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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본 통신3사 호감·만족도 꼴찌는?

Z세대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통신사는 SK텔레콤이지만 브랜드 호감도와 혜택 만족도는 통신3사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누랩스 인사이트가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통해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Z세대가 가장 많이 이용중인 통신사는 SK텔레콤이 3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KT' 24%, LGU+ 22.6%, 알뜰폰 14.4% 순이었다. 다만 SK텔레콤은 최근 발생한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 절반 가량(47.8%)이 '비호감'으로 평가하면서 5점 만점 중 2.48점을 기록했다. KT 3.18점, LGU+ 3.05점보다 낮았다. 실제 통신사를 쓰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혜택 만족도 점수도 LGU+가 3.5점으로 가장 높았고 KT 3.47, SK텔레콤 3.21점 순 이었다. 향후 통신사를 변경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서도 해킹의 영향을 비켜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을 이용 중인 Z세대 중 53.8%는 통신사를 유지하겠다고 응답했지만 무려 46.2%는 다른 통신사로 바꿀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KT와 LGU+의 경우 같은 질문에서 각각 79.2%, 78.8%가 통신사를 유지하겠다고 응답해 큰 차이를 보였다. Z세대의 스마트폰 구입방법은 통신사를 통한 구입이 54.2%, 자급제나 중고거래 등으로 기기만 구입하는 방법이 45.8%로 대동소이했다. 다만 향후 스마트폰 구입방법으로 기기만 따로 구입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58.4%로 과반을 넘겨 향후에는 자급제 구매비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풀이된다. Z세대들이 자급제를 구매를 선호하는 이유로는(복수응답) '가격이 저렴해서'(38.9%)와 '요금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서'(38.4%) 등이 상위 응답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한달 평균 통신비의 경우 '3~5만원 미만'이 37.2%로 가장 많았고 ▲1~3만원 미만(20.6%) ▲5~7만원 미만(20.2%) ▲7~10만원 미만(11.4%) ▲10만원 이상(6.8%) ▲ 1만원 미만(3.8%) 순으로 조사됐다. 통신비 부담 주체는 '부모님/가족'이 64%로 '본인'(35.8%)보다 많았다. 비누랩스 인사이트 관계자는 "Z세대가 통신사를 선택할 때 단순히 브랜드 인지도나 점유율만으로 통신사를 선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가격이나 혜택뿐 아니라 서비스 신뢰도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평가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2025.05.21 09:15백봉삼

'포트나이트', 5년 만에 美 앱스토어 복귀…에픽게임즈 자체 스토어 출시 예고

에픽게임즈의 대표작 '포트나이트(Fortnite)'가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 다시 등록됐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게임 크로니클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020년 애플의 인앱결제 정책을 위반한 뒤 앱스토어에서 퇴출된 지 약 5년 만이다. 에픽게임즈는 공식 SNS를 통해 “We back fam(우린 돌아왔다)”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앱스토어에서 포트나이트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를 공유하며 복귀를 알렸다. 회사는 자사 앱스토어인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iOS 버전을 미국과 EU 지역에서 출시할 예정이며, 포트나이트는 이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포트나이트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양대 모바일 마켓에서 퇴출되기 전까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로 꼽혀왔다. 그러나 2020년, 에픽게임즈가 애플의 30% 수수료를 우회하기 위해 게임 내에 자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양사 간 법정 다툼이 시작됐다. 이에 애플은 포트나이트를 앱스토어에서 삭제했고, 에픽게임즈는 미국 법원에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소송은 미국 법원에서 일부 쟁점은 에픽게임즈에, 다른 부분은 애플에 유리한 방향으로 판결이 나며 완전히 승패가 갈리지는 않았다. 다만, 미국 대법원이 지난 1월 애플과 에픽 모두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사실상 분쟁이 마무리된 상태이다. 에픽게임즈는 미국뿐 아니라 유럽 시장에서도 포트나이트 복귀를 준비 중이다. 유럽연합(EU)은 지난 3월부터 디지털시장법(DMA)을 시행하며 애플에 제3자 앱스토어와 결제 시스템 허용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에픽게임즈는 iOS용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유럽 지역에 연내 출시할 계획이며, 포트나이트와 함께 배틀로얄 외 타이틀들도 제공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의 복귀는 단순히 포트나이트만의 문제가 아닌, 폐쇄적인 모바일 플랫폼 생태계에 대한 도전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CEO는 과거 여러 차례에 걸쳐 “애플은 모바일 플랫폼을 독점하고 있으며, 창작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불공정한 조건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에픽게임즈는 이번 앱스토어 복귀를 계기로 자사 생태계를 다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과 유럽에서의 재진입을 시작으로, 포트나이트의 모바일 시장 영향력을 다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2025.05.21 09:09강한결

한미마이크로닉스 "위즈맥스 브랜드로 글로벌 바이어 확보"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자체 제품 설계와 디자인 제품 연구·역량을 지닌 국내 유일 PC 주변기기 전문업체다. 2022년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위즈맥스'(WIZMAX)를 출시하고 미국과 일본에 이어 최근 국내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오는 23일(이하 현지시간)까지 타이트라(TAITRA)와 타이베이컴퓨터협회(TCA)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ICT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베이 2025' 기간 중 위즈맥스 브랜드 PC 주변기기를 출품해 해외 바이어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20일 오후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만난 박정수 한미마이크로닉스 컴포넌트 부문 사장은 "국내 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난 해 이어 올해도 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작년에 소정의 성과를 거둔 업체들이 올해도 관심을 보여 보다 나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외 시장에 '위즈맥스' 브랜드 알리기 지속" 한미마이크로닉스는 2016년부터 꾸준히 컴퓨텍스 타이베이에 출전했고 코로나19 기간 중 온라인 전시를 진행했다. 대만 방역당국의 검역조치가 완화된 2023년부터는 다시 오프라인 전시로 전환해 올해로 7회째 참가하고 있다. 박정수 한미마이크로닉스 사장은 "그간 국내 시장에서 전개했던 '한미마이크로닉스' 브랜드는 계약 관계 상 제약 등으로 해외에서 이용할 수 없다. 고심끝에 출범한 브랜드가 '위즈맥스'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해부터 국내 시장 출시 제품 브랜드 역시 '위즈맥스'로 통일하며 브랜드 동일성을 높임과 함께 노출 빈도를 높여 해외 바이어의 인지도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즈맥스 모노크롬' 등 자체 디자인 케이스 전시 올해 전시 주력 제품은 산업디자인 거장 디터 람스의 철학을 오마주한 '위즈맥스 모노크롬'이다. 한미마이크로닉스 관계자는 "'좋은 디자인은 가능한 최소한으로 구성되어야 한다'는 개념을 살려 단순하며 균형 잡힌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RGB 연출에 특화된 '칠 세븐팬'은 전면 베젤 그릴 사이로 퍼지는 조명을 활용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루프탑'은 상단을 투명 패널로 마감해 내부를 위에서 바라볼 수 있는 독특한 구조가 특징이다. '우퍼 딥톤'은 전면 팬을 160mm에서 140mm로 조정해 균형감을 높이고, 베젤 측면에 벤트 홀 디자인을 적용해 유연한 팬 설치가 가능하다. 정격출력 2500W급 고성능 전원공급장치 출품 위즈맥스 P-2500은 워크스테이션급 고성능 프로세서와 AI 가속·추론을 수행하는 멀티 GPU 구성을 염두에 둔 고출력 전원공급장치다. 전원 케이블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위즈맥스 스윙'도 함께 전시됐다. 최신 ATX 3.1 규격과 PCIe 5.1(12V-2x6)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위즈맥스 G' 시리즈도 주목받았다. 80플러스 골드 인증을 획득했고 850W, 1000W, 1200W 세 가지 출력으로 구성되며, 고출력 모델에는 PCIe 5.1 커넥터 2개가 기본 제공된다. 전략 제품 '칼럭스'에 텐키리스 버전 추가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지난 해 출시한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칼럭스'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수상작이다. 풀 알루미늄 하우징, 장시간 이용시 손목 피로를 줄이는 낮은 키캡 설계 등 게임용 주변기기 시장을 겨냥한 전략 제품이다. 올해는 기존 특징을 그대로 유지하며 텐키를 뺀 '칼럭스 TKL'을 출품했다. 책상 위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마우스 작동 범위를 넓혔다. 한미마이크로닉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체 디자인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다양한 전략 제품을 선보이며 국제 무대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5.21 08:00권봉석

