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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힘주는 KT넷코어, 협력사 지역전담 고정기간 확대

KT넷코어가 협력사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전담' 제도의 고정기간을 기존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확대한다. KT넷코어는 전국 139개 협력사와 상생협력 강화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파트너스데이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열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파트너스데이에서는 협력사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중장기 상생 협력 비전과 안정적인 통신망 운영을 위한 협업 강화 전략, 다양한 상생 지원 프로그램들이 소개됐다. 지역 전담 제도 고정기간 확대는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발굴한 개선안이다. KT넷코어는 이와 함께 채용 설명회 개최, 관련 제도 개선 협업 등 협력사들의 인력수급 문제 해소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 네트워크론 지원 기관 확대, KT상생협력펀드를 활용한 금융 지원 등 다양한 세부 계획들을 소개했다. 최시환 KT넷코어 대표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생협력에 대한 회사의 진심과 의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소통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며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넷코어는 지난해 초 설립된 통신인프라 전문기업으로 선로 설계부터 유지 보수, 운영까지 KT의 핵심 ICT 인프라를 총괄하며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KT 100% 출자 그룹사다.

2026.04.30 12:22박수형 기자

리튬부터 구리까지 번지는 공급망 전운, AI 혁명이 불러온 핵심 광물 '레짐 체인지'의 실체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2026년 4월 현재, 글로벌 원자재 시장은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수급 논리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던 시대가 저물고, 자원 부국들이 공급량 자체를 조절하며 가격 결정권을 손에 쥐는 이른바 '자원 민족주의 2.0'이 본격화되고 있죠. 오늘 아침 코스피 지수가 6,715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 화려한 숫자 이면에는 핵심 광물 수급이라는 거대한 시한폭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근 짐바브웨 정부는 리튬 원광 수출 금지 조치를 당초 계획보다 무려 11개월이나 앞당겨 발효했습니다. 이로 인해 리튬 정광 현물가는 불과 한 달 만에 톤당 1,300달러에서 최고 1,950달러까지 치솟았죠. 인도네시아 역시 니켈 생산 할당량을 작년보다 1억 톤 이상 감축하며 시장의 가격 하한선을 억지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단순한 경제적 이득을 넘어, 자원을 지경학적 무기로 활용하겠다는 의지가 명확히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AI 산업의 폭발적 수요와 구리 공급망의 정면충돌 특히 구리 시장의 변화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AI 산업의 급성장으로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고순도 구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습니다. 국제구리연구그룹은 올해 공급 전망을 수차례 수정하며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켰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신규 광산 개발에 최소 10년에서 15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입니다. 즉, 지금 당장 수요가 폭발해도 공급이 이를 따라갈 수 없는 물리적 한계에 부딪힌 것이죠. AI 전문가들이 진단하는 시장의 균열과 쟁점 이 거대한 흐름을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의 핵심은 자원 민족주의가 만들어낸 가격의 '하방 경직성'이 과연 얼마나 견고하게 유지될 것인가에 모아졌습니다. 한쪽에서는 자원 부국들의 지경학적 전략이 이미 시장의 가격 결정 시스템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주장합니다. 짐바브웨나 인도네시아의 사례처럼 국가가 직접 채굴량과 수출량을 통제하는 이상, 과거처럼 가격이 폭락하는 일은 발생하기 어렵다는 논리입니다. 반면, 기술 혁신의 가능성을 믿는 전문가들은 이러한 비관론에 정면으로 맞섰습니다. 광물 가격이 높게 유지될수록 기업들은 대체재 개발과 재활용 기술, 즉 '도시 광산'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실제로 유럽연합은 2030년까지 핵심 광물의 재활용 비중을 15%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 속도가 광물 부족의 위협을 상쇄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논점은 점차 '수급'에서 '통상 질서'로 이동했습니다. WTO와 같은 기존의 다자간 무역 규범이 이러한 신종 자원 통제 조치들을 막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이는 결국 국가 간의 양자 협상이나 특정 경제 블록 중심의 보호무역주의를 더욱 강화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한국 경제의 경우, GDP 대비 수출 비중이 44%가 넘는 상황에서 이러한 공급망 단절이 현실화될 경우 배터리 팩 가격이 최대 50%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경고도 나왔습니다. 합의된 사항은 명확합니다. 공급망의 구조적 취약성은 이미 상수가 되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비축과 공급망 다변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가격 하방 경직성이 2027년까지 지속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끝내 의견이 갈렸습니다. 기술적 대체가 시장의 부족분을 채울 수 있을 만큼 빠르게 이루어질지, 아니면 자원 부국들의 카르텔이 그보다 더 강력하게 시장을 옥죌지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한국 경제가 마주한 비용의 역습 한국은 자원이 부족하지만 첨단 제조업의 비중이 세계 최고 수준인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광물 가격의 지지선이 높아진다는 것은 곧 우리 기업들의 생산 비용이 구조적으로 상승한다는 의미입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에 들어가는 구리 가격이 1%만 올라도 기업의 영업이익률은 뼈아픈 타격을 입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 한국 첨단 산업의 수출 증가율이 원가 부담으로 인해 예상보다 0.5%포인트 이상 하락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 숫자가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구리 가격이 잠시 하락하거나 생산 전망이 일시적으로 늘어난다고 해서 우리가 마주한 공급망의 위기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데이터와 지표는 시장의 온도를 알려줄 뿐, 그 온도를 견디며 살아남는 것은 결국 정책적 결단과 기술적 돌파구를 찾아내야 하는 인간의 몫으로 남아 있습니다. 자원 민족주의라는 거대한 파도가 2026년 한국 경제에 어떤 여운을 남길지는 이제 우리의 대응 방식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까지 AMEET 기자였습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2d42ea32.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4.30 11:49AMEET

