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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찾아가는 채용설명회' 페이지 신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하반기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 페이지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제23회 채용설명회는 인크루트 포털 내 '찾아가는 채용 설명회' 페이지를 신설해 많은 구직자들이 하반기 채용 동향을 파악하고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게 했다. 인크루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찾아가는 채용설명회' 페이지를 방문해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25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과 '하반기 채용 동향'을 담은 리포트를 배포한다. 리포트를 통해 ▲대학생들이 뽑은 일하고 싶은 기업 ▲2025 하반기 채용 동향 ▲일하고 싶은 기업의 하반기 채용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2025 하반기 채용 동향에는 올해 기업 규모별 ▲채용 확정률 ▲채용 규모 ▲채용 방식을 파악할 수 있다. 또 2025 일하고 싶은 기업에서 상위권에 오른 기업들의 하반기 채용 계획 일정도 확인 가능하다. 리포트는 인크루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다. 인크루트는 '찾아가는 채용설명회'에 참여하는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일하고 싶은 기업을 골라 '관심기업'으로 설정하고 리포트를 다운받으면 채용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즉석 당첨 확인하기' 버튼을 누르면 당첨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올해 더 많은 구직자들이 하반기 채용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채용설명회' 페이지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2025.08.21 10:01박서린 기자

엘앤에프, 특허 데이터 분석 AI 쓴다…업무 시간 절감 기대

양극재 기업 엘앤에프(대표 최수안)는 특허 버티컬 인공지능(AI) 기업 워트인텔리전스와 지식재산권(IP) 분야 혁신적 AI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차전지 종합소재 연구개발(R&D) 현장 내 특허 검색·분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엘앤에프는 차세대 R&D 환경의 인공지능 대전환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특허 검색·분석 전 과정의 혁신과 효율화를 실현하고, AI 기반 지식재산권 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특허 특화 거대언어모델(LLM) 탑재 서버 구축 및 실증 ▲개발 기술의 성능 평가 및 검증이다. 대화형 검색을 통한 선행기술조사부터 이차전지 분야 특허 동향 분석까지 특허 업무의 핵심 절차를 자동화함으로써 업무 속도와 정확도를 동시에 높일 예정이다. 이번 협력에는 리벨리온의 국산 AI 반도체 신경망처리장치(NPU)에 워트인텔리전스의 자체 AI 모델을 탑재한 온프레미스형 AI 구축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엘앤에프는 사내 폐쇄망 서버에서 특허 데이터 기반 AI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정보 유출 위험을 차단하면서도 약 4억~5억원에 달하는 별도 서버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AI 도입 시 특허 조사 업무 효율성은 최대 95%까지 향상되고 1인당 검색 소요 시간은 약 45%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증 완료 후에는 장기 사용 여부를 검토하고 필요 시 맞춤형 기능 개발과 유지보수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윤정호 워트인텔리전스 대표는 "다양한 사업 분야의 연구개발 현장에 특허 데이터 전문 LLM을 적용해 새로운 R&D 환경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상훈 엘앤에프 소재개발연구소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자산인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며 “AI 기반 혁신을 통해 단순 업무 자동화를 넘어 글로벌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미래 성장 기회를 창출해 산업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5.08.21 09:55김윤희 기자

CU, 간편결제 통합 서비스 'CU페이' 출시…추가 할인·적립 혜택 강화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포켓CU의 간편결제 통합 서비스 'CU페이'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5일 선보이는 CU페이는 기존 포켓CU에서 CU머니, 간편결제 계좌·카드로 나뉘어 있던 간편결제 수단을 하나로 통합해 고객이 보다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지금까지는 포켓CU의 결제 수단별로 각각 적용됐던 할인 혜택이 CU페이를 통해 한 번에 적용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CU는 CU페이 출시와 함께 향후 결제 전용 혜택을 강화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포켓CU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CU는 다음 달 1일부터 CU페이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및 증정 혜택 ▲CU 포인트 1% 추가 적립 ▲CU키핑 유효기간 2배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CU페이로 결제하면 약 200종의 상품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또는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CU의 차별화 떡볶이 HMR 상품인 금미옥, 애플하우스, 악어떡볶이 총 7종을 1+1으로 판매하며 라라스윗 파인트 12종에 대해서는 1+1 행사에 추가 10% 할인까지 더한다. CU페이 계좌를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1%가 추가 적립된다. VIP 고객은 기존 2%에서 최대 3%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CU페이로 결제 시 +1 상품을 키핑하면 증정품 유효기간이 기존 30일에서 60일로 두 배 연장된다. 키핑 서비스도 개선한다. 포켓CU 홈 메인 화면에 '키핑 보관함'을 신설해 고객이 CU키핑을 통해 보관 중인 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오프라인 구매 시에만 발급했던 CU키핑을 온라인 배달 및 픽업까지 확대한다. 박병호 BGF리테일 온라인플랫폼팀 팀장은 “CU페이 론칭은 간편결제 통합을 통한 결제 편의성 개선뿐만 아니라 전용 혜택을 추가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로열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CU는 포켓CU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21 09:42김민아 기자

