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AI의 눈
HR컨퍼런스
디지털트러스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구글 상위노출 전략 [ 텔레 ON4989 ] 유흥찌라시 구글광고하는법,1tR'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0450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셀퓨전씨 엑스퍼트, '배리덤 MD' 업그레이드 출시

씨엠에스랩(CMS LAB)의 병의원 전용 브랜드인 셀퓨전씨 엑스퍼트가 배리덤 MD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셀퓨전씨 엑스퍼트(Cell Fusion C Expert)는 전국의 종합병원과 병의원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고, 이 중 배리덤 MD 라인은 손상된 피부 장벽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2등급 의료기기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보습을 유지해 피부 장벽 회복을 돕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배리덤 MD 제품에는 독자 기술력 특허 성분인 'NEO-CMS'(KR Patented 10-1752312)를 비롯해 약산성 특허 성분인 피부 pH 개선 소재 'pHarrier'가 추가 적용돼 ▲pH 4.5약산성 포뮬러 ▲피부 장벽 정상화 지원 ▲피부 지질 구조와 유사한 특허 성분을 통한 집중 케어 ▲무향·무색소 등 네 가지 핵심 요소를 반영해 피부 질환 환자와 의료진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해 셀퓨전씨 엑스퍼트는 14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셀퓨전씨 엑스퍼트 배리덤 MD 업그레이드 출시 미디어 데이'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배리덤 MD를 최초 공개하고, 임상적 근거와 제품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5 셀퓨전씨 엑스퍼트 아보하 희망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아주 보통의 일상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씨엠에스랩(CMS LAB) 셀퓨전씨 엑스퍼트 사업부는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아주 보통의 하루를 지키는 여정: 약산성 피부와 배리덤 MD의 만남'을 주제로 배리덤 MD 업그레이드 제품의 개발 배경과 차별화된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해 발표했다. 셀퓨전씨 김신옥 본부장은 “2019년 3월 첫출시 이후 25년만에 약산성 포뮬라로 진화했다”라며 “10월 리뉴얼은 단순 제형변경이 아닌 기술적 진화의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전문가 세션에서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피부과 최응호 교수(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회장)가 '약산성 피부 유지가 건강한 피부장벽을 위해 중요한 이유' 주제로,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의무이사)는 '아토피피부염 환자 케어의 핵심: 배리덤 MD의 임상 연구 결과' 등을 각각 발표하며 임상현장에서의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특히 박귀영 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환자 데이터를 중심으로 배리덤 MD의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그는 “배리덤 MD는 2등급 의료기기 메디컬 디바이스로 손상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며 “임상에서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이 배리덤 크림 MD를 4주간 하루 3회 도포해 피부장병 기능과 염증 지표의 변화를 확인했는데, 피부 수분 함량이 4주 후 뚜렷하게 증가해 피부가 더 촉촉해지고 수분 유지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진수 씨엠에스랩 대표는 “이번 배리덤 MD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제품 개선을 넘어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비롯한 다양한 피부 질환 환자가 겪는 치료의 어려움을 장기적인 전략으로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배리덤 MD 업그레이드 제품은 환자의 생활을 세심하게 고려한 결과물이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이어가겠다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어 “씨엠에스랩은 피부 질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엠에스랩은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소비자 대상 '아보하 희망 키트' 신청 이벤트를 이달 10월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25.10.14 16:04조민규 기자

마음AI 손병희 연구소장 "AI, 실 세계 보고 듣고 행동하는 피지컬AI로 진화"

춘천시와 강원일보가 공동 주최한 'AI·양자·바이오 융복합을 통한 춘천 바이오산업 대전환 심포지엄'이 14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꼽히는 AI·양자·바이오 산업의 융복합 전략을 논의하고, 춘천시의 첨단 산업 중심 도시 도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음AI 손병희 연구소장이 주제 발표자로 참여했다. 손 연구소장은 '움직이는 지능, Physical AI의 탄생'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AI는 이제 단순히 데이터 속의 지능이 아니라, 실제 세계를 보고 듣고 행동하는 '움직이는 지능(Physical AI)'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제토론 자리에서 손 연구소장은 “춘천이 만들어가야 할 도시는 기술만 발전하는 도시가 아니라,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여야 한다”며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 자연과 문화, 건강한 삶이 어우러진 도시, 청년과 연구자가 일하고 싶은 도시, 새로운 아이디어가 실험되고 창업이 이어지는 도시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손 소장은 “이 두 가지가 만날 때 춘천은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일하고 싶은 혁신 도시가 된다”며 “AI·양자·바이오의 융복합은 결국 사람의 삶을 향상시키는 기술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종합토론에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AI와 바이오 산업의 융복합이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미칠 파급 효과를 논의하며, 춘천의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2025.10.14 15:29방은주 기자

"가전이 사람 대신 판단"…LG전자, '제로 레이버 홈' 전략 공개

"'제로 레이버 홈'은 결국 가전 지능화와 연결성에서 완성됩니다. 가전이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존재로 발전해야 합니다." 이재모 LG전자 HS기술전략담당은 14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2025'에서 LG전자가 추진 중인 스마트 키친과 데이터 기반 생활가전 비전을 공유했다. 이 담당은 "2030년까지 스마트 가전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로봇이나 전기차 같은 새로운 IT 기기가 주목받고 있지만 결국 인간의 삶 속에서 함께하는 가전도 스마트 키친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요즘은 제품보다 고객 경험(CX)이 중요하다"며 "고객의 쿠킹 여정 속에서 가전의 스마트화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보면, 보관·조리·세척 전 과정이 지능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담당은 가전 진화를 '보관-조리-처리' 세 단계로 나눠 설명했다. "냉장고가 개발되기 전에는 매일 시장에 가야 했지만, 냉장고 덕분에 한 번 장을 보면 며칠간 보관할 수 있게 됐다"며 "냉장고는 시간을 세이브한 전환기였다"고 말했다. 그는 "1910년대 아이스박스 형태로 시작해 냉동 사이클과 단열 기술이 발전했고, LG전자는 1965년 금성사 시절 냉장고를 출시했다"며 "1984년 김치냉장고, 2000년에는 세계 최초 유선 인터넷 냉장고도 만들었다"고 회상했다. 이 대표는 "냉장 기술이 신선 보관 중심이었다면, 요리 단계에서는 조리 상태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술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엔 불 앞에서 타지 않게 조리해야 했지만, 지금은 오븐 안의 카메라가 브라우닝 정도를 보고 열을 조절한다"면서 "물이 끓어 넘치거나 거품이 생기면 진동과 버블을 감지해 알림을 주는 기능도 들어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요즘 고객들은 겉바속촉을 원한다"며 "에어프라이, 오븐, 전자레인지 기능을 한 기기에 담은 멀티 쿠킹 제품이 진정한 자동화 요리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담당은 "가전 중에서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써본 사람은 다시 손으로 설거지하지 않는다"며 식기세척기의 생활 변화도 강조했다. 그는 "과거엔 밥풀이 붙은 그릇 때문에 한국에서는 식세기가 어렵다고 했지만, 이제는 유체역학과 물살 제어 기술로 깨끗하게 세척한다"며 "조용하고 깨끗한 식세기, 건조·살균·음식물 처리 기능까지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가전 지능화는 데이터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3년 와이파이 탑재 이후 가전에서 사용 데이터가 꾸준히 수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담당은 "과거에는 가전이 고객의 집안일을 줄여주는 '레스 레이버 홈' 역할을 했다면, 앞으로는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제로 레이버 홈'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냉장고가 식재료를 인식하면 오븐이 자동으로 세팅되고, 요리가 끝나면 식세기가 음식물에 맞는 세척 모드를 알아서 고른다"며 "가전들이 서로 연결돼 심리스한 생활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로봇이 가전 사이를 연결해주는 역할도 시도되고 있다"며 "세탁기에서 (세탁물을) 건조기로 옮기거나 접는 일처럼 가전이 해결하지 못한 부분을 로봇이 보완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2025.10.14 15:23신영빈 기자

