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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양차오빈: 모바일 가치 창출이 더 나은 지능형 세상을 만든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2026년 3월 4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 ICT 비즈니스 그룹의 양차오빈(Yang Chaobin) 최고경영자(CEO)는 3일 **MWC 바르셀로나 2026(MWC Barcelona 2026)**에서 ICT 모든 사람이 AI의 고속 성장 궤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산업 차원에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새로운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5G-Advanced의 확산을 가속할 수 있도록 주파수와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으며,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포용적 연결성을 확대할 것을 호소했다. 기조연설에서 양 CEO는 "지능형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매일 새로운 AI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고 있으며, 이제 업계가 힘을 모아 5G-A의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해야 할 때"라며 "U6GHz와 같은 새로운 주파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산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동시에 6G로의 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텍스트를 영상으로 변환하는 기술이나 AI 기반 쇼핑과 같은 AI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보편화됨에 따라 토큰(token) 소비도 급증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하루 토큰 소비량은 300배 증가했다. 양 CEO는 이러한 변화가 모바일 산업에 막대한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는 동시에 업계가 해결해야 할 격차도 드러냈다고 그는 지적했다. 첫째, 네트워크는 기존의 다운링크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야 하며, AI를 위한 기기와 클라우드 간 멀티모달 데이터 교환을 지원하기 위해 업링크와 다운링크 모두에서 초고대역폭을 제공해야 한다. 둘째, 실시간 AI 협업과 지능형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초저지연 연결성을 제공해야 한다. 3GPP에 따르면 6G 표준화 작업도 이미 진행 중이며, 관련 표준은 2029년 3월 이전에는 확정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 CEO는 통신사가 5G-A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경우 향후 5년이 모바일 AI 서비스의 폭발적 성장과 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기회의 창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5G와 6G 사이의 '하프 세대(half-generation)' 단계인 5G-A는 이미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5G-A는 업링크 속도를 10배 향상시키고, 우수한 AI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며, Reduced Capability(RedCap)나 패시브 IoT(passive IoT)와 같은 새로운 IoT 기술을 지원하고, 차별화된 네트워크 역량을 구현하기 위한 AI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Yang Chaobin, Huawei ICT BG CEO, speaking at MWC Barcelona 2026 5G-A는 현재 전 세계 300개 이상의 도시에서 대규모로 상용 배치되었으며, 그 구축은 모든 주파수 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5G-A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는 신규 및 재할당된 주파수 자원이 필요한데, C대역 자원이 부족한 국가와 지역에서 특히 필요하다. U6GHz 대역은 이러한 네트워크 잠재력을 끌어내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전파통신회의(World Radiocommunication Conference, WRC)에서 여러 차례 논의를 거친 끝에 U6GHz는 미래 이동통신을 위한 주요 주파수 대역으로 자리 잡았다. 5G-A는 이미 U6GHz를 지원하고 있으며, 주요 디바이스 칩과 5G-A 단말을 위한 산업 체인도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는 5G-A가 대규모로 상용화될 준비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양 CEO는 통신업계 관계자인 행사 참석자들에게 5G-A와 U6GHz와 같은 주파수 대역을 중심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급증하는 AI 서비스 수요를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양 CEO 연설의 두 번째 핵심 주제는 디지털 접근성의 글로벌 불균형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는 산업 전반의 과제였다. GSMA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3억 명 이상이 모바일 광대역 네트워크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통신 산업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AI의 급속한 발전은 오히려 이러한 격차를 확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디지털 포용 정책과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양 CEO는 다양한 주파수 대역 조합과 보다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 설계와 같은 포용적 연결성(inclusive connectivity) 전략을 더욱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을 권장했다. 화웨이(Huawei)는 이미 혁신적인 전 시나리오 RuralStar 솔루션을 출시해 80개국에서 1억 7000만 명에게 포용적 모바일 접속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디지털 포용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에는 케냐에서 농촌 학생들에게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DigiTruck 교실, 방글라데시 농촌 주민을 위한 포용적 금융 서비스, 아르헨티나 농촌 마을을 위한 모바일 의료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기조연설을 마무리하며 양 CEO는 모든 업계 관계자들에게 신흥 AI 서비스의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고 6G로의 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5G-A의 대규모 상용화를 추진하는 데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MWC 바르셀로나 2026(MWC Barcelona 2026)은 3월 2일부터 3월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화웨이(Huawei)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1관, 1H50호에서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전트 네트워크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면서 5G-A의 대규모 상용 도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화웨이는 전 세계 통신사 및 파트너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5G-A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6G로의 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지능형 서비스, 네트워크 및 네트워크 요소(NE)를 지원하기 위한 AI 중심 네트워크(AI-Centric Network) 솔루션을 개발하고, 4레벨 자율 네트워크(AN L4)의 대규모 구축을 가속하며, AI를 활용해 핵심 비즈니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화웨이는 다른 산업 기업들과 함께 가치 중심의 선도적인 네트워크와 완전한 지능형 미래를 위한 AI 컴퓨팅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carrier.huawei.com/en/minisite/events/mwc2026/

