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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사 실적 '빨간불'…정부 눈치 보느라 속앓이

지난해 식품업계가 환율 상승과 원가 부담, 관세 등 대외 변수 악화가 겹치며 수익성에 타격을 입었다.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든 기업이 속출하면서, 올해 실적 개선을 위한 대응이 시급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들은 물가잡기에 나선 정부를 의식해 가격을 올리지 않는 대신 마케팅 지출은 아끼고, 신제품 출시보다는 잘 팔리는 제품에 선택과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실적을 공개한 주요 식품·음료 기업 상당수가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오뚜기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6745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773억원으로 20.2% 감소했다. 회사는 환율과 원료·부자재 단가 상승에 따른 매출원가 증가, 인건비 및 광고판촉비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빙그레도 지난해 매출 1조4896억원으로 1.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83억원으로 32.7% 감소했다. 롯데웰푸드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인 4조2160억원을 기록했지만 원재료 부담과 일회성 비용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1095억원으로 30.3% 줄었다. 롯데칠성음료 역시 지난해 매출 3조9711억원과 영업이익 1672억원으로 양쪽 모두 감소했고, 4분기에는 일회성 비용 영향까지 겹치며 영업손실을 냈다. 가격 인상 '정공법'이지만…“지금은 눈치 볼 수밖에” 이런 국면에서는 가격 인상이 가장 확실한 영업이익 개선 방법이지만, 기업들은 정부가 물가 안정에 고삐를 죄면서 가격 조정을 망설이는 분위기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생활물가를 직접 거론하는 등 물가 관리 메시지를 계속 내자, 업계에선 올해 들어 가격을 올린 사례가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원래 연초에 가격을 손보는 게 관행처럼 굳어져 있었는데, 올해는 분위기가 달라졌다”며 “정부 기조도 그렇고 여론도 예민하다 보니 회사들이 서로 눈치를 보면서 최대한 버티는 중”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가격을 건드리기 어려울 만큼 제품 판촉비를 줄이는 기업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관계자는 “보통 판관비나 판촉비를 우선적으로 줄인다”며 “대형마트 시식 행사나 1+1 같은 판촉을 축소하는 식으로 비용을 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대형마트나 이커머스 등에서 진행하는 할인 행사나 덤 증정 같은 판촉이 전반적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 집행을 줄이면서도 판매량을 방어해야 하는 만큼, 판촉을 상시 진행하기보다는 악성 재고 소진 등 특정 목적에 한해 제한적으로 활용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선택과 집중 불가피”…신제품 신중히·저수익 품목은 정리 비용 절감과 함께 제품 전략도 선택과 집중으로 기울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 결국 잘 되는 분야에 힘을 실을 수밖에 없다”며 “신제품 출시나 공격적인 마케팅을 줄이고, 이익이 확보되는 카테고리에 역량을 몰아주는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저수익 품목 정리도 현실적인 수단으로 거론된다. 이 관계자는 “수익이 안 나는 제품을 단종시키는 선택이 나올 수 있다”면서 “콜드 체인을 사용하거나 원가율이 높은 제품 등 구조적으로 수익성이 낮거나 판매가 부진한 품목은 정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말 원가율이 높고 판매가 부진한 클라우드·크러시 생맥주 제품을 단종한 바 있다. 당시 회사는 맥주 사업 영역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주력 제품군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단종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당분간 가격 인상이 어려운 만큼 업계 전반적으로 비용 감소에 나설 것”이라며 “결국 비용을 얼마나 줄이고, 수익이 나는 제품에 얼마나 집중하느냐가 올해 실적을 가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9 17:53류승현 기자

유로까브, 첫 빌트인 모델 인스퍼레이션 공개

프랑스 하이엔드 와인셀러 브랜드 유로까브는 지난 6일 롯데하이마트 잠실 프리미엄 빌트인관에 유로까브 브랜드 존을 입점하고, 이를 기점으로 신규 라인업인 인스퍼레이션의 사전 예약 판매를 본격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유로까브는 이번 입점을 통해 한국 최초 빌트인 전용 모델인 인스퍼레이션 라인을 일반 소비자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 인스퍼레이션은 유로까브가 B2B 시장과 프리미엄 인테리어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선보이는 빌트인 전문 라인업이다. 주방 가구에 완벽하게 매립되는 빌트인과 싱크대 하부에 설치하는 빌트 언더' 방식을 지원한다. 유로까브는 롯데하이마트 잠실점 프리미엄 빌트인관에서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와 협업해 인테리어와 가전이 결합된 패키지 상품을 제안한다. 빌트인관 매장 내 키친바 형태 공간에는 언더테이블형 모델을, 벽체에는 빌트인 모델을 실제 주거 공간처럼 연출해 고객이 설치 후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독창적인 공기 순환 설계를 통해 빌트인으로 설치하더라도 와인셀러 뒷면 상단에서 하단까지 공기가 원활하게 흐르도록 해 최적의 와인 보관 환경을 유지한다. 또한, 정밀하게 설계된 '팬토그래프' 경첩을 적용해 도어 개폐 시 가구와의 간섭을 없애고 고급스러운 마감과 뛰어난 사용감을 제공한다. 내부 선반에는 소믈리에의 손길처럼 미세한 흔들림까지 잡아주는 유로까브만의 선반 설계를 적용해 진동에 민감한 와인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와인 숙성에 최적화된 정밀 온도 컨트롤 기능을 갖췄다. 한국 시장에는 국내 주거 환경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여 총 4개 모델을 출시한다. 29병을 보관할 수 있는 컴팩트 모델부터 최대 89병까지 보관 가능한 대용량 모델까지 선보인다. 모든 모델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글라스 도어와 360도 LED 앰버 라이트가 적용된다. 유로까브는 오는 9월 정식 입고 및 출시에 앞서 오는 4월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 기간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프로모션 혜택으로 약 10% 할인을 제공한다. 유로까브 관계자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및 가구 업체와의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고 최상위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안할 것"이라며 "9월 정식 출시에 앞서 마련된 이번 사전 예약을 통해 유로까브가 제안하는 프리미엄 와인 라이프를 가장 먼저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로까브는 1976년 와인의 본고장 프랑스에서 탄생한 세계 최초의 와인셀러 브랜드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살아있는 문화유산 기업(EPV)' 인증을 받은 명품 브랜드다. 현재 씨알케이(CRK)가 국내 독점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2026.02.09 17:50신영빈 기자

