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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가 찍은 차세대 전원 '지열'…"세계 전력 20% 가능"

빌 게이츠가 소형모듈원자로(SMR)와 함께 지열 에너지를 미래 주요 에너지원으로 낙점하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지열에너지는 지구 내부의 열을 끌어올려 만들어진 증기·온수로 터빈을 돌리거나 난방 등에 활용하는 재생가능한 상시 전원이다. 28일(현지시간) 빌 게이츠는 지열 발전소 현장을 다녀온 영상을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올렸다. 게이츠에 따르면 미국 지열 스타트업 페르보에너지(이하 페르보)가 유타주 비버 카운티에 건설 중인 강화형 지열(EGS) 발전소 '케이프 스테이션'은 내년 100MW 상업 가동에 들어간다. 그는 최근 발전소 현장을 방문한 후 공개한 글에서 “지열은 24시간 가동 가능한 청정 전원으로 신뢰성과 경제성을 갖춘 유망한 해법”이라며 “과거에는 지열이 세계 전력 5%를 넘기기 어렵다고 봤지만, 이제는 최대 20%까지 확대할 잠재력이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페르보의 네바다 시범 프로젝트는 2023년 3.5MW 용량으로 약 2천6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케이프 스테이션은 이보다 훨씬 더 규모가 크다. 페르보는 1단계 시설에 계획된 24개 지열 우물 중 20개를 이미 시추했다. 이 발전소는 내년에 100MW 규모 전력 생산을 시작하고, 추가로 400MW가 2028년에 가동될 예정이다. 페르보는 수평 시추와 석유·가스 산업의 기술을 지열에 접목해 적용 지역을 넓히고 경제성을 개선했다. 케이프 스테이션은 밀폐형(클로즈드 루프) 순환 시스템을 도입해 수증기 배출 없이 물을 회수·재주입한다. 지열 발전 약점으로 지적돼 온 물 사용량 문제를 줄이고, 외부로 보이는 증기 기둥도 없다. 게이츠는 현장 투어에 동행한 존 커티스 상원의원과 “에너지 독립과 혁신 확산에서 민간 기업의 역할”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미국의 지열 발전 비중은 현재 1% 미만에 불과하다. 그러나 페르보의 EGS 모델은 지질 활동이 활발한 판 경계 외 지역에서도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어, 풍력·태양광 같은 간헐성 전원을 보완하는 상시 전원(베이스로드) 로 주목받고 있다고 게이츠는 설명했다. 한편, 빌 게이츠는 SMR 등 미래 에너지 관련 기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2025.09.29 11:32류은주 기자

푸디스트, '선한울림' 2기 출범…지역 넘어 전국으로 확산

B2B 식자재 전문 기업 푸디스트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자영업자 지원 프로그램 '선한울림' 2기를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기에서 서울·경기·인천·충청·강원 등 16곳을 지원하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홍보 영상 누적 조회수 10만 회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며 소상공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2기는 전라·경상권 8곳을 새롭게 선정해 지원 지역과 규모를 확대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가게당 30만 원 상당의 식자재 구매비가 지원되며, 푸디스트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해 10월부터 유튜브 채널 '선한울림'을 통해 공개한다. 소상공인들은 “우리 가게가 널리 알려져 지역 아이들이 더 많이 찾아오길 바란다”는 기대를 드러냈다. 김성령 선한영향력가게 의장은 “작은 울림이 이제 지역 거점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2기를 통해 따뜻한 변화가 현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상영 굿에코랩 대표도 “이번 프로젝트는 가게들의 바람을 전국으로 전하는 과정”이라며 “영상 콘텐츠가 지역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디스트는 앞으로도 CSR과 ESG 경영을 강화해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2025.09.29 11:27류승현 기자

