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AI의 눈
HR컨퍼런스
디지털트러스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구글 상위노출 전략 [ 텔레 ON4989 ] 유흥찌라시 구글광고하는법,1tR'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0672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AI 기술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디지털 약자 보호 전략

20년 전 스마트폰이 처음 등장하고 나서 지금까지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은 모바일 중심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인공지능(AI)이 우리 일상의 거의 모든 순간을 바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누구를 위한 AI인가, 어떤 목적을 향해 사용하는가?" 특히 디지털 환경에서 자주 배제되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같은 정보약자들에게 AI는 과연 '실질적 수혜를 주는가, 아니면 또 다른 장벽을 만드는가'를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AI 기반의 자동 자막, 이미지 설명, 음성 인식 기술 등은 분명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넓혀왔습니다. 예컨대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시잉 AI(Seeing AI)는 사진 속 텍스트, 물건, 사람의 표정을 음성으로 설명하며, 시각장애인에게 '시각적 환경'을 구체적으로 전달합니다. 또한 비마이아이즈(Be My Eyes) 앱은 AI뿐 아니라 실시간 사람의 도움도 연계해, GPT4를 활용한 'Be My AI'를 통해 메뉴 설명, 물건 인식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I는 단순히 정보 접근성을 넓히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정보취약계층은 접근성과 디지털 리터러시, 언어·문화·세대 차이 등 기존 정보격차를 오히려 확장하는 경향도 보입니다. 예컨대 세계인 중 영어 화자가 훨씬 많은 AI 모델이 이를 기반으로 한 기능들을 제공하면, 비영어권 사용자는 같은 성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스탠퍼드 HAI 연구에 따르면 챗GPT 등 대부분 AI 모델은 영어권 사용자에게 최적화되어 있으며, 약 50억 명에 달하는 비영어권 사용자들에게는 성능이 현저히 낮습니다. 또한 유럽연합(EU) 연구는 고령자가 의료 AI에 접근할 경우, 인터넷 접속이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부족으로 인해 동일한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진단율과 치료 기회에서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처럼 AI는 언어권, 소득, 지역, 교육 수준에 따라 적용성과 이해력의 격차가 심화되는 'AI 정보격차' 문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AI 기술이 실질적인 포용과 신뢰의 도구로 자리 잡기 위해, 세 가지 전략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첫째, 학습 데이터의 인권 중심 확보가 필요합니다. AI가 실제 사회에서 안전하고 정확하게 작동하려면, 장애인·고령자 등 디지털 약자의 데이터가 충분히 반영되어야 합니다. 예컨대 비마이아이즈(Be My Eyes)와 힐튼(Hilton)의 협업은 호텔 사용자 행동을 실시간 피드백으로 AI에 반영하는 대표 사례입니다. 코넬 테크(Cornell Tech)와 구글의 공동 연구에서는 시각장애인이 오류 장면에 대한 직접 라벨링을 통해 데이터 품질을 개선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참여형 데이터 수집은 AI의 정확도를 높이고, 약자에 맞는 안전망 역할을 강화합니다. 둘째, AI 개발 과정에 현장 참여형 설계 거버넌스(PID)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기술은 단순히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설계 초기부터 장애인과 고령자 등의 사용자 실제 요구를 반영해야 비로소 '사람 중심'이 됩니다. 예컨대 소수자 커뮤니티 '퀴어인AI(Queer in AI)' 프로젝트나 네덜란드의 오스월드연구소(Oswald Labs)는 현장 인터뷰와 워크숍을 통해 사용자의 문화·인지·신체 특성을 서비스 설계에 반영해왔습니다. 특히 고령자 인터페이스 테스트에서 “큰 글씨, 낮은 안내 속도” 등 단순한 요구가 실제 지원 정책에 반영되며, 고령층의 정서적 포용력까지 강화한 사례는 주목할 만합니다. 셋째, AI 서비스에는 투명성과 검증체계가 필수입니다. AI 오류는 언제든 발생하며, 이때 중요한 것은 '누가, 어떻게, 언제, 어떤 오류를 검증하고 수정하느냐'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는 'Correction'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실시간 오류를 수정할 수 있도록 했고, 비마이아이즈(Be My Eyes)는 사용자·자원봉사자 피드백을 기록해 모델 개선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기술에 대한 신뢰 구축, 장기간 사용 유도, 서비스 질 향상에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세 가지 전략은 또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럽연합(EU) 등 국제기구들이 제정한 인권 중심 AI 윤리·가이드라인과도 맥을 같이합니다. OECD는 '포용적 성장, 투명성, 책무성(Inclusive growth, transparency, accountability)'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UNESCO 역시 '인권 존중, 투명성, 책임성'을 강조하는 윤리 권고를 채택했습니다. 이 세 가지가 유기적으로 결합하면, AI는 단순히 '기술이 약자에게 제공하는 도구'를 넘어서, 실질적, 사회적 의미를 통해 인권을 보장하는 기술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바일과 AI와 같은 기술의 발전은 전반적인 사회환경과 사람들의 삶에 편리함과 효율을 가져도 주었습니다. 다만, 정보취약계층은 기술의 발전에 따른 상대적인 정보격차로 인해 삶의 격차는 더욱 심화되는 현상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정보격차가 심화되지 않도록 책임있게 노력해야 합니다. 다음 주에는 'AI로 만든 격차, AI로 매울 수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AI가 기존 격차를 어떻게 증폭시키는지 경고하고, 향후 해결 방안을 환기하는 내용을 다루며, 문제와 대응을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2025.07.15 10:36손학 컬럼니스트

김정관 산업부 장관 후보 "반도체·이차전지 생산세액공제 도입 추진"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반도체와 이차전지(배터리) 산업에 생산 세액공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업계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해외 사례를 토대로 국내 도입을 요구해온 정책이다. 김 후보자는 15일 국회에 사전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서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통상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면 경쟁국에 뒤지지 않는 인센티브와 정부 주도의 산업 정책이 필요하다”며 우선 시행 분야로 첨단 산업인 반도체와 이차전지 분야를 꼽았다. 생산 세액공제는 생산량에 비례해 세금을 공제해주는 제도다. 우리나라 배터리 업계의 경우 미국 IRA로 상당한 규모의 세액공제를 받아 이를 영업이익으로 반영하고 있다. 반도체, 배터리 등 산업은 국가첨단전략기술로 분류돼 시설 투자, R&D 투자 등에 대한 세액공제를 지원받고 있다. 그러나 업황이 침체돼 기업들이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현재로선 법인세를 내지 않는 만큼 제도적 지원이 실상 없는 상태라는 지적이 잇따랐다. IRA의 경우 기업들이 세액공제분을 거래할 수 있어 적자여도 이를 이익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제도가 마련돼 있다. 업계는 각국이 반도체, 배터리 등에 대한 생산 세액공제를 경쟁적으로 도입하는 상황을 감안해 우리나라도 '한국판 IRA'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반도체에 대한 생산 세액공제 10% 지급을 공약한 바 있다. 배터리 생산세액공제는 직접 공약하진 않았으나 당선 이후 내부 검토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산업에 대해선 이 대통령보다 김 후보자가 보다 구체적인 지원책을 언급한 셈이다.

