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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 SW 투데이] 행안부,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 개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행안부,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 개최 행정안전부가 청주 오스코에서 '2025년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 결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AI와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아이디어와 우수사례 분야 15개 팀이 최종 순위를 놓고 경연을 펼쳤다. 출생·육아 지원, 기후재난 예방,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시의성 높은 현안을 다룬 과제들이 소개됐다. ◆한컴,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 참가 한글과컴퓨터가 오는 5일까지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 한컴은 이번 행사에서 공공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AI 솔루션을 집중 소개한다. 한컴은 AI 혁신기업관에서 독립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 주제는 '한컴 AI가 만드는 스마트 행정 혁신'으로, 공공기관의 HWP 문서 데이터를 AI 학습용으로 변환하는 '한컴 데이터 로더' 등 다양한 솔루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베스핀글로벌, 옥타 상위 파트너 '어센드 티어' 달성 베스핀글로벌이 옥타의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상위 두번째 등급인 '어센드 티어'를 달성했다. 어센드 티어는 옥타 기술 역량, 풍부한 구축 경험, 고객 지원 능력까지 모두 갖춘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상위 등급이다. 베스핀글로벌은 다양한 산업에서 쌓은 기술력과 멀티 클라우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제로 트러스트 보안 체계를 갖추고 안전한 보안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시아나IDT-한진정보통신,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실시 아시아나IDT와 한진정보통신이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사 합동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진정보통신은 등촌9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매년 연말 김장 나눔 후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올해는 아시아나IDT 임직원과 함께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양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단은 사전에 준비된 김장김치 약 2천300kg을 포장해 관내 고령의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 등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몰로코·모레, SW 산업 발전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 수상 안익진 몰로코 대표와 조강원 모레 대표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진행된 '제26회 SW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조 대표는 AI 가속기 활용 최적화 SW 개발로 AI 인프라 SW 기술 자립과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안 대표는 AI 기반 광고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광고 산업의 생태계 확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이냅소프트, 프라이빗 AI 지식관리 플랫폼 '키냅스' 출시 사이냅소프트가 기업 내 산재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 협업을 지원하는 서비스형 SW(SaaS) 기반 지식관리 플랫폼 '키냅스'를 정식 출시했다. 키냅스는 소형언어모델(SLM)과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적용해 중앙에 모인 방대한 지식 정보를 AI가 맥락에 맞게 찾아주고 문서 초안 작성을 돕는다. AWS 베드록 기반의 최신 프라이빗 AI 기술을 결합해 민감한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걱정 없이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몬드리안에이아이, EU 호라이즌 유럽 프로젝트 협약식 참석 몬드리안에이아이가 지난 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IFEZ 글로벌 ESG-AX 포럼'에서 EU 호라이즌 유럽 프로젝트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글로벌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이번 호라이즌 유럽 과제에서 AI-ICT 기반 스마트 육상 해조류 양식 시스템 플랫폼 개발을 주관한다. 국내외 연구기관과 협력해 육상 스마트 양식의 국제 표준 모델 제시, 재생에너지 기반의 순환형 공정 구축, 제로 폐기물에 기반한 바이오리파이너리 모델 고도화를 추진한다.

2025.12.03 17:52한정호 기자

과기정통부·국방부·산업부·중기부, 최초 맞손…국방 AX 본격 협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등 4개 부처가 국방과 산업을 아우르는 인공지능(AI) 전환(AX)확산을 위해 공식적인 범정부 협력 체계를 최초로 구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산업부, 중기부는 국방 AI 생태계 발전포럼을 계기로 국방·산업 분야 인공지능 전환(AX)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안보 환경이 급변하면서 지능형 지휘통제, 무인·자율체계, 국방운영 자동화 등 국방 전반에서 인공지능 적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동시에 제조·에너지·공공서비스 등 민간 산업에서도 인공지능 전환(AX)이 기업 경쟁력과 생산성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AX는 기존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에 두고 산업과 조직의 구조, 업무 방식, 사용자 경험까지 전면 재구성하는 흐름을 뜻한다. 이번 협약에서 네 부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축으로 국방·산업 전반의 AX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국방 분야 AI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실증 기회를 제공하며, 국방 연구개발(R&D) 인프라 활용을 지원한다. 동시에 AI 핵심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 국방·산업·공공 분야 활용 확대, AI 인재 양성, 방산·제조 분야 AI 기술의 국방 적용 확대, 국방 AX 분야 혁신 스타트업·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까지 전 주기에 걸친 협력이 담겼다. 이를 통해 네 부처는 ▲AI 핵심 기술과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 ▲국방 분야 실증 ▲산업 전반 적용 ▲스타트업·중소기업 확산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AX 가치사슬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국방·산업 분야 인공지능 전환 속도를 높여 방위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첨단 강군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의미다. 배경훈 부총리는 국방과 산업을 아우르는 AX 확산의 의미를 국가 차원 과제로 규정했다. 그는 "국방과 산업 전반에 AX를 확산하는 것은 국가 안보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AI 기반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동시에 국가 AI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정예팀을 통해 연말까지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모델을 1차 개발·확보하고, 이를 오픈소스로 공개할 계획이다. 배 부총리는 확보한 모델과 GPU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방과 산업 전반의 AX를 적극 추진하고, 기술·정책 지원을 통해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정부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방 AI 전환을 본격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국방 분야 AI 전환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대한민국의 국방력을 좌우하는 게임 체인저"라고 규정했다. 각 부처의 전문성과 역량을 융합해 정책 연계성을 확보함으로써 "국방 전반에 AI 기술을 확산시키고 나아가 국가 AI 발전으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안 장관은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우리 군이 '스마트 첨단강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제조AX와 국방 AX를 연계해 민군겸용 AI 기술 개발을 가속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AI 등 첨단 기술이 안보와 경제를 좌우하는 시대, 국방 AX 확산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AI·제조·국방을 '강력한 삼각축'으로 제시하며 제조 AX(M.AX)와 연계한 AI 중심 민군겸용 기술개발 수요를 발굴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년부터 방산 분야 AX 시장 창출을 위해 AX 스프린트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군과 협업해 AI 기술이 탑재된 Embodied 신무기 실증 지원도 강화해 국방 AI 생태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국방 AX를 신성장 영역으로 삼는 스타트업·중소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민간에 더해 국방 부문에서도 AI 적용이 가속화되며, 세계적으로 AX 스타트업이 국방의 중요 주체로 급부상했다"고 진단했다. 더불어 국내에서도 신산업 스타트업 참여를 촉진해 AI를 비롯한 첨단 분야로 방위산업 영역을 확장하고, 방산 기업 생태계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관계부처와 협업해 스타트업의 국방 분야 진입 기회를 넓히고, 국방 AX 소요와 스타트업의 AX 역량을 결합해 민간·국방 양 축에서 활약할 수 있는 AX 혁신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국가 차원의 AI 전략을 총괄하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도 속도전을 주문했다.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은 "인공지능은 산업과 사회 전반, 그리고 국가 안보 영역까지 근본적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며, 국방 전 분야에 AI를 신속히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AI 기술 특성에 맞는 획득 제도를 마련하고, 보안·데이터 관리 체계를 현실화해 민간과의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이번 네 부처 업무협약을 계기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과 제조AX, 국방 R&D 인프라, 스타트업·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하나의 축으로 엮어 국방·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국방과 산업을 잇는 AX 생태계가 구축될 경우,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 전체의 디지털·AI 전환 속도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5.12.03 17:35남혁우 기자

"전세계 양자컴퓨터 경쟁, 큐비트 수에서 실용성능·오류정정 영역으로 전환중"