포르쉐, 배터리 자회사 '셀포스' 구조조정…사실상 폐쇄

포르쉐가 전기차 배터리 자회사 셀포스 사업을 사실상 축소·폐쇄하는 방향으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 20일(현지시간) 독일 현지 언론 슈피겔에 따르면 셀포스 전체 직원 286명 가운데 약 200명이 감원 대상에 오르며, 현장에는 연구개발(R&D) 부서만 소규모로 남게 될 전망이다. 포르쉐는 지난 2021년 독일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업체 커스텀셀스와 합작사 셀포스를 설립했다. 2023년 포르쉐가 지분을 전량 인수하며 독자적 배터리 생산 확대를 공언했지만, 불과 2년 만에 전략을 접는 셈이다. 포르쉐는 인수 당시 생산 목표를 연간 1~2GWh에서 최대 20GWh까지 상향 조정하며 유럽 내 배터리 대규모 양산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었다. 독일 연방 정부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정부도 약 5천700만 유로(약 920억원) 보조금을 지원하며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사업은 파일럿 단계에 머물렀고, 이번 결정으로 생산 라인은 사실상 중단 수순에 들어갔다. 업계는 실패 요인으로 잦은 셀 설계 변경(파우치형→각형→원통형)과 고비용 유럽산 장비 도입을 지목한다. 여기에 포르쉐 자체 위기, 특히 중국 시장 판매 부진이 겹치면서 배터리 자회사 구조조정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포르쉐는 럭셔리 전기차 수요 둔화와 미국 관세 등을 이유로 올해 매출 전망을 기존 390억~400억 유로(약 63조5천억~65조1천억원)에서 370억~380억 유로(약 60조2천억~61조8천원)로 낮췄다. 영업이익률 전망치도 기존 10.0∼12.0%에서 6.5∼8.5%로 낮췄다. 이번 구조조정은 포르쉐 전동화 전략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 정부의 보조금이 투입된 프로젝트인 만큼 무산될 경우 정책적 후폭풍도 예상된다. 최악의 경우 주 정부 보조금을 상환해야 할 수도 있다. 다만, 포르쉐는 다른 자회사를 통해 배터리 자체 생산을 놓지 않고 있다. 올해 독일 배터리 제조업체 바르타의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 셀 사업 부문 'V4드라이브'를 인수한 후 브랜드를 'V4스마트'로 변경하고 배터리 셀을 생산하고 있다.

2025.08.21 09:40류은주 기자

양자컴퓨터 시대 대비…MS, 2033년까지 암호 체계 전환

마이크로소프트가 다가오는 양자컴퓨팅 시대를 대비해 본격적인 보안 전환에 나섰다. 현재의 암호 체계가 양자컴퓨터로 인해 무력화될 수 있는 만큼, 양자 위협을 노린 사이버 범죄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전방위적인 보안 강화를 위해 업계 표준화와 정부를 포함한 글로벌 협력도 촉구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양자 안전 프로그램'이라는 보안 로드맵을 공개했다. 핵심은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양자 시대에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단계적 전환이다. 로드맵에 따르면 2029년까지 초기 양자 안전 기능을 제품 전반에 도입하고, 2033년까지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는 미국 정부 등 주요 기관이 잡은 목표보다 약 2년 앞선 시점이다. 양자컴퓨터는 의료, 신소재, 물류 최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기존 공개키 암호를 단숨에 무력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날의 검'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업계에서 가장 우려하는 시나리오는 '지금 수집하고, 나중에 해독한다'는 방식이다. 해커가 현재 데이터를 탈취해 저장해 두었다가, 훗날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면 이를 해독해 기밀 정보를 빼내는 식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같은 공격이 이미 현실적인 위협으로 부상했다고 경고했다. 일각에서는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려면 아직 시간이 남았다"는 시각도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대에나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내다본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암호 체계 전환에는 수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지금부터 움직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암호 방식을 교체하고 시스템을 검증하며, 수많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새 환경에 맞추는 과정은 단기간에 끝낼 수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안전한 미래를 보장하려면 지금부터 체계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글로벌 차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제 표준과 정책을 일치시키는 것이 핵심 과제라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미국 국립사이버보안센터(NCCoE), 인터넷 기술 표준화 기구(IETF), 오픈 퀀텀 세이프(Open Quantum Safe), 마이터 포스트 양자 암호 연합(MITRE PQC Coalition) 등 주요 연구·표준화 기구와 협력하고 있다. 인터넷 보안의 근간인 TLS, X.509 같은 표준에는 이미 포스트 양자 암호 알고리즘을 통합하고 있으며, 상용과 오픈소스 기술 채택도 적극 추진 중이다. 또 윈도우와 리눅스에 양자 안전 기능을 조기 제공해 기업과 개발자가 실제 환경에서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국 정부의 역할도 강조했다. ▲양자 보안을 국가 사이버보안 전략의 최우선 과제로 지정 ▲주요 7개국(G7)을 비롯한 경제권 간 정책·표준 정렬 ▲국제 표준 조기 도입으로 상호운용성과 안전성 확보 ▲전환 일정·목표·예산의 명확한 공개 ▲양자 위협 인식 제고와 인력 양성 투자 등을 정책적 과제로 제안했다. 에이미 호건 버니 마이크로소프트 고객 보안 및 신뢰 담당 부사장은 "양자컴퓨팅은 의학과 재료 과학 등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약속하지만, 기술 발전에 따라 사이버 보안 접근 방식도 진화해야 한다"며 "양자 기술은 새로운 기회와 동시에 정보 보안에 큰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고 경제와 사회를 뒷받침하는 디지털 시스템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양자컴퓨터가 널리 보급되기 전에 암호화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8.21 09:40남혁우 기자

