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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T, KD아카데미와 디지털 인재 양성 맞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18일 디지털 직무교육 전문기관 KD아카데미와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정보통신기술자격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자격검정 단체 응시 지원 및 공동 홍보, 교육인력 시설 장비의 상호 활용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KAIT는 AI활용능력, 메타버스개발전문가, 리눅스마스터, 디지털정보활용능력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대표적인 자격검정 운영기관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핵심 인재의 역량을 검증하고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KD아카데미 교육그룹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운영기관으로 AI, 프로그래밍, 디지털 디자인, 영상편집, 전산회계 등 다양한 실무 기반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비지원과 취업 연계를 기반으로 하는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청년·중장년층의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자격과 교육을 연계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하고,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사업 정보 공유, 교육 인프라 및 전문가 풀 상호 활용 등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성만 KAIT 디지털인재양성센터장은 “정보통신기술자격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KD아카데미와 함께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 양성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민간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자격 기반 직업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길 KD아카데미 교육그룹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격 취득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배출하여, 디지털 신기술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6.18 15:22박수형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 'K-PaaS' 확산 시동…OPA, 학계와 협력 모색

오픈클라우드플랫폼얼라이언스(OPA)가 국내 서비스형 플랫폼(PaaS)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OPA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센터 회의실에서 'AI 시대, K-PaaS 생태계 확산을 위한 학계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AI 활성화를 위한 정부·산업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투자 확대에 대응해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K-PaaS)의 중요성을 학계와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OPA 최용태 사무국장은 OPA의 비전 및 활동내역 등 OPA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OPA 표준화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숭실대학교 최종석 교수는 K-PaaS 오픈랩을 통한 K-PaaS 교육·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클라우드·AI·소프트웨어 분야 교수들은 자유 질의와 종합 토론을 통해 교육과정 연계, 연구 과제 기획, 공공 정책 참여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OPA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K-PaaS에 대한 학계의 이해와 참여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AI 연계 플랫폼의 전략적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간담회와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OPA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 기술 생태계에서 K-PaaS가 기술 주권 확보의 실질적 대안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향후 학계 중심의 협력 채널 구축 필요성도 제기됐다"고 말했다.

2025.06.18 15:05한정호

"우승하면 최대 30억"…과기정통부, AI R&D 전쟁에 불 지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인공지능(AI) 기술력 강화를 위해 수십억 규모의 경진대회를 연다. 과기정통부는 '2025년 인공지능 챔피언 대회' 참가팀을 다음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회는 기술 시연을 포함한 경쟁 형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수팀에는 최대 30억원의 후속 연구비가 지원된다. 이번 대회는 생성형 AI, 피지컬 AI, 에이전트 등 고도화된 기술뿐 아니라 헬스케어, 금융, 에너지, 교육, 재난대응 등 다양한 융합 분야까지 자유 주제로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기업, 대학, 연구기관, 연구조합 등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연구팀 단위로 구성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대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구현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 심사를 통해 최대 10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진출팀은 일정 수준의 AI 연구 환경을 제공받아 기술을 고도화한 뒤 중간 심사를 거쳐 본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중간 심사에서는 최대 20개 팀이 선정되며 본 대회에서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 연구팀이 결정된다. 이들에게는 국가 연구개발사업과 연계된 후속 과제가 주어지며 오는 12월부터 최대 30억원 규모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대회 설명회는 다음달 8일 오후 3시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5층 플로리스홀에서 열린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도 병행된다. 자세한 대회 운영 방식과 접수 절차는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AI 챔피언 대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우수한 AI 인재들이 자유로운 환경에서 연구하고 경쟁과 협력을 통해 기술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더 많은 인재들이 인공지능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8 15:04조이환

연세암병원, 전 생애주기 암 케어 본격화…하반기 중입자 풀가동

연세암병원이 하반기 중입자치료기 완전가동과 함께 전방위 암치료 시스템 구축 로드맵을 밝혔다. 연세암병원 최진섭 병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56년의 암치료 경험과 끊임 없는 혁신을 통해 연세암병원은 암치료의 새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하반기 중입자치료기를 완전히 가동하며 신약치료, 중개연구, 다학제진료, 로봇수술 등 전방위 암 치료 시스템을 갖추고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정밀의료를 통해 암치료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세암병원은 3대 난치암 치료 성적도 발표했다. 병원측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국내 암종의 상대생존율을 보면 폐암 34.7%, 간암 37.7%, 췌장암 16.5%인데 반해, 연세암병원은 폐암의 경우 43.7%로 9%p 높았고, 간암은 39.9%로 2.2%p, 췌장암은 16.5%로 2.6%p 높았다 이러한 성과는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기 때문이다. 폐암의 경우 기존 표준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주기에 걸친 신약 임상 치료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기존 면역, 표적 및 세포독성 항암제애 내성을 보인 환자를 위한 치료 대안을 제시하는 중개연구도 진행 중이다. 일례로 83세의 고령으로 폐기느잉 충분하지 않고 장기간의 만성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수술 대신 중입자치료를 시행해 종양을 소멸시키고 현재 무병상태로 관찰중이다. 중입자치료는 치료가 어려운 폐암 환자에게 있어 기존의 방사선 치료법인 정위체부방사선치료(SBRT) 보다 부작용 발생 위험이 적어 긍정적인 치료 대안이 될 수 있다. 연세암병원은 지난해 6월 폐암환자에 중입자치료를 적용을 시작해 30명을 치료했다. 간암은 근치적 치료 방법인 수술과 간이식, 국소 소작술(고주파 열치료, 냉동치료)과 함께 간동맥 화학색전술, 방사선 색전술, 외부 방사선 조사, 전신 치료(항암치료, 면역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병행하며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중입자치료기 도입으로 근치적 치료 효과도 상승하고 있는데, 갠트리(회전형) 치료기를 가동하며 중입자치료를 시작한 간암 부문에서는 간 부분 절제술 후 간 내 재발환자 등 기존에 치료가 제한적이었던 사례를 포함해 17명의 간암환자가 치료를 받았다. 췌장암은 신약‧항암치료를 통해 생존율을 높였다고 한다. 현재 연세암병원에서 120명 이상의 임상시험 전묵가가 참여해 연 400건 이상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중입자도 적극 활용해 100명의 환자가 치료받았다. 일례로 70대 여성 췌장암 3기 환자는 6개월간 항암치료를 받고 중입자치료 후 8개월 추적검사에서 종양의 크기가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며 현재는 흔적만 남아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난치 암 정복 위한 인프라 확대와 치료 시스템 고도화 연세암병원은 그간 쌓아온 임상·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난치 암 정복을 위한 인프라 확대와 함께 치료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중입자 갠트리 치료기 1대를 추가 가동하며 총 3대의 치료기 가동과 함께 두경부암‧골육종암 등으로 치료 암종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의 치료 방법들과 중입자치료의 병용을 통해 최적의 치료 프로토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행성 환자 중 중입자치료가 어려웠던 환자군에 대한 적용을 확대하고, 소수전이암 환자에서도 치료 성과를 높이기 위해 중입자치료 적용을 고려하고 있다. 난치 암 극복을 위한 신약 임상시험과 중개연구도 더욱 확대한다. 2014년 신약 임상 전용 병동을 개소한 이후 꾸준히 면역·표적항암제 등의 임상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다국적 제약사와 MOU를 맺고 신약 개발 및 임상시험에 협력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연구기관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기반의 치료지원 시스템도 구축했는데 연세암병원은 정밀의료 실현을 위해 암 빅데이터 플랫폼 'CONNECT'를 활용하고 있으며, 연세의료원의 통합 연구플랫폼과 암 정밀의료DB 등을 함께 활용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CONNECT는 연세암병원과 국립암센터 등 10개 암 치료 기관에서 생산한 표준화된 암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한 암 특화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또 로봇수술 영역에서도 증가하는 비중에 맞춰 5세대 다빈치 로봇수술기 가 도입 등 외과적 치료 역량을 더욱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연암병원은 로봇수술 분야에서 국제표준으로 인정받는 술기를 개발해왔으며, 2023년에는 세계 최초로 로봇수술 4만례를 달성하기도 했다. 난치 암 정복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로봇수술 영역에 AI 딥러닝 기술을 접목해 정밀한 수술을 이뤄낼 수 있도록 수술 보조 시스템을 개발하고, 최근에는 암 환자의 조직 병리 사진을 분석해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예측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도 했다. 이 기술은 약 2만 3000여 유전자 중 단 4개만 활용해 예측 정확도를 15%까지 높이는 결과를 보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양자컴퓨팅 기술을 결합해 정밀의학 기반의 미래 의료를 선도하기 위해 더욱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연세암병원은 단순한 치료 중심의 접근을 넘어 암이라는 질환의 포괄적인 치료를 제공하고자 암예방센터, 암지식정보센터, 개인맞춤치료센터, 흉터성형레이저센터, 완화의료센터 등 5대 특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들은 진단 전 단계부터 치료 후 회복과 삶의 질까지 포괄하는 '암의 전 생애주기(Cancer Life Cycle)' 개념에 따라 운영되며, 각 환자의 질병 단계에 맞춘 심리적·신체적 지원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최진섭 병원장은 “연세암병원은 대한민국 첫 암센터로서 로봇수술, 중입자치료 등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꿔 왔다”라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연구·치료 플랫폼을 발전시켜 환자들이 최상의 의료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세암병원은 1969년 국내 최초 암 치료 전문기관으로 설립됐다. 이후 국내 처음으로 선형가속기를 도입하고, 골수이식에 성공하는 등 암 치료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또 국내 최초로 로봇 수술기를 도입하고, 2023년 중입자치료기를 도입하는 등 최신 암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연구 분야에서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네이처(Nature) 선정 세계 암 연구 분야 100대 의료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세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5.06.18 15:01조민규