웨스턴디지털 "韓 정부 AI 투자, 스토리지 산업에 새로운 기회"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한국 시장은 아태지역 중 매우 중요한 시장입니다. 최근 파악한 한국 시장 동향에 따르면 스토리지(저장장치) 분야의 추가 성장이 예상되며 앞으로 5-6년간 한국의 데이터센터 시장이 연간 11.6% 성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20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기자와 만난 스테판 만들 웨스턴디지털 아시아태평양(APJC)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한국 정부의 GPU 도입과 더불어 대통령 선거 이후 AI와 클라우드와 같은 핵심 기술에 대한 추가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며, 이는 한국 시장 확장을 노리는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업계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샌디스크 분사 이후에도 협력관계 유지 웨스턴디지털은 2017년경 낸드 플래시메모리 기반 스토리지 업체인 샌디스크를 인수했지만 지난 2월 말 재분사를 결정했다. 스테판 만들 부사장은 "샌디스크 재분사는 기본적으로 두 회사의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두 회사는 완전히 분리됐지만 여전히 협력 관계는 지속되고 있다. 스테판 만들 부사장은 "웨스턴디지털은 HDD 제품에 '샌디스크 프로페셔널'(SanDisk Professional) 브랜드를, 샌디스크는 SSD 포트폴리오에 WD 블랙, WD 블루, WD 레드 등 '웨스턴디지털' 브랜드를 최대 3년간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용량 HDD 가격 합리적 수준에 공급중" 현재 1억 화소 이상 고해상도 사진이나 4K 해상도 이상 동영상, 또 AI 모델 훈련을 위한 빅데이터 저장 등으로 프로슈머나 전문가들 사이에서 10TB 이상 대용량 HDD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스테판 만들 부사장은 "현재 테라바이트(TB)당 단가를 고려할 때 웨스턴디지털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대용량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고용량 기업용 SSD와 비교했을 때도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요와 공급, 부품 가용성 등 여러 요소가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만, 혁신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시장에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놀로지의 HDD 진출 전략 존중... 자사 제품군도 확장" 시놀로지는 올해 출시한 네트워크 저장장치(NAS) 제품군에 자사 브랜드로 출시된 HDD만 지원하게 하는 방식으로 선회했다. 그러나 시놀로지는 실제로 HDD를 제조하지 않으며 웨스턴디지털과 씨게이트, 도시바 등 기존 제조사의 제품을 공급받아 맞춤형 펌웨어를 탑재한다. 스테판 만들 부사장은 이런 움직임에 대해 "시놀로지는 우리의 파트너사이며, 모든 업체는 고유한 시장 진출 전략을 가지고 있다. 웨스턴디지털은 파트너사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 존중한다"며 직접적인 평가를 피했다. 이어 "웨스턴디지털의 목표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며 가정용, 또 전문가용으로 고가용성을 갖춘 'WD 레드'(WD Red) 제품군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더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AMR 기술 적용 30TB 이상 고용량 HDD 2년 뒤 양산" 주요 HDD 제조사는 지난 해부터 30TB(테라바이트) 이상 고용량 제품 경쟁에 뛰어들었다. PC와 콘솔 등 전통적인 시장이 축소되자 고부가가치·고용량 제품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한 자구책이다. HDD의 물리적인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는 데이터 기록 헤드에 레이저를 더해 기록 용량을 높이는 열보조자기기록(HAMR), 데이터 자기층을 겹쳐쓰는 울트라 SMR 등 기술이 꼽힌다. 웨스턴디지털은 이 중 울트라 SMR 기술에 주로 투자해왔다. 스테판 만들 부사장은 "HAMR 기술을 적용한 HDD 역시 개발중에 있으며 내년 하반기에 인증을 마치고 2027년 상반기에 대량생산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이미 대형 클라우드 관련 기업 두 곳이 HAMR 기술 적용 제품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HAMR에 울트라 SMR 기술을 더하면 기존 방식 대비 최대 20% 용량을 늘릴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일 HDD당 최대 44TB를 저장하는 제품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韓 핵심 기업과 파트너십 유지... 향후 성장에 기대" 스테판 만들 부사장은 한국 시장에 대해 "밀접한 관계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각 분야마다 몇몇 핵심 업체와 관계가 중요하다. 이런 판단 아래 유통사, OEM 및 시스템 통합 파트너들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시장에서 모든 분야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데이터센터, NAS, 영상보안과 일반 소비자용 제품에서 성장 기회를 보고 있다. 특히 AI와 클라우드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가 시장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5.21 07:00권봉석

새 설문조사 결과, 마케팅 리더들이 gTLD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지만 지식 격차는 여전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 - 마케터의 92%가 일반적인 최상위 도메인이 제공하는 기회를 인식하고 있지만, 2026년 신청 기간을 앞두고 비용 및 인식 부족이 여전히 장애물로 작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로스앤젤레스, 2025년 5월 21일 /PRNewswire/ --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ICANN)가 실시한 새로운 글로벌 설문조사에 따르면 마케팅 리더의 52%가 일반 최상위 도메인(gTLD – URL에서 점(.) 뒤에 오는 3자 이상 문자열)이 온라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강력한 잠재력이 있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지식 격차로 인해 많은 브랜드가 gTLD가 제공하는 기회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8개국(브라질, 중국, 인도, 멕시코,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미국)에서 2000명 이상의 마케팅 리더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을 파악하고 gTLD에 대한 인식 수준을 이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는 ICANN이 2026년 4월, '새로운 gTLD 프로그램: 넥스트 라운드(New gTLD Program: Next Round)'라는 이름으로 gTLD 신규 신청 접수 시작을 준비하는 중에 이루어졌다. 이는 기업이 자체 gTLD 운영권을 신청할 수 있는 10년 만의 첫 기회다. 최상위 도메인은 인터넷 주소의 끝에 있는 문자다(.ceo, .charity, .menu, .paris 등의 gTLD 포함). 브랜드는 조직의 목적을 나타내거나 웹사이트가 브랜드와 관련이 있음을 명확하게 표시하는 방법으로 자체 gTLD 운영을 위해 신청할 수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마케팅 리더들의 최우선 과제는 브랜드 인지도와 가시성을 높이는 것(54%)이며, 절반 이상은 gTLD가 온라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강력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설문조사에 참여한 마케팅 리더의 거의 1/3(32%)이 gTLD에 익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새로운 gTLD 운영이 현재 많은 조직이 간과하고 있는 전략적 기회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설문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gTLD를 정의한 후, 마케팅 리더의 92%는 브랜드 차별화 강화(46%), 고객 신뢰 향상(45%), 온라인 인지도 관리 개선(44%), SEO 개선(44%) 등 gTLD의 잠재적 이점을 인식한다고 응답했다. 마케팅 리더의 19%는 과거 gTLD 신청 경험이 있는 조직에서 근무한다. 비용 문제(31%), 지식 격차(27%), 리소스 부족(24%)이 신청 과정의 주요 장애 요인으로 확인됐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주목할 만한 지역별 차이가 나타났다. 나이지리아(74%)와 인도(61%)의 마케팅 리더들은 브랜딩 및 온라인 입지 강화를 위한 gTLD의 잠재력에 대해 가장 강한 믿음을 보였다. 반면, 중국 마케터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는데, 50%는 gTLD의 강한 잠재력을 인정했지만 49%는 명확한 투자수익률(ROI)이 없고 불필요한 투자라고 여겼다. 이번 조사 결과는 마케팅 리더들이 경쟁사와의 차별화(53%), 적절한 잠재 고객 유치 및 참여(52%), 디지털 트렌드 따라잡기(47%) 등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시점에 발표됐다. 새로운 gTLD는 상거래 및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혁신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특정 국가, 산업 또는 틈새시장의 기업은 인터넷에서 독점적이고 설명적이며 기억하기 쉬운 라벨을 만들 수 있다. gTLD를 운영하는 조직은 사용자와 고객에게 온라인상의 보안 및 합법성에 대한 추가적인 신뢰감을 제공할 수 있다. 이는 사용자가 인터넷상의 출처를 신뢰해도 되는지 알기 어려운 오늘날의 환경에서 매우 유용할 수 있다. 테레사 스와인하트(Theresa Swinehart) ICANN 글로벌 도메인 및 전략 담당 수석부사장은 "'새로운 gTLD 프로그램: 넥스트 라운드'는 기업, 커뮤니티, 정부 및 기타 단체들이 자신의 조직, 커뮤니티, 문화, 언어, 고객 관심사에 맞춰 온라인에서 자체적인 보안 공간을 운영할 기회를 제공한다"며 "지금은 브랜드들이 gTLD 신청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며, 이번 설문조사는 여전히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ICANN은 '넥스트 라운드'와 글로벌 커뮤니티, 조직 및 기업(브랜드 포함)에 제공되는 기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지식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ICANN은 2026년 신청 기간에 앞서 조직들이 gTLD 신청 절차와 잠재적 기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개발하고 있다. ICANN은 또한 신청자 지원 프로그램(ASP, Applicant Support Program)을 통해 자격을 갖춘 신청자들에게 재정적•비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전체 보고서인 '브랜드를 위한 gTLD 기회 이해(Understanding the gTLD Opportunity for Brands)'는 https://newgtldprogram.icann.org/sites/default/files/documents/understanding-gtld-opportunity-brands-20may25-en.pdf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gTLD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newgtldprogram.icann.or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ICANN 소개ICANN의 사명은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통합된 글로벌 인터넷을 지원하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에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나 다른 장치에 이름이나 숫자로 된 주소를 입력해야 한다. 이 주소는 전 세계 어디서든 고유해야 컴퓨터들이 서로를 올바르게 찾을 수 있다. ICANN은 이 고유 식별자들을 전 세계적으로 조율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ICANN은 1998년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 법인으로, 전 세계 참가자 커뮤니티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조사 개요 이 조사는 ICANN을 대신하여 포컬데이터(Focaldata)가 수행했으며, 2025년 3월에 현장 조사가 진행됐다. 마케팅 관리자/이사, CMO, 마케팅 책임자 및 기타 마케팅 관련 직책을 포함하여 총 2000명의 마케팅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글로벌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의 마케팅 의사결정권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브라질(161명), 중국(165명), 인도(350명), 멕시코(170명), 나이지리아(351명), 남아프리카공화국(156명), 영국(364명), 미국(353명)에서 응답이 수집됐다. New gTLD Program: Next Round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810953/ICANN_Logo.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91128/NEW_gTLD.jpg?p=medium600

