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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놓고 시속 90㎞ 주행…국산차 긴장시킨 '이 기술'

전동화,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자율주행은 '넥스트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핵심이다. 자동차 탄생 139년 역사에서 포드의 대량 생산, 토요타의 친환경차, 테슬라의 전기차 혁명에 이은 네 번째 변곡점이다. 그러나 예상보다 늦은 자율주행 기술은 2035년쯤에나 승용차에 적용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GM 핸즈프리 운전보조 시스템 '슈퍼크루즈'가 한·미 FTA를 통해 국내 최초로 도입된다. 이에 지디넷코리아는 각종 사회적 규제와 기술의 한계로 멈춰 섰던 국내 핸즈프리 주행 보조 시스템의 첫 상용 의미와 향후 과제를 3편에 걸쳐 조명한다. [편집자주] "제가 출퇴근으로 주로 이용하는 도로는 올림픽 도로, 강변북로, 경인고속도로 그리고 외곽 순환도로입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여러분께 공유드릴 내용이지만 모두 '슈퍼크루즈'가 가능한 도로들입니다." 지난 10월 1일 윤명옥 한국GM 커뮤니케이션 총괄 겸 최고마케팅책임자(전무)는 국내 첫 핸즈프리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 '슈퍼크루즈' 공식 국내 도입을 발표하며 이렇게 말했다. 2020년대 초반부터 논의만 이어졌던 기술이 한국 시장에 처음 실현되는 순간이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포함한 국내 완성차 업체가 핸즈프리 기술에 대해 발표한 것은 지난 2020년부터였지만, 실제 도로를 달리는 양산차 적용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다. 특히 기아가 2023년 미국자동차공학회(SAE) 레벨3에 해당하는 고속도로자율주행(HDP)을 EV9에 적용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많은 기대감이 모인 바 있다. 하지만 EV9 출시 과정에서 해당 옵션이 삭제되며 적용 계획은 사실상 중단됐다. 자율주행 업계 한 관계자는 "당시 기아가 EV9에 라이다를 탑재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는데, 기술적 요구 수준을 따라가지 못해 개발이 중단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라며 "이를 단번에 해결하기 어려워지면서 아예 논의 자체가 안됐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반면 GM은 2017년 미국과 캐나다에서 핸즈프리 기술을 업계 최초로 상용화한 뒤, 수년간 안정성을 입증할 방대한 주행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여기에 한·미 FTA의 '미국 인증을 통과한 미국산 5만대는 한국 인증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한다'는 조항도 이번 슈퍼크루즈를 상용하는 데 한국GM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이 규정 덕분에 한국GM은 까다로운 국내 인증 절차 대부분을 빠르게 통과해 슈퍼크루즈를 탑재한 수입 모델을 신속히 출시할 수 있었다. 국내에서 이달 출시되는 럭셔리 SUV 전기차 캐딜락 에스컬레이드IQ부터 탑재되는 슈퍼크루즈는 현재 GM이 판매하고 있는 북미 23개 차종에 적용돼 있으며 누적 주행 데이터는 8년간 8억7천700만㎞에 달한다. 북미에서는 약 97만㎞ 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국내 도로에서는 2만3천㎞ 이상 고속도로·간선도로에서 지원된다. 핸즈프리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은 SAE 기준 레벨2 기술이지만, 특정 구간에서는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차선 변경과 주행을 수행한다. 국내에서는 사실상 레벨3 수준의 기능으로 평가된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차세대 주행보조(ADAS) 기술은 여전히 레벨1~2 수준에 머물고 있다. 2008년 쌍용 체어맨에 처음 적용된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ACC)은 차량 가·감속을 보조하는 레벨1 기능으로, 차선 유지 보조와 결합해야 레벨2 수준에 이른다. 국내 차량의 ADAS 대부분이 이같은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도 2020년부터 고속도로주행보조2(HDA2)를 적용하며 기능을 확장했지만, 차세대 기술로 넘어가는 진전은 5년째 멈춰 있는 상황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기아는 안전성과 완성도를 우선하는 전략에 따라 도입 시점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국GM과 GM 본사는 슈퍼크루즈 현지화를 위해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도로 곡률, 버스전용차로, 공사 구간까지 반영한 한국형 고정밀(HD) 지도를 구축했다. 이 지도는 외부 반출 없이 부평 본사 서버에 저장된다. 이처럼 국내 업체들이 기술 완성도와 안전성 확보에 시간을 들이는 사이, 이미 검증된 기술을 갖춘 GM은 한발 앞서 한국 시장에서 첫 핸즈프리 주행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기술 선점을 위한 선제적인 기술 출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중요한 것은 출시 이후 지속적인 운영과 발전 여부"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이 슈퍼크루즈를 출시하자, 미국에서 완전자율주행(FSD) 서비스를 운영 중인 테슬라도 한국 시장에 FSD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테슬라는 먼저 '감독형 FSD'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테슬라 핸즈프리 자율주행 시스템 FSD는 감독형과 비감독형이 있다. 두 가지 차량이 스스로 가속과 감속을 하고 목적지까지 길을 찾아가는 자율주행 시스템이지만, 감독형은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는 등 꾸준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방식이다. 한국GM이 열어놓은 첫 핸즈프리 주행 서비스 슈퍼크루즈 상용화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미래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경쟁이 다시 불 붙을 전망이다.

2025.11.16 08:33김재성 기자

불황 견딘 채용 플랫폼…내년 생존전략 'AI·신사업'

올해 HR업계는 상반기 '역대급 한파'로 불렸던 채용 경색에 더해, 사모펀드 중심의 지배구조 변화와 캄보디아 해외 취업사기 이슈까지 겹치며 어느 때보다 복잡한 한 해를 보냈다. 내년 역시 뚜렷한 채용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요 HR 플랫폼들은 AI 고도화와 신사업 확장에 승부수를 걸고 시장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채용 시장 악화와 길어진 추석 연휴로 올해 3분기 HR 플랫폼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사람인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308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9% 줄어들었다. 또 원티드랩의 3분기 매출은 96억5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억3천원으로 7% 하락했다. 얼어붙은 채용 시장 영향으로 전년도 수준을 유지했다. 다른 채용 플랫폼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대다수의 채용 플랫폼들은 올해 3분기 실적이 전년 수준이거나 이보다 약간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 신세계그룹을 필두로 대기업들이 하반기 공채를 시작했지만, 낙수효과가 중소기업으로 내려오지 못하면서 채용 시장을 회복되지 못했다. 인공지능(AI) 도입에 따른 효율성 증대로 구인 수 자체가 줄어든 것도 한몫했다. HR업계 올해 키워드는?…“신사업·사모펀드·해취 검증” 얼어붙은 채용 경기 뿐만 아니라 올해 HR업계는 특히나 더 바람 잘 날 없는 한 해를 지나고 있다. 명함 앱 '리멤버'로 유명한 리멤버앤컴퍼니가 올해 8월 아크앤파트너스에서 또 다른 사모펀드인 EQT파트너스에 매각됐다. 사모펀드 중심의 HR업계 지배구조가 고착화된 것으로, 같은 업계에 있는 잡코리아도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지분을 전량 갖고 있다. 지난달에는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에 당한 피해자 중 일부가 해외 취업사기에 속아 출국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HR업계는 해외 취업 공고 혹은 사업자를 사전 검수하는 절차를 의무화했으며 일부 플랫폼은 해외 구인 공고를 올릴 수 없게 하는 등 대응에 분주했다. 이보다 앞선 상반기에는 채용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비채용 영역으로 시장을 확대하려는 흐름이 감지됐다. 사람인은 올해 5월 그간 쌓아온 매칭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팅 앱 '비긴즈'를 선보였다. 같은달 잡코리아는 디지털 명합 앱 '눜'에서 커리어 테스트 '눜아 눜아 잘 맞나?'를 출시하기도 했다. HR업계 관계자는 “아직 채용 심리는 회복이 안 됐다. AI 전환이라는 키워드가 중요해지면서 충원이 필요한 인원이 3명이라도 TO를 1명 줄까 말까 한 상황이 됐다”며 “내년에도 올해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채용과 함께 신사업 쪽에 집중하는 형태로 갈 것”이라고 짚었다. 내년도 AI·신사업…채용 효율 강화가 과제 올해와 비슷한 내년도 전망에 HR업계는 AI 활용과 신사업으로 돌파구를 찾는다는 전략이다. 잡코리아는 올해 역점을 뒀던 'AI 내재화'와 '데이터 활용력 강화'를 기반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사람과 AI의 역할이 명확히 분담되는 채용 구조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AI 정량적 판단과 분석을 담당하고, 사람은 전략적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 '성공 확률 중심의 채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도 제시한다. 이 일환으로 잡코리아는 최근 성과 중심 채용 상품인 '스마트핏'을 공개했다. 원티드랩은 AI 에이전트 기반 채용 서비스를 고도화해 구직자와 기업 매칭 효율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달 출시한 '채용 에이전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AI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또 신사업에서는 AI 에이전트 빌더 '원티드 LaaS'를 기반으로 AI 전환(AX)에 집중한다. 그 중에서도 기업의 AX 전 과정을 실행 단위까지 지원하는 통합 패키지로 고도화해 임직원 교육, 전문 인력 매칭,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을 더욱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리멤버는 AI와 고객 경험 중심의 솔루션 고도화, 핵심 인재풀 강화를 통해 시장에서 지위를 더욱 확고히 다진다. AI 기술을 계속해서 고도화해 기업들의 채용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직장인 회원들에게는 커리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사람인은 현재 내년도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논의 중이다. 큰 틀에서는 AI 서비스를 필두로 채용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비채용 서비스 활성화에 힘을 쓴다는 방침이다.