시프트업, 전 직원에 닌텐도스위치2 지급...스텔라블레이드 흥행에 웃어

시프트업이 '스텔라 블레이드'의 흥행에 웃은 가운데, 전 임직원에게 닌텐도스위치2를 선물로 지급해 화제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스텔라 블레이드'의 누적 300만 장 판매를 기념하기 위해 닌텐도스위치2를 지급했다. 선물 수량은 300여대에 달한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지난해 4월 플레이스테이션5(PS5) 독점 출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 12일 PC 버전으로 출시된 이후 최대 스팀 동시 접속자 수 20만 명에 근접해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프트업은 올해 '승리의여신: 니케' 중국 버전과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모두를 흥행에 성공시키며, 플랫폼과 지역을 넘나드는 전문 게임 개발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스텔라 블레이드는 플랫폼 다변화와 함께 추가적인 판매 모멘텀 확보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PLC(제품 수명 주기) 운영 및 새로운 DLC 기획 등도 준비 중"이라며 "닌텐도스위치2 지급 또한 이러한 중장기 계획과 맞물려, 축하와 전사적 응원의 의미를 함께 담은 사내 이벤트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프트업은 '스텔라 블레이드'를 닌텐도스위치2로 즐길 수 있는 버전을 개발 중으로, 연내 최적화를 마무리한다고 알려졌다.

2025.06.18 14:52이도원

과기정통부, 국정위에 'AI정책실' 신설 건의..."범정부 AI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정책실 신설을 국정기획위원회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국가AI위원회를 정비해 조직을 전면 재편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18일 국정기획위의 부처별 업무보고가 시작된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이와 같은 현안과 공약 이행계획을 경제2분과에 보고했다. 이재명 정부의 1호 공약인 AI를 관장하는 부처에서 AI 거버넌스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그린 것으로 풀이된다. AI기본법 제정 이전에 출범한 국가AI위원회는 기존 대통령령을 법적 설치 근거로 갖고 있는데 이를 정비해 소수정예 민간 전문가로 위원을 재구성하고, 국가적인 AI 컨트롤타워로 삼아야 한다는 내용이 눈길을 끈다. 아울러 AI 정책의 전문성과 소관 법, 예산을 갖춘 주무부처인 과기정통부가 범정부 차원의 AI 지원을 위한 실장급의 조직을 갖추는 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국가AI컴퓨팅센터와 같은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AI기본법의 하위법령 제정도 지속 추진한다. 최근 추경에 따른 정책지원으로 AI 반도체 시장을 만드는 부분도 주요 정책방향에 꼽혔다. 대선 공약에 포함된 독자 범용 AI 모델 개발 프로젝트와 AI 반도체 산업 도약 전략은 즉시 수행할 과제에 포함됐다. 이밖에 주요 공약 사항인 '모두의 AI' 프로젝트를 뒷받침할 AI 기본사회 구축, AI 국가인재 양성, AI 규제 합리화 등의 이행계획이 비중있게 다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SK텔레콤 사이버 침해사고에 따라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방안과 동시에 국가 전반의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도 중점 사항으로 보고됐다. 지난 정부에서 R&D 예산 삭감으로 어려움을 겪은 풀뿌리 기본 연구 규모를 복원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AI와 함께 첨단과학기술이 주도하는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내용과 국가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등의 주요 공약도 이행계획으로 정리돼 보고됐다. 대통령이 강조한 문화강국에 대한 내용도 다뤄졌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초벌 단계에서 부처가 국정과제 공약을 위한 기본적인 자료를 정리해 보고한 것”이라며 “기초적 자료를 토대로 논의를 진전시켜 나가게 된다”고 말했다.

