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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데이터,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데이터 보호 기술로 해외 공략 박차

지란지교데이터가 데이터 보호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지란지교데이터는 지난달 29일 대전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지역별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3년간 지식재산권 종합 지원을 실시하고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IP 기반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지역 지식재산센터의 IP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 및 최대 3년간 특허·브랜드·디자인 종합 지원이 제공된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해외 권리화 비용 지원, 해외 진출 특허 전략, 디자인·브랜드 개발, 특허 기술 영상 제작 등 예산 범위 내에서 종합 지원이 이뤄진다. 매년 연차 평가를 통해 지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며 최대 3년까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란지교데이터는 2010년부터 약 27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데이터 보호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서버 개인정보 진단, 이미지 개인정보 보호, 오디오·동영상 내 보안 정보 보호 등과 관련된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선택적 비식별 개인정보 활용 방법 및 장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가상 인물을 이용한 재현데이터 생성 방법 및 운영 시스템 등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 관련 기술도 특허로 등록했다. 지란지교데이터는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을 통해 2022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난해 첨단기술 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지란지교데이터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란지교데이터는 '재팬 투 글로벌' 전략에 따라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을 통해 글로벌 데이터 보호 기술 경쟁력도 확보할 방침이다.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지란지교데이터는 지란지교 그룹의 재팬 투 글로벌 전략과 시너지를 창출해 일본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데이터 보호를 위한 첫 번째 대안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5.05.08 10:03한정호

베스핀글로벌, 'AWS 마이그레이션·현대화 컴피턴시' 획득

베스핀글로벌이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그동안 쌓아온 클라우드 현대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입증 받았다. 베스핀글로벌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컴피턴시'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컴피턴시 취득에 대해 베스핀글로벌 측은 클라우드 전환(Migration)과 현대화(Modernization)를 위한 기술력과 클라우드 현대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AWS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인 아마존 EKS를 기반으로 한 컨테이너 환경 전환과 운영 최적화 전문성이 핵심 기술력을 입증하는 대표 사례로 작용했다. 아울러 아마존 EKS 서비스 딜리버리 프로그램(Service Delivery Program) 파트너 인증도 함께 취득하며, 컨테이너 기반 구축 및 운영 역량도 검증받았다. 아마존 EKS는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운영의 복잡성을 줄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완전관리형 서비스다. 베스핀글로벌은 고객의 주요 서비스를 위해 보안이 강화된 아마존 EKS 아키텍처와 최적화된 애드온 구성, 로깅 및 모니터링 체계를 포함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구축해왔다. 이러한 컨테이너 기반 아키텍처는 향후 서비스 확장 시 유연하고 신속한 스케일링을 가능하게 하며,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인프라 확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에서 인증한 쿠버네티스(Kubernetes) 전문가, '쿠베스트로넛(Kubestronaut)'을 5명 보유하고 있다. 이는 국내 최다 타이 기록으로, '쿠베스트로넛'은 CNCF가 쿠버네티스 전문성을 인증한 고급 기술 인력에게 부여하는 공식 명칭이다. 다양한 쿠버네티스 관련 업무를 최적화하고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고객에게 고도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및 운영 최적화를 제공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의 강종호 부사장은 "이번 컴피턴시 취득은 AWS로부터 베스핀글로벌의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전반에 걸친 전문성과 실전 경험을 공식 인증받은 결과"라고 전하며, "이를 계기로 향후 쿠버네티스를 중심으로 한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역량 고도화와 각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8 09:59남혁우

티맵모빌리티, 법인 전문 운전대행 '굿서비스' 지분 전량 매각

티맵모빌리티가 법인 전문 운전대행 서비스 기업 '굿서비스' 지분 전량을 부산에쿼티파트너스(BEP)에 매각했다고 8일 밝혔다. 총 거래 금액은 향후 세부 옵션에 따라 최대 140억 원 규모다. 티맵모빌리티가 지난 2021년 100억 원에 굿서비스를 인수한 이후 지속적인 수익성 강화 등을 통해 투자 가치를 실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굿서비스는 2009년 설립 이후 법인 고객 대상 전문 운전대행 서비스를 제공해온 B2B 중심 기업이다. 2021년 티맵모빌리티가 지분 100%를 인수한 이후 디지털 운영 효율화, 고객 기반 확대 등에서 괄목할 성과를 기록해왔다. 지난해에는 251억 원의 거래액과 69억 원의 매출, 19억 원의 당기순이익과 20억 원의 배당 실적을 기록했다. 이재환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매각은 AI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고성장 및 고부가가치의 데이터 BM 바탕 수익성 중심 경영이라는 전략적 판단 아래 진행됐다”며 “확보된 자금은 데이터 사업 육성 및 서비스 혁신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8 09:54박수형

'돈이돼지', 구글·애플 앱 마켓 '앱테크' 키워드 검색 결과 최상단 올라

앱 개발사 비트바이트(대표 안서형)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내 '앱테크' 키워드 검색 결과 최상단에 자사 앱테크 서비스 '돈이돼지'를 올렸다. 각 플랫폼 검색 순위는 운영사가 자체 기준에 따라 산정한다. 구체적인 평가 알고리즘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용자 규모, 평점 및 리뷰, 서비스 소개 문구 등 다각도 분석을 통해 입점한 앱서비스 활성도 및 개발사 역량을 평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성과는 비트바이트의 전략적 투자자 딜라이트룸 지원을 받아 달성했다. 비트바이트는 딜라이트룸이 제공하는 앱 광고 수익화 솔루션 '다로'를 활용해 기존 앱테크 서비스 대비 높은 적립율의 포인트 시스템을 구현했다. 딜라이트룸은 작년 광고 매출 약 240억원에 달하는 알라미를 통해 축적한 각종 수익화 전략을 다로에서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돈이돼지는 하루에 무제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광고 시청형 앱테크 서비스다. 미션형 앱테크 서비스를 선호하지 않고 매일 무제한으로 포인트 적립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포인트를 1대1 비율로 현금 또는 상품권으로 인출할 수 있고, 교환 수수료가 없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안서형 비트바이트 대표는 "돈이돼지는 출시 2개월 만에 앱테크 이용자 사이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앱'으로 입소문을 타며 누적 적립 포인트가 1억원에 달하는 등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광고 수익화 면에서 경쟁사 대비 큰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다로를 통해 도움을 준 딜라이트룸에게도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2025.05.08 09:50백봉삼

LG화학, 당뇨복합제 '제미다파' 태국 출시

LG화학이 태국 방콕에서 국내를 비롯해 태국과 필리핀 내분비내과 전문의 120여 명을 대상으로 'Zemi-CONNECT Global'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제미다파'는 첫 국산 당뇨병 치료제인 DPP-4 억제제 '제미글로'와 SGLT-2 억제제 성분 '다파글리플로진' 조합의 복합제다. 회사는 제미다파의 태국 진입을 우선 추진했다. 현지 시장의 급성장 때문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는 지난해 태국의 DPP-4 억제제, SGLT-2 억제제 계열 제품들의 전체 시장 규모는 약 2천500억 원이라고 밝혔다. 두 계열 조합의 복합제 시장의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36%에 달한다. LG화학은 태국서 이미 구축한 제미글로, 제미메트 판매망을 활용해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전략이다. 제미다파 출시에 따른 폭 넓어진 처방 선택지 제공, 현지 학술 마케팅 및 고객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태국 사업 성과를 확대해 나간다는 것. 제미글로 및 제미메트의 지난해 태국시장 점유율은 약 13%다. 황인철 LG화학 프라이머리-케어 사업부장은 “태국에서는 젊은 당뇨병 환자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혈당 강하 효과를 가진 복합제 수요는 계속 커질 것”이라며 “제미다파 태국 진출을 시작으로 아세안 및 중남미 시장에서의 사업 성과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5.08 09:33김양균