[컨콜] LG CNS "삼송 DC 코로케이션, 창립 이래 최대 규모"

LG CNS가 삼송 데이터센터에서만 약 1조원 이상의 사업을 수주하며 국내 1위 설계·구축·운영(DBO) 사업자 입지를 재확인했다. 김태훈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부사장)은 30일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삼송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사업은 당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 사업으로, 향후 대규모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중요한 레퍼런스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콜로케이션 가동률도 예상을 웃돌고 있다. 김 부사장은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힘입어 고객들의 실제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초기 예상 대비 램프업 속도와 사용률 모두 예측치를 유의미하게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오픈AI, 팔란티어 등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도 구체화되고 있다. LG CNS는 지난 2월부터 챗GPT 엔터프라이즈 공급을 시작해 이미 약 10개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팔란티어와는 양사의 FDE(Forward Deployed Engineering) 전담 조직이 협업해 고부가가치 AI전환(AX) 과제를 공동 발굴·수행하고 있다. 향후 전략으로는 엔드투엔드 AI 플랫폼 '에이전틱 웍스' 기반의 기업용 AX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김 부사장은 "에이전틱 웍스는 에이전트의 개발·운영뿐만 아니라 보안과 데이터 영역을 포함해 AI 서비스의 전 과정을 포괄하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AI·클라우드 사업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0억원 증가한 765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58%를 차지했다. AI·데이터 플랫폼 및 에이전트 개발 사업이 지속 확대됐고,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와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김 부사장은 "AI 클라우드 인프라 전 영역에서 경쟁력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AI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더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30 11:44이나연 기자

"이론 넘어 실전"… M&A 전 과정 체험 '넥스트 라운드 클래스' 2기 개강

법무법인 디엘지(DLG Law Corporation, 대표변호사 조원희·안희철)는 벤처스퀘어, 팩트시트와 함께 M&A 전 과정을 실제처럼 경험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넥스트 라운드 클래스(Next Round Class)' 2기를 개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사례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운영한다. 수강생들은 인수자 관점의 핵심 판단 기준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 법률 실사와 재무 검토 협상 전략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하며, 마지막에는 실제 M&A 딜을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워크숍을 통해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체득할 수 있다. 매수자와 매도자, 중개자를 아우르는 전문가 네트워크 속에서 각 이해관계자의 시각을 함께 익히는 점도 특징이다. 더불어 단순히 강의를 넘어 실제 거래 환경을 재현한 워크숍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강사진은 국내 M&A 시장 최전선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법무법인 디엘지 안희철 대표변호사와 전 GS차지비 신임철 대표를 비롯해 전 옐로우버스 한효승 대표, KPMG 삼정회계법인 이재한 상무, Woo & Partners 우준호 대표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밀착 코칭을 제공한다. 교육은 5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4주간 진행한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마이워크스페이스 타워에서 열린다. 하루 5시간 집중 과정으로 설계, 단기간에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게 구성했다. 법무법인 디엘지 안희철 대표변호사는 “많은 실무자들이 M&A를 이론으로만 접하고 실제 협상과 실행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딜을 경험하듯 배우는 구조로 설계한 만큼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ext Round Class'는 기업의 다음 성장 라운드를 준비하는 실무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향후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법무법인 디엘지는 스타트업과 기술벤처, M&A에 특화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CT, 인공지능, 블록체인과 웹3.0, 콘텐츠와 미디어, 헬스케어, 핀테크 분야 등 디지털과 4차 산업혁명 분야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에 본사가 있다. 해외사무소와 현지 데스크로 미국 실리콘밸리, 캐나다 밴쿠버,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국 베이징, 베트남 하노이, 미얀마 양곤, 캄보디아 프놈펜, 태국 방콕, 몽골 울란바토르를 운영하고 있다. 법무법인 디엘지의 모든 구성원은 공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추구하고 있다. 매년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공익사업을 위해 지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와 환경, 난민 및 이주민, 여성, 아동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6.04.30 11:31방은주 기자

[컨콜] LG CNS "해외 금융 사업, 솔루션 중심 전환…현지 파트너십 확장"

LG CNS가 해외 금융 사업을 시스템통합(SI) 중심에서 벗어나 솔루션 기반으로 전환하고 현지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홍근 LG CNS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은 30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해외 금융 사업은 SI 사업 성격보다는 솔루션 기반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며 "자체 솔루션 확보와 현지 거점 중심 사업 및 이행 체계 확산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 검증된 은행 코어 시스템과 소스 코드 전환, 테스팅 도구, 카드 및 보험 솔루션 등에 AI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해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딜리버리 네트워크의 이행 역량을 전수해 각 거점을 센터 오브 엑설런스로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등 주요 사업 거점에서 현지 전문가를 영입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 그룹과 합작 법인을 통한 사업 확대 등 타겟 시장에서의 파트너십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현지 중심 사업 역량과 솔루션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 금융 시장에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4.30 11:29한정호 기자

