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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지금] "챗GPT의 50분의 1"…딥시크 V4, AI 가격 전쟁 불 붙이나

중국 인공지능(AI) 기업 딥시크가 차세대 모델 'V4'를 초저가로 출시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기업용 AI 시장의 가격 구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만약 알려진 수준의 가격 정책이 실제 적용된다면, 그동안 이어져 온 '고성능 AI 모델일수록 가격이 높다'는 공식이 깨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7일 미국 AI 분석회사 웨이브스피드AI와 외신에 따르면 딥시크 V4의 이용료는 100만 토큰당 출력 기준 약 0.25달러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사용되는 대형 모델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예를 들어 구글의 제미나이 3.1 프로는 약 12달러, 오픈AI의 GPT-5.2는 약 14달러 수준의 비용이 책정돼 있다. 단순 비교하면 딥시크 V4는 주요 경쟁 모델보다 수십 배 저렴한 가격이 될 가능성이 있다. 토큰은 AI가 텍스트를 이해하고 생성할 때 사용하는 최소 단위다. 일반적으로 100만 토큰은 책 약 5권 분량의 텍스트에 해당하며 기업과 개발자는 사용량에 따라 종량제로 비용을 지불한다. 이 때문에 토큰 가격은 AI 서비스 운영 비용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업계에선 딥시크가 이미 이전 모델에서도 공격적인 가격 전략을 유지해 온 만큼 V4 역시 유사한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공개된 V3.2 모델의 이용료는 100만 토큰당 약 0.28달러였다. 성능 측면에서도 V4는 대형 모델로 분류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매개변수(파라미터)가 약 1조 개 수준으로, 기존 V3 계열(약 6850억 개)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영상, 음성 등을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모달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특히 하드웨어 전략도 주목된다. 딥시크는 현재 기존 모델에서 사용하던 엔비디아 GPU 대신 화웨이와 캠브리콘 등 중국 반도체를 활용한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국의 AI 반도체 수출 규제 환경에서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가격 전략이 AI 서비스 경쟁 구도를 바꿀 수 있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기업용 AI 시장에서는 모델 성능뿐 아니라 운영 비용이 서비스 확산의 가장 큰 장벽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다만 일부 기업에서는 중국 기업이 개발한 AI 모델을 사용할 경우 데이터 보안이나 개인정보 보호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수 있다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 모델 성능 경쟁이 일정 수준에 올라온 상황에서 기업들이 실제로 고민하는 것은 운영 비용"이라며 "딥시크가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크게 낮춘 모델을 내놓는다면 글로벌 AI 서비스 시장에서도 가격 경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6.03.07 07:00장유미 기자

화웨이, 모델과 비즈니스 가치를 연결하는 AI 데이터 플랫폼 출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6일 /PRNewswire/ -- MWC 바르셀로나 2026(MWC Barcelona 2026) 기간 중 열린 화웨이 제품 및 솔루션 출시(Huawei Product & Solution Launch) 행사에서 화웨이 데이터 스토리지 제품 라인(Huawei Data Storage Product Line)의 위안위안(Yuan Yuan) 사장이 화웨이(Huawei)의 AI 데이터 플랫폼(AI Data Platform)을 공식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지식 생성 및 검색, 추론 가속을 위한 KV 캐시, 메모리 추출 및 회수, 통합 캐시 관리자(Unified Cache Manager, UCM) 기술을 통합해 모델과 비즈니스 가치의 격차를 해소한다. Yuan Yuan, President of Huawei Data Storage Product Line, delivering a keynote speech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AI 모델은 핵심 서비스에 충분히 통합되지 못하고 있다. 이는 모델 도입의 핵심인 추론(inference)보다 훈련(training)에 더 많은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AI 환각(hallucination), 느린 응답 속도, 추론 처리량 제약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처리 역량의 향상이 요구되고 있다. 화웨이 데이터 스토리지(Huawei Data Storage)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3+1' AI 데이터 플랫폼을 공식 출시했다. 고정밀 멀티모달 지식을 활용한 지식 생성 및 검색 멀티모달 무손실 파싱과 토큰 단위 인코딩을 통해 멀티모달 리소스를 고정밀 지식으로 변환해 95% 이상의 검색 정확도를 보장한다. 더 빠르고 효율적인 추론을 위해 과거 메모리 데이터를 사용하는 추론 가속용 KV 캐시 KV 캐시에 지능형 계층화와 관리 기능을 적용해 컨텍스트 윈도우를 크게 확장하고 반복적인 컴퓨팅을 줄인다. 그 결과 첫 토큰 생성 시간(Time to First Token, TTFT)을 90% 단축해 AI 응답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사용할수록 모델을 더 스마트하게 만드는 컨텍스트 메모리 관리 기반 메모리 추출 및 회수 과거 데이터와 경험을 정확히 추출하고 이를 회수 가능한 메모리로 축적할 수 있다. 이러한 메모리 메커니즘을 통해 모델은 사용할수록 더 스마트해진다. 전체 수명 주기 메모리 데이터 관리 및 스케줄링을 위한 UCM 세 가지 캐시 계층에서 메모리 데이터를 관리해 지식 베이스, KV 캐시, 메모리 뱅크를 지능적으로 스케줄링한다. 화웨이 AI 데이터 플랫폼은 그린필드(greenfield) 배포를 위한 어플라이언스 모드(appliance mode)와 진화하는 배포를 위한 독립 모드(independent mode)를 제공한다. 어플라이언스 모드는 OceanStor A800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이를 통해 최고의 성능과 유연한 확장성을 보장한다. 독립 모드는 AI 데이터 엔진 노드 + OceanStor Dorado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활용한다.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사전 투자 자산을 보호하고 기업의 원활한 AI 전환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엔진 노드를 추가할 수 있다. 위안위안 사장은 "화웨이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심화해 나갈 것이다. AI 데이터 플랫폼을 가교로 삼아 모델 역량을 실제 비즈니스 가치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처:조이 인(Zoe Yin), yinzijun@huawei.com