로옴, 차세대 800VDC 아키텍처 전원 솔루션 제시

반도체 전문기업 로옴(ROHM)이 차세대 800VDC 아키텍처를 적용한 AI 데이터센터용 전원 솔루션을 다룬 화이트페이퍼를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 6월 공개한 엔비디아와 협업의 일환으로, 기가와트(GW)급 AI 팩토리 실현을 목표로 하는 고효율 전력 공급 시스템을 제시한다. 로옴은 실리콘(Si)뿐 아니라 실리콘카바이드(SiC)와 질화갈륨(GaN) 기반의 파워 디바이스를 폭넓게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최적화하는 아날로그 IC 기술력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이번 화이트페이퍼에는 열 설계 시뮬레이션, 보드 설계, 실제 채용 사례 등이 함께 담겼다. AI 데이터센터, '800VDC'로 전환 가속 기존 48V·12V DC 전원 구조로는 급증하는 서버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 800VDC 아키텍처는 전력 효율, 전력 밀도, 지속 가능성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어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구조에서는 AC-DC 변환이 독립된 파워랙에서 이뤄지며, IT 랙 내부의 DC-DC 변환은 GPU 밀집도를 높이는 고전력밀도 설계가 중요하다. 로옴은 이 과정에 SiC·GaN 디바이스를 활용해 고효율·저소음·소형화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EcoSiC™·EcoGaN™ 기술로 고효율 실현 로옴 EcoSiC™ 시리즈는 낮은 ON 저항과 상면 방열 타입 모듈로 고전력 밀도화를 구현한다. EcoGaN™ 시리즈는 초고속 제어 기술 'Nano Pulse Control™'과 아날로그 IC 기술을 결합해 고주파 제어 안정성을 확보했다. 로옴은 “엔비디아 등 글로벌 리더 및 전원장치 제조사들과 협업을 확대 중”이라며 “특히 2022년 델타전자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와이드밴드갭(WBG) 반도체 기술 기반의 고효율 전원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10.14 15:03전화평 기자

LG전자, 인도법인 상장...1.8조원 현금 확보

LG전자가 인도법인(LGEIL)를 현지 증권시장에 상장시키며 세계 최대 인구대국에서 '국민 기업'으로 도약하는 첫 발을 내디뎠다. 특히 이번 상장은 신주 발행 없이 구주 매각 방식으로 진행돼, 본사에 1조8천억원 규모의 현금이 유입된다. LG전자는 확보한 자금을 미래 성장 투자와 주주가치 제고에 활용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시장에서는 이번 결정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린다. 신주 없이 구주 매각… 1.8조원 현금 확보 LG전자는 현지시간 14일 인도 뭄바이 국립증권거래소(NSE)에서 조주완 CEO(최고경영책임자), 김창태 CFO(최고재무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과 현지 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법인 상장 및 미래비전 발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인도법인 발행주식의 15%에 해당하는 1억181만5천859주를 구주매출로 처분했다. 공모가는 주당 1천140루피(한화 약 1만8천원)로 책정됐다. 청약에는 공모 주식수의 54배에 달하는 자금이 몰릴 정도로 흥행, 현지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를 입증했다. 공모가 기준 LG전자 인도법인의 기업가치는 약 12조원이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약 1조8천억원의 현금을 국내로 환수한다. 이번 IPO는 신주를 발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도법인 지분 희석 없이 본사 통제력을 유지하면서도 대규모 현금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신주 발행 시처럼 인도법인 자본금이 늘어나지는 않지만, 모회사인 LG전자가 직접 현금을 확보해 재무건전성 개선과 ROE(자기자본이익률) 상승이 가능해졌다. LG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조달 자금은 미래 성장 투자와 주주가치 제고에 폭넓게 활용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금융비용이나 차입금 비율에 영향을 주지 않고도 대규모 현금이 유입돼 재무건정성이 큰 폭으로 올라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단기 주가엔 '양날의 검'...중장기적으론 '숨은 자산가치' 드러나는 계기 다만, 단기적으로는 시장 해석 리스크가 존재한다. 구주 매각이 현금 확보로 읽히기보다 '지분 매도'나 '이익 실현' 신호로 해석될 경우, 본사 주가에 일시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LG전자가 인도법인으로부터 받는 배당금 규모가 상장 이후 달라질 수 있고, 현지 투자자 중심의 독립 경영 구조가 강화되면 연결 이익의 변동성이 일시적으로 커질 수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LG전자의 숨은 가치가 드러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인도법인은 LG전자의 해외사업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축이다. 인도법인은 LG전자의 해외 법인 중 매출 3조원대, 순이익 2천억원 규모로 단일 시장으로는 최대 수준의 실적을 내고 있다. 상장을 통해 인도법인의 가치가 시장에서 독립적으로 평가되면, 본사 주가에 반영되지 못하던 '자회사 가치 할인(holding discount)'이 완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자회사 가치 할인은 지주회사나 모회사가 보유한 자회사들의 가치를 시장이 온전히 반영하지 않는 현상을 뜻한다. 인도법인의 가치가 시장에서 12조원 이상으로 평가받은 만큼, 본사 내재가치 역시 재평가될 여지가 생긴 셈이다. LG전자 “인도는 글로벌 사우스 전략의 핵심 거점” LG전자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인도를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전략의 거점 국가로 육성한다는 중장기 비전도 밝혔다. 현재 인도법인은 생산, R&D, 판매, 서비스 전 밸류체인을 현지에 구축했으며, 노이다·푸네에 이어 스리시티 지역에 6억 달러 규모의 신공장을 건설 중이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인도 내 연간 생산능력을 ▲냉장고 360만대 ▲세탁기 375만대 ▲에어컨 47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주완 CEO는 “이번 상장으로 인도는 LG전자의 글로벌 사우스 전략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LG전자와 인도법인의 동반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14:51전화평 기자

