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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도배 전문@‹adgo99›@구글 도배 전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770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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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5월 하순 KOBA 2025 출전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영상장비 전시회인 'KOBA 2025'(제33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023년 KOBA 첫 참가 이후 올해로 3년째 참가했다. 올해는 작년 대비 행사장 규모를 확장하고 관람객이 직접 카메라와 영상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늘린다. Z마운트&니코르 체험 존에는 이달 초 공개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Z5 Ⅱ' 등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를 배치한다. 또 지난 해 인수한 미국 시네마 카메라 자회사 '레드'의 LUT(룩업테이블)과 픽처 컨트롤 등 영상 색보정 기술 및 이미지 톤 조절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Z시네마 체험존은 니콘 렌즈와 레드 카메라, 영국 모션 컨트롤 전문 기업인 MRMC 제품을 배치해 영상 촬영을 체험할 수 있다. RED&MRMC 존에서는 MRMC가 개발한 로봇 카메라 시스템이 피사체 움직임을 따라가며 레드 카메라로 촬영하는 기술을 시연한다. 기간 중 니콘 제품을 지참한 방문자 대상으로 한정판 NFC 키링 8종 중 하나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또한 니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디자인 스티커 팩을, 유튜브 채널 구독 시에는 크리에이터스 쇼퍼백을 선물로 제공한다. 행사 첫 날인 20일에는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박성욱, 권성욱 작가 등 전문가 3명이 카메라 촬영 노하우를 소개하는 Z5 Ⅱ 세미나도 진행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는 "올해 KOBA는 니콘 자회사인 RED와 영국 MRMC가 함께하는 국내 최초 3사 협업 부스로, 니콘의 기술적 확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시"라고 밝혔다. 행사 개요와 세미나 응모 관련 상세 정보는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29 09:27권봉석

SKT 유심 정보유출 불안하다면…"4천여 금융사 대출 한번에 차단"

SK텔레콤 유심(USIM) 정보 유출로 인해 나도 모르는 새 만들어진 단말기로 금융사 대출 등이 신청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9일 금융업계에서는 한 번의 신청으로 여신 거래와 비대면 계좌 개설 신청을 막을 수 있는 '여신 안심 차단'·'비대면 계좌 개설 안심 차단' 서비스에 가입할 것을 권유했다. 여신 안심 차단 서비스는 은행·금융투자·보험·여신전문·저축은행·상호금융 및 우정사업본부 등 4천12개 금융사의 신규 대출 거래를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신이 사용하는 은행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 회사에서 신청하더라도 4천12개 금융사의 대출 신청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하다. 적용되는 대출은 신용대출·카드론·주식담보대출·할부금융·보험계약대출·예적금 담보대출 등 개인 명의의 여신 거래이며, 신용카드 발급도 금지된다. 다만, 지방자치단체 등록 대부업자의 대출은 제외된다. 비대면 계좌 개설 안심 차단 서비스의 경우 전 금융사의 입출금통장은 물론이고 개인사업자통장, 증권사 주식 계좌 개설이 차단된다. 만약 이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대출이 필요하거나 비대면 계좌 개설이 필요할 경우에는 직접 금융사 영업점을 방문해 안심 차단 서비스를 해제해야 한다. 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여신 거래 안심 차단 신청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안심 차단 신청을 접수한 금융사에서는 반기 1회 이용자에게 통보해준다. 이밖에 우리은행에서는 해외 IP로 접속하는 경우 금융 거래를 막는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2025.04.29 09:21손희연

토스뱅크, 동아리통장 서비스 오픈

토스뱅크가 대학 동아리·동호회·사내 소모임처럼 회비가 자주 오가는 모임에 특화된 '동아리통장'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아리통장은 기존 '토스뱅크 모임통장'에 총무의 편의를 높이는 기능을 더했다. 총무가 회비명, 인당 금액, 납부 기한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송금용 링크가 생성돼 단체 채팅방이나 공지 게시판에 공유하면 된다. 회비를 낸 사람과 아직 내지 않은 사람이 자동으로 구분돼 별도의 엑셀 관리 없이도 회비 납부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토스뱅크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공동모임장' 기능도 그대로 적용돼 모임장 외에도 모임원이라면 '토스뱅크 모임카드'를 발급받아 결제를 분담하거나 송금 등을 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동아리통장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단체티 제작 쿠폰을 제공하는 '동아리통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9일까지 동아리통장을 개설한 모임 가운데 10팀을 랜덤 추첨해 최대 50장의 단체 티셔츠를 무료로 제작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한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토스뱅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29 09:13손희연

오픈AI, 챗GPT 검색에 '쇼핑' 입혔다…구글 상대로 커머스 전면전

오픈AI가 '챗GPT' 검색 기능에 제품 추천과 구매 연동 기능을 새로 적용하며 커머스 사업 강화에 나섰다. 검색 경험을 개인화하는 이번 조치는 구글과의 검색 경쟁을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9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GPT-4o' 기반 '챗GPT' 검색에 쇼핑 기능을 추가해 전 세계 유료 및 무료 사용자와 비로그인 사용자에게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패션, 뷰티,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 주요 카테고리부터 시작한다. 새로워진 '챗GPT' 검색은 사용자가 자연어로 제품을 검색하면 추천 목록과 함께 이미지, 가격, 리뷰 정보를 제공하고 바로 구매 가능한 링크도 안내한다. 제품 선택은 독립적으로 이뤄지며 광고는 포함되지 않는다. 오픈AI는 쇼핑 결과를 제3자 메타데이터 기반으로 제공하며 구매가 발생해도 별도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는 검색 결과 상단 노출에 광고비를 받던 기존 구글 검색광고 모델과 차별화해 사용자 신뢰를 확보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또 오픈AI는 향후 유료 구독 서비스인 '플러스'와 '프로' 사용자 대상으로 쇼핑 기능에 메모리 기능을 통합할 예정이다. 이 기능은 과거 대화 문맥을 반영해 더욱 개인화된 제품 추천이 가능해진다. 다만 메모리 기반 추천 기능은 유럽연합(EU), 영국,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제공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오픈AI는 '챗GPT' 검색에 '트렌드 검색' 기능도 도입했다. 사용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실시간 인기 검색어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검색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더불어 '챗GPT' 검색 기능은 이제 글로벌 소셜미디어인 왓츠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향후에는 이용자가 왓츠앱에서 '챗GPT'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는 지난달 스트래터커리와의 인터뷰에서 "광고를 꼭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반대하지 않겠다"며 "전통적인 광고보다는 딥 리서치 기반 제휴 수수료 모델 같은 새로운 방식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2025.04.29 09:05조이환