2026.03.06 19:10글로벌뉴스

비엣텔 솔루션즈와 아두나, MWC 2026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API 협력 체결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6일 /PRNewswire/ -- 비엣텔 솔루션즈(Viettel Solutions, VTS)와 아두나 글로벌(Aduna Global)이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2026에서 네트워크 API 서비스 협력을 위한 프레임워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Mr. Nguyen Dang Trien, Vice General Director of Viettel Solutions; Mr. Nguyen Trong Tinh, Vice Director of Strategy Division of Viettel Group; Mr. Anthony Bar 이번 협약은 비엣텔 솔루션즈가 아두나와 협력해 네트워크 API의 잠재적 구현을 위한 로드맵을 공동 추진하는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기업과 개발자가 일관되고 확장 가능한 모델을 통해 여러 시장에서 고급 네트워크 기능에 더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 카마라(CAMARA) 표준과도 부합하는 해당 API는 GSMA 오픈 게이트웨이(GSMA Open Gateway) 이니셔티브에 따라 개발되고 있으며 거래 보안, 사기 탐지, 디지털 신원 인증 등 다양한 활용 사례를 지원하고 베트남의 데이터 보호 및 사이버보안 관련 법규를 엄격히 준수한다. 비엣텔 솔루션즈의 응우옌 당 찌엔(Nguyen Dang Trien) 부사장은"이번 협력은 우리의 전 세계적 발자취 전반에 기업과 파트너에게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아두나의 앤서니 바르톨로(Anthony Bartolo) 최고경영자는"비엣텔의 규모와 국제적 입지로 인해 이 회사는 우리의 성장하는 생태계에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 양사는 GSMA 오픈 게이트웨이 비전을 함께 추진하고, 전 세계 통신 사업자들이 네트워크 API를 안전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협약 체결식은 MWC 2026 행사 기간 중 바르셀로나에서 양 기관의 공식 권한을 가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엣텔 솔루션즈 소개 비엣텔 비즈니스 솔루션즈(Viettel Business Solutions Corporation)는 비엣텔 그룹(Viettel Group)의 계열사로 국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정부, 기업, 지역사회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효율성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으며, 다양한 핵심 산업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 IC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빅데이터, AI, IoT,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핵심 인더스트리 4.0 기술과 강력한 인프라 및 재무 역량을 기반으로, 비엣텔 솔루션즈는 글로벌 및 지역 기술 파트너들과 협력해 조직과 기업, 시민을 위한 연결형 데이터 기반 디지털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solutions.viettel.vn/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두나 소개 아두나는 세계 주요 통신 사업자들과 에릭슨(Ericsson)이 공동으로 설립한 획기적인 벤처 기업으로, 공통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s, API)를 통해 전 세계 개발자들이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며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벤처사의 파트너로는 AT&T, 바르티 에어텔(Bharti Airtel),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 KDDI, 오렌지(Orange), 릴라이언스 지오(Reliance Jio), 싱텔(Singtel), 텔레포니아(Telefonica), 텔스트라(Telstra), 티모바일(T-Mobile), 버라이즌(Verizon), 보다폰(Vodafone) 등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아두나의 개발자 파트너 플랫폼에는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인포빕(Infobip), 신치(Sinch), 보니지(Vonage) 등이 포함된다. GSMA와 리눅스 파운데이션(Linux Foundation)이 주도하는 카마라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전 세계 여러 통신사의 네트워크 API를 통합 플랫폼에서 제공함으로써 아두나는 협업을 촉진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며 산업 성장을 주도하는 표준화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네트워크 API 및 아두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adunaglobal.com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927072/Aduna_1.jpg?p=medium600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927073/Aduna_2.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710073/Aduna_Logo.jpg?p=medium600 미디어 문의처:clare.messenger@adunaglobal.com Signing of agreement – Viettel and Aduna Global: Mr. Anthony Bartolo, CEO of Aduna Global; Rita Mokbel, CEO of Ericsson Vietnam; Mr. Nguyen Dang Trien, Vice General Director of Viettel Solutions

2026.03.06 17:10글로벌뉴스

[AI는 지금] "똑똑한 AI보다 일 잘하는 AI"... GPT-5.4가 쏘아 올린 업무 플랫폼 경쟁

오픈AI가 'GPT-5.4'를 출시하면서 인공지능(AI) 모델 경쟁의 초점이 성능에서 업무 활용으로 전환된 분위기다. 단순한 질문 응답 능력을 넘어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코딩 등 실제 업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가 주요 경쟁 요소로 떠오르며 각 기업들이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AI를 업무 환경에 적용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을 중심으로 문서 작성과 데이터 분석 등 업무 자동화 기능을 확대하고 있으며, 구글 역시 '제미나이' 기반 워크스페이스 AI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앤트로픽도 AI가 실제 컴퓨터 환경을 조작하는 기능을 공개하며 에이전트형 AI 개발 경쟁에 합류했다. 이에 맞춰 오픈AI도 이날 'GPT-5.4'를 출시해 주목 받고 있다. 이번 모델은 단순한 대화 성능 개선을 넘어 실제 업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업계에선 GPT-5.4 공개를 계기로 AI 경쟁의 성격이 바뀌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과거에는 모델의 언어 이해 능력이나 추론 성능이 핵심 경쟁 요소였다면, 최근에는 실제 업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문서 작성과 데이터 분석, 코딩 등 지식 노동 중심 업무에서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빅테크 기업들도 관련 기능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소프트웨어에 AI 기능을 추가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여러 프로그램을 활용해 작업을 수행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과도 맞물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제품군에 AI 기능을 통합한 코파일럿 전략을 확대하고 있으며, 구글 역시 워크스페이스 기반 AI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AI가 문서 작성과 데이터 분석 등 기존 업무 소프트웨어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다. 일각에선 이를 'AI 업무 플랫폼 경쟁'의 시작으로 해석했다. AI가 기존 프로그램을 보조하는 기능을 넘어 실제 업무 과정에서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작업을 수행하는 구조로 발전하고 있다고 봐서다. 또 기업 데이터가 AI 시스템과 직접 연결되는 만큼 보안과 데이터 관리 역량 역시 향후 기업용 AI 경쟁의 주요 변수로 떠오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AI 경쟁의 핵심은 모델 성능 자체보다 실제 업무에서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지로 이동하고 있다"며 "기업 환경에서 AI 활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관련 기술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6 16:59장유미 기자