[제약바이오] 한국GSK, 건강한 초고령화 시대 대비 캠페인 外

한국GSK는 최근 노인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단체 한국헬프에이지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함께 건강하게 나이들기(Age Well Together)' 인포그래픽 부스를 운영하며, 저소득 노인의 건강한 노화와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함께 건강하게 나이들기' 캠페인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에서, 건강한 노화 및 삶의 질 향상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조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시작됐다. 팝업 부스에서는 노인들이 전하는 24가지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지혜와 캘리그라피 작품들이 함께 전시됐는데, 253명의 저소득 노인이 참여한 이번 활동을 통해 이와 같은 취미 활동이 개인의 건강을 넘어 사회적 차원에서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GSK는 이번 '함께 건강하게 나이들기' 캠페인을 통해 전국 저소득 노인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비롯해 시니어들이 직접 참여하는 운동회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나이 듦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했다. 앞서 9월에는 한국GSK 지원으로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저소득 어르신 268명이 참여한 제16회 실버운동회를 개최했는데 최고령 참가자인 97세 조선익 어르신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체조, 합창, 수어, 숟가락 난타 등 9개 팀의 공연과 운동회가 진행됐다. 부산에서는 한국GSK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직접 식료품을 포장해 사상구 백양종합사회복지관 인근의 저소득층 노인 300가구에 전달했으며, 그 중 25세대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현세 한국헬프에이지 회장은 “초고령 사회에서 소외된 노인들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나이들 수 있도록 돕는 일은 개인이 아닌 사회적인 과제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건강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든 것처럼, 개인과 사회 전체에 건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한국GSK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나 리디거 한국GSK 대표는 “우리는 2030년까지 한국에서 2천8백만명의 환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GSK의 'Ahead Together, 함께 질병에 앞서 나아가기' 전략과 맞닿아 있다”라며 “특히 올해는 이에 발맞춰 임직원과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자 '함께 건강하게 나이들기' 캠페인의 범위를 더욱 넓혔다. 이는 단순한 기부나 물품 지원을 넘어 세대 간 교감을 증진하고,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즐거움과 활기를 느낄 수 있는 경험과 정보를 제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국노바티스, 만성두드러기 환자들과 함께 '만두의 꿈' 캠페인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3일 만성두드러기 환자들과 함께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만두의 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만성두드러기는 팽진‧혈관부종 등의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되는 질환으로 환자 3명 중 2명은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해 수면 장애, 불안, 우울 등 일상 속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 하지만 질환 인식 부족, 환자와 의료진 간 소통 부족으로 치료 개선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들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주체적인 환자 커뮤니케이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만성두드러기 환자 3인이 직접 참여했다. 환자들은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되어 캠페인 명 선정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환자 중심 커뮤니케이션의 가치를 실현했다. 또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권혁수 교수가 의료 자문을 맡아 콘텐츠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더했다고 한다. '만두의 꿈'은 '만성두드러기 증상이 개선되길 바라는 환자들의 간절한 바람'을 친숙한 표현으로 담아낸 캠페인 명이다. 캠페인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만두의 꿈(@mandu_campaign)'은 10월1일 세계 두드러기의 날을 맞아 개설됐으며, 권혁수 교수의 강의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13일부터 3주간 총 12편의 숏폼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1주차는 '나의 만두 이야기'를 주제로 한 만성두드러기 진단 스토리, 2주차는 '만성두드러기로 인해 포기해야 했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 3주차에는 '말할 수 있는 가려움'을 주제로 환자 주체적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과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는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동시에,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환자들의 진솔한 메시지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SNS의 확산력을 활용해 만성두드러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같은 질환으로 고민하는 환자들에게도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기존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홈페이지도 새롭게 개편해 최신 치료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권혁수 교수는 “두드러기는 흔히 가벼운 질환으로 여겨지지만, 장기적으로 이어질 경우 예측할 수 없는 증상 발현과 그로 인한 심리적·경제적 부담으로 환자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환이다”라며 “만성두드러기는 치료를 통해 완전한 증상 조절이 가능한 만큼, 환자들이 스스로 증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의료진과 소통을 함으로써 최선의 치료를 이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캠페인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노바티스 면역사업부 박주영 전무는 “만성두드러기는 평소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이 종종 간과되기 때문에, 환자들의 목소리는 치료와 사회적 인식 개선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환자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고, 사회가 질환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한국노바티스는 앞으로도 환자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무의, 교통약자 접근성 향상 위한 '무빙 포워드' 캠페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무의와 함께 진행하는 '무빙 포워드(Moving Forward)'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이 추진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이니셔티브인 '모든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SD4G, Sustainable Development for Generations)의 일환으로 진행된 무빙 포워드 캠페인은 '모두의 삶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라는 메시지 아래 노약자, 장애인, 유아동 및 반려동물 동반으로 사회시설 이용과 접근에 제약을 받는 교통약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해당 활동은 지난 4월 사단법인 무의와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업무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12월 대법원이 장애인의 접근권을 헌법상 기본권으로 처음 인정한 이후, 글로벌 제약사가 국내에서 추진한 최초의 교통약자 지원 사업이자 중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단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와 지속성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캠페인에 참여한 20명의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들은 휠체어 체험 및 인식 교육을 통해 교통약자의 일상 속 어려움과 경사로의 필요성을 이해하며, 중구에서 이동약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 약수동 내 총 10개 점포에 경사로를 설치했다. 이를 위해 직원들은 직접 거리로 나서 경사로가 필요한 후보 구역 33곳을 발굴하고, 현장 실측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된 10개 점포를 위한 맞춤형 경사로를 제작해 '경사로 도색'부터 '설치 작업'까지 전 과정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지역 정보 데이터는 서울시 중구청에 공유되며, 추후 구청에서 진행하는 지역 내 경사로 추가 설치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설치된 경사로의 위치정보는 웹지도로 제작해 무의에서 운영하는 '모두의1층.org' 웹사이트에 등록될 예정이다. 안나마리아 보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무빙 포워드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구성원들의 접근권을 실질적으로 증진하기 위한 활동으로 민간 기업과 공익 단체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값지게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교통약자의 접근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르티스 '마스토체크', 유방암 정기검진 중요성 알리는 2025 핑크런 참가 베르티스는 지난 12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5 핑크런'에 참가해 유방암 조기진단 혈액 검사 '마스토체크'(MASTOCHECK)를 소개하고, 유방암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된 핑크런은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암협회,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공동 주최해 여성들이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유방암 정기검진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사전 선착순 모집된 5천여명의 시민이 참가해 유방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5km 및 10km 러닝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각종 이벤트 참여를 통해 유방암 조기진단 및 정기검진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르티스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기념해 후원사로 참여, 행사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마스토체크를 중심으로 유방암 정기검진의 필요성과 검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스토체크는 베르티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프로테오믹스 기반 유방암 조기진단 검사로 전국 550여 곳의 병원 및 건강검진센터에 도입되어 있다고 한다. 0-2기 유방암 진단 유효성을 입증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으며, 방사선 노출과 통증 부담이 없는 혈액 검사 방식으로 유방촬영술 권고 대상이 아닌 2030 여성도 검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승만 베르티스 대표는 “작년 캠페인 참여에 이어 올해도 핑크런을 통해 유방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베르티스는 앞으로도 마스토체크와 같은 조기진단 솔루션을 통해 유방암을 비롯한 주요 질환의 조기 발견과 인식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DKSH코리아 헬스케어 사업부, '2025 핑크런' 참여 DKSH코리아 임직원들이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5 핑크런(Pink Run)'에 참여해 여성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환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참여는 DKSH 헬스케어 그룹이 아시아태평양 13개 국가 전역에서 환자 중심 가치와 의료 형평성의 증진을 위해 전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Patient Purpose Day 2025'의 일환으로, 그룹에서는 각 국에서 임직원들이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직접 참여함으로써 캠페인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DKSH코리아 헬스케어 사업부는 올해 캠페인의 목표인 '여성 헬스케어의 형평성 증진'에 일조하기 위해 핑크런에 참여했다. 핑크런은 여성암 중 발병률 1위인 유방암의 인식 향상과 예방을 위한 국내의 대표적인 기부 마라톤 행사로, 참가자의 등록비 전액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유방암 예방과 환자 치료 및 교육 활동에 사용된다. DKSH 코리아 헬스케어 사업부 전체 임직원은 지난 12일 핑크런에 참여해 함께 러닝코스를 완주하며 기부와 건강한 발걸음을 동시에 실천했다. 이날 직원들과 핑크런 마라톤을 완주한 DKSH 코리아 헬스케어 사업부 김한상 대표는 “DKSH 헬스케어는 환자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고 의료 형평성을 증진하키기 위해 매년 환자의 필요에 부응하는 글로벌 캠페인 주제를 설정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실제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DKSH코리아 헬스케어 사업부의 핑크런 참여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비감염성질환 연맹(NCD Alliance)의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들은 예방, 조기발견, 진단, 치료, 돌봄의 전 과정에서 성별에 기반한 격차 또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021년 여성 건강 저널(Journal of Women's Health)은 전세계적으로 여성에게 주로 영향을 미치는 질환의 약 4분의 3에 대한 연구 및 지원이 충분하지 않다고 발표한 바 있다. DKSH 헬스케어는 이번 활동을 통해 이러한 과제에 동참하고자 했으며, 향후에도 전세계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10.14 14:51조민규 기자