1분기 실적 앞둔 메타, AI 시장 주도권 확보 방안 제시

메타가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 주도권 확보 방안을 제시한다. 29일 CNBC는 메타가 미국 캘리포니아 멘로파크 본사에서 첫 AI 개발자 컨퍼런스 '라마콘'을 열고 글로벌 오픈소스 AI 생태계 강화 전략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후 31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한다. 이번 라마콘에서는 메타의 최신 AI 모델인 '라마 4' 시리즈가 소개된다. 특히 주요 시리즈인 멀티모달 모델 '스카우트'와 '매버릭'도 공개된다. 2조개 파라미터로 이뤄진 모델 '비히모스'에 대한 정보도 공유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와 사티아 나델라 CEO 간 대담 세션도 포함됐다. 이에 두 CEO가 AI 분야 미래와 협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가능성도 높다. 외신은 이번 행사에서 메타의 AI 투자 현황과 미국 관세 정책 대응안 이어질 것으로 봤다. 앞서 메타는 올해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최대 650억 달러를 지출한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메타가 투자 금액을 상향 조정할 가능성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 투자은행 니드햄은 메타가 올해 600~650억 달러 자본 지출 계획을 변경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관세로 인해 향후 비용이 추가로 증가할 수 있다는 리스크를 지적했다. 앞서 인텔은 이번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무역정책이 경기 둔화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으며, 구글도 설비 투자 계획은 변함없지만 공급 일정 변동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투자자들은 메타가 보유한 글로벌 사용자 기반으로 AI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조 달러 규모 시장을 겨냥한 만큼 라마 투자 지속 여부는 중장기적으로 실적과 직결될 전망이라는 이유에서다. 현재 메타는 라마4 모델을 출시해 AI 에이전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웹 브라우저나 앱에서 사용자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메타AI 디지털 어시스턴트 사업도 시작했다. 올해 2분기 중 독립형 메타AI 앱 출시와 유료 구독 서비스 테스트를 계획 중이다. 업계는 별도 앱 출시에 따라 메타AI가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현재처럼 단순히 콘텐츠 소비에 집중할 경우 AI 서비스 확산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분위기다. 윌리엄 블레어의 랄프 샤카트 연구원은 "메타는 다수 플랫폼을 통해 수십억 사용자 기반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며 "초기 선점 효과를 바탕으로 AI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가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웰스파고의 켄 가웰스키 전무는 "메타는 라마 모델이 최첨단 모델과 경쟁할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며 "아직까지 메타는 구글처럼 직접적으로 모델을 수익화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025.04.29 09:05김미정

"교육을 위한 AI 아닌, 실무를 위한 AI 배우세요"

"아무리 좋은 솔루션(도구)이라도, 사용자가 이해하고 활용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입니다.“ 박진아 에이블런 대표는 기업(B2B) 교육 시장에서 '실용성'과 '현업 최적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마케터, 제조 전문지 기자, IT 데이터 솔루션 개발 사업부 등 다양한 현장을 경험한 그는 수년 전 '4차 산업혁명 시대' 붐이 일 때 IT와 데이터 교육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그리고 2019년, '씽킹랩'이라는 이름으로 창업에 나섰다. "직접 강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양성 강사 풀을 만들어 가면서 사업을 키웠어요. 지금은 40여명의 정직원을 비롯해 300명 이상의 전문 강사와 실무자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에이블런은 IT 중심의 오프라인 집체교육을 기반으로 한다. 하루 8시간에 걸친 집중 교육은 물론, 리더 대상 세미나, 전사 특강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초·중·고 교원 2천 명을 대상으로 한 AI 디지털 교육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전문성을 입증했다. "에이블런은 콘텐츠 기업 아닌 서비스 기업" 에이블런은 단순히 교육 콘텐츠를 대량 생산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박진아 대표는 에이블런을 'B2B 맞춤형 교육 서비스 기업'으로 정의했다. "교육 기업 P사나 T사는 콘텐츠 기업입니다. 빠르게 많은 콘텐츠를 만들어 B2C 시장에 뿌리고, 이를 B2B로 확장하는 전략이죠. 반면, 우리는 처음부터 B2B에 집중했습니다. 콘텐츠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에 최적화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런 방향성은 사업 초기부터 이어진 '노코드 교육'에서도 잘 드러난다. 에이블런은 IT 비전공자도 쉽게 데이터 분석과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파이썬 같은 복잡한 언어 대신 엑셀처럼 친숙한 툴을 활용해 교육을 설계했다. "노코드 데이터 분석을 처음 도입했을 때 반응이 정말 좋았어요. 엑셀만 다룰 줄 알아도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었거든요." 약 2년 전부터는 노코드 기반의 생성AI 교육에도 집중하고 있다. 챗GPT 같은 생성형 AI가 등장하면서 AI 활용 진입 장벽이 낮아졌고, 에이블런은 이 흐름을 누구보다 빠르게 반영했다. AI 교육, '써보기'에서 '성과 만들기'로 진화 이제 기업들은 단순히 새로운 도구를 소개받는 데 만족하지 않는다. 박 대표는 "AI 도구를 활용해 실제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에 초점이 옮겨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롬프트 작성법만 가르쳐서는 부족합니다. 조직 전체가 생산성 향상을 체감해야 진정한 교육 효과가 있죠. 교육의 끝은 '써봤다'가 아니라 '일이 달라졌다'는 성과로 이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 에이블런은 교육 전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니즈와 수준을 파악하고, 직무별·직급별로 커리큘럼을 세밀하게 조정한다. 이후에는 문제 해결형 워크숍이나 해커톤 형태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방식으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한 글로벌 주방용품 제조사는 신제품 기획 과정을 생성AI로 대체하는 실험을 진행했고, 한 미디어 기업은 기자들을 위한 초안 작성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에이블런의 교육을 활용했다. 보수적인 조직, '교육의 문' 어떻게 열까? 물론 모든 조직이 AI 교육을 쉽게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특히 전통적인 제조업, 공공기관, 교육기관에서는 여전히 큰 거부감이 존재한다. "처음부터 바로 교육에 들어가지 않아요. 사전 설명회를 열어 구성원들의 마음을 열고,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한 뒤 본격적인 연수에 들어갑니다." 에이블런은 교육 참여자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복습 영상을 제공하고, 다과나 디퓨저 같은 소소한 배려에도 신경 쓴다. "기초적인 부분도 중요합니다. 작은 배려가 교육의 몰입도를 좌우하니까요." AI 교육, '직무별 세분화'가 핵심 최근에는 생성AI 교육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산업군·부서·직무별로 더욱 세분화된 맞춤형 요구가 강해지고 있다. "작년까진 '생성AI를 한번 써보자'는 흐름이었다면, 이제는 '직무별로 어떻게 써야 하는가'를 고민합니다. 앞으로는 문제 해결형, 핵심 인력 중심의 교육이 더욱 중요해질 겁니다." 에이블런은 현재 기자, 제조업 종사자, 공공기관 직원 등 대상별로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직무 중심 ▲니즈 기반 맞춤형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등 세 가지 접근 방식을 병행하고 있으며, 모든 과정에서 사전 이해도 조사를 통해 난이도와 방향을 조율한다. 에이블런의 다음 목표 에이블런은 지난해 약 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80억~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성장은 거의 외부 투자 없이 자체 수익으로 이뤄졌다. 손익분기점은 창업 3개월 이후부터 꾸준히 넘겼다. "교육으로 사람을 연결하는 허브가 되고 싶어요. 올 연말을 기점으로 플랫폼, 교보재, 이러닝 등 다양한 확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앞으로도 AI·데이터 기술에 지속적으로 재투자하며, 교육과 실무를 잇는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AI를 통한 업무 자동화·생산성 향상이 궁금하다면 'HR테크 리더스 데이' 박진아 대표는 오는 5월 8일, 서울 봉은사로 슈피겐홀에서 열리는 'HR테크 리더스 데이' 행사에 강연자로 나선다. 주제는 'AI를 통한 업무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이다. "단 한 번이라도 'AI로 내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없을까?' 고민해본 분이라면, 이번 세션에서 꼭 인사이트를 얻어 가실 수 있을 겁니다."