2025.11.16 08:26박서린 기자

포리덤 "외국인 취업부터 정착까지 한번에 해결"

외국인 취업·정착 플랫폼 '비잡(Vijob)'을 운영하는 포리덤(대표 박종일)이 최근 글로벌 인재 국내 유입과 정착을 돕는 통합 플랫폼 '브릿지(Vridge)'를 출시했다. '브릿지'는 국내 기업과 해외 파트너(에이전시, 행정사 등)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채용 의뢰부터 후보 추천, 면접, 비자 발급, 출입국, 입국 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한눈에 확인하고 기록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복잡하게 나뉘어 있던 절차를 하나로 묶어 진행 현황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종일 포리덤 대표는 최근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외국인이 한국에서 좋은 경험을 쌓고, 그들이 일하고 살아가는 과정이 행복해질 때 국가와 기업도 글로벌로 함께 성장한다. 포리덤은 외국인의 든든한 첫 동반자이자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인재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가 설립한 포리덤은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일하고, 머물고, 살아가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혁신형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다. 대표적 서비스 플랫폼 '비잡(Vijob)'을 통해 외국인 구직과 정착 등 각종 생활 편의를 돕고 있다. 또 최근 출시한 글로벌 인재 유치 플랫폼 '브릿지(Vridge)'를 통해 한국내 기업과 해외 인재를 투명하게 연결하는 생태계도 구축했다. 포리덤 창업 배경에 대해 박 대표는 "한국 내 체류 외국인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여전히 언어·비자·문화 장벽 때문에 구직은 물론 정착이 쉽지 않다. 많은 외국인이 정보 부족과 복잡한 절차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국내 기업도 좋은 인재 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 이 문제를 AI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으로 풀어보기 위해 포리덤을 설립했다. '한국에 오기 위한 첫 걸음부터 안정적으로 함께 하는 생활 플랫폼'이 우리의 출발점이다"고 들려줬다. 회사 이름 포리덤(FOREEDOM)은 'Foreigner+Freedom'의 합성어다. 국적과 언어, 문화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자유롭게 일하고 살아가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 회사 슬로건은 'Walk Together, Run Together, Shine Together'로 함께 걷고, 함께 달리고, 함께 빛나자는 의미다. 포리덤은 현재 두 개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첫째가 '비잡(Vijob)'이다. AI 기반 외국인 정착 지원 플랫폼이다. 외국인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생활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여러 특장점이 있다. 첫째, 다국어 채용 지원이다.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15개국 이상 언어로 사용할 수 있다. 둘째, 자동 번역 채팅과 채용 관리 기능으로 언어 장벽을 해소했다. 특히 주거, 의료, 생활, 금융 지원을 모듈화해 입국 후 정착까지 일괄 케어한다. 컨설팅과 경력 개발도 돕는다. 회사는 '비잡'외 '브릿지(Vridge)'라는 AI 기반 글로벌 인재 유치 통합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 기업과 해외 파트너(대학·에이전시·행정사 등)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채용 의뢰 → 후보 추천 → 면접 → 비자 발급 → 입국 → 정착 관리'까지 전 과정을 한눈에 확인하고 기록할 수 있는 통합형 관리 솔루션이다. "우리 플랫폼은 불법적인 브로커 개입을 차단하고, 투명하고 합법적인 인재 이동 및 교류 시스템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박 대표는 설명했다. 조사기관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은 약 250만 명 이상이다. 외국인 유학생은 25만명 수준이다. 와중에 국내 산업현장과 서비스업 전반에 외국인 인력 수요는 증가세다. 박 대표는 "현재 외국인 채용 절차는 복잡하고, 정보는 흩어져 있으며, 불법적 브로커들의 문제도 여전하다"면서 "포리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채용-입국-정착'을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파악하고 AI를 기반으로 통합했다. 특히 '브릿지' 플랫폼을 통해 유치(해외) → 비잡을 통한 정착(국내)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 것은 이 분야에서 최초라고 자부한다. 신기술 중심 자동화와 다국어 지원, 투명한 절차 관리가 우리의 차별화한 경쟁력"이라고 힘줘 말했다. 포리덤의 고객사는 제조·물류·외식·숙박·병원·복지 등 외국인 수요가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이다. 회사는 스타트업과 대학, 지자체 및 서울시 글로벌센터 등과 협력해 외국인 채용 캠페인과 박람회 참가를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는 대학 유학생관리 시스템까지 연동해 입국부터 유학·취업까지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구조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회사는 해외 시장도 정조준했다. 이미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미얀마, 중국, 방글라데시,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인도, 캄보디아, 네팔 쪽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들과 함께 현지 인재 송출부터 한국 기업 매칭까지 이어지는 '직도입 시스템'을 구축했다. 향후에는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남아시아를 넘어 글로벌로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단순 인력 알선이 아닌, '적합한 교육과 채용 및 정착'까지 이어지는 통합적인 외국인 생활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포리덤은 외부 투자 유치를 검토 중이다. 핵심 지표(매칭 건수, 정착 전환율, 플랫폼 활성도 등)가 안정화하는 시점에 맞춰 전략적으로 투자를 받을 예정이다. 어떤 중장기 비전을 갖고 있냐는 기자 질문에 박 대표는 "플랫폼을 통해 외국인 채용과 정착까지 성공적으로 이뤄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리 비전"이라면서 "플랫폼내 축적하고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앞으로 글로벌 인재 매칭 고도화, 비자·노무·정착 행정 표준화, 해외 파트너십 네트워크 확장으로 한국을 '글로벌 인재들의 친화적인 국가'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5.11.15 20:18방은주 기자

아부다비, 싱가포르•인도와의 경제 협력 관계 새 지평 연다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 2025년 11월 15일 /PRNewswire/ -- 아부다비 경제개발청(Abu Dhabi Department of Economic Development•ADDED)은 주요 경제국들과의 관계 구축 및 강화 노력을 이어가는 차원에서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와 인도를 방문하는 고위급 경제 사절단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양자 간 무역•투자 관계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 발굴에 대한 에미리트의 의지를 재확인해준다. 아부다비 경제 사절단은 싱가포르와 인도 양국에서 고위 정부 관계자, 투자자, 기업 리더들과 회담을 갖고 농업기술, 헬스케어, 생명과학, 첨단 기술, 재생에너지, 금융 서비스, 물류, 제조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흐메드 자심 알 자비(Ahmed Jasim Al Zaabi) ADDED 의장은 이렇게 말했다. "싱가포르와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국으로, 아부다비와 UAE의 주요 전략적 파트너다. 이번 방문은 정책 당국자와 기업 및 투자계 리더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회를 창출하고 포착함으로써 이러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그는 이어 이렇게 덧붙였다. "선구적인 리더십뿐 아니라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지원하는 생태계에 힘입어 아부다비의 '팰컨 경제(Falcon Economy)'는 도약을 이어가며 스마트하고 다각화된 지속 가능한 경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는 강력한 경제 펀더멘털과 세계적 수준의 투자 환경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핀테크, 녹색에너지, 생명과학, 물류, 첨단 산업 등 다양한 전략적 경제 클러스터에서 현지 및 국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아부다비 상공회의소(Abu Dhabi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ADCCI),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bu Dhabi Global Market•ADGM), 아부다비 투자청(Abu Dhabi Investment Office•ADIO)과 협력해 열리는 특별 포럼과 행사에는 영향력 있는 기업과 투자자들이 모여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논의할 것이다. 이러한 행사들은 아부다비의 경제 변혁 및 다각화 계획이 창출한 기회를 선보이면서 인재, 비즈니스, 투자 유치를 위한 글로벌 중심지로서 에미리트의 위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싱가포르와 인도는 아부다비 및 UAE의 가장 중요한 무역•투자 협력국이다. UAE와 싱가포르 간 양자 무역 규모는 185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에너지•기술•서비스 분야의 강력한 협력에 힘입어 2024년 인도와의 비석유 무역 규모는 650억 달러를 돌파했다. 혁신을 중시하며 번창하는 아부다비의 비즈니스 생태계는 싱가포르와 인도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특히 핀테크, 헬스케어, 인프라, 교육 분야의 기업 유치가 늘어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 연결성, 규제 환경의 이점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접근하기 위해 에미리트에서 지역 거점을 마련하고 있다.

