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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상위노출 전략 [ 텔레 ON4989 ] 세탁전문광고업체 갤러리아벳,Fke'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84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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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갤럭시폰 해킹 위험…보안 업데이트 꼭 받아야"

삼성전자가 일부 엑시노스 칩 기반 갤럭시 스마트폰과 갤럭시 스마트워치의 보안 취약성을 언급하며 보안 업데이트를 발표했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취약점은 'CVE-2024-44068'으로, 삼성 엑시노스의 m2m scaler 드라이버에서 권한 상승이 발생하는 Use-After-Free 취약점이다. 보도에 따르면, 영향을 받는 엑시노스 칩은 ▲9820 ▲9825 ▲980 ▲990 ▲850 ▲W920 등이다. 관련 제품은 ▲갤럭시S20 ▲갤럭시노트20 ▲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 ▲갤럭시 A21 ▲갤럭시 A51 ▲갤럭시 A71 ▲갤럭시워치 5 ▲갤럭시워치 FE ▲갤럭시 워치 4다. 구글 보안 전문가에 따르면, 이번에 알려진 보안 결함은 외부 공격자가 시스템 권한을 얻어 사용자의 기기에서 코드를 실행할 수 있다. 또, 삼성 프로세스로 위장돼 시스템 검사 중 쉽게 발견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폰아레나는 구형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위 제품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며 빨리 최신 버전의 보안 업데이트를 다운받을 것을 권했다.

2024.10.30 10:44이정현

핑퐁, 중국 최대의 무역 박람회와 제휴하여 전 세계 기업들이 고품질의 공급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

광저우, 중국, 2024년 10월 30일 /PRNewswire/ -- 기업들을 위한 전 세계 최고의 국경 간 결제 플랫폼 중 하나인 핑퐁(PingPong)이 제136회 광저우 무역 박람회 기간 동안 무역 증진 이니셔티브인 '트레이드 브리지(Trade Bridge)'의 협력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었음을 공식 발표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며칠 동안 열리는 이 박람회는 3만 개 이상의 전 세계 기업들이 상품을 전시하고 200여 개 국가와 지역의13만 명 이상의 전 세계 바이어들을 유치한다. 광저우 무역 박람회의 '트레이드 브리지' 이니셔티브의 협력 파트너인 핑퐁은 글로벌 생태계를 활용하여 태국, 인도네시아, 한국, 베트남 등 전 세계에서 300명 이상의 바이어들을 이 행사에 유치했다. 이 바이어들은 손쉽게 중국 최고의 판매 업체들과 연결하고 공급 업체들을 점검함으로써 전 세계 무역의 경로를 개척한다. International Sellers engage with PingPong at the Canton Fairwile in search of suppliers 또한 핑퐁은 중국 판매 업체들과 전 세계의 고품질 바이어들을 매칭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바이어와 판매 업체의 니즈를 모두 지원하는 일대일 미팅을 주선해 왔다. 또한 핑퐁은 세 차례의 온오프라인 조달 매치메이킹 행사를 개최하여 이들의 전 세계 사업 확장의 새로운 기회를 열고 있다. 올해 초, 광저우 무역 박람회의 트레이드 브리지는 핑퐁과 포괄적인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중국 기업들의 국제적인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동사의 글로벌 생태계를 활용했다. 핑퐁의 파트너 겸 중소기업 그룹 제너럴 매니저 지안친 슈(jianqin Shu)는 "우리는 올해 광저우 무역 박람회에서 베트남,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전 세계에서 현지 팀, 파트너와 바이어들을 유치하여 수백 명의 대표단을 구성한 뒤 무역 회사들과 직접 만나게 했다"면서 "이는 핑퐁의 가치가 단순한 결제 그 이상이며, 전 세계 바이들과 판매 업체들로 구성된 글로벌 생태계임을 보여준다. 또한 우리는 9월에 4,0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에서 업계 서밋을 개최하여 기업들이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우리는 더 많은 국가와 지역들로 우리의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소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의 플랫폼에서 판매 업체들의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핑퐁의 고객 중 한 명은 태국 바이어 수민 툰페이로(Sumin Tunpeiroh)이며, 이 행사의 대표이기도 하다. 그는 내년의 판매를 위해 새로운 강철 연삭기 구매를 원한다면서 "핑퐁은 훌륭한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최고의 기업들과 직접 소통하고 최신 제품들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핑퐁은 제136회 광저우 무역 박람회의 2, 3단계 동안 태국 및 한국의 바이어들과 중국의 고품질 공급 업체들을 매칭하는 데 중점을 두고 무역 거래의 주선을 지속적으로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핑퐁은 베트남 최고의 인플루언서 주주(ZhuZhu )와 태국 최고의 뷰티 블로거 피피(PeePee)를 초청하여 박람회 기간 동안 그들의 행사 경험을 라이브 스트리밍했다. 이러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해외 무역 회사들이 국제적인 인플루언서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심층 기회를 만들고 해외 시장과 소비자들에게 창을 열어주며 디지털 무역 시대에 기업들이 변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핑퐁 2015년 뉴욕에서 설립된 핑퐁의 목표는 기업들이 전 세계 사업을 확대하는 데 따르는 커다란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 것이었다. 시간이 흘러 현재 핑퐁은 2,000억 달러 이상을 처리하는 세계 최고의 국경 간 글로벌 결제 플랫폼 중 하나가 되었다. 우리의 API 우선 국경 간 결제 플랫폼은 기업들과 통합되어 자금을 전 세계에 더 빠르게 송금, 관리 및 수령할 수 있다. 핑퐁은 현재 11개국에서 30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1,000명이 넘는다. 기업들은 우리의 전 세계 사업망을 통해 모든 시간대에 있는 모든 주요 경제권의 복잡한 결제 니즈를 해결한다. 광저우 무역 박람회: 가장 긴 역사, 가장 큰 규모, 가장 완전한 전시품, 가장 많은 바이어들의 참가, 가장 다양한 바이어들의 출신 지역, 중국에서 가장 큰 비즈니스 매출을 기록한 국제 무역 종합 행사인 광저우 무역 박람회는 중국 최고의 박람회이자 중국 대외 무역의 바로미터로 칭송받고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40631/PingPong_Canton_Fair_2024.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40632/PingPong_Logo.jpg?p=medium600

2024.10.30 10:10글로벌뉴스

리누스 토발즈 "현재 생성형AI 기술, 90%가 마케팅"