2025.04.29 08:58백봉삼

LG엔솔, 유럽 '폐배터리 재활용' 거점 만든다

LG에너지솔루션은 프랑스 1위 메탈 재활용 및 환경 서비스 기업 데리시부르그(DBG)와 손잡고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럽 내 최초 한-유럽 리사이클 합작 기업이다. 신규 합작법인은 현지에서 수거된 사용 후 배터리 및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정 스크랩을 안전하게 파∙분쇄해 검은 가루 형태의 중간 가공품 '블랙 매스'를 만드는 전(前)처리 전문 공장을 운영한다. 합작사는 프랑스 북부 발두아즈 지역 브뤼에르 쉬르 우아즈에 내년 이 공장을 착공한 뒤 2027년 본격 가동을 시작하며, 연간 2만톤 이상의 사용 후 배터리와 스크랩 처리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전처리 과정으로 추출된 블랙 매스는 후(後)처리 공정을 통해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핵심 메탈로 재생산되고, 이후 양극재 생산과정을 거쳐 LG에너지솔루션 글로벌 생산시설에 최종 공급될 예정이다. 양사는 LG에너지솔루션의 유럽 생산 거점인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을 통해 제공된 배터리 공정 스크랩과 DBG가 프랑스 및 인근 지역에서 수거한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해 원료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유럽자동차공업회(ACEA)에 따르면 프랑스는 지난해 유럽 전체 전기차 판매량의 15%를 차지할 만큼 배터리 수요가 큰 시장으로 향후 사용 후 배터리 자원 또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DBG는 프랑스 메탈 재활용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프랑스 전역에 200여개가 넘는 수거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빠르게 증가하는 프랑스의 사용 후 배터리 자원을 효과적으로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사용 후 배터리는 국외 운송이 까다롭고 운송 비용도 높아 원활한 자원 확보를 위해서는 배터리 수요가 많은 지역 내 전처리 공장 설립이 중요하다”며 “프랑스에서의 이번 협력이 유럽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확대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유럽 내 지속가능한 배터리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유럽 배터리 재활용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 지난해 시행된 EU의 '배터리 및 폐배터리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2031년부터 유럽 내 배터리 원재료 재활용 비율은 코발트 16%, 리튬 6%, 니켈 6%로 의무화된다. 2036년부터는 코발트 26%, 리튬 12%, 니켈 15%로 기준이 상향되는 만큼 선제적인 투자를 통한 규제 대응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또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핵심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조달해 공급망 경쟁력을 높이고, 유럽 내 생산∙판매∙라사이클 등 배터리 전 생애주기에 이르는 자원 선순환 체계를 공고히 해 고객가치 역량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창범 LG에너지솔루션 최고전략책임자(CSO) 전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안정적 배터리 공급망 구축은 물론 유럽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에서도 차별화된 기술 및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가치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압데라만 엘 어피어 DBG 최고 경영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환경적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 솔루션 개발이라는 우리의 목표를 전폭적으로 뒷받침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2025.04.29 08:50김윤희