코딧, AI '정책 흐름 분석' 특허…규제 맥락 한눈에 파악

코딧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정책 데이터를 요약하는 수준을 넘어 규제의 형성부터 확산 과정까지 맥락 중심으로 재구성하는 기술력을 입증했다. 코딧은 '대시보드 방식의 AI 기반 특정 주제 정보 제공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기존 정책 대시보드에 AI 의미 분석 및 우선순위화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키워드를 매칭해 정보를 모아주는 단계에서 나아가 AI가 문서 간 연관성을 분석해 정책 핵심 흐름을 도출하고 맞춤형 요약 리포트를 생성한다. 특히 국회 입법예고, 정부 보도자료, 행정자료, 언론 보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반응 등 분산된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해 규제 변화의 방향성을 시각화한다. 정책 담당자는 개별 자료를 일일이 검토하지 않고도 산업별 규제 맥락을 즉각 파악할 수 있다. 정보의 신뢰도와 시급성을 반영하는 'AI 스코어링 시스템'도 도입됐다. 정부 공식 자료 등 중요도가 높은 정보를 대시보드 상단에 자동 배치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코딧은 이번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이달 정식 출시 예정인 정책 특화 대화형 AI 서비스 '챗코딧(ChatCODIT)'과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구조화된 정책 흐름을 제공하는 대시보드와 심층 질의응답이 가능한 챗코딧을 결합해 플랫폼 완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이번 특허는 AI가 정책 문맥을 이해하고 흐름을 재구성하는 기술적 기반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기업과 기관이 복잡한 규제 환경 속에서 정보 탐색 시간을 줄이고 전략적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2026.03.06 16:59이나연 기자

"내 기분까지 맞히네?"…오픈AI, 말 끊고 감정 읽는 새 모델 개발 중

오픈AI가 음성을 직접 이해하고 응답하는 차세대 오디오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음성 기반 AI 비서의 응답 속도와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을 크게 개선한다는 목표다. 6일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음성 입력과 출력을 동시에 처리하는 '양방향(bidirectional) 오디오 모델'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델은 사용자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음성으로 바로 응답하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음성 비서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음성인식(STT), 텍스트 기반 언어모델 처리, 텍스트를 다시 음성으로 변환하는 음성합성(TTS) 과정을 거친다. 이른바 '계층형(cascaded)' 구조로, 여러 단계를 거치는 과정에서 처리 지연이 발생하거나 대화 흐름이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반면 오픈AI가 개발 중인 모델은 음성 데이터를 입력 단계에서부터 직접 이해하고 음성으로 응답하는 '네이티브 오디오' 구조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방식은 중간 변환 단계를 줄여 보다 빠르고 자연스러운 음성 대화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해당 모델은 사용자의 발화 맥락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대화 흐름에 맞춰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에 담긴 억양이나 말투, 감정 표현 등을 보다 정교하게 분석해 상황에 맞는 응답을 제공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오픈AI는 최근 음성 인터페이스를 핵심 AI 플랫폼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차량,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환경에서 실시간 음성 대화가 가능한 AI 비서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업계에선 음성 중심 인터페이스가 차세대 컴퓨팅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구글은 AI 모델 제미나이에 실시간 음성 대화 기능을 결합한 '제미나이 라이브'를 선보이며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메타 역시 라마 계열 모델을 기반으로 음성 인터페이스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오픈AI의 이번 기술 개발은 이러한 음성 AI 경쟁 속에서 차세대 인터페이스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음성을 직접 처리하는 AI 모델이 상용화되면 인간과 AI 간 상호작용 방식이 크게 변화할 것"이라며 "실시간 음성 대화가 가능한 AI 비서가 새로운 플랫폼 경쟁의 핵심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6.03.06 16:23장유미 기자

포털 다음, '실검' 6년 만에 부활..."여론조작 잘 막을까"