리눅스의 창시자 리누스 토발즈가 현재 생성형AI를 둘러싼 과도한 마케팅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생성형 AI관련 마케팅 상당수가 실체가 없다며 보다 검증되고 실증적인 기술 연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30일 더레지스터 등 외신에 따르면 리누스 토발즈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오픈 소스 서밋에서 AI 기술의 잠재력은 인정하지만 현재 마케팅 전략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AI가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을 너무 싫어해 지금은 AI를 일단 무시하고 있다"며 "현재 AI를 관련 기술 산업은 90퍼센트가 마케팅이고 10퍼센트만이 현실일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하이프 사이클은 기술 성숙도와 시장 수용 과정을 설명하는 모델이다. 이 모델에 따르면 새로운 기술이 시장에 처음 소개될 때 과도한 마케팅에 비해 부족한 기술력으로 인해 시장은 실망감을 경험한다. 이후 충분한 시간을 거쳐 기술이 충분히 발전하고 유용한 사용방법이 제시되며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게 된다. 토발즈의 발언은 새로운 기술에 대해 과장된 기대를 조성해 실제로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내놓는 경향을 비판하는 것이다. 가상현실(VR), 블록체인 등의 기술이 기존에 하이프 사이클을 경험했으며 이제 AI도 같은 노선을 걷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런 상황은 AI 스타트업과 IT대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장분석기업 인포마의 스티브 브레이저 연구원은 지난해 초부터 AI 스타트업에 950억 달러 이상이 투자됐으며 대형 기업은 2천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지만 AI 서비스에서 실제로 발생한 수익은 200억 달러에 불과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뉴욕대학교의 게리 마커스 명예교수는 "AI 같은 미래를 혁신하는 기술은 단기적 성과에 의존하기 보다 실제로 유용하고 가치 있는 응용을 통해 그 가치가 입증될 수 있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방식이 결국 기술 자체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0.30 10:04남혁우

'직원 본사 복귀' 앞둔 kt클라우드, 내부 동요 속 대규모 채용으로 인력 수급

KT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협력으로 최근 역할이 애매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kt클라우드가 최근 일부 인력의 이탈 가능성이 높아지자 대규모 경력 채용으로 대안 마련에 나섰다. kt클라우드는 사업 전 분야에 걸쳐 대규모 경력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년 전 KT클라우드 분사 당시 KT에서 넘어온 직원들이 다음 달 복귀 여부를 앞두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KT클라우드 전체 인력 600여 명 중 약 100명은 KT 본사, 다른 약 100명은 KT그룹의 시스템통합(SI) 등을 담당하던 자회사 KT DS 출신이다. KT그룹은 지난 2022년 4월 KT클라우드 설립 당시 KT와 KT DS 출신 약 200명에게 기존 소속으로 복귀할 수 있는 선택권을 부여했다. 선택권을 행사 할 수 있는 시한은 올해 11월부터 12월 말까지다. 대상자 중 절반만 이동하더라도 전체 직원 5분의 1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KT클라우드는 사업에 상당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대상자가 대부분 오랜 경력을 지닌 엔지니어란 점에서다. 이에 kt클라우드는 오는 31일 '케클(KT클라우드 줄임말) 공유해'라는 설명회를 열어 과거 경영 성과와 함께 향후 조직 개편 방향을 공개해 직원들의 신뢰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경영진은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 기업공개(IPO) 계획 등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또 kt클라우드는 이번 경력 공채를 통해 클라우드플랫폼, 서비스개발 전문가 등 전사 기술 혁신을 이끌 인재도 더 충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구조를 기술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채용은 ▲테크 ▲데이터센터 ▲세일즈앤컨설팅(Sales&Consulting) 등 전 분야에 걸쳐 실시된다. ▲서류전형 ▲인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전형을 거친 최종 합격자들은 내년 초 입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자유 양식의 이력서 취합을 통해 서류 전형 문턱을 낮추고 실무면접에서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중시한다. kt클라우드는 이번 인력 확보를 통해 시장 성장 및 사업 영역 확대에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KT 그룹 내 MSP 사업 전개, CSP로서의 기술 내재화 등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최고 수준의 운용 역량과 기술력을 갖춘 데이터센터 시장 지배력도 공고히 다져 나갈 예정이다.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는 "자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주도권 선점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대비하고자 우수 인재들의 채용을 진행한다"며 "기술 중심 회사로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와 함께 더 큰 성장과 도전을 이어가고 싶은 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30 09:50장유미

체리-화웨이, '럭시드 R7' 출시 한 달 만에 3만대 팔아

중국 화웨이가 여러 전기차 업체와 손잡고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는 가운데 체리와 손잡고 선보인 '럭시드' 브랜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카뉴스차이나에 따르면 화웨이와 체리가 협력해 개발한 첫 전기 쿠페 SUV 럭시드R7이 출시 33일만에 주문 3만건을 달성했다. 출시 후 24시간 만에 6천건 이상 주문을 받았고 2주 만에 주문이 2만건을 넘어섰다. 현재 첫 판매 기간 혜택으로 3만5천위안(약 670만원)을 할인해 주고 있다. 전기차 후발주자인 화웨이는 기존 완성차 업체들과 연합전선을 통해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다. 2022년 화웨이는 창안자동차를 중심으로 CATL과 협력해 신규 전기차 브랜드 아바타4 의 플랫폼 'CHN'을 공동 개발하고 아바타11을 출시했다. 지난해 세레스그룹, 체리자동차, 베이징자동차그룹 등 주요 완성차 기업과 전략적 제휴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화웨이는 이들을 모아 HIMA 연합을 만들어 각 완성차 기업과 신생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 럭시드, 스텔라토 등을 출시했다. 작년 첫 럭시드 모델 S7을 선보이며 '테슬라 모델S를 넘어서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인 럭시드 R7 역시 테슬라 모델Y를 겨냥한 제품이다. 네 가지 모델(프로 1종, 맥스 2종, 울트라 1종)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각각 25만9천800위안(약 5천만원), 29만9천800위안(약 5천800만원), 31만9천800위안(약 6천100만원), 33만9천800위안(약 6천500만원)이다.

2024.10.30 09:45류은주

삼성SDS, 3분기 영업익 2천528억…"클라우드·물류 동반성장"

삼성SDS에서 차기 주력 비즈니스로 내세우는 클라우드·인공지능(AI)와 함께 물류 부문의 공동 성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두 자릿수 성장했다. 삼성SDS는 3분기 매출액 3조 5천697억원, 영업이익 2천528억원의 잠정실적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기 대비 매출은 6.0% 증가, 영업이익은 14.4%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도 11.3% 증가, 영업이익은 31.0% 증가했다. 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 증가한 1조 6,296억원으로 집계됐다.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한 6천370억원을 달성했다. 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HPC), 생성형 AI를 위한 구독형 GPU 서비스(GPUaaS) 확대로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MSP사업은 기업 고객을 위한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냈다. 금융·제조 업종의 클라우드 전환/구축, 클라우드 기반 전사적 자원관리(ERP) 및 공급망 관리(SCM) 등 구축 서비스도 확대되고 있다. AI기반 구매공급망관리 솔루션(SRM SaaS) 매출도 증가했다. 물류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1조 9천40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능형 공급망 관리의 한 축으로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는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3천20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가입 고객도 1만 7천900개사를 돌파했다. 물류 사업은 해상, 항공, 육상 물류별 전략을 세분화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SDS는 '리얼 서밋2024'에서 GPU 중심 AI 클라우드(GPU Centric AI Cloud)로 기업 업무의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클라우드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협업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등 생성형 AI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4.10.30 09:40남혁우