[종합] LG CNS, AX 타고 1Q 실적 '훨훨'…로봇·데이터센터로 새판 짠다

LG CNS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AI 전환(AX)과 금융·공공 시스템 구축(DBS) 사업이 실적을 받친 가운데 데이터센터와 로봇 사업까지 확장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넓히는 모습이다. LG CNS는 30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3천150억원, 영업이익 9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6%, 영업이익은 19.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09억원으로 41.2% 늘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 CNS의 1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1조3천23억원, 영업이익 914억원이었다. 실제 실적은 매출이 127억원, 영업이익은 28억원가량 전망치를 상회했다. 영업이익률도 7.2%로 전망치 7.02%를 웃돌았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LG CNS의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13.8%로 전년 동기 대비 0.7%포인트 상승했고, 영업이익률도 7.2%로 같은 기간 0.7%포인트 올랐다. 매출 증가와 함께 이익 체력도 강화된 셈이다. 실적을 이끈 것은 AI·클라우드 사업이다. 해당 부문 매출은 7천6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58%에 달했다. AI 데이터 플랫폼과 에이전트 개발 사업 확대,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수요 증가, MSP 사업 확대, 데이터센터 DBO 사업 등이 반영됐다. 다만 시장에서는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률 둔화 흐름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대형 AX 프로젝트가 아직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단기 성장 속도에 대한 시각은 엇갈린 분위기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클라우드 전환 사업의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AX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이를 보완하고 있다"며 "이미 확보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만으로도 전년 수준의 매출은 유지 가능하지만 하반기 추가 수주 여부에 따라 성장 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실질적인 실적 기여도 측면에서는 금융·공공 시스템 구축을 포함한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DBS) 부문이 두드러졌다. 기존 수주 프로젝트가 매출로 반영되면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LG CNS는 금융 영역에서 오랫동안 형성된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다"며 "올해 국내 주요 금융권 고객사들의 차세대 사업 발주가 예상돼 DBS 부문의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마트엔지니어링 부문 역시 성장세를 이어갔다. 방산·조선·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비계열 수주가 확대되며 외형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룹사 의존도를 낮추고 외부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흐름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남 연구원은 "스마트엔지니어링은 그룹사 물량이 안정적으로 받쳐주고 있다"며 "조선·방산·유통 등 비그룹사 수주 물량도 빠르게 올라오며 부문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사업은 LG CNS의 또 다른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맞춰 데이터센터 DBO(설계·구축·운영) 사업과 코로케이션 사업이 확대되며 인프라 경쟁력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선 클라우드 둔화를 보완하는 핵심 사업으로 평가하고 있다. 재무 안정성도 양호하다. LG CNS는 1분기 말 기준 순차입금 마이너스 구조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향후 AI 인프라와 신사업 투자 확대를 뒷받침하는 기반으로 꼽힌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LG CNS의 인수합병(M&A) 전략에도 관심이 쏠린다. LG CNS는 기업공개(IPO) 당시 스마트엔지니어링 및 신사업 확대를 위해 수천억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지만, 아직 본격적인 집행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업계에선 투자 방향이 로봇과 피지컬 AI 분야로 향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LG CNS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과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등 관련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는 만큼, 향후 관련 기업 인수를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실제 LG CNS는 로봇 사업 기반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이곳은 최근 고객 맞춤형 로봇 도입 컨설팅 조직인 'RX 이노베이션 랩'을 출범시키고 RFM·하드웨어·플랫폼을 결합한 '풀스택 RX'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또 미국 로봇 기업 덱스메이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스킬드 AI·컨피그 등과 협업하며 로봇 기술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LG CNS는 향후 로봇 학습·운영 플랫폼을 공개하고 산업별 특화 RFM 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제조·물류 현장을 중심으로 로봇 적용 사례를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상용화를 위한 레퍼런스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그룹 차원의 AI 전략과 맞물려 로봇 사업이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하는 흐름이다. 선유진 LS증권 연구원은 "AI 및 자동화 로봇 도입을 통한 생산 효율성 향상이 더욱 필요해지는 시점"이라며 "그룹 차원에서도 AI 도입을 강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선 LG CNS가 기존 시스템통합(SI) 중심 기업에서 AX 실행 사업자로 체질을 바꾸고 있다고 보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DBS가 실적 안정성을 뒷받침하고 중장기적으로는 AI·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로봇이 성장성을 만들어내는 구조다. 업계 관계자는 "LG CNS는 DBS로 안정적인 실적을 확보하면서 AX와 인프라, 로봇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AI 전환 수요 확대 속에서 데이터센터와 피지컬 AI 사업이 향후 성장성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30 11:28장유미 기자

[컨콜] LG CNS "불확실성 속 대외사업 확대로 호실적"

LG CNS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 사업 부문 대외 사업 확장에 힘입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송광윤 LG CN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0일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는 미국·이란 간 지정학적 리스크, 에너지 가격 변동성, 금리와 환율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실물 경제 전반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흐름을 보였다"면서도 "내실 있는 기술력과 실행력을 기반으로 대외 사업을 확대하며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LG CNS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 성장한 1조 3150억원, 영업이익은 19.4% 증가한 94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0.7%포인트 개선된 7.2%를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증가 등이 반영되며 전년 대비 41.2% 증가한 809억원을 기록했다. 재무 안정성도 개선됐다. 1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62.5%로 전년 말 대비 낮아졌으며, 현금성 자산은 1조 82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송 CFO는 "향후 대형 사업 수행과 신규 투자를 위한 재무적 유연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CFO는 "오픈AI, 팔란티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축으로 클라우드·데이터 플랫폼·생성형 AI를 결합한 고부가 AI 전환(AX)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산·조선 등 제조 부문에서 AX 수요가 빠르게 확대 중"이라며 "휴머노이드 로봇을 포함한 피지컬 AI 영역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실증을 더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4.30 11:27이나연 기자