2025.11.15 20:10글로벌뉴스

엑스트랜스퍼•K뱅크, SFF 2025서 아세안 지역 국제 무역 활성화 위해 맞손

싱가포르 2025년 11월 15일 /PRNewswire/ -- 세계적인 B2B 국경 간 무역 결제 플랫폼 엑스트랜스퍼(XTransfer)와 AEC+3 시장의 선도적인 지역 금융기관인 태국의 K뱅크(KBank, 또는 '카시콘뱅크(Kasikornbank)')가 '2025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ingapore FinTech Festival 2025)'에서 양해각서(MoU) 체결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의 목표는 주요 아세안(ASEAN) 시장에서 국제 무역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에 국경 간 원스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협력은 무역 효율성을 제고하고,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및 국경 간 결제 솔루션, 환전, 운영 통합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Bill Deng, Founder and CEO of XTransfer (Left) and Dr Karin Boonlertvanich, Executive Vice President - Corporate Strategy and Innovation Division Head at KBank (Right), signed an MOU during the Singapore Fintech Festival. 양사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세안 지역에서 사업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국내 및 국경 간 수금•결제 및 환전을 포함한 포괄적인 국경 간 결제 솔루션을 공동으로 평가하고 개발할 예정이다. 엑스트랜스퍼와 K뱅크는 API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환전 및 거래의 자동화된 원활한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기술 협력의 목표는 국경 간 무역에 참여하는 고객을 위해 확장성과 효율성 및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엑스트랜스퍼와 K뱅크 간 운영상 통합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 연결성 향상, 보고 형식 표준화, 위험 관리 및 서비스 성능 개선을 위한 직통 처리(straight-through processing)가 주요 통합 대상이다. 또한 양사는 고객의 운영 자금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중국 상인을 위한 대출 솔루션을 추가로 검토하여 상인들의 자금 조달 접근성과 이용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빌덩(Bill Deng) 엑스트랜스퍼 창립자 겸 CEO는 "K뱅크와의 이번 협력은 아세안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국경 간 무역의 효율성과 포용성 제고라는 우리의 사명에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K뱅크의 지역적 강점을 결합함으로써 고객의 비용 절감, 현금 흐름 개선, 거래 효율성 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국경 간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해 규정 준수 및 리스크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뱅크의 기업전략•혁신 부문 총괄 부사장인 카린 분렐트바니치(Karin Boonlertvanich) 박사는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아세안의 국경 간 무역 및 상업은 8% 성장하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디지털 전환은 중소기업에 전례 없는 성장 기회를 제공하여 거래 은행 비용을 절감하고 관련 위험을 완화하면서 효율적으로 규모를 확장할 수 있게 한다"고 강조하며 이렇게 덧붙였다. "국경 간 무역의 강력한 성장 추세와 세계 최고의 B2B 국경 간 무역 결제 플랫폼으로 부상한 엑스트랜스퍼의 위상을 고려할 때 케이뱅크는 이번 전략적 협력 체결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에 걸친 K뱅크의 강력한 지역 네트워크와 엑스트랜스퍼의 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통합함으로써 우리는 원활하고 안전하며 비용 효율적인 국경 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11.15 18:10글로벌뉴스

아톤, 3분기 누적 매출 12.6% 증가…포트폴리오 전환에 영업이익은 감소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대표 김종서, 우길수)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된 매출액이 5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고성장 사업으로의 포트폴리오 전환 등 비용 증가로 쪼그라들었다. 아톤은 14일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을 발표하며 연결 기준 매출액이 51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6%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누적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아톤은 "신규 사업 부문에서의 가시적 성과와 일부 연결 자회사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3분기에는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인증서, 안면인식 솔루션 등 신규 보안 솔루션의 공급 계약이 이어지며 성과가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연결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7% 줄었다. 아톤은 "회사는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사업 비중을 전략적으로 축소하는 대신, 솔루션 라이선스 및 보안 서비스 등 고성장 사업에 집중하는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 중"이라며 "올해 신규 사업 R&D 투자, 마케팅 비용, 인재 영입 비용이 집중되며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안톤은 4분기부터 신사업의 상용화를 본격적으로 가속화한다. 이달 AI 기반 클라우드 보안관제 솔루션을 정식 출시하며, 위치 기반 스마트 범죄예방 서비스인 '자녀안전지킴이'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동시에 선보인다. 올해 국내에서 대규모 해킹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정부에서도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 발표를 통해 민간의 보안 투자를 '비용'에서 '필수 투자'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만큼 아톤은 피싱방어 솔루션의 금융권 공급을 확대하고 해외 진출도 적극 추진한다. 안면인식 솔루션과 양자내성 암호화 솔루션 역시 국내 시장에서의 공급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아톤 관계자는 "3분기 체결한 계약들이 4분기부터 단계적으로 매출로 인식되면서 투자-계약-매출 사이클이 본격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는 올해 확보한 계약들의 본격 실적 기여와 신규 솔루션 안착으로 매출과 수익성 모두 의미 있는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15 15:23김기찬 기자

위메이드커넥트, '지스타 2025'서 신작 '노아' 첫 선…시연 열기 '가득'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정진성 기자] 위메이드맥스(각자대표 손면석, 이길형)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의 '지스타 2025' 부스가 서브컬처 RPG 신작 '노아'를 플레이 하기 위한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개막 3일차를 맞은 15일은 첫 주말인 만큼 많은 관람객이 부산 벡스코를 찾았다. 그 중 위메이드커넥트 부스에도 이번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노아'를 시연하기 위한 관람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노아'는 요원들과 함께 미래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에서의 전투와 생존을 그리는 수집형 서브컬처 RPG다. 전략적 턴제 전투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선택과 판단에 따라 전황이 달라지는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첫 공개임에도 매력적인 캐릭터와 전략적인 게임성에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시연을 하기 위해서는 1시간 이상의 대기가 필요할 정도였다. 이번 지스타에서 첫 선을 보인 시연용 데모 버전은 약 10분 분량으로, 기본 세계관과 주요 스토리라인, 전투 및 부위파괴 시스템 등 핵심 요소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짧은 플레이 시간에도 게임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이후에는 등장 인물들의 프로필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인물에 대한 이해와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부스를 방문한 모든 관람객에게는 ▲일러스트 쇼핑백 ▲클리어 파일 ▲캔 뱃지가 포함된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 부스 내 미션을 완료하면 추가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아크릴 키링 ▲일러스트 장패드 ▲아크릴 코롯토 등의 굿즈를 추가로 수령할 수 있다. '노아'는 이번 공개 이후 내년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2025.11.15 13:01특별취재팀

이재명, 재계 총수와 주말 회동…팩트시트 후속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주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주요 기업 총수들과 만나 한미 관세협상 후속 조치를 논의한다. 대통령실은 14일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가 주말 사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상호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대신 미국 조선업과 전략산업에 총 3천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한미 통상 분야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가 확정된 데 따른 후속 논의 자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미 관세협상 결과를 설명하고, 그간 협상 타결을 위해 힘을 보탠 재계 총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통령은 당초 지난 10일 주요 그룹 총수들과 만날 예정이었지만, 한·미 무역·안보협상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발표가 이날로 늦어지면서 일정을 미뤘다. 이 대통령은 14일 오전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직접 발표하면서 “정부와 함께 발로 뛰어준 기업인 여러분”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관세협상 국면에서 열심히 뛰어준 기업인들에게 특별히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면서 고마웠던 마음도 함께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회의에 참석할 기업들은 관세협상 타결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제거된 만큼, 국내 산업 공동화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수출 관세가 25%에서 15%로 낮아지진 만큼 상생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과 SK도 국내 투자 및 고용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힐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 대통령이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방문하는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 등 4개국과의 민간 협력 방안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수 있다. 이 대통령은 남아공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7박 10일 일정의 중동·아프리카 순방길에 오른다.

