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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스테이블코인 : 머니리셋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기업 인피닛블록의 정구태 대표가 '스테이블코인: 머니리셋'을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스테이블코인은 가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설계된 디지털 화폐로, 가상자산의 변동성을 줄여 실생활 결제와 금융 시스템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 최근 미국·유럽·일본· 홍콩 등이 스테이블코인 규제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이 책은 글로벌 정책 환경과 산업 구조 변화, 그리고 한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시한다. 이번 책은 산업계 전문가 6인이 공동 집필에 참여했다. ▲서강대학교 박혜진 주임교수 ▲딜로이트컨설팅 이동기 파트너 ▲비씨카드 길진세 팀장 등이 저자로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디지털자산과 전통 금융 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례와 분석을 제시한다. 기술·금융·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스테이블코인을 단순한 투자 수단이 아닌 새로운 금융 질서의 관문으로 조망한다. 금융뿐만 아니라 거대 유통 기업까지 스테이블코인 실험에 나서고 있다.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를 담은 '지니어스법'이 통과되면서 기업은 스테이블코인이 제도권에 안착되길 희망하며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 중이다. 책에서는 향후 규제가 명확해지면 애플·구글 등 다른 플랫폼 기업들도 자체 스테이블코인 또는 결제 토큰 발행에 뛰어들 가능성을 거론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핀테크 유행을 넘어, 전통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까지 바꾸는 게임체인저로 부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저자들은 중앙은행이 독점해온 통화 발행권, 은행이 매개해온 결제 인프라, 인간 중심의 금융 시스템이 디지털 전환과 함께 전면적인 재구성을 맞고 있다고 제시했다. 대표 저자인 정구태 대표는 "최근 미국 트럼프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국내에서도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관련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이 책이 시장과 정책을 잇는 실질적 참고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 머니리셋은 미래의창에서 출간되었으며, 현재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5.08.08 10:11손희연 기자

최수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쇼핑앱 될 것"

네이버가 커머스 전략의 핵심 축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과 n배송 체계를 전면에 내세우며 쇼핑 플랫폼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개인화된 탐색 경험과 반복 구매 최적화, 멤버십 혜택 확대는 물론 연내 AI 쇼핑 에이전트 도입까지 예고하며 소비자가 가장 먼저 찾는 쇼핑앱이 되겠다는 야심도 드러냈다. 8일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월 출시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은 고도화된 개인화 검색과 추천을 기반으로 탐색 중심의 쇼핑 가치를 높이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앱 구매 전환율은 웹 대비 17%p, 객단가는 16% 높은 수준으로 효과적인 쇼핑 채널임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연내 컬리N마트 등과의 협업을 통해 신선식품, 생활용품 등 반복 구매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앱 방문 빈도와 구매 전환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웹 대비 콘텐츠 클릭률은 7% 높고, 멤버십 유저 비중은 30%p 높게 나타나는 등 앱 중심 생태계가 점차 정착되는 중이다. 여기에 멤버십도 전사 전략의 핵심 축으로 작동하고 있다. 최 대표는 “멤버십은 단순한 쇼핑 혜택을 넘어 네이버 생태계 전반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강화된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송 경쟁력 강화를 위한 N배송 체계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최 대표는 “3월 앱 출시 시점에 맞춰 '도착 보장' 서비스를 'N배송'으로 리브랜딩하고, 도착 예정일 세분화 등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며 “특히 멤버십 회원 대상 무제한 무료 배송 및 반품 혜택을 강화하며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하반기부터는 컬리·CJ대한통운과 협업한 새벽배송도 도입해 배송 리드 타임 단축과 콜드체인 품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최 대표는 “연말까지 내년 초 직계약 도입을 위한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점진적으로 N배송 도입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체 배송 품질의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 경험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커머스의 개인화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AI 기반 쇼핑 에이전트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제공 중인 AI 구매 가이드를 오프라인 전문 세일즈 어드바이저 수준으로 고도화해, 고객 개개인의 쇼핑 질문에 실시간 응답하고 상품 탐색을 밀착 지원하는 방식이다. 최 대표는 “더욱 편리하고 확신 있는 구매 결정을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올해 2분기 매출액 2조9천151억원, 영업이익 5천216억원 실적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10.3%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 4천974억원이다.

2025.08.08 09:57안희정 기자

롯데쇼핑, 2분기 영업익 전년比 27.5%↓…마트·슈퍼 '적자'

롯데쇼핑의 2분기 영업이익이 마트와 슈퍼 부문의 적자 영향으로 30% 가까이 감소했다. 롯데쇼핑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5%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3% 줄어든 3조3천49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6조8천65억원, 영업이익 1천8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0.5% 증가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상반기 매출은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와 소비 양극화 심화 등의 어려운 경영환경 지속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적 점포 효율화 영향으로 인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쇼핑 실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 마트·슈퍼는 적자가 확대됐다. 소비 심리 둔화로 인한 매출 감소와 e그로서리 이관 등의 영향이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줄어든 1조2천54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적자는 453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백화점 2분기 매출은 7천8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4.7% 늘어난 632억원으로 나타났다. 우수고객 실적 호조로 기존점 매출이 증가했고 운영 경비 효율화 등 판매관리비 감소로 영업이익이 늘었다. 해외사업 2분기 매출은 3천7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줄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1% 증가한 108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23년 개점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지난 1분기에 첫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한 이후 2개 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이커머스 사업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줄어든 266억원을 기록했지만, 84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적자 폭을 축소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에서 매출액은 소폭 줄었으나 매출 이익율 개선, 광고수익 증가 등의 효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자회사인 하이마트는 국내 가전시장의 불황에도 불구, 2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롯데쇼핑은 7월 들어 백화점이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고, 지난 6월 말 오픈한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구리점이 고객에게 호응을 얻으며 매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김원재 롯데쇼핑 재무지원본부장은 “소비심리 회복 지연 등 국내에서는 어려운 영업환경을 겪었으나, 해외사업에서는 지속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하반기 내수경기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국내에서도 유의미한 성장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8 09:49김민아 기자