"삼성전자 인재 또 왔다"…현대오토에버로 간 인물 누구?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사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 인재 영입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최근 클라우드 사업을 키우기 위해 삼성전자 출신인 새로운 인물을 또 끌어 들였다. 현대오토에버는 클라우드 기술 전문가 이경수 상무를 클라우드인프라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현대오토에버는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서비스를 강화하는 중이다. 특히 지난해 12월엔 아마존웹서비스(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하며 클라우드 기술과 사업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이경수 상무의 영입을 발판으로 클라우드 전략을 수립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한다. 지난 3월 신설된 클라우드인프라센터는 클라우드사업부의 직속 조직이다. 클라우드 인프라를 개발·관리하고 데이터 센터 운영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클라우드사업부장 양승도 상무가 센터장을 겸임하고 있었다. 이 상무는 신임 클라우드인프라센터장으로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수립 ▲글로벌 인프라 통합 관리 체계 구축 ▲데이터 센터 운영 효율화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에 따르면 이경수 상무는 클라우드 기술 전략 수립 경험이 풍부하다. 또 대규모 엔지니어 조직을 운영한 경험을 지니고 있어 기술 전문성과 리더십을 동시에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상무는 약 26년간 삼성전자와 AWS 코리아 등 주요 IT 기업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클라우드 기반 IT 전략 수립 ▲서비스 아키텍처의 설계·개발·운영 ▲정보보안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며 폭넓은 기술 전문성을 확보했다. 앞서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에도 삼성전자 출신인 김선우 상무를 영입해 ERP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김 상무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ERP 기술 리더와 ITO 운영 총괄을 맡았던 인물이다. 이 상무는 삼성전자에서 12년 이상의 재직 경력이 있다. 삼성전자에서는 모바일 부문 최초의 AWS 기반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전 세계의 사용자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며 글로벌 사용자 대상으로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서비스를 실현했다. 또 이 상무는 AWS 코리아 재직 당시 솔루션 아키텍트 리더로서 통신·미디어·게임 산업군의 기업들에게 최적의 클라우드 전략을 제공하고 기술을 지원하는 등 MSP 사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쌓았다. 이 상무는 "그동안의 클라우드 사업 경험과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클라우드의 품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며 "현대오토에버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이 상무의 영입은 우리의 클라우드 역량을 더욱 강화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글로벌 베스트 수준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서비스를 고객사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5.04.29 08:50장유미

사파이어, 고급복원에너지시스템(ARES) 프로그램 450만 달러 계약 체결

사파이어, 이번 계약으로 미래 방산 시장용 전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스템 통합업체로서의 역할 확대 녹스빌, 테네시주, 2025년 4월 28일 /PRNewswire/ -- 사파이어 테크놀로지 그룹(Safire Technology Group, Inc., 이하 '사파이어')이 미 공군(U.S. Air Force)과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 DoD)용 특수 전동화 장비 및 시스템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미화 45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이번 계약은 사파이어가 2023년에 125만 달러 규모로 수주한 소기업 혁신 연구(Small Business Innovation Research, SBIR) 다이렉트 투 페이즈 II(Direct-to-Phase II)를 통해 사파이어 경량 전술 차량(Safire Light Tactical Vehicle, SLTV) 및 배틀 에어맨 기어(Battle Airmen Gear, BAG)를 성공적으로 시연한 데 이어 이뤄졌다. 고급복원에너지시스템(Advanced Resilient Energy Systems, ARES) 프로그램은 사파이어의 시스템 통합자로서의 역할을 확장하고, 추가적인 전투원 문제 해결을 위한 수단을 제공한다. 미 국방부는 전장 시스템의 전동화 및 하이브리드화를 효과적인 전장 작전 수행, 핵심 국방 공급망을 확보, 미국의 에너지 미래 보장을 위한 국가적 과제의 핵심이자 역동적인 분야로 규정하고 있다. 국방부 과학기술 전략은 특히 시스템 성능 향상,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 강화, 첨단 안전 기술 확보에 대한 필요성을 명확히 강조하고 있다. 사파이어의 존리(John Lee)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사파이어는 가장 극한의 전장 환경에서도 향상된 성능과 안전성을 제공할 수 있는 견고한 전동화 제품 및 시스템에 대한 접근을 확보함으로써 미국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ARES 프로그램을 통해 고급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및 사파이어의 탄도 충격 저항 및 안전 기술이 통합된 추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제품에는 전술용 전기 오프로드 바이크, 다기능 방탄복 및 국방부 전체에서 널리 사용되는 에너지 저장 장치가 포함된다. 이 프로그램 사파이어의 정부 솔루션 관리자인 엘리야 베일스(Elijah Bales)가 이끌고 있다. 그는 미 육군 특수작전사령부 및 레인저 부대(Ranger) 최고 혁신 책임자로 복무한 경력을 포함해 10년 이상의 군 복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베일스 관리자는 "사파이어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전장 작전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이고 미션 크리티컬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는 전투원을 지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러한 핵심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FRL 소개공군 연구소(Air Force Research Laboratory)는 미 공군부(DAF)의 핵심 과학 연구 개발 센터다. AFRL은 항공, 우주, 사이버 전력을 위한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전투 기술의 발견, 개발, 통합을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AFRL은 전 세계에 걸쳐 9개 기술 분야와 40개 이상의 운영 거점에서 12500명 이상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기초 연구부터 고급 연구 및 기술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학기술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afresearchla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AFWERX 소개AFWERX는 DAF의 혁신 부서이자 공군 연구소 산하 기관으로, 미국 내 소규모 기업과 스타트업의 첨단 혁신 역량을 활용해 DAF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들을 해결하고자 한다. AFWERX는 4개의 허브 및 거점에서 약 370명의 군인, 민간인, 계약직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미화 14억 달러 규모의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AFWERX는 1만 400건 이상의 계약을 체결해 72억 4천만 달러 이상을 투입했으며, 이를 통해 미국 국방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작전 능력으로의 신속한 기술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afwer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파이어(Safire) 소개사파이어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영향력 있는 현실로 바꾸는 방위 및 전기 모빌리티 회사다.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에서 탄생한 사파이어는 전동화 시스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전투원과 자동차 회사들이 가능성의 한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선도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과 비전 있는 투자자 그룹의 지원을 받아 미래 전기 구축 기술을 구축하고 있다. 미디어 연락처 partnerships @safire. co 이 연구는 일부 미국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 이 문서에 포함된 견해와 결론은 저자의 견해이며, 명시적 또는 묵시적으로 미국 정부의 공식 정책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74283/Safire_RGB_Brandmark_Black__4_Logo.jpg?p=medium600