해성옵틱스, KNS와 AI 자율생산 고도화

해성옵틱스는 코스닥 상장 이차전지 및 로봇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케이엔에스(KNS)와 'AI 자율 생산 고도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래형 제조 혁신에 본격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스마트 팩토리를 넘어 데이터 학습과 물리적 변수를 실시간 제어하는 'AI 자율 생산 고도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로봇 및 차세대 액츄에이터 등 미래 신사업 영역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설비를 구매하거나 외부 생산시설에 의존하는 기존 전자제품 위탁생산(EMS) 방식에서 벗어나, 설비 원천기술을 보유한 KNS와 제조 현장을 직접 연결하는 '공동개발 및 직접 협력모델'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위탁 생산 시 발생할 수 있는 설비 최적화 및 유지보수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해성옵틱스만의 독자적인 공정 노하우를 설비에 즉각 반영할 수 있는 제조 자립도를 확보하게 되었다.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에 따라 해성옵틱스는 베트남 '해성비나' AI 적용 혁신 OIS 자동화 라인 구축 프로젝트를 오는 4월 첫 번째 발주를 시작으로 6월 2차 프로젝트 진행, 8월 최종 시운전 및 구축 완료라는 구체적이고 속도감 있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KNS는 설비 구축 완료 후에도 전문 엔지니어를 현지에 상주시킨 밀착 지원을 통해 공정 안정화 리스크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KNS는 국내 원통형 배터리 전류차단장치(CID) 자동화 설비 시장 점유율 약 75%를 확보한 기술 기업이다. 최근 일본 글로벌 기업과 반도체 1차 벤더에 대규모 산업용 로봇을 공급하며 이른바 '피지컬 AI' 제조 역량을 세계 시장에서 입증했다. 해성옵틱스는 이러한 KNS의 검증된 로봇 제어 기술을 자사 공정에 이식하여 생산 수율 극대화와 압도적인 원가 경쟁력을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로봇용 액추에이터, 자율주행용 센서, 전장 부품 등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공정 기술 고도화 프로젝트를 공동 발족하고 해당 기술에 대한 우선적 사용권을 공유한다 해성옵틱스 측은 "조철 대표이사 취임 이후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부실 사업을 정리하고 본업인 광학 솔루션 사업의 실적 경신과 흑자 전환 등 경영 정상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고 말했다.

2026.02.09 17:44신영빈 기자

에코백스, '디봇 T90 프로 옴니' 사전예약

에코백스는 로봇청소기 신제품 '디봇 T90 프로 옴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사전 예약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20만원 할인과 함께 기본 무상 보증 2년에 추가 1년 연장을 더한 총 3년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 판매는 쿠팡, 네이버, 전국 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구매 고객 대상 추첨 이벤트도 열린다. 추첨을 통해 ▲디봇 T90 프로 옴니(1명) ▲플레이스테이션5 슬림(3명) ▲미닉스 음식물처리기(5명) ▲디즈니플러스 1개월 이용권(100명) ▲액세서리 키트(10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신제품 디봇 T90 프로 옴니는 에코백스의 최신 청소 기술을 집약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로, 물걸레 청소 성능과 흡입력, 저소음 설계 전반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코백스 관계자는 "디봇 T90 프로 옴니는 흡입력과 물걸레 청소 성능은 물론, 소음 저감과 지능형 주행 기술까지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모델"이라고 말했다.

2026.02.09 17:35신영빈 기자

[ZD SW 투데이] 딥파인, MWC 2026서 산업 지능화 AI 솔루션 공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딥파인, MWC 2026서 산업 지능화 AI 솔루션 공개 딥파인이 다음 달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6'에 참가해 AI 기반 산업 지능화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물류 및 정비·유지보수(MRO) 분야의 실제 검증 사례를 중심으로 AI 기반 산업 지능화 솔루션을 통한 다양한 산업 운영 혁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물류 분야에서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실시간 경로 안내와 피킹 지원으로 작업자의 작업 동선을 표준화하는 방안을 선보인다. 작업자 현황과 작업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의 물류 관제 기능을 통해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작업 흐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피처링, SNS 캠페인 성과 모니터링 자동화 '콘텐츠 트래킹' 출시 피처링이 동명의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에 소셜미디어 콘텐츠 성과 추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콘텐츠 트래킹 기능을 출시했다. 이는 인스타그램·틱톡·유튜브·X 등 SNS 콘텐츠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기능으로, 인플루언서 계정의 팔로워·조회수·댓글·공유 등 콘텐츠 성과 추이 데이터를 제공한다. 피처링은 현업 마케팅 담당자들이 겪는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능 업데이트에 주력하고 있다. 광고비 집행 후 게시물 숨김 처리, 경쟁사 SNS 콘텐츠 성과 변화, 특정 키워드 트렌드 등을 신속하게 감지하고자 하는 요구가 높아지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콘텐츠 트래킹 기능을 선보이게 됐다. ◆플랜티넷-헤링스, 가족 안심 통합 케어 플랫폼 구축 협력 플랜티넷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헤링스와 가족 안심 통합 케어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랜티넷은 자사 디지털 안심 서비스에 헤링스의 암 환자 맞춤형 영양·생활관리 솔루션을 접목해 가족 안심 통합 케어 솔루션을 구축할 방침이다. 가족 안심 통합 케어 서비스 플랫폼은 ▲보이스피싱·스미싱·유해 콘텐츠·악성 앱 등 무분별한 유해 환경을 실시간 알림 및 차단하는 디지털 안심 솔루션 ▲가족간 위치 공유 및 낙상 알림을 통한 안전 관리 솔루션 등을 결합한 로지컬 케어 서비스 ▲암 환자의 맞춤 식단 추천 및 복약, 증상기록, 진료 일정 관리 등 헬스 케어에 필요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피지컬 케어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페블러스 데이터 클리닉,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3개 기관 확정 페블러스의 AI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데이터 클리닉'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국방기술품질원, 육군 시험평가단,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3개 기관과 매칭이 확정됐다. 이는 페블러스 기술력이 민간 고객을 넘어 국방·공공 조달 분야에서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페블러스는 독자적인 에이전틱 AI 데이터 시스템(AADS)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클리닉 2.0'을 출시했다. 단순 진단 솔루션을 넘어 데이터가 스스로 최적화되는 자율 운영체제인 데이터 그린하우스로 진화시키며 차세대 데이터 관리 패러다임과 피지컬 AI 구현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2026.02.09 17:26한정호 기자