2026.03.04 19:10글로벌뉴스

화웨이, 글로벌 고객과 함께 115개 산업 지능화 사례 발표…MWC 2026에서 파트너와 22개 산업 지능 솔루션 공개

스페인 바르셀로나 2026년 3월 4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MWC 바르셀로나 2026(MWC Barcelona 2026) 기간 중 개최된 산업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 서밋 2026(Industrial Digital and Intelligent Transformation Summit 2026)에서 글로벌 고객들과 함께 115개의 산업 지능화 사례(industrial intelligence showcases)를 발표했다. '산업 전면 지능화 가속(Advancing Industrial All Intelligence)'을 주제로 화웨이가 주최한 이번 서밋은 고객, 파트너,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산업 지능화 분야의 새로운 실천 사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화웨이는 SHAPE 2.0 파트너 프레임워크의 업그레이드 출시를 발표했다. 아울러 전력, 제조 및 리테일, 금융, 교통, 석유•가스, ISP, 미디어, 공공 서비스,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파트너들과 함께 개발한 22개의 신규 산업 지능 솔루션도 공개했다. 화웨이, 'ACT Pathway(실행 방안)' 제안…재현 가능한 지능화 프레임워크 제시 지난 1년 동안 AI 기술은 빠르게 발전했으며, 추론 모델과 에이전트 워크플로가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고 물리적 AI(physical AI)도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발전으로 AI 도구가 핵심 생산 현장에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했고, 애플리케이션도 파일럿 단계에서 대규모 활용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 AI 에이전트도 이제 실제 세계를 더 잘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며, 독립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능력도 갖추게 됐다. 화웨이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ACT Pathway(실행 방안)를 제시했으며, 이 프레임워크에서 제시된 세 가지 핵심 단계가 산업 전반의 지능화를 달성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 단계는 '고부가가치 시나리오 평가(assessing high-value scenarios)'다. 화웨이는 고객들과 협력해 AI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핵심 생산 시나리오 1000개 이상을 발굴했다. 두 번째 단계는 '고품질 산업 데이터로 AI 모델 보정(calibrating AI models with high-quality vertical data)'이다. 화웨이는 AI 라이프사이클 전 단계에서 보안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6계층 AI 보안 프레임워크를 구축했다. 세 번째 단계는 'AI 인재를 통한 비즈니스 운영 혁신(transforming business operations with AI talent)'이다. 산업과 AI를 모두 이해하는 인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화웨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 CANN 오픈소스 커뮤니티, Huawei Cloud 산업별 커뮤니티, ICT 아카데미(ICT Academies)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화웨이, 고객과 함께 글로벌 산업 지능화 사례 공개 이번 서밋에서는 화웨이(Huawei)의 여러 고객사가 무대에 올라 산업 지능화 글로벌 사례 115건을 공동 발표했다. 발표에는 에스콤(Eskom), 산둥항만그룹(Shandong Port Group), 콘버지 ICT(Converge ICT), HM 호스피탈레스(HM Hospitales), 페트로차이나(베이징) 디지털 지능 연구소(PetroChina (Beijing) Digital Intelligent Research Institute), CNPC 등의 경영진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조직들이 지능화 전환 여정을 시작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모델을 제시했다. from left to right: Len De Villiers, Chief Technology and Information Officer of Eskom; Zhang Liangang, Chief Scientist of Shandong Port Group; Nicholas Ma, Corporate Vice President, President Global Gov. & Enterprise Key Accounts, Huawei; Dennis Uy, CEO and Co-Founder of Converge ICT; Dr. Juan Abarca Cidón, President of HM Hospitales; and Su Yila, Deputy Director of PetroChina (Beijing) Digital Intelligent Research Institute Co., Ltd, CNPC 화웨이, SHAPE 2.0 파트너 프레임워크 업그레이드 화웨이(Huawei)는 AI를 핵심 엔진으로 한 SHAPE 2.0 파트너 프레임워크를 업그레이드했으며,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주요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첫째, AI 기반 제품 업그레이드다. 화웨이는 제품과 솔루션 전반에 AI를 적용하고 있으며, 예를 들어 새로운 네트워크 에이전트는 장애 위치 탐지와 네트워크 최적화를 자동화해 운영•유지관리(O&M)의 효율성을 높인다. 둘째, 공동 혁신 메커니즘의 강화다. 파트너들은 Huawei Cloud의 원스톱 플랫폼 AgentArts를 활용해 에이전트와 산업용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셋째, 파트너의 AI 역량 개발 지원이다. 화웨이는 AI 역량에 대한 표준을 새롭게 발표하고 20개 이상의 신규 AI 인증 교육 과정을 출시했다. 또한 1000개 이상의 파트너가 AI 인증을 획득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넷째, AI를 통한 협력 효율성 향상이다. 화웨이는 AI 기반 설정 지원과 기술 지원용 HUAWEI eKit Chat 등 다양한 AI 도구를 제공해 파트너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다. 다섯째, AI 기반 성장 기회 창출이다. 화웨이는 3000명 이상의 시나리오 특화 AI 전문가를 배치하고 38개 산업에서 지능형 전환 '라이트하우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Atlas 850 서버와 같은 AI 통합 솔루션을 통해 파트너들이 자체 올인원 AI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이번 서밋에서 화웨이는 파트너들과 공동 개발한 최신 산업 지능 솔루션 22종도 공개했다.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 서밋에서 혁신 사례 공유 에스콤(Eskom)의 렌 드 빌리어스(Len De Villiers) 최고기술•정보책임자(CTIO)는 서밋에서 "지속 가능한 전력 공급은 경제 성장과 빈곤 감소, 그리고 생활 수준 향상을 뒷받침합니다. 에스콤은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함으로써 사람들의 삶을 혁신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에스콤의 전략과 경영 정상화 계획은 재무 및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전력 시스템 현대화와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는 데 있습니다. 또한 사업 분할(unbundling)을 통해 에스콤은 더욱 민첩한 조직으로 진화하고, 미래 에너지 환경 구축과 경제 성장에 필요한 투자 유치를 추진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홍콩 푸이키우 중학교(Pui Kiu Middle School)의 응원킷(Ng Wun-kit) 교장은 서밋에서 "AI 시대에서 푸이키우 중학교의 비전은 AI 기반 교육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교육 기관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지능형 학습을 제공하고, 범지구적인 시각과 혁신적 사고를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이에 AI 일반 지식 과정(AI General Knowledge Course), AI 기반 스마트 교실(AI-Empowered Smart Classroom), 스마트•안전 캠퍼스(Smart & Safe Campus)를 이미 도입했습니다. 앞으로 화웨이 AI 교육 센터(AIEC) 솔루션(Huawei AI Education Center, AIEC Solution)의 글로벌 모델 학교를 출범할 예정이며, 우리의 혁신 여정과 검증된 교육 방법론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솔룸 유럽(Solum Europe GmbH)의 호이진 리(Hoy-Jin Lee) 영업 담당 부사장은 서밋에서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전자 가격표(ESL) 제품 라인업을 갖춘 솔룸은 어떤 매장 환경에서도 최적화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통신 인프라와 ESL을 하나의 확장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아키텍처로 통합한 올인원 리테일 인프라 플랫폼(All-in-One Retail Infrastructure Platform)을 공동 개발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LTE, Wi-Fi, ESL을 지원하는 통합 게이트웨이를 갖추고 있으며, 전용 ESL AP가 필요 없습니다. 또한 사전 통합되어 즉시 사용 가능한 배포 환경과 독립적이고 안전한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제공해 총소유비용(TCO)을 최대 55%까지 절감하고, 대형 매장의 경우 최대 33%의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전시장 1관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전시 구역에서는 98개의 전시 부스와 51개의 대화형 데모가 마련돼 화웨이(Huawei)의 지능형 전환과 혁신적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 공간에서는 산업 지능형 전환과 관련된 최신 제품과 솔루션, 그리고 글로벌 적용 사례가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소개됐다. 또한 화웨이는 별도의 파트너 전시 구역을 마련해 최신 파트너 정책과 도구, 시장 적용 가능한 솔루션, 주력 제품 등을 선보였다. The Huawei Enterprise booth at MWC Barcelona 2026 자세한 내용은 MWC Barcelona 2026 | Huawei Enterprise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4 19:10글로벌뉴스

유클라우드링크, MWC 2026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블루오션 개척 선언… 글로벌 연결성•IoT•펫테크 통해 신규 수익 지평 확대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4일 /PRNewswire/ -- 선도적인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공유 마켓플레이스 기업 유클라우드링크 그룹(uCloudlink Group Inc., NASDAQ: UCL)이 3월 3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2026에서 자사의 독자적인 단말 측면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로드맵을 공개하며, 대규모 시장 기회를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자사의 독자 기술인 CloudSIM®과 AI HyperConn®을 기반으로, 유클라우드링크는 파트너들이 인프라 구축 비용 없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세 가지 디지털 프런티어 전반에서 미개척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클라우드링크, MWC 2026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블루오션 개척… 글로벌 연결성·IoT·펫테크 통해 신규 수익 지평 확대 이 같은 비전을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유클라우드링크는 세 가지 핵심 단절을 연결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금맥을 창출하고 있다. 국경과 네트워크의 연결: 국가 간 경계를 넘어 로밍의 마찰을 무제한 로밍으로 전환. 모든 사물과 인터넷의 통합: 분절된 IoT 사일로를 원활한 전 세계 네트워크로 연결 종의 경계 초월: 인간과 반려동물 간 정서적 및 디지털 간극 해소 세 가지 전략적 성장 엔진 1. 글로벌 연결성 혁신: eSIM Trio 전 세계 40억 대에 달하는 물리적 SIM 슬롯 기반 스마트폰이라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레거시' 시장을 겨냥해, 유클라우드링크는 업계 최초의 '글로벌 슈퍼 블랙 카드(Global Super Black Card)'인 eSIM Trio를 선보였다. 상업적 검증: 최근 주요 이동통신사업자와의 성공적인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공동 카드 발급 및 실시간 네트워크 프로비저닝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구축했다. 파트너 가치: 기존 단말을 'eSIM화(eSIM-izing)'함으로써 가상 이동통신사업자(MVNO)에 가장 쉽고 비용 효율적인 글로벌 확장 경로를 제공하여 통신사는 우선 순위 네트워크 지위를 확보하고 해지율을 낮출 수 있다. 2. 공감 기반 프런티어: 펫포고 생태계 미화 32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을 겨냥해, 유클라우드링크는 AI 시대를 위한 반려동물 디지털 생태계 펫포고(petpogo)를 공개했다. 혁신 제품 공개: 지능형 웨어러블 기기 PetPhone과 몰입형 1080P 펫 1인칭 시점 카메라 PetCam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신규 수익원: 이 프런티어는 통신사업자가 기본 데이터 요금제를 넘어설 수 있게 만들어 준다. 고수익 구독형 서비스로 확장함으로써, 선제적 케어 및 AI 기반 정서 교감을 제공할 수 있다. 3. IoT 초고속 성장: 운영 + 알고리즘 유클라우드링크는 IoT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자사의 특허 기술은 파트너가 서비스를 확장하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하급수적 확장: IoT 도입률이 전년 대비 10배 이상 성장하는 가운데, '단일 플랫폼, 통합 정산(One Platform, Unified Settlement)' 모델을 통해 제조업체가 단순 '제품' 판매에서 글로벌 '서비스' 운영 사업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다. 시장 선도적 정밀도: AI HyperConn®을 활용해 390개 이상 통신사를 통해 블랙박스, CarPlay 허브 등 수백만 대의 기기를 밀리초 단위 정밀도로 관리한다. '비즈니스 인 모션' 라이프스타일 가속화 유클라우드링크는 모바일 광대역(Mobile Broadband, MBB) 및 LIFE 부문에서도 플래그십 솔루션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MeowGo G50 Max: 위성, 기내 및 지상 네트워크를 통합한 AI 기반 허브로, '제로 드롭(Zero-Drop)' 여행 경험을 제공. OmniFlex Pro: 급성장 중인 RV 시장 및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Wi-Fi 7 '상시 가동(Always-On)' 가디언. '보이지 않는 Wi-Fi'(LIFE): 사용자가 이미 휴대하는 하드웨어에 직접 연결성을 내장하여 UniCord Pro(충전 케이블), RoamPlug(여행용 어댑터) 등 필수적인 도구 재정의. 유클라우드링크 그룹(NASDAQ: UCL) 소개 유클라우드링크는 세계 최초이자 선도적인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공유 마켓플레이스 기업으로,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서 우수한 연결성을 제공하고 있다. 독자적인 CloudSIM® 및 AI HyperConn® 기술을 통해 사용자와 기업이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WC 개막일에 8개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유클라우드 공감 기반 신시장 혁신 공개: 펫포고 생태계 유클라우드 기조연설: 수십억 달러 규모의 블루오션 개척 – 글로벌 연결성, 반려동물 및 사물

