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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넥토리얼'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 성료…총 2천여명 참가

넥슨컴퍼니는 2025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채용의나라'는 넥슨컴퍼니 입사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에게 '넥토리얼' 모집 정보 안내와 직군별 현직자, 채용 담당자의 강연 및 상담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로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판교 넥슨 사옥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2025년 '넥토리얼' 모집 9개 직군의 커리어 세션(직군 특강)과 직무상담을 진행했으며, 채용상담과 함께 취업스터디존, 포토존, 게임부스, 선물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양일간 2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채용의나라'는 참가자들의 지원 전략과 준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고, 직군별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취업스터디존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2일 모집을 시작한 올해 '넥토리얼'은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넥슨유니버스 등 3개 법인에서 총 세 자릿 수 규모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지원 자격은 게임과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로, 인턴십 기간에 풀타임 근무가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이후 서류 검토와 직무 테스트,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오는 12월 8일부터 6개월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근무 기간 정직원(신입 초임)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와 복지가 제공되며,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원은 정직원으로 전환된다.

2025.09.08 14:40정진성 기자

정청래 만난 최태원 "관세·대외여건 악화…성장 전략 바꿔야”

"우리 경제의 체력이 크게 저하된 상태다. 경제 체력이 갈수록 약화되고, 또 관세 정책의 영향으로 대외 여건이 악화되면서 수출 중심 성장 전략 한계에 다다른 상황으로 새로운 성장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8일 상의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본격적인 정기국회 입법 논의를 앞두고 대한상공회의소와 더불어민주당이 경제현안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이언주 최고위원, 한정애 정책위 의장,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 강준현 정무위 간사, 정태호 기재위 간사, 김원이 산자중기위 간사, 박지혜 대변인, 한민수 당대표 비서실장, 임오경 당대표 민원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배해동 경기도상의연합회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위원장, 하범종 LG 사장,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사장, 이태길 한화 사장, 한채양 이마트 사장, 허민회 CJ 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임성복 롯데지주 부사장, 류근찬 HD현대 부사장, 최누리 GS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체포 구금 사태가 정부의 신속한 대응으로 사흘 만에 석방 교섭이 타결된 데 대해서 경제계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향후 미국 내에 우리 국민의 안전과 기업의 원만한 경영 활동을 위해서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비자 쿼터 확보 등 구조적인 문제 해결에 민주당 대표님께서도 관심과 지원을 해달라"고 언급했다. 최 회장은 "여전히 기업 규모별 차등 규제가 많고, 성장할수록 보상은 줄어들고 부담이 커지는 현 제도 시스템은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경제단체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모여서 공부하고 있는데 수시로 정책 제언도 드리고 연말에 한꺼번에 모아서 전달해 드릴 테니 잘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기업 사이즈별 계단식 규제로 인해 규제를 피하느라 성장도 피한다는 지적이 가슴에 와닿았다"며 "혁신과 성장을 통해서 기술 주도의 성장을 이루어내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용자와 노동자 모두가 성장하는 진짜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공정한 경쟁을 만들기 위한 조치가 성장을 저해한다고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만 그 사이의 균형을 잡는 일이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라며 "공정 경제 실현과 경제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또 당이 화답하기 위해 분기에 한번씩 만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공개 간담회에서는 경제계 참석자들의 건의와 민주당 측의 답변이 이어졌다. 주요 사항으로 ▲대미관세와 MASGA 협상에 따른 관련 산업 지원방안 ▲상법과 노조법 등 최근 입법조치에 대한 우려와 보완조치 ▲과도한 경제형벌에 대한 합리화 방안 ▲정부에서 추진 중인 RE100 산업단지 조성관련 기업 건의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경주 APEC 행사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 등에 대한 건의와 논의가 있었다.

2025.09.08 14:12류은주 기자

[현장] 미래에셋·부릉이 선택한 스노우플레이크, AI 시대 데이터 전략은?

"인공지능(AI) 시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은 '정확한 데이터'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모든 기업이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기영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지사장은 8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스노우플레이크의 기술 비전과 국내 시장 전략을 공개했다. 오는 9일 개최되는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 서울' 본 행사를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행사 개요와 함께 국내 주요 고객사의 도입 사례도 소개됐다.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 서울…삼성·미래에셋 등 AI 전략 공유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는 매년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연례 기술 행사로 올해는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총 23개 도시를 순회한다. 서울 행사는 그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데이터와 AI의 미래를 향한 한 걸음(One Step Ahead with Data and AI)'이다. 기업들이 데이터와 AI를 통해 어떻게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지를 기술 세션과 실제 고객 사례를 통해 조명한다. 삼성전자,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릉, 아모레퍼시픽, 업스테이지, 카카오게임즈, 넥슨, 네페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AI와 데이터 클라우드 활용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총 35개 이상의 기술 세션과 15건 이상의 고객 사례 발표, 4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하며, 최기영 지사장은 "현장 참가자만 3천 명, 사전 등록자는 6천 명을 넘어, 국내 AI·데이터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 포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의 핵심 AI 전략도 함께 공개됐다. 최 지사장은 '코텍스 AI(Cortex AI)', '코텍스 서치(Cortex Search)', '코텍스 애널리틱스(Cortex Analytics)' 등 주요 AI 기능과, 데이터 수집 및 연결을 자동화하는 '오픈플로우(Open Flow)' 기술을 소개했다. 그는 "자연어 기반 질문만으로도 데이터를 분석하고, 마켓플레이스와 연동까지 자동화할 수 있는 AI 기반 데이터 플랫폼"이라며, "복잡한 기술 없이도 기업이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의사결정과 실행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AI 도입의 핵심 조건으로 '정확도'와 '사용 편의성'을 언급하며, "스노우플레이크는 정확도 90% 이상의 코텍스 AI를 제공하며, 복잡한 AI 스택 없이도 실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통합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15시간 이상 걸리던 AI 모델 학습 2분 35초로 단축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부릉은 이날 스노우플레이크를 활용한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했다. 노시희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지털전략본부장은 "기존 15시간 이상 걸리던 AI 모델 학습 작업이 스노우플레이크 최적화 이후 2분 35초로 단축됐다"며 약 43배 속도 개선을 강조했다. 그는 스노우플레이크의 제로 클로닝 복제, 타임 트래블 기능을 통해 과거 시점 데이터 보존과 '포인트 인 타임(Point-in-Time)' 구성이 가능해졌고 AI 학습 비용도 3달러 미만으로 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16개국의 시계열 금융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면서 각국의 규제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마켓플레이스 연동 기능도 적극 활용했다. 이로써 수작업 파이프라인을 제거하고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연동 자동화 기반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부릉의 장수백 CTO는 스노우플레이크 도입으로 평균 26.4%, 최대 84%까지 데이터 적재 효율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기존 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하고 운영 효율 및 비용 절감 측면에서 뚜렷한 개선 효과를 봤다는 설명이다. 장 CTO는 "기존 EMR 기반 대비 쿼리 성능은 평균 5%, AWS 아테나 대비 52% 향상됐으며, 인프라 비용은 각각 37%, 42% 절감됐다"고 밝혔다. 또한 카프카 기반 실시간 데이터 수집 파이프라인을 스노우플레이크 싱크 커넥터 오토스케일링 기능과 연동해 구현함으로써, 대용량 데이터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재처리도 간소화해 엔지니어링 병목을 해소했다고 덧붙였다. 향후에는 코텍스 AI를 활용해 AI 배차 시스템 자동화, 머신러닝 모델 학습·배포 주기 단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4년 만에 국내 고객사 150곳 돌파…금융 AI 확대 목표 최기영 지사장은 국내 공공·금융 부문의 클라우드 전환 상황과 관련해 "금융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여러 개념검증(POC)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코텍스 AI와 인텔리전트 에이전트를 활용한 리스크 관리, 신규 비즈니스 테스트가 활발하다"며 "연말에는 구체적인 금융권 적용 사례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한국 진출 4년 만에 15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고 매년 두 배 이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 지사장은 "글로벌 본사에서도 한국 시장을 전략적으로 보고 있으며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AWS와 애저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문 엔지니어와 트레이너 인력 확충도 계속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데이터 주권 및 보안 관련 질문에 대해 그는 "GPU 리소스 제약으로 인해 모든 AI 모델을 전 리전에 동시에 배포하긴 어렵지만, 스노우플레이크는 고객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데이터 접근 및 이동 내역을 모두 기록해 보안성과 투명성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스노우플레이크가 인수한 포스트그레SQL 기반 기술 기업 관련 질문에는 "AI 에이전트가 트랜잭션 데이터를 준실시간으로 활용해야 하는 수요가 늘고 있어 운영 DB와 분석 DB를 통합하는 아키텍처 확보를 위한 전략적 인수"라고 설명했다. 최 지사장은 끝으로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이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데이터 기반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술뿐 아니라 교육, 생태계 파트너십까지 아우르는 전략으로 한국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14:05남혁우 기자