코오롱ENP, 1분기 영업익 128억원…전년비 22.3%↑

산업용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기업 코오롱ENP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천239억원, 영업이익 12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0.7%, 영업이익이 22.3% 증가한 수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영업이익이다. 코오롱ENP는 이번 실적 호조는 수출 비중이 높은 폴리옥시메틸렌(POM) 사업 부문에서 원화 약세에 따른 환율 효과와 글로벌 수요 증가에 따른 판매가격 인상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이를 통해 고부가 고객 중심 수익성 개선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컴파운드 사업 부문에서도 자동차 및 전기전자 분야 견조한 전방 수요가 유지되며 실적 호조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코오롱ENP 관계자는 “올해에도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친환경 제품군을 기반으로 고부가시장 내 포트폴리오 확대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ENP는 올해 글로벌 ESG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상위 1%에 해당하는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3월과 4월에는 '차이나플라스 2025' 및 '자동차부품산업 ESG∙탄소중립 박람회'에 참가해 친환경 고부가 제품군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고객 유치 활동을 강화했다.

2025.05.08 09:24류은주

사람 대신 로봇이 용접…HD현대, 휴머노이드 개발 착수

HD현대가 인공지능(AI) 및 로봇 기술 전문기업들과 손잡고 국내 최초 용접 휴머노이드 개발에 나선다.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로보틱스는 최근 미국 휴스턴에서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기업 '페르소나 AI', 로봇 엔지니어링 기업 '바질컴퍼니'와 '조선 용접용 휴머노이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동주 HD한국조선해양 제조혁신랩 부문장, 송영훈 HD현대로보틱스 솔루션부문장, 닉 래드포드 페르소나 AI 최고경영자(CEO), 김성원 바질컴퍼니 최고기술채임자(CTO)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사들은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해 정밀 용접작업이 가능한 휴머노이드를 개발, 조선소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자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HD현대로보틱스는 AI에 기반한 용접 자동화 기술을 제공하고 로봇 성능 검증을 담당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실제 조선소 환경에서 휴머노이드를 테스트하고, 현장 적용을 위한 데이터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페르소나 AI는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개발 및 AI 기반 로봇 제어, 학습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바질컴퍼니는 휴머노이드에 탑재할 용접 도구를 개발하고 테스트베드 구축을 담당한다. 참여사들은 내년까지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내후년부터는 본격적인 현장 실증과 상용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HD현대 관계자는 “용접 휴머노이드는 생산성 향상은 물론, 작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조선소 작업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구현을 통해 조선업 자동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닉 래드포드 페르소나 AI 대표는 “AI 기술을 조선업의 핵심 공정에 적용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지능형 로봇 기술을 활용해 사람과 로봇이 협력하는 스마트 조선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성원 바질컴퍼니 CTO는 “정밀 용접이 가능한 휴머노이드를 개발해 조선업 자동화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2025.05.08 09:19류은주

엠로, 美 최대 공급망 행사 참가… SRM SaaS '케이던시아' 공개

엠로(대표 송재민)가 북미 최대 규모의 공급망 관련 행사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엠로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가트너 공급망 심포지엄/엑스포'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삼성SDS와 함께 공동 개발한 글로벌 공급업체 관계 관리(SRM)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케이던시아(Caidentia)'를 선보였다. 가트너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 세계 공급망관리(SCM) 담당 임원을 비롯한 약 4천여 명의 글로벌 기업 구매 담당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SCM 기술 트렌드와 실무 전략을 공유하는 장이다. 엠로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참가해 ▲신제품 개발 단계부터 체계적인 원가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개발구매 ▲협력사 선정부터 평가, 육성까지 지원하는 통합 관리 ▲구매에 특화된 AI 분석 기능 등을 중심으로 '케이던시아'의 주요 경쟁력을 소개했다.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 시행에 따라 공급망 재편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엠로의 직접구매 지원 기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실제로 적용되고 있는 케이던시아의 고객사 사례 역시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엠로는 이번 미국 행사에 이어 오는 5월 19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가트너 공급망관리 심포지엄/엑스포 EMEA'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북미에 이어 유럽 시장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며 현지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엠로 관계자는 "직접구매 영역에서 축적된 엠로의 전문성과 AI 기술에 대해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며 "글로벌 SRM SaaS 솔루션으로서 케이던시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향후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8 09:13남혁우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내 법적 장벽 넘었다…블리자드 인수 사실상 마무리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의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항소가 기각됐다. 게임 전문 매체 비디오게임크로니클과 유로게이머는 7일(현지시간) 미국 제9순회항소법원이 FTC가 제기한 인수 금지 가처분 항소를 기각했다고 보도했다. FTC는 앞서 2023년 7월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MS의 인수 중단을 요청했으나 기각됐고, 지난해 4월 항소했으나 이번에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로써 미국 내 법적 절차는 사실상 마무리됐다는 평가다.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브라질, 한국 등 주요 규제 당국은 이미 인수를 승인했으며, 영국 경쟁시장청(CMA)도 MS가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권리를 유비소프트에 양도하는 조건을 수용하면서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항소 기각 직후 낸 성명에서 “이번 판결은 더 많은 게임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려는 우리의 목표가 정당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 게이머와 업계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FTC는 여전히 자체 행정절차를 통해 이번 인수 건에 대한 판단을 내릴 수 있으나, 이는 법적 구속력이 없고 인수 자체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수를 통해 MS는 '콜 오브 듀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디아블로' 등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핵심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콘솔과 PC를 넘어 클라우드 및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확장 전략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2025.05.08 09:07강한결

구글·애플 사파리 동맹 깨지나…애플 "AI, 검색 엔진 대체할 것”

애플이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엔진에 집중하기 위해 애플 사파리 웹 브라우저를 개편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7일 애플 서비스 부문 최고책임자인 에디 큐 부사장은 워싱턴DC 연방법원에서 열린 알파벳의 검색시장 반독점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AI가 결국 구글과 같은 검색 엔진을 대체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AI 기반 검색엔진이 결국 구글과 같은 기존 검색엔진을 대체할 것"이라며, 앞으로 오픈AI, 퍼플렉시티, 앤트로픽의 AI 서비스를 애플의 사파리 브라우저의 검색 옵션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달 사파리 검색량이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언급하며, 이를 사람들이 AI를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작년 구글이 불법적으로 광고기술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판결한 연방법원은 현재 구글에 대한 처벌이나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 결정을 앞두고 있다. 현재 재판의 주요 초점은 구글이 애플 사파리 같은 브라우저에서 기본 검색엔진이 되기 위해 수수료를 내는 관행이다. 현재 아이폰의 기본 웹 브라우저인 사파리의 기본 검색 엔진은 구글이다. 구글은 사파리의 기본 검색 엔진으로 설정되는 대가로 애플과 연간 약 200억 달러(약 27조 9천700억원)의 수익 공유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법원이 이를 금지하거나 제한할 경우 구글과 애플 모두 타격이 불가피하다. 구글은 막대한 광고 시장을 빼앗길 수 있고, 애플은 구글로부터 받는 거액의 수익을 받지 못하게 된다. 이 소식에 애플과 알파벳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알파벳은 전일 대비 7.26% 급락했고 애플도 1.14% 하락 마감했다. 이날 에디 큐의 발언으로 애플과 알파벳의 오랜 파트너십이 종료될 가능성도 제기된다고 외신들은 지적하고 있다. 다만 에디큐는 “우리는 AI 기반 검색을 옵션으로 추가하되 아마 기본 설정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여전히 구글이 사파리의 기본 검색 엔진으로 남아 있어야 한다”면서 “구글과 수익 공유 계약을 잃을 가능성에 잠을 이루지 못한 적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2025.05.08 08:47이정현