"양자 컴퓨팅 기술은 2025년을 기점으로 경쟁의 축이 큐비트 수 중심에서 실용 성능(안정성)과 오류 정정 영역으로 전환 중이다." 3일 포스코타워에서 한국양자산업협회가 개최한 2025 한국양자산업 리더스포럼에서 커니의 천정우 파트너는 '2026 양자컴퓨팅 시장 전망'에서 "실제 연산 성능이 향상되고 있다"는 전제아래 이같이 언급했다. 천정우 파트너에 따르면 IBM은 올해 연산효율 10%, 오류정정 속도는 10배 향상된 차세대 양자 프로세서 '나이트호크앤룬'을 공개했다. 또 구글은 검증 가능한 양자우위 실현 사례로 알고리즘 퀀텀에코(Quantum Echoes)를 내놨다. 퀀텀에코는 기존 슈퍼컴퓨터보다 약 1만 3000배 빠른 연산 속도를 달성했다. 또 MS도 외부 노이즈에 강하고, 안정적인 양자 정보 처리 가능한 양자 칩 '마리조나1'을 올해 2월 발표했다. 천 파트너는 또 올해 양자 컴퓨터 동향 특성으로 "양자기술의 지정학적 기술 패권이 심화되고 있다"며 "일본과 미국, 스페인 등의 추가 투자발표가 이어지며, 올해 공공 부문 투자 규모가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특이사항으로 올해 중국의 양자 기술 투자 규모는 일본의 2배, 미국의 4배 이상이라는 점을 천 파트너는 강조했다. 올해 일본은 74억 달러미국은 16억 달러를 신규 투자했다. 현재 글로벌 양자기술 경쟁 구도는 미국의 질적우위와 중국의 양적·규모 우위의 대결 양상과 함께 견실하게 성장 중인 그룹(영국, 독일, 캐나다), 특화 전략으로 추격중인 그룹(프랑스, 일본, 네덜란드) 그리고 제3국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이 설명에 따르면 중국은 국가 전략으로 2026~2030년 양자컴퓨터를 미래산업 선도 분야로 끌어 올리기 위해 올해 3월 1조 위안 규모의 국가 펀드를 설립했다. 현재 양자분야 특허 출원은 전체의 60%로, 부동의 1위다.공공투자액은 153억 달러다. 미국은 2018년 국가 양자 이니셔티브 선언이후 민간 주도로 양자컴퓨터 하드웨어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공공 투자액은 32억달러, 벤처 펀딩액은 49.4억 달러로 세계 1위다. 반면 특허는 중국에 이어 19~26%로 2위를 기록했다. 천 파트너는 미·중 경제안보 검토위원회의 11월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이 대응할 방향으로 공격과 방어적 측면에서 3가지를 강조했다. 우선 공격적 측면에서 ▲양자 핵심분야로 암호·보안·신약개발·신소재 선정 ▲연방 차원 양자 SW 공학연구소(QSEI) 설립을 언급했다. 방어적 측면으로는 ▲대중국 수출 통제 및 투자 제한(PQC 전환, 양자통신·위성대응 등) 등을 꼽았다. 천 파트너는 "올해 투자 심리는 양자 기술의 상업 응용 단계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올해는 전년 동기 대비 민간 투자가 183% 증가했는데, 그 가운데 70% 이상이 양자 컴퓨터 기업에 집중됐다"고 분석했다. 양자컴퓨터의 핵심 칩인 QPU에 대해선 "현재 기업별 QPU 기술로 공존 시대가 도래할 것인지, 아니면 특정 QPU 기술이 시장을 독점할 것인지를 두고 양자 마켓 논쟁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한국연구재단 백승욱 양자기술단장은 '한국의 양자과학기술 비전과 전망'을 발표했다. 또 LG전자 차혁근 책임연구원과 지큐티코리아 곽승환 대표, IQM 김영심 한국지사장 등이 양자 미들웨어와 양자기술, 퀀텀컴퓨팅+AI에 대해 강연했다.

2025.12.03 17:21박희범 기자

컬리 식단앱 '루션', 구글플레이 인기 앱 선정..."AI 역량 강화"

컬리가 선보인 인공지능(AI) 식단 관리 앱 '루션'이 출시 3개월 만에 구글 플레이 '에디터스 신규 인기 앱'에 선정됐다. 또 컬리는 'AI 앰버서더'를 도입하는 등 사업 전반에 AI 기술을 도입해 AI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3일 IT업계에 따르면 컬리가 올해 8월 출시한 '루션'은 지난달 구글플레이 '에디터스 신규 인기 앱'에 이름을 올렸다. 루션은 구글로부터 AI 기반 음식 인식 기술, 정밀한 영양 분석,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기능과 관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루션은 최근 만보기, 체중 기록 기능을 추가하는 등 기능을 고도화 중이다. 식단 기록 정확도도 계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루션은 기존에 음식 이미지 분석 시 데이터베이스(DB)에 없는 음식이 인식되면 결과를 제공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으나 제미나이·버텍스 AI를 도입해 이를 개선한 것이다. AI가 분석한 음식이 DB에 없을 경우 실시간으로 영양정보를 생성하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한 결과 음식 미인식 비율이 13.7%에서 5.5%로 감소했고, 식사 등록 성공률과 사용자 경험이 향상됐다. 나아가 컬리는 내년 상반기 루션에 체성분 분석 기기 연동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체중뿐만 아니라 체지방률, 근골격량, 기초대사량 등 주요 신체 지표를 자동으로 가져와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확장과 함께 루션은 맞춤형 식습관과 운동 제안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총 40여 명 'AI 앰버서더' 선정…신선식품에도 AI 도입 컬리는 임직원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AI를 활용한 업무 지원을 위해 부서별 'AI 앰배서더'도 선정했다. 프로덕트 개발, 상품, 물류, 운영 지원 등 전 조직에 최소 1명의 앰배서더를 뽑아 총 40여 명의 AI 앰배서더가 활동 중이다. AI 앰배서더는 컬리 내 AI 문화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담당한다. 구체적으로 AI 앰배서더는 구성원 AI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를 직접 발굴하고, AI 스터디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팀에 기여할 수 있는 AI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컬리는 신선식품 품질 관리와 물류에도 AI를 도입하며 효율성이 높이고 있다. 컬리는 올해 5월 김포와 평택 물류센터에 AI 선별기를 도입했다. AI 선별기 도입으로 검품 시 발생하는 편차를 줄여 신선 식품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기존에는 인간 작업자의 육안 검품을 거쳤다면 AI 선별기는 카메라 센서와 AI 스캐닝을 통해 과일, 야채 등 신선 식품의 품질을 판단한다. 딥러닝 농산물 선별 솔루션이 탑재된 AI가 내부 카메라 센서로 실시간 촬영한 상품 이미지를 색상, 과형, 크기, 변질, 곰팡이, 스크래치 등 25개 항목을 기준으로 분석한다. 사람이 확인할 때보다 품질 검수 정확도가 높아졌고 시간도 5분의 1 이상 단축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피킹 자동화에도 AI 로봇 나선다…생산성 기존 20~30%↑ 컬리는 AI 자율주행 로봇을 통한 피킹 자동화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컬리는 올해 6월 자율주행 로봇업체 트위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평택 물류센터 내 피킹 동선이 긴 일부 구역을 대상으로 자율주행로봇(AMR) 솔루션 실증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컬리는 피킹 생산성이 기존보다 20%~30% 이상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품 전시에도 AI가 활용되고 있다. 컬리는 'AI 기반 상품 전시 최적화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상품 컬렉션을 'AI 컬렉션'으로 바꿔 운영한다. 컬리몰 메인 화면의 상품 컬렉션은 컬리가 선정한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핵심 공간이다. 이전에는 컬리 온사이트 마케팅팀이 추천 상품을 직접 찾고 선정하고, 노출하는 전 과정을 담당했다면 이제는 AI가 이 모든 과정을 자동화됐다. 실제로 큐레이션 영역당 약 5시간의 운영 시간을 줄였고, 추천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최대 8시간까지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컬리 관계자는 “AI는 단순히 일을 돕는 기술을 넘어 고객의 장바구니부터 식탁까지 이어지는 모든 경험을 혁신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전사적인 AI 전환(AX)을 통해 유통 과정에서 생기는 불필요한 부분들을 줄이고 고객 각각의 필요와 취향에 딱 맞는 맞춤형 가치를 제공하는 스마트한 유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3 17:20박서린 기자

무신사, 입점사 상품 오류까지 '무한책임' 선언..."안 숨겠다"

무신사가 입점 브랜드의 상품 정보 오류 문제에 대해 '선제적 공개'와 '투명한 환불 조치'로 고객과의 신뢰 지키기에 나섰다. 플랫폼의 법적 지위인 '통신판매중개업자'의 한계 뒤에 숨어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막대한 비용을 감수하더라도 고객 신뢰를 우선시 한다는 방침이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최근 확인된 일부 입점 브랜드 상품의 혼용률 오기재 등 정보 오류 사실을 공개했다. 이슈가 된 상품은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패딩인데, 최근 상품 소재 혼용률 표기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고객 피해와 불편이 발생했다. 이번 조치의 핵심은 무신사가 법적 책임을 넘어 '도의적·실질적 책임'을 자처했다는 점이다. 현행법상 무신사는 자체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를 제외하고 상품을 직접 제조·판매하는 것이 아닌 거래를 연결하는 통신판매중개업자다. 법적으로는 입점 브랜드의 상품 정보 오류에 대해 직접적인 배상 책임이 없다. 반면 무신사는 '고객은 입점 브랜드뿐만 아니라 '무신사'라는 플랫폼의 신뢰도를 믿고 지갑을 열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법적 책임 소재를 따지기 전에 고객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플랫폼의 본질적 의무라고 판단했다"며 "막대한 비용과 인력이 투입되더라도 적극적인 피해 구제와 사후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실제로 무신사는 지난 2024년 말부터 불거진 다운·캐시미어 소재 혼용률 표기 문제 등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한 바 있다. 문제가 된 상품을 찾아내 고객 문의가 들어오기 전에 먼저 알리고, 원하는 고객에게는 조건 없는 환불을 진행하는 식이다. 이는 국내 패션 플랫폼 중 최초였으며, 이후 다른 이커머스 업체들과 오프라인 유통사로도 확산됐다. 일각에는 이런 무신사의 투명한 정보 공개가 단기적으로는 플랫폼 평판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특정 브랜드의 문제가 마치 무신사 전체의 시스템 문제처럼 확대 해석될 여지가 있어서다. 하지만 무신사는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는 '정공법'을 택했다. 일시적인 오인으로 인한 평판 악화나 당장의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더라도, 장기적으로 투명한 거래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업계 관계자는 "패션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정보 불일치' 관행을 끊어내기 위해 무신사가 사실상 총대를 멘 격"이라며 "제조·유통 등 시장의 모든 이해관계자가 동참하는 '고객 보호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보인다"고 말했다. 무신사는 앞으로도 상품 검수 절차를 강화하고, 정보 상이로 인한 고객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 발생 시 다른 기업이 따라오기 어려울 만큼 과감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2025.12.03 17:18백봉삼 기자