오토노머스에이투지, 기아 'PV5'로 레벨4 자율주행차 만든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 이하 에이투지)는 기아와 레벨4 자율주행차 제작을 위한 차량 공급 관련 파트너십을 지난달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의 PBV(Platform Beyond Vehicle)는 고객 사용 목적에 맞춰 설계된 맞춤형 교통수단으로, 지난 7월부터 화성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했다. 에이투지는 이 중 첫 모델인 PV5를 레벨4 자율주행차로 개조한다. 에이투지는 국내 최대 규모인 55대의 자율주행차 운영 노하우와 올해 초 미국 시장조사기관 가이드하우스가 발표한 세계 11위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활용해 PV5 기반 레벨4 자율주행차를 제작하고, 정부 인증을 확보해 국내외 자율주행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작되는 PV5 기반 레벨4 자율주행차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투지는 2025 APEC 공식 자율주행차 운영사로 선정돼 8월 말부터 올 연말까지 도로 정비 상황에 따라 경주 일대에서 다양한 기종의 레벨4 자율주행차 10대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 중 PV5 기반 자율주행차는 2대를 포함하며, 운전석이 없는 에이투지의 자체 개발 자율주행차 ROii(로이)와 개조 버스도 운행해 한국 자율주행 기술의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각인시킬 예정이다. 한지형 에이투지 대표는 "자율주행차 상용화는 단일 기업 간의 경쟁을 넘어 산업 생태계 차원의 전략적 협력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에이투지와 기아의 협업은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협업 사례이자 K-자율주행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APEC에서 선보일 PV5기반 자율주행차를 시작으로 향후 싱가포르, UAE, 일본 등 당사가 추진 중인 글로벌 시장으로 동반 진출하고, 후속 PBV 모델 전반에서도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의 PBV비즈니스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김상대 부사장은 "기아의 PBV는 단순한 하드웨어가 아닌 솔루션과 미래기술을 결합한 혁신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며 "에이투지와의 협업은 기아 PBV가 외부 생태계로 확장돼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다양한 사례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1 09:40백봉삼 기자

하정우 AI수석 "이 대통령, 똑똑하고 부지런…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

대통령실 하정우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이 이재명 대통령을 똑똑하고 부지런한, 이른바 '똑부형' 보스라고 평가했다. 20일 KTV 국민방송 유튜브 채널에는 '잼프의 참모들'이라는 제목으로 하 수석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대통령실은 지난 13일 우상호 정무수석을 시작으로 이 대통령 참모들의 일상과 업무관을 소개하고 있다. 인터뷰에서 하 수석은 '수석 제안을 받았을 때 심경'을 묻는 질문에 "머리를 감싸 쥐며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민간서 받던 연봉과 주식 등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했지만, 결국 아들 미래와 국가적 기회라는 더 큰 무게에 마음이 기울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성인이 됐을 때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중요했다"며 "민간에서 누릴 수 있는 보상보다 국가 AI 전략을 맡아 만들 수 있는 가치가 더 크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실제 업무를 시작한 후 만족감이 더 커졌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부산 타운홀 미팅에서 하 수석을 직접 언급하며 "부산 방문을 준비하던 중 하 수석이 '이런 것도 필요하다'며 먼저 자료를 가져왔다"고 소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하 수석은 "대통령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효능감 있는 성과를 내라고 주문했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의제를 찾아내고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 대통령에 대한 평가도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 만난 보스 중 가장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며 "많은 걸 배우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똑부형 보스 밑에 있는 사람이 정말 힘들다"며 "앓는 소리를 해도 예전처럼 월급을 올려주는 것도 아니지 않으냐"며 농담을 곁들였다. 하 수석은 AI 정책 비전도 밝혔다. 그는 "민간에 있을 때부터 국가 AI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며 "3~5년의 시기가 한국 AI 경쟁력의 향방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세계인이 AI 하면 대한민국을 떠올릴 정도로,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AI를 활용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2025.08.21 09:40김미정 기자

국가핵심기술 보유 삼성바이오로직스, 보안활동 강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기술 보호를 위한 정보보안 활동을 강화한다. 회사는 21일 새 사내 슬로건 '보안의 시작은 나, 신뢰의 완성은 우리'를 공개했다. 슬로건에는 임직원이 회사의 기술 및 정보 주체라는 점에서 각자 정보보호를 실천하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개인의 부주의가 전체 보안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조직문화로 보안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회사는 24시간 실시간 사이버 위협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방화벽·침입방지시스템(IPS)·악성코드 탐지 시스템 등 다층 보안체가 대표적. 회사는 보안 관제센터를 연중무휴로 가동 중이다. 또 출입 통제‧보안 검색‧정보기기 반입·반출 관리 등도 엄격하게 운영되고 있다. 현장 보안 담당자 대상 교육 및 훈련도 진행 중이다. 올해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보안 용지 도입 및 관리 시스템을 시행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매월 악성 메일 모의 훈련 등을 정례화하고 있다. 매년 7월은 정보보호의 달로 지정했다. 이 밖에도 포스터 공모전‧퀴즈 이벤트‧보안 사례 공유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보안 신고·제보 포상 제도와 정보보호 실천 우수 직원 포상 등도 운영 중이다. 이처럼 회사가 보안을 강조하고 나선 배경은 보유 기술의 중요성 때문이다. 지난 2021년 회사는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으로 지정됐다. 2023년에도 국가첨단전략산업법상 국가첨단전략기술 보유 기업으로도 지정된 바 있다. 존 림 대표는 “우린 국가핵심기술과 국가첨단전략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라며 “임직원 모두의 실천과 회사의 보안 체계로 글로벌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8.21 09:28김양균 기자