2025.11.15 12:18류은주 기자

쿠콘, 솔라나 재단과 스테이블코인 기반 글로벌 결제 인프라 구축 '맞손'

쿠콘이 국내 결제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쿠콘은 싱가포르에서 솔라나 재단과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솔루션 개발 및 글로벌 결제 인프라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쿠콘이 보유한 ▲국내 200만 개 이상의 오프라인 QR가맹점 ▲10만여 개의 주요 프랜차이즈 ▲전국 4만여 대의 ATM 인프라를 기반으로 솔라나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결제서비스 기술검증(PoC)과 더불어 실제 상품 구현에 나선다. PoC 단계에서는 ▲국내 QR 결제망과 ATM 출금망을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결제·출금 검증 ▲솔라나 네트워크와 연계된 글로벌 페이사 제휴 모델 검증 ▲국경 간 결제 서비스 구현 가능성 및 운영 노하우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쿠콘은 이번 협력을 통해 솔라나 재단의 아시아 시장 진출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페이 및 주요 스테이블코인사와의 파트너십 확대를 주도할 계획이다. 솔라나 재단은 전통 금융 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결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쿠콘은 아시아 시장에서 솔라나 블록체인이 실생활 결제 인프라와 ATM 출금망에 통합될 실질적인 가능성을 검증하는 주요 협력사로 참여한다. 또 국내외 주요 스테이블코인 사업자들과 지급결제 및 유통 분야의 협업을 추진하며 단순 인프라 제공을 넘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중심 허브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에 대비해 차세대 지급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업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협약은 우리의 폭넓은 결제 인프라와 솔라나의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스테이블코인 결제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특히 싱가포르에서 솔라나와 MOU를 체결하고 동시에 아시아 최대 핀테크 행사인 SFF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 협력을 통해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디지털 결제 표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1.15 10:47한정호 기자

이주연 엑솔라 "게임 결제 솔루션도 커스터마이징...웹샵-바이버튼 통했다"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정진성 기자] "각 국가별 결제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엑솔라는 웹샵과 바이버튼, 오퍼월 외에도 게임사 등 파트너사의 입맞에 맞는 결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엑솔라의 결제 시장 영향력이 어느 때보다 한국 포함 일본과 동남아, 인도 등으로 잘 확대되고 있어 뿌듯하다." 이주연 엑솔라 아시아태평양(APAC, 아태) 총괄은 지난 14일 지스타2025이 열린 부산 벡스코의 B2B 부스에서 기자와 만나 "각 게임사는 제3자 외부 결제 도입에 고민을 많이하고 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글로벌 결제 솔루션 기업 엑솔라는 지난 2016년부터 약 10년째 지스타 기간 B2B 부스를 마련한 단골이다. 2005년 설립된 이 회사는 각 게임사에게 글로벌 결제 시장 트렌드를 알리고, 게임사에 필요한 결제 관련 툴을 꾸준히 개발해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왔다는 평가다. 특히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다양한 결제 솔루션을 게임사의 입맛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해준다. 이는 수수료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기존 앱 마켓의 의존도를 낮춰줄뿐 아니라 게임사의 수익성 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주연 총괄은 이날 "게임 관련 결제 시장 트렌드는 빠르게 바뀌고 있다. (반독점 규제 등)기존 앱 마켓 생태계도 변하고 있고, 각 국가도 결제 규제 등을 순차적으로 적용하려는 분위기"라며 "웹샵과 바이버튼, 오퍼월 등 새로운 결제 솔루션을 꾸준히 선보인 것도 시장 트렌드와 생태계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로 보면 올해 웹샵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올해 목표치 대비 30%를 초과 달성을 할 수 있었던 핵심 솔루션이다. 인도와 일본 등 핵심 국가에 진출한 게임사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 유럽의 결제 시장 생태계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인데, 웹샵 등 핵심 결제 솔루션의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웹샵뿐 아니라 바이버튼과 오퍼월에도 주요 게임사의 관심은 커지고 있다. 당장 공개하기 어렵지만, 국내외 게임사와 관련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며 "엑솔라의 결제 솔루션은 장기간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게임사 등 파트너사의 입맛에 맞는 결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이유다. 파트너사와 국가별 전략도 함께 고민하고, 함께 수익성 극대화에 머리를 맞댈 수 있다"고 밝혔다. 엑솔라의 웹샵 솔루션은 각 게임사의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운용할 수 있는 자체 스토어로 1천여 개가 넘는 현지 결제 수단을 지원한다. 이용자의 결제 정보는 플랫폼이나 스토어가 아닌 개발사가 보유할 수 있다. 바이버튼은 엑솔라 웹샵(Xsolla Web Shop)과 엑솔라 페이 스테이션(Xsolla Pay Station)을 기반으로 한 브라우저 결제 기능이다. 주요 장점으로는 앱 마켓 플랫폼 수수료 0%, 법적 리스크 없는 앱 내에 외부 결제 링크 연동, 끊김 없는 원탭 결제 경험, 세금 및 규제 부담 최소화, 로열티 및 리워드 프로그램, 자녀 보호 기능 및 기프트 카드, 멀티 채널 커머스 등이 꼽힌다. 오퍼월은 캐주얼 게임 등에 최적화된 결제 환경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설치당 비용(CPI), 참여당 비용(CPE), 획득당 비용(CPA), 클릭당 비용(CPC) 등이 대표적이다. 이주연 총괄은 각 게임사가 글로벌 결제 시스템 도입을 더 고민하기보다 이제 실행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고민이 깊어질 수 록 수익 개선 시점도 늦어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엑솔라의 주요 파트너사로는 EA와 액티비전, 반다이남코, 세가,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등이 있다. 이 총괄은 "일부 규모가 있는 게임사는 자체 결제 솔루션 도입을 고민했지만, 결국 돌고 돌아 엑솔라를 찾아 주신다. 각 국가별 결제 규제와 방식, 부정결제, 세금, 보안 등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라며 "글로벌 결제는 엑솔라와 손을 잡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을 시간이 흐른 뒤 알아주시기도 하지만, 엑솔라의 경쟁력을 인정해 주셨다고 보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대형 퍼블리셔사가 엑솔라와 손을 잡은 이유는 분명히 있다"고 밝혔다. 또 "엑솔라의 경쟁력은 각 국가별 다른 결제 생태계에 빠르게 대응해 이용자의 결제 편의성을 제공하고, 게임사의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부분이다. 각 게임사에게 꼭 필요한 결제 솔루션도 편하게 조언해줄 수 있다"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처럼 게임사도 엑솔라와 손을 잡으면 결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을 꼭 알아주셨으면 한다. 함께 고민하면 최적의 결제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결제 보안에 대해서는 "항상 최상위 보안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결제 보안은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최고 수준 보안을 고집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노력도 파트너사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말미에 이주연 총괄은 "인디 게임사와 중소형 게임사도 글로벌 결제 트렌드의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한다. 대형 퍼블리셔사가 엑솔라와 손을 잡고, 공동대응하고 있는 이유다"라며 "글로벌 진출이 중요한 시점에 더 이상 결제 솔루션은 고민하지 않았으면 한다. 엑솔라의 서울 선릉 사무실은 게임사에게 항상 열려있다"고 말했다.

