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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 네뷸라 넥스트 오토, AI 주도 자동차 혁신 가속화를 위해 학술 협력 확대

UC 버클리와의 협력으로 자율 주행 시스템, 엔지니어링 역량 및 지능형 차량 개발에 대한 장기 투자 강조 버클리, 캘리포니아 2026년 4월 23일 /PRNewswire/ -- 드리미 네뷸라 넥스트 오토(Dreame Nebula NEXT Auto)가 AI 정의 차량 및 차세대 자율 주행 시스템 개발을 가속화함에 따라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를 포함한 주요 학술 기관들과의 협력을 심화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지능형 자동차 모빌리티의 미래를 형성할 핵심 기술 발전에 대한 장기적 약속을 의미한다. Image Credit: Dreame Nebula Next Auto 이번 협력을 통해 네뷸라 넥스트 엔지니어들과 경영진이 자율 제어 시스템, AI 및 지능형 교통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버클리 연구진들과 한자리에 모였다. 세션은 첨단 연구를 실제 차량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안전성, 제어 및 풀스택 AI 통합에 주안점을 두었다. 드리미 네뷸라 넥스트 오토의 제이크 마(Jake Ma) 임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물리적 세계를 위한 새로운 두뇌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 자동차는 오늘날 대규모 AI 모델에서 요구하는 극한의 컴퓨팅을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물리적 모선이다." 이번 방문은 네뷸라 넥스트의 개발을 심도 있는 기술 협력에 기반을 두는 더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학계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회사는 자율 주행, 차량 지능 및 시스템 레벨 엔지니어링에 대한 접근 방식을 강화하고 있다. Image Credit: Dreame Nebula Next Auto 네뷸라 넥스트는 정밀 엔지니어링과 AI 기반 혁신 분야에서 드리미 테크놀로지(Dreame Technology)의 기반을 토대로 구축됐다. 이러한 유산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에서 AI 정의 차량으로의 전환을 뒷받침하며, 여기서 지능은 인식과 의사결정부터 섀시 및 파워트레인 제어에 이르기까지 전체 시스템에 내장된다. 회사의 기술적 방향은 AI를 차량 작동의 핵심 역학에 통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여기에는 복잡한 주행 환경에서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지속적 학습 시스템, 멀티 에이전트 아키텍처 및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이 포함된다. 네뷸라 넥스트는 CES 2026에서 4도어 전기 하이퍼 세단 컨셉트인 Nebula NEXT 01을 데뷔시키며 처음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차량은 시속 0~100km 가속을 1.8초에 달성하고, 2000마력 이상의 출력과 독자 개발한 블루 카본 파이버(Blue Carbon Fiber)로 제작된 경량 구조를 자랑한다. 이 기세는 슈퍼볼 LVIII(Super Bowl LVIII) 중계 방송 중 화제를 모은 출연으로 이어져, 북미 전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하고 자동차 기술 분야의 신흥 강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성능과 함께 회사는 기초 혁신을 지속적으로 우선시하고 있다. 회사의 아키텍처는 AI 네이티브 운영 체제, 영역 기반 전기 설계 및 고밀도 컴퓨팅 플랫폼을 결합하여 확장할 수 있는 지능형 차량 시스템을 구현한다. 네뷸라 넥스트는 현재 시스템 실행, 엔지니어링 역량 및 확장 가능한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회사는 2026년 4월 27일 예정된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 행사에서 추가 발전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며, 새로운 제품과 핵심 기술을 공개할 계획이다. Image Credit: Dreame Nebula Next Auto 글로벌 시장의 동력, 학술 협력 및 엔지니어링 기초에 대한 집중을 결합함으로써 드리미 네뷸라 넥스트는 AI 정의 모빌리티로 전환하는 과정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미디어 문의처:리통(Li Tong), 드리미 네뷸라 넥스트 오토 홍보 책임자, litong2@dreame.tech웹사이트: https://www.dreametech.com

2026.04.23 16:10글로벌뉴스

리멤버, AI 시대 'B2B 성장 공식' 공개한다

리멤버가 AI 시대 B2B 성장의 새로운 공식을 공개한다. 리멤버앤컴퍼니(각자대표 최재호·송기홍)는 5월 7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파이팩토리에서 'AI시대, 새롭게 세우는 B2B 성장 공식'을 주제로 'RE:BUILD 26'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들이 AI 도입으로 업무 효율은 높였지만 새로운 고객 확보 프로세스와 전략을 비즈니스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현장의 한계를 짚어보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시대에 실질적 성과를 만드는 B2B 성장 공식을 제시할 예정이다. 리멤버 'RE:BUILD 26' 컨퍼런스는 총 3개 주제로 진행된다. 첫 주제는 AI가 바꾼 거시적 비즈니스 환경을 조망하고, B2B 비즈니스의 변화 방향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AI가 완성할 B2B 비즈니스의 미래(오픈AI코리아 김경훈 총괄 대표) ▲The AI Data Revolution-How to Survive & Thrive(한국오라클 김성하 대표) ▲AX 시대, 일하는 방식의 변화(더존비즈온 지용구 대표) ▲성장 공식을 다시 세울 시간-AI 시대 B2B의 RE:BUILD(리멤버 송기홍 대표) 세션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주제에서는 AI 시대 전략의 공백을 메우고 B2B 매출 조직이 준비해야 할 실무 전략이 공개된다. ▲VS. AI 시대,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아직은)(돌고래유괴단 이성헌 부대표) ▲확률에서 확신으로-AI 시대에 살아남는 'Zero-Waste' B2B 옴니채널 전략(리멤버 김범래 광고사업실 실장) ▲AI가 읽어버린 콘텐츠 vs AI가 읽을 수 없는 콘텐츠(리캐치 황하운 리드) ▲스팸에서 공감으로-맥락 있는 너처링이 전환을 만든다(리캐치 김우진 대표) ▲본질vs.효율-정답의 시대,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리멤버 주대웅 리서치 사업실 실장) ▲데이터가 흐르면 마케팅이 바뀐다(스노우플레이크코리아 김희경 리드) 등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 번째 주제는 '현장의 언어로 듣는 B2B 성장 실전 사례'를 공개해 실제 타깃팅부터 매출 전환까지 이끌어낸 현업의 경험과 비전을 제시한다. ▲마케팅으로 돈 되는 산업군 찾기-세일즈의 흔적을 기회로 바꾼 ABM 전략(NHN 김우영 파트장) ▲리드는 쌓이는데, 매출은 왜 안 나올까?(한국엡손 강민구 매니저) 등 실무 중심의 B2B 성장 전 과정을 소개한다. 발표 세션 외에도 현장에서는 계정기반 마케팅(ABM)·잠재고객 발굴·옴니채널 솔루션 담당자와 기업 환경에 맞는 전략을 논의할 수 있는 맞춤 상담존이 운영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B2B 업계 실무진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송기홍 리멤버 사업부문 대표는 "AI 기술의 도입으로 B2B 마케팅의 효율은 높아졌지만, 잠재 고객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술만으로 채울 수 없는 전략의 밀도가 요구된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변화한 고객 여정에 최적화된 세일즈·마케팅 표준을 제시해 국내 B2B 기업들의 경쟁력을 한 단계 리빌드(RE:BUILD)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3 16:08백봉삼 기자