프릭스, AI 요약·AI 계약 정보 추출 기능 적용

프릭스(대표 강상원)가 계약서 요약과 정보 추출을 지원하는 AI 계약관리 기능을 전 요금제에 전면 적용,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오픈형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업은 계약서 핵심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고, 주요 정보를 클릭 한 번으로 추출해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세계적으로 CLM(계약생애주기관리) 솔루션 시장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 AI 기반 계약관리 기능이 실무 표준으로 자리 잡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계약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관리·활용하려는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프릭스는 국내 대표 원스톱 계약관리 솔루션으로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프릭스는 계약 작성부터 검토, 체결, 이행, 갱신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원스톱 계약관리 솔루션이다. 법무 검토와 내부 결재, 전자서명, 세금계산서 처리까지 실무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해 계약 관리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계약 데이터를 한곳에서 관리하고 분석해, 경영 인사이트와 리스크 관리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프릭스는 최근 KB신용정보, 클래스101, 주식회사 숲 등과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유료 고객사 120곳을 확보했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을 빠르게 늘리며, 올해 연말까지 200개 고객사 확보와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터 요금제도 개편해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도입 장벽을 낮추고, 사내 법무팀을 비롯한 다양한 조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품 도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오픈형 전략도 강화했다. 프릭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 시작하기'를 통해 세일즈 미팅 없이 가입과 체험이 가능하며, AI 기능을 포함한 모든 기능을 제한 없이 테스트할 수 있다. 필요 시 화상 또는 대면 데모를 제공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도입을 지원한다. 강상원 프릭스 대표는 “국내에서도 계약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연말까지 AI 기능을 고도화해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국내 CLM 시장에서 대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I 계약서 요약 및 계약 정보 추출 기능은 프릭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체험과 서비스 소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2025.09.08 13:59백봉삼 기자

과기부총리 산하 장관급 NST, S&T 위한 AI 준비 "박차"...출연연 "ISD 역할 주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부총리급 승격으로 과학기술계 위상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직체계에도 일정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가장 큰 변화의 예상은 23개 출연연구기관을 관리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위상이다. 과학기술 정책과 연구개발(R&D) 예산, 그리고 국가 전략기술 조정 권한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NST 관리 기능도 대폭 보강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정부 및 공공기관 R&D 예산이 내년 35조 3천 억원으로 올해 대비 6조원이 늘어날 전망인데다, PBS(연구성과중심제)의 단계적 폐지로 큰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NST는 정부 R&D예산의 7분의 1인 연간 4조 원 가량을 쓴다. 지난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이 빠져나가 현재 총 23개 출연연구기관이 소속돼 있다. NST는 그동안 출연연 예산, 성과 평가, 기관 운영 자율성 보장 등 '관리자적 기능'에 집중해 왔다. 하지만 부총리 체제 출범 등으로 NST의 역할이 커지며 정책 조정자·전략 집행자로서의 역할이 기대됐다. 당장 NST는 PBS가 각 출연연구기관별 또는 대과제를 개발할 기관전략개발단 사업(ISD) 형태로 전환됨에 따라 예산 집행의 주도권을 가질 전망이다.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은 "이번 부총리제 승격으로 NST와 출연연구기관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정부 측과 협의를 통해 진행이 되겠지만, 현재 4개의 TF를 만들어 내부 논의를 진행하려 한다"며 "당장 AI연구센터 만드는 일을 논의 중이고, 특히 AI for S&T 전략 마련을 위한 작업이 한창"이라고 언급했다. 김 이사장은 "준비중인 4개 TF와 관련, 행정부분은 각 출연연 별로 행정 체계가 천차만별이고 수준도 제각각이어서 이를 전반적으로 균형을 맞추기 위한 업그레이드 작업도 진행해야 할 것"이라며 "전산시스템 분야도 일괄 통합이 사실상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보안 등 상호 공통부분의 시스템부터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덧붙였다. 수소와 이산화탄소 포집, 태양광, 풍력 등을 주력으로 개발해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로의 이관 가능성을 점쳐보며 예의 주시중이다. 정부 방침에 따르면 그간 탄소중립이 국가 차원의 과제로 강력한 컨트롤타워의 중요성이 강조돼 왔지만, 현행 분산된 정부 조직 체계로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총괄이 어렵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정부가 발표한 사안에는 R&D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어, 상황 변화를 지켜보며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에너지연 관계자는 "일정부분 영향이 예상되긴 하지만,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 아니면 현행 상태를 유지하며 부분적인 업무 협력으로 진행될지는 예단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출연연 관계자는 "이번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NST의 역할이 한층 강화되면서, 한국 과학기술 연구개발 체계 전반에 통합·효율·융합의 기조가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연구 자율성과 정부 정책 방향성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잡을지가 향후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다른 출연연 관계자는 "국가 과학기술 정책과 연구개발(R&D) 예산 조정 권한이 과기정통부에 집중된다. 이는 단순한 부처 위상 강화가 아니라, 과학기술 정책 거버넌스의 전환점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 최연택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 과학기술부총리 신설, 국가 AI 전략위원회 설립 등이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과 AI 강국 도약의 제도적 뒷받침으로 작동하길 기대한다"고 짧게 발표했다.