2025.11.15 10:00특별취재팀

이마트·롯데마트 고객 유인 안간힘..."다이소 뷰티보다 50원 싸게"

대형마트가 비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천950원 화장품'을 전면에 내세우며 가성비 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이소보다 50원 저렴하게 상품 가격을 책정해 소비자들을 오프라인 마트 공간으로 불러모으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마트에 이어 롯데마트까지 초저가 화장품 라인을 확대하면서 다이소가 주도해온 저가 화장품 시장이 재편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롯데마트도 이마트도…다이소보다 싼 4천950원 화장품 출시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26일까지 H&B(헬스앤뷰티) 기획전 '뷰티플렉스'를 진행하고 있다. 뷰티 플렉스는 롯데마트가 연중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뷰티 특가전으로 지난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롯데마트는 '4천950원 화장품' 제품군을 늘렸다. 전문 제조사 '더마펌', '제이준'과 손잡고 기능성 스킨케어 9종을 출시했다. 롯데마트가 직접 개발한 단독 상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기능성 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6월 문을 연 '그랑그로서리 구리점'에 가성비 뷰티 상품존을 처음 선보였다. 폴란드 화장품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지아자'의 기초 화장품 8종과 '미니페이스 by 끌레드벨'의 롯데마트 전용 상품 5종 등 총 8개 브랜드의 제품을 출시했다. 현재 전국 81개 점포에서 가성비 뷰티존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는 이보다 앞선 지난 4월 가성비 뷰티 시장에 진출했다. LG생활건강과 손잡고 이마트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를 출시했다. 전 제품 4천950원 균일가로 책정했다. 이후 지난 9월 뷰티 브랜드 머지(MERZY)의 스킨케어 라인 '알:피디알엔(R:PDRN)'이 입점하면서 4천950원 화장품 상품군을 확장했다. 머지는 에이블씨엔씨의 자회사 미팩토리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다. 특히 이마트의 뷰티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첫 시도가 아니다. 지난 2019년 브랜드 '스톤브릭'을선보인 바 있다. 당시 정용진 회장이 개인 SNS에 직접 홍보를 하는 등 일명 '정용진 화장품'으로 불리기도 했다. 스톤브릭은 대형마트 자체브랜드(PB)가 아닌 제조업자 브랜드(NB)로 기획됐다. 색조화장품을 중심으로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설정해 총 211종 상품을 선보였다. '레고'가 연상되는 케이스 디자인이 특징이었다. 이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코엑스몰점, 홍대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롯데백화점 광복점 등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해왔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분기 적자를 기록하자 경영 효율화를 위한 사업 재편을 실시하면서 지난 2021년 말 사업을 철수했다. 비식품 영역 강화…기초 제품 중심으로 40~60세대 공략 대형마트가 가성비 뷰티 시장에 연이어 뛰어드는 것은 비식품 영역 강화로 해석된다. 특히 화장품의 경우 물류창고에 보관이 용이하고 신선식품보다 소비기한이 길어 재고 관리가 까다롭지 않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뿐 아니라 편의점, 이커머스 등이 뷰티 산업에 뛰어드는 것은 재고 관리가 용이하기 때문”이라며 “물류창고에서 큰 부분을 차지 않아서 관리비용이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객을 매장으로 불러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정 마트에서만 판매하는 화장품이기 때문에 이를 둘러보러 매장을 방문했다가 다른 상품을 구매하는 연계 구매의 효과도 노린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마트에서 선보이는 화장품으로 큰 수익을 낼 것이란 기대는 없다”며 “집객력을 키우기 위한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가성비 화장품' 시장을 키운 다이소와는 타깃 고객층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다이소는 유명 화장품 업체와 협업해 5천원 이하의 초저가 화장품을 선보여 관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앞선 관계자는 “다이소는 색조 화장품 위주로 10~20대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하지만, 대형마트는 40~60대 고객이 대부분이라 이들을 위한 기초 제품을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모델이나 포장에 드는 비용을 대폭 줄여 품질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15 09:00김민아 기자

오픈소스컨설팅,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전환 서비스 '클라우드시프트' 출시

오픈소스컨설팅이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전환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마이그레이션·전환 서비스 지원 체계를 마련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아틀라시안 고객사의 클라우드 전환을 전담 지원하는 전문 서비스 '클라우드시프트'를 공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아틀라시안 데이터센터(온프레미스) 제품을 사용 중인 기업이 클라우드로 안전하게 이관하고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협업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 중심의 전문 지원 체계다. 아틀라시안은 클라우드 우선 전략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2029년 3월부터 데이터센터 제품에 대한 공식 기술 지원을 종료할 계획이다. 이에 지라·컨플루언스·빗버켓 등 아틀라시안 솔루션을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운영해 온 국내 기업들은 대규모 데이터 이관과 복잡한 커스터마이징 구성,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대응 등 다양한 난제로 인해 클라우드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조직 규모가 클수록 누적된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의 복잡성으로 인해 전환 과정은 더욱 까다로워지는 상황이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이러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 전환 전략 수립 ▲데이터·설정 이관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 ▲사용자 교육 및 변화관리 ▲전환 후 안정화 지원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부터 클라우드 기반 워크 방식으로의 전환까지 전 단계에서 실질적 지원을 제공한다. 클라우드시프트 운영을 위해 아틀라시안 기술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전담 조직을 구성했으며 프로젝트 매니저·기술 컨설턴트·클라우드 아키텍트 등이 협업해 고객사 맞춤형 전환 전략을 설계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아틀라시안 전문 엔지니어 조직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소프트웨어 개발·서비스 매니지먼트 등 3종의 스페셜라이제이션을 모두 취득해 안정적인 전환 경험을 제공한다. 복잡한 환경을 가진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경우 글로벌 파트너인 서비스로켓 등과 협업해 사전 진단부터 마이그레이션 계획·실행 단계를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또 아틀라시안이 권장하는 '패스트시프트' 방법론을 적용해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면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클라우드시프트의 핵심 차별점은 오픈소스컨설팅의 전용 기술 공간 '열린기술공방'을 기반으로 마이그레이션 전 과정을 원격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고객사는 별도 현장 투입 없이도 전담 엔지니어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존 방식 대비 프로젝트 비용과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아울러 클라우드 전환 이후에도 시스템 운영 지원을 제공해 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체 운영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열린기술공방에서는 실전 중심의 마이그레이션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기업 담당자는 직접 방문해 전환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고 클라우드 운영 기술을 학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내부 운영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시프트를 통해 고객사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클라우드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운영 비용 절감, 최신 기능·보안 업데이트 자동 적용 등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단순 마이그레이션을 넘어 기술 내재화를 지원하고 전환 후에도 지속적인 안정성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기업의 클라우드 정착까지 책임지는 구조라는 점도 차별 요소로 내세웠다. 오픈소스컨설팅 한진규 부사장은 "아틀라시안 데이터센터 서비스 지원이 단계적으로 종료함에 따라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전환을 고민하고 있지만, 체계적인 준비와 전문적인 지원 없이는 성공적인 전환이 어렵다"며 "클라우드시프트는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 국내 최대 엔지니어 조직, 3종의 스페셜라이제이션이라는 차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에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전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5 08:54한정호 기자

아우디, F1 첫 진출 앞두고 '레이싱 머신' 디자인 콘셉트 공개

아우디가 2026년 포뮬러1(F1) 데뷔를 앞두고 12일(현지시간) 뮌헨 아우디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브랜드의 비전과 디자인 콘셉트 '아우디 R26'을 공개했다. R26 콘셉트는 2026년 아우디의 첫 F1 레이싱 머신 공개를 앞두고, 컬러 팔레트와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아우디의 네가지 원칙(명료·기술·지성·감성)을 반영했다. R26 콘셉트는 티타늄·카본 블랙·새로운 '아우디 레드' 컬러를 적용했다. 아우디는 F1에서의 강렬한 존재감을 위해 선택적으로 레드 링 로고를 사용할 예정이다. 아우디의 F1 프로젝트는 기술·문화·조직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는 전략적 이니셔티브로, 세계 최대 모터스포츠 무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새로운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한다. 구체적으로 아디다스, BP, 레볼루트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력과 브랜드 비전을 입증해 나갈 계획이다. 아우디는 올해 초 스위스 자우버 그룹 인수를 완료했으며 타르 국부펀드의 투자를 유치했다. 팀은 전 페라리 팀 감독 마티아 비노토와 조나단이 이끌고 있다. 드라이버는 독일의 니코 휠켄베르크와 브라질의 신예 가브리엘 보르톨레토로 구성된다. 아우디는 독일 노이부르크 안 데어 도나우에서 F1 파워 유닛을 개발 중이다. 1.6리터 V6 터보 내연기관과 에너지 회수 시스템(ERS), 전기 모터 제너레이터 (MGU-K) 등을 탑재하고, 2026년부터는 지속가능한 연료로 구동된다. 파워 유닛과 섀시는 스위스 힌빌과 영국 비스터 기술 거점과 협업하고 있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최고경영자(CEO)는 "포뮬러 1 진출은 아우디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여는 전환점"이라며 "우리는 F1 참가를 넘어, 2030년까지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우디 F1 팀은 2026년 1월 공식 론칭 후 스페인 바르셀로나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2월 바레인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3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을 통해 마침내 F1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2025.11.15 06:01김재성 기자