올해 CJ올리브영서 방한 외국인 1조원 구매했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올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한 방한 외국인 누적 구매 금액이 1조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엔데믹 전환기에 접어든 2022년 연간 실적과 비교했을 때 약 26배 커진 규모다. 당시 전체 오프라인 매출의 2% 수준이던 외국인 매출 비중은 2023년 처음으로 10%대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25%대를 넘었다. 올리브영 매장이 '한국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잡으며 K뷰티 트렌드를 찾는 외국인들의 발길이 늘어난 결과다. 이 기간 글로벌텍스프리(GTF)에서 발생한 국내 화장품 결제건수의 88%는 올리브영 매장에서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단순 계산하면 국내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외국인 10명 중 9명이 올리브영을 찾는 셈이다. 매장에서 세금 환급을 받은 외국인 국적 수는 유엔(UN)정회원국 기준 190개로 나타났다. 유통 채널을 넘어 전 세계로부터 외화를 획득하는 '인바운드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방한 외국인들의 K뷰티 수요가 기록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쇼핑 트렌드의 질적 변화도 감지되고 있다. 올리브영이 오늘(3일) 발행한 'K-뷰티, 방한 외국인의 시선으로 다시 읽다' 리포트에 따르면 외국인 고객들은 이전보다 '많이, 멀리, 다양하게' K뷰티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먼저 2025년 기준 올리브영에서 구매하는 외국인의 약 40%가 2곳 이상의 매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동선 곳곳에 위치한 복수의 매장을 옮겨 다니며 서로 다른 콘셉트의 공간 구성과 상품 큐레이션을 입체적으로 즐기고 있는 것이다. (Daily+Vacation)' 트렌드가 확산되며 외국인들의 동선도 넓어지고 있다. 특히 올 1월부터 10월까지 비수도권 지역의 외국인 구매 건수는 2022년 대비 86.8배 늘어나며 수도권(20.5배)을 크게 상회했다. 제주(199.5배)의 성장세가 돋보였으며 광주(71.6배), 부산(59.1배), 강원(57.9배) 등 대부분의 광역 지자체에서 견조한 오름세를 보이며 외국인 쇼핑 수요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을 보여줬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상권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타운 매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매장을 전국 각지에 구축한 점이 모객에 주효했다”고 말했다. K뷰티에 대한 외국인의 수용도가 높아지며 장바구니에 담는 브랜드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올리브영 매장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과반 이상(58%)은 6개 이상의 브랜드를 구매하고 있으며, 10개 이상의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은 전체의 33%에 달했다. '코리안 스킨케어 루틴(Korean Skincare Routine)'으로 대표되는 한국인들의 피부 관리법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클렌징 ▲스킨케어 ▲마스크팩 ▲선케어 등 K뷰티 핵심 카테고리를 모두 소비하는 경향도 뚜렷해지고 있다. 2019년 관련 상품군(클렌징+스킨케어+마스크팩+선케어)을 모두 구매하는 고객 수는 1만2천명에 불과했으나 올해 들어서는 56만9천명으로 부쩍 뛰었다. 같은 기간 내·외국인 인기 품목 상위 10위를 비교한 결과 공통적으로 구매하는 품목은 4개에서 7개로 늘었다. 전 세계 소비자들이 하나의 K뷰티 트렌드를 공유하며 취향이 닮아가고 있는 것이다. K뷰티 구매로 시작된 관심이 K웰니스 전반으로 확장되는 모습도 가시화되고 있다. 올 1월부터 10월까지 주요 카테고리별 구매건수를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기초화장품(+50%), 색조화장품(+43%) 뿐만 아니라 헬시라이프(+45%), 헬시푸드(+42%) 등 웰니스 관련 품목의 신장세가 두드러졌다. 올리브영이 선제적으로 가동한 '글로벌 관광 상권 전략'은 방한 외국인들의 K뷰티 쇼핑 트렌드를 변화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올리브영은 2023년 11월 글로벌 특화 매장인 '올리브영 명동 타운'을 리뉴얼 오픈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매장·서비스 정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대한민국 쇼핑 1번지' 명동 상권의 부활을 견인하는 한편, 2024년에는 전담 조직을 신설해 글로벌 고객에게 눈높이를 맞춘 상품·서비스·공간 등을 내놓기 시작했다. 외국인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는 상권은 '글로벌 관광 상권'으로 전략적으로 분류, 관리하며 쇼핑 편의성 제고에 나섰다. 관광 수요가 비수도권까지 확대되고 있는 점을 포착해 경주황남점, 제주함덕점 등 특화 매장을 열며 지역 상권의 매력도를 극대화했다. 전국적으로 외국어 대응 인력을 확충하는 동시에 체험형 뷰티 서비스, 간편 결제, 인기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용 공간 등을 통해 심화된 K뷰티 쇼핑 경험을 제공했다. 지난 달(2025년 11월) 기준 글로벌 관광 상권 매장 수는 135개로 전년 60개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앞으로도 올리브영은 고도화된 글로벌 관광 상권 전략을 전개해 K관광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한 축으로 K뷰티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국가별 명절과 K팝 콘서트 등 방한 피크 시즌에 맞춰 최적화된 상권 운영 체계를 가동한다. 나아가 국내에서의 긍정적인 쇼핑 경험이 귀국 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몰'과의 연계를 강화해 세계인의 일상에서 K뷰티를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방한 외국인 구매액 1조 달성은 중소·인디 브랜드가 올리브영을 통해 전세계 고객을 만나며 함께 이룬 성취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K뷰티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한국을 다시 찾는 이유이자 국내 인바운드 관광의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3 17:10안희정 기자