포털 다음이 6년 만에 '실시간 검색어(실검)'를 사실상 부활시키며 실시간 이슈 파악 기능을 앞세워 이용자 유입 확대에 나섰다. 서비스 이름은 '실시간 트렌드'로 바꾸고 단순 검색량이 아니라 검색 로그와 뉴스 문서를 함께 반영해 과거와는 다른 서비스라고 분명히 하면서다. 다음은 선거 관련 키워드 차단, 반복 검색 제한, 이상 징후 감지 시 업데이트 중단 같은 안전장치도 도입하면서 논란을 차단시키는 모습이다. 다만 실시간 검색어가 과거 여론전으로 작동하거나 정치권의 공격을 받았던 전례를 고려했을 때, 이번 서비스가 순기능을 살리면서도 부작용을 통제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다음은 '실시간 트렌드'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공지했다. 2020년 2월 실시간 이슈 검색어(실검)를 종료한 이후 약 6년 만이다. 서비스는 검색창 인근에 1~10위 키워드를 보여주며 약 10분 단위로 갱신된다. 다음은 왜 실검을 다시 꺼냈나 다음이 실시간 트렌드를 다시 도입한 이유는 이용자 수요 때문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3년 서울 경계경보 재난문자가 발송됐을 당시 다음 유입량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최대 298% 급증했다. 또 2025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가 발생했을 때도 유입량이 전날 동시간 대비 145% 늘었다. 재난이나 공공서비스 장애처럼 갑작스러운 사건이 발생할 때 이용자들이 “지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를 빠르게 확인할 창구를 찾는다는 설명이다. 다음은 현대 사회가 재난, 국제 정세, 공중보건 등 다양한 불확실성이 커진 '불안사회'로 변화하면서 실시간 정보 확인 수요가 더 커졌다고 보고 있다. 다음은 실시간 트렌드가 단순한 실검 복원이 아니라 그동안 운영했던 여러 대안 서비스의 경험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검 종료 이후 '카카오 데이터 트렌드', 'AI 이슈 브리핑', '투데이 버블' 등 다양한 실험을 거쳤고,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여전히 “지금 당장의 중요한 이슈”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원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실시간 트렌드는 투데이 버블을 기반으로 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며 "투데이 버블이 충분히 채워주지 못했던 사용자 필요, 즉 '빠르게 알아야 할 이슈를 공유하는 기능'에 더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을 갖고 어떤 주제를 많이 이야기하는지, 대화의 '기류'를 발견해나간다는 기존 취지는 유지하되, 이를 더 빠르게 포착하고 더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와 새로운 기술 도입이 필요했다"며 "동시에 과거 실검이 겪었던 문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안전장치도 함께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여론 조작 논란 어떻게 막을까 다음은 실시간 트렌드가 과거 실검과는 설계부터 다르다고 강조한다. 검색량만 반영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검색 로그와 뉴스 문서를 함께 활용해 이슈를 탐지한다. 동일 사용자가 반복 검색해도 1회만 집계하고, 봇이나 자동화 프로그램은 필터링한다. 또 여러 언론사가 동시에 보도하는 이슈일수록 우선 반영하도록 설계했다. 먼저 회사는 선거개입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선거일 60일 전부터(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금지 기간) 후보자와 관련 인물 키워드를 제외하는 원칙을 적용한다. 또 허위사실이나 추측성 사건사고 키워드, 음란·불법 키워드 등은 자동 필터링과 운영자 검수를 통해 노출되지 않도록 했다. 또 실시간 트렌드는 단일한 데이터 통로에 의존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여러 출처에서 동시에 반응이 나타나는지를 확인하고, 특정 출처에 과도하게 쏠리지 않도록 보정한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실시간 업데이트를 일시 중단하고, 안정화된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키워드 추출과 관리에 AI 솔루션을 적용하고, 모니터링 리소스도 확대해 보다 안정적인 검수 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회사 측은 실검 종료 당시 약속했던 '본연의 취지와 순기능을 살릴 새로운 서비스'가 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했다. 이 때문에 서비스를 우선 베타로 운영하고 데이터 수집 규모가 작고 이용률이 낮은 시간대(01시~06시)는 제한적으로 운영해 실시간 서비스의 위험요소와 품질을 충분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자 모아야 영향력…실검은 트래픽 실험 카드” 업계에서는 이번 서비스가 실제 이용자 관심을 얼마나 끌어낼 수 있을지에 대해 신중한 시각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오는 키워드를 보면 연예나 스포츠 이슈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선거 관련 인물 키워드를 제한하는 정책 때문에 정치 이슈가 크게 확산되기 어려운 구조라는 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포털은 이용자가 모이고 머무르면서 검색 데이터가 쌓여야 영향력이 생긴다”며 “현재 다음 검색 점유율이 5%대도 안되는데, 트래픽을 다시 끌어올릴 계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포털이 이용자를 모을 때 가장 강력한 장치가 실시간 검색어였던 만큼 이를 다시 활용한 실험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비스가 향후 AI 기반 검색 서비스로 확장하기 위한 데이터 확보 전략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앞선 관계자는 “포털이 AI 검색 경쟁을 하려면 결국 이용자가 많이 모여야 하고 데이터가 쌓여야 한다”며 “실시간 이슈를 통해 이용자를 끌어모으는 실험 성격이 강하다”고 말했다.

2026.03.06 16:21안희정 기자

넷마블 엠엔비, '쿵야 레스토랑즈' 카카오 이모티콘 10탄 출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대표 배민호)가 '쿵야 레스토랑즈' 카카오 이모티콘 10탄 '진짜 양파쿵야의 삶'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은 양파쿵야를 주인공으로 회사 생활에 과몰입한 '광기 직장인' 캐릭터 설정을 통해 현대인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모티콘은 총 32종 구성이며 카카오 이모티콘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난 8월 선보였던 이모티콘 9탄 '가짜 주먹밥쿵야의 삶'은 전체 인기 순위 9위, 연령대별 인기 순위 중 30대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엠엔비는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해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모티콘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경품은 신규 굿즈 '양파쿵야 말 따라하기 인형'이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지식재산권(IP)으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선을 보인 후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쿵야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있으며 현재 팔로워 16만7000명을 보유한 MZ세대 대표 IP로 자리매김했다. 엠엔비는 소비자·미디어 트렌드 진단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IP 사업을 전개하는 넷마블의 자회사다. 최근 비게임 서비스에 게임 요소를 접목해 소비자 경험과 참여도를 높이는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컨설팅을 확대하는 한편, 브랜드 마스코트를 중심으로 팬덤을 확장하는 캠페인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2026.03.06 16:20진성우 기자

에스티팜, 국책과제로 니파 바이러스 mRNA 백신 시료 생산

에스티팜은 팬데믹 대비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인 니파(Nipah) 바이러스 mRNA 백신의 비임상 시험용 시료 생산을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료 생산은 에스티팜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으로부터 위탁 받아 수행 중인 '팬데믹 대응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 비임상 시료 생산 및 안전성 평가' 용역사업의 일환이다. 본 과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장기계속사업으로, 국내에서 발굴된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을 상용화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향후 신속한 임상 진입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니파 바이러스 감염증은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이 제기되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감염병 우선순위 병원체로 지정할 만큼 공중보건 상 잠재적 위험이 크지만, 현재까지 승인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선제적 연구개발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에스티팜은 이번 과제를 통해 백신 생산 공정 개발부터 분석법 확립, 독성시험 시료 생산 등 비임상 단계 전반을 지원한다. 특히 니파 바이러스 mRNA 백신 시료 생산에는 에스티팜의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이 전면 적용된다. mRNA 백신의 핵심인 5' 캡핑 기술이 적용된 'SmartCap'과 지질나노입자(LNP) 전달 기술이 적용된 'STLNP'를 활용해 차별화된 mRNA CDMO(위탁개발생산) 기술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이번 용역에서 에스티팜의 플랫폼이 적용된 mRNA 백신 후보물질의 비임상 시료 생산을 체계적으로 완수할 예정"이라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 팬데믹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백신 개발 역량 고도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6.03.06 16:01조민규 기자

