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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상위노출 전략 [ 텔레 ON4989 ] 세탁전문광고업체 갤러리아벳,Fke'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83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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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 기업 마라톤디지털, 1조2천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비트코인 채굴 기업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마라톤 디지털)가 8억5천만 달러 (약 1조 1천855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발표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디크립트가 20일 보도했다. 마라톤 디지털은 추가로 1억5천만 달러(약 2천91억원) 규모 발행 옵션을 포함해 최대 10억 달러(약 1조 3천946억원) 규모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이번 발행 자금은 기존 부채 상환, 비트코인 추가 매입, 운영 자본 확보 및 기업 확장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마라톤 디지털은 1억 9천900만 달러(약2천776억원)을 사용해 2026년 만기 전환사채를 재매입하고, 나머지 자금을 비트코인 추가 매입 및 전략적 확장에 투자할 방침이다. 전환사채는 일정 조건에서 주식으로 전환 가능한 금융 상품이다. 발행된 전환사채는 2030년 3월 1일 만기이며, 현금, 마라톤 디지털 주식 또는 혼합 형태로 전환이 가능하다. 보유자는 2027년 12월 1일부터 재매수를 요청할 수 있으며, 합병, 인수 등 주요 사건 발생 시 조건이 변경될 수 있다.

2024.11.20 10:25김한준

넥슨 성장은 계속된다...신작 게임 슈퍼바이브 나온다

넥슨이 올해 연매출 첫 4조원 돌파를 목전에 둔 가운데, 신작 게임 출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회사는 이달 PC 적진지점령(MOBA) 게임 '슈퍼바이브'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을 국내외 시장에 꺼낸다는 계획이다. 2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 측은 신작 게임 출시 라인업을 정비하고, 추가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넥슨 측이 준비 중인 신작 게임은 약 20종으로 추정된다. 이중 내일(21일) 북미 게임 개발사 띠어리크래프트에서 만든 PC MOBA '슈퍼바이브'의 국내 공개시범테스트(OBT)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준비 중인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슈퍼바이브'는 속도감과 역동성에 샌드박스 재미를 융합한 신작이다. 이 게임은 톱뷰 시점 게임의 고정된 틀을 벗어나 공중 전투와 성장빌드를 통한 전략성, 넓은 전장을 탐험하고 생존하는 재미도 강조했다. 특히 이 게임은 사냥과 파밍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자기장에서 최후까지 생존하는 배틀로얄 요소도 담았다. 2인이 팀을 이루는 듀오와 4인이 팀을 이루는 스쿼드 모드를 지원하며, 향후 새 모드도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은 지난 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던 지스타2024 기간 출품돼 주목을 받았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의 뒤를 이어 PC 게임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바이브'는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에 합격점을 받았고, 지스타 기간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만큼 흥행에 기대도 큰 상황이다. OBT 기간 이용자들이 반응을 보면 흥행 여부를 미리 판단할 수 있을 전망이다. 넥슨 측은 슈퍼바이브의 국내와 일본 서비스만 맡는다. 이 회사가 띠어리크래프트와 사업 시너지를 잘 낼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 게임의 일본 진출은 한국 지역 서비스 안정화 이후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넥슨이 올해 첫 연매출 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면서 다양한 넥슨표 신작이 추가 성장을 견인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넥슨 측은 '슈퍼바이브'를 시작으로, PC콘솔 하드코어 액션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서바이벌 액션 슈터 '아크레이더스', MMORPG '마비노기모바일' 등을 내년에 순차적으로 꺼낼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넥슨은 오랜시간 기존 라이브 게임의 인기 유지와 신작 흥행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국가대표 게임사"라며 "이 회사가 준비 중인 신작을 보면 추가 성장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0 10:25이도원

콩가텍, 캐노니컬과 파트너십 체결…양사 솔루션 동시 제공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전문기업 콩가텍은 우분투(Ubuntu)의 개발업체 캐노니컬(Canonica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콩가텍은 'aReady.COM'에 '우분투 프로(Ubuntu Pro)'를 함께 지원해 고객에게 보안, 신뢰성, 안정성을 강화한 최적화된 플랫폼을 제공하게 됐다. 모든 산업의 설계자들은 더 높은 민첩성, 빠른 시장 출시, 낮은 개발 비용을 요구받고 있고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혁신 주기에 대응하고 시장 내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콩가텍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워크로드 통합, 운영 체제(OS) 및 기능 소프트웨어 레이어를 포함한 패키지 제품 검증이 완료한 aReady.COM을 제공하며, OEM은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매끄럽게 연결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aReady.COM은 우분투 인증을 받고 우분투 프로를 사전 탑재해 제공되며 원활한 소프트웨어 통합, 최적화된 시스템 안정성, 그리고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장기 보안이 보장된다. 이는 특히 사이버복원력법(Cyber Resilience Act)의 시행으로 OEM과 최종 사용자들에게 중요한 요소다. 안드레아스 버그바우어 콩가텍 솔루션 관리 매니저는 “캐노니컬과의 파트너십으로 사전 인증되어 탑재돼 기본적으로 활성화 된 우분투 프로의 인스턴스를 통해 aReady.COM 고객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애플리케이션 준비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시장 출시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장기적인 보안 및 신뢰성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우분투 프로는 최대 12년간의 보안 유지 관리와 장기 지원을 제공하며 디바이스 관리 도구 접근, 지연 시간에 민감한 사용 사례를 위한 실시간 우분투 활용, 그리고 사이버복원력법을 포함한 다양한 표준 및 규정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강화된 견고하고 미래 지향적인 플랫폼을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강력한 콩가텍 모듈과 우분투 프로 기능이 결합된 플랫폼은 산업 자동화, 로보틱스, 인프라, 의료 기술 등 높은 요구를 충족해야 하는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4.11.20 10:23장경윤

애플, 아이폰용 iOS 18.1.1 업데이트 공개

애플이 20일 보안 취약점 개선을 담은 iOS 18.1.1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하순 영어권에서 작동하는 '애플 인텔리전스'를 포함한 iOS 18.1 출시 이후 약 한달만이다. 애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 위협분석그룹(TAG)이 발견한 웹브라우저 모듈 '웹킷'과 '자바스크립트코어'의 보안 취약점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고객지원 문서를 통해 "정교하게 만들어진 웹 콘텐츠를 처리할 때 코드 임의 실행이 가능한 문제가 있으며 인텔 프로세서 탑재 맥 컴퓨터에서 이를 악용한 사례가 있을 수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날 아이패드OS 18.1.1, PC용 운영체제인 맥OS 세쿼이아 15.1.1 업데이트도 함께 공개했다. 애플워치용 워치OS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빠졌다. 애플은 "이날 공개한 업데이트는 중요한 보안 관련 수정을 제공하며 모든 사용자에게 권장된다"고 밝혔다.

2024.11.20 10:04권봉석

이글루코퍼레이션, 아스트론시큐리티에 지분 투자…이유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이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과 손잡고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아스트론시큐리티와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한 지분은 4.9%로, 7억원을 투자했다. 아스트론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 솔루션 개발 기술과 더불어 공공 분야에 특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CNAPP은 단일 솔루션에서 클라우드 보안 형상관리(CSPM), 클라우드 계정 및 권한 보안 (CIEM),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CWPP)을 통합 제공하고 위험의 우선순위를 판별하는 보안 기술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양사 간 기술적 교류를 확대하며 신규 클라우드 보안 사업 기회를 발굴할 전략이다. 또 고유의 솔루션 개발·구축·운영 경험 및 보안관제 노하우를 토대로 온프레미스-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보안 플랫폼에 다층보안체계(MLS), 클라우드 네이티브, 제로 트러스트, 소프트웨어 공급망 명세서(SBOM) 등 신 보안체계를 적용하며 업무 환경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모든 산업에서 클라우드가 기업 성장을 위한 핵심 기반 기술로 자리 잡은 만큼, 클라우드 보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독보적인 CNAPP 기술력을 보유한 아스트론시큐리티와 함께 클라우드 보안 역량을 강화하며 클라우드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붙이겠다"고 밝혔다.