지드래곤 효과 본 뤼튼, AX 시장 주도권 잡기 본격화…'뤼튼 AX' 설립

최근 가수 지드래곤 광고로 주목 받았던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주도할 사내독립기업(CIC, Company in Company)을 새롭게 설립해 맞춤형 인공지능(AI) 솔루션 시장 주도권 확보에 본격 나선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급속한 AI 발전 속도를 고려해 신속한 독자 의사결정이 가능한 사내독립기업 형태로 '뤼튼 AX'를 설립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뤼튼 AX는 기업, 학교,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전환을 통한 생산성 혁신을 목표로, 각 조직의 특성과 업무에 최적화된 '에이전틱(Agentic) AI'를 직접 개발하고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뤼튼 AX는 구체적으로 ▲성공적인 AI 전환을 위한 기업, 기관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며 ▲기업·교육 현장 특화형 뤼튼 플랫폼을 제공하고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검색 증강 생성) 파이프라인 및 MCP 서버를 활용해 에이전틱 AI를 직접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뤼튼은 이 분야에서 축적된 역량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이미 도출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보도자료 작성용 AI 도구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경기도교육청의 생성 AI 플랫폼 구축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다수 기관·기업들과 실제적인 AX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는 각종 업무의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질 높은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동시에 뤼튼은 ▲아모레퍼시픽과도 마케팅 관련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뤼튼은 더욱 빠른 AX를 가능하게 하는 AI 에이전트 간편 제작 도구 '오토비(AutoBE)'를 직접 개발해 CS, 재무, 코딩 등 사내 업무에 실제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뤼튼 내 유관 부서 생산성은 자체 개발한 기업용 AI 에이전트 활용으로 15%에서 최대 35%까지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뤼튼은 이러한 성과를 조만간 공개할 '뤼튼테크놀로지스 AX 리포트'에서 더욱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뤼튼은 AX 성과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13일 개최한 '오토비 글로벌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40여개 팀이 참여했는데 '오토비'를 활용함으로써 단 48시간 내에 레시피 공유 플랫폼, 기업 교육 플랫폼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개발해냈다. 뤼튼 AX 대표에는 박민준 뤼튼 기획전략실장이 선임됐다. 박 대표는 그 동안 뤼튼의 500만 명 MAU 달성을 이끈 PO를 역임하면서 사내에서 실제 활용 중인 CS, 재무, 코딩 분야의 업무용 AI 에이전트 기획, 개발을 주도해왔다. 박 대표는 "AX 사업 본격 추진에 따라 AI 에이전트 개발자 채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다수의 AX 협업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만큼 추가 성과들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AI 전환을 고민 중인 기업과 기관들은 현장 업무에서 실검증된 뤼튼 AX와 함께 빠르게 AI 생산성 혁신을 누릴 수 있다"며 "모두가 AI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기업 비전을 AX 분야까지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9 11:21장유미 기자

중고나라, 거래 대금 1% 수수료 부과…판매자 대상 정책 개편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판매자의 정산 편의성과 서비스 안정성 강화를 위해 판매자 대상 서비스 정책을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앱 내 안심결제 전면 도입에 따른 판매자 보호 조치의 일환으로 자동 구매 확정 기간을 기존 5일에서 3일로 단축한다. 자동 구매 확정은 구매자가 상품을 받은 후 별도로 구매 확정을 누르지 않아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거래를 확정 처리하는 기능이다. 안심결제는 구매 확정이 완료돼야 판매자에게 대금이 지급되는 방식인 만큼 구매 확정 및 정산 지연으로 인한 판매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중고나라는 대부분의 구매자가 평균 2일 이내에 구매를 확정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더욱 신속하게 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앱 내 운영 및 정산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이에 판매자는 최대 2일 더 빠르게 거래 대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중고나라는 더욱 안전한 거래 환경과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 제공을 위해 개인 판매자를 대상으로 거래 대금의 1%를 수수료로 부과하는 새로운 판매 수수료 정책을 도입한다. 다만, 2만원 이하의 금액에 대해서는 수수료가 면제된다. 기존 구매자 대상 안심결제 수수료는 그대로 유지된다. 향후 중고나라는 이용자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 기능을 추가해 앱 사용성을 개선하고 마일리지·쿠폰 등 자체 멤버십 리워드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이용자 편의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이번 판매자 서비스 정책 개편은 판매자가 더 빠르게 대금을 정산받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조치”라며 “거래 안전장치 강화와 판매자 혜택 확대, 편의 기능 고도화에 집중 투자해 한층 더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11:06박서린 기자