디시인사이드, 작년 매출 275억원·영업익 110억원

국내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6일 디시인사이드에 따르면 이 회사의 2025년 매출은 275억원으로 전년 207억원 대비 3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전년 90억원에서 22% 증가했다. 김유식 디시인사이드 대표는 "작년 한 해 이용자 요구 파악과 사용자 환경(UI)/사용자경험(UX) 개선에 몰두했다"고 밝혔다. 디시인사이드는 기존의 오래된 글쓰기 에디터를 신형 에디터로 교체해 수십 장의 사진이나 영상, 긴 글도 모바일 환경에서 쉽게 편집, 등록할 수 있게 했다. 또 사이트의 가장 인기 기능인 디시콘(이미지형 댓글)에 대왕디시콘 기능을 추가하는 등 재미적 요소를 강화하기도 했다. 또 다른 인기 기능인 자동 짤방 이미지도 글쓰기마다 매번 업로드하지 않고 미리 서버에 올려두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용자들의 모바일 데이터를 절약하고,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번갈아 쓸 때도 같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들이 열람한 게시물을 간단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스크랩 기능을 개선하고, 갤러리 매니저(개설자)들이 편리하게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기능도 추가했다. 디시인사이드의 게시물에는 수백 개 이상의 댓글이 등록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댓글이 어떤 이용자에게 말하는 것인지 혼동된다는 의견이 있어, 상대를 명확히 지칭하고 알림도 받아볼 수 있는 멘션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다. 회사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인 온라인 광고 부문에서 구글, 네이버 등 제휴 광고 플랫폼의 타깃팅을 높여 최적화하는 등 지면 효율화 작업도 주효했다. 김 대표는 "작년 하반기부터 국내 광고 시장에도 온기가 불고 있는 것으로 보여, 향후 매출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디시인사이드는 본격적인 AI 도입을 통해 성장 전략을 더 정교화한다. 하루 수십만 장이 등록되는 이미지들에 대해 AI를 통한 오토 태깅, 캡션화를 해 이용자들이 관련 이미지를 쉽게 찾아보고, 텍스트만으로 이미지 검색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게시물, 이미지에 대한 AI 필터링, 탐지 기능도 구축하여 현재도 업계에서 가장 빠른 편인 불량 콘텐츠의 처리 속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글로벌 트래픽 측정 서비스 시밀러웹에 따르면 현재 디시인사이드는 국내 순위 5위, 세계 순위 81위다.

2026.03.06 15:48백봉삼 기자

슈퍼플래닛 '위키드디펜스', 양대 마켓 인기 1위 석권

슈퍼플래닛(대표 박성은)은 신작 액션 RPG '위키드 디펜스'가 출시 직후 국내 양대 앱 마켓(구글, 애플)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된 위키드 디펜스는 '세상을 구한 전설의 마녀가 백수가 되었다'는 시놉시스와 디펜스에 마을 경영을 결합해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성과는 효율적인 개발 프로세스 정비가 뒷받침됐다. 슈퍼플래닛은 이번 프로젝트 개발 과정에서 제작 리소스를 최적화하고 개발 효율을 극대화하는 실험적인 시도를 단행했다. 위키드 디펜스는 이용자가 직접 마법을 시전하는 '스펠 액션'과 5가지 속성 카드를 조합하는 전략적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또 전투를 통해 획득한 자원으로 마을을 재건하고 주민을 관리하는 시뮬레이션 요소는 이용자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슈퍼플래닛 관계자는 "이용자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양대 마켓 1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유연한 개발 환경 구축과 참신한 IP 기획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유저들이 신뢰하고 즐길 수 있는 웰메이드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슈퍼플래닛은 이번 1위 달성을 기념하여 모든 이용자에게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6.03.06 15:40진성우 기자

게임산업 협단체 "구글 앱 수수료 인하 환영...도입 서둘러야"

게임문화재단, 게임인재단,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 한국e스포츠협회(가나다 순, 이하 게임 관련 협단체)는 구글의 최근 앱 마켓 정책 개편안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구글이 발표한 수수료 인하와 외부 결제 허용 정책이 국내 게임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실질적인 시행 시기를 앞당길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게임 관련 협단체는 공동 성명을 통해 구글이 지난 4일 발표한 플레이 스토어 정책 개편안에 주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안에는 인앱 결제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20~25% 수준으로 낮추고, 제3자 결제 시스템 및 외부 웹 결제 링크 허용, 외부 앱 마켓 설치 간소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업계는 그동안 글로벌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폐쇄적인 결제 시스템이 개발사의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을 위축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정책 변경은 업계의 오랜 고충을 해소하고 건강한 게임산업 환경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특히 수수료 인하로 확보된 재원이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협단체는 구글의 이번 결정에 대해 아쉬움도 함께 드러냈다. 구글의 발표 내용 중 신규 회원과 기존 회원의 수수료율에 차등을 두는 점을 언급하며, 과거부터 높은 수수료로 고통받아온 업계 상황을 고려할 때 모든 게임사와 이용자에게 차등 없는 혜택이 부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 시장 내 시행 시기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구글이 약속한 12월 시행은 성장이 정체된 국내 모바일 게임 생태계가 기다리기에는 다소 긴 시간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수수료 인하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구글의 책임 있는 실행을 요구했다. 또 협단체는 이번 조치가 구글이라는 특정 플랫폼의 일회성 선언에 그치지 않고, 다른 플랫폼 운영사들의 동참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플랫폼 운영 주체들의 전향적인 자세가 뒷받침될 때 진정한 의미의 공정 경쟁이 실현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회와 정부를 향해서는 이러한 변화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법제도와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게임 관련 협단체는 플랫폼과 개발사 간의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을 희망하며, 혁신적인 콘텐츠로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3.06 15:32진성우 기자

넷마블 '나혼렙어라이즈 챔피언십 2026', 4월25일 잠실 DN콜로세움서 개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글로벌 공식 대회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6'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25일 잠실 DN콜로세움에서 열린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은 게임 내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넷마블은 지난해 첫 공식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대회 예선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시간의 전장 시즌15'에서 1000점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들이 참가 중이다. 예선의 경우 아시아, 글로벌 리그로 참가 권역에 따라 구분되며 '에실 라디르', '저주받은 거인 아이베르크', '개미의 왕', '바루카' 등 4개의 스테이지 클리어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각 권역별 상위 3명의 참가자는 다음달 25일 한국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당일에는 1부에서 6명 진출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며, 2부에서는 정식출시 2주년을 앞두고 준비 중인 대규모 업데이트 및 향후 운영 방향성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6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 및 포럼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 최초의 게임이다. 정식출시 약 10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6000만 이용자를 달성했으며,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6.03.06 14:40진성우 기자

