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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맞아 체질 바꾸는 문체부…전담 조직·저작권 정책 정비

AI가 콘텐츠 산업의 주요 기술로 자리잡는 시류에 맞춰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도 조직과 정책 전반을 AI 발전에 발맞추고 있다. 단순한 기술 대응을 넘어 콘텐츠 제작 방식과 산업 지원 체계, 저작권 정책까지 포함한 문화정책 전반이 AI 시대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조직 차원의 대응이다. 문체부는 최근 문화·콘텐츠 분야 AI 정책을 전담하는 '문화 인공지능 정책과'를 한시 조직 형태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콘텐츠 산업에서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 정책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이다. 다만 이 조직은 정식 직제가 아닌 임시 형태로 꾸려져 운영된다. 정규 조직을 신설하려면 행정안전부와 조직·정원 협의를 거쳐 직제를 개정해야 하는 만큼 절차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AI 기술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빠른 대응이 필요한 만큼 한시 조직을 신속하게 구성해 정책 대응 속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정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와 조직·정원 협의를 거쳐야 하고 절차에도 시간이 걸린다”며 “우선 문체부 직권 범위 안에서 빠르게 조직을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정부 조직 규정상 한시 조직의 존속 기간은 최대 3년이며, 행정안전부와 협의할 경우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정책 방향도 AI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기존 콘텐츠 제작 지원이 장르나 플랫폼 중심이었다면 최근 정책에서는 AI를 실제 제작 과정에 활용하는 프로젝트 지원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특히 게임 분야에서는 지능형 NPC 상호작용, 이용자 행동에 따라 변화하는 난이도 시스템, 생성형 콘텐츠 구조 등 AI를 핵심 게임플레이 요소로 활용하는 프로젝트가 주요 지원 대상으로 제시되고 있다. 영상·애니메이션·음악 등 다른 콘텐츠 분야에서도 생성형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AI 기반 번역과 더빙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현지화, 제작 자동화 도구 활용 등은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 전략과도 연결되는 흐름이다. AI 시대에 맞는 제도적 대응도 정책 논의의 중요한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생성형 AI 학습 데이터의 저작권 문제,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권리 귀속, 창작자 보호 장치 등은 콘텐츠 산업 전반에서 새로운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문체부 역시 AI 활용 확대와 창작자 권리 보호 사이의 균형을 고려한 정책 방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 행정 영역에서도 AI 활용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 문화유산 디지털 복원, 문화 데이터 분석, 박물관·미술관 전시 큐레이션 등 공공 문화 서비스에 AI 기술을 접목하려는 시도다. 문화 정책 역시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정책 논의의 배경이 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AI 기술이 콘텐츠 산업 구조 자체를 바꾸고 있다는 인식이 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콘텐츠 제작 비용과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글로벌 콘텐츠 경쟁 역시 기술 경쟁과 결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문화정책 역시 기존의 장르 중심 지원 체계에서 벗어나 기술 기반 산업 환경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재편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문체부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AI 시대에 대응하는 중장기 정책 마련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정부가 추진 중인 문화정책 중장기 비전에서는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전반의 '문화 인공지능 전환'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AI 시대 콘텐츠산업 미래 전략' 수립도 추진될 전망이다. 생성형 AI 확산에 대응한 저작권 제도 정비와 AI 기반 콘텐츠 산업 생태계 구축 역시 주요 정책 과제로 거론된다.

2026.03.04 13:11김한준 기자

"AI, 판례·법령 분석 능력 탁월…판결 책임은 결국 법관에게”

재판 지연과 판결문 작성 부담, 늘어나는 사건 수와 제한된 인력.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가운데 사법 영역 역시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기술을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를 둘러싼 논의도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강민구 법무법인 도울 대표변호사는 4일 지디넷코리아와 서면 인터뷰에서 "사법 영역에서의 AI 도입은 재판 지연 해소와 판결 품질 향상을 위한 시대적 소명이자 필연적 진화"라고 밝혔다. 36년간 법관으로 재직하며 한국 전자소송의 기틀을 닦은 그는 대통령 직속 국가AI전략위원회의 전신인 국가AI위원회에서 법제도분과 위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법무법인 도울과 디지털·AI 상록수 연구회를 이끌며 법조 AI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디넷코리아는 '강민구 변호사에게 듣는 사법 AI 조건' 인터뷰 기사를 2회에 걸쳐 게재한다. 강 변호사는 사법 AI 논의 출발점으로 재판 지연의 구조적 원인을 먼저 짚었다. 법조계에 따르면 한국의 판사 수는 인구 1만 6000명당 1명 수준이다. 그는 "법관들이 판결 결론 숙고에 10~20%의 에너지만 쓰는 반면, 판결 이유 작성엔 70~80%를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 작성 부담을 줄여주면 법관이 판단 그 자체에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판례·법령·학술 자료를 신속히 정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될 때 판결 품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그의 판단이다. 강 변호사는 "법관 1인당 여러 명의 AI 비서가 상시 대기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 홀로 소송이 증가하는 현실과 맞물려 생성형 AI 기반 법률 정보 서비스가 국민의 사법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AI는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판단과 책임의 경계 기술 도입 논의가 확대될수록 사법의 본질에 관한 질문도 제기된다. AI가 판단 영역까지 개입하는 것이 적절한가 하는 문제다. 강 변호사는 판결의 최종 책임은 어디까지나 인간 법관에게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AI가 아무리 정교한 분석 결과를 제시하더라도 판결이란 최종 행위와 책임은 인간 법관에게 귀속돼야 한다"며 "AI가 재판의 주체로 설계되는 구조는 우리 헌법 체계와 충돌할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판사가 판단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은 헌법과 법률, 확립된 판례, 직업적 양심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강 변호사는 "기술은 판단을 보조하는 수단일 뿐, 판단 자체를 대체하는 위치에 있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또 "AI가 특정 판례를 추천하거나 양형 범위를 제시할 경우 그 근거를 법관이 이해하고 검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설명가능성과 투명성을 필수 조건으로 제시했다. 활용 가능 영역에 대해선 비교적 구체적인 선을 그었다. 판례·법령·학설 검색과 요약, 판결문 초안 작성 지원, 양형 가이드라인 범위 산출, 법정 발언의 음성-텍스트 변환(STT), 반복 행정의 업무자동화(RPA), 재판 일정 관리 등은 수용 가능성이 높은 영역으로 봤다. 반면 AI가 직접 주문을 결정하는 방식은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에스토니아의 소액 사건 AI 판결 시도 사례를 두고 "민사 분쟁에서 사법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시도"라면서도 인간 법관이 주문을 결정해야 한다는 사법의 본질을 침해하는 절대적 금기 영역으로 규정했다. 강 변호사는 "우리 헌법상 적법절차 원칙과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고려하면 동일한 모델을 그대로 도입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도입 전략은 단계적으로…판결문 보조가 우선" 사법 AI 논의가 선언에 그치지 않으려면 구체적 도입 전략과 통제 장치가 필요하다는 게 강 변호사의 판단이다. 그는 판결문 작성 보조 기능을 갖춘 '판결 도우미 AI'를 우선 도입 과제로 제시했다. 업무 구조상 이유 작성에 과도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이 부분을 지원하는 시스템부터 정비하는 것이 합리적이란 설명이다. 운영 방식으론 법원 내부 서버를 활용하는 온프레미스 환경을 원칙으로 제시했다. 강 변호사는 "사법 데이터는 민감성이 높기에 물리적으로 법원 통제 범위 안에서 관리되는 구조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STT와 RPA 도입 역시 판결의 본질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영역으로 꼽았다. AI가 판사의 판단에 무의식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른바 '닻 내리기 효과' 우려도 짚었다. 강 변호사는 미국의 양형 계산 프로그램 '컴파스(COMPAS)' 사례를 통해 "알고리즘이 제시한 재범 위험도 수치가 실제 양형 판단에 영향을 미쳤다는 논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COMPAS는 피고인의 재범 위험성을 수치화해 제공하는 AI 도구다. 알고리즘이 제시한 수치가 판사의 독립적 판단력을 무의식적으로 제약하거나 특정 편향을 강화할 수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는 "AI 추천 결과를 참고 자료로 규정하고 정기적인 알고리즘 감사와 편향성 점검을 병행해야 한다"며 "법관 대상 교육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판결문 공개와 데이터 통제가 성패 좌우" 사법 AI 토대는 데이터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강 변호사는 국내 판결문 공개 범위가 제한적인 현실을 지적하며 "비실명화 자동화 기술이 상당히 발전한 만큼 공개 범위를 넓히는 입법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데이터 관리 방식에 대해선 "온프레미스 또는 법원 통제 범위 내 프라이빗 클라우드 방식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리걸테크 기업과의 관계 설정엔 규제 일변도 접근을 우려했다. 그는 "국내에서 과도하게 규제를 강화하면 오히려 해외 거대 기술 기업에 의존하는 구조가 될 수 있다"며 "법원이 데이터 제공자이자 최종 검증자로서 주도권을 확보한 상태에서 경쟁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강 변호사는 "디지털 기술을 다루는 역량과 함께 깊이 있는 법적 사고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사법의 미래도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3.04 12:20이나연 기자