2026.03.04 18:10글로벌뉴스

아너, 새로운 AI 생태계 비전 아래 개방형 협업 촉구…AI 디바이스에 새로운 기회 도래

진정으로 통합된 인터페이스 구축 위해 아너 AI 커넥트 플랫폼 기반 개방형 AI 디바이스 생태계 전략 실행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4일 /PRNewswire/ -- 글로벌 AI 디바이스 생태계 기업 아너(HONOR)가 3월 2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2026 개막일에 열린 커넥트에이아이(ConnectAI) 패널 토론에서 자사의 AI 생태계 청사진을 공개했다. 아너는 아너 AI 커넥트 플랫폼(HONOR AI Connect Platform)을 통해 개방형 디바이스 생태계를 구현하는 전략을 발표했으며, 2026년 말까지 2만 개 이상의 AI 서비스를 통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전략은 아너가 스마트폰 제조사를 넘어 글로벌 선도 AI 디바이스 생태계 기업으로 가속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 핵심 동력은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아너 AI 커넥트 플랫폼으로, 아너의 핵심 AI 역량을 모든 생태계 파트너에게 개방한다. 이는 단순 연결성을 넘어 지능을 깊이 있게 공유하는 단계로 나아가는 전환으로, 광범위한 크로스 브랜드 디바이스 생태계 내에서 사용자 개인을 위한 퍼스널 아바타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Fang Fei, President of Products at HONOR expressed her views about the convergence of AI, devices and connectivity. 패널 토론에서 아너의 제품 부문 팡 페이(Fang Fei) 사장은 오렌지 이노베이션(Orange Innovation)의 파트너십, 콘텐츠, 디바이스 부문 필리프 루카스(Philippe Lucas) 수석 부사장과 함께 AI, 디바이스, 연결성의 융합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벽 허물기'를 주제로 한 이번 논의에서 아너는 오렌지를 비롯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교육, 스마트 홈, 오디오 제품, 반려동물, 완구 등 새로운 하드웨어 카테고리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 비전을 설명하기 위해 팡 페이 사장은 진화 역사와 평행선을 그으며 현재 산업이 AI 디바이스 분야에서 '캄브리아기 대폭발' 직전에 있다고 설명했다. 수억 년 전 캄브리아기 대폭발이 수많은 새로운 생명체의 급격한 출현으로 이어졌듯, 이제 세계는 새롭고 지능적인 디바이스의 급속하고 대규모적인 다양화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러한 진화는 HONOR Robot Phone과 같은 '체화형 AI'부터 파트너들과 함께 모색 중인 특화된 AI 동반자에 이르기까지, AI가 다양한 형태로 구현되는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아너 제품 부문의 팡 페이 사장은 "아너는 '폐쇄적 정원'이 과거의 유물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우리의 비전은 단순하다. 인간 중심 접근 방식과 기술을 결합해 모든 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용자의 창의성과 연결성을 높이는 AI 동반자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분산 기술의 진화를 통해 보다 근본적인 변화도 진행되고 있다. 과거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은 단일 화면에 국한됐지만, 오늘날에는 분산 기술을 통해 하드웨어의 물리적 경계를 넘어섰다. 이러한 변화는 두 가지 핵심 트렌드로 나타난다. 스마트 하드웨어의 '디커플링'은 특정 시나리오에 특화된 주변기기 형태로 디바이스가 진화하는 흐름이며, AI 진입점의 '유비쿼터스화'는 실제 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상호작용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것이다. 아너는 이러한 도전 속에서 진정으로 통합된 경험을 구축하기 위해 아너 AI 커넥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방형 AI 디바이스 생태계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이 새로운 세계에서 '인터페이스'는 AI 에이전트, 즉 사용자의 여러 디바이스 전반에 존재하는 개인 디지털 트윈이 된다.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이 디지털 트윈은 스마트폰에서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이를 연결된 자동차, 스마트 홈, 서비스 로봇 등으로 확장해 끊김 없는 지능형 연속성을 구현한다. 이 차세대 디바이스는 기존의 전통적인 폼 팩터에서 벗어나 있다. 이는 아너가 제시하는 증강 인간 지능(Augmented Human Intelligence, AHI) 개념을 보여주며, 디바이스를 수동적 도구에서 능동적 파트너로 전환한다. 대표적인 사례는 스마트폰 기술과 로보틱스를 결합한 획기적인 디바이스인 HONOR Robot Phone이다. 이는 개인 촬영감독 역할을 수행하며, 자동으로 추적해 영상을 기록함으로써 사용자가 자신의 추억 속에서 능동적 주인공이 되도록 돕는다. 아너는 3월 1일 공식 출시 행사에서 최신 AI 네이티브 폴더블 스마트폰인 초박형 HONOR Magic V6와 함께 차세대 혁신 PC, 태블릿 등을 공개했다. Robot Phone부터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태블릿, PC 혁신 제품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미디어와 MWC 참가자들은 홀 3에 위치한 아너 부스를 방문해 지능형 디바이스의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hono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4 18:10글로벌뉴스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AX 경영전략 & 리더십 miniMBA' 개설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기업의 성공적인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어갈 '서강 AX 경영전략 & 리더십 miniMBA' 1기 과정을 신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AI 대전환 시대, 경영의 판을 읽고 조직을 이끌어라"라는 슬로건 아래, AI 기술을 실제 비즈니스 가치로 변환하고 조직의 실행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히 AI의 개념이나 트렌드를 좇는 것을 넘어, 기업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조직 관리·경영 전략을 통합적으로 설계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커리큘럼은 총 15주에 걸쳐 ▲통찰 ▲판단 ▲실행 ▲가치 ▲완성의 5단계 모듈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도메인별 AI 도입 전략,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AI 포비아 극복과 조직문화/일하는 방식 변화관리, AX 투자 타당성 및 ROI 검증 등 리더가 현장에서 즉시 마주하는 핵심 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룬다. 가장 큰 차별점은 '실행'과 '성과'에 집중한 서강대만의 밀착형 교육 시스템이다.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전임교수진이 방대한 MBA 이론 중 실무에 즉각 적용 가능한 정수만을 압축해 전달하며, 수강생은 교육 마지막 단계에서 교수진의 1:1 코칭을 통해 자사의 실제 데이터를 반영한 'AX 전략 실행 기획서'를 완성하게 된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기업 컨설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된다. 분기별 최신 AI 트렌드 세미나는 물론, 수료 후 3개월 이내 현업에서 AI 도입 관련 병목 현상 발생 시 교수진의 화상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사후 코칭 제도를 마련했다. 주요 수강 대상은 기술 투자의 타당성을 판단하고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 CEO 및 임원(C-Level), 경영진을 설득해 예산을 확보하고 프로젝트를 완수해야 하는 실무 팀장(Leader), 그리고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전문직(Pro) 등이다. 코딩 등 전문적인 IT 지식이 없는 문과 출신 리더나 전통 제조·서비스업 종사자라도 기술의 비즈니스적 가치를 읽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관계자는 "시장은 이제 'AI가 무엇인가'를 묻지 않고, '어떻게 수익을 내고 누가 실행할 것인가'를 묻고 있다"며 "본 과정을 통해 경영학적 엄격함과 현장의 절박함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강력한 실행력을 갖춘 AX 리더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강 AX 경영전략 & 리더십 1기 과정은 4월 9일 개강해 매주 목요일 저녁(오후 7시~9시50분) 서강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수강 등록 마감은 4월 3일까지다. 모집 정원은 25명 내외며 동일 기업에서 3인 이상 동반 수강 시 특별 장학 혜택도 제공된다.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입학 문의는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육/등록금 문의처를 통해 가능하다.

2026.03.04 17:57백봉삼 기자

마크애니-한국AI작가협회, AI콘텐츠 신뢰성 확보 협력

한국AI작가협회와 마크애니가 'AI 기본법' 시행에 따른 생성형 AI 콘텐츠의 투명성 및 책임성 요건을 선제적으로 충족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히 발전하는 AI 산업 환경 속에서 생성형 AI 콘텐츠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관련 기술의 표준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생성형 AI 콘텐츠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적 대응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마크애니의 워터마크 기술 및 쉬운 C2PA(콘텐츠 출처 및 진위 확인을 위한 연합)기술을 한국AI작가협회 회원사와 AI 기업들에게 제공, AI 기본법에서 요구하는 콘텐츠 신뢰성 기준을 실질적으로 준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한국AI작가협회는 AI 산업 생태계 내에서 이러한 신뢰성 기술이 확산될 수 있게 협력 환경을 조성하고, AI 표준 및 정책 논의 과정에서 기술 활용을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협회의 포털과 홍보 채널을 통해 AI 기업 대상의 기술 연계 기회를 확대, 건강하고 안전한 AI 창작 생태계가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한다. 마크애니는 생성형 AI 콘텐츠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인 C2PA와 워터마크 솔루션을 '쉬운 C2PA 패키징' 형태로 지원하며, AI 기업들이 이를 원활하게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게 밀착형 기술 자문과 지원 시스템을 가동한다. 이를 통해 국내 AI 기술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투명성을 갖출 수 있게 기술적 토대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마크애니 최고 대표는 “마크애니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콘텐츠 보호 기술과 C2PA 표준 기술을 통해 AI 생태계의 투명성을 한 단계 높이겠다”며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AI 기업들이 글로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 기준을 제시하고 관련 표준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AI작가협회 김예은 회장은 “이번 협약은 AI 작가와 기업이 법적·윤리적 기준 안에서 안심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점”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AI 산업 환경을 조성해 창작자와 산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표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기점으로 정기적인 정보 교류와 기술 협력을 이어가며, 2026년 시행할 AI 관련 정책들에 부합하는 실무적인 대응 체계를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2026.03.04 17:57방은주 기자

