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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AC Computing, GTC 2025에서 NVIDIA로 가속화된 고급 AI 서버 솔루션 공개

새너제이, 캘리포니아주, 2025년 3월 19일 /PRNewswire/ -- MiTAC 홀딩스 코퍼레이션(MiTA Holdings Corp., TSE: 3706)의 자회사이자 서버 설계와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도업체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MiTAC Computing Technology Corp.)이 GTC 2025에서 최신 AI 인프라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MiTAC 컴퓨팅은 1505번 부스에서 NVIDIA® MGX™ 아키텍처에 최적화된 첨단 AI 서버 플랫폼을 선보인다. 특히 NVIDIA H200 NVL 플랫폼 및 NVIDIA RTX PRO™ 6000 Blackwell Server Edition을 지원하는 G4527G6 모델을 통해, 기업 AI 워크로드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MiTAC Computing, GTC 2025에서 NVIDIA로 가속화된 고급 AI 서버 솔루션 공개 고성능 컴퓨팅을 통한 차세대 AI 구현 생성형 AI와 가속 컴퓨팅의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MiTAC Computing은 복잡한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워크로드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최신 NVIDIA MGX 기반 서버 솔루션인 MiTAC G4527G6을 출시했다. Intel® Xeon® 6 프로세서 기반의 G4527G6는 최대 8개의 NVIDIA GPU, 8TB의 DDR5-6400 메모리, 16개의 핫 스왑 가능 E1.s 드라이브, 4개의 NVIDIA ConnectX®-7 NICs를 통한 초고속 이스트-웨스트 데이터 전송, NVIDIA BlueField®-3 DPU를 통한 효율적인 노스-사우스 네트워크 연결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NVIDIA NVLink™ 인터커넥트를 통해 워크로드 확장성을 더욱 향상시켜 엔터프라이즈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활한 성능을 제공한다. NVIDIA MGX 아키텍처를 통한 확장 가능한 AI 인프라 가속 컴퓨팅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G4527G6는 가속 컴퓨팅을 위한 고도의 모듈식 레퍼런스 아키텍처인 NVIDIA MGX를 활용한다. 100가지 이상의 맞춤형 구성을 제공하는 이 혁신적인 플랫폼을 통해 기업은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배포 일정을 단축하면서 맞춤형 AI 및 HPC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기업은 NVIDIA MGX를 채택해 빠르게 진화하는 워크로드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확장 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AI 인프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NVIDIA 가속 컴퓨팅 플랫폼 포괄적 지원으로 AI 혁신 주도 다양한 AI 및 데이터 집약적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G4527G6는 NVIDIA H200 NVL 및 NVIDIA RTX PRO 6000 Blackwell Server Edition을 포함한 고급 NVIDIA GPU를 통합한다. NVIDIA H200 NVL은 H100 NVL에 비해 최대 1.8배 빠른 대규모 언어 모델(LLM) 추론과 1.3배 우수한 HPC 성능을 제공하며, NVIDIA RTX PRO 6000 Blackwell Server Edition은 생성형 AI, 과학 컴퓨팅, 그래픽, 렌더링 및 엔터프라이즈 비디오 처리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기업은 AI 모델 훈련, 추론 및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비교할 수 없는 효율성으로 가속할 수 있다. MiTAC 컴퓨팅은 기업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해 GTC 2025 1505번 부스에서 최신 AI 서버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맞춤형 구축 전략을 논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소개 MiTAC 홀딩스의 자회사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은 1990년대부터 업계에서 쌓아온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포괄적이면서 에너지 효율적인 서버 솔루션을 제공한다. AI, 고성능 컴퓨팅(HPC), 클라우드, AI, 엣지 컴퓨팅을 전문으로 하며, 기본 구성 요소 수준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성능과 통합이 가장 중요한 시스템과 랙(rack) 수준에서도 타협 없는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철저한 방법을 사용한다. 품질에 대한 이런 전방위적 노력은 MiTAC 컴퓨팅을 업계의 다른 회사들과 차별화시키는 요소다. MiTAC 컴퓨팅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HPC,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맞춤형 플랫폼을 제공하고 최적의 성능과 확장성을 보장한다. MiTAC 컴퓨팅은 연구개발(R&D)과 제조에서 글로벌 지원에 이르기까지 확보한 글로벌 입지와 엔드투엔드(end-to-end) 역량을 바탕으로 각 기업만의 특별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된 유연한 고품질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MiTAC 컴퓨팅은 최근 인텔 DSG와 타이안(TYAN)의 서버 제품을 통합하고, 최신 AI 및 액체 냉각 발전을 활용해 혁신, 효율성, 신뢰성 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기업이 미래의 도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웹사이트: https://www.mitaccomputing.com/

2025.03.19 06:10글로벌뉴스

"AI 에이전트 시대 주도"…엔비디아, 추론 강화 돕는 SW 공개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시대 본격화를 위한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 AI 에이전트 개발·유지에 필요한 소프트웨어(SW) 기술을 비롯한 오픈소스 추론 모델 시리즈, 기업용 AI 워크플로 솔루션까지 잇따라 선보였다. 엔비디아는 17~2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개발자 회의 'GTC 2025' 미디어 프리브리핑에서 AI 에이전트 개발·추론 강화에 필요한 SW 기술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 기술 생태계를 선점하고 기업용 AI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 하려는 전략이다. 이번에 발표할 주요 SW 제품으로는 AI 추론 모델 성능 강화를 돕는 '엔비디아 다이나모(NVIDIA Dynamo)'와 오픈소스 모델 '라마 네모트톤(Llama Nemotron)' 시리즈, '엔비디아 IQ 블루프린트'다. 엔비디아는 해당 제품 모두 AI 에이전트 구축 필수 요소로 자리잡을 것이라 재차 강조했다. '엔비디아 다이나모'로 AI 모델 추론 강화 이번 행사에서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다이나모'를 발표한다. 엔비디아 다니어모는 대규모 AI 추론 모델 성능을 올리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다. 엔비디아 다이나모는 전체 데이터센터에서 분산·분해 방식으로 작동한다. 분산 방식은 하나의 AI 작업을 여러 개 GPU로 나눠 동시 처리하는 식이다. 기존에는 단일 GPU가 연산을 수행하는 방식이었다면, 다이나모는 동일 작업을 여러 GPU가 협력해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대량 데이터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엔비디아는 다이나모 분해 방식도 핵심 요소로 꼽았다. 이 방식은 AI 모델이 하나의 질문을 받으면 이를 작은 단위로 쪼개 여러 GPU에 나눠 연산을 수행한다. 이후 최종 결과를 합치는 식이다. 이는 GPU 간 연산 부담을 줄이고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 내 수백~수천 개 GPU가 동시에 운영될 경우, 다이나모 최적화 기술이 GPU 성능 향상을 극대화할 수 있다. 다이나모는 해당 작동방식에 기반해 쿼리 하나를 최대 1천개 그래픽장치(GPU)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방식보다 GPU 활용도를 높여 동일 개수의 GPU로도 처리량을 두 배까지 늘릴 수 있다. AI 모델이 데이터 처리하는 속도가 늘면 자연스럽게 비용 절감 효과와 처리 가능한 데이터 양도 는다. 향후 AI 기반 서비스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여기에 엔비디아의 최신 GPU 네트워크 기술 'NY링크'를 결합하면 성능 향상 폭이 더욱 커진다. NY링크는 GPU 간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AI 모델 연산 과정에서 병목현상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같은 개수의 GPU를 사용하면서도 최대 30배까지 처리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이나모는 파이토치(PyTorch)를 비롯한 텐서RT, sglang 등 다양한 AI 프레임워크와 호환되는 개방형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존 AI 모델을 변경하지 않고도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딥시크처럼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는 모델은 연산량이 많아 GPU의 확장성이 중요하다"며 "다이나모는 이런 대형 모델 연산 부담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똑똑한 AI 에이전트 구축"…오픈소스 모델 '라마 네모트론' 시리즈 엔비디아는 AI 에이전트 추론 능력 강화를 위해 새 오픈소스 AI 모델 '라마 니모트론(Llama Nemotron)' 시리즈를 내놨다. 이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추론 모델이다. 주로 복잡한 문제 해결을 위한 고급 AI 에이전트 구축에 사용된다. 메타의 오픈소스 모델 '라마' 기반으로 작동한다. 엔비디아는 "해당 모델은 알고리즘적으로 가지치기 과정을 거쳐 모델 크기를 줄였다"며 "이로 인해 컴퓨팅 자원을 덜 소모하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게 최적화됐다"고 설명했다. 또 "사후학습 기법을 통해 라마 니모트론 모델을 더욱 개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로 수학 문제 해결과 도구 호출, 명령어 처리, 대화 기능 등 여러 분야에서 최상의 추론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마 니모트론 모델군은 '나노(Nano)'와 '수퍼(Super)' '울트라(Ultra)' 버전으로 이뤄졌다. 나노는 해당 모델 크기에서 가장 높은 추론 정확도를 제공한다. 수퍼는 단일 데이터센터 GPU에서 가장 빠른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울트라는 데이터센터급 멀티 GPU 환경에서 AI 에이전트 추론 정확도 극대화를 돕는 모델이다. 나노와 수퍼는 이번 GTC에서 NIM 마이크로서비스 형태로 제공된다. 울트라 모델은 추후 공개된다. 해당 모델 시리즈는 데이터셋 관련 기술과 패키지 형태로 제공된다. 이 데이터셋은 엔비디아가 생성한 600억 개 토큰으로 구성한 합성 데이터셋이다. 약 36만 시간의 H100 GPU 추론 수행과 4만 5천 시간의 인간 주석 작업을 통해 개발됐다. 이 외에도 해당 모델 시리즈는 추론 기능을 온·오프(toggle on/off)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한다. 이는 오픈 모델에서는 드문 기능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엔비디아 IQ 블루프린트'로 AI 에이전트 유연성 높였다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IQ 블루프린트'를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4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IQ 블루프린트는 개발자가 NIM으로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이를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시스템과 연결하게 돕는 AI 워크플로 도구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가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 여러 데이터 유형을 검색·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웹 검색이나 다른 AI 에이전트와 같은 외부 도구 활용도 가능하다. 또 다수 AI 에이전트가 팀을 이뤄 협력할 때 개발자가 AI 시스템 작동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가시성과 투명성을 제공한다. 엔비디아는 "IQ 블루프린트를 활용하면 AI 에이전트 정확도를 높이고, 복잡한 작업 처리 시간을 몇 시간에서 몇 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엔비디아는 주요 데이터 스토리지 기업과 협력해 AI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에는 네모 리트리버와 IQ 블루프린트, 블랙웰 GPU, 스펙트럼-X 네트워킹, 블루필드 DPU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실시간에 가까운 데이터 기능을 제공할 방침이다. 엔비디아는 "앞으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가 AI 에이전트를 위한 핵심 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리며 데이터 플랫폼 개발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기업 데이터 저장 시스템은 단순히 파일을 저장하고 제공하는 역할만 수행하고 있다"며 "AI 에이전트가 도입되면, 기업은 데이터 저장·관리 시스템을 지식 제공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3.19 05:02김미정