에릭슨과 로터스플레어, 지분 투자 및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

스톡홀름 및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래라, 2025년 12월 3일 /PRNewswire/ -- 글로벌 통신 솔루션 기업 에릭슨(Ericsson)이 오늘 통신서비스사업자(CSP)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디지털 커머스및 수익화 플랫폼 제공업체 로터스플레어(LotusFlare)에 대한 지분 투자 종결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CSP 대상 에릭슨의 광범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보완해 네트워크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의 개방 및 수익화를 지원하며, 로터스플레어의 글로벌 규모를 확대하고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글로브 텔레콤(Globe Telecom)의 벤처 부문인 킥스타트 벤처스(Kickstart Ventures) 역시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통신 산업에서 AI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개발과 상업적 배포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API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공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한다. 에릭슨이 로터스플레어 지분의 소수 지분을 확보한 것은 로터스플레어의 DNO 클라우드가 네트워크 API를 위한 네트워크 추상화와 외부 노출, 동의 관리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이번 협력은 로터스플레어가 다음 성장 단계와 확장 계획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로터스플레어의 차별화된 시장 포지션은 CSP의 매출 성장, 운영 효율성, 확장 가능한 수익화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두 개의 고도 통합 제품 라인에서 비롯된다. 로터스플레어 Digital Network Operator® (DNO™) Cloud: AI 기반 디지털 커머스 및 수익화 플랫폼으로, 소비자, 기업, 도매 사업 전반에서 CSP에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제공한다. 현재 DNO는 글로벌 주요 사업자의 API 마켓플레이스, 모바일•브로드밴드•컨버지드 브랜드, MVNE/O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 Nomad eSIM :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서 여행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이며 경제적인 데이터 요금제를 제공하는 혁신적 글로벌 커넥티비티 제품이다. 니클라스 회벨도프(Niklas Heuveldop) 에릭슨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사업부문 대표 겸 보나지(Vonage) CEO는 "로터스플레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에릭슨의 고성능•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와 로터스플레어의 네트워크 추상화 역량, 아두나(Aduna)의 글로벌 네트워크 API 통합 역량, 그리고 보나지의 네트워크 기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 결합되면 CSP가 새로운 네트워크 역량을 발굴하고,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 창출 기회를 활용하는 능력이 가속화될 것이다. 에릭슨은 산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CSP, 기업, 개발자들이 5G와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협력 및 혁신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 환경을 앞당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샘 가도디아(Sam Gadodia) 로터스플레어 CEO 겸 공동 설립자는 "에릭슨이 로터스플레어에 투자자로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립 이래 우리의 목표는 기술과 고객 경험을 단순화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DNO Cloud 및 Nomad eSIM 사업을 통해 이 목표를 향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에릭슨의 투자는 우리의 제품 혁신과 시장 영향력을 강력하게 입증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번 파트너십이 새로운 시장 기회를 열고, 전 세계 CSP를 위한 핵심 네트워크 자산 수익화 역량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댄 시아존(Dan Siazon) 킥스타트벤처스 매니징 파트너 겸 공동 창업자는 "로터스플레어는 우리 LP(유한책임조합원)인 글로벌 텔레콤과 같은 모바일 사업자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제품을 개발•배포할 수 있음을 꾸준히 보여주었다. 우리의 투자는 이들이 강력한 성과와 지속적인 전략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는 확신을 반영한다. 에릭슨이 주도한 이번 투자 라운드는 우리에게 더욱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하며, 로터스플레어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데 강력한 기반을 마련한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양사는 네트워크 자산 수익화와 API 노출과 관련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로터스플레어는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고,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는 AI 기반 솔루션 개발을 가속하며, CSP를 위한 업계 선도적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법률 자문은 건더슨 데트머(Gunderson Dettmer)가 맡았으며, 베넷 이(Bennett Yee) 파트너가 이 작업을 주도했다. 로터스플레어 소개 로터스플레어(LotusFlare)의 사명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커머스 및 수익화 플랫폼인 DNO Cloud를 설계•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기술과 고객 경험을 단순화하고 기업에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로터스플레어는 Nomad eSIM을 소유•운영하며, 200개 이상 국가와 지역에서 여행객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이며 경제적인 데이터 요금제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커넥티비티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에릭슨 소개 에릭슨(Ericsson)의 고성능 네트워크는 매일 수십억 명의 사람들에게 연결성을 제공한다. 거의 150년 동안 에릭슨은 통신 기술을 창조하는 선구자로 자리해 왔다. 서비스 제공자와 기업을 위한 모바일 통신 및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과 파트너와 함께 내일의 디지털 세상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www.ericsson.com 킥스타트 벤처스 소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킥스타트 벤처스(Kickstart Ventures)는 지속 가능하고 총체적인 혁신을 통해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필리핀 주요 기업들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인 킥스타트벤처스는 전 세계적으로 71개 투자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140명 이상의 창업자가 이를 주도하고 있다. 에릭슨 문의처 랄프 바그너(Ralf Bagner), 미디어 관계 책임자전화: +46 76 128 47 89이메일: ralf.bagner@ericsson.com https://x.com/ericsson https://www.facebook.com/ericsson https://www.linkedin.com/company/ericsson 로터스플레어 문의처 에릭 모헨(Ralf Bagner)최고커머셜책임자이메일: eric@lotusflare.com로터스플레어 뉴스: https://lotusflare.com/news/ 링크드인: https://www.linkedin.com/company/lotusflare 킥스타트 벤처스 문의처 셀리나 듀란테(Celina Durante)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이메일: celina@kickstart.ph링크드인: https://www.linkedin.com/company/kickstart-ventures-inc- 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2449183/5648568/LotusFlare_Logo.jpg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2835232/Ericsson_Logo.jpg

2025.12.03 17:10글로벌뉴스

과기정통부 내년 예산 23.7조 확정...정부R&D 예산은 35.5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안 대비 746억원 증액된 총 23조7천417억원 규모의 부처 2026년도 정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이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6년도 과기정통부 4대 중점 투자 분야는 ▲범국가적 인공지능(AI) 대전환 ▲넥스트(NEXT) 전략기술 육성 ▲튼튼한 R&D 생태계 조성 ▲과학기술 디지털 기반 균형성장 등이다. AI 대전환을 위해 총 5조1천억을 투자해 AI 고속도로, AI 혁신기술과 인재, AI 확산, AI 기본사회, R&D 전반에 AI를 접목한다. 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등 중점 차세대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출연연의 재정구조 개편 등 총 5조9천억원을 투입한다. 기초연구 확대, 국가과학자 육성, 국가장학금 및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강화, 해외 인재 유치 등에 총 4조5천억원을 지원한다. 또지역 자율R&D 강화, 지역 주민 대상 과학문화 체험 및 디지털 격차 해소 지원 확대 등을 위해 7천억원을 투자한다. 2026년도 정부 총 R&D 예산은 2025년도 29조6천억원 대비 5조9천억원 증액된 35조5천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정부안 대비 2천억원 증액된 규모로 정부 총지출 대비 약 4.9%를 차지한다. 정부 R&D 예산은 AI, 에너지와 탄소중립, 전략기술, 국방에 중점 투자키로 했다. 아울러 기초연구, 인재, 출연기관, 지역R&D 등 지난 정부의 예산삭감으로 훼손된 연구 생태계를 복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2025.12.03 17:01박수형 기자

"美 MHGA 정책 대응해야 K콘텐츠 살 수 있다”

미국의 MHGA(Make Hollywood Great Again) 정책에 대응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기됐다. 트럼프 행정부가 해외 제작 영화에 100% 관세 부과를 추진하면서 글로벌 콘텐츠 산업 환경의 큰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과 디지털미래연구소가 2일 개최한 포럼에서 통상 외교 역량을 콘텐츠 전략에도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디지털미래연구소의 이찬구 연구위원은 “MHGA 정책이 전체 한류 생태계와 K컬처 수출에 큰 타격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최근 글로벌 규범 변화와 MHGA 정책 등으로 인해 미국 시장 의존도가 갖는 구조적 위험성이 노출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 우리 콘텐츠 산업 역시 수출 시장의 다변화 전략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통상 외교 역량을 콘텐츠 전략에 집중하고, 현재의 단품 중심 수출 지원 정책은 한계가 명확한 만큼 콘텐츠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재정립하고, 균형성장을 도모하는 종합적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정훈 K-엔터테크허브 대표 역시 “MHGA 마스터플랜의 핵심으로 섹션181 한도 대폭 확대, 연방 차원의 세액공제 신설로 해외 각국과 플랫폼들이 대응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며 “한국도 범정부TF 구성, 예산 지원, 글로벌 협력 제작과 AI 도입 등 미국의 관세 정책에 국가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토론에 참여한 김성훈 씨네21 본부장은 “관세 부과로 북미 지역에서 한국 영화의 수입가격이 상승하면 현지 배급사들이 한국 영화의 구매 자체를 주저하게 되고 북미 시장에서 손익분기점을 맞추기도 더욱 어려워질 것이”이라며 “홍보 마케팅 비용 지원, 일정 편수 이상 한국영화를 수입하는 북미 수입사에 대한 금융지원과 같은 직접적 지원 방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오하영 부연구위원은 “MHGA 정책이 우리 산업을 휩쓸어버릴 '보이는 파도'가 될지 혹은 우리가 그 파도에 올라타 구조적 전환을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지가 당면 과제”라며 “단순히 완성형 영상물을 수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제작 초기 단계부터 참여하는 공동제작, 스토리 기반의 IP 개발, 세재혜택 전략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건식 성균관대 교수는 “수출만을 염두하고 전략을 세우면 오히려 해답이 나오지 않는다”며 “미국 스튜디오의 지분 인수, 합작 스튜디오 설립, 현지 제작 기반 확장 등을 통해 수출 중심 모델에서 '현지 기반 제작 모델'로 전략적 전환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상원 경희대 교수는 “관세 차원의 대응으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유통을 주도할 수 있는 국가 단위의 거버넌스 재정비가 시급하다”며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명명하고, 이를 뒷받침할 범정부 차원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국가 단위의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2025.12.03 16:53박수형 기자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 "미래 경쟁력은 현금 기반 아닌 디지털 자본 기반"