2025.06.18 14:42박수형

넷마블, 신작 '스톤에이지: 펫월드' 첫 공개…글로벌 사전등록 나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넷마블엔투에서 개발 중인 신작 대규모 펫 대난투 RPG '스톤에이지: 펫월드'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1999년 최초 개발된 원작 '스톤에이지'는 세계 2억명이 즐긴 스테디셀러 IP다. 석기시대를 배경으로 수백 종의 펫들을 포획하고 육성하는 게임으로, 국내를 비롯한 중국·대만 등 글로벌 각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스톤에이지: 펫월드'는 이러한 원작 고유의 감성과 핵심 재미는 고스란히 계승하면서, 간편하고 직관적인 최신 게임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넷마블은 '스톤에이지: 펫월드'의 첫 티징 영상 공개와 함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사전등록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청 가능하며, 정식 출시 후 탑승펫 '카키'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스톤에이지: 펫월드' 이용자들은 게임 속에서 '최강 조련사'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에 나서게 되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펫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모가로스', '베르가', '얀기로' 등 원작 팬들에게 익숙한 추억의 펫들도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이렇게 포획한 펫들은 나만의 전략대로 조합하고 배치할 수 있다. '스톤에이지: 펫월드'에서는 최대 6명의 조련사와 18개의 펫을 조합해 24개에 달하는 초대규모 덱을 꾸릴 수 있으며, 각각의 조련사와 펫들은 차별화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원작의 핵심 시스템이었던 '펫 탑승', '펫 포획', 조련사와 펫을 활용하는 전투 전략을 재해석해 '스톤에이지: 펫월드'에 구현했다. 부족원들과 협력하며 마을을 발전시키는 '부족' 시스템, 최대 100개의 펫이 동시 출전하는 초대규모 보스 레이드 '강림전'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2025.06.18 14:34이도원

IEP - '대규모 파편화'에 의한 분쟁 심화: 세계 평화 수준 급락

런던 , 2025년 6월 18일 /PRNewswire/ -- 6월 18일 경제평화연구소(IEP)가 발표한 2025 세계평화지수(GPI)에 따르면 전 세계 평화 수준이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주요 분쟁의 선행 지표들이 2차대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분쟁으로 인한 사망자 증가, 지정학적 긴장의 가속화, 중견국들의 독단성 강화 움직임이 '대규모 파편화(The Great Fragmentation)'를 주도하고 있다. 이는 세계 질서의 근본적인 재편을 의미하며 새로운 지정학적 시대의 도래를 알린다. 주요 강국간 경쟁, 비대칭 전쟁 기술, 취약한 경제에 따른 부채 증가와 결합될 경우 추가적인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주요 결과: • 세계 평화는 지수 도입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분쟁의 선행 조건은 2차대전 이후 가장 악화됐다. • 세계평화지수는 2014년부터 매년 악화됐으며, 지난 10년간 100개국에서 악화됐다. • 현재 59개의 국가 분쟁이 진행 중으로, 이는 2차대전 이후 가장 많은 수다. 2024년에는 15만2000명의 분쟁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다. • 2024년에는 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1천명을 초과한 국가가 17개국으로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이러한 국가 외에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국가는 18개국이었다. • 세계는 전환점에 직면해 있으며 글로벌 영향력과 권력이 파편화되고 있다. • 냉전 종식 이후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 수는 13개국에서 2023년까지 34개국으로 약 3배 증가했다. • 분쟁은 국제화 추세를 보이며, 2024년에는 78개국이 국경을 넘어 분쟁에 휘말렸다. • 2024년 폭력이 글로벌 경제에 미친 영향은 19조9700억달러로 전 세계 GDP의 11.6%에 달하며 이 중 군사 지출이 2조7000억달러를 차지했다. 세계는 전환점에 서 있으며, 국가 분쟁 수는 2차대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분쟁은 승리하기 점점 더 어려워지고 비용도 증가하고 있으며 동시에 분쟁 예방을 위한 글로벌 투자는 급감했다. 2024년에 평화가 개선된 국가는 74개국에 그친 반면 악화된 국가는 87개국이었다. 그러나 2024년에는 일부 지표가 개선됐으며, 특히 범죄율과 살인율이 장기적 개선 추세를 이어갔다. 분쟁은 인간적 고통을 넘어 인구이동, 무역 차질, 비즈니스 불확실성, 인프라 파괴 등으로 상당한 경제적 부담을 초래한다. 2024년 폭력이 글로벌 경제에 미친 영향은 19조 9700억달러에 달했으며, 분쟁으로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은 국가들은 단일 연도 기준 GDP가 최대 30% 감소했다. 평화 유지에 대한 글로벌 지출은 군사 지출 대비 20년 만에 최저 수준인 0.52%에 불과했다. 글로벌 영향력과 권력의 집중이 이동하고 있으며, 중견국들이 부의 증가에 따라 지역 내에서 활동과 영향력을 늘리고 있다. 이는 영향력의 파편화와 경쟁의 심화를 초래했으며, 이는 중견국 간에도 종종 발생한다. 지난 10년간 이웃 국가와의 관계는 크게 악화됐으며, 관계가 악화된 국가는 43개국인 반면 관계가 개선된 국가는 10개국에 그쳤다. 현재 하나 이상의 타국에서 상당한 지정학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 수는 34개국으로, 냉전 종식 시점의 13개 국가에서 크게 증가했다. 사우디, 터키, 인도, UAE, 이스라엘, 남아공,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은 지역 강국으로 부상했다. 파편화를 가속하는 요인으로, 제한적 무역 조치 수는 2023년에 3000건을 넘어 3배로 급증했다. 중국은 냉전 이후 가장 큰 영향력 증가를 기록했지만, 총부채가 GDP의 300%에 근접하고 외국인직접투자(FDI)가 2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감했다. 지역별 분석 서유럽과 중부 유럽은 전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지역으로 남아 있으며, 아이슬란드는 2008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국가의 지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아이슬란드와 함께 지수 상위권에 오른 국가로는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스위스 등이 있다. 유럽 경제는 지속적인 저성장 속에서 대외 원조 감소와 전 세계적 민주주의 후퇴로 인해 그 영향력이 감소하고 있다. 프랑스와 영국은 영향력이 가장 크게 감소했다. 러시아가 처음으로 세계에서 평화 수준이 가장 낮은 국가로 기록됐으며, 우크라이나, 수단, 콩고민주공화국, 예멘이 그 뒤를 이었다. 유럽의 군사 지출은 러시아의 약 4배에 달하지만 군사력은 3분의 1 더 높은데 그친다. 방위 예산이 증가함에 따라 의료와 교육 예산이 축소되면서 각국 정부는 이미 높은 사회적 긴장을 더욱 악화시킬 위험에 처해 있다. 유럽의 우선 과제는 지출 수준이 아닌 효율성과 통합이어야 한다. 통합된 전략적 비전과 지휘 체계가 결여된 상태에서 유럽의 국방 잠재력은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유럽은 방위 요구사항과 내부 결속을 균형 있게 조화시켜야 한다. 중앙 및 북아메리카는 두 번째로 큰 하락을 기록한 지역이며, 역내 가장 큰 하락을 기록한 국가는 캐나다로 주로 미국 행정부와 긴장이 고조되면서 이웃 국가 관계 지표가 악화된 데 기인한다. 미국의 점수는 변동이 없었으나, 정치적 긴장 고조와 양극화 심화로 인해 향후 하락이 예상된다. 2020년 이후 미국에서 1500건 이상의 폭력 시위가 발생했으며, 지난 연방 선거 이후 51건의 폭력 시위가 발생했다. 스티브 킬레리아(Steve Killelea), IEP 창립자 겸 집행위원장: "현재 '영원한 전쟁'의 개념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현실적이다. 올해 세계평화지수는 세계가 글로벌 파편화가 급격히 증가하는 중대한 전환점에 처해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중견국들의 부상, 주요 강대국 간 경쟁,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국가들의 지속 불가능한 부채 부담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근본적인 재편과 새로운 국제 질서로의 전환을 앞당기고 있으며, 그 성격은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 분쟁 빈발 지역 및 위험 평가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는 여전히 세계에서 평화 수준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GPI 하위 10위 안에 수단, 예멘, 시리아, 이스라엘 등 4개국이 포함됐다.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지난 5년간 43개국 중 35개국이 분쟁에 휘말렸다. 이는 2008년 7개국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정부 수입 대비 부채 상환 비율은 40%를 초과해 특히 우려스러운 수준이다. 이 지역의 국가들은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국가에 속한다. 사헬 지역은 여전히 전 세계 테러의 중심지다. 바그너(Wagner) 그룹의 잔여 세력이 철수하는 가운데 아프리카 군단(Africa Corps)은 서방 제재를 회피하면서 말리(세계평화지수 154위)에 대규모 무기 공급을 통해 역내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공급된 무기로는 탱크, 장갑차, 포병 장비, 항공기 등이 있다. 남아시아는 방글라데시의 억압적 조치와 파키스탄의 시민 불만 및 분쟁으로 인해 평화 지수가 가장 크게 악화된 지역이다. 카슈미르는 분쟁 격화의 위험을 명확히 보여준다. 2025년 4월 테러 공격으로 핵무기를 보유한 인도와 파키스탄이 개전 직전까지 갔다. 남아메리카는 평화 지수가 유일하게 개선된 지역으로, 이 중 페루에서 시민 소요가 감소하면서 가장 큰 개선을 기록했다. IEP는 주요 전쟁으로의 격화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을 식별하는 새로운 분쟁 예측 지표를 개발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가장 위험한 지역은 카슈미르, 남수단, 에티오피아, 에리트레아, 콩고 민주 공화국, 시리아다. 이 모든 분쟁은 연간 수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할 위험에 처해 있다. 기술 및 현대전 기술 발전은 분쟁의 역학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전쟁을 더 접근하기 쉽고 장기화된 형태로 만들고 있다. 드론 제조 기업 수는 2022년 6개에서 2024년 200개 이상으로 폭증했다. 우크라이나는 2025년까지 250만대 이상의 드론을 생산할 예정이다. 차세대 드론은 AI를 탑재해 자율 항법, 군집 조율, 정밀타격이 가능해질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 새로운 전쟁 방식의 시험대가 됐으며,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은 전쟁 초기 대비 127배 이상 증가했다. 저가 드론, 사제폭탄 등은 수백달러에 불과한 비용으로 수백만달러에 달하는 군사 자산을 무력화할 수 있으며, 국가와 비국가 행위자 간 힘의 균형을 근본적으로 재편할 수 있다. 이 비대칭적 능력으로 소규모 반군 단체는 훨씬 더 큰 규모의 전통적 군대와 장기적으로 대치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이러한 기술을 채택한 반군 민병대의 활동은 억제하기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며, 이는 분쟁이 장기화되고 승산이 없는 '영원한 전쟁' 현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편집자 참고사항 GPI 2025 보고서 전문과 대화형 지도는 visionofhumanit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X: @GlobPeaceIndexFacebook: facebook.com/globalpeaceindex 세계평화지수 (GPI) 소개 GPI는 지난 19년간 국제 싱크탱크인 경제평화연구소(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에서 매년 발표해온 지수다. 전 세계 평화 추세를 분석하는 가장 포괄적인 자료로, 163개 독립 국가 및 지역을 평가하며 세계 인구의 99.7%를 커버한다. '사회 안전 및 보안', '진행 중인 국내 및 국제 분쟁', '군사화 정도' 등의 영역에서 평화를 측정하기 위해 다양한 지표를 사용한다. 경제평화연구소 (IEP) 소개 경제평화연구소(IEP)는 평화 분석을 위한 지표를 개발하고 평화의 경제적 가치를 정량화하는 데 전념하는 세계 최고의 싱크탱크다. IEP는 연간 세계평화지수(Global Peace Index)를 포함한 글로벌•국가별 지수를 개발하고, 폭력의 경제적 비용을 계산하며, 평화로운 사회를 창출하고 유지하는 태도, 제도, 구조인 '긍정적 평화(Positive Peace)'를 이해함으로써 이러한 임무를 수행한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38078/IEP_Logo.jpg?p=medium600