2025.04.29 00:10글로벌뉴스

장수돌침대, 제품 체험공간 확대

건강 가구 브랜드 장수돌침대는 신규 대리점 오픈 및 체험존 운영을 통해 오프라인 접점 확대를 통해 소비자 신뢰 강화에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34주년을 맞은 장수돌침대는 한국의 전통 온돌 문화를 현대 과학 기술로 발전시켜 건강한 수면문화 창조를 위한 연구 개발을 거듭하며, 침대 산업을 넘어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장수돌침대는 최근 치솟는 물가와 경기 침체 등의 상황 가운데서 더욱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올해 초부터 고객 친화적인 쇼핑 환경 정착 및 건강한 숙면 문화 가치 확산에 더욱 집중할 계획을 마련하게 됐다. 이에 올해 1월 의왕 대리점 신규 오픈을 시작으로 2월 등촌 직영점 이전, 이달에는 대구 북구점·달서점 체험형 홍보관을 오픈했다. 다음 달에는 이천 대리점 오픈을 예정하고 있는 등 전국 주요 거점에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잇달아 선보인다. 장수돌침대 13단계 히팅 플로어에 의한 온열 효과를 피부로 느껴볼 수 체험 중심의 매장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대구 지역에 오픈하는 체험형 홍보관에서는 슬립테크 솔루션 제이슬립과 함께 하는 맞춤형 건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장수돌침대 관계자는 "단순한 전국 유통망 확장을 넘어, 장돌침대가 가진 브랜드 신뢰성과 함께 건강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전달하는 경험 중심 공간으로 매장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돌침대는 올해 창립 34주년을 맞아 '가구에 건강을 더하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수면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헬스케어 브랜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5.04.28 23:28신영빈

디비컨설팅, 네트러닝·시원스쿨과 협력···"일본 디지털 학습 시장 공략'

디지털 솔루션 전문기업 디비컨설팅은 일본 대표적인 이러닝 기업 네트러닝(NetLearning), 외국어 교육 콘텐츠 전문 국내기업 시원스쿨과 함께 일본 디지털 학습 솔루션 개발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민규 디비스쿨 대표, 키시다 토오루 네트러닝 대표, 양홍걸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 대표가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디비스쿨은 섬세한 맞춤형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비컨설팅(Divii Consulting)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는 다국적 IT 기업이다. 인도 콜카타에 위치한 개발자 조직과 한국 본사의 컨설팅 및 기획 역량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하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제공하는 데 강점을 갖고 있다. 디비컨설팅은 현재 부동산, 여행, 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웹/앱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삼성물산과 GS건설, 하나투어 등 국내외 대기업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유연한 기술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 기술 개발을 본격화하며 여러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비컨설팅은 일본 대학의 LMS(학습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며, 네트러닝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 고등교육 시장의 디지털 학습 환경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시원스쿨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17개 언어의 실용 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으로, 디비컨설팅에 콘텐츠와 노하우를 제공하며 에듀테크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에 함께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시원스쿨은 EJU 대비 콘텐츠, 입시 지원 프로그램, 온라인 과외 및 대학 입학 가이드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트러닝은 일본 내 5,000여 개 대학과 기업에 LMS 시스템을 공급하고, 8,000개 이상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는 이러닝 전문 기업이다. 구글 재팬과의 파트너십, 오픈배지(Open Badge) 국제 인증 등으로 일본 교육 산업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디비컨설팅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적 확장성과 학습 콘텐츠의 현지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학습자 중심의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고,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으로의 확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디비컨설팅은 이를 기반으로 축적된 교육 도메인 경험과 기술 협업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학습 솔루션 영역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AI 기술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디비컨설팅은 현재 부동산, 여행, 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웹/앱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삼성물산, GS건설, 하나투어 등 국내외 대기업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유연한 기술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 기술 개발을 본격화하며 여러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비컨설팅은 일본 대학의 LMS(학습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며, 네트러닝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 고등교육 시장의 디지털 학습 환경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시원스쿨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17개 언어의 실용 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으로, 디비컨설팅에 콘텐츠와 노하우를 제공하며 에듀테크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에 함께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시원스쿨은 EJU 대비 콘텐츠, 입시 지원 프로그램, 온라인 과외 및 대학 입학 가이드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트러닝은 일본 내 5,000여 개 대학과 기업에 LMS 시스템을 공급하고, 8,000개 이상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는 이러닝 전문 기업이다. 구글 재팬과의 파트너십, 오픈배지(Open Badge) 국제 인증 등으로 일본 교육 산업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디비컨설팅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적 확장성과 학습 콘텐츠의 현지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학습자 중심의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고,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으로의 확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디비컨설팅은 이를 기반으로 축적된 교육 도메인 경험과 기술 협업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학습 솔루션 영역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AI 기술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2025.04.28 22:57방은주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박기웅 교수,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정보보호학과 박기웅 교수가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 31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NetSec-KR 2025)'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넷섹-KR(NetSec-KR)'은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보호 전문 학술대회로, 1995년부터 국내 정보보호 산업 발전과 정보보안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국가 정보보호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 교수는 현재 SysCore Lab을 이끌며 학생들과 함께 정보보호 기술 연구 및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 그의 연구팀은 랜섬웨어 공격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 연구를 진행해 랜섬웨어 탐지 및 분석, 감염 확산 방지, 피해 복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박기웅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동시에 앞으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연구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함께 노력한 SysCore Lab 학생들의 헌신 덕분에 가능했던 성과이며, 앞으로도 겸허한 자세로 의미 있는 연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8 21:54방은주