[ZD e게임] '스톤에이지 키우기', 방치형 RPG로 돌아온 추억의 IP

넷마블은 이달 3일 신작 방치형 RPG '스톤에이지 키우기'를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1999년 최초 개발된 이래 전 세계 2억명이 즐긴 스테디셀러 지식재산권(IP)인 '스톤에이지'를 기반으로 한다. 기계 문명이 멸망하고 석기시대로 회귀한 독특한 세계관 속에서 조련사가 돼 다양한 펫을 수집하는 원작의 정체성을 담았다. 이번 신작은 시리즈 최초로 모바일 방치형 장르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6명의 조련사와 18마리의 공룡(펫)을 배치해 총 24기에 달하는 군단급 덱을 구성할 수 있다. 수직 성장 구조를 채택해 조련사와 펫을 빠르게 육성하는 재미를 제공하며, 매일 짧은 시간의 플레이만으로도 성장의 쾌감을 느끼도록 설계했다. 출시일 기준 하루가 지난 현재는 최대 3명의 조련사까지 공개돼 총 12기로 덱 구성이 가능하다. 서버 최강을 가리는 '천공의 탑'과 대규모 속성 레이드 '강림전' 등 일부 콘텐츠는 특정 스테이지 및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 내에는 '베르가', '모가로스', '얀기로' 등 원작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인기 펫들이 다수 등장한다. 이들은 '펫 뽑기'를 통해 획득 할 수 있으며, 고유한 속성과 역할군,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전략적인 덱 구성의 핵심이 된다. 무엇보다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IP에 방치형 장르를 접목해 접근성을 높인 점이 돋보인다. 복잡한 조작 없이 한 손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도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원작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직관적인 시스템을 통해 진입 장벽을 낮췄다. 원작의 핵심 요소인 공룡 펫들과 세계관을 충실히 계승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4대 정령과 석기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원작의 상징적인 시스템인 '펫 포획'과 '펫 탑승'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구현했다. 귀여운 모습으로 재단장한 펫들은 수집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성장 요소를 콘텐츠로 마련해 육성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조련사, 펫, 무기, 체육관, 육성, 양식장 등 하나씩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끊임없는 성장 동력을 제공한다. 다만 원작의 깊이 있는 턴제 전투와 커뮤니티성을 기대하고 플레이한다면 방치형 특유의 단순함이 다소 가볍게 느껴질 수 있다. 복잡한 전략보다는 수치 위주의 자동 성장이 중심이 되다 보니, 과거 원작에서 느꼈던 긴장감 넘치는 전투 경험과는 질적인 차이가 존재한다. 이는 원작 팬들에게는 장르적 이질감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있다. 또 게임 내에서 유료 상품 구매를 권유하는 요소가 적지 않다는 점은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다. 인게임 퀘스트와 이벤트를 통해 많은 보상을 제공하긴 하지만, 빠른 성장을 위해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유료 결제 유도 시스템은 담백한 플레이를 선호하는 이용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 스톤에이지 키우기의 출시는 해당 IP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길 고대하던 이용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인 동시에, 장르 변화에 따른 아쉬움이 공존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억 속의 게임을 최신 그래픽과 편의성으로 다시 마주할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은 분명 매력적이다. 과거 이 게임이 왜 그토록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궁금한 신규 이용자나, 옛 향수를 가볍게 달래고 싶은 이들에게 이 게임을 추천한다.