웹툰 플랫폼 작년 전략차 비교...웹툰엔터 'IP 확장' vs 픽코마 '수익성'

지난해 글로벌 웹툰 플랫폼 시장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전략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디즈니 등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IP 확장과 플랫폼 생태계 확대에 집중한 반면, 카카오픽코마는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 양사의 실적과 사업 방향은 웹툰 산업이 플랫폼 경쟁에서 IP 기반 콘텐츠 비즈니스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웹툰 엔터테인먼트(이하 웹툰엔터)는 3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년 실적에서 연간 매출 13억8천271만 달러(약 1조9647억원)를 기록해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일 환율 기준으로는 3.9% 성장했다. 유료 콘텐츠, 광고, IP 사업 등 전 사업 부문과 전 지역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다만 수익성은 여전히 과제다. 2025년 순손실은 3억7천339만 달러(약 5천306억원), 영업손실은 6천351만 달러(약 902억원)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1천944만 달러로 흑자를 유지했다. 4분기 기준 매출은 3억3천69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했다. 유료 콘텐츠 매출은 AI 추천 강화 영향으로 한국과 기타 지역 월유료이용자(MPU)가 각각 3.3%, 5.6% 증가하며 이용자 지표는 개선됐다. 반면 카카오픽코마(이하 픽코마)는 수익성 측면에서 성과를 냈다. 카카오는 지난달 진행한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픽코마가 연간 영업이익 100억엔(약 940억원)을 처음 돌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4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2% 상승했다. 픽코마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거래액(GMV) 1000억엔(약 9350억원)을 넘어섰으며 월평균 이용자(MAU)도 1000만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가 발표한 '2026 모바일 현황' 보고서에서는 일본 내 인앱결제(IAP) 매출 기준 앱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플랫폼 확장 vs 수익성 강화 전략 양사의 전략 차이도 뚜렷하다. 웹툰엔터는 글로벌 IP와 파트너십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디즈니는 올해 초 웹툰 엔터테인먼트 지분 2%를 인수했으며, 웹툰엔터는 마블·스타워즈 등 디즈니 IP 기반 웹툰과 만화 3만5000편 이상을 제공하는 신규 플랫폼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워너 브러더스 애니메이션과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 개발 협업도 추진 중이다. 또 '다크문: 달의 제단', '로어 올림푸스', '싸움독학' 등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애니메이션과 실사 드라마 제작도 확대하고 있다. 반면 픽코마는 일본 시장 기반을 바탕으로 IP의 2차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2월 오리지널 굿즈 온라인 뽑기 서비스 '픽코마쿠지'를 출시해 콘텐츠 팬덤과 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선보였다. 또 웹툰 제작 스튜디오 스튜디오원픽과 셰르파 스튜디오를 통해 작품 제작 역량을 강화하며 콘텐츠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웹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해 글로벌 플랫폼에서 선보이는 방식으로 한국 콘텐츠의 해외 진출 통로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IP 확장 경쟁…글로벌 웹툰 시장 격돌 글로벌 웹툰 시장이 플랫폼 경쟁에서 IP 기반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의 웹툰 사업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양사는 올해 IP 기반 사업 확대에 공통적으로 무게를 두고 있어서다. 웹툰엔터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협업을 통해 IP 영상화와 플랫폼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카카오픽코마는 작품의 OSMU(원소스멀티유즈) 전략과 굿즈 사업을 통해 콘텐츠 수익화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뮤직과 픽코마의 IP를 활용한 2차 사업 확장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김준구 웹툰엔터 대표 역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웹툰 플랫폼 독자 유입을 확대하고 창작 생태계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2026년에는 플랫폼 내 이용자 몰입을 강화해 팬덤을 확대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4 17:38안희정 기자

현대차 '모베드' 본격 상용화…로봇 플랫폼 전략 시동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 상용화에 본격 나섰다. 로봇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플랫폼 전략이라는 점에서 업계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모베드 기반 협력 체계인 '모베드 얼라이언스'를 출범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얼라이언스에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을 비롯해 현대트랜시스, SL 등 부품사와 LS티라유텍, 가온로보틱스, 고성엔지니어링 등 로봇 솔루션 기업, 한국AI·로봇산업협회 등이 참여했다. 현대차는 모베드를 중심으로 로봇 플랫폼과 부품, 솔루션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산업 현장 적용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모베드는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소형 모바일 로봇 플랫폼이다. 핵심 기술은 4개의 독립 구동 '드라이브앤리프트(DnL)' 메커니즘이다. 바퀴가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차체 높이와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어 울퉁불퉁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 상단에 다양한 장비를 장착할 수 있는 모듈 구조를 갖춰 용도에 따라 여러 로봇으로 확장할 수 있다. 로봇 산업에서 '바퀴 달린 하부 플랫폼' 역할을 하는 기반 장비다. AW2026 전시장에서는 모베드 기반 다양한 응용 사례가 공개됐다. 현장에서는 ▲골프카트 형태 이동 플랫폼 ▲산업용 픽앤플레이스 작업 로봇 ▲배송 및 서비스 로봇 등 콘셉트 모델이 전시됐다. 또 전시장 내부에 경사로, 연석, 굴곡 지형 등을 조성한 테스트 구간을 만들어 실제 구동 시연도 진행됐다. 모베드는 장애물을 통과하면서 차체 수평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대차가 모베드에 힘을 싣는 이유는 완제품 로봇 판매보다 플랫폼 사업이 더 큰 시장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로봇 산업에서는 물류, 제조, 서비스, 보안 등 적용 분야마다 요구 기능이 다르다. 하나의 로봇으로 모든 산업을 대응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로봇 하부 플랫폼과 상단 모듈 구조를 통해 생태계를 구축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차도 모베드 위에 다양한 로봇 장비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얼라이언스에는 여러 로봇 기업이 참여해 산업별 솔루션을 개발한다. 가온로보틱스는 배송·순찰·사이니지 모듈과 로봇 통합 관제 플랫폼을 공급한다. 고성엔지니어링은 모베드 위에 드론, 협동로봇, 휴머노이드 등을 결합한 로봇 SI 모델을 고안한다. 현대차는 파트너 협력을 통해 물류, 순찰, 서비스, 산업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로 모베드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현대차 모베드 전략을 피지컬 AI 시대를 대비한 로봇 플랫폼 구축으로 본다. 자율주행 기술, 로봇 제어, 인공지능이 결합되는 피지컬 AI 시대에는 다양한 환경에서 이동할 수 있는 로봇 플랫폼이 핵심 인프라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현동진 현대차 로보틱스랩장 상무는 "모베드를 중심으로 핵심 파트너들과 협력해 국내 로봇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피지컬 AI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성 가온로보틱스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모베드는 물론, 자체 서비스 로봇과 물류 로봇의 공급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실히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최창신 고성엔지니어링 대표는 "로봇 솔루션이 근로자 안전을 보호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성까지 강화하는 산업 필수 요소로 정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3.04 17:21신영빈 기자

"휴머노이드 성공 기준은 가정…집집마다 로봇 1~2대 시대 온다"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궁극적인 성공 기준은 가정 시장 진입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향후 가정마다 자동차처럼 로봇을 1~2대씩 보유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저우빈 푸리에 공동창업자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차이나 휴머노이드 컨퍼런스'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진정으로 성공했는지 판단하는 기준은 가정에 들어갈 수 있는지 여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으로 가정마다 자동차를 구매하듯 로봇을 한두 대씩 보유하게 될 것"이라며 "이 로봇들은 집안일과 청소, 요리, 노인 돌봄, 아이 돌봄 등 다양한 일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푸리에는 2015년 설립된 로봇 기업으로 초기에는 휴머노이드 대신 외골격 로봇 개발에 집중했다. 당시 기술 수준을 고려하면 인간형 로봇 개발 시점이 아직 이르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회사의 첫 제품은 하반신 마비 환자가 다시 걸을 수 있도록 돕는 외골격 로봇이었다. 이후 재활 로봇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구동 모듈과 제어 시스템, 보행 알고리즘 등 핵심 기술을 축적했다. 그는 "현재 중국 병원 재활센터 대부분이 로봇 기반 재활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휴머노이드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푸리에는 이런 기술 기반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휴머노이드 산업 성장의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저우빈 공동창업자는 "AI 발전으로 로봇 '두뇌'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AI와 로봇이 결합하면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기술을 '피지컬 AI'로 설명했다. 기존 AI가 데이터와 이미지 기반 학습에 머물렀다면 피지컬 AI는 실제 물리 세계에서 행동하며 학습하는 기술이라는 것이다. 푸리에는 2023년 중국 최초 양산형 휴머노이드 로봇 'GR-1'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이후 후속 모델을 개발하며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그는 현재 휴머노이드 산업이 아직 초기 단계라고 평가했다. 저우빈 공동창업자는 "혁신 기술은 초기 단계에서 대중 시장으로 넘어가는 '캐즘'을 반드시 거치게 된다"며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은 아직 그 단계에도 도달하지 않은 초기 단계"라고 말했다. 푸리에는 휴머노이드 상용화를 위해 병원, 커뮤니티, 가정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병원에서 재활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노인 복지시설 등 커뮤니티 환경으로 확장한 뒤 궁극적으로 가정용 로봇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저우빈 공동창업자는 "현재 중국 병원에서 환자 보조와 돌봄을 수행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시험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커뮤니티 센터에서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종적으로 가정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과제로는 인간과의 상호작용과 안전성을 꼽았다. 그는 "로봇은 인간, 환경, 도구와 동시에 상호작용해야 한다"며 "물리적 상호작용뿐 아니라 인지와 감정 기반 상호작용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가정용 로봇에서는 안전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저우빈 공동창업자는 "대형 언어모델이 틀린 답을 말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로봇 AI가 실수하면 위험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로봇 물리적 안전성과 AI 안전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휴머노이드 기술 발전의 핵심 요소로 하드웨어와 데이터, 알고리즘의 반복적 발전을 꼽았다. 저우빈 공동창업자는 "데이터가 많아질수록 모델 성능이 개선되고 로봇이 수행할 수 있는 작업 범위도 확대된다"며 "하드웨어와 데이터, 알고리즘이 함께 발전해야 휴머노이드 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3.04 17:19신영빈 기자