[현장] AWS "AI와 클라우드, 게임 산업의 새로운 엔진"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이 게임 산업의 개발·운영·성장 전 과정에 가져올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신재원 AWS 코리아 텔코·미디어엔터·게임·스포츠(TMEGS) 리더는 14일 서울 코엑스 더 플라츠에서 열린 'AWS AI x 인더스트리 위크 2025'에서 "AI는 게임 개발 효율을 높이고 운영을 자동화하며 플레이어 경험 자체를 혁신하는 새로운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AWS는 게임 산업의 AI 도입 촉진을 목표로 개발·배포·운영·수익화 전 단계를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AI가 단순 데이터 학습을 넘어 능동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에이전틱 AI'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신 리더는 "AWS 내부에서도 레거시 코드 변환과 자동화된 운영을 통해 연간 2억2천만 달러(약 3천145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며 "AI가 게임 개발자 생산성과 비즈니스 혁신을 동시에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AI의 실제 활용 사례로 ▲코드·아트·시나리오 생성 등 창작 영역 ▲플레이어 행동에 반응하는 인게임 AI ▲운영 및 퍼블리싱 자동화 등 세 가지를 꼽았다. 신 리더는 "로블록스는 AWS 클라우드 위에서 자체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해 글로벌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열었다"며 "크래프톤과 유비소프트 역시 AWS AI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분석과 맞춤형 플레이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e스포츠 분야에서의 AI 혁신을 언급했다. 대표적으로 크래프톤의 'PUBG 네이션스컵 2025'에서 AWS의 생성형 AI 분석 시스템이 활용됐다. 이를 통해 1만5천 건의 경기 장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거의 100%에 가까운 정확도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추출하는 등 시청자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이어진 기조연설에서 채드 링만 AWS 게임 테크 리더는 게임 산업 동향과 기술 전략을 공유했다. 링만 리더는 "멀티플랫폼과 라이브 서비스의 확대로 게임 개발 복잡성과 비용이 폭증하고 있다"며 "스튜디오들이 효율적 협업과 인프라 단순화를 위해 클라우드와 생성형 AI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게임 개발 전 과정을 아우르는 AWS의 개발·운영·성장 모델을 제시하며 직접 개발부터 템플릿 기반, 파트너 솔루션까지 맞춤형 경로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AWS는 전 세계 31개 리전과 99개 가용영역, 33개 로컬존을 기반으로 업계 최대의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같은 인프라 덕분에 플레이어에게 지연 없는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게임 전용 서버 서비스인 '아마존 게임리프트'를 통해 자동 확장과 보안을 갖춰 대규모 트래픽에도 안정적인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브레이즈·앰플리튜드·스노우플레이크 등 폭넓은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게임 플레이어의 참여와 수익화를 강화하며 데이터 분석 및 실시간 인사이트 제공도 돕는다. 콘텐츠 제작 부문에선 아마존Q·베드록·세이지메이커 등 AI 서비스 계층을 소개하며 코드 생성, 자동 테스트 등 게임 개발·운영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국내 대표 게임사인 크래프톤도 이번 행사에서 AI 기술을 접목한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의 실험적 시도를 공유했다. 크래프톤 성준식 딥러닝본부 응용딥러닝실장은 "AWS의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대규모 모델 학습부터 인게임 NPC 자율행동,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지원까지 다양한 AI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AI NPC가 스스로 사회를 구성하고 상호작용하는 시뮬레이션을 구현하는 등 인간의 상상력과 기술이 맞닿은 새로운 게임 경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링만 리더는 "우리는 세계 게임 산업을 지원하는 가장 신뢰받는 클라우드 파트너로서 변화하는 시장에 맞는 유연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며 "AI와 클라우드는 게임 개발자와 운영사가 플레이어 경험을 극대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0.14 14:49한정호 기자

화해-신세계면세점, 'K뷰티 특별전' 외국인 매출 최대 56%↑

화해글로벌(각자대표 이웅·김경일)이 신세계면세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K뷰티 특별전' 중간 성과를 공개, 외국인 매출이 최대 56%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K뷰티 특별전은 화해가 지난 3월 K뷰티 브랜드의 성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세계디에프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양사는 지금까지 두 차례 기획전을 통해 총 43개 브랜드를 지원했으며 약 14억5천만원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다. 화해는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 입점 제품의 성분 정보와 AI 기반 추천 서비스 '리뷰토픽'을 제공해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도왔다. 오프라인 매장에는 화해 글로벌 웹과 연동되는 QR코드를 배치해, 누구나 950만 건의 실사용자 리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1차 기획전 '신세계가 Pick한 화해 1위템'에서는 매출이 전월 동기간 대비 31% 증가했고, 같은 기간 외국인 고객 매출도 56% 늘었다. 이어진 2차 '신세계X화해 뷰티페스타'에서도 매출액이 22% 증가하며 K뷰티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확인했다. 특히 두 기획전 모두 중국인 소비자가 전체 외국인 매출의 절반을 차지했고 미국, 베트남, 일본이 뒤를 이었다.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3차 기획전 '신세계가 Pick한 화해★4.5 FW뷰티템'에서는 다가오는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화해 평점 4.5점 이상인 보습 중심의 스킨케어와 글로우 메이크업에 적합한 제품을 선보인다. 3차 기획전은 신세계면세점 명동 본점과 공식 온라인몰, 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화해글로벌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과의 협업을 통해 화해에서 검증된 K뷰티 브랜드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두루 사랑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교두보로서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4 14:42백봉삼 기자

엠피에이지, 음악 교육앱 '마이뮤직파이브' 출시

엠피에이지(대표 정인서)가 AI 음악 교육 앱 '마이뮤직파이브'를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이뮤직파이브는 연주자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연주음의 정확도를 판별하는 서비스다. 알맞은 시점에 악보를 자동으로 넘겨 손으로 악보를 넘기는 번거로움 없이 연주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핵심 기능으로는 ▲왼손·오른손·양손 파트별 연습 모드 ▲사운드 인식 AI 기술을 활용해 악보를 넘겨주는 '자동 넘김' ▲미리듣기 연주와 같은 연주자의 체계적인 연습을 돕는 교육 기능을 포함한다. 또 엠피에이지가 운영하는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을 연동해 30만 개 이상 다양한 장르의 난이도별 악보를 제공하며, 이와 함께 사용자들이 연주 영상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숏폼 영상 커뮤니티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마이뮤직파이브는 지난 11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오픈했다. 회사는 향후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AI 음악 학습 기능을 단계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엠피에이지는 그동안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음악 인식 AI 기술 개발에 주력해왔다. 음의 높이, 길이, 강약을 실시간으로 정밀 분석하는 기술을 비롯해, 사운드 멜로디를 분석해 음표를 식별하는 기술, 악보의 구조적 정보를 파악하는 기술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정인서 엠피에이지 대표는 “마이뮤직파이브는 최신 AI 기술을 통해 음악을 배우고 즐기는 방식을 바꾸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악기 사운드 인식 기술과 디지털 악보 시장을 선도해 온 경험으로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0.14 14:33백봉삼 기자

[현장] 팔란티어, 韓 시장 '투트랙' 공략 본격화…"주권 역량 강화 도울 것"

팔란티어가 이례적인 팝업 스토어와 최고경영자(CEO)의 방한을 동력으로 삼아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팔란티어는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성수동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한정판 굿즈 판매를 시작하며 국내 팬들과의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와 동시에 한국을 찾은 알렉스 카프 최고경영자(CEO)는 광화문 KT 사옥에서 김영섭 대표와 회동하고 대한항공과 메리츠금융지주 등 국내 주요 산업 리더들과 함께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확대를 위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팝업 스토어가 문을 연 성수동 현장은 개장 시간인 12시가 되기 전부터 '오픈런'을 방불케 했다. 한정판 후드티와 굿즈를 손에 넣으려는 팬들로 이어진 긴 줄은 팔란티어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마치 컨테이너 박스를 쌓아 올린 듯한 팝업 스토어 내부는 첩보 영화의 비밀기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트랙슈트와 모자 등은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비밀병기'로 알려진 팔란티어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날 카프 CEO는 같은 시각 국내 재계 리더들과 접촉하며 사업 영토 확장에 주력했다. 그는 KT와 함께 '제2회 AX 리더 서밋'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 대표들이 총출동했다. 이날의 '투트랙' 행보는 AI를 단순 소비재가 아닌 '주권적 역량'으로 봐야 한다는 카프 CEO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 기술 동맹을 통해 경제와 국방 역량을 동시에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대중과 직접 소통하며 팬덤을 다지고 다른 한편으로는 산업 핵심 리더들과 기술 동맹을 꾀하는 전략이다. B2B 기업인 팔란티어가 이례적으로 대중 앞에 나선 배경에 대해 현장에서 만난 엘리아노 아 유니스 전략참여 총괄은 강력한 한국 팬덤을 꼽았다. 그는 "최근 굿즈 스토어 재출시 이후 한국은 미국에 이어 전 세계 구매 2위 시장"이라며 "1만 명 규모의 온라인 커뮤니티 역시 이번 행보의 결정적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단순 굿즈 판매를 넘어 기업 철학을 직접 알리려는 의도도 명확히 했다. 팔란티어는 전통적 매체를 벗어나 대중과 직접 소통하며 기업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 기회로 이번 행사를 활용하고 있다. 유네스 총괄은 "이런 방식의 장점은 사람들과 직접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를 불식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팬들의 열정은 정말 경이로운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2025.10.14 14:14조이환 기자