Rockwell Automation, OT 사이버 위협 감지 및 대응을 위한 강력한 신규 서비스 공개

운영 기술 환경에서 증가하는 사이버보안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연중무휴 24 시간 위협 감지 및 대응을 제공하는 신제품 출시 위스콘신주 밀워키, 2025년 4월 28일 /PRNewswire/ --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세계 최대 기업인 Rockwell Automation, Inc.(NYSE: ROK)는 오늘 운영 기술(OT)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보안 모니터링 및 대응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보안 모니터링 및 대응은 기존 아키텍처에 완벽하게 통합되어 산업 조직이 사이버 위협에 미리 대비하고 탄력적인 운영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nabled by the Rockwell Automation OT Security Operations Center (SOC), Security Monitoring and Response addresses security risks, resource gaps and operational inefficiencies with its dedicated team of experienced OT cybersecurity analysts. 산업 사이버보안 사고, 취약성 및 인재 부족이 심해지면서 OT 환경의 보안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보안 위험과 숙련된 인력 부족이 모두 중요 제조에 대한 상위 5가지 외부 장애물 중 하나였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사이버보안 서비스 수석 제품 관리자인 Nick Creath는 "사이버 위험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제조업체는 진화하는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경계와 적절한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를 위한 자원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보안 모니터링 및 대응은 연중무휴 24시간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간 위협 감지 및 전문가 주도 대응을 통해 산업 환경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가시성, 인텔리전스 및 신속한 조치를 제공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인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고객 팀의 연장선상에서 보안 태세를 강화하는 동시에 기술 격차를 해소하하도록 지원합니다"라고 말합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OT 보안 운영 센터(SOC)의 지원을 받아 새롭게 선보이는 솔루션은 경험이 풍부한 OT 사이버보안 분석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해 보안 위험, 리소스 격차 및 운영 비효율성을 해결합니다. 보안 모니터링 및 대응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고급 위협 감지 : OT 환경에 대한 연중무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감시 및 잠재적 위협에 대한 신속한 감지가 가능합니다. 로크웰 OT 사이버보안 분석가는 고급 분석을 사용하여 경보의 우선 순위를 지정하고 조사하여 원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통찰력으로 변환합니다. 신속한 대응 및 해결 : 지식이 풍부한 지침과 입증된 전략은 보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합니다. OT SOC 분석가는 사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 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제공합니다. 포괄적인 보고 및 확장성 : 종합적인 월간 경영진 요약 및 분기별 비즈니스 검토를 통해 이해 관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를 유도합니다. 확장 가능한 모듈형 솔루션은 유연성과 성장을 제공하기 위해 각 고객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맞춤화되어 있습니다. 보안 모니터링 및 대응은 위협을 조기에 감지하고 완화함으로써 중단, 가동 중단 시간 및 잠재적인 재정적 손실을 줄이고 일상적인 보안 작업을 자동화하여 운영 효율성을 개선합니다. 또한 이 서비스는 보안 태세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통해 팀이 데이터에 근거한 결정을 내리고 전담 보안 팀을 통해 기술 격차 문제를 해소하여 제조업체가 운영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복원력을 유지하면서 중요한 비즈니스 우선순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RSA 컨퍼런스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보안 모니터링 대응 및 기타 로크웰 오토메이션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4628 부스를 방문하십시오. 이제 보안 모니터링 및 대응 서비스는 로크웰 오토메이션 고객과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보안 파트너 고객에게 제공됩니다. 보안 모니터링 및 대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로크웰 오토메이션 정보Rockwell Automation, Inc.(NYSE: ROK)는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입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상상력과 기술 잠재력을 연결하여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함으로써 더욱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4년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2만 7,000명의 전담 직원이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산업 전반에 걸쳐 어떻게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려면 www.rockwellautomation.com을 방문하십시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72876/Rockwell_Automation_SOC.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87262/Rockwell_Automation_Logo.jpg?p=medium600

2025.04.28 21:10글로벌뉴스

말레이시아항공그룹(MAG), 운영 난관 속에서도 5,400만 링깃의 순이익 달성

3 년 연속 영업흑자 기록 2024 년 EBITDA 7 억 8,800 만 링깃, 영업이익 1억 1,300만 링깃 탑승률은 평균 80%로 전년 대비 3%p 상승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25년 4월 24일 /PRNewswire/ -- 말레이시아항공그룹(Malaysia Aviation Group, 이하 MAG 또는 그룹)은 2024년 한 해 동안 5,400만 링깃의 세후 순이익(NIAT)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연속 3년째 영업이익(1억 1,300만 링깃)을 달성한 것으로, 2024년 4분기 18%의 공급 축소 등 운영상의 어려움 속에서도 EBITDA(세전•이자•감가상각 전 이익) 7억 8,800만 링깃이라는 견고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MAG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30억 링깃의 현금 보유고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1년 10월 이후 최대 주주인 Khazanah Nasional Berhad로부터 자본 투입은 없었습니다. 정비 지연 및 신규 항공기 납기 지연 등 공급망 문제로 인한 공급 축소는 전통적인 성수기에 시행되었고, 이에 따라 연간 총수익은 1% 감소하여 136억 7,900만 링깃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유료 좌석 킬로미터(ASK)는 6% 증가했고, 프리미엄 승객 수요 및 화물 수송 실적은 탄탄하게 유지되었습니다. 그룹은 신규 노선 개설 및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국제 네트워크를 계속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 기간(2020년)에 인식되었던 사용권 자산, 항공기, 유형자산 및 무형자산에 대한 손상차손 4억 2,600만 링깃이 환입되어 순이익 증가에 긍정적으로 기여했습니다. 2024 년 MAG 주요 실적 (전년 대비 비교) 항목 2024 년 2023 년 탑승객 수 (백만 명) 16.6 14.5 평균 탑승률 (%) 80 77 여객 수익 (MYR 센) 30.1 33.3 정시 운항률 (%) 73 72 항공 및 비항공 부문 주요 성과 항공 부문 Malaysia Airlines Berhad(MAB)는 2024년 4분기의 공급 축소와 수익 하락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87% 감소한 1억 3,900만 링깃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MAB는 연간 공급량이 7% 증가하고, 탑승객 수가 17% 증가했으며, 탑승률은 81%로 전년(77%) 대비 상승했습니다. 신규 취항지로 몰디브 말레, 베트남 다낭, 태국 치앙마이를 추가하고, 인도 콜카타 노선도 재개했습니다. 기체 부족으로 인해 정시 운항률은 전년 대비 1%p 소폭 상승에 그쳤습니다. Firefly는 수방 공항에서 제트기 운항을 시작하면서 손실이 확대되었으며, 탑승률은 10%p 상승했으나 단위 수익은 19% 감소했습니다. AMAL by Malaysia Airlines는 전년 대비 36%의 실적 개선을 보였습니다. 비항공 부문 화물 사업부인 MAB Kargo는 공급 확대 및 높은 적재율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증가했습니다. 밸리카고와 화물기 수송량은 각각 8%p 및 3%p 상승했습니다. 지상조업을 담당하는 AeroDarat Services는 그룹 및 외항사 지원 항공편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MAB Academy는 전년 대비 더 나은 성과를 기록했으며, MAB Engineering Services는 숙련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글로벌 평가 및 수상 2024년, MAG 및 자회사들은 제품 및 서비스 부문에서 글로벌 인정을 받았습니다. Malaysia Airlines는 APEX로부터 4성급 메이저 항공사 등급을 획득했으며, Skytrax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객실 승무원' 부문에서 Top 10에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에서도 47위에서 39위로 상승했습니다. 기내식 부문에서도 'Best of Asia' 메뉴와 같은 새로운 기내식 도입을 통해 다수의 수상 성과를 이루었으며, Enrich 로열티 프로그램은 고객 충성도와 회원 참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룹 CEO 이잠 이스마일(Datuk Captain Izham Ismail)의 발언 "2024년은 MAG가 지속가능성과 성장 모두에 전념하고 있다는 점을 입증한 해였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익을 유지했고, 미래를 위한 전략적 입지를 굳건히 다졌습니다. Destination 2030이라는 비전을 향해, 상업적 지속 가능성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는 2030년까지 Boeing 737-8 및 737-10으로 구성된 총 55대의 차세대 협동체 항공기로 기단을 현대화하고 있으며, 장거리 노선에는 A330neo를 점진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현재 멜버른, 발리, 오클랜드 노선에 2대가 운항 중이며, 올해 안에 8대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예약 건수는 전년 대비 약 9% 증가했으며, ASEAN, 호주, 뉴질랜드, 남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5년 3월 22일에는 파리 노선이 재개되어 유럽 노선망 확장을 견인할 예정입니다." "비항공 사업 부문도 그룹의 전략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MAB Academy의 시뮬레이터 센터는 2025년 2분기 완공 예정이며, 수방 공항 내 Hangar 4는 2026년 1분기 가동을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또한, 기내식 사업부(MCAT)는 신설된 MCAT West 시설로 이전을 완료하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투자는 고용 창출, 교통 연결성 향상, 경제활동 촉진 등 국가 발전에도 기여하며, 말레이시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것입니다." 말레이시아항공그룹 (MAG) 소개 말레이시아항공그룹(MAG)은 항공, 로열티 및 여행 서비스(LTS), 항공 서비스 등 3대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글로벌 항공 그룹입니다. 항공 부문은 말레이시아 국적항공사 Malaysia Airlines, 지역 항공사 Firefly, MASwings, 그리고 순례 여행 전문 브랜드 AMAL by Malaysia Airline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항공 서비스 부문은 정비•수리•점검(MRO), 화물, 지상조업, 교육 등을 포함하며, MAB Engineering, MASkargo, AeroDarat, Malaysia Airlines Academy가 이를 수행합니다. 로열티 및 여행 서비스(LTS) 부문은 Journify(여행/라이프스타일 플랫폼), Enrich(여행 멤버십 프로그램), MHholidays(항공+호텔 패키지)를 통해 종합 여행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MAG는 2025년까지 "아시아 최고의 여행 및 항공 서비스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2025.04.28 19:10글로벌뉴스