2025.09.08 13:49박희범 기자

코딧, 대한심장학회와 심장질환 관리체계 확립 5대 정책 과제 발표

대한심장학회(회장 한규록, 이사장 강석민)와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기업 코딧(CODIT, 대표 정지은) 산하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2일 '심장질환 법제화 공백과 개선방향:국내외 심장질환 법제 대응체계 비교' 이슈페이퍼를 공동 발표하고, 심장질환을 국가 차원의 핵심 보건정책 과제로 격상할 것을 촉구했다. 심장질환은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이자 국내에서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사망을 초래하는 치명적 질환이다. 그러나 국내 법령 어디에도 '심장질환'이라는 용어조차 명시돼 있지 않아 정책, 재정, 인프라 측면에서 제도적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 현행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도 뇌혈관질환 중심의 포괄적 규정에 머물러 있어, 심근경색·심부전·부정맥 등 고위험 환자들이 산정특례나 건강보험 급여에서 배제되거나 후순위로 밀리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학회는 전했다. 반면 미국은 ACA(2010)를 근거로 'Million Hearts® 전략'을 시행하고 있으며, 호주는 MRFF Act(2015)를 기반으로 Cardiovascular Health Mission을 추진, 일본은 순환기병 대책 기본법(2018)을 통해 예방-치료-재활 전주기 관리체계를 제도화했다. 이들 국가는 법률에 심장질환을 명시하고 예산과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과 대조된다. 이에 학회와 연구원은 한국도 심장질환을 국가 관리체계에 편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5대 제도 개선 과제를 제안했다. ▲심장질환 법적 정의 명문화 ▲보장성 제도 강화 및 산정특례 확대 ▲진료체계 정비 및 전문센터 지정 확대 ▲의료 인프라 확충 및 데이터 체계 구축 ▲국가 재정 기반 마련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리 등이다. 강석민 대한심장학회 이사장은 “심장질환은 암, 치매 등 다른 주요 사망원인에 비해 법과 제도의 뒷받침이 현저히 부족하다”며 “국가 차원의 법적·정책적 대응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한국도 법적 정의, 보장성,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환자들이 차별 없는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5.09.08 13:43방은주 기자

데이터 거버넌스 새판 짠다…정부, '국가데이터처'로 컨트롤타워 구축

정부가 통계청을 국무총리 소속 '국가데이터처'로 승격시키며 범정부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마련에 본격 착수한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흩어진 공공·민간 데이터를 아우르고 정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일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하며 통계청을 국가데이터처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국가 통계의 총괄·조정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데이터 관리와 연계·활용 체계 전반을 담당하는 범정부 데이터 컨트롤타워를 두겠다는 방침이다. 국가데이터처는 기존의 통계 생산 기능을 넘어 공공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아우르는 관리·활용 체계를 수립하게 된다. 단순히 행정 편의 차원을 넘어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AI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해석된다. 우리나라는 높은 수준의 통신망과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간 데이터 활용 정책과 거버넌스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업계에서는 "데이터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책임 주체가 없어 품질 관리가 어렵다"는 비판이 이어져 왔다. 정부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미 '국가 데이터 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데이터 식별·정산·검색 체계 정비, AI 기반 의미 검색, 블록체인 기반 거래 이력 관리 등을 포함한다. 다만 사업 규모가 15억원에 불과해 구조적 전환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국가데이터처 승격은 이같은 사업과 연계돼 데이터 정책 전반의 추진력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공 데이터의 품질 관리와 민간 데이터 연계 활성화가 동시에 추진될 경우 AI 학습용 데이터 기반 강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평가다. 소프트웨어(SW) 업계 관계자는 "AI 시대에는 데이터 개방량보다 정제된 데이터 확보가 중요하다"며 "정부가 데이터 품질 검증 체계와 민관 협업 생태계를 마련하지 않으면 혁신도 지체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번 개편은 정부가 이런 목소리를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해외 주요국은 이미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제조·헬스케어·에너지 등 산업별 데이터 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도 전기차 배터리·바이오 산업 등에서 민관이 공동으로 데이터를 활용하는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는 공공기관·부처·지자체가 각기 데이터를 관리하는 '각개전투' 구조라는 점에서 뒤처져 있다는 평가가 제기된다. 국가데이터처 출범은 이러한 분산 구조를 통합하는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국가데이터처를 통해 데이터 활용과 품질 관리뿐 아니라 데이터 경제 전반의 전략 수립 기능도 맡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데이터가 곧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원으로 부상한 시대적 흐름에 맞춘 대응으로 평가된다. 업계 반응도 긍정적이다. SW 업계 관계자는 "데이터 인프라는 갖췄지만 체계가 없었던 게 가장 큰 문제였다"며 "국가데이터처가 중심을 잡으면 민간의 데이터·AI 사업도 안정적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데이터처의 권한과 예산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으면 간판만 바뀐 조직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며 "향후 국회 논의 과정에서 국가데이터처의 위상과 역할이 어떻게 구체화될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2025.09.08 12:08한정호 기자

