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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글로벌몰 개편...일본 시장 공략

패션 플랫폼 W컨셉이 글로벌몰을 전면 개편하고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한류 열풍으로 K-패션∙뷰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일본을 아시아 거점 국가로 삼고, 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일본 현지 맞춤 서비스의 강화와 쇼핑 편의성 증대다. 일본어 검색과 AI자동 번역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UI·UX를 전면 개편하고, 결제 수단을 확대해 글로벌 고객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편리한 상품 탐색을 위해 AI를 활용한 일본어 자동 번역 서비스를 도입했다. 상품 상세 페이지에는 일본어로 한국 브랜드와 상품 요약 정보를 별도 표기해 고객 이해도를 높였다. W컨셉의 강점인 차별화된 브랜드 큐레이션, 개인화 상품 추천 서비스도 강화했다. 브랜드 탐색, 관심도 등 수집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매출을 확대하고 상품의 구매 전환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글페이, 애플페이, 아마존페이, 알리페이 등 다양한 결제 수단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일본어 전용 고객센터 운영, 일본 최대 택배사와의 협업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W컨셉이 북미, 유럽 등에 이어 아시아권 거점 국가로 일본을 선정한 배경은 압도적인 시장 규모다. 데이터 분석 회사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5년 일본 패션 시장(의류, 신발 포함)은 8조2천500억엔(약 73조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한국 패션 시장의 1.6배 수준이다. 포화 상태에 이른 내수 패션 시장 성장의 한계를 일본 시장 진출을 통해 극복하겠다는 방침이다. W컨셉 관계자는 “최근 일본 패션 시장에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상반기 일본 매출이 20% 증가했다”며 “더블유컨셉이 K-패션·뷰티 브랜드의 수출 전진 기지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08:41안희정 기자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 "폴스타3·5 내년 국내 출시"

[뮌헨(독일)=김재성 기자] 폴스타가 오는 2026년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폴스타3와 전기 그랜드투어러(GT) 폴스타5를 국내에 출시한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이사는 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VIP 프리뷰 행사 '골든 카펫'에서 통해 브랜드 최초 '전기 퍼포먼스 GT 폴스타5'를 공개한 자리에 참석해 "고급화 전략으로 폴스타3와 5를 내년 2분기에 국내에 소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폴스타코리아는 폴스타2와 폴스타4만 판매하고 있다. 기존 전략대로라면 폴스타2를 시작으로 폴스타3, 폴스타4, 폴스타5 출시를 이어가면서 볼보자동차 고성능 브랜드에서 독자적인 브랜드로 정체성을 갖추는 발전 과정을 보여야 했지만, 출고 지연 등 문제로 출시 시기가 미뤄졌다. 폴스타는 강력한 주행성능과 북유럽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라는 강점으로 국내 소비자에 좋은 인식을 불어넣고 있다. 앞서 마이클 로쉘러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은 현대차·기아가 홈그라운드인 경쟁이 심한 시장"이라며 "폴스파4가 선전하고 있는 것은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폴스타4는 실제로 출시 이후 올해 1천500대 넘게 고객 인도가 됐다. 함 대표는 "폴스타4의 제품 특성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다른 전기차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폴스타4가 가지고 있는 특징과 필요할 수 있을 만한 가격 설정도 어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연말까지 3천대 판매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함 대표는 "내년에 폴스타3와 5가 출시되기 전까지는 폴스타4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본사에서 생산을 뒷받침해주면 3천대 판매 목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폴스타는 내년부터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폴스타4'를 생산한다. 생산 초도물량은 모두 북미로 수출하고, 내수용은 미정이다. 함종성 대표는 "내년에는 스웨덴 브랜드지만 메이드 인 코리아라고 할 수 있는 차들이 나온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브랜드가 될 뿐만 아니라 더 친밀감을 갖출 것"이라며 "고객에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지 고민할 것이며 (내수판매는)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폴스타코리아는 국내 고객을 위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함 대표는 "올해 이미 2개의 전시장을 오픈했고 내년에는 3곳을 추가적으로 열 계획이며 총 8개 전시장에서 고객이 프리미엄 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고객 케어 프로그램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0 01:54김재성 기자