“지난 1년은 비트코인이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의 기초자산으로 올라서는 시기였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코카콜라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5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 첫날 기조세션 연사로 나서 올해를 비트코인이 디지털 자본으로 자리잡은 해라고 규정했다. 그는 이번 기조강연에서 가상자산을 핵심으로 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구조적 전환을 강조하며 “정치·은행·ETF·기업 재무 전략이 모두 한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는 부인할 수 없는 흐름이다”고 말했다. 마이클 세일러는 1989년 설립된 나스닥 상장사 스트래티지의 공동창업자이자 회장으로 2020년부터 기업 재무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대규모 매입한 인물이다. 또한 비트코인 매입을 공시한 첫 상장사 경영자로 이후 전 세계 기업·기관투자자의 비트코에 대한 시선을 바꿔놓은 대표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는 올해 일어난 변화의 첫 번째 요인으로 미국 정치권의 급격한 태도 전환을 꼽았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스스로를 '비트코인 대통령'이라고 부르고 미국을 세계 크립토 수도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분명히 했다. 또한 부통령과 스콧 베셋트 재무장관, 폴 앳킨스 SEC 의장, 상무부 고위직 등 주요 정책 라인이 모두 친디지털자산 인사로 채워졌다"라고 말했다. 연방정부 전체가 단기간에 친비트코인 성향으로 재편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는 평가다. 또한 미국 금융권의 입장 변화도 결정적이었다고 강조했다. 마이클 세일러 회장은 “1년 전만 해도 비트코인을 담보로 대출받거나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 은행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6개월 사이 JP모건, 시티,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 BNY멜론 등 주요 은행이 입장을 뒤집으며 비트코인 취급을 본격화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상위 10대 은행 중 8곳이 이미 관련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이를 월스트리트가 비트코인을 자본으로 인정하기 시작한 신호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ETF 확산도 중요한 원인으로 제시됐다. 마이클 세일러는 2024년 초 첫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85개 상품이 출시됐으며, 블랙록의 iBIT가 ETF 역사상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비트코인을 보유한 상장사는 이제 수백 곳에 달한다. 제도권 내 수요가 이미 구조적 흐름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비트코인의 경쟁력이 전력, 컴퓨팅 파워, 글로벌 거래 인프라, 정치적 지지, 경제적 자본 투입 등 여러 층위에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먼저 네트워크 보안의 기반이 되는 해시파워는 원자력발전소 24기에 해당할 정도의 전력을 소모하며, 연산 능력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를 모두 합친 것보다 크다고 말했다. 또한 비트코인은 전 세계 약 천 개의 거래소에서 24시간 언제든지 사고팔 수 있을 만큼 유동성이 높고, 미국 유권자의 약 30퍼센트가 친비트코인 성향을 보일 만큼 정치적 지지 기반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1조 달러가 넘는 실제 자본이 투입됐다는 점을 더하며 비트코인을 '디지털 자본의 표준'이라고 정의했다. 기업 재무 전략도 이런 흐름에 맞춰 전환되고 있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단기금융 시장의 연 3퍼센트 수익률 구조는 오히려 기업 가치를 잠식하는 반면, 비트코인을 기초 자산으로 삼은 기업은 최근 5년간 연평균 47퍼센트 성장률을 기록하며 주주가치를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마이클 세일러는 이를 두고 “미래의 경쟁력은 현금 기반 기업이 아니라 디지털 자본 기반 기업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스트래티지의 전략을 '디지털 국채 회사'라고 규정하며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신용 구조를 소개했다. 마이클 세일러 회장의 설명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총 220억 달러 규모의 자본을 조달했으며 스트라이프, 스트라이드, 스트레치, 스트림 등 디지털 신용 상품을 통해 비트코인 자본을 신용 형태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스트레치는 세계 최초의 변동금리 디지털 우선주로, 출시 이후 5개월 동안 가격과 배당 모두에서 긍정적 성과를 보였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마이클 세일러는 이러한 디지털 신용 구조가 300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신용 시장을 재편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신용은 자본과 수익, 배당 모두에 세금 이연 효과가 적용되고 전통적 은행 예금과 머니마켓펀드, 회사채 대비 높은 실질 수익률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다수 사람들은 변동성 높은 자산보다 안정적으로 10퍼센트를 지급하는 계좌를 원한다”며 일본과 유럽, 스위스 같은 제로금리 국가에서도 디지털 신용이 새로운 예금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발표를 마무리하며 디지털 자본과 디지털 신용이 기존 금융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변화의 수혜자를 투자자와 비트코인 생태계, 디지털 경제 전체라고 규정했으며 손해를 보는 쪽은 충분한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기존 금융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2025.12.03 16:46김한준 기자

문체부, 2026년 예산 7조8천555억 확정…게임·콘텐츠 육성 '방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2026년도 예산이 올해 대비 7천883억 원(11.2%) 늘어난 7조8천55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콘텐츠 부문 예산이 1조6천177억원으로 배정돼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1조2천734억원) 대비 3천443억원(27.0%) 늘어난 규모다. 특히 게임 산업과 신기술 융합 분야에 대한 신규 지원이 눈에 띈다. 문체부는 '게임 제작 환경 인공지능(AI) 전환 지원' 사업에 75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또한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 예산도 올해보다 158억원 늘어난 238억원을 확정했다.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금융 지원도 확대된다. 'K-콘텐츠 펀드 출자' 규모는 올해보다 1천350억원 증액된 4천300억원으로 결정됐다. 이 외에 ▲방송영상 OTT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399억원(96억원 증액) ▲K-콘텐츠 복합문화공간 조성 155억 원(150억원 증액) 등이 투입된다. 문체부는 이번 예산 편성을 통해 콘텐츠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K-컬처 3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타 부문 예산으로는 ▲문화예술 2조6천654억원(11.9% 증가) ▲관광 1조4천804억원(9.8% 증가) ▲체육 1조6천987억원(1.5% 증가)이 각각 확정됐다.

2025.12.03 16:40정진성 기자

[기고] 성공의 근간, IT 선택을 넘어선 비즈니스 회복탄력성

비즈니스 회복탄력성은 곧 선택의 자유에서 시작된다. 최근 EU를 필두로 디지털 주권(Digital Sovereignty) 규제가 부상함에 따라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기업들은 데이터와 기술 플랫폼에 대한 통제권을 어떻게 유지할지 신중하게 선제적으로 고민해야 한다. 너무 늦어 벤더 종속 상황에 처한 후 사후 대응하는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윤리적 책임 외에도 거버넌스와 비용 통제라는 실질적인 문제가 남아있다. 유연하고 개방적인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조직이 막대한 마이그레이션 비용에 묶이거나 특정 벤더의 가격 인상에 취약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이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Edge Of Tomorrow)'는 이미 현실이다. 지난 10년간 엔드포인트 장치(End-point devices)와 이를 지원하는 인프라 구성 요소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컴퓨팅 파워와 데이터를 고객, 장치, 현장 운영에 더 가깝게 분산하는 엣지로의 전환이 이미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계속 성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스마트 팩토리, 리테일 키오스크, 원격 헬스케어 등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조직은 모든 곳에서 데이터를 생성하고 그에 따라 움직인다. 컨테이너화는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발전시키는 동시에, 필요한 인프라를 대규모로 배포하고 관리하기 위한 핵심 전략입니다. 여기서 비즈니스에 대한 명령은 명확하다. 이 수많은 새로운 데이터 포인트를 안전하게 통합하고 관리하지 못하면, 통제력, 효율성, 그리고 경쟁 우위를 모두 잃게 됩니다. 효과적인 방어의 기반은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이다. 경계(Perimeter)에만 집중하여 모든 사이버 침입을 막으려는 방어 전략은 비즈니스 리스크 관점에서 지속 가능하지 않다. 경험이 풍부하고 인증된 벤더의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완벽한 예방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따라서 조직은 진정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로의 전환을 가속화해야 합니다. 기업이 취약점이 전혀 없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이 런타임에 악용되지 않도록 보장할 수는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안전하도록 설계된 원칙'을 적용하고, 컨테이너와 같은 핵심 구성 요소를 강화하는 고신뢰성 소프트웨어를 구현함으로써 가능하다. 제로 트러스트 접근 방식은 "결코 신뢰하지 말고, 항상 확인하라"는 원칙에 따라 엄격한 접근 통제를 실행하며, 악용이 발생할 수 있는 실행의 결정적인 순간에 취약점이 공격당하는 것을 방지한다. 이는 비즈니스 중단 가능성을 최소화하며 성공의 핵심 척도가 알려진 취약점 확인이나 침해 발생 후의 사후 조치가 아닌, 악용 자체를 방지하는 능력이 되게 한다. AI는 변화무쌍하다. 성공은 기업의 적응 능력에 달려 있다. AI 기반 인프라는 단순한 자연어 명령으로 복잡성을 관리하며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다. 기업은 상황을 인지하고, 설계 단계부터 보안이 갖춰져 있으며, 지능형 관리가 통합된 인프라 시스템을 전략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무엇보다 AI 도구는 적응력이 있어야 하고 비즈니스 목표와 일치해야 하며, 자연어, 정책, 자동화가 인간의 감독 아래 안전하게 연동되도록 보장해야 한다. 새로운 기술이 짧은 기간 안에 극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이 분야에서 올바른 오픈 소스(Open Source) 접근 방식을 선택하는 것은 조직이 플랫폼 유연성을 유지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엄격한 거버넌스, 개인 정보 보호,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최고의 신뢰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민첩하게 채택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다. 장기적인 안정성을 보장하고 예상치 못한 비용을 방지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는 바로 전략적인 개방성(strategic openness)과 유연성이다. 기본적으로 안전하도록 설계된 원칙에 기반한 개방형 토대를 선택하면 강력하고 탄력적인 플랫폼을 얻을 수 있다. 이 접근 방식은 값비싼 계약이나 미래 마이그레이션 비용에 얽매이지 않고도 AI나 엣지 같은 새로운 기술에 적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선택의 폭과 유연성이 커질수록 거버넌스는 더욱 효과적이게 되며, 독점적인 폐쇄형 인프라와 관련된 예상치 못한 가격 인상 및 위험으로부터 재정 계획을 보호합니다. 인프라의 회복탄력성은 궁극적인 비즈니스 연속성 보험이다. '결과는 해봐야 안다(The proof of the pudding)'는 속담처럼 오늘날의 비즈니스 과제는 물론 아직 이름조차 없는 미래의 도전에 대응할 유연성을 갖추고, 상황을 예측하고 적응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에서 그 진가가 드러날 것이다.