"경쟁사 인재도 OK"…구글 대표 모신 오픈AI, 첫 韓 지사장 통해 국내 사업 확대 속도낼까

오픈AI가 첫 한국 지사장 선임을 통해 국내 인공지능(AI) 시장에 어떤 판도 변화를 가져다 줄 지 주목된다. 한국 문화와 첨단 기술 이해도가 높은 경쟁사 수장을 영입해 향후 사업 영역 확대 속도가 더욱 높아질지도 관심사다. 오픈AI는 한국 법인 '오픈AI코리아' 초대 총괄 대표로 김경훈 전 구글코리아 사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김 신임 대표는 20년 이상 글로벌 IT·컨설팅 업계를 이끌어온 경영자로, 한국에서 오픈AI의 전략적 협력과 AI 생태계 확장을 총괄한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암참코리아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하며 정보통신기술(ICT)·사이버 보안·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 협력 활동에 기여해 왔다. 또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베인앤컴퍼니에서 정보통신기술(ICT)·소비재·제조업 등 다수 기업의 전략 프로젝트를 수행한 후 2015년 구글코리아에 입사했다. 구글 마케팅 솔루션 한국 총괄, 아시아태평양(APAC) 전략·운영 총괄 등을 거치며 모바일 광고, 검색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장을 견인했다. 이후 2021년부터 최근까지 구글코리아 사장을 역임하며 한국 내 구글의 광고 사업을 성장시키고 조직 전반을 이끌었다. 다양한 개발자,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AI·디지털 생태계를 확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번 임명은 한국에서 오픈AI 기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 이뤄졌다. 한국에서 '챗GPT'는 지난해 대비 주간 활성 사용자 수(Weekly Active Users)가 4배 이상 증가하며, AI 도입과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올리버 제이 오픈AI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총괄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AI를 도입하는 국가 중 하나로, 김경훈 대표는 이러한 기회 속에서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며 "그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오픈AI코리아가 한국의 AI 생태계 확장을 통해 한국의 AI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나아가 한국이 글로벌 혁신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AI 3강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김 사장이 오픈AI 코리아 지사장이 된 것을 두고 구글코리아 사장으로 5년 간 재임하며 쌓은 성과 덕분으로 분석했다. 국내에서 광고·클라우드·유튜브 사업 전반에서 안정적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 그는 특히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광고·마케팅 솔루션 이용을 늘려 구글코리아의 광고 매출 기반을 확대해 주목 받았다. 또 유튜브·구글클라우드 등 비(非)광고 부문 수익도 꾸준히 성장시켜 수익 구조를 다변화한 점이 두드러진다. 여기에 AI 스타트업 스쿨, 개발자·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구글 생태계의 파트너 수를 늘리고 국내 AI·디지털 생태계를 확장했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김 대표는 한국 시장에서 구글 브랜드의 신뢰와 영향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고, 글로벌 본사에서도 한국 시장의 전략적 가치를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구글코리아가 국내 디지털·AI 시장에서 안정적 성장과 파트너십 기반을 동시에 강화하도록 이끈 인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최근 한국 법인을 출범한 오픈AI코리아 입장에선 김 대표가 지사장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장을 빼앗긴 구글코리아는 아직 후임을 내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김 대표가 오픈AI에 합류하면서 국내 AI 시장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한국 시장 진입 및 확장 전략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AI 서비스의 현지화와 사용자 경험(UX) 개선, 한국어 모델 정교화,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제품 개발 등 주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 사장이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정부 및 규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윤리·규제 이슈에 대응하며 오픈AI가 한국 사회에서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쓸 것으로 기대했다. 사업적 측면에선 구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연구기관 및 스타트업과의 연계를 통해 AI 생태계를 강화하는 전략을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됐다. 업계 관계자는 "김 대표가 앞으로 오픈AI 코리아의 초기 조직을 구축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엔지니어, 연구자, 정책 전문가 등 핵심 인재 확보와 조직 문화 구축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AI 이용률을 보이는 시장이지만 동시에 규제 불확실성과 강력한 경쟁이 존재한다"면서도 "김 대표의 합류로 오픈AI의 한국 내 브랜드와 신뢰도를 끌어올리고, 구글·네이버·카카오 등 국내외 경쟁사들과의 AI 서비스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발판도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한국의 혁신 역량과 오픈AI의 기술을 결합해 한국이 글로벌 AI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챗GPT'와 오픈AI의 API 플랫폼의 사용이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산업계, 개발자 커뮤니티, 학계,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책임 있는 AI 활용 모델을 제시하고 한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9 11:06장유미 기자

사조, AI 직구·역직구 플랫폼 '사줘' 출시

사조(대표 길마로)가 동명의 AI 직구·역직구 플랫폼 '사조'의 국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사줘'라는 이름으로 운영한다.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간편한 일본 직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본 주요 쇼핑 플랫폼 라쿠텐, 중고 거래 서비스 메루카리와 야후 재팬 플리 마켓 간 제휴를 통해 입점 제품을 사줘 서비스 페이지 내에서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 제휴 플랫폼 외에도 사용자가 원하는 쇼핑몰의 상품 페이지 인터넷 주소(URL)을 기입하면 AI 페이지 분석을 통해 국내 쇼핑 경험에 준하는 구매 편의성을 제공한다. AI가 환율·관세·배송비를 계산해 최종 가격을 산정하며, 통관 및 배송 또한 자동으로 진행한다. 사조는 신서비스 출시에 발맞춰 한국 지사 설립을 마무리했다. 일본 본사와 협업해 글로벌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맡을 개발 조직을 구성했으며, 해외 발 상품 보관 및 고객 배송을 위한 물류 네트워크로서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 사조코리아는 국내 유통 기업이 사줘를 통해 글로벌 수출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역직구(해외 직접 판매)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국내 서비스 출시는 작년 10월 일본에 이어 두번째다. 일본에서는 한국 상품 AI 직구 서비스로 시작해, 이번 사줘 출시로 한국 시장 대상 역직구까지 범위를 확장했다. 향후 한일 양국 소비자와 기업들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크로스보더(국경 간 거래)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해외 진출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 모델로 사조는 일본에서 투자금 총 7.8억엔(한화 약 78억원)을 유치했다. 길마로 사조 대표는 “케이팝을 넘어 케이뷰티, 케이패션 등 대한민국 상품에 대한 국제적인 선호가 나날이 증가한다”며 “우수한 제품력을 가진 대한민국 기업이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역직구 플랫폼으로서 사줘 입지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2025.09.29 10:42백봉삼 기자