2025.06.18 14:10글로벌뉴스

한수원, 세계 최대규모 미국 원자력학회에서 R&D 기술 우수성 선보여

한국수력원자력(대표 황주호)은 15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원자력학회인 '2025 ANS(American Nuclear Society) 연례대회'에서 국산 원자력 연구개발(R&D) 기술 우수성을 선보였다. ANS는 미국원자력학회가 주최하고, 유럽·일본 등 세계 원자력 강국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에서 체코에 수출한 원전 모델(APR1000)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앞다퉈 유치에 나서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 한수원이 개발하고 있는 혁신형 SMR(i-SMR) 모델을 세계 원자력 전문가들에게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또, 한수원은 전용 디지털 홍보관을 운영하고 대형 원자력 발전소 안전성과 경제성을 홍보하며 세계 원자력산업 전문가들에게 한국 원전 수주 배경도 소개했다.또 SMR 기반 스마트넷제로시티(SSNC) 모델을 공개하며 글로벌 SMR 시장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술협력을 확대해 원전 R&D 분야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6.18 13:50주문정

한전KDN,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스마트에너지 구축 협약

한전KDN(대표 박상형)은 스마트시티부산(대표 이계형)과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스마트에너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전KDN과 스마트시티부산은 협약에 따라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각자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해 지속 가능한 신재생·스마트에너지 인프라 조성과 다양한 에너지 서비스를 구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산 에코델타시티 환경에 적합한 신재생 인프라 및 플랫폼 조성 ▲에너지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에너지 기술 개발 및 실증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국내 외 협력 사업모델 발굴 등 스마시티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전KDN은 협약 이행을 통해 부산 에코델타시티 에너지 분야 사업 주도권을 확보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스마트에너지 서비스 분야 추가 발굴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계형 스마트시티부산 대표는 “이번 협약이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뿐 아니라 국내외 스마트에너지 산업 발전과 스마트시티 구현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고 새로운 기회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지속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와 시민의 유기적 운영으로 생명력을 갖는 하나의 도시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부산 에코델타시티가 친환경 스마트도시로 발전하고 미래 글로벌 스마트시티 선도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노하우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2022년 선정된 광주광역시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참여로 도시 에너지 관리 및 효율화를 위한 플랫폼을 구현하고 국가 정책으로 추진하는 수소시범도시 통합운영시스템 구축하는 등 스마트에너지 분야에 전문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가 주도의 스마트시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06.18 13:36주문정