하우스쿡,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참가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은 오는 29~30일 경북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KBEA)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한다. 지난해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된 엑스포에 참가했던 기업들 총 240개 업체가 다시 참가한다. 하우스쿡은 행사에서 재외 한인 동포 사업가와 관계망을 쌓고 정수조리기 시연과 수출 상담에 박차를 가한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이 결합한 멀티 주방가전이다.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땐 인덕션으로 저출력 고효율 제품으로 다양한 식품을 조리할 수 있다. 신영석 범일산업 대표는 "행사를 마련한 월드옥타 덕분에 큰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KBEA에서 더 많은 수출 상담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4.28 18:57신영빈

팅크웨어, 아이나비 서울점 확장 이전

팅크웨어는 서울 강동구 길동에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 서울점'을 확장 이전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는 팅크웨어 본사가 직접 운영·관리하는 업계 유일의 오프라인 브랜드 스토어이다. 2013년 인천에서 처음 문을 연 이후 서울, 부산 등 총 16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아이나비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선팅 필름, 전기차 선쉐이드, 차량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차량용 제품의 시연, 상담, 구매, 장착, 사후 서비스(A/S)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확장 이전한 서울점은 기존 매장에서 운영하던 서비스에 더해 전기차 전용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전기차 선쉐이드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관련 트렌드와 고객 니즈 분석, 시공 교육 등을 실시하며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전문 인력이 전기차 전용 선쉐이드 및 선팅 필름 시공, 블랙박스 및 보조배터리 설치 등 고난이도 작업을 직접 진행하고 사후 서비스까지 통합 지원한다. 테슬라 하남점과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해당 전시장 방문 고객은 테슬라 차량 관련 신차 패키지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셀프 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워시존를 통해 사전 예약·결제로 대기시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독립형 개러지 안에서 고압 워터숏건, 폼건, 청소기, 에어건, 탈수기 등 셀프 세차에 필요한 설비를 예약한 시간 내 무제한 사용 가능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새롭게 이전한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 서울점은 차량 관리와 모빌리티 전반에 걸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전기차 관련 전문성을 강화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팅크웨어는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블랙박스 무상 장착 서비스와 차량 선팅 최대 70% 할인, 애플리케이션 워시존 포인트 50% 추가 지급 등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내달 23일까지다.

2025.04.28 18:32신영빈

브릴스, 충남인력개발원과 로봇 인재 키운다

로봇 전문기업 브릴스가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과 손잡고 중부권 로봇 인재 양성을 통한 산업 저변 확대에 나선다. 브릴스는 28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과 '중부권 로봇 운영 인력 양성 및 산학 연계, 공동 R&D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중부권 지역 내 로봇 운영 인력의 체계적인 양성과 효율적인 인력 공급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로봇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로봇 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을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공동 개발한다. 특성화고와 대학생, 구직자, 재직자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로봇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응용 교육 및 연구개발(R&D)를 함께 추진하고,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동 태스크포스팀(TFT) 구성, 장비 공유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로봇 실습 교육과정이 시작되며, 브릴스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에 용접 로봇을 기증한다. 기증된 장비는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에 활용된다. 브릴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부권 지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확장은 물론, 로봇 공급 확대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육-인력 양성-현장 적용-인력 및 로봇 공급'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 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로봇 산업의 성장은 결국 인재 양성과 맞물려 있다"며 "이번 협약이 로봇산업 발전과 인력 수급의 균형을 맞추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8 18:24신영빈