포스뱅크, 글로벌 공략 박차…신제품 개발·영업 확대

포스·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는 세계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발맞춰 적극적인 신제품 개발과 활발한 글로벌 영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뱅크는 최근 독일 법인을 설립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를 통해 현지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럽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고객사와 추가 공급 계약도 구체화될 전망이다. 독일 법인은 주요 리테일 매장 사업자와 협업을 추진하며 포스 시스템 및 기타 유통 관련 하드웨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독일 내 유통 채널과 총판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혁신적인 제품 공급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남미 시장에서도 포스뱅크의 영업 활동이 활발하다. 멕시코에서는 주요 리테일 체인에 기존 데스크탑 형태의 터치 PC에서 21.5인치 올인원 포스 시스템으로의 교체를 선도하며, 고객 경험 개선과 운영 효율성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키오스크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발맞춰,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의 빅포스 및 매직 K 모델을 선보였다. 영화관 체인 C사 및 약국 체인망 S사에 키오스크 시스템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향후 패션과 푸드, 슈퍼마켓, 홈센터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가 방일 관광객을 위한 면세법 개정을 예고하면서 일본 사업도 확대한다. 현지 업체와 협업해 포스 시스템 및 키오스크 공급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시스템의 수정, 여권 스캐너 교체,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통해 일본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포스뱅크는 차별화된 시장 대응 전략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요와 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매장 인력 감축과 운영 효율화를 위한 테이블 오더 시스템 파이(PAI)를 출시했다. 내장 배터리와 상하좌우 회전 기능을 갖췄다.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 및 얼굴 인식 결제 키오스크 분야에서도 솔루션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또한 리테일 산업에 최적화된 고사양 모델인 포지드, 사용자 맞춤형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매직 프라임을 통해 새로운 시장 수요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포스뱅크는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인력 채용을 늘려왔다. 생산 시설도 2023년 평택 신공장으로 이전하고, 작년 증축에도 투자했다. 포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력 충원과 설비 확장을 통해 글로벌 포스·키오스크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18 23:37신영빈

센서타워, Video Game Insights 인수… PC/콘솔 게임 데이터 추가

샌프란시스코, 2025년 3월 18일 /PRNewswire/ -- 디지털 마케팅 인사이트 분야의 선도 기업인 센서타워(Sensor Tower)가 게임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Video Game Insights를 인수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센서타워는 게임 시장 인사이트 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커버리지를 PC 및 콘솔로 확장하게 되었다. 센서타워 최고경영자(CEO)인 올리버 예(Oliver Yeh)는 "게임 산업은 디지털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센서타워는 이번 인수를 통해 모바일뿐만 아니라 PC, Xbox, 그리고 PlayStation에 대한 게임 인사이트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Video Game Insights는 게임 매출, 가격, 참여도, 평점 등의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 Video Game Insights 팀과 협력하여 혁신을 지속하고, 센서타워 고객들에게 가장 포괄적인 게임 인사이트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번 인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Video Game Insights는 시장 조사 회사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비디오 게임 플랫폼인 Steam의 게임 퍼포먼스 데이터와 사용자 트렌드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부터 PlayStation과 Xbox 데이터까지 커버리지를 확대하며 업계 영향력을 키워왔다. 기존 센서타워 모바일 게임 데이터 솔루션에 PC 및 콘솔 게임 데이터를 추가함으로써, 2,490억 달러 규모의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주요 게임 퍼블리셔 및 개발자는 Apple App Store, Google Play, Steam에서의 매출, 참여도, 광고 등을 추적하여 시장 변화를 더 잘 이해하고, 경쟁업체를 벤치마킹하여 유저 유지 및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Video Game Insights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칼 콘투스(Karl Kontus)는 "센서타워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를 통해 게임 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양사의 데이터가 결합됨으로써 시장 트렌드, 경쟁사 전략, 사용자 선호도를 더욱 깊이 분석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센서타워는 모바일 앱, 디지털 광고, 웹사이트 전반에 걸쳐 글로벌 리더들에게 시장 분석 및 경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경제를 측정한다는 사명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Video Game Insights는 앞으로 '센서타워 Video Game Insights'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sensortower.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 문의: sensortower@ccgrouppr.com 센서타워 소개 센서타워는 글로벌 주요 브랜드와 앱 퍼블리셔를 위한 모바일 앱, 디지털 광고, 리테일 미디어, 오디언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이다. 센서타워는 전 세계 디지털 경제를 측정한다는 사명으로, 자사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 앱 및 디지털 생태계에 대한 탁월한 가시성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변화하는 시장 동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전략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3년에 설립된 센서타워는 모바일 앱 인사이트를 통해 마케터, 앱 및 게임 개발자가 사용량, 참여도, 유료 획득 전략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여 모바일 앱 생태계를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현재 센서타워의 디지털 시장 인사이트 플랫폼은 오디언스, 리테일 미디어, 디지털 광고 인사이트(구 Pathmatics)로 확장되어 브랜드 및 광고주가 웹, 소셜, 모바일 전반에서 경쟁사의 광고 전략과 오디언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sensortower.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Logo: https://mma.prnasia.com/media2/2644062/Sensor_Tower_Video_Game_Insights_Logo.jpg?p=medium600

2025.03.18 23:10글로벌뉴스

딥루트.ai, AI Spark 플랫폼 통해 스마트 드라이빙 자동차 넘어 로드 AGI 성취로 확장

새너제이, 캘리포니아주 2025년 3월 18일 /PRNewswire/ -- 엔드투엔드(end-to-end) 스마트 드라이빙 솔루션 개발•배포 분야 선도기업인 딥루트.ai(DeepRoute.ai)가 다양한 이동 물체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AI 기반 '도로 두뇌(road brain)'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AI Spark 플랫폼을 공개했다. 자동차를 넘어선 이번 확장은 RoadAGI(도로 위 AGI(범용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회사의 노력에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으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응용 가능한 첨단 AI 기반 이동성을 이뤄낼 수 있게 된다. 비전-언어-내비게이션(Vision-Language-Navigation) 모델로 구동되는 AI Spark 플랫폼은 다양한 물체가 자연어 지시를 이해하고, 주변의 의미 정보(semantic information)를 해석하고, 고화질 지도에 의존하지 않고도 주소에서 주소로 자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 이 플랫폼은 실내외 환경을 원활하게 연결하는 동시에 주변 환경과 유연하고 안전하게 상호 작용하여 작업을 완료할 수 있게도 해준다. Vehicle Integrated with AI Spark Platform Moving on Public Roads AI Spark 플랫폼은 딥루트.ai가 스마트 운전 차량 대량 생산 과정에서 쌓아온 광범위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지난 8월부터 딥루트.ai의 솔루션과 통합된 차량의 총 판매량이 4만 대를 돌파한 가운데 올해 중반에 출시될 예정인 신차 모델부터는 비전-언어-행동(Vision-Language-Action) 모델이 적용될 예정이다. 20만 대 이상 팔릴 것으로 예상되는 딥루트.ai 모델은 진화를 이어가면서 공간 인식과 이해와 상호 작용 능력을 향상시키면서 RoadAGI의 다음 단계를 위한 강력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맥스웰 저우(Maxwell Zhou) 딥루트.ai CEO는 "스마트 드라이빙 카를 넘어서는 것은 우리가 추구하는 AI 전략의 자연스러운 발전 단계"라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수천만 마일에 달하는 도로 데이터를 토대로 우리는 도로 위의 모든 이동체를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우리의 일상생활을 향상시킬 '도로 두뇌'를 구축하는 속도를 높이고 있다. AI Spark 시스템은 로봇이 주방에서 공공 도로, 사무실, 공원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딥루트.ai는 3월 17~21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엔비디아 주최로 열리는 AI 콘퍼런스인 GTC 2025의 전시 부스 #1843에서 자사의 최신 스마트 드라이빙 기술 발전, DeepRoute Spark 초기 데모, RoadAGI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맥스웰 저우 CEO는 이번 행사에서 가상 연설을 통해 자동차를 넘어 AI 기반 모빌리티를 확장하려는 회사의 비전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할 계획이다. 딥루트.ai 소개 딥루트.ai는 스마트 드라이빙 솔루션의 연구, 개발, 적용에 전념하는 AI 회사이다. 생산 준비가 완료된 스마트 드라이빙 솔루션을 최초로 개발하고 엔드투엔드 아키텍처를 배포하는 선구자로서, 양산형 승용차를 통해 로봇 공학 분야에서 AGI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딥루트.ai는 선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베이징과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deeproute.ai를 방문하거나 링크드인과 엑스(X)에서 DeepRoute.ai를 팔로우하고, 유튜브에서 DeepRoute.ai를 구독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2025.03.18 23:10글로벌뉴스

[보안리더] "보안하면 김완집···서울시서 숱한 최초 타이틀"