2025.05.21 06:10글로벌뉴스

대동, 114만평 새만금 농지에 정밀농업 심는다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이 114만평 새만금 농지에 정밀농업 솔루션을 적용한다. 대동은 전북 김제시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사업자로 선정된 한마음 영농조합법인(239㏊,72만평), 송주 영농조합법인(137㏊,42만평)과 함께 최장 10년간 정밀농업 데이터 수집 및 솔루션 고도화 협력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의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임대 공모 사업의 일환이다. 농어촌공사는 임대 사업자 선정을 위해 영농 계획과 수행 능력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았으며, 특히 정밀농업 도입 계획이 핵심 평가 항목으로 포함됐다. 두 법인이 내달부터 농사를 짓는 약 114만평(376ha) 농경지는 축구장 약 526개 규모다. 대동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간 쌀과 콩을 중심으로 정밀농업 실증을 수행했던 약 29만 평의 4배 수준이다. 이 농지에서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밀, 콩, 옥수수 등 기초 식량작물이 재배될 예정이다. 쌀은 제외된다. 대동은 해당 농지에서 ▲토양 분석 기반의 맞춤 비료 처방 ▲드론·위성 생육 모니터링 기반의 비료 변량 살포 ▲자율작업 농기계 사용 데이터 수집 ▲생육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 생육 솔루션 개발 등 정밀농업 솔루션을 적용하고 관련 기술을 고도화 할 계획이다. 최장 10년의 안정적인 영농 환경 속에서 정밀농업 외에도 대동이 개발 중인 자율작업 농기계, 스마트 작업기, 농업 로봇을 도입해 다양한 농업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AI농업 기술 고도화 및 국내 보급화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광욱 대동 국내사업부문장은 "정밀농업이 새만금 임대 사업 주요 평가 기준으로 공식 반영된 것은 정부가 정밀농업 보급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이번 새만금 프로젝트를 통해 기초 식량작물에 대한 정밀농업 솔루션의 실효성을 입증하고 향후 전국 단위 확산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0 23:39신영빈

와이오엠, 로봇·방산 시장 진출 선언

와이오엠은 차세대 고정밀 감속기 제품을 앞세워 로봇·방산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와이오엠은 지난 3월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 공대 기계공학 박사 출신 로봇 감속기 전문가 김데이비드형(김형모)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오는 6월 2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도 추진 중이다. 하모닉 드라이브, RV 드라이브, 장구형 웜 감속기 등 정밀 구동 모듈의 3대 핵심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전 제품에 질화규소 세라믹 볼베어링 등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약 30% 경량화와 글로벌 대비 40% 수준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뒀다. 특히 고강성·제로 백래시·고정밀 위치 제어 기술을 통해 의료·산업용 로봇 뿐만 아니라 전차 포탑, 무인 물류 로봇, 전기 자동차 등과 같은 장비에 폭 넓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향후 ▲국내외 로봇 기업 대상 공급 확대 ▲방산·우주항공 등 특수시장 진입 ▲센서 통합 고부가 제품 개발 등을 통해 2030년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삼았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제품 양산 및 국내 파트너사와 공동 개발을 시작으로, 2027년 유럽 및 북미 수출 확대, 2029년 고부가 라인업 출시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와이오엠 관계자는 "국내외 로봇 및 방산 시장이 고정밀·경량 구동 솔루션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와이오엠의 감속기 기술이 산업 전반의 자동화·지능화를 앞당기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0 23:24신영빈

마크애니, 자사 핵심기술 도용 A사 상대 소송

다양한 근무 환경과 원격 협업이 일상화하면서 기업과 공공기관의 정보 유출 양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PC 화면 캡처나 출력물 촬영 등 물리적 방식의 비정형 정보 유출이 급증하면서, 내부자 위협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이 기업 보안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보안 위협이 다각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정보보안 전문기업 마크애니(MarkAny, 대표 최고)가 자사 핵심 기술의 무단 사용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 시장의 시선을 받고 있다. 마크애니는 자사의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반 화면·출력물 보안 솔루션 'Screen TRACER' 기술이 A기업에 의해 침해됐다고 판단, 현재 특허 침해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마크애니는 A사에 대해 작년 7월 22일자로 2건의 등록특허에 대한 특허침해금지소송을 서울 중앙법원에 제기했다. 법무대리인은 김앤장 법률사무소다. 마크애니의 'Screen TRACER'는 단순한 화면 캡처 방지 기능을 넘어, PC 화면 유출 및 출력물 촬영 등 다양한 물리적 유출 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고도화된 보안 기술이다. 특히 최근 늘어나는 내부자 유출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보안 솔루션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마크애니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이미 국내 대표 제조기업 H사에 전사적으로 도입돼 그 실효성을 입증했고, 마크애니는 이를 기반으로 한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보안 체계를 강화하려는 기업에는 검증된 기술을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A사의 기술 무단 사용에 대해 최고 마크애니 대표는 "20년 이상 축적해 온 기술력과 지식재산권은 단순한 경쟁력을 넘어, 소프트웨어 산업 전반을 지탱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특허 침해와 같은 행위에는 앞으로도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안 솔루션 선택 기준은 이제 단순한 기능을 넘어, 기술의 원천성과 법적 안정성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마크애니는 검증된 기술력과 적극적인 권리 보호 활동을 바탕으로, 기업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보안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5.20 23:24방은주

캐논코리아, KOBA 2025서 영상 솔루션 선봬

캐논코리아는 제33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5)'에 참가해 영상 기술력을 소개한다고 20일 밝혔다. KOBA 2025는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문 전시회다. 'AI 기반 창의성 향상'을 주제로 20~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캐논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만능 캐논'을 주제로, 자사의 영상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을 총망라한 체험 중심의 전시 공간을 선보인다. 초보 브이로거부터 영상 전문가까지 다양한 사용자 층을 위한 카메라 제품·영상 솔루션을 소개한다. 메인 스튜디오는 실제 영화 세트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영상 장비를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네마 EOS, 캠코더, BCTV, PTZ, EOS·파워샷 V 시리즈 등 캐논의 영상 장비를 풀라인업으로 구축해 부스 내에서 모두 체험해볼 수 있다. KOBA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네마 EOS C400과 EOS C80, 올 상반기 새롭게 출시한 EOS R50 V와 파워샷 V1 등 최신 제품을 버티컬 형태로 구현하는 세로 영상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캐논의 팬틸트줌(PTZ) 솔루션을 집중 조명한 'PTZ 스튜디오'는 토크쇼 콘셉트의 무대를 연출해 실제 방송 현장과 유사한 촬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캐논의 대표 PTZ 카메라 CR-N700, CR-N500을 비롯해 컨트롤러 RC-IP1000, RC-IP100 등 다양한 장비를 세밀하게 다뤄볼 수 있다. 컬러 매칭 애플리케이션으로 기기별 색상을 손쉽게 컨트롤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최근 출시한 영상 크리에이터 특화 제품 파워샷 V1과 EOS R50 V를 체험할 수 있는 '브이로그 카메라존'을 비롯해, 전문 촬영 감독 및 방송 관계자를 위한 '프로 제품 체험존', 차세대 영상 편집 솔루션 'VVERTIGO X EOS R5 C' 솔루션 체험 공간 및 'AI기반 혼잡도 안내 솔루션' 사이니지 등 맞춤형 영상 솔루션도 선보인다. 캐논코리아가 자체 개발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AI 기반 혼잡도 안내 솔루션은 CCTV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업계 최초로 혼잡도 안내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결합한 혁신적인 공간 관리 시스템이다. 캐논 네트워크 카메라로 촬영한 화면을 통해 집계한 인원 혼잡도를 계산하고, 이를 혼잡·보통·여유 등 3단계로 분류해 디지털 사이니지에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나타낸다. 참관객들은 캐논의 입출력 시스템을 통해 특정 구역의 위치 정보와 함께 구간별 혼잡 정도를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다. 22일에는 영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전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약 400명 규모의 인원이 모인 가운데 '제미나 시즌 2'를 개최해 캐논 마스터즈로 활동 중인 나영석 PD, 장민승 미디어 아티스트, 유지선 촬영감독이 영상 콘텐츠 제작의 전 과정을 주제로 생생한 현장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오후에 진행하는 '캐논 굿 크리에이터 밋업 데이'에서는 김상준, 김영민 작가가 강연자로 참여해 크리에이터로서의 성장 이야기와 촬영 노하우를 전하는 한편, 크리에이터 간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관람객들이 캐논의 앞선 영상 기술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브이로거부터 방송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콘텐츠 제작자들이 캐논의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영감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0 23:12신영빈

