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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지금] "인터넷의 여왕, AI 공인했다"…메리 미커, 5년 만에 트렌드 리포트 발표

'인터넷의 여왕'으로 불리는 전설적인 벤처캐피털리스트(VC) 메리 미커가 5년 만에 트렌드 보고서를 내놨다. 인공지능(AI) 중심 산업 재편이 이미 시작됐다고 선언한 이번 보고서는 새로운 내용은 없지만 업계에선 "AI를 공식 인증한 셈"이라며 공신력 측면에서 상징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미커의 벤처캐피털인 본드(BOND)는 '트렌드 : 인공지능(Trends - Artificial Intelligence)'를 통해 총 340페이지에 걸친 산업 분석을 공개했다. 보고서는 기술 발전, 자본 지출, 글로벌 경쟁, 노동시장 재편 등 AI가 촉발한 구조적 변화를 다각도로 조망했다. 리포트를 주도한 메리 미커 본드 일반 파트너는 "AI는 더 이상 미래의 가능성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현실"이라며 "기업들이 전면적 전환을 피할 수 없는 시점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 리포트는 우선 AI 기술의 전례 없는 확산 속도를 강조한다. 가장 상징적인 사례는 '챗GPT'로, 출시 17개월 만에 주간 활성 사용자 8억 명을 넘어섰고 1억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2개월이었다. 이는 확산에 4년이 걸린 페이스북, 10년 이상 걸린 넷플릭스 등 기존 IT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수치다. 주목할 점은 확산의 방식도 과거와 다르다는 데 있다. 과거 인터넷이 북미에서 시작돼 점진적으로 퍼졌다면 '챗GPT'는 출시 3년 만에 북미 외 지역 사용자가 전체의 90%를 차지하게 됐다. 이는 인터넷이 같은 수준에 도달하는 데 23년이 걸린 것과 대비된다. 이같은 빠른 확산의 배경엔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선 활용 방식의 변화가 있다. 사용자들은 AI를 일상적 조언자, 학습 도우미, 업무 보조자 등으로 쓰기 시작했고 이에 '챗GPT' 앱의 일일 평균 사용 시간은 출시 21개월 만에 202% 증가했다. 검색 중심이던 인터넷 경험이 점차 대화형 에이전트 중심으로 재구성되고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미커는 AI가 단순 기술을 넘어서 생활 기반 인프라로 재편되고 있다고 봤다. 또다른 축은 자본지출(CapEx)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미국 내 6대 빅테크 기업인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의 연간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63% 늘어나 2천120억 달러(약 288조원)에 달했다. 이는 대부분 AI 인프라에 투입됐고 그 중 특히 데이터센터 건설, 전용 반도체(GPU·TPU) 확보, 모델 훈련을 위한 컴퓨팅 자원 확대 등에 집중됐다. 흥미로운 점은 AI 기술의 비용 구조다. 최첨단 모델 하나를 훈련하는 데는 수십억 달러가 들어가지만 모델이 실제 동작하는 데 필요한 '추론(Inference)' 비용은 지난 2년간 99.7% 하락했다. 이에 AI 활용 비용은 급격히 낮아지고 개발자나 기업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리포트는 경쟁 구도에도 주목했다. 오픈AI나 메타처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뿐 아니라 중국 기업들과 오픈소스 진영도 빠르게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메타가 주도하는 '라마' 시리즈나 중국의 딥시크 같은 모델들은 이미 성능상 미국 모델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특히 AI를 국가 전략 기술로 삼고 있으며 산업용 로봇 설치 대수에선 이미 미국을 제쳤다. 다만 수익성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 오픈AI의 경우 지난해 한 해 동안 37억 달러(약 5조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컴퓨팅 비용은 이를 초과한 50억 달러(약 6조8천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AI 선도 기업들이 '고성장, 고비용, 고평가'의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는 의미다. 이익을 내는 구조로 넘어가는 것이 향후 2~3년의 최대 과제로 떠오를 수밖에 없다. 일자리 문제도 빠질 수 없는 테마다. 지난 2018년 이후 AI 관련 채용 공고는 448% 증가했지만 비(非) AI IT 일자리는 9% 감소했다. 챗봇을 이용한 고객 상담 업무의 생산성이 14% 높아졌다는 연구도 있다. 단순 대체보다 생산성 중심의 재편이 이뤄지고 있다. 미커 파트너는 "AI가 일자리를 빼앗는다기보다 AI를 활용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의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고 정리했다. 물리적 현실로의 확산도 두드러진다. 테슬라 완전자율주행(FSD)은 불과 33개월 만에 누적 주행 거리가 100배 가까이 증가했고 웨이모의 자율주행 택시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차량 공유 시장의 27%를 점유했다. AI가 실제 도시 운영, 교통 시스템, 국방 분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는 의미다. 미커 파트너는 아직까지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은 세계인 26억 명은 기존처럼 검색창을 두드리지 않을 것이라 봤다. 대신 처음부터 AI와의 대화로 인터넷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이는 인터넷 유저 경험(UX) 자체의 근간을 흔드는 변화라는 지적이다. 기술뿐 아니라 이용 방식의 서사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번 리포트의 내용 자체는 크게 새롭지 않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 관계자는 "워낙 유명한 사람이긴 하지만 사실 요약본만 봐도 충분한 수준"이라며 "오버뷰와 지표 정도를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다른 IT 업계 대표는 "메리 미커는 전 세계 VC 가운데 테크 분야에서는 단연 최고"라며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내용 면에선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이 정도 상징성을 지닌 인물이 AI를 공인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한 부동산 유니콘 기업 대표도 미커의 지난 2020년 리포트를 보고 창업을 결심했을 정도로, 이번 보고서의 핵심은 디테일이 아니라 그가 움직였다는 사실 자체"라고 말했다.

2025.06.15 08:57조이환 기자

중국 이어 인도 IoT 시장 급성장...모듈 출하량 32% 증가

지난 1분기 셀룰러 IoT 모듈 출하량이 빠르게 늘어난 가운데, IoT 시대 강국으로 꼽히는 중국에 이어 인도가 IoT 시장 성장세를 이끄는 국가 대열에 합류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셀룰러 IoT 모듈 출하량이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인도 등의 국가가 이같은 성장세를 이끌었다. 중국은 출하량 기준으로 여전히 세계 최대 시장 지위를 유지했다. 그런 가운데 인도에서 연간 32%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점이 눈길을 끈다. 카운터포인트의 티나 루 수석 애널리스트는 “인도의 급격한 IoT 시장 성장에는 정부의 지원 정책에 힘입은 스마트 계량기 도입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 전체 규모는 커졌으나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모듈 출하량 기준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북미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일부 국가에서는 경기 침체와 동반한 수요 위축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 기술 방식을 살펴보면 5G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라우터와 가입자 단말(CPE) 부문에서 5G 확산세가 뚜렷한 편이다. 특히 중국 지역에서는 자동차 분야에서 5G IoT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 5G IoT의 빠른 성장에도 LTE Cat 1bis가 사실상 IoT의 표준이 됐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관련 방식의 IoT 모듈 출하량이 35% 증가했는데, 카운터포인트는 이를 두고 “성능과 비용의 최적 균형이 이뤄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티나 루는 특히 “LTE Cat 1bis는 가격 경쟁력, 넓은 네트워크 지원 범위, 단순한 설계 등의 이점은 고용량 저복잡도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존의 IoT 전략일 무너뜨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IoT 시장 성장은 5G 레드캡 기술이 이끌 것으로 점쳐졌다. CCTV와 스마트 글래스, 라우터 등이 주요 애플리케이션으로 꼽혔다. 5G 레드캡 시장의 성장도 중국이 중심을 이룰 것으로 예상됐는데, 중국 내 5G SA 모드가 확산된 점과 더불어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진흥 정책이 뒷받침될 것으로 전망됐다.