2025.12.03 16:30피터 리스 컬럼니스트

메가존클라우드, 클릭과 마스터 리셀러 계약…韓 데이터·AI 혁신 속도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가 글로벌 기업 클릭(Qlik)과 국내 기업의 데이터·인공지능(AI)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1일(현지시간) 아마존웹서비스(AWS) '리인벤트 2025'가 개최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클릭과 전략적 마스터 리셀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와 클릭의 데이비드 젬버 수석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릭 솔루션의 공식 총판으로서 국내 시장에서 클릭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한다. 또 국내 기업이 클릭 솔루션을 쉽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구축·운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클릭은 다양한 시스템에 분산돼 있는 데이터를 수집·복제하고 이를 분석하거나 AI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통합·분석 전문기업이다. 전 세계 4만여 고객이 클릭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클릭 제품군은 데이터 통합(QDI)과 데이터 분석(QDA)으로 구분된다. 주요 솔루션으로는 ▲변경데이터캡처(CDC) 기반 실시간 데이터 복제를 제공하는 '클릭 레플리케이트' ▲데이터 통합·변환(ETL)·데이터 품질·데이터 카탈로그 기능을 아우르는 '탤런드 데이터 패브릭' ▲비즈니스 인사이트 시각화를 위한 '클릭 센스' ▲예측 모델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오토ML' ▲생성형 AI 기반 자연어 질의를 지원하는 '클릭 앤서' 등이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릭을 도입하는 고객들에게 한국어 기술 자료 제공, 고객 대상 브리핑, 기술 역량 강화 프로그램, 현지 고객 세미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AWS·스노우플레이크·데이터브릭스 등 다양한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클릭의 데이터 통합·분석·AI 기술을 국내 고객 환경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주요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과 결합할 때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속도, 품질 관리, 분석 환경 구현에서 높은 성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 플랫폼과 인력을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대규모 마이그레이션 없이 신속한 인사이트 확보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업무를 측정 가능한 성과 중심으로 시각화해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를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고 데이터 생성·가공·이동의 전 과정을 추적·관리하는 체계와 품질 관리, 정책 기반 거버넌스를 제공해 신뢰도 높은 AI·데이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최고수익책임자(CRO)는 "국내에서 AI 도입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많은 기업들은 복잡한 도입절차와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클릭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의 기존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품질을 높이고 더 빠르게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데이터 혁신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릭 데이비드 젬버 수석 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높은 전문성을 갖춘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은 데이터 활용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고 AWS·스노우플레이크·데이터브릭스 등 다양한 환경을 기업의 필요에 맞게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핵심은 기술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를 제공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2025.12.03 16:24한정호 기자

한컴아카데미, '서울 AI 인재 얼라이언스' 합류…실무형 인력 양성 지원

한컴아카데미가 서울특별시와 미래 인공지능(AI) 양성에 나선다. 한컴아카데미는 '서울 AI 인재 얼라이언스'의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서울 AI 인재 얼라이언스는 서울시가 AI 분야의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 대학, 협·단체와 협력해 결성한 민관 협력체다. 이번 얼라이언스에는 한컴아카데미를 비롯해 구글·마이크로소프트·KT·SK 등 국내외 유수 빅테크 기업과 주요 대학 등 총 29개 기관이 함께한다. 특히 한컴아카데미는 이번 협의체에서 업스테이지와 함께 AI 교육 전문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간 축적해 온 실무 중심의 AI 교육 커리큘럼과 취업 연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서울시의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관련 정책 사업 고도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출범 기념 행사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비전을 선포하고 참여 기관들이 함께 AI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한컴아카데미는 앞으로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협력해 ▲AI 특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청년 인재와 기업 간 매칭 지원 ▲최신 AI 기술 트렌드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성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서울시 및 글로벌 테크 기업들과 함께 대한민국 AI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한컴아카데미만의 차별화된 교육 역량을 발휘해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전형 AI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3 16:24한정호 기자

[이정규 칼럼] 기업가 정신의 시대는 갔어! 해적정신이 답이야

해적(Pirate)이라는 단어는 생각보다 깊은 철학적 뿌리를 지니고 있다. Pirate의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 πεῖρα(peira)에서 비롯됐는데, 이 말은 '시련', '도전', '모험'을 뜻했다. 이후 '습격자'를 의미하는 πείρατες(peirates)로 변했고, 다시 라틴어 pirata, 프랑스어 pirate를 거쳐 오늘날의 해적이라는 개념으로 귀결됐다. 이 계보만 놓고 봐도 해적은 단순한 범죄자가 아니라, 세계를 시험하고 경계를 넘나드는 존재에 가깝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πεῖρα(peira)에 '안에/안으로'라는 뜻의 접두를 붙여 ἐμπειρία(empeiria), 곧 '경험'이라는 개념을 정식화했다. 그에게 경험은 감각과 기억의 반복을 통해 형성되는 구체적 인식 능력이었고, 기술이나 과학적 지식의 출발점이었다. 무엇보다 윤리학에서 실천적 지혜를 형성하는 토대가 되는 것, 그것이 바로 경험이다. 경험은 단순한 관습이 아니라, 삶의 구체적 행위를 거치며 축적되는 지식 자산이자, 상황별 세부 맥락을 읽고 올바른 수단을 선택하게 해 주는 힘이다. πεῖρα(peira)가 '시도', '도전'을 뜻한다는 사실은, ἐμπειρία(empeiria)가 결국 행동을 통한 학습이라는 점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그리고 해적(pirate)이라는 단어에는, 위험을 무릅쓰고 세계를 시험하며 그 과정 자체를 경험으로 전환해 온 인간의 오래된 사유가 겹겹이 배어 있다. 이처럼 심오한 '경험'과 다소 거칠어 보이는 '해적'이 같은 어원에서 갈라져 나왔다는 점은, 오늘날 스타트업 세계를 바라보는 흥미로운 렌즈가 된다. 누구든 맨땅에서 창업에 도전하고 시련 속에서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축적해 간다면, '해적'이라는 단어가 결코 남의 이름표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스타트업의 항해란, 항로가 검증된 바다를 순항하는 일이 아니라, 미지의 해역으로 배를 몰고 나가 물살과 암초를 온몸으로 경험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현대 스타트업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해적 창업자를 굳이 한 명만 꼽으라면 스티브 잡스를 들 수 있다. 1979년 그는 제록스 팔로알토연구소에서 윈도우 인터페이스의 원형을 과감히 '해적질'해서 애플의 LISA와 맥킨토시의 GUI로 탑재했다.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의 맥락을 통째로 가져와 1984년 슈퍼볼 맥킨토시 광고를 만들었고, 스튜어트 브랜드의 Whole Earth Catalog 뒷표지에 적혀 있던 문장을 빌려와 스탠퍼드 졸업식 연설의 결구 “Stay hungry, stay foolish”를 완성했다. 모두 남의 지식 자산에서 출발했지만, 그가 만들어 낸 결과물은 원작을 훨씬 넘어서는 가치와 파급력을 지녔다. 필자는 현대적 의미의 걸출한 지식 해적질을 일컫는 단어를 생각해 보았고, '경험'(empeiria)과 '해적'(pirate) 단어를 결합해 “Empirateship(엠파이러트쉽, 신해적정신)”이라 부르면 어떨까 한다. 잡스는 해적이라는 메타포를 누구보다 능숙하게 활용했다. 그의 매킨토시 해적들은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협동을 중시하는 100명 정도의 소집단이었으며, 강렬한 목적 의식을 공유한 채 창의적 사고의 확장을 위해 불굴의 '반란'을 일으키는 조직이었다. 애플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던 시기, 애플 캠퍼스에 해적 깃발(Jolly Roger)이 휘날렸던 일화는 유명하다. 잡스는 “해군에 들어가느니 해적이 되는 편이 낫다”라고 말하며, 잘 짜인 매뉴얼과 관료주의가 지배하는 거대 조직보다, 규칙을 깨뜨리며 새로운 항로를 찾는 작은 해적선을 택하라고 주문했다. 해군은 갖춰진 시스템, 빼곡한 절차, 단정한 제복 뒤에 숨은 집단사고의 안락함을 상징한다. 반대로 해적선은 불확실성과 위험,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자유와 창의를 의미한다. 창의적인 젊은이라도 대기업의 안전한 항구에 정박하는 순간, 황금 수갑의 무게가 그의 상상력을 서서히 잠식한다. “해군이 아니라 해적이 되자!”는 맥킨토시 팀의 외침은 멋을 위한 구호가 아니라, 기존의 규칙을 깨부수고 낡은 항해도를 찢어버릴 용기를 요구하는 선언이었다. 이 해적정신은 오늘날 기업가정신의 핵심 원형으로 자리 잡았다. 더 이상 지도만 보고 따라가는 창업자는 매력적이지 않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경험으로 해도를 다시 그리는 Empirateship, 곧 '신(新)해적'의 길이다. 이 지점에서 해적정신과 왜곡된 기업가정신을 한 번 나란히 놓고 볼 필요가 있다. 해적정신은 규칙을 무시하는 무모함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뚜렷한 가치와 공동체 규범이 존재한다. 자유는 '무제한 방종'이 아니라, 규칙을 과감히 재구성하며 미지의 바다로 나가는 용기다. 용기는 위험을 감수하며 보물을 향해 돌진하는 태도이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돛을 올리는 힘이다. 동료애는 모두가 투표하고 모두가 보물을 나누는 공정한 분배의 원칙으로 드러난다. 기발함은 즉석에서 배를 고치고 전략을 재구성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이며, 저항정신은 왕의 법을 무시하고 자신들만의 규약을 세우는 독립성이다. 반면 왜곡된 기업가정신은 겉으로는 창업정신을 말하지만, 실제로는 계산된 위험만 피하며 규정된 틀에만 머무른다. 회사의 규정과 시장의 규칙을 '절대선'으로 신격화하고, 동료를 함께 항해하는 선원이 아니라 교체 가능한 인력으로 취급한다. 그들의 '보물 분배'는 윗사람을 중심으로 계급적으로 나뉘며, 독창성은 기존 규정을 요령껏 우회하는 얄팍한 편법으로 축소된다. 신해적정신이 새로운 시장과 사업법칙을 새로 짜는 힘이라면, 왜곡된 기업가정신은 이미 그려진 지도 위에서 표지만 바꾸는 작업에 그친다. Empirateship은 바로 이 해적정신에 경험의 철학을 더한 개념이다. 전통적인 기업가정신이 '혁신, 위험 감수, 주도성'이라는 삼박자를 강조해 왔다면, 오늘날의 해적 창업자들은 여기에 '자유, 용기, 동료애, 기발함, 저항정신'을 더해 자신만의 항해 방식을 만들어 간다. 그들에게 사업은 단순히 회사를 설립하는 행위가 아니라, '새로운 바다, 새로운 법칙'을 설계하는 일이다. 이들은 남이 만들어 둔 항로를 따르기보다, 스스로 나침반을 믿고 항해한다. 폭풍 속에서도 “우리는 한 배”라고 서로를 확인하며, 실패를 사업계획서의 흠집이 아니라 항해일지에 남은 전설의 한 페이지로 기록한다. Empirateship 창업자는 그래서 '기업가'라기보다 '신대륙 개척자'에 가깝다. 낡은 지도를 불태우고, 새롭게 찍은 좌표로 세상의 경계를 다시 긋는다. 그들이 선호하는 조직은 위계가 아니라 선원들의 연합이다. 누구는 선장이고 누구는 갑판원이라는 구분 이전에, 모두가 항해사이고 모두가 책임 있는 의사결정자다. 혼자 거대한 군함을 만들기보다, 각자의 재능을 지닌 사람들이 해적단을 구성해 더 큰 바다를 누비는 편을 택한다. 이들의 구호는 단순하다. “Raise your colors!”—깃발을 올리고, 자신의 색깔을 숨기지 않은 채 전면전에 나서는 것이다. 이제 마지막으로, Empirateship의 정신을 짧은 선언문으로 정리해 보자. 안전한 항구를 떠나 미지의 바다로 나아가는 이들의 결의는 다음과 같이 서사적으로 응축될 수 있다. We abandon the safe harbor behind us. We chart a course into the unknown seas. We move not by command, but by trust unshaken. We navigate, not by rules, but by faith unwavering. We are the crew, armed with the spirit of the Empirateship. We are the architects of a world yet to be drawn. (우리는 안전한 항구를 과감히 떠난다. 우리는 미지의 바다에 새로운 항로를 그려 넣는다. 우리는 명령이 아니라, 흔들림 없는 동료애로 움직인다. 우리는 규칙이 아니라, 확신으로 항해한다. 우리는 Empirateship 정신으로 무장한 선원이다. 우리는 아무도 그려보지 못한 세계의 설계자다.)