2024.11.20 10:02장유미

"급증하는 LLM 데이터 처리량, '벡터 DB'로 해결"

디노티시아는 LLM의 전력 및 비용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벡터 데이터베이스(DB)'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존 소프트웨어만을 다루는 기업들과 달리, 전용 반도체를 개발해 기술력을 크게 높인 것이 차별점이죠. 이달 주요 학회에서 '업계 최초'로 반도체 기반의 벡터 데이터베이스 데모 버전을 공개합니다. 정무경 디노티시아 대표는 최근 서울 강남 소재의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회사의 핵심 기술 및 향후 사업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설립된 디노티시아는 AI 기반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삼성전자, SK텔레콤, 사피온 등에서 시스템반도체와 스토리지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등을 두루 개발한 정무경 대표가 창업했다. LLM서 급증하는 데이터 처리량…'벡터 DB'로 해결 정 대표는 기존 LLM(거대언어모델)의 발전 방향이 갈수록 한계에 직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LM 구동에 필요한 데이터 처리량이 매우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반면, 반도체의 성능 향상 속도는 기술적 한계로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 대표는 "현재 LLM은 1조개에 달하는 파라미터(매개변수)를 메모리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마다 이를 전부 읽어서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데이터 처리량이 매우 방대하다"며 "메모리의 대역폭을 넓힌 HBM(고대역폭메모리)가 비싼 가격과 어려운 수율 확보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등에서 적극 채용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LLM의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 중 하나가 RAG(검색증강생성)다. RAG는 데이터로부터 AI가 필요로하는 특정 정보를 정확하게 검색해내는 기술로, 이를 활용하면 답변의 정확도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디노티시아는 이 RAG의 핵심 기술인 벡터 데이터베이스를 '씨홀스(Seahorse)라는 이름으로 개발하고 있다. 벡터 데이터베이스란 문서·이미지·오디오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고차원 벡터로 변환해, 유사한 내용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뜻한다. 정 대표는 "벡터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면, 수 많은 데이터를 일일이 직접 들여다보지 않더라도 질문과 관련된 정보들이 자동적으로 추출될 수 있게 인덱스(색인)할 수 있다"며 "디노티시아는 전 세계 모든 고객사의 데이터를 벡터 데이터베이스해 효율적인 시맨틱 서치(사용자의 의도 및 문맥을 파악해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는 검색)를 가능케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업계 최초 벡터 DB '전용 칩'으로 차별화…내년 매출 실현 목표 이미 업계에서는 벡터 데이터베이스를 개발하는 경쟁사들이 많이 있으나, 이들 기업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만을 활용한다. 반면 디노티시아는 벡터 데이터베이스를 위한 '전용 칩'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정 대표는 "소프트웨어만으로는 점점 더 커지는 데이터 처리량을 감당할 수 없는 시대가 곧 올 것"이라며 "때문에 디노티시아는 벡터 데이터베이스를 위한 가속기를 만들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디노티시아는 TSMC의 12나노 공정을 활용한 VDPU(벡터 데이터 프로세싱 유닛)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FPGA(필드 프로그래머블 게이트 어레이) 형태의 데모 칩 개발이 완료돼, 이달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슈퍼컴퓨팅 기술 전시회 '슈퍼컴퓨팅(Super Computing) 2024'에서 처음 공개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디노티시아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반의 벡터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면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성은 10배 높아지고, TCO(총소유비용)은 8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며 "향후 LLM급 성능을 갖춘 온-디바이스 AI가 구현된다면, 여기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디노티시아는 내년 FPGA 기반의 솔루션을 상용화하고, 내후년에는 ASIC(주문형반도체) 기반의 솔루션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회사 설립 2년만에 매출을 실현하겠다는 공격적인 목표지만, 정 대표는 이 같은 계획을 현실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배경에는 뛰어난 기술력과 양질의 인력이 있다. 현재 디노티시아는 약 78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상당한 경력을 쌓은 베테랑들이다. 정 대표는 "시맨틱 서치에는 AI와 데이터베이스 기술이 중요한데, 디노티시아는 우리나라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 최고의 인력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AI 분야 역시 경력이 상당한 개발자들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11.20 09:45장경윤

비즈플레이 "호텔 예약부터 정산까지 bzp 출장관리 하나로"

비즈플레이가 디지털 시대 비즈니스 필수 전략으로 'bzp 출장관리' 솔루션을 소개한다. 비즈플레이는 내달 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 '글로벌 B2B 컨퍼런스 CIS 2024'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비즈플레이 심우진 이사가 연사로 나서 bzp 출장관리 솔루션 소개와 사업 전략을 제시한다. bzp 출장관리는 ▲항공·숙박·철도·고속버스·렌터카 등 출장 예약 ▲출장 정보·규정 자동 반영 ▲정산비 자동 산출 ▲전사적자원관리(ERP) 연계를 통한 전표 처리 자동화 기능 등을 제공한다. 심 이사는 출장 프로세스 자동화로 성과를 거둔 기업 사례 기반으로 상세한 사업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CIS 2024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디지털 기술 융합 전략을 제시하는 행사다. 업계 리더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CIS 2024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우진 이사는 "그동안 출장은 노후화된 업무 방식과 연계 범위 한계로 자동화 프로세스 구축이 어려웠다"며 "기업 비용 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출장 신청부터 예약, 정산까지 모든 출장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bzp 출장관리로 이런 이슈를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2024.11.20 09:36김미정

SAP코리아, 개발자 대상 'SAP BTP' 혁신 서비스 소개

SAP 코리아가 최신 기술 동향과 함께 자사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SAP BTP)을 활용한 주요 혁신 서비스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SAP 코리아는 오는 28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SAP 디벨로퍼 데이(SAP Developer Day)'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세션에서는 클린 코어(Clean Core)를 비롯한 SAP의 솔루션 전략을 비롯해 BTP 기반 SAP 비즈니스 AI(Business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법에 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는 다양한 SAP BTP 서비스들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AD&I(SAP application Development & Integration)' 트랙과 'UD&A(SAP Unified Data & Analytics)' 트랙 등 두 개의 세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AD&I' 트랙에서는 SAP 애플리케이션의 확장 개발과 통합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UD&A' 트랙에서는 SAP의 데이터 관리 및 분석 플랫폼을 다룬다.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 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다. 실습 세션이 포함돼 있어 참가자는 개인 노트북을 지참해야 한다. 김준영 SAP 코리아 CBO(Chief Business Operator)는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이 SAP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SAP BTP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세미나에 참석해 디지털 혁신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고,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을 위한 기회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0 09:35장유미

美-中 경제안보위 "AI 위한 맨해튼 프로젝트 추진해야"

미국과 중국의 첨단 기술 분야 경쟁이 심화한 가운데 미국 의회 산하 위원회에서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를 대규모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0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는 일반인공지능(AGI) 발전을 위해 민관이 손잡고 맨해튼 프로젝트 같은 대규모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나오지 않았다. 맨해튼 프로젝트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 민관이 협력해 세계 최초로 원자폭탄을 개발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날 위원회 위원 겸 팔란티어 수석 고문인 제이콥 헬버그는 민관 협력 예시를 들었다. 헬버그 위원은 데이터 센터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이 AI 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규모 AI 모델 훈련에 필요한 에너지는 늘어나는데, 인프라 구축은 병목 현상을 겪고 있어서다. 실제 이를 미국 정부에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오픈AI도 지난주 미국 AI 전략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하면서 AI에 대한 정부 자금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한 바 있다. 다수 외신은 위원회 제안이 중국과의 AI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지금까지는 미국이 글로벌 AI 기술·산업에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중국이 이를 추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헬버그 위원은 "급격한 기술 변화 시기를 가장 먼저 활용한 국가들은 보통 세계 권력 균형을 무너뜨린다"며 "특히 중국은 AGI를 향해 질주하고 있으므로 미국은 이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외신을 통해 밝혔다.

2024.11.20 09:18김미정

구글, '제미나이'에 메모리 기능 추가…개인화 서비스 '강화'

구글이 '제미나이'가 장기 기억력을 가지게 되면서 인공지능(AI) 개인화 분야에서 한 단계 더 진일보했다. 20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 딥마인드는 최근 '제미나이' 챗봇에 '메모리' 기능을 탑재해 챗봇이 사용자의 특정 정보를 기억하게 만들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자신의 선호도를 기반으로 '제미나이'와 대화를 이어가거나 정보를 제공받게 됐다. 구글은 '메모리' 기능을 자사 프리미엄 서비스인 '구글 원 AI 프리미엄 플랜' 가입자에게 우선 제공하며 현재는 웹 클라이언트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iOS와 안드로이드 앱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메모리' 기능은 직접 켜고 끌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만을 저장하게 한다. 또 요청 시 언제든지 특정 정보를 삭제할 수 있어 데이터 관리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구글은 이같이 저장된 정보가 모델 훈련에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용자의 개인 정보는 외부에 공유되지 않고 AI 기능 개선을 위한 학습에도 활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메모리' 기능이 보안 문제를 낳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기능을 악용해 사용자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탈취하는 해킹 방법을 발견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테크크런치는 "'챗GPT'와 '제미나이'의 메모리 기능은 적절한 안전장치 없이 설계될 경우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초 한 보안 전문가가 이러한 서비스에 가짜 메모리를 은밀히 심어 사용자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훔치는 방법을 발견한 바 있다"고 분석했다.