강대임 UST 총장 "2027년부터 매년 AI 연구자 400명 집중 양성"

"오는 2027년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연구자를 매년 400명씩 양성할 계획이다. 국가 전략기술 관련해서도 신규 플래그십 전공을 2개 신설한다." (사)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회장 김명수, 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가 지난 20일 마련한 제2차 정책간담회에서 강대임 UST 총장이 '가치창출형 인재 양성, 어떻게 할 것인가?- UST를 중심으로'를 강연하며 내놓은 말이다. 강 총장은 'UST 가치창출형 인재양성'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그동안 추진해 온 ▲국가 전략기술 특성화 전공 확대 ▲학생 창업 활성화 ▲AI 역량 함양 ▲글로벌 역량 강화 ▲우수 외국인 국내 정주 지원 등의 계획을 공개했다. 강 총장은 "AI 인증제를 도입한다. 오는 2027년부터 AI 의무 이수제를 전면 시행할 것"이라며 "소버린 50명, AI 융합 전문가 50명 등 AI 기반 연구자 400명을 매년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재학생 정원의 5%가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연도별 5건의 창업 실적을 만들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학생 창업과 관련한 정부출연연구기관 규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학생 창업시 연구소에서 퇴직해야 한다는 규정을 없애야 UST 학생 창업이 보다 활성화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강 총장은 "지난해 UST 공식 취업률이 93.5%고, 내국인 졸업생 2천8백 명 가운데 281명인 10%가 정규직으로 채용됐다"며 "이를 임기 내 2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도 언급했다. 이를 위해 투트랙 창업 프로그램인 가칭 UST 딥사이언스 스쿨을 운영 검토 및 추진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국가전략기술 분야 신규 플래그십 전공도 2개 신설한다. 분야는 첨단로봇제조와 국방/항공/우주분야 등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9년 연간 200명의 고급 인력을 배출한다는 복안이다. UST 법적 포지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과기출연기관법) 상 "대학원대학을 설립할 수 있다"는 애매한 규정을 "설립한다"로 명시화하겠다는 것. 강 총장은 이를 위해 일부 의원과 법제화 방안을 모색 중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반드시 이 부분을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패널 토론은 윤석진 전 KIST 원장을 좌장으로 김태수 NST 인재개발부장, 남승훈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박희범 지디넷코리아 과학전문 기자가 참석했다. 또 이날 좌담회에서는 김복철 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한 안동만 전 ADD 소장, 한문희 및 이기우 전 에너지기술연구원장, 양명승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 한선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등도 출연연 및 UST 발전 방안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출연연 연봉 40%인상 ▲성과 기반 무정년제 도입 ▲UST 인재사관학교로의 전환 ▲UST만의 스쿨 조성 ▲외국인 우수논문 포상제 시행 ▲컨퍼런스홀 등을 갖춘 대규모 과학마을 단지 조성 ▲외국인 종합지원 센터 신설 ▲UST 졸업시 해당기관 채용 의무화▲연구원을 대학교수 수준 연봉 대우 등의 의견을 개진했다.

2025.08.21 09:22박희범 기자

원티드랩-스얼, 스타트업 일본 진출 돕는 플레이북 발간

원티드랩이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스타트업 일본 진출 플레이북'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원티드랩의 일본 자회사 '원티드 재팬' 운영 경험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해외 진출 지원 노하우를 결합, 일본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원티드랩은 일본 사업을 전개하며 축적한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한국 스타트업이 일본 시장에 진출할 때 유의해야 할 비즈니스 및 문화적 요소를 정리했다. 또 일본 시장 진출 혹은 진출 예정인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브릿지 인재(한·일 간 비즈니스 경험을 갖춘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문샷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쌓은 생생한 노하우도 담았다. 이를 통해 겉보기에는 한국과 유사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비즈니스 방식과 고객 성향이 크게 다른 일본 시장에서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플레이북에는 ▲일본 시장 진출 준비 체크리스트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배경 ▲성공 사례 분석과 진출 전략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위한 HR 팁 ▲비즈니스 실무 가이드 등 일본 진출 시 고려해야 할 주요 내용을 담았다. 일본 진출을 고려 중이거나 이미 진출한 스타트업 44개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와 진출 시 가장 큰 장애물 등 실질적인 데이터도 제공한다. 아울러 현지 시장에서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적극적인 피봇팅', '틈새시장 공략', '한일 연합군 구성'과 같은 성공 사례 분석을 통해 기업 관계자들이 전략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 스타트업이 일본 진출 초기에 시행착오를 겪기 쉬운 일본 특유의 채용 문화, 비즈니스 매너, 커뮤니케이션 방식도 구체적으로 다뤘다. 스타트업 일본 진출 플레이북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홈페이지 및 원티드랩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탭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기대 센터장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기대 센터장은 "한국에 대한 높은 호감도를 K-스타트업이 잘 활용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플레이북이 스타트업들이 일본 시장에서 실질적인 기회를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철호 원티드 재팬 대표는 "이번 플레이북이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들에게 명확한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일본의 비즈니스 문화인 '느림의 미학'을 이해하고, '브릿지 인재'를 확보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1 09:22백봉삼 기자