2025.12.03 16:23이정규 컬럼니스트

마음AI, '2025 제주·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성료

마음AI(대표 유태준)는 3일 제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제주 AI·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운영을 맡아 제주 지역의 산업·교육·공공 분야에서 AI와 사이버보안 적용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교육청, 공공기관, 민간기업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AI 확산에 따른 보안 환경 변화, 글로벌 기술 흐름, 국내외 적용 사례 등이 강연과 토론 형태로 공유됐다. 마음AI는 행사에서 'Physical AI 체험존'을 운영하며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 기술을 선보였다. 체험존에는 이 회사 4족보행 자율경비로봇 SORA(소라), SUDA 기반 음성 대화 Home IoT, 안내 로봇 Aiden(에이든), 촬영 로봇 DAMDA(담다)등 다양한 산업형 AI 시스템과 함께, MAIED(MAUM AI Edge Device)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로봇 운영 시연이 포함됐다. MAIED는 마음AI의 온·오프라인 통합 AI 제어 모듈로, SUDA, MAAL, WoRV, BODA 등 핵심 모델을 통합해 로봇과 장치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작동하도록 지원한다. 행사와 함께 열린 '2025 제주 AI 청소년 경진대회'에서는 제주 지역 중학생들이 생성형 AI와 다양한 에이전트 기반 기술을 활용해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우수팀에게는 도지사상이 수여됐다.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제주 지역이 AI와 사이버보안을 함께 고려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였다”며 “피지컬AI 기술이 산업 운영 효율을 높이고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3 16:12방은주 기자

광저우에서 2025 언더스탠딩 차이나 콘퍼런스 개최: 제15차 5개년 계획의 관점에서 탐구하는 중국식 현대화

광저우, 중국 2025년 12월 3일 /PRNewswire/ -- '새로운 계획, 새로운 발전, 새로운 선택 - 중국식 현대화와 범세계적 협력 방안(New Plan, New Development, New Choices - Chinese Modernization and the New Vision of Global Governance)'이라는 주제로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언더스탠딩 차이나 콘퍼런스(2025 Understanding China Conference)에 전 세계 정계 인사, 학자, 재계 수뇌부, 국제기구 대표들이 모였다. 올해의 콘퍼런스에서는 중국의 제15차 5개년 계획이 국제 사회에 미치는 영향, 중국식 현대화의 획기적인 진전 양상, 그리고 중국식 현대화가 전 세계에 가져올 기회 외에,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Global Governance Initiative)에 따른 범세계적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Zheng Bijian, Founding Chairman and Chairman of the Academic Committee of the China Institute for Innovation & Development Strategy 중국혁신개발전략연구원(China Institute for Innovation & Development Strategy, CIIDS) 창립회장이자 학술위원회(Academic Committee) 위원장인 정비젠(Zheng Bijian)은 "중국식 현대화의 본질을 파악하려면 먼저 오늘날의 중국을 알아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제15차 5개년 계획에 따른 중국의 현대화 실천은 서구 방식만이 유일한 현대화 해법이라는 고정관념을 타파할뿐더러,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국가들의 현대화와 '동반 성장' 실현 방안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고 그는 믿는다. 기술의 실제 활용 방안에 초점을 맞춘 올해의 언더스탠딩 차이나 콘퍼런스에서는 '미래 선도: 제15차 5개년 계획의 산업 고도화 및 인재 양성 맥락에서 바라본 '인공지능의 시너지(Leading the Future: 'Artificial Intelligence+' in the Context of the 15th Five-Year Plan's Industrial Upgrading and Talent Cultivation)'라는 특별 테마 포럼을 마련하여 산업계의 효과적인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2025 언더스탠딩 차이나 콘퍼런스에서는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개발 사례와 하이난 자유 무역항(Hainan Free Trade Port) 건설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올해의 콘퍼런스에서는 대만구를 주제로 한 세 가지 대화 세션을 파격적으로 신설하여 대만구의 적극적 개방과 중국식 현대화, 하이난 자유 무역항 건설과 새로운 국제 무역 공간, 미래 도시와 선전시의 대응 방안 논의 같은 핵심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쉬웨이신(Xu Weixin) CIIDS 원장은 올해의 언더스탠딩 차이나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사우스 국가 출신 참가자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그 이유는 이 콘퍼런스의 영향력이 확장되고 있는 데다, 이 콘퍼런스가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로 하여금 중국식 현대화를 배우고 미래 지향적인 인류 운명 공동체를 건설하는 데 이바지하는 중요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2025 언더스탠딩 차이나 콘퍼런스에는 7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200명가량의 국제 및 홍콩-마카오 대표가 참석했는데, 그중 70%가 글로벌 사우스 국가 출신이고 70%는 처음으로 이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en.ciids.cn/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03 16:10글로벌뉴스