Applied Intuition, 전쟁터내의 모든 도메인에 자율성을 제공하는 Axion 및 Acuity 제품 출시

제품군을 확장하여 다양한 영역에 차량 인텔리전스 및 가속 기능 제공 마운틴뷰, 캘리포니아주, 2025년 5월 20일 /PRNewswire/ -- 상용 및 방위 모빌리티 분야의 선도적 차량 인텔리전스 기업인 Applied Intuition 은 오늘 미국과 동맹군의 자율 시스템 도입을 가속화할 두 가지 새로운 제품 라인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Axion과 Acuity는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는 자율성 도구와 온보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공중, 지상, 해상, 우주 영역 및 전자기 스펙트럼 전반에서 방위 역량을 확장하고 가속화합니다. 현대의 국방 프로그램은 느리고 비용이 많이 드는 라이브 테스트에 의존하며 상호 운용 가능한 자율성 솔루션이 부족합니다. 이는 자율성을 대규모로 배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장애물이며 결과적으로 이러한 한계는 구식 획득 프로세스와 결합되어 프로그램이 자율 기능을 신속하게 현장에 배치하고 반복하지 못하게 하여 궁극적으로 전투원에게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Axion과 Acuity는 이러한 핵심 과제를 해결합니다. 두 솔루션은 강력한 자율성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함께구성하여 미군과 동맹군이 자율성을 개발하고 대규모로 배포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합니다. "자율성은 인공지능과 전투원이 만나는 지점입니다."라고 Applied Intuition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Qasar Younis는 말합니다. "우리는 자율성을 넘어 사람을 이동시키고, 위협을 감지하고, 치열한 환경에서 독립적으로 행동하는 등 미래의 전투에 필수적인 인텔리전스를 제공합니다." 오늘날의 전투원들은 현대 전투에 적합하지 않은 구식 인프라와 사일로화된 소프트웨어로 작전을 수행합니다. 차량 인텔리전스, 드론, 지상 로봇 그리고자율 호송대가 스스로 인지하고 행동할 수 있게 하는 스마트 소프트웨어는 전장에서 AI와 자율성이 작동하는 방식의 중심에 있습니다. 자율주행을 훨씬 뛰어넘어 운전자를 둘러싸고 있는 상황을 이해하며 동적 위협에 실시간으로 적응하는 차량 인텔리전스를 통해 전투원에게 결정적인 우위를 제공하는 멀티모달 AI가 구현되고 있습니다. 자율적 우위를 위한 Axion 및 Acuity 작전 속도에 맞춰 협업 자율성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우선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Axion은 엔지니어와 운영자가 함께 구축하고, 테스트하며, 배포할 수 있는 하나의 통합된 환경을 제공합니다. 상업적으로 입증된 Applied Intuition의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모든 플랫폼과 상호 운용 가능한 Axion은 엔지니어와 차량 제조업체가 높은 속도로 자율성을 구축하고 개발부터 임무 실행까지 전체 수명 주기를 지원합니다. Acuity는 모든 도메인에서 온보드 자율성을 제공하여 전투원들이 결정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위협에 맞서 싸우기 위해 인간 요원에게만 의존하면 중요한 결정이 늦어지지만 Acuity를 사용하면 무인 시스템이 고위험 임무를 주도하여 사람이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정밀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Acuity는 수직 통합의 필요성을 줄이고 프로그램을 다시 제어하여 선택한 플랫폼에 온보드 소프트웨어 지원 자율성을 제공합니다. Applied Intuition이 인수한 AI 및 신뢰할 수 있는 자율성 소프트웨어 분야의 리더인 EpiSci의 발전을 활용하여 Acuity는 다양한 플랫폼에 배포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자율 공대공 전투 테스트를 지원하는 X-62A VISTA 전투기와 같은 주목할 만한 시스템이 포함됩니다. "라이브 테스트는 현대의 전장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무인 시스템을 확장하려면 디지털 우선 개발과 통합이 필수적입니다."라고 Applied Intuition의 공동 설립자이자 CTO인 Peter Ludwig는 말합니다. Axion과 Acuity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국방 자율성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되어 무인 시스템이 오늘날의 복잡한 임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Applied Intuition의 이중 용도 접근 방식을 통한다면 국방 부문에 최고의 상업적 혁신을 신속하고 대규모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Applied Intuition Defense의 총괄 매니저인 Jason Brown은 "Applied Intuition은 미국과 동맹국에 5년 후가 아닌 지금 당장 임무에 부합하는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Axion과 Acuity는 지금 바로 배치되어 전투원들에게 필요한 자신감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위해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맞는 속도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xion 및 Acuity 제품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ppliedintuition.com/defense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Applied Intuition 소개Applied Intuition은 안전한 AI 기반 기계의 글로벌 도입을 가속화하는 차량 인텔리전스 회사입니다. 2017년에 설립된 Applied Intuition은 툴체인, 차량 OS 및 자율성 스택을 제공하여 고객이 지능형 차량을 구축하고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미 국방부의 주요 프로그램과 상위 20개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중 18개 업체가 차량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기 위해 Applied Intuition의 미션 크리티컬 솔루션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방위, 자동차, 트럭 운송, 건설, 광업 및 농업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Applied Intuition은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워싱턴 DC,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플로리다주 포트 월튼 비치, 미시간주 앤아버, 슈투트가르트, 뮌헨, 스톡홀름, 서울 및 도쿄에 사무소를 두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appliedintuition.com에서 확인하세요.

2025.05.20 23:10글로벌뉴스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전투 분석기 전격 도입…전재학 디렉터 "고집 꺾겠다”

스마일게이트가 '로스트아크' 시즌3의 구조적 문제와 운영 실패에 대해 사과하고, 체질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유저 사이에서 도입 요구가 지속됐던 '전투 분석기'와 '통합 전투력' 시스템을 공식화하며, 고집스럽게 유지해온 운영 기조를 전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스마일게이트는 20일 저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스트아크'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 나선 전재학 디렉터는 “오래 묵은 문제들이 연쇄적으로 터졌다”며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대처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저희 잘못”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시즌3의 방향성, 경제 시스템, 성장 구조 등 게임 전반에 걸쳐 책임을 인정한 그는 “고집을 꺾겠다”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운영 철학의 변화를 약속했다. 전 디렉터는 이번 사태의 핵심 원인으로 ▲빠르게 누적된 수직 성장 요소 ▲1천640레벨 주차 문화 ▲경제 순환 구조 붕괴 ▲상위 콘텐츠의 가치 하락 등을 지목했다. 특히 초각성 로드를 도입한 이후 골드 수요가 급감하면서 경제가 급격히 얼어붙었고, 골드가 서버에 정체되며 레이드 보상의 체감 가치도 함께 무너졌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 같은 운영 실패에 대한 반성으로, 그간 반대 입장을 고수해온 '전투 분석기' 도입이 결정됐다. 해당 기능은 개인별 전투 데이터를 분석해 스스로의 전투 효율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다. 실시간 비교와 과몰입을 우려해 미뤄온 기능이지만, 공정하고 투명한 성장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도입을 확정했다. 더불어 스펙을 시각화하는 '통합 전투력' 지표도 함께 추가돼, 외부 사이트에 의존하던 환경을 공식 시스템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경제 구조 개편도 병행된다. 유물 각인서는 극단적인 수급 방식을 지양하고, 콘텐츠를 통한 점진적 공급으로 전환된다. 최근 논란이 된 '광휘 보석'은 추가 공격력 옵션을 삭제하고, 변환 대기 기간을 15일로 조정한다. 골드 순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막 레이드에는 새로운 파밍 요소와 '합리적 소비처'가 함께 설계돼, 유저들이 다시 득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전재학 디렉터는 그간 논란이 된 '에스더 엘라' 사태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강제 강화 유도에 따른 반발이 컸던 만큼, 해당 유저를 대상으로 귀속 에스더의 기운 20개, 클래스 전용 심볼, 유물 칭호 등의 보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레이드 콘텐츠도 대대적으로 재정비된다. 지나치게 높은 진입 장벽과 숙련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난이도를 노멀·하드·더 퍼스트로 세분화하고 1회 부활 기능을 전면 도입한다. 특히 시즌3의 종막인 '카제로스 레이드'는 2개 던전으로 분리돼, 미들 유저와 도전 유저 모두를 수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도전 구간에는 명예 보상과 난도 보상이 강화돼 콘텐츠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향후 방향성으로는 ▲엔드 콘텐츠의 라이트화 ▲성장 부담 완화 ▲캐주얼 콘텐츠 강화 ▲재미있는 파밍 구조 ▲운영 고집 철회 등 다섯 가지 기조가 제시됐다. 전 디렉터는 “유저와 게임의 괴리가 있었던 부분들을 직접 풀어나가겠다”며 "운영 측면에서도 심기일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일부 개선 사항은 5월 21일 업데이트로 반영되며, 전체적인 방향 전환과 종막 콘텐츠는 오는 6월 21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로아온 썸머'에서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2025.05.20 22:35강한결