퀄컴, 웨어러블용 스냅드래곤 W5+/W5 2세대 공개

퀄컴이 21일 위성통신 기능을 내장한 웨어러블 기기용 SoC(시스템반도체)인 스냅드래곤 W5+/W5 2세대를 공개했다. 스냅드래곤 W5+/W5 2세대는 미국 위성통신업체 스카일로(Skylo)가 운영하는 협대역 비지상 네트워크(NB-NTN)를 활용해 양방향 긴급 메시지 전송을 구현했다. 5G/4G LTE 등 연결이 불가능한 산간 지역이나 사막 등에서 SOS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위치 머신러닝 3.0 기술을 이용해 전 세대 대비 GPS 정확도를 최대 50% 높였고 패키지 크기와 전력 소비를 20% 줄일 수 있는 무선 프론트엔드로 기기 제조업체의 설계 자유도를 높였다. 구글 최신 운영체제인 웨어OS와 호환되며 오는 10월 정식 출시될 구글 새 기기인 픽셀워치4에 최초 탑재된다. 디노 베키스 퀄컴 부사장 겸 웨어러블 및 혼합 신호 솔루션 부문 본부장은 "퀄컴은 스냅드래곤 W5+와 W5 2세대 플랫폼이 지원하는 NB-NTN은 가장 외진 지역에서도 위성을 통해 긴급 메시지를 송수신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웨어러블 플랫폼에 첨단 위성 기술 역량을 적용해 통신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퀄컴의 의지를 강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8.21 09:12권봉석 기자

사방넷·토스쇼핑, 이커머스 최신 트렌드 알려준다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운영하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토스쇼핑과 함께 '토스쇼핑 패스트 트랙' 온라인 웨비나를 이달 2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이커머스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기회로 떠오르는 토스쇼핑에서의 성공 전략과 효율적인 노출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토스쇼핑에서 빠르게 고객을 확보하고 싶은 셀러 ▲탐색형 커머스에 최적화된 성장 로드맵이 필요한 셀러 ▲운영 리소스를 절감하고 싶은 셀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는 이커머스 전문 교육으로 명성이 높은 '단아쌤'과 이정만 사방넷 세일즈 리더, 우보름 토스쇼핑 광고 세일즈 리더가 연사로 참여한다. 세 전문가는 '2025 쇼핑몰 트렌드와 플랫폼 변화', '토스쇼핑의 혁신과 셀러를 위한 성장 가이드', 'No.1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 활용 전략' 등을 주제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다우기술 커머스 부문 김정우 부문장은 "토스쇼핑의 성공 조건인 '대량 상품 관리'의 어려움을 사방넷의 솔루션이 명쾌하게 해결해준다는 점에서 양사의 전략적 제휴는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웨비나는 즉시 실행 가능한 깊이 있는 성공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스쇼핑 패스트 트랙 웨비나 신청은 25일 오후 11시 59분에 마감되며, 사방넷 홈페이지 내 전용 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2025.08.21 09:12백봉삼 기자

칩스앤미디어, 美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비디오 IP 공급

글로벌 비디오 IP 선도기업 칩스앤미디어는 최근 공개된 북미 빅테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에 자사의 비디오 IP가 탑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 적용된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는 칩스앤미디어의 비디오 코덱 IP가 통합돼, 고효율 영상 인코딩·디코딩을 담당한다. 이번 공급은 2021년 체결된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하며, 동사의 최신 세대 솔루션이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에 채택되면서 기술 신뢰성과 글로벌 경쟁력이 재확인됐다. 특히 이번 모델은 TSMC 3nm 공정을 적용해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전략 제품으로, 당사 IP의 활용도가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북미 프리미엄 스마트폰 브랜드 중 하나는 최근 미국 내 시장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를 감안할 때 이번 IP 공급은 출하 확대에 따른 로열티 증가 가능성 측면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또한, 칩스앤미디어는 이미 해당 고객사의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2개 세대에 대한 IP 사용 계약을 완료해 연속 채택 기반을 공고히 했다. 이를 통해 해당 고객의 전략 제품군 전반에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갖추게 됐다. 스마트폰 시장은 연간 약 12억 대가 판매되는 최대 IT 시장으로, 판매량 연동 로열티 구조는 높은 매출 레버리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급을 통해 확보한 레퍼런스로 향후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 기반 글로벌 프리미엄 기기 진출 가능성을 여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전략적 측면에서도 이번 공급은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칩스앤미디어는 지난 R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장에서 자율주행 반도체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여기에 이번 IP 공급으로 모바일 시장까지 그 영역을 넓히면서, 회사의 성장 모멘텀이 한층 강화되었다. 이러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은 칩스앤미디어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현 칩스앤미디어 대표이사는 “미국 빅테크 기업의 전략 제품에 당사의 핵심 IP가 적용되면서 글로벌 고객군과 시장 저변이 크게 확대됐다”며 “단기 매출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신규 로열티 발생, 모바일·자율주행 영역 확장 등 다양한 성장 동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1 09:07장경윤 기자