우주항공청, 대한민국 항공혁신 추진전략 로드맵 공청회

우주항공청 14일 대전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대한민국 항공혁신 추진전략 로드맵'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 취지는 우리나라 항공산업이 직면한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탄소중립 전환, AI 기반 디지털 혁신 등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마련을 위해 마련했다. 항공혁신 로드맵에 따르면 △미래 첨단 항공모빌리티 구현 △친환경 항공기술 확보 △AI 기반 융복합 기술 연구 △핵심 부품·장비 국산화 △시험·평가 및 생산 인프라 구축 등 5대 추진전략과 15개 세부 전략, 56개 세부 기술로드맵을 담았다. 패널토론에서는 우주청 항공혁신부문 프로그램장을 비롯한 학계, 산업계, 연구계를 대표하는 전문가가 참여해 진행했다. 이들은 친환경 전환 가속화,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 확보, AI 기반 완전자율비행 상용화, 민관 협력 모델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우주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연내 '대한민국 항공혁신 추진전략 로드맵'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우주청 김현대 항공혁신부문장은 이번 공청회에 대해 "차세대 항공기 핵심기술 확보, 친환경 항공산업 전환, AI 기반 자율비행 생태계 조성, 부품 국산화 및 기술 주권 강화, 시험·평가 인프라 고도화 등의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고, 2050년 글로벌 항공산업 패권 경쟁에서 대한민국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2025.10.14 14:00박희범 기자

젤리스-디에스엠퍼메니쉬, 프리미엄 콜라겐 제형 공동 개발 위한 MOU 체결

젤리스(Jellice)와 디에스엠퍼메니쉬(dsm-firmenich)가 프리미엄 기능성 원료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본 고기능 콜라겐 및 젤라틴 전문기업 젤리스와 글로벌 영양‧건강‧뷰티기업 디에스엠퍼메니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프리미엄 제형 개발을 통해 콜라겐 섭취 경험을 혁신할 계획이다. 우선 젤리스는 차세대 콜라겐 트리펩타이드 원료 '콜라메타'(Collameta)의 한국·일본 독점 유통권을 디에스엠퍼메니쉬에 부여했다. 콜라메타는 약 500달톤의 초저분자 구조로 체내 흡수와 활용도가 높으며, 정제·분말·젤리·캡슐 등 다양한 형태로 적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원료다. 또 젤리스의 제조기술과 디에스엠퍼메니쉬의 원료 솔루션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콜라겐 기능성 블렌드를 공동개발 중이다. 해당 제품은 2026년 1분기 출시 예정으로, 기존 대용량 파우더와 음료 중심의 시장에서 작고 간편한 제형을 선보여 소비자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켄이치 이나이(Kenichi Inai) 젤리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의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향상된 콜라겐 섭취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지난 8월 열린 CPHI/Hi Korea 2025에서 디에스엠퍼메니쉬와 함께 프리미엄 콜라겐 펩타이드 콜라메타를 선보이며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원료의 특성과 가치를 직접 전달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링 레이팅(Ling Rei-Ting) 디에스엠퍼메니쉬 아태지역 헬스 뉴트리션 & 케어 부문 완제품 (Market-ready solutions) 비즈니스 총괄은 “경쟁이 치열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국내 브랜드사들은 기능성뿐 아니라, 편의성을 높인 제형, 차별화된 디자인, 감각적 섭취 경험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자 한다”며 “젤리스와의 협업으로 체내 흡수율이 뛰어나고 간편한 프리미엄 콜라겐 솔루션을 선보여,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파트너사들의 제품 경쟁력과 소비자 연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지 디에스엠퍼메니쉬코리아 대표는 “디에스엠퍼메니쉬는 구미, 젤리, 파우더, 드링크 등 다양한 제형의 완제품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 니즈에 맞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젤리스와의 협업은 독보적인 영양 솔루션 역량과 젤리스의 제조 기술력을 결합해 프리미엄 콜라겐 기능성 블렌드 개발의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14 13:15조민규 기자

국힘 정연욱 의원 "K콘텐츠 300조 산업 육성...기초부터 허술"...펀드 수익률 지적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은 1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K콘텐츠 300조 산업 육성' 구상에 대해 "기초부터 허술하다"고 비판했다. 특히 콘텐츠펀드의 저조한 투자율과 수익률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정연욱 의원은 "최근 4년간 K콘텐츠 펀드 규모가 약 2조7천억원인데 이 중 37% 정도만 실제 투자됐다"며 "절반 이상은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방치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올해 예산 3천500억원 중에서도 정부 출자가 850억, 자펀드 출자가 380억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자펀드 선정도 완료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년도 예산으로 4천650억원이 배정될 예정이지만 민간 출자금까지 합쳐도 약 900억 원 수준"이라며 "투자금 정리와 구조 점검이 선행되지 않으면 'K-콘텐츠 300조' 구호는 실현 불가능하다"고 꼬집었다. 정연욱 의원은 "지난 5년간 K-콘텐츠 펀드 수익률은 평균 마이너스 8%, 글로벌 콘텐츠 분야는 마이너스 16%에 달한다"며 "결국 수익률 부진이 투자 부진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부가 투자를 제대로 못하는데 민간 투자가 따라오겠느냐"며 "이런 상태에서 300조를 외쳐봤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비판했다. 또한 "K콘텐츠 300조 전략과 방한 관광 3천만 명 달성 계획 모두 구체적 실행 방안이 보이지 않는다"며 "인바운드 관광과 지역 관광 활성화 추진 방안은 추상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지방 관광 정책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정 의원은 "정부가 수도권 쏠림을 완화하겠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70% 이상 관광객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은 미식 관광과 해양 콘텐츠를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23% 증가했지만 이는 민간과 지자체의 자율적인 노력 결과지 정부 정책의 성과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자체·민간이 주도하는 지역 관광 개발이 국정과제라고 하지만 여전히 구체적 실행계획은 부족하다"며 "지방 맞춤형 지원전략과 예산계획을 조속히 세워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연욱 의원의 질의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관광객 3천만 명 달성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 관광 활성화"라며 "지자체와 협력해 실현 가능한 구체적 목표를 세우고 빠르게 실행하겠다"고 답했다. 콘텐츠펀드 운용 실태 지적에 대해서는 "현재 영화·영상 등 콘텐츠 산업 전반에 자금이 많이 몰리고 있다"며 "투자가 제때 적절하게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서 "문체부가 운영 중인 모태펀드를 포함한 각종 펀드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계속 점검 중이며, 활성화 방안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정 의원의 지적 수치와 관련해서는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와 의원님이 제시하신 자료의 수치가 다소 다르다"며 "이 부분은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 장관은 "모태펀드는 결성 이후 약 4년에 걸쳐 필요한 곳에 단계적으로 투자하는 구조라 집행이 늦다기보다는 계획된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수익률 역시 2019년부터 2024년까지의 기준으로 보면 평균 약 10% 수준으로 플러스로 전환돼 있다"며 "지표 산정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는 만큼 말씀하신 부분을 더 세밀히 파악해 다시 보고드리겠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자료 기준에 차이가 있더라도 추세상 수익률이 낮은 건 분명하다"며 "콘텐츠펀드 실태를 명확히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025.10.14 12:01김한준 기자