테크트로닉 인더스트리즈, 2025년 견조한 실적 달성

매출 153억 달러로 성장, 순이익 12억 달러로 증가 홍콩, 2026년 3월 4일 /PRNewswire/ -- 세계적인 무선 전동 공구, 야외 전력 장비, 바닥 관리 및 청소 기업인 테크트로닉 인더스트리즈(Techtronic Industries Company Limited, 'TTI' 또는 '회사', 종목코드: HK:0669, ADR 심볼: TTNDY)가 2025년 12월 31일로 종료된 회계연도에 대한 회사 및 자회사의 감사 완료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TTI는 2025년 보고된 기준으로 4.4%, 현지 통화 기준 4.1% 성장하며 매출 153억 달러의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회사의 양대 핵심 브랜드인 밀워키(MILWAUKEE)와 료비(RYOBI)는 각각 현지 통화 기준 7.9%, 5.4% 성장하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 TTI, 상당한 관세 역풍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4.4% 증가한 153억 달러, 순이익은 6.8% 증가한 12억 달러로 기록적인 매출과 수익 달성• 글로벌 밀워키 비즈니스, 보고 기준 8.1% 성장 및 현지 통화 기준 기저 매출 10.3% 증가(관세로 인한 일부 하반기 프로모션 임의적 중단 제외)• 세계 1위 소비자용 무선 공구 및 아웃도어 제품 브랜드 료비, 현지 통화 기준 5.4% 성장• 보고 기준 EBIT 마진은 8.8%로 7bp 상승, HART 사업 철수 효과를 제외한 정상화 EBIT 마진은 EMEA 지역 강세, 전사 비용 절감 이니셔티브, 레버리지 및 수익성 추진 집중으로 인해 57bp 상승한 9.3% 기록• TTI, 2025년 잉여현금흐름 약 14억 달러 창출 보고, 3년 연속 12억 달러 이상 기록, 연말 순 현금 7억 달러• 이사회는 향후 18개월간 최대 5억 달러 규모의 자율적 자사주 매입 계획 추진 의향 2025년 주요 재무 실적 하이라이트 항목 2025년 (백만 달러) 2024년 (백만 달러) 변화 매출 15,260 14,622 +4.4 % 매출총이익률 41.2 % 40.3 % +91bp EBIT 1,336 1,270 +5.2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1,198 1,122 +6.8 % 기본 주당순이익(미국 센트) 65.61 61.43 +6.8 % 주당배당금(약 미국 센트) 33.08 29.09 +13.7 % *2025년 12월 31일 종료 회계연도 기준 2025년 매출총이익률은 41.2%로 91bp 개선됐다. 이는 고수익 밀워키 사업의 긍정적인 믹스 개선, 생산성 향상, 료비 및 기타 소비자 사업 부문의 운영 효율 개선에 기인한다. 관세 완화 노력의 효과가 하반기에 본격화되며 마진 개선이 가속화됐다. EBIT는 13억 달러로 5.2% 증가했고, EBIT 마진은 8.8%로 7bp 상승했다. 순이익은 12억 달러로 6.8% 증가했으며, 주당순이익은 65.61센트로 6.8% 상승했다. 매출 대비 운전자본 비율은 15.5%로 109bp 상승했다. 재고 보유 일수는 4일 증가한 106일로, 여전히 매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5년 자유현금흐름은 약 14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연말 기준 7억 달러 순 현금 상태로 마감했다. TTI의 전력 장비 부문 매출은 2025년 보고된 통화 기준 144억 달러로 보고 기준 5.3%, 현지 통화 기준 5.0% 증가했다. 밀워키는 보고 기준 8.1%, 현지 통화 기준 7.9% 성장했다. 료비 비즈니스는 현지 통화 기준으로 5.4% 성장하며 또 다른 뛰어난 한 해를 보냈으며, 이는 2022~23년 팬데믹 이후 조정기에 이어 2년 연속 한 자릿수 중반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반면, 바닥 관리 및 클리닝 부문은 후버(HOOVER), 더트데빌(DIRT DEVIL), 오렉(ORECK), 백스(VAX) 브랜드의 부진으로 9.7% 감소했다. 이사회는 주당 HK132.00센트(약 US16.99센트) (2024년: HK118.00센트, 약 US15.19센트)의 최종 배당금을 권고했다. 주당 HK125.00센트(약 US16.09센트)의 중간 배당금과 합산해 연간 배당금은 주당 HK257.00센트(약 US33.08센트)이다. TTI의 호르스트 푸드윌(Horst Pudwill) 회장은 "회사 역사상 가장 건전한 재무 상태표와 다각화된 글로벌 제조 발자국, 안정적인 자본 지출 구조를 바탕으로 향후 수년간 주주환원을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TI의 스티븐 P. 리치먼(Steven P. Richman) 최고경영자는 "세계 1위 전문가용 및 소비자 브랜드를 보유한 TTI는 2026년을 강력하게 시작하고 있으며, 또 한 해의 견조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밀워키와 료비의 핵심 비즈니스가 평균적으로 한 자릿수 중반에서 후반의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미래예측진술 본 발표에는 TTI가 영위하는 사업 및 시장에 대한 현재의 기대, 추정, 전망, 신념 및 가정을 기반으로 하여, 본 발표일 기준 TTI의 견해를 반영하는 특정 미래예측진술 또는 미래예측 용어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미래예측진술은 미래 성과에 대한 보장이 아니며, 시장 위험, 불확실성 및 TTI의 통제를 벗어나는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실제 결과 및 수익은 본 발표에 포함된 가정 및 진술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다. TTI 소개 테크트로닉 인더스트리즈(Techtronic Industries Company Limited, 'TTI' 또는 '회사')는 1985년 독일 기업가 호르스트 율리우스 푸드빌(Horst Julius Pudwill)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무선 기술 분야의 세계적 선도 기업이다. 전동 공구, 야외 전력 장비, 바닥 관리 및 청소 제품의 선구자로서 TTI는 전 세계의 전문가, 산업, DIY(Do It Yourself) 및 소비자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4만 8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혁신과 전략적 성장에 대한 지속적인 집중을 통해 해당 산업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확립했다. 밀워키는 TTI 전문가용 공구 포트폴리오의 선두에 있다. 위스콘신주 브룩필드에 글로벌 연구개발 본사를 둔 역사적인 브랜드 밀워키는 함께 혁신, 안전, 현장 생산성 향상을 주도하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 본사를 둔 료비 브랜드는 DIY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으로 남아 있으며, DIY 공구 혁신의 기준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TTI의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에는 AEG, 엠파이어(EMPIRE), 홈라이트(HOMELITE)와 함께, 선도적인 바닥 관리 브랜드 후버, 오렉, 백스 및 더트데빌이 포함된다. TTI의 국제적 명성과 유명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회사의 글로벌 도달 범위와 안정성을 강조하는 강력한 소유 구조에 의해 뒷받침된다. 푸드윌 가문은 여전히 회사의 최대 주주이며, 나머지 지분은 주로 북미 및 유럽계 기관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다. TTI는 홍콩증권거래소에서 공개적으로 거래되고 항셍 지수의 구성 종목이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 기준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글로벌하게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www.ttigro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AEG 및 료비를 제외한 모든 상표는 그룹이 소유한다. AEG는 AB Electrolux (publ.)의 등록상표이며 라이선스 하에 사용된다. RYOBI는 Ryobi Limited의 등록상표이며 라이선스 하에 사용된다.