'AI'가 부활시킨 과기부총리...전담부서 '국→실' 격상

과학기술부총리가 17년 만에 부활한다. 노무현 정부에서 과학기술 정책에 부총리 조직을 뒀는데, 이재명 정부에서 인공지능(AI) 정책을 필두로 부총리 부처로 격상시키는 점이 주목된다. 과기부총리 격상으로 과기정통부 장관의 국무위원 서열도 오른다. 교육부 장관이 겸하는 사회부총리가 폐지되면서 과기부총리는 경제부총리와 양대 부총리로 위상이 격상된 셈이다. 대통령실에 AI, 과학기술 연구개발(R&D), 기후에너지 등을 총괄하는 AI미래기획수석이 신설됐고, 지난 4일 대통령소속 국가AI전략위원회 출범을 위한 법령까지 마련되면서 AI 주무부처인 과기정통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과기부총리 신설 등의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윤 장관은 “AI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AI 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하고 과기정통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AI전략위원회 기능을 확대 개편해 AI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과거 과학기술에서 미래 AI가 되살린 부총리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뿌리는 김대중 정부에서 찾을 수 있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1994년 체신부를 정보통신부로 개편하면서 시작됐고, 이후 1998년 과학기술처가 과학기술부로 이름을 바꾸게 됐다. 조직의 형태는 박근혜 정부의 미래창조과학부를 이어받아 문재인 정부에서 현재 부처 명칭을 얻었지만, 실질적인 현재 모습과 같은 ICT와 과학기술의 정책은 김대중 정부에서 시작됐다. 과학기술부가 지난 2004년 부총리 부처로 승격됐으나 2008년 이명박 정부에서 교육인적자원부와 통합되며 교육과학기술부가 됐고 과기부총리는 폐지됐다. 당시 정보통신부도 옛 방송통신위원회로 개편되기에 이르렀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첫 번째 공약으로 AI를 내세우며 부총리 부활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실제 이 대통령은 2022년 대선에서도 과기부총리 부활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AI의 사회적 경제적 중요성이 단순히 정치인의 공약을 넘어서는 단계에 도달하면서, 전 정부가 임명한 장관도 AI 부총리를 제안하기도 했다. 6년 만에 국장급에서 실장급으로...AI정책 중요성 커졌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019년부터 AI 주무부처 역할을 맡았다. '알파고 쇼크' 이후 거듭된 AI 발전의 충격 속에서 디지털 정책을 전담하는 2차관실 산하에 AI 정책만 따로 맡는 정부 첫 조직인 '인공지능기반정책국'이 신설됐다. 강도현 전 차관이 초대 AI 국장을 맡고, 현재 AI국을 이끌고 있는 김경만 국장이 국 업무 총괄을 맡는 AI기반정책과장 직을 수행했다. 인공지능기반정책국은 이날 당정협의에 따라 6년 만에 국장급 조직에서 차관보에 해당하는 실장급 조직으로 격상될 예정이다. 부처의 부총리급 위상 격상만큼이나 AI실 신설에 대한 염원이 컸다. 실제 최근 시시각각 변하는 글로벌 AI 경쟁 환경과 정책 대응에 현재 인원으로는 벅차다는 이야기가 부처 안에서 쏟아져 나왔다. 국장 과장부터 사무관 주무관이 단순 서류 작업 외에도 국회에서 입법 논의, 기업들과 현장 간담회,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으로 업무량이 한계치에 도달한 게 사실이다. 국가적인 AI 정책 집중을 위해서는 전담 조직의 확대 개편은 불가피한 수순이었다는 설명이다. 컨트롤타워 국가AI전략위원회도 힘 보탠다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는 국가AI전략위원회도 과기부총리의 정책 수행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위원회는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상근부위원장에 경제부총리과 과기정통부 장관 2인이 맡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같은 구조에서 직접 AI 정책을 진두지휘하는 과기부총리가 최소한 대등한 지위에서 위원회의 논의를 이끌 수 있게 됐다. AI 대전환과 같은 국가적인 전략 과제를 위해 다른 조직의 개편도 눈길을 끈다. 기존 통계청을 국무총리 소속의 '국가데이터처'로 승격키로 했는데, 정부는 이를 두고 AI 시대에 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아우르는 범정부 데이터 거버넌스를 확립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각종 통계와 데이터 연계, 활용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뜻이다.

2025.09.08 11:24박수형 기자

LIG넥스원, 독일 뮌헨에 유럽대표사무소 열어

LIG넥스원은 독일 뮌헨에 유럽대표사무소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무소 설립은 유럽 내 주요 방산기업들과 협력체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지 기업과 연구개발은 물론 생산과 마케팅 등 다방면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LIG넥스원은 유럽 현지거점 확보를 계기로 유도무기부터 지휘통제통신, 전자전 등 전영역을 아우르는 제품군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AI와 양자, 우주 등 첨단영역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함으로써 한국과 유럽의 방위산업이 함께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추진해 온 해외사업 노력이 유럽과 중동, 아시아, 남미, 미국 등 주요 거점 마련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으로 이어졌다"면서 "수출을 넘어 해외협력을 통한 미래성장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08 11:13신영빈 기자

bhc, OK캐쉬백과 제휴…자사 앱 주문 시 3천원 할인

bhc가 SK플래닛의 포인트 플랫폼 OK캐쉬백과 제휴해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자사 앱 주문 환경을 확대하고 가맹점 수익성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고객은 OK캐쉬백 앱 내 '할인쿠폰' 메뉴에서 bhc 전용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쿠폰 번호를 bhc 자사 앱의 쿠폰 등록 창에 입력하면 온라인 주문 시 3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ID당 월 3회까지 발급 가능하다. bhc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단순히 소비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사 앱을 중심으로 주문을 유도해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9.08 11:05류승현 기자

77년만에 3D 열전소재 설계 이론 제시…3D프린팅으로 효율 466%↑

지난 77년간 공백으로 남아 있던 3D 열전 소재 설계 이론이 처음 제시됐다. 지난 1948년 1차원 열전효과 이론이 제시된 뒤 POSTECH 손재성 교수 연구팀이 2010년부터 3D 구조를 제창하며, 이끌어온지 15년 만에 과학적 설계 이론을 정립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은 8일 화학공학과 손재성 교수·양성은 박사 연구팀이 한국전기연구원 류병기 박사와 함께 3차원(3D) 구조와 열 경계조건을 동시에 고려한 '열전 소자 설계 원리'를 세계 최초로 제안하고, 이를 소자에 적용해 성능을 검증했다. 연구결과는 영국 왕립화학회(RSC)가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에너지와 환경 과학(Energy & Environmental Science)'에 게재됐다. 손재성 교수는 전화통화에서 "지난 2010년 우리 그룹에서 처음 3차원 열전효과를 3D 프린팅으로 구현하는 등 세계 연구계를 이끌어 왔다"며 "이번에 3D설계 이론을 과학적으로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 교수는 상용화 관련 "열전효과 3차원 구조는 일반 제조공정으로는 만들 수 없고, 3D프린팅으로 구현 가능하다"며 "양산성 확보를 위해 대면적화, 고속화, 구조 단순화 등에 관한 공정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열전 효과란 '열'을 '전기'로, '전기'를 다시 '열'로 바꾸는 현상이다. 온도차(제벡효과)와 전류의 열 흡수와 방출(펠리에 효과), 도체내부 열흡수 및 방출(톰슨효과) 효과를 의미한다. 자동차 폐열 회수, 우주 탐사선 전력 공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차세대 재생에너지 기술로 떠오르고 있지만 기존 이론은 70여 년 전 제시된 1차원 구조에 머물러 있다. 3차원에 대한 이론적 규명은 아직 없었다. 연구팀은 우선 열전 소자가 놓일 수 있는 8가지 실제 환경을 이론적으로 정리했다. 예를 들어 '온도를 고정한 경우', '열의 흐름만 고정한 경우', '공기, 물 같은 매체와 접촉하는 경우' 등이다. 연구팀은 또 'G 인자(Geometric factor)'라는 새로운 설계 지표를 도입했다. 단순히 소자 모양을 보는 것이 아니라 모양이 달라질 때 내부 전기저항과 열전도율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마치 건축에서 구조 설계도를 미리 검토하듯, 목표에 따라 '최대 출력'이나 '최대 효율'을 내는 최적의 모양을 이론적으로 찾아낼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대표적인 열전 반도체 소재(Bi,Sb)₂Te₃)를 이용해 다양한 단면 소자를 제작했다. 그 결과, 기존의 단순한 원통형 구조와 비교했을 때 출력은 최대 422%, 효율은 최대 466% 향상됐다. 또 사용되는 재료는 오히려 67%까지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손재성 교수는 "이론으로 계산한 값과 실제 실험 결과가 거의 정확히 일치했다"며 "이는 연구팀이 개발한 설계 원리가 현실적인 조건에서도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손 교수는 “지난 70여 년간 공백으로 남아 있던 3D 열전 소재의 설계 이론을 처음으로 제시했다”며, “자동차 배기가스나 산업 현장의 폐열 회수, 웨어러블 기기용 전력원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국가전략기술소재)의 지원을 통해 수행됐다.