美 차세대 방산기업 안두릴, 한국 지사 설립

미국 방산 기술 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가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안두릴 인더스트리(이하 안두릴)은 8일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보잉코리아 출신 존 킴을 한국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내 방산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 방산 니즈에 맞춘 제품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안두릴은 가상 현실(VR) 산업 선구자로 알려진 젊은 혁신가 팔머 럭키가 2017년 설립한 차세대 방산 기술 기업이다. 테크 기업 특유의 빠른 제품 개발 및 효율적인 운영 방식을 국방 분야에 도입해, 기존 방산 기업과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 영국, 호주 국방부와의 협력을 통해 빠르게 입지를 다지며, 설립 8년 만에 임직원 6천여 명, 기업 가치 300억 달러(약 40조원)에 이르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안두릴은 한국 시장 진출과 함께 전 보잉코리아 사장 권한대행 겸 한국 방위사업부문 대표였던 존 킴을 한국 대표로 임명했다. 존 킴 대표는 미군 및 한국 방위 산업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안두릴은 향후 1년 내 한국 내 인력을 두 배로 확대하고, 지속적인 조직 성장을 통해 국내 사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창립자 팔머 럭키도 6일부터 사흘간 방한했다. 국방부 및 각 군이 인공지능(AI), 비용 효율적인 자율 무기 체계,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 무기에 주목하고 있는 만큼 방한 기간 국내 주요 정부 관계자 및 업계 리더들과 직접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두릴은 국내에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무인 항공기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한편, 아태 지역에 특화된 제품을 라이선스 방식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자사 생산 시설의 국내 설립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아태 지역 내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HD현대와도 '함정 개발 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HD현대가 개발하는 무인 수상정에 안두릴의 자율 임무 수행 체계 설루션을 탑재하고, 미국에서 안두릴이 주도해 개발한 유·무인 함정을 HD현대가 설계·건조하기로 했다. 존 킴 안두릴코리아 대표는 “안두릴은 자율성과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대한민국이 적은 수의 플랫폼으로도 더 정밀하고 효율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한 고도화된 네트워크 기반 군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한국 지사 설립과 인력 확대는 한국 시장에 대한 안두릴의 장기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 무인 항공기 시스템 개발을 선도해 온 대한항공과 첨단 AI 및 유무인 복합 운용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안두릴이 협력해 국군의 드론 자율 임무 수행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이 글로벌 드론 시장에도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8.08 09:42류은주 기자

최수연 네이버 "하반기 앱 개편해 개인화 강화...AI 탭도 도입"

네이버가 하반기 통합 검색과 주요 서비스 지면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 경험을 한층 강화해 플랫폼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또 통합 AI 에이전트 구축에 속도를 내며 앱 내 AI 탭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맞춤형 검색 결과 제공...개인화 고도화 8일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에는 통합 검색 개편을 통해 각 이용자에게 네이버 생태계 내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검색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플랫폼 내 발견과 탐색 강화 측면에서도 콘텐츠 노출 수와 체류 시간 증가 등 긍정적인 효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스포츠·엔터 주제판에 이어, 7월 말에는 패션·뷰티·리빙·푸드 등 6개 지면을 피드 형태로 전면 개편했다. 그 결과 모바일 메인 체류 시간은 5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고, 피드 기반 광고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하며 수익 확대에도 기여했다. 최 대표는 “이런 개인화 경험 강화는 네이버만의 방대한 데이터 자산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콘텐츠 보호와 창작자 보상도 병행해 UGC 생태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AI 네이티브 플랫폼 전환 가속화...AI 탭 만든다 네이버는 검색부터 광고, 쇼핑까지 전 영역에 AI 기술을 통합하며 'AI 네이티브'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안에 대화형 AI 탭을, 내년에는 통합 AI 에이전트를 출시해 본격적인 AI 플랫폼 경쟁에 나설 계획이다. 최 대표는 “연말까지 AI 브리핑의 적용 범위를 통합 검색 쿼리의 20%까지 확대하고, 2026년에는 네이버 생태계 전반을 관통하는 통합 AI 에이전트를 선보일 것”이라며 “AI 시대에도 필수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AI 브리핑은 정보성 쿼리에 대한 요약형 응답을 제공하는 기능으로, 현재 전체 통합 검색 쿼리의 8%까지 적용돼 있다. 월간 사용자 수는 3천만 명에 달한다. 최 대표는 “하이퍼클로바X와 최적화된 오픈소스 모델을 병행 활용해 검색 품질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통한 광고 효율 개선, 비상업 키워드 수익화 등으로도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올해 2분기 매출액 2조9천151억원, 영업이익 5천216억원 실적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10.3%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 4천974억 원이다.

2025.08.08 09:40안희정 기자

상반기 수소차 판매량 전년비 27.2% ↓

8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상반기,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차(FCEV) 시장은 뚜렷한 침체 흐름 속에서 전년 동기 대비 27.2% 하락한 총 4천10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업별로 보면 현대차는 31.9%의 역성장을 기록했으나, 넥쏘를 중심으로 1천252대를 판매하며 시장 1위를 유지했다. 지난 4월 2세대 넥쏘를 새롭게 출시하며 반등이 기대됐지만, 실제 판매는 기대치를 밑돌았다. 토요타는 미라이와 크라운 모델을 합쳐 698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46.1% 급감했으며, 일본 내 판매 역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혼다는 수소 승용차 모델로 2025년형 혼다 CR-V e:FCEV를 미국과 일본에 출시해 112대를 판매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의 수소차 시장 점유율이 현대 넥쏘의 판매 감소로 29.7%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중국은 전기차에 이어 수소차 시장에서도 상용차 중심 전략을 앞세워 세계 1위 점유율을 달성했다. 유럽과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 시장은 뚜렷한 위축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에서는 미라이와 넥쏘가 합쳐 485대 판매되며 전년 대비 19.8% 역성장을 기록했고, 미국에서도 미라이 판매가 대폭 줄어 59% 감소했다. 일본 시장 역시 미라이와 크라운 판매 부진으로 51.1%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SNE리서치는 "수소차 시장은 충전 인프라 부족, 높은 차량 가격, 제한된 보조금 등 구조적인 제약을 안고 있지만 상용차 중심의 실수요 전략과 OEM 간 기술 협력, 정부 간 수소 외교가 맞물리며, 소규모지만 고도화된 시장으로 점진적인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향후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속도와 각국 정부의 장기적 정책 지원 여부가 글로벌 수소차 시장 확대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8.08 09:18김윤희 기자