2026.03.04 17:10글로벌뉴스

"개인정보 처리 투명히"...개보위, 메타 등 11곳과 현장간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내외 주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및 전문가들과 '생성형 AI 분야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생성형 AI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고도화하는 환경에서, 개인정보 처리 투명성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에이아이,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LG유플러스, 엔씨에이아이, 스캐터랩, 뤼튼테크놀로지스 등 11개 생성형 AI 기업 및 AI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는 개인정보처리자가 수립·공개한 처리방침을 평가해 개인정보 처리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신기술을 활용하거나 대규모 민감정보 및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대표서비스를 대상으로 지난 2024년부터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7대 분야에 대해 최초 실시한 2024년도 평가에서는 전체 평균 점수가 57.9점에 그쳤으나, 2025년도에 평가매뉴얼 배포, 작성지침 개정 및 평가지표 설명회 개최, 기업간담회 등 설명과안내를 적극 강화한 결과, 2025년 7대 분야 전체 평균 점수는 71점으로 상승, 처리방침 전반의 작성 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시행 대상은 ▲빅테크 ▲온라인 쇼핑 ▲온라인 플랫폼(주문·배달, 숙박·여행) ▲병·의료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엔터테인먼트(게임, 웹툰) ▲인공지능(AI) 채용 분야를, 2025년은 ▲커넥티드카 ▲에듀테크 ▲스마트홈 ▲생성형 AI ▲통신 ▲예약 및 고객관리 ▲건강관리앱이 대상이였다. 다만, 생성형 AI 분야의 경우 적정성, 가독성, 접근성 전반에서 상대적으로 미흡한 사례를 확인했다. 일부 서비스는 '처리하는 개인정보 항목'을 포괄적으로 기재하거나 '처리의 법적근거'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고, '개인정보 보유‧이용기간'을 모호하게 표현한 경우도 있었다. 또한, 개인정보를 제3자에 제공하면서 '협력업체', '서비스 제공업체' 등 추상적인 용어를 사용해 제공받는 자를 명확히 특정하지 않은 사례도 확인했다. 아울러, 정보주체의 권리행사 방법을 영문으로 안내하거나, 개인정보 관련 민원 처리를 지연하는 사례도 있었다. 일부 모바일 앱은 처리방침을 확인하기 위해 로그인을 요구하거나 여러 단계를 거치도록 운영, 접근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번역투의 문장과 장문의 서술형 문장이 이어져 정보주체의 이해를 어렵게 하는 사례도 확인했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생성형 AI 기업이 보다 구체적이고 이용자 눈높이에 맞는 처리방침을 작성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해 이번에 논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5년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 결과 및 시사점을 공유하고 ▲프롬프트 입력정보의 처리 및 학습 활용 관련 기재 방식 ▲처리의 법적근거 명확화 ▲글로벌 정책과의 정합성 문제 ▲이용자 권리행사 절차의 실효성 제고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참석 기업들은 생성형 AI의 기술적 특성상 처리 구조가 복잡하고 글로벌 본사 정책과의 조율이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이용자의 신뢰 확보를 위해 보다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 방식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입력정보의 학습 활용 여부, 보유기간, 옵트아웃(Opt-out) 절차 등에 대해서는 이용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구체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송경희 개보위 위원장은 “이용자가 자신의 정보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쉽게 알 수 있을 때 AI에 대한 신뢰도 함께 높아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해 책임 있는 AI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간담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생성형 AI 기업이 보다 명확하게 처리방침을 작성할 수 있게 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지침을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기관들이 개정 기준을 충분히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4월 중 '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지침 개정본'을 발간하고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6.03.04 16:30방은주 기자

"방송 준비부터 분석까지 자동화"…그립, 'AI 라이브커머스' 시동

그립컴퍼니가 커머스 크리에이터들이 방송 활동을 편리하게 전개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방송 진행·시청자와의 소통을 돕는 인공지능(AI) 기능을 단계적으로 선보인다.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는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그립 파트너스 데이'에서 "(커머스 크리에이터와 플랫폼이) 성장하는 데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큰 방향은 프로덕트, 팔로워나 팬을 기반으로 한 단골 마케팅, 다양한 비즈니스 서포트를 어떻게 하느냐다"라고 말했다. 그간 프로덕트 측면에서 그립컴퍼니는 '모두가 팔 수 있다'는 목표 아래 효과적으로 매출을 관리하고, 상품을 올리고, 팔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왔다. 또 스튜디오를 그립컴퍼니 엔지니어들이 시연할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향후 회사는 커머스 크리에이터의 방송 준비, 사후 판매 분석 과정의 자동화, 시스템화를 인공지능(AI)을 통해 구현할 방침이다. 방송에 대한 전략과 스크립트를 짜주거나 15초 단위로 채팅을 분석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서 바로 응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또 그립컴퍼니는 AI를 활용해 방송 중 어느 부분에서 매출이 많이 발생했는지, 어디서 고객이 이탈했는지 등 개선점을 분석해 방송이 끝난 직후 크리에이터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김 대표는 "방송 준비와 사후 판매 분석도 쉬워져야 한다"며 "이를 단순화해 커머스 크리에이터들이 판매에 집중하고 고객을 설득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그립이 도와야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그립컴퍼니는 다양한 영역에서 모회사 카카오와 협력하기로 했다. 광고는 그립에서 만들되 신규 유입은 카카오에서 확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 커머스 방송의 기본이 되는 상품 마련을 위해 그립컴퍼니는 그립에 올해 커머스 크리에이터들이 상품을 편리하게 공급받을 수 있는 '그립 원'을 출시하기도 했다. 그립 원은 크리에이터가 프로필을 만들면 판매자들이 상품을 제안하고, 이후 크리에이터들은 해당 기능을 이용해 상품 선택부터 계약까지 마무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그립컴퍼니는 그립에서 활동하는 셀러들이 해외 셀러와 협업하고, 해외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여러분(커머스 크리에이터)들과 만들고 싶다"면서 "앞서 AI 기술 활용 방안을 소개했는데, AI도 커머스의 본질을 거스르지는 못한다. 자사가 생각하기에 커머스의 중심은 역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의 취향을 이해하고 고객에게 맥락을 설명하고 신뢰를 쌓아 고객이 돌아오게 하는 힘은 커머스 크리에이터의 힘이라고 믿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립에서 넥스트 커머스를 여러분(커머스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2026.03.04 16:16박서린 기자

세브란스병원, 미·일 암센터와 '위암 치료 전략' 통합

세브란스병원이 미국과 일본 암센터와 함께 위암 치료 술기의 안정성을 입증했다. 김형일 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교수는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 메이요 클리닉,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와 일본 게이오대학교 병원 연구팀과 함께 암이 발생한 위 상부만 절제해 위 기능을 최대한 살리는 '근위부 위절제술'의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고 4일 밝혔다. 근위부 위절제술(Proximal gastrectomy)은 식도와 맞닿은 위의 윗부분에 생긴 암을 부분 절제하는 수술로 주로 초기 위암 치료에서 사용하며 절제 뒤 남은 아래쪽 위와 식도를 다시 연결해 소화 기능을 최대한 보존한다. 음식 섭취 제한으로 인한 체중 감량이나 영양 문제가 적어 삶의 질 측면에서 좋다. 이번 연구에서는 근위부 위절제술의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지표로, 기능 보존에 따른 환자의 만족도를 평가 변수로 삼았다. 한국과 일본 등 동양권에서는 이미 보편적인 수술법이지만 미국과 같은 서양권에서는 여전히 제한적으로만 사용돼 임상적 효과성을 확인할 만큼 수술 사례가 많지 않은데, 건강검진이 활성화돼 초기 위암 환자 발견이 많은 동양권과 달리 서양에서는 대부분 위암이 상부를 넘어 하부까지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받는 경우가 많은 것이 대표적인 이유다. 김형일 교수는 2000년부터 근위부 위절제술의 국제 연구를 함께하던 논문 제1저자 MD 앤더슨 암센터 이코마(Ikoma) 교수 등 연구팀과 함께 연구팀을 만들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5개 기관의 64명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MD 엔더슨 암센터가 개발해 미국에서도 검증된 환자보고결과(PRO)를 지표로 활용했다. 환자보고결과는 환자가 자신의 통증, 피로, 식욕 등 주관적 경험과 삶의 질을 직접 나타내 환자 중심으로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도구다. 연구팀은 근위부 위절제술 치료를 받은 환자의 PRO와 위 전체를 절제하는 전 위절제술 환자의 결과를 비교한 결과, 수술 후 3개월에는 식욕 부진, 역류 등 삶의 질 관련 지표에서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근위부 위절제술이 전 위절제술과 안전성 면에서는 동일하고, 증상과 체중 감량 등 면에서 우월한 결과를 확인했다. 다만, 더 정확한 정론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례 조사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번에 수집된 데이터는 대규모의 전향적 연구를 준비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다. 김형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수준의 암센터들과 공동으로 근위부 위절제술의 환자 만족도와 효과를 평가한 첫걸음”이라며 “미국 등 서양에서도 근위부 위절제술이 적합한 환자에 적용돼 위암 치료에 대한 환자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일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미국 복강경 내시경 외과학회(SAGES)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았으며, 연구 결과는 외과 분야 SCIE급 국제학술지 '서지컬 엔도스코피(Surgical Endoscopy)' 최신호에 실렸다.