그는 기록의 사나이다. 서울시에서 30여년간 일하며 수많은 보안 분야 '최초' 타이틀을 달았다. 2006년 국내 공공기관 첫 컴퓨터 침해 사고 대응(CERT, 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 팀장을 맡았고, 2008년에는 사이버보안팀장으로 있으며 'u-시큐리티(Security) 2010'마스터플랜을 수립해 공공기관 최초의 체계적인 정보보호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시가 세계 최초로 자가망 기반 무료 와이파이(Wi-Fi)를 서비스하는데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 뿐 아니다. 전국 최초 정보보호체계(ISMS) 국제인증획득 및 서울형 보안평가제도를 마련했고, 2012년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서울시 'u-통합보안센터(현 서울시사이버안전센터)'를 구축해 24시간 365일 실시간 사이버 위협 대응 체계를 갖췄다.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능적 해킹에 선제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포렌식 센터도 만들었다. 공직 입문은 1994년 12월이다. 광진구청에서 시작했다. 광진구청에 있을때도 전국 최초 광LAN을 구축했다. 그가 주도한 우수한 정보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서울시는 2003년부터 2016년 까지 세계 100대도시 전자정부 평가에서 7회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는 공무원 생활 30년동안 일하느라 가족여행을 한번도 못갔다. 주말에 집에 안가고 회사에서 밤을 새운 날도 많았다. 일에 아빠를 빼앗겼던 딸 두 명은 어느덧 20~30대가 됐다. 김완집 서울시 정보보안과장은 "30대 초반에 서울시에 들어와 정말 열심히 일했다. 상사들이 "보안하면 김완집이지"라고 말해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려 일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다"며 미소지었다. 그의 현 보직도 서울시에서 그가 처음이다. 시는 작년 7월 정보보안과를 신설하며 개방형 직위로 변경, 전문가를 공모했다. 여기에 일반직 공무원을 면직한 그가 신청해 10대1 정도 경쟁률을 뚫고 '낙점'됐다. 작년 10월 그는 또 하나의 '최초' 타이틀을 얻었다. 전국정보보호정책협의회의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 중앙정부와 전국 지자체(17개 광역, 226개 기초),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단체다. 현재 12개 광역시와 85개 기초자치단체, 33개 공공기관 등 약 130개 기관(28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기록이 쌓이면, 그것도 최초 기록이 쌓이면 어느덧 '전설'이 된다. 이 '전설'은 서울시의 정보보호 수준에 대해 "미국,영국, 일본, 동남아에서 배우러 온다"며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단언했다. 아래는 김 협의회장과 일문일답 -전국정보보호정책협의회는 어떤 단체인가. "작년 10월 결성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보안 정책을 공유하고 AI·클라우드 등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적용하기 위해 만들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어떤 일을 하나 "일곱가지 시행 계획이 있다. 첫째, 국가 망 보안체계(N2SF) 적용을 위한 지자체 간 기술·정보 공유 등 협력이다. 둘째, 지자체·공공기관을 대표로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등에 대한 협의 당사자 역할하며 셋째, 지자체·공공기관 간 정보보호 정책 공유 및 사이버보안 종합대책 수립 협력 넷째, AI· 클라우드 등 신(新)보안기술의 지자체·공공기관 도입·적용을 위한 기술 협력(AI보안관제, 제로트러스트 등) 다섯째, 중앙부처에 정보보호 국비지원, 인력확충 및 담당자 인센티브(수당, 승진 등)에 관한 사항 지자체 의견 공유 및 정책 제안 여섯째, AI 기반 사이버위협 공동 대응을 위한 AI학습데이터 공유 일곱째, 보안 관련 국내외 유관기관 대상 정책 및 교육 등 협력 강화다. -회원은 얼마나 되나 "현재 회원은 12개 광역시, 85개 기초자치단체, 33개 공공기관 등 약 130개 기관, 280여 명이다. 정기적인 총회 및 포럼·세미나 개최로 회원기관이 계속 늘어날 것이다. 연말까지 200개 기관을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중앙부처(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위)와 두 차례 합동 세미나를 열었다. 어떤 내용이였으며 소회는? "첫 번째 행사는 작년 11월 2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지하층)에서 했다. 과기정통부, 국정원과 협력해 '제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중앙부처와 소통하는 시간이였다. 첫 정기총회다보니 각 회원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만드는 것에 의의를 뒀다. 당시 과기정통부가 '인공지능시대 사이버위협 대응'을 주제로, 국정원은 '사이버보안 관리실태'를 주제로 발표했다. 서울시도 'AI보안관제 학습데이터 협력 방안'을 설명했다. 67개 기관에서 145명이 참석했다. 두 번째 행사는 개인정보위와 협력해 지난 2월 18일 서울시청 서소문1청사에서 개최했다.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이용하기 위한 '개인정보위'의 다양한 정책을 듣고 공유했다. 1회보다 많은 114개 기관(250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 마련한 자리가 모자랐다. 중앙부처의 책임자급이 직접 참석해 질의 응답을 해주니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 -올해 계획하고 있는 행사는? "올해도 작년에 이어 과기정통부, 국정원, 개인정보위 등 국가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분야 우수 정책이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잘 전파되고 추진진될 수 있게 협조할 생각이다. 오는 20일 오후 2시~4시 경기도 킨텍스 제1전시장 콘퍼런스룸(211호)에서 과기정통부와 협력해 '전국 정보보호정책협의회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지역거점 정보보호클러스트 구축사업'을 소개하고 회장기관인 서울시의 'EDR 및 제로트러스트 발전방향' 등 우수정책도 공유한다. 회원기관의 정보보호 수준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외에도 오는 9월말~10월초 강남 코엑스에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사람 중심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로보틱스, 모빌리티 등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글로벌 행사다. 이 행사에서 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신기술 발전에 따른 新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전략을 공유하는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CISO와 CPO협의체 등 민간 보안 단체들이 있다. 이들과 협력할 생각은? "우리 협의회는 국가부처와 지자체 등 공공 뿐 아니라 민간기관과의 협력도 폭넓게 고려하고 있다. 민간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정보보호 전문인력, 기술 등을 활용해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수준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CISO와 CPO 간 정기적인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 보안 협력체계를 만들고, 또 보안 관련 위협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와 공동대응 체계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민간기관의 우수한 인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에 특화한 보안체계 개발과 적용, 정보보호 관련 최신 트렌드 연구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울시 산하에 의료관련 기관들이 많다. 이들 기관과도 협력할 부분이 있다. 자율주행차나 커넥티드카도 마찬가지다. 시가 자율주행차 시범사업을 하는데, 보안이 매우 중요하다." -최대 회장으로 지난 몇달간 협의회를 운영하면서 느낀 소감이나 소회는? "AI 등 신기술 발전으로 우리 삶이 편리해지고 있지만 반대로 그 기술 때문에 신·변종 악성코드 범람, 사이버범죄 조직에 의한 사이버위협 등 사이버침해 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민간부문은 사이버위협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신(新)보안기술 적용에 적극 투자하고 있지만 공공부문은 그렇지 않다. 인력과 예산 부족 등으로 민간에 비해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덜 부각되고 있는 것 같다. 이에, 우리 협의회는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상기 시키고, 최고수준 정보보호체계를 적용할 수 있게 할 것이다." -협의회 회장이지만 서울시의 정보보안과장이기도 하다. 작년 7월 서울시가 지자체 처음으로 정보보안과를 신설했는데, 그 이유와 어떤 일을 하나?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보보안 업무는 '일반보안' '정보통신보안' '사이버침해' '기반시설보호' '개인정보보호' 등 범위가 넓다. 추진 업무도 많다. 기존에는 2개 부서 3개팀으로 이 일을 했고, 정보보안 인력이 분산돼 있었다. 이에,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정보보안 인력을 한 개의 부서로 통합했다. 업무 효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서울시의 종합적인 정보보안 컨트롤타워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지능화하는 사이버공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가 기존 정보보안과를 확대해 만들었고, 전문인력도 양성하고 있다." -서울시의 중요 보안 정책이나 사업 세 가지만 말해준다면 "첫째, 서울시 사이버보안 조례 제정이다. 조례를 제정해 AI·제로트러스트·클라우드 등 신(新)보안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서울시 소속기관 뿐 아니라 출자·출연기관까지 관리범위를 확대, 정보보호책임자·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책임성을 높이려 한다. 둘째, 서울형 제로트러스트 보안체계 적용이다. 우리 시를 포함한 기존 정보보안의 문제점은 경계보안 중심의 보안모델 적용이다. 올해부터 경계보안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신보안기술들을 대거 도입할 예정이다. 우리 시를 포함한 대부분의 지자체는 경계보안을 중심으로 보안정책을 추진해왔다. 지정 사무실에서 지정 기기로만 내부망에 접속할 수 있던 기존 업무 환경은 경계 보안을 통해 효과적인 접근 통제가 가능했다. 그러나 최근 5G, 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고 또 코로나 이후 원격근무와 재택근무 등 하이브리드 근무환경이 확산하면서 이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됐다. 모든 내부 서버, 서비스,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네트워크 경계에 집중된 보안체계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금은 5G,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 GPS, NFC와 사물인터넷까지 다양한 통신기술과 다양한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원격제어가 가능한 초연결·지능형 네트워크 시대다. 기존 경계 보안의 한계를 넘어 개별 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권한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모든 접근을 제어하며 소중한 정보 자원을 보호하는 제로트러스트 보안이 새 트렌드로 떠올랐다. 서울시는 디지털 대전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경계기반 보안모델의 한계를 개선할 수 있는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의 의미는 모든 사용자 및 기기, 네트워크 트래픽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인증 후에도 끊임없는 신뢰성 검증 절차를 추가해 경계보안의 단점을 보완했다.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을 '원격근무시스템'에 시범으로 적용함으로써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의 도입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서울시 다양한 행정정보 시스템에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 패턴 기반으로 검출 및 차단할 수 없는 신·변종 랜섬웨어, 파일리스 공격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내부에 위치한 단말기·사용자에 대한 보안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내부 위험까지 분석·차단'할 수 있는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을 올해 본청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에는 사업소로 확대하고, 2027년에는 자치구까지 도입을 확대, 서울시 보안수준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향후에는 SIEM 및 SOAR와 연계해 XDR까지로의 확장을 고려하고 있다. 셋째, 전국 정보보호정책협의회 활성화다. 앞서 말했듯이 우리 시가 회장기관으로 '전국 정보보호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운영중이다. 서울시 소속·산하기관 뿐 아니라 전국 지자체·공공기관·국가부처에 우수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민간과 협력해 모든 기관이 높은 수준의 정보보호 수준을 달성할 수 있게 선도적 역할을 하려한다." -서울시가 자가망 기반 세계 첫 와이파이 서비스를 하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 "그렇다. 당시 어렵고 여러 힘든 고비가 있었다. 하지만 결국 서비스를 했다. 서울시 때문에 정부가 전기통신사업자법을 바꿨고, 이제 지자체도 이런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대구, 광주 등 여러 지자체가 서울시를 벤치마킹했다. 지금은 프리 와이파이가 전국으로 확산됐다. 당시 상사였고 지금은 정년퇴임한 이원목 국장과 의기투합해 정말 열심히 일했다. 너무 힘들어 병이나고 항의전화도 많이 받았었다.(웃음)" -국제 보안인증제도 처음 시도했다고? "2007년인가 2008년쯤이다. 서울시가 처음 만들자고 하니 정부도 관심을 보여 정부 차원에서 만들었다. 못하는 영어로 영국 표준 문서와 ISO 문서를 일일히 보며 참조했다. 당시 시 보안 인력이 5명이었다. 집에 안가고 밤새워 일했다. 당시 챗GPT가 있었으면 그렇게 고생하지 않았을듯 하다.(웃음)" -서울시의 보안 수준을 글로벌과 비교하면 어떤가 "최상위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일본, 영국, 미국 같은 선진국은 물론 개도국도 우리를 벤치마킹하러 많이 온다. 특히 일본은 우리같은 통합관제가 안돼 우리를 많이 부러워한다. 최근에도 관련한 우리 자료를 보내줬다." -아쉬운 건데, 우리나라에 아직 글로벌 보안기업이 없다. 어떻게 생각하나 "연구개발(R&D) 등에서 지속성을 확보해야 한다. 우리는 서비스에 너무 목표를 두는 것 같다. 운용체계(OS)가 약한 것도 단점이다. 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처럼 한 분야만 집중하면 어떨까 한다. 열차운행과 교통 같은 것도 가능할 것 같다. 한 분야에 집중하는게 답이다. 그렇지 않으면 힘들 듯 하다." -어떤 계기로 보안 쪽에 입문하게 됐나. 이 자리에 오기까지도 쉽지 않았을 것 같다 "1994년 광진구청에서 근무를 시작해 전국 최초 광LAN을 구축했다. 1999년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에서 방송설비, AFC, 행선안내기, 광통신망을 마련했다. 2003년 지하철 2호선 터널에 서울시 전용 광케이블을 포설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등 31개 기관을 잇는 초고속 자가 정보통신망(e-Seoul Net)을 운영 및 관리, 현재까지 353종 행정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2011년 행정망과 대시민 서비스망(CCTV, 공공Wi-Fi, IoT, 홈페이지 등)을 분리,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u-Seoul Net'을 구축했는데, 이는 시가 우수한 정보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2003년부터 2016년 세계 100대도시 전자정부 평가 7회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배경이 됐다. 또 2010년부터 세계 최초로 자가망 기반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했는데, 시의 프리 와이파이(free wifi)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 총 3만3천여대의 무료 와이파이가 서울시내 주요 거리, 공원, 전통시장, 복지시설,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에 설치돼 운영중이다. 와이파이 엠블렘도 실용신안특허를 받아 지금까지 서울시 공식 엠블렘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의 무료 Wi-Fi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접근성 보장으로 공공의 영역이라는 통신복지 패러다임 인식 전환의 시초가 됐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사례로 공공기관에서 벤치마킹, 전국에 확산됐다. 또 빠르고 안전한 와이파이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최신 AP 및 보안기술을 적용하고 공공와이파이 운영센터 및 시·구 장애처리기동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서울 전역에 지능형 CCTV를 확충 및 고도화했고, '서울시 CCTV안전센터'를 구축 하는 등 스마트서울 CCTV 안전체계도 확립했다. 긴급상황발생시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실시간 CCTV 영상정보 중계하는 시·25개 자치구간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구축도 2023년 완료했다. 공원·등산로 등 잇따른 무차별 범죄 발생에 대응해 서울시 17만여대의 CCTV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명확히 했고, 오는 2026년까지 100% AI기반 지능형 CCTV로 전환하는 '서울시 CCTV 종합계획(시장방침)'을 수립해 추진중이다. AI시대를 선제 대응도 하고 있다. 2021년부터 인공지능 보안관제 플랫폼을 구축해 공격자 위협정보 자동차단 시간을 20분에서 6초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제로트러스트 기반 원격근무시스템 도입 등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해 신종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안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힘들었을텐데, 박사학위까지 받아야 했나 "왜 안힘들었겠나. 정말 힘들었다. 일하면서 야간과 주말에 공부하는게 쉽지 않았다. 벤더들이 리딩하는게 싫었고, 자존심이 상했다.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당시 직장 상사들이 날 믿고 일을 맡겼다. 그 신뢰를 무너뜨리고 싶지 않아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열심히 살아냈다(웃음)." -사이버강국 코리아를 위해 한마디 해달라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도시 운영에 필수인 교통, 수도, 통신, 전력, 보건 등 핵심 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공격이 국가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 및 디지털 재난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인식 수준이 일부 기술 대응에만 국한되고 있는 것 같다.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 수록 사이버 보안이 교통, 상·하수도와 같이 시민 생활의 필수 불가결한 사회기반시설(SOC) 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에 대한 처우 개선과 전문역량 강화 등 인적 투자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서울시는 도시 안보가 국가 안보로 직결된다는 인식하에 국내·외 정보보안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시 차원의 사이버안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강화중이다. 서울시가 세계 최고의 사이버 보안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김완집 전국정보보호정책협의장 겸 서울시 정보보안과장은 누구.... ▲2012년 2월 순천향대학교 정보보호학과 박사 ▲2019년 8월 성균관대학교 영상미디어학과 석사 ▲1993년 2월 숭실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사 ▲2024년 7월 서울시 디지털도시국 정보보안과장 ▲2022년 8월 서울시 디지털정책관 정보통신보안담당관 ▲2021년~2022년 7월 서울시 데이터센터 소장 ▲2019년~2020년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 정보통신보안담당관 ▲2017년~2018년 서울시 정보화기획관 정보통신보안담당관 ▲2014년~2016년 서울시 행정국 총무과 통신관리팀장 ▲2012년 10월~2013년 서울시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정보통신기획팀장 ▲2011년~2012년 9월 서울시 정보통신담당관 ICT기획팀장 ▲2007년 7월 방송통신사무관 승진