비싼 샐러드 안 사먹는다…美 스위트그린 주가 급락

경기 둔화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미국 고급 샐러드 브랜드 스위트그린이 두 분기 연속 부진한 성적을 냈다. 이에 올해 매출 전망도 낮아졌다. 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위트그린은 올해 기존점 매출이 전년 대비 4~6%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이 회사는 매출이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전망 하향은 2분기 기존점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7.6% 급감한 데 따른 것이다.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며 1분기보다도 악화됐다. 조너선 니만 최고경영자(CEO)는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외식 산업 전반의 침체된 흐름이 이번 실적에 반영됐다”며 “주요 도시 시장의 부진이 뚜렷했고 지난해 높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스위트그린은 지난 5월 고가 단백질인 스테이크를 메뉴에 추가하며 일시적으로 매출을 끌어올렸지만, 2분기에는 고객 수가 줄고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메뉴로 눈을 돌렸다. 실적 발표 이후 스위트그린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최대 26% 급락했다. 올해 들어(7일 기준) 주가는 61% 하락했다. 스위트그린은 소비자 이탈을 막기 위해 한정판으로 한국식 메뉴를 출시했고 신규 멤버십 할인 프로그램 등을 도입했다. 또 닭고기·두부의 양을 25% 늘리고, 13달러(약 1만8천원)짜리 한정 할인 메뉴를 출시했으며, 계절 한정 메뉴도 재도입했다. 니만은 애널리스트들과의 통화에서 “식사의 '가성비'에 대한 고객 인식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실적 부진은 미국 소비자들이 경기 둔화에 지출을 줄인 결과라는 분석이다. 스위트그린의 경쟁사인 치폴레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소비 위축을 지목했다. 반면 저가 메뉴를 앞세운 일부 패스트푸드 체인들은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은행 윌리엄 블레어는 보고서에서 “스테이크 등 고가 단백질 중심의 전략이 브랜드의 '가성비 이미지'를 약화시켰다”고 지적했다.

2025.08.08 09:16김민아 기자

KT스카이라이프, 2분기 영업익 130억원…흑자전환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472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보다 13.7% 증가한 14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인터넷과 모바일 사업이 지속 성장하고, 광고영업비와 커머스 비용 등 핵심 원가를 절감하는 등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고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자회사 ENA는 오리지널 콘텐츠(신병, 지구마불세계여행)의 시즌제 정착과 '나는 SOLO' 세계관 확장이라는 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회사는 시청률과 광고 수익 모두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지난 7월 출시한 IPTV 신상품 'ipit TV'를 통해 방송가입자 감소세를 방어하며 장기적으로 고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 기반의 수익성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대한체육회 등 체육기관과 전국 지자체와의 MOU 체결을 이어가며, AI 스포츠 중계 플랫폼 '포착'의 B2G·B2B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3분기에는 스카이라이프 인터넷 결합상품을 출시해 플랫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경영전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추진이 맞물리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8 09:12진성우 기자

"애플 고위 AI 연구원들 연쇄 탈출…신뢰를 잃었다"

애플의 인공지능(AI) 연구원들이 회사를 대거 떠나고 있으며, 메타와 오픈AI 등 경쟁사들이 이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는 7일(현지시간) 애플의 AI 인재들이 회사를 떠나면서 AI 관련 부서 내 위기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일부 경쟁사들이 애플의 인재를 속속 영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지난 몇 주 동안 모두 12명의 AI 연구원이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AI 전문가들 이탈은 지난 달 애플 AI 모델 개발 책임자 루오밍 팡이 메타에 합류하면서 시작됐다. 루오밍 팡은 2021년 구글에서 애플로 이직하여 젠모지와 기기 내 텍스트 요약 기능을 포함한 애플 인텔리전스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100명으로 구성된 팀을 이끌었다. 이후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AFM) 그룹 출신의 마크 리, 톰 건터가 메타로 이직했고, 애플의 핵심 연구 활동에 참여했던 브랜드 맥킨지 등이 오픈AI로 옮겨간 것으로 알려졌다. AI 전문 채용기업 라조루(Razoroo)의 채용 담당자 아론 시네스는 이를 '애플 내부의 신뢰 위기'로 표현했다. 그는 “루오밍 팡의 이탈은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 앞으로의 상황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고객사 중 상당수가 "애플을 보세요. 채용 시즌이 시작됐잖아요"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은 메타, 오픈AI와 같은 주요 AI 기업들이 인재 확보 수를 늘려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반면에 애플은 AI 개발자 확보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인재 유출은 애플이 시리를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통합해 업데이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과도 맞물려 있다. 개선된 시리는 애플이 작년 WWDC 행사에서 강조했던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중 하나였지만, 아직 출시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앞으로 애플이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25년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애플이 AI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대규모 인수합병에 "매우 열려 있다"고 언급했다. 애플은 올해 이미 7개의 AI 스타트업을 인수했지만, 팀 쿡은 애플의 로드맵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더 큰 규모의 인수도 검토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애플은 오픈AI, 앤트로픽과의 파트너십을 모색했고 생성 검색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퍼플렉시티의 인수까지 고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플은 내년 봄에 출시가 미뤄졌전 대폭 개선된 시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5.08.08 09:1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픽셀리 띠부실 담은 GS25 빵·아이스크림 나왔다

GS25가 1020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브랜드 '픽셀리(PIXELY)'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팬층 공략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7일부터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잠뜰TV'를 중심으로 한 오리지널 캐릭터 브랜드 '픽셀리'와 협업해 다양한 상품군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첫 출시 상품은 빵, 아이스크림 등 MZ세대 간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카테고리이며, 빵 상품에는 띠부씰이 동봉돼 소장 가치를 더했다. 픽셀리는 유튜버 '잠뜰'을 중심으로, '라더', '덕개', '각별', '공룡', '수현' 등 마인크래프트 기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세계관에서 파생된 오리지널 캐릭터 브랜드로, 픽셀 아트풍 디자인, 귀엽고 개성 있는 외형으로 특히 1020세대에서 두터운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단순 캐릭터 마케팅을 넘어,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는 '팬 참여형 소비'다. 실제로 GS25는 지난 5월, '잠뜰TV' 및 '페퍼앤솔트'와 함께 한정판 굿즈를 사전예약으로 출시해, ▲찹쌀떡 키링 ▲디오라마 아크릴 스탠드 ▲말랑키링 세트 등 한정판 굿즈는 불과 1시간 만에 완판됐다. 그중 일부 제품은 단 30분 만에 품절되며 팬덤 파워를 입증했다. 7일에는 ▲라더의 소세지피자빵 ▲각별의 초코케이크 ▲잠뜰의 크림치즈구름빵이, 14일에는 ▲덕개의 멍스테라 ▲공룡의 메론소보로 ▲수현의 딸기크림빵이 출시된다. 캐릭터별 특성과 어울리는 맛을 구현해 팬들과의 감성적 연결을 강화했으며, 총 40종의 띠부씰 중 랜덤 1종이 빵에 동봉되어 수집의 재미도 제공한다. 이어 13일에는 무지개 색상의 구슬아이스크림 픽셀리 레인보우구슬 아이스크림이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후로도 다양한 인기 간식 품목을 색다른 요소를 더한 협업 상품으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추가 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권민균 GS리테일 트렌드상품차별화팀장은 “잘파세대(Z+알파세대)가 편의점의 핵심 고객으로 부상함에 따라,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 중심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픽셀리 컬래버는 캐릭터의 매력을 상품에 입혀 팬과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새로운 유통 플랫폼 모델을 제시하는 사례”라고 말했다.