성심당, 직원 마음 챙긴다...심리상담 프로그램 '달램' 도입

베이커리 브랜드 성심당(로쏘 주식회사, 대표 임영진)이 임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위해 기업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 '달램'(Employee Assistance Program, 이하 EAP)을 최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심당이 오랜 시간 강조해온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을 실제 조직 운영에 반영한 사례다.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 속에서 구성원들의 ▲정서적 소진(burnout)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갈등 ▲개인적 고민 등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도입된 달램의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심리상담: 정신건강 전문가가 개인 고민과 정서 문제에 대한 개별 상담 제공 ▲심리검사 및 스트레스 진단: 객관적인 진단 도구를 통해 자신에 대한 인식과 대응 방법 탐색 ▲마음 코칭: 성과와 정서 균형을 위한 실질적인 코칭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상담은 대면과 비대면(모바일) 중 임직원이 희망하는 방법으로 전문 심리상담사와 1:1로 진행된다. 임직원 1인당 연간 최대 5회까지 무상 제공되며, 비밀 보장을 원칙으로 한다. 이번에 도입된 심리상담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심당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그 중심에 있는 직원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상태여야 한다”며 “이번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직원 개개인이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돌보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진정성 있는 지원”이라고 말했다. 달램을 운영하는 헤세드릿지는 방문형 웰니스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심리상담뿐 아니라 요가, 명상, 자세교정, 워케이션, 조직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업 맞춤형으로 엄선해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EAP(임직원 지원 프로그램) 영역을 중심으로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으며, 기업 HR 부서의 복지 혁신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신재욱 헤세드릿지 대표는 "이번 성심당의 프로그램 도입은 직원들의 정서적 복지를 실현함과 동시에, 성심당이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 '고객을 향한 진심은 내부 구성원의 건강한 상태에서 비롯된다'을 실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8 08:30백봉삼

[미래의료] "AI로 신약 개발해도 임상시험은 어렵다"

정보통신 기술에 힘입어 보건의료 영역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 세계는 디지털 헬스케어(Digital Healthcare)를 통한 신종 감염병, 초고령화 시대,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 등 우리 앞에 놓인 적대적 환경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디넷코리아는 국내·외 디지털헬스산업의 가장 정확한 전망을 제시할 것이다. [편집자 주] “첨단 인공지능(AI)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더라도 효과성과 안전성 검증은 다른 이야기다. 이것은 대단히 어렵다.” 알렉스 자보론코프(Alex Zhavoronkov)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 창업자의 말이다. 7일 오전 서울 코엑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바이오코리아 2025'에서 기조 강연자로 나선 그에게서 나온 다소 뜻밖의 발언이었다. 현재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AI를 빼놓고는 말할 수 없다. 지난해 노벨물리학상과 화학상을 수상한 AI 개발자들은 인공신경망을 활용한 기계학습과 단백질 설계 및 구조 예측 등의 기술을 개발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AI가 생화학적 난제 해결의 이른바 '만능열쇠'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처음으로 규명한 노력 때문이었다. 관련 시장도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Market and Market에 따르면, 글로벌 AI 신약 개발 시장은 2023년 기준 9억270만 달러에 달한다. 연평균 성장률은 40%를 웃도는데, 오는 2028년이면 관련 시장은 48억9천360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붐이 일고 있는 이유는 시간과 비용의 절감과 이로 인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AI가 효과적인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전통적인 신약개발 기간은 10년~15년이다. 개발비용은 1조~2조원 가량이 소요된다. 1만여 개의 신약 후보 물질 가운데 0.01%만이 신약으로 출시된다. 이론적으로라면 그렇다. 인실리코 메디슨이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이론을 현실화하고 있는 소수의 AI 신약 개발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는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개발에서 타깃 검토, 전임상 후보물질 도출 과정에 AI를 활용, 18개월 만에 완료했다. 후보물질인 'ISM001-055'는 현재 임상시험 제2a상이 진행 중이다. ISM001-055는 Traf2 및 NCK 상호작용 키나제인 'TNIK'를 표적으로 하는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뿐만 아니다. 알렉스 대표에 따르면, 회사가 지난 2019년부터 타깃 발굴 후 전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한 것이 22개, 임상 단계 도달 물질 10개 등이 있다. 2022년 회사가 개발해 낸 총 9개의 물질이 전임상 후보물질 개발에서 DC(신약의 사용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구성하는 위원회) 단계에 도달했다. 그는 “거대 제약기업조차 이러한 결과물을 도출하지는 못한다”라며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의 대단히 빠른 속도를 과시했다. 현재 글로벌 상위 20개 제약사가 인실리코 메디슨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분자 6개를 만드는데 26일만에 합성 및 생성해 46일만에 쥐 실험까지 가능한 단계에 도달했습니다. 우리가 오픈소스로 공개한 AI소프트웨어는 결과적으로 강화학습에 도움이 됐죠. 이를 통해 임상 2상 2건 이상 완료와 2a상 완료 등의 성과는 빅파마도 할 수 없는 엄청난 결과였죠.” 현재 인실리코 메디슨은 미국 보스턴을 본사로 전 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다. 특히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은 사업에 핵심지역이나 마찬가지다. 물질 합성 테스트와 로봇 연구 때문이다. 회사는 로보팅맵을 통해 중국에서 대규모 로봇 연구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세포 실험 등을 로봇이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3년 내 모든 검체를 로봇이 다루는 '완전한' 자동화를 기대하고 있다. “연구진은 재택근무를 하며 연구실은 자동화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위한 AI 학습은 계속 진행 중입니다. 화합물을 배합해 결과를 보고 그 가운데 유망한 후보물질을 도출하면 이후 사람이 맡는 연구소에서 후속 연구가 진행되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알렉스 대표는 로봇을 활용하면 신약 개발에 걸리는 기간의 2년가량을 단축할 것으로 전망했다. 버튼 하나로 신약 뚝딱 나오는 상상은 이뤄지지 않는다 하지만 AI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했더라도 임상시험은 또 다른 이야기다. 효과성과 뜻밖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5억 달러 이상을 조달해왔고 기술 이전으로 수십억 달러의 협상을 했지만, 이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건 AI로도 해결이 안 되는 일이었죠. 엄청난 분자구조를 만들어도 임상시험에서 통할지 알고 싶으면 화학 단계부터 안전성 시험을 해야 합니다. 수년이 걸립니다. 임상시험은 느리게 운영되고요. 첨단 AI로 개발해도 치료제의 검증은 여전히 어려운 영역입니다.” 물론 앞서 거론한 임상의 어려움 등을 고려하면,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은 전통적인 개발보다는 시간과 비용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단기간 내 변화는 시기상조다. 알렉스 대표조차 “극적인 마법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신약이 개발되는 상상은 실현되기 어려울 겁니다. 여전히 신약 개발은 시간이 걸립니다. 2억~3억 달러는 소요되죠. AI가 완전히 판도를 바꾸진 못할 겁니다. 강한 의지가 있어야 가능한 이야기죠.” 이처럼 AI가 혁신적인 도구에는 분명하지만, 약을 개발하는 것은 사진이나 영상을 합성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사람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현 단계를 '과도기'라고 말한다. 과도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는 향후 신약 개발의 중심으로 도약할지 변방에 머무를지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다. 석차옥 갤럭스 대표 겸 서울대 교수는 “AI의 수준이 올라가도 신뢰도를 정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송상옥 스탠다임 대표는 “아직 데이터 표준화 어려움 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문가와의 협업과 피드백 등 이른바 하이브리드 전략으로 과도기를 헤쳐가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정재호 연세대의대 교수도 “실험 검증 데이터의 신뢰성과 표준화 등이 돼 있어야 하며, 정교한 환자 선정 등 임상 모델 설정이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2025.05.08 06:30김양균