2025년 미국 부(富) 보고서: 미국, 전 세계 부의 성장률 1위 — 그러나 부유층은 해외 기회에 주목

뉴욕 , 2025년 5월 20일 /PRNewswire/ -- 2025년의 불안정한 시작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여전히 세계 최고의 개인 자산 중심지로 남아 있다. 1백만 달러(USD) 이상의 투자 가능한 자산을 보유한 고액 순자산 보유자(HNWI)가 600만 명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은 전 세계 유동 자산의 34%, 전 세계 백만장자 인구의 37%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부의 우위는 모든 자산 계층에서 나타나며, 전 세계 센티밀리어네어(1억 달러 이상 보유자)의 36%, 억만장자의 33%가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이는 국제 자산 및 투자 이민 전문 컨설팅 기업인 헨리앤드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발간한 '2025년 미국 부(富) 보고서(USA Wealth Report 2025)'에 따른 분석이다. 미국은 여전히 전 세계 부의 이동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국가 중 하나지만, 해외 거주권 및 시민권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미국 부유층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2025년 현재 기준, 헨리앤드파트너스를 통해 접수된 투자 이민 신청의 30% 이상이 미국 시민권자였으며, 이는 터키, 인도, 영국을 포함한 상위 5개 투자자 국적을 합한 것보다 2배 많은 수치다. 바실 모어엘제키( Basil Mohr-Elzeki) 헨리앤드파트너스 북미 지역 매니징 파트너는 "미국 부유층들이 자산을 관리하고 다각화하는 방식에서 이전과는 다른 수준의 정교함을 보이고 있다"며 "대안적 거주지와 시민권을 추구하는 것은 현명한 리스크 관리 전략이다. 투자 이민은 전략적 '플랜 B'로서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기회를 확장하며, 국경을 넘어 유산을 보호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미국 부의 벤치마킹 지난 10년간 미국은 부의 창출에서 급성장했다.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중국의 백만장자 수는 78% 증가했으며, 이는 중국의 74% 증가율을 약간 앞섰고, 다른 국가들의 성장률을 훨씬 능가했다. 세계에서 거주 백만장자 수 기준 상위 10개 부국(W10) 가운데 1위를 차지한 미국은 현재 약 604만 1600명의 백만장자, 1만 800명의 센티밀리어네어, 850명 이상의 억만장자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은 약 82만 7900명의 백만장자, 2250명의 센티밀리어네어, 280명가량의 억만장자 그 뒤를 잇고 있지만, 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개인 자산 규모에서는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다른 주요 W10 경제국들은 현저히 느린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10년 동안 독일의 백만장자 인구는 10%, 일본은 5% 증가했고, 특히 영국은 -9% 감소하여 백만장자의 상당한 이탈과 경제 침체를 시사했다. 호주(+30%), 스위스(+28%), 캐나다(+26%), 이탈리아(+20%)는 더 나은 성과를 보였지만, 절대 백만장자 수와 부의 증가율에서 미국에 훨씬 뒤처졌다. 미국 최고 부유 도시 심층 분석 이 보고서는 미국의 전통적인 부의 중심지들이 여전히 우위를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도시들이 빠르게 부상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뉴욕시는 여전히 미국(및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로, 384500명의 백만장자, 818명의 센티밀리어네어, 66명의 억만장자가 거주하고 있다. 그 뒤를 잇는 베이 에어리어는 342400명의 백만장자, 756명의 센티밀리어네어, 82명의 억만장자(미국 내 최고 수치)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베이 에어리어의 백만장자 수는 98% 증가하며, 미국 내 '상위 10대 부유 도시' 중 가장 높은 부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스코츠데일은 백만장자 인구 기준으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의 중심지로 부상했으며, 주로 빠르게 확장하는 기술 부문에 힘입어 2014년과 2024년 사이에 125%의 놀라운 증가율을 보였다. 템플대학교 로스쿨의 피터 J. 스피로(Peter J. Spiro) 교수는 보고서에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두 번째 임기가 역사적인 예측 불가능성 속에서 전개됨에 따라, 더 많은 미국인이 냉혹한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며 "즉, 미국 시민권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한 안전장치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때 사치로 여겨졌던 이중 국적은 새로운 '아메리칸드림'이 되고 있다.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시대에 많은 이들이 '머물 권리'뿐만 아니라 '떠날 권리'도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체 보도자료 읽기

2025.05.20 22:10글로벌뉴스

로크웰 오토메이션, 제조업체의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패널 구축을 지원하는 EtherNet/IP 인캐비닛 솔루션 출시

배선 시간을 최대 80% 단축하여 생산 및 혁신 가속화 밀워키, 위스콘신, 2025년 5월 20일 /PRNewswire/ -- 세계 최대의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 NYSE: ROK)은 오늘 더욱 스마트하고 빠른 커넥티드 제조 운영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혁신 기술인 EtherNet/IP™ 인캐비닛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Rockwell Automation launches EtherNet/IP In-cabinet Solution to help manufacturers build smarter, more efficient panels 기업들이 생산성을 높이고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기존의 물리적 결선 방식 제어 패널은 데이터 액세스를 제한하고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복잡하게 만들어 오히려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therNet/IP 인캐비닛 솔루션은 패널 장비 간 통신을 간소화하고, 시스템 통합을 용이하게 만들고, 실시간 데이터 액세스를 강화하고, 제조업체들이 더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합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제품 매니저인 켈리 파시노(Kelly Passineau)는 "EtherNet/IP 인캐비닛 솔루션은 산업 연결 분야의 판도를 바꾸는 혁신입니다. 싱글 페어 EtherNet/IP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이 설치 시간을 단축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유선 구성요소들을 더 스마트한 데이터 기반 네트워크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조기 도입 기업들은 이미 그 효과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에 본사를 둔 전기, 기계 및 자동화 제어 분야의 선도 제조업체이자 로크웰 시스템 통합 파트너인 Volga는 EtherNet/IP 인캐비닛 솔루션을 도입한 이후 극적인 개선 효과를 보고했습니다. Volga의 커머셜 디렉터인 카를로스 레오폴도(Carlos Leopoldo)는 "EtherNet/IP 인캐비닛 솔루션 덕분에 조립 시간이 65% 이상 단축되어 단 1시간 만에 스타터와 패널 오퍼레이터 배선을 완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간 절감 효과 외에도 이 시스템은 공간 효율성 향상, 패널 오퍼레이터 색상 맞춤화, SKU 수 감소, 연결 오류 위험 최소화, 검사 과정 간소화 등 패널 제조업체들에게 다양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이 솔루션은 패널 제조업체와 최종 사용자 모두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도록 설계된 솔루션입니다. 향상된 통신 기능, 진단 기능, 간편한 유지보수로 전반적인 운영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새로운 솔루션의 주요 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치 시간 단축: 권장 표준에 따라 설치할 경우 기존의 물리적 결선 방식 대비 배선 시간을 최대 80%까지 단축할 수 있습니다. 공간 최적화 : 컴팩트한 설계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동일한 공간에 더 많은 장비를 설치할 수 있고 전체 패널 크기도 줄일 수 있습니다. 데이터 액세스 향상 : 장비 간의 신속한 실시간 통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확장성: 주요 인프라 변경 없이 향후 네트워크 확장 및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설계로 구성, 시운전, 유지보수가 간편해 생산 일정의 차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웹사이트에서 EtherNet/IP 인캐비닛 솔루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십시오. 로크웰 오토메이션 정보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 NYSE: ROK)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입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상상력과 기술 잠재력을 연결하여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함으로써 더욱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4년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2만 7,000명의 전담 직원이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산업 전반에 걸쳐 어떻게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려면 www.rockwellautomation.com을 방문하십시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91191/EtherNetIP_In_cabinet_Solution_ROCKWELL_AUTOMATION.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87262/Rockwell_Automation_Logo.jpg?p=medium600