"비트코인 4년 주기설 유효…투자 심리와 직결"

비트코인 '4년 주기설'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기관 투자자 유입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로 시장 구조가 변화하면서 기존 사이클이 깨졌다는 분석이 제기되는 한편, 여전히 투자 심리에 기반하고 있다는 반론이 맞서고 있다. 비트코인 4년 주기설은 4년마다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중심으로, 반감기 직후 약 1년~1년 6개월간 가격이 상승한 뒤 급락하는 패턴을 의미한다. 백훈종 스매시파이 대표는 4년 주기설이 여전히 유효하며, 투자자들 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로 알려진 백 대표는 비트코인 사용설명서, 결국 비트코인 등 관련 서적을 내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4년 주기설은 결국 투자 심리" 백 대표는 지난 22일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4년 주기를 반감기 기준으로 정확히 며칠 뒤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식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사계절도 특정 날짜로 나뉘지 않듯, 4년 주기 역시 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관 유입 등 새로운 수요가 생긴 점은 인정하면서도, 4년 주기설이 투자자 심리에 기반한 개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백 대표는 “과거와 달리 기관 수요가 유입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4년 주기는 결국 투자 심리이며, 투자자들이 그 흐름을 따라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해 10월 고점 대비 약 50% 하락한 것 역시 4년 주기 흐름의 연장선이자 투자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했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 FTX 파산이나 테라·루나 사태와 같은 대형 악재가 없었음에도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며 “최고가 경신 이후 많은 투자자들이 4년 주기가 끝났다고 판단하며 매도에 나선 영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올해 하락장 이어갈 가능성 높아" 최근 비트코인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4년 주기 사이클에 따라 올해 전반적인 하락 기조는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추가 하락 가능성도 언급했다. 백 대표는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들의 평균 취득 단가가 8만 1000달러 수준에 형성된 점을 고려할 때, 해당 구간에서 수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기관 수요를 감안하면 하락 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봤다. 백 대표는 “스트래티지 등 가상자산 재무전략 기업이 신규 공급량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고, 전통 금융권에서도 비트코인 관련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기관 수요를 고려하면 하락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종료되거나 낙폭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거시경제 환경이 비트코인에 우호적이지 않은 점도 하락 전망에 힘을 싣는다. 미국 이란 전쟁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확대됐지만, 유가 상승과 금리정책, 인플레이션 부담 등이 가격 상승의 걸림돌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백 대표는 향후 미국의 통화 완화 정책이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케빈 워시가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선임될 경우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다”며 “유동성이 확대되고 시장에 자금이 풀리면 비트코인으로의 자금 유입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장기적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 그는 비트코인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대표는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사고파는 자산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축적하는 자산”이라며 “투자에서 시간선호를 낮추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을 상회하는 수익률이 필요한데, 그동안의 성과를 보면 비트코인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는 결국 꾸준히 어디에 자금을 축적해왔는지가 중요하다”며 “이런 관점에서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모아가야 할 자산”이라고 덧붙였다.