2024.11.20 09:17조이환

비트코인, 9만4천 달러 돌파…또 사상 최고치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9만4천달러를 돌파해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고 CNBC, 야후 파이낸스 등 외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9만4천 달러를 넘어섰다. 이후 9만3천 달러 선을 유지하다 현재는 9만2천355달러 선에 거래 중이다. 이 같은 상승세에 대해 CNBC는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핵무기 사용을 언급하는 등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는 보도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그 동안 지정학적 불안이 커질 때마다 비트코인은 힘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CNBC는 “금과 마찬가지로 가상화폐 자산은 많은 투자자에게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한 '몰수될 수 없는'(non-confiscatable) 장기 헤지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 전 비트코인을 '전략적 국가 비축 자산'으로 삼겠다고 공약하는 등 친 가상화폐 정책을 약속했다. 때문에 그의 당선 후 비트코인은 트럼프 랠리의 핵심 구성요소가 됐다. 비트코인 현물 ETF도 최근 몇 주 동안 엄청난 유입을 보였다. 야후 파이낸스 데이터에 따르면, 블랙록의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는 트럼프의 대선 승리 후 자산이 130억 달러 가양 증가한 상태다. 또, 이번 상승은 파이낸셜타임스가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이 가상화폐 거래소 백트(Bakkt)를 인수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에 들어갔다고 보도하자 더 힘을 받았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인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도 최근 트럼프 랠리 속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10일 동안 각각 65%와 42% 상승했다. 비트코인을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것으로 유명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도 지난 주 약 5만2천 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 들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약 500% 상승했다. 19일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전거래일보다 11.89% 폭등한 430.54달러를 기록했다.

2024.11.20 09:01이정현

패스트뷰, 일본 법인 설립..."글로벌 시장 공략”

AI 글로벌 콘텐츠 유통 플랫폼 '뷰어스'를 운영하는 패스트뷰(대표 오하영)가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패스트뷰 일본 법인은 패스트뷰의 첫 해외 법인으로, K콘텐츠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일본 시장에서 콘텐츠 유통 영향력을 확대하고 현지 신규 파트너사와의 비즈니스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패스트뷰 일본 법인이 위치한 도쿄도 지요다구는 니혼게이자이 신문사, TBS 홀딩스, 라인야후 본사 등 주요 미디어 기업과 공공기업이 몰려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중심업무지구다. 다양한 현지 콘텐츠·플랫폼 기업들과 가까이 인접해 있어 더욱 활발하게 사업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일본 콘텐츠 시장에서 높은 매출 성장세와 트래픽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패스트뷰는 이번 일본 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콘텐츠 유통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패스트뷰는 현재 뉴스 기사 및 영상 콘텐츠 위주로 진행 중인 일본 콘텐츠 유통 서비스를 음원, 웹툰 등으로 확장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국내 콘텐츠 유통뿐 아니라 일본 콘텐츠의 국내 유통 및 일본-미국 간 유통을 돕는 크로스보더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인프라와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패스트뷰 오하영 대표는 "이번 일본 법인 설립을 통해 K콘텐츠 수요가 높은 일본 시장에서 패스트뷰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콘텐츠 유통 국경을 허무는 크로스보더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0 08:55백봉삼

MS, AI 에이전트 라인업 공개…업무 패러다임 '대변혁'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자율성을 가지고 인간과 협력하는 대상이 됐다는 점을 증명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 웨스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4'에서 자사 AI 에이전트 서비스 라인업을 20일 공개했다.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비롯한 최신 AI 기술들이 대거 소개됐다. 에이전트는 기존의 개인 비서 역할을 넘어 사용자를 대신해 업무를 수행하거나 함께 협업할 수 있는 AI 기술이다. 특정 분야에 특화된 전문성을 갖추는 등 맞춤화가 가능해 각 도메인과 기업이 가진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제러드 스파타로 마이크로소프트 AI 앳 워크 마케팅 최고 책임자는 "에이전트는 AI 시대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라며 "직장에서의 가장 큰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셰어포인트 에이전트 ▲통역 에이전트 ▲직원 셀프 서비스 에이전트 ▲프로젝트 매니저 에이전트를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네 가지 핵심 에이전트로서 지목했다. 셰어포인트 에이전트는 조직의 방대한 지식 베이스를 기반으로 필요한 정보를 몇 초 만에 찾아준다. 이로써 프로젝트 세부 사항이나 최신 문서의 요약 등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업무 속도가 크게 향상된다. 통역 에이전트는 팀즈 회의 중 실시간 음성 번역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목소리를 모사해 자연스러운 소통을 지원한다. 이는 글로벌 팀 간의 의사소통 장벽을 허물어 원활한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직원 셀프 서비스 에이전트는 인사 및 IT 헬프 데스크 관련 업무를 간소화한다. 직원들은 노트북 문제 해결이나 복지 혜택 조회 등을 스스로 처리할 수 있어 불필요한 대기 시간 없이 즉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프로젝트 매니저 에이전트는 일정 관리, 업무 할당, 진행 상황 추적 등 프로젝트 관리 업무를 자동화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 리더들은 전략적 의사 결정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이러한 에이전트의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여러 요소가 고려돼야 한다. 우선 메모리는 에이전트가 이전 대화와 맥락을 기억해 지속적인 상호 작용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샘 실라스 마이크로소프트 부 최고기술책임자는 "자율성을 위해서는 작업 간 맥락 유지가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청킹과 체이닝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적절한 권한 설정은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승인 하에 필요한 정보에 안전하게 접근하도록 보장한다. 이는 데이터 보안과 직결되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툴' 기능은 에이전트가 팀즈, 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동해 사용자를 대신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의 두드러진 장점은 코딩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에이전트를 생성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코파일럿 스튜디오'를 통해 이메일, 보고서, 고객 관리 시스템 등 비즈니스 데이터를 연동해 에이전트가 업무를 수행하거나 인사이트를 제공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 개발자들은 애저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활용해 소형 및 대형 언어 모델을 선택한 후 에이전트 기반 앱을 개발·확장할 수 있다. '비쥬얼 스튜디오 코드'와 '깃헙'을 통한 효율적인 통합도 지원된다. 이에 더해 오픈AI의 최신 'o1' 시리즈 모델은 에이전트에게 고급 추론 능력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에이전트는 복잡한 작업을 단계별로 분해해 처리할 수 있으며 IT 헬프 데스크에서 문제 진단과 해결책 제시를 자동화하는 등의 고급 기능이 수행 가능해진다.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에이전트의 등장으로 안전성과 신뢰성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러한 동향을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에이전트가 사용자 의도에 부합하고 필요한 정보에만 접근하도록 엄격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코파일럿 컨트롤' 시스템을 도입해 IT 부서가 에이전트의 데이터 접근과 보안 설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인간의 개입(human in the loop)' 단계를 포함해 최종 결정은 항상 사람이 내리도록 설계됐다. 사라 버드 마이크로소프트 책임 있는 AI 최고 제품 책임자는 "책임 있는 AI라는 거버넌스 관점에서 볼때 에이전트에는 더욱 높은 기준이 요구된다"며 "정확성을 높이고 에러를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코파일럿'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직원들이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더 의미 있는 작업에 집중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일례로 '코파일럿 액션즈'는 이메일 요약, 의제 정리, 보고서 생성 등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스파타로 책임자는 "'코파일럿'은 모든 직원이 더 적은 시간에 최고의 성과를 내고 더 의미 있는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코파일럿 스튜디오'에서 생성된 에이전트는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해 협업을 강화하고 대규모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20 08:28조이환

[미장브리핑] 엔비디아 주가 상승…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 1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8% 하락한 43286.94.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0% 상승한 5916.98.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04% 상승한 18987.47. ▲엔비디아(Nvidia) 실적 호조 전망으로 주가 5%, 테슬라 2% 상승. 테슬라의 경우 이번 달 38% 주가 상승하면서 2023년 1월 이후 최고치. 알파벳과 아마존도 각각 1% 이상 올라. ▲골드만삭스 데이빗 코스틴 전략가는 현 수준에서의 국채 금리 정체, 양호한 경제 성장 및 기업 이익 증가 등으로 내년말까지 주가 상승세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S&P500 지수는 6500까지 갈 것이라고 관측.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향후 시장 변수라는 관측. CNBC에 팰라스 캐피탈 어드바이저(Pallas Capital Advisors) 가우라브 말릭 최고 투자 책임자는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것은 시장에 위험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러시아가 전쟁 수사를 강화하고 차기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결합되어 주식 시장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해. '공포 지수'로 여겨지는 CBOE 변동성 지수(VIX)는 약 16으로 급등.