[컨콜] LG CNS "북미 물류 사업 착수…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공략"

LG CNS가 북미를 중심으로 물류·스마트시티 사업을 확대하고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준호 LG CNS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은 30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파트너로서 전년도 수주한 중국 자싱 식품 공장 자동화 프로젝트를 현재 이행 중"이라며 "올해는 미국 텍사스 식품 공장 자동화 사업을 수주해 2분기 착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룹 이차전지 제조사를 대상으로 모바일 셔틀 솔루션 적용과 공정 설치 사업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북미 중심 해외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체 모바일 셔틀 솔루션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 수요를 반영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해외로 진출한 한국 기업과 한국계 기업을 중심으로 사업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현지 법인과의 영업, 파트너사 협력을 통해 현지 고객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해외 인력 채용과 함께 본사 전문 인력을 파견해 현지 인력을 육성하고 있으며 북미와 중국 설비 공급업체 및 SI 업체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 중"이라며 "국내에서 축적한 사업 노하우와 현지 특화 솔루션, 영업·이행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사업을 성공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4.30 11:24한정호 기자

품고, 물류·마케팅으로 만드는 브랜드 스케일업 전략 풀었다

두핸즈(대표 박찬재)가 지난 28일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물류와 마케팅으로 만드는 브랜드 스케일업'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품고와 샐러드랩이 공동 주최했으며 투슬래시포, 에이피크 등 주요 이커머스 브랜드 40여 곳이 참여했다. 이커머스 기업들의 브랜드 성장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물류와 마케팅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효율적인 물류 운영 방안부터 고객 리텐션 확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이르기까지 현업의 페인포인트를 관통하는 실질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카페24, 품고, 샐러드랩, 비엠스마일 등 이커머스 생태계를 선도하는 각 분야 대표 기업들이 연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물류 세션에서 카페24는 '매일배송' 서비스를 중심으로 자사몰 성장을 위한 주말 배송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품고는 자사몰 경쟁력 제고를 위한 물류 효율화 및 리소스 최적화를 위한 풀필먼트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지는 마케팅 세션에서는 마케팅 솔루션 기업 샐러드랩(알파앱스)이 '배송완료' 시점을 활용한 브랜드 성장 법칙 세 가지를 소개했다. 마지막 순서인 비엠스마일과의 특별 대담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 스타트업이 브랜드 차별성을 구축하고 고객 리텐션을 확보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며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품고의 원다솜 이사는 “치열한 시장 경쟁 상황에서 물류는 단순한 배송 수단을 넘어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품고는 차별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가 리텐션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30 11:20백봉삼 기자

[컨콜] LG CNS "금융 차세대 수요 확대…AI 기반 프로젝트로 시장 선도"

LG CNS가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수요 확대에 대응해 인공지능(AI) 기반 프로젝트 역량을 앞세워 시장 선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홍근 LG CNS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은 30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 "현재 금융 IT서비스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며 "주요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신용카드사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을 가장 많이 수행해 왔고 보험과 증권 등 금융 산업 전 영역에서 대형 레퍼런스를 보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초대형 사업인 NH농협은행 차세대 프로젝트를 착수해 2년 이상 수행할 예정이며 SC제일은행, 한국은행, 신한카드, KB국민카드, KB손해보험 등의 운영 아웃소싱 사업자로서 안정적인 수익 기반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수 금융기관들이 10년 이상 사용한 기존 시스템 노후화와 기술 부채 누적으로 디지털 전환 대응에 한계를 겪고 있다"며 "이에 코어 시스템 재구축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고 은행·보험·증권 전반에서 차세대 프로젝트 사이클이 재개되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금융 고객사들은 대형 프로젝트에서 AI 기술 적용을 필수 전략 요소로 인식하고 있다"며 "우리가 축적한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도메인 전문성에 더해 글로벌 선진사와 공동 개발한 AI 기반 솔루션을 프로젝트 전 공정에 적용해 생산성과 업무 방식을 혁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코볼(COBOL)이나 C와 같은 레거시 프로그래밍 언어를 자바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우리 솔루션 '데브온 AIND'와 같은 AI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대형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 IT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30 11:19한정호 기자