인크로스, 작년 영업이익 36억원...전년비 9.7%↑

인크로스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69억 5500만원, 영업이익 36억 1700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0.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9.7% 증가하며 수익 구조를 탄탄히 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4% 늘어난 35억 6600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누적 실적은 매출 504억 9000만 원, 영업이익 115억 12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4%, 14.8% 증가했다. 연간 당기순이익 역시 23.1% 늘어난 119억 8600만 원을 달성하며 외형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광고사업은 4분기 취급고 17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연간 누적 기준 취급고는 6.6% 증가한 5306억원, 매출은 4.7% 증가한 417억 7200만 원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공공 부문의 캠페인이 일부 감소했으나 게임, 금융, 식음료 업종을 중심으로 광고 집행이 활발했다. 자회사 마인드노크는 4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61.0% 성장한 25억 9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경기 둔화로 인해 광고비 효율을 중시하는 퍼포먼스 마케팅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검색광고 취급고가 늘어났으며 이에 발맞춰 광고 소재 및 콘텐츠 제작 물량까지 동반 상승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이는 인크로스의 미디어 플래닝 역량과 마인드노크의 검색광고 및 제작 전문성이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로 풀이된다. 커머스 사업은 티딜의 실적 개선과 현대샵 거래 규모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거래액 432억 6400만 원, 매출액은 20억 8300만 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1% 감소했으나 지난해 연중 가장 높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연간 누적 매출은 75억 62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회사는 올해 1분기 설 기획전과 새롭게 수주한 온라인 한우장터 운영 대행 등을 통해 거래액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AI 기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스텔라이즈 사업도 순항 중이다. 스텔라이즈는 최근 홈 화면 개편을 통해 비로그인 사용자도 주요 콘텐츠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롤큐와의 협업을 통해 합리적인 금액으로 PPL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신규 상품 스타터 번들을 출시하는 등 광고주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이사는 “지난해 경기 침체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회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유의미한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며 “2026년에는 고도화된 AI 마케팅 기술과 검색광고, 커머스 사업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9 17:19박수형 기자