2024.11.20 08:23손희연

美 법무부, 구글 크롬 매각 요구

미국 법무무가 구글이 웹브라우저 크롬을 매각하도록 법원에 요구할 예정이다. 온라인 검색 시장에서 구글의 독점 행위를 저지하기 위해 매각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20일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법원에 구글 크롬 매각 명령을 요구할 계획이다. 미국 법무부는 지난 8월 구글과 검색 시장 반독점 소송에서 승소한 바 있다. 미국 법무부는 구글이 크롬의 높은 웹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을 통해 검색 시장을 독점했다고 보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 브라우저 시장에서 크롬의 점유율은 약 66.7%에 달한다. 크롬 매각이 진행된다면 구글 광고 매출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구글은 크롬을 통해 사용자의 활동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왔다. 이를 통해 크롬에서 구글 사용자에게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며 수익을 창출해왔다. 올해 3분기 구글의 전체 매출 882억7천만 달러 중 광고 매출은 70%인 658억5천만 달러에 달했다. 구글은 법무부 판단에 반발하고 있다. 리앤 멀홀랜드 구글 규제 담당 부사장 리앤 멀홀랜드는 "법무부가 이 사건의 법적 문제를 훨씬 뛰어넘는 급진적인 의제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소비자, 개발자, 미국의 기술 리더십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빍혔다. 법원이 매각 명령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현재 조 바이든 행정부가 제기한 구글 반독점 소송이 진행되고 있지만, 기업 규제 완화 정책을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당선이 향후 변수가 될 수 있다. 법원은 내년 4월부터 해당 안에 대한 재판을 시작한다. 최종 판결은 8월에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구글은 최종 판결에서 매각을 명령받을 경우 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11.20 08:08조수민

웨카, 대규모 AI 추론을 간소화하는 새로운 솔루션 청사진 공개

WARRP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RAG 기반 추론 환경의 개발을 가속화하는 포괄적인 모듈식 솔루션을 제공한다 애틀란타, 캘리포니아주 캠벨, 2024년 11월 20일 /PRNewswire/ -- 슈퍼컴퓨팅 2024에서: AI 네이티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웨카(WEKA)는 엔터프라이즈 AI 추론 환경의 개발과 구현을 간소화하고 효율화하는 새로운 레퍼런스 아키텍처 솔루션을 선보였다. 웨카 AI RAG 레퍼런스 플랫폼(WARRP)은 생성형 AI(GenAI)개발자 및 클라우드 아키텍트에게 강력한 추론 인프라 프레임워크의 개발을 위한 설계 청사진을 제공한다. 이는 검색 증강 생성(RAG)을 통합하는 것으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외부 소스에서 새로운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AI 추론 프로세스에서 사용되는 기술이다. Introducing WARRP (PRNewsFoto/WekaIO)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운영 구축에 있어 RAG의 중요성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가 최근 실시한 글로벌 AI 트렌드 연구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기업에서 다른 모든 AI 애플리케이션을 제치고 가장 많이 채택된 AI 방식으로 빠르게 부상했다. [1] 기업이 LLM을 배포할 때 직면하는 주요 과제는 여러 환경과 외부 소스에서 새로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검색하고 상황에 맞게 구성하여 AI 추론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RAG는 AI 추론을 위한 선도적인 기술이며, 외부 데이터 소스에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안전하게 검색하여 학습된 AI 모델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된다. 추론 프로세스에서 RAG를 사용하면 AI 모델의 착시를 줄이고 출력의 정확도, 신뢰성 및 풍부함을 개선하여 비용이 많이 드는 재학습 주기를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아키텍처, 모범 사례, 도구, 테스트 전략이 여전히 빠르게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대규모로 RAG 프레임워크를 지원할 수 있는 강력한 프로덕션 지원 추론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다. 추론 가속화를 위한 포괄적인 청사진웨카는 WARRP를 통해 인프라에 구애받지 않는 퍼런스 아키텍처를 정의했으며, 이를 활용하여 프로덕션 품질의 고성능 RAG 솔루션을 대규모로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다. 고객이 RAG 기반의 AI 추론 파이프라인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WARRP는 워크로드 이동성, 분산된 글로벌 데이터센터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세계적 수준의 AI 추론 환경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배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모듈식 구성 요소의 포괄적인 청사진을 제공한다. WARRP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고객이 선호하는 클라우드나 서버 하드웨어에서 실행되는 웨카® 데이터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기본 계층으로 구축한다. 그런 다음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일부인 엔비디아NIM™ 마이크로서비스 및 엔비디아NeMo™ 리트리버를 비롯한 엔비디아의 동급 최고의 엔터프라이즈 AI 프레임워크, 런(Run):ai의 고급 AI 워크로드 및 GPU 오케스트레이션 기능,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용 쿠버네티스, 데이터 수집용 밀버스 벡터 DB 등 인기 있는 상용 및 오픈 소스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합한다. 웨카의 최고 기술 책임자 시몬 벤 데이비드(Shimon Ben-David)는 "2023년 생성형 AI 기술의 첫 번째 물결이 기업에 도입되기 시작했을 때, 대부분 조직의 컴퓨팅 및 데이터 인프라 리소스는 AI 모델 학습에 집중되어 있었다"면서 "생성형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이 성숙해지면서, 많은 기업이 이러한 리소스를 전환하여 추론에 집중하도록 준비를 하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대규모로 AI 추론을 실행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당사는 웨카, 엔비디아, 런:ai, 쿠버네티스, 밀버스 등의 선도적인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을 기반으로 웨카 AI RAG 아키텍처 플랫폼을 개발하여, 엔터프라이즈 AI 모델 실행의 정확성, 보안 및 비용을 개선하기 위해 RAG 구현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강력한 프로덕션 지원 청사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WARRP는 다양한 LLM 배포를 지원할 수 있는 유연한 모듈식 프레임워크를 제공하여, 프로덕션 환경에서 확장성, 적응성 및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주요 이점은 다음과 같다. 프로덕션 지원 추론 환경을 더 빠르게 구축한다: 생성형 AI 개발자와 클라우드 아키텍트는 WARRP의 인프라와 클라우드에 구애받지 않는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하고 추론 작업을 대규모로 더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이는 조직의 기존 및 향후 AI 인프라 구성 요소, 크고 작은 언어 모델, 선호하는 서버, 하이퍼스케일 또는 전문 AI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원활하게 통합되어, 조직이 AI 추론 스택을 설계할 때 탁월한 유연성과 선택권을 갖게 한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에 구애받지 않는다: WARRP의 모듈식 설계는 대부분의 주요 서버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를 지원한다. 이 아키텍처는 AI 실무자가 선호하는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플랫폼, AI 클라우드 서비스 또는 내부 서버 하드웨어에서 최소한의 구성 변경을 통해 동일한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조직이 성능 저하 없이 워크로드 이동성을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공용, 민간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어떤 환경에 배포되든, AI 파이프라인은 안정적인 동작과 예측 가능한 결과를 보여주며,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운영을 간소화한다. 엔드투엔드 AI 추론 스택을 최적화한다: 특히 대규모 모델 리포지토리와 복잡한 AI 워크로드를 처리할 때, RAG 파이프라인을 실행하는 것은 매우 까다로울 수 있다. 조직은 특히 다중 모델 추론 시나리오에서 웨카 데이터 플랫폼을 AI 추론 스택에 통합함으로써 성능 향상을 크게 도모할 수 있다. 모델을 효율적으로 로드하고 언로드하는 웨카 데이터 플랫폼의 기능은 특히 여러 AI 모델을 포함하는 복잡한 연쇄 추론 워크플로우에서, 사용자 프롬프트에 대한 토큰을 더욱 가속화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런:ai의 최고 기술 책임자 로넨 다르(Ronen Dar)는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프로덕션 워크로드를 대규모로 배포할 수 있는 간소화된 방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한편, RAG 기반 추론은 AI 혁신 경쟁에서 중요한 영역으로 떠오르며, 조직의 기본 데이터 인프라에 대한 새로운 고려 사항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WARRP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추론 환경을 구축하는 고객에게 탁월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민간, 공용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GPU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엔비디아, 웨카 및 런:ai의 업계 최고의 구성 요소를 사용하여 빠르고 유연하며 안전하게 개발할 수 있는 필수 청사진을 제공한다. 이 조합은 AI 혁신의 최전선에서 경쟁사를 앞서고자 하는 고객에게 윈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엔터프라이즈 생성 AI 소프트웨어 담당 디렉터인 아만다 손더스(Amanda Saunders)는 "기업들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RAG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찾고 있다"면서 "웨카와 함께 엔비디아 NIM 및 NeMo를 사용하면 기업 고객은 고성능 AI 추론 및 RAG 작업을 대규모로 개발하고 배포하며 실행할 수 있는 빠른 경로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www.weka.io/resources/reference-architecture/warrp-weka-ai-rag-reference-platform/ 을 방문하면, WARRP 레퍼런스 아키텍처의 첫 번째 릴리스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슈퍼컴퓨팅 2024 참석자는 부스 #1931의 웨카를 방문하여 자세한 내용과 새로운 솔루션의 데모 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AI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언급 어플라이드 디지털(Applied Digital)어플라이드 디지털의 최고 기술 책임자 마이크 매니스칼코(Mike Maniscalco)는 "점점 더 많은 기업이 고객과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급 AI 및 생성형 AI 추론을 활용하면서, 단순성, 기능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RAG를 활용하는 이점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웨카의 WARRP 스택은 강력한 엔비디아 기술과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인프라의 지원을 받아 RAG 파이프라인을 대규모 프로덕션 배포에 적용하는 데 매우 유용한 레퍼런스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오리 클라우드(Ori Cloud)오리 클라우드의 설립자 겸 CEO인 마흐디 야히야(Mahdi Yahya)는 "선도적인 생성형 AI 기업들이 세계 최대 규모의 LLM을 학습하기 위해 오리 클라우드에서 실행하고 있으며, 웨카 데이터 플랫폼과의 통합 덕분에 GPU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있다"면서 "웨카와 협력하여 WARRP 아키텍처를 사용한 강력한 추론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오리 클라우드 고객이 RAG 파이프라인의 이점을 극대화하여 AI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웨카웨카는 AI 시대를 위해 구축된 기업 데이터 스택에 대한 새로운 방식을 설계하고 있다. 웨카® 데이터 플랫폼은 클라우드와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는 AI 기반 아키텍처가 갖춰진 AI 인프라의 표준을 설정함으로써 온- 프레미스, 클라우드와 엣지 환경에서 데이터를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한다. 이 플랫폼은 종래의 데이터 사일로를 GPU, AI 모델 트레이닝과 추론 그리고 기타 성능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가속하는 동적 데이터 파이프라인으로 변환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하고 에너지를 덜 소비하며 관련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웨카는 전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과 연구 조직들이 복잡한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여 더 빠르고 지속 가능하게 발견, 통찰과 결과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여기에는 포춘 50대 기업 중 12개가 포함되어 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weka.io를 방문하거나 링크트인, X와 페이스북에서 웨카와 연결하기 바란다. WEKA와 WEKA 로고는 웨카아이오 주식회사의 등록상표이다. 여기에서 사용된 기타 트레이드 명칭들은 그들 각 소유자들의 상표일 수도 있다. [1] 2024 글로벌 AI 트렌드, 2024년 9월,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61543/4304845.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796062/WEKA_v1_Logo.jpg?p=medium600