현대아이티, 전자칠판 'HDP' 시리즈 선봬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현대아이티는 지난 29일 전자칠판 신제품 'HDP시리즈 with EDLA'을 공개하고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현대아이티 쇼룸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구글 EDLA 인증을 통해 보안기능을 강화하고 QLED 장착으로 실재현율을 높인 전자칠판 신제품의 성능 검증과 기능 소개를 위해 마련됐다. 제품은 최신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용 판서 소프트웨어 '미팅 메이트' 최신 버전을 탑재했고 동시에 16대까지 양방향 미러링이 가능하다. 필압과 면적으로 펜과 손을 구분하는 '팜리젝션'을 탑재해 필기 기능을 개선했으며,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다수의 포트와 화상회의를 위한 4천800만 화소의 AI 카메라와 마이크, 20W의 우퍼와 스피커도 갖췄다. 전자칠판 업계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노브를 장착한 '다이얼 핫키' 기능도 주목받았다. 리모컨 조작 없이 제품 자체에 노브 형태 핫키를 장착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능은 시연회를 시작으로 향후 신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QLED 패널을 사용해 정확한 색 조합과 넓어진 표현 영역으로 색재현율 지표인 NTSC 90%를 달성, LCD 대비 20% 이상 향상된 색상 표현과 함께 디스플레이 선명함을 극대화했다. 옵티컬 본딩 방식으로 에어갭이 없이 시각적 차이를 줄이며 백라이트 투과율을 향상시켰고, 자체 개발한 RP 글래스 빛 반사 방지 유리 제조기술을 적용했다. 이 밖에도 NFC, 지문방지 기능 등을 탑재했고, 옥타코어 CPU, 32G RAM 등 사양을 갖췄다. 전용 썬더볼트 케이블과 지문인식 장치를 기본 제공한다. 별도 안드로이드 OPS를 통해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없던 기존 구매 고객들도 기존 제품을 적은 비용으로 업그레이드 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내달 15일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시연회 발표자로 나선 현대아이티 전략유통사업본부 이창용 부장은 "신제품은 쓰기 편하고 기능까지 뛰어난 멀티미디어 제품"이라며 "학습 도구일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창의적 학습 및 놀이 도구로, 기업의 스마트한 회의 문화 혁신의 도구로도 활용 가능한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보드"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아이티는 업력 20여 년의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이다. 전자칠판 개발 또한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미국과 프랑스, 일본 등 세계 30여 개국에 전자칠판을 중심으로 한 산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24.10.30 08:57신영빈

화웨이, 자체 OS 탑재한 '메이트 70' 11월 출시

중국 화웨이가 더 이상 안드로이드 앱을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출시한다. 애국 소비 열풍을 대비해 물량도 크게 늘렸다. 29일 중국 언론 차이롄서는 협력사 소식통을 인용해 화웨이의 '메이트 70' 시리즈가 11월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메이트 70 핵심 부품 공급업체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입수했으며, 9월부터 메이트 70 시리즈 부품 공급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메이트 70 시리즈 판매량이 지난해 출시된 시리즈 전작인 '메이트 60' 대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메이트 70 시리즈 초기 재고 비축량을 '메이트 60 시리즈' 대비 3분의 1 이상 늘렸다. 중국 커촹반르바오 등 일부 언론은 11월 부품 수급량 기준 메이트 70의 부품 공급량이 메이트 60 대비 50% 이상 늘어났다고 전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6월 화웨이의 위청둥 단말기 BG 회장은 메이트 70 시리즈가 '하모니OS 넥스트' 정식 버전을 탑재한 첫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 하모니 OS 넥스트 버전을 공식 출시했으며 자사 일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기종에서 베타 테스트도 시작했다. 화웨이가 '순혈 OS'라고 부르는 하모니 OS는 2019년 미국의 제재로 구글의 구글모바일서비스(GMS) 서비스 탑재가 불가능해지자 개발한 독자적 OS다. 넥스트 버전에서는 더 이상 안드로이드오픈소스프로젝트(AOSP)와 안드로이드 앱 지원이 되지 않는다.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는 1천80만 대를 출하해 16%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2024.10.30 08:48유효정

오픈AI, 자체 AI 칩 개발 '시동'…2026년 첫 출시 목표

오픈AI가 자체 인공지능(AI) 칩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2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브로드컴 및 TSMC와 협력해 자사 시스템을 지원할 첫 AI 칩을 제작할 계획이다. AMD 칩을 엔비디아와 함께 추가 도입해 AI 인프라에 필요한 칩 수요를 충족하려는 계획도 세웠다. 오픈AI는 당초 모든 칩을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파운드리 네트워크' 구축을 고려했으나 높은 비용과 시간 문제로 해당 계획을 철회하고 대신 자체 설계 칩 개발에 집중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로드컴은 오픈AI와 협력해 AI 시스템에 최적화된 칩 설계에 참여하고 TSMC가 해당 칩을 제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픈AI는 자체 칩을 통한 AI 인프라 운영에 안정성과 효율성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픈AI는 AMD 칩을 추가 도입해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고 AI 칩 공급망을 다각화할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는 안정적인 칩 공급망 확보와 비용 절감을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오픈AI는 로이터의 보도에 대해 논평을 하지 않았다. 로이터는 "오픈AI의 독자적인 칩 개발은 AI 인프라 비용 절감과 칩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며 "이러한 전략은 치열한 AI 경쟁 속에서 오픈AI가 칩 공급 다각화와 비용 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2024.10.30 08:48조이환