[보안리더] 김명주 AI안전연구소장 "AI 리스크맵 등 만들 것"

"아휴 10년은 된 것 같아요" 작년 11월 27일 성남시 판교에 인공지능안전연구소(AISI)가 문을 열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설 기관이다. 인공지능(AI)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평가와 연구를 전담한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영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캐나다가 AI안전연구소를 개소, 우리나라는 세계 여섯 번째로 AI안전연구소를 둔 나라가 됐다. 초대 소장은 나비 넥타이가 트레이드마크인 김명주 서울여대 교수(정보보호학부)가 선임됐다. 부임 10개월이 된 김 소장을 지난 4일 AISI(에이시로 발음) 사무실에서 만나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김 소장은 '토종 박사'다.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석사와 박사 모두 서울대에서 학위를 받았다. 82학번(63년생)으로 학부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1995년 서울여대 정보보호학부 교수로 부임, 현재 파견 상태다. AI 윤리와 신뢰성 분야 전문가로 바른AI연구센터장, 국제AI윤리협회장, AI윤리정책포럼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글로벌 인사'이기도 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 글로벌 인공지능 파트너십(OECD GPAI) 엑스퍼트 매니저로 활동했다. 작년 11월 초대 소장 부임..."히말라야 등정 돕는 세르파 같은 연구소 될 것" 작년 11월 소장 취임시 그는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우리 연구소는 규제기관이 아니다. 국내 AI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장애가 되는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도록 지원하는 협력기관이다"면서 "히말라야 등정을 돕는 세르파(Sherpa)같은 연구소가 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연구원의 영어명칭은 AISI인데, 이 중 S는 안전(Safety) 뿐 아니라 세르파(Sherpa), 보안(Security), 표준(Standard)을 뜻하기도 한다. 지난 10개월간의 소회를 묻자 김 소장은 대뜸 "10년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3.5시간이다. 스마트워치를 갖고 있어 수면시간을 기록하는데, 최근 평균 3.5시간이더라"고 말했다. 그는 1963년생이다. 우리나라 나이로 63세다. 기자가 "그렇게 자도 건강이 괜찮냐?"고 놀라며 묻자 "병원을 자주 다닌다. 당뇨도 있고..."라면서 "일이 너무 많다. 내가 결제를 해줘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니, 또 외국과 컨퍼런스 콜이나 이메일을 해야 하는데 시차가 나다 보니 자연스레 수면 시간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서울여대서 근 30년 근무...건강 다시 회복한 2017년부터 나비넥타이 착용 AISI에 오기전 그는 근 30년간 서울여대 교수로 있었는데 '일머리'가 있는 '하드워커'였다. 학교 처장을 맡아 대외 사업을 지휘했는데 외부에서 따온 사업 규모가 700억 원이나 됐다. 당시 서울여대 1년 예산이 600억 원이였다. 이 공로로 총장에게서 특별보너스로 안식년을 받았다. 하지만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 뇌쪽 혈관이 터져 6개월을 집에 있어야 했다. 김 소장 인생 '최대 겨울'이였다. 당시 공황장애가 올 정도로 고생했지만 다행히 건강을 회복, 학교로 복귀했고, 이때부터 그의 상징이 된 '나비넥타이'를 매기시작했다. "학교로 돌아오니, 두 번째 삶을 사는 것 같았다. 그래서 뭘 하나를 바꾸고 싶었는데 바꿀 게 없더라. 마침 누가 선물해 준 나비 넥타이가 생각났다. 용기가 없어 못매고 있다 "죽을 뻔 했는데...."하며 과감히 수업때 착용했다. 학생들 반응이 너무 좋았다. 교수가 자기들을 존대해주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더라. 2017년인데, 이때부터 계속 나비넥타이를 매고 다닌다. 갖고 있는 나비넥타이가 40개 정도 된다." 김 소장은 지난 10개월간 조직 세팅과 함께 연구원들 역량 향상에 힘을 쏟아왔다. AISI는 3개 실(AI안전정책&대외협력실, AI안전평가실, AI안전연구실)을 근간으로 AI안전컨소시엄, 글로벌자문단, 연구지원실을 두고 있다. 연구원 수는 정규직 20명을 포함해 30명이다. 이 중 4명은 다른 기관에서 파견나와 있다. 김 소장은 신생 조직이다보니 연구원들이 정말 열심히 일한다면서 "어제도 내가 저녁 11시에 퇴근했는데, 남아 있는 연구원들에게 "미안해 먼저 집에 갈께요" 하고 나왔다"고 들려줬다. 이어 "단기간에 글로벌 수준을 갖추기 위해 주요국 연구소와 글로벌 공동연구를 같이하며 바쁘게 지냈다"면서 "이제 이 정도면 할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반색했다. 잘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올 1월말 중국발 딥시크(DeepSeek) 쇼크때 이의 대응책을 마련하는데 AISI가 큰 역할을 했다. 작년 10월 미국 정부는 AI기술을 핵무기와 같은 국가 전략자산으로 지정했다. AI가 세계 패권을 가르는 요소기술임을 보여준 상징적 사건이다. 혹자는 AI를 핵무기에 비유하며 위험성을 우려한다. 