2025.03.18 21:13방은주

키오스크·자판기…무인기기 상품 '구독전환' 활발

구독 서비스가 일반 소비자부터 사업장 등으로 다양하게 확산되는 가운데, 키오스크와 자판기 등 무인기기 시장에서 구독 전환 수요가 가장 활발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렌털전환(RX) 전문기업 프리핀스는 제조·판매사의 렌털·구독 서비스 도입 트렌드를 조사한 '이것저것 리서치: 렌털·구독전환편'을 18일 공개했다. 프리핀스는 지난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렌털·구독전환을 의뢰한 제조·판매기업 208곳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다. 렌털·구독 서비스 도입 상담이 가장 많았던 제조·판매사 업종은 키오스크·스마트자판기·테이블오더·서빙로봇 등 무인기기군(28%)이었다. 지난해 마라탕 프랜차이즈 소림마라 운영사 지앤지유니버스를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매장 설비를 구독형으로 제공해 가맹점주 비용 부담을 낮춘 렌털창업 방식이 증가하는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워커스하이가 롯데칠성음료 직영사업을 인수하고, 서비스 로봇기업 엑스와이지가 로봇 바리스타 렌털 프로그램으로 무인 카페 매장을 늘리는 등 무인기기 관련 렌털·구독 스타트업의 사업 확장도 영향을 미쳤다. 안마의자·안마베드 등 헬스케어군(24%)은 렌털·구독전환 업종 2위를 기록했다. ▲노트북·복합기 등 사무기기군(20%), ▲협동로봇 등 산업용 기계군(17%), ▲커피머신·정수기 등 생활가전군(10%)이 뒤를 이었다. 제조·판매사가 렌털·구독 서비스를 도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판로 확장으로 매출 상승'(35%)으로 드러났다. 소비 트렌드 변화와 재고 리스크 감소 등도 렌털·구독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게 된 배경이라고 답했다. 렌털·구독전환을 앞둔 제조·판매사의 가장 큰 고민은 '운영자금 융통 등 금융서비스'(41%)로 나타났다. 대량의 제품을 매입 또는 생산한 후 고객에게 대여해 점진적으로 수익을 올리는 렌털업 특성상 사업 단계별 운영자금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많았던 고민은 대여·재고품 물류 관리 솔루션(25%), 렌털 특화 회계 솔루션(19%) 등 렌털·구독사업에 특화된 시스템 부족이었다. 렌털 시장 규모는 100조원을 바라보며 매년 커지고 있지만 재고·자산관리, 비용청구, 고객관리, 전자계약 등 렌털사업 업무를 처리하는 기업용 렌털·구독관리 솔루션은 부족한 상황이다. 최근에는 이와 관련된 틈새 시장이 떠오르자 중견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솔루션을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이 외에도 정기 케어 등 전문 인력(14%) 수급도 고민 중 하나였다. 신상용 프리핀스 각자대표는 "저성장 국면이 장기화되면서 합리적인 소비가 주류를 이루게 되었고, 기업들은 이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판매의 미래인 렌털·구독 방식을 도입해 고객의 선택 폭을 확장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핀스는 아이파킹 창업자 신상용 대표가 NHN과 SK 이노베이션 E&S에 파킹클라우드를 매각 후, 주차솔루션 렌털사업 성공 경험을 살려 현대카드·캐피탈 금융본부장 출신 김병석 각자대표와 공동 창업한 렌털전환(RX) 스타트업이다. 제조·판매사 렌털·구독 도입에 필요한 금융서비스와 렌털업무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5.03.18 19:12신영빈