2025.09.08 10:57박희범 기자

클룩, 숙박 카테고리 강화…"원스톱 여행 플랫폼 될 것"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이 숙박 카테고리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지 여행의 시작과 끝을 아우르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클룩은 전 세계 2천700여 개 여행지에서 50만 개 이상의 액티비티를 제공하는 글로벌 OTA(온라인여행플랫폼)이다. 지난 10년간 축적한 여행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클룩은 인기 여행지와 맛집 인근에 호텔 라인업을 강화해 액티비티와 숙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략으로 숙박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일본의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칸데오 호텔 오사카 더타워는 전년 상반기 대비 약 38배 ▲코코 호텔 나고야 사카에는 90배 ▲호텔 먼데이 프리미엄 우에노 오카치마치는 70배 ▲소테츠 프레사 인 신바시 가라스모리구치는 11배 가까이 예약이 증가했다. 일본 내 인기 여행지인 ▲오사카 ▲도쿄 ▲나고야 ▲후쿠오카 ▲교토 외 157개의 일본 도시에서 호텔 예약이 활발하게 이뤄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해외 여행지에서도 호텔 예약이 늘었다. 올해 상반기 전년 대비 증가율은 ▲태국 308.4% ▲베트남 105.6% ▲홍콩 52.3% ▲미국 16.5%로 특히 태국과 베트남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아울러 클룩은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전 세계 사용자가 만드는 폭발적인 구매력을 기반으로 호텔 파트너사에는 높은 판매량을,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요금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가고 있다. 또 인공지능(AI) 리뷰 요약 기능을 통해 전 세계 여행객들의 수많은 후기를 핵심만 추려 한글로 제공하고 언어 장벽 없이 호텔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매주 월요일 '호텔 플래시 세일'을 진행하고 있으며, '호시노리조트'와 같은 글로벌 인기 호텔 체인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클룩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숙박 카테고리 강화는 클룩이 현지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데이터 기반 분석, 유명 숙박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여행객에게는 폭넓은 선택지를, 파트너사에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10:55박서린 기자

국가유산청, 새 정책 추진과제 발표...글로벌 유산강국 도약

국가유산청이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새로운 추진 과제를 공개했다. K-헤리티지의 보존·보호 활동뿐만 아니라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8일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국가유산 정책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국가유산청은 '문화강국의 원천 K-헤리티지, 국민 곁으로 세계 속으로'라는 비전을 통해 ▲K-헤리티지 향유 '열린 국가유산' 실현 ▲K-헤리티지 글로벌 유산 강국 도약 ▲조직·인사·예산 혁신을 핵심 키워드로 앞세웠다. 국민과 함께 K-헤리티지 향유...'열린 국가유산' 실현 먼저 국민과 함께 K-헤리티지를 향유하는 '열린 국가유산' 실현을 위해 미래로 이어지는 국가유산 가치 확장에 나선다. 국가유산청은 고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유산 보존에 치중했지만, 철도역사·발전소·조선소 등의 건축·산업유산과 영화·대중가요 초기자료 등도 선제적으로 관리한다. 또 문화유산 수리제도의 개선과 국립자연유산원 건립 추진, 무형유산의 대중화 등 국가유산 각 유형별 보존·전승 기반을 확충한다. 여기에 '현장중심 규제개혁'으로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된 국가유산보호 쟁점을 해소한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다. 이를 위해 발굴현장 합동지원단 확대와 사전영향협의 제도 본격화, 발굴조사 부분완료 인정확대를 통한 공사 지연 해소 등 현장에서 체감도가 높은 '똑똑한 규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기 위해 기존 기초단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과 사적·근대역사문화공간 중심 생활기반시설 정비,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와 활용프로그램 확산, 마을 자연유산들을 발굴 등도 추진한다. 급변하는 기후위기에 대비하여 국가유산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국보와 보물 등 목조문화유산의 방재설비를 2030년까지 고도화하고, 산불과 풍수해, 생물 피해 등 피해유형별 맞춤형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재난관리 시스템 고도화와 국가유산 재난피해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실시간 대응을 추진한다. 특히 재난 초기 신속대응을 위해 초동대응반 현장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K-헤리티지'로 글로벌 유산강국 도약...AI 디지털 기술 적극 활용 국가유산에 특화된 AI 모델을 개발해 보급하고, 이를 통해 국가유산 생성형 AI 생태계를 조성한다. 시공간·언어의 제약이 없도록 사용자 맞춤형 국가유산 AI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유산 3차원(3D) 원천자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게임, 영화, 드라마 등 연관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K-헤리티지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궁궐 외국인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국가유산과 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융합 실감형 콘텐츠 제작·보급 확대로 K-헤리티지의 가치와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초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도 적극 나선다. 내년 예정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소프트파워 제고와 국격 향상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세계유산이자 천년고도인 경주의 아름다움이 APEC 회의에 참석한 세계인에게 깊이 각인될 수 있도록 월성과 황룡사지 등 경주역사유적지구 핵심유적을 정비하고, 세계유산축전,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활용행사를 통해 경주를 비롯한 K-헤리티지의 가치도 확산한다. 다양한 국가와 기관에 흩어져있는 국외소재유산에 대해서는 미국·일본·유럽 등 국가별로 촘촘한 환수전략을 마련하고, 해외소재기관과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존처리·공동전시 등의 협업사업을 확대해 실질적 보호·활용을 추진한다. 내년부터는 해외 주요국에 한국전통조경을 조성해 K-전통조경 세계화에 착수한다. 경색된 남북관계의 회복을 위해 문화유산분야 남북교류 추진도 모색한다. 여건이 마련되면 우선적으로 2018년 이후 중단된 개성 고려궁성(만월대)남북 공동조사를 재개하고, 최근 북한의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금강산' 내 유점사 복원 지원을 위한 민간단체와 협력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외국유에 대한 조사·보존 지원을 지속해 인류공동유산을 보호하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보존기술과 역량을 국제사회에 전파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조직·인사·예산 혁신으로 국가유산 행정 효율성 향상 과감한 내부 개혁을 통해 성과 중심의 조직과 인사관리를 도입하고, AI와 K-헤리티지 글로벌 브랜드화 같은 신성장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발굴과 투자를 확대한다. 특히 조직문화 개선 및 능력과 성과 우수자 중심의 승진을 추진해 보다 생산적인 행정을 구현한다는 것이 국가유산청 측의 각오다. 그 과정에서 직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국가유산청 노동조합과도 긴밀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끝으로 국가유산청은 새 정부에서 국가유산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국가유산 현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다양한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해나간다고 밝혔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국가유산이 국민의 자랑과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문화강국의 뿌리이자, K-컬처의 원천인 K-헤리티지의 가치가 이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재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9.08 10:52이도원 기자