2025.05.20 21:10글로벌뉴스

슈퍼마이크로, 차세대 직접 수냉식 솔루션 DLC-2 공개…데이터센터 에너지 및 냉각수 절약, 소음 저감, 공간 활용 최적화 중점

데이터센터 에너지 사용량 최대 40%, TCO 최대 20% 절감 냉각수 소비량 최대 40% 절감하고, 약 50dB 수준의 저소음 데이터센터 구현 엔드투엔드 수냉식 솔루션으로 빠른 구축 및 신속한 가동 지원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2025년 5월 20일 /PRNewswire/ -- AI/ML, HPC,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SMCI),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차세대 직접 수냉식(Direct Liquid Cooling, 이하 DLC) 솔루션인 DLC-2을 발표했다. Supermicro's Next-Generation Direct Liquid-Cooling Solutions (DLC-2) 이번에 공개된 DLC-2 솔루션은 다양한 서버 구성 요소의 냉각을 위한 신기술을 포함하며, 고온 냉각수 유입을 지원하며, 와트당 AI 성능을 향상시키는 혁신적 기계 설계를 도입했다. 이로 인해 공냉식 냉각 솔루션 대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를 최대 40%까지 줄이고, 최첨단 수냉 기술을 통해 AI 인프라의 빠른 구축과 신속한 가동을 지원한다. 모든 부품이 냉각판(콜드플레이트)으로 완벽하게 밀폐돼 팬 속도를 낮추고 팬 수를 줄일 수 있다. 그 결과 데이터센터 소음 수준도 약 50dB로 획기적으로 감소하며, 총소유비용(TCO)을 최대 2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찰스 리앙 (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수냉식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전체 시설에서 3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기술만으로 이러한 AI 최적화 시스템을 냉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슈퍼마이크로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및 냉각수 절약, 소음 저감, 공간 활용 최적화를 위한 혁신 기술을 통해 그린 컴퓨팅과 AI의 미래를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의 DLC-2 솔루션은 데이터센터 에너지 비용을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는 DLC-2의 혁신 기술을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에 적용함으로써 데이터센터 비용을 최대 20% 절감하고, 수냉식 냉각 기술의 보급과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수냉식 아키텍처의 핵심인 슈퍼마이크로의 GPU 최적화 서버는 4U 랙 높이에 엔비디아 블랙웰 GPU 8개와 인텔 제온 6세대 CPU 2개를 탑재했다. DLC-2는 고온 냉각수 유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CPU, GPU, 메모리, PCIe 스위치, 전압 조절기(VRM) 등 다양한 부품에 콜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고속 팬과 후면 도어 열교환기 사용을 최소화함으로써 데이터센터 냉각 비용을 줄인다. 새로운 DLC-2 솔루션 스택은 4U 전면 I/O 방식의 엔비디아 HGX B200 8-GPU 시스템을 지원하며, 랙 내 냉각수 분배 장치(CDU)를 탑재해 냉각 용량을 랙당 최대 250kW까지 향상시켰다. 수직 냉각수 분배 매니폴드(CDM)를 통해 랙 내 뜨거운 액체를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서버에 차가운 액체를 재공급한다. 랙 내 설치되는 서버 수에 따라 다양한 크기로 제공되며, 랙 내 공간 효율성이 향상돼 더 많은 서버가 설치될 수 있고 면적 당 컴퓨팅 밀도도 높아졌다. 수직형 CDM은 슈퍼마이크로의 슈퍼클라우드 컴포저(SuperCloud Composer) 소프트웨어와 완전히 통합돼 데이터센터 단위의 관리 및 인프라 오케스트레이션을 지원한다. 효율적인 냉각수 순환과 최대 98%에 달하는 완벽에 가까운 수냉식 열 포집 역량 덕분에 유입 냉각수 온도를 최대 45℃까지 높일 수 있다. 이로 인해 냉각수와 냉각 컴프레서 장비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며, 추가 전력 사용 없이 데이터센터의 냉각수 소비를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다. DLC-2는 수냉식 서버 랙과 클러스터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냉각탑과 급수탑까지 데이터센터용 빌딩 블록으로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냉각탑은 기존 건식 냉각탑에 습식 급수 냉각탑의 장점을 결합한 구조로, 특히 계절별 온도 변화가 큰 지역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의 리소스 및 운영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다. 슈퍼마이크로는 글로벌 제조 규모를 갖춘 종합 원스톱 솔루션 제공업체로 , 데이터센터 규모의 솔루션 설계, 수냉식 기술, 네트워킹 및 케이블링, 데이터센터 수준의 소프트웨어 제품군부터, L11 및 L12 솔루션 검증, 현장 배포, 전문 서비스 및 지원까지 폭넓게 제공한다. 미국 산호세, 유럽, 아시아 전역에 제조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냉식 랙 시스템에 대한 뛰어난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적시 납품, TCO 절감, 그리고 일관된 품질을 보장한다. 슈퍼마이크로 수냉식 냉각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하다 . [슈퍼마이크로 소개] 슈퍼마이크로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토탈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이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5G 통신 및 엣지 IT 인프라를 위한 혁신을 시장에 가장 먼저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T 솔루션 제조사다. 슈퍼마이크로의 마더보드, 전원 및 섀시 설계 전문성은 개발 및 생산을 강화해 전 세계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차세대 혁신을 지원한다. 미국과 아시아, 네덜란드에 위치한 글로벌 제조시설의 규모와 효율성을 기반으로 자체 설계 및 제조되는 슈퍼마이크로 제품은 그린 컴퓨팅 제품으로, 총소유비용(TCO)를 개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도록 최적화됐다. 또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즈 (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은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크, 전력 및 냉각 솔루션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을 기반으로 구축된 광범위한 시스템 제품군에서 자신의 특정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여 최적화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 (Supermicro), 서버빌딩블록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친환경 IT추구(We Keep IT Green)는 슈퍼마이크로의 상표 또는 등록상표이다. 인텔 , 인텔 로고, 그 외 인텔 상표는 인텔 코퍼레이션 및 산하 조직의 트레이드마크이다. 기타 모든 브랜드, 명칭 및 상표는 각 해당 소유주의 자산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86924/DLC_2.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5317906/Supermicro_Logo.jpg?p=medium600

2025.05.20 21:10글로벌뉴스

슈퍼마이크로, 혁신적인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 공개… AI/IT 수냉식 데이터센터의 글로벌 구축 간소화 및 가속화

- 모든 크리티컬 컴퓨팅 및 냉각 인프라의 설계, 구축, 배포, 운영 간편하게 구현- 모듈형 구조로 시스템부터 랙, 데이터센터 규모까지 비용 효율성 극대화- 업계 선도적인 설계, 제조 역량, 관리 소프트웨어, 현지 서비스 및 글로벌 지원으로 높은 품질과 높은 가용성 보장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2025년 5월 20일 /PRNewswire/ -- AI/ML, HPC,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SMCI),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이하 DCBBS)을 공개했다. DCBBS DCBBS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랙, 액체 냉각,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지원을 포함한 모든 핵심 인프라 구성 요소를 갖춘 수냉식 AI 팩토리의 구축 복잡성을 가장 손쉽게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슈퍼마이크로의 시스템 빌딩 블록 솔루션이 확장된 솔루션으로서, DCBBS는 표준화되었으면서도 유연성을 갖춘 솔루션 아키텍처를 채택했다. 그 결과, 가장 까다로운 AI 데이터센터 훈련 및 추론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범위가 대폭 확장되었고, 데이터센터 계획, 구축 및 운영이 더욱 쉬워졌으며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의 DCBBS는 고객이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3개월 만에 쉽게 구축하고, 가장 빠르게 시장 진출 및 가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데이터센터 레이아웃과 네트워크 토폴로지 설계, 전력 및 배터리 백업 장치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간소화하고 가속화함으로써 비용 절감 및 품질 향상을 돕는다"고 밝혔다. DCBBS는 256 노드 AI 팩토리 DCBBS 확장형 유닛을 비롯해 사전 검증된 데이터센터 규모의 확장형 유닛 패키지를 제공한다. 평면도, 랙 입면도, 부품 목록 등 간소화된 패키지 구성으로 장기적인 데이터센터 설계 부담을 완화한다. 슈퍼마이크로는 상담부터 현장 구축, 사후 현장 지원까지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포괄적인 서비스로 프로젝트의 성공을 돕는다. DCBBS는 시스템, 랙 클러스터, 데이터센터 규모까지 맞춤화가 가능하며, 사실상 모든 프로젝트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또한, DLC-2 기술과 함께 데이터센터의 전력 최대 40%, 공간 60%, 냉각수 소비량 40% 줄일 수 있며, 이를 통해 총소유비용(TCO)을 2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 DCBB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AI 팩토리 데이터센터 규모 확장형 유닛 AI 인프라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AI 훈련 클러스터가 기반 모델을 개발하는 데에는 수천 개의 GPU가 필요하다. AI 추론 애플리케이션은 다양한 모델을 활용하는 다중 추론 패스를 통해 테스트 시 연산량을 크게 확장함으로써 보다 뛰어난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의 AI 팩토리 DCBBS 패키지는 이러한 AI 연산 요구사항의 증가에 대응하며, 데이터센터를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의 솔루션은 수냉식 4U 엔비디아 HGX 시스템을 최대 256개 노드로 구성 가능하며, 각 시스템은 8개의 엔비디아 블랙웰 GPU, 즉 총 2,048 GPU를 지원한다. 이때 각 시스템은 최대 800Gb/s 속도의 엔비디아 퀀텀-X800 인피니밴드 또는 엔비디아 스펙트럼 X 이더넷 네트워킹 플랫폼을 통해 상호 연결된다. 컴퓨팅 패브릭은 고성능 PCIe Gen5 NVMe 기반의 계층형 스토리지, TCO를 최적화한 데이터 레이크 노드, 그리고 중단 없는 연속 운영을 위한 복원력을 갖춘 관리 시스템 노드로 구성된다. 시스템 , 랙, 데이터센터 단위의 맞춤화 슈퍼마이크로는 시스템, 랙, 데이터센터 단위의 3단계 모듈형 빌딩 블록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가장 유연한 설계 옵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시스템 단위에서 CPU, GPU, DIMM, 드라이브, NIC 등 개별 부품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특정 데이터센터 워크로드 및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열 제어와 케이블링을 최적화하기 위해 42U, 48U, 52U 등 다양한 구성 옵션의 랙 인클로저의 입면도 설계를 지원한다. 또한, 초기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예산, 목표 성능 등 다양한 조건에 부합하는 맞춤형 제안서를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 DLC-2 현재 1% 미만에 불과한 수냉식 데이터센터의 시장 점유율이 1년 내 30%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슈퍼마이크로는 직접 수냉식 냉각(Direct Liquid Cooling; 이하 DLC)의 대중화를 주도하고 있다. DLC는 1,000W TDP 이상의 AI GPU에서 발생하는 열을 칩 단위로 직접 포집해 탁월한 냉각 효율을 제공한다. 이러한 수냉식 인프라는 데이터센터 규모로 설계 및 구축되며, 열 제거를 위한 배관 및 시설 측 수냉식 냉각탑까지 포함된다. 슈퍼마이크로는 DLC 시스템, 랙 내 또는 랙 간 냉각수 분배 장치(CDU), 냉각수 분배 매니폴드(CDM), 냉각탑 등으로 구성된 직접-칩 수냉식 인프라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의 DLC-2는 다음과 같은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CPU, GPU, PCIe 스위치, DIMM, VRM, PSU 등 다양한 부품에 대응하는 냉각판 적용 최대 45°C의 유입수 온도 수용 소음 수준이 50dB까지 감소 최대 98%의 열을 수냉식으로 직접 포집 공냉식 대비 최대 40%의 데이터센터 에너지 절감 효과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빌딩 블록 DCBBS는 고객의 자체 IT 리소스 투입 없이도 시장 출시 및 가동까지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포함한다. 슈퍼마이크로는 데이터센터 설계, 솔루션 검증, 전문적인 현장 구축 등 다양한 서비스를 모듈화된 구성으로 제공한다. 또한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 지원과 미션 크리티컬한 시스템 가동을 위한 4시간 이내 현장 대응 옵션도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의 슈퍼클라우드 컴포저는 클라우드 규모에서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자원을 통합 관리하며, 풍부한 분석 기능을 기반으로 인프라 운영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된 관리 솔루션이다. 슈퍼마이크로는 서비스 외에도 AI 훈련, AI 추론, 클러스터 관리, 워크로드 오케스트레이션 등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 통합에 대한 방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 지원도 포함된다. 슈퍼마이크로는 고객의 소프트웨어 스택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프로비저닝 및 검증에 대한 완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 소개] 슈퍼마이크로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토탈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이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5G 통신 및 엣지 IT 인프라를 위한 혁신을 시장에 가장 먼저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T 솔루션 제조사다. 슈퍼마이크로의 마더보드, 전원 및 섀시 설계 전문성은 개발 및 생산을 강화해 전 세계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차세대 혁신을 지원한다. 미국과 아시아, 네덜란드에 위치한 글로벌 제조시설의 규모와 효율성을 기반으로 자체 설계 및 제조되는 슈퍼마이크로 제품은 그린 컴퓨팅 제품으로, 총소유비용(TCO)을 개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도록 최적화됐다. 또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은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크, 전력 및 냉각 솔루션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을 기반으로 구축된 광범위한 시스템 제품군에서 자신의 특정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여 최적화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슈퍼마이크로), 서버빌딩블록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친환경 IT추구(We Keep IT Green)는 슈퍼마이크로의 상표 또는 등록상표이다. 인텔, 인텔 로고, 그 외 인텔 상표는 인텔 코퍼레이션 및 산하 조직의 트레이드마크이다. 기타 모든 브랜드, 명칭 및 상표는 각 해당 소유주의 자산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88186/Super_Micro_Computer_DCBBS.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Supermicro_Logo.jpg?p=medium600