2026.03.04 12:18진성우 기자

NHN '한게임포커', 센서타워 APAC 어워즈 '최고의 포커 게임' 선정

NHN(대표 정우진)은 웹보드 게임 '모바일 한게임포커'가 센서타워 APAC 어워즈에서 2025년 '최고의 포커 게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센서타워 APAC 어워즈는 지난 1년 간 출시된 게임·어플리케이션 중 뛰어난 성과를 선보인 타이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센서타워는 모바일 한게임포커의 수상 이유에 대해 ▲2022년부터 4년 연속 아시아 지역 포커 게임 부문 매출 1위 ▲누적 매출 2억 5000만 달러 돌파를 꼽았다. 또 "고도의 전략성이 요구되는 고수준의 경쟁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접근성 사이의 완벽한 균형이 성공의 핵심이며, 이를 통해 독보적인 시장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5년 포커 게임 4종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을 완료한 이 게임은 새해에도 포커 게임 이용자를 위한 행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용자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최영두 NHN 모바일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오랜 기간 모바일 한게임포커를 즐겨주신 이용자분들 덕분에 2025년 최고의 포커 게임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2026년에도 포커 게임의 재미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풍성한 콘텐츠 및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4년 출시된 모바일 한게임포커는 NHN이 모바일 시장을 겨냥해 제작한 첫 웹보드 게임이다. 이외에도 회사는 '하이로우', '홀덤', '7포커', '로우바둑이' 등 모바일 게임환경에 최적화시킨 다양한 정통 포커 게임을 제공해 왔다.

2026.03.04 12:10진성우 기자

에이피알 메디큐브 토너패드 제품군, 글로벌 누적 2000만개 판매 돌파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토너패드 제품군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0만 개를 돌파하며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 내 입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2025년 12월 기준 메디큐브 토너패드 제품군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2000만 개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5년 3월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한 이후 9개월 만에 추가 1000만 개를 판매한 것으로, 단기간 내 판매 규모가 두 배로 확대되며 가파른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체 판매량 중 약 70%가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견조한 수요를 입증했다. 토너패드는 토너가 충분히 적셔진 패드를 피부에 가볍게 닦아내듯 사용하는 간편 스킨케어 제품으로,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은 물론 별도의 화장솜 없이 각질 정돈과 피부결 정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하는 데 간편하고 효율적인 사용 경험과 편의성을 갖춘 토너패드가 글로벌 스킨케어 카테고리 내 주요 제품군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메디큐브는 아마존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동시에 주요 국가의 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을 강화하고 유통 채널 다변화 전략을 병행하며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소비자 접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토너패드 제품군 중에서도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제품은 '제로모공패드'다. 해당 제품은 2025년 아마존 대형 프로모션 및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뷰티 전체 카테고리(Beauty & Personal Care)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2025년 2월부터 2026년 3월 첫째 주까지 1년 이상 아마존 토너&화장수(Facial Toners & Astringents) 카테고리 1위를 유지하며 장기간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10월에는 APEC 경주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일정에 동행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 스킨케어 추천 제품'으로 '제로모공패드'를 언급해 직접 구매 사실을 공개하며 글로벌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확대되기도 했다. 메디큐브는 '제로모공패드'를 중심으로 ▲딥 비타C 패드 ▲레드 석시닉 애씨드 패드 ▲엑소좀 시카 요철 진정 패드 ▲PDRN 겔 패드 ▲코직애씨드 터메릭 비타 토너패드 등 주요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하며 토너패드 제품군을 강화해 왔다. 성분과 기능을 세분화한 전략을 통해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하고, 카테고리 내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2000만 개 판매 돌파는 메디큐브가 토너패드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 수요에 기반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4 12:00안희정 기자

강남언니, '언니가이드 센터' 열고 외국인 관광객 병의원 예약 돕는다

글로벌 K-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대표 홍승일)가 오프라인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강남언니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한국 피부·성형외과 병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전용 공간 '언니가이드 센터'를 개소하고, 온·오프라인 연계 K-뷰티 체험 및 병의원 예약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언니가이드 센터는 강남언니가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K-뷰티 전문 가이드 공간이다. 강남언니는 지난 11년 간 누적한 모바일 플랫폼 인사이트에 기반해 온·오프라인을 통합하는 K-뷰티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언니가이드 센터는 의료정보 비대칭, 불투명한 가격, 언어 장벽 등으로 인해 한국 미용의료 경험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에게 K-뷰티 체험 및 병의원 예약 지원 1:1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물의 1층과 2층 전체를 사용하는 대형 오프라인 공간으로 운영되며, 외국인은 ▲K-뷰티 전시 및 체험존 ▲피부 촬영 기기를 통한 피부 분석 서비스 ▲파우더룸 등 다양한 K-뷰티 복합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K-뷰티 브랜드 '아누아'의 화장품,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의 뷰티 디바이스 '슈링크홈' 등이 함께 전시된다. 언니가이드 센터가 제공하는 가장 큰 장점은 '이퀄프라이스(Equal Price)' 정보 제공이다. 기존 시장에서는 외국인 환자에게 관행적으로 국내 소비자보다 높은 가격을 청구하는 사례가 많았다면, 언니가이드 센터는 국내외 소비자에게 동일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병의원을 중심으로 예약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이 더욱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K-뷰티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는 전략이다. 앞으로 언니가이드 서비스는 모바일·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구조로 운영된다. 글로벌 모바일 앱 '언니(UNNI)' 에서 '언니가이드' 버튼을 통해 1:1 병의원 예약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앱 예약 없이도 오프라인 센터에 직접 방문해 병의원 예약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어에 대한 언어 장벽이 있는 외국인 고객에게 중국어, 태국어, 영어 등 통역 서비스도 맞춤 지원한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강남언니가 한국과 일본에서 축적한 모바일 플랫폼 경험을 적극 활용하여, 전 세계 외국인 환자가 의료정보 비대칭을 해소할 수 있는 기술 및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라며 “이번 언니가이드 센터가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경험을 연결해 편리하고 표준화된 K-뷰티 서비스 패러다임을 만들어 외국인 환자 유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11:41안희정 기자