2024.11.20 07:10글로벌뉴스

클라우드산업협회장 "당국이 '레퍼런스 아키텍처' 제시해야 민간 혼란 없어"

"국내 클라우드 산업이 당면한 가장 큰 도전과제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프라와 기술 역량 확보입니다. 클라우드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데이터 센터 자원과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충분히 갖추지 못하면 글로벌 수준 서비스 제공에 제약이 생깁니다. 둘째, 전문 인력 부족입니다. 클라우드 산업은 아키텍처 설계, 관리, 보안 등 다양한 전문성을 요구하지만, 아직 국내 인력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력 부족 문제는 기업이 혁신을 주도하고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제약을 초래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산업 성장 잠재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최지웅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KT클라우드 대표)는 19일 서울 강남구 강남구청역 인근 KT클라우드 본사에서 출입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올 4월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보다 한달 앞서 3월말 KT클라우드 대표로 선임됐다. 동국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레드햇, BEA시스템즈, 선마이크로시스템스 등 글로벌 컴퓨팅 기업과 국내 SW기업 오픈소스컨설팅에서 일했다. 기술을 잘 아는 CEO로 꼽힌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 회장은 "정부가 규제 완화와 인프라 지원을 통해 클라우드 산업의 성장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특히 지역별로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해 클라우드 산업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면서 "협회는 산업과 정부 간 소통 창구로서, 이러한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최 대표와 기자간 일문일답. -정부의 망분리 완화 정책과 국정원의 다층보안체계(MLS) 도입 계획이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글로벌 CSP(클라우드서비스제공기업)들의 공공 진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MLS와 기존 CSAP(클라우드 보안인증)와의 중첩 문제도 있다 "MLS와 CSP는 목적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CSP는 데이터 보안하고 관리 체계를, 클라우드를 공공기관이 도입했을 때 문제 없다는 관리 체계를 만들기 위한 게 목적이고, MLS는 망 분리를 기반으로 데이터에 접근해 그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기술적으로 보면 둘은 다른데 엮어서 보는 경우가 있다. 아시다시피, 현재 MLS 도입에 따른 세부 지침이나 규정이 수립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한 기관별, 상황별 지침이나 현장에서 판단이 모호할 수 있는 세부 지침 등 명확한 가이드가 아직 확보되지 않아 명확히 말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현 시점에서 외산 CSP 진입이 본격화하고 새로운 보안 지침에 따라 기존 CSAP 무용지물 가능성을 우려하는 부분도 이해한다. 산업계에 큰 폭풍 하나가 지나가는 것과 같은 타격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예를 들면, 이제 막 CSAP를 어렵게 획득한 중소기업이나 현재 인증을 앞둔 기업 입장에서는 현 상황이 엄청난 난항일 것이다. 앞으로 공공 진출을 위해 이중부담을 감래해야 하는 상황이 초래할 수도 있으니, 이 또한 산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게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앞서 말한 것 처럼 현시점에서는 MLS 도입이 예고만 됐을 뿐 구체적인 지침이나 조항, 관련 가이드가 마련되지 않은 만큼, 더 이상 산업계의 혼란이 초래되지 않도록 민, 관, 그리고 산업계가 머리를 맞대 충분한 고민을 통해 명확한 가이드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 무엇보다 당국이 명확한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만들어 민간에 제시해야 한다.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성하는 구체적이고 디테일한 것으로, 무엇 무엇이 들어가야 하는 지, 반대로 무엇은 들어가면 안되는 지를 구체적으로 명시한 거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경우 이게 7가지로 돼 있다." -내년 클라우드 시장 수요와 상황은 어떻게 보나 "내년은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화하고, 특히 국방과 금융, 헬스케어 등 보안과 서비스 연속성이 중요한 부문에서 클라우드 솔루션 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본다. 현재 국방 부문의 대규모 클라우드 전환이 예고돼 있다. 국방 분야는 시스템 연속성과 높은 수준 보안이 중요한 만큼, 미국 국방부가 멀티클라우드를 통해 보안성과 유연성을 확보한 것처럼, 국내도 멀티클라우드 전략이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국내 IaaS와 PaaS, 보안 분야에서 높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이 이뤄진다면, 국가 안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금융권은 규제와 보안 이슈로 클라우드 도입이 신중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데이터 분석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할 것으로 본다. 특히, 금융업계는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통해 보안과 혁신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할 것이다. 이에 따라 민감한 금융 데이터 보호를 위한 보안 솔루션과 관리 플랫폼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본다. 또 환자 데이터 관리와 원격 의료 수요 증가로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저장과 분석 시스템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특히, AI를 통한 의료 분석과 예측 서비스를 클라우드에서 운영하면서 의료 보안, 데이터 보호 기술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대구센터와 같은 민관협력사업(PPP) 모델과 이의 확산에 대해 협회는 어떻게 보나 " (잠시 생각 후) PPP는 진짜 양날이다. PPP 모델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추진하면서 그 책임을 나눈다는 것에서 의미가 큰 사업이다. 현재 업계가 조금 우려를 하고 있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 국정원이 발표한 MLS 도입 관련 사항에 따르면, 국가 공공기관 데이터를 중요도에 따라 C(기밀), S(민감), O(오픈) 등 3등급으로 분류해 각각 적합한 보안정책을 적용한다고 한다. 사실상, 지난해 CSAP 등급제 개편 발표와 올해 MLS 개편 발표로 공공 클라우드 전환은 정체된 상태로 봐도 무리가 아니다. 국가 공공기관 대부분이 새로운 보안정책이 온전히 시행되기 전까지 사업 추진을 미룰 수 밖에 없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주요 클라우드 관련 사업은 대구센터 PPP향으로 추진중이라는 것이 업계 대부분이 아는 사항인데, 이러한 시점에서 글로벌 CSP가 민간 시장을 넘어 공공시장 진출까지 앞두고 있다. 공공시장 수요마저 PPP모델 사업으로 몰리는 상황이 발생하면, 사실상 국내 CSP들은 큰 난항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 디지털플랫폼정부(디플정)는 민간 클라우드 도입 활용을 기본 방침으로 삼고 있고, 국정원의 MLS에서도 퍼블릭 클라우드 이용이 가능한 O등급 데이터 비중이 전체의 60%에 달한다고 하는데, O등급에 대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나 PPP 모델 이용을 허용한다는 점이 업계에서우려하는 또 다른 문제다." -협회는 지속적으로 상용 PaaS 활성화를 위해 힘써 왔다. 