2026.03.04 16:00조민규 기자

조이시티,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광산 점령전 업데이트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모바일 전략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에 신규 콘텐츠 광산 점령전 및 펫 각성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광산 점령전은 연맹원 간의 협력이 중요한 신규 콘텐츠로, 소속 연맹원과 힘을 합쳐 광산을 점령할 수 있다. 점령에 성공하면 피 묻은 금화 또는 대장장이의 혼과 같은 주요 자원을 채굴할 수 있어 연맹 간의 경쟁과 협동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또 '펫 각성 시스템'은 5등급 펫을 각성 진행 시 펫의 스킬과 기본 능력치가 강화돼 전투 및 영지 발전 등 다방면에서 전략적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콘텐츠 확장 및 연출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지식의 섬 중심부'에는 신규 스테이지가 추가돼 고레벨 이용자에게 새로운 도전 목표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5티어 항해사 획득 시 나타나는 초대 연출을 개선했다.

2026.03.04 16:00진성우 기자

비만치료 열풍 속 '담석증' 주의…급격한 체중 감량이 위험 높여

이경주 교수 “급격한 체중 감량, 담즙 정체 유발해 담석증 위험 높여” 담석증 환자 두 배 이상 증가…담낭절제술 환자의 52%는 30~50대 최근 GLP-1 계열 비만치료 주사제(일명 '다이어트 주사')를 통해 단기간에 급격한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급격한 체중 감량 방식은 담석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담석증은 담즙 성분(주로 콜레스테롤 등)이 결정화돼 돌처럼 굳으면서 담낭에 쌓여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특히 담즙 정체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 이는 콜레스테롤 배출이 증가하거나 담낭의 수축 기능이 저하될 때 발생한다. 급격한 체중 감량 시에는 간에서 담즙으로 배출되는 콜레스테롤이 늘어나는 반면, 식사량 감소로 담낭 수축이 줄어 담즙이 담낭에 오래 머무르면서 결정화가 촉진된다. 이 과정에서 담즙이 농축되고 굳어 담석 형성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저열량 다이어트나 단식에 준하는 식이요법처럼 섭취량을 급격히 제한하는 경우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 최근 비만치료제는 GLP-1(Glucagon-Like Peptide-1) 수용체 작용제 계열 주사제가 널리 사용된다. 이 약물은 음식 섭취 시 분비되는 호르몬인 GLP-1과 유사하게 작용해 중추 포만감 신호를 강화하고 식욕을 억제하며, 위 배출 시간을 늦춰 소화를 천천히 하게 함으로써 체중 감량을 유도한다. 다만, 체중 감소가 빠르게 일어나는 과정에서 담낭 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최근 국제학술지 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GLP-1 수용체 작용제와 담낭 질환 위험(Association of 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 Use With Risk of Gallbladder and Biliary Diseases)' 연구에 따르면, GLP-1 수용체 작용제 사용은 담낭·담도 질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체중 감량(비만 치료)을 위한 임상시험에서는 담낭·담도 질환 발생 위험이 대조군보다 약 2.3배 높았다. 담석증 환자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담석증 환자수는 2015년 13만 6774명에서 2024년 27만 7988명으로 10년 만에 103% 증가했다. 담석증의 최종 치료인 담낭절제술을 받은 환자 역시 2015년 5만 7553명에서 2024년 9만 1172명으로 최근 10년간 58% 증가했다. 특히 2024년 담낭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절반 이상(52%)이 30~50대로,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도 담낭 제거 수술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담석증은 평소 증상이 없다가도 기름진 식사 후 명치나 오른쪽 윗배에 갑작스러운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단순 소화불량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통증이 수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발열이 동반된다면 급성 담낭염으로 진행된 상태일 수 있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경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급격한 다이어트 중 상복부 불쾌감이나 통증이 반복되면 복부초음파 검사를 통해 담석 여부를 확인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담석증이 진단되면 담석의 위치·증상·염증 동반 여부에 따라 치료 전략이 달라진다. 증상이 없는 담석은 경과 관찰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반복적인 상복부 통증이 있거나 급성 담낭염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급성 담낭염은 담석으로 인해 담낭관이 막혀서 담즙이 원활히 배출되지 않으면서 염증이 생기는 상태로, 통증이 지속되고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다. 이때는 금식, 수액, 진통제 및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며, 표준치료로 담낭절제술을 받게 된다. 이경주 교수는 “담석증을 방치하면 담낭염이 악화되거나, 담석이 이동하면서 담관염·췌장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비만 치료 과정에서도 단기간의 과도한 체중 감량이나 초저열량 식이를 피하고, 의료진과 상의해 점진적인 감량 계획을 세우는 것이 담석증 예방과 담낭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2026.03.04 15:58조민규 기자

"中 휴머노이드 산업 폭주…공급망 기업만 600개"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빠른 속도로 생태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 구도를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완성 로봇 기업만 160개에 달하고 핵심 부품 공급망 기업도 600개 이상 형성되면서 산업 규모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신형관 중국자본시장연구소 소장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 2026 차이나 휴머노이드 컨퍼런스'에서 "중국 휴머노이드 산업은 연구실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5년 동안 중국에서 일어난 변화는 지난 40년 동안 봐왔던 변화보다 더 크다고 느낀다"며 "연구실에 있던 로봇들이 공장으로 내려오고, 이제 시장으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신 소장은 중국 휴머노이드 전략의 핵심을 대량 생산 중심 산업화로 설명했다. 그는 "중국은 명품을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뿌리겠다는 방향을 갖고 있다"며 "넘어지고 실패하는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기술을 빠르게 개선하는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와 실제 기계 기반 학습이 산업 발전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 소장은 "과거에는 모델 중심 접근이었다면 지금은 데이터가 중요해지는 방향으로 완전히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실제 기계에서 나오는 데이터와 인터넷 데이터, 합성 데이터가 결합되고 있다"고 말했다. 생산 규모 역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신 소장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생산된 휴머노이드 로봇은 기관별 추정 기준으로 최소 1만3천대에서 최대 2만5천대 수준이다. 올해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량 전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생산 규모를 약 2만8천대로 전망했으며, 중국 로봇산업 연구기관은 약 6만5천대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생산량이 최대 10만대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그는 "어떤 기계가 연간 10만대 생산되는 산업이라면 이미 산업 구조가 달라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휴머노이드 산업의 또 다른 특징은 거대한 공급망 생태계다. 신 소장은 "중국에는 완성형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만 약 160개가 존재한다"며 "모터와 감속기, 배터리 등 핵심 부품 공급망 기업도 공식적으로 600개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로봇 관련 스타트업까지 포함하면 기업 수는 1만 개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이러한 공급망은 하나의 군단처럼 움직이며 강력한 산업 파괴력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로봇 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는 공급망 속도가 꼽혔다. 신 소장은 미국과 중국의 부품 공급 속도를 비교하며 차이를 설명했다. 그는 "미국에서는 로봇 부품 하나가 고장 나면 교체 부품을 받는 데 3~4주가 걸리는 경우가 많다"며 "반면 중국에서는 하루 안에, 심지어 몇 시간 안에 해결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공급망 구조는 가격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중국 휴머노이드 기업들은 로봇 가격을 1천 달러 수준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본 역시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신 소장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로봇 산업에 유입된 투자 규모는 약 300억 위안(약 6조4천억원)이다. 같은 기간 휴머노이드 로봇 완성품 시장 규모는 약 90억 위안(약 1조9천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그는 "산업 투자 속도는 작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전체 투자 규모는 4배 가까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소장은 미국과 중국의 휴머노이드 전략 차이도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로봇을 먼저 움직이게 하자는 전략이고 미국은 로봇이 생각하게 만들겠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즉 미국은 AI 모델 중심 접근을 택하고 있는 반면, 중국은 실제 기계와 데이터 기반 산업화를 먼저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 소장은 "어느 전략이 맞고 틀린 문제라기보다 누가 더 빨리 산업화에 도달하느냐의 문제"라고 말했다. 휴머노이드 산업 경쟁의 핵심 변수로는 데이터가 지목됐다. 신 소장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가장 큰 병목은 결국 데이터"라며 "대형 AI 모델 역시 데이터로 학습시키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중국은 로봇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실제 기계를 이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부 데이터센터에서는 100대 이상 휴머노이드 로봇이 동시에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소장은 한국이 어떤 전략을 선택할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과 완성 로봇으로 경쟁할 것인지, 아니면 부품·소재·장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인지가 중요한 질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정책, 기술, 수요, 자본이 동시에 작동하면서 산업 밸류체인이 빠르게 성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3.04 15:53신영빈 기자

위메이드커넥트, 서브컬처 신작 '메이크 드라마: MAD' 퍼블리싱 계약 체결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파트너사 플러피덕(대표 이정훈)과 모바일 서브컬처 RPG 신작 '메이크 드라마: MAD'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메이크 드라마: MAD는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로 구현한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하는 서브컬처 RPG 신작이다. 캐릭터 조합과 전략, 판단에 따라 전장 흐름이 달라지는 실시간 2D 전투 시스템과 캐릭터와의 교감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토리 구조가 특징이다. 비주얼 노벨 형식의 대화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의 선택과 반응이 에피소드에 반영되며 캐릭터와의 관계를 쌓아가는 콘텐츠를 핵심으로 한다. 위메이드커넥트와 플러피덕은 메이크 드라마: MAD의 국내 서브컬처 시장 출시를 위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플러피덕이 타이틀 개발을 맡고, 위메이드커넥트는 서비스 및 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양사는 체계적인 협업과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을 통해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게임의 전략적 전투 시스템과 주요 스토리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테스트 종료 후에는 별도 설문조사가 진행되며,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원스토어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테스트 기간 동안 메이크 드라마: MAD 공식 카페에서도 별도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양사의 개발 경쟁력과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게임의 고유한 색깔을 살리면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꾸준히 이용자에게 사랑받는 타이틀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메이크 드라마: MAD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완성도를 높인 후, 올해 중 국내 서브컬처 시장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2026.03.04 15:50진성우 기자