AW 2026 개막…자율제조·피지컬 AI 기술 한자리

자율제조와 피지컬 AI가 이끄는 제조 혁신의 현재와 미래가 한자리에 모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이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리며 24개국 453개 기업, 2천300부스 규모의 역대 최대 전시를 펼쳤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스마트물류, AI 팩토리 특별관에 이르기까지 지능형 자동화 기술이 총집결한 이번 행사는 'AI-네이티브 제조'로의 전환을 선언하는 산업 현장의 실전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부 주요 관계자와 유관 기관장, 참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율제조' 기술이 이끌 제조 혁신의 미래를 조망하며 전시회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전시에는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을 비롯해 현대글로비스, 현대무벡스, 로보티즈, 유진로봇, 원익로보틱스 등 국내 주요 로보틱스·물류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일본 산업용 로봇 기업 화낙, 유니버설 로봇, 중국 AMR 기업 긱플러 등 글로벌 기업도 참여해 피지컬 AI 기반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스마트물류특별관에서는 첨단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를 포함해 자율주행, 지능형 물류 시스템 등 물류 자동화 핵심 기술을 집중 조명하며 차세대 물류 시스템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코엑스 2층 플라츠홀에는 'AI 팩토리 특별관'이 새롭게 조성됐다. 제조 수요기업과 AI·로봇 공급기업 간 기술 융합과 협업을 촉진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포스코DX,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CJ올리브네트웍스, 유비씨 등이 참여해 제조 공정 지능화·자동화·최적화를 위한 기술과 실증 사례를 공개한다. 오는 5~6일에는 '2026 산업지능화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현대글로비스, 포스코DX, 델 테크놀로지스, 다쏘시스템코리아, 한국IBM,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 PTC코리아,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등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피지컬 AI 기반 자율제조 구현 전략과 산업별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이길선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전무는 "한국은 AI 두뇌와 몸체를 모두 갖춘 드문 국가"라며 "이 둘을 연결하는 산업 데이터 표준과 소프트웨어 기반 '신경망'을 얼마나 빠르게 구축하느냐가 글로벌 3강 진입의 열쇠"라고 말했다. 한편 AW 2026과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4 11:23신영빈 기자

화학 산업 스페셜티 전환 촉진…수요-공급 기업 맞손

화학산업의 고부가(스페셜티)·친환경 전환을 주도할 '화학산업 혁신 얼라이언스'가 본격 가동된다. 산업통상부는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석유화학 기업을 비롯해 화학산업 생태계 전반의 중소·중견기업, 수요기업, 연구소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리는 구조개편을 추진 중인 석유화학 산업의 고부가 전환 지원을 위해 작년 말 발표한 'K-화학 차세대 기술혁신 로드맵 2030' 이행을 담당하는 얼라이언스의 운영을 본격화하고자 마련됐다. 로드맵을 바탕으로 화학 산업 전 주기(원료-소재-응용)와 수요산업을 연계한 R&D를 기획하기 위해 ▲얼라이언스 운영계획 ▲대형 R&D 사업 추진 동향 ▲주요 수요기업의 R&D 투자 방향 등을 공유하고 실행방안이 논의된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대한전선, HD현대중공업 등 각 분야 수요기업이 공유한 R&D 추진 전략에 발맞춰 화학기업들은 전주기(원료-소재-응용)를 연계한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이를 통해 소재·응용 분야 중소·중견 기업의 기술력을 끌어올려 화학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이러한 민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K-화학 차세대 기술혁신 로드맵 2030'에 따라 고부가·친환경 전환을 위한 대형 R&D 사업을 준비 중이다. 송현주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작년 출범식이 화학산업 혁신의 목표를 선포하는 자리였다면, 오늘은 실행의 첫발을 떼는 자리”라고 언급했다. 특히 “석유화학 기업들이 치열한 자구노력을 통해 신속하게 구조개편에 나선다면 정부 역시 대규모 R&D 지원을 통해 고부가·친환경 전환을 확실히 뒷받침하겠다”며 “얼라이언스를 통해 기획된 플래그십 프로젝트가 우리 화학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4 11:00김윤희 기자

웹툰엔터 "AI 추천·IP 확장으로 연말 두 자릿수 매출 성장 목표"

네이버웹툰 미국 본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매출이 소폭 성장했지만 인수 자산인 왓패드 가치 조정에 따른 영업권 손상차손 영향으로 순손실이 크게 확대됐다. 회사는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추천 강화와 유료 콘텐츠 회복, 월트디즈니와의 협력 확대 등을 바탕으로 올해 말 두 자릿수 매출 성장 회복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3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5년 연간 매출이 13억8271만 달러(약 1조9647억원)로 연평균 환율 기준 2.5% 증가했고(고정환율 기준 3.9% 증가), 연간 순손실은 3억7339만 달러(5306억원), 영업손실은 6351만 달러(902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순손실의 경우 전년 손실인 1억5290만 달러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손실 확대 주요 원인은 왓패드 관련 사업에서 발생한 영업권 손상차손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광고·IP 사업 부진에 실적 부담…MAU 감소 속 결제 지표 개선 지역별로 보면 한국과 일본, 글로벌 시장의 성장 양상이 서로 달랐다. 한국은 이용자 수가 감소했지만 수익성 지표는 개선됐다. 연간 월간활성이용자(MAU)는 2천400만명으로 전년 대비 11.1% 줄었고, 유료 이용자(MTU)는 360만명으로 5.3% 감소했다. 반면 유료 전환율은 14.8%로 0.91%포인트 상승했고, 이용자당 평균매출(ARPU)은 고정환율 기준 4.7% 증가한 8.2달러를 기록했다. 일본은 매출과 이용자 지표가 혼재된 흐름을 보였다. 웹툰엔터는 일본에서 운영하는 '라인망가'가 데이터.ai 기준으로 모바일 게임을 포함한 전체 앱 매출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4분기 일본 매출은 고정환율 기준 1% 감소했지만 광고와 IP 확장 매출이 성장하며 일부 감소분을 상쇄했다. 4분기 MAU는 2천220만명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했고 ARPU는 23.30달러로 5.7% 늘었다. 다만 유료 이용자 수는 줄었다. 4분기 유료 이용자(PPU)는 210만명으로 6.9% 감소했고 유료 전환율도 9.5%로 0.76%포인트 하락했다. 글로벌 시장(Rest of World)은 아직 초기 성장 단계라는 평가다. 4분기 매출은 고정환율 기준 0.8% 증가했으며 유료 콘텐츠 매출이 한 자릿수 성장, IP 확장 매출은 세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다만 광고 매출은 두 자릿수 감소했다. 연간 기준 글로벌 MAU는 1억1천만명으로 전년 대비 8.4% 감소했다. 디즈니 협력 플랫폼 준비…연말 두 자릿수 성장 목표 웹툰엔터는 올해 개인화 기술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는 1분기 말까지 인프라 투자를 마무리하고 엔지니어링 인력을 AI 기반 개인화 추천 시스템 개선에 재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준구 웹툰엔터 대표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국에서 성과를 보인 AI 개인화 추천 기능을 다른 지역에도 확대 적용하면 추가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콘텐츠 IP 사업도 중요한 성장 축으로 제시됐다. 회사는 지난해 IP 기반 콘텐츠 확장 매출이 연간 35.5% 성장했다고 말했다. 애니메이션과 영상화 등 IP 사업은 분기별 변동성이 있지만 장기 성장 레버리지로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웹툰엔터는 디즈니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디즈니와 협력해 새로운 디지털 코믹스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디즈니는 올해 1월 웹툰 엔터테인먼트 지분 약 270만 주를 약 3천280만 달러에 매입하며 전략적 투자를 완료했다. 양사는 이미 협업을 통해 '스타워즈', '프레데터' 등 디즈니 IP 기반 작품을 웹툰 세로형 포맷으로 재구성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회사는 새로운 플랫폼에서 오리지널 작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 2026년에는 완전히 새로운 오리지널 스토리 1편 이상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오리지널 콘텐츠가 창작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중요한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새 플랫폼은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디즈니와 협력해 직접 구축·운영한다. 가장 중요한 작업은 신규 앱 개발으로, 콘텐츠 라이브러리는 이미 준비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리 CFO는 “핵심은 이용자가 콘텐츠를 쉽게 발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추천과 탐색 경험을 최적화한 새로운 앱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디즈니 IP를 활용한 프로젝트와 관련해 “콘텐츠 제작 비용을 제외하면 기존 웹툰 사업과 마진 구조에 큰 차이가 없다”며 “Z세대와 알파세대 팬덤 성장에 따라 협업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광고 사업은 아직 투자 단계다. 회사는 미국 시장에서 유료 콘텐츠 사업을 먼저 확대하고 이후 광고 사업을 본격 성장시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광고 사업에서는 영상 광고가 핵심 성장 영역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웹툰엔터는 올해 1분기 매출을 3억1천700만~3억2천700만 달러 수준으로 전망했다. 이는 고정환율 기준 -1.5%에서 1.5% 사이의 성장률이다. 회사는 “창작자·콘텐츠·이용자 생태계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올해 말에는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04 10:54안희정 기자