2026.04.23 15:58홍하나 기자

삼양식품, '짜르르' 출원…짜장라면 재도전할까

삼양식품이 2024년 철수했던 건면 짜장라면 시장 재진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관련 상표권을 출원하면서다. 불닭볶음면 중심의 제품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최근 '짜르르' 상표권 출원을 신청했다. 지정상품으로는 ▲건면 ▲국수 ▲국수로 만든 식사 ▲라면 ▲인스턴트 중국식 국수 ▲자장면 ▲컵라면 ▲파스타 등을 등록했다. 건면 짜장라면 재도전 신호 업계에서는 이번 상표 출원과 관련해 건면 짜장라면 시장 재진입을 염두에 둔 사전 작업으로 보고 있다. 지정상품에 중국식 국수와 자장면이 포함된 데다 '짜르르'라는 이름이 짜장라면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삼양식품이 과거 동일 카테고리 제품을 선보인 이력도 이러한 관측을 뒷받침한다. 삼양식품은 지난 2022년 말 건면 브랜드 '쿠티크'를 출시하고 '에센셜 짜장'을 선보인 바 있다. 용기면으로 먼저 출시한 뒤 봉지면으로 확대하며 제품군을 키웠다. 해당 제품은 물에 삶은 뒤 장시간 저온으로 건조한 건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었다. 하지만 쿠티크는 약 1년 만인 2024년 8월 단종됐다. 이후 해외 중심 브랜드였던 '탱글'과 통합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국내외 브랜드를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었다. 삼양식품 내 건면 제품은 현재 탱글이 유일하다. 현재 탱글은 ▲머쉬룸크림파스타 ▲갈릭오일파스타 ▲청크토마토파스타 등 파스타 중심 6종으로 구성돼 있다. 짜장라면 제품은 포함되지 않아 해당 카테고리는 사실상 공백 상태로 남아 있다. 불닭 의존도 낮추기 과제 삼양식품이 건면 짜장라면 카테고리를 다시 꺼낼 수 있다는 관측은 현재 사업 구조와도 맞닿아 있다. 매출 대부분이 불닭 시리즈에 집중돼 있어 제품 다변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 3518억원, 영업이익 5242억원, 당기순이익 3887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80%를 넘어섰다. 상당 부분이 불닭 시리즈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진도 이러한 방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는 지난달 열린 정기주주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맵탱·탱글 등 불닭 외 브랜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회사는 '제2의 불닭'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6월 건면 파스타 브랜드 '탱글'을, 같은 해 8월 '매운 국물 라면' 콘셉트의 '맵탱'을 각각 출시하며 브랜드 다각화에 나섰다. 탱글은 미국 크로거 입점과 코스트코 로드쇼 등을 통해 현지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돈키호테, 로손 내추럴 등에 입점했다. 현재 약 45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맵탱은 오너 3세인 전병우 전무가 주도한 브랜드로 알려졌다. 지난해 계절 한정으로 냉비빔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견과류 브랜드 '바프(HBAF)'와 협업하고 있다. 바프의 일본 현지 유통을 삼양식품이 담당하는 구조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브랜드 선점 차원에서 상표 출원을 진행한 것뿐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2026.04.23 15:55김민아 기자

혼다코리아, 자동차 사업 철수…모터사이클 사업 집중

혼다코리아(대표 이지홍)는 23일 열린 '혼다코리아 사업 운영에 관한 기자회견'에서 올해 말 한국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2001년 모터사이클 사업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2004년부터 자동차 사업을 전개해왔다. 이후 국내 수입차 시장 '1만대 클럽'을 최초로 달성한 브랜드로서 지난달까지 국내서 자동차 약 10만8600대를 판매했다. 모터사이클은 지난달까지 약 42만600대를 판매하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글로벌 및 한국 시장 내 환경 변화를 고려해 혼다의 중·장기적인 경쟁력 유지 강화를 위해 경영 자원을 보다 중점 영역에 집중하는 전략적 관점에서 신중한 검토를 지속한 결과, 자동차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 회사는 한국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 사업은 종료하지만 고객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을 지속할 방침이다.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 부품 공급, 보증 대응을 포함한 애프터 서비스(AS)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한다. 지금까지 협업 관계를 유지해 온 각 딜러사와도 충분한 협의를 진행하고 판매 사업 종료 후의 고객 서비스 체제를 안정적으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모터사이클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혼다코리아 핵심 사업으로서 지속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고객 수요에 맞게 도입하고, 서비스, 고객 체험 등을 더욱 향상할 예정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혼다 자동차를 사랑해 주신 고객과 각 딜러사 및 여러 관계자 모든 분들로부터 받은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장 환경의 변화와 환율 동향을 포함한 사업 환경의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중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영 자원을 중점 영역에 집중 투입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자동차 판매 사업의 종료는 중장기 전략적인 관점에서 미래에도 지속적인 사업 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정이나, 판매 사업 종료 후에도 차량 유지 관리 서비스, 부품 공급, 보증 대응 등 AS는 지속해 고객에게 가능한 한 불편함을 드리지 않도록 책임감 있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3 15:50김윤희 기자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3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신규 클래스 '권갑' 출격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매드엔진(공동대표 손면석·이정욱)이 개발한 MMORPG '나이트 크로우'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근접 전투형 클래스 '권갑'은 장기전에 유리한 '태산' 태세와 적의 생존을 차단하는 '유수' 태세를 자유롭게 전환하며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신규 지역인 물의 도시 '탈라시온'에서는 강화 실패 시 파괴되지 않는 새로운 두건형 방어구 '코이프'와 그 전용 제작 재료인 '아마실'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이용자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기존 서버와 1년 이상 분리 운영되는 독립 서버 '필리푸스'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신규 서버 이용자는 전용 가이드 미션과 특수 던전을 통해 최대 15만 미스틱 다이아와 '신화 탈것·무기 외형 선택 상자' 등 파격적인 성장을 지원받게 된다. 기존 서버를 포함한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오는 5월 7일까지 몬스터 사냥으로 얻은 '3주년 티켓'을 전설 등급의 탈것과 무기 외형 등으로 맞바꾸는 교환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다음 달 14일까지 '3주년 기념 동전'을 활용한 룰렛 이벤트와 각종 아이템을 지급하는 '클레멘스의 3주년 선물' 미션이 동시에 개최된다. 이 밖에도 매일 저녁 경험치 획득량이 상승하는 핫타임과 필드 보물찾기 이벤트를 비롯해, 오는 5월 21일까지 접속만 해도 '클레멘스의 쿠폰'을 제공하는 출석 프로모션이 이어진다.