2025.07.15 10:27김윤희 기자

韓 기대작, 글로벌 스팀에서 미리 체험...블랙벌처스에 엠버 앤 블레이드

글로벌 스팀(STEAM) 플랫폼을 통해 국내 게임사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슈팅 게임부터 던전 탐험RPG 등 장르는 다양하다. 1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와 스튜디오비사이드, 라인게임즈 등이 스팀 플랫폼을 통해 신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테스트를 실시한다. 스팀 플랫폼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게임사의 데뷔 창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이용자의 반응을 살펴보는 핵심 서비스 창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우선 위메이드는 PC 일인칭슈팅(FPS) 게임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의 스팀 플레이 테스트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북미·남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시아 지역의 플레이 테스트는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테스트 참가 신청은 '블랙 벌처스' 스팀 스토어 페이지에서 바로 가능하며, 테스터로 선정된 이용자는 참여 안내 이메일을 받게 된다. 또 해당 게임의 공식 디스코드 이벤트 참여를 통해 플레이 테스트 참여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블랙 벌처스'는 현대전의 장기화로 전투의 목적이 흐릿해진 특수부대원들이 지휘 체계를 벗어나 개인의 생존과 부를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게임은 현대 특수부대원의 생존 재미를 강조했으며, 언리얼엔진5로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성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특히 팀 단위로 전리품을 획득하는 파밍 시스템과 3개 진영의 대립 구도, 현실 기반의 화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스튜디오비사이드는 모바일PC 미소녀 육성 시뮬레이션 턴제RPG '스타세이비어'의 비공개 테스트(CBT)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는 모바일 앱 마켓과 PC 스팀 플랫폼에서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테스트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 12시까지다. '스타세이비어'는 애니메이션풍 3D 그래픽과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와 함께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교감하는 육성 시스템인 '여정'과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작품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23년 1월 '프로젝트 스타'라는 이름으로 처음 알려졌고, 이달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큰 관심을 끌어모은 바 있다. 앞서 라인게임즈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자체 개발 중인 신작 PC 게임 '엠버 앤 블레이드'의 데모 버전을 스팀 플랫폼에 선보인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소울 라이크와 서바이버 라이크 장르 특성을 결합한 '프리미어 서바이버 라이크' 타이틀로, 오는 17일 스팀 플랫폼에 공개한다. 이 게임은 죽음의 순간 천사와 계약을 맺고 불사신이 된 악마 사냥꾼이 대악마의 부활을 막고자 고군분투를 펼친다는 내용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이번 데모 버전은 전투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이용자는 몰려오는 적과 강력한 보스에 맞서 전략적이고 파괴력 넘치는 전투를 약 1시간가량 플레이해 볼 수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블랙 벌처스와 스타세이비어, 엠버 앤 블레이드 등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이 공개됐다"며 "해당 신작 게임은 스팀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흥행 가능성도 사전에 검증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고 말했다.

2025.07.15 10:22이도원 기자

'커넥티드 케어' 정조준…삼성 헬스케어 청사진 나왔다

삼성전자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갤럭시 생태계와 연계한 커넥티드 케어 서비스를 통해 일상 건강관리부터 병원 진료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된 헬스케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젤스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젤스의 핵심은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디지털 솔루션을 직접 추천·처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구조다. 현재 500여개 병원과 70여개 솔루션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은 그동안 웨어러블 중심으로 구축해온 '삼성 헬스' 생태계를 의료기관과 직접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으로 나아간다. 젤스가 보유한 병원-솔루션 네트워크와 삼성의 모바일·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을 결합하면, 사용자 생체 데이터가 의료 데이터와 통합돼 보다 정밀하고 개인화된 건강관리 체계가 마련된다. 이 같은 전략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테크 포럼'에서도 공개됐다. 마이클 맥쉐리 젤스 CEO는 "삼성의 가전과 웨어러블이 미국 가정의 70%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병원이 아닌 집에서 질환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시대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AI가 헬스케어의 90%를 자동화하며 ▲질병 예방 중심의 케어 모델이 주류가 되고 ▲의사·병원·기업이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돼 개인의 삶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라는 미래를 예측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헬스케어는 더 이상 '병원에 가서 치료받는 일'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질병을 예방하고, 일상 속에서 건강 습관을 유도하며, 환자가 아닌 '사람'으로서의 삶을 존중받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 AI와 센서, 데이터, 디지털 플랫폼은 이 전환을 가능케 하는 도구다. 삼성의 디지털 헬스 전략은 단순한 웨어러블 기능을 넘어서 '초개인화된 예방 중심 케어'를 지향한다. 향후 커넥티드 케어 생태계를 가전제품과도 연결해, 집 안에서의 건강관리, 병원의 진료, AI 분석을 모두 하나의 플랫폼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축한다. 기존 파편화된 데이터 문제도 해결하며, 사용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새로운 수준의 통찰과 효율성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은 "혁신 기술과 업계 파트너십을 통해 사람들이 일상에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젤스의 폭넓은 헬스케어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더해 초개인화된 예방 중심 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삼성은 올해 안에 미국 시장에 AI 기반 '헬스코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스마트폰과 갤럭시 워치·링 등을 통해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AI가 분석하고 사용자에게 맞춤형 조언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이를 위한 통합 헬스 인사이트 엔진도 탑재된다.