29CM, 라이프스타일숍 '이구홈 성수' 연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편집샵 29CM가 오프라인 라이프스타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29CM는 오는 20일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 라이프스타일 전문 공간 '이구홈 성수'를 열고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구홈 성수는 29CM가 라이프스타일 사업 부문 '이구홈'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첫 사례다. 85평(약 294㎡) 규모의 단층 공간에 147개 브랜드, 6천여 개 이상의 상품을 구성했으며, 전체 입점 브랜드의 88%는 국내 브랜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매장은 총 6개 카테고리 존과 1개의 팝업 존으로 나뉘며, 방문객이 집을 둘러보듯 취향을 탐색할 수 있는 구조로 구성됐다. 소형 소품부터 수십만 원대 가구까지 폭넓은 가격대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1만원 이하 제품도 다수 준비돼 있다. 29CM는 올해 1분기 기준, 이구홈 부문 거래액이 전년 대비 6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2539 여성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한 콘텐츠 역량과 큐레이션 노하우를 기반으로, 문구 페어 '인벤타리오' 등 비패션 카테고리에서의 실험도 이어가고 있다. 이구홈 성수 오픈을 맞아 6월 20일부터 7월 3일까지 오픈 기념 전시 '취향 채집'도 열린다. 100인의 인플루언서가 고른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전시하며, 성수 지역의 로컬 매장 8곳과 협업한 공간 구성도 마련됐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 회원 대상 10% 할인(6월 20~24일)과 더불어, 매장 내 캡슐머신 추첨 이벤트에서는 제휴 F&B 쿠폰, 29만 마일리지 등을 증정한다. 29CM 관계자는 “성수라는 상권의 감도 높은 수요를 겨냥해 기획한 공간으로, 이구홈 성수가 성수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13:23류승현

산학연 전문가 양자 산업기술 활성화 대책 논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양자기술 산업화 포럼'을 개최하고 활성화 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포럼은 지난 2월 출범식 겸 1차 포럼에서 양자기술 산업화 논의를 본격화한 데 이어, 각 분야 실행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자기술은 인공지능(AI)·첨단바이오와 함께 3대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 고난도 연산이 요구되는 화학·물류·금융 등 분야에서 산업 혁신의 새로운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초 CES 2025에서 '양자기술 산업화 시작'이 공식 선언돼, 양자기술이 연구개발 중심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전환점에 이르렀음을 보여줬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내 양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하드웨어 분야는 글로벌 기술 추격, 소프트웨어는 정부 과제 중심이 아닌 기업의 자생력 강화, 산업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유즈케이스 확대, 이를 구현할 양자 산업인력의 양성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정책 방향과 실행과제를 논의한다. 산업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업종별 1천개 유즈케이스 실증 ▲10대 주력업종(반도체·자동차 등)에 특화된 양자활용 플랫폼 개발·보급 ▲양자기술 사업화 프로젝트 추진 ▲산업현장 중심 실무형 인력 1만명 양성 등을 주요 과제로 검토 중이다. 산업부는 정책방향 마련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부는 일반 대중 관심과 이용확산에 기여한 알파고·챗GPT 등과 같이 양자 분야도 일반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산업부는 기술개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보급확산·인력양성, 표준화, 법·제도 등 5개 분과를 중심으로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주요 과제에 대해 사전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날 포럼에서 분과별 주요 논의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실행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기술개발 분과(분과장: 포스코 허창훈 리더)는 업종별 대표기업 중심의 유즈케이스 발굴과 실증·사업화 연계 전략을 집중 검토한다. 소부장 분과(분과장: 연세대학교 박성수 교수)는 단기간 내 상용화가 가능한 핵심품목을 중심으로 국산화와 신뢰성 확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급확산·인력양성 분과(분과장: 부경대학교 우상욱 교수)는 중소·중견기업이 활용 가능한 양자 실험 인프라 구축과 산업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 방안을 중심으로 과제를 도출하고, 표준화 분과(분과장: 전자기술연구원 박준식 수석)는 신뢰성 평가 기준, 국제 인증체계 연계 등을 주요 논의 주제로 설정하고 있다. 법·제도 분과(분과장: 고등기술연구원 문상미 센터장)는 양자기술 기업의 성장과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기술특례상장 등 제도 개선과 전용펀드 조성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중심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양자기술 상용화는 기술 자체가 아닌,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업계와 함께 실행가능한 과제를 구체화하고, 연내에는 실효성 있는 양자 산업기술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 실장은 또 “포럼을 통해 논의된 분과별 과제를 토대로 정책 대안을 정리해 나가고, 국민이 양자기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도 함께 고민해보겠다”고 덧붙였다.

2025.06.18 13:18주문정

밴티지, 웰스 엑스포 페루 2025에서 업계 전문성 선보여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5년 6월 12일 /PRNewswire/ --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페루의 대표 금융 산업 행사인 웰스 엑스포 페루 2025(Wealth Expo Perú 2025)에 처음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리마 금융 중심지인 산 이시드로(San Isidro)의 웨스틴 호텔(Westin Hotel)에서 개최되며, 트레이더, 투자자, 핀테크 전문가,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식 공유와 네트워킹, 업계 담론을 진행한다. Vantage Debuts at Wealth Expo Perú 2025 Showcasing Industry Expertise 웰스 엑스포 페루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밴티지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고 트레이딩 및 제휴 커뮤니티의 참가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가 팀이 주도하는 3개의 발표 세션을 통해 업계 전문성을 공유한다. 로드리고 마르티네스(Rodrigo Martínez) 사업개발 팀장은 '밴티지: 모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카피 트레이딩(Vantage: Smart Copy Trading Within Everyone's Reach)'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그는 밴티지의 직관적이고 접근성이 용이한 카피 트레이딩 플랫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업계 전문가 패널 토론에 참여하여 페루 및 그 외 지역에서 진화하는 금융 생태계 내 주요 동향, 과제 및 발전에 대해 논한다. 훌리오 바스케스(Julio Vásquez) 사업 개발 매니저는 워크숍 세션에서 '트레이딩과 커뮤니티를 패시브 수익 모델로 전환하는 방법(How to Turn Your Trading and Community into a Passive Income Machine)'에 관한 주제 발표를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행사 전날 저녁, 밴티지는 본 행사에 앞서 고급 칵테일 리셉션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 비공개 모임은 참석자들을 따뜻하게 환영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밴티지 팀과 교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마크 데스팔리에르(Marc Despallieres) 밴티지 마켓 최고경영자(CEO)는 "중남미 금융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웰스 엑스포 페루와 같은 중요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지역은 트레이딩과 금융 혁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업계 파트너 및 이해관계자들과 활발히 교류하기를 기대한다. 밴티지는 교육, 기술, 신뢰를 통해 진화하는 금융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밴티지는 금융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더 투명하며, 모든 수준의 트레이더에게 보람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며 글로벌 입지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밴티지의 이니셔티브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밴티지 마켓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 (Vantage)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자산 CFD 브로커다. 밴티지는 15년 이상의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는 복잡한 상품이며 레버리지로 인해 빠르게 손실을 입을 위험이 높다. 거래하기 전 관련 위험을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재정적 조언, 제안 또는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 콘텐츠는 콘텐츠의 배포나 사용이 현지 법률 또는 규정에 위배되는 관할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독자는 투자 또는 재정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을 권한다. 제시된 정보에 대한 의존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책임이다.