2025.06.15 06:00박수형 기자

GOVY AirCab 글로벌 데뷔...GAC, 2025 홍콩 국제자동차공급망박람회에서 '지상-항공 매트릭스' 공개

홍콩 2025년 6월 15일 /PRNewswire/ -- 6월 12일, 광저우자동차그룹(Guangzhou Automobile Group Co.Ltd.) (이하 'GAC')이 2025 홍콩 국제자동차공급망박람회(International Automotive & Supply Chain Expo)에서 GAC, 아이온(AION), 하입텍(HYPTEC) 등 자사의 주요 브랜드의 플래그십 차량 모델 8종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동시에 GAC는 'One GAC 2.0' 글로벌 전략의 홍콩 현지화 실행 계획인 '홍콩 액션(Hong Kong Action)'을 공개하면서, 첫 양산형 플라잉카(flying car)인 GOVY AirCab의 글로벌 데뷔와 글로벌 프리미엄 소형차 모델 AION UT의 홍콩 데뷔를 발표했다. 기자회견에서 펑 싱야(Feng Xingya) GAC 그룹 회장과 웨이 하이강(Wei Haigang) GAC 인터내셔널 사장은 홍콩의 주요 정치인 및 기업인들과 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했다. 부스를 돌아본 참석자들은 GAC에 찬사를 보냈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710528/1.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710528/1.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지난 3월에도 GAC는 방콕 국제 모터쇼에서 글로벌화 전략 'One GAC 2.0'의 일환으로 '태국 액션(Thailand ACTION)'을 발표한 바 있다. GAC는 아태지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를 확대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는 GAC의 글로벌 현지화 전략의 공식 출범을 의미한다. 2025년 5월에는 GAC 인도네시아 스마트 팩토리가 가동되기 시작했다. 홍콩 시장을 겨냥한 '홍콩 액션(Hong Kong ACTION)' 전략은 제품, 채널, 서비스, 에너지 시스템, 모빌리티 생태계 등 모든 분야에서 종합적인 입지를 구축하는 것을 포함한다. 제품 전략에 있어서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넓은 실내 공간, 우수한 지능형 기능을 갖춘 AION UT가 올해 하반기 홍콩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채널의 경우 GAC는 2025년까지 홍콩에 서비스센터 1개와 전시장 1개를 추가해 소매 채널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서비스의 경우 홍콩과 중국 본토 모두의 차량 사용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홍콩-중국 본토 허가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GAC는 홍콩에 300개의 초고속 충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며, 2028년까지 홍콩에 더 편리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온타임 모빌리티(ONTIME Mobility)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백미 중 하나는 세계 최초로 양산에 들어가는 다중 로터 플라잉카 중 하나인 GOVY AirCab의 글로벌 데뷔였다. 시범 운영은 올해 웨강아오 대만구 지역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고객 인도일은 2026년 말까지로 예정돼 있다. 앞으로도 GAC는 홍콩을 거점으로 품질, 기술, 서비스, 산업 체인 생태계에 초점을 맞춰 소비자에게 우수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글로벌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6.15 03:10글로벌뉴스

AION UT 홍콩 데뷔: GAC, 2025 홍콩 국제자동차공급망박람회에서 플래그십 차량 모델 8종 전시

홍콩 2025년 6월 14일 /PRNewswire/ -- 2025 홍콩 국제자동차공급망박람회(International Automotive & Supply Chain Expo)가 6월 12일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서 광저우자동차그룹(Guangzhou Automobile Group Co.Ltd.)(이하 'GAC')은 GAC, 아이온(AION), 하입텍(HYPTEC) 등 주요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 8종을 선보이고 'One GAC 2.0' 전략의 홍콩 현지화 실행 계획인 '홍콩 액션(Hong Kong ACTION)'을 공개했다. 또한 AION UT의 홍콩 데뷔와 함께 첫 양산형 플라잉카(flying car)인 GOVY AirCab의 글로벌 데뷔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 전시된 8개 차량 모델 중 4개는 이미 홍콩에서 출시된 모델이다. AION Y PLUS는 우수한 품질, 안전성, 장거리 주행 능력을 특징으로 하며, 좌석을 완전히 평평하게 펼 수 있다. AION V는 높은 품질, 기술력, 안전성으로 전 세계 가족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 준다. HYPTEC HT는 럭셔리와 지능을 결합한 전기 SUV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시트 통풍, 난방, 마사지 기능을 갖춰 탑승자에게 뛰어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2024년 홍콩에서 출시되자마자 수백 건의 주문을 받은 E9 PHEV는 럭셔리와 강력한 성능을 결합해 신에너지 MPV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선택으로 자리 잡았다. GAC의 글로벌 전략 모델인 AION UT는 홍콩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GAC의 밀라노 디자인 센터에서 설계된 이 모델은 대담한 디자인, 넓은 실내 공간, AI 음성 어시스턴트를 특징으로 한다. 중국과 유럽의 5성급 안전 기준을 모두 충족한 AION UT는 올해 말 홍콩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도시 소비자를 위한 스타일리시하고 지능적인 전기차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남아시아 우측 운전 시장에 미치는 홍콩의 영향력을 고려해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차량들은 전 세계 차량 판매의 30%를 차지하는 글로벌 우측 운전 시장을 겨냥했다. 이에 따라 GAC는 해외 생산 능력 확장을 가속하고 있다. 6월 12일 가동을 시작한 GAC의 인도네시아 스마트 팩토리는 향후 아세안 지역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GAC는 GOVY AirCab을 공개하며 '한 번의 클릭으로 걱정 없는 여행'을 콘셉트로 한 저고도 경제 생태계 개발 여정을 진전시켰다. 부스에서는 GAC가 자체 개발한 3세대 GoMate 휴머노이드 로봇이 지능형 안내원으로 활약했다. 이 로봇은 공공 안전 및 기타 분야에서 스마트 시티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적용될 예정이다. GAC는 고부가가치 추구를 통해 GAC만의 특성을 갖춘 글로벌 확장 전략을 지속하고 전 세계 소비자에게 기대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5.06.15 01:10글로벌뉴스

'빠른 템포와 깊어진 전략'…넥슨 슈퍼바이브, 정식 서비스 기대감 높아졌다

넥슨의 MOBA 배틀로얄 PC게임 '슈퍼바이브'가 올여름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한 슈퍼바이브는 변화하는 전장에서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높은 자유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창출할 수 있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21종의 '헌터(캐릭터)'와 팀 전략을 통한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바이브를 만든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는 라이엇 게임즈, 블리자드, 번지 등 유명 스튜디오 출신들이 모여 202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설립한 신생 개발사다. 기자는 지난해 8월 슈퍼바이브 알파 테스트에 참가한 후, 11월 시작된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거쳐 현재까지 100시간 이상 꾸준히 플레이해왔다. 시즌0 '아크1'에서는 플레티넘 1 티어를 달성했다. 슈퍼바이브는 지속적인 패치와 업데이트를 통해 전반적인 완성도가 크게 높아졌고, 플레이 경험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특히 전투 밀도와 교전 빈도가 크게 증가하면서 게임 내 긴장감은 더욱 고조됐다. 초반 자동 부활 시스템이 제거돼 전투 템포가 빨라졌고, 한 타임의 교전이 짧고 잦아져 지루할 틈 없이 전장이 흘러간다. 맵 곳곳에서는 다양한 전투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며, 플레이어들은 순간적인 판단과 전략적 대응을 끊임없이 요구받는다. 이 같은 전투 환경 변화의 핵심에는 3인 1팀 '트리오 모드' 도입이 있다. 기존 듀오와 스쿼드를 합친 이 모드는 플레이어 한 명 한 명의 책임과 리스크를 크게 높이고, 개인 캐리력이 팀의 성장과 별개로 게임 변수로 작용하도록 만들었다. 이에 따라 팀 단위 전투의 깊이와 전략 선택의 폭이 크게 확대돼 공격, 치유, 생존 특화 등 다양한 조합이 만들어내는 전투 양상이 더 풍부해졌다. 서버 환경도 함께 개선됐다. 3월 27일 한국 서버가 아시아 권역 서버로 통합되면서 매칭 대기 시간과 품질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국내외 다양한 유저와 함께 매치를 즐길 수 있게 됨으로써, 전략과 플레이 스타일이 보다 다양해졌으며, 글로벌 랭크 시스템과 리더보드 집계 통합으로 공정한 경쟁 환경까지 조성됐다. 또한 6월 12일 업데이트를 통해 워밍업 모드, 넉백 방향 제어, 튜토리얼 및 훈련 모듈이 도입되어 신규 및 복귀 유저의 적응이 한결 쉬워졌다. 워밍업 모드는 매칭 대기 중에도 자동으로 입장해 헌터별 스킬과 전투 감각을 부담 없이 연습할 수 있게 하며, 넉백 방향 제어 시스템은 일부 스킬에 맞아 밀려나는 방향을 플레이어가 일부 조작할 수 있게 해 전투 피로감을 덜어준다. 이와 함께 신규 튜토리얼과 훈련 콘텐츠가 빠른 적응에 도움을 준다. 랭크 포인트(RP) 보상 체계도 개편됐다. 단순 처치 수에 따른 보상에서 벗어나, 사망 횟수와 시점에 따라 RP가 차등 지급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전략성과 공정성이 강화됐으며, 자동 부활 기능이 비활성화되면서 전투 긴장감은 한층 높아졌다. 마지막으로, 커스텀 게임이 모든 유저에게 전면 개방되면서 다양한 맞춤형 대전을 즐길 수 있게 된 점도 커뮤니티 활성화와 플레이 경험 다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처럼 꾸준한 시스템 개선과 콘텐츠 확장을 통해 '슈퍼바이브'는 단순 MOBA 배틀로얄을 넘어, 전략과 피지컬이 조화를 이루는 진정한 액션 경쟁 게임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개발진이 밝힌 '1만 시간 이상 플레이 가능한 게임'이라는 목표도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다가오는 시즌1 정식 서비스가 더 많은 유저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슈퍼바이브만의 독특한 액션 경쟁 경험이 오래도록 이어질지 주목된다.