2025.07.15 10:04신영빈 기자

"구광모, 또 일 냈다"…AI에 진심인 LG, 오픈AI보다 먼저 하이브리드 AI 모델 공개

LG AI 연구원이 국내 첫 하이브리드 인공지능(AI) 모델을 앞세워 빠르게 확장 중인 온디바이스 AI 시장 잡기에 나섰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미래 사업으로 낙점한 'ABC(AI·바이오·클린테크) 전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LG AI 연구원의 활약으로 글로벌 시장 내 LG의 AI 기술력도 한층 높게 평가되는 분위기다. LG AI연구원은 15일 하이브리드 AI 모델인 '엑사원(EXAONE) 4.0'을 공개했다. 전 세계적으로 하이브리드 AI를 공개한 곳은 미국의 클로드(Claude) 개발사인 앤트로픽(Anthropic)과 중국의 큐원(Qwen) 개발사인 알리바바(Alibaba) 정도다. 오픈AI도 GPT-5를 통합 모델인 하이브리드 AI로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엑사원 4.0'은 자연어 이해와 생성, 지식 기반의 빠른 답변에 강점이 있는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과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검증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추론 AI 모델을 하나로 결합한 모델이다. LG AI연구원은 오는 2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5' 열고 '엑사원 4.0'을 비롯한 AI 기술 연구 개발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LG AI연구원은 지난 3월 국내 첫 추론 AI 모델인 '엑사원 딥(EXAONE Deep)'에 이어 4개월여 만에 국내 첫 하이브리드 AI 모델인 '엑사원 4.0'까지 공개하며 글로벌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엑사원 4.0'은 AI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 비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주목 받았다. LG AI연구원에 따르면 '엑사원 4.0'은 MMLU-리덕스/MMLU-프로(AI의 지식수준과 문제 해결 능력 평가) 92.3점/81.8점, 라이브코드벤치 v6(LiveCodeBench v6, 코딩 능력 평가) 66.7점, GPQA-다이아몬드(과학 문제 해결 능력 평가) 75.4점, AIME 2025(수학 문제 해결 능력 평가) 85.3점을 기록하며 미국과 중국, 프랑스의 대표 오픈 웨이트 모델을 제치고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4.0'을 연구 및 학술,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Hugging Face)에 오픈 웨이트 모델로 공개했다. 오픈 웨이트 모델은 AI 모델의 설계도나 학습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지만, AI가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을 알 수 있는 가중치(Weight)를 공개해 수정이나 재배포가 가능하다. 대표 오픈 웨이트 모델로는 미국 ▲구글 '젬마' ▲메타 '라마' ▲마이크로소프트 '파이' ▲중국 알리바바 '큐원' ▲프랑스 미스트랄 AI '미스트랄 등이 있다. 이진식 LG AI연구원 엑사원랩장은 "엑사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프론티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LG AI연구원은 32B(매개변수 320억 개) 크기의 전문가 모델과 1.2B(매개변수 12억 개) 크기의 온디바이스 모델을 공개했다. 전문가 모델인 32B 모델은 의사, 치과의사, 한약사, 관세사, 감정평가사, 손해사정사 등 6가지 국가 공인 전문 자격증 필기시험을 통과하며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증명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4.0'은 전문 지식이 필요한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답변이 가능하다"며 "고객에게 꼭 필요하고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LG AI연구원은 가전 제품과 스마트폰, 자동차 전장 시스템, 로봇 등 다양한 기기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춘 온디바이스 모델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온디바이스 모델은 외부 서버와의 연결 없이 전자 기기 내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정보를 처리할 수 있어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엑사원 4.0'은 지난해 12월 공개한 엑사원 3.5 2.4B 모델 대비 크기는 절반으로 줄어 가볍고 경제적이면서도 수학, 코딩, 과학 분야 등 전문 분야 평가 지표에서 미국 오픈AI의 'GPT-4o 미니'보다 높은 성능을 보였다. 또 유사한 규모의 AI 모델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였다. 더불어 LG AI연구원은 AI 기술 대중화를 위해 허깅 페이스의 공식 AI 모델 배포 파트너사인 프렌들리AI와 손잡고 '엑사원 4.0' 상용 API 서비스도 시작했다. 양사는 개인 개발자부터 기업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없이도 엑사원을 손쉽게 활용하거나 서비스에 연동할 수 있도록 했다. LG AI연구원은 API 공개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날 '엑사원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국내 22곳의 파트너사들과 엑사원 생태계 협력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이 같은 LG AI연구원의 성과는 구 회장의 'ABC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구 회장은 AI와 바이오, 클린테크를 미래 사업으로 낙점하고 이 분야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국내에 100조원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고 공개한 바 있다. 또 AI와 바이오를 고객의 삶을 변화시킬 미래 기술로 강조하며 그룹 주력 사업으로 키우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구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전에 없던 가치를 만든 많은 순간들이 쌓여 지금의 LG가 됐다"며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소중한 시간을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일에 쓰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7.15 10:00장유미 기자

"금 뛰어넘었다"…비트코인, 올해 들어 29% 올랐다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2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연초에 비해 29% 상승했다. 이는 금의 연초 대비 상승률인 27%를 넘어선 것이라고 가상자산 매체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거래 가격은 14일 오전 3시 38분(미국 동부시간 기준) 12만 3211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12만 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과 비트코인은 올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자산들이다. 그 중에서도 비트코인은 연초 대비 29% 상승하며 27% 상승한 금보다 약간 앞서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시장조사 업체 크리에이티브플래닝 수석 시장 전략가 찰리 빌렐로는 엑스에 “비트코인과 금이 동시에 연간 수익률 상위 1, 2위를 차지한 해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시장조사 업체 글래드노드는 “비트코인이 6월 22일 이후 지속적으로 금보다 좋은 성과를 보이면서 현재는 2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투자자이자 연구 분석가 투르 데미스터는 엑스를 통해 “비트코인이 금 1kg의 가격(약 10만 8천 달러)을 확실히 돌파하는 화려한 불꽃을 기대하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하기도 했다. 암호화폐 거래업체 QCP캐피털은 “비트코인의 끊임없는 상승세는 피로의 증후가 보이지 않으며, 모멘텀이 가속화되면서 12만 2천 달러를 돌파했다”며, “지난주에만 20억 달러가 넘는 순자금이 현물 ETF에 유입되며 제도권 참여가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은 기관 투자자들의 강력한 수요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분석가 알파BTC는 “비트코인이 채널의 중간 지점을 지지로 삼아 12만 5천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으며, 다음날 발표 예정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촉매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5.07.15 09:5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KT스카이라이프, 'ipit TV' 출시..."OTT 끼고 월 2만원대"