IFC몰, MD 개편…패션·F&B 새 단장

복합쇼핑문화 랜드마크 IFC몰이 젊은 직장인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패션과 식음료(F&B) 테넌트를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IFC몰은 패션 브랜드 '마인드브릿지'와 '망고'를 새롭게 개편, 플래그십 스토어 형태로 지난 26일 개점했다. 마인드브릿지는 기존 올리브영이 위치했던 자리로 이동, '도시 한가운데 나만의 쉼'을 콘셉트로 브랜드의 문화와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마인드브릿지는 새단장을 기념해 다음 달 12일까지 마인드브릿지 전 제품 10% 할인, 10월 5일까지 매일 특가상품 40% 할인한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망고는 지중해 감성을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로 단장했다. 전세계 약 2천600개의 매장 중 50여개의 매장에만 입점되는 망고의 프리미엄 라인, '망고 셀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스타벅스 투고(To-Go) 매장도 IFC몰과 지하철역이 연결된 L2층 스트리트숍에 지난 26일 문을 열었다. 이는 여의도 첫 투고 매장이다. 스타벅스는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제조 음료 포함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스타벅스 로고 머그컵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2일에는 디저트와 브런치 매장이 밀집한 L1층에 일본식 브런치 브랜드 '유주키친'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IFC몰 관계자는 “IFC몰을 찾는 직장인 포함, 젊은 소비자들의 맛과 멋, 그리고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MD를 새롭게 구성 중”이라며 “고객들의 비즈니스와 일상을 함께 하며 쇼핑뿐 아니라 문화와 가치를 나누는 복합 공간으로 계속해서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9 10:30김민아 기자

"아이폰17, 애플 인텔리전스 다운로드 오류"…품질 관리 도마 위

일부 아이폰17 사용자들이 인공지능(AI) 기능 '애플 인텔리전스'를 다운로드하지 못하는 버그를 겪고 있다고 폰아레나, 맥루머스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아이폰17 시리즈를 구매한 후 직접 사용해 본 여러 사용자들은 AI 기능이 기기에 설치돼 있음에도 전혀 작동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일부 사용자는 애플 인텔리전스가 완전히 다운로드되지 않는 문제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젠모지, 이미지플레이그라운드, 쓰기 도구 등의 주요 기능에 접근할 수 없는 상태다. 이번 문제는 ▲아이폰17 ▲아이폰17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 ▲아이폰 에어 등 주요 모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문제를 경험한 두 명의 사용자에 따르면, 애플 측이 이미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곧 버그 수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폰아레나는 또 다른 문제로 현재 아이폰17 시리즈 전반에서 통신사와 무관하게 발생하는 셀룰러 연결 오류와 새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한 아이폰17 프로 모델의 긁힘 문제를 지적했다. 해당 매체는 “이는 최근 몇 년간 애플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품질 관리가 저하됐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했다.

2025.09.29 10:2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카페24, '부스트 2025' 개최…온라인 사업자 성장 전략 제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오는 23일 강남 엘리에나호텔에서 '온라인 사업자 성장 전략'을 주제로 오프라인 컨퍼런스 '카페24 부스트 2025'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카페24 부스트 2025에서는 ▲카페24와 ▲구글 ▲메타 ▲크리테오 ▲네이버 등 글로벌 파트너사에 소속된 이커머스 전문가가 직접 연사로 나선다. 이들은 사업자가 쇼핑몰 성장 단계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과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1인 사업가부터 기업용·글로벌 진출 등 맞춤형 카페24 서비스 안내 ▲D2C(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쇼핑몰 매출 증대를 위한 구글·유튜브 광고 전략 ▲네이버 광고를 활용한 소상공인(SME) 커머스 성장 전략 ▲크리테오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판매 확장 전략 ▲메타 인공지능(AI) 플랫폼 활용 전략 등 사업 성장·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자세한 공략법과 성공 사례가 다뤄질 예정이다. 카페24는 행사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참석자는 카페24 플랫폼을 통해 각종 주요 매체에서 활용 가능한 광고 크레딧과 카페24의 신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행사는 300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K-커머스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지금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새로운 성장 방정식을 만들기 위해서 사업자 성장 단계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국내외 비즈니스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업자의 성공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29 10:23박서린 기자

다이슨코리아, 쿠팡 공식 입점...청소기 등 20여점 판매

다이슨코리아가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에 공식 입점한다. 소비자들은 쿠팡 플랫폼에서 다이슨의 청소기, 헤어케어, 공기청정기, 헤드폰 등 20여가지가 넘는 다양한 다이슨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쿠팡에서 만나볼 수 있는 주요 제품으로는 38mm의 슬림한 디자인에 혁신 기술을 집약한 다이슨의 최신 무선 청소기 펜슬백과 다이슨 360 비즈 나브 로봇 청소기 등이 있다. 다이슨 360 비즈 나브 로봇 청소기는 국내에서 가장 강력한1 헤파(HEPA)2 로봇 청소기로, 강력한 흡입력과 벽면 모서리 및 구석까지 청소 가능한 엣지 클리닝 등 차별화된 성능을 갖췄다. 해당 제품은 최근 쿠팡이 공식 론칭한 '로봇청소기 셀렉트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헤어케어 주요 제품으로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다이슨 에어랩을 비롯해 두피 보호 모드로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는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가 있다. 또한 효과적으로 공기 중 오염물질을 제거해 건조한 가을철 방 안 공기를 최적의 수준으로 가습·정화하는 다이슨 가습 공기청정기 PH2도 함께 선보인다. 입점 제품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쿠팡 내 다이슨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이슨은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구매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09.29 10:20전화평 기자