'메이플 키우기' 신뢰 회복 총력전 통했다…매출 1위 굳건·IP 확장 박차

넥슨의 방치형 게임 '메이플 키우기'가 확률 오류 논란 이후 이용자 신뢰 회복에 방점을 찍으며 굳건하게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전액 환불과 경영진 교체라는 전례 없는 초강수 대처가 이용자들의 민심을 돌리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4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메이플 키우기'는 지난 1월 말 잠수함 패치 사태가 발생한 직후에도 꾸준히 앱 마켓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2월 중순 매출 2위, 21일경 3위까지 순위가 소폭 하락하기도 했으나, 지난 25일부터는 다시 1위로 올라선 뒤 줄곧 선두를 수성 중이다. 애플 앱스토어 기준으로는 같은 기간 2위까지만 하락했으며, 줄곧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커뮤니티 내 긍정적인 반응이 집계되는 등 실제 매출 지표 역시 큰 타격 없이 방어에 성공한 모습이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지난해 12월 게임 내 확률 오류가 발견됐음에도 담당 책임자가 이용자 고지 없이 이를 몰래 수정하는 이른바 '잠수함 패치'를 단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시작됐다. 여기에 어빌리티 코드 오류, 캐릭터 공격 속도 성능 미반영, 유료 아이템 확률 공시 미이행 등 각종 논란이 겹치며 이용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고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 조사까지 이어지는 등 큰 위기를 맞은 바 있다. 하지만 넥슨의 뼈를 깎는 수습 과정이 반등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넥슨은 지난해 11월 6일 서비스 개시 시점부터 올해 1월 28일 공지 시점까지 결제된 모든 금액에 대해 조건 없는 전액 환불을 단행했다. 관련 업계는 해당 기간의 매출 규모를 약 1500억원에서 2000억원 사이로 추산하고 있다.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가 직접 메이플본부장을 겸임하며 운영 전반을 쇄신한 것도 주효했다. 넥슨은 관리 책임을 물어 기존 본부장 등 일부 직책자를 보직 해임하고, 공격 속도 표기 오류 관련 보상을 기존의 2배(미라클 큐브 6%, 에디셔널 큐브 6%, 명예의 훈장 12%)로 상향 지급하는 등 과감하고 투명한 조치를 취했다. 넥슨은 대표 IP인 '메이플스토리'의 오프라인 팬덤 확장에도 대대적으로 힘을 싣고 있다. 이용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IP 영향력을 넓히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강남역 인근에 상설 PC방인 '메이플 아지트'를 상시 오픈 형태로 마련해 소통 창구를 확대했다. 오는 4월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야외 구역인 매직아일랜드 내 약 600평 규모의 공간을 꾸민 '메이플 아일랜드'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패밀리 롤러코스터 등 신규 어트랙션 3종과 특별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프트샵, 식음료 매장, 포토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달 14일부터 6월 14일까지는 대규모 봄 시즌 축제인 '메이플 스토리 인 롯데월드'를 진행해 이용자 접점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2026.03.04 10:48정진성 기자