KT스카이라이프는 방송, 인터넷, OTT를 결합할 수 있는 IPTV 상품 'ipit TV(아이핏 티비)'를 공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ipit TV'는 '믿성비(믿을 수 있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내(I)가 고른(Pick) 딱 맞는(Fit) IPTV'를 뜻하는 KT스카이라이프의 신규 브랜드다. 'ipit TV'는 IP 기반 기술중립성 서비스로 위성방송의 서비스 품질 한계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기술로 고화질의 다양한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IPTV 상품이다. 이 상품은 고화질 실시간 방송 채널 기반의 ▲Basic(194채널), ▲Plus(209채널) 상품으로 구성된다. 인터넷 결합 시 ipit TV Basic은 2만900원(부가세 포함), ipit TV Plus는 2만2천원(부가세 포함)부터 이용 가능해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또한, 'ipit TV'는 유튜브 프리미엄, 주요 OTT 서비스(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등)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월 3천300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방송, 인터넷, OTT가 하나로 결합된 패키지를 선보이며, OTT 중심의 콘텐츠 소비 환경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전국 어디서든 안테나 없이 시청 가능한 'ipit TV'를 앞세워 도심 지역, 소형 주거지, 젊은 1인~2인 가구를 대상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브랜드 모델로는 대중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최대훈을 내세워, 친근하면서도 신뢰도 높은 이미지로 브랜드 메시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따져보면 확실한 TV, ipit TV' 브랜드 캠페인을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ipit TV는 유료방송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KT스카이라이프의 새로운 전략”이라며 “믿성비(믿을 수 있는 가성비) 상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7.15 09:54진성우 기자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 ▲김윤경 재단운영본부장 ▲이영길 관재실장 ▲여성희 구매본부장 ▲황영호 재단운영본부 법인운영팀장 ▲한두영 재단운영본부 법무지원실장 ▲윤승후 재단운영본부 법무지원실 법무팀 부장 ▲박영훈 구매본부 구매1팀장 ▲이태정 구매본부 구매2팀장 ▲서영주 구매본부 구매3팀장 ▲김진완 구매본부 구매4팀장 ▲오현미 감사실 감사팀장 ◇을지대학교의료원 ▲손병관 경영기획처장 ▲이용호 경영기획처 경영기획팀장 ▲김상백 경영기획처 인사정책팀장 ▲이 영 경영기획처 인재전략실 진료혁신팀장 ▲김갑영 경영기획처 인재전략실 진료지원팀장 ▲박영주 경영기획처 시약관리팀장 ▲양은덕 약제국장 ▲임춘화 전산처장 ▲이현경 전산처 부처장 ▲강민수 전산처 통합전산센터장 겸 웹센터장 ▲최동훈 전산처 통합전산센터 운영팀장 ▲김석기 전산처 통합전산센터 전산개발팀장 ▲김용주 시설관리처 부처장 겸 병원팀장 ▲정봉용 시설관리처 대학팀장 ◇을지대학교 처장급 인사 ▲박항식 부총장 겸 보건과학대학장 ▲이승훈 의무부총장 겸 의과대학 명예학장 ▲김관복 부총장(의정부) 겸 대학원장 ▲성호중 기획조정처장 ▲한승진 학생처장 ▲김명철 입학관리처장 ▲박민규 사무처장 ▲김인식 산학협력단장 ▲유승민 의과대학장 ▲임숙빈 간호대학장 ▲이명구 보건복지대학원장 겸 보건대학원장 ▲안혜영 임상간호대학원장 ▲황영성 지역협력실(의정부) 실장 ◇을지대학교 원장 인사 ▲장정운 국제교류원장 ▲정현우 학술정보원장 ▲소영진 평생교육원장(성남) ▲김숙영(평생교육원장(의정부) ◇을지대학교 센터장 인사 ▲김갑중 국제교류원 국제보건의료센터장 ▲문은경 교무혁신처 전공설계지원센터장 ▲오윤신 산학협력단 연구지원센터장 ▲정명애 산학협력단 산학기획센터장 겸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장 ▲백진경 교무혁신처 교수학습지원센터장 겸 교무혁신처 원격교육지원센터장 ▲조해연 학생처 인권센터장 ▲이창석 학생처 진로 취·창업센터장 ▲서보경 을지아동청소년상담센터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진료부 ▲김재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겸 외과계중환자실장 ▲김동희 제1부원장 겸 수술실장 ▲이소영 제2부원장 ▲이준혁 인재전략부장 겸 종합건강증진센터 건진과장 겸 가정의학과 과장 ▲강윤주 대외협력국장 겸 대외협력국 진료협력센터장 ▲안상봉 내과계부장 겸 내과 소화기분과장 ▲김덕호 외과계부장 겸 응급의학과 과장 ▲이정주 기획실 QI부장 겸 신경과 과장 ▲민경희 기획실 교육수련부장 ▲은병욱 기획실 감염관리부장 ▲김태형 진료지원총괄부장 겸 방사선종양학과 과장 ▲한지혜 진료지원총괄부 종합건강증진센터장 ▲조광현 응급의료센터장 ▲강희인 뇌졸중센터장 ▲김효정 내과 과장 겸 갑상선내분비센터장 겸 내과 갑상선분과장 ▲박지영 내과 심장분과장 ▲한경아 내과 내분비분과장 ▲김연주 내과 호흡기분과장 겸 내과계중환자실장 ▲공수정 내과 혈액종양분과장 ▲허진욱 내과 류마티스분과장 ▲라연주 내과 감염분과장 ▲권용순 산부인과 과장 ▲이은혜 소아청소년과 과장 ▲김민성 외과 과장 ▲좌철수 신경외과 과장 ▲박만실 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 겸 심장·폐·식도분과장 ▲이동락 성형외과 과장 ▲임태강 정형외과 과장 ▲최효선 재활의학과 과장 ▲김성진 안과 과장 ▲안용휘 이비인후과 과장 ▲이현경 피부과 과장 ▲강정윤 비뇨의학과 과장 ▲김의중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강효석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양승부 영상의학과 과장 ▲진소영 핵의학과 과장 ▲문숙인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이호정 병리과 과장 ▲고수진 치과 과장 ◇노원을지대병원 행정/진료지원부 인사 ▲김유진 행정총괄국장 ▲박영우 간호국장 ▲심봉순 약제부장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진료부 ▲신종호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겸 신장센터장 ▲하중규 제1부원장 겸 산부인과 과장 ▲유교상 제2부원장 겸 소화기센터장 겸 내과 소화기 분과장 ▲차용한 기획실 부실장 겸 기획실 CP팀장 ▲이규선 기획실 부실장 ▲이수진 기획실 연구부장 겸 내과계 부장 ▲성원영 외과계 부장 겸 응급의료센터장 ▲정재학 기획실 교육수련부장 ▲김갑중 대외협력국장 겸 관절센터장 ▲장상현 대외협력국 진료협력센터장 겸 신경과 과장 ▲이문수 대외협력국 대외협력부장 ▲이중선 대외협력국 국제진료센터장 겸 피부과 과장 ▲김재국 인재전략부장 겸 뇌혈관센터장 ▲임철권 인재전략부 부부장 ▲박숙진 인재전략부 부부장 ▲정지훈 인재전략부 부부장 겸 인체유래물은행장 ▲임춘화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유대선 진료지원총괄부장 ▲이동규 기획실 교육수련부 과장 ▲박기석 기획실 QI부장 겸 척추센터장 ▲한민수 중환자실장 겸 내과 호흡기 분과장 ▲정창영 수술실장 겸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정성호 신생아실장 ▲신형식 기획실 감염관리부장 겸 내과 감염 분과장 ▲유승준 기획실 연구부 과장 ▲이수주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김하용 인체동작분석실장 ▲박문선 뇌신경정신센터장 ▲오관영 모자보건센터장 ▲양윤석 여성의학센터장 ▲강윤중 유방갑상선암센터장 ▲박진용 진료지원총괄부 종합건강증진센터장 ▲정경태 심장·혈관센터장 ▲박상현 심혈관센터장 겸 내과 과장 겸 내과 심장 분과장 ▲신동혁 기획실 연구부 임상시험센터장 겸 내과 류마티스 분과장 ▲김창남 로봇센터장 ▲황인환 암센터장 겸 내과 혈액종양 분과장 ▲김길동 폐·식도센터장 겸 심장혈관흉부외과 폐·식도분과장 ▲이수아 이식센터장 겸 내과 신장 분과장 ▲이소영 인공신장실장 ▲유혜민 내과 내분비 분과장 ▲유철우 소아성장발달센터장 ▲김주영 소아청소년과 과장 ▲정성훈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장제호 외과 과장 ▲최진호 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 ▲이상기 정형외과 과장 ▲김승민 신경외과 과장 ▲정성균 성형외과 과장 ▲이수나 안과 과장 ▲장동식 이비인후과 과장 ▲박창면 비뇨의학과 과장 ▲유인규 영상의학과 과장 ▲윤선민 방사선종양학과 과장 ▲정강재 심뇌재활센터장 겸 재활의학과 과장 ▲이혜경 병리과 과장 ▲최희정 가정의학과 과장 ▲서상원 응급의학과 과장 ▲김도훈 핵의학과 과장 겸 방사선안전관리자 ▲백계원 중환자의학과 과장 ▲정연욱 치과 과장 ▲방승호 권역외상센터장 겸 외상외과 과장 ▲문광호 예방관리센터장 ◇대전을지대학교병원 행정/진료지원부 ▲방금식 대외협력부 이사 ▲김인희 간호국장 ▲김종호 행정총괄국장직무대리 겸 장례식장 관리부장 ▲오민아 약제부장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진료부 ▲손병관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이병훈 제1부원장 겸 내과 과장 겸 내과 호흡기분과장 ▲김지희 제2부원장 겸 인재전략부장 겸 수술실장 겸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선현우 기획실 부실장 겸 중환자실장 겸 중환자의학과 과장 ▲강서영 기획실 부실장 겸 대외협력국 국제진료센터장 ▲한 별 기획실 부실장 겸 기획실 홍보부 부부장 겸 피부과 과장 ▲오일환 내과계부장 겸 소화기센터장 겸 내과 소화기 분과장 ▲이오성 기획실 홍보부장 겸 정형외과 과장 ▲변윤형 기획실 QI부장 ▲조수현 기획실 QI부 부부장 ▲정경화 기획실 감염관리부장 겸 내과 감염 분과장 ▲손효주 기획실 감염관리부 부부장 ▲최원호 기획실 CS부장 겸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채선영 기획실 CS부 부부장 겸 핵의학과 과장 ▲양희범 기획실 교육수련부장 겸 응급의료센터장 ▲고현이 기획실 교육수련부 부부장 ▲표정수 기획실 연구부장 겸 병리과 과장 ▲이동환 인재전략부 부부장 겸 뇌신경센터장 ▲윤별희 대외협력국장 겸 뇌혈관센터장 ▲남경식 대외협력국 진료협력센터장 ▲김동욱 임상연구지원센터장 겸 혈핵암센터장 겸 내과 혈액 분과장 ▲유양기 외과계부장 겸 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 ▲김덕령 진료지원총괄부장 ▲박재민 진료지원총괄부 종합건강증진센터장 ▲이성우 내분비센터장 겸 인공신장실장 겸 내과 신장 분과장 ▲진정연 심혈관센터장 겸 내과 심장 분과장 ▲박성훈 혈관조영실장 ▲김내유 내과 종양 분과장 ▲손창남 내과 류마티스 분과장 ▲송병주 유방암센터장 ▲김지일 하지질환센터장 겸 장기이식센터장 겸 외과 과장 겸 외과 혈관이식 분과장 ▲최동욱 외과 간담췌 분과장 ▲홍석준 외과 갑상선내분비 분과장 ▲정지웅 외과 유방 분과장 ▲박신후 외과 위장관 분과장 ▲권윤혜 외과 대장항문 분과장 ▲배덕수 여성센터장 겸 산부인과 과장 ▲김창렬 신생아중환자실장 겸 소아청소년과 과장 ▲주은정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박종무 뇌졸중센터장 겸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겸 신경과 과장 ▲문병관 척추센터장 겸 신경외과 과장 ▲박진성 로봇수술센터장 겸 비뇨의학과 과장 ▲임종엽 심뇌재활센터장 겸 재활의학과 과장 ▲박준영 안과 과장 ▲심현준 이비인후과 과장 ▲김원석 가정의학과 과장 ▲정현호 응급의학과 과장 ▲이영규 치과 과장 ▲김용훈 영상의학과 과장 ▲심수정 방사선종양학과 과장 ▲나백주 예방관리센터장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행정/진료지원부 ▲이종원 지역협력실장 ▲박영우 간호국장 ▲손정희 약제부장 ▲박영주 의료기사총괄부장 ▲김선배 사무부장 ▲김용주 시설부장 ▲박사희 임상연구지원센터 연구지원실장