2026.04.23 15:44정진성 기자

[컨콜] 현대차 "중국 출시 아이오닉엔 CATL LFP 배터리 적용"

이승조 현대자동차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23일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화 전략을 공개했다. 이 부사장은 "'인 차이나, 포 차이나, 투 글로벌(In China, For China, To Global)' 전략을 기반으로 하반기 아이오닉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CATL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적용하고, 현지 파트너 모멘타와 협업한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아이오닉 브랜드를 시작으로 EREV, 소형 SUV, 세단 등 다양한 현지화 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북경기차 등과의 플랫폼 협업을 통해 부품 공동 구매 등 원가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사업과 관련해서는 수출 중심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2030년 판매 목표 50만대에는 수출 물량이 포함돼 있으며, 중국에서 중동과 중남미향 수출이 내수보다 큰 구조"라며 "1분기 기준 북경현대 판매에서 수출 비중은 약 40%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별 인센티브 전략도 언급했다. 이 부사장은 "유럽은 1분기 기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인센티브를 유지하고 있지만, 영국의 ZEV 규제와 강화된 CO₂ 규제로 인해 전기차(EV) 판매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수준은 미국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했다. 반면 인도 시장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중심 시장이 아니며 매출 대비 인센티브 비중이 2% 미만 수준"이라며 "금액 기준으로도 수백 달러 수준에 불과해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기준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했고, 글로벌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계획 대비 약 1만3천대 이상의 추가 판매가 발생했다"고 부연했다.

2026.04.23 15:39김재성 기자

[컨콜] 삼성SDS "KKR 투자금 30일 입금…M&A 파이프라인 가동 중"

삼성SDS가 글로벌 사모펀드 KKR과의 전략적 협력을 본격 가동하며 인오가닉 성장에 속도를 낸다. KKR로부터 유치한 약 1조 2000억원 규모 투자금은 오는 30일 입금될 예정이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23일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투자금이 들어오면 양사가 전체 사업 구조 개선과 신사업 추진 방향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내부 논의와 KKR과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핵심 영역별로 이미 구체화되고 있는 어젠다도 다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최근 외부에서 임원급 인수합병(M&A) 전문가를 영입해 자체적으로도 인오가닉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M&A 방향은 세 갈래다. 삼성SDS는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아시아 정보기술(IT) 서비스사 인수를 통한 글로벌 거점 구축 ▲피지컬 인공지능(AI)·디지털 자산 등 신규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업 인수 ▲산업별 AI 전환(AX) 역량 및 항공물류 역량 강화 기업 인수 등을 검토 중이다. 이 대표는 "잠재 타깃 파이프라인 발굴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KKR과의 전략적 협력으로 검토부터 실행까지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인프라 부문 5조원 투자 계획의 구체적 집행 내역도 공개됐다. 김태호 삼성SDS 경영지원담당 부사장은 "5조원 중 2조 3000억원은 구체적인 계획 검토가 완료돼 현재 실행 중"이라며 "구미 AI 데이터센터(60MW) 설립에 2조 1000억원, 국가AI컴퓨팅센터 설립 자본금으로 1000억~2000억원을 우선 배정한다"고 설명했다. 추가로 즉시 투자 가능한 60MW 증설에 약 2조원, 데이터센터 장비 교체 및 시설 개선에 약 1조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김 부사장은 "부지와 수전 용량은 이미 확보한 상태"라고 부연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도 제시됐다. 이 대표는 "2028년 ROE 10%, 2030년 12%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비중 확대, AI 활용 내부 생산성 개선, 설비투자(CAPEX)·M&A 투자를 통해 ROE 개선 속도를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주 환원과 관련해 김 부사장은 "성장 투자와 주주 환원의 균형이라는 원칙은 변함없다"면서도 "현 시점은 AI 인프라와 M&A 투자를 우선하는 것이 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향후 투자 성과와 현금흐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본배분 전략을 업데이트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5:28이나연 기자

에이스냉장, 신개념 육류 직출고 '미트익스프레스' 출시

에이스냉장(대표 김종평)이 신개념 육류 직출고 스마트스토어 '미트익스프레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미트익스프레스는 에이스냉장의 자체 냉동·냉장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불필요한 유통 단계를 과감히 없앤 '직배송 신선육' 특화 브랜드다. '단순하고 빠른 유통 구조'와 '완벽한 콜드체인'이 핵심 경쟁력이다. 특히 눈에 띄는 차별점은 '빠른 회전율'을 통한 초신선 전략이다. 도축 이후 지체 없이 한정 수량만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냉장 상태에서 입고 즉시 빠르게 출고되는 구조로 불필요한 보관 과정을 줄여 '갓 잡은 고기의 신선함'을 식탁까지 그대로 이어간다. 미트익스프레스는 '거치는 과정이 적을수록 더 신선하다'는 원칙 아래, 다섯 가지 핵심 경쟁력을 확보했다. ▲외부 위탁 없는 입고부터 출고까지의 '신선도 직접 관리' ▲중간 물류 이동 없는 '빠른 출고' ▲재이동 과정을 생략한 '단순 유통 구조' ▲동일한 환경 관리를 통한 '품질 균일성 확보' ▲외부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비용 효율성(가성비)'이다. 단순한 신선도 유지를 넘어선 '글로벌 육류 큐레이션' 기능도 돋보인다. 과거 가격과 용량 중심의 판매에서 벗어나, 각 국가별 사육 환경과 문화에 따라 맛과 식감이 뛰어난 부위를 엄선해 제공한다. 원산지, 품종, 사육 방식, 지방 함량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소비자 취향에 맞는 최적의 고기를 셀렉한다. 이런 혁신적인 공정과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미트익스프레스는 첫 번째 프리미엄 라인업인 '삼겹살, 오겹살, 갈비살'을 새롭게 선보였다. 가장 대중적인 삼겹살은 두툼한 정형으로 육즙을 극대화했으며, 오겹살은 쫀득한 식감과 진한 풍미를, 소량만 생산되는 희소 부위인 갈비살은 프리미엄 시장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됐다. 김종평 에이스냉장 대표는 "미트익스프레스는 유통 구조 전체를 재설계하여 고객에게 전달되는 최적의 품질을 유지하는 차세대 식품 플랫폼"이라며 "오래 두지 않고 신선함으로 승부하는 빠른 회전 전략과 깐깐한 글로벌 큐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에 없던 고품질 육류 소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3 15:28백봉삼 기자