중동 전쟁, 클라우드까지 흔든다…현지 데이터센터 피해 확산

중동에서 발생한 전쟁이 에너지 시설을 넘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인프라까지 직접 타격하는 양상으로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들이 인공지능(AI)·클라우드 거점으로 육성해 온 중동 데이터센터가 지정학적 리스크에 노출되면서 산업 전반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 중동 데이터센터가 드론 공격을 받아 일부 인프라가 오프라인 상태에 들어가면서 아랍에미리트(UAE) 전역에서 금융·결제·모빌리티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AWS는 UAE 내 데이터센터 두 곳이 직접 드론 공격을 받았고 바레인 인근 시설 역시 공격 여파로 물리적 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으로 일부 시설에서는 화재가 발생했고 전력 공급이 중단됐으며 화재 진압 과정에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추가적인 침수 피해까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WS 인프라 장애로 인해 UAE 지역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가 영향을 받았다. 차량 호출·배달 플랫폼 카림, 결제 서비스 업체 알란과 허브페이, 금융기관 ADCB와 에미레이트 NBD 등 주요 기업 서비스가 한때 중단되거나 지연됐다. 기업용 데이터 플랫폼 스노우플레이크 역시 지역 내 오류율 증가를 경고했다. 이번 공격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이후 중동 지역 긴장이 급격히 고조된 상황에서 발생했다. 이란은 보복 공격으로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해 중동 전역의 군사시설과 핵심 인프라를 겨냥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역시 공격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데이터센터가 실제 군사 충돌의 직접적인 표적이 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꼽힌다. 그동안 중동은 글로벌 빅테크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인프라와 클라우드 거점을 구축해온 핵심 지역이다. 현지 데이터센터 운영을 통해 금융 거래와 물류, 기업 업무 시스템을 지원해왔다. 이번 AWS의 경우 UAE 리전에 구축된 데이터센터 중 일부 가용 영역이 타격을 받으면서 EC2, S3, 다이나모DB 등 핵심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오류율 증가와 지연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고객들에게 워크로드를 다른 리전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권고하며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다른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경우 현재까지 직접적인 공격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구글 클라우드는 UAE·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 등에 데이터센터 리전을 운영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정상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중동 전역에서 군사 충돌과 영공 통제, 물류 이동 제한 등이 이어지면서 시설 유지보수와 인력 이동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중동의 네트워크 인프라 역시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 홍해 인근 해저 광케이블망에 대한 사이버 공격 및 물리적 절단 위협까지 거론되면서 인터넷 연결 품질이 불안정해지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인프라가 동시에 영향을 받을 경우 지역 전체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다. 이번 사태는 클라우드 인프라가 더 이상 추상적인 가상 공간이 아니라 물리적 리스크에 직접 노출된 시설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분석도 나온다. 특정 지역 데이터센터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경우 군사 충돌이나 지정학적 위기가 곧 서비스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일부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장애 이후 다른 리전으로 트래픽을 우회하거나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는 등 리스크 분산 전략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전략에서도 지정학적 리스크 관리가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AI와 클라우드 확산으로 데이터센터가 국가 경제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으면서 전쟁이나 분쟁 상황에서 새로운 전략적 표적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기업들도 단일 리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다중 리전과 분산 설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응 전략을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4 10:29한정호 기자

알리바바 AI '큐원' 프로젝트 리더 하차…AI 경쟁 속 리더 공백 우려

알리바바의 오픈소스 AI 프로젝트 '큐원(Qwen)'을 이끌던 핵심 기술 리더가 차세대 모델인 큐원 3.5 공개 직후 프로젝트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린쥔양 알리바바 수석 알고리즘 엔지니어 겸 큐원 기술총괄은 소셜플랫폼 엑스(X)를 통해 프로젝트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다만 알리바바 퇴사 여부나 보직 변경 여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린쥔양 기술총괄은 2019년 알리바바에 합류해 자연어처리와 멀티모달 연구를 담당했다. 이후 수석 알고리즘 엔지니어를 거쳐 2023년부터 큐원팀의 공식 기술총괄을 맡았다. 그는 대규모 혼합전문가(MoE) 모델 'M6', ICML 2022에서 발표된 멀티모달 사전학습 모델 'OFA', 중국어 비전-언어 모델 '차이니즈 클립(Chinese-CLIP)' 등 주요 프로젝트의 핵심 개발자다. 차이니즈 클립은 깃허브에서 별 2천 개 이상을 기록하며 중국어 멀티모달 모델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았다. 연구 영향력도 두드러진다. 구글 스칼라 기준 린의 논문 인용 수는 4만2000 회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큐원3 기술 보고서만 약 9천 회 인용됐다. 모델 기술 보고서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다. 큐원 프로젝트가 단순 상용 모델을 넘어 학술·연구 생태계와 긴밀히 연결돼 있음을 보여준다. 큐원은 2023년 4월 베타 공개 이후 같은 해 9월 정식 공개됐다. 초기 70억 개 매개변수 언어모델에서 출발해, 비전-언어 모델(Qwen-VL), 오디오 모델, 수학 특화 모델, 코드 생성 모델, 추론 특화 모델(QwQ 시리즈) 등으로 빠르게 확장됐다. 지난해 4월 공개된 큐원3 기준 누적 다운로드는 6억 회를 넘겼고 허깅페이스 등록 파생 모델은 17만 개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동일 기준에서 메타의 '라마(Llama)'를 상회하는 수치로 평가된다. 포춘은 이러한 오픈소스 성과를 근거로 2025년 '세상을 바꾸는 기업(Change the World)' 리스트에 알리바바를 선정했다. 린쥔양 기술총괄은 중국 AI 연구 환경의 한계를 공개적으로 언급해온 인물이기도 하다. 2026년 1월 칭화대 AI 서밋에서 그는 "미국의 컴퓨팅 인프라는 중국보다 1~2자릿수 이상 많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더불어 미국 연구소들이 차세대 모델 연구에 대규모 연산 자원을 투입하는 반면 자신의 팀은 상용 서비스 요구를 충족하는 데 상당한 컴퓨팅을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이러한 제약이 알고리즘-하드웨어 공동 설계와 같은 효율 중심 혁신을 촉진했다고 강조했다. 자원 열세 속에서도 모델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전략을 택했다는 설명이다. 린쥔양 기술총괄테크리드가 이번 프로젝트에서 물러나는 것이 자발적 결정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알리바바도 이탈 배경, 향후 리더십 구조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큐원 3.5가 예정대로 공개된 점을 고려하면 개발 파이프라인 자체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큐원 프로젝트 기여자인 첸청은 "떠나는 것이 당신의 선택이 아니었음을 안다"는 내용의 글을 엑스에 게시해 내부 사정에 대한 추측을 낳았다. 동료 연구원 자오원팅은 이를 '한 시대의 끝'이라고 표현했고 허깅페이스 아태지역 생태계 총괄 왕톄전(Tiezhen Wang)은 "큐원 프로젝트에 큰 손실"이라고 밝혔다.