2025.05.20 20:10글로벌뉴스

두나무, UDC 2025 얼리버드 티켓 판매 시작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19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9월 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UDC 2025는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Blockchain, to the Mainstream)'를 주제로 블록체인의 실제 활용 사례와 글로벌 확산 흐름을 금융, 정책, 기술, 문화, 산업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얼리버드 티켓을 도입해, UDC를 선제적으로 경험하고자 하는 참가자에게 보다 합리적이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정가 30만원인 스탠다드 티켓보다 약 33% 할인된 가격인 2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 구매자에게는 컨퍼런스 입장권을 포함해 ▲2025년 한정판 NFT ▲블록체인 이벤트 & 럭키드로우 참여권 ▲특별 프로그램 참석권 ▲BTCON 2025 무료 참석권 ▲스페셜 굿즈 ▲호텔 점심 및 커피·다과 ▲각종 편의 서비스 무료 혜택 등이 제공된다. 두나무는 1차 연사들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연사 라인업에는 ▲패트릭 맥헨리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의장 ▲진 팡 무디스 레이팅스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부대표 ▲산드라 로 글로벌 블록체인 비즈니스 협의회 대표 ▲파 헬고손 파리 생제르맹 랩스 총괄 ▲정희원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조교수 ▲이도 벤-나탄 블록에이드 대표 및 공동 창립자 ▲갈 사기 하이퍼네이티브 대표 및 공동 창립자 등이 포함됐다. 전체 라인업은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스탠다드 등록은 오는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온라인 무료 등록은 오는 7월 1일부터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등록자는 개회식과 키노트를 세션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두나무는 올해도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블록체인 분야의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UDC 등록비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IT 및 블록체인 분야에 꿈을 가진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5.05.20 19:16김한준

하이센스와 드비알레, 홈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기준 제시

칭다오, 중국 2025년 5월 20일 /PRNewswire/ --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선도 기업인 하이센스(Hisense)가 프랑스 오디오 전문업체 드비알레(Devialet)와 공동으로 개발한 3개의 신규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모든 제품에는 드비알레의 'Tuned by Devialet' 독점 인증이 부여되며, 최적화된 사운드 경험을 보장한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과 드비알레의 세계 최고 오디오 전문성을 결합해 최고 수준의 홈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겠다는 하이센스의 약속을 강조한다. Hisense's three product lines “Tuned by Devialet” 하이센스의 ULED MiniLED TV 65U7Q PRO 및 65U8Q는 단순한 영상 그 이상을 제공한다. 이제 드비알레의 시그니처 고음질 사운드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다. Mini-LED PRO 및 Hi-View AI Engine PRO를 탑재해 탁월한 밝기, 명암비, 실감 나는 영상을 제공한다. Dolby Atmos® 및 2.1.2/4.1.2 멀티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와 결합해 모든 디테일이 살아나는 오디오-비주얼 경험을 선사한다. 게이머들은 165Hz Game Mode Ultra로 부드러운 차세대 게임 화면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다. Hisense's ULED MiniLED TV 65U8Q “Tuned by Devialet” HT SATURN은 강력한 성능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홈 엔터테인먼트를 재정의하며, 드비알레의 전문적 튜닝을 통해 비교할 수 없는 오디오 성능을 제공한다. HT SATURN을 차별화하는 것은 Hi-Concerto 기술로, Hisense TV 스피커와 매끄럽게 연결되어 모든 스피커가 조화롭게 작동해 더욱 역동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4.1.2 서라운드 사운드, Dolby Atmos 및 DTS:X를 탑재해 다차원적 음향 공간을 구현함으로써 숨 막힐 듯 몰입감 넘치는 환경을 구현한다. 전문가급 하드웨어로 구동되며, 풍부한 음향 디테일을 살리는 4개의 서라운드 스피커와 깊은 베이스를 구현하는 전용 서브우퍼로 구성된 HT SATURN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음향 정밀도를 제공해 홈 엔터테인먼트 사운드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다. Hisense's HT SATURN “Tuned by Devialet”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인 하이센스의 L9Q Laser TV는 최대 5000루멘 밝기와 5000:1 명암비를 결합해 사실적인 깊이감과 디테일을 제공한다. IMAX Enhanced 인증을 획득해 경이로운 영상미는 물론 Dolby Atmos 오디오의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까지 선사한다. 이 한정판은 파리 국립 오페라와 드비알레(Opéra de Paris l Devialet )가 정밀하게 튜닝한 6.2.2 멀티 채널 사운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드비알레의 음향 기술력과 파리 오페라급 프리미엄 마감을 결합해, 독보적인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Hisense's L9Q “Tuned by Opéra de Paris l Devialet” 하이센스는 드비알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음향 전문성과 하이센스의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결합한 홈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파트너십은 사운드와 비주얼에서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하이센스가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하이센스 소개 하이센스는 1969년에 설립된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기업으로, 전 세계 160여 개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고품질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지능형 IT 솔루션 제공을 전문으로 한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총 TV 출하량(2022-2024) 세계 2위, 100인치 이상 TV 부문(2023-2024)에서 세계 1위를 각각 차지했다. FIFA 클럽 월드컵 2025™의 첫 번째 공식 파트너인 하이센스는 전 세계 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에 전념하고 있다. 드비알레 소개 드비알레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음향 엔지니어링 브랜드로, 비교할 수 없는 기술력과 혁신적인 사운드 경험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표 제품군에는 아이코닉한 Devialet Phantom 시리즈, 휴대용 스피커 Devialet Mania, 올인원 사운드바 Devialet Dione, 무선 이어버드 Devialet Gemini II, 앰프 Devialet Astra 등이 있으며, 이들 제품은 각각의 목적에 맞는 창의적 디자인을 통해 압도적인 음향 성능을 제공한다. 드비알레는 자체 제품 외에도 소비자 기술, 자동차, 항공 산업의 선도 기업들과 협업해 맞춤형 음향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예술 창작을 지원하고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기여하는 독창적이고 의미 있는 혁신에 전념하고 있으며, 파리 오페라(Opéra de Paris)를 포함한 세계적인 문화 기관들과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2025.05.20 19:10글로벌뉴스