2025.08.08 07:47안희정 기자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차우상상, 누베이와 손잡고 온라인 결제 및 글로벌 확장 가속화

아이코닉 브랜드 차우상상, 홍콩을 거점으로 글로벌 확장 중인 누베이의 고객 명단에 새롭게 추가 몬트리올, 2025년 8월 7일 /PRNewswire/ -- 누베이(Nuvei)가 중화권에서 가장 상징적인 주얼리 브랜드 중 하나인 차우상상홀딩스인터내셔널(Chow Sang Sang Holdings International Limited, HKEX: 116)이 글로벌 성장을 위한 차세대 온라인 결제 플랫폼으로 자사의 솔루션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차우상상은 북미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제 확장에 나선다. 누베이는 최근 홍콩에서 금융서비스사업자(MSO, Money Services Operator) 라이선스를 획득하면서 아시아에서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홍콩에서 로컬 수준의 결제 승인 및 정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누베이가 중화권,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현지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려는 장기적인 노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차우상상이 디지털 결제 전환을 가속함에 따라, 누베이는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원활하고 안전하며 현지화된 결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누베이 플랫폼과의 단일 통합을 통해 차우상상은 다음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50개 시장에서 로컬 결제 승인 150개 이상의 통화 및 720가지 대체 결제 수단 지원 글로벌 카드 네트워크와의 직접 연결을 통해 승인율 제고 및 결제 마찰 최소화 제네비브 차우(Genevieve Chow) 차우상상 최고브랜드책임자는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으로 확장하면서 우수성을 향한 우리의 헌신을 공유할 결제 파트너가 필요했다"며 "누베이의 플랫폼, 현지 전문성, 글로벌 네트워크 덕분에 차우상상은 고객이 기대하는 프리미엄 경험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우리의 옴니채널 전략에서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급격히 성장 중인 디지털 럭셔리 시장의 흐름 속에서 나왔다. 전 세계 온라인 주얼리 판매는 2024년 미화 1056억 달러에서 2029년 166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 이는 연평균 성장률(CAGR) 16%에 해당한다. 미국 시장만 보더라도 같은 기간 동안 전자상거래 기반 주얼리 판매가 미화 225억 달러에서 379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17년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1]. 필 페이어(Phil Fayer) 누베이 회장겸 최고경영자(CEO)는 "차우상상과 같은 명품 브랜드들이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며,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브랜드의 정교함에 걸맞은 지능형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다. 우리는 MSO 라이선스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확장 중인 입지를 바탕으로 이 지역의 가장 야심 찬 기업에 확장성 있는 결제 기술을 제공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중국 본토, 홍콩 지역, 마카오 지역 및 대만 지역에서 900개 이상의 자체 운영 매장을 운영하는 차우상상은 차우상상, 프로메사(PROMESSA), 민티그린(MINTYGREEN), 엠파시스(EMPHASIS)를 포함하여 사랑받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차우상상은 항공, 호텔, 게임, 온라인 여행, 주차, 전기차 충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확장을 위해 누베이를 선택한 홍콩 기반 기업들의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누베이는 이미 쉬인(Shein), 테무(Temu), 찰스앤키스(Charles & Keith) 등 업계 선도 기업들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누베이 소개 누베이는 전 세계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하고 있다. 누베이의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모듈형 기술은 선도 기업들이 차세대 결제 수단을 수용하고, 모든 형태의 지급 옵션을 제공하며, 카드 발급, 뱅킹, 리스크 및 사기 방지 관리 서비스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누베이는 200개 이상의 시장에서 기업과 고객을 연결하며, 50개 시장에서 로컬 결제 승인, 150개 통화, 720개의 대체 결제 수단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누베이는 고객과 파트너가 하나의 통합만으로도 현지 및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기술과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nuve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락처:홍보부alex.hammond@nuvei.com 1 https://www.oberlo.com/statistics/online-jewelry-sales-statistics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263426/5447757/Nuvei_logo_Logo.jpg?p=medium600

2025.08.08 00:10글로벌뉴스

파두, FMS 2025서 'FDP'로 최고 혁신 기술상 수상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파두(FADU)가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소프트웨어 기술인 'FDP'를 업계 최초로 상용화해 기술 혁신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파두는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 메모리 및 스토리지 기술 전시회 'FMS 2025'에서 최고 혁신 기술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FMS 2025에 참가한 수많은 글로벌 기업 중 단 8곳만 선정됐다. FDP는 다중 사용자 환경에서 발생하는 '사용자 간 간섭' 문제와 이로 인한 성능 저하를 해결하고 일관된 성능(QoS)을 보장하는 최신 스토리지 기술로 평가받는다. 기존 데이터센터용 SSD 기반 클라우드 스토리지 환경에서는 여러 사용자의 데이터가 한 공간에 섞여 저장되기 때문에 속도 저하 및 신호 간섭 등의 문제가 있었다. FDP 기술을 통해 SSD 내부를 사용자마다 완전히 물리적으로 분리된 공간처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SSD 안에 사용자 전용 저장공간을 따로 구획해 ▲데이터 저장 효율 향상을 통한 속도 및 응답 시간 개선 ▲쓰기 증폭 현상 감소를 통한 SSD 수명 연장 ▲동시 사용 환경에서도 일관된 성능 유지 ▲데이터 배치 최적화를 구현해 전력 소비 절감 등 AI·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다양한 최적화 효과를 입증했다. FDP는 메타와 구글이 표준화를 주도하고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데이터센터에 실제 적용된 기술이다. 업계에서는 이 기술이 향후 AI 스토리지 환경에서 핵심 기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두는 지난 2018년 '최고 혁신 SSD 컨트롤러', 2020년 '최고 혁신 플래시 메모리 스타트업'에 이어 올해까지 FMS에서만 세 번째 수상을 하며 기술 혁신 기업으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지효 파두 대표는 “FDP는 단순한 기술 개념이 아닌 전 세계 기업이 참여하는 기술 표준 기구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CP)'에 등록된 상용 기술”이라며 “AI와 클라우드 시대에 요구되는 속도와 효율 그리고 신뢰성을 동시에 갖춘 FDP를 통해 차세대 스토리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동시에 신규 고객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7 23:45전화평 기자