밴티지 마켓, 2025년 권위 있는 '가제트 인터내셔널 매거진 연례 어워드'에서 3관왕 달성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5년 3월 18일 /PRNewswire/ -- 다중자산 브로커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2025년 '가제트 인터내셔널 매거진 연례 어워드(Gazet International Magazine Annual Awards)'에서 다음과 같이 3개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2025년 가장 혁신적인 글로벌 트레이딩 플랫폼 • 2025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브로커 • 2025년 가장 투명한 글로벌 브로커 이번 수상은 기술 혁신과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밴티지의 지속적인 노력과 고객의 트레이딩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밴티지의 헌신이 이뤄낸 결과다. Vantage Markets Wins Three Prestigious Awards at the Gazet International Magazine Annual Awards 2025 '가제트 인터내셔널 매거진 연례 어워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리더십, 혁신, 고객을 위해 강력하게 매진하며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업적, 고객 만족, 혁신, 무결성, 운영의 우수성, 전략적 비전에 초점을 맞춰 심사하고, 오로지 최고의 조직만이 이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릴 수 있다. '2025년 가장 혁신적인 글로벌 트레이딩 플랫폼상' 수상은 밴티지가 트레이딩 기술 발전에 전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밴티지는 트레이딩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고, 최첨단 도구를 통합함으로써 트레이더들에게 원활하고 효율적이며 강력한 트레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2025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브로커상' 수상으로 그동안 고객 보안과 투명성을 우선시하는 브로커로서 쌓아온 밴티지의 명성이 재확인됐다. 이 상 수상으로 트레이더들이 밴티지의 안전한 트레이딩 환경, 공정한 가격 책정, 고객 중심 접근 방식을 신뢰하고 있다는 게 입증됐다. 또한 '2025년 가장 투명한 글로벌 브로커상' 수상은 밴티지가 서비스의 개방성, 정직성, 책임성을 위해 확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확인해준다. 투명성은 밴티지의 핵심적 운영 철학으로, 트레이더들이 항상 명확한 정보, 경쟁력 있는 가격, 공정한 트레이딩 조건에서 트레이드할 수 있게 보장해준다. 마크 데스팔리에르(Marc Despallieres) 밴티지 마켓 CEO는 이번 수상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가제트 인터내셔널 매거진 연례 어워드 수상은 밴티지가 정의하는 가치를 인정해주는 매우 영광스러운 상이다. 혁신, 신뢰, 투명성은 우리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기둥 역할을 한다. 이번 상 수상으로 트레이더들에게 최고의 도구, 기술,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이 재확인됐다. 밴티지는 최첨단 기술뿐만 아니라 무결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트레이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트레이딩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계속 확장하고 있는 밴티지에게 이번 상 수상은 트레이딩 기술, 고객 경험, 금융 교육의 추가 개선을 위한 강력한 기반이 될 것이다. 밴티지는 동급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트레이더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고 트레이딩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밴티지의 트레이딩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밴티지 마켓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자산 브로커다. 시장에서 15년 이상 쌓은 업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밴티지 앱은 앱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 트레이딩에는 상당한 위험이 따르며 초기 투자금보다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지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재정적 조언, 제안,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 콘텐츠는 콘텐츠의 배포나 사용이 현지 법률이나 규정에 위배되는 관할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여기서 언급된 상은 '가제트 인터내셔널 매거진'이 독자적인 기준에 따라 수여하는 상으로, 어느 지역에서나 규제 기관 승인이나 서비스 이용 가능성과 관련이 없다. 투자나 재정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을 권한다. 제시된 정보에 의존하는 것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책임이다.

2025.03.18 19:10글로벌뉴스

SK C&C, 디지털 ITS 덕에 웃었다…매출 전년比 8%, 영업익 24.3% '급성장'

SK C&C가 고객 확대와 운영 효율화 전략을 앞세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드러진 성장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디지털 전환(ITS) 사업 분야에서 확실한 시장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18일 SK C&C가 발표한 사업보고서의 별도 재무제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2조6천59억원과 영업이익 1천51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8.0%, 영업이익은 24.3% 증가한 수치다. 실적 호조는 특히 제조 분야 디지털 팩토리 사업과 금융 디지털 전환(DX)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ITS 사업의 지속적 성장 덕분이다. 고객 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증가하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회사는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 기반 ITS(AI Powered ITS)'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섰다. 금융과 제조는 물론 서비스와 통신 등 다양한 산업 고객들과 협력해 AI 클라우드 전환 및 AI 기반 경험(AIX) 사업을 강화한 것 역시 이익 증가의 주요 요인이 됐다. 향후 SK C&C는 고객 중심의 전략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으로, AI 기반 ITS 사업을 각 산업별 특성에 맞춰 최적화하고 고객층을 넓혀갈 계획이다. SK C&C 관계자는 "올해도 고객 중심의 운영 개선 및 고객 확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각 산업과 고객에 최적화된 AI 기반 ITS 사업을 본격화해 확고한 마켓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8 19:07조이환

GS비즈플, 뮤지컬 '점프' 티켓 예매 통합 솔루션 '유스트라 티켓' 제공

GS비즈플이 뮤지컬 '점프'의 글로벌 관객 데이터 관리와 마케팅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섰다. GS비즈플(대표이사 이윤석)은 뮤지컬 '점프(JUMP)'의 자체 예매 시스템 구축을 위해 티켓 통합 솔루션 '유스트라 티켓(U.STRA TICKET)'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2003년 초연 이후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공연된 뮤지컬 '점프'는 글로벌 관객 데이터 확보와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유스트라 티켓을 선택했다. 유스트라 티켓은 예매부터 판매, 정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원스톱 솔루션으로 기존 위탁 예매 시스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주목할 부분은 공연사가 직접 회원 DB를 확보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맞춤형 관객 마케팅이 가능해졌으며, 구독형 요금제 적용으로 기존 예매처 수수료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공연사 자체적인 운영 정책 수립이 가능해 시장 상황에 따른 유연한 티켓 판매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유스트라 티켓의 핵심 경쟁력은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통한 현지 화폐 결제 지원에 있다. 반응형 웹 적용으로 다양한 기기 환경을 지원하며, 지정석·비지정석·혼합좌석 등 다양한 예매 옵션을 제공한다. 여기에 실시간 수정과 반영이 가능한 통합 운영 시스템으로 운영 효율을 높였으며, 데이터 분석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뮤지컬 점프의 제작사 에이씨피 관계자는 "글로벌 관객 데이터를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되어 더욱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 해졌으며, 수수료 절감으로 관객과 공연사 모두가 윈윈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윤석 GS비즈플 대표는 "유스트라 티켓은 공연사의 자체 예매 시스템 보유와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실현하도록 설계됐다"며 "향후 공연, 전시, 스포츠 등 문화산업 전반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18 18:28남혁우

밀켄 연구소, '기로에 선 대한민국' 주제로 글로벌 디너 대화 개최

-- 국내외 금융∙비즈니스 리더, 이달 말 서울에서 한국과 세계 경제전망 및 투자 기회 논의 서울, 한국 2025년 3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 밀켄 연구소(Milken Institute)가 3월 27일(목)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에서의 첫 '글로벌 디너 대화(Global Dinner Dialogues)'를 개최한다. '기로에 선 대한민국(South Korea at the Crossroads)'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주요 기업 경영진과 금융계 인사들이 모여 한국의 금융과 경제 전망, 투자 환경 및 한국-글로벌 협력 기회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특별한 자리다. 본 행사는 혁신 및 소프트 파워 등으로 한국의 영향력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핵심적인 역할과 떠오르는 새로운 투자 기회들을 조명할 예정이다. 행사 내용은 밀켄연구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한국이 글로벌 자본 시장에서 매력적인 투자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부, 기업, 투자자 등 모든 시장 참여자 간 협력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하며 "밀켄연구소가 서울에서 첫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시장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서, 밀켄연구소의 글로벌 금융 커뮤니티가 서울에 방문하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너 대화는 김병환 금융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이어서 '투자자들의 한국∙글로벌 투자환경에 대한 시각'과 '한국의 변화하는 비즈니스∙투자 환경'을 주제로 두 개의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이훈 한국투자공사 투자운용부문장, 존 퀸(John B. Quinn) 퀸 엠마누엘 설립자이자 회장, 김상현 롯데그룹 유통군 총괄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하며,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가 폐회사를 한다. 밀켄연구소 국제부문 총괄 부사장 로라 딜 레이시(Laura Deal Lacey)는 "2025년에도 지정학적 분열이 심화되며 글로벌 무역 환경이 전례 없는 변화를 맞이하는 가운데, 한국은 국제 비즈니스 허브이자 글로벌 제조•물류 중심지, 그리고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밀켄연구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글로벌 디너 대화' 시리즈의 막을 열게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한국의 성장 포텐셜을 탐구하고 비즈니스 리더 및 정책결정자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디너 대화는 밀켄연구소가 한국에서 개최하는 사상 첫 고위급 행사로, 3월 24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투자자 심포지엄(Global Investors' Symposium)에 뒤이어 3월 27일에 서울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오정희 한국담당자(joh@milkeninstitute.org)에게 문의하면 된다. 밀켄 연구소 소개 밀켄연구소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가는 비영리•비당파적 싱크탱크이다. 연구소는 금융, 신체적•정신적 건강,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핵심 주제로 삼아, 가장 시급한 글로벌 과제에 대한 창의적 해법과 실행 가능한 전략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전 세계 최고의 전문가와 혁신적 자원들을 연결하여, 현재 직면한 문제뿐만 아니라 미래를 대비하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한다. 자세한 정보는 https://milkeninstitut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18 18:10글로벌뉴스

와이즈넛, AI 세미나 '와이즈 엣지' 개최…AI 에이전트 기술 첫 선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올해해 주력으로 내세울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플랫폼과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 와이즈넛은 서울 여의도에서 AI세미나 '2025 와이즈 엣지(WISE Edg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AI 에이전트를 통한 인간의 역량 확장(Empowering human with AI agents)'으로 AI 에이전트와 인간의 협력을 통해 인간이 가진 본연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와 장정훈 CTO(연구소장), 김분도 공공사업부문장이 연사로 나서 와이즈넛의 AI 사업 전략 및 기술 비전을 공유했다. AI 에이전트가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며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과 함께, 향후 와이즈넛의 AI 에이전트 기술 청사진을 구체화했다. 강용성 대표는 인간의 노동력이 AI 시대의 도래와 함께 초효율로 전환되는 시대에 돌입했음을 강조했다. 강 대표는 "AI 에이전트가 각 산업과 업무에 도입됨으로써 생산성과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며 "AI는 단순히 똑똑한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원하는 방식으로 함께 '일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이어 B2B 맞춤형 AI 에이전트 구현을 위해서 중요한 것은 LLM만이 아니라, 도메인 날리지, RAG와 같은 핵심 구성요소들 또한 중요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행사에서 와이즈넛이 지난 25년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축적한 도메인 지식과 노하우, RAG 기술력, 그리고 국내 최고 자연어 처리 기술이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와이즈넛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라고 강조하며, B2B 맞춤형 AI 에이전트 분야에서도 최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발표에서 장정훈 CTO는 '와이즈넛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 생성형 AI와 RAG를 활용한 업무 혁신'을 주제로 AI 에이전트에 적용된 핵심 기술을 상세히 소개하며 그 혁신적인 가능성을 조명했다. 이날 와이즈넛이 공개한 AI 에이전트 플랫폼은 다양한 고객 업무 시스템을 자동화하는 핵심 기술인 ▲추론(Reasoning)과 ▲핵심 지능(Core Intelligence) ▲그래프 서치(Graph Search)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추론(Reasoning)은 업무 수행 전략을 수립하고, 지식과 맥락을 분석하여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린 후, 이를 에이전트 도구를 활용해 실행하는 과정이다. 핵심 지능(Core Intelligence)은 자체 개발한 WISE LLM과 최신 검색 기반 생성(RAG) 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내 최고의 검색 솔루션을 보유한 와이즈넛의 RAG 기술은 기존 벡터와 자연어처리 기반 하이브리드 서치 기술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혼합형 검색 모델을 적용하고, 여기에 그래프 서치(Graph Search) 기술까지 융합해 더욱 의미 있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됐다고 강조했다. 장CTO는 기업의 레거시 시스템과 조직의 특성 및 문화, 조직도, 내부 규정 등에서 데이터 간의 관계를 자동으로 지식화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모델링까지 구현하는 와이즈 하이퍼그래프(WISE Hypergraph) 기술을 통해 B2B 맞춤형 AI 에이전트 구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와이즈넛은 자체 개발한 '와이즈 LLM 70B' 모델과 딥시크의 R1 70B 모델을 비교한 자체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를 공개하여 정밀성, 포괄성, 독해 능력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증명한 바 있다. 특히, 독해 능력 부문에서는 약 20% 높은 성능 우위를 보이며, 복잡한 고객 환경에서도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기술적 강점을 입증했다. 마지막으로 산업별 생성형 AI 도입 전략 및 사례 발표는 김분도 공공사업부문장이 맡았다. 현재 산업분야에서 생성형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와이즈넛이 그간 구축한 ▲한국도로공사 ▲고용노동부 ▲한전KPS ▲NIPA 과제 등 생성형AI 사업 사례를 소개했다. 더 나아가 해당 자리에서 와이즈넛이 구현하고 있는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최초 공개해, 실제 업무 환경에서 적용가능한 현실적이고 가시적인 활용사례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용성 대표는 "오늘 올해 상반기 중 신규 출시를 앞두고 있는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공개한 것은, AI 에이전트가 가져올 실질적 혁신을 와이즈넛만의 이야기로 먼저 보여드리고자 함이었다"며 "지난 25년간 그랬듯, 와이즈넛이 선보일 AI 에이전트로의 새로운 여정을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2025.03.18 17:42남혁우