톈차오 & 크리시 천 연구소, 장기 AI 메모리 OMNE 프레임워크로 GAIA 리더보드 1위 차지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 시티, 2024년 10월 30일 /PRNewswire/ – 뇌와 기억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톈차오 & 크리시 천 연구소(Tianqiao & Chrissy Chen Institute, TCCI)의 내부 AI 팀이 인공지능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루었다. 그들은 메타 AI, 허깅페이스(Hugging Face), 허깅페이스의 AutoGPT와 공동 출시한 자체 개발 OMNE 다중 에이전트 프레임워크(OMNE Multiagent Framework)로 GAIA(General AI Assistants) 벤치마크 리더보드(https://huggingface.co/spaces/gaia-benchmark/leaderboard)에서 1위를 차지했다. OMNE는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Microsoft Research)를 포함한 세계 유수의 기관들의 프레임워크를 앞섰다. TCCI의 수년간의 뇌 연구를 바탕으로, 이 시스템은 에이전트에게 장기 기억(Long-Term Memory, LTM) 능력을 부여함으로써 프레임워크가 더 깊이 천천히 사고할 수 있도록 하고, 복잡한 문제 해결 과정에서 대형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s, LLMs)의 의사 결정 능력을 향상시킨다. The Tianqiao & Chrissy Chen Institute was created in 2016 by Tianqiao Chen and Chrissy Luo with a US $1 billion commitment to help advance brain science. The organization's vision is to improve the human experience by understanding how our brains perceive, learn, and interact with the world. The Institute has a strong focus on artificial intelligence due to its ability to accelerate the pace of scientific research. Read about our AI Prize www.ChenInstitute.org/prize. 이번 성적은 연구소의 창립자인 전 중국 테크계의 거물 톈차오 천(Tianqiao Chen)이 지난해 올인 AI 전략(All-In AI Strategy)을 발표한 이후 TCCI의 AI 팀이 이루어 낸 중대한 업적이다. 현재 OMNE는 40.53%의 전체 성공률을 자랑하며 메타(Met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허깅페이스(Hugging Face), 프린스턴 대학교(Princeton University), 홍콩대학교(University of Hong Kong), 영국 AI 안전 연구소(British AI Safety Research Institute), 바이추안(Baichuan)과 같은 기관의 시스템을 능가한다. 이에 비하여 플러그인을 장착한 GPT-4는 15%의 성공률에 그쳤다. GAIA는 다중 에이전트 지능을 위한 가장 까다로운 데이터세트 중 하나이며, 이 리더보드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TCCI의 AI 전문성과 혁신의 한계를 넓힐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준다. OMNE는 장기 기억(LTM)에 기반한 다중 에이전트 협업 프레임워크이다. 각각의 에이전트는 동일하고 독립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자율적으로 완전 세계 모델을 학습하고 이해할 수 있기에 독립적으로 자신의 환경을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장기 기억 기반의 다중 에이전트 협업 시스템은 AI 시스템이 개인의 행동 변화에 실시간으로 적응하고 업무 계획 및 실행을 최적화하며 개인의 필요에 맞춘 효율적인 자기 진화를 촉진하도록 한다. 장기 기억 메커니즘의 통합이라는 이번 성과는 MCTS의 탐색 공간을 대폭 줄이고 복잡한 문제에 대한 의사 결정 능력을 강화한다. 인간 대뇌 피질의 기둥 구조에 대한 연구에서 영감을 받아 보다 효율적이고 논리적인 추론을 도입함으로써, OMNE는 단일 에이전트의 지능 수준뿐만 아니라 협업 메커니즘의 최적화를 통해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의 역량 또한 크게 향상시킨다. 대뇌의 인지 및 행동 기능의 최소 단위인 피질 기둥이 복잡한 협업 메커니즘을 통해 정보를 처리하듯 단일 인텔리전스와 에이전트 간의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AI 모델은 점진적으로 인지 능력을 발휘하고 내부 표현 모델을 형성하여 이후 시스템의 전반적인 지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TCCI의 AI 팀 책임자는 "OMNE가 GAIA 리더보드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업적은 AI가 자기 진화를 촉진하고 실생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장기 기억 활용의 막대한 잠재력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장기 기억과 AI 자기 진화에 대한 연구의 발전이 AI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과 실용적 응용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채용 문의: AItalents@cheninstitute.org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487043/Tianqiao_and_Chrissy_Chen_Institute__Institute_was_created_in_2016_by_Tianqiao_Chen_and_Chrissy_Luo.jpg?p=medium600

2024.10.30 02:10글로벌뉴스

45 명의 CEO, 6 명의 장관과 한 명의 국가 수반이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와 금융 분야의 여성 인력에 관한 퓨처 인베스트먼트 이니셔티브 인스티튜트의 프리 서밋 무대에 올라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0월 29일 /PRNewswire/ -- 퓨처 인베스트먼트 이니셔티브 인스티튜트(Future Investment Initiative Institute) 연례 회의가 오늘 리야드에서 시작되어 금융, 에너지, 기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전 세계 지도자, CEO,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의 초점에는 아프리카의 미래에 대한 투자와 전 세계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여성 리더십에 관한 두 차례의 프리 서밋이 포함되어 중요한 주제들을 부각한다. 45 CEOs, 6 ministers and One Head of State Take the Stage at Future Investment Initiative Institute Pre Summits on Investing in Africa, and Women in Finance FII 인스티튜트는 이 프리 서밋 행사들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와 글로벌 협력을 촉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뉴 아프리카는 활용되지 않은 잠재력과 국경 간 투자의 필요성에 대한 투자자들과 아프리카 지도자들 간의 중요한 논의를 촉진했다. 모하메드 빈 압둘라 알 자단(Mohammed bin Abdullah Al Jaddan) 장관이 본 서밋의 개막을 알렸다. 토니 엘루멜루(Tony Elumelu), 아데바요 오군레시(Adebayo Ogunlesi), 심 차발라(Sim Tshabala) 등 산업계 거물들을 포함한 업계 리더들이 저개발 문제 해결과 투자 촉진 방안에 대한 통찰을 발표했다. 핵심 하이라이트는 FII 인스티튜트가 중요하게 집중하는 분야인 의료 혁신 패널이었으며 참가자들은 4억 명 이상의 아프리카 사람들의 원격 솔루션을 통한 디지털 의료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의료 서비스에 투자하면 결과가 개선되고 경제 성과가 향상된다는 메시지는 분명했다. 또한 주요 식품 부문의 CEO들이 참가한 패널에서는 식량 안보에 대해 논의하면서 식량 안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효율적인 농업과 친환경 관행을 위한 전략을 제안했다. 아람코, ACWA 파워, 에어즈 에너지의 리더들이 참가한 파워링 아프리카 패널은 아프리카 대륙의 경제 성장, 의료, 교육과 일자리 창출의 기초인 안정적인 전기 공급에 대한 핵심 니즈에 대해 토론했다. 바시루 디오마예 파예(Bassirou Diomaye Faye) 세네갈 대통령과의 특별 대담에서는 아프리카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모든 부문에 걸친 지속 가능한 개발의 중요성이 논의되었다. 그는 "아프리카 대륙이 다시 한 번 열망과 목표 의식에 눈을 뜨고 있다"면서 "우리는 아프리카 대륙의 민주화를 목격하고 있다. 여기에는 에너지 부문과 관련 인프라의 구축 및 개선, 청년들에 대한 지원 강화가 들어 있다"고 말했다. 제1회 허라이즌(HERiizon) 서밋에서 리마 반다르 알 사우드(Reema Bandar Al Saud) 대사는 리더십에서 여성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그녀는 "직장에서 균형 잡힌 여성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교육 유형을 여러 분야에서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세실리아 아티아스(Cecilia Atias)와 제니 존슨(Jenny Johnson)과 같은 연사들은 이사회에서 여성의 대표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루스 포랏(Ruth Porat)은 금융과 기술 분야에서 여성의 역량 강화를 지지하면서 "우리는 놀라운 변화를 겪고 있는 [여성 리더로서] 놀라운 위치에 있으며 이를 인식해야 한다"면서 인적 교류와 지속적인 학습의 기회인 FII8과 같은 글로벌 컨퍼런스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복잡하게 얽힌 세계에서 여성의 역할이 게임 체인저라는 점에 대해 노엘 퀸(Noel Quinn)은 여성 리더십과 독특한 관점이 보다 공평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즉, "사람들이 스스로를 가치 있다고 느끼고, 기회를 가지며,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600명 이상의 연사와 8,000명 이상의 리더, 투자자, 혁신가들이 200개 이상의 패널에 참가한 FII8 컨퍼런스의 목표는 금융, 에너지, 투자, 정책과 인공 지능에서부터 비즈니스, 기후 변화, 첨단 혁신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직면한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FII인스티튜트 CEO 리처드 아티아스(Richard Attias)는 "오늘 우리는 특히 전 세계적으로 리더십 역할을 점점 더 많이 맡고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여성들의 참여와 대화의 혁신적 힘을 우리의 프리 서밋 행사를 통해 직접 목격했다"면서 "우리는 투자를 활용하고 의미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고 아프리카가 미래 세대들을 위한 기회, 혁신, 회복력의 등불로 번창하도록 보장할 수 있다. 전 세계의 시급한 과제들에 대한 가시적인 해결책 제시를 약속하는 제8회 FII 개막일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FII 인스티튜트 퓨처 인베스트먼트 이니셔티브(FII) 인스티튜트는 투자 조직과 인류에 대한 영향이라는 하나의 의제를 가진 데이터 기반의 글로벌 비영리 재단이다. 전 세계적이며 포용적인 우리는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교육, 보건 및 지속가능성의 네 가지 핵심 분야에서 전 세계의 훌륭한 인재들을 육성하고 아이디어를 실제 솔루션으로 이행한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542373/FII.jpg?p=medium600