도구인 AI가 인류에 유용한 기술이 되려면 '안전'을 절대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우리나라와 주요국이 AI안전연구소를 만든 이유다. "AI안전 관련 자체 기술 개발과 자체 평가 툴 만들 것" 김 소장은 남은 임기 2년간 무엇에 주력할 것이냐는 질문에 "AI안전과 관련한 자체 기술을 개발하고 자체 평가 툴과 리스크 모델을 만들어야 하는 등 할 일이 많다"면서 "지금까지 우리는 선도국을 따라가는 입장이였는데, 앞으로는 AI안전성 면에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리더십을 한단계 올리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AISI는 표준화 등 법적으로 해야 할 미션이 있다. 하지만 현재 조직과 인력으로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AISI 출범시 당국은 정규 연구인력을 30명 플러스 알파(+α)로 주기로 했다. 이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현재 AISI 정규 연구원은 20명이다. 예산은 올해 76억인데 내년에 비R&D 부문 예산이 늘었다. 김 소장은 "AI안전과 관련한 부작용을 막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딥페이크(Deepfake) 탐지 기술 개발도 그 중 하나다. 모델 보다는 시큐리티(보안)에 중점을 두고 AI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안전연구소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만든 영국의 경우 올 2월 AI안전연구소라는 명칭을 AI보안연구소(AI Security Institute)로 변경했다. AI 편향과 같은 이슈보다 화학·생물 무기, 사이버 공격, 사기, 아동 성범죄 등 AI의 국가 안보 및 범죄 악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 아직 AISI는 영국처럼 명칭 변경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보안 쪽을 신경써 보고 있다. 김 소장은 "최근 관련 팀을 미국에 보내 대량 살상 무기 교육을 받고 왔다"고 말했다. 유럽연합(EU)의 실천강령(Code of Practice)도 짚었다. EU는 업계 자율규제(self-regulation) 방식으로 실천강령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2018년 처음 채택했고, 2022년 대폭 개정한 '허위정보 대응 실천강령(EU Code of Practice on Disinformation)'이다. 김 소장은 "EU 실천강령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대응책을 AISI가 만들고 있다"면서 "특히 AI 리스크 맵을 만들고 있다. 이는 세계적으로 우리가 처음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AI에 대한 '리스크 카테고리'는 세계적으로 있지만 아직 '리스크 맵'은 없다는 것이다. "리스크 맵을 만들기 위해 미국 MIT에 문의했는데, 자기네와 구조가 다르다는 답을 받았다. 리스크맵은 AI의 잠재적 위험을 파악하는 구조로 AI 안정성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소장에 따르면 MIT는 1800개의 리스크 카테고리를 갖고 있다. AISI는 200개 정도로 이뤄진 AI 리스크맵을 완성, 연내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이들 맵의 네이밍(naming)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맵이 마련되면 AISI는 AI 리스크를 총괄하는 포털과 허브 역할을 할 전망이다 "에이전틱AI도 평가 예정...AI인증 하기엔 인력 너무 부족" 김 소장은 "리스크맵이 만들어지면 원인 파악 등 새로운 AI리스크에 대해 빠른 대응이 가능해진다"고 연구 필요성을 밝혔다. 안전한 AI 환경을 위해 AISI는 지난 10개월간 국내외 모델합쳐 총 7종을 평가했다. 김 소장은 "우리가 입주한 판교 건물이 전력 사정이 여의치 않다. 이에 대전 ETRI와 전남 광주 AI센터의 리소스를 활용하고 있다. 정부가 공급하는 AI칩도 조만간 가져다 쓸 예정이다. (우리도) 자체 평가 모델 개발과 함께 테스팅 능력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요즘 부상하고 있는) 에이전틱AI도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기관이나 국가기관의 AI 안전 지침(AI Safety Guideline)과 AI인증을 만들 생각도 있지만 현재 인력이 너무 부족하다"고 토로했다. 김 소장은 "평가툴보다 더 중요한 게 데이터셋"이라며 "계속 새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내년이나 내후년쯤에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데이터셋을 만들어 공개하고 싶다"는 바람을 보였다. 연구원은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도 한다. 이를 담당하는 곳이 안전연구실이다. 10명 정도 인력으로 정부 과제는 현재 두 개를 하고 있다. 하나는 실시간으로 멀티모달의 딥페이크를 찾아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AI가 공격 받았을때 원상태로 돌아가는 회복탄력성에 관한 것이다. 김 소장은 "과기정통부 외에 다른 곳에서도 비용을 줄테니 연구를 해달라는 요구가 많다"면서 "여력이 되는 한 해주려 한다. 하지만 그만큼 연구원들에게 부담으로 돌아가니 쉬운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아직 개소 1년이 안됐지만 AISI는 세계적 AI 학회에 논문 투고도 추진한다. ACL(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Linguistics)이나 ICML(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chine Learning)과 같은 학회가 대표적인데, 내년 ICML은 서울 코엑스에서 7월 6일~12일 열린다. AI안전평가 세계 3~4위 수준...