2026.03.04 10:28남혁우 기자

스쿨플랫, 초등 학생앱 개편..."교실 수업과 자연스럽게 연결"

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은 학교 맞춤형 수학 AI 코스웨어 '스쿨플랫'이 2026년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생 대상 학생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단순한 사용자 환경(UI) 개선을 넘어, 교실 수업 흐름에 맞춰 구조를 재정비한 데 있다. 실제 초등 교실에서는 교과서 진도를 나간 뒤 익힘 활동이나 반복 문제 풀이로 학습을 확장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스쿨플랫은 이런 수업 장면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교사의 수업 설계가 학생의 학습 실행으로 즉시 이어지도록 구조를 재설계했다. 특히 디지털 기기 활용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반복 학습이 본격화되는 초등 3~6학년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디자인 전략이 반영됐다. 아동기에서 청소년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단계인 초등 고학년의 특성을 파악해, 지나친 캐릭터 중심의 디자인 대신 세련되고 플랫한 아이콘과 직관적인 시각 자료를 활용했다. '어린 아이로 취급받기 싫어하면서도 학습의 흥미는 잃지 않아야 하는' 학생들의 이중적인 니즈를 세심하게 충족시킨 결과다. 학습 몰입을 위해 인터페이스 전반도 정돈됐다. 폰트 크기를 키워 가독성을 높였으며, 학습에 방해가 되지 않는 수준의 컬러를 적용해 눈의 피로도를 낮췄다. 개편된 학생앱 홈 화면에서는 교사가 지정한 '오늘의 학습'과 '챌린지', '출제된 학습지'를 접속 즉시 확인하고 바로 실행할 수 있어 수업 중 흐름이 끊기지 않는 환경을 제공한다. 교사 앱과의 시너지도 강화했다. 교사가 소단원 단위로 설정한 챌린지 수업은 학생 앱에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이는 작년 신학기에 출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와 연계돼 교사가 수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학생에게는 최적화된 학습 환경을 즉각 제공하는 '초개인화 수업 플랫폼'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초등 교실에서 디지털 학습 도구는 단순 수업 보조 수단이 아니라, 교사의 수업 설계를 가장 효율적으로 실행하는 플랫폼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동기부여 요소는 물론 수업 흐름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4 10:14백봉삼 기자

HP코리아, 강용남 신임 대표이사 선임

HP코리아가 4일 강용남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용남 신임 대표이사는 1995년 LG정보통신을 시작으로 25년간 HP, 델테크놀로지스, 한국레노버, 시그니파이, 앤커 등 주요 IT 업체를 거쳤다.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에서 컨슈머 및 커머셜 비즈니스를 이끌며 지역 전략, 운영, 성장 전반을 총괄해 왔다. 특히 2011년 4월부터 2012년 9월까지 HP코리아에서 프린팅 및 퍼스널 시스템즈(PPS) 그룹 상무로 재직하며 커머셜 영업 전략을 이끈 바 있다. HP코리아는 "강용남 신임 대표는 HP코리아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AI 기반 PC와 차세대 프린팅 솔루션을 중심으로 기업 및 소비자 시장 전반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HP 조직과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전략적 우선순위에 대한 안정적인 실행과 빠른 조직 안착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마이클 보일 HP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 부사장 겸 대표이사는 "강용남 신임 대표는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글로벌 IT 산업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HP코리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장 리더십 강화를 이끌 실행력을 갖춘 리더"라고 평가했다. 강용남 대표는 "AI가 업무 환경을 재편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HP 코리아가 그동안 축적해 온 강점을 바탕으로 변화를 더욱 가속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HP의 '미래의 업무(Future of Work)' 비전을 기반으로 강력한 실행력과 가시적인 성과에 집중하고, AI PC와 차세대 프린팅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생산성과 보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한국 시장에서 HP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용남 HP코리아 대표 약력 -1970년 출생 -부산대학교 인문학 학사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 경영학 석사 -1995.2~1999.7 LG정보통신 소프트웨어 연구원 -1999.8~2008.11 HP(현 HPE) 시니어 IT 컨설턴트 -2008.12~2011.4 델테크놀로지스 데이터센터 영업본부장 -2011.4~2012.9 HP코리아 커머셜 영업본부장(상무) -2012.10~2019.5 한국레노버 대표이사 -2019.6~2023.8 시그니파이코리아 대표 및 동북아지역 총괄사장(한국/일본) -2023.8~2024.6 앤커코리아 대표 -2024.6~2026.2 레노버 아태지역 컨슈머사업 대표 -2026.3 HP코리아 대표이사

2026.03.04 10:13권봉석 기자

[인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감사실 ▲감사실장 성은호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장 김회성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부실장 김유휘 ◇연구기획조정실 ▲연구기획조정실 국제협력팀장 김희년 ▲연구기획조정실 미디어홍보팀장 이혜선 ◇경영지원실 ▲경영지원실 정보기술융합팀장 이연희 ◇정책전략연구단 ▲정책전략연구단장 박세경 ▲지역·필수·공공의료정책연구분과장 신현웅 ▲정신건강정책연구분과장 전진아 ▲기본사회연구분과장 김태완 ▲청년정책연구분과장 김성아 ▲연금정책연구분과장 정해식 ▲돌봄정책연구분과장 황주희 ▲미래대응·평가분과장 강지원 ▲AI정책연구분과장 함영진

2026.03.04 10:07김양균 기자

[인사] 한독

◇상무 승진 ▲디지털전략실 이동국 ◇이사 승진 ▲ETC 마케팅 유진희 ▲ETC 병의원영업1실 임성재

2026.03.04 10:03김양균 기자

에코앤드림, '인터배터리' 첫 참가…전구체 수상 사례 배출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앤드림이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에코앤드림은 배터리 핵심 소재 전구체의 차세대 기술과, 어떠한 고객 요구에도 최적화된 전구체를 구현하겠다는 사업 전략을 선보인다. 부스는 코엑스 3층 C홀에 마련된다. 에코앤드림은 '차세대 90+ 하이니켈 NCM 전구체'로 2026 인터배터리 어워즈를 수상했다.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전구체가 인터배터리 어워즈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에코앤드림은 인터배터리 첫 참가에서 수상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차세대 전구체 포트폴리오도 함께 공개한다. 특히 가격 경쟁력과 고에너지밀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리튬망간리치(LMR) 전구체를 선보이며, 전기차 대중화 시대에 대응하는 전략 제품군을 제시한다. 고전압미드니켈(HVM) 전구체 역시 함께 공개해 성능과 원가 경쟁력을 모두 고려한 차세대 배터리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에코앤드림은 기술 자립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국내 전구체 기업 최초로 리튬인산철(LFP) 전구체에 도전한다. LFP 소재 시장은 그동안 중국 기업들의 독점적 점유율을 형성했으며, 오창 이노베이션센터에 설비를 구축하는 중으로 국내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물계 전해질 소재 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제시하며, 전구체를 넘어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김민용 에코앤드림 대표이사는 “불확실한 세계 정세와 시장 여건 속에서도 당사는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 기술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전구체 제조 기술력과 기술 자립을 향해 걸어온 과정이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차세대 전구체와 신소재 개발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04 10:01김윤희 기자