2024.10.29 23:10글로벌뉴스

열두 개의 국제적인 기업들이 FII 인스티튜트의 전략 파트너 명단에 새로 합류: 전략 파트너들은 투자를 통해 인류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는 동 인스티튜트의 사명을 지원한다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0월 29일 /PRNewswire/ -- 열두 개의 국제적인 기업들이 FII 인스티튜트의 전략 파트너 명단에 추가되었다. 이 기업들은 지속 가능하고 공평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그 수가 늘고 있는 비즈니스, 기술, 항공, 에너지, 학계 및 공공 정책 분야의 리더들로 구성된 커뮤니티에 합류한다. Twelve New International Companies Join FII Institute Roster of Strategic Partners: Strategic Partners Support Its Mission to Drive a Positive Impact on Humanity Through Investment. FII 인스티튜트는 전 세계 이니셔티브, 국제 서밋, 정책 개발, 전 세계 설문조사와 지수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전략 파트너들은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며 동 인스티튜트에 책임자들과 대표단을 파견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열두 개의 이 새로운 전략 파트너는 ACWA 파워, ALAT, 클라우어 그룹, 프랭클린 템플턴, 킹 살만 국제공항, 미네르바 푸드, NBK, 프리미엄 레지던시 센터, 리야드 항공과 SCAI이다. 또한 FII 인스티튜트는 제너럴 애틀랜틱과 레이크스타를 벤처 프로그램 창립 파트너로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벤처 프로그램 파트너는 곧 있을 FII8 인베스트먼트 데이에 중요한 역할을 할 최고의 기업들이다. FII 인스티튜트 벤처 프로그램은 혁신, 투자, 비즈니스 및 교육 육성 협력 분야의 기업가와 저명한 리더들을 한데 모아 AI와 로보틱스, 지속가능성, 보건 및 교육 분야의 전 세계 과제들을 해결한다. 열두 개의 이 새로운 파트너들은 창립 파트너인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펀드(PIF)와 비전 파트너들인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아람코, 디리야, 에마르, GFH, HSBC, KAFD, 마덴, NEOM, 뉴무라바, 레드시 글로벌, 리야드 은행, ROSHN, 왕립 알룰라 위원회, SABIC, 사나빌 인베스트먼트, SNB,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 스탠다드차타드, 스테이트 스트리트, STC, THIQAH, 비전 인베스트 등 기존 전략 파트너들에 합류했다. 올해 FII8 활동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리야드에서 사흘 동안 열리는 인류가 직면한 과제들에 관한 집중 토론과 일주일 간의 부대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 연례 컨퍼런스에는 600명 이상의 연사와 전 세계 지도자, 장관, CEO, 투자자, 설립자와 공공 정책 전문가 등 8,000명 이상의 대표단들이 참석한다. 'FII8 지원 파트너'에는 BMW, 사우디아, 술라이만 알하비브 박사 그리고 사우디 전력 공사가 들어 있다. 통찰, 사고, 전담 패널 토론은 액센추어, ADL, 베인 & 컴퍼니, BCG, 컬럼비아, 딜로이트, EY, FPA2, EY, 더 글로벌 펀드, 헤볼루션, 커니, KPMG, 맥킨지, 올리버 와이먼, PWC, 스트래티지&, UNDP, UNHCR, 유니세프, 세계은행, 킹 압둘라 과학기술대학교(KAUST)와 UM6P 등 최고의 컨설팅 회사, 대학과 기관들로 구성된 '지식 및 학술 파트너'들이 지원한다. FII 인스티튜트 CEO 리처드 아티아스(Richard Attias)는 "우리 파트너들은 인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FII 인스티튜트 사명의 기초"라고 하면서 "우리는 우리 네트워크의 확장에 맞춰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전 세계의 역량을 통합하고 영향력 있는 이니셔티브를 만들고 있다. 60개 이상의 우수한 파트너들과 힘을 합친 우리는 공동의 힘을 활용하여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다. 우리 모두는 한계를 타파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 문의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media@fii-institute.org에 연락하기 바란다. FII 인스티튜트: 퓨처 인베스트먼트 이니셔티브(FII) 인스티튜트는 투자 부문과 인류에 대한 영향이라는 하나의 의제를 갖고 있는 세계적인 비영리 재단이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고 포용적이며 데이터에 기반하여 활동하는 우리는 인공 지능(AI)과 로보틱스, 교육, 보건 및 지속 가능성의 네 가지 핵심 분야의 전 세계의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하고 아이디어를 실제적인 솔루션과 행동으로 바꾸고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41340/FIII.jpg?p=medium600

2024.10.29 22:10글로벌뉴스

과기정통부, 30일 반도체 패키징 기술 교류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제주에서 '반도체 첨단 패키징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올해 착수한 반도체 첨단패키징 핵심원천기술 개발, 연구인프라 구축, 인력양성사업 등에 참여 중인 연구책임자들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반도체 첨단패키징은 복수의 반도체 칩을 통합, 하나의 패키지로 만들어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기술이다. 과기정통부는 첨단패키징 관련 소재, 고방열 설계, 차세대 인터포저 및 초미세기판 등의 핵심원천기술 확보와 첨단패키징 연구인프라 구축,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올해부터 향후 7년간 3천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권현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지난해 4월 제시한 '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R&D와 인력양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9 20:59박희범

KAIST 교협 "총장후보로 김정호·류석영 교수 선정"