구글, 배터리 소모 심한 앱에 '경고 문구' 표시한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배터리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단행한다. 배터리 소모가 심한 앱의 경우 정보란에 경고 문구를 표시하는 방식이다. 6일(현지시간) 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1일부터 앱 마켓(플레이 스토어)에서 배터리를 과도하게 소모하는 앱에 공식적으로 경고 문구를 남기기 시작했다. 이는 개발자가 백그라운드에서도 CPU를 활성화시키는 '웨이크 락' 남용을 막기 위한 조치다. 구글의 기준에 따르면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24시간 중 2시간 이상 CPU를 사용하는 앱은 '배터리 과소모' 앱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과정은 향후 몇 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분류된 앱은 플랫폼 노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앱 정보에 경고 문구가 표시되는 것은 물론 플레이 스토어 추천과 같은 검색 서비스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

2026.03.06 13:19진성우 기자

문체부, 2025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 발표...성인 독서율 38.5%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연간 종합독서율이 38.5%로 집계됐다. 학생 독서율은 94.6%로 여전히 높았지만 성인과 학생 모두 주요 독서지표는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대에서는 독서율이 소폭 상승했고, 전자책과 오디오북 이용도 늘어나며 독서 방식의 변화가 확인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6일 발표한 2025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일반도서를 1권 이상 읽거나 들은 사람의 비율은 성인 38.5%, 학생 94.6%였다. 2023년 조사와 비교하면 성인은 4.5%포인트, 학생은 1.2%포인트 각각 낮아졌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5000명과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중고생 24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성인 독서량도 줄었다.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량은 2.4권으로 직전 조사보다 1.5권 감소했다. 학생은 31.5권으로 4.5권 줄었다. 평일 하루 평균 독서시간 역시 성인은 18.2분, 학생은 70.3분으로 집계돼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눈에 띄는 대목은 20대의 변화다. 19세에서 29세 사이 청년층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75.3%로 2023년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도서전 방문, 야외 독서, 필사와 교환 독서 등 최근의 독서 문화 유행이 젊은 층의 관심 확대와 맞물린 것으로 해석된다. 매체별로 보면 청년층의 독서 방식 변화가 더 뚜렷했다. 20대의 전자책 독서율은 59.4%로 종이책 독서율 45.1%를 크게 앞질렀다. 오디오북도 60대 미만 전 연령대에서 이용률이 높아져 새로운 독서 매체로 자리 잡는 흐름을 보였다. 성인 전체 기준으로는 종이책 독서율이 28.8%, 전자책은 17.8%, 오디오북은 4.5%였다. 독서 이유도 달라졌다. 성인은 책을 읽는 가장 큰 이유로 “책 읽는 것이 재미있어서”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자기계발, 일이나 학업 필요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은 학업 필요성이 1순위였고, 책 읽는 재미가 그 뒤를 이었다. 지식 습득이나 위로보다 독서 자체의 즐거움이 더 앞세워졌다는 점이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변화다. 반면 책을 멀리하게 만드는 요인은 여전히 비슷했다. 성인과 학생 모두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시간 부족을 꼽았다. 성인 24.3%, 학생 19.1%는 책 대신 다른 매체나 콘텐츠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성인의 경우 다른 여가나 취미 활동 때문에 책을 읽지 못한다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독서 격차도 여전했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종합독서율은 14.4%에 그쳐 20대와 큰 차이를 보였다. 소득별 격차도 컸다. 월평균 소득 200만원 이하 저소득층의 독서율은 13.4%였지만, 월평균 소득 500만원 이상 고소득층은 56.1%로 조사됐다. 도서 구매와 독서 활동 참여도도 줄어든 흐름이 확인됐다. 도서관 이용 경험은 성인 13.8%, 학생 84.0%였고, 독서 활동 경험은 성인 3.8%, 학생 46.1%였다. 성인은 독서모임 참여 비중이 가장 높았고, 학생은 독후감 쓰기 같은 개인 독서 표현 활동 경험이 많았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책은 인공지능(AI) 시대에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소중한 자산인 만큼, 문체부는 올 한 해 '책 읽는 대한민국' 독서 캠페인을 통해 국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독서 활동에 참여하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를 위해 지역 서점에서 생애주기별 독서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하고, 독서경영 우수직장('25년 기준 277곳)에 대해 직장 문고와 독서모임(북클럽) 등을 확대 지원하는 한편, 지역 곳곳에서 여행, 여가 활동 등과 연계해 책을 즐기고 소통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 아울러 디지털 미디어 환경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출판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전자책·소리책 열람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3.06 13:05김한준 기자

국내 게임업계, 구글 수수료 인하에 "환영하지만 실효성 지켜봐야"

구글의 인앱결제 수수료 인하 방침을 두고 국내 게임업계는 비용 부담 완화를 기대하면서도 실질적인 체감 효과는 신중히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국 시장 적용 일정이 2026년 말로 다소 늦고 세부 조건에 따라 혜택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구글은 기존 30%였던 인앱결제 수수료를 20%로 낮추고 결제 시스템 수수료(5%)를 분리하는 비즈니스 모델 개편안을 발표했다. 특정 프로그램 참여 시 서비스 수수료가 최저 15%까지 인하되며, 오는 6월 미국과 유럽을 시작으로 한국에는 12월에 적용될 예정이다. 6일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구글의 수수료 인하 방침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한 변화"라며 "다만 실제 체감 효과는 적용 대상과 조건, 추가 수수료 여부, 국내 도입 이후의 운영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사실상 서비스 수수료 20%에 결제 수수료 5%가 추가돼 대다수 게임사는 실제로 25% 수준을 적용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최저 15% 구조 또한 별도 프로그램 참여가 필요해 중소 게임사도 동일한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니란 점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대형사들을 중심으로는 자체 결제를 유도하는 움직임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수수료가 줄어 환영하지만 자체 결제수단 도입을 더 늘릴 것 같다"며 "PC 결제가 늘어나는 추세라 예전만큼 구글 매출 순위가 중요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반면 북미 등 글로벌 모바일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즉각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더블유게임즈는 소셜카지노 매출의 80% 이상이 북미에서 발생하는 만큼, 오는 6월 미국 시장에 선제 도입되는 이번 정책 개편으로 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최근 자체 결제 플랫폼(DTC) 비중을 26%대까지 늘려 외부 수수료 비중을 낮춰왔다"며 "구글 수수료 인하 정책이 본격 적용될 경우 DTC 매출 확대와 맞물려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6.03.06 10:35정진성 기자