넥써쓰, GDC 2026 부스서 파트너사 공동 세션 프로그램 운영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GDC 2026에서 파트너사 세션 프로그램을 통해 온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 생태계 협력 방향을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리는 GDC 2026 기간 동안 넥써쓰 전시 부스에서는 ▲블록체인 게임 얼라이언스(BGA) ▲두바이 종합상품센터(DMCC) ▲버스에잇(Verse8)이 참여하는 파트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BGA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 결제와 경제 구조를 중심으로 세션을 진행한다. 분할결제 솔루션 'Merso'를 통해 이용자의 결제 부담을 낮추고 개발사의 선수익을 확보하는 모델을 소개한다.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를 활용한 글로벌 게임 결제 시장 접근 전략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초기 토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웹2와 웹3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게임 경제 모델 구축 방향도 공유한다. BGA는 2018년에 설립된 비영리 산업 단체로, 게임과 블록체인 생태계 간 연결을 촉진하고 기술 인식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전 세계 500개 이상 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DMCC는 두바이 게임 산업의 성장 배경과 함께 게임 및 웹3 기업을 위한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유럽·아시아·중동 시장을 연결하는 지역 거점으로서의 전략적 이점과 함께 기업 유치 프로그램과 인재 육성 정책, 라이선스 절차 간소화 등 게임 산업 지원 체계를 발표한다. 규제 명확성과 세제 효율성, 자본 접근성 등 글로벌 진출 환경도 주요 내용에 포함된다. DMCC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자유무역지구 중 하나로 2만400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두바이를 글로벌 무역·투자 허브로 구축하기 위한 핵심 기관이다. 넥써쓰는 지난해 두바이에 현지 법인 'NEXUS HUB FZCO'를 설립해 중동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버스에잇은 AI 기반 게임 제작 환경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기획부터 구현까지 개발 전 과정에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작업 방식과 함께 개발자가 설계하면 AI가 실행하는 개발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비용 부담 없이 프로토타입(초기 버전)을 신속히 제작하고, 버스에잇의 1300만 글로벌 이용자 반응을 즉각 확인해 프로젝트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데이터 기반 검증 방식도 공유한다. 넥써쓰는 지난해 AI 기반 게임 제작 플랫폼 버스에잇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온체인 게임 경제 인프라 크로쓰 포지를 통해 360여 개 게임을 온보딩했다. 이들 게임은 토큰 발행과 유동성 연동이 적용된 온체인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다.

2026.03.04 15:50진성우 기자

고성엔지니어링, 현대차 모베드 얼라이언스 합류

고성엔지니어링은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과 '모베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얼라이언스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모베드의 국내 5개 기업 한정 공식 SI 협력사로서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 적용 확대에 나선다. 협약식에서는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 현동진 상무를 비롯해 SI 기업 최창신 고성엔지니어링 대표, 주용 로아스 대표, 박세일 위고로보틱스 대표, 이진성 가온로보틱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모베드 얼라이언스는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 SI 기업, 부품 기업,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4자 협력 체계로 운영된다. 현대차그룹이 기술을 검증해 국내 5개 사에 한정해 모베드 SI 협력 자격을 부여한 사례다. 모베드는 실내외 환경을 넘나드는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이다. 바퀴를 독립적으로 제어해 차체 균형을 유지하는 드라이브앤리프트(DnL) 모듈을 갖췄다. 고성엔지니어링은 모베드 이동성을 기반으로 이종 로봇을 결합해 사업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AW2026에서 모베드 기반 SI 솔루션 레퍼런스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모베드 상단에 ▲드론 ▲한팔형 협동로봇 ▲양팔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탑재해 이종 로봇이 유기적으로 통합된 구조를 구현했다. 선박·자동차·항공기 제조 현장에서 적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도 소개됐다. 해당 영상은 고소·고중량·고정밀·고반복 작업 환경에서 로봇이 수행할 수 있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체화해 보여줬다. 주력 제품인 모마(MOMA)도 함께 전시했다.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분야에서 다뤄지는 화학 물질 취급 공정에 로봇이 사용되는 과정을 시연했다. 모마가 화학 용액 보관 용기를 자동으로 개폐 및 교체하는 정밀한 작업 능력을 선보였다. 최창신 고성엔지니어링 대표는 "그간 많은 산업현장에서 고위험군 작업을 사람에게 의존해왔다"며 "앞으로 로봇 솔루션은 근로자 안전을 보호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성까지 강화하는 산업 필수 요소로 정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23년 타임폴리오자산운용으로부터 150억원 규모의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어 2024년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IPO를 준비 중이다.

2026.03.04 15:38신영빈 기자

앤커 첫 미디어데이…AI 기반 신제품 대거 공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는 4일 서울 강남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앤커 미디어 데이 2026'을 열고 인공지능(AI) 녹음기와 로봇청소기, 프리미엄 충전 제품 등 차세대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앤커가 한국에서 처음 개최한 공식 미디어 행사다. 회사 측은 국내 시장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후 서비스(AS) 강화와 오프라인 스토어 확대 등 한국 고객을 위한 전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오병근 앤커 코리아 지사장은 '사운드코어 AI녹음기', '앤커 유피 C28 올인원 로봇청소기'와 프리미엄 충전제품 라인업인 '앤커 프라임 시리즈' 신제품을 공개했다. 앤커 사운드코어 AI녹음기는 AI를 기반으로 텍스트 변환 및 요약 기능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녹음기로 회의나 인터뷰 등의 음성을 원클릭으로 녹음한다. 10g 초경량 무게와 세계 최초 동전 크기의 초소형 사이즈로 최대 5m 거리까지의 음성을 수집하며, 최대 32시간 연속 녹음이 가능하다. 대화 주체를 식별하고 GPT-5를 기반으로 한국어를 포함한 140개 이상의 언어를 정확하게 변환한다. 모바일은 물론 PC에서도 데이터를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으며, 상황에 맞는 템플릿을 적용해 회의록을 자동으로 작성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향상시킨다. 유럽 무선기기 지침(RED) 보안 규격인 'EN 18031' 기반의 설계를 적용하고 미국 소비자용 IoT 보안 표준인 'NIST IR 8425' 제3자 인증을 획득해 비즈니스 현장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을 갖췄다. 신제품 '앤커 유피 C28 옴니 올인원 로봇청소기'는 기존 모델 대비 약 1.8배 강화된 1만5천Pa 흡입력을 지원한다. 주행 중 실시간으로 롤러를 자동 세척하는 하이드로제트 시스템을 통해 걸레 청결을 유지하며, 10N 압력으로 눌어붙은 얼룩까지 제거한다. '듀어스파이럴 브러시'는 회전 브러시가 좌우로 분리되며 역회전해 머리카락 엉킴 없이 깔끔한 상태를 유지한다. 자동 먼지 비움, 온풍 건조, 자동 급배수 등 사용자의 편리를 고려한 일체형 기능을 탑재해 관리 부담을 줄여 쾌적한 청소 경험을 제공한다. 최고의 충전 환경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라인업인 '앤커 프라임 시리즈'는 3종의 신제품이 공개됐다. '앤커 프라임 2만100mAh 220W 보조배터리'는 최대 220W 출력으로 USB-C 포트 2개와 USB-A 포트 1개를 탑재해 노트북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앤커 프라임 2만6천250mAh 300W 보조배터리'는 최대 300W 출력으로 노트북과 스마트폰, 무선 이어폰 등을 동시에 고속 충전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약 5회를 완충할 수 있는 고용량에도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다. '앤커 프라임 충전스테이션 150W'는 앤커 프라임 시리즈 보조배터리 전용 충전 스테이션이다. 앤커 프라임 시리즈 보조배터리를 올려두면 최대 150W로 충전되며, 전작 대비 충전 시간을 약 22% 단축했다. 3개 USB포트로 스마트폰, 노트북 등 충전도 가능하며, 최대 4개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다케우치 히로아키 앤커 코리아 부회장은 국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두 가지 핵심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10월 서울에 신규 A/S 센터를 구축했다. 현재 로봇청소기를 중심으로 정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향후 글로벌 본사와 협력해 한국 소비자 목소리를 제품 개발 단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앤커 코리아는 오프라인 매장인 '앤커 스토어'를 확대해 고객 경험의 폭을 넓힌다. 오는 26일까지 위례 스타필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제품의 질감과 음질을 직접 확인하고 로봇청소기 작동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제품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스태프의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상설 매장 오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도 아유무 앤커 코리아 회장 겸 앤커 재팬 CEO는 "앤커 그룹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고도화된 이커머스 시장인 한국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한 차원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4 15:30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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