2025.07.15 09:53김양균 기자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HBM4·5도 TC본더로 간다…하이브리드 본더 더 비싸"

한미반도체는 곽동신 회장이 하이브리드 본더 체제로 전환을 검토한다는 일각의 견해를 일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곽 회장은 "HBM4, HBM5 생산에서 하이브리드 본더 도입은 우도할계(牛刀割鷄)"라고 강조했다. 우도할계는 '소 잡는 칼로 닭을 잡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에 어울리지 않게 큰 도구를 쓴다는 의미다. 곽 회장은 “하이브리드 본더는 대당 100억원 이상으로 TC 본더의 2배가 넘는 고가 장비”라며 “JEDEC에서 지난 4월 AI 패키징 두께 기준을 775μm로 완화하면서 HBM4와 HBM5 모두 한미반도체 TC 본더로 제조가 가능해 고객들이 가격이 두배가 넘는 하이브리드 본더를 선택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곽 회장은 또 “한미반도체는 전세계 HBM TC 본더 시장점유율 1위로 2024년부터 현재까지 엔비디아향 HBM3E용 시장에서 9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2027년 말까지 HBM4, HBM5 시장에서도 95% 점유율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미반체는 2027년 말 출시를 목표로 HBM6용 하이브리드 본더를 개발해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플럭스리스 본더 또한 로드맵에 따라 빠르면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곽 회장은 “당사는 NCF와 MR-MUF 타입 등 모든 HBM 생산용 열압착 본딩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이 분야에서 전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또한 한미반도체는 수직계열 생산시스템(In-house system)의 장점을 부각했다. 곽 회장은 “한미반도체는 설계부터 부품 가공, 소프트웨어, 조립, 검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내부에서 통합 관리함으로써 기술 혁신, 생산 최적화, 비용 관리 측면에서 다른 장비업체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포지션과 고객 대응 전략도 명확히 제시했다. “글로벌 AI 시장 성장과 HBM 수요 증가와 함께 HBM 생산용 고사양 본더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러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개발과 생산 능력 확대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80년 설립된 한미반도체는 전 세계 약 32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2002년 지적재산부 설립 이후 지적재산권 보호와 강화에도 주력하며 현재까지 총 120여건에 달하는 HBM 장비 특허를 출원했다.

2025.07.15 09:49장경윤 기자

브로드컴, 스페인 마이크로칩 공장 투자 전격 철회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Broadcom)이 스페인 정부와 추진하던 마이크로칩 제조 공장 투자 계획을 철회했다. 로이터통신은 스페인통신사 유로파프레스를 인용해 브로드컴이 스페인 내 반도체 후공정(백엔드) 생산 시설 설립 계획을 전면 중단했다고 현지시간 14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 철회는 브로드컴과 스페인 정부 간 협의가 최종 결렬되면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양측은 구체적인 철회 배경이나 협상 실패의 원인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브로드컴의 이번 프로젝트는 유럽연합(EU)의 '반도체 전략' 기조에 발맞춰, 스페인 내에 대규모 반도체 후공정 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스페인 정부는 이를 위해 EU 팬데믹 회복기금 중 일부인 총 120억유로(약 19조4천억원) 규모의 '펄테크(Perte Chip)' 예산을 배정하고, 브로드컴에 최대 10억 달러 상당의 지원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로드컴은 2023년 중반 해당 계획을 처음으로 공개했으나, 투자 규모와 조건 등에 대한 협상이 장기간 지연돼왔다. 이번 보도는 결국 협상이 결렬됐으며, 프로젝트가 사실상 백지화됐다는 점을 처음으로 공식화한 셈이다. 이번 브로드컴 철회가 EU 전체 반도체 전략에 미칠 장기적 영향은 아직 불투명하지만, 유럽 내 공급망 안정성과 기술 주권 확보에 대한 재검토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7.15 09:43전화평 기자