데브시스터즈,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과 협업…'쿠키캠프' 팝업 오픈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과 손잡고 가을 맞이 팝업 행사 '쿠키캠프'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쿠키런 팬은 물론 일반 대중들과 함께 오프라인 체험을 통한 IP 경험과 문화적 접점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쿠키캠프'는 지난 26일 의왕점에서 오픈했으며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는 파주점에서 '쿠키캠프'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실내 및 실외 공간 곳곳에서 가을 캠핑에 나선 용감한 쿠키와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덴마크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도 이번 행사에 함께한다. 실내에 마련된 쿠키런 X 노르디스크 스토어에서는 맨투맨 티셔츠 2종과 후드 티셔츠 2종, 볼캡 등 팝업 한정판 콜라보 의류 상품이 최초 공개됐다. 해당 상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쿠키런: 킹덤 게임 쿠폰도 증정한다. 쿠키런 스토어도 별도 오픈됐다. ▲패딩 담요 ▲용감한 쿠키 쿠션 ▲텀블러 스티커 세트 ▲곰젤리 열기구 LED 피규어 키링 ▲아크릴 쉐이커 키링 ▲카라비너 키링 ▲쿠션 마우스패드 등 이번 '쿠키캠프' 테마의 한정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굿즈 보상 혜택이 풍성하게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실내 캠핑 포토존과 이벤트존도 운영된다. 쿠키캠프 테마로 네컷 사진을 찍는 포토부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용감한 쿠키 SNS 팔로우 인증 및 스톱워치 미니게임 등 현장 이벤트에 상시 참여 가능하다. 의왕점에서는 주말 동안 오후 1시와 3시, 5시에 용감한 쿠키와 근육맛 쿠키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인형탈 그리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용감한 쿠키와 설탕노움 등 대형 캐릭터 에어벌룬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10월 2일부터 9일까지는 게임 체험존을 열고 쿠키런 클래식과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의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자에게는 체험한 게임에 따라 프로모션 카드 혹은 게임 아이템 쿠폰 등을 지급한다.

2025.09.29 10:18정진성 기자

현대차, '2026 쏘나타 디 엣지' 출시…엔트리 기본사양 강화

현대자동차가 중형 세단 쏘나타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쏘나타 디 엣지'를 29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2026 쏘나타 디 엣지는 기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실속 있게 구성한 신규 트림 'S'가 추가되고 각 트림별로 다양한 편의·안전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인 특징이다. 2026 쏘나타 판매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모델 ▲프리미엄 2천826만원 ▲S 2천956만원 ▲익스클루시브 3천260만원 ▲인스퍼레이션 3천549만원이며, 1.6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천892만원 ▲S 3천22만원 ▲익스클루시브 3천326만원 ▲인스퍼레이션 3천615만원 ▲N 라인 3천674만원이다. 2026 쏘나타 디 엣지 하이브리드의 경우 세제혜택 반영 기준으로 ▲프리미엄 3천270만원 ▲S 3천371만원 ▲익스클루시브 3천674만원 ▲인스퍼레이션 3천979만원이다. S 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12.3인치 클러스터/내비게이션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1열 통풍시트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2026 쏘나타 디 엣지의 프리미엄 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정면 대향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ECM 룸미러 ▲트렁크 리드 조명을 기본 적용해 더욱 편리한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주력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측방 주차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편의·안전사양을 기본화하고,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 나파가죽 시트와 메탈 페달을 기본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현대차는 고객들이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를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고 쏘나타의 역대 모델이 등장하는 '쏘나타 40주년 디스플레이 테마'도 새롭게 선보였다. 한편 현대차는 2026 쏘나타 디 엣지 출시에 맞춰 마케팅 캠페인과 구매 혜택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현대차는 이날부터 쏘나타(SONATA)에서 S가 빠진 'ONATA의 전설 is back'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영상은 1990년대 후반 쏘나타의 엠블럼 'S'를 간직하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는 소문이 사회 현상처럼 퍼졌던 것에서 착안해 고객이 바라는 모든 'S'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새롭게 추가된 S 트림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현대차는 오는 10월 31일까지 2026 쏘나타 디 엣지 하이브리드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는 '워런티 플러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 참고) 현대차 관계자는 "2026 쏘나타는 선호도가 높은 필수 사양들을 합리적으로 구성한 S 트림을 추가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40년간 많은 고객분들의 사랑을 받아온 중형 세단 쏘나타를 강화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29 10:17김재성 기자