미리디 비즈하우스, '기업전용관' 오픈

미리디(대표 강창석)가 운영하는 온라인 디자인 인쇄 커머스 '비즈하우스'가 기업 고객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큐레이션 공간인 '기업 전용관' 세 곳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기업 전용관은 실무자가 상품과 옵션 선택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산업별·목적별로 주요 상품군을 구성했다. ▲마케팅·영업용 굿즈와 홍보물을 제안하는 '세일즈 키트 전용관' ▲행사용 대형 제작물과 용품을 모은 '페스티벌 전용관' ▲웰컴 키트, 임직원 굿즈 등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복지 품목을 소개하는 'HR 전용관'까지 3종이다. 비즈하우스는 전용관 오픈과 함께 '전담 매니저 제도'도 도입했다. 전담 매니저 1인이 상담, 견적, 디자인 교정, 납기 관리를 일괄 담당하는 방식이다. 인쇄 및 굿즈 제작 경험이 부족한 실무자도 상담 한 번으로 발주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발주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 부담을 줄이고, 목적에 맞는 캠페인과 행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최근 비즈하우스와 오프라인 이벤트를 협업한 종합 콘텐츠 기업 K사는 기획 단계부터 패키징까지 함께한 결과 행사 오픈 이후 앱 방문자 수가 2배 증가했으며, IT 서비스 기업 S사도 굿즈 디자인에 대한 사내 호응을 바탕으로 차기 프로젝트 협업을 계획 중이다. 비즈하우스 B2B 사업 담당자는 “그동안 축적한 법인 고객의 디지털 전환(DX)과 비용 효율화 지원 노하우를 토대로 단순 인쇄 서비스에서 나아가 기업 브랜드 가치를 구현하는 전략적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5:23백봉삼 기자

[컨콜] 현대차 "로봇·SDV·자율주행 투자 지속…엔비디아와 협업 강화"

이승조 현대자동차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23일 컨퍼런스콜에서 로봇과 소프트웨어중심차(SDV)를 미래 핵심 성장 축으로 삼고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로봇 사업은 2026년 3분기 관련 애플리케이션 센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8년에는 연간 3만대 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상용화는 하반기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SDV 전략에 대해서는 "데이터 기반 개발 체계를 구축해 자율주행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엔비디아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들이 축적한 외부 데이터까지 활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솔루션 상용화를 앞당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부 협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술을 빠르게 시장에 적용하는 동시에,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부 기술 내재화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며 "데이터 수집과 학습, 양산 적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 "SDV 페이스카는 계획대로 2029년 하반기 실제 도로 투입을 통해 기술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개발 계획은 적절한 시점에 시장과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4.23 15:22김재성 기자

공연판 '아이디어스' 꿈꾸는 우리은행, 보안프로그램은 어쩔꼬

우리은행이 공연판 '아이디어스'를 꿈꾸며 공연 예매 플랫폼 '투더문(TWOTHEMOON)'을 22일 오픈했다. 아이디어스는 초기 당시 직접 소품이나 상품을 만드는 수(手)상공인이 많은 소비자와 만나게 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플랫폼이다. 우리은행도 기존 대형 공연 위주 예매 플랫폼을 넘어 인디밴드나 신진 아티스트 등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문화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22일 웹에서만 투더문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다. 공연 예매와 소개로 이뤄져 있으며 공연 장소가 많은 홍대나 합정 등 장소를 기반으로 공연을 탐색할 수 있도록 웹이 설계됐다. 오픈이 하루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엄청 많은 아티스트 공연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루비레코드' 소속 아티스트 공연 정보를 확인 가능하며 예매도 가능하다. 더 많은 아티스트 공연을 우리은행이 만든 예매 플랫폼에 섭외하는 것이 관건일 것으로 관측된다. 팬덤은 예매 플랫폼이 무엇이느냐와 무관하게 아티스트를 따라가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예매수수료를 1000원으로 책정했다. 예스24나 놀 등이 공연에 따라 2000원 이상을 받는 것에 비해 '착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부분은 이해하기 어렵다. 많은 티켓 플랫폼은 PC 웹 상에서도 보안 프로그램 설치를 하지 않고도 예매와 결제까지 흐름을 구축했다. 투더문에서는 로그인을 위해서 보안 프로그램을 깔아야 한다. 아무리 좋은 취지의 플랫폼이라도 가입이 꺼려지는 허들이다. 모바일 이용이 더 늘어나긴 했지만 안정적인 표 예매를 위해서는 웹 상의 사용자 경험도 중요하다. 투더문 앱은 애플과 구글 스토어에서 심사 중이다. 우리은행이 킬링 콘텐츠로 넣은 '미니 스테이지(Mini Stage)'는 신진 아티스트와 중소 공연기획사가 홍보하거나 예매할 수 있도록 만든 메뉴다. 첫 날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운영될 것인지 정말로 작은 기획사에게 기회를 주는 '상생'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김범상 우리은행 티켓판매플랫폼팀장은 “투더문을 통해 창작자와 관객이 지속 연결되는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라며, “향후에도 플랫폼 기반으로 문화예술 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참여자 모두가 상생하는 구조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2026.04.23 15:21손희연 기자