2025.06.15 00:10강한결 기자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경북 청소년 AI 경연 개최…"기술 이해하는 세대가 이긴다"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가 경북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의력 경연대회를 연다. AI의 윤리적 활용 역량을 조기에 길러 교육 격차를 줄이고 기술 친화적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포부다.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는 다음달 5일 경북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생성형 AI 크리에이티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본 행사는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고 EBS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26 진학 드림캠퍼스 IN 안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안동·경북 지역의 예비 고등학생 및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50팀을 모집한다. 팀은 개인 또는 2인 1팀으로 구성 가능하며 참가자는 사전교육을 수료한 뒤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시상받게 된다. 총 10개 팀이 수상 대상으로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안동시장상, EBS 사장상,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상, 장려상 등이 수여된다. 비수상자 전원에게도 참가상이 지급되며 수상작은 협회 홈페이지에 전시돼 우수 사례로 소개된다. 참가 신청은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생성형 AI에 대한 기본 교육부터 시작해 실제 창작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설계됐다. 협회 측은 기술 습득과 함께 윤리적 판단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은 지역 청소년에게 AI를 활용한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균형 잡힌 AI 리터러시 교육 모델을 실험하는 시도로 평가된다. 생성형 AI의 비약적 확산에 따라 지역 간 교육 기회의 편차를 줄이려는 취지도 있다. 본 경연이 포함된 'EBS와 함께하는 2026 진학 드림캠퍼스 IN 안동' 행사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입시 전략 설명회 성격의 행사다. 이 자리에서는 EBS 진학 전문 교사의 맞춤형 대학입시 상담, 국영수 학습 전략 강연, 고교학점제 및 대입 설명회,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진로 특강 등 기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전창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생성형 AI는 이제 일상과 교육 현장에서 빠질 수 없는 도구가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AI와 협업하는 방법을 배우고 윤리적 인식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6.14 21:15조이환 기자

화웨이 창업자 "美 수출규제 끄떡없어…AI는 인류 최후 기술 혁명"

화웨이 창업자가 중국 공산당 기관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수출 규제, 인공지능(AI), 중국의 미래 등에 대한 입장을 드러냈다. 14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런정페이 창업자는 화웨이의 칩 기술이 미국보다 한 세대 뒤처져 있지만 수학 기반 보정과 클러스터 연산 등으로 실용적 수준은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칩 수출 통제로 인해 단기적 충격은 있을 수 있지만 오히려 중국 내 기술 독립과 기초과학 투자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 주장했다. 런정페이 창업자는 기초연구 없이 수입 제품은 비싸게 쓸 수밖에 없다며 자국 내 연구자에게 그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이익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화웨이는 연간 연구개발(R&D) 예산 1천800억 위안(한화 약 34조원) 중 3분의 1을 기초이론 연구에 투입하며 이 영역은 전혀 성과평가를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장기적 국가 경쟁력을 고려한 전략적 투자라는 것이다. AI는 인류의 마지막 기술 혁명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그는 AI 완성까지 수십 년, 길게는 수백 년이 걸릴 수 있다고 봤다. 동시에 중국은 전력망, 통신 인프라, 청소년 인구 등에서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거대 데이터 전략도 실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칩 성능 역시 병렬 연산 등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는 것이다. 런정페이는 미국 저널리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의 에세이인 '나는 미래를 보았고 그것은 미국이 아니었다'는 글을 인용하며 중국이 제조업·AI 융합 속도에서 새로운 미래상을 실현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알고리즘이 IT 기술자보다 산업 전문인에게 귀속되고 있다고 봤고 이 때문에 중국형 AI 모델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사회주의 체제에 대해서는 고속철·전력망·도로 등 사회적 인프라는 시장경제로는 불가능한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국가가 개입한 인프라가 산업 성장의 기반이라는 논리로, 자본주의 체제와의 구조적 차이를 부각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터뷰가 단순한 기업인의 발언을 넘어 중국 공산당의 정치적 메시지와 산업 전략을 함께 담은 '복합형 담화'라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유럽의 산업정책 전문가 조스트 위베케는 자신의 링크드인을 통해 런정페이의 인터뷰에 대한 분석을 내놓으며 해당 기사가 인민일보를 통해 공개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이 인터뷰가 "화웨이를 사회주의 발전 비전과 완전히 정렬된 모범 기업으로 연출하고 있다"며 "공식 내러티브의 성격이 짙다"고 분석했다. 위베케는 특히 화웨이가 미국의 칩 수출 통제에 대해 더 이상 공포나 피해자 서사를 내세우지 않고 오히려 기술 내재화의 기회로 삼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수출 규제가 충격은 줄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오히려 국산 기술의 돌파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봤다. 더불어 그는 인터뷰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된 '기초 연구'와 '전력망 인프라', '국가 개방' 등의 키워드를 통해 화웨이와 중국 정부가 AI 산업을 국가 기간산업 수준으로 다루고 있다는 사실을 짚었다. 위베케는 "AI가 인류의 마지막 기술 혁명일 수 있다는 런정페이의 진단은 핵융합·양자컴퓨팅 등 후속 기술도 결국 AI가 선도하게 될 것이라는 인식을 담고 있다"며 "향후 5년 내 AI 칩 경쟁 구도가 급격히 재편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2025.06.14 18:13조이환 기자

"확실히 GD는 GD구나"...지드래곤 하이볼 흥행에 기부 선행까지

주류 제조업체 부루구루가 가수 지드래곤과 협업해 출시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이 한 달 만에 500만 캔이 판매되는 흥행 성과를 거뒀다. 부루구루는 이에 힘입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 등 판매 전략 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13일 저녁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피스마이너스원 프리미엄 하이볼 론칭 파티-더 시그널'에서 부루구루 박상재 대표는 “출시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었는데 500만 캔 이상 팔렸고, 글로벌 수출 문의만 20여 개가 왔다”며 “확실히 지디는 지디구나 하고 위상을 느끼게 됐다”고 설명했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지드래곤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부루구루가 협업해 제작, CU 편의점에서 유통된다. 지난 4월 '블랙 하이볼'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레드 하이볼'을 출시했고, 이날은 신제품 '아트 하이볼'이 공개됐다. 박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만든 술도 해외로 나갈 수 있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오늘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새로운 제품과 새로운 기획으로 좋은 상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는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우리의 일반적인 상식을 뛰어넘는 제품”이라며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여러 가지 문화의 시작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설명했다. 아트 하이볼은 지드래곤이 직접 그린 아트워크를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8만8천 캔 한정으로 생산됐다. 알코올 도수 역시 8.8도로 지드래곤의 출생년도인 88이 제품 곳곳에 사용됐다. 지드래곤은 이날 현장에서 신제품에 대해서 “술을 좋아해 맛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제가 와인을 좋아하는 만큼 첫 번째와 두 번째는 와인 베이스고, 이번 신제품은 위스키를 베이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무대 한쪽에서 자신이 만든 하이볼을 직접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또 신제품 출시를 맞아 청소년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8억8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좋은 일인 만큼 무리를 좀 했다”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한 캔당 100원씩 모아 기부금을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건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좋은 음주 문화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환영받을 만큼 돌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고, 청소년 알코올 중독 치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지만 의미 있는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14 15:13류승현 기자