조이시티, '도쿄게임쇼 2025' 참가…'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출품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에 참가해 신작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캡콤의 인기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기반으로 애니플렉스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지난 7월 최초 공개돼 약 한달 만에 사전 등록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도쿄게임쇼 2025'에서는 캡콤 부스 내 특설 코너를 통해 일본 현지 최초로 플레이 가능한 시연대가 마련되며, 현장에서 게임을 체험한 관람객을 위해 굿즈가 제공될 예정이다. 조이시티는 이번 참가를 통해 이용자와의 직접적인 접점을 늘리고, 일본 현지 시장에서의 기대감을 높이며 인지도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준승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장은 "도쿄게임쇼는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 게이머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글로벌 무대"라며, "이번 참가를 통해 현장에서 이용자와 소통하며 직접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대감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08 10:45정진성 기자

여기어때, 도쿄 여행 기획전 진행…숙소 최대 50% 할인

여기어때는 도쿄관광재단과 함께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도쿄 여행자를 위해 최대 50% 숙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오는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지급하고 일부 지역을 제외한 도쿄의 숙박 시설을 예약할 때 사용 가능하다. 발급 쿠폰은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사용해야 하고 미 소진 쿠폰은 사라진다. 다양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숙소 예약 시 중복 적용할 수 있는 최대 5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도쿄 항공권은 1만5천원을 할인해준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도쿄는 역사 깊은 건축물, 최첨단 혁신, 아름다운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도시”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전통과 최신 트렌드가 공존하는 도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8 10:44박서린 기자

아모레퍼시픽, '뉴뷰티' 선언…서경배 회장 "10년 뒤 매출 15조"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글로벌 뷰티&웰니스(Beauty & Wellness)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오는 2035년까지 매출 15조원 달성과 해외 매출 비중을 70%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중장기 비전 '크리에이트 뉴뷰티(Create New Beauty)'를 발표하고 이를 구체화할 5대 전략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프리미엄 스킨케어 부문에서 글로벌 톱3에 진입하고, 글로벌 성장에 속도를 내며 해외 매출 비중을 70%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한 5대 전략 과제는 ▲글로벌 핵심 시장 집중 육성(Everyone Global) ▲통합 뷰티 솔루션 강화(Holistic) ▲바이오 기술 기반 항노화 개발(Ageless) ▲민첩한 조직 혁신(AMORE Spark) ▲인공지능 기반 업무 전환(AI First) 등이다. 각 전략은 전사 차원에서 구체적인 실행 과업으로 연결돼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글로벌 핵심 시장 집중 육성 전략은 한국, 북미, 유럽, 인도·중동, 중국, 일본·APAC 등 '펜타곤 5대 시장'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각 지역의 고객 특성에 맞춘 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글로벌 유통사와의 협업 체계를 강화해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통합 뷰티 솔루션 강화 전략은 뷰티 전 영역을 포괄하는 통합 포트폴리오 강화에 중점을 둔다. 럭셔리 안티에이징과 더마 카테고리에 집중하는 한편 매스 스킨케어를 육성하고, 헤어케어와 메이크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한다. 웰니스 및 디바이스 사업으로의 확장을 통해 고객에게 통합적인 뷰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바이오 기술 기반의 항노화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 손상 예방, 노화 지연, 구조 개선 등 핵심 연구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스킨케어를 넘어 헤어케어와 웰니스 영역으로 확장하고, 바이오 뷰티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반 업무 전환을 위해 마케팅, 연구개발, 생산, 물류, 영업 등 주요 부문에 AI를 적용한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80년간 격동의 시대를 헤쳐 오며, 한국 뷰티 산업의 성장과 K-뷰티의 세계화를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대에 맞는 새로운 아름다움을 제안하는 '뉴뷰티'의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아름다움의 영역을 개척하고 창조해 온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몸과 마음의 조화에서 비롯되며 나이와 시간을 초월한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선보일 것”이라며 “향후 10년간 매출 15조 원 규모의 글로벌 대표 뷰티&웰니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1945년 9월 5일 설립된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 공헌한다'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왔다. 세계 최초로 '쿠션 파운데이션'을 개발해 글로벌 뷰티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2021년 37%에서 2024년 43%로 증가했다.