파인텍, 5대1 주식병합 추진…"기업가치 제고·주가 안정화"

파인텍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5대1 액면병합을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1주당 액면가는 기존 500원에서 2500원으로 변경된다. 발행주식 총수는 4343만 1583주에서 868만 6316주로 조정된다. 파인텍은 발행주식 수 조정을 통해 주식 구조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주가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주식병합을 통해 '동전주' 이미지를 탈피하고 파인텍 본연의 기업가치에 대한 시장 재평가 및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라며 “적정 주식 수 유지를 통한 변동성을 완화하고 기관 및 중장기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파인텍은 이달 27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식병합과 함께 로봇 관련 사업목적을 정관에 추가하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관 변경을 통해 ▲지능형로봇 제조 및 판매업 ▲지능형로봇 부품 제조 및 판매업 ▲공공서비스로봇 제조, 판매업 및 서비스업 ▲산업용로봇 제조 및 판매업 등의 사업 목적을 추가할 계획이다.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제조장비 본원사업과 로봇 신사업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사업 수주 확대와 더불어 협동로봇 개발·제조 신규 사업을 통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파인텍 관계자는 “2025년부터 준비해왔던 로봇 관련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정관 변경을 결정했다”며 “주식병합을 통한 주가 정상화와 로봇 신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기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4 09:49장경윤 기자

유라클, 엠바스와 부울경 지역 특화 AI 솔루션 공동 개발

부산, 울산, 경남(부울경) 지역 인공지능(AI) 도입 확산을 위해 유라클과 엠바스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유라클(대표 조준희, 권태일)이 엠바스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AI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라클의 AI 운영 기술과 엠바스의 지역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부울경 지역의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전환(AX)을 가속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AI 도입 환경이 부족한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에 실질적인 AI 활용 기반을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양사는 유라클의 AI 운영 플랫폼 '오르다(AURDA)'를 기반으로 지역 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오르다는 기업이 다양한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배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인프라 관리 플랫폼이다. 최근 업스테이지의 LLM '솔라(Solar)' 등 국내외 대형 언어모델과 연계해 공공기관과 금융권을 중심으로 도입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보안 문제로 클라우드 기반 AI 도입에 부담을 느끼는 제조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온프레미스 AI 패키지'를 적극 제안할 예정이다. 기업 내부 인프라에서 AI를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데이터 유출 우려를 줄이고, 업무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 효과를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엠바스는 부산에 본사를 둔 서비스형 백앤드(BaaS) 기반 AI 바이브코딩 플랫폼 기업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온디바이스 AI 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산대학교 기술지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는 등 지역 기술 기업으로서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유라클은 최근 대한의사협회 지능형 AI 서비스 및 공통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하는 등 AI 플랫폼 사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엠바스와의 협력을 계기로 수도권 중심의 사업 영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지역 기반 AI 서비스 공급망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부울경 지역은 국내 제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AI 기술 도입을 통해 큰 혁신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라며 "지역 산업과 IT 생태계를 잘 이해하고 있는 엠바스와 협력해 유라클의 AI 기술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현 엠바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AI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반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유라클과 협력해 중소기업(SMB) 시장을 넘어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AI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산업과 IT 생태계 전반에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4 09:47남혁우 기자

'창립 12주년' SSG닷컴 "韓 대표 온라인몰로 도약"

SSG닷컴은 창립 12주년을 맞아 배송 고도화, 신선식품 경쟁력, 멤버십 기반 가계 절약 기여를 골자로 한 대고객 선언을 4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업의 본질에 집중해 '대한민국 대표 장보기 온라인몰'로 도약하는 동시에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복안이다. SSG닷컴은 ▲원하는 일시에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 ▲도착보장 '스타배송' ▲주문 즉시 배송하는 '바로퀵'을 고도화해 고객 생활 패턴에 최적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SSG닷컴은 전국 100여 개 이마트 점포 물류 시설 PP센터에서 처리하는 '쓱 주간배송'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간배송 수령 시간대도 지역에 따라 최대 5개까지 세분화한다. 원하는 일자와 시간대를 지정해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규모의 경제와 운영 효율화를 바탕으로 수익성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SSG닷컴은 이마트 상품을 점포 반경 3km 이내에서 1시간 내외로 배송해주는 '바로퀵' 물류거점도 2분기 내 90곳으로 늘려 성장세가 가파른 퀵커머스 시장 영향력 확대를 노린다. 이에 더해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을 전면 개편한다. 주간배송과 새벽배송 미운영 지역에서도 CJ대한통운이 보유한 전국 단위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상온 상품에 이어 농축수산물 등 저온 상품까지 약속한 날 배송한다. '쓱세븐클럽' 멤버십 7% 고정 적립 혜택도 쓱배송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아울러, SSG닷컴은 '온라인 이마트'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상품관리 측면에서는 이마트의 신선식품 관리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해 품질을 보장한다. 집품 단계에서는 '고객 대신 장을 본다'는 원칙 아래 상품을 선별한다. 상품 선도에 불만족할 시 조건 없이 환불·교환해주는 '신선보장제도'를 운영한다. 이마트 협업을 통해 상품 경쟁력도 높인다. 가계에 보탬이 되는 할인 상품을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고래잇 페스타 등 기획전을 공동 추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SSG닷컴은 이마트 시너지에 기반한 가격 경쟁력에, 멤버십 '쓱세븐클럽'의 7% 적립 혜택을 더해 실질적인 가계 물가 부담 경감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회사는 지난 1월 '쓱배송'과 '스타배송' 상품 구매 시 7% 고정 적립을 핵심으로 한 '쓱세븐클럽 기본형'을 월 2900원에 선보였다. 이달에는 CJ그룹과의 협업 범위를 콘텐츠 영역까지 확장해 OTT 티빙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는 '쓱세븐클럽 티빙형'을 월 3900원에 선보인다. SSG닷컴은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특가 상품도 상시 운영해 체감 혜택을 극대화한다. ▲신선·가공식품과 ▲생활용품 ▲패션·뷰티 ▲유아동 ▲리빙·가전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최택원 SSG닷컴 대표는 "본원적 경쟁력에 집중해 장보기 대표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온라인 장보기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3.04 09:46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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