[컨콜] 현대차 "관세·환율·수요 둔화 삼중고"…수익성 방어 총력

현대자동차가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관세와 환율, 글로벌 수요 둔화 등 복합 악재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이승조 현대차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23일 "1분기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약 7.2% 감소한 가운데 인센티브 비용이 전년 대비 약 3천억원 증가했고, 중동 전쟁과 팰리세이드 판매 중지 영향 등으로 약 2500억원 수준의 판매 차질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기 말 환율 급등으로 판매보증 충당부채 평가액이 증가하면서 약 270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 감소 요인이 발생했다"며 "관세 영향도 약 8600억원 수준으로 수익성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이 부사장은 지난 3월 20일 발생한 대전 소재 자동차 부품 공장 안전공업 화재로 인한 부품 수급 차질과 관련해 "엔진 밸브 부품사 화재로 일부 생산 차질이 발생한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대체 부품을 개발해 내부 시험을 진행 중이며, 이를 최대한 신속하게 적용해 정상화를 앞당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엔진별로 차이는 있지만 일부는 4월 중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체적인 생산 차질은 하반기 중 만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자재 부담도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 이 부사장은 "이란 전쟁 등 지정학적 영향으로 철강, 니켈, 리튬, 백금, 팔라듐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상승했다"며 "1분기 기준 약 2천억원 이상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고, 2분기에도 유사한 수준의 영향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매 전략 강화와 원가 절감 활동을 병행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이 같은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등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를 통해 시장 점유율은 오히려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향후 신차 출시와 비용 구조 개선을 통해 수익성 방어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6.04.23 15:19김재성 기자

김봉균 한국인공지능클라우드산업협회장 "산업·정부 잇는 가교 역할 강화"

"산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플랫폼으로서 현장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습니다." 김봉균 신임 한국인공지능클라우드산업협회장은 23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9회 AI-클라우드 리더스포럼'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산업 전반에 AI 도입이 확산되면서 데이터 처리와 서비스 구현의 핵심 인프라인 클라우드 중요성이 커지는 흐름 속에서 마련됐다. 정부와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AI·클라우드 산업의 미래 전략과 성장 방향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협회장인 김봉균 KT클라우드 대표,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글과컴퓨터, 이노그리드, 아마존웹서비스(AWS), 세일즈포스 등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 기업 60여 곳,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 AI와 클라우드의 결합이 산업 구조를 바꾸는 핵심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I 구현과 확산의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 경쟁력이 기업과 국가 경쟁력으로 직결된다고 진단했다. 이 가운데 협회가 산업계와 정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별강연에선 용인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무관이 'AI 시대, 클라우드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AI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정책 방향과 클라우드 인프라 전략을 제시하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기업 발표에선 산업계 관점의 전략이 공유됐다. 감철웅 KT클라우드 상무는 AI 서비스 확산을 위한 협력 기반과 클라우드 인프라 방향을 제시했다. 이호석 AWS 이사는 글로벌 기업 AI 도입 사례와 대규모 서비스 운영 경험을 소개했다. 포럼 간사인 함재춘 사무국장은 "AI 확산과 함께 클라우드의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포럼은 정책과 산업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산업계와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AI·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4.23 15:16한정호 기자

메타, 美 직원 PC에 마우스·키보드 추적 도구 설치… "AI 에이전트 학습용"

메타(Meta)가 미국 내 직원들의 업무용 PC에 마우스 움직임, 키 입력, 클릭, 간헐적 스크린샷을 기록하는 새 추적 소프트웨어를 배포한다. 포춘(Fortune)과 테크타임스(TechTimes)가 22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메타는 이를 통해 수집한 행동 데이터를 자사 AI 모델 학습에 활용할 계획이다. 메타는 내부적으로 이 도구를 '모델 역량 이니셔티브(Model Capability Initiative)'라고 부르며, 초지능 연구팀(Meta Superintelligence Labs) 소속 채널을 통해 배포 사실을 공지했다. 회사 측은 "일상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만들려면 사람이 실제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식, 즉 마우스 이동, 버튼 클릭, 드롭다운 메뉴 탐색 같은 실제 사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포춘에 따르면 수집 대상은 특정 애플리케이션 내 입력으로 제한되며, 내부 메신저나 개인적 업무 시스템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메타는 밝혔다. 하지만 직원들 사이에서는 "본인들의 업무 방식이 결국 자신을 대체할 AI 에이전트를 훈련시키는 데 쓰일 수 있다"는 우려와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AI 기업들이 모델 학습용 고품질 데이터 확보에 한계를 맞닥뜨린 상황과 맞닿아 있다. 공개 웹 크롤링 기반 텍스트 데이터가 고갈 조짐을 보이면서, 실제 업무에서 수집되는 '행위 궤적(behavioral trace)' 데이터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슬래시닷(Slashdot) 등은 이번 이니셔티브를 빅테크가 직접 만들 수밖에 없는 새로운 에이전트 훈련 데이터 계층으로 해석했다. 노동권·프라이버시 관점에서도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 일부 전문가들은 이 같은 키스트로크·마우스 로깅이 비밀 감시 수준의 모니터링에 해당할 수 있다며 향후 노동부와 주(州) 프라이버시 당국의 심사가 뒤따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내가 만드는 AI가 나를 대체할 수 있다'는 긴장 관계는 이번 사례로 더 선명해졌다. 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 주요 AI 기업도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 도그푸딩(dogfooding) 데이터를 모델 학습에 활용하는 비슷한 구조를 구축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 메타의 이번 조치가 업계 전반에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법적 관점에서는 고용 계약상의 합의,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범위, 그리고 해외 자회사 직원 적용 여부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미국 내 주별 규제 편차가 큰 만큼, 콜로라도·캘리포니아 등 AI·프라이버시 관련 입법이 활발한 지역에서는 별도 가이드라인이 마련될 가능성이 높다. 자세한 내용은 포춘(Fortun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4.23 15:02AI 에디터