2025.06.18 13:10글로벌뉴스

XPPen,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와 함께 제1회 XPPen 졸업 작품상 신설… 차세대 인재 육성 나서

로스앤젤레스 2025년 6월 18일 /PRNewswire/ -- 선도적인 디지털 아트 혁신 브랜드 XPPen이 2025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Annecy International Animation Film Festival)와 함께 제1회 XPPen 졸업 작품상(XPPen Award for a Graduation Film)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애니메이션 업계의 떠오르는 신예를 조명하고, 전 세계 젊은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는 중국의 주하오위안(Haoyuan ZHU)과 탄지알리(Jiali TAN)의 졸업 작품 'Won't Be Here'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XPPen의 에이미 위안(Amy Yuan) 마케팅 디렉터는 "새로운 세대의 목소리에 더욱 힘을 실어야 한다. 커리어 초입에 선 창작자들이 조명받을 기회를 얻게 되면, 이들의 이야기가 창작 생태계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영화제를 통해 이렇게 뛰어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모든 수상자와 창작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Haoyuan ZHU, Jiali TAN and XPPen representative at the Annecy International Animation Film Festival in France ©ANNECY FESTIVAL / S. Clement XPPen 졸업 작품상 시상식 개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는 올해 100여 개국에서 출품된 3900편 이상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졸업 작품' 부문은 애니메이션 전공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엿볼 수 있는 장이자 업계에 첫발을 내딛는 인재들에게 중요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XPPen은 안시와 함께 이 특별상을 제정해 Z세대 크리에이터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지원을 약속하며 창의적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동시에 활기찬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Haoyuan ZHU, Jiali TAN and XPPen representative at the Annecy International Animation Film Festival in France ©ANNECY FESTIVAL / L. Gouttenoire 30개국에서 출품된 45편의 졸업 작품 가운데 중국의 젊은 크리에이터 주하오위안(Haoyuan ZHU)과 탄지알리(Jiali TAN)가 졸업 작품 'Won't Be Here'로 XPPen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톤 다운된 색채를 풍부하게 활용하고 뛰어난 롱테이크 기법을 통해 미묘한 감정을 포착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는 시적인 분위기와 독창적 예술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번 수상은 애니메이션이 단순한 예술적 도구가 아니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인간의 경험을 새롭게 해석하는 창의적인 표현 수단임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는 '디지털 아트의 꿈이 현실이 되는 감동을 아티스트에게 전한다'는 XPPen의 브랜드 철학과도 완벽히 맞닿아 있다. Haoyuan ZHU and Jiali TAN, "Won't Be Here" 최첨단 기술로 창의력 실현 XPPen은 어워드 수상자들에게 애니메이션 분야에서의 더 큰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로 Artist Pro 24 (Gen2) 165Hz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의 165Hz 고주사율 드로잉 디스플레이로 X3 Pro 듀얼 스타일러스, 16K 필압, 칼맨(Calman) 인증 색 정확도(△E<1)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첨단 기능을 사용하는 크리에이터들은 영상이나 복잡한 이미지 작업을 수행할 때 더욱 정밀한 미리보기와 시각적 피드백이 가능해 고품질 애니메이션을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다. XPPen은 오늘날 제트세대 크리에이터들이 전문가용 드로잉 장비를 자유롭게 활용하기 어려운 현실을 인식, 첨단 디지털 아트 도구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 분야의 차세대 창작자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XPPen 관계자는 "기술적 장벽이 해소되고 창의적 연결이 강화될 때 디지털 아트 세계는 한층 더 활기를 띨 것"이라고 말했다. XPPen은 시상식 외에도 SNS 콘테스트를 열어 애니메이터 지망생들에게 초대권을 제공하며 팬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러한 행보는 애니메이션 커뮤니티 창작자들에게 보답하고 이들을 지원하려는 XPPen의 의지를 보여준다.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위한 XPPen의 노력 디지털 아트 분야에서 20여년간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XPPen은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와의 협력을 통해 애니메이션 예술의 혁신과 산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XPPen은 앞으로도 오타와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Ottawa International Animation Festival), 3D 커뮤니티 챌린지(3D Community Challenge) 등 다양한 행사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애니메이션 예술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예정된 행사와 XPPen의 혁신적인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XPPen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18 13:10글로벌뉴스

밴티지, 머니 엑스포 콜롬비아 2025 참가

포트빌라, 바누아투, 2025년 6월 18일 /PRNewswire/ --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가 라틴 아메리카에서 중요한 금융 행사로 각별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머니 엑스포 콜롬비아 2025(Money Expo Colombia 2025)에 주축 전시업체로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머니 엑스포 콜롬비아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보고타 아고라 컨벤션 센터(Centro de Convenciones Ágora Bogotá)에서 열리며 5,000명에서 7,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Vantage to Exhibit at Money Expo Colombia 2025 밴티지는 변치 않는 혁신 의지의 표현으로 이번 행사에서 11번과 18번 부스를 결합, 참가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로 부스를 마련하여 몰입도 높은 인터랙티브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 부스 확장은 방문객들에게 가장 매력적이고 유익한 엑스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밴티지의 사명에 따른 것이다.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밴티지 소속 전문가 세 명이 진행하는 사고 리더십 세션도 진행된다. 메인 세션에서는 알레한드로 젤니커(Alejandro Zelniker) 제휴 파트너 전문가가 "투자 적기는 시장 혼란기와 평온기 중 언제?"(When Do You Earn More? Investing During Market Chaos or Calm?)라는 시사성 높은 제목으로 발표를 한다. 주요 내용은 트레이딩 심리와 시장 주기, 시장 급변기 포트폴리오 관리법이이다. 패널 세션에서는 로드리고 마르티네즈(Rodrigo Martínez) 사업개발팀장이 '브로커 후일담: 트레이더와 투자자의 필수 지식'(Inside the Broker's Toolbox: What Every Trader and Investor Should Know)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토론에 참여한다. 마르티네즈 팀장은 이 자리에서 기술 인프라부터 어낼리틱스, 고객 서비스 혁신까지 브로커가 트레이더에게 제공하는 툴킷의 진화를 전문가의 시점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훌리오 바스케스(Julio Vasquez) 사업개발 관리자는 '리스크 관리: 시장 불확실성과 회복력 확보 전략'(Mastering Risk: Strategies for Resilience in Unpredictable Markets)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패널 토론에 참여한다. 바스케즈 관리자는 이 자리에서 변동성이 일상이 된 요즘 자산 유형별로 위험을 찾아내 평가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본인 경험을 토대로 공유할 예정이다. 마크 데스팔리에스(Marc Despallieres) 밴티지 마켓 CEO는 행사에 앞서"중남미는 금융 혁신 측면에서 대단히 역동적이고 성장이 빠른 지역으로, 머니 엑스포 콜롬비아는 역내 곳곳에서 활동 중인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밴티지는 이번 엑스포에 대규모로 참가한다. 이는 산업 내 금융 커뮤니티를 확대하려는 포석의 일환" 이라고 말했다. 머니 엑스포 콜롬비아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열리는 머니 엑스포 중에서 멕시코 다음으로 규모가 크며, 특히 이번에는 밴티지의 대규모 부스와 전문가 주도 세션이 큰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밴티지 마켓 와 그 사업에 관해 더 자세한 사항은 밴티지 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 소개 밴티지 마켓 (또는 밴티지)는 여러 자산 CFD의 거래를 중개해 주는 회사로 고객은 밴티지 마켓을 통해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차액결제거래(CFD) 상품을 빠르게 거래할 거래할 수 있다. 밴티지는 15년이 넘는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중개인의 역할을 넘어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거래 플랫폼이자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사용자 친화적인 거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는 복잡한 상품이며 레버리지로 인해 빠르게 손실을 입을 위험이 높다. 거래하기 전 관련 위험을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재정적 조언, 제안 또는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 콘텐츠는 콘텐츠의 배포나 사용이 현지 법률 또는 규정에 위배되는 관할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독자는 투자 또는 재정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을 권한다. 제시된 정보에 대한 의존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책임이다.