크래프톤, 2025년 영업익 1조544억원…전년비 10.8% 감소

크래프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 3266억원, 영업이익 1조 54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8% 감소한 수치다. 이에 따라 연간 매출액은 3조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1조원을 넘겼다. 사업 부문별 연간 매출은 ▲PC 1조 1846억원 ▲모바일 1조 7407억원 ▲콘솔 428억원 ▲기타 3585억원이다. PC 플랫폼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이 직전 연도 보다 16% 성장하며 연간 최대 매출을 견인했다. 글로벌 아티스트 및 럭셔리 브랜드와의 대형 협업, 다양한 모드를 통해 문화적 요소를 접목하며 이용자 경험을 다변화하고 화제성과 트래픽을 모두 끌어올린 점이 주효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와의 협업은 배틀그라운드 역대 슈퍼카 협업 가운데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여기에 작년 3월 출시한 '인조이'에 이어 10월 선보인 신작 '미메시스'도 100만장 이상 판매되며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그 결과 4분기 PC 플랫폼 매출은 2874억원으로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4% 증가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새로운 테마 모드 도입과 'WoW'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 업데이트를 통해 핵심 팬덤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성장했다. 배틀그라운드 PC·콘솔과의 공동 협업을 통해 PUBG IP 프랜차이즈 전반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성장 동력을 공고히 한 점도 실적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이하 BGMI) 역시 인도 한정 스킨 및 맞춤형 프리미엄 아이템, 현지 유명 브랜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국민 게임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실제 지난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BGMI의 결제 이용자 수는 2024년 대비 각각 5%, 27% 늘었다. 기타 매출은 ADK그룹(이하 ADK)과 넵튠의 실적 반영으로 직전 연도 대비 963%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9197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성수 신사옥 이전을 대비해 향후 4년간 사용할 재원으로 공동근로복지기금 816억원을 출연하는 등 일회성 비용이 일시에 반영되며 24억원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핵심 사업인 게임을 토대로 장기 수명 주기(이하 PLC)를 갖춘 프랜차이즈 IP 확장과 AI 기반 미래 혁신을 선도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PUBG IP 프랜차이즈는 견조한 트래픽과 강력한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근간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간다. PC·콘솔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IP와의 협업을 통해 게임을 넘어선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IP 프랜차이즈 내 콘텐츠를 공유해 시너지 창출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언리얼 엔진5 업그레이드와 신규 모드 확대, UGC 업데이트를 중심으로 'PUBG 2.0' 게임 플레이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본격화한다. 배틀그라운드 IP 기반의 신작을 통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장르 및 플랫폼 다변화도 지속한다. 주요 IP로는 익스트랙션 슈팅 장르 블랙버짓, 탑다운 전술 슈팅 신작 PUBG: 블라인드스팟, 배틀로얄 콘솔 게임 발러 등을 꼽았다. 크래프톤은 빅 프랜차이즈 IP를 중심으로 한 중장기 전략 아래, 스케일업을 통한 장기 PLC IP로의 성장에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 인조이, 라스트 에포크, 미메시스는 각 장르를 대표하는 IP로의 도약을 목표로, 게임 완성도 제고와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 콘텐츠 다양화를 전개한다. 나아가 신규 빅 프랜차이즈 IP 확보를 목표로 즉각적인 재무성과 창출이 가능한 대형 M&A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성장 잠재력이 높은 IP를 확보해 가치를 증대하는 중소형 M&A, 출시 가시권 프로젝트 및 개발 역량이 검증된 팀에 대한 전략적 지분투자와 2PP를 병행한다. 자체제작은 지난해 우수한 제작 리더십을 영입하고 소수정예 조직을 중심으로 신규 프로젝트 15개를 착수해 가동 중이다. 이같은 방향성에 따라 서브노티카2, 팰월드 모바일, 딩컴 투게더, 노 로우 등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크래프톤은 게임 분야에서 축적한 핵심 역량과 자산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본원적 경쟁력을 높인다. 게임 내 AI를 활용한 새로운 플레이 경험 제공과 제작·라이브 서비스 혁신을 중심으로 'AI for Game'을 우선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축적된 역량과 기술을 토대로 'Game for AI' 분야에서 피지컬 AI 등의 확장 가능성도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동시에 게임 시너지 기반의 연관사업 다각화도 병행한다. ADK와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간 연계를 통해 IP의 PLC를 극대화하고 일본 시장 내 마케팅 효율화를 도모한다. 넵튠은 광고 기술을 토대로 인도 시장 내 영향력 확대와 BGMI 등 핵심 게임의 트래픽을 활용한 인도 특화 광고 사업을 전개한다.

2026.02.09 17:13진성우 기자

LG전자, '플래그십 D5' 1월 매출 119억원

LG전자는 플래그십 D5가 지난 1월 매출 119억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베스트샵 강남본점으로 문을 연 2012년 11월부터 플래그십 D5로 탈바꿈한 현재까지 해당 매장 사상 최대 매출일 뿐 아니라, 전국 총 362개 베스트샵 단일매장 중에서도 월 매출 최고 기록이다. 봄 웨딩 시즌을 앞두고 혼수 가전을 마련하고자 하는 웨딩 고객이 급증, 1월 첫 주말 양일간 1천명 이상의 고객들이 상담 예약 후 방문해 다른 매장의 매니저들까지 동원됐다. 지난달 D5 전체 매출 중 혼수가전 판매액 비중은 60%에 달했다. LG전자는 올 1~3월 플래그십 D5 가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판매가 16만4천원 상당 디퓨저 등 D5만 사은품을 증정한다. 건물 5층 LG전자 헤리티지 전시존, 포토부스, 스탬프 체험존에서도 에코백, 키링, 엽서 등 굿즈를 준다. 오는 25일부터 6월 말까지 플래그십 D5 4층에서 예비·신혼 부부 대상 웨딩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과 갓 결혼한 신혼부부들이 ▲결혼 마인드셋 ▲대화의 기술 ▲신혼 첫 재테크 ▲셀프 인테리어 ▲셀프 웨딩촬영 ▲AI를 활용한 결혼 준비 등을 주제로 모여 정보와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지난 3일부터 LG전자 베스트샵 홈페이지 내 '클래스' 페이지에서 웨딩 커뮤니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모임은 주제별로 총 8개씩 운영된다. 매주 수·금요일 저녁 6시 50분부터 한 시간 반 가량 진행된다. 각 모임 주제에 따라 14년차 경력 웨딩 플래너, 기업 CFO 출신 재테크 전문가, 웨딩 촬영 전문 포토그래퍼, 공간 디자이너, 커뮤니케이션 코칭 전문가, 일러스트레이터 등이 모임장으로 함께한다. 모임별 참가 인원은 최대 20인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2주 단위로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 김종용 LG전자 한국B2C그룹장은 "혼수가전 성지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만큼, 웨딩 고객들이 D5를 커뮤니티 공간으로 인식, 보다 자주 편하게 방문해 서로 교류하고 정보를 나누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기존 베스트샵 강남본점을 'LG전자 플래그십 D5'로 리뉴얼해 지난해 8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 D5는 '다섯 번째 차원'의 약자로,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강남 최대 상권에 위치한 LG전자 오프라인 대표 매장이자 LG전자의 브랜드 경험을 총체적으로 담아낸 상징적 장소다. LG전자의 브랜드 철학과 헤리티지, 혁신 기술, 미래 비전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규모는 지상 5층 연면적 약 2천700㎡며, 1층은 고객 맞이 공간, 2~4층은 제품 체험 공간, 5층은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6.02.09 16:57신영빈 기자