[1분건강] 늘어나는 '이른둥이'…예방접종‧정기검진 필요해

'이른둥이' 출산 증가에 따라 아이들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른둥이는 2.5kg 미만이나 재태기간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신생아를 말한다. 면역체계가 약하고, 신체 장기가 미숙한 상태로 태어나 호흡기를 비롯한 여러 장기에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약 1천500만 명의 이른둥이로 태어나며, 그 수는 증가 추세다. 이른둥이 출산 주요 원인은 산모의 노령화, 임신 합병증 및 난임 증가, 난임 시술에 의한 다태아 증가 등이다. 의학의 발달로 이른둥이의 생존률은 과거보다 개선됐지만 만삭 신생아 대비 사망률이 높다. 이른둥이의 사망률은 재태주수와 출생체중이 작을수록 증가한다. 이른둥이는 출생 후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게 된다. 이른둥이에서 나타나는 주요 합병증은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 ▲기관지폐이형성증 ▲뇌실 내 출혈 ▲뇌실 주위 백질 연화증 ▲미숙아 동맥관 개존증 ▲괴사성장염 ▲미숙아 망막증 ▲패혈증 등이 있다. 이른둥이 치료법은 출생 당시의 체중과 재태기간, 출생 전 병력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특히 산모 기존 질환이나 임신 중에 발생한 합병증은 신생아의 상태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출생 전 고위험 산모의 정보를 사전에 공유해 예상되는 합병증의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 관련해 이른둥이는 폐 발달이 미숙하고 자발호흡이 충분치 않아 출생 직후부터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마다 인공호흡기 요구도가 다르며 최대한 폐를 손상하지 않으면서 폐 성장을 도모하는 치료 전략이 요구된다. 최의경 고려대구로병원 신생아중환자실장은 “이른둥이는 호흡기가 약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스케줄대로 접종하고, 집 안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2025.06.14 12:00김양균 기자

소총으로 드론 격추시키는 첨단 장비 등장

미국 육군이 드론 격추를 위해 공중 표적을 감지, 추적해 조준시켜 주는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장비를 도입한다고 과학전문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최근 보도했다. '스매시 2000L'로 불리는 이 군용 장비는 이스라엘 방산업체 스마트 슈터가 개발한 '스마트 소총 조준경'으로, 일반적인 소총을 고정밀 드론 방어 플랫폼으로 변신시켜 준다. 이 시스템은 쿼드콥터나 고정익 드론과 같은 소형 공중 표적을 감지하고 추적해 확실하게 명중된다는 계산이 나올 때 발사하도록 도와준다. 미국 육군은 소형 무인 항공기 시스템(sUAS) 대응을 위한 기술 도약의 일환으로, AI 기반 스마트 사격통제 시스템 스매시 2000L을 현장에 배치하기 시작했다. 이 장비는 지난 6일 독일에서 열린 다국적 실사격 훈련 '프로젝트 플라이트랩'에서 처음 시연됐는데 여기서 M4A1 카빈총에 이 조준경을 장착해 비행 중인 드론을 성공적으로 격추시켰다. 미국 육군은 전투에 유용한 신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는 데 중점을 둔 전략 프로그램인 '트랜스포메이션 인 콘택트(TIC·Transformation In Contact) 2.0'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스마트 슈터와 1천300만 달러(약 176억 원) 규모 공급 계약을 맺었다. 스마트 슈터 시스템은 실시간 이미지 처리 및 자동 표적 인식 기능을 활용해 사수가 표적을 정확하게 명중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장비는 전자광학 센서와 컴퓨터 비전 기술, 독점적인 표적 획득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AI 기반 사격 통제 장치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SMASH 시스템은 이미 실전에서 검증된 바 있다. 이스라엘 군은 이 장비의 이전 버전을 사용하여 드론을 상대했고 인도, 영국, 네덜란드, 호주에서 시험 운용을 진행했다고 알려져 있다. 드론이 점점 전쟁터에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지금까지 드론을 격추하기 위해서는 크고 복잡한 무기를 사용해야 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대량으로 현장에 배치할 수 있는 저렴하고 휴대가 가편한 대응책이 될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06.14 10:3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김형태 시프트업 디렉터 "비효율 속 낭만이 게임의 재미...이용자 위한 게임 만들 것"