에임인텔리전스, '오픈AI 데브데이'서 AI 보안 기술로 시선

인공지능(AI) 보안 전문기업 에임인텔리전스(AIM Intelligence, 대표 유상윤)는 지난 13일 '오픈AI(OpenAI) 데브데이 익스체인지 서울(OpenAI DevDay Exchange Seoul)'에 공식 초청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에임인텔리전스는 자체 개발한 자율 AI 레드팀 에이전트 'Stinger'를 활용해 AI 모델의 취약점을 자동으로 탐지·분석하는 테스트를 통해 마약 합성, 폭발물 제조, 금융사기 등 고위험 시나리오를 대상으로 수만 건의 AI 탈옥(jailbreak) 시도를 통해 보안 허점을 정밀 검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에임인텔리전스는 오픈AI 가드레일에 기여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일 스타트업이다. 오픈AI 모델을 활용해 자동화한 레드팀 프레임워크와 방어전략을 구축해왔다. 또 에임인텔리전스의 'AIM Guard'는 한국어 기반 개인정보 식별(PII Masking) 기술로, 주민등록번호·주소·전화번호 등 한국형 데이터 포맷을 100% 탐지했으며, 유니코드 변조·전각문자 등 기존 시스템이 탐지하지 못하던 우회 공격까지 완벽히 차단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를 통해 AI 탈옥 방어와 개인정보 보호를 아우르는 이중(투트랙) 보안체계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대표는 'OpenAI 데브데이'에서 공식 발표 중 에임인텔리전스를 직접 언급, “에임인텔리전스는 기업들이 AI를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오픈AI 가드레일(Guardrails)을 기반으로 자동화된 레드티밍과 방어 전략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에임인텔리전스는 오픈AI 모델을 활용해 기업 맞춤형 개인정보 마스킹(PII Masking)과 가드레일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은 국내 주요 기업들이 AI 기반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게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AI 보안이라는 공통 과제를 스타트업이 기술적으로 풀어내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에임인텔리전스의 기술력은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먼저 입증했다. KB국민카드, KB증권, 우리은행 등 금융권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 LG전자 등 15곳 이상의 대기업이 에임인텔리전스의 AI 보안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들은 'AIM Guard'를 적용 이후 AI 서비스 도입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보안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소했다. 이처럼 에임인텔리전스는 AI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한국 기업들의 '신뢰'라는 마지막 관문을 해결, 이들이 AI를 통해 성과를 내도록 돕는 핵심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증명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에임인텔리전스는 최근 두바이 'GITEX Global 2025 Supernova Challenge'에서 전 세계 2000여 개 스타트업을 제치고 최종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ICML, ACL, NeurIPS, IEEE 등 국제 학회에서 1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금융보안원, 한국신용정보원 등과 AI 보안 표준화를 진행 중이다. 박하언(Haon Park) 에임인텔리전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에임인텔리전스는 챗봇부터 자율 에이전트, 그리고 물리적 로봇까지 모든 형태의 지능 시스템을 안전하게 통제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이른바 AGI 시대의 보안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5.11.14 21:35방은주 기자

개발원, 한국디지털정부학회와 '지방정부 성공적 AX' 추계학술대회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소재 개발원 청사에서 한국디지털정부학회(이하 학회)와 공동으로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AX 과제'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행정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과 실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원과 학회는 AI 행정혁신을 통한 'AI 민주 정부' 구현 방안을 중심으로, 디지털정부 성과와 한계, 향후 과제를 폭넓게 공유했다. 행사는 학계, 공공기관,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조 강연과 7개 세션, 논문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오전 세션에서는 건국대학교 조병우 교수가 '지방정부 AI: 도입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고,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행정 전략과 정책적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LG CNS 임은영 젠AI(GenAI)사업 담당, 경북대학교 이무상 교수, 기획재정부 윤정식 차세대예산회계시스템 구축 추진단장이 참여해 디지털정부 혁신을 이끌기 위한 민·관·학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개발원은 자체 연구성과를 중심으로 두 개의 분과 세션을 운영했다. '디지털정부 Ⅰ: 성과와 과제' 세션에서는 개발원 박영민 디지털정책기획부장이 '지방소멸위험 수준과 CCTV 설치 현황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지역 맞춤형 안전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세대학교 장욱 교수는 지방자치단체 내부통제시스템인 '청백-e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개발원 조미연 책임은 지방정보화사업 사전협의 제도의 효율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디지털정부 Ⅱ: 안전·신뢰 기반' 세션에서는 한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임채홍 회장이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의 취약점 분석·평가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제1회 대학생·대학원생 논문경진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행정안전부장관상(대상) 1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 (최우수상) 2점 등 총 7개 우수논문이 선정돼 시상됐으며, 차세대 디지털 행정 인재들의 연구역량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주목받았다. 박덕수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AI 행정혁신의 방향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개발원은 지역의 AI 행정혁신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주 AI 정부'의 기반을 지방에서부터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4 21:14방은주 기자

GSMA MWC26 바르셀로나 카운트다운 시작...스페이스X, 스타링크 기조 연설 확정

등록 시작과 함께 4YFN, 미래의 공항, 서킷X, 뉴 프론티어 등 역동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새 쇼 플로어도 공개 런던, 2025년 11월 14일 /PRNewswire/ -- 2026년 3월 2일부터 5일까지 바르셀로나의 상징 그랑 비아(Gran Via)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최대 영향력의 커넥티비티 행사 MWC26 바르셀로나(MWC26 Barcelona)가 등록을 시작했다. MWC26은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리더와 혁신가, 정책 당국자들이 함께 업계의 전환점이 됐던 순간들과 파트너십을 돌아보고 산업과 사회를 바꿔 놓고 있는 디지털 혁신과 기술을 탐구할 예정이다. MWC26에서는 'IQ 시대'(The IQ Era)를 주제로 더 스마트한 연결을 통한 인텔리전스의 새 시대를 조망한다. 지난 20년 간 업계 거장들이 보여준 발상의 전환 사례를 무대에서 하나씩 되짚어 볼 계획이다. MWC26에서는 그윈 샷웰(Gwynne Shotwell) 스페이스X 사장 겸 COO와 마이클 니콜스(Michael Nicolls) 스타링크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이 WMC에서는 처음 연사로 나선다. 이 외에도 발상의 전환을 이끄는 유력 인사들이 대거 연사로 함께 한다. 고팔 비탈(Gopal Vittal) 바르티 에어텔 그룹(Bharti Airtel Group) 부회장 겸 전무이사 겸 GSMA 의장 앤드류 파인버그(Andrew Feinberg) 보스턴진(BostonGene) 사장 겸 CEO, 넷크래커(NetCracker) CEO 겸 회장 크리스텔 하이데만(Christel Heydemann) 오렌지 그룹 CEO 미키 미키타니(Mickey Mikitani) 라쿠텐 CEO 칸 테르지오글루(Kaan Terzioğlu) VEON 그룹 CEO 베네딕트 에반스(Benedict Evans) 유명 기술 분석가 아젠다는 여섯 가지 주제, 즉 인텔리전트 인프라, ConnectAI, AI 4 엔터프라이즈, AI 넥서스, Tech4All, 게임 체인저로 구성되며, 각 주제별로 집단 지성과 연결성이 어떻게 사회와 기술 발전을 이끌 수 있는지 탐구하게 된다. 올해 전시업체와 스폰서로는 액센츄어, 아마존 웹 서비스(AWS), AT&T,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유니콤, 델, 도이치 텔레콤, EY, 구글,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명예, 화웨이, 인텔, KPMG, KT, 리버티 글로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팔로알토 네트웍스, 퀄컴, SAP, 삼성, SKT, 스노플레이크, ZTE, 샤오미 등이 참여한다. 비벡 바드리나스(Vivek Badrinath) GSMA 사무총장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MWC 바르셀로나는 지난 20년 동안 창업자부터 사장까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연결의 힘을 몸소 느끼고 거래를 하는 곳이었다. 2026년에는 인텔리전스의 새 시대를 선언하고 연결성과 인간 중심 기술 혁신, 상업적 발전, 사회적 진보의 진전을 기리는 장이 될 것이다." GSMA 장관급 프로그램(GSMA Ministerial Programme), 4YFN26, GLOMO, 인재 아레나(Talent Arena), 바르셀로나를 이겨라(BEAT BARCELONA) 같은 인기 프로그램이 이번에도 계속 열리는 가운데 새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뉴 프론티어: 양자 컴퓨팅, 물리 AI, 위성 및 비지상파 네트워크와 같은 첨단 기술이 알리리아(Aalyria), 애지봇(Agibot), 이콰티스(Equatys), 유텔샛(Eutelsat), 도시바 퀀텀(Toshiba Quantum)의 라이브 데모와 함께 선보인다. 미래의 공항: 스마트 공항 서밋(Smart Airport Summit)이 다시 선보이는 가운데 이번에는 커넥티드 기술이 항공과 항공 여행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몰입형 전시 체험과 구역 후원사인 에어버스, 아웃사이트(Outsight) 등 혁신업체의 인터랙티브 데모가 추가로 진행된다. 써킷X: 써킷X는 GSMA 파운드리, 모바일 월드 캐피털 바르셀로나, 피라 데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에서 운영하는 서킷 데 바르셀로나-카탈루냐(Circuit de Barcelona-Catalunya) 간 협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첨단 기술과 몰입형 팬 체험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대화형 데모 포드를 둘러보고 업계 유력 인사들의 라이브 세션에 참석하며 수년 간 쌓인 발전의 결과물을 체험해 볼 수 있다. 4YFN은 11년째 참여하는 기업으로 이번 전시의 테마는 인간과 기계의 무한한 창의력을 기리는 '무한 AI'다. 4YFN26 어워드와 아마존 웹 서비스에서 주최하는 4YFN 파트너 프로그램이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MWC 파트너 프로그램으로는 알리바바 클라우드, FC 바르셀로나 바르사 혁신 허브, 까딸루냐 정부, GTI, 화웨이, O-RAN 얼라이언스, 삼성, SK텔레콤, 테크노 모바일(Tecno Mobile), Telus, 세계 인터넷 컨퍼런스, YOFC에서 주최하는 세션이 열린다. 또 2026년 새 파트너로 미디어텍(MediaTek), 비아샛(ViaSat)도 참가한다. 언론사는 여기서 무료 패스를 신청하면 된다. 보도 자료 전문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면 된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882833/5620717/GSMA_Logo.jpg?p=medium600