SK인텔릭스, 작년 4분기 영업이익 12억원…전년比 94%↓

SK인텔릭스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전년 대비 94.3%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천35억원으로 2.3% 감소했다. 지난해 매출은 2천억원 초반대를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4분기 들어 크게 축소됐다. 렌탈 누적 계정수는 작년 4분기 기준 국내 236만 개로 전년 대비 약 3만 개 줄었다. 글로벌 계정수도 22만8천 개로 약 3천 개 감소했다. 회사 측은 4분기 영업이익 감소 배경으로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출시 비용 영향을 꼽았다. 신제품 출시 과정에서 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는 설명이다. 국내 렌탈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누적 계정수도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인텔릭스는 향후 나무엑스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웰니스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계정 확대를 위해 현장 중심 마케팅 차별화와 채널별 운영 경쟁력 강화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2026.02.09 16:51신영빈 기자

데이원컴퍼니 콜로소,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 교육 콘텐츠 선보여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직업 스킬 교육 브랜드 콜로소가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이하 츠지)'와 손잡고 요리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츠지는 1960년 설립된 일본 요리·제과 종합 교육기관으로 프랑스의 르 꼬르동 블루, 미국의 CIA와 함께 '세계 3대 요리학교'로 손꼽힌다. 지금까지 15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전 세계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5성급 호텔 등 외식 산업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최강록, 정호영, 신현도(칼마카세) 셰프의 출신 학교로 알려지며 국내 요리 업계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콜로소는 이번 협업을 통해 그동안 일본 현지에서만 제공되던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의 정규 커리큘럼을 공개한다. 모든 강의에는 한국어 자막이 적용돼 수강생들은 언어의 장벽 없이 일본 현지 수업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콘텐츠 커리큘럼은 ▲79가지 일식 메뉴를 중심으로 기초부터 정통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다루는 '일본 요리 클래스' ▲69가지 유럽식 제과 레시피와 유럽 전통 디저트 기술을 배우는 '양과자 클래스' ▲29가지 레시피를 포함해 지역별 특성과 문화적 배경까지 학습하는 '화과자 클래스'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콜로소는 수강 경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클래스와 피드백권을 함께 구매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츠지 전·현직 강사진에게 직접 1:1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수강생이 직접 완성한 요리 결과물의 사진을 제출하면 작품의 강점과 보완점을 중심으로 한 전문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평가 과정 중 1회에 한해 강사진에게 직접 질의할 수 있다. 또 해당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가 인증한 수료증이 발급돼 학습 경험과 성취를 증명할 수 있다. 츠지 요시키 츠지조 그룹 대표 학교장은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는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통해 요리사의 본질적인 역량을 기르는 데 집중해 왔다”며 “이번 콜로소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수강생들에게도 츠지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교육 철학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동혁 데이원컴퍼니 콜로소 부문 대표는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교육 노하우와 콜로소의 온라인 교육 운영 역량을 결합해 츠지 커리큘럼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직업 스킬 교육 콘텐츠의 깊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9 16:05백봉삼 기자

GS샵, 패션 PB 신상품 출시...'콰이어트 럭셔리' 무드 담아

GS샵이 2026 봄∙여름(S/S) 시즌 '콰이어트 럭셔리' 무드를 담은 자체 패션 브랜드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즌 GS샵 패션 브랜드의 공통 키워드는 '콰이어트 럭셔리'다. 과도한 로고 노출을 지양하고, 울∙실크∙레더 등 고급 소재에 드레이핑∙프릴∙핀턱 등 섬세한 디테일을 더해 세련되게 풀어냈다. GS샵은 이 키워드에 각 브랜드별 정체성을 더한 상품들로 프리미엄 자체 패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지난 F/W부터 프리미엄 라인을 확대중인 '모르간'은 이번 시즌 실크 소재에 주목했다. 울실크 특유의 은은한 광택감과 자연스러운 드레이프를 살린 트렌치코트, 재킷, 팬츠 등을 지난 7일 방송에서 처음 공개해 주문액 6.5억 원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소재에 대한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GS샵 1위 브랜드 '코어 어센틱'은 이번 시즌에도 세련되고 미니멀한 감성의 봄 신상품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10일 오후 9시 45분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핀스트라이프 트라우저'와 '페이크 레더 블루종'이다. 트라우저는 볼륨감 있는 실루엣에 턱 디테일을 더해 입체적이면서도 날씬한 실루엣을 연출했다. 블루종은 짧은 기장감의 카라 디자인 가죽 재킷으로 간절기에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모던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더한 라인업도 선보인다. 'SJ와니'는 21일(토) 오전 9시 20분 더 컬렉션 방송을 통해 '스트라이프 시스루 풀오버', '볼륨 데님 팬츠', '트렌치 야상코트' 등을 공개해 봄철 여가 활동을 즐기는 VIP 고객층 공략에 나선다. '라삐아프'는 데일리웨어를 중심으로 '워시드 데님 워크자켓', '코튼 라운드넥 리브드 풀오버' 등을 전개한다. GS샵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제이슨 우'는 뉴욕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정교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서클컷 가디건', '루즈 플레어 커브드 데님', '코튼 프릴 셔츠' 등을 론칭한다. GS샵은 이번 S/S 시즌 패션 상품을 중심으로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블루밍 스프링' 행사를 개최해 GS샵 앱 구매 시 10% 할인 등을 제공한다. GS샵은 지난해부터 자체 기획 브랜드를 통한 패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코어 어센틱'은 전년 대비 175% 성장하며 누적 주문액 950억 원으로 전체 브랜드 매출 1위에 올랐으며, '라삐아프' 역시 전년 대비 9% 성장해 누적 주문액 773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FW부터는 애슬레저 '분트로이' 출시, '르네크루' 및 '쏘울' 리브랜딩 등에 힘입어 4분기 패션 상품 주문액이 전년비 15% 이상 증가했다. 박정은 GS샵 패션1팀장은 “GS샵은 이번 S/S 시즌 고급스러운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패션 라인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올해도 자체 패션 브랜드 론칭 및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패션 경쟁력을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9 16:02안희정 기자