더벤처스, 베트남 고객경험관리 플랫폼 '필룸AI' 투자 유치 이끌어

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대표 김철우)는 AI 기반 고객 경험 관리(CXM) 플랫폼 필룸 AI의 100만 달러(약 13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었다고 18일 밝혔다. 더벤처스는 이번 라운드에서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빈벤처스를 비롯한 다수의 전략적 투자자들도 함께해 필룸 AI의 성장 가능성에 힘을 보탰다. 베트남 AI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고객 경험(CX) 혁신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AI 기반 자동화와 맞춤형 고객 대응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으면서 AI 기반 CXM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더벤처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필룸AI의 기술력과 시장 확장성을 강화하고 동남아 CXM 시장 내 AI 도입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AI 에이전트와 고객 맞춤형 인터랙션 기술이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만큼 필룸 AI는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 전역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더벤처스가 이끈 이번 투자에는 베트남 최대 기업 빈그룹 산하 투자 펀드 빈벤처스를 비롯해 넥스트랜스, MOG 창업자 쯔언 안 둥, Got It 창업자 흥 찬 등 다수의 전략적 투자자가 함께했다. 더벤처스뿐만 아니라 베트남 주요 기업과 투자자들도 힘을 보태며 필룸AI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빈벤처스는 베트남 부동산, 유통, 자동차, 헬스케어 등 핵심 산업 전반에서 영향력을 보유한 빈그룹 산하 펀드다. 필룸AI는 2020년 실리콘밸리와 베트남 출신 AI 및 디지털 전문가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AI 기술로 기업의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 관점에서 ▲AI 기반 맞춤형 인터랙션 ▲고객 여정 분석 및 자동화 ▲AI 에이전트를 통한 고객 응대 등 CX 전반을 최적화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들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필룸AI의 솔루션은 소매, 금융, 서비스 분야의 여러 대기업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CSAT(고객 만족도), NPS(순추천고객지수), CES(고객 노력 지수) 등 핵심 CX 지표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필룸AI의 대표인 쯔언 반 비엔은 베트남 대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인 베이스을 공동 창업하고, 2021년 베트남 최대 IT 기업인 FPT에 매각한 연쇄 창업가다. 쯔언 반 비엔 필룸AI 대표는 "AI는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니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 요소다. 필룸AI는 2025년까지 AI 에이전트 기술을 고도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더욱 개인화하며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 시장을 선도하는 CXM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벤처스 김대현 파트너는 "베트남은 AI 기술 도입과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시장으로 AI 기반 고객 경험 솔루션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필룸AI는 CXM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3.18 17:31백봉삼

케냐 디지스쿨 연결 프로젝트, 청각장애 아동의 온라인 학습 지원

나이로비, 케냐 2025년 3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Huawei)와 유네스코, 정부 파트너들이 케냐 디지스쿨(DigiSchool) 연결 프로젝트 2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특수 교육 대상 아동 학교 6곳을 포함한 총 21개 학교에 인터넷 연결을 지원했다. Students, teachers, and administrators at Machakos Primary School for the Deaf 케냐 정부의 디지털 슈퍼하이웨이 어젠다와 모든 케냐 학교에 인터넷 연결을 제공하겠다는 목표에 따라 디지스쿨 프로젝트는 케냐 교육부, 정보통신디지털경제부, 케냐전력공사(KPLC), 유네스코, 화웨이 TECH4ALL 간 협력 사업으로 추진된다. 지난 14일 마차코스 청각장애 초등학교에서 열린 발표 행사에는 존 타누이(John Tanui) 케냐 정보통신디지털경제부 차관이 참석했다. 이 학교는 디지스쿨 연결 프로젝트 2단계 사업을 통해 케냐 초고속 광대역 네트워크에 연결된 청각장애 아동 학교 중 하나다. 존 타누이 정보통신디지털경제부 차관은 "국립 광섬유망 연결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마차코스 청각장애 초등학교를 찾았다. 청각장애 학생들에게는 시각적 접근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화상 회의 솔루션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마차코스 청각장애 초등학교 학생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화웨이, 유네스코 등 민간 부문 파트너들의 역할에 감사를 표한다. 이 사업은 화웨이, 유네스코와 같은 파트너들과의 전략적 협업이 필요한 중요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디지털 포용 의제를 통해 삶과 생계를 함께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상 회의 장비는 케냐 특수교육원(KISE)이 청각장애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원격 지원을 제공해 학교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는 데 기여한다. 스티븐 장(Stephen Zhang) 화웨이 케냐 부사장은 "이번에 제공된 인터넷 연결 솔루션 덕분에 교육 관리 효율성 상승과 함께 관리 시스템에 대한 학교 교장의 온라인 접근성이 개선되고 있다. 또한 영상, 교육 과정, 전문가의 원격 지원 등 교육 자료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교실 내 인터넷 연결은 더욱 흥미롭고 효과적인 학습을 보장하고 있으며, 특수 교육이 필요한 학교에서는 전문가들이 원격으로 평가 및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발표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수업 중 인터넷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학생과 KISE 전문가들이 온라인 화상 통화를 통해 어떤 이점을 얻을 수 있는지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루이스 헉스타우센(Louise Haxthausen) 유네스코 동아프리카 지역사무소장은 "유네스코는 지속가능발전목표 4와 국가 교육 부문 전략 계획에 따라 케냐 정부, 화웨이 및 모든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을 보장하고, 모두를 위한 평생 학습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장기적인 디지털 포용 이니셔티브인 TECH4ALL을 통해 디지스쿨 연결 프로젝트 1단계부터 기술 평가, 솔루션 설계, 장비 공급, 프로젝트 관리를 지원해 왔다. 정부의 광섬유 네트워크 NOFBI에 연결된 화웨이의 신속 설치형 올-옵티컬 액세스 및 FTTR-B 솔루션 덕분에 대상 학교들은 고품질의 올-옵티컬 와이파이 연결, 고속 네트워크 환경을 통해 온라인 수업과 실시간 영상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디지스쿨 프로젝트 1단계에서는 13개 학교를 인터넷에 연결해 6000명의 학생과 교사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1단계 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학생의 98%는 인터넷이 교육적 요구를 충족한다고 응답했다. 84%는 인터넷 덕분에 학습이 더욱 흥미로워졌다고 밝혔다. 71%는 온라인 자료가 복잡한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TECH4ALL 소개 TECH4ALL은 화웨이의 장기적인 디지털 포용 이니셔티브이자 실행 계획이다. 혁신적인 기술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하는 TECH4ALL의 목표는 디지털 세계에서 포용성과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는 것이다. 화웨이 TECH4ALL 웹사이트: https://www.huawei.com/en/tech4all 엑스(X)에서 팔로우: https://x.com/HUAWEI_TECH4ALL

2025.03.18 17:10글로벌뉴스

한국글로벌보건연맹, CEPI와 국제협력 강화

한국글로벌보건연맹(이하 연맹)이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와 최근 간담회를 갖고, 전염병 및 넥스트 팬데믹 대비를 위한 미래전략 수립과 혁신 해결방안 모색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연맹은 글로벌 보건분야에서 한국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산업계의 참여‧투자 촉진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11월 창립된 민간전문가단체이다. CEPI는 신종감염병 대비 백신개발 및 접근성 등을 위해 2017년 설립됐으며, 글로벌보건안보를 위해 백신개발과 팬데믹 대응 혁신을 주도하는 국제보건 민관협력기구로 새로운 신종전염병(Disease X) 발견시 100일 이내에 백신을 개발해 배포하는 '100일 미션'을 통해 신속한 대응으로 전염병이 글로벌 팬데믹으로 확산하기 전에 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EPI는 전염병과 팬데믹 위협 대처를 위한 백신 개발 및 제조 등에 31억 달러를 투자해 왔으며, 이중 우리나라 기업 및 기관이 받은 투자금은 약 3억5천만 달러에 달한다. 한국 정부는 2020년 CEPI에 가입한 이래 CEPI에 5천100만 달러를 지원했다.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연맹에서 원희목 이사장(서울대 특임교수)과 권덕철 감사(전 보건복지부 장관), 성백린 이사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단장), 안재용 이사(SK 바이오사이언스 CEO), 이재국 이사(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제롬 김 이사(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주인숙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고, CEPI에서는 리처드 헤쳇(Richard Hatchett) 대표를 비롯한 방한 대표단이 참석했다. 간담회가 진행된 지난 14일은 WHO가 2020년 코로나 19를 팬데믹으로 선언한 지 5주년이 되는 때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경험을 통해 글로벌 보건안보 강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소통과 공조체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확인했다. 또 최근 대외적 정치적 환경변화와 도전과제 등을 짚어보고, CEPI의 미래전략 및 '100일 미션' 등을 진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원희목 연맹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 팬데믹 예방‧대비‧대응의 혁신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있는 CEPI의 헌신과 리더십에 감사드린다”며 “연맹은 정부의 ODA 지원 확대와 함께 산업 발전의 선순환 체계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현재 CEPI는 2027년-2031년 CEPI 3.0 전략과 혁신방안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연맹 참석자들과 함께 향후 10~15년 동안 세계의 팬데믹 예방‧대비‧대응 생태계를 형성할 요인들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mRNA 및 AI와 같은 기술력, 국제정치적 환경, 경제적 환경, 각국의 보건의료체계 및 정부의 지도력, 민간 파트너십, 국제적 공조체계, 각국의 국민 건강과 생명 보호 및 국제보건간 긴밀한 상관성에 대한 국민 인식 및 공론화 등 사회적 요인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리처드 헤쳇 대표는 “현재는 매우 어려운 환경이며, 지금까지 유럽 및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의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관점과 난제들에 대해 경청하고 있다”며 “이같이 불확실한 때에 한국이 국제사회에서의 리더십과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르완다에서 진행된 '100일 미션' 시뮬레이션 사례를 소개하면서 다른 나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이의 평가요소로 정부의 주도적 역할, R&D 등 기술력, 생산시설, 신속한 임상 및 테스트 적용력, 신속한 허가제도, 민간부문의 역량 등이 갖춰져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대표단은 방한 중에 국제백신연구소, 질병관리청 등과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맹은 “앞으로도 CEPI의 중요한 한국 민간 파트너로서 대화와 협업을 지속해 나가고, 우리 정부의 CEPI에 대한 투자 확대 지원활동과 함께 보건다자기구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소통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5.03.18 16:57조민규