삼성重, 인도 생산 교두보 확보…스완 조선소와 MOU 체결

삼성중공업이 중국, 미국에 이어 인도 조선소와 전략적 사업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삼성중공업은 인도 북서부에 위치한 '스완 조선소와 '조선·해양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완'조선소는 초대형 유조선(VLCC) 및 해양 설비 건조가 가능한 인도 최대 규모의 드라이 도크(662ⅹ65m)를 갖추고 있어 삼성중공업은 신조 선박 설계·구매·생산관리(EPM), 해양 프로젝트 분야로 협력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협력을 통해 빠르게 증가하는 해상 물동량을 기반으로 조선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인도에 생산 교두보를 확보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선진화 된 조선·해양 EPC 역량을 기반으로 지난 해 7월 중국 '팍스오션', 올해 8월에는 미국 '비거마린 그룹'과 전략적 사업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사업 체계 기반을 다지고 있다. 남궁금성 삼성중공업 생산지원본부장(부사장)은 "기술과 시장이 결합한 이번 협력은 양사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최고의 협력 모델"이라며 "삼성중공업은 앞으로도 미래 신성장 기회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핀 쿠마 삭세나 '스완' 조선소 CEO는 "글로벌 기업인 삼성중공업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삼성중공업과 함께 조선해양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9.29 09:40류은주 기자

세라젬, 역대 최대 규모 갤러리형 체험 매장 '세라젬 웰스토어 용인기흥점' 오픈

세라젬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850㎡(260평)에 달하는 체험형 매장 '세라젬 웰스토어 용인기흥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라젬 웰스토어 용인기흥점은 경기 남부권의 대표 쇼핑 허브인 기흥 리빙파워센터 지하 3층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이를 통해 기존 멤버십 회원뿐 아니라 신규 고객도 생활 동선 속에서 부담 없이 방문해 상담과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된 이번 매장은 세라젬이 제안하는 7-케어 솔루션에 기반한 전 제품과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갤러리형 스토어다. 공간 전체가 제품 존(zone)별 전시관처럼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고객은 자유롭게 관람하며 동시에 라이프스타일과 연계된 건강 관리 솔루션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7-케어 솔루션을 중심으로 넓혀가고 있는 세라젬의 혁신적 제품군을 한눈에 조망하고, 체험을 통해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인 셈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세라젬의 전 제품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DP존과 더불어 대표 제품인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과 프리미엄 안마가전 '파우제 M 컬렉션', 혈액순환 관리 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를 경험해볼 수 있는 각각의 체험존, 알칼리 이온수 생성기 '밸런스'를 즐기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카페존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건강 상태를 체크해볼 수 있는 세라체크존, 매장 한 켠에는 기존 체험형 매장인 '웰라운지'가 축소된 형태인 '미니 웰라운지'까지 만나는 게 가능하다. 미니 웰라운지에는 홈 뷰티 케어가 가능한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부터, 4대 위장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알칼리 이온수 생성기 '밸런스', 가정용 초음파 의료기기 '유리듬 S'를 이용한 근육통 완화 등 세라젬이 제안하는 7-케어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세라체크존'에서는 혈압·체성분·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해볼 수 있어 단순한 제품 체험을 넘어, 현재 몸 상태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관리 방향을 설정하는 '건강 관리의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매장에서 상담을 받는 고객에게 세라메이트 구강 유산균을 증정하며, 이벤트는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 웰스토어 용인기흥점은 단순한 매장을 넘어, 세라젬이 제안하는 7-케어 솔루션을 총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역대 최대 수준의 체험 매장”이라며, “세라젬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경험하며 헬스케어의 미래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9 09:31전화평 기자

美 드라이브스루 커피 '폭풍 성장'…스타벅스는 주춤

미국에서 드라이브스루 커피 매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빠른 회전율과 낮은 비용 구조를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모습이다. 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커피협회 자료를 인용해 올해 커피 구매 고객 중 59%가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55%에서 늘어난 수치다. 시장조사기관 애드밴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스쿠터스·더치브로스·7 브루는 전년 대비 점유율을 1.5%포인트 확대했다. 같은 기간 스타벅스는 0.3%포인트 늘어나는 데 그쳤다. 그 외 대부분의 업체들은 점유율이 감소했다. 주가 흐름도 엇갈린다. 더치브로스의 주가는 지난 1년간 64% 급등했고, 블랙록커피바는 최근 기업공개(IPO)를 마쳤다. 대표적인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스타벅스 주가는 같은 기간 14% 하락했다. 컨설팅업체 테크노믹의 케빈 심프 선임이사는 “스타벅스가 오랫동안 커피 카페 시장을 지배했지만, 이제 소비자들이 다른 체인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 드라이브스루 프랜차이즈의 경쟁력은 ▲10평 안팎의 소형 매장 ▲저렴한 건축비 ▲빠른 회전율에 있다. 실제로 7 브루의 47㎡ 규모 매장은 투자비가 최대 220만 달러(30억 9천804만원에 달하지만 평균 연매출 200만 달러(28억1천640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블랙록커피바는 주문부터 전달까지 '90초 이내'를 원칙으로 삼는다. 마크 데이비스 블랙록커피바 최고경영자(CEO)는 “차 안에서도 직원이 다가와 대화하며 경험을 살린다”고 말했다. 블랙록은 매년 20%씩 성장해 2035년까지 1천개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전통적인 커피 프랜차이즈들도 드라이브스루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 던킨은 다수 매장에서 드라이브스루와 전통적인 카운터 서비스를 병행하고 있다. 스타벅스 또한 브라이언 니콜 CEO는 “드라이브스루를 포함한 '미래형 커피하우스'를 개발 중”이라며 이번 매장 폐쇄 이후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최근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북미 지역 수백 개 매장을 폐점하고 사무직 직원 900명을 추가로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2025.09.29 09:26김민아 기자