KAIST 교수협의회(이하 교협, 회장 박수경)가 제 18대 KAIST 총장 후보로 김정호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와 류석영 전산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교협은 지난 9월 총장후보추천위원회(총추위, 위원장 배병수)를 구성하고, 총장 후보 2인을 가려 뽑기 위한 절차를 진행해 왔다. 교협은 지난 3월부터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발전 아젠다 8개 항목을 발굴하고, 세 차례에 걸친 후보자 합동 간담회와 후보별 Q&A 세션,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 2인을 결정했다. 투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 동안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박수경 교협회장은 "이 선거 기간 전체 교수 713명 가운데 697명인 97.8%가 교수협의회에 가입했다"며 "91.3%인 636명이 투표에 참여하는 등 사상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투표 결과 1순위 투표에서는 최다 득표(246표, 38.7%)를 얻은 김정호 후보로 결정했다. 2순위 투표에서는 과반의 지지를 얻은 (342표, 53.8%) 류석영 후보로 선출했다. 교수협의회 회칙에 따르면 1인을 선발하는 1순위 투표와 1순위 당선자를 제외한 2인 중 1인을 선발하는 2순위 투표로 총장 후보 2인을 결정한다. 박 회장은 "교협 구성원들의 열망이 폭발적인 투표 참여율 상승으로 나타났다"며 "교협이 제시한 8개 아젠다를 차기 총장 주요 정책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여론도 투표자의 87.9%나 된다"고 부연 설명했다. 교협이 3개월에 걸쳐 선정한 KAIST 발전 어젠다는 ◇기관운영 분야에서 ▲우수교원 확보 및 인센티브 강화 ▲무기계약직 제도 개선 ▲자원정보 공유 활성화 ▲구성원 심신 건강 컨트롤타워 구축, ◇연구분야에서는 ▲연구시스템 혁신 ▲전략연구 분야 리더십 확보 등이다. 또 ◇교육 분야에서는 ▲AI시대에 맞춘 학부 교육 혁신 ▲국내외 인재 유치 위한 대학원 환경 개선 등 모두 8개다. KAIST 총장 선출 방법은 교협과 이사회, 자천 등 모두 3개 루트가 있다. 교협 루트는 총장후보추천위원회(총추위)를 만들어 후보 2인을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번에 발표한 김 교수와 류 교수 케이스다. 이사회 루트는 총장후보 발굴위원회(총발위)를 구성해 총장 후보를 추천한다. 또 개인이 총장 초빙 공고에 따라 지원할 수 있다. 이사회는 이들 3가지 루트로 올라온 후보를 대상으로 총장후보선임위원회(총선위)를 구성해 총장후보 최종 3인을 선출한다. 이어 인사검증을 거쳐 이사회 표결로 최종 총장 후보를 선임하게 된다. 현재 이사회는 지난 8월 말 총장 후보 선출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오는 11월 열릴 이사회에서는 총선위 구성과 공모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선발 일정을 확정하진 않았지만, 정상 진행될 경우 오는 12월께면 최종 총장후보 3인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종 후보 1인은 내년 2월 이사회 표결로 결정될 예정이다. 박수경 회장은 "이사회 측과 현재 소통을 잘하고 있다"며 "오는 11월 열릴 이사회에서 총장후보 선발과 관련한 안건이 올라 올 것으로 예상, 예이 주시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협이 추천을 통해 총장을 배출한 케이스는 제11대 홍창선 총장이 유일하다.

2024.10.29 20:27박희범

oToBrite, AMR 혁신 위해 어드밴텍과 전략적 제휴 체결

-- AMR 개발 위한 고성능 비전-AI 솔루션 공동 개발 추진 신주 2024년 10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선도적인 비전-AI ADAS 및 자동차용 카메라 제공업체인 oToBrite가 글로벌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분야 선구자인 어드밴텍(Advantech)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앞으로 자율모바일로봇(AMR) 개발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고성능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 협력으로 oToBrite의 고속 차량용 GMSL 카메라와 인텔® 코어™ 울트라 H/U(Meteor Lak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드밴텍의 AFE-R360 플랫폼을 통합해 차세대 AMR을 위한 고해상도의 저지연 AI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은 물류부터 제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Vision-AI AMR oToBrite는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에 납품하는 다양한 비전-AI ADAS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제품은 여러 대의 카메라가 생산하는 대용량 데이터 흐름을 처리하고 차량에서 실시간 비전-AI 처리를 하기 위해 초고속 데이터 전송에 의존한다. oToBrite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L2+ ADAS 및 L4 자율 발레파킹 같은 제품에 단거리 통신을 위해 고속 디지털 데이터 스트림을 구성하는 인터페이스인 GMSL(Gigabit Multimedia Serial Link) 기술을 통합했다. oToBrite는 자사의 자동차 경험과 첨단 기술을 통해 고객이 어드밴텍과 함께 AMR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MR의 적용 범위가 창고 물류, 라스트 마일(last-mile) 자율 배송, 자율 터미널 트랙터 등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GMSL 기술 통합은 AMR에서 실시간•비압축•고해상도 인식에 대한 니즈를 해결해줌으로써 다양한 환경에서 정확한 자율 주행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250만 픽셀의 oToCAM222 시리즈는 다양한 시야각(63.9°/120.6°/195.9°)을 제공해 까다로운 물류 및 산업 환경의 저속 AMR 적용 시 적합하다. 이 카메라의 고속•저지연 데이터 처리와 견고한 IP67/69K 등급의 내구성은 비전-AI AMR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최대 초당 32조 회의 연산(TOPs)을 수행하는 통합 신경처리장치(NPU)와 Arc™ 그래픽이 탑재된 인텔의 코어™ 울트라 16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AFE-R360 플랫폼은 최적화된 AI 성능을 위해 OpenVINO™ 툴킷으로 한층 더 강화된다. 또한 이 시스템에는 원활한 GMSL 입력을 위해 자율 작업에 필수적인 저지연과 높은 노이즈 내성을 보장하는 최대 8개의 MIPI-CSI 레인을 지원하는 3.5인치 싱글보드컴퓨터(SBC)뿐 아니라 심도 및 LiDAR 센서 통합에 필요한 3개의 LAN과 3개의 USB-C 포트가 포함되어 있다. oToBrite는 그동안 쌓아온 차량용 GMSL 카메라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IATF16949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첨단 비전-AI 모델 ▲다양한 플랫폼용 임베디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IP67/69K 차량용 카메라에 필요한 액티브 얼라인먼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oToBrite의 이미지 품질 조정과 보정 및 광학 기술 부문의 전문성은 AMR 산업에서 자율성을 실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드밴텍과의 이번 파트너십은 AI와 첨단 GMSL 카메라 기술을 활용해 비용 효율적인 AMR 솔루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oToBrite 웹사이트 https://www.otobrite.com/en 웹사이트와 어드밴텍 웹사이트 https://www.advantech.com/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29 18:10글로벌뉴스

엔비디아 손잡은 서비스나우, 'AI 에이전트' 경쟁서 승기 잡나

최근 기업 고객을 겨냥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비스나우가 'AI칩' 강자인 엔비디아와 손잡고 시장 주도권을 갖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서비스나우는 기업의 '에이전틱 AI'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엔비디아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를 활용해 서비스나우 플랫폼 내 네이티브 AI 에이전트를 공동 개발한다. 또 고객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지식 기반의 활용 사례를 제공할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서비스나우와 함께 다양한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AI 모델에 대한 6년 간의 공동 혁신과 여러 차례 발표된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 운영에 AI를 통합하는 방식을 재정립하겠다는 포부다. 서비스나우 AI 에이전트는 나우 플랫폼의 전사적 지식, 도구, 워크플로우, 데이터에 실시간으로 통합된 액세스를 통해 작동한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는 맥락을 파악하고 해석하며 복잡한 결과를 세분화하고 우선순위를 지정하고 작업 계획 및 원하는 결과 달성을 위한 전략도 실행할 수 있다. 서비스나우와 엔비디아는 공동 개발을 통해 바로 활용 가능한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를 보안 취약성 관리 분야를 시작으로 추가 솔루션 영역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양사는 엔비디아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를 활용해 컨테이너 보안용 AI 에이전트 취약점 분석 기능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티켓 문제 해결을 넘어 취약점 분석을 자동화하고 담당자에게 권장 사항을 제시하는 등 AI 에이전트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까지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될 예정으로, 고객은 내년 서비스나우 AI에이전트 스튜디오에서 턴키 AI 에이전트를 간단히 활성화 해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서비스나우 AI 에이전트는 단일 이슈 해결과 같은 소규모 작업부터 전체 사고 대응 워크플로우 실행에 이르기까지 기업 전반의 워크플로우를 혁신한다. 엔비디아 네모 가드레일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구축된 가드레일은 견고한 감독 기능을 제공한다. 또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맞춘 거버넌스 수준을 추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 서비스 관리(CSM)용 AI 에이전트와 IT 서비스 관리(ITSM)용 AI 에이전트의 초기 활용 사례는 평균 해결 시간을 단축하고 실시간 에이전트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빌 맥더멋 서비스나우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생성형 AI가 업계에 거대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엔비디아와 함께 에이전틱 AI의 새로운 물결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CEO는 "가속 컴퓨팅과 생성형 AI의 만남은 기업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며 "서비스나우와 기업들이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통해 산업 전반에서 전례 없는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10.29 17:33장유미