최근 발표된 과기정통부의 '제4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에도 상용 PaaS 생태계 내용이 담겼다. 상용 PaaS 활성화를 위한 협회 차원의 입장과 내년 지원 방향은 "제 4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에 상용 PaaS 관련 내용이 담겼으나, 아직 구체적인 사업이나 예산 지원 면에서 세부적인 내용이 나와있지 않다. 협회는 PaaS 산업 지원을 위해 국내서 유일하게 민간 상용 PaaS 분과를 구성,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나무기술이 회장사로 나무기술을 포함해 총 24개 기업이 PaaS 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마련한 4차 클라우드 기본계획에서 태스크포스(TF) 활동을 하며 민간 상용 PaaS 정책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내년에도 국내 PaaS 생태계가 경쟁력을 갖고 또 시장이 확대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분과위원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해 지난 6월 많은 관심을 받은 'K-AI PaaS Summit 2024'를 내년에도 3회차로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 PaaS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들이 가진 기술력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 -정부가 '민간 클라우드 퍼스트'를 내세우고 있지만, 지난해도 실제 기관들은 민간 클라우드보다 정부 데이터센터, G-클라우드를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민간 클라우드 퍼스트는 2차 클라우드 기본계획에서 시작, 매번 클라우드 계획을 수립할 때마다 등장하는 단어다. 그런데 정부가 수립하는 계획 대비 실제 시행 단계서는 항상 민간이 제외돼 온 것이 현실이다. 다만 제4차 클라우드 기본계획에는 기존 정부 주도의 클라우드 정책에서 민간이 주도하고 자생적으로 성장하는 역동 생태계를 지원하겠다고 다시 한번 밝혔다. 한번 더 민간 주도형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기대를 가져보려 한다." -국내 클라우드산업에서 나름 경쟁력 있는 부분이 PaaS다. 하지만 시장 규모가 작다. 또 오픈소스를 사용하면서도 오픈소스 재단 참여 활동이 부족하다. PaaS 영역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이 마련돼야 할 것 같은데... "우선 PaaS 생태계 강화를 위해서는 정부가 민간 상용 PaaS 전문기업들과 소통을 더 많이, 또 필수로 해야 한다. 정부가 클라우드 네이티브로의 전환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면서도, 그 중심이되는 기술인 PaaS에 대한 지원이 낮다는 것이 이해가 잘 안간다. PaaS 산업계에서 어떤 부분을 필요로하는 지 업계 요구사항을 한 번쯤은 심도있게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PaaS 업계는 SW 분리발주를 꾸준히 요구하고 있다. SW 분리발주를 위한 방법론을 다방면으로 PaaS 지원분과위원회와 논의중에 있다. 관련해 PaaS 기업의 공공 진출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또 추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확대함에 따라 관련 전문인력 수요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년부터는 PaaS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추진계획도 함께 강구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인프라에 속하는 IaaS는 공공기관에서 주로 사용하는 것 외에 민간 SaaS 이용 규모는 적은 것으로 안다. 국내 IaaS 분야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은 무엇이 있을까 "IaaS 분야 성장을 위해서는 공공뿐 아니라 민간 기업의 수요를 확대하고 다양한 산업에 적합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은 크게 두 가지가 있을 것 같다.우선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활용 성공 사례를 민간에 확산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들도 IaaS 효율성과 안정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전반적인 수요를 확대할 수 있다. 둘째는 여러 클라우드 환경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전략이 많은 기업들에게 매력적이다. IaaS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이 클라우드에 대한 의존도를 조절하고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해야한다. 특히 국내외 클라우드 플랫폼 간 상호 운용성을 강화해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IaaS 도입 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 -정부의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완전 전환 시기가 점차 미뤄지고 있다. 정부의 클라우드 전환 기조 자체가 변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계속해서 100% 전환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정부의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목표 시기가 점차 지연되는 상황에 대해 협회도 인지하고 있다. 원래 목표가 2025년에서 최근에는 2030년으로 연기됐고, 전환 예산도 2024년 기준 740억 원으로 대폭 줄어든 상황이다. 이는 정부 예산 감축이 계획 수정의 근본적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이며, 예산 축소에 따른 계획 지연과 축소 가능성은 피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정부가 매년 공공 클라우드 전환과 민간 클라우드 활성화를 주요 정책 기조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계획된 목표와 일정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꾸준한 실행과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고 본다. 클라우드 전환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조건이며, 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은 디지털 혁신을 위한 필수 과제이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구다. 협회는 정부의 클라우드 전환 기조가 흔들리지 않기를 바라며,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체계적인 전환 계획과 실질적인 실행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특히 예산과 관련한 문제가 매번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정부와 산업계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예산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클라우드 전환 계획이 시작만 하고 끝이 흐지부지되는 일이 없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 -AI도 그렇지만 클라우드 분야도 인력도 많이 부족하다. 클라우드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은 잘 되고 있다고 보나 "아쉬운 부분이 많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게 필요하다.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바로 쓸 수 있는 인력을 배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절실하다. 이런 프로그램을 정부가 앞장서 만들었으면 좋겠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클라우드 분야 부족 인원은 1만8천명 정도다."