델리, 2025 글로벌 사무 자동화 파트너 콘퍼런스 개최...'혁신+ 인텔리전스'로 오피스 산업 재편

닝보, 중국 2025년 10월 14일 /PRNewswire/ -- 델리그룹(Deli Group)이 10월 12일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영감을 주는 혁신(Inspiring Innovation)'을 주제로 2025 글로벌 사무 자동화 파트너 콘퍼런스(2025 Worldwide Office Automation Partners Conferenc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세계적인 문화•기술 산업 그룹인 델리는 이번 행사에 전 세계 70여 국가 및 지역에서 온 고위 경영진과 약 200명의 우수 유통 파트너 대표를 초청해 사무기기 및 프린팅 분야의 혁신 트렌드를 논하고 글로벌 협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다. 글로벌 전략 심화: 사무기기 사업, 해외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 델리는 중국의 문화•교육 산업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해외 시장을 확장한 유일한 기업으로서, 2015년 인쇄 산업에 진출한 이후 독자적인 연구개발(R&D)과 제조 능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레이저, 잉크젯, 감열, 도트매트릭스 프린팅 기술 등 핵심 기술을 모두 보유한 중국 최초의 기업이자, 전 제품 라인업을 갖춘 유일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찰리 황(Charlie Huang) 델리 국제사업부 총경리는 "델리의 변화는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닌, 업무 및 학습 시나리오에 걸쳐 기술 심화를 이루는 과정"이라며 "우리는 보다 폭넓은 관점으로 국제 시장 전략을 추진하고, 제품•시장•인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현지화 운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제품: 주목받는 프린터 이번 행사에서는 600여 종의 새로운 사무기기 제품이 전시되며 하나의 거대한 '과학•혁신 매트릭스(Science and Innovation Matrix)'를 형성했다. 전시장은 레이저 프린터, 잉크젯 프린터, 문서 파쇄기, 금고, 스마트 IoT 기기, 캐셔 결제 시스템, 오피스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 10개 전문 구역으로 구성됐다. 델리 그룹은 몰입형 체험 공간과 인터랙티브 전시를 통해 델리의 기술 R&D 역량과 제품 혁신력을 입증했다. 특히 프린터 부문에서는 다수의 레이저 및 잉크젯 프린터 시리즈가 공개됐다. 델리는 4대 핵심 인쇄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전 라인업 제품군을 갖춘 유일한 중국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서 로사(Rosa) 시리즈 레이저 프린터를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이 시리즈는 블루투스 연결, 콤팩트한 디자인, 보충형 소모품 등을 특징으로 하며, 가정용 수요와 비용 절감의 균형을 동시에 실현했다.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 부문에서는 지능형 POS 시스템, 다중 시나리오용 멀티탭, 손바닥 정맥 인식 출퇴근 시스템, 전문 방화 금고, '엔들리스 슈레드(Endless Shred)' 문서 파쇄기 등 다양한 스마트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이를 통해 델리는 스마트 기술 통합과 시나리오 기반 응용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고 있음을 입증했다. 선도 브랜드의 비전: 기술과 혁신으로 글로벌 사용자에게 서비스 제공 장 레이(Zhang Lei) 델리그룹 부사장은 연설에서 "델리는 '글로벌 문화•기술 산업 그룹(Global Cultural and Technological Industry Group)'으로서의 전략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기술을 통한 제품 혁신과 파트너십을 통한 생태 협력 강화를 지속할 것"이라며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델리를 존경받는 세계적 브랜드로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델리는 과학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기반을 더욱 확장하며, '신뢰받고 존중받는 기업이 된다'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계획이다.

2025.10.14 11:10글로벌뉴스

최휘영 문체부 장관 "K컬처 300조 산업 육성…투자 대상으로 봐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올해 주요 업무 현황과 향후 정책 방향을 보고했다. 최 장관은 업무보고를 통해 "K컬처의 세계적 확산으로 문화국가로서의 위상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지만 영화·게임 등 산업 현장에서는 성장세 둔화와 위기를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술 분야에서도 많은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만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사회보장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제 문화산업은 단순 지원이 아닌 투자의 대상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K컬처를 300조원 이상 규모의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그 기초와 토대가 되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튼튼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대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제도에 대해서는 개혁과 혁신을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올해 방한 관광 시장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10년 전 우리와 비슷했던 일본은 이미 관광시장이 두 배 이상 성장했다"며 "우리도 K컬처 열풍을 잘 활용한다면 3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다만 관광시장 전반을 점검하고 새로운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지역·계층·세대 간 문화 격차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한 정책 대응도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핵심 추진 과제로는 가장 먼저 K콘텐츠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콘텐츠 산업 전반에 자금이 원활히 돌 수 있도록 정책펀드를 대규모로 공급하고, 해외 자본 유치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영상 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기한을 연장하고, 웹툰 세액공제 신설 등 세제 지원도 확대한다. 또 대중문화교류위원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영화산업의 위기에 대응해 중예산 영화 지원을 확대하고, 주춤한 게임 수출이 다시 성장세로 전환되도록 산업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한다. 대규모 페스티벌과 연계한 대중음악 쇼케이스로 유망 뮤지션의 해외 진출을 돕고, 웹툰 분야에서는 글로벌 슈퍼 IP를 발굴하기 위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최휘영 장관은 인공지능 대전환 흐름에 맞춰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지원을 강화하고, 문화 데이터 구축과 개방을 확대해 AI 시대의 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작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불법 사이트 접속 차단 절차를 개선하고,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저작권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둘째로는 세계와의 적극적인 문화 교류를 통한 K컬처 재도약을 제시했다. 최 장관은 "지난 8월 APEC 최초로 문화 분야 장관급 회의를 열고 문화창조산업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며 "신라 금관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해외 수출 기관을 통합한 코리아센터를 더욱 확대하고, 콘텐츠 수출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센터도 30개소로 늘릴 예정"이라며 "K뷰티, K푸드, K패션 등 한류 연관 산업이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복지부, 농식품부, 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한류 연관 산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한류 박람회 등 홍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자유로운 예술 창작 환경 조성 계획도 밝혔다. 문체부는 취약계층 예술인들의 안정적 창작 활동을 위해 예술활동 지원 준비금과 생활안전자금 등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표 예술단체를 발굴·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우수한 공연과 전시가 수도권뿐 아니라 지역에서도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K뮤지컬의 해외 진출을 위해 로드쇼를 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 예술인들이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립 계좌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장애 예술인에게도 활동의 기회를 넓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방한 관광 3천만 명 조기 달성과 지역 관광 육성 계획도 보고됐다. 최 장관은 "K관광 세일즈를 위해 K콘텐츠 IP와 한류 스타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로드쇼를 대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을 시행하고, 전자여행허가(K-ETA) 한시 면제를 1년 연장하는 등 출입국 편의도 개선했다. 그는 "K팝, KBT, K푸드 등 K컬처와 연계한 차별화된 페스티벌과 관광 상품을 개발 중이며, 지역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 여행 경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근로자 휴가 지원과 숙박 할인권을 제공하고, 외국 인력 취업 비자 제도 개선 등 관광산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휘영 장관은 국민 문화 향유 확대와 지역 문화 격차 해소 내용도 언급했다. 문체부는 저소득층 대상 통합문화이용권, 청년 문화예술패스 등 보편적 문화 향유 확대 정책을 추진 중이다. 최 장관은 "지난해 말 선정된 13개 문화도시와 문화선도 도시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 개관 예정인 국립충주박물관 등 국립문화시설 건립도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어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세종학당을 확충하고 전통문화를 산업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환경 조성 계획도 눈길을 끌었다. 문체부는 국민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며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고,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지원해 누구나 쉽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전문체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선수 지원 확대, 국가대표 지도자 처우 개선, 은퇴선수 직업 안정 지원도 병행한다. 최휘영 장관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와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등 국제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고 한국 스포츠의 역사와 유산을 보존하는 국립스포츠박물관이 내년 9월 성공적으로 개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모두에서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장애인 체육센터 조성과 우수 선수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보고를 마무리했다.

2025.10.14 11:08김한준 기자

팔란티어 CEO, KT 김영섭 대표 만나 국내 성과 점검

팔란티어 CEO가 한국을 찾아 김영섬 KT 대표와 회동을 갖고 국내서 팔란티어 플랫폼을 확산하기 위한 논의를 가졌다. 14일 KT에 따르면 김영섭 대표와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는 KT 광화문 사옥에서 만나 그간 추진한 팔란티어 플랫폼 적용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국내 기업에 확산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재정비했다. 지난 3월 KT는 팔란티어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에서 최초로 팔란티어의 '프리미엄 파트너' 지위에 올랐다. . KT는 알렉스 카프 CEO 방한을 맞이해 제2회 'AX 리더 써밋'도 개최했다. AX 리더 써밋은 각 산업에서 AX 흐름을 선도하는 대기업 경영 리더들과 글로벌 경영 리더 간의 포럼이다. 이 행사에는 대한항공 우기홍 부회장, 메리츠금융지주 김용범 부회장,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포스코홀딩스 이주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팔란티어 플랫폼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KT는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팔란티어 파운드리와 AIP를 일부 조직에 적용하고 있다. 파운드리와 AIP는 기업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로써 업무 중 생성되는 대규모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 및 시각화해 부서별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좀 더 명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KT는 플랫폼 구축과 활용에 필요한 컨설팅 및 기술 역량을 체득했다. 양 사는 실제 검증된 도입 효과와 플랫폼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들이 팔란티어 플랫폼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는 풀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민감한 데이터를 주로 다루는 금융·공공 분야 고객도 안심하고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보안에 특화된 서비스로 설계 중이다. 한편 팔란티어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민간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자사 굿즈를 활용한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오는 15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운영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온톨로지 후드티'를 포함한 한정판 브랜드 굿즈를 공개한다. KT도 국내 유일 프리미엄 파트너사로 본 행사를 공식 지원한다. 김영섭 KT 대표는 “KT와 팔란티어의 협력은 대한민국 주요 산업 분야의 AX 혁신을 이끌어내는 성공 사례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AI와 데이터에 기반한 효과적인 의사 결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팔란티어의 알렉스 카프 CEO는 “KT와의 파트너십은 당사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며 “이번 협력은 보안을 강화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활용과 산업 맞춤형 혁신을 향한 핵심적인 진전이며 앞으로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4 10:52박수형 기자