TEDCO, '2025 기업가 엑스포'서 메릴랜드의 미래에 대한 투자 패널 토론 개최 - SSBCI 실현 사례 집중 조명

기업가 엑스포, 메릴랜드 혁신 경제를 이끄는 SSBCI 지원 투자 펀드 조명 컬럼비아, 메릴랜드, 2025년 8월 7일 /PRNewswire/ -- 메릴랜드 기술 기업을 위한 경제 성장 엔진인 TEDCO가 2025 기업가 엑스포(2025 Entrepreneur Expo)에서 '메릴랜드의 미래에 대한 투자: SSBCI 실현 사례(Investing in Maryland's Future: SSBCI in Action)'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25 기업가 엑스포는 오는 10월 21일 메릴랜드대학교 부속 호텔에서 열린다. Moderator: Jack Miner, TEDCO. Emily McMahan, AIN Ventures; Shalanda Armstrong, 100KM Ventures; Elias Mufarech, Collide Capital; Sarah Sheppard, Maryland Department of Commerce 잭 마이너(Jack Miner) TEDCO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번 토론에서 공공-민간 자본의 힘과 창업자-투자자 간의 교류가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동시에 보여줄 것"이라며 "참가자들에게는 투자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기회를 평가하고 메릴랜드의 혁신 생태계를 어떻게 지원하는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션은 두 파트로 구성되며 마이너 CIO가 직접 진행을 맡는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각 펀드의 간단한 투자 논리(thesis)를 발표한 후, 스타트업들이 라이브 피칭을 진행한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투자자들이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고, 기술 스택 이해부터 예산 계획 수립에 이르기까지 투자 결정을 좌우하는 핵심 역량과 고려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진다. 이 세션에 참여하는 인사는 다음과 같다. 사회자: 잭 마이너, TEDCO 에밀리 맥마한(Emily McMahan), AIN 벤처스(AIN Ventures) 셜랜다 암스트롱(Shalanda Armstrong), 100KM 벤처스(100KM Ventures) 엘리아스 무파레크(Elias Mufarech), 콜라이드 캐피탈(Collide Capital) 세라 셰퍼드(Sarah Sheppard), 메릴랜드 상무부(Maryland Department of Commerce) 최근 TEDCO는 미국 재무부(U.S. Department of the Treasury)의 주정부 소기업 신용 이니셔티브(State Small Business Credit Initiative, SSBCI)로부터 최대 5천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았다고 발표했다. 해당 자금은 TEDCO의 벤처 펀드(Venture Funds), 시드 펀드(Seed Funds), 소셜 임팩트 펀드(Social Impact Funds)의 수혜자들에게 지원되며, 벤처캐피털 합작회사(VCLP, Venture Capital Limited Partnership) 지분 프로그램에 1천만 달러가 별도로 배정됐다. 이 중 일부는 100KM 벤처스(100KM Ventures), AIN 벤처스(AIN Ventures), 콜라이드 캐피탈(Collide Capital)에 배분됐다. 이번 세션에서는 이들 세 펀드 운용사가 한자리에 모여 투자 전략을 공유하고 메릴랜드 내 기업가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EDCO의 '기업가 엑스포는 메릴랜드 내 최고의 기업 행사로, 창업가, 기업인, 투자자, 사상 리더들이 한데 모여 교류하고 배우며 영감을 주고받는 자리다. 올해 엑스포는 하루 종일 이어지는 인터랙티브 워크숍, 통찰력 있는 토론, 신생 기업들의 역동적인 피칭 세션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경우, 티켓은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므로 사전 등록이 권장된다. 이번 행사는 창업 관련 학습, 네트워킹, 인사이트 공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TEDCO소개TEDCO(메릴랜드기술개발공사, Maryland Technology Development Corporation)는 포용적인 기업가적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여 경제적 역량 강화 성장을 촉진한다. TEDCO는 메릴랜드 내 기술 및 생명과학 기반 기업을 발굴, 투자, 육성하며 성장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tedcom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연락처: 타미 토마스(TAMMI Thomas), TEDCO 최고 개발 및 마케팅 책임자 tthomas@tedcomd.com레이첼 캐리냑(Rachael Kalinyak), TEDCO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국장, rkalinyak@tedcomd.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45691/TEDCO_SSBCI_in_Action_2025_Entrepreneur_Expo.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063398/TEDCO_v1_Logo.jpg?p=medium600

2025.08.07 23:10글로벌뉴스

배경훈 장관 "기초투자 중요…AI 글로벌 패권 경쟁, 놓쳐선 안 된다는 절박감"