이베이 벤처스, A1 미디어그룹에 65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이베이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이베이 벤처스가 지난달 11일 디지털 마케팅 기업 A1 미디어그룹에 약 65억원(7억엔)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베이 벤처스는 A1 미디어그룹의 기술력과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일본 이커머스 시장에서 효율적인 온라인 마케팅 니즈가 커지고 있는 점과 한국-일본 역직구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며 K셀러들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이 필요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A1 미디어그룹은 연간 광고 취급액 약 740억원 규모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기업 대상으로 멀티채널 광고 플랫폼 '싱글원(SingleONE)'을 제공하고 있다. 싱글원을 이용하면 메타, 틱톡, 라인, 구글, 크리테오 등 다양한 광고 플랫폼들을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통합 관리하며 매출 관리와 예산 배분 등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지난해 3월부터 큐텐재팬과 파트너십을 맺고 '큐텐 싱글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00여 셀러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베이재팬은 싱글원을 큐텐재팬의 주요 셀러광고 툴로 활용해 일본 시장에 진출한 한국 셀러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인 현지화 및 로컬 마케팅 관련 핵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돈 이베이재팬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투자를 넘어 혁신적인 이커머스 스타트업 및 셀러들과 공동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마케팅 여력이 부족한 중소 판매자들이 효율적인 광고 운영으로 실질적인 매출 성장까지 선순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재우 A1 미디어그룹 대표는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핵심 솔루션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간 크로스보더 시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 벤처스는 2022년 설립된 이베이 그룹 산하의 전략적 벤처 투자 조직으로 이커머스 분야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마켓플레이스 혁신, 이커머스 활성화, AI 분야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 10개 이상의 혁신 기업에 투자했다.

2025.08.21 09:03김민아 기자

구글, 픽셀10 시리즈 공개…"AI폰으로 거듭난다"

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메이드 바이 구글' 이벤트를 열고 픽셀10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더버지, 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픽셀10 라인업에는 ▲픽셀10 ▲픽셀10 프로 ▲픽셀10 프로 XL ▲픽셀10 프로 폴드가 포함됐다. 픽셀10 기본 모델은 ▲1080x2424 해상도의 6.3인치 OLED 디스플레이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2 ▲HDR 2000니트 ▲최대 밝기 3000니트로 개선됐다. 또 처음으로 후면 카메라에 망원 렌즈가 추가돼 3개의 카메라를 갖췄다. 1천80만 화소의 망원 렌즈는 5배 광학 줌과 20배 슈퍼 레스 줌을 지원한다. 고급 모델 픽셀10 프로의 화면은 '슈퍼 액추아 디스플레이'를 갖춰 최고 밝기가 3천300니트로 더 밝아졌으며, 픽셀10프로 XL은 특히 강력한 스피커와 저음을 자랑한다. 폴더블폰 픽셀10 프로 폴드는 내구성을 강화해 구글 폴더블폰 최초로 IP68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에 개선된 힌지를 적용해 10년 이상 접었다 펴면서 사용할 수도 있다. 가격은 픽셀10 기본 모델은 799달러, 픽셀10 프로는 999달러, 픽셀10 프로 XL은 1199달러, 프로 폴드는 1799달러부터 시작한다. AI 기능 대폭 강화 구글은 픽셀10 시리즈를 공개하며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그 중 비주얼 오버레이 기능은 제미나이 라이브를 통해 카메라 렌즈에 보이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고, 화면에 보이는 것을 실시간으로 설명하고 대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외국 여행 시 휴대폰을 들고 주변 도로 표지판에 주차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매직 큐 기능은 AI가 지메일, 캘린더, 메시지, 스크린샷 등의 앱에서 실시간으로 상황에 맞는 제안을 제공하며 개인 비서처럼 사용자를 돕는다. 구글은 이번 행사에서 친구와 함께 식사할 레스토랑을 추천 받고 레스토랑에 전화해 빠르게 예약할 수 있는 매직 큐 기능을 시연했다. 또, 친구에게 예약 정보를 담은 답장을 보내거나, 캘린더에서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AI가 안내해 준다. 그 밖에도 카메라에 담긴 장면을 설명하고, 각도와 조명을 추천하고 여러 장의 사진을 합쳐 가장 잘 나온 사진을 만드는 '카메라 코치' 기능도 탑재됐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은 텐서 G5 프로세서로 강화된 최신 AI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G5 칩은 AI 경험을 위해 설계된 구글의 맞춤형 실리콘 칩을 개선한 것으로 최신 제미나이 나노 모델을 최초로 구동한다. 구글은 당초 가을에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해왔으나 지난해부터는 8월로 시기를 당겨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AI 기능을 앞세워 다음 달 출시되는 애플의 아이폰보다 먼저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외신들은 평했다. 또, 애플의 AI 비서 '시리'의 업데이트가 내년으로 지연되면서 구글이 AI 분야에서 앞으로 나아갈 기회를 잡았다는 분석도 있다.

2025.08.21 08:5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잡코리아, '나인하이어' 기능 80% 무료 개방