"서울을 글로벌 AI 허브로"…AWS, '생성형 AI 로프트 투어' 개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인공지능(AI)과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서울 시민들을 위해 만남의 장을 열어 글로벌 기술 협력을 가속한다. AWS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울 팁스타운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에서 'AWS 생성형 AI 로프트 투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생성 AI 기술을 활용한 협업과 기술 시연을 통해 참가자들이 최신 AI 트렌드를 경험하고 전문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투어는 AWS가 기획한 AI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맞춤형 워크숍과 실습 세션을 통해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과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하이퍼팟(Amazon SageMaker HyperPod)' 같은 AWS의 최신 생성형 AI 도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AWS는 이번 행사에서 네오사피엔스, 토스랩, 트웰브랩스와 같은 혁신적 AI 스타트업들과 협력해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AI 적용 사례와 기술적 도전 과제를 시연할 예정이다. 이로써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AI 활용 전략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을 전망된다. 이미 AWS는 지난 2016년부터 한국에서 서울 리전을 운영하며 약 2조7천30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오는 2027년까지 약 7조8천500억원을 추가 투자하고 AI와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확장해 국내 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김도연 AWS 한국 및 일본 스타트업 세일즈 총괄은 "서울은 AI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투어를 통해 한국의 선구적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타트업들이 생산성 향상과 문제 해결을 위한 AI 솔루션을 개발하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0.29 17:11조이환

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 한국·중동·호주 질주 준비 끝

기아가 4년간 준비한 첫 픽업트럭 '더 기아 타스만'이 공개됐다. 타스만은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필두로 호주와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 시장을 누빌 예정이다. 픽업트럭 시장은 속된 말로 '팔던놈' 잔치였다. 그런 시장을 기아가 후발주자지만 과감한 도전을 선언한 것이다. 기아 상품전략 관계자는 2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호텔 파크하비오'에서 타스만의 양산 직전 모델을 전시하고 "아직 픽업트럭 수요의 포텐셜이 있다"며 "노후된 중형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교체하는 수요와 픽업 자체 수요, 신차를 원하는 고객까지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2020년 4만대 규모에 달했다. 하지만 픽업트럭 모델의 신차 부재와 디젤 퇴출 영향, 코로나19 종료 등 이유로 최근에는 2만대 정도로 수요가 줄었다. 반면 SUV가 상품성 개선을 거듭해 픽업트럭의 영역을 일부 흡수하고 있었다. 기아는 RV 차급이 전부 SUV로 집중된 상황을 타개하는 방안으로 타스만을 택했다는 설명이다. SUV 같은 내부 공간과 적재공간의 분리 등 일상 주행부터 주말 야외활동까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타스만은 글로벌 출시 모델답게 고객층도 세밀하게 설정했다. 국내의 경우 기존 픽업트럭을 운행하던 고객이 아쉬움을 느꼈던 부분들을 충족하고 활동적인 야외활동을 즐기는 수요층을 공략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인 호주에서는 국민 차급인 만큼 업무와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충족하는 튼튼한 픽업트럭을 지향하고, 중동에서는 프리미엄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중동의 경우 기아가 특히 공들이고 있는 시장이다. 기아는 이날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2024 제다 모터쇼'를 찾아 타스만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타스만은 첨단 사양과 이미 출시돼 왔던 글로벌 모델들의 단점을 해소하는 전략을 택했다. 국내에서는 KG모빌리티만이 판매하고 있던 RV시장의 파이를 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타스만이 나오면 다시 시장이 커지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하고 있고 거기서 우리가 좀 더 큰 비중을 차지하려고 한다"며 "단순히 픽업트럭이라기보다는 RV의 한 종으로 대안으로도 자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시장에서는 렉스턴 스포츠와 콜로라도 두 종만 판매하고 있는데, 렉스턴 스포츠는 연식이 오래됐고 콜로라도가 그나마 나온 지 얼마 안 됐지만 공급이나 가격떄문에 소비자들이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우리는 많이 팔아야한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타스만이라는 이름은 호주대륙 동남쪽 끝의 타스마니아 섬과 타스만 해에서 유래했다. 범퍼의 디자인부터 호주 시장을 겨낭한 타스만은 이미 진출해 있는 상품성이 높은 픽업트럭과 경쟁해야 한다. 특히 중국 비야디(BYD)도 내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픽업트럭 '샤크'를 출시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타스만과 BYD의 경쟁으로 이어질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기아 상품전략 관계자는 "호주 시장에서 픽업트럭 자체가 시장 파이가 크다"며 "BYD의 경우 전기트럭인데 아직 픽업 시장은 전기차보다는 내연기관이 우세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타스만의 성공은 RV 시장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가져갈지가 좌우할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세계 RV 시장 규모는 연평균 4.2%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가장 많이 팔린 차량 3종도 RV로 나타났다. 기아 관계자는 "저희가 기본적인 픽업으로서 비교할 차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SUV처럼 RV를 쓸 수 있지만 뭔가 더 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판매 볼륨을 확대하기 위한 과제가 SUV 고객을 유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타스만은 기아가 전용 프레임을 만들정도로 공을 들였다. 100여명의 연구원이 4년간 달라붙어 만든 결정체로 차량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을 택했다. 기아 연구소 관계자는 "파생 모델에서 나온 것이 아닌 완전 새로운 모델로 만든 것으로 팀원 모두가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기아는 타스만이 기대작인 만큼 생산 수요를 위해 설비를 끝마쳤다. 타스만을 위해 오토랜드화성 생산설비 공사를 3분기까지 끝냈고 시장에 대한 조언을 얻기 위해 세계 권역 담당자나 소비자의 목소리도 충분히 들었다고 했다. 기아 관계자는 "사우디쪽에도 물량이 있고 호주 시장도 제일 큰 픽업트럭 시장이라 수요를 맞추고 있다"며 "(소비자 설명회에서) 저희가 모델을 개발할 때 늘 평가를 받는다. 평가가 상당히 좋았는데, 특히 내장 평가에 대해 기아가 첨단 기술을 확보한 만큼 타보고 깜짝 놀라셨다"고 설명했다. 다만 북미 시장 판매 계획에 대해서는 "저희가 아시다시피 자유무역협정(FTA)이 걸려 있기 때문에 북미 시장이 제일 큰데 판매는 못 한다"고 말했다.