미투온·고스트스튜디오, 한국-홍콩에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6건 출원

미투온(대표 손창욱)은 15일 자회사 고스트스튜디오와 함께 한국과 홍콩에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6건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과 홍콩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제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에서는 디지털자산 기본법이 발의되며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보다 앞서 홍콩은 오는 8월 1일부터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안을 정식 시행할 예정이며, 발행 및 유통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게 된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미투온은 홍콩에 기반을 둔 자회사 고스트스튜디오와 함께 ▲MEKRW ▲MEUSD ▲MEHKD ▲KRWME ▲USDME ▲HKDME 등 총 6건의 스테이블코인 상표권을 각각 한국과 홍콩 양국에 동시 출원했다. 더불어 고스트스튜디오는 현지 제도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홍콩금융관리국(HKMA)이 주도하여 8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스테이블코인 제도에 맞춰 스테이블코인 발행 라이선스 신청 절차에 돌입하며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미투온은 '에이스카지노'를 통해 국내 업계 최초로 스테이블코인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한 경험을 갖고 있다. 아울러 자회사 고스트스튜디오, 미버스랩스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P2E 게임 등 웹3 프로젝트를 직접 개발·운영해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출원은 양국의 스테이블코인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브랜드 선점을 통해 향후 각국의 법제도에 부합하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여 글로벌 디지털 금융 시장에 진출하는 것으로, 향후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전환 과정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적 의지를 담고 있다.

2025.07.15 09:39김한준 기자

고강도 쇄신 여파에…스타벅스, 사무실 출근 주 4회로 확대

스타벅스가 오는 9월 말부터 본사 직원들의 사무실 출근일을 기존 주 3일에서 4일로 늘린다. 또 원격 근무 중인 관리자급 직원들은 1년 내에 시애틀이나 토론토로 이전해야 한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이같은 조치는 '스타벅스로 돌아가자(Back to Starbucks)'라는 사내 복귀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해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브라이언 니콜 또한 처음에는 이전 의무가 없었으나 현재는 시애틀에 거주하며 그곳에 사무실도 마련했다. 현재 스타벅스는 니콜 CEO의 지휘 아래 광범위한 사업 쇄신에 돌입했다. 그는 지난해 9월 스타벅스에 합류한 뒤 매장을 더욱 환영받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판매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전면적인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이는 스타벅스가 최근 5개 분기 연속으로 기존 매장 매출이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니콜 CEO는 “사무실 내 문화를 재정립하고 있다”며 “함께 있을 때 최고의 성과를 낸다. 아이디어를 더욱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복잡한 문제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등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면 업무는 기업 문화를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지금은 사업을 반등시키는 중요한 시점이며 이런 요소들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외신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쇄신을 위해 퇴사를 선택하는 직원들을 위한 일회성 자발적 퇴사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직급에 따라 현금 일시금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하위 직급 직원에서는 2만 달러(2천766만 원), 이사급 직원에게는 최대 10만 달러(1억3천832억 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2025.07.15 09:27박서린 기자

다나와, 으뜸효율 가전제품 검색 기능 제공

커넥트웨이브는 15일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에 '2025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해당 가전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맞춤형 필터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하는 사업으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식기세척기 등 전자제품 11종 중 고효율 제품 구매시 구매금액 10%, 최대 30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준다. 이달 4일부터 고효율 제품 구매시 8월 중 환급 신청이 가능하지만 품목별로 '최고효율기준일' 이후 부여 등급만 인정되며 실내기·실외기 구성, 복합 기능 여부, 품목 간 분리 결제 등 세부 조건이 다양하다. 다나와는 PC와 모바일 양 플랫폼에 환급 가능 제품만 볼 수 있는 상세검색 기능을 적용했다. 품목별 제품 리스트 페이지에서 '1등급(환급가능)' 필터를 선택하면 환급 대상 기준에 해당되는 제품만 보여준다. 검색 뒤에는 환급 가능한 제품의 최저가와 사양을 비교할 수 있어 환급 혜택과 함께 실질적인 최저가 구매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이외에 홈페이지 내 기획전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다나와 관계자는 "에너지등급, 제조기준일, 구성방식 등 복잡한 조건을 개별 소비자가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만 선별 제공하는 기능이 소비자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5 09:22권봉석 기자

에코프로, AI 전환 컨트롤타워 'AI혁신실' 신설

에코프로가 지주사에 인공지능(AI)혁신실을 신설해 가족사들의 AI 도입과 활용을 적극 장려해 제조 원가를 절감하고 R&D 효율성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AI혁신실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디지털 전환(DT)실의 기능을 확대 개편해 AI 전문가를 전면 배치했다. AI를 도입해 제조 비용을 줄이고 연구개발 역량을 확충할 계획이다. AI혁신실은 에코프로 그룹의 AI 전환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 가족사 AI 시스템 도입과 확산을 통해 제조, R&D, 사무 분야 전반에 걸쳐 AI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산설비와 공정 부문에 AI를 내재화하고 AI 협업으로 의사결정과 품질을 향상한다는 것이다. 현업 핵심 인력은 물론 국내외 최고 수준의 AI 전문기업과도 협업할 예정이다. 사무 부문에서는 생성형 AI 활용과 업무 자동화를 위한 AI 도입 부서 비율 90% 이상 달성, 제조·품질 부문에서는 생산 운영 고도화와 AI 분석 시스템 도입을 통한 제조 생산성 30% 향상,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최적의 연구설계 대안 도출 및 실험 자동화를 통한 연구개발 효율성 30% 이상 달성 목표를 각각 설정했다. 에코프로는 AI 경영을 위해서는 '작은 성공 사례'들을 발굴해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 하반기에 AI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제조·개발, 사무 등 부문별로 AI를 접목해 업무 혁신을 꾀한 사례를 공유하고 포상할 방침이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최근 경영회의를 통해 “AI를 업무의 파트너로 인식하고 회사 전반에 AI 마인드와 프로세스를 구축해나가야 어떤 외부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며 “단기적으로 가격을 낮추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AI가 제조 및 연구개발 등 경영 전반에 녹아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말부터 정부가 주도하는 'AI 자율제조 국책과제'에도 참여 중이다. AI를 통해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공정상 오류를 미리 예방하고 설비를 자동 제어해 최상의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과제의 목적이다.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에코프로의 주요 사업인 양극재 제조 현장에서 AI를 통한 품질 예측 시스템을 도입해 품질을 향상하고 로봇 및 설비를 AI로 제어해 공정 업무의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프로는 임직원의 AI 마인드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사내홍보채널 에코톡톡을 통해 AI 전문가 기고 글을 공유하며 AI 혁신의 필요성을 임직원들과 나눴다. 에코프로 그룹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가족사 주요 임원진이 참석하는 중장기 사업전략 워크숍에 AI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제조AI 도입전략 및 트렌드'라는 주제의 강연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은 AI 중심 시대의 기업 운영 모습, 본원적 경쟁력 강화 위한 AI 추진 가속화 필요성, 최신 AI 기술 동향 등을 공유했다. 이수호 에코프로 AI혁신실 전무는 “AI 전환은 단순히 AI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넘어, AI를 통한 근본적인 사업 경쟁력 강화가 핵심”이라며 “AI를 통해 혁신적인 일의 방식을 재정립하며,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5 09:09김윤희 기자