하이크비전, 2025년 연간 및 2026년 1분기 재무 결과 발표

항저우, 중국 2026년 4월 30일 /PRNewswire/ -- 하이크비전(Hikvision)이 2025년 연간 및 2026년 1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하며 꾸준한 성장과 향상된 운영 품질을 보여줬다. Hikvision releases 2025 full-year and 2026 first-quarter financial results 2025 회계연도 기준 회사는 전년 대비 0.01% 증가한 총매출 925억 1000만 위안(129억 5000만 달러[1])의 매출을 보고했다. 순이익은 142억 위안(19억 9000만 달러)으로 전년 대비 18.52% 증가했다. 강력한 현금 흐름을 강조하며 회사는 2025년 총 현금 배당금 105억 4000만 위안(14억 8000만 달러)을 예상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74.25%의 배당 성향을 나타낸다. 회사는 2026년 진입과 함께 강력한 모멘텀을 유지했다. 1분기 총매출은 207억 2000만 위안(29억 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1.7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전년 대비 36.42% 증가한 27억 8000만 위안(3억 9000만 달러)을 기록했다. 특히 1분기 총이익률은 4.16%포인트 개선되어 49.09%에 도달했다. 글로벌 성장을 주도하는 AIoT 전략 20년간의 업계 리더십을 바탕으로 하이크비전은 AIoT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러한 전략적 진화는 2025년의 꾸준한 성장과 2026년의 강력한 출발로 입증되는 실질적인 결과를 산출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해외 시장에서의 회사 주요 사업 매출은 272억 2000만 위안(38억 1000만 달러)으로 증가하여 전체 매출의 29.42%를 차지했다. 특히 신흥 시장은 지속적이고 견고한 성장을 보여줬다. 비디오 제품을 넘어 출입 통제, 경보 시스템 및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하이크비전의 비디오 외 카테고리는 빠른 성장을 경험하며 매출의 강력한 엔진 역할을 했다. 또한 혁신 사업은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며 254억 5000만 위안(35억 6000만 달러)의 매출을 창출하여 전체 매출에 27.51% 기여했다. 대규모 AI 모델의 발전 하이크비전은 시각, 언어, 멀티모달 기능을 제품에 통합한 관란 대규모 AI 모델(Guanlan Large-Scale AI Model)을 통해 AIoT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복잡한 환경에서 정확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장비 품질 검사에서 오디오 대규모 모델을 적용함으로써 결함 부품의 탐지율이 70% 증가했다. 기초 역량을 바탕으로 하이크비전은 지능형 제조, 물류 및 환경 보호를 포함한 다양한 부문에서 산업별 모델을 성공적으로 배포했다. 연구개발 및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기술 혁신은 하이크비전 발전의 원동력으로 남아 있다. 2025년 회사는 연구개발에 총매출의 12.70%에 해당하는 117억 5000만 위안(16억 5000만 달러)을 투자했다. 지난 6년간 누적 연구개발 투자는 80억 달러를 초과했으며, 연간 매출의 10% 이상을 지속적으로 R&D에 투입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투자는 회사의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2025년 말 기준 하이크비전은 전 세계적으로 1만 2981건의 승인된 특허를 축적했으며, 이 중 발명 특허가 57%를 차지했다. 전망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는 하이크비전은 옳은 일을 하고 올바른 길을 가겠다는 창립 의지에 따라 계속 움직이고 있다. 앞으로 하이크비전은 고품질 성장, 지속적인 혁신, 운영 효율성에 집중하여 전 세계 고객, 파트너, 이해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하이크비전의 2025년 연간 보고서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달러 금액은 1달러 = 7.1429위안(CFETS)의 2025년 평균 환율로 환산

2026.04.30 11:10글로벌뉴스

더파운더즈, 지난해 매출 7천억원...전년비 68%↑

글로벌 브랜드 빌더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7177억 원, 영업이익 1295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 기준 전년 대비 약 68% 증가했으며, 북미에서는 2022년 진출 이후 매년 3배 이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과는 주력 브랜드 '아누아'가 이끌었다. 국내 '2025 올리브영 어워즈'에서는 '어성초 토너'가 토너/미스트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으며 'PDRN 세럼(MD'S PICK)', 'TXA 세럼(글로벌 트렌드)' 등 주요 제품이 수상 명단에 오르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입지도 한층 강화됐다. 아누아는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재팬(Qoo10 Japan)'의 대표 쇼핑 행사 '메가와리'에서 지난해 4개 분기 연속 누적 판매 1위를 달성했다. '2025 큐텐 메가 뷰티 어워드'에서는 '레티놀 0.3 나이아신 리뉴잉 세럼'이 종합 대상을 수상했으며, '어성초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 '어성초 트라이얼 키트'도 카테고리별 1위에 올랐다. 라이브 쇼핑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현지 K-뷰티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주요 시장에서 검증한 성공 방식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이어졌다. 아누아는 축적된 제품 및 마케팅 노하우를 유럽 등 신규 시장에 적용하며 글로벌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 '프롬랩스'가 '화해 뷰티 어워드' 1위를 차지하고,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프로젝트 21'이 라인업을 확장하는 등 의미 있는 성적을 거뒀다. 멀티 브랜드의 약진은 사업 영역의 확장을 넘어, 인재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인재를 성장의 핵심 자산으로 규정하는 경영 전략이 있다. 더파운더즈는 마케팅, 영업, 제품 기획뿐 아니라 SCM, 재무 등 사업 전 영역에 걸쳐 인턴부터 실무 경력직, 리더급 인재를 적극 영입하며 조직 역량을 강화해왔다. 지난해 2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한 데 이어, 현재도 글로벌 전 법인에 걸쳐 160여 개 포지션의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더파운더즈 공식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파운더즈 관계자는 "2025년은 제품 경쟁력과 선제적 인재 투자를 통해 기업의 구조적 성장을 증명한 한 해"라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확보를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사업 기반을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30 11:02안희정 기자