위메이드맥스, 인디부터 AAA급 게임 릴레이 출시 준비…추가 성장 시동

위메이드맥스가 인디부터 트리플A까지 스펙트럼을 넓히며 본격적으로 성장에 시동을 건다. 이 회사의 자회사 원웨이티켓스튜디오와 매드엔진, 위메이드커넥트는 각각 신작 공개와 테스트 일정을 예고하며 다양한 장르·플랫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도전은 위메이드맥스가 추진 중인 멀티 스튜디오·멀티 장르 전략의 정점으로, 각 스튜디오의 개성과 역량의 결집된 결과물로 나타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인디 감성으로 세계 무대에...원웨이티켓스튜디오 '미드나잇 워커스'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맥스는 개발 자회사의 신작 게임을 앞세워 올 하반기부터 성장에 시동을 건다. 첫 주자는 원웨이티켓스튜디오의 PC PvPvE 익스트랙션 신작 '미드나잇 워커스(The Midnight Walkers)'다. 해당 게임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해 세계 게이머들의 눈도장 찍기에 나섰다. 핵앤슬래시 기반의 액션성과 독창적인 다크 판타지 세계관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막바지 담금질 후 다음 달 21일 스팀 얼리 액세스를 통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 '미드나잇 워커스'는 원웨이티켓스튜디오가 설립 2년 만에 선보이는 첫 타이틀로, 이미 세 차례 글로벌 테스트와 2년 연속 게임스컴(Gamescom) 출품을 통해 존재감을 입증했다. 소규모 스튜디오의 신작임에도 입소문을 타고 스팀 위시리스트(찜) 21만 명을 돌파해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AAA 전환의 중심축...매드엔진 '탈(TAL)'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핵심 개발사로 꼽히는 매드엔진은 지난해 12월 위메이드맥스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기술력과 제작 규모 측면에서 회사의 AAA(트리플A) 전환을 실질적으로 견인하는 중심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매드엔진에서 개발 중인 PC·콘솔 오픈월드 액션 RPG '탈(TAL)'은 내외부에서 플래그십 프로젝트로 손꼽힌다. '탈(TAL)'은 높은 자유도와 전투 몰입감을 중심으로 설계된 대형 프로젝트로 오는 10월 중 플레이 중심의 첫 공식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단순한 트레일러를 넘어 실제 플레이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돼 게임의 핵심 전투와 세계관의 질감을 처음으로 드러낼 예정이다. 매드엔진은 '탈(TAL)'을 기존 모바일 중심의 이미지를 넘어 하이엔드 콘솔·PC 시장으로 확장하는 상징적인 전환점으로 삼고 있다. 현재 정통 액션 RPG 장르의 깊이 있는 전투와 몰입감 넘치는 플레이 경험을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2027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위메이드커넥트 '로스트 소드' 성공 잇는 서브컬처 신작, 지스타2025 출격 위메이드커넥트는 올해 초 출시한 '로스트 소드'의 성공으로 서브컬처 장르에서의 존재감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 무대에서 새로운 서브컬처 IP 신작을 공개한다. 이번 신작은 글로벌 모바일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2D 애니메이션 감성과 전략적 플레이를 결합한 형태로 개발되고 있으며, 지스타 현장에서 직접 시연 가능한 데모 버전을 통해 팬층의 반응을 검증한다. 지스타 출품 이후에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서브컬처 확장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로스트 소드'로 검증된 서브컬처 팬층과 내부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IP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올해 하반기를 라인업 기반의 성장 전환기로 삼고 각 자회사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2026년 이후를 겨냥한 콘솔·멀티플랫폼 대응 체제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인디 감성의 실험적인 작품부터 트리플 A급 대형 프로젝트까지 폭넓은 개발 스펙트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4 10:49이도원 기자

문체위 국감 돌입…'K-컬처 300조' 비전 시험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가 14일 문화체육관광부를 시작으로 16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국감은 지난 7월 취임한 최휘영 문체부 장관의 첫 등판으로, 정부가 내세운 'K-컬처 300조원 시대'의 실체를 두고 여야의 날카로운 질의가 예상된다. 네이버, 구글 등 플랫폼 기업 임원과 창작자들이 증인으로 대거 채택되면서 K-콘텐츠 산업의 해묵은 과제들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전망이다. 올해 문체위 국정감사는 문화체육관광부·국가유산청과 그 소관 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대한체육회, 예술의전당, 한국관광공사 등을 포함한 총 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정감사는 이날 문체부를 시작으로 16일 국가유산청, 23일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을 거쳐 29일 종합감사로 마무리된다. 국감 첫날부터 현 정부의 핵심 문화 정책과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예술위원회의 역할론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국감에서는 차정윤 네이버웹툰 커뮤니케이션 이사, 황성혜 구글코리아 부사장, 김수향 네이버 뉴스서비스 총괄 등 플랫폼 기업의 핵심 임원들이 증인으로 채택돼 눈길을 끈다. 이들의 출석으로 가짜뉴스 유통, AI 생성물을 포함한 저작권 침해 문제, 플랫폼의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과 맞물려 국가문화유산 및 K-콘텐츠 육성 정책에 대한 질의도 예상된다. 특히 창작자 권리 문제가 이번 국감의 핵심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웹툰 시장의 독과점 구조와 불공정 계약 문제는 하신아 웹툰작가노동조합 위원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하는 만큼, 플랫폼과 창작자의 입장을 직접 비교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황선철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무총장이 증인으로 채택되면서 매년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저작권료 징수 및 분배의 투명성 문제가 다시 다뤄질 예정이다. 여기에 유명 뮤지컬 배우인 남경주 씨까지 출석을 예고하면서, 공연계의 고질적인 문제인 암표, 무대 안전, 예술인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창작자들의 목소리가 나올 전망이다. 국가유산청 감사에서는 김시로 위프코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출석한다. 위프코는 3D 스캐닝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문화유산을 디지털 데이터로 기록·보존하는 전문 기업으로, 2008년 숭례문 화재 당시 복원의 기초가 된 3D 데이터를 제공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K-콘텐츠 산업의 과도한 상술 문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국회입법조사처는 팬 사인회 응모권이나 랜덤 굿즈를 얻기 위해 음반을 중복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K팝 팬덤 마케팅을 정조준했다.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판매 방식이 '음악산업법'상 금지 행위에 해당할 수 있으며, 특히 게임의 '확률형 아이템'과 구조적으로 유사하다고 분석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게임 산업에 대한 질의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작년 국감에서도 전체이용가 게임의 사행성 이벤트,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자의적 심의 등이 지적된 바 있어 올해도 관련 비판이 제기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번 국정감사 증인은 피감기관의 기관장 및 관계자로 한정되어 있어, 정작 확률형 아이템과 팬덤 마케팅의 당사자인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입장을 직접 듣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영화계 현안도 뜨거운 감자다. 지난해 영화진흥위원회의 독립·예술영화 및 영화제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현장에 큰 혼란을 야기했다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실제로 영화제 지원 예산은 2023년 53억6천400만원에서 2024년 26억9천600만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고, 지원 대상 영화제 수도 40개에서 11개로 급감했다. 2025년 예산 역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영화 생태계 위축에 대한 정부의 책임 있는 입장과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 외에도 ▲예술단체 지방 이전 정책 ▲고정밀지도 반출 여부 작▲작은 도서관 등 출판계 예산 삭감 문제 ▲각종 협회 비위 등 지난해부터 이어진 현안들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2025.10.14 10:35정진성 기자

불확실성의 시대, 에티버스가 오라클 선택한 이유는?