2025.09.08 10:43김민아 기자

BNK 피어엑스·디플러스 기아, 2025 LCK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라이엇게임즈는 '2025 LoL 챔피언스코리아(이하 LCK)' 플레이-인을 통해 BNK 피어엑스와 디플러스 기아가 각각 5, 6번 시드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3일부터 7일까지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플레이-인에서 가장 큰 화제는 BNK 피어엑스의 달라진 경기력이었다. 정규 시즌 라이즈 그룹 2위에 그쳤던 피어엑스는 라이즈 그룹 1위 디플러스 기아와 레전드 그룹 5위 농심 레드포스를 연파하며 플레이-인 1위로 플레이오프에 합류했다. 피어엑스는 플레이-인 내내 상대의 허를 찌르는 밴픽 전략을 구사했고, 코칭 스태프의 의도를 선수들이 플레이로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디플러스 기아와의 첫 경기에서는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신인왕 '디아블' 남대근의 카이사가 2세트에서, '랩터' 전어진의 나피리가 3세트에서 각각 활약했으며, 5세트에서는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통한 유연한 운영으로 상대 핵심 챔피언 카밀을 무력화시키며 승기를 굳혔다. 지난 5일 농심 레드포스와의 플레이오프 5번 시드 결정전에서 피어엑스의 경기력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불리한 초반 상황을 뒤집는 집중력으로 1세트 승리를 챙긴 뒤, 2세트에서는 전어진의 신 짜오가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4세트에서는 상대가 선택한 미드 스몰더를 지속적으로 압박하며 승리를 따냈다. 이어 7일 플레이-인 최종전에서는 디플러스 기아가 농심 레드포스를 3대0으로 완파하며 플레이오프행 막차에 올랐다. '쇼메이커' 허수의 오리아나가 1세트에서 연달아 쓰러지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후반으로 끌고 가며 역전승을 따냈다. 2세트에서는 '시우' 전시우의 오로라가 전장을 지배했고, 3세트에서는 대형 오브젝트 싸움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마무리했다.

2025.09.08 10:32정진성 기자

문체부, 2026년 연구개발 역대 최대 1천515억 투자...올해 대비 42.7%↑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2026년 문체부 연구개발(R&D) 예산 정부안이 1천51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454억원(42.7%) 증가한 규모이며, 지난 정부에서 감액된 수준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 투자다. 지난 8월 말 이재명 대통령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문화산업의 튼튼한 뿌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한 바 있으며, 이번 문체부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는 그 '튼튼한 뿌리'를 만들기 위한 정책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문체부 측은 설명했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 등 문화기술 분야 연구개발(R&D) 투자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었지만, 그동안 문화기술 기업의 만성적인 자금 부족,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삭감 등으로 문화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가 정체되어 있었다는 평가다. 이에 2026년 문체부 연구개발(R&D) 예산은 '케이(K)-컬처 인공지능(AI) 산소공급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구성해 '케이-컬처'의 전후방 산업 파급력을 증대시키고 '인공지능 3강 도약'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을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산업의 기획부터 제작, 수출 전 과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도모하고 ▲한국문화를 반영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해 자국 인공지능(소버린 AI)을 강화한다. 또 ▲공공 문화시설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국민의 인공지능 접근성과 체감도를 높이고 ▲융합형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도 추진해 '세계 소프트파워 5대 문화강국'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케이-컬처 AI 산소공급 프로젝트'는 크게 산업AX(미래산업 견인을 위한 전략적 AI 기술 확보), 소버린AI(AI 대전환 속 한국문화를 반영한 AI기반 마련), 공공AX(문화시설 등을 활용한 국민 AI 접근성 및 체감 강화), 고급 인재양성(문화+신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으로 나뉜다. 각각 예산은 1천26억원,112억원, 116억원, 171억원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산업은 아이디어에 기반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인 만큼, 그 문화산업의 튼튼한 뿌리를 이루는 문화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9.08 10:30이도원 기자

김재석 디랩스 대표 "AI 기반 게임 개발에 4:33 IP 활용…팬덤 통해 생태계 확장"

디랩스게임즈가 모회사 네시삼십삼분의 대표 IP와 자체 웹3 기술력을 결합한 게임 개발 혁신에 나선다. 특히 AI 기반 게임 창작 플랫폼 '버스8'을 통해 라그나로크, 복싱스타 등 IP를 활용 팬덤 기반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드코어 게임 개발 기간을 기존 대비 절반으로 단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8일 김재석 디랩스게임즈 공동대표는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AI 기반 게임 창작 플랫폼 '버스8(Verse8)'의 기술적 우위와 향후 사업 전략을 상세히 설명했다. 디랩스게임즈는 네시삼십삼분의 자회사로,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다. 김 대표는 플라네타리움랩스 공동창업자 출신으로, '나인 크로니클' 등 웹3 기반 게임을 개발해왔다. 그는 "어릴 때부터 게임을 소비뿐 아니라 창작의 영역으로 인식했고, 그 경험이 지금까지 이어졌다"는 철학을 현재 버스8 개발로 구현하고 있다. 디랩스게임즈 합류 배경에는 명확한 시너지 전략이 있었다. 김 대표는 "디랩스게임즈가 추구하는 IP·커뮤니티 전략에 공감해 합류했다"며 "디랩스의 블록체인 역량과 결합해 버스8은 미드코어 게임 제작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향후 디랩스 대표 IP와 버스8을 결합해 글로벌 팬 커뮤니티 기반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버스8의 핵심은 프롬프트 기반 게임 제작 자동화 시스템이다. 자연어 입력만으로 AI가 에셋 생성부터 코드 작성, 통합, 배포까지 모든 과정을 처리한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개발 배경이다. 김 대표는 "2년 전 WebGL 엔진을 시작으로, 최근 대규모 언어모델의 발전이 더해지며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이용자가 프롬프트만 입력해도 게임 제작과 배포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기술적 차별화 요소는 웹 최적화에 있다. WebGL 기반으로 브라우저에서 바로 실행되며, 로딩 지연이 거의 없다는 점이 강력한 경쟁력이다. 이에 대해 "유니티·언리얼의 네이티브 에뮬레이션과 달리 웹 최적화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3D 게임도 스트리밍처럼 빠르게 구동된다"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접근성 면에서도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 개발 경험이 없어도 로그인 후 예시 프롬프트만 클릭하면 게임이 생성되고, 초보자도 10분 안에 첫 게임을 만들 수 있다. 실제 사례도 인상적이다. 한 인턴이 일주일 만에 3개 게임을 제작한 경우도 있다고 김 대표는 소개했다. 현재 베타 단계임에도 약 500개의 게임이 제작됐다는 점은 플랫폼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그중에서도 프랑스 교사가 만든 교육용 게임이 화제다. 사이드 스크롤 방식에서 역사 퀴즈를 풀면 캐릭터가 성장하는 구조로, 게임 외 영역에도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김 대표는 "역사 게임, 3D 게임 등 다양한 교육용 게임을 개발해 실제 사용하고 있고, 다른 사용자에 의해 영어 버전이나 한국어 버전의 확장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시삼십삼분의 IP 활용 계획은 구체적이다. 라그나로크, 복싱스타 등 확보한 IP를 버스8에서 활용해 팬들이 해당 IP 기반 게임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익도 일정 부분 공유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팬덤 중심 창작 문화를 활성화하고, IP 수명도 연장한다는 전략이다. 그는 "이를 통해 팬덤 중심 창작 문화를 활성화하고, IP 수명도 연장할 수 있다며 "추천 시스템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가 부각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넥써쓰 제휴도 주목할만하다. 김 대표는 이번 협력이 "AI와 블록체인을 연결한 게임 제작·유통 체계를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크로쓰 이용자는 버스8을 활용해 직접 AI 게임을 제작할 수 있으며, 완성된 게임의 토큰·NFT를 크로쓰 플랫폼에서 즉시 거래할 수 있는 구조가 완성된다. 김 대표는 현재 제작 가능한 게임 범위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현재 가장 적합한 장르는 캐주얼·미드코어 게임"이라며 "사이드 스크롤 RPG, 턴제 전투, 소규모 멀티플레이 슈팅 등이 이미 높은 완성도로 구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향후 확장 계획도 구체적이다. 김 대표는 "대규모 오픈월드나 100인 이상 멀티플레이 게임은 브라우저 메모리 최적화를 통해 점진적으로 구현해 나갈 예정"이라며 그래픽 품질 면에서는 "2010년대 초반 수준의 고품질 게임까지는 현재 웹 환경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며, LLM 코드 안정성과 에셋 완성도 개선을 통해 더 높은 퀄리티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UGC 플랫폼인 로블록스와의 차별점은 명확하다. 김 대표는 "로블록스가 비교적 제한된 폼팩터 안에서의 UGC 플랫폼이라면, 버스8은 AI·웹3를 결합해 장르 제약 없는 창작과 소유를 동시에 지원하는 게임 플랫폼"이라고 자신했다. 수익화 모델도 체계적으로 계획되어 있다. 현재는 무료 베타 서비스이지만, 추후 프리미엄 LLM 액세스, 고급 에셋 팩, 구독 모델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장기적으로는 유튜브처럼 광고·후원 수익을 공유하고,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유저 제작 게임이 거래되는 구조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AI 기반 게임 제작의 산업 파급력에 대해서는 낙관적 전망을 제시했다. 그는 "가장 큰 변화는 창작자 층의 확대"라며 "비전문가도 제작에 참여하면서 게임 제작이 대중화될 것이고, 개발자들은 반복 작업에서 벗어나 창의적 영역에 집중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향후 로드맵은 단계적으로 제시됐다. 단기적으로는 한국어 지원, 멀티플레이 최적화, IP 통합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온디바이스 AI와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단순한 제작 툴을 넘어, AI와 웹3를 통해 누구나 창작·소유·공유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게임 생태계를 실현하겠다"며 버스8과 디랩스게임즈의 협업을 통한 궁극적인 목표를 밝혔다.