콘진원, 日 진출 기업 대상 'IP 보호전략 세미나·상담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2025 한국 콘텐츠 기업 IP 보호전략 세미나&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일본 도쿄 도라노몬에 위치한 콘텐츠코리아랩 도쿄(KOCCA CKL TOKYO)에서 진행됐다. 콘진원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일본 IP센터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권(IP) 보호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일본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콘텐츠 기업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해, 현지 진출에 필요한 정보와 실무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이날 세미나에는 ▲일본 내 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 법·제도 변화 ▲IP 보호 및 계약 실무 전략 등 실무 중심의 강연이 이어졌다. 후마 나오키 변리사(일본 변리사법인 하라켄조)는 '콘텐츠 기업이 알아야 할 AI 법제도 동향'을 주제로, 일본 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시 유의해야 할 저작권 쟁점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나카야마 시게루 변호사(일본 TMI종합법률사무소)는 일본 특유의 콘텐츠 제작 문화에 따른 계약 사례를 바탕으로 지식재산권 보호와 계약 실무의 핵심 사항을 소개했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지식재산권 분야의 전문 변리사와 변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별 콘텐츠 기업 대상으로 맞춤형 법률 상담이 진행됐다. 총 14개 기업이 참여해 상표 등록, 콘텐츠 수출 계약 검토, 저작권 보호 방안 등 구체적인 현안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 일부 기업은 상담 이후 후속 자문 연계를 통해 일본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기도 했다. 조기원 엘엔케이 부장은 "일본 비즈니스에 필요한 법률 정보를 현지 전문가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구상 중인 신사업에 대한 많은 도움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엘엔케이는 일본에서 게임 '붉은보석'을 서비스 중이다. 이혜은 콘진원 도쿄 비즈니스센터 센터장은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콘텐츠 기업에게 지식재산권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콘진원은 앞으로도 일본의 법‧제도적 특성과 시장 환경에 기반한 밀착형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15 09:00정진성 기자

MLCC, AI·전장서 수요 급증…삼성전기, '더블 A' 전략 선언

"AI 서버,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산업 발달에 따라 요구되는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수량 및 정전용량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삼성전기는 각 산업의 앞 글자를 따 두 시장을 동시 공략하는 '더블 A'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휴머노이드 등 신시장 역시 대응을 준비 중입니다." 이민곤 삼성전기 상무는 14일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세미나를 열고 회사의 MLCC 사업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MLCC는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게 흐르도록 조절하고, 부품 간 전자파 간섭현상을 막아주는 전자부품이다. 스마트폰, PC 등 가전제품과 서버, 자동차 등 산업 전반에서 필수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AI 서버·ADAS서 MLCC 수요 '급증'…"더블 A 전략 추진" 특히 MLCC는 AI 서버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AI 서버는 일반 서버 대비 전력 소모량이 5~10배가량 높다. 때문에 서버 당 필요한 MLCC 수량도 2만8천개로 일반 서버(2천200개) 대비 13배 많다. 또한 AI 서버는 데이터 처리량이 높아, MLCC도 소형화 및 초고용량, 고온에 대한 신뢰성 등이 요구된다. 이에 삼성전기는 지난 5월 0402 인치 사이즈의 AI 서버용 고성능 MLCC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AI 서버용 MLCC 시장 점유율은 약 40%에 이른다. 전장용 MLCC 역시 자율주행 시장을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 전장용 MLCC는 고온(125도 이상)·저온(영하 55도) 환경 및 습도, 외부 충격 등에도 안정적인 작동이 요구된다. 대신 IT 제품 대비 가격이 3배 이상 비쌀 정도로 고부가 제품에 해당한다. 전장 시장은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고도화로 더 많은 고성능 센서를 탑재해야 한다. 이에 맞춰 소형 및 고용량 전장용 MLCC도 탑재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일례로 자율주행 레벨 2단계에서는 전장용 MLCC가 5천개 정도 사용되며, 레벨 3단계에서는 6천개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상무는 "삼성전기 내부적으로는 AI 서버와 ADAS의 앞 글자를 따서 '더블 A'에 집중해야 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가장 높은 성능의 AI 서버용 MLCC는 삼성전기를 포함해 3개사 정도만이 대응 가능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휴머노이드 등 차세대 성장동력도 주목 한편 삼성전기는 차세대 산업으로 주목받는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도 MLCC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기존 AI 서버, 전장용 MLCC에서 확보한 고신뢰성 및 고성능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 상무는 "그간 삼성전기가 산업별로 필요한 MLCC 제품을 준비해 온 만큼, 다양한 기능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쇄회로기판(PCB) 안에 MLCC를 내장하는 임베디드(Embedded) MLCC 기술도 향후 AI 서버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장형 MLCC는 PCB의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집적도를 높여 노이즈 억제 및 고주파 특성이 우수하다. 이 상무는 "임베디드 MLCC는 AI 서버 시장에서 고객사의 요구가 있어서 함께 개발을 시작해보는 단계"라며 "다만 제품이 언제쯤 양산될 지 등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5.07.15 08:55장경윤 기자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시장주도 위해 민·관 머리 맞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디스플레이 분야 산·학·연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발광 산업육성 얼라이언스' 워크숍을 개최한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iLED)는 무기물 기반 발광소자를 사용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유기소자를 사용하는 OLED보다 수명·밝기·전력효율 등에서 우수하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2035년 320억 달러(약 44조원) 규모로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현재 OLED는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초격차를 유지하고 있는 전략 산업이지만 무기발광 분야는 LED 칩 등 주요 부품의 해외 의존도가 높고, 국내 소부장 생태계도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며 “정부는 무기발광 생태계 육성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사업에 올해부터 2032년까지 4천840억원을 지원한다. 이날 워크숍에서 옴디아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시장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학계와 연구계는 마이크로 LED 화소기술과 응용제품 기술 동향을 발표한다. 이어 연구개발 분과회의에서는 참여 전문가들이 과제별로 모여 기술 고도화·사업화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에 앞서 열린 '제4차 무기발광 산업육성 얼라이언스' 조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초격차 핵심기술 확보와 인력양성 ▲소재·부품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 ▲장비·부품의 신뢰성 평가 체계 구축 ▲산·학·연 간 유기적인 협력체 운영 등 무기발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들을 제안했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무기발광 산업육성 얼라이언스는 무기발광 산업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 플랫폼이자 컨트롤타워”라며 “우리가 무기발광 분야에서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 발굴과 제도적 뒷받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5 07:55주문정 기자

깃허브 "한국 AI 개발 생태계 성장 '가시화'…기술 지원·협력 늘릴 것"