2024.11.19 22:44방은주

영국 산업통상부, 유니콘 킹덤 패스파인더 어워드 수상자 발표 및 차세대 기술의 스케일업 지원

4개의 기술 스케일업 기업들이 AI 및 사이버 보안 등 혁신적인 카테고리에서 유니콘 킹덤 패스파인더 어워드(UKPA)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영국의 기술 생태계에서 전 세계 가장 재능 있는 스케일업 기업들을 육성하여 영국 경제에 기반을 구축하도록 돕는 것이다. 영국은 프랑스와 독일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유니콘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전 세계 기술 기업들의 주요 목적지가 되고 있다. 런던, 2024년 11월 19일 /PRNewswire/ -- 암 환자들을 임상시험에 연결해주는 것에서부터 사이버 공격에 대한 IT 시스템의 저항 능력을 개선하는 것까지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는 4개의 혁신적인 기술 스케일업 기업들이 영국 산업통상부 최대의 글로벌 어워드인 유니콘 킹덤 패스파인더 어워드(UKPA) 수상자로 발표되었다. 4/11/2024. London, United Kingdom. Baroness Jones, Parliamentary Under-Secretary of State at the Department for Science, Innovation and Technology and the Department for Business and Trade hosts a business roundtable in 10 Downing Street. Picture by Simon Dawson / No 10 Downing Street 영국 산업통상부(DBT)가 주최하는 이번 어워드는 기술 분야에서 가장 유망한 기업들을 발굴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6,740만 파운드에 달하는 영국 내 투자로 이어진 2023년 영국 테크 로켓십 어워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다. 영국 정부는 영국을 모든 유형과 규모의 투자자와 전 세계 기업들을 끌어들이는 자석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의 목적은 영국이 비즈니스에 최적의 장소임을 강조하며, 투자와 성장의 기회를 더욱 촉진하는 것이다. 최종 후보자들은 AI, 사이버 보안, 커넥티드 및 자동화 모빌리티(CAM) 기술, 디지털 거래 솔루션 등 네 가지 카테고리에서 선정되었다. 수상자들은 어제 링크드인 영국 본사에서 발표되었으며, 10명의 최종 후보자들이 기술 업계 출신으로 구성된 최고의 심사위원단에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그들은 또한 기업가 알페시 B 파텔(Alpesh B Patel) OBE와 영국에서 설립된 두 개의 성공적인 기업, 엔비저닛 딥 AI(Envisionit Deep AI)와 숍라인(Shopline)의 패널리스트들과의 대담에 참여했다. 수상자들은 또한 다우닝가 10번지(영국 총리 관저)에서 열리는 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참석하여 이 어워드를 수상한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최고의 목적지인 영국이 그 입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영국 중소기업부 부장관 게러스 토마스(Gareth Thomas)는, "우리는 1조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번창하는 기술 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의 패스파인더 어워드는 전 세계에서 더 많은 기술 스케일업 기업들이 여기 영국에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면서 "영국은 프랑스와 독일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유니콘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기술 기업들이 와서 성공할 수 있는 최고의 목적지이다"라고 말했다. UKPA 수상자들에게는 산업과 정부 부문의 최고 전문가들의 지원과 영국 산업통상부의 글로벌 기업가 프로그램의 전문 지식 등 영국에서 비즈니스를 스케일업할 수 있는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수상자: AI: 매시브 바이오(Massive Bio) - 암 환자들과 바이오 제약사들이 진행하는 임상시험을 연결해주는 AI 기반 플랫폼으로, 암 환자들이 맞춤형 임상시험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사이버 보안: 사이록(CyLock) - 사이버 공격에 대한 IT 시스템의 저항 능력을 테스트하는 간단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들이 사이버 보안의 취약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거래 솔루션: 그럽테크(Grubtech) - 레스토랑과 식료품 체인들이 POS 같은 핵심 솔루션을 변경하지 않고도 옴니채널 기능을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커넥티드 및 자동화 모빌리티: 보토보(Bottobo) - 산업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사업 운영 효율을 제고하기 위한 로보틱스 솔루션을 전문으로 개발한다. 주로 창고와 물류 센터의 주문 처리 방식을 혁신하는 자율 이동 로봇(AMR)과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집중한다. 매시브 바이오 공동 설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 카가타이 쿨쿠오글루(Cagatay Culcuoglu)는, "AI 분야에서 UKPA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놀라운 일이다. 영국은 사업을 전 세계로 확장하고 비즈니스 운영을 하기 좋은 곳이다. 우리는 영국 산업통상부의 지원을 통해 영연방 국가들에 우리의 입지를 구축하고 암 환자들이 올바른 임상시험을 받도록 돕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이록 최고경영책임자 디에고 파도반(Diego Padovan)은,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신뢰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러한 종류의 경쟁은 우리 고객들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럽테크 공동 설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 모하메드 하메디(Mohamed Hamedi)는, "영국을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을 가속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우리의 성장을 지원해준 영국 산업통상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보토보 공동 설립자 산차크 굴겐(Sancak Gülgen)은, "스타트업과 미래 유니콘들에 대한 영국 정부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들이 기술의 미래 니즈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세우고 우리를 위해 집중해준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투자 확대는 이 정부의 핵심 임무이다. 영국은 다시 비즈니스에 개방하고 있으며, 이미 1조 1,000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 번창하는 기술 업계는 영국이 가장 선호하는 투자처임을 보여준다. 영국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1조 달러 규모의 기술 업계를 보유한 세계 3대 경제로, 더 많은 기술 스케일업 기업들이 영국에 진출하여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우리의 새로운 산업 전략은 처음부터 국제적인 전략으로, 전 세계에서 달성한 최고의 성과에서 교훈을 얻는다. 영국의 강점을 바탕으로 더 많은 국제 기업들이 우리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과 기술 업계가 이 전략의 초점이 될 성장 분야 중 하나인 이유다. 최종 후보자 전체 리스트: AI: 매시브 바이오 – 암 환자들을 바이오 제약사들이 진행하는 임상시험에 연결해주는 AI 기반 플랫폼. 픽스 포스(Pix Force) – 컴퓨터 비전에 적용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전문 기업. 웨스트웰(Westwell) – 자율 컨테이너 트럭을 개발하는 중국 최초의 기업들 중 하나. 테스액트(Tessact) – 첨단 머신 러닝 시스템 기반의 동영상 인식 기술을 사용하는 AI 동영상 기술 기업. 디지털 거래 솔루션: 갤러러스 인더스트리 솔루션즈(Gallarus Industry Solutions) – 고객들이 현명한 결정을 쉽게 내리도록 지원하는 지능형 머신, IT & OT 솔루션 제공. 그럽테크 – 레스토랑과 식료품 체인들이 POS 같은 핵심 솔루션을 변경하지 않고 옴니채널 기능을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 커넥티드 및 자동화 모빌리티(CAM) : 무비타(MooVita) – 전 세계 도시 당국에 공급할 수 있는 도로 주행 가능한 자율 주행 차량을 개발. 보토보 - 산업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사업 운영 효율을 제고하기 위한 로보틱스 솔루션 전문 개발. 사이버 보안: 사이록 – 기술 지식, 설치, 구성, 유지보수 없이 어떤 IT 시스템도 원격에서 자동 분석하는 AI 기반 B2B SaaS 사이버 보안 플랫폼. 사이버디스(Cyberdes) –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AI와 반도체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 제공. 편집자 주 본 어워드에 관한 전체 세부 정보는 https://url.uk.m.mimecastprotect.com/s/A5IuCW7PU8BK04IJUKHoGXMH?domain=great.gov.uk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기업가 프로그램에 관한 세부 정보는 https://url.uk.m.mimecastprotect.com/s/HyeMCXoQTZYRm9fXcxHW0oba?domain=great.gov.u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문 심사위원단에는 DBT 투자국장 존 에드워즈(John Edwards), 차석 최고 과학 고문 팀 케이(Tim Kay), 블루 레이크 VC 공동 설립자 류바 거크(Lyuba Guk)와 파운더스 포럼의 그룹 운영 디렉터 엘리 스틸(Ellie Steel)이 포함되어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58371/DBT_business_roundtable.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58526/DBT_Logo.jpg?p=medium600

2024.11.19 22:10글로벌뉴스

[현장] 세일포인트 "기업 신원 해커 표적 돼…단일 플랫폼으로 지켜야"

"현재 기업 아이덴티티는 해커 표적이 됐습니다. 기업은 통합 솔루션으로 기업 신원을 보호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직원과 비직원, 머신 아이덴티티를 비롯한 다양한 유형의 아이덴티티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제해야 합니다. 업무 생산성을 해치지 않고도 보안을 개선할 방법입니다." 세일포인트 첸위 보이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은 19일 미디어 프리핑에서 기업 아이덴티티 보호를 위한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또 갈수록 다양해지는 아이덴티티를 단일 플랫폼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일포인트는 엔터프라이즈급 아이덴티티 보안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플랫폼 '아틀라스'를 운영해 왔다.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보안 클라우드 기반으로 기업 신원 보안 시스템 운영을 단순화하고 가속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이날 첸위 보이 아태 총괄 사장은 머신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클라우드의 새 서비스 '머신 아이덴티티 시큐리티'를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세일포인트의 아틀라스에서 작동한다. 머신 아이덴티티 시큐리티는 챗봇이나 서비스 계정을 비롯한 머신 아이덴티티 관리에 특화됐다. 사용 기업은 모든 유형의 신원을 한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 이 서비스는 머신 아이덴티티 계정을 탐지하고 분류·태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황 변화에 맞게 담당자를 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엑세스를 인증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계정과 승인은 취소된다. 보이 사장은 "기업은 머신 아이덴티티를 사람 신원 인증과 동일한 수준의 가시성, 거버넌스, 제어 등을 수립해 아이덴티티 보안을 통합 운영할 수 있다"며 "수명주기 관리 과정을 자동화해 컴플라이언스와 규제 리스크까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일포인트는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클라우드의 새 기능 '특수 권한 작업 자동화'도 내놨다. 이 기능도 세일포인트의 아틀라스에서 작동한다. 액세스 권한이 필요한 반복적인 작업 실행을 자동화·위임함으로써 기업 생산성과 보안 향상을 돕는 기능을 갖췄다. 보이 총괄 사장은 아틀라스에 탑재된 '특수 권한 작업 자동화'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보통 일상적인 특수 권한 작업은 거의 매일 반복적으로 수행된다"며 "다수 기업은 여전히 스크립트를 사용하거나 별도 툴을 활용해 작업을 수동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과정은 업무를 비효율적으로 만들고 해커에게 보안 취약점을 내놓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특수 권한 작업 자동화는 필요한 접근 유형에 따라 작업을 관리하고 신원을 보호하는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가능케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기능은 워크플로 구성을 위한 간편한 드래그 앤 드롭 인터페이스와 즉시 사용 가능한 맞춤형 템플릿이 포함된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워크플로 도입을 가속할 수 있게 돕는다. 이 외에도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클라우드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업데이트 소식도 나왔다. 세일포인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능동적인 액세스 역할 조정과 액세스 모델 메타데이터, 데이터 세분, 애플리케이션 온보딩 강화 등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지정권 세일포인트 코리아 지사장은 이날 한국 고객사 확대를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지 지사장은 "우리가 국내 보안 시장 후발주자인 것은 사실"이라며 "올해 매출이 크게 오른 만큼 내년에도 고객사 확보에 발 빠르게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19 19:18김미정