2024.10.29 16:00김재성

현대차그룹 최초 픽업트럭 '기아 타스만'…사우디서 최초 공개

"이 정도로 잘 만든 픽업트럭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More than SUV(SUV 그 이상)'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기아 상품전략 관계자는 2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호텔 파크하비오'에서 기아의 첫 픽업트럭의 양산 직전 단계인 '더 기아 타스만' 모델을 전시하고 국내 미디어에 선보인 자리에서 이같이 소개했다. 기아는 이날 사우디 제다에서 열리는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타스만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타스만은 진보한 디자인과 공간활용성, 범용성, 안전성 등 기존 픽업트럭의 한계를 넘어서는 뛰어난 상품성이 강점이다. 기아는 픽업트럭 시장에 처음으로 진입하는 입장에서 전통 픽업트럭과 고객의 선호도를 중요하게 여겼다. 타스만은 기아의 첫 픽업트럭이면서 현대자동차그룹에서도 첫번째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가 처음으로 진입하는 차급이고 글로벌 경쟁차가 상당히 많이 내놓는 차급이다 보니 픽업에 기대하는 그런 상품성을 갖추는 게 우선이라고 판단했고 글로벌에서 경쟁할 수 있는 전통 픽업에 주안점을 뒀다"며 "대중화 차급이 아니다 보니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을 많이 넣었다"고 말했다. 타스만 디자인은 기아 디자인 아이덴티티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강조하면서 실용적인 픽업의 가치를 생각했다. 전면부는 가로로 긴 비례감을 갖춘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를 탑재해 군용차처럼 단단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범퍼는 호주 같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야생동물로부터 차량을 보호한다. 측면부는 전통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같이 윈드실드를 45도 각도로 세워 험로를 주행할때 시야를 넓게 연출했다. A필러가 직각에 가깝게 세워지면서 오프로드 차량의 이미지와 탁 트인 듯한 전반 시야를 제공한다. 기아 관계자는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펜더에 디자인된 블랙 가니시들이 통일성 있게 적용됐고 블랙 가니시에 주유구 커버와 램프 등이 연결되는 유기적으로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오퍼짓 유나이티드)을 표현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고객의 선호에 다른 색상 선택도 자유롭다. 타스만의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스틸 그레이, 인터스텔라 그레이, 시티스케이프 그린, 런웨이 레드, 오로라 블랙 펄, 신규 색상인 탠 베이지와 데님 블루 등 총 8가지이며 실내 색상은 오닉스 블랙, 에스프레소 브라운, 딥 그린, 딥 그린&브라운 등 총 4가지다. 타스만은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호주, 중동 시장에서 글로벌 픽업트럭과 경쟁에 나선다. 이미 시장에 안착해 있는 픽업에 새로 진입하는 만큼 '한방'이 필요했다는 것이다. 기아는 타스만에 12.3인치 클러스터,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ccNC 기반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좁고 불편한 픽업트럭의 2열도 타스만은 다르다. 기아는 중형 픽업 특성상 뒤로 기울이기 어려운 2열 시트를 최적 설계해 타스만에 동급 최초로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했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헤드·숄더룸을 확보해 2열 탑승객의 편안한 이동을 돕는다. 기아 상품 관계자는 "2열 의자를 보면 기존 픽업트럭은 시트가 너무 많이 서 있어 장거리 운전에 힘든 단점이 있다'며 "타스만에는 리클라이닝 기능을 탑재해 KTX 좌석처럼 시트의 뒷부분은 움직이지 않지만 앞으로 당길 수 있어 기존에도 타사 대비 누워있는 시트지만 더 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타스만은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81마력(PS), 최대 토크 43.0kgf·m을 확보했다. 견인 능력은 최대 최대 3천500kg까지 가능하다. 타스만은 X-Pro(프로)' 모델도 운영한다. X-프로는 프론트 언더커버, 17인치 전용 휠, 올-터레인 타이어를 탑재했다. 타스만 개발팀은 내구성과 주행성을 위해 미국, 스웨덴, 호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4년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오프로드 특화 성능 ▲내구성 ▲R&H(Ride & Handling) ▲트레일링 안정성 ▲도하 등 1천777종의 시험을 1만 8천회 이상 진행했다. 타스만은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차량 하부 노면을 보여줌으로써 운전자의 정확한 차량 조작을 돕는 '그라운드 뷰 모니터' ▲엔진과 변속기 오일류 온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프로드 페이지' 등 오프로드 주행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사양도 갖췄다. 기아는 타스만을 내년 상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호주,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는 제다 모터쇼에 1천958㎡(약 592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타스만 4대와 ▲EV3, EV5, EV6, EV9 등 전기차 4대 ▲K3, K5, 스포티지, 쏘렌토 등 내연기관 모델 4대를 전시한다. 오는 30일부터는 내년 예정된 계약 개시 전까지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금 지원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 체크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2024 제다 모터쇼'에서 "더 기아 타스만은 고객의 삶과 픽업의 가치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고자 한다"며 "탁월한 성능과 실용성, 진보적인 기능을 결합해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원하는 소비자와 소규모 사업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9 16:00김재성

카카오엔터, 클라우드 기반 의료·바이오 미래 전략 제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의료·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카카오클라우드 사용 확대와 연구 기술 고도화를 위한 방안을 소개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생명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 '바이오인포 2024'서 카카오클라우드 기반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생명정보학회는 국내 생물정보학과 시스템생물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다. 학술적 연구와 국내외 교류,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 약 30여 명의 병원 관계자, 연구원, 대학생 등이 참여했다. 주요 세션은 ▲카카오클라우드 소개 ▲유전체 분석 툴킷(GATK) 파이프라인 구성·개요 ▲빅데이터 분석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의료 빅데이터의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전체 데이터는 염기 서열 분석, 변이 식별 등 복잡한 계산을 필요로 한다. 예를 들어 사람 1명의 유전체 데이터는 약 30억 개의 염기쌍과 약 2만 개의 유전자로 이뤄졌다. 이 데이터를 저장하려면 전장 유전체는 약 120기가바이트(GB), 전사체는 약 10GB, 미생물 정보를 일컫는 메타지놈은 약 20GB가 필요하다. 이런 유전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선 클라우드 기반 분석 도구가 필수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주도의 GIAB(Genome In A Bottle) 컨소시엄이 제공하는 고품질 참조 유전체인 골드 스탠다드 유전체(NA12878)를 활용해 '인구 내 유전체 변이 발생 빈도' '유전체 변이와 질병 간 관계 및 임상적 해석' '유전체 변이가 단백질 및 유전자 기능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 예측'을 위한 분석 실습이 이뤄졌다. 효과적인 유전체 분석을 위해 지난 7월 고려대 의과대학과 체결한 업무 협약 연장선에서 제공되는 GATK 파이프라인이 활용됐다. 유전체 분석에 사용되는 오픈소스 GATK가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카카오클라우드의 분산 데이터 처리 프레임워크인 하둡 에코(Hadoop Eco) 기반으로 분산·병렬 연산 아키텍처를 최적화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최광묵 사업개발 태스크포스(TF)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 환경에서 유전체 변이 관련 발생 빈도, 임상 정보, 유해성 예측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 실습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 의료·바이오산업 분야에서 클라우드를 더욱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0.29 15:39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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