산업단지 인공지능 전환(AX) 확산 위한 'AX 카라반' 출범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도입 붐을 확산하기 위해 20일 서울 구로동 엘컨벤션에서 '산업단지 AX 카라반'을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단지 AX 카라반은 산업단지 인공지능 전환(AX) 확산을 위해 AI·로봇 전문기업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찾아가 AI·로봇 솔루션 홍보, 컨설팅·상담, 세미나·교육 등을 지원하는 현장방문 프로그램이다. 산업부는 올해 AX 카라반 출범식에 참여한 20개 AI 전문기업 등과 함께 전국 주요 산업단지를 순회하면서 ▲AI 세미나·현장 컨설팅 ▲AI 대표공장 투어 ▲입주기업–AI 전문기업 매칭 상담회 등을 9회 이상 개최할 계획이다. AX 카라반에 참여하는 AI 전문기업은 원프레딕트·인터엑스·마키나락스·인이지·티쓰리큐 등 국내 대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제조 특화 sLLM(small Large Language Model), 생산관리 최적화, 설비진단, 가상공장, 품질검사 등의 AI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AI 도입 컨설팅, 솔루션 공급, 데이터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 같은 AI·로봇 전문 기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100여 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입주기업과의 매칭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는 또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25개 초광역 산학연협의체 구성, 디지털전환(DX) 챌린지를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 가운데 업무·비즈니스·생산 공정 등에 AI를 도입하고자 하는 4천500여 개 기업을 발굴했다. 올해 AX 카라반은 이들 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한다. 출범식 부대행사로 컨퍼런스·기술전시·상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기조발표를 맡은 윤병동 서울대학교 교수는 “제조산업의 AI 전환이 절실하며, 단순한 디지털화 수준의 스마트공장은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다. AI 기술 도입의 성패는 기술 자체보다 '어디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달려 있다”며 “기업과 정부·기관이 함께 협력해 산업 전체의 AI 전환 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는 “스마트공장에서 진화한 'AI 자율 제조공장'은 제조 공정혁신을 통한 우리나라 제조 경쟁력 강화의 필수 요소”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CNC 가공, 플라스틱 사출라인, 바이오 제품 자율공장 구축 사례 등을 설명했다. 허영인 마키나락스 부사장은 “범용 AI 기술만으로는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산업현장에 특화된 AI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부사장은 자동차 용접 공정에 AI OLP(Off-Line Programming) 자동화를 도입해 6주 걸리던 작업기간을 3일로 단축한 사례와 배터리 생산 공정내 산업용 모터의 예지보전 및 이상탐지를 위한 AI 운영체계(MLOps) 도입을 통한 생산라인 다운타임 단축 사례 등을 발표했다. AI 기술전시·상담존에서는 심플랫폼·티쓰리큐·디딤365·인이지·디엠테크컨설팅 등 5개 AI 공급기업이 자사 솔루션 기술을 홍보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으로 상담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편, 산업부는 이달 초 확정된 추경 예산을 통해 AX 실증산단 구축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2027년까지 국비 1천400억원을 포함한 총 2천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전국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중 10개 산업단지에 AI 설비(SW/HW), 5G 특화망, 시험장비·로봇 등의 제조 AX 테스트베드 공간을 구축하고, AI·로봇 전문기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협업해 AI·로봇 솔루션을 제조 현장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글로벌 첨단산업 경쟁 심화 속에서 AI는 우리 기업의 미래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오늘 출범한 AX 카라반이 산업단지 인공지능 전환(AX)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하며, 산업 현장에서의 AI 도입 확산을 위해 선도 R&D 투자, AI 실증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20 18:49주문정

'7월 대재앙설'에 일본 여행 덜 간다...한국은?

7월 일본에 대지진 등 큰 재앙이 발생한다는 풍문 탓에 홍콩 등 해외에서는 일본 여행 취소 사례가 늘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고 있다. 반면 국내 여행 업체들은 엔고와 폭염으로 7월 일본 여행객이 줄어들 순 있어도, 일본 대재앙설 같은 이유로 일본 여행객이 줄거나 취소 사례가 감지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대재앙설 풍문은 만화가 타츠키 료의 작품 '내가 본 미래'에서 언급되기 시작했다. 작가는 예지몽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2011년 일어난 도호쿠 대지진을 12년 전 예언했다고 해서 일본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국내에도 해당 서적이 번역 출간되기도 했다. 타츠키 료는 작중에서 2025년 7월에 일어날 대규모 재해에 관련된 꿈을 꿨다며, 일본 열도 남쪽 난카이 해곡 부근에서 지진이 일어나고 태평양 주변 국가에 해일이 닥쳤다고 주장했다. 만화 내용은 꿈에 기반한 일방적 주장일 뿐이지만, 난카이 해곡 지진 발생 가능성은 일본 정부와 전문가에 의해 실제로 우려되고 있다. 난카이 해곡이란 일본 혼슈 남쪽 해역에서 필리핀 해 판이 유라시아 판 밑으로 섭입하는 지역이다. 이 해역에서는 과거부터 100년에서 150년 주기로 대규모 지진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일본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에 따르면 난카이 해곡에서 향후 30년 이내에 지진이 발생할 확률은 약 80%로, 예상 규모는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비슷한 수준인 M8.0에서 M9.0으로 추정된다. 이에 실제로 일본 여행이 취소되는 사례가 나타났다.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홍콩의 그레이터베이 항공은 10월 25일까지 홍콩발 일본 센다이행 항공편을 주 4편에서 주 3편으로, 홍콩발 도쿠시마행 노선을 주 3편에서 주 2편으로 감편한다고 발표했다. 반면 국내 여행사들은 지진 가능성과 7월 일본 여행 수요는 현재로써 연관 짓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클룩 관계자는 “당사 여행 상품의 경우, 이용일을 지정하지 않아 특정이 어렵다”면서도 “설사 이용일을 볼 수 있는 상품이라고 하더라도, 취소율 등이 유의미하지 않아 영향을 줬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 역시 “최근 당사 일본 여행 예약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라며 “해당 사실이 일본 여행 수요 감소와는 관련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청한 또 다른 여행사 관계자는 “7월은 폭염 등으로 일본 여행 수요가 감소하는 면이 있기는 하다”면서 “최근 엔고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이것도 여행 수요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5.20 17:44류승현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두고 의사‧간호사 반발…"의료현장 모르는 탁상행정”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범위를 두고 의료계와 간호계가 반발하고 있다. 정부가 전문성을 무시한, 이른바 '탁상행정'을 남발하고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쟁점은 다음 달 21일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마련 중인 '진료 지원 업무 수행 규칙안'이다. 참고로 진료 지원 인력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정하는 별도의 자격을 보유한 전문간호사를 포함해 임상 현장에서 '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로 불리며 의사 업무 일부를 대신 수행한 인력이다.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20일 성명을 통해 복지부가 체외순환사를 간호사 업무로 분류한 것에 대해 강력 반발했다. 관련해 학회는 간호사와 의료기사를 대상으로 '체외순환사' 양성을 자체 실시해 왔다. 학회 내 체외순환학교를 통해 이론 교육과 1200시간의 실습 교육 후 자격시험, 인증 및 재 인증 제도로 인력 관리를 해왔다는 게 학회의 설명이다. 한 명의 체외순환사 육성에 4년~5년의 교육기간이 소요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의료 선진국은 모두 체외순환사 제도를 갖추고 일정한 교육을 받은 간호사나 의료기사 중 엄격한 선발 과정을 통해 체외순환사 자격을 부여한다”라면서 “수십 년간 정부, 국회, 의사 및 간호사 단체도 어느 곳도 체외순환제도에 관심 두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간호협회는 체외순환을 단순 전담간호사의 업무로 분류했다”라며 “체외순환과 생명유지 장치의 운영을 특수 분야로 운영하는 의료 선진국과는 다른 방향이며, 흉부외과의 전문교육을 제외한 간호협회의 교육은 전문 과정뿐 아니라 관련 단순 의공학 분야조차도 제도적으로 수행할 수 없는 교육이 됐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인증된 체외순환 업무를 하는 간호 인력도 기사 업무 금지 조항으로 인해 불법 논쟁과 법적 한계에 내몰려 체외순환사의 명맥은 사라질 위기”라며 “체외순환 업무는 전문성이 부정되고, 심장 수술을 불법의 영역으로 내몰려 간호법이 본래 취지에서 어긋난다”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체외순환 영역의 제도화·특수화·전문화·합법화 유지하라”라고 촉구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는 “정부가 교육 인프라 없이 병원 등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라며 “현재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선임 간호사의 구두 전수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간협은 ▲진료지원업무 교육의 간호협회 전담 ▲간호 현장의 수요와 전문성 기반의 업무 구분 ▲간호사의 실제 업무 흐름에 맞춘 행위 목록 고시 및 법적 자격 보장 등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며 정부세종청사 복지부 앞에서 무기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2025.05.20 17:41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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