잡코리아(대표 윤현준)의 채용관리솔루션 나인하이어가 주요 채용 관리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는 요금제를 선보이며 사전 신청 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무료 요금제는 국내 채용 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전략적 프로젝트다. 현재 나인하이어는 현대자동차, CJ, 롯데, LG 등 대기업을 포함해 3천500개 이상의 기업이 도입하고 있는 대표 채용 관리 솔루션이다. 나인하이어는 이번 결정의 배경에 대해 "채용관리 솔루션이 그간 주로 대기업 위주로만 활용되며 중소·중견기업은 비용과 인프라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무료 플랜으로 모든 기업이 부담 없이 솔루션을 활용해 인재 확보의 한계를 넘고, 불황기에도 효율적인 채용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인하이어의 무료 요금제는 다음달 22일까지 사전 신청을 접수하며, 15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기업은 ▲채용 홈페이지 빌더 ▲공고·지원서 통합 관리 ▲면접 일정 조율 ▲구조화 평가 ▲채용 데이터 분석 ▲채용 자동화 등 기존 유료 기능의 80%를 제한 없이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사전 신청 기업 중 일부에는 추첨을 통해 채용 홈페이지 무료 제작과 타사 고객 한정 데이터 이관 서비스가 제공된다. 해당 홈페이지는 전담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해 품질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잡코리아의 ▲무료 공고 추가 제공 ▲인재검색 이용권 등 브랜딩 강화를 위한 부가 혜택도 지원된다. 정승현 잡코리아 나인하이어 사업 리드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보다 빠르고 체계적으로 영입할 수 있도록 ATS 대중화를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내 최초 무료화인 만큼 채용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고민을 덜고 민생 지원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1 08:47백봉삼 기자

표준협회, 2025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인증수여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는 오는 29일 서울 시그니엘 호텔에서 '2025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Digital Customer eXperience Index) 1위 기업 인증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DCXI는 앱·웹사이트·SNS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소비자가 경험하는 구매 전(Pre)–중(At)–후(Post) 여정을 조사해 수치화한 국내 유일의 지표다. 표준협회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CDTB(Center for Digital Transformation & Business)와 함께 2023년 처음 개발했으며, 현재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디지털 고객 경험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전략적 혁신을 추진하는 핵심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AI와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고객이 체감하는 디지털 경험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함에 따라, 2025년 DCXI 조사는 신용카드·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평가 대상을 확대해 고객 경험 수준을 보다 폭넓고 객관적으로 진단했다. 특히 올해 1위 기업들은 전반적인 만족도뿐 아니라 사용 용이성·반응성·정확성·최신성·공감성 등 세부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선도기업으로 평가됐다. 수상 기업 명단은 차주 인증수여식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문동민 표준협회 회장은 “디지털 고객경험은 단순한 채널 운영을 넘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며 “표준협회는 앞으로도 국내 산업의 디지털 경쟁력 제고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이끄는 신뢰도 높은 평가 체계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1 08:44주문정 기자

최태원 SK 회장 "AI 가지고 놀 수 있어야 혁신 가능"

“이제는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T) 기술을 속도감 있게 내재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다. 구성원 개개인이 AI를 친숙하게 가지고 놀 수 있어야 혁신과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최태원 회장은 20일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이천포럼 2025' 마무리 세션에서 'AI시대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AI 체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는 현재 우리가 하는 업무 대부분이 AI 에이전트로 대체될 것”이라며 “사람은 창조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이천포럼 마무리 세션은 최태원 회장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SK 구성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AI·DT, 운영개선, 지속가능한 행복에 대한 생각을 밝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그리고 SK 구성원을 대표해 현장에 참여한 '프론티어' 구성원 등 170명이 함께 했다. 총 2천800여 명 온라인 참여자도 실시간으로 질문과 의견을 달았다. 최태원 회장은 SK그룹이 추진하는 '운영개선(O/I)'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 회장은 “운영개선은 회사의 기초체력을 키우는 일이며, AI 세상이 왔으나 기초 체력이 없다면 그 위에 쌓아 올린 건 결국 무너질 것”이라며 “AI 시대 본원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상적인 오퍼레이션을 충분히 이해하고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사람마다 행복이 다르지만 결국 공통된 행복을 키워가자는 게 SKMS(SK 경영관리 시스템)의 목표”라며, “지속가능한 행복을 위해 모두가 자발적 의욕적으로 '스피크 아웃' (적극적 의견 개진)하며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SKMS는 구성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동시에 고려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천포럼은 최태원 회장이 2017년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변화추진 플랫폼 필요성을 제안하며 시작된 SK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다.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는 물론 SK 구성원이 적극 참여해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혁신기술, 미래 사업 방향을 집중 토론한다. 지금은 누구나 AI를 강조하고 있지만 최태원 회장이 AI를 이천포럼의 주요 어젠다로 삼은 것은 2019년부터다. AI·DT등 혁신기술을 핵심 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경쟁력을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을지 최고경영진부터 실무자까지 3~4일에 걸쳐 논의하고 학습했다. 이에 따라 AI 최전선에 있는 글로벌 석학과 빅테크 참석자들도 이천포럼에 대거 참여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전 마이크로소프트(MS) AI 담당 부사장이자 AI 전문 컨설팅사인 딕비 윌리엄 퐁 최고전략책임자와 모하마드 알리 IBM 수석부회장 등 AI 전문가들이 AI 생태계 확장 방안과 산업 현장 혁신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AX 등 주요 SK 멤버사와 함께 자유롭게 토론했다. 19일에는 SK 각 사별로 워크숍을 갖고 AI를 비롯한 미래 전략은 물론 SKMS 실천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집단지성으로 문제해결 방안을 찾고 실행력을 강화하자는 최태원 회장의 제안에 전 구성원이 동참한 것이다. SK 관계자는 “누가 먼저 발빠르게 움직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느냐 하는 '변화의 속도'가 기업의 생존을 가르는 시대”라며 “정체는 사실상 퇴보와 같다는 절박함 아래, 앞으로도 SK 그룹은 다양한 지식·변화·소통 플랫폼을 만들어 미래를 준비하고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1 08:42류은주 기자