멀티미디어 공개: 스프리AI, 최고의 기술 패션 전문가들이 큐레이션한 가상 AI 시착 솔루션으로 소매업 혁신

스프리 AI, 획기적인 파트너십과 판도를 바꿀 혁신을 준비하며 15 억 달러의 기업가치 달성 뉴욕, 2025년 5월 8일/PRNewswire/ -- 패션테크혁신의선두주자인스프리AI(SpreeAI)가육안으로구분하기어려울정도의사진과같은현실감을제공하는가상의상시착솔루션으로소매업을혁신하고있다. 스프리AI는 99% 정확도의사이즈측정기술을바탕으로소매업체의운영효율성과소비자만족도를동시에높이는초개인화쇼핑경험을제공한다. 매장과온라인모두에서원활하게사용할수있는스프리AI는고급 AI 기술을현실세계와결합해쇼핑경험을혁신한다. 인터랙티브 멀티채널 전체 보도자료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ttps://www.multivu.com/spreeai/9334251-en-spreeai-redefining-retail-virtual-ai-powered-try-ons 소비자는 전례 없는 수준의 개인화 기술 덕분에 직접 모델이 되어 사진처럼 시각화된 착장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AI 스타일리스트 , 가상 옷장 등 다양한 신규 기능을 갖춘 스프리 AI 는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쇼핑 경험을 생성한다 . 소매업체에는 반품률을 줄이고 판매 전환율을 높이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패션 산업에 변혁을 가져오고 있다 . 비전 있는 리더십으로 15억 달러의 기업가치 달성 스프리 AI 의 이사회는 존 이마 (John Imah) 공동 창업자 겸 CEO 를 필두로 전설적인 슈퍼모델이자 패션 아이콘인 나오미 캠벨 (Naomi Campbell), 기업가 밥 데이비슨 (Bob Davidson) 과 래리 루보 (Larry Ruvo) 로 구성돼 있다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패션 아이콘 중 한 명이 이사회에 참여했다는 점은 스프리 AI 가 하이패션과 최첨단 기술의 융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 스프리 AI 는 최근 혁신적인 벤처 지원으로 유명한 자산운용사 데이비슨 그룹 (Davidson Group) 이 주도한 비공개 투자 라운드를 통해 15 억 달러의 가치평가를달성했다. 이기록적인기업가치는기술과스타일의융합을추구하는스프리AI의비전과빠른성장에대한시장의신뢰를반영한다. "이마 CEO 의 비전 아래 스프리 AI 의 변혁적 여정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 개인적으로 항상 경계를 넘어 혁신을 추구해 왔다 . 존의 열정과 결의를 직접 목격한 만큼 그와 함께 창조해 나갈 미래에 대해 더욱 기대가 된다 . 패션 , 기술 , 포용성의 강력한 융합을 상징하는 스프리 AI 와 혁신의 여정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 . " —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 패션 아이콘 및 스프리AI 이사회 멤버 산학협력으로 혁신 주도 스프리 AI 는 MIT 공대 및 카네기멜런대와의 독점적 협력을 통해 연구 프로젝트 , 인재 육성 , 기술 협력을 추진하며 혁신에 대한 깊은 헌신을 보여주고 있다 . 또한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 (CFDA) 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첨단 기술과 하이패션 전문성의 융합을 공고히 하고 있다 . 이러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스프리 AI 는 독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 특허 등록 4 건과 특허 출원 23 건을 통해 스프리 AI 는 독자 기술을 보호하면서 경쟁이 치열한 소매 기술 시장에서 선두 주자라는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 또한 소매 파트너가 스프리 AI 의 솔루션을 통합하고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인 프로테아 (Protea) 와 같은 자체 이니셔티브를 통해 브랜드들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러한 혁신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 "패션디자이너협회는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패션 산업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패션테크 분야의 리더인 스프리 AI 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 " - 스티븐 콜브(Steven Kolb),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 CEO "스프리 AI 와 EECS 얼라이언스 (EECS Alliance) 의 파트너십은 미래 지향적 협업의 모범 사례다 . 산업 혁신과 학술적 우수성을 결합하는 이 산학협력은 큰 영감을 제공한다 . 이번 협업은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인턴십 기회를 포함한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AI 분야의 연구와 실제 적용을 지원한다 . 이 역동적인 분야에서 스프리 AI 가 계속 성장하고 선도해 나가는데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 . " — 프리실라 카피스트라노(Priscilla Capistrano), MIT공대 프로그램 매니저 "현재 AI 는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를 혁신하고 있다 . 스프리 AI 는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기술적 도전과 제품 영향력을 모두 이해하는 팀을 구성함으로써 진정한 개인화 의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선봉에 서서 노력하고 있다 . " — 데바 라마난(Deva Ramanan) 교수, 카네기멜런대 로봇공학 연구소 패션 협업 및 멧 갈라 참여 2025 년 은 주요 소매 및 명품 브랜드와의 파트너십과 새로운 제품 기능이 출시될 예정으로 , 스프리 AI 에게 혁신적인 한 해가될것으로예상된다. 스프리AI는명품브랜드세르지오허드슨(Sergio Hudson)과런던기반컨템포러리여성복브랜드카이컬렉티브(Kai Collective)와의새로운협업을발표할예정이다. 이번협업은흑인디자이너들을기리는"슈퍼파인: 테일러링블랙스타일(Superfine: Tailoring Black Style)"이라는 주제로열리는 2025 멧갈라(Met Gala) 행사에서발표될예정이다. 세르지오허드슨, 그리고카이컬렉티브의창립자피사요롱(Fisayo Longe)은패션혁신의최전선에서활약하고있는유명한흑인디자이너들이다. 이마스프리AI CEO는 AI 스타트업 CEO로서는최초로멧갈라에참석해패션업계에서자사의역할을강조하고자사가보유한기술에영감을주는창의적비전가들을기릴계획이다. 세르지오 허드슨의 웹사이트 (sergiohudson.com) 를 방문하면 스프리 AI 의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 "스프리 AI 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 . 이번 협업의 목표는 세르지오 허드슨을 위한 개인화된 경험 구축과 판매 증대다 . " — 세르지오 허드슨(Sergio Hudson), 창립자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카이 컬렉티브는 혁신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하는 방법을 탐구해 왔다 . 스프리 AI 와의 협업에서 기술을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면서도 브랜드의 정체성과 가치를 유지하는 방법을 탐구할 수 있을 것이다 . " — 피사요 롱(Fisayo Longe), 카이 컬렉티브 창립자 겸 CEO 이번 디자이너 협업은 스프리 AI 의 기술과 창의적 비전의 결합을 통해 고객 참여를 혁신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 아울러 스프리 AI 는 주요 명품 브랜드와의 추가 협업도 추진 중임을 암시했다 .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업계 전체의 기대와 흥분이 고조되고 있다 . 이마 CEO 는 "스프리 AI 는 항상 고객 중심이며 , 여기서 고객은 당사의 소매 파트너와 소비자 모두를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 이어 "우리는 쇼핑 환경을 관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을 재구성한다"면서 "매장 내든 온라인이든 , 한 걸음 물러서서 AI 가 현실 세계의 도전을 원활하고 흥미로운 경험으로 변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고 덧붙였다 . 그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AI 를 통해 혁신과 개인화를 결합해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영감을 주며 소매와 패션의 미래를 계속 열어 가고 있다"면서 "가능성은 무한하다 . 우리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 문의 : Brittanae Casper(brittanae@vmgroupe.com) 스프리 AI 소개 스프리 AI(SpreeAI) 는 사진 같은 현실감 있는 가상 시착 기술과 99% 정확도의 사이즈 측정 기술을 통해 쇼핑 경험을 혁신하며 소매 운영 효율성과 소비자 만족도를 모두 향상시켜 준다 . 소비자는 AI 스타일리스트 , 가상 옷장 등 혁신 기능을 통해 자신을 모델로 한 독보적인 개인화 가상 착장 경험을 누릴 수 있다 . 소매업체는 반품률을 줄이고 판매 전환율을 높이며 원활한 쇼핑 경험을 창출할 수 있다 . 스프리 AI 제품은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환경에 원활하게 통합되어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며 소매업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 존 이마 소개 존 이마 (John Imah) 는 기술과 패션의 최전선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는 비전 있는 리더다 . 나이지리아계 미국인인 존 이마는 기술 산업에 혁신과 다양성을 불러왔다 . 그가 이끄는 스프리 AI 는 15 억 달러의 기업가치를달성하며 AI 기반소매업분야의혁신리더로자리매김했다. 그는 삼성 (Samsung), 트위치 (Twitch), 아마존 (Amazon), 메타 (Meta),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Take-Two Interactive), 스냅 (Snap Inc.) 등의 경영진에 참여해 영향력 있는 성장을 이끈 다양한 전략을 이행한 바 있다 . 또한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 (CFDA) 회원으로 기술과 패션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 성공적인 기업가이자 아티스트로서 그의 영향력은 비즈니스를 넘어 디자인 , 음악 , 자선활동 등으로 확장된다 . 특히 영재들을 대상으로 개인의 능력 , 강점 , 관심사에 맞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이비슨 아카데미 (Davidson Academy) 의 전략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 그가 데이비슨 아카데미에 참여하게 된 것은 영재였던 자신의 경험에 뿌리를 두고 있다 .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멘토링하고 장학금과 자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직업적 성공과 영재 청소년의 역량 강화 및 소외된 지역사회에 대한 진정한 헌신을 결합해 혁신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진정성 있고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SpreeAI Is Redefining Retail With Virtual AI-Powered Try-Ons Curated by the Top in Tech and Fashion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YYBxhbgC1LI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80206/SpreeAI_Sergio_Hudson_App_Action.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80208/SpreeAI_Large_Logo.jpg?p=medium600