피처링, SNS 캠페인 성과 모니터링 자동으로 해준다

피처링(대표 장지훈)이 동명의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에 소셜미디어 콘텐츠 성과 추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콘텐츠 트래킹 기능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콘텐츠 트래킹은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엑스(X) 등 SNS 콘텐츠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기능이다. 인플루언서 계정의 팔로워·조회수·댓글·공유 등 콘텐츠 성과 추이 데이터를 제공한다. 인플루언서 리스트별 키워드·수집 조건·기간 등을 설정하면 최대 500개 계정의 성과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피처링은 현업 마케팅 담당자들이 겪는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능 업데이트에 주력하고 있다. 광고비 집행 후 게시물 숨김 처리, 경쟁사 SNS 콘텐츠 성과 변화, 특정 키워드 트렌드 등을 신속하게 감지하고자 하는 요구가 높아지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콘텐츠 트래킹 기능을 선보이게 됐다. 기존에는 인플루언서 협업 캠페인 진행 후 정량적 수치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 마케팅 담당자가 각 인플루언서의 SNS 계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게시물 반응을 직접 확인해야 했던 반면, 이번 기능 출시로 특정 콘텐츠 현황을 한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변동 사항을 이메일 알람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장지훈 피처링 대표는 “소셜데이터 분석의 가치는 방대한 자료에서 필요한 정보를 정제하고,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발견해 이를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마케팅 담당자들의 AI·데이터 기반 업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09 15:50백봉삼 기자

공정위, 'KPGA 볼 사용률 1위' 허위 광고한 던롭코리아에 과징금 2억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던롭스포츠코리아가 판매하는 골프공의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주관 프로 투어 사용률을 거짓·과장 광고한 행위에 대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정명령·공표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6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스릭슨·젝시오·클리브랜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골프용품 전문 기업으로 이번 제재대상은 골프공 브랜드인 스릭슨에 대한 광고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객관적인 근거 없이 'KPGA 볼 사용률 1위' 'KPGA 프로들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볼' 등으로 광고해 소비자가 KPG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나 최우수 선수들이 출전하는 1부 투어에서 선수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오인하게 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를 통해 사업자가 '1위'라는 배타성을 띤 표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근거에 기초하도록 하고, 객관성 있는 자료를 통해 표현이 사실에 부합함을 입증하도록 함으로써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국민의 취미·여가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거짓·과장 광고를 지속해서 감시하고 표시광고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는 경우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다.

2026.02.09 15:28주문정 기자

사줘, IT 전략가 '정희재' CFO 영입

인공지능(AI) 직구·역직구 플랫폼 사줘(대표 길마로)가 최고 재무 책임자(CFO)로 정희재씨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정 CFO는 경영·재무뿐 아니라, IT 기술 전반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갖춘 IT 특화 전략가다.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와 미시간대 경영학 석사(MBA)를 졸업했으며 공인재무분석사(CFA)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 사업개발·M&A 분야 16년차 베테랑이다. 미국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프린서플로 재직하며 엣지·클라우드 컴퓨팅 등 딥테크 분야 유수 기업의 성장 전략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외에도 크래프톤, 미국 아마존 등 굴지 IT 글로벌 기업에서 M&A 및 사업 확장을 주도했다. 사줘는 일본에 본사를 둔 글로벌 AI 직구·역직구 플랫폼이다. 현재 한일 양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AI를 통해 국내 온라인 쇼핑만큼 쉬운 구매 경험을 실현했다. 통관 수수료, 관세, 배송비 등 제품 가격 외 추가 비용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기능과 더불어, URL 입력 만으로 제품 상세 설명과 구매 옵션을 현지화하는 기능이 특징이다. 정희재 사줘 CFO는 “사줘는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 큰 사업 모델에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업무 문화까지 갖추고 있어 지금까지 커리어에서 쌓아 온 역량을 십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앞으로 사줘가 재무 및 경영 기반이 탄탄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마로 사줘 대표는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시점에 기술·재무·경영 전략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앞으로 견고한 재무 기반을 바탕으로 전세계 이용자 대상 서비스 표준화 및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2.09 15:26백봉삼 기자

명품 가격 인상 소식에...크림 거래액도 증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대표 김창욱)이 월간 패션 트렌드 리포트 '크것이 알고싶다(크알)'을 분석한 결과, 연초부터 이어진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 기조 속에서 크림 내 럭셔리 카테고리 거래가 확대됐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주요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 소식이 전해진 올해 1월을 기점으로 럭셔리 거래량이 증가한 것과 동시에, 명품과 유사한 디자인을 갖춘 합리적인 가격대의 대체 제품을 찾는 트렌드도 확인됐다. 크림은 이번 럭셔리 거래량 증가에 대해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이 본격 반영되기 전,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거래가 가능한 데다 검수 시스템 기반의 신뢰도 높은 거래 환경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가격 인상 전후 백화점 오픈런 부담이나 가품 우려 없이 거래를 원하는 수요가 증가하며, 크림 내 럭셔리 거래가 전반적으로 활발해졌다는 설명이다. 연초 가격을 인상한 '에르메스'는 전월 대비 거래가 약 4% 증가했다. 가격 인상 소식과 함께 백화점 '오픈런' 현상을 만든 까르띠에 역시 인기 시계를 중심으로 거래 상승세를 보였다. 입문용 모델로 수요가 높은 '탱크 머스트 워치 스몰 쿼츠 스틸 브레이슬릿 스틸'은 전월 대비 거래량이 약 22% 증가했다. '크더싼' 효과를 본 제품도 있었다. 크더싼이란 '크림이 더 싼'이라는 뜻으로, 크림에서 제품 발매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의미의 신조어다.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이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려는 소비 성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달 가방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한 샤넬이 '크더싼' 효과를 크게 본 것으로 나타났다. '샤넬 22 스몰 핸드백 샤이니 카프스킨&골드 메탈 블랙'은 인상 후 가격 대비 약 3% 저렴한 가격에 거래되며 전월 대비 거래량이 30% 가량 증가했으며, 인기 상품인 '샤넬 보이 미디움 플랩백'은 인상가 대비 약 18% 낮은 가격에 거래되면서 전월 대비 거래량이 4배 이상 늘어났다. 고가의 명품 대신 유사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대체 제품을 찾는 '듀프(Dupe) 소비' 트렌드도 명확히 나타났다. 잇따른 가격 인상에 피로감을 느낀 소비자들이 명품보다는 디자인과 가격 경쟁력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이다. 까르띠에 시계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카시오의 'LTP-V007L-7B1' 모델은 거래량이 전월 대비 약 60% 증가했으며, 2월 3일 기준 크림 급상승 시계 거래 랭킹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까르띠에 특유의 각진 디자인과 유사한 것으로 입소문 난 세이코의 'SWR049P1' 모델 역시 전월 대비 거래량이 약 65% 증가하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시계에 대한 수요 확대를 보여줬다. 크림 관계자는 “명품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환경 속에서 소비자들은 보다 전략적인 소비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라며 “크림에서는 럭셔리 거래 확대와 듀프 소비 증가가 동시에 관측되면서 소비 트렌드가 더욱 세분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2026.02.09 15:23안희정 기자