2025.11.14 21:10글로벌뉴스

LODD 오토노머스, 아부다비에서 설계•제조•시험을 마친 UAE 최초의 하이브리드 중화물 무인항공기 힐리의 첫 시험 비행 성공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11월 14일 /PRNewswire/ -- LODD 오토노머스(LODD Autonomous)가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해 아부다비에서 설계, 제조, 시험을 완료한 아랍에미리트(UAE) 최초의 하이브리드 수직 이착륙(VTOL) 대형 수송기인 힐리(Hili)의 첫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Abu Dhabi Autonomous Week 이날의 역사적인 행사는 아부다비 자율주행 주간(Abu Dhabi Autonomous Week)의 일환으로 알 아인에 있는 에미리트 팔콘 항공사(Emirates Falcon Aviation)의 LODD 시험 비행 시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의 첫 비행 성공은 UAE 자율 항공 기술 발전과 차세대 화물 운송 분야의 중대한 국가적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또한 힐리의 첫 비행 성공은 LODD 오토노머스의 기술 측면과 운영 측면에서 의미심장한 업적이자, 첨단 항공우주 시스템 설계 및 제조 분야에서 UAE의 기술력이 향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안전을 가장 중시하는 집중 개발 프로그램을 거쳐 탄생한 힐리는 엄격한 성능 기준을 충족하면서 최단 시간 내 비행 준비를 마쳤다. UAE가 신속, 정확하고 안전하게 미래 지향적 계획을 실현함으로써 기술적 역량을 입증한 것이다. 250킬로그램의 탑재 하중 용량과 최대 700킬로미터의 비행 거리를 자랑하는 힐리는 하이브리드-전기 추진 방식과 모듈식 설계의 접목으로 지역 및 국제 물류망에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환경친화적인 화물 운송을 지원할 수 있다. LODD 오토노머스는 다음과 같은 UAE 혁신 생태계에 대한 세계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외의 협력 관계를 강화할 교두보를 확보했다. 에티하드 카고(Etihad Cargo, UAE): 이달 초인 2025년 11월 3일에 LODD는 UAE 국영 항공사의 화물 부문인 에티하드 카고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티하드 카고는 아부다비에서 설계 및 제조된 항공기를 최초로 도입하는 기업으로 기록되면서 UAE 항공 부문에 자랑스러운 이정표를 남기게 되었다. EMX(UAE): 아부다비 자율주행 서밋(Abu Dhabi Autonomous Summit) 기간인 2025년 11월 10일에 LODD는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bu Dhabi Investment Office, ADIO)의 지원을 받아 무인 화물기(드론)를 차세대 스마트 공급망 운영 체제에 도입하는 데 목적을 둔 제휴 계약을 EMX와 체결했다. 스카이포츠 드론 서비스(Skyports Drone Services, 영국): 첫 비행 행사에서 LODD는 드론 운영 분야에서 신뢰받는 세계 선두 기업인 스카이포츠 드론 서비스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영국 우체국(Royal Mail), 영국 국민의료공단(NHS), 그리고 에퀴노르(Equinor)와 RWE처럼 해상 에너지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과 계약을 맺고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카이포츠는 힐리의 중화물 및 장거리 운송 능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ST 엔지니어링(ST Engineering, 싱가포르): 첫 비행 행사에서 LODD는 세계 최대의 항공우주 기업 중 하나인 ST 엔지니어링의 상업용 항공우주 사업부와 협약을 맺고, 힐리의 아시아 태평양 시장 진출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략적 제휴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조치이다. 라시드 알 마나이(Rashid Al Manai) LODD 오토노머스 CEO는 "힐리의 첫 비행 성공은 비단 LODD만의 쾌거가 아니라, 아부다비 첨단 항공 산업에 새로운 장을 여는 기념비적인 순간이다. 이 항공기는 강도 높은 안전 최우선 프로그램을 통해 UAE 내에서 설계부터 제조와 시험 비행까지 성공적으로 마쳐 UAE의 뛰어난 기술력과 인재 역량을 입증했다. 아부다비의 기술력이 세계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음을 상징하는 힐리가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보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라시드 알 마나이 CEO는 혁신과 첨단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 한결같이 지원을 아끼지 않은 UAE 지도부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기술을 개발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UAE 지도부의 원대한 안목 덕분에 힐리의 설계부터 제조와 시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UAE에서 완수할 수 있었다. 이번의 기념비적인 성과로 인해 UAE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기술을 자체 개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결과적으로, 첨단 항공기와 차세대 물류의 중심지로서 UAE의 입지가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LODD 오토노머스는 이러한 성과를 통해 첨단 항공기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자율 시스템, 환경친화적 물류 운송, 미래 지향적 항공 기술 분야에서 세계 선두가 되겠다는 UAE의 야심 찬 목표를 견인하고 있다. LODD 소개LODD는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자율 항공우주 기업으로, 화물 운송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2023년에 창립한 LODD는 차세대 자율 시스템을 설계, 개발, 보급하여 화물 물류의 새로운 난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해 왔다. LODD의 대표적인 혁신 제품인 무인 항공기 힐리는 250킬로그램의 화물을 700킬로미터까지 운송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혁신적인 플랫폼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확장하기 수월하고 효율적이며 믿음직한 화물 운송 솔루션 구실을 한다. LODD는 지속 가능성, 확장성, 운영 효율성 중심의 사업 방식을 통해 UAE를 넘어 전 세계 물류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항공기 생태계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서 확인할 수 있다.www.lodd.com www.linkedin.com/company/lodd-autonomous https://www.instagram.com/lodd.autonomous 미디어 문의:이메일: pr@marketingends.com 아부다비 자율주행 주간(Abu Dhabi Autonomous Week, ADAW) 소개 아부다비 자율주행 주간은 육상, 해상, 항공, 산업 분야의 스마트 모빌리티와 자율 시스템 기술 증진을 목표로 하는 아부다비 토후국의 대표적인 교류 행사이다. 스마트 및 자율 시스템 위원회(Smart and Autonomous Systems Council, SASC)가 주관하는 1회 행사에서는 자율주행 기술 분야의 연계와 협력, 그리고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자 전 세계 산업의 수장, 정책 입안자, 혁신가,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주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고위급 대담과 제휴 계약을 장려하는 '아부다비 자율주행 서밋에 이어, DRIFTx, 로보컵 아시아-태평양(RoboCup Asia-Pacific, RCAP 2025), 아부다비 오토노머스 레이싱 리그(Abu Dhabi Autonomous Racing League, A2RL)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요로움을 더한다. 아부다비는 이 행사를 기회로 삼아 자율주행 기술의 혁신, 투자, 그리고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보급에 앞장서는 세계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822577/LODD_First_Flight.jp?p=medium600g