크래프톤 양승명 "블라인드 스팟, 작은 팀의 민첩성으로 독특한 게임플레이 경험 전달"

[쾰른(독일)=정진성 기자] "저희는 작은 팀으로 인디스러운 접근 방식으로 새로운 경험을 게이머 여러분들께 전달하고 싶다." 크래프톤 양승명 PUBG: 블라인드 스팟(이하 블라인드 스팟) 팀 리더는 '게임스컴 2025' 현장에서 이같은 개발 철학을 밝혔다. 18명의 소규모 팀으로 민첨성을 유지하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게임플레이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다. 20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에서 크래프톤은 신작 '블라인드 스팟'을 공개했다. '블라인드 스팟'은 5:5 팀 기반의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으로, 기존 탑다운 뷰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현실적인 슈팅 메커니즘을 경쾌한 페이스로 구현했다. 슈팅 게임 특유의 타격감과 액션성을 살린 총격전을 즐기는 동시에, 탑다운 뷰의 장점을 활용한 전략적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양승명 아크 팀 리더는 '크래프톤 미디어데이' 무대에 올라 게임의 탄생 배경과 핵심 시스템,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양 팀 리더는 "배틀그라운드가 굉장히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했지만, 전술적인 부분까지 들어가기에는 허들이 굉장히 높은 게임이었다"며 개발 동기를 설명했다. 그는 "총도 잘 쏴야 되고, 지형과 건물 구조를 잘 알아야 전술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 그 허들이 너무 높더라"고 회상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탑다운뷰 게임들이 전략적·전술적 측면을 잘 묘사한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강조했다. 양 팀 리더는 "RTS 게임 같은 경우 주변 지형과 유닛들 사이의 관계가 직관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더 빨리 전략적 사고로 들어갈 수 있다"며 "PUBG 같은 건플레이를 탑다운으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개발팀이 가장 중점을 둔 부분 중 하나는 손떨림과 반동 시스템, 시야 표현, 카메라 워크 등이다. 양 팀 리더는 "배틀그라운드에서 총기마다 다른 손맛을 탑다운뷰에서 어떻게 묘사할 것인가가 핵심이었다"며 "커서가 좌우로 벌어지는 것으로 손떨림 범위를 표현하고, 총을 쏠 때마다 커서가 튀어나가 반동을 느낄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배틀그라운드에서 총을 쏘는 것과 유사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주목할 부분은 팀원 간 시야 공유 시스템이다. 양 팀 리더는 "팀원이 어디를 보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볼 수 있어 말하지 않아도 브리핑 없이도 실시간으로 협력할 수 있다"며 "이런 경험은 FPS나 탑다운뷰를 통틀어서도 다른 게임에서 해본 적이 없는 굉장히 유니크한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카메라 워크에서도 혁신을 시도했다. 그는 "내 캐릭터가 화면 중앙에 있으면 등 뒤 공간이 낭비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조준할 때 내 캐릭터는 한쪽 끝에, 쏘고 싶은 곳은 반대편 끝에 자연스럽게 배치되는 카메라 워크"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양 팀 리더는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해 "지금까지는 게임플레이 중심 개발을 목표로 해왔다면, 앞으로는 이용자 중심 개발 체제로 가져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에 본 적 없던 게임플레이를 전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이용자들이 스크린샷을 봤을 때 어떤 게임을 기대해야 하는지 잘 모르거나 잘못된 기대를 가지는 경우가 있다"고 현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안에 게임이 궁금한 이용자들이 언제든지 플레이할 수 있는 상시 테스트 체제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양 팀 리더는 "그때부터 이용자들의 실시간 피드백을 받으면서 이용자 중심 개발을 해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개발 철학에 대해서는 "팀이 커지면 어쩔 수 없이 민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민첩함이 계속 유지되어야 독특한 게임플레이를 만들 수 있다"며 소규모 팀 운영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PUBG라는 이름이 붙어 고품질 게임을 기대할 수도 있지만, 인디의 정신을 갖고 있는 아크 팀이라는 작은 팀의 행보를 중심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배틀그라운드도 처음에는 굉장히 인디 게임 같은 감성의 게임이었다"며 "저희도 작은 팀으로 인디스러운 접근 방식으로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2025.08.21 01:24정진성 기자

중국, 위안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검토

중국 정부가 위안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사용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중국 정부의 이런 움직임은 위안화 국제화와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주도권 견제라는 전략적 배경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8월 말 스테이블코인 활용 로드맵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로드맵은 글로벌 시장에서 위안화 사용 확대를 목표로 하며 중국인민은행(PBOC)을 비롯한 규제 기관의 역할과 위험 방지 지침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중국 고위 지도부는 연구 세션을 열어 위안화 스테이블코인의 기업 활용 범위, 개발 경계, 감독 책임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전략적 목표는 위안화 국제화다. 하지만 자본 통제와 막대한 무역흑자가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중국이 위안화 스테이블코인을 국제 무역 및 국경 간 결제에 활용하려는 것은 달러 기반 디지털 자산 영향력이 확대되는 상황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이번 정책 실험 전면에는 홍콩과 상하이가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홍콩은 지난 1일부터 스테이블코인 발행자 규제 법률을 시행하며 세계 최초로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관리하는 시장이 됐으며 상하이는 디지털 위안 국제 운영센터 설립을 준비 중이다.

2025.08.20 21:14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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