지난 6월 12일 시프트업이 개발한 액션 게임 스텔라블레이드 PC 버전이 출시됐다.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작으로 출발해 글로벌 이용자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는 본작은 정교한 액션과 캐릭터성으로 호평받았고, PC 버전은 출시 하루 만에 동시 접속자 수 20만 명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흥행에 재차 성공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시프트업의 김형태 디렉터와 이동기 테크니컬 디렉터에게서 스텔라블레이드 PC 버전 설계와 기술적 대응, 차기작 계획, 그리고 IP 확장 전략까지 두루 들어볼 수 있었다. 전투와 조작의 완성도에 비해 스토리가 빈약하다는 지적에 대해 김형태 디렉터는 제작 초기부터 서사에 대한 야심이 있었지만 현실적 제약으로 인해 상당 부분을 정리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김 디렉터는 "주인공이 옷을 갈아입는 것조차도 이야기 속에 이유가 있었어요. 그런데 제작을 하다 보니 제작비가 너무 커졌고 국내에서는 내러티브 중심 게임을 제작할 인프라가 부족했기에 과감히 설정을 줄일 수밖에 없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형태 디렉터는 차기작은 풍부한 서사를 전제로 개발을 시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러한 경험이 차기작에 대한 방향성으로 이어진 셈이다. DLC로 기획됐던 콘텐츠가 차기작으로 전환된 배경도 이와 맞닿아 있다. 김 디렉터는 "원래는 스토리 팩 개념의 DLC였지만 볼륨이 너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후속작으로 넘어가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중간 콘텐츠나 소규모 스토리 팩에 대한 가능성은 요청이 많다면 검토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스텔라블레이드 PC판은 단순 이식작이 아니다. PC 환경에 맞춘 커스터마이징과 최적화를 적극 반영해 이용자 경험을 개선했다는 것이 시프트업 측 설명이다. 이동기 테크니컬 디렉터는 “키보드·마우스뿐 아니라 다양한 입력 장치 환경에서도 동일한 완성도를 제공하고자 풀 커스터마이즈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특히 VRAM 수치 표기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UI 개선도 예고했다. 이 디렉터는 "지금 방식은 최대 예상 사용량을 미리 보여주는 방식인데, 마치 지금 실제 사용량처럼 보이는 구조가 혼란을 줬습니다. UI를 패치해 예상치와 실제 수치를 분리해 보여드릴 예정입니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엑스박스 컨트롤러 사용 시에 불편함으로 지적되는 스캔 기능 배치에 대한 피드백도 수용해 LT+X 같은 조합 키 방식으로 조작 개선을 준비 중이라는 설명도 이어졌다. 스텔라블레이드는 '도로롱' 캐릭터처럼 이용자 2차 창작을 공식 콘텐츠로 흡수하는 사례로도 주목받았다. 김형태 디렉터는 “도로롱 캐릭터를 만든 이용자에게 저작권을 정식 구매해 상품화했습니다. 캐릭터를 만든 분들에게 드릴 '황금 도로롱상'도 준비 중입니다”라며 유쾌하게 설명했다. 모드나 데이터 변조에 대해서도 시프트업은 유연한 입장을 취한다. 김 디렉터는 "우리는 이용자에게 게임을 드린겁니다. 게임을 '소유물'로 본다면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든 이용자 자유입니다. 단, 그 결과로 게임이 오작동하면 그에 따른 책임은 직접 져야겠죠. 개인적으로는 플레이 방식을 넓히는 긍정적인 모드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이어서 "사회적으로 피해를 일으킬 수 있거나, 공공에 해가 되는 수준까지 가게 되면 그땐 당연히 대응해야겠지만 만아직까지는 그런 수준의 사례는 본 적이 없다. 개인과 커뮤니티가 자정 작용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스텔라블레이드의 글로벌 반응은 이미 수치로 증명됐다. 김형태 디렉터는 "지금처럼 고비용 구조로 가는 게임 시장에서 한국 시장만으로는 경쟁이 어렵습니다”며 “전 세계 이용자와 공감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니케와의 콜라보 미션은 그런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였다. 김 디렉터는 "지하로 내려간 세계관과 우주로 향한 세계관이 묘하게 겹쳐서 하나의 확장된 유니버스처럼 보일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모든 콘텐츠를 하나의 세계관으로 통합할 뜻은 없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모든 콘텐츠를 하나의 세계관에 억지로 우겨넣는 건 오히려 상상력을 제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협업 시너지는 추구하되 강제적 유니버스 구성은 지양하는 것이 김형태 대표가 생각하는 전략이다. 콘솔 게임 시장에서 멀티 플랫폼 대응이 기본기가 되어가는 시점에 향후 시프트업의 멀티플랫폼 대응 전략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다. 김 대표는 닌텐도스위치2 같은 기기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스텔라블레이드의 경우 퍼블리셔인 소니와 협의가 필요한 영역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면서도 추후 개발하는 게임은 멀티 플랫폼을 전제로 개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을 이어가기도 했다. 김형태 디렉터는 지난해 더게임어워드 수상작 후보로 선정되며 현장에 자리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개발자로서의 철학을 다시금 강조했다. 김 디렉터는 "좌석이 구역별로 나뉘어 있었는데 후보에 오른 팀들은 거의 무대 앞자리에 앉더라고요. 옆에 앉은 분들이 스벤 빈케(발더스게이트3 개발사 라리안스튜디오 대표), 하마구치 나오키(파이널 판타지7 리버스 디렉터) 같은 사람들이었죠"라고 말했다. 그는 수많은 업계의 중심 인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그 순간 자신이 뭔가 해냈구나라는 감상과 함께 경계심도 갖게 됐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김 디렉터는 "시상식이 너무 화려했다. 배우들이 아카데미상 수상을 노릴 때 이런 기분일까 싶을 정도였다. 이런 자리에 집착하다 보면 이용자를 위한 게임이 아니라 '상을 위한 장치'를 게임에 더 많이 넣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수상이나 외적인 영예가 목적이 되면 이용자를 위한 장치가 아니라 수상을 위한 장치를 더 많이 넣게 될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본질에서 멀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경각심을 갖게 됐던 자리였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태 디렉터는 비효율적 낭만을 추구하는 게임을 만들 것이라는 철학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그는 "개인적으로 게임은 효율을 따지는 게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숨겨진 요소라든가, 아주 쓸데없는 길이라든가, 그런 '비효율적인 낭만'이 오히려 게임을 즐겁게 만듭니다. 앞으로 나올 후속작에서는 '이걸 왜 이렇게까지 숨겼지?', '여길 어떻게 찾았지?' 같은 경험을 이용자에게 더 많이 드리고 싶다. 단순히 성능이나 볼륨이 큰 게임이 아니라,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디테일들이 담긴 게임을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2025.06.14 09:09김한준 기자

에미리트 로지스틱스, Tatu City SEZ에서 케냐 확장 착수

타투 시티, 케냐, 2025년 6월 4일 /PRNewswire/ --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의 선도적인 공급망 및 물류 서비스 제공업체인 에미리트 로지스틱스(Emirates Logistics)가 케냐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에미리트 로지스틱스는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아프리카 최고의 신도시 타투 시티 경제특구(Tatu City SEZ)에 최첨단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전역에서 세계 주요 에미리트 로지스틱스 고객사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Entrance to Tatu City Special Economic Zone, Africa's leading new city, located just 30 minutes from Kenya's capital, Nairobi. The location of Emirates Logistics' new state-of-the-art facility. 스티븐 반 더 블리트(Steven van der Vliet) 에미리트 로지스틱스 최고사업책임자(CCO)는 "타투 시티로의 진출을 통해 케냐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에미리트 로지스틱스의 포괄적인 글로벌 물류 역량을 전 세계로 확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새로운 전략적 시설은 주요 성장 시장에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는 대대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케냐 경제의 중심지에 위치한 새로운 전략적 시설을 통해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에게 유연하고 원활한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설의 건설은 올해 시작될 예정이며, 이는 현재 15개국에 걸쳐 있는 에미리트 로지스틱스의 글로벌 입지와 전 세계 에이전트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는 것이다. 20년 이상의 해외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바레인, 이집트, 모로코, 알제리, 코트디부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탄자니아, 파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에서 자체 창고, 사무소, 운송 차량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지 카파나제(George Kapanadze) 렌디버(Rendeavour) 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는 " 타투 시티는 에미리트 로지스틱스가 케냐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곳에서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번창하게 될 것이며, 복합 용도의 경제특구인 타투 시티는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하는 데 특화되어 있으며, 에미리트 로지스틱스와 같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주거, 상업, 교육, 공원, 여가시설 등 서비스와 편의 시설을 모두 갖춘 인프라 완비 지역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타투시티 SEZ의 개발사이자 소유주인 렌디버는 아프리카 최대의 신도시 개발업체로, 개인과 기업 모두를 위한 안전하고 예측 가능하며 검증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렌디버는 가나, 나이지리아, 케냐, 잠비아, 콩고민주공화국(DRC) 등 아프리카 전역에 걸쳐 50억 달러 이상 규모의 도시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있고, 6000명 이상의 학생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1만 채 이상의 혼합소득층 주택이 완공되었거나 건설 중이다. 타투 시티는 렌디버의 케냐 주력 개발 사업으로, 매일 25000명의 사람들이 활기찬 공동체 속에서 거주하고, 일하며,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현재 이 도시는 10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하고 있다. 타투 시티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는 하이네켄(Heineken), 콜드 솔루션즈(Cold Solutions), CCI 글로벌(CCI Global), 도르만스(Dormans), 풀케어(FullCare), 카처(Kärcher), CKL, 나이바스(Naivas), NCBA, 그리트 리얼에스테이트 인컴 그룹(Grit Real Estate Income Group), 헤와텔레(Hewatele), 프레이트 포워더스 솔루션즈(Freight Forwarders Solutions), 타마린드 그룹(Tamarind Group), ADvTECH, 프렌드십 그룹(Friendship Group), 바켈스(Bakels), 노비스(Novis), 데이비스 앤 셔틀리프(Davis & Shirtliff) 등이 있다. 타투 시티 경제특구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 법인세율이 30%인 것에 비해, 설립 후 최초 10년간은 법인세율이 10%, 그 이후 10년간은 15%로 적용된다. 이 외에도 부가가치세(VAT), 수입관세, 인지세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02593/Tatu_City.jpg?p=medium600

2025.06.13 23:10글로벌뉴스

또 유찰된 국가 AI컴퓨팅센터…업계 "불확실·비현실적 사업 구조 개선해야"