2025.06.18 13:10글로벌뉴스

컴투스, 로그라이크 신작 '미니언100' 글로벌 사전 등록 개시

컴투스는 캐주얼 로그라이트 장르의 신작 게임 공식 타이틀명을 '미니언100'으로 확정하고,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음 달 정식 출시 예정인 '미니언100'은 지난 4월 '미니언 럼블(Minion Rumble)'이라는 타이틀이다. 이 게임은 미국, 캐나다, 영국을 비롯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주요 동남아시아 지역에 선론칭한 작품으로, 현지 유저들로부터 귀엽고 개성 있는 캐릭터와 빠른 템포의 전투, 간편한 조작의 전략 플레이 등이 호평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최대 100마리 미니언으로 전장을 장악하는 핵심 재미를 강조한 타이틀 '미니언100'으로 선보이며, 일본과 대만에서는 각각 'ミニオン100(미니온 햐쿠)'과 '小兵立大功(샤오빙리다가오)'이라는 현지화 타이틀로 출시될 예정이다. 그 외 지역에서는 선론칭 지역과 같은 '미니언 럼블'로 서비스된다. '미니언100'은 한 손으로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캐주얼한 로그라이트 장르로, 핵앤슬래시의 타격감과 전략성, 방치형 게임의 간편한 육성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소환사, 챔피언, 미니언 등 세 계층의 귀여운 캐릭터를 수집·육성하면서 스테이지마다 다른 조합과 스킬 카드 시너지를 선택할 수 있어 매번 새로운 전략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개인 또는 길드원이 힘을 합쳐 싸우는 레이드, 던전, 미션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2025.06.18 12:49이도원

[현장] 세일즈포스, 'AI 업무 플랫폼' 선언…"슬랙은 워크스페이스, 태블로는 분석 파트너"

세일즈포스가 국내 시장을 겨냥한 '에이전트포스' 전략을 본격화하며 도메인별 인공지능(AI) 도입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있다. 업무 생산성과 의사결정 속도를 동시에 높이는 실사용 시나리오가 집중 공개돼 조직 전반을 재설계할 수 있는 구조적 전환이 예고된다. 세일즈포스는 18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에서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5'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 회사는 슬랙과 태블로를 중심으로 한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혁신' 사례를 집중 조명했다. 특히 세일즈포스 솔루션 조직은 이번 세션에서 실시간 협업·데이터 분석·액션 자동화 등 다양한 기업 활동에 AI가 어떻게 통합될 수 있는지를 시연을 통해 직접 설명했다. 슬랙은 비정형 커뮤니케이션을 실시간 업무 처리와 연결하는 공간으로, 태블로는 실행형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분석 에이전트로 각각 진화 중이다. 이들은 세일즈포스 플랫폼 내 다른 클라우드 제품들과도 유기적으로 연동돼 '데이터 수집-해석-결정-실행'까지 이어지는 AI 업무 생태계의 중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슬랙 기반 에이전트 업무혁신…"대화도, 요약도, 배포도 한 곳에서" 이날 송혁 세일즈포스 솔루션 엔지니어는 슬랙 기반의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업무환경 전반의 혁신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슬랙은 이제 단순한 협업 툴이 아니라 모든 대화와 데이터를 연결하는 기업용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라고 말했다. 송 엔지니어에 따르면 슬랙은 비정형 대화 데이터와 정형 업무 데이터를 통합해 실시간 업무 대응을 가능하게 만든다. 여기에 슬랙 전용 AI 기능과 '에이전트포스'를 결합하면 사람과 에이전트가 실시간으로 협력하며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AI는 검색, 요약, 번역, 회의록 정리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허들' 기능에 AI를 접목하면 대화 내용 정리는 물론 액션 아이템까지 자동 생성된다. 검색 역시 자연어로 가능해 기업 내 모든 시스템에서 정보를 한 번에 찾을 수 있다. 슬랙 내에서 바로 실행 가능한 '에이전트 액션'도 소개됐다. 에이전트는 단순 응답뿐 아니라 특정 문서 생성, 메시지 전송, 업무 승인 등의 업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슬랙은 다양한 시스템을 아우르는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로 작동하게 된다. '슬랙 AI'는 최근 한국어 공식 지원을 시작했다. 대화뿐만 아니라 외부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하는 메시지까지 자동 번역하며 다국적 협업 환경에서 유용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송 엔지니어는 온보딩, 복지, 커리어 개발 등 다양한 사내 업무에 활용 가능한 에이전트 템플릿도 함께 소개했다. 송혁 엔지니어는 "슬랙은 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연결한다"며 "보다 빠르고 유연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행형 인사이트 도출…"태블로 넥스트, AI 분석 에이전트로 진화" 이어 김동균 세일즈포스 리드 솔루션 엔지니어는 새롭게 공개된 '태블로 넥스트'를 소개하며 분석 결과를 넘어 실행까지 연결하는 '엔드 투 엔드 AI 분석 환경'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태블로 넥스트'는 단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툴이 아니라 우리 플랫폼 전반에 내장돼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액션을 연결하는 분석형 에이전트"라고 설명했다. '태블로 넥스트'는 데이터 클라우드, 시멘틱 레이어, 비주얼 분석, 액션 기능을 통합한 구조다. 특히 시멘틱 레이어를 기반으로 정확한 문맥 이해와 자연어 질의를 지원하며 실무자는 전문 지식 없이도 분석·해석·의사결정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 태블로가 별도 분석 플랫폼이었다면 '태블로 넥스트'는 세일즈포스 앱 내에 직접 내장돼 클라우드 고객관계관리(CRM)·마케팅·커머스 앱과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외부 데이터도 제로카피 방식으로 가져와 시각화할 수 있고 AI가 자동 추천하는 데이터 모델링 기능을 통해 분석 속도와 정확성을 모두 높인다. 더불어 '태블로 넥스트'는 슬랙·세일즈포스 모바일 등과도 연동돼 어떤 환경에서도 분석 결과를 호출하고 액션을 취할 수 있는 '지속적 분석 흐름'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김동균 엔지니어는 "프리빌트된 스킬인 데이터 프로, 컨시어지, 인스펙터 등을 통해 누구나 AI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며 "이상 탐지나 후속 액션까지 자동 제안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켓플레이스에선 분석 템플릿을 재활용하거나 판매하는 에코시스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2025.06.18 12:14조이환