2025.05.08 02:10글로벌뉴스

니얼 프렌디빌, C세이프 최고제품책임자로 합류…제품 혁신과 지속 성장 견인

-- 프렌디빌, 제품·엔지니어링·자동화·공급망 운영 분야에서 25년 이상 경력 보유 먼로, 오하이오주 , 2025년 5월 8일/PRNewswire/-- 생명과학 분야의 능동·수동 온도 제어 배송 솔루션 선도 기업인 C세이프(CSafe)가 니얼 프렌디빌(Niall Prendiville)을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 , 자동화, 공급망 운영 분야에서 풍부한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제품·엔지니어링 전문가인 프렌디빌 신임 CPO는 창고 자동화, 전력 시스템, 항공우주 등 첨단 산업 전반에서 제품 개발과 엔지니어링, 사업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그는 C세이프의 CPO로서 생명과학, 세포·유전자 치료, 군사 분야 등에 적용되는 강력한 능동·수동 온도 제어 배송 솔루션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혁신, 제품 전략, 상용화를 주도하며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프렌디빌 신임 CPO는 경력 전반에 걸쳐 린(Lean) 관리, 제품 개발, 혁신 솔루션의 상용화에 주력해왔다. 그는 제품 출시와 개발 프로세스 최적화는 물론 기술을 사업 목표에 효과적으로 연계해 온 실적도 돋보인다. 또한 비용 관리, 운영 규모 확대, 수익성 제고에 대한 전문성으로 조직의 제품 경쟁력과 시장 영향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오하이오주 먼로에 위치한 C세이프 본사에서 근무하게 될 프렌디빌 신임 CPO는 글로벌 제품 로드맵을 총괄하며 전 세계 환자들이 필요한 의약품과 치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사명 실현에 나설 계획이다. 패트릭 셰퍼 (Patrick Schafer) CEO는 "프렌디빌 신임 CPO는 제품 전략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는 글로벌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면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프렌디빌 CPO가 우리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그의 역량이 우리의 미래 제품 비전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 문의 : 로렌 라벨 (Lauren LaVelle) 선임 마케팅 매니저 직통 : +1 513 713 713 1913 이메일 : llavelle@csafeglobal.com 웹사이트 : csafeglobal.com C세이프 소개 C세이프는 1979년부터 생명을 연장하는 치료제가 전 세계 환자들에게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환자 중심의 접근 방식, 산업 전반에 걸친 깊이 있는 전문성, 지속적인 혁신, 독보적인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생명 치료 제품의 운송 과정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온도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 C세이프는 능동·수동형 벌크 항공 화물, 소형 패키지 의약품, 세포·유전자 치료제, 특수 목적 및 첨단 디지털 솔루션 등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 정밀한 온도 제어로 삶의 질을 높인다. csafeglobal.com Niall Prendiville, CSafe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79503/CSafe_DARK_BLUE_Logo.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80367/Niall_Prendiville_Headshot.jpg?p=medium600