정부가 인공지능(AI) 혁신을 위해 추진 중인 2조5천억원 규모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이 또 다시 무산됐다. 업계는 사업 구조의 비현실성과 불확실성, 민관 간 책임 비대칭 등을 주요 문제로 지적하며 전면적인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 결과 응찰한 민간 컨소시엄은 없었다. 이로써 이 사업은 두 차례 연속 유찰됐다.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와 함께 향후 추진 방향을 다시 논의할 계획이다. 국가 주도 사업마저… 낮은 수익, 높은 리스크의 공공SW 현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대규모 GPU 자원을 갖춘 공공 인프라로 국내 AI 산업의 기술 주권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다. 총 사업비는 약 2조5천억원 규모로정부와 민간이 공동 투자해 AI 인프라를 구축·운영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1차에 이어 2차 공고에도 민간 참여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사업 구조 자체가 민간에 지나치게 불리하게 설계돼 있다는 비판이 지배적이다. 핵심 쟁점은 '공공 51%, 민간 49%'의 지분 구조다. 겉으로는 민관 협력 구조지만 실제로는 정부가 주도권을 갖는 반면, 사업 리스크와 손실 가능성은 민간이 부담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 특히 수익성은 낮고 손해 발생 시 민간 책임이 크다는 구조적 비대칭이 반복 지적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 전반이 예산 규모에 비해 수익률이 낮고 사업 수행 중 임금·자재비 인상이나 과업 추가 발생 시 손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업 규모가 클수록 그 피해 규모도 함께 커지는 만큼 참여 기업의 리스크는 결코 작지 않다는 분석이다. 최근에는 차세대 대형 공공SW 사업을 수주한 기업들이 손해를 감당하지 못하고 정부 부처와 법적 분쟁에까지 이른 사례도 늘고 있다. 이에 한 대기업 관계자는 "공공SW 사업은 본래 수익 기대가 낮은 구조인데 규모까지 커지면 손실 발생 시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이 될 수 있다"며 "수익 외적으로 기대할 이점이 없는 사업이라면 선뜻 참여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이 같은 분위기 탓에 일부 기업들은 명목상 관심은 표명했지만 결국 1·2차 공고 모두에서 참여하지 않았다. 업계는 지분 구조 조정과 함께 수주사의 미래 수익성을 포함한 사업 모델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GPU 자원 활용 방식, 연산 자원 임대 수익 구조, 운영 권한 및 책임 분담 방식 등을 명확히 해야 실제 참여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한 클라우드 기업 관계자는 "AI를 포함한 SW 생태계는 민간이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적 보완을 해줘야 한다"며 "국가 AI컴퓨팅센터는 단순한 인프라가 아니라 국가의 AI 역량을 좌우할 핵심 기반인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구축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투자 유인이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 정부 기대감 속…사업 구조 모순 해결 요구 다만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기업들의 인식에 변화 조짐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 정부가 AI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에 참여할 경우 향후 정책적 혜택이나 관계 구축 등의 간접적 이점이 있을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한 IT서비스 기업 대표는 "기존에는 이 사업을 수주할 정치적 명분이나 정책적 유인이 부족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며 "AI 육성을 강조하는 새 정부가 출범한 만큼 참여를 고려하는 기업이 나올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현재의 비현실적인 사업 구조는 참여 기업을 오히려 금전적 위기로 몰아넣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전문가와 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참여가 가능한 구조로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06.13 18:33남혁우 기자

MW캐피털 어워즈, 지속 가능성에 가장 큰 영향 미친 국제 기술 프로젝트 선정해 시상

-- 모바일 월드 캐피털이 B 랩 스페인 , GSMA 파운드리 , 디지털화 및 인공지능 국무처 (SEDIA) 및 Red.es 와 협력해 주최한 제 1 회 시상식에 34 개국에서 157 개 프로젝트가 응모 -- 최종 선정된 6 개국 프로젝트는 건강 , 도시 지속 가능성 , 자원 관리 등 글로벌 과제 해결에 필요한 기술적 솔루션을 제시 -- 수상 프로젝트들은 다가오는 MWC26 바르셀로나에서 솔루션 발표 기회 얻어 -- 브라질의 ' 숲을 포용하자 ' 프로젝트는 ' 바르셀로나 호라이즌 어워즈 ' 수상하며 , 바르셀로나에서 산불 예방 기술을 활용한 시범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최대 5 만 유로의 지원금 받아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6월 13일 /PRNewswire/ -- 모바일 월드 캐피털 바르셀로나(Mobile World Capital Barcelona, 이하 'MW캐피털')가 GSMA 파운드리(GSMA Foundry), B 랩 스페인(B Lab Spain), 디지털화 및 인공지능 국무처(SEDIA) 및 Red.es와 협력해 제1회 MW캐피털 어워즈: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MWCapital Awards: Technologies for a Sustainable Future)을 개최했다. 이 시상식에서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스마트 센서 등의 기술을 활용해 21세기의 주요 사회적•환경적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있는 6개 국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했다. MW캐피털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보다 탄력적이면서 지속 가능한 모델로의 전환을 이끌어내는 동력으로서 기술의 역할을 강조했다. MWCapital Awards ceremony 시상식은 바르셀로나 미라도르 토레 글로리스(Mirador Torre Glòries)에서 열렸으며, 34개국에서 접수된 157개 프로젝트 중 엄선된 17개 최종 후보 프로젝트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기술 생태계에서 일하는 기업가, 사회적 이해관계자, 목적 지향적 혁신에 매진하는 공공과 민간 기관 대표자들이 함께했다. GSMA, B 랩 스페인, Red.es, MIT, AMETIC 및 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등의 기관에 소속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혁신성, 확장성, 실제 사회적 영향력을 기준으로 제안서를 평가하여 아래 5개 부문마다 1개의 수상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수상 프로젝트: 비즈니스 부문:목적지향적기술 (스페인) – 삼성전자 이베리아(Samsung Electronics Iberia)는 AI를 기반으로 한 30개 이상의 접근성 개선 프로젝트를 개발해 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줬다. 주요 이니셔티브에는 루게릭병(ALS) 환자의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TALLK, 방해가 되는 소음을 필터링해 자폐증 환자들이 더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해주는 UNFEAR, 스마트워치를 통해 단어를 리듬감 있는 진동으로 변환해주는 '무음 보조 장치' 기능을 하는 IMPULSE가 포함된다. 모두 기술을 통해 삶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DG) 10: 불평등감소)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부문: Julieta (콜롬비아) – 살바 헬스(Salva Health)가 개발한 이 AI 휴대용 기기는 방사선이나 전문 인력의 도움이 없이도 유방암 등 질병을 조기 진단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 더 쉽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보고타, 메데진, 칼리, 바랑키야에서 23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서는 이상 징후 탐지에서 82%의 정확도와 81%의 민감도를 보여줬다. 이로써 이 기기의 효과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검증됐다. (SDG 3: 건강과웰빙및 SDG 10: 불평등감소) 연구 센터 부문: SIMPaCT (호주) – 웨스턴 시드니 대학교가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관개 시스템은 도시 냉각과 물 효율성을 최적화한다. 이 시스템은 AI 기반 모델과 센서 및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환경 조건에 따라 실시간으로 물 소비량을 조정한다. 이에 따라 기존 시스템 대비 물 소비량을 적게는 44%에서 많게는 70%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 SIMPaCT는 일정을 따르는 관개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모니터링, 기상 예측,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도시 기후 복원력을 높이는 데 필요한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SDG 13: 기후행동) 비영리 부문넷4헬스:(Nut4Health) (모리타니) – SIC4체인지(SIC4 Change)가 주도하는 이 프로젝트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의 영양 결핍 문제를 해결하고, 모자 건강을 개선한다. 이미 모리타니 남부 아사바 지역에서 1200여 가구에 도움을 줬으며, 확장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모델을 제시한다. 블록체인, 머신러닝, 스마트 계약을 통합해 자금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결과 기반 지급 시스템을 통해 아동의 조기 진단을 장려한다. (SDG 3: 건강과웰빙) 공공 기관 부:문시민을 위한 데이터 기반 도시 (핀란드) – 핀란드 제3도시 탐페레가 추진하는 스마트 시티 이니셔티브는 AI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지속 가능성과 시민 참여도를 높인다. 웹과 모바일로 접근 가능한 탐페레펄스(Tempere Pulse) 서비스는 카메라, 날씨, 행사에서 수집한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도시 중심부의 방문자 흐름을 예측한다. IoT-티켓(IoT-TICKET) 플랫폼을 기반으로 주민, 기업, 당국이 자원, 일정, 의사결정을 최적화해 경제적 활성화를 촉진한다. (SDG 11: 지속가능한도시와커뮤니티) 이 프로젝트들은 다음 MWC 바르셀로나 행사에서 솔루션을 선보일 기회를 얻어 국제적인 주요 플랫폼에 접근해 가시성을 높이고 전략적 협력을 촉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바르셀로나 호라이즌 어워즈(Barcelona Horizon Awards) 수상자로 선정된 브라질의 '숲을 포용하자(Embrace the Forest)' 프로젝트는 바르셀로나에서 솔루션을 시범 운영하는 데 필요한 최대 5만 유로를 지원받게 된다. 이 프로젝트의 기술인 Pantera는 AI를 활용해 산불을 예방하고, 탐지하며, 영향을 분석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산불 관리 소프트웨어다. Pantera는 현재 인도호랑이 보호구역과 브라질의 자연 지역 등 총 1750만 헥타르 넘는 지역을 모니터링하면서 산불 피해 면적을 최대 85% 줄이고, 운영 비용을 70%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Pantera는 AI, 실시간 데이터 분석, 드론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단 몇 초 만에 화재 발생을 탐지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지원함으로써 산불 피해를 최소화한다. (SDG 13: 기후 행동) 목적 있는 기술 인정 행사에서 프란세스크 파훌라(Francesc Fajula) 모바일 월드 캐피털 바르셀로나 CEO는 "오늘날 기술적 진보는 경제적 기준뿐 아니라 사회적•환경적 기준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면서 "기술은 우리가 더 지속 가능하고 공정하며 평등한 사회를 건설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을 주는 우군"이라고 강조했다. 존 호프만(John Hoffman) GSMA Ltd. CEO는 이렇게 말했다. "MW캐피털 어워즈는 기술이 윤리적이고 포용적으로 활용될 때 세계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목표 달성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해준다. 본 상은 건강 결과 개선과 도시 복원력 강화부터 기후 변화 대응까지 실질적이고 측정 가능한 영향을 미치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GSMA에서 우리는 목적을 갖고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혁신을 옹호하며, MWC26 바르셀로나에서 이러한 놀라운 이니셔티브가 세계 무대에 오르기를 기대한다." 같은 맥락에서 Red.es의 예수 헤레로(Jesús Herrero) 총괄 이사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이 상은 신기술을 활용해 더 지속 가능하고 공평하며 포용적인 세상을 실현하는 최고의 국제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훌륭한 기회다. 기후 변화와 기술 혁명은 정부, 기업, 시민 모두가 친환경•디지털 전환을 향해 행동에 나서줄 것을 요구한다." 이 외에도 루카스 헌터(Lucas Hunter) B 랩 스페인 임시 집행이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B 랩 스페인에서는 기술 혁신의 실제적이고 측정 가능한 영향을 조명하는 MW캐피털 어워즈 같은 이니셔티브를 환영한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뛰어난 기술을 사람과 지구를 중시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적용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이러한 주도적 행동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기준인) 비콥(B Corp) 기준과 같은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촉진하는 것은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여러 도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제 모델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하다." 모바일 월드 캐피털 바르셀로나는 MW캐피털 어워즈를 통해 경제적•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동력으로서 기술의 역할을 재확인한다. 이 상은 유엔의 '2030 어젠다'에 발맞춰 세계적인 난제 해결에 기여할 잠재력이 가장 큰 기술 솔루션을 선정해 시상한다. 제1회 시상식에서 MW캐피털 어워즈는 기술적으로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류의 삶과 지구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를 가진 새로운 세대의 기업가와 혁신가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야심을 가진 국제적인 혁신 기술 프로젝트들을 인정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709907/MWCapital_Awards.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289657/5367925/Mobile_World_Capital_Barcelona_Logo.jpg?p=medium600