"R&D 기초과학 지원 예산이 인공지능(AI) 분야로 지나치게 쏠리는 것 아니냐", "기초과학 투자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 다만, 지금은 기초연구 기저에 AI를 녹일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7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대학교수 13명과 석, 박사과정 및 박사후과정 4명 등 17명과 기초연구 현장 토론회에서 주고받은 대화의 일단이다. 이날 토론회는 예정 시간을 30분이나 넘길 정도로 진지했다. 질문자인 교수와 학생들은 한 명도 빠지지 않고, 과학기술 기초분야 투자에 대한 문제와 대안을 제시했다. 배 장관은 3개 질문을 들은 뒤 일괄 답변을 하되, 답변을 꼼꼼히 챙겼다. 질문 물꼬는 노태영 이화여대 교수(생명과학과)가 텄다. 노 교수는 과학기술 인력의 해외 유출을 언급하며 "학부생 인건비는 연구비 풀링제 지원이 가능한데, 비전임 연구자나 박사후 연구원은 그렇지 않다. 이들도 가능하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송지준 KAIST 교수(생명과학과)는 "우리나라 연구자를 요리에 비유하면 장도 보고 요리도 한다. 반면 외국은 요리만 하면 된다"며 "노동 집약적 연구가 불가능한 시대가 된 만큼 연구 환경을 시스템적으로 바꿔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세계 100위 내에 드는 대학이 모두 사라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가 R&D예산의 15% 바텀업 연구에 써야" 송 교수는 또 "국가 R&D 예산 30조 원의 15%는 바텀업 연구에 써야, 연구자들이 기술개발 과제에 눈돌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충북대학교 연구처장은 "기초과학 지원 과제 수는 늘리고, 과제별 지원 액수는 줄여 달라, 공모도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시행해 달라"며 "과제가 대형화하면 개인 소형과제가 줄어드는 것 아닌가"라고 언급했다. 배 장관은 이에 대해 "기초 분야 과제 수나 예산이 내년엔 100% 완벽하게 복원될 것이다. 대형 과제와 풀뿌리 기초사업 간 밸런스를 맞춰야겠지만 전략기술 측면서 대형 과제도 필요하다"며 또 "기업도 3년 투자해야 성과가 나오기 시작한다. 4년은 돼야 꽃 피울 듯 말 듯한데, 여기서 투자를 멈추면 꽃 피우다 마는 것"이라고 기초연구의 지속투자와 예측 가능성의 필요에 대해 공감했다. 배 장관은 "미국보다 낮은 수준의 투자로 그 이상의 성과를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근본적인 투자와 철학을 다시 한번 점검할 예정이다. 기초 분야 예측 가능성과 선진연구자 육성을 반드시 잡고 가겠다"고 선언했다. 김태경 POSTECH 교수(생명과학부)는 연구 능력에 따른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대통령 임기 중 성과를 바라기 보다는 4~5년 기초과학 육성 및 지원 체계(시스템) 정착만 해도 큰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대학 연구자, 과기정통부 과제 떨어지면 굶어야" 32개 단체로 구성된 기초연구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은영 서울대 교수(의대)는 "대학 주무 부처는 교육부지만 연구지원은 과기정통부가 한다. 대학은 연구할 기본 랩이나 연구원, 연구비 등 패키지가 없어 과기정통부 과제에 떨어지면 굶어야 한다. 또 연구가 잘 진행되기 위해서는 신인 교수 정착금이나 연구 장비 지원이 있어야 하는데, 이걸 어디에 요청해야 하는지 난감하다"고 신진 연구자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배 장관은 이에 대해 "시스템 정착화 관점에서 석, 박사과정생과 박사후연구원, 비전임 교원 신분 불안정성에 대해 많이 고민 중"이라며 "조만간 과기정통부가 이들을 지원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배 장관은 "모든 것들이 AI로 집결된다. 그런데 우리는 기반이 너무 부족하다. 기본을 세팅하기 위해 AI 컴퓨팅 파운데이션 모델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며 "노벨상도 AI에서 나온다. 이에 대처할 수준의 연구 역량을 우리도 갖춰야 한다고 본다"고 답했다. 배 장관은 또 "AI 투자가 상대적으로 과도한 점은 아는데, 국제적으로는 아니다. 최소한의 투자를 하는 것이고, 글로벌 패권 경쟁에서 AI를 절대 놓쳐선 안 된다는 절박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근수 연세대 교수(물리학과)는 인력 유출이 양질의 일자리 부족에서 온다고 지적했다. 김두리 교수(화학과)는 "풀뿌리 사업 예산 100% 복원을 얘기하지만, 복구한다고 회복되는 것이 아니다"며 "숲이 불타면 복원에 몇 년이 걸리듯 기초과학도 몇 년간 봐달라"고 주문했다. 오진우 부산대 교수(나노에너지공학과)는 미지 및 미래 영역에 대한 장기적 투자를 요청했다. 비전임연구자·박사후과정도 연구비 풀제 포함시켜 달라 박현우 박사와 염문선 박사후과정(이상 충북대)은 학생의 과제 책임자 허용, 박사후과정 진로 교육 프로그램 조기 가동 등을 주문했다. 또 김두리 한양대 교수(화학과)는 글로벌 협력의 효율성 점검을 주문했고, 한영수 충남대 교수(환경공학과)는 비전임연구원과 박사후과정에 연구비 풀제 개방을 다시 요청했다. 오세영 박사과정(충북대)과 김현식 KAIST 교수(생명과학과)는 AI 대비 상대적 역차별과 기초과학 분야 예산 복원이 아니라 완전 회복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는 주문도 내놨다. 또 김미혜 충북대 교수(컴퓨터공학과)는 내년 풀뿌리 사업(기초연구) 과제와 예산이 많다고 하는데, 평가자 예산은 확보되어 있느냐고 묻고, "연구자들이 생성형 AI를 이용해 제안서를 많이 제출한다. 박사과정 4대 보험도 없다"며 "이 부분도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2025.08.07 23:03박희범 기자

장비를 더 스마트하게: 산이, 지능화 잰걸음

상하이 2025년 8월 7일 /PRNewswire/ -- 전 세계가 지능형 저탄소 제조로 전환하는 가운데 산이(SANY)도 '세계화, 디지털화, 탈탄소화' 전략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지능형 제품과 제조, 운영에 집중하여 전통적인 장비 제조업체에서 데이터 지능형 단말기 공급업체로 전환을 서두른다는 복안이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SANY's autonomous paving & compaction fleet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745920/SANY_s_utonomous_paving___compaction_fleet.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745920/SANY_s_utonomous_paving___compaction_fleet.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산이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자동화, 디지털화, 지능형 기술로 핵심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글로벌 스마트 제조 및 디지털 운영 시스템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현재 R&D 센터 전체에 지능형 연구소를 설립한 상태다. 산이는 차량 인터넷(IoV), 인공 지능, 빅 데이터와 같은 기술을 활용하여 여러 가지 적용 시나리오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하였다. 주요 산업군을 대상으로 지능형 배포 광업, 도시 인프라, 에너지 개발과 같은 분야에서는 이미 산이의 지능형 제품이 투입되어 운용 중이다. 내몽골에서는 자율주행 오프로드 채굴 트럭 40대가 주요 탄광에서 24시간 쉬는 날 없이 운행 중이며, 쿤밍에서는 무인 로더가 콘크리트 배치(batch) 공장에서 쉬지 않고 돌아가고 있다. 산이 대형 트럭(Heavy Truck)의 스마트 차량 관리 시스템을 이용하면 15인 팀에서 200대가 넘는 트럭을 관리할 수 있다. 산이는 이들 현장에서 장비, 워크플로 및 디지털 시스템을 통합하여 기계가 "생각하고, 결정하고, 협업"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건설 기계, 스마트 혁신의 첨병 산이의 스마트 혁신에서 유독 눈에 띄는 사례로 자율 포장 및 다짐 차량이 있다. 7월 16일, 산이는 창사에서 제1회 글로벌 건설 기계 프리미엄 고객 서밋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약 40개국에서 600여 고객이 참석해 지능형 포장 솔루션이 실제로 작동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였다. 시연에서는 자율 포장기계가 100m짜리 아스팔트 도로를 매우 정밀하게 포장하고, 더블 드럼 롤러 두 대와 공압 롤러 두 대가 빈틈없이 뒤를 따르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실시간 조율 능력과 품질에 참석자 모두가 감탄하였다. 산이는 2019년 1세대 무인 도로 기계 차량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3세대 모델을 시장에 선보였다. 주요 특장점은 다음과 같다. 정밀 제어: 인식과 포지셔닝을 결합한 기술을 자체 개발해 가장자리 편차를 0에 가깝게 줄였다. 안전성 향상: 무인 주행 시스템과 장애물을 회피하는 LiDAR 및 비전 기술의 융합으로 현장 소요 인력을 60% 넘게 감축하였다. 스마트 최적화: 다짐 방법이 현장 여건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될 뿐만 아니라 표면층 평탄도(σ < 0.75mm)를 보장한다. 자율 주행 차량은 현재 중국 내 50여 프로젝트에 도입되었다. 산이는 앞으로 지능형 및 핵심 기술 R&D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시장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글로벌 고객에게 최첨단, 고효율적, 친환경 장비 솔루션을 꾸준히 공급할 계획이다.