하사비스 딥마인드 CEO "5~10년 내 인간 수준 AI 등장"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의 데미스 하사비스(Demis Hassabis) CEO가 인간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능력을 가진 인공지능, 즉 범용 인공지능(AGI)이 향후 5~10년 내에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NBC가 17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하사비스 CEO는 17일 런던 딥마인드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날의 시스템은 매우 수동적이고 아직 할 수 없는 일이 많지만, 앞으로 5~10년 안에 많은 기능이 실현되면서 우리가 말하는 범용 인공지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사비스는 AGI를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복잡한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우리는 아직 거기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러한 시스템은 특정 분야에서는 매우 인상적이지만, 아직 할 수 없는 다른 일들이 있으며, 그 전에 상당한 연구 작업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기술 기업 바이두(Baidu)의 로빈 리(Robin Li) CEO도 지난해 AGI가 "10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밝혔으며, 일부 기술 리더들의 단기간 내 돌파구 예측에 대해 반박한 바 있다. 하사비스의 예측은 다른 AI 업계 리더들이 제시한 일정보다 다소 보수적인 편이다. 인공지능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의 다리오 아모데이(Dario Amodei) CEO는 "거의 모든 인간보다 거의 모든 작업에서 더 나은" 형태의 AI가 "앞으로 2~3년 내"에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스코(Cisco)의 제품 최고책임자 지투 파텔(Jeetu Patel)은 더 낙관적인 견해를 보이며 "2025년에는 AGI가 작동하는 의미 있는 증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테슬라(Tesla)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AGI가 2026년까지 사용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오픈AI(OpenAI) CEO 샘 알트만(Sam Altman)은 그러한 시스템이 "합리적으로 가까운 미래"에 개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사비스는 범용 인공지능 달성의 주요 과제로 AI 시스템이 실제 세계의 맥락을 이해하는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꼽았다. "문제는 계획 아이디어와 에이전트적 행동, 계획 및 추론을 어떻게 빠르게 일반화하고, 그런 다음 세계 모델 위에서 실제 세계에서 작동하도록 일반화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라고 하사비스는 설명했다. 하사비스와 구글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의 CEO인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은 "멀티 에이전트" AI 시스템이 현재 무대 뒤에서 주목받는 기술적 진보라고 강조했다. 하사비스는 AI 에이전트가 "스타크래프트(Starcraft)"와 같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식을 통해 "에이전트 사회" 또는 "에이전트 리그"가 경쟁하거나 협력하는 작업 모델을 언급했다. 쿠리안은 "에이전트 간 통신이 중요하며, 에이전트가 자신의 기술과 사용하는 도구를 표현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3.18 16:52AI 에디터

클릭 한 번에 매출 51% 증가…AI 맞춤형 비즈니스 혁명, 비법은?

기업의 96%가 주목하는 AI 맞춤화: 디지털 경험의 미래 맞춤화(Personalization)는 더 이상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급속도로 진화하는 전략이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고객과 더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참여를 유도하며, 브랜드와의 평생 관계를 통해 고객 가치를 최적화할 수 있다. AI 시대에서 이는 더욱 중요해졌다. 테크타겟(TechTarget)의 엔터프라이즈 전략 그룹(Enterprise Strategy Group) 분석가들에 따르면, "고객에게 원활하고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모든 시장에서 운영되는 기업들의 주요 과제이며, 이는 경쟁 우위와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장 수요의 증가와 진화로 인해 기업들은 더욱 정교하고, 유연하며, 강력한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대규모 맞춤화를 제공하면서도 각 상호작용이 진정성 있고 의미 있게 느껴지도록 해야 한다. 가용 콘텐츠의 폭발적 증가와 디지털 구매 옵션의 확산은 고객들의 구매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맞춤화 혁명의 최전선에 인공지능(AI)이 있다. AI 기반 맞춤화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마케터들뿐만 아니라, 대기업에 맞서 경쟁하려는 민첩하고 희망에 찬 스타트업들이 사용하는 강력한 도구다. 이 기술은 기업들이 다양한 사용 사례에 걸쳐 가치 있는 비즈니스 기회를 식별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맞춤화는 이론적 가능성이 아닌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측정 가능한 상당한 이점을 가져온다. 예를 들어, 소매업체들은 블랙 프라이데이 판매 기회를 최적화하고 전환율을 크게 확대하는 데 맞춤화를 활용하고 있다. 단순 인사말에서 실시간 개인화까지: 35%의 기업이 최우선 과제로 삼는 맞춤형 경험 맞춤화란 무엇인가? 이 분야의 선두주자인 콘텐트풀(Contentful)이 제시한 정의는 다음과 같다. "맞춤화는 기업이 공감을 통해 고객과 더 가깝고 수익성 있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한다. 실제 맞춤화 과정은 정보, 제안 또는 전체 경험과 같은 무언가를 개별 고객이나 전체 고객 세그먼트의 우선순위와 선호도에 맞게 조정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러한 개인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예상함으로써, 기업은 고객이 가치 있다고 느끼게 만들어 더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창출한다." 맞춤화는 판매, 마케팅, 고객 서비스, 교육/훈련 등 기업 활동에서 중요해졌지만, 초기의 맞춤화 단계는 매우 단순했다. 맞춤화는 진정한 인간적 상호작용에서 디지털 지름길로 발전했다. 예를 들어, 의미 있는 맞춤형 경험 대신, 많은 초기 디지털 노력은 "안녕하세요 (이름)" 같은 수준이나 일반적인 대량 메시지에 그쳤다. 이는 실제로 개인적 연결을 단순한 메일 병합 필드로 축소시켰다. 맞춤화가 큰 변화를 가져오기 시작한 것은 기업들이 구매 이력, 쇼핑 선호도, 이메일 선호도, 지역화와 같은 자체 데이터를 활용하여 판매와 마케팅을 훨씬 더 세분화된 수준으로 미세 조정하기 시작하면서부터다. 이로써 마케팅 팀은 개별 방문자에게 애플리케이션 레이아웃을 맞춤화하고, 채널에 구애받지 않는 맞춤형 구매 여정을 제공하거나 선제적인 고객 서비스 및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AI와 현대화된 맞춤화 플랫폼과 같은 강력한 기술들은 개별화된 방식으로 고객과 연결할 수 있는 더욱 흥미롭고 혁신적인 방법의 가능성을 약속한다. 이러한 미래의 맞춤화는 음성 기반 상호작용, 맞춤형 가상 상점과 같은 트렌드로 특징지어질 것이다. 또한 적절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가드레일로 관리될 것이다. AI는 이러한 맞춤화의 다음 단계를 위한 촉매제로, 네이티브 인텔리전스, 자동화, 맥락적 관련성, 특히 지속적인 최적화를 제공한다. AI 기반 제안은 기업이 데이터와 콘텐츠를 분석하여 더 정확하고 관련성 높은 특정 대상 제안을 위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게 한다. AI 기반 지속적 최적화는 특정 비즈니스 목표에 맞는 사용 준비가 된 대상 세그먼트 개발을 촉진하며, 방문자 행동 이해, 인사이트 분석, AI 기반 추천으로 신속한, 실험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강화된 기능은 효과성과 전례 없는 AI 기반 맞춤화 및 효율성을 결합하여 맞춤화를 비즈니스 기회의 강력한 원동력으로 변모시킨다. 이는 더 빠르고, 더 저렴하며, 더 적은 마찰로 결과를 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AI 기반 맞춤화 솔루션은 기업이 대상 고객의 피로도를 피하고, 메시지 포화로 인한 고객 거부감을 방지하며, 잠재 고객과 고객의 관심과 선호도를 유지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 AI 기반 맞춤화로의 전환은 아직 비교적 새롭지만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전략 그룹 연구에 따르면 기업의 96%가 디지털 경험 플랫폼(DXP)에 AI를 사용하거나 고려 중이며, 6개 기업 중 1개는 이미 AI를 광범위하게 사용하여 "고도로 맞춤화된 디지털 경험의 기초"라고 부른다. 그리고 맞춤화는 DXP용 AI 솔루션 채택의 중요한 동인이다. 같은 연구에서 기업의 35%가 맞춤화를 DXP 이니셔티브의 최상위 사용 사례라고 말한다. 데이터 사일로부터 보안 문제까지: 기업이 맞춤화 여정에서 직면하는 8가지 장애물 맞춤화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논쟁은 없지만,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솔루션을 개발, 배포 및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맞춤화는 AI, 특히 생성형 AI(GenAI)의 놀라운 발전 덕분에 더욱 영향력 있고 달성 가능해졌지만, 모든 기업이 맞춤화를 최대한 활용하려 할 때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한다. 이러한 도전 과제로는 시간, 비용, 아키텍처/인프라 복잡성, 명확한 전체적인 비즈니스 목표 부재와 같은 요인으로 인해 다양한 맞춤화 접근법을 효율적으로 실험할 수 없는 점이 포함된다. 또한 팀과 도구 전반에 걸친 여러 데이터 사일로의 존재는 기업이 고객에 대한 완전하고 실시간 이해를 얻지 못하게 함으로써 AI를 정확하게 구동하고 규모에 맞는 동적 맞춤화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인 부분을 방해한다. 효과적인 맞춤화 전략을 만들고 고급 기술 솔루션의 잠재력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의 전문지식 부족, 머신러닝, AI 및 데이터 과학 분야의 적절한 기술을 개발하거나 확보해야 하는 필요성, 특히 고객의 개인 정보 보호와 관련된 사이버보안 위험에 대한 우려도 있다. 맞춤화 데이터를 고객 아웃리치, 채널 참여, 지역별 캠페인, 가격 테스트, 마케팅 캠페인 개발과 같은 다양한 마케팅 사용 사례에 활용할 수 없는 점, 더 많은 기능과 목표가 결국 더 많은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을 필요로 함에 따라 AI 인프라 비용 증가 가능성을 완전히 이해하고 피하는 데 있어서의 장애물도 있다. 경쟁사들이 보편적으로 새로운 도구, 새로운 접근법, 새로운 기술을 통해 맞춤화를 활용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도 도전 과제다. AI 기반 맞춤화를 통한 경쟁사들의 가속화되는 노력보다 한 발 앞서 나가야 한다는 요구는 위협적이면서도 성공에 필수적이다. 전환율 51%, 클릭률 600% 증가: 펫스 델리와 러거블의 AI 맞춤화 성공 스토리 블랙 프라이데이는 소매업체들이 누적된 소비자 수요를 활용하여 극적인 휴일 판매 가속화를 위한 발판으로 삼는 데 큰 기대를 주는 원천이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콘텐트풀과 협력하여 두 가지 완전히 다른 유형의 소매업체를 위한 맞춤화를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이 입증되었다. 유럽 직접 소비자 펫푸드 시장의 선두 주자인 펫스 델리(Pets Deli)는 고품질 사료를 찾는 반려동물 주인들에 중점을 둔다. 이 소매업체는 이 시장에서 성공적인 실적을 기록했지만, 전환율의 상당한 확대로부터 많은 재정적, 운영적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이해했다. 콘텐트풀의 나인테일드(Ninetailed) 솔루션과 협력하여, 펫스 델리는 어떤 가격 전략이 가장 효과적인지 식별하는 방법을 배우고 그에 따라 전술을 조정할 수 있었다. 결과는 인상적이었다: 펫스 델리는 이탈률이 10% 감소하면서도 판매 전환율이 놀라운 51%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의 핵심은 펫스 델리가 고객에게 추가 노력을 요구하지 않고, 쉽게 확장할 수 있으며, 소매업체의 시장 기회를 크게 확대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었다. 맞춤화를 통해 블랙 프라이데이 기회를 활용한 또 다른 성공적인 소매업체는 고품질이면서도 세척 가능한 러그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소매업체 러거블(Ruggable)이다. 러거블은 기존 기술 스택 내에 맞춤화 플랫폼을 통합하여 시간에 민감한 프로모션을 더 쉽게 출시하고자 했다. 콘텐트풀을 사용하여, 러거블은 사용자가 거래를 찾기 시작하는 바로 그 순간에 개별화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게시할 수 있었고, 이로써 러거블의 내부 팀이 맞춤화로부터 얻는 성과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러거블은 전환이 25% 급증하고 클릭률이 600% 증가했으며, 동시에 까다로운 고객들을 위한 고객 경험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처럼 AI 기반 맞춤화 솔루션은 기업들이 전통적인 AI 이전 패러다임에서는 놓치고 있었을 수 있는 수익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기업들이 점점 더 새로운 아이디어, 기회, 제품 및 서비스를 촉발하기 위해 맞춤화를 찾는 가운데, 많은 기업들이 AI를 기술 스택에 통합할 시기와 방법을 식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은 콘텐트풀과 같은 경험 많고 시장에서 입증된 기술 파트너로부터 AI 기반 맞춤화 플랫폼과 도구를 찾고 평가해야 한다. 파트너 AWS 및 자체적인 광범위한 파트너 생태계와 협력하여, 콘텐트풀은 혁신, 유연성, 실험, 민첩성, 보안 및 회복력을 촉진하는 AI 기반 맞춤화 접근법을 배포한다. FAQ Q: AI 기반 맞춤화란 정확히 무엇이며 어떻게 작동하나요? A: AI 기반 맞춤화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인별로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입니다. 고객의 과거 행동, 선호도, 인구통계학적 정보를 분석하여 개인별 콘텐츠, 제품 추천, 마케팅 메시지를 생성하며,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최적화합니다. Q: 중소기업도 AI 기반 맞춤화를 도입할 수 있나요? A: 네, 중소기업도 클라우드 기반 AI 맞춤화 솔루션을 통해 이 기술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다양한 규모의 기업을 위한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초기 투자 비용이나 기술적 전문지식 없이도 맞춤화의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Q: AI 맞춤화를 도입할 때 고객 개인정보 보호는 어떻게 보장되나요? A: 효과적인 AI 맞춤화 솔루션은 처음부터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을 고려하여 설계됩니다. 이에는 데이터 암호화, 사용자 동의 관리, 규제 준수 기능, 투명한 데이터 사용 정책이 포함됩니다. 기업은 관련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하고 고객 데이터를 책임감 있게 사용함으로써 신뢰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3.18 16:41AI 에디터