2025.11.14 21:10글로벌뉴스

세계를 맞이할 준비에 한창인 리야드: UNIDO 2025에서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의 미래 설계

새로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투자를 유도하며, 모두를 아우르는 산업 성장을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둔 글로벌 산업 정상회의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11월 14일 /PRNewswire/ --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2주 앞으로 다가온 제21회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총회(United Nations Industrial Development Organization General Conference) 준비에 여념이 없다. UNIDO 총회는 산업 정책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중대한 국제 행사이다. 이번 총회는 2025년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킹 압둘아지즈 국제 컨퍼런스 센터(King Abdulaziz International Conference Centre)에서 진행되며, '지속가능개발목표(SDG) 달성을 앞당기는 투자와 제휴의 저력(The power of investment and partnerships to accelerate the SDGs)'을 주제로 각국 장관, 기업 최고경영자, 투자자, 혁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눈다. Riyadh Prepares to Welcome the World: UNIDO 2025 to Shape the Future of Inclusive, Sustainable Industry 총회 본행사에 앞서 11월 22일에는 최빈국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장관급 회의인 제11차 최빈국 장관급 회의(LDCMC11)가 열려 투자 유치, 혁신 촉진, 그리고 변혁적 산업 정책 수립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의는 단순한 대화를 넘어, 정책적 성과와 실효성 있는 동맹 체결, 그리고 선진국과 신흥 경제국의 산업 발전을 견인할 구체적인 거래 성사로 이어지는 중요한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실무 중심의 정상회의는 참석자들이 추상적인 전략 구상 단계에서 실제적인 실행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협업의 장이 될 것이다. 조만간 공개될 행사 일정은 본회의, 장관급 원탁회의, 해결책 중점 대담, 그리고 상호작용 방식의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환경친화적이고 탄력적인 범세계적 산업화를 촉진하는 데 필요한 자본을 모으고, 첨단 기술을 증진하며, 국경을 초월한 제휴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되었다. 모든 만남이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 기업(B2B), 기업과 정부(B2G), 정부와 정부(G2G) 간의 교류를 위한 전용 공간도 마련된다. 공교로운 개최 시기로 인해 이번 정상회의의 국제적인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되었다. 제21회 총회(GC21)가 열리기 직전인 11월 22일에 리야드에서 제11차 최빈국 장관급 회의도 함께 개최되기 때문이다. 연이은 행사 덕분에 정책적 논의가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각국 장관은 산업 변혁의 실질적인 혜택이 세계 최빈국들에 돌아가도록 이 기회를 빌려 기술 이전, 가치 사슬 개발, 생산 능력 구축 분야를 중심으로 한 UNIDO의 최빈국 운영 전략(Operational Strategy for LDC) 진척에 힘쓸 예정이다. 총회 참석 신청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UNIDO와 사우디아라비아는 다양한 회원국과 국제기구, 민간 기업 수장, 학계 및 시민사회 대표가 의기투합을 통해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처: 아메드 몬수르(Ahmed Monsour), 휴대전화: +966 54 186 9849, 이메일: ahmed.mansour@omc.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22696/Ministry_of_Industry_and_Mineral_Resources.jpg?p=medium600

2025.11.14 21:10글로벌뉴스

[현장] "보안 상장사 30곳 힘 합치면 미국보다 강력한 제로트러스트 구성"

"우리나라 보안 기업들은 약 30개의 상장사가 있다. 이 회사들이 힘을 합친다면 미국보다 더 강력한 제로 트러스트 프레임워크를 구성할 수 있을 듯하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14일 삼성SDS 웨스트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 KIISC(한국정보보호학회) 위험관리(RMF) 및 보안평가 워크숍'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대표는 이날 '국방 K-RMF, 국가 N2SF(국가 망보안 체계) 그리고 제로트러스트 연계 전략'을 주제로 세션 발표에 나섰다. 그는 "보안 컴플라이언스, 즉 보안 관련 법 제도를 이행하기 위해서 우리가 준용해야 하는 규정이 최근 들어 조금 더 체계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며 "ISMS-P(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라는 인증 제도가 있고, 또 공공기관의 N2SF, 국방 분야에서는 K-RMF 등이 대표적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만족·구현시키는 방법론이 바로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RMF는 Risk Management FRAMEwork의 약어다. 최 대표는 "궁극적으로 K-RMF의 보안 통제 항목이 어떤 보안 제품이나 솔루션 기능으로 구현되는지 매핑이 가능하다면, 제로트러스트 구현 방법론으로 구현이 가능하다"며 "미국의 경우 이런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만족하기 위한 제로트러스트 방법의 구현 로드맵을 구축해 놨고, 현재 거의 종료 단계에 와 있다. 역량만 갖춘 것이 아니라 실제 액션에 돌입했고 거의 완성이 됐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과 미국의 가이드라인 기준으로 보면 한국은 이런 역량을 갖추고는 있지만 구현을 위해 직접적으로 움직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실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할 때 많은 벽에 부딪히게 되는 것"이라며 "제로트러스트와 보안 컴플라이언스의 관계를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 대표는 "탄탄한 이론적인 배경과 더불어 구현하는 단계에서도 단일 제품 만으로 소화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제로트러스트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면서 "그러나 우리 기업들의 안타까운 부분은 글로벌 기업들의 경우 대부분 M&A(기업결합)을 통해 엔드 포인트, 네트워크, 시스템 등의 모든 보안 분야를 결합하는 추세이지만, 현재 우리나라 기업들은 여전히 각자 운영되고 있는 형태다. 한 회사가 한 제품만 들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에 이 제로트러스트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그는 "반대로 우리가 만약 API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할 수 있다면 시장에서 우리나라 보안 기업들은 미국보다 더 앞서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2025 KIISC 위험관리(RMF) 및 보안평가 워크숍' 행사는 국방, 공공, 민간 분야를 아우르는 사이버보안 체계의 안전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조직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성장을 위해 개최됐다. 한국정보보호학회 위험관리연구회와 한국정보보호학회 보안평가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다. 국가 망보안 체계(N2SF)와 제로트러스트 연계, RMF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보안 등 다양한 보안 관련 주제를 바탕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곽진 한국정보보호학회(KIISC) RMF연구회 위원장(아주대 혁신융합원장 겸 사이버보안학과 교수)은 개회사에서 "위험평가, 보안평가, 인증 등 다양한 이슈가 있었다"며 "워크숍에서 다양한 부분을 다룰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14 19:10김기찬 기자

롯데면세점, 3Q 영업익 183억원…3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

롯데면세점이 호텔롯데 분기 보고서를 통해 3분기 면세사업부 매출 7천241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지난 1, 2분기에 이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2조2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1%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40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3분기 매출은 중국 보따리상의 판매 비중을 낮추는 전략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지속되는 고환율,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개별관광객(FIT)의 방문이 늘어나고 온라인 매출이 신장하면서 흑자를 기록했다. 온라인 면세점 매출은 작년 3분기 대비 약 28% 증가했고, 해외점 매출은 약 8% 신장하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말 시행된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허용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개최 효과가 맞물리면서 한중 교류 회복 분위기도 확산되자 면세점을 방문하는 개별 여행객(FIT)도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면세점은 시내면세점 인프라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확대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내외국인 고객 유치 활동 강화와 온라인 매출 활성화를 통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며 “롯데면세점은 효율적인 운영과 마케팅 강화로 매출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4 18:20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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