2025.08.07 22:10글로벌뉴스

네이버웹툰 '툰레이더', APEC 국제 워크숍서 불법 사이트 우수 대응 사례 소개

웹툰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한 네이버웹툰의 기술적 대응 방법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저작권 보호 정책 담당자들에게 모범 사례로 소개됐다. 네이버웹툰은 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APEC 국제 워크숍 '불법 스트리밍 단속을 위한 접근법 및 전략(Enforcement Against Illicit Streaming: Approaches and Strategies)'에서 국내 콘텐츠 업계를 대표해 저작권 보호를 위한 기술적 대응 방법 및 성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APEC 저작권 보호 정책 담당자들과 전세계의 저작권 관련 기구 관계자들 등 100여 명이 현장 참석했고 온라인로도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 날 발표를 진행한 김규남 네이버웹툰 CRO(Chief Risk management Officer)는 국내외 불법 웹툰 사이트 현황과 피해 규모를 설명하며 “불법 사이트는 계속해서 진화하기 때문에 모니터링 후 삭제, 법적 대응, 불법 콘텐츠 삭제 요청(테이크다운 노티스, Takedown Notice)과 같은 전통적인 방식에만 의존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대응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네이버웹툰의 불법 유통 대응 기술 '툰레이더'를 소개했다. 네이버웹툰은 웹툰 이미지에 보이지 않는 사용자 식별 정보를 삽입하여 최초 불법 유출자를 식별하고 차단하는 기술인 '툰레이더' 시스템을 자체 연구 개발하여 2017년 7월부터 국내외 불법 웹툰 복제물 추적에 활용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불법 복제 활동의 징후를 포착하고 의심스러운 계정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머신 러닝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김 CRO는 특히 “불법 사이트는 폐쇄 후 운영자 처벌까지 이어져야 진짜 끝”이라며 “웹툰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이 커지면서 해외 불법 사이트 대응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고, 이를 위해서는 국가 간 수사 공조 및 사법 당국의 강력한 처벌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네이버웹툰은 해외 불법 사이트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책을 찾고 있다. 올해 초에는 한국 기업 최초이자 웹툰·웹소설 플랫폼 자격으로 유일하게 글로벌 저작권 보호 전문조직 ACE(Alliance for Creativity and Entertainment) 회원사로 가입했다. ACE는 미국영화협회(MPA) 산하의 글로벌 저작권 보호 전문 조직으로, 불법 유통 콘텐츠 대응과 관련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 중 하나다. 넷플릭스, 아마존, 애플 TV+, 유니버설 스튜디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등 전 세계 주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7월 회원사 자격으로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안티파이러시 서밋(APAC ANTI-PIRACY SUMMIT)'에 참석해 다양한 회원사의 불법 사이트 대응 전략을 학습했다. 오는 9월 미국 LA에서 열리는 '2025 ACE 글로벌 미팅(ACE GLOBAL MEETING)'에도 참석 예정이다. 2023년부터는 업계 최초로 창작자들을 대리해 모든 비용을 부담하여 미국 법원을 통한 소환장(Subpoena) 조치를 시도하고 있다. 소환장 조치는 미국 DMCA(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에 근거하여 온라인 서비스 상에서 저작권 침해가 있는 경우 저작권자가 서비스 제공자에게 저작권 침해자로 의심되는 회원들의 개인정보 제출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네이버웹툰은 이를 통해 2024년 150여 개, 2023년 70여 개 불법 사이트의 활동을 멈추는 성과를 얻었다. 트래픽 통계 사이트 '시밀러웹' 집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소환장 조치로 영향을 받은 220여 개 사이트의 연간 이용자 방문 트래픽은 무려 38억 회 이상에 달한다. 올해에도 소환장 조치를 진행 중이다. 한편, 툰레이더를 중심으로 저작권 및 창작 생태계를 보호하는 기술 연구는 네이버웹툰의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웹툰위드'의 일환이다.

2025.08.07 20:50안희정 기자

수산아이앤티, 컨설팅도 품었다..."종합 보안기업 도약"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수산아이앤티(대표 정은아)는 정보보호 사업 확장 일환으로, 보안 컨설팅 전문기업 엔시큐어의 관련 사업 부문을 양수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지정은 과기정통부가 정보보호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공식 인증으로 ▲취약점 분석 및 평가 ▲보호대책 수립 ▲ISMS-P(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 등의 고도화된 보안 컨설팅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게 준다. 기술력과 신뢰성, 전문 인력을 모두 보유해야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정을 통해 수산아이앤티는 기존 보안 솔루션 개발·구축·운영 역량에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결합한 '종합 정보보호 서비스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공공·금융·기업 등 다양한 산업 군에 특화한 보안 전략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수산아이앤티는 새로운 SMART(SOOSAN Methodology for Advanced Risk & Threat Consulting) 방법론을 기반으로 ▲정보보호 종합 컨설팅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기술적 취약점 점검 및 모의해킹 ▲클라우드 컨설팅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증 지원(ISMS, ISMS-P, ISO 27001) 등 폭넓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양수한 엔시큐어의 보안 컨설팅 사업 부문은 다수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국가 주요기반시설 대상 컨설팅 이력을 보유한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수산아이앤티는 이들과 자사 기술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높이고, 고부가가치 정보보호 컨설팅 시장을 적극 개척할 방침이다. 이번 양수를 이끈 수산아이앤티 사업총괄 김종우 전무는 “우리 회사의 검증된 보안 기술과 전문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그룹사 보안 체계 고도화와 산업별 특화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종합 정보보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엔시큐어 문성준 대표는 "이번 양수도 계약을 통한 사업 구조 재편으로 자체 솔루션 벤더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며 “제품 경쟁력과 시장 입지를 강화해 솔루션 중심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7 20:48방은주 기자