2025.05.08 01:10글로벌뉴스

SAS, 합성 데이터부터 AI 에이전트까지 새로운 SAS Viya 혁신으로 속도, 생산성 및 신뢰도 향상

올랜도, 플로리다, 2025년 5월 7일 /PRNewswire/ -- SAS Innovate, 플로리다 주 올랜도 (2025년 5월 7일) – 데이터 및 AI 부문 선두 기업 SAS는 오늘 글로벌 연례행사인 SAS 이노베이트 2025에서 쌔스 바이야(SAS® Viya®) 데이터 및 AI 플랫폼의 새로운 성능 향상을 발표했다. 이번 성능 개선은 최신 AI 기술 발전을 토대로 인간의 생산성과 의사 결정을 확장하고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IDC의 AI 소프트웨어 연구 담당 이사인 캐시 랭지(Kathy Lange)는 "SAS는 기업의 AI 기술 스택 내에서 폭넓은 사용자와 업무 담당자, 선호도 및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전략과 포트폴리오를 발전시키고 있다."라며 "SAS는 AI 라이프사이클을 간소화하고 자동화하며 조직이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더 빠르게 내릴 수 있게 해 주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새롭게 출시되었거나 곧 출시될 SAS Viya의 주요 기능이다. SAS 데이터 메이커(SAS Data Maker) – 작년에 비공개 프리뷰를 통해 처음 소개된 SAS의 안전한 합성 데이터 생성기는 조직이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및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리소스를 절약하는 데 도움을 준다. 최근 SAS가 합성 데이터 분야의 선두 기업인 헤이지(Hazy)의 주요 소프트웨어 자산을 인수하면서 개발 속도가 빨라졌으며, 2025년 3분기에 일반 출시될 예정이다. SAS 바이야 인텔리전트 디시저닝(SAS Viya Intelligent Decisioning) – SAS 바이야 인텔리전트 디시저닝 제품에 '지능형 AI 에이전트' 기능을 지원한다. AI 자율성과 인간 개입을 적절히 제공하는 지능형 AI 에이전트를 활용함으로써 작업 복잡성, 위험 요소 및 비즈니스 목표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SAS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 SAS 바이야 에센셜즈(SAS Viya Essentials) –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초 출시된 패키지화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SAS 바이야 에센셜즈(SAS Viya Essentials)'는 SAS 바이야의 도입 장벽을 낮추고 소규모의 즉시 사용 가능한 호스티드 관리형 서비스로 SAS Viya를 제공한다. SAS 바이야 코파일럿(SAS Viya Copilot) – SAS 바이야 플랫폼에 내장된 AI 기반 대화형 어시스턴트인 'SAS 바이야 코파일럿'은 강력한 개인 비서 역할을 제공함으로써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및 비즈니스 사용자 모두의 분석 작업 및 업무를 가속화한다. SAS 바이야 코파일럿은 현재 개별 초대를 통한 비공개 프리뷰로 제공되며, 2025년 3분기에 일반 출시될 예정이다. 초기 코파일럿 제품의 주요 기능에는 SAS 사용자를 위한 AI 기반 모델 개발 및 코드 지원이 포함된다. 애저 AI 서비스(Azure AI Services)를 기반으로 구축된 코파일럿은 SAS와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십의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SAS 바이야 워크벤치(SAS Viya Workbench) – 2024년에 출시된 SAS 바이야 워크벤치는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및 모델러의 작업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클라우드 기반 코딩 환경이다. 비쥬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 또는 주피터 노트북(Jupyter Notebook)을 통해 SAS 또는 파이썬(Python) 코드를 사용하여 데이터 관리, 분석 및 모델 개발을 쉽게 수행할 수 있다. 2025년의 새로운 기능으로는 R 코딩 지원, SAS 엔터프라이즈 가이드(SAS Enterprise Guide) 개발 환경 지원, 그리고 초기에 가용했던 AWS 마켓플레이스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Microsoft Azure Marketplace)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SAS 데이터 및 AI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as.com/viy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보적 생산성 , 신뢰할 수 있는 결과 SAS는 AI 및 생성형 AI에 대한 업계의 과도한 기대를 넘어 SAS 바이야를 통해 실제 결과를 이끌어내는 실질적 기능을 제공한다. SAS 바이야는 모든 기술 수준의 사용자가 분석 프로세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괄적인 데이터 및 AI 플랫폼이다. SAS 바이야 플랫폼은 사용자에게 엔드 투 엔드 플랫폼 도구를 사용하여 AI를 구축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AI 솔루션 및 모델 패키지를 구매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는 결국 확장성과 생산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리고 빠르게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해 준다.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IT 전문가 및 비즈니스 분석가는 SAS 바이야 제품군과 데이터 및 AI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원활하게 협업하여 지능적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SAS 바이야는 다양한 산업 및 규제 환경에서 생산성을 가속화하여 조직, 특히 CIO 및 IT 리더에게 확실한 이점을 제공한다. 실제로 2024년 퓨처럼 그룹(Futurum Group)의 AI 생산성 연구에 따르면 SAS 바이야는 AI 라이프사이클을 가속화하여 비교 대상 경쟁사보다 4.6배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델을 구축하며, 의사 결정을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결국 사용자에게 혁신 증진, 의사 결정 가속화 및 수익 증대를 제공하게 된다. SAS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브라이언 해리스(Bryan Harris)는 "현재의 경제 상황과 빠른 AI 혁신 속도는 기업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며 "우리의 목표는 조직이 과장된 기대와 혼란 속에서 길을 찾고, 문제 해결에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며, 의사 결정 우위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최첨단 AI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와 AI로 전 세계 환경 보존 지원 SAS 바이야의 강력한 성능은 비즈니스 성과를 개선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전 세계적인 환경 보존 노력에도 적용되고 있다. 해양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기술 스타트업인 Fathom Science는 SAS 바이야를 활용하여 해양 데이터 및 AI를 연계한 해양 생명체의 보호 작업을 수행했다. Fathom Science는 멸종 위기에 처한 북대서양 참고래의 선박 충돌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최첨단 고래 위치 예측 모델을 검증하기 위해 SAS 데이터 메이커(SAS Data Maker)를 사용했으며, 실제 항로 데이터의 특징을 가진 합성 데이터를 생성하여 50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로 확장했다. 확보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SAS 바이야 워크벤치를 사용하여 고래의 해안으로부터의 거리에 대한 확률을 계산하는 모델을 개발했으며 그 결과, 고래 위치 예측 모델에 대한 통계 및 머신러닝 측면의 검증을 완료할 수 있었다. 위의 내용은 비즈니스 리더, 기술 사용자 및 SAS 파트너를 위한 데이터 및 AI 글로벌 행사인 SAS 이노베이트(SAS Innovate)에서 발표되었다. SAS의 최신 뉴스는 sas.com/news를 방문하거나 LinkedIn 또는 X를 팔로우하여 확인할 수 있다. SAS는 데이터 및 AI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이다. 기업은 SAS 소프트웨어와 산업별 솔루션을 이용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SAS는 THE POWER TO KNOW®를 실현한다. 연락하다: Jennifer Jamesjennifer.james@sas.com 919-531-0858sas.com/news 심벌 마크 - https://mma.prnasia.com/media2/1250367/SAS_v1_Logo.jpg?p=medium600

