이미지가 정확한 정보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구글 렌즈의 “이미지 정보(About this image)” 기능을 활용하자. 해당 이미지가 다른 웹사이트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이미지의 출처와 뉴스 사이트 또는 팩트체크 사이트의 평가를 확인할 수 있어, 가짜 뉴스나 왜곡된 정보를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크롬 데스크톱에서 시각적 검색 PC에서 웹 서핑 중 궁금한 이미지가 있다면,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렌즈 아이콘을 클릭하자. 이미지 위에 커서를 드래그하면 즉시 검색 결과가 사이드 패널에 나타난다. 검색 결과를 더 세부적으로 조정하거나 추가 질문을 입력할 수도 있다. 이 기능은 새로운 탭을 열 필요 없이 현재 페이지를 그대로 유지한 채 검색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4. 제품 정보 즉시 확인 구매하고 싶은 물건을 발견했다면 사진을 찍어 구글 렌즈로 검색해 보자. 제품의 가격, 리뷰, 판매처 정보까지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쇼핑할 때도 비슷한 제품의 재고 여부, 매장의 가격 경쟁력, 고객 리뷰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한 쇼핑을 돕는다. 5. 사진 속 텍스트 요약 및 복사 사진 속 텍스트를 요약하거나 복사하고 싶을 때도 구글 렌즈가 유용하다. 손글씨 메모나 메뉴판을 찍으면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하거나, 텍스트를 클립보드에 복사할 수 있다. 특정 내용을 강조하고 싶을 경우, 예를 들어 식당 메뉴판에서 채식 옵션을 하이라이트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구글 렌즈, AI로 세상을 더 쉽게 탐험하라 루 왕에 따르면, 구글 렌즈는 단순한 이미지 검색을 넘어 AI를 통해 세상을 더욱 쉽게 탐험할 수 있도록 도우며, 앞으로도 구글의 공식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다양한 활용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1.13 17:26AI 에디터

야놀자클라우드 "글로벌 트래블 테크 매니지먼트 구축 완료”

인공지능(AI) 기반의 글로벌 여행 솔루션 기업 야놀자클라우드가 AI 테크 리더십 강화를 위해 글로벌 트래블 테크 매니지먼트 구축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이달 초 장정식 클라우드 최고개발책임자(CTO)를 선임했다. 구글 출신의 장 CTO는 2022년 야놀자에 합류한 이후 인프라스트럭처 유닛장으로서 글로벌 B2B 솔루션 기술 고도화에 기여해왔다. 그는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활용해 초개인화 서비스 개발을 주도했다. 또 AI·ML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여행 환경 및 프로세스의 자동화, 운영 효율성 향상 등에 이바지하며 야놀자 고객들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왔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야놀자 사업의 글로벌 확장 및 운영에 최적화된 매니지먼트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본사에는 김현정 글로벌 최고사업책임자(CBO)와 해외 멤버사인 고 글로벌 트래블에는 프란체스코 델레다 대표를 선임해 글로벌 리더십을 갖추고, 문병덕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 재무 조직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가고 있다. 특히, 이번 장 CTO 선임은 야놀자가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서의 매니지먼트 팀 구성을 완성함과 동시에, 첨단 AI 기술과 데이터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적 의지가 담겨있다. 앞으로 장 CTO 는 이준영 야놀자그룹 기술 총괄과 함께 야놀자의 버티컬 AI 사업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야놀자클라우드는 글로벌 데이터 레이크를 기반으로 여행 산업에 특화한 버티컬 AI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2천126억원(YoY +87.1%), 517억원(영업이익률 전년 동기비 25%p 개선하며 흑자전환)을 돌파하며, 이미 지난해 매출 1천668억원과 영업이익 103억원을 크게 넘어섰다. 특히, AI 솔루션을 중심으로 마진율을 33.1%까지 개선해 3분기 조정 EBITDA 302억원을 기록했다. 야놀자클라우드 관계자는 "글로벌과 AI라는 두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보다 빠르게 리더십 변화를 가져왔고, 이를 통해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서의 혁신 역량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립했다"면서 "AI, ML 등 혁신기술을 활용한 버티컬 AI 서비스 및 독자적인 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의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며, 여행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1.13 17:17백봉삼