2025.06.13 18:10글로벌뉴스

KAI, 인도 디펜스서 IF-X 협력 재확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1~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인도 디펜스'에 참가해 동남아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인도 디펜스는 2004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항공·해양 중심 방산 전시회로 KAI를 비롯한 전세계 1천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당초 지난해 11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신정부 출범 등으로 인해 이번 달로 연기돼 개최됐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KF-21, FA-50, KUH, 소형무장헬기(LAH) 등 고정익과 회전익 주력 기종을 선보였다. 부스 내 '한-인니 공동생산품 전시존'을 구성해 인도네시아가 도입한 T-50i 등을 전시하고, 인도네시아의 차기 항공 전력 증강에 핵심으로 부상할 IF-X를 소개했다. 탐지·공격 능력과 생존성을 대폭 높이기 위해 KF-21과 FA-50에 무인전투기(UCAV)와 다목적무인기(AAP)를 연동하고 초공간·저지연이 가능한 저궤도통신위성이 포함된 차세대공중전투체계(NACS)를 선보였다. KUH과 LAH에는 공중발사무인기(ALE)를 적용한 유무인복합체계(MUM-T)도 공개하여 고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정부 간 방산 협력 정상화 노력에 발맞춰, KAI는 12일 전시회 현장에서 KF-21·IF-X 사업의 주요 참여기업인 인도네시아 PTD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양사 간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특히 방위사업청과 KAI는 전시회 기간 중 샤프리 삼수딘 국방장관을 만나, 인도네시아 정부의 공식적인 협력 지원 의지를 확인했으며 KT-1B, T-50i 관련 사업 확대는 물론 IF-X 양산 사업에 대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삼수딘 국방장관은 양국 간 방산 협력이 지속 유지되기를 희망했으며 KAI는 공동개발 다음 단계로 IF-X 양산 사업 추진한다면 인도네시아 항공 전력 및 방위산업 발전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인도네시아가 운용 중인 KT-1B와 T-50i의 수명연장, 성능개량 및 추가 도입을 통한 현지 생산 능력 확보, 후속군수지원 강화 등 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KAI는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협력 확대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아세안 지역 국산 항공기 운용국과 잠재고객 국가의 관계자를 만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신규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인도네시아는 T-50i 22대, KT-1B 20대 등 총 42대의 국산 항공기를 구매했다. 이를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전체 지역으로 확대하면 100여 대의 국산 항공기가 운용 중이거나 도입될 예정이다. 올해 6월 필리핀 FA-50 12대 추가 수출 계약 등 국산 항공기 운용국을 중심으로 항공기 추가 도입 및 성능 개량 등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추가 사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나아가 KAI는 지난해 12월 필리핀과 국산 수출 항공기 최초로 성능 기반 군수지원(PBL)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 인도네시아와 KT-1B 수명연장 계약을 체결하는 등 완제기 수출을 넘어 운용유지를 위한 후속지원 분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강구영 KAI 사장은 "이번 전시는 KF-21 공동개발 사업 관련 인도네시아와의 협력 의지를 공식적으로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KT-1B, T-50i로 쌓아온 신뢰도를 바탕으로 KF-21의 성공적인 공동개발을 넘어 IF-X 양산 사업까지 달성해 내겠다"고 고말했다.

2025.06.13 17:25신영빈 기자

'제2의 창업'이라는데...더본코리아 조직 개편 통할까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최근 잇단 논란과 경영 위기를 계기로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리더십 변화를 단행했다. 회사는 이를 '제2의 창업'으로 표현하며 위기 돌파 의지를 강조했지만, 실질적인 쇄신 효과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13일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기존의 사업본부 체제를 전략기획, 가맹사업, 유통사업 세 가지로 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가맹사업본부는 빽다방 등 프랜차이즈 분야를 맡고, 유통사업본부는 B2B(기업 간 거래)와 해외 사업을, 전략기획본부는 회사의 전체적인 업무를 총괄한다. 전략기획본부는 대표이사 직속 기관으로 최경선 부사장이 총괄하게 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와 함께 외부 전문경영인을 영입해 품질, 가맹, 유통 등의 핵심 부문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감사팀과 홍보팀 등을 신설해 준법 경영과 대외 신뢰 회복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12일 발의된 이른바 '백종원 방지법'에 대해서는 “법령이 개정되거나 새로운 기준이 마련되면, 해당 기준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지난 9일 기존 백종원·강석원 각자대표 체제를 백종원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측은 그간 의사결정 지연과 책임 소재 불분명 등 복수 대표 체제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백 대표는 “배수진의 각오로 반드시 기업의 혁신과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이 조직 신설과 인사 발탁 수준에 그쳐 실질적 변화보다는 권한 집중이 가속화되는 구조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프랜차이즈 업계 한 관계자는 “'제2의 창업'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실질적으로 얼마나 구조가 바뀌었을지는 의문”이라며 “백 대표 1인 체제 전환은 오히려 권한이 집중되는 방식일 수도 있어 진정한 쇄신이라기보단 위기 이미지 관리에 가까워 보인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소비자와 가맹점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조직 개편 이상의 구체적인 제도 개선이 동반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백종원 대표의 방송 활동 계획 등은 앞으로도 없다. 회사 운영에만 집중한다는 계획”이라며 “각 분야를 전문경영인에게 맡기는 만큼 권한이 집중될 우려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빽다방 할인 이벤트가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점주와 소비자 모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실질적인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6.13 17:21류승현 기자