"급변하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우리가 극도의 불확실성 속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시장에서 기업이 살아남으려면 하나의 정답을 고집하기보다 다양한 가능성을 준비해야 한다." 에티버스 박상현 부사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베네시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오라클 AI월드' 현장에서 이같이 말하며 다양한 가능성의 축 중 하나로 오라클 클라우드를 지목했다. 불확실성의 시대, 협력과 개방으로 급변하는 환경 대응해야 에티버스는 국내 IT 유통 시장에서 오라클을 비롯한 70여 개 글로벌 벤더의 솔루션을 공급하는 총판 기업이다. 최근 클라우드·AI·데이터 중심으로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이동함에 따라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클라우드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를 인수해 온프레미스, 프라이빗, 퍼블릭,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통합 관리하는 수직형 구조를 완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AI·보안·운영을 아우르는 '토털 IT 솔루션 기업'으로 체질을 전환 중이다. 변화의 일환으로 박상현 부사장도 지난해 4월 에티버스에 합류했다. 그는 오라클에서 10여 년간 데이터베이스와 세일즈 부문을 담당하며 글로벌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직접 경험한 인물이다. 특히 클라우드가 급성장하던 2010년대 중반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건너가 산업 변화를 현장에서 체감했다. 박 부사장은 유학 시절 가장 인상 깊었던 키워드로 '불확실성'을 꼽았다. 그는 "당시 교수들과 대화를 나눠도 누구도 미래를 단정하지 못했다"며 "지금 우리가 극도의 불확실성 속에 살고 있다는 것만이 확실하다"고 회상했다. 이어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1년도 안 되는 짧은 주기로 방향을 점검하고 다시 움직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폐쇄적 구조에서 벗어나 협력과 개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해외 주요 기업들은 AI와 클라우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사 간에도 파트너십을 맺거나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인수하는 추세다. 박 부사장은 반면 국내 기업들의 경우 3~5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해 불확실성 대응이 늦고 경쟁력에서 뒤처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 기업들은 IT 역량은 높지만 여전히 클라우드 도입을 비용 절감의 수단으로만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며 "이 때문에 클라우드 도입과 저변 확대가 늦고 폐쇄적인 환경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 부사장은 이런 차이를 보여주는 사례로 제조 기업의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를 들었다. 그는 "예를 들어 한 제조사가 국가별 제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다고 가정했을 때 레거시 환경에서는 분석에 6개월이 걸리지만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한 달이면 충분하다"며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얼마나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리고 국가별 마케팅을 최적화하느냐에 따라 수익은 투자금의 몇 배로 돌아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클라우드와 AI는 단순 비용 절감이 아닌 급변하는 환경에 얼마나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며 "혁신 중심의 사고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오라클을 선택한 이유 "AI의 본질은 데이터 품질" 박 부사장은 에티버스가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가능성 중 하나로 오라클 클라우드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AI의 본질은 알고리즘이 아니라 데이터 품질"이라며 "아무리 뛰어난 AI 모델도 데이터가 부정확하면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 오라클은 데이터 정합성과 보안, 통합 관리 역량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오라클은 AI 활용을 위해 데이터를 외부로 이동시켜야 했던 기존 클라우드 구조와 달리 데이터베이스 내부에서 AI를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해 보안과 비용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그는 "데이터를 외부로 빼내지 않고 데이터베이스 안에서 AI를 작동시키는 구조는 비용, 보안, 속도 면에서 모두 효율적"이라며 "AI가 데이터 안으로 들어오면 기업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실시간 분석과 자동화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라클의 오토노머스 DB와 23AI 플랫폼은 이러한 철학을 기술적으로 구현한 대표 사례다.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모두 단일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의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SQL 명령을 생성해 결과를 도출한다. 박 부사장은 "AI가 인간의 개입 없이 데이터를 스스로 해석하고 의미를 찾아내는 구조"라며 "이 점이 오라클 클라우드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에티버스가 지향하는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MSP) 모델은 데이터를 중심에 두고 운영·보안·AI를 하나로 통합하는 구조"라며 "오라클은 이 모든 과정을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 단순한 인프라 파트너가 아닌 데이터 중심 혁신을 함께 설계할 수 있는 전략적 동반자"라고 말했다. 에티버스, '규모의 경제'로 토털 IT 솔루션 기업 전환 가속 더불어 박 부사장은 에티버스의 핵심 경쟁력으로 '규모의 경제'를 강조했다. 약 1천 명의 전문 인력과 대형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영업, 기술, 서비스 조직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고객 요구와 트렌드 변화에 즉시 대응할 수 있으며 이러한 구조가 대형 프로젝트의 안정적 수행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에티버스가 총판, 시스템 통합(SI), 매니지드 서비스(MSP)를 결합한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성장해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기획부터 구축, 운영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에티버스는 고객의 비즈니스 성과를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 창출형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기술력 기반의 신뢰를 경쟁력으로 삼아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넘버원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10.14 10:30남혁우 기자

[르포] 오라클, 'AI 월드 2025' 첫날 인산인해…AI 중심 전환에 쏠린 시선

[라스베이거스(미국)=남혁우 기자] 오라클에서 개최한 인공지능(AI) 중심 첫 글로벌 기술 행사가 개막과 함께 관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컨벤션 센터 일대는 오라클 'AI 월드 2025' 개막을 앞두고 수천 명의 참가자들로 붐볐다. 오라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약 1만5천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야제 성격인 이날은 행사 등록 및 배지 수령을 위한 등록 데스크는 관계자들로 가득 찼으며 대기줄은 복도까지 길게 이어졌다. 키노트 강연 등 공식 일정은 14일부터지만 이날 진행된 프리 이벤트(Pre-event) 프로그램만으로도 현장은 AI 시대 오라클의 비전을 앞서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디지털 패널에는 래리 엘리슨 회장과 신임 각자대표 마이크 시실리아, 클레이 마고요크의 얼굴이 교차로 비쳤다. 14일부터 열리는 메인 스테이지 기조연설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는 분위기였다. 이날은 사전 이벤트 트레이닝, 브리핑 센터, AI월드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이름 그대로 본행사를 위한 기술 워밍업과 파트너 전략 조율, 그리고 현장 적응을 돕는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다. 사전 이벤트 트레이닝은 AI월드 본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심화 워크숍이다. 핸즈온 강의 중심 교육 과정으로 오라클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직접 다뤄보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인적자원관리(HCM), 데이터베이스 23ai, 생성형 AI 응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하루 종일 몰입형 강의를 진행했다. 일부 세션에서는 오라클의 최신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공급망 자동화와 재무 분석 시나리오가 실시간으로 시연됐다. 메인 전시장 옆 별도 공간에서는 파트너 브리핑 센터가 열렸다. 파트너 전용 공간으로 운영된 이곳에는 글로벌 파트너사 임원들이 주요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오라클의 최신 AI·클라우드 기술 방향을 파트너에게 브리핑하고 서로 프로젝트와 마케팅 전략을 조정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파트너 기업들은 각자 부스를 설치하고 고객과 오라클 전문가를 직접 만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브리핑 센터 내부에서는 오라클의 AI 기반 클라우드 전략, 시장별 공동 영업 계획, 고객 성공 사례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오후에는 처음 참석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행사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인 'AI월드 오리엔테이션 ' 세션이 세 차례 진행됐다. 오전 10시, 오후 12와 2시 세 차례에 걸쳐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행사 참가자들이 끊임없이 몰려들었다. 세션은 오라클TV 진행자인 샤나 아다믹(Shanna Adamic)의 사회로 25분간 진행됐으며 전체 일정과 주요 세션, 전시장 투어 정보가 안내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AI 월드 행사 구조와 동선, 인기 세션을 미리 파악할 수 있었다. 설명이 끝난 뒤에는 오라클 스태프의 안내에 따라 그룹별 현장 투어가 이어졌다. 전시장, 기조연설 홀, 랩(Lab) 공간 등을 미리 둘러보며 각자의 일정을 점검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오라클 마케팅 수석부사장 제니퍼 스미스는 "AI 월드는 단순한 이름 변경이 아니라, 오라클의 기술 방향 전환을 상징하는 자리"라며 "참석자들이 AI와 클라우드의 결합을 직접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4 10:30남혁우 기자

  Prev 451 452 453 454 455 456 457 458 459 46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中 D램 업체, HBM3 개발 난항…韓 추격 아직 '시기 상조'

티빙-웨이브 합병, KT 결단 내릴 때 됐다

AI 시대, HR이 꼭 챙겨야할 '변하지 않는 가치' 뭘까

국세청, '코인 탈세' 전면 추적…비수탁형 지갑도 들여다본다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