넷마블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스팀 출시… 글로벌 공략 본격화

넷마블의 수집형 전략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킹 아서)'가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 서비스를 시작한다. 13일 스팀에 따르면 킹 아서는 오는 22일 스팀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글로벌 정식 출시된 이 게임은 중세 유럽 대표 문학인 '아서왕의 전설'을 다크 판타지풍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킹 아서는 PC·모바일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PC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 이용자들도 스팀을 통해서 계정을 연동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킹 아서는 '원탁의 기사'를 포함해 개성 넘치는 능력과 스킬을 보유한 전설 속 영웅들을 얻고 자신의 팀에 편성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캐릭터별 속성 상성과 날씨 등 다양한 전략적 요소를 고려해 팀을 꾸리고 전투에 나서게 된다. 콘텐츠로는 크게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고유의 서사를 담아낸 '스토리 모드'와 '모험 모드',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인 '콜로세움'을 비롯해 5종의 파밍 던전과 1종의 도전형 던전이 존재한다. 필드 속에 숨겨진 퍼즐과 기믹들을 푸는 것도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만의 이색 재미 요소다. 넷마블은 킹 아서 스팀 서비스를 기념해 '위시리스트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식 출시 전까지 위시리스트 달성 수치에 따라 누적으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스팀 로그인 이후 킹 아서를 위시리스트에 추가하면 된다. 보상으로는 ▲2만5천명 달성 시 30만 골드 ▲5만명 달성 시 행동력 100상자 3개 ▲7만5천명 달성 시 자원 3레벨 상자 3개 ▲10만명 달성 시 스페셜 소환서 10장이 주어진다. 킹 아서는 전략 RPG 팬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정식 출시 이후 세 번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글로벌 이용자들에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스팀 출시를 통해 이용자 확장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턴제 RPG 팬층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스팀 출시를 통해 더 많은 게임 이용자분들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1.13 17:01강한결

10초 안에 승부하라…AI로 진화하는 이메일 마케팅의 세계

AI, 마케터들의 최우선 과제이자 도전과제로 대두 세일즈포스의 마텍(MarTech) 인텔리전스 리포트에 따르면 AI는 현재 마케터들의 최우선 과제이자 동시에 가장 큰 도전과제로 부상했다. 2022년 말 ChatGPT가 등장한 이후 생성형 AI는 이메일 마케팅 플랫폼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소프트웨어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많은 벤더들이 제목 작성, 메시지 본문 작성, 이미지 생성까지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능을 도입하고 있으며, 세분화와 최적의 메시징 및 발송 시간 예측에도 AI와 머신러닝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AI는 A/B 테스트 자동화, 감정 분석, 전달성 향상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 놀라운 ROI로 입증되는 이메일 마케팅의 효과 리트머스(Litmus)의 2020년 조사에 따르면 이메일 마케팅에 투자한 1달러당 평균 36달러의 수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미디어, 출판, 이벤트, 스포츠 분야가 32:1, 소프트웨어와 기술 분야가 36:1, 마케팅과 PR, 광고 에이전시는 42:1, 소매업과 이커머스 업계는 45:1의 투자수익률을 기록했다.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이메일 마케팅 소프트웨어 시장은 2022년 17억 달러에서 2030년 34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9.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마텍 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마케팅 자동화는 24%, 이메일 배포 기술은 16%의 기업이 교체했다고 응답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러한 교체의 주된 이유가 더 나은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였다는 점이다. 기존 소프트웨어를 교체한 기업의 43%가 SaaS 소프트웨어의 향상된 기능을 도입 이유로 꼽았으며, 28%는 더 나은 통합 기능을 위해 교체했다고 응답했다. AI 기반 이메일 마케팅의 혁신적 기능들 현재 주요 이메일 마케팅 플랫폼들은 AI를 활용해 리스트 세분화, 개인화, 콘텐츠 생성, 카피라이팅, 최적 발송 시간 예측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도트디지털(Dotdigital)은 RFM 모델링을 통한 고객 분석, 다음 주문 날짜 예측, 이탈 가능성 예측, 고객 생애 가치 예측 기능을, 오라클(Oracle)은 피로도 분석과 계정 스코어링을 통한 세분화 최적화 기능을, 세일즈포스(Salesforce)는 생성형 콘텐츠 제작 기능을 제공한다.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데이터 과제 세일즈포스의 '커넥티드 커스터머' 보고서에 따르면 이메일(93%)은 전화(88%), 대면(86%), 모바일 앱(76%)을 제치고 기업과 고객 간 가장 중요한 소통 채널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리트머스의 분석 결과, 브랜드 이메일을 읽는 시간이 2018년 13.4초에서 2021년 10초로 감소했다. 애플의 메일 프라이버시 보호(MPP) 기능과 'Hide My Email' 기능 도입으로 이메일 개방률 측정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이에 대응해 벤더들은 데이터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고 개방률 외 다른 지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메일 마케팅 플랫폼의 핵심 기능 진화 최신 이메일 마케팅 플랫폼들은 메시지 디자인과 생성, 미리보기, 워크플로우 자동화, 이메일과 SMS 발송, 전달성 관리, 데이터 관리, 분석과 리포팅, 이커머스 기능, 서드파티 통합 등 종합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기능과 AI/ML 기반 기능을 통해 콘텐츠 생성, 최적화, 개인화를 지원하며,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한 트리거 기반 자동화도 구현하고 있다. 벤더 시장 동향과 투자 현황 2023년에는 클라비요(Klaviyo)가 9.2억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진행했으며, 메시지기어스(MessageGears)는 6,200만 달러의 성장 자금을, 코디얼(Cordial)은 5,000만 달러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 브레보(Brevo, 구 Sendinblue)는 모바일 앱 푸시 제공업체 WonderPush와 CDP Octolis를 인수했으며, 2021년에는 인튜이트가 메일침프를 120억 달러에 인수하는 등 업계의 인수합병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2025.01.13 16:46AI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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