컴투스 '서머너즈 워: 러쉬', 국내 애플 앱스토어 1위 올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가 신규 소환수 '아르타미엘' 업데이트로 호평 받으며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첫 신규 레전드 소환수 업데이트 직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전체 인기 게임 1위, 이튿날 지난 1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2위에 올랐다. 글로벌 매출 순위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 RPG 부문에서 프랑스 2위, 독일 6위를 포함해 6개 지역에서 최고 톱5, 16개 지역 톱10에 기록했고, 애플 앱스토어 RPG 부문에서도 프랑스, 벨기에,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9개 지역 톱5, 14개 지역 톱을 진입하며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 러쉬'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고퀄리티 방치형 RPG다. 원작의 매력적인 소환수와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방치형 콘텐츠의 편리함과 타워 디펜스의 전략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통해 게임성을 확장하며, 대규모 PvP, PvE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서머너즈 워' IP를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 '아르타미엘'과 함께 신규 크리쳐 '미니 나라카'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빛 속성 아크엔젤인 '아르타미엘'은 '서머너즈 워: 러쉬'의 신규 레전드 소환수로 아군 전체의 피해 저항을 높여주는 보유 효과와 강타 확률을 증가시켜주는 강력한 특수 능력을 발휘해 전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커뮤니티에선 신규 소환수의 높은 활용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튜토리얼이 잘 짜여 있고, 즐길 거리도 풍부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하게 된다”며 게임의 높은 접근성과 다채로운 콘텐츠에 긍정적인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소환수 위치 선정부터 스킬 카드 선택까지 전략적으로 고려할 요소가 많아 깊이 있는 플레이가 가능했다”며 로그라이크 요소가 결합된 타워 디펜스 모드 전략적 재미를 호평했다. 컴투스는 향후에도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서머너즈 워: 러쉬'의 글로벌 흥행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25.06.13 17:00이도원 기자

車 부품생산 로봇화…브릴스-에이치케이텍 맞손

로봇 전문기업 브릴스는 자동화 SI 전문기업 에이치케이텍과 자동차 생산 로봇 시스템 개발 및 로봇 공급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자동차 부품 제조 시장의 로봇 시스템 확장에 나선다. 브릴스의 산업용 로봇 기술과 에이치케이텍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 대상 로봇 시스템 구축 경험을 결합한다. 브릴스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로봇 응용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특히 산업용 로봇 및 협동로봇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들에 최적화된 로봇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에이치케이텍과의 공동파트너십을 통해 브릴스는 자동차 부품 제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더 신속하고 전문적인 로봇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자동차 부품 제조 시장에 혁신적인 로봇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강점이 만나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필요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3 16:35신영빈 기자

"버티컬 AI로 소매점 혁신"…엑스와이지-KISTI 연구회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 엑스와이지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함께 '2025년 제2차 이머징 AX 지식연구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버티컬 AI의 진화와 도전'을 주제로 열렸다. AI 기술의 현장 적용과 산업 실용화를 고민하는 산·학·연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식연구회는 KISTI가 주관하고, 엑스와이지가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기술과 문화를 연결하는 협업의 장으로 구현됐다. 황성재 엑스와이지 대표는 발표 세션에서 '지능형 로봇을 통한 리테일 혁신 사례'를 주제로 연사로 참여했다. 엑스와이지가 개발한 서비스 로봇과 리테일 자동화 시스템의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황 대표는 엑스와이지의 바리스타 로봇, 자율주행 서빙 로봇, 키오스크 연동 시스템 등을 통해 매장의 생산성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린 경험을 설명했다. 특히 라운지엑스 자사 브랜드 공간에서 수집된 실시간 데이터와 사용성 피드백은 로봇 기술의 정교화뿐 아니라, 도메인 맞춤형 '버티컬 AI' 모델 개발에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AI가 하드웨어와 결합해 실제 리테일 현장에서 일하는 방식, 공간을 구성하는 방식, 고객 경험을 디자인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팀장은 'AI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생태계 성장 사이클 전망'을 , 조경미 EY한영 상무는 '디지털 전환 포트폴리오 및 서비스 구축 컨설팅 사례'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정하성 알파코드 대표는 '에이전트 시대의 기술 전환점: MCP와 브라우저 기반 접근의 현재와 미래'에 관해 논의했다. KISTI 최광훈 박사는 '버티컬 AI 확산 및 실용화를 위한 개방형 혁신 전략'을 통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관점에서의 협력 생태계 구축과 맞춤형 랩투마켓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엑스와이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작동하는지, 그것이 사용자 경험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실제 공간과 사례를 통해 입증했다. 황 대표는 "버티컬 AI는 결국 '현장에 최적화된 인공지능'이다. 우리는 로봇을 통해 그 구현을 물리적으로 가시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리테일을 넘어 다양한 도메인에 피지컬 AI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엑스와이지는 피지컬 AI 기술을 기반으로 리테일, 푸드서비스,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작동 방식을 재정의하고 있다. 앞으로도 실제 현장의 데이터와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도메인 특화형 AI 시스템을 설계하고 일상을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13 16:33신영빈 기자

컴업 2025, '글로벌 플랫폼' 도약 선언..."전세계 창업주체 연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벤처기업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함께 '컴업 2025'를 12월10~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스포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컴업 2025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문위원회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컴업의 주요 성과를 되짚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컴업의 전반적인 운영 계획과 프로그램 구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컴업 2025는 그간 축적해 온 국제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전 세계 창업 생태계와의 협력 체계를 확장하고 실질적인 글로벌 투자 및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전략 하에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보다 다양한 스타트업의 참여와 글로벌 영향력 강화를 목표로, 코리아스타트업포럼·벤처기업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 생태계 주요 기관이 공동 주관에 나선 점이 특징이다. 이번 컴업은 '글로벌 플랫폼'을 지향하며, 단순한 전시·피칭 중심을 넘어 전 세계 창업 생태계의 다양한 주체들이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국가 및 지역별 타깃 설정을 통한 글로벌 연계 전략이 이번 컴업의 차별화된 방향으로 제시된다.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주요 권역과 아프리카, 인도, 남미 등 신흥시장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각 지역의 스타트업 시장 특성과 투자 수요를 반영한 세분화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초청 대상 역시 투자자와 스타트업뿐 아니라 각국 정부, 유관 지원기관, 글로벌 기업 및 대·중견벤처기업 등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국제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협력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성된 컴업 2025 자문위원회는 총 46명으로, 위원장은 한상우 코스포 의장이 맡았다. 자문위원은 스타트업 및 벤처업계 협·단체장, 글로벌 및 대기업 관계자, 스타트업 대표 등 각 전문 분야에 따라 ▲컨퍼런스 ▲스타트업 ▲투자 ▲오픈이노베이션(OI) ▲홍보 등으로 분과를 나눠 활동한다. 올해는 류중희 RLWRLD 대표, 손재권 더밀크 대표,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 정근호 스틱벤처스 대표, 이종훈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대표, 정상민 쿠팡 상무, 전필규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 등 생태계 핵심 인사들이 모여 성공적인 컴업을 위한 자문에 나설 예정이다.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은 "창업과 혁신은 대한민국 산업 전반의 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답"이라며 "컴업은 단순한 스타트업 행사를 넘어, 창업 생태계 활성화의 중요성과 혁신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특히 혁신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투자·비즈니스 연계를 강화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을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6.13 16:21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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