[컨콜] 이준희 삼성SDS 대표 "글로벌 AX 기업으로 도약할 것"

삼성SDS가 인공지능(AI) 풀스택 전략과 인오가닉 성장을 양축으로 글로벌 AI 전환(AX) 기업으로의 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23일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략적 투자와 인수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2031년까지 10조원 규모 중장기 투자 계획을 밝혔다. 삼성SDS 대표가 실적발표 컨콜에 직접 참석한 것은 2020년 10월 이후 약 5년 반 만이다. 투자 재원은 AI 인프라에 5조원, 인오가닉 성장에 4조원, AI 서비스·플랫폼 솔루션에 각 1조원씩 배분된다. 인오가닉 전략의 첫 발판으로 글로벌 사모펀드 KKR로부터 지난 15일 약 1조 200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전환사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6년 양도 제한 조건을 통해 장기 협력 구조를 갖췄다. KKR은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인수 기회 발굴부터 인수 후 통합까지 삼성SDS의 인오가닉 성장을 전방위 지원한다. AI 인프라 부문에선 지난 3월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대외 AI 인프라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인 B300을 국내 최초 도입해 고성능 추론 서비스 수요에 대응 중이며, 하반기엔 퓨리오사AI와 협력해 국산 AI NPU(NPUaaS)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상용화도 추진한다. AX·AI 서비스에선 금융권 최초 전사 AI 에이전트 구축 사업자로 우리은행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 차세대 금융 AX 전환을 주도하게 됐다. AI 플랫폼·솔루션 부문에선 '브리티 웍스' 기반 범정부형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정부 부처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금융 특화 상담 AI 에이전트 '브리티 온'을 출시해 솔루션 라인업을 넓혔다. 오픈AI 챗GPT 엔터프라이즈 리셀링은 견조한 수주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파트너십도 이날 대거 공개됐다. 이 대표는 "오늘 미국 현지에서 구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GDC·Google Distributed Cloud)를 통한 고보안 규제 시장 협력과 제미나이 기반 에이전틱 AI 솔루션 공급 계획을 밝혔다. AI 추론 서비스 기업 프렌들리AI와의 협력으로 AI 인프라 사업 모델도 확장한다. AI 보안 분야에선 미국 엑스보우(XBOW)와 한국 테이텀 시큐리티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올해 1분기 삼성SDS 영업이익은 7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8% 감소했다. 매출은 3조 3529억원으로 3.9% 줄었다. 정보기술(IT) 서비스 영업이익률은 3.9%로 전년(14.1%) 대비 급락했으며, 판매비와 관리비가 전분기 대비 증가한 것이 수익성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대표는 "확보된 재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기술과 사업 영역에서 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겠다"며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 가치 제고를 통해 주주와 투자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5:00이나연 기자

포티넷, '구글 클라우드 올해의 파트너상' 수상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융합 솔루션 기업 포티넷(대표 켄 지)은 '2026 구글 클라우드 올해의 파트너상' 워크로드 보안 부문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포티넷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 '포티CNAPP(FortiCNAPP)'을 통해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객 워크로드 보안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의 안전한 도입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고 평가했다. 포티CNAPP은 클라우드 보안 태세 관리(CSPM), 워크로드 보호, 런타임 위협 탐지를 통합해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일관된 보안 정책을 적용하고 잠재적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 클라우드 및 포티넷 시큐리티 패브릭(Security Fabric)과의 긴밀한 연동으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통합 가시성, 자동화된 위협 대응, 일관된 보안 운영을 실현한다. 포티넷은 최근 주력 클라우드 방화벽 솔루션 포티게이트(FortiGate) VM과의 연동을 발표하며 포티CNAPP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포티CNAPP은 현재 네트워크 가시성과 컨텍스트를 함께 제공하는 유일한 CNAPP 솔루션으로, 위협을 더 빠르게 탐지하고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 빈스 황(Vince Hwang) 포티넷 클라우드 보안 부문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포티넷의 플랫폼 중심 접근 방식의 강점과 구글 클라우드와의 긴밀한 협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워크로드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복잡성을 줄이며, 클라우드 환경을 자신 있게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4:55김기찬 기자

로앤컴퍼니, 법률 AI 교육 플랫폼 '슈퍼로이어 아카데미' 출시

로앤컴퍼니는 법률 인공지능(AI) 교육 플랫폼 '슈퍼로이어 아카데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슈퍼로이어 아카데미는 올바른 법률 AI 활용을 위해 AI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법률 실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역량 제고에 필요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그동안 법률 AI 서비스 사용법 및 기술 활용을 소개하는 강좌는 다양하게 있어 왔으나 이론과 실무를 통합해 체계적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 것은 슈퍼로이어 아카데이가 유일하다. 로앤컴퍼니는 2024년 국내 최초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를 출시한 이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강좌를 통해 이용자 대상으로 법률 AI 실무 활용법을 소개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지방변호사회 및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변호사 및 예비 법조인들을 위한 AI 리터러시 강좌를 진행 중이다. 슈퍼로이어 아카데미는 다년간 축적해 온 법률 AI 강좌 운영 경험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AI에 대한 기술적 이해부터 책임 있는 사용법, 실제 업무 활용 사례 등을 콘텐츠로 다뤘다. 전체 강좌는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격증 코스, 실무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웨비나 영상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자격증 강좌인 AI 기초 과정 '슈퍼로이어 서티피케이트 코스'는 법률 분야에서 안전한 AI 활용을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를 담았다. 영상은 법률전문가로 구성된 로앤컴퍼니 법률콘텐츠센터에서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으며, 최신의 법률 AI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법률AI연구소 검수를 거쳤다. 강의는 총 8개로 ▲법률실무 AI 리터러시 ▲법률실무에서의 AI의 역할 ▲AI 작동 원리 ▲책임감 있는 AI 활용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산출물 검증 ▲변호사와 AI 협업 전략 등으로 제작됐다. 강좌 중간 및 종료 시점에는 별도 평가 과정을 마련해 이해한 내용을 검증할 수 있고, 전체 코스를 모두 이수한 회원에게는 디지털 수료증을 제공해 AI 역량을 증명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슈퍼로이어 아카데미 강좌는 슈퍼로이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로그인 페이지 상단 '슈퍼로이어 아카데미' 메뉴에 접속 후 이용할 수 있다. 자격증 강좌에서 발급되는 디지털 수료증은 별도의 전문 인증을 거친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로앤컴퍼니는 향후 AI 기술 심화 및 다양한 활용 사례를 추가해 최신의 기술 역량을 갖추고, 업무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빠른 기술 변화 속에서 AI 활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AI 리터러시 교육이 필수적이다"며 "슈퍼로이어 아카데미를 통해 법률전문가 누구나 기술 격차 없이 올바른 AI 활용 능력을 키우고, 실질적인 업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4:51박서린 기자