삼성전자, 日 토요타에 스마트 사이니지 2만3천대 공급

삼성전자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 '토요타(TOYOTA)'에 스마트 사이니지 약 2만3천대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한국,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튀르키에, 카자흐스탄 등 40개 국가 1천250개 토요타 전시장에 스마트 사이니지를 공급했다. 토요타는 리셉션, 차량 전시 공간, 상담 부스, 고객 라운지 등에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중심으로 터치형 사이니지, LED 사이니지, 비디오월을 설치해 전시장을 미래형 디지털 매장으로 탈바꿈 했다. 토요타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통해 ▲자동차 사진 ▲광고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매장 내 광고물의 시인성 개선 ▲인쇄물 교체 비용 절감 등 효율적인 전시장 운영을 돕는다. 또한 삼성전자는 토요타 전 지점의 매장 디스플레이를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손쉽게 원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인 '매직인포(MagicINFO)'도 제공했다. 사이니지 운영 관리자는 원격관리를 통해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 않을 때 손쉽게 사이니지 밝기를 조절하거나 전원을 종료시켜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절약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북미, 중남미, 아시아 등 향후 신규 오픈하는 토요타 매장에도 스마트 사이니지를 지속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제조, 설계, 전시장 등 자동차 산업 전반에도 활용되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공급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미국 미시간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미국 기술 연구소(HATCI)의 디자인 센터에도 마이크로 LED '더 월' 등을 공급해 자동차 디자인 개발 및 설계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미국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의 디자인 개발과 검토를 진행하는 디자인 스튜디오에도 '더 월'을 설치했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자동차 전시장을 디지털화하는 글로벌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어, 디지털 사이니지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과 시장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전 세계 사이니지 시장은 2029년 126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수량 기준 38.8% 역대 최대 점유율로 1위를 달성하며 17년 연속 세계 1위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2025.09.29 08:35장경윤 기자

방통위, 재난방송온라인시스템 장애에 별도 연락망 구축

방송통신위원회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서버를 둔 재난방송온라인시스템에 접속 장애가 발생해 재난방송 의무방송사와 직접 연락망을 별도로 구축해 재난 주관기관이 요청하는 재난방송을 송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재난방송온라인시스템은 행정안전부와 기상청 등 재난관리주관기관이 작성한 재난정보를 전달받아 144개 의무송출방송사에 재난방송을 요청하는 구조다. 방통위는 또 서비스 장애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서비스 복구 시까지 온라인으로 처리되는 민원 사무는 대체 절차로 수기 접수, 처리할 예정이다. 29일까지 등록 신청을 받고 있는 개인위치정보사업은 접수 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자민원센터에서 처리되는 개인위치정보사업 등록의 경우 현재 정상화되어 온라인으로도 처리가 가능하다. 이밖에 홈페이지 접속 장애에 따라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소식을 알리고 방통위 민원은 방문, 전화, 팩스 등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방통위는 행정시스템이 정상 가동될 때까지 비상근무 체제와 핫라인을 유지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논의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방통위는 화재상황을 틈타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탈취해 국민피해를 유발하는 불법스팸 발생 여부를 면밀하게 살피고 불법행위 확인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2025.09.28 23:33박수형 기자

LG전자, 스페인 프로 축구팀 경기장에 초대형 리본보드 공급

LG전자는 스페인 프로 축구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에 초대형 리본보드를 공급하며, 경기장에 최적화된 제품과 혁신적인 관리 솔루션으로 글로벌 사이니지 시장 리더십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스페인 축구리그 시작과 함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리야드 메트로폴리타노 개막 행사에서 경기장 최상단에 설치된 초대형 리본보드를 공개했다.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원통 형태로, 상단 약 404m·하단 약 417m에 높이 4.41m로 총 면적은 약 2천m2 규모다. LED 모듈을 그물망처럼 배열한 메쉬 LED(Mesh LED) 디스플레이로, 고층이나 곡면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일반 LED 모델 대비 최대 68% 가벼운 무게와 유연성이 특징인 모델이다. 휘도와 명암비가 높아 낮에도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고, 발열이 적고 전력 소모량이 적어 높은 에너지 효율도 자랑한다. 이 외에도 경기장 입구, VIP 및 선수 입·퇴장 통로, 프레스센터, 관객 대기 장소 등 주요 구역에 총 3천m2 이상의 LG전자 디지털 사이니지가 설치됐다. 관객 입장부터 경기 관람, 퇴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LG전자는 글로벌 약 200개 국가에서 초대형 스타디움부터 소규모 연습장까지 다양한 스포츠 시설에 사이니지를 공급하며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이끌고 있다. LG 스카이리본 뿐 아니라 초대형 스코어보드, 소형 디스플레이 등을 모두 갖춘 라인업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한다. 더불어 원격 관리, 맞춤형 콘텐츠 배포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운영·관리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모은 'LG 비즈니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의 편리함과 B2B 고객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이어지는 광고효과까지 제공한다. LG전자는 특히 스페인에서 전체 프로축구 경기장의 약 80%에 LED 사이니지를 공급하며 독보적인 시장 리더십을 보이고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홈구장 '레알레 아레나'에는 스코어보드와 리본보드뿐 아니라 선수를 위한 편의시설에까지 800개 이상의 사이니지를 공급했다. 스페인 발렌시아를 연고로 하는 프로농구팀 발렌시아 바스켓 클럽의 홈구장으로 쓰이는 다목적 경기장 '로이그 아레나(ROIG Arena)'에도 총 1700m2 규모의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로이그 아레나는 최대 2만 명까지 수용 가능한 스페인 최대 실내 경기장이다. 이 외에도 세계 럭비의 상징으로 불리는 영국 트위크넘 스타디움, 영국의 최대 경기장 웸블리 스타디움을 비롯해 독일, 벨기에, 미국 등 인기 스포츠의 본고장인 유럽과 북미 지역의 여러 경기장에서 LG전자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만나볼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스포츠 관련 시설을 포함한 글로벌 LED 사이니지 시장은 오는 2029년까지 연평균 약 13.4%씩 성장해 14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백기문 LG전자 MS사업본부 ID사업부장(전무)은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으로 스포츠 팬들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혁신할 경기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8 15:41장경윤 기자