"AI가 직접 계획하고 코드까지 짠다"…GPT-5.4 공개

오픈AI가 전문 업무 수행에 최적화된 프론티어 모델인 GPT-5.4를 공개하며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시장 선점에 나섰다. 오픈AI는 5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GPT-5.4를 챗GPT,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코덱스 등 주요 제품 전반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GPT-5.4는 추론 능력과 코딩 성능, 에이전트 기반 워크플로를 하나의 모델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GPT-5.3 코덱스의 코딩 능력을 흡수해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문서 등 전문 업무 환경 내 도구 활용 능력을 개선했다. 회사에 따르면 GPT-5.4는 실제 지식 기반 업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GDPval 벤치마크에서 전체 과제의 83%에 대해 산업 전문가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결과를 냈다. 이는 GPT-5.2의 71%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GDPval은 미국 국내총생산(GDP) 주요 산업을 대표하는 44개 직군의 업무를 기반으로 모델의 실질적인 업무 수행력을 측정한다. 세부 업무별로는 투자은행 주니어 애널리스트 수준의 스프레드시트 모델링 작업에서 87.5% 점수를 기록해 GPT-5.2(68.4%) 대비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프레젠테이션 제작 시에도 디자인 완성도와 시각적 다양성, 사실 정확성이 보강됐다. GPT-5.4는 오픈AI 범용 모델 중 최초로 컴퓨터 사용 능력을 기본 탑재했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가 실제 컴퓨터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직접 조작하고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넘나들며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최대 100만 토큰 컨텍스트를 지원해 장시간 소요되는 작업의 계획부터 실행, 검증까지 가능하다. 챗GPT 사용자들을 위한 'GPT-5.4 씽킹(Thinking)' 기능도 도입됐다. 모델이 답변 생성 전 작업 계획을 먼저 제시해 사용자가 중간에 방향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해 반복적인 대화 과정을 줄였다. 대규모 도구 환경에서 필요한 도구를 정확히 찾아내는 '도구 검색' 기능을 통해 토큰 사용량과 응답 지연 시간도 단축했다. 오픈AI 측은 "GPT-5.4는 문제 해결에 필요한 토큰 수를 줄인 가장 효율적인 추론 모델"이라며 "기업과 전문가들이 복잡한 업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에이전트 중심의 새로운 업무 방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06 09:54이나연 기자

구글, 인앱결제 수수료 20%로 인하…"안드로이드 생태계 강화"

구글이 인앱결제 수수료를 20%로 인하하며 내년 9월까지 전세계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게임인더스트리비즈는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미어 사맛 안드로이드 에코시스템 부사장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결제 시스템 수수료를 분리하고 서비스 수수료를 낮추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으로 구글 플레이의 인앱결제(IAP) 수수료는 기존 30%에서 20%로 낮아진다. 구글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는 유럽경제지역(EEA), 영국, 미국 개발자는 5%의 별도 결제 서비스 수수료를 내며, 그 외 지역은 시장별 요율이 적용된다. 신설된 '앱 익스피리언스' 또는 개편된 '구글 플레이 게임즈 레벨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개발자는 더 낮은 요율 혜택을 받는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 시 기존 설치 건에는 20%, 신규 앱 설치 건에는 15%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정기 구독 서비스 수수료는 10%로 책정됐다. 새로운 수수료 체계는 오는 6월 30일까지 EEA, 영국, 미국에 우선 도입된다. 이어 9월 30일 호주, 12월 31일까지 한국과 일본에 적용되며, 내년 9월 30일까지 전 세계로 확대될 예정이다. 자격을 갖춘 외부 앱스토어(사이드로딩) 지원 프로그램은 미국 외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사미어 사맛 부사장은 "이번 변화가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성공적인 개발자들을 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사의 분쟁 종결에 따라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최고경영자(CEO)는 조만간 전 세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포트나이트'가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3.06 08:37정진성 기자