"한-대만 보안기업 협력"...로그프레소, 대만 사이크래프트와 MOU

클라우드 SIEM(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대만 AI 사이버 보안기업 사이크래프트 테크놀로지(CyCraft Technology,대표 벤슨 우, Benson Wu)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한국과 대만 사이버 보안 기업 간 최초의 공식 파트너십으로, 아시아 사이버 보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사이크래프트는 대만을 대표하는 AI 사이버 보안 기업으로,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과 IASM(Identity and Access Security Management), EASM(External Attack Surface Management) 기능을 통합한 AI기반 자율위협 노출관리 플랫폼 'X칵핏(XCockpit)'을 개발, 사고 설명 자동화와 공격 표면 분석 체계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대만과 일본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LLM(대규모 언어 모델) 보안 솔루션 '젝가드(XecGuard)'를 출시, 인공지능 보안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양사는 이번 MOU 교환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공동 영업 및 기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이크래프트의 AI 기반 위협 탐지 역량과 로그프레소의 고성능 보안 운영 플랫폼을 결합해 차세대 자동화 보안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선다. 특히, 아시아 최대 보안시장 중 하나인 일본을 전략적 진출 지역으로 삼고, 양사 기술력을 통합한 XDR(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패키지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본은 정부 주도의 디지털 전환 정책으로 민간 부문의 클라우드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클라우드 기반의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협력의 가장 큰 강점은 지정학적 위협 환경에서 축적해온 양사의 실전 경험과 기술적 인사이트를 상호보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과 대만은 글로벌 IT 공급망의 핵심허브이자 지속적인 사이버 위협의 표적이 되고 있다. 양사는 실제 공격 환경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정밀하고 최적화된 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아시아 시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벤슨 우 사이크래프트 CEO는 “사이크래프트는 대만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이며, 로그프레소 역시 한국 정부와 주요 금융기관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에 자동화된 보안 대응 체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MOU 체결을 위해 한국을 직접 방문한 P.K. 충(P.K. Tsung) 사이크래프트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겸 공동설립자는 “이번 MOU는 사이크래프트가 한국 기업과 맺는 첫 파트너십으로, 일본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AI 기반 기술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보안 효과를 입증하고 시장 신뢰를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이번 MOU는 기술 협력을 넘어, 한-대만 간 사이버 보안 분야의 보다 긴밀한 협력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다. 사이크래프트의 AI 기반 포렌식 기술, EDR 탐지 모델을 로그프레소의 보안 운영 플랫폼 기술과 결합해 한국에서 고도화된 위협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일본 시장에서는 공동 기술로 구성된 XDR 패키지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아시아 지역의 사이버 위협이 더욱 지능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파트너십은 정보 공유와 기술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8.07 20:16방은주 기자

이노디스크, 산업용 러기드 기기용 DDR5 및 LPDDR5X CAMM2 메모리 모듈 출시

타이베이 2025년 8월 7일 /PRNewswire/ -- 산업용 메모리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인 이노디스크(Innodisk)가 새로운 DDR5 CAMM2 및 LPDDR5X CAMM2(LPCAMM2) 메모리 모듈을 공식 출시했다. 설치 공간을 60% 줄이고 각각 최대 6400 MT/초 및 8533 MT/초의 초고속 성능을 갖춘 CAMM2 시리즈의 출시는 이노디스크의 러기드 기기 및 컴팩트 시스템 시장으로의 전략적 진출을 알린다. Innodisk, a leading provider of industrial-grade memory solutions, officially releases its new DDR5 CAMM2 and LPDDR5X CAMM2 (LPCAMM2) memory modules. 이노디스크의 새로운 CAMM2 시리즈는 독특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DDR5 CAMM2와 LPDDR5X CAMM2는 단일 모듈에 듀얼 채널을 통합해 두 개의 별도 SODIMM의 용량과 성능을 컴팩트한 단일 폼 팩터에 효과적으로 결합했다. 이 모듈들은 더 큰 신호 부하를 처리함에도 불구하고 신호 무결성을 향상시키는 단순화된 PCB 라우팅을 바탕으로 보다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전송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메인보드 디자인과 CAMM2 모듈의 조합은 기존의 스택 구성에서 사용되지 않는 DIMM 슬롯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호 스터브를 제거한다. 평평하고 보드에 밀착된 설치 방식은 열 접촉을 개선하고 맞춤형 냉각 솔루션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한다. DDR5를 기반으로 한 이노디스크의 CAMM2는 최대 6400 MT/초의 속도를 제공한다. LPDDR5X 버전은 8533 MT/초의 더욱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고 동일한 128비트 데이터 너비를 유지하며 작동 전압을 1.05V로 낮췄다. 이러한 향상된 설계는 전력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며 시스템 작동 시간을 연장한다. 이러한 특징은 컴팩트하고 전력 효율적인 설계에 고성능을 요구하는 컴팩트 PCI, 미니 PC, 러기드 노트북, 팬리스 시스템 등에 잘 맞는다. 또한 CAMM2와 LPCAMM2 모두 유지보수 편의성과 모듈형 확장성을 위해 나사 잠금 설계를 채택했다. 이는 기계적 고정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진동 저항성과 기계적 내구성을 향상시켜 항공우주 및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혹독한 환경에 적합하다. 또한 LPCAMM2의 모듈형 LPDDR5X 아키텍처는 전체 메인보드를 교체할 필요를 없애 용접형 메모리 설계의 한계를 극복했다. 이노디스크는 산업용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 CAMM2 기술을 도입한 선구자로서 에지에서의 산업용 AI 구현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새로운 폼 팩터 채택을 지원하기 위해 이노디스크는 포괄적인 A/S와 유연한 맞춤형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공급을 통해 고객이 CAMM2 솔루션을 안심하고 통합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이노디스크의 LPDDR5X 및 DDR5 CAMM2 모듈은 2025년 4분기부터 샘플링 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innodis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07 19:10글로벌뉴스

카카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매각 중단

카카오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매각 검토를 중단키로 했다. 카카오는 7일 "카카오 그룹의 기업가치 제고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주주구성 변경을 논의한 바 있으나 현재는 검토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성과 창출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방안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8.07 18:25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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