LG엔솔, 1Q 영업익 적자전환…ESS 생산 안정화 비용 반영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1분기 전기차 수요 감소, 에너지저장장치(ESS) 라인 안정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하는 등 악화된 실적을 거뒀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 5550억원, 영업손실 207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하고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영업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 했고, 전분기 대비 70.3% 감소했다. 1분기 실적에 반영된 북미 생산 보조금은 1898억원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원통형 배터리 수요가 견조했지만 북미 ESS 생산기지 초기 안정화 비용 부담, 전기차 파우치 배터리 공급 물량 감소로 손익이 악화됐다는 설명이다. 46시리즈·ESS 수주 확대…연말까지 북미 ESS 생산거점 50GWh 확보 LG에너지솔루션은 1분기 동안 수주 확대에 힘썼다고 강조했다. 전기차(EV) 사업에서는 46시리즈(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에서 100GWh 이상의 신규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 전년 말 대비 100GWh 이상의 신규 물량을 추가 확보, 46시리즈 수주 잔고는 440GWh 이상으로 확대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말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4695(지름 46mm 높이 95mm 원통형 배터리) 제품 양산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올해 말에는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4680(높이 80mm)부터 46120(높이 120mm)까지 다양한 제품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ESS 사업에서는 지난 2월 기존 전략 고객과 북미 전력망 프로젝트 공급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8년부터 공급 예정으로, 현재 생산 중인 ESS용 리튬인산철(LFP) 제품 대비 총 비용이 15% 개선된 차세대 제품이 적용될 예정이다. 운영 측면에선 지난 3월 얼티엄셀즈 테네시 공장에서 기존 EV 라인 일부를 ESS로 전환하기로 결정해 북미에서만 총 다섯개의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올해 말까지 50GWh 이상의 ESS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투자 최소화·비핵심 자산 매각 등 재무 체력 강화 집중 이 날 LG에너지솔루션은 ▲현금 흐름 강화 ▲수요 대응 극대화 ▲공급망 안정화 ▲제품 경쟁력 강화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 대응을 위한 중점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현금 흐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 수익성 중심 사업 운영으로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기반 현금 창출력을 높이고, 합작법인(JV) 건물·투자 지분 등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기존 자산의 설비 활용도 극대화와 전략적 우선순위 따른 투자비 최소화 기조도 유지해 나간다. 사업별 수요 극대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ESS 사업은 전력 인프라 및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신규 수주를 확대하고, 북미 5개 ESS 생산 거점의 조기 안정화에 집중한다. EV 사업에서는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유연한 생산 역량을 활용해 수요 기회를 선점하고, 연말 애리조나 공장 가동도 차질 없이 준비해 원통형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서는 원자재 수급∙재고 상황 모니터링을 고도화하고, 고정가 기반 메탈 물량을 확보한다. 물류 또한, 해상·육상 경로 다각화와 능동적인 선복 확보로 공급 안정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제품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한다. ESS는 셀·팩 하드웨어 성능 개선과 함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통해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EV에서는 급속 충전 성능을 강화한 신규 원통형 제품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건식 공정·전고체·소듐 배터리 등 차세대 기술 개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배터리 산업이 새롭게 정의되는 변화의 시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방향과 기회를 판단하는 것”이라며 ”치밀한 전략과 밀도 높은 실행력을 바탕으로 성장을 가속화해 미래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30 11:00김윤희 기자

[인사]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AX전략센터장 박승남 ▲융합교육센터장 김정수 ▲교무실장 이주현

2026.04.30 10:52박희범 기자

네이버 하반기 전략..."무료배송으로 모으고, AI 브리핑으로 번다"

네이버가 올해 하반기 커머스 전략에서는 배송, 인공지능(AI) 영역에서는 브리핑·에이전트·탭에 주력한다. 배송은 멤버십 무료 배송으로, AI 브리핑은 AI 광고로 승부수를 띄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30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는 배송을 네이버 커머스 전략의 최우선 과제라고 말한 바 있다”며 “3년 내 N배송 비중 목표를 50% 이상으로 설정한 이유는 배송 민감도가 있는 상품 카테고리를 모두 커버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용자에게 배송을 포함한 (커머스) 경험을 경쟁사 수준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한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 달성의 첫걸음으로 회사는 올해 N배송 커버리지를 25% 이상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직계약에 이어 네이버 상품만을 보관하고 운송하는 전략적 풀필먼트 센터에 대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물류의 직접 투자 모델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검토하는 중이다. 또 하반기에는 멤버십과 연계된 무료 배송을 추가적으로 도입한다. 최 대표는 “멤버십 무료 배송과 연말까지 이어질 풀필먼트 직계약 확대를 통해 네이버만의 차별화된 물류 생태계를 한층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AI 브리핑은 2분기 시험을 거쳐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생성형 AI 광고 모델을 도입한 후 수익화를 꾀한다. 연말까지 의미있는 수익화가 목표다. 현재 쇼핑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는 AI 쇼핑 에이전트는 내달부터 멤버십 혜택과 N배송 등 네이버 커머스 핵심 자산을 결합해 비즈니스 에이전트로 고도화한다. 최근 멤버십 회원을 상대로 출시한 AI 탭의 경우 일반 이용자 대상 서비스 제공 시점을 올해 4분기로 잡았다. 최 대표는 “(AI 영역에서는) 하이퍼클로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픈 소스를 활용해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을 갖추고 있다”며 “쇼핑 에이전트는 상거래 영역에 특화된 버티컬 모델이, AI 탭에서는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범용 모델이 제공되고 있다. 서비스 초기보다는 앞으로 고도화 작업을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네이버는 올해 1분기 3조 2411억원의 매출과 541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3%, 7.2% 성장했다.