개보위 2026년 예산 729억...개인정보 침해방지 77억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송경희, 이하 '개인정보위')의 2026년도 예산이 729억 원으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정부안 대비 24억 원, 2025년 예산 대비 70억 원 늘었다. 개보위는 개인정보 침해․유출 예방 및 보안 분야에 집중 투자, 개인정보 보호 정책의 패러다임을 사후 제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에, 편성한 개인정보 침해·유출 예방 및 보안 강화 예산 규모는 109억 원으로 2025년 104억 원 대비 4.8%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개인정보 침해방지 77억 원 ▲개인정보 사고조사 지원 24억 원 ▲위원회 송무지원 8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개인정보 침해방지 예산 중 ▲기술 분석 센터 구축·운영에 20억 원 ▲다크웹 대응체계 구축에 4억 원을 각각 신규 편성, 예방 중심 보호체계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AI) 시대 혁신 기술개발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활용 연구개발(R&D) 사업 예산 규모는 133억 원으로 2025년 89억 원 대비 49.4%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개인정보 안전활용 선도기술 개발(R&D)에 61억 원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표준개발(R&D)에 15억 원 ▲개인정보 보호·활용 전문인력 양성(R&D) 30억 원 ▲신뢰기반의 AI기반의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개발(R&D)에 27억 원을 각각 편성, AI 시대에 대비한 안전한 개인정보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개인정보보호 협력 구축과 관련 예산은 14억 원으로 확정됐다. ▲개인정보보호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6억 원, ▲개인정보보호 글로벌 규제 대응 5억 원, ▲개인정보보호 국제협력 지원 3억 원을 각각 편성, 인공지능 시대의 프라이버시 거버넌스를 선도하고 해외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 지원 및 주요국과 전략적인 데이터 이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 국민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 정보주체가 본인의 데이터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전송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보장 사업 54억 원, ▲마이데이터 지원 플랫폼 구축 및 지원 사업 62억 원 등 총 11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아울러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가명처리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및 가명정보 활용센터를 지원하는 안전한 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에 65억 원을 투입하고, 이 중 클라우드 및 연계 허브 도입을 통한 데이터 활용 활성화 제고를 위해 개인정보 이노베이션존 클라우드 구축 사업에 29억 원을 신규 투입한다.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자 등이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개인정보 자율환경 조성 사업에는 37억 원이 편성됐다. 특히,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개인정보 영향평가 등을 통해 개인정보 처리 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개인정보위는 인공지능 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와 균형적 개인정보 보호·활용으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3 16:03방은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메시' 서비스 종료….MR 사업 정리 수순

마이크로소프트가 메타버스·혼합현실(MR) 전략에서 사실상 한발 물러섰다. 3일 마이크로소프트는 MR 협업 플랫폼 메시(Mesh) 관련 모든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시 PC 앱을 비롯해 메타 퀘스트용 메시 앱, 팀즈 회의에서 제공되던 몰입형 공간(3D) 보기를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다. 메시는 3D 가상 공간과 아바타를 선택해 회의나 행사를 진행하는 독립형 혼합현실 협업 플랫폼이다. 가상 사무실과 3D 타운홀 환경을 차별점으로 내세웠지만 기존 서비스인 팀즈 역시 설정에 따라 몰입형 공간 기능을 제공하면서 역할이 겹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팀즈 내 3D 공간, 메시 기반 이벤트, 전용 메시 앱이 뒤섞이면서 어떤 도구를 선택해야 할지 혼란스럽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이 이미 익숙한 팀즈 안으로 몰입형 기능을 흡수한다는 설명이다. 메시 서비스 종료는 마이크로소프트의 MR 사업 정리의 마지막 단계에 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미 지난해 홀로렌즈2 생산을 중단하고 관련 소프트웨어(SW) 지원 기간을 한정했으며 미 육군과 추진하던 증강현실 전투고글 사업도 축소했다. 코파일럿(Copilot)을 축으로 한 인공지능(AI) 중심 전략에 집중하면서 MR 관련 사업을 정리한다는 분석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메시 PC와 퀘스트 앱, 웹 서비스를 종료하는 대신 팀즈 안 몰입형 이벤트에 투자를 이어가 더 통합적이고 확장 가능한 3D 회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별도 설치 없이 팀즈 일정에서 바로 몰입형 회의와 이벤트를 열 수 있도록 해 고객 혼란과 관리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2025.12.03 15:54남혁우 기자

질병청, 남아도 HPV 백신 지원...2026년 예산 '1조3359억원'

내년도 질병관리청 예산이 올해보다 5.5% 늘어난 1조3천359억 원으로 확정됐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사업별 예산 증액분은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3만8천명분 구매 ▲희귀질환자지원을 위한 전문기관 및 등록관리사업 확대 ▲두창 백신 구매비 ▲국가손상예방 관리체계 강화 연구비 등 총 47억 원이다. 내년 예산 편성 핵심은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 및 퇴치 ▲새 감염병 유행에 대한 선제적 대비·대응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위해 예방 ▲국가 보건의료 역량 제고 등이다. 감염병 대응 예산↑ 우선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 및 퇴치' 예산과 관련, 질병청은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 연령을 13세 이하에서 14세 이하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관련 예산은 46억 원 늘어난 546억 원으로 확정됐다. 12세~26세 여성 대상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은 12세 남아까지 대상자로 확대됐다. 이를 위해 올해 210억 원이었던 관련 예산은 내년 303억 원까지 늘어났다. 관련해 올해 HPV와 청소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포함한 예방접종 전체 예산은 4천371억 원이다. 예방접종 관리를 위한 차세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예산은 63억 원에서 104억 원으로 늘어났다. 질병청은 65세 이상 및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또 결핵환자 조기발견, 복약지도 등 환자 관리를 위한 의료기관 전담간호사 및 보건소 전담요원 지원 예산은 8억 원 늘어난 250억 원으로 편성됐다. 정부는 노인과 노숙인 등 고위험군‧취약계층에 대한 결핵 검진 지원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한센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동검진 서비스 지원을 위해 11억 원이 늘어난 5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법정감염병의 발생 양상과 감염병 대응 조직 현황 등 관리 실태를 파악하는 감염병 실태 조사에 신규 예산 2억 원이 편성됐다. 오는 2030년까지 퇴치를 목표로 하는 B·C형 바이러스 간염에 대한 인증지표 개발 및 홍역, 풍진, 폴리오 WHO 퇴치·박멸인증국 유지를 위한 평가 수행 등에 필요한 예산 1억 원도 신규 반영됐다. 신변종 감염병 대응 예산 눈길 신·변종 감염병 유행 대응을 위한 예산도 눈에 띈다. 질병청은 호흡기감염병 표본(임상) 감시기관은 300개소에서 800개소로, 병원체 감시기관은 50개소에서 100개소를 확충하는데, 13억 원 늘어난 31억 원이 책정됐다.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목적으로 하수처리장은 99개소에서 105개소로 늘려 보완적 감시체계 예산은 2억 원 늘어난 12억 원이 반영됐다. 해외 유입 매개체 감시에는 신규 예산 6억 원이 편성됐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유행에 대비코자 살처분 참여자 및 의료인 등 초동대응인력 3만8천 명 예방접종을 위한 백신 구매비를 25억 원 신규 반영했다. 권역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관계부처·지자체와 현장 중심 통합 감염병 위기 대응 훈련을 할 수 있는 예산도 반영했다. 우리나라는 감염병 병상체계 운영 전략을 마련하는 예산도 2억 원 신규 확보됐다. 무엇보다 테러 가능성이 높은 생물학무기 중 하나인 두창의 백신 비축 필요성 등을 고려해 질병청은 전년대비 약 3배 많은 40억 원으로 예산을 늘렸다. 만성질환‧건강위해 관리 강화 희귀질환자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기관은 기존 17개소에서 19개소로 확대됐다. '희귀질환 진단지원' 사업도 800건 1천150건으로 확충한다. 여기에는 올해보다 13억 원이 늘어난 55억 원이 투입된다. 또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비대면 조사를 선택할 수 있는 혼합조사가 도입된다. 질병청은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방식 변화에 따른 영향 평가도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른 신규 예산은 1억 원이다. 이 밖에도 질병청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19개소와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한 시·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11개소를 지속 운영하며, 국가 진단검사 표준화 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 관련 진단검사 질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관련 내년 예산은 4억 원 늘어난 143억 원이다. 기후위기 대비 기후보건 인프라 구축에는 올해 예산보다 2배 늘어난 8억 원이 편성됐다.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 예산은 올해 254억 원에서 내년 264억 원으로 증액됐다. 또 신규로 감염병 관리 기술 개발연구 예산 86억 원도 확정됐다. 새로 마련된 공공기관 임무 중심 감염병 연구 다부처협력사업에는 1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Ⅱ 예산은 12억 원에서 199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형질분석연구 예산도 올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118억 원이 확정됐다. 신규 확보된 소외질환 극복연구 예산은 32억 원이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감염병 감시 및 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감염병 유행에 차질 없이 대비할 것”이라며 “국가예방접종 확대, 만성질환 및 건강위해 위험 요인 관리, 보건의료 R&D 등 예산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03 15:41김양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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