씨이랩, AI 인프라 비용 절감 솔루션 '아스트라고 2.0' 출시

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채정환)은 급증하는 기업들의 GPU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GPU 관리 솔루션 '아스트라고 2.0(AstraGo 2.0)'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AI모델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며 고가 GPU 확보가 기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씨이랩은 한정된 자원의 활용도를 극대화해 기업의 비용 절감을 돕는 솔루션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한 AstraGo 2.0은 GPU 자원을 기업 내 여러 조직이 마치 '부서 전용 GPU'처럼 효율적으로 나눠 쓸 수 있게 만드는 가상화 및 최적화 기술의 결정체다. 기업들은 고가의 GPU를 도입하고도 부서 간 칸막이식 운영으로 자원 활용률이 떨어지는 비효율을 겪고 있다. 씨이랩은 이러한 시장 니즈를 파악해 AstraGo 2.0에 ▲지능형 스케줄링 ▲실시간 자원 최적화 ▲워크스페이스 기반 멀티테넌트(Multi-tenant)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추가 하드웨어 구매 없이도 기존 인프라의 가동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천문학적인 AI 인프라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단순한 관리 도구를 넘어 기업의 이익률 개선에 직접 기여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번 버전의 핵심 경쟁력인 '워크스페이스 중심의 멀티테넌트 구조'는 하나의 거대한 GPU 클러스터를 여러 프로젝트 팀이 독립된 공간처럼 안전하게 공유하면서도, 중앙에서는 전체 자원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한다. 관리자는 조직별·프로젝트별로 GPU 할당량과 우선순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할당 받은 자원 내에서 자유롭게 AI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어 대규모 AI 센터 운영의 복잡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씨이랩은 이미 포스코DX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금융, 제조 대기업에 AstraGo를 공급하며 안정성과 기술력을 시장에서 검증받았다. 실제 도입 고객사들은 특정 부서의 자원 독점 문제를 해결하고, GPU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월평균 활용률을 극대화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회사는 이번 2.0 출시를 기점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공격적인 영업망 확충에 나선다. 검증된 레퍼런스를 앞세워 국내 엔터프라이즈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한편 북미와 아시아 등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AI 전환(AX)이 가속화할수록 한정된 GPU 자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AstraGo 2.0은 고객의 AI 인프라 비용 고민을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대안이며, 이를 통해 씨이랩은 AI 인프라 플랫폼 시장의 리더십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09 14:56방은주 기자

밸런타인데이·입학 특수에…지그재그, '주얼리 연합 기획전'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밸런타인데이와 졸업, 입학 시즌 등을 맞아 주얼리 구매가 늘어남에 '주얼리 연합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그재그에서는 지난 한 달간 목걸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팔찌(52%)와 ▲커플링(40%) ▲반지(36%) ▲귀걸이(25%) 거래액도 골고루 늘었다. 가격대가 합리적인 실버, 써지컬 주얼리 수요가 늘어나면서 같은 기간 실버 귀걸이 거래액은 93%, 실버 반지는 44%의 거래액 성장률을 기록했다. 브랜드별로는 ▲타티아나(2971%) ▲스톤헨지(1069%) ▲헤이(84%) ▲앵브록스(77%) ▲골드앤디어(65%) 등의 주요 주얼리 브랜드 거래액이 전년 대비 최대 3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그재그는 주얼리 구매가 늘어나는 밸런타인데이와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주얼리 연합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최근 거래액이 크게 증가한 ▲골드앤디어 ▲앵브록스 ▲헤이 등을 포함해 총 4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기획전 기간 최대 30% 쿠폰과 최대 90% 할인을 제공하며, 50여 개의 지그재그 단독 상품 및 단독 구성 상품을 함께 선보인다. 기획전 내에 인플루언서 픽 아이템, 커플링·기프트·하트 모티프·세트 상품 등의 큐레이션 코너도 운영한다. 또한 매일 브랜드데이를 진행하고, 브랜드 상품에 24시간 동안 적용할 수 있는 30% 쿠폰을 전 고객에게 지급한다. 대표적으로 이날에는 ▲앵브록스 ▲골드앤디어 ▲스톤헨지 브랜드데이를 진행하며, 오는 10일에는 ▲타티아나 ▲헤이 ▲로맨티누어가 예정돼 있다. 지그재그는 이번 기획전에서 직진배송 상품을 강화해 밸런타인데이 당일에도 빠르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주얼리를 패션 아이템이자 선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패션 플랫폼을 통한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2026.02.09 14:38박서린 기자