2026.04.30 10:46박서린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광고 컨퍼런스 개최…'통합 광고 플랫폼' 전환 제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카카오모빌리티가 광고 사업 확장을 위한 컨퍼런스를 열고 통합 광고 플랫폼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30일 광고 파트너 대상 행사 '2026 MEDIA DAY: SHIFT - Now Platfor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광고주와 대행사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환(Shift)'을 주제로, 기존 단일 매체 중심 광고에서 벗어나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통합 광고 플랫폼으로의 전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사는 이용자의 이동 과정 전반을 하나의 광고 접점으로 통합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앱 이용, 이동 수단, 교통 거점, 도착지 등 다양한 접점을 연결해 광고 노출을 확대하고, 도시 공간 전반을 활용하는 미디어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행사에서는 실제 캠페인 사례도 소개됐다. 온유와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 등이 참여한 협업 사례를 통해 모빌리티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확장 가능성이 제시됐다. 이들은 플랫폼을 통해 이동 과정 전반에서 팬과의 접점을 넓힌 경험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뷰티·금융 등 다양한 업종 브랜드와의 광고 사례도 발표됐다. 회사 측은 이동 맥락을 반영한 광고 설계를 통해 단순 노출을 넘어 소비자 경험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향후 파트너십 확대와 기술 고도화를 통해 모빌리티 기반 광고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30 10:34류승현 기자

CPU 시대 다시 온다...인텔 주가, 100달러 눈앞 '최고가 경신'

미국 종합반도체기업(IDM) 인텔 주가가 과거 닷컴 버블 시기(2000년 7월) 기록한 73.19달러를 넘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시가총액 역시 4762억 달러(약 707조 2239억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이르면 이번 주 중 100달러 돌파 가능성도 제기된다. 인텔 주가는 29일(현지시간) 전날 대비 12.06% 오른 94.75달러로 정규장을 마감한 데 이어,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5% 가까이 상승하며 98달러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인텔 주가 상승의 주된 이유 중 하나로 AI 서버 수요 확대에 따른 CPU 판매 증가가 꼽힌다. 실제로 인텔은 지난주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인텔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136억 달러(약 20조 1280억원)로 전년 동기(127억 달러) 대비 약 7% 증가했다. 특히 서버용 제온6 프로세서를 공급하는 데이터센터 및 AI(DCAI) 그룹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한 51억 달러(약 7조 5480억원)를 기록했다. 립부 탄 인텔 CEO는 지난주 실적 발표 이후 컨퍼런스콜에서 "AI 워크로드가 학습 중심에서 추론 및 에이전틱 AI로 이동하면서 CPU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GPU 8개당 CPU 1개 수준이던 비율이 최근 4대 1 수준까지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인텔 주가는 23일 실적 발표 이전 66.78달러로 정규장을 마감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20% 가까이 급등한 80달러까지 상승했다. 인텔이 2021년 이후 매 분기 수십억 달러 규모 투자를 이어온 파운드리 분야에서도 추가 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29일 대만 공상시보 보도를 인용해 "애플이 맥북 에어·맥북 프로와 아이패드 프로 등에 쓰이는 M시리즈 실리콘 생산을 인텔 1.8나노급 18A-P 공정에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구글 역시 차세대 TPU 반도체 생산에 인텔 패키징 기술 중 하나인 'EMIB'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2026.04.30 10:26권봉석 기자

삼성 파운드리, 광통신 모듈 대형 업체 수주…'실리콘 포토닉스' 시동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올 1분기 광통신 모듈 대형 업체로부터 수주를 받는 데 성공했다. 광통신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인 실리콘 포토닉스 사업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2026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파운드리는 광통신 모듈 대형 업체 수주에 성공해 실리콘 포토닉스 사업의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통신 모듈은 빛과 전기 신호를 서로 변환해주는 모듈이다. 데이터센터는 내부에서 전기 신호를 통해 데이터를 처리하지만, 외부와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는 빛 신호를 활용한다. 빛 신호가 데이터를 장거리로 빠르게 보내는 데 더 적합하기 때문이다. 특히 광통신 기술은 AI 산업의 발달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 광통신 모듈은 서버 내 반도체 기판 외부에 탈착식으로 집적되고 있다. 최근 업계는 이 모듈을 칩 근처, 또는 반도체 패키지 내에 내장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칩과 광통신 모듈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데이터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기술을 '공동패키징형광학(Co-Packaged Optics, CPO)'이라고 부른다. 실리콘 포토닉스는 반도체의 신호 전달 방식을 기존 전기에서 전자·빛으로 구현한 광자(Photon)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CPO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꼽힌다.