여성공학기술인협회 설립 20년···"앞으로 20년 더 발전"

"지난 2004년 협회설립 당시 남성 중심 공대학습 환경과 산업현장 근무환경으로 여학생이 공학을 선택하고 전공해 산업현장으로 나아가 성장하기까지 혼자서 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헤쳐나가야 하는 척박한 환경이었습니다. 이런 현실에 기초해 지난 20년간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는 여성공학인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하면서 여성공학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 위해 지금까지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지난 20년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겠습니다."(이영옥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WiTeck) 회장) "여성 산업기술 인력이 우리 전체 산업기술 인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8년 13.6%에서 2022년에 14.1%로 빠르지는 않지만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더 고무적인 것은 여성공학인의 경제활동 참가율 또한 모든 연령대에서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기업에서 CEO나 CTO로 활약하는 여성 공학도가 드문 것이 현실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산업부는 여성공학도들이 산업 현장에 진출하고 성장하는데 부족한 정책과 사업을 적극 보완하고 강화해 나가겠습니다."(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여성공학인의 경우 과장급 이후 핵심부서에서 경력개발을 위한 지원 정책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특히 여성공학인력 확대를 위한 정책 제안으로 산업계의 '여성 보직 및 이사 목표제 도입'을 제시합니다."(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산업부 등 정부가 인력 양성에 엄청난 지원을 해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했다. 내년에 여성공학기술인지원센터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최순자 전 인하대 총장,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초대 회장)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회장 이영옥)가 주관한 '2024 산업현장 여성공학인대회'가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1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산업부의 여성공학정책사업 시행 20주년인 동시에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설립 20주년이기도해 어느 때보다 의미가 있었다. 산업현장 여성공학인력 진출 및 활용 실태조사가 처음 발표됐고, 여성공학인력 확대를 위한 8대 정책 제안도 이뤄졌다. 또 시상식과 함께 산업분야별 11개 여성공학인 협단체 및 기관이 산업현장 여성공학인의 성장발전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 시선을 모았다. 행사는 크게 ▲개회식 ▲여성공학인 우수사례 시상식 ▲기조강연 ▲정책제언 ▲네트워크 포럼 등으로 진행했다. 이언주 의원, 한무경 전 의원이자 산업부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황수성 한국공학대총장, 문애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이사장님,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역대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장, 여러 여성 협단체 회장, 여성공학인 성장지원 우수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옥 회장 "많은 분들 헌신으로 여기까지 와...공학 계열과 산업현장 연계 강화" 환영사를 한 이영옥 회장은 "협회에 애정을 가진 많은 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창립 2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맞이했다"면서 "산업부 여성정책사업의 지난 20년 성과와 미래 비전을 나눌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이날 협회 설립 20주년을 맞아 시행한 '2024 산업현장 여성공학인력 진출 및 활용 실태 조사'를 공개, 시선을 모았다. 조사에 따르면 공학 분야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여성 비중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연구개발인력만 보면 여성공학연구개발인력은 2022년 기준 전체(18만1283명)의 13.8%(2만4977명)에 그쳤다. 공학이 아닌 여성과학기술개발인력은 공학보다 비중이 다소 높아 전체(26만2923명)의 22.7%(5만9760명)였다. 특히 12대 주력산업 중 자동차, 전자, 조선, 철강 4개 분야가 여성공학인 비중이 다른 분야보다 낮았다. 조선이 6%로 최하위였고 전자(12.6%), 자동차(11.9%), 철강(15.8%)이 뒤를 이었다. 여성공학인 비중이 가장 높은 산업은 바이오헬스로 32.9%였다. 또 여성공학인력이 핵심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역랑은 사원과 대리급은 전문성이, 과장급 이상 관리직은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리더십, 협업과 팀 관리 능력이 꼽혔다. 이 조사를 바탕으로 이 회장은 여성공학인 확대를 위한 8대 정책 제안으로 ▲초급 관리자 '성비 균형 보직 할당제' 도입 필요 ▲직급별 성비와 관리자 성비가 일치한 지 모니터링하는 정책 ▲관리자급 승진 이후 경력유지를 위한 네트워킹과 멘토링 지원 ▲유연근무제도 활성화 필요 ▲공학계열 여성인재와 산업현장 연계 프로그램 강화 ▲공학 계열 여성인재와 산업현장 연계 플랫폼 필요 ▲남성 중심 조직문화 개선 필요 ▲산업기술 전문인력 경력 복귀 지원 등을 제시했다. 오승철 산업부 실장 "여성공학인 산업현장 진출하고 성장하는데 적극 지원" 이 회장에 이어 축사를 한 오승철 산업부 실장은 "현장에는 여전히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리더급으로 성장하는데 보이지 않는 장벽을 지적한다"면서 "산업부는 올해 여성공학기술인협회와 함께 여성공학인력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는데, 주신 의견을 반영해 더 많은 여성공학인들이 산업 현장에 진출하고 성장하는데 부족한 정책과 사업을 적극 보완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오 실장은 'K-걸스' 산업현장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 산업부가 시행할 몇 가지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더 많은 이공계 여학생들이 창업계에 들어올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 또 국내외 재직 중인 여성 선배와의 멘토링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또 기술 선진국의 산업 현장 글로벌 교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여성 공학인들이 출산과 육아 후에도 실무 역량을 유지하고 경력 단절 없이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면서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멘토링과 네트워킹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지원 정책 뿐 아니라 여성 공학인의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 내 여성 친화적인 문화 조성이 필수라면서 "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여성공학인 성장 지원에 기여한 기관 및 기업에게 산업부 장관 표창을 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여성 친화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산업부도 이러한 우수 기관과 기업이 더 늘어날 수 있게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한국여성공학인대상' 장은화 육군미래혁신연구센터 팀장 등 5명 수상 이날 여러 시상도 진행했다. '2024년 제 15회 한국여성공학인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산업부 장관상)은 ▲장은화 육군미래혁신연구센터 기술 팀장(공공 및 지원 부문) ▲신현정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연구부문) ▲우명주 현대건설 책임매니저(산업부문) ▲황혜숙 서보스타 연구소장(산업 부문) ▲이선미 고려대 교수(교육 부문)가 수상했다. 또 협회장상은 ▲최아름 인천항만공사 과장(공공 및 지원 부문) ▲채선하 한국수자원공사 상하수도연구소장(연구 부문) ▲맹선영 SAP랩코리아(산업부문) ▲김명진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상무(산업 부문) ▲양성윤 충남대 교수(교육 부문)가 각각 받았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4 현장형 기술문제해결 프로젝트' 시상식도 열려 장려상(상금 30만원)은 대진대·이대·숭실대·조선대·한라대 등 5개 대학이, 우수상(상금 50만원)은연세대와 아주대 등 2개 대학 팀이, 최우수상(상금 100만원)은 인하대팀이 받았다. 여성공학인 성장 지원 우수 기관과 기업엔 한국전력기술, 롯데멤버스 등 꼽혀 '2024 여성공학인 성장 지원 우수 기관 및 기업' 시상식도 열려 산업부 장관상은 ▲한국전력기술(공공 부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연구기관 부문)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코리아(대기업 부문) ▲다래전략사업화센터(중기 부문)이 상을 받았고, 협회장상은 ▲한국수력원자력(공공 부문) ▲롯데멤버스(대기업 부문) ▲한국콜마(중견기업 부문) ▲미래와도전(중기 부문) ▲가비아CNS(중기 부문)가 수상했다. 이들 수상기업은 이날 '여성공학인 성장지원 우수기관 및 기업 MOU 협약식'도 맺었다. 여성공학인협단체 11곳 여성공학인 성장지원 MOU와 공동 선언문 발표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를 포함한 11개 여성공학인 협단체들의 '여성공학인 성장지원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과 공동 선언문 발표도 이뤄졌다. 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여성건설인협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한국여성정보인협회, 대한전기학회 여성과학기술위원회, 한국기술사회 여성위원회, 한국자동차공학회 여성위원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여성청년TF단, 대한설비공학회 여성설비위원회 등이다. 협약에 따라 각 단체는 여성공학인의 생애주기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멘토링,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의 자원을 공유하고,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또 산업현장 여성공학인의 성장지원 및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의 정책 제언도 관계부처에 제안한다.

2024.11.19 19:16방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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