EDC와 플레너리 아시아 퍼시픽, 캐나다 수출 무역 촉진 위해 미화 6억 5천만 달러 규모 파트너십 체결

아시아·태평양 주요 시장에서 글로벌 인프라 공급망에 캐나다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시장 선도 파트너십 체결 오타와, 온타리오, 2026년 3월 6일 /PRNewswire/ -- 캐나다 수출신용기관인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xport Development Canada, EDC)와 플레너리 아시아 퍼시픽(Plenary Asia Pacific)이 싱가포르에 위치한 EDC 지점에서 미화 6억 5000만 달러(약 8억 9000만 캐나다 달러) 규모의 시장 선도 파트너십 양해각서(Market Leader Partnership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체결했다. 이 MOU는 인프라 등 다양한 우선순위 부문을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주요 국제 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캐나다 수출 무역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닌더 시두(Maninder Sidhu) 국제통상부 장관은 "플레너리 아시아 퍼시픽과의 이번 시장 선도 파트너십 양해각서 체결은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캐나다 수출업체와 투자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려는 공동의 의지를 보여준다"며 "이 파트너십 덕분에 캐나다는 지속 가능한 주도적인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프라 투자를 위한 경쟁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국가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3년간의 파트너십 양해각서는 EDC와 플레너리 아시아 퍼시픽이 상호 이익이 되는 무역 및 투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구축한다. 이 파트너십은 양사의 공동 목표와 각자의 역할을 명시하고, 두 조직이 어떻게 협력해 전략적 네트워크에 대한 접근을 촉진하고 시장 지식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EDC의 임무에 부합하는 자금 조달 솔루션을 모색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MOU에 따라 EDC는 협약 기간 동안 EDC 정책 및 리스크 기준을 충족하는 플레너리 아시아 퍼시픽 프로젝트에 대해 최대 미화 6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을 할당했다. 플레너리 아시아 퍼시픽과 같은 국제 시장 선도 기업과의 이번 파트너십은 캐나다 기업이 대규모 국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캐나다의 입지를 강화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앨리슨 난키벨(Alison Nankivell) 캐나다 수출개발공사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인프라 시장에서 캐나다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라며 "이는 플레너리 아시아 퍼시픽처럼 우선순위 부문에서 활동하는 국제 파트너와 협력하는 EDC 전략과도 부합한다. 이 시장 선도 파트너십을 통해 캐나다 기업이 글로벌 인프라 공급망에 통합되고 아시아·태평양을 비롯한 전 세계의 복잡한 프로젝트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장기적인 무역과 투자 성과를 창출할 것이다. 이 협력의 의의는 견고한 관계를 실질적인 수출 성장과 장기적인 경제적 영향으로 이어가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치링 루이(Chi-Ling Looi) 플레너리 아시아 CEO는 "인도·태평양 지역 전반에서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가운데 EDC의 신뢰와 장기적인 파트너십 약속을 환영한다"면서 "플레너리 아시아는 국제 자본을 유치하는 인프라 분야에서 민간 투자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 내 논의를 주도해 왔으며, 향후 이 지역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사회 및 경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MOU는 플레너리 아시아 퍼시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의 운영과 관련이 있으며, 독립적으로 소유 및 운영되고 캐나다, 미국 및 라틴아메리카에서 플레너리 사업을 담당하는 별도의 조직인 플레너리 아메리카스(Plenary Americas)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플레너리 아시아 퍼시픽 소개 플레너리 아시아 퍼시픽은 인프라 및 실물 자산의 개발, 투자, 운영을 수행하는 독립 기업으로, 민관협력(PPP), 복합개발, 지역사회 인프라 분야를 전문으로 한다. 2004년 호주에서 설립된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시장 내 주요 개발, 금융, 운영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현재 호주와 싱가포르에 사무소를 두고 인도·태평양 지역 전반에서 확장과 프로젝트 추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https://plenary.com/apacEDC 소개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DC)는 캐나다 기업이 국내외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도록 지원하는 금융 공기업이다. EDC는 캐나다 기업이 새로운 시장에 자신 있게 진출하고 금융 리스크를 줄이며 지역 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금융 상품과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EDC와 캐나다 기업은 함께 모든 캐나다 국민을 위한 더욱 번영하고 강하며 지속 가능한 경제를 구축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 및 기업 지원 문의는 1-800-229-0575로 전화하거나 www.edc.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처: 캐나다 수출개발공사, 1-888-222-4065, media@edc.ca; 미디어 문의처: 플레너리 그룹, 크리스 화이트필드(Chris Whitefield) 커뮤니케이션 및 커뮤니티 총괄(Executive Director), +61 418 530 806, chris.whitefield@plenary.com

2026.03.06 04:10글로벌뉴스

구글 검색창이 앱이 됐다…AI 모드에 '캔버스' 전면 개방

구글(Google)이 자사 AI 검색 기능인 AI 모드(AI Mode)에서 '캔버스(Canvas)' 기능을 미국 전체 영어 사용자에게 전면 개방했다.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해 구글 랩스(Google Labs) 실험 프로젝트로 처음 선보인 캔버스를 이번에 AI 모드를 통해 일반 사용자까지 확대 적용했다. 캔버스는 사용자가 프로젝트를 정리하거나 깊이 있는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도구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 검색 내에서 직접 문서를 작성하거나 맞춤형 도구를 만드는 기능도 지원된다고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구글은 기존에도 캔버스를 수업 자료를 업로드해 학습 가이드를 만들거나, 리서치 보고서를 웹페이지·퀴즈·오디오 요약본으로 변환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이 기능은 구글의 리서치 도구인 노트북 LM(Notebook LM)과 일부 겹치는 부분도 있다. 사용자는 캔버스에 아이디어를 입력하면 해당 내용이 공유 가능한 앱이나 게임으로 변환되는 코드가 자동 생성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창작물 초고를 다듬거나 프로젝트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다. 캔버스는 구글 AI 프로(Google AI Pro)와 구글 AI 울트라(Google AI Ultra) 구독자를 대상으로 제미나이(Gemini) 앱에서 이미 제공되고 있었다. 해당 구독자들은 최신 모델인 제미나이 3(Gemini 3)와 복잡한 프로젝트에 유리한 100만 토큰(token) 규모의 컨텍스트 창(context window)을 이용할 수 있다. 캔버스가 AI 모드를 통해 미국 전체 사용자에게 열리면서, 기존에 제미나이를 사용해본 적 없는 사람들도 이 기능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테크크런치는 이를 두고 AI 경쟁에서 구글이 갖는 핵심 강점으로 분석했다. 수십억 명이 사용하는 구글 검색의 규모 덕분에 새로운 기능을 빠르게 대중에게 노출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캔버스를 사용하려면 AI 모드 내 도구 메뉴(+)에서 캔버스 옵션을 선택한 뒤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사이드 패널(side panel)이 열리면서 웹과 구글 지식 그래프(Knowledge Graph)의 정보를 불러올 수 있다. 앱이나 프로토타입(prototype)을 만드는 경우 기능을 직접 테스트하거나 기반 코드를 확인하고, 제미나이와 대화하며 수정도 가능하다. 오픈AI(OpenAI)와 앤트로픽(Anthropic)도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작동 방식은 다르다. 챗GPT(ChatGPT)의 캔버스는 질문 내용에 따라 자동으로 실행되는 반면, 구글과 앤트로픽의 클로드(Claude)는 사용자가 직접 기능을 선택해야 한다. 세 서비스 모두 글쓰기 지원과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발전시키는 기능은 공통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테크크런치(TechCrun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3.05 21:23AI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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