2025.05.08 00:10글로벌뉴스

탄소중립연구원, '자동차 탄소중립 웨비나' 개최

기후 테크 및 탄소 중립 전문 스타트업 탄소중립연구원은 오는 14일 '자동차 협력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탄소중립 동향'을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LAC(Life Cycle Assessment) 의무화 및 탄소 규제와 완성차 기업들의 탄소 감축 전략이 협력사 전반에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1차 협력사뿐 아니라 원소재사 등 N차 밸류체인 전체가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탄소중립 동향과 준비 과제를 집중 조망한다. 웨비나에서는 ▲ 유럽 탄소중립 규제 동향과 함께 살펴보는 자동차 OEM들의 공급망 대상 PCF 요구 현황 ▲1차 협력사에서 원소재 단계까지 이어지는 공급망 전반의 대응 동향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PCF(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및 내재화 전략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의 연사로는 탄소중립연구원 이민 대표가 나선다. 이민 대표는 2023년 및 2025년에 비전문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Scope3 /LCA 가이드북 발간을 주도한 전문가로, 현재는 유엔유럽경제위원회(UNECE) 산하 A-LCA IWG 한국협의체 전문위원, 한국형 GrenNCAP LCA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14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13일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웨비나 참가자에게는 탄소중립연구원이 2025년 새롭게 발간하는 '실무자를 위한 LCA 가이드북'이 특별 제공될 예정이다. 본 가이드북은 고객사 대응 실무자들을 위해 LCA 수행 절차와 주의사항, LCA 산정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실전형 자료집으로, LCA 내재화를 고민하는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중립연구원 측은 “탄소 감축 대응은 이제 1차사만의 과제가 아닌, 전 밸류체인의 공통 과제가 되었다”며 “이번 웨비나는 공급망 협력사들이 LCA 대응의 출발선에 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7 22:31안희정

세포 치료제 개발•제조•테스트에 특화된 글로벌 CDMO, 미나리스 어드밴스드 테라피스 출범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연례 ISCT 콘퍼런스에서 새롭게 공개된 회사는 풍부한 경력을 지닌 혁신적인 CDMO 두 곳을 통합한 테스트 분야의 강자 필라델피아, 2025년 5월 8일 /PRNewswire/ --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 회사 알타리스(Altaris)의 전략적 인수합병을 통해 미나리스 리제너러티브 메디슨(Minaris Regenerative Medicine)과 우시 어드밴스드 테라피스(WuXi Advanced Therapies)의 미국과 영국 사업부가 통합됐다. 이로써 글로벌 세포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및 테스트 파트너인 미나리스 어드밴스드 테라피스(Minaris Advanced Therapies)™가 새롭게 출범했다. 미나리스 어드밴스드 테라피스의 본사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해 있다. 미나리스 어드밴스드 테라피스는 미국(뉴저지주 알렌데일 및 필라델피아), 유럽(뮌헨), 아시아•태평양(일본 요코하마)에 현대적인 상업용 생산 시설 승인을 받아 이 3개 대륙에서 임상 단계 및 상업용 제품을 제조한다. 회사는 이미 7500건 이상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배치의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두 가지 상업용 세포 치료제를 제조하여 27개 이상의 상업용 제품에 대한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회사는 혁신적 플랫폼, 세포 치료제 및 바이럴 벡터(viral vector) 개발•제조 능력, 광범위한 테스트 서비스 등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25년 이상의 세포 치료제 CDMO 경험과 40년 넘는 생물안전성 테스트 및 제품 특성 분석 경험을 통해 차세대 상업용 세포 치료제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아인 베어드(Iain Baird) 미나리스 어드밴스드 테라피스 회장은 "세포 치료제 산업을 지원하는 CDMO들은 그동안 소규모 수공업 수준에서 벗어나 비용 효율적인 대규모 제조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면서 "우리는 이러한 유망한 치료제가 전 세계에서 성공적으로 상용화되지 못하게 방해하는 개발 및 제조상의 과제를 해결하는 걸 사명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미나리스 어드밴스드 테라피스는 과학 및 규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1400여 명의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의 테스트 사업부는 내외부 프로그램 모두에 적합한 분석 방법 개발 및 GMP 등급의 생물안전성 및 제품 특성 분석 테스트 서비스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제공한다. 회사의 최고상업기술책임자(CCTO)인 에이탄 아브라함(Eytan Abraham) 박사는 "미나리스 어드밴스드 테라피스는 경험, 글로벌 영향력, 플랫폼 제공을 통해 더 많은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됐다"면서 "우리는 이미 출시된 제품의 제조 원가 절감과 처리 시간 단축을 위한 많은 기술의 대규모 채택과 구현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속도, 규모, 과학 맞춤형 설계 미나리스 어드밴스드 테라피스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공정 및 분석 개발, 제조, 품질 관리, 품질 보증 및 규제 준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1400명 이상의 직원 보유 3개 대륙 6개 장소에서 총 73만 제곱피트 이상의 인프라를 갖춘 시설 확보 필라델피아, 뉴저지주 알렌데일, 뮌헨,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42곳의 최첨단 상업용 클린룸 운영 7500건 이상의 GMP 배치 생산 기록. 현재 두 건의 상업용 제품 제조 및 27건 이상의 테스트 진행 중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를 비롯해 FDA, EMA, TGA, PMDA, USDA 등 글로벌 보건 기관 검사 20 차례 이상 통과에 성공 40년 이상의 생물안전성 및 제품 특성 분석 테스트 경험, 1700건의 분석법 개발 및 연간 1만 건 이상의 샘플 수령 확장 가능한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TESSA® 플랫폼과 XOFLX™ 포장뿐 아니라 렌티바이러스 벡터(lentiviral vector) 생산을 위한 및 생산 세포주(producer cell lines)에 대한 핵심 지식재산권을 포함해 발견 서비스와 관련된 총 22건의 특허 보유. 미나리스 어드밴스드 테라피스 소개 미나리스 어드밴스드 테라피스는 글로벌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에 전문 CDMO이자 계약 시험 서비스 제공업체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및 아시아에 걸쳐 73만 제곱피트 이상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7500건 이상의 GMP 배치를 생산하고 출시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치료제 개발업체들이 초기 개발 단계부터 임상 시험 및 상업화 제조까지 지원한다. 과학적 전문성과 최상의 제조 및 테스트 서비스를 결합하여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지원한다. minaris.com을 방문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 에이미 램퍼티(Amy Lamperti) 글로벌 마케팅 담당 전무 이사 +1-201-572-1554 Amy.lamperti@advancedtherapies.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79651/Minaris_Advanced_Therapies_Logo.jpg?p=medium600

2025.05.07 22:10글로벌뉴스

"마이데이터 중계업무 이상무"···개인정보위-코스콤 협약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정보 전문기관 코스콤(대표 윤창현)과 '전 분야 마이데이터 중계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 분야로 확대된 마이데이터 제도의 성공적 정착과 국민의 안전한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행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마이데이터 전송체계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데이터 중계전문기관은 정보전송자와 정보수신자 간 개인정보 전송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송시스템의 구축 및 표준화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개인정보 전송 중계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고 관련 시스템을 운영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 29일 코스콤을 전 분야 마이데이터 중계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 약 1개월 동안의 엄격한 서류심사, 현장심사 및 종합심사 과정을 통해 코스콤은 중계전문기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중계 관련 시스템의 보호체계, 전문성, 설비 및 기술 등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다. 코스콤은 금융권 인프라 및 데이터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전문기업으로, 2024년 전 분야 마이데이터 전송 인프라 실증 사업을 주관한 경험이 있다. 그간의 마이데이터 업무 경험과 클라우드 기반의 IT(정보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분야를 제외한 전 분야 마이데이터 전송 업무를 안전하게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코스콤과의 이번 협력은 전 분야 마이데이터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정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개인정보를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제도적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범 코스콤 전무는 “코스콤이 보유한 금융 마이데이터 중계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 분야 마이데이터 중계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개인정보 전송체계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겠다"라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정보위와 코스콤은 국민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며, 마이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5.05.07 21:55방은주