"한국 인공지능(AI) 개발 생태계가 획기적으로 성장했습니다. 개발자뿐 아니라 KT와 카카오,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까지 우리 서비스를 잇따라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한국은 글로벌 AI 개발 혁신을 대표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셰린 네이피어 깃허브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부사장은 최근 지디넷코리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깃허브는 전 세계 개발자가 소프트웨어(SW) 코드를 저장·협업할 수 있게 지원하는 개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깃허브 코파일럿'이다. 현재 오픈소스 프로젝트부터 기업용 개발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2021년 해당 플랫폼에 AI를 접목해 코딩 자동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5월 '코파일럿 코딩 에이전트' 기능을 공식 출시하며 AI 코딩 지원의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네이피어 부사장은 APAC 지역 중 가장 깃허브 서비스를 활발하게 도입한 국가로 인도를 꼽았다. 실제 인도는 1천800만 명 개발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 분기 100만 명 넘는 신규 개발자가 깃허브에 유입되고 있다. 네이피어 부사장은 "다수 인도 개발자가 깃허브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에서 AI와 SW 융합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도 정부와 기업들은 AI·코딩 교육을 조기부터 장려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SW 인재 허브 역할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한국 AI 개발 생태계도 획기적으로 성장했다고 주장했다. 한국 시장에 깃허브 코파일럿 도입률이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AI 도입률이 가장 높은 국가"라며 "기술 수용도와 응용 역량에서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인도처럼 한국도 AI 개발 혁신을 대표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젊고 역동적인 개발자 인구, 빠른 디지털 전환 속도, 개방형 협업 문화가 뚜렷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네이피어 부사장은 KT와 카카오, LG전자, 게임사 등 국내 주요 기업까지 깃허브 코파일럿을 사내 개발 환경에 도입한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은 자동 코드 생성, 버그 탐지, 문서화 자동화 등 여러 기능을 활용해 개발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며 "빠른 시장 출시와 유지보수 효율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한국 개발자들은 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학습 속도가 매우 빠르다"며 "조직 내 새로운 툴을 실험하고 도입하는 데도 적극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국 개발자 생태계와 긴밀히 협력해 더 많은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포춘 100대 기업 90% 이상이 효과..."10억 개발자 시대 열 것" 그동안 깃허브는 기업간거래(B2B)용 '깃허브 코파일럿 포 비즈니스'로 기업 고객 확장에 한창이다. 네이피어 부사장은 "현재 포춘 100대 기업 90% 이상이 깃허브를 사용하고 있다"며 "코파일럿과 오픈모델 플랫폼을 통해 개발 생산성과 진입 장벽을 동시에 낮춘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 개발자 한 명당 하루 1~2시간 이상을 절약하고 있다"며 "특히 스타트업은 우리 서비스로 빠르게 제품을 출시하고, 대기업은 기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AI 환경으로 전환할 기회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네이피어 부사장은 개발자 누구나 고성능 AI 모델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도 소개했다. 실제 깃허브는 최근 자체 오픈모델 플랫폼 '깃허브 모델'를 출시하고, 'GPT-4o'와 '라마 3.1' '미스트랄 라지 2' 등 외부 모델을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해당 모델들은 깃허브 유저인터페이스(UI) 내 '통합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직접 실행하거나 코드 프로젝트와 연동해 사용 가능하다. 네이피어 부사장은 "프로그래밍 경험이 적은 개발자도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환경서 AI를 적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생성형 AI 개발의 진입장벽을 크게 낮춘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파일럿은 더 이상 단순한 도우미가 아니다"며 "실제 개발팀 일원처럼 협업하고 결과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AI를 통해 '10억 개발자 시대'를 열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창의적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민주화를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5.07.15 06:01김미정 기자

네이션에이, 프리A 10억 추가 투자 유치..."3D 모션 기술로 피지컬AI 시대 열 것"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3D모션 데이터플랫폼기업 네이션에이(대표 유수연)는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에서 1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네이션에이가 AI 시장에서 선점하고 있는 3차원 움직임 기술에 대한 잠재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상용화 기술력을 확보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로써 네이션에이는 프리A(Pre-A) 라운드에서 총 3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2022년 설립한 네이션에이는 인간 움직임을 3D 데이터로 디지털화하고, 이를 AI에게 학습시키는 LAM(Large Action Model)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회사가 축적한 방대한 3D 모션 데이터는 피지컬AI 구현을 위한 핵심 자산으로, AI가 물리 세계에서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데이터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네이션에이는 사용자 입력에 따라 3D 애니메이션을 자동 생성하는 SaaS형 생성형 콘텐츠 도구와 사용자가 감정, 맥락 기반 이야기를 생성하고 이에 맞는 3D 인터랙션(양방향) 애니메이션을 구현하는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콘텐츠 소비와 동시에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3D 모션 생성 모델을 고도화하는 데이터 루프 구조는 글로벌 경쟁사들도 구현하지 못한 핵심 역량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런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네이션에이는 2024년과 2025년 연이어 CES 혁신상을 받아 2관왕이 됐다. 또 에디슨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선정, 2025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선정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구글이 주관하는 '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AI First' 프로그램에도 선정, 글로벌 기술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과 지원을 확보했다. 유수연 네이션에이 대표는 “우리는 인간의 움직임을 3D 데이터로 디지털화하고 AI에게 이를 가르치는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창업한 팀”이라며 “네이션에이가 구현하는 3D 모션 생성 기술은 콘텐츠 산업을 넘어 로보틱스, 의료, 스마트 디바이스 등 다양한 산업의 기반 데이터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AI가 실제 물리 공간에서 인간처럼 반응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 시대를 맞아 3D 모션 데이터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이션에이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AI 기반 3D 인터랙티브 모션 콘텐츠 플랫폼의 글로벌 출시와 고도화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또 제품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로봇 연구소 및 하드웨어 기업들과의 협력을 본격화하며, AI가 말하고 그리는 시대를 넘어 움직이고 감정을 표현하는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유 대표는 “앞으로의 AI는 텍스트나 이미지 생성에 그치지 않고, 3차원 공간에서 인간처럼 움직이고 상호작용하는 지능으로 진화해야 하며, 네이션에이는 그 미래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실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4 22:45방은주 기자

배경훈, 구글 고정밀 지도 반출 시도에 "국가 안보 측면서 논의할 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구글의 고정밀 지도 반출 시도에 대해 “국가 안보 측면에서 신중하게 논의하고 결정할 일”이라고 밝혔다. 배경훈 후보자는 14일 국회서 열린 인사청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이 구글의 지도 반출 시도에 대해 의견을 묻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의원은 “안보 우려 때문에 수차례 불허한 내용”이라며 “미국무역대표부(USTR)이 공정밀 지도를 무역장벽이라고 주장하며 외교적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구글은 앞으로도 여러 차례 집요하게 요구할 것 같다”면서 “(장관으로 임명되면) 입장을 가지고 국가 차원에서 잘 대응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고정밀 지도 데이터 반출과 관련, 구글은 국내 데이터센터 또는 서버 설치를 거부하면서 데이터 반출만 요구하며 논란을 빚고 있다. 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이에 지난달 공간정보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는데, 이 법안은 축적 2만5천분의 1 이하의 지도로 반출을 제한하고, 고정밀 지도 데이터를 해외로 반출할 경우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설치하고 보안 조치를 이행할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5.07.14 20:20박수형 기자

  Prev 661 662 663 664 665 666 667 668 669 67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현장] 中 자율주행 살피러 온 박민우 현대차 사장 "최종 목표는 내재화"

'갤S26' 오래 쓸수록 안다…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의 진가

상사 눈치 보지 않고 직장서 힐링...엔피 마인드케어 '무아홈' 해보니

"공개 미룬 앤트로픽 '미토스', 위험성 과장됐다"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