"이번엔 품을까"…구글, 보안기업 '위즈' 인수에 300억 달러 투입할 듯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클라우드 컴퓨팅과 사이버 보안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 투자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알파벳은 약 300억 달러(한화 약 43조4천610억원)를 투입해 지난해 여름 결렬된 스타트업 '위즈(Wiz)'의 인수 협상을 재추진하고 있다. 앞서 양사는 230억 달러(한화 약 33조3천270억원) 가치로 협상을 진행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이번 협상에선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최고경영자(CEO)가 적극 나서 양사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위즈는 뉴욕과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 보안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업체(CSP)들과 협력 중이다.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수요 확산에 따라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구글은 위즈를 인수함으로써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대비 뒤처지는 자사 클라우드 부문 글로벌 시장 점유율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위즈의 클라우드 보안 제품이 자사 고객층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위즈의 연간 반복 매출(ARR)도 매력적인 요소다. 위즈의 ARR은 지난해 7월 5억 달러(한화 약 7천256억원)에 달했다. 올해는 10억 달러(한화 약 1조4천512억원)에 이르는 ARR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이번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도 남아 있다. 구글 본사와 구글 클라우드 간 의견 차이 때문이다. 앞서 지난 위즈 인수 협상이 결렬된 이유를 두고 구글이 위즈를 독립 사업부로 유지할지, 클라우드 사업 부문에 통합할지를 두고 의견이 갈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이에 이번 협상에선 양측의 명확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뿐만 아니라 미국 바이든 행정부 시기 대규모 합병에 대한 높은 규제 조사도 이들 협상 결렬에 영향을 미쳤다. 주요 투자사들은 이번 대형 거래 과정을 두고 현 트럼프 행정부에선 합병 규제를 완화할지 주목하고 있다. WSJ는 "구글의 이번 위즈 인수가 수년간 기업공개(IPO) 및 M&A 시장에서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어 온 벤처 캐피털리스트들(VC)에게 희망적인 신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3.18 16:37한정호

"발표도 안 했는데?"…구글 픽셀9a, 리뷰 영상 나왔다

이번 달 출시 예정인 구글의 차세대 중급형 스마트폰 '픽셀 9a'의 리뷰 영상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고 더버지 등 외신들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부 IT 유튜버들은 최근 구글 픽셀 9a의 제품 리뷰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구글 픽셀9a는 픽셀 스마트폰 특유의 튀어나온 후면 카메라 모듈 대신 뒷면과 거의 평평하게 높이를 맞춘 스타일로 개선됐다. 그 밖에도 약간 더 커진 6.3인치 디스플레이에 살짝 두꺼운 베젤을 갖추고 5천100mAh 배터리, 구글 자체 개발 텐서 G4 칩을 탑재한 픽셀6a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는 ▲4천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1천3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천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유튜브 더모바일센트럴에 따르면 픽셀9a의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야간 촬영 시 다소 품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픽셀9a는 오는 19일 퍼플, 핑크, 블랙, 화이트 등의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전작과 동일한 499달러(약 72만 원)를 고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5.03.18 16:22이정현

에스앤아이, 디지털혁신 전문 양호철 CDO 영입

프롭테크 기반 종합 부동산관리 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디지털 혁신 전문가 양호철 최고디지털전환책임자(CDO)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스앤아이는 이번 양 CDO 영입으로 강화된 디지털 역량과 부동산관리 특화 경쟁력을 결합해 매출 1조원 달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에스앤아이는 정보기술(IT) 부문 조직명을 기존 최고정보책임자(CIO)에서 CDO로 변경했다. IT 전략을 기반으로 한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양호철 CDO는 카카오, NHN 비즈니스플랫폼,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국내 주요 포털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해 온 전문가다. 카카오에서는 커머스 및 광고 플랫폼 서비스의 기획과 개발을 총괄하며 정보기술 사업 부분의 전략을 담당한 바 있다. IT 기술 분야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카카오 사내독립기업(CIC)이었던 카카오커머스에서 공동대표와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처리 솔루션 기업 블루웨일을 창업해 기술 전문성과 리더십을 입증했다. 양 CDO는 에스앤아이에 합류해 IT 전략 수립 및 인프라 최적화, 정보보안 리스크 관리 등 전사적 디지털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형원준 에스앤아이 대표는 "양 CDO가 보유한 뛰어난 기술 역량과 리더십이 에스앤아이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로드맵을 완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앤아이는 LG그룹 계열사의 주요 건물을 비롯해 500여 개 동의 건물과 2만1천여 개 점포 관리 경험을 보유한 프롭테크 기반 종합 부동산관리 기업이다. 통합 운영센터(IOC), 건물시설 관리시스템(atG), 오피스라이프 케어앱(샌디앱), 공간관리 전문커머스몰(샌디몰), 부동산 자산관리 플랫폼(샌디 프로퍼티) 등 약 100여 개의 다양한 공간관리 솔루션을 선보이며 업계의 디지털전환(DX)을 주도해왔다. 더불어 시설관리(FM)를 비롯해 부동산 자산관리(PM), 리노베이션, 매입매각을 비롯한 임대관리(LM) 등 상업용 부동산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부동산관리 사업 모델을 적극 추진 중이다.

2025.03.18 16:20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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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키트] "AI가 고른 사이트만 생존"…'콘텐츠 노출 전쟁' 시작

LG는 '전담조직 신설', 삼성은 '기술 인수'…HVAC 주도권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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