5대 1 액면병합 라온시큐어 주가 소폭 상승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이정아, 042510)'는 5대 1 주식 액면병합을 완료, 오늘(7일)부터 신주 기준으로 주식매매거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병합으로 액면가는 500원에서 2500원으로 조정됐다. 총발행주식수는 기존 5602만 주에서 1120만 주로 축소됐다. 이날 회사 주가는 3.12%(300원) 오른 9920원에 마감했다. 1만원대를 다시 돌파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액면병합이 적정 유통 주식수 조정에 그치지 않고 ▲모바일 신분증 및 디지털 신원 및 자격 인증 ▲제로트러스트 보안 ▲프리미엄 모의해킹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기업 체질을 고도화하고 ▲양자내성암호 ▲AI 보안(딥페이크 탐지) 등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해 기업가치 재편과 시장 리더십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4500만 국민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자격 인증 통합 플랫폼 기술을 적용했으며, ISIC 국제학생증과 중앙대학교 학위증 등 민간·공공 영역에서도 디지털 신원 확인 및 자격증명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인도네시아, 코스타리카 디지털 ID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유럽과 중앙아시아,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디지털 ID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제로트러스트 2.0과 국가보안망체계(N2SF)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라온시큐어는 다요소 인증 플랫폼 '원패스', 스마트워크 보안관리 플랫폼 '원가드', 통합 계정 권한관리 플랫폼 '터치엔 와이즈억세스' 등 주요 솔루션의 고도화를 추진하며 클라우드 기반 SaaS 전환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및 국가보안망 환경에 최적화한 차세대 인증·접근제어 체계를 제공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 최근 해킹, 악성코드 유포 등 사이버 공격 위협이 급증하면서 국가 지정 정보보호 전문 서비스 기업으로서 라온시큐어의 화이트햇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회사는 화이트햇센터를 중심으로 공공·금융·기업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모의해킹 및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독형 모의해킹 서비스 '라온 PTaaS'도 출시해 국내외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회사는 잠재적 사이버 공격에 노출된 취약점을 사전에 식별해 국가와 기업의 정보자산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온시큐어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한 '2025년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지원사업' 의료 분야에 선정돼, 국내 최초로 PQC 기반 개방형 의료 데이터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병원 간 데이터 전송, 모바일 헬스케어 앱, 디지털 치료제(DTx) 플랫폼 등에 PQC를 적용해 의료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고, 원격의료·IoT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기술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 탐지 기술도 고도화하고 있다. 개인용 백신 앱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에 딥페이크 탐지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 사용자 누구나 동영상 파일이나 URL로 딥페이크 여부를 간편히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딥보이스 탐지 및 실시간 딥페이크 탐지 기술도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 영상통화, 화상회의, 상담 전화 등을 이용한 피싱 위협으로부터 개인과 기업의 정보 자산 보호에 기여할 방침이다. 라온시큐어는 국가 모바일 신분증 체계 구축과 FIDO 생체인증을 통한 신원인증 혁신 등 보안·인증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주식 병합은 주식 수급 안정과 주가 변동성 완화를 통해 적정한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평가받기 위한 주주친화 정책 일환"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보안·인증 시장에서도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7 21:32방은주

글로벌역량강화연합, 에코스페리티에서 'GCBC 액셀러레이터' 출범 - 기후 금융 역량 강화 이니셔티브 조명 및 확대

첫 GCBC 액셀러레이터, 잠재력이 높은 프로젝트에 전문가 자문, 네트워크, 자원 접근 기회를 제공해 신흥국•개도국 (EMDE)의 전환 투자를 가속화하는 솔루션 확장 기대 싱가포르, 2025년 5월 7일 /PRNewswire/ -- 글로벌역량강화연합(Global Capacity Building Coalition, GCBC)의 메리 L. 샤피로(Mary L. Schapiro) 의장이 오늘 에코스페리티 위크 2025(Ecosperity Week 2025) 행사에서 'GCBC 액셀러레이터(GCBC Accelerator)'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GCBC 액셀러레이터는 지속 가능한 금융을 동원해 신흥국•개도국(EMDE)의 투자 및 역량 격차 해소를 지원하는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조명하며 지원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EMDE 내에서 또는 EMDE를 위한 역량 강화를 전담하는 조직,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며, 에너지 전환 확대에 필요한 기후 금융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활동을 널리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자는 지속 가능한 금융 동원, 기후 역량 구축, 혁신 촉진의 세 가지 부문 중 하나에 응모할 수 있다. 중국을 제외한 EMDE는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연간 미화 2조 5천억 달러의 자금 조달 격차에 직면해 있다. 이 중 약 절반은 국내 자원 동원을 통해 충당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성장의 전환점을 만들 획기적인 기회가 된다. 현지 금융기관과 금융 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일은 투자 잠재력을 열어주는 핵심 수단이다. 그러나 오늘날 에너지 전환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확산하는 데 필요한 역량 강화 자원은 파편화돼 있고, 접근이 어렵거나, 불균형하게 배분되는 경우가 많다. GCBC 액셀러레이터는 이러한 장벽 해소를 목표로, 자본이 가장 필요한 곳으로 흐를 수 있도록 돕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역량 강화 이니셔티브를 조명하고 지원하고자 한다. 메리 샤피로 GCBC 의장 겸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 Glasgow Financial Alliance for Net Zero , GFANZ)' 부의장은 "신흥국•개도국은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자원, 지원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며, 더 회복력 있고 지속 가능한 경제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는 혁신적인 노력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설계됐다. GCBC는 이 중대한 과업에 참여하는 금융기관,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을 지원하고 그 영향력을 확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GCBC는 선정된 액셀러레이터 이니셔티브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전문가 자문,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지원, 파트너십 촉진, 역량 구축 활동을 위한 실용적이고 운영적인 지원이 포함된다. GCBC는 2025년 9월 뉴욕기후주간(New York Climate Week)에서 선정된 신청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후 금융 생태계 내에서 이러한 역량 강화 노력을 인정하고 이를 확장 및 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액셀러레이터는 EMDE 전환을 위한 기회 발굴 및 투자 가속화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액셀러레이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일은 2025년 7월 4일 오후 11시 59분(동부 표준시)이다. 글로벌역량강화연합(Global Capacity Building Coalition, GCBC) 소개글로벌역량강화연합은 전례가 없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특히 신흥국 및 개도국(EMDE)의 금융 기관 및 금융 전문가를의 기후 및 전환 금융 역량 구축을 가속화하고 확장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기후 금융 기구들이 함께 한다. 이 연합은 EMDE 금융 기관의 역량 강화 지원에 대한 증가하는 요청에 부응하고 유엔 및 G20 지속가능금융 워킹그룹(G20 Sustainable Finance Working Group, SFWG)의 목표를 충족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도록 설계됐다. GCBC는 2023년 12월 COP28에서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R. Bloomberg) 유엔 사무총장 기후야망 솔루션(Climate Ambition and Solutions) 특사가 다자간 개발은행, 금융, 국제기구의 고위 지도자들과 함께 출범했다. 글로벌역량강화연합에 가입 또는 다른 방식으로의 활동 지원에 관한 내용은 secretariat@capacity-building.org로 문의한다.

2025.05.07 21: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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