2025.09.08 10:14정진성 기자

카카오 공채 시작...정규돈 CTO "주니어·시니어 아닌 'AI 네이티브' 개발자 찾는다"

정규돈 카카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AI 시대에는 연차보다 역량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인재상으로 'AI 네이티브 개발자'를 제시했다. 정 CTO는 최근 카카오 테크 블로그를 통해 AI 시대 개발자의 새로운 역할을 강조하며 “더 이상 '주니어'와 '시니어'라는 연차 기반의 낡은 프레임은 중요하지 않다”며 “AI 시대에 맞는 역량을 갖추었는지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글은 이날부터 진행하는 카카오그룹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염두해 둔 것으로 보인다. 정 CTO는 “AI가 코딩을 다 해주는데, 이제 주니어 개발자는 필요 없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말하며 “AI 시대에 '준비된' 개발자는 누구이며, 어떻게 그들을 찾아낼 것인가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코딩 테스트 문제 풀이 능력만으로 인재를 판단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AI 툴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진 시니어와 AI 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본 경험이 있는 주니어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10년 차 개발자라도 새로운 기술에 대한 학습을 멈추고 변화를 거부한다면 AI 시대에 뒤쳐질 수밖에 없다”며 “이제 막 졸업한 신입이라도 AI 툴을 자신의 두뇌처럼 활용하며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는 법을 안다면, 10년 차 시니어 못지않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시대가 됐다”고 설명했다. 정 CTO는 'AI 네이티브한 개발자'의 조건으로 기술 도메인 전문성과 AI 협업 마인드를 꼽았다. 그는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날카로운 질문과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자신의 기술 도메인을 깊이 있게 학습하며 성장하는 전문가”를 기술 도메인 전문성의 의미로 제시했다. 또 AI 협업 마인드에 대해서는 “AI 도구에만 의지하거나 AI와 협업을 배척하지 않고, AI의 능력과 한계를 명확히 이해하며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대하는 협력자”라고 정의했다. 정 CTO는 “실무에서의 '바이브 코딩'이란 AI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완전히 컨트롤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문제를 잘게 쪼개어 질문하고 답변을 얻으며 영리하게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탄탄한 기초 지식 위에 AI와의 협업 능력이 더해질 때에만 비로소 대체 불가능한 'AI 네이티브한 개발자'가 탄생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I가 개발자의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비관론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정 CTO는 “단순 코더의 역할은 점차 줄어들겠지만, AI를 지휘하여 복잡한 시스템을 설계하는 아키텍트,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AI와 함께 프로토타이핑하는 프로덕트 빌더, 그리고 AI 에이전트들의 협업을 조율하는 오케스트레이터로서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시대에는 사회 전반적으로 더 많은 개발자가 필요하게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디지털 전환의 흐름에서 소외되었던 수많은 전통 산업이 AI를 통해 혁신의 급물살을 타게 되면서, 개발자의 역할과 기회는 지금보다 훨씬 더 광범위하게 확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현장에서 나타난 변화에 대해서도 그는 “이번 실험 과정에서 개발자들이 느낀 핵심적인 감정은 우려나 불안이 아닌, 해방감과 즐거움, 그리고 지적인 설렘에 가까웠다”며 “거의 모든 개발자가 'AI 툴이 없던 시절로는 절대 돌아갈 수 없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반복적인 업무와 문법 오류 탐색에 쓰이던 시간이 줄어들면서, 본질적인 문제 해결과 창의적 탐구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이 그 이유라는 설명이다. 정 CTO는 “AI 시대에서는 '어떻게'를 갖춘 AI 네이티브들이 기존과 상상할 수 없는 속도의 '무엇'으로 세상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이 거대한 변화 앞에서 움츠려 들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격동의 시기를 온몸으로 즐기고 탐험하라. 그것이야말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진정한 AI 네이티브가 되는 길이며, 개인과 기업, 그리고 사회 전체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8일부터 2026년도 카카오그룹 신입크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테크, 서비스, 비즈니스, 디자인, 스태프 등 전 직군에 걸쳐 시행하는 그룹 단위 신입공채다. 개별 계열사를 넘어 그룹 차원에서 AI 시대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다. 카카오그룹 첫 공채에는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등 6개 주요 그룹사가 참여한다. 지원자는 이 중 1개 사만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2025.09.08 10:04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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