데브시스터즈, 지난해 영업익 62억원…전년비 77.2% 감소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연결기준 2025년 매출은 2947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4.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7.2%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상승했지만, 영업손실 12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이번 실적은 핵심 게임 타이틀인 '쿠키런: 킹덤'의 연간 수익 성장과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이하 쿠키런 카드 게임)의 북미 진출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다만 지식재산권(IP) 문화적 확장 및 쿠키런: 킹덤 5주년 선제적 대비에 따른 광고선전비 확대, 신규 프로젝트 개발로 인한 인건비 증가 등으로 전분기 대비 손실폭이 다소 커졌다. 회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에 따른 것"이라며 "신규 프로젝트 추진과 IP 문화적 확장을 통해 새로운 사업 가치를 창출하는 등 신규 동력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새해 '확장'과 '진화'를 통한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 구축에 나선다. 먼저 라이브 게임을 기반으로 '쿠키런 유니버스'를 가동해 팬덤 확장을 이끈다. 쿠키런이 모든 캐릭터와 쿠키 세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멀티 유니버스형 IP'로서, 타이틀 간 고유성과 시너지를 모두 발휘하는 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새로운 시간관리국 에피소드를 선보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로 '쿠키런 유니버스'의 물꼬를 텄고, 이어 쿠키런: 킹덤이 전체 1막에 해당하는 대서사를 마무리한 후 시간지기 쿠키 중심의 세계관 크로스오버를 시도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신작을 통한 장르 다각화도 추진한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오는 12일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출시를 향한 행보를 본격화한다. 이 게임은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으로, 3월 말 한국과 미국을 포함해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프로젝트 CC' 출시를 목표하며 신작 라인업을 강화한다. 이 게임은 캐주얼 장르 게임의 흥행이 이어지는 모바일 게임 트렌드에 맞춰 선보이는 신작이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쿠키런 특유의 캐주얼하고 재치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쿠키런 IP의 문화적 확장도 지속한다. 국가유산청과 함께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세계유산을 알리는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며 국가대표 브랜드로 앞장선다. 아트 콜라보 특별전의 경우, 미국 등 해외 진출을 통한 쿠키런 및 한국 전통 예술의 글로벌 인지도 확산과 함께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까지 도모한다. 아울러 ▲쿠키런 북미 컨벤션 참가 및 팝업 스토어 오픈 ▲쿠키런 카드 게임의 월드 챔피언십 개최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캐주얼 e스포츠 대회 확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대규모 10주년 팬 이벤트 개최 등 글로벌 팬덤 문화 등을 강화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한국에서 쿠키런: 킹덤 팬 페스티벌 및 아트 콜라보 특별전 등에 대한 국내 팬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상품 관련 니즈를 확인한 만큼, 오프라인 경험을 다각화하는 관련 사업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쿠키런 기반의 디지털 경험을 현실 세계와 결합한 '프로젝트 AR', 쿠키런의 세계관을 모두 집대성한 '프로젝트 N' 등 미래를 책임질 쿠키런 및 신규 IP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한다. 온·오프라인 IP 경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 확립에도 집중한다. 이를 통해 미래 확장과 진화를 이끌 수 있는 기업 환경을 형성하고, 쿠키런이 글로벌 슈퍼 IP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다질 방침이다.

2026.02.09 14:24진성우 기자

오뚜기, 지난해 영업이익 1773억원...20.2%↓

오뚜기가 환율과 원부자재 비용 상승, 인건비·광고판촉비 증가의 영향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줄었다. 9일 오뚜기는 지난 2025년 매출 3조 6745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773억원으로 20.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영업이익이 줄어든 이유로 환율 및 원료·부자재 단가 상승에 따른 매출원가 증가와 인건비, 광고판촉비 증가를 들었다. 내수 시장 전반의 어려움이 이어진 가운데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13.4%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해외 매출 비중도 10.2%에서 11.2%로 1% 가량 확대됐다. 오뚜기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영업 활동을 이어가면서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9 14:19류승현 기자

삼성, 설 앞두고 7300억 물품대금 협력사에 조기 지급

삼성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 완화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삼성은 협력사들이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총 7천3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설 연휴 이전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12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회사별로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8일 앞당겨 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삼성은 협력회사들의 자금 흐름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주요 관계사의 물품 대금 지급 주기를 기존 월 2회에서 월 3~4회로 확대해 운영해 오고 있다. 아울러 삼성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 맞이 온라인 장터'를 운영 중이다. 온라인 장터는 1월 하순부터 2월 중순까지 열리며,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 17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온라인 장터에서는 전국 특산품과 지역 농가 상품,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생산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삼성은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 기간에는 임직원들이 총 35억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영 지원에 기여했다. 특히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53곳이 올해 설 맞이 온라인 장터에 참여해 농축수산물과 과일, 가공식품 등 67종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3천624건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와 제조 혁신을 지원해 왔다. 이번 장터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스마트공장 시스템 도입을 통해 생산성, 품질, 위생 수준을 크게 개선했으며, 현재 판매 중인 한우와 굴비 등 축수산물 역시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센터의 자동화·공정 개선 지원을 거쳐 제품화된 상품들이다. 한편 삼성은 온라인 장터 외에도 일부 사업장에서 오프라인 장터를 추가로 운영하며 임직원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은 매년 명절마다 전국 사업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어왔으며, 코로나19 이후에는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 방식을 전환했다.

2026.02.09 14:10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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