산업부, 지자체 협업해 외투 확대·유턴기업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미국 고율 관세 정책 등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 외국인투자를 확대하고 유턴기업 지원을 위한 '중앙-지방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미국의 상호관세 정책 발표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미·중 무역 갈등 등 급격한 대내외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외국인투자 확대 전략과 국내복귀(유턴)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이날 협의회에서 '2025 경제정책방향'과 '외국인투자촉진 시책'에 따라 외국인투자기업 지원과 투자환경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한편, 상호관세 영향 분석, 업계·전문가 의견수렴, 연구용역 등을 통해 변화한 통상환경에 적합한 투자 촉진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미국의 고율 관세 적용 발표·글로벌 리쇼어링 흐름 등에 따라 국내로 복귀하는 유턴기업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자체에는 유턴기업에 적합한 부지·인프라·고용환경 마련과 기업 맞춤형 지원책 발굴을 당부했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급격한 통상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외국인투자 확대와 유턴기업 유치는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력 유지의 핵심”이라며 “지자체·경제자유구역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외국인투자와 유턴기업 유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4.28 18:16주문정

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 업체 선정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정부가 추진하는 '6G 국제표준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 사업'에서 위성 본체 및 체계종합 개발 업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을 통해 핵심기술을 자립화하고 글로벌 시장진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KAI는 위성 본체를 개발하고 통신 탑재체를 포함한 체계종합을 수행하는 등 위성체 개발부터 조립, 시험 및 발사까지 수행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30년까지 총 6년이다. 총 3천200억원을 투입해 저궤도 통신위성 2기와 지상국·단말국으로 구성된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고도 300~1천500km 저궤도 통신위성은 기존 이동통신 지상망의 제약을 극복해 산간·사막·해상·항공기 내 등 지구상 모든 곳에 통신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KAI는 항공기 수출과 연계한 위성 패키지 수출 모델을 기반으로, 독자 통신망 구축을 원하는 해외 국가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추진 중이다. 지난 30년간 다목적실용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차세대중형위성, 초소형 위성, 425 위성,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 등 KAI는 정부 추진 우주사업에서 민간 우주 산업화를 주도적으로 수행해 왔다. 나아가 이번 6G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을 통해 국내외에서 안보와 상업화 수요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차세대 글로벌 통신 인프라 시장 진입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저궤도 통신위성은 KAI가 미래사업으로 추진 중인 차세대공중전투체계와 AAV, AI 파일럿 기반의 다목적 무인기 운용을 위한 핵심 분야로, 차세대 통신 활용한 신산업 창출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한국이 2030년 세계 최초 6G 저궤도 통신위성 개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며 "6G 저궤도 위성 기반의 유무인복합체계를 구축하고 위성 수출 사업화에도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KAI는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6G 저궤도 통신위성 개발을 위한 국내 산업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국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KAI는 국내 대표 통신기업 KT, 위성통신 전문기업 케이티샛과 함께 '통신위성 시스템 개발 및 6G 저궤도 위성 사업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사는 케이 큐브드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우주·통신·서비스가 융합된 전략적 협력체계를 통해 개발 성공은 물론, 사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6G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에 대한 전략적 기술 협력을 맺고 차세대 통신 핵심기술을 공동 개발·검증을 추진하고 있다.

2025.04.28 17:58신영빈

알리·테무에 징동닷컴 온다…국내 이커머스는 '예의주시'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에 이어 중국 최대 이커머스 기업인 '징동닷컴'도 한국 진출을 선언하면서 국내 이커머스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가품 이슈가 있는 알리·테무와 달리, 징동닷컴은 정품보장 판매로 중국 시장에서 자리 잡은 만큼 이 전략을 한국 시장으로 옮겨오면 국내 이커머스 업계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징동닷컴 산하 물류기업 징동로지스틱스(JD로지스틱스)는 인천과 경기 이천에 자체운영 물류센터를 개설하고 정식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물류센터에서는 기업을 위한 3자 물류(3PL) 및 통합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 중이며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최대 12시간 내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3PL은 생산자나 판매자에게 물건을 위탁받아 보관하고 발주, 발송, 배송 전반의 업무를 대신 해주는 서비스다. 징동로지스틱스는 “한국 소비자들은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기대한다”며 “자동화 역량과 글로벌 운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브랜드를 지원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징동닷컴은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 47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최대 리테일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1조1천588억 위안(약 229조1천411억원)으로 지난해 쿠팡 매출 5배 수준이다. 이번 징동닷컴의 국내 시장 진출로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 이은 중국의 3대 이커머스가 모두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국내 시장에서 C-커머스의 판매량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의 결제추정금액은 약 3조6천897억원으로 전년 추정치(1조4천108억원) 대비 2.6배 증가했다. 테무 역시 지난해 6천2억원으로 전년 311억원 대비 급증했다. 알리와 테무의 결제추정금액 총액은 ▲2021년 1조1천103억원 ▲2022년 1조4천108억원 ▲2023년 2조3천228억원 ▲2024년 4조2천899억원으로 급증했다. 특히 징동닷컴은 자사 주문의 90% 이상을 24시간 내 배송하며 중국판 쿠팡으로 불리고 있다. 게다가 가품이나 안정성 문제가 있는 알리·테무와 달리 정품 판매 보장으로 중국 시장에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미 국내 이커머스 시장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징동닷컴의 참전으로 레드오션이 심화되고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가품과 안전성 이슈가 있는 알리·테무와 달리 징동닷컴은 중국 내에서도 정품과 안전성 보장 등으로 자리를 잡은 업체”라며 “국내 소비자들이 중국 이커머스 업체를 이용할 때 가장 걱정하는 가품과 안전성 이슈가 해결되고 저가를 내세우면 국내 업체들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이에 대응해 무작정 출혈경쟁을 하기에도 업황이 어려워 부담스럽다”면서 “'상품 신뢰'를 강조하며 저가딜 위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물류센터 운영으로 국내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흐지부지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해당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C-커머스가 국내 물류 투자나 국내 셀러 모집 등 다방면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의 성과가 나오고 진척이 되는지 봐야 한다”며 “국내에서 어느 정도의 적극성을 갖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내다봤다.

2025.04.28 17:50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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