추석 연휴 공공기관 사칭 사기문자 주의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조회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사이버사기가 예상되면서 정부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 간 관계 당국에서 탐지한 문자결제사기 현황을 분석해보면 공공기관 사칭 유형이 207만여건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인 53.4%를 차지한다. 추석 연휴를 앞뒤로 친지 방문을 위한 교통량 증가와 음식물 쓰레기 배출이 증가하는 상황을 악용해 정부와 지자체를 사칭해 과태료, 범칙금 부과 스미싱 문자가 다량 유포될 가능성이 높아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지난해부터 단순 개인정보 탈취 유형에서 소셜미디어, e-커머스 계정탈취 유형이 증가하고 있어 계정 정보 입력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결제를 요구하는 사기문자 외에도 정상문자처럼 속인 후 전화나 메신저앱으로 유도해 금전이나 상품권, 금융거래 정보 등을 요구하는 메신저 금융사기 피해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유포된 미끼 문자 및 피싱 전화를 통해 원격조종이 가능한 악성앱이 스마트폰에 설치되면 개인정보 유출은 물론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화, 영상통화 등으로 상대방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전에는 앱 설치를 유도하는 상대방의 요구에 응하지 말아야 한다. 정부는 다양화·고도화되는 사이버사기에 대한 국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명확한 인터넷주소(URL)나 전화번호 클릭 금지 ▲공인된 오픈마켓만을 이용한 앱 다운로드 ▲스마트폰 백신 프로그램 설치 및 실시간 감시 상태 유지 ▲본인인증 등 명목으로 개인정보·금융정보 요구 시 절대 입력 금지 ▲개인·금융 정보 혹은 금전 요구 시 반드시 상대방 정확히 확인 ▲스마트폰 내 저장된 신분증 사진 삭제 등 보안 수칙을 생활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부처들이 협력해 24시간 사이버 안전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문자결제사기 등 다양한 사이버사기에 대한 감시와 사이버 범죄 단속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명절 연휴 중 문자결제사기 등 사이버범죄 피해를 입은 경우, 112에 신고하거나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을 통해 온라인으로 피해신고를 접수할 수 있다. 문자사기 의심 문자를 수신했거나 악성 앱 감염 등이 의심되는 경우 국번없이 118 상담센터(KISA 운영)에 연락하면 24시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2025.09.28 13:58박수형 기자

"땜질식 처방 넘어 국가시스템 원점 재설계 필요"

조국혁신당 이해민, 정춘생 의원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이상의 땜질식 처방이 아니라 국가 시스템 전체를 조망하고 밑그림부터 다시 그리는 상위 시스템 설계(High-Level system Design)”라고 말했다. 두 의원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647개 업무시스템이 중단된 점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가 그동안 자랑한 '디지털 정부'의 민낯이자 대한민국의 대국민 서비스와 국가 안보가 얼마나 취약한 기반 위에 서 있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현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그동안 시스템의 본질보다 '사업 완료'라는 실적과 '디지털'이라는 포장지에만 급급했던 여러 정부의 총체적 실패”라며 “화재, 지진, 침수와 같은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그런 재난 상황에서도 국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는 중단되지 않아야 한다는 시스템 설계의 원칙”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정부가 이중화 시스템만 제대로 구축했더라면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번 일로 어느 곳을 망가뜨리면 대한민국 정부 시스템이 멈춘다는 것을 온 세계에 광고한 꼴이 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급한 불을 끄고 나면 대한민국의 디지털 인프라와 행정 시스템 전반을 총괄하고, 재난과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진짜 디지털 정부를 설계하는 최고 수준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진정한 디지털 강국, AI 강국, 국민의 하루하루가 안전한 나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2025.09.28 12:21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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