현대차, 매출 늘고 이익 줄어…관세 직격탄에 수익성 악화

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관세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현대차는 23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6년 1분기(1월~3월) 연결 기준 매출 45조9389억원, 영업이익 2조5147억원, 당기순이익 2조58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하이브리드(HEV) 등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와 금융 부문 성장, 환율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실제 금융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1.5%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30.8% 감소했다. 매출원가율이 전년 79.8%에서 82.5%로 상승하며 수익성이 악화됐고, 관세 영향만 약 8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센티브 확대와 원자재 가격 상승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영업이익률은 5.5%로 전년 대비 2.7%포인트 하락했다. 글로벌 판매는 감소했다. 1분기 판매량은 97만6219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 줄었다. 중동 지역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 수요가 7.2% 감소한 영향이다. 지역별로 보면 국내 판매는 4.4% 감소했고, 해외 판매 역시 전반적인 시장 둔화 영향으로 2.1% 줄었다. 다만 미국 시장에서는 판매가 0.3% 증가하며 선방했다. 이 같은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시장 점유율은 오히려 확대됐다. 글로벌 점유율은 4.6%에서 4.9%로 0.3%포인트 상승했고, 미국 시장 점유율도 6.0%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친환경차 판매는 실적 방어에 기여했다. 1분기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차(HEV)를 포함한 친환경차 판매는 24만2612대로 14.2% 증가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은 17.8%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수요 감소 속에서도 제품 믹스 개선으로 매출을 방어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 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매출 증가 요인 중 '믹스 효과'와 환율 영향이 주요하게 작용한 반면, 물량 감소는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영업이익 감소 역시 구조적인 비용 증가 영향이 컸다. 환율 효과는 일부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관세와 인센티브, 원가 상승 등이 이를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관세 부담 약 8600억원 ▲판매 물량 감소에 따른 마이너스 효과 약 2470억원 ▲인센티브 확대에 따른 믹스 악화 약 3370억원 ▲환율 효과 축소(약 250억원 수준)에 그치는 등 주요 수익 변수들이 전반적으로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위축된 가운데, 팰리세이드 판매 중단 등 일부 차종 판매 차질까지 겹치며 물량 감소 폭이 확대됐다. 자동차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0.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6% 급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수요 감소 등 어려운 시장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하이브리드 등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를 통해 견조한 판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향후 신차 출시와 비용 구조 재점검을 통해 수익성 방어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등 주요 신차를 대거 출시하고, 관세 등 외부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컨틴전시 플랜을 강화한다. 사업 계획과 예산도 원점에서 재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전동화 전환과 고부가가치 차종 확대, 지역별 맞춤 전략을 병행해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는 다소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약 2조7천억원 수준이었지만, 실제 영업이익은 2조5147억원을 기록하며 약 1800억원가량 하회했다. 현대차는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주당 2500원의 분기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존 주주환원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2026.04.23 14:44김재성 기자

때 아닌 M4 맥 미니 품절 사태…왜?

애플 제품 중 가성비 모델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맥미니가 품절 사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4 칩을 탑재한 맥 미니 16GB 기본 모델이 주문이 현재 중단된 상태라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 스토어 맥미니 관련 제품 페이지에는 '현재 구매 불가' 문구가 표시되고 있다. 16GB 모델 뿐 아니라 256GB M4 맥 미니 역시 구매가 불가한 상태다. 미국 뿐 아니라 한국 애플 스토어도 비슷한 상황이다. 해당 매체는 매주 맥 미니 라인업 재고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32·64GB 램 M4 맥 미니 256GB 모델이 먼저 판매가 중지됐다. 다른 모델의 재고 상황도 좋지 않은 상태다. 애플 스토어에서는 현재 512GB M4 맥 미니의 경우 약 6주 대기 기간을 안내하고 있다. 다른 모델들은 배송 예상 기간이 9~10주 이상이며, 아예 재고가 없는 경우도 많다. 외신들은 애플이 메모리와 저장장치 부족 등 공급망 문제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면서 맥미니에 불똥이 튄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이 상대적으로 인기가 많은 맥북 제품군에 부품을 우선 배분한 것이 맥미니 품절 사태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최근 오픈클로 같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열풍으로 맥미니 수요가 확대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번 재고 부족이 차세대 모델인 M5 맥미니 출시의 전조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하지만 유사한 품절 현상을 보였던 맥 스튜디오 사례를 보면 신제품 조기 출시 기대가 실현되기 힘들 수도 있다. 최근 블룸버그를 비롯한 외신들은 M5 모델 출시 시점이 10월 이후로 밀릴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2026.04.23 14:4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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