카카오VX 카카오골프예약, 여행사와 손잡고 여름 특가전 마련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대표 여행사들과 함께 '카카오골프예약' 해외 골프여행 특가전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해외 골프여행 특가전은 하나투어, 모두투어, NOL인터파크투어 등 국내 굴지 여행사는 물론 자이언트골프, 투어비스, 대원투어, 와이투어 등 골프 전문 여행사들 또한 '카카오골프예약'과 손잡았다. '카카오골프예약' 이용자라면 한국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국, 일본, 필리핀,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 주요 국가의 상품을 20만원대부터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골프예약'이 하나투어와 준비한 기획전은 최저가 보장 혜택과 함께 도는 30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 항공 커버와 보이스캐디 APL 이용권을 증정한다. 해외 골프여행 특가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7~8월 여름 휴가철에 앞서 국내 골퍼들이 선호하는 주요 골프 여행상품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행기업들과 함께 마련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미리 여름휴가 계획을 세워 지갑은 가볍게, 마음은 즐겁게 다녀오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골프예약'은 앞으로도 골퍼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골퍼의 만족도 향상과 함께 국내 골프업계 생태계가 고루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2025.06.18 12:11이도원

블리자드 오버워치2, 17시즌 6월 25일 돌입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2 신규 시즌인 17 시즌: 파워 업이 오는 25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17 시즌에는 전장 투표부터 여러 스타디움 혁신 사항들, 시즌 시작과 동시에 공개되는 두 가지 신화 전리품은 물론, 신규 전장, 특정 기간 이벤트, 보상이 가득한 배틀 패스까지 다양한 신규 컨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오버워치 2의 라운드 기반 PvP 모드인 스타디움이 풍부한 업데이트로 진화를 시작한다. 젠야타, 시그마, 정크랫이 새롭게 스타디움에 찾아오며, 두 개의 신규 스타디움 전장 '이스페란사'와 '사모아'가 추가된다. 확장된 빌드 툴과 스타디움 빌드 제작실이 등장해 더욱 심화된 전략을 만들 수 있다. 스타디움 빌드 제작실은 전문가처럼 팀 조합을 테스트하고 다듬을 수 있는 제작/저장/공유 시스템으로, 모든 영웅의 게임 초반 및 후반 예시 장비가 포함된다. 17시즌에는 또한 처음으로 스타디움 등급이 초기화, 모두가 처음부터 새롭게 실력을 증명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꾸준한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드라이브가 추가되고, 나만의 규칙을 세울 수 있는 사용자 지정 게임이 선보이며, 새로운 올스타 보상도 찾아온다. 17시즌 시작과 함께 빠른 대전과 경쟁전에서 선보이는 전장 선택으로 경기 전 매치의 형태를 정하고 어디에서 싸움을 펼칠지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역할이 고정되면 세 가지 무작위 전장 중 선택할 수 있는데 각 투표는 전장이 선택될 확률에 10%를 더하며, 전장은 룰렛 스타일의 돌림판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편안한 마음으로 투표를 진행할 수 있도록, 팀 대화, BattleTag, 개인 투표 내역은 숨겨진다. 17시즌에는 시즌 시작과 동시에 두 개의 신화 스킨을 선보인다. 우선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한국 영웅인 D.Va를 위한 신화 호랑 영웅 스킨이 눈길을 끈다. D.Va의 힘과 호랑이의 혼령을 담아낸 스킨으로 네 단계에 걸쳐 발전하며 신화적인 시각 효과와 테마 음성 대사, 민담에 뿌리를 둔 꾸미기 옵션을 조합하여,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이야기를 기린다. 또 다른 신화 스킨으로는 리퍼의 신화 강철 사신 무기 스킨이 준비됐다. 전장에 나타난 무자비한 리퍼의 존재감, 혼불로 벼려진 날카로운 날, 피할 수 없는 리퍼의 차가운 분노를 울리는 파괴를 담았으며 특색 있는 두 자루 무기에는 어두운 꾸미기 요소와 소름 돋는 디테일이 적용, 4레벨에 걸쳐 사납게 진화한다. 실력을 완벽하게 연마할 수 있는 세 곳의 신규 전장도 추가된다. 핵심 모드에는 모로코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선보이는 활기 넘치는 신규 플래시포인트 전장인 아틀리스가 추가된다. 무성한 정원에서 호화로운 리조트 공간까지, 보다 좁은 곳에서의 전투, 깔끔한 전환, 빠른 기세를 염두에 두고 설계했다. 스타디움에서는 이스페란사의 거리가 라운드 기반 형식의 밀기 전장으로 돌아와 새로운 높은 층과 라운드마다 바뀌는 전술을 만날 수 있다. 스타디움 전장 목록에 사모아의 화산 점령 지점도 추가된다. 탁 트인 전장, 정신없는 수직 난투, 기동성 높은 조합이 특징으로 3인칭 난투나 창의력 넘치는 고지대 플레이를 선호한다면 딱 맞는 전장이 될 것이다. 17시즌은 몸풀기 보상으로 시작된다.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파워 업 이벤트가 진행되어 빠른 대전, 경쟁전 또는 스타디움에서 17번의 경기를 완료하면 특급 전리품 상자 4개를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 상자를 열기 전까지 전설 스킨 하나를 반드시 얻을 수 있다. 다음 달 16일부터 29일까지는 해킹 소동에 뛰어들 수 있다. 매 라운드마다 경기 규칙이 변경되며 정해진 기간 동안 진행되는 6대6 모드로 라운드마다 플레이어는 새로운 전략과 빠른 사고에 익숙해져야 한다.

2025.06.18 11:54이도원

위버스브레인, 'HRD KOREA 2025' 참가…B2B 시장 확대

위버스브레인(대표 조세원)이 'HRD KOREA 2025'에 참가하며 B2B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HRD KOREA 2025'는 올해 32회를 맞은 인적자원개발 행사로, 기업, 정부, 지자체 등 다양한 기관의 HRD(인적자원개발)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 위버스브레인은 양일간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AI 일대일 화상 영어 서비스 '맥스AI'와 맞춤형 AI 학습 서비스 '맥스AI월드'를 선보였다. 기업 교육에 도입되고 있는 '맥스AI'는 위버스브레인의 독자적 기술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실전 훈련과 학습 현황·진도율 관리 등에서 강점을 갖춘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으며, HRD 담당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출시된 '맥스AI월드'는 기업과 기관이 보유한 자료를 교육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어, 방산·케미컬·바이오 등 각 조직의 전문성에 특화된 외국어 교육 콘텐츠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영어·중국어·일본어·스페인어 등 총 20개국의 언어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위버스브레인 조세원 대표는 “현재 '맥스AI'는 150여 개 기업에서 교육 서비스로 도입돼 B2B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내며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이번 'HRD KOREA 2025'를 통해 '맥스AI'와 최근 출시된 '맥스AI월드'까지 위버스브레인의 서비스를 보다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기쁘다. 기업 맞춤형 교육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자사 서비스의 진가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버스브레인은 글로벌 AI 교육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인간과 동일한 원어민 AI가 화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맥스 AI'와 AI 비즈니스 교육 엔진 '위코치'를 개발했다. 2천여 명의 원어민이 함께하는 '스피킹맥스'는 누적 회원 110만명을 돌파했으며, 게이미피케이션과 보상이 결합된 '돈버는영어'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4년에는 AI 서비스 도입과 B2B, 글로벌 사업 확장으로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2025.06.18 11:36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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