2026.04.30 10:13장경윤 기자

이그니스, 독일서 엑솔루션 통합 센터 구축...친환경 패키징 사업 더 키운다

브랜드 디벨로퍼 이그니스(대표 박찬호)가 독일 바이에른주 다하우에 생산 및 연구개발(R&D) 통합 센터를 착공하며 글로벌 친환경 패키징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이그니스는 독일 자회사 엑솔루션(Xolution)이 지난 23일 뮌헨 인근 다하우 'NU 파크 다하우(NU Park Dachau)'에서 생산·R&D 통합 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엑솔루션 대표이사, 다하우 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통합 센터 프로젝트는 유럽 내 엑솔루션의 제품 생산 및 기술 거점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이다. 약 8000㎡(2420평) 규모로 조성되는 이 시설은 기존 독일 브레멘과 체코에 분산돼 있던 생산 설비를 단계적으로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통합 센터는 경영·관리, 연구·개발, 생산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엑솔루션은 연간 6억 개의 'XO 리드(XO Lid)'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되며, 이는 기존 대비 6배 이상 확대된 수준이다. 향후 시장 수요에 맞춰 선제적 설비 투자를 통해 동일 부지에서 최대 10억 개까지 생산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 엑솔루션은 음료 캔을 다시 밀봉할 수 있는 개폐형 캔 마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그니스는 친환경 패키징 기술 확보와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2022년 엑솔루션을 인수한 이후 기술 고도화와 생산 인프라 확충에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식음료 제조사들의 'XO 리드' 채택이 가파르게 확산되면서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대량 생산 체계 구축이 이그니스의 핵심 성장 과제로 떠올랐다. 개폐형 캔 마개 'XO 리드'는 캔의 재밀폐 한계를 보완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밀폐력 강화를 통해 내용물의 품질 유지 측면에서도 도움을 준다. 또한 기존 음료 캔 생산 라인에 별도 설비 전환 없이 적용할 수 있어 제조업체의 도입 부담이 낮은 점도 강점이다. 특히 'XO 리드'는 페트(PET) 용기 사용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재활용 효율이 높은 캔 사용을 늘릴 수 있어 친환경 패키징 수요에 부합하는 새로운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럽연합(EU)에서 올해 8월 시행을 앞둔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PPWR)'을 이미 충족한 데 이어,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30% 절감한 차세대 제품 'XO 2.5'를 통해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는 “이번 투자는 엑솔루션의 생산 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자,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는 전략적 기반”이라며 “엑솔루션을 중심으로 친환경 패키징 밸류체인을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한층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플로리안 하르트만 다하우 시장은 “이번 착공식은 엑솔루션은 물론 다하우에도 뜻깊은 이정표”라며 “지역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4.30 10:12안희정 기자

베미스 어소시에이츠, 신임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에 크리스티나 첸

셜리, 매사추세츠, 2026년 4월 30일 /PRNewswire/ -- 글로벌 접착 소재 혁신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베미스 어소시에이츠(Bemis Associates, Inc., 이하 '베미스')가 크리스티나 첸(Christina Chen)을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고 4월 28일 발표했다. Bemis Associates, Inc., a global leader in bonding and material innovation, today announced the appointment of Christina Chen as President and Chief Operating Officer. 첸 사장은 마이클 요한센(Michael Johansen)의 후임이며, 요한센은 최고경영자로 계속 재직하면서 베미스가 가속 성장기의 다음 단계에 진입하는 상황에서 첸 사장과 긴밀히 협력하며 기업 전략, 혁신, 글로벌 파트너십 및 장기 성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요한센 CEO는 "첸 사장과 베미스 조직의 이번 인사는 베미스가 성장과 성공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첸 사장은 제 경력 내내 함께 한 리더이자 비즈니스 전문가 중에서 손에 꼽힐 만큼 뛰어난 인물이다. 우리는 20년 가까이 함께 일하며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첸 사장은 베미스를 새 차원으로 끌어올릴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첸 사장은 반도체 제조, IT 하드웨어, 상업 시험 및 인증 서비스, 리테일 브랜딩 솔루션, 테이프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25년 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십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베미스에 합류한 이후 경영진의 핵심 구성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앞서 아시아태평양 담당 수석부사장을 역임한 뒤 최근에는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을 맡았다. 재임 기간에는 베미스의 글로벌 운영 거점 확대, 공급망 지역화, 아시아태평양 리더십 강화, 주요 공급망 및 무역 과제 대응을 주도했다. 첸 사장은 COO를 겸임하며 경영진을 이끌고 전 세계 성장 가속화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CEO 리더십 팀의 핵심 구성원으로서 전사적 정렬과 전략 실행도 책임질 예정이다. 첸 사장은 "베미스에서 사장 겸 COO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저는 사람들의 삶을 더 좋게 만든다는 베미스의 목적과 가치에 깊이 공감한다. 또한 지난 115년 동안 회사가 구축해 온 글로벌 유산을 마음 깊이 새기고 있다. APAC COO 겸 사장으로서 전 세계 베미스 팀들과 함께 일하고 팀이 창출할 수 있는 놀라운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큰 행운이었다. 베미스는 회사가 처한 이 중차대한 전환점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가속 성장기 다음 단계로 진입하는 이 때 저는 이 훌륭한 글로벌 팀을 이끌어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 팀원,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가치와 영향력을 한층 높여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베미스 어소시에이츠 소개 베미스 어소시에이츠는 글로벌 접착제 및 접착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주요 의류, 소비자 전자제품 및 산업 브랜드와 협력해 제품 성능과 미적 완성도를 높이는 일을 하고 있다. 1910년에 설립돼 기술 전문성, 글로벌 규모, 가치 중심 문화를 결합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Sewfree® 접착제, 장식재, 심 테이프, 심 보강 테이프 및 부가가치 접착 솔루션의 개발과 제조가 주업이다. 전 세계에 사무소, 제조 시설, 코랩 디자인, 애플리케이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bemisworldwi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68127/Bemis_Associates_Christina_Chen.jpg?p=medium600

2026.04.30 10: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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