우리처럼 정책과 평가, 연구까지 하는 나라 드물어 AI안전평가 부문 우리나라 경쟁력은 얼마나 될까. 김 소장은 "미국과 영국이 가장 앞서있다. 영국의 경우 상근 직원만 100명이나 된다. 싱가포르도 이 분야 선도국가다. 한국은 싱가포르와 함께 세계 3~4위 수준이 될 듯 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다른 점이 있다. 다른 나라는 AI 안전에 대해 정책과 평가만 한다. 우리나라는 아니다. 연구(리서치)까지 한다"고 설명했다. AI안전연구원의 영어 명칭은 AI Safety Institute다. 연구(Research)라는 말은 없다. AISI가 속한 ETRI는 AISI처럼 Institute다. Institute 밑에 Institute가 있는 형국인 것이다. "이런 구조여서 외국과 MOU를 맺을 때 다른 나라들이 이상하다고 말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 부분이 AISI의 독립론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AISI를 ETRI에서 분리, 독립시키자는 주장에 대해 김 소장은 "ETRI 소속이다보니 ETRI의 막대한 리소스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말을 아꼈다. 요즘 화두인 AI보안에 대해 김 소장은 "AISI는 돈이 안되더라도 리스크 중심으로 연구를 하고 있다. 킬스위치라고 불리는 AI 비상정지 기능도 그 중 하나"라고 소개하며 "킬 스위치는 AI기본법에도 들어가 있다. 보안과 안보 차원에서 AI를 다루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육사 화학과 교수 한 분과 국방연구원(ADD) 생물학 전공 한 분을 자문위원으로 최근 위촉했다"고 말했다.

2025.09.10 00:36방은주 기자

Applied Intuition과 주식회사 코마츠 제작소, 인텔리전트 자율 기계를 통한 광산업 혁신을 위한 협약 체결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광산업의 안전성,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전환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및 위스콘신주 밀워키, 2025년 9월 9일 /PRNewswire/ — 차량 인텔리전스 분야의 선도 기업인 Applied Intuition, Inc.과 광산 및 건설 장비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주식회사 코마츠 제작소 (이하: 코마츠)는 오늘 광산업을 위한 차세대 인텔리전트 차량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다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코마츠 역사상 가장 중요한 기술 투자로, 점차 자율화되고 소프트웨어 기반의 채굴 운영으로 나아가는 미래를 향한 과감한 발걸음을 의미합니다. "Applied Intuition은 글로벌 광산업의 기반을 형성하는 데 기여해 온 기업의 다음 장을 열게 될 것입니다." 라고 Applied Intuition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Qasar Younis는 말했습니다. "광산업은 상승하는 비용, 안전 위험, 탈탄소화 압박, 노동력 부족, 그리고 국가 안보의 필수 요소 여겨지는 중요 광물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새로운 국면에 직면해있습니다. 여기서 경쟁력을 유지하기위해 기업들은 실시간으로 자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더 스마트한 기계들을 구축해야 합니다. 코마츠를 통해 우리는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작업 환경에서도 생산성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코마츠는 Applied Intuition의 차량 운영체제 (차량 OS) 를 활용해 자사 차량에 첨단 온보드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며 Applied Intuition의 자율주행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 툴을 활용해 운송 및 충돌 방지 기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솔루션 도입을 통해 코마츠는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전반적인 생산성을 높이고,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며, 대규모 탈탄소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코마츠 광산 사업부 사장 Peter Salditt 는 "이번 파트너십은 광산 고객사에 자율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코마츠의 역량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Applied Intuition 과 함께 광산 전문성과 첨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해 인텔리전트 기계의 도입을 가속화할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더불어서 그는 "이번 협력은 혁신, 자동화, 지속가능한 기술을 통해 광산 산업을 변화시키겠다는 우리의 장기적 비전과 부합한다." 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광산업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에 체결되었습니다. 광산 기업들이 혁신을 통해 운영을 현대화하고 안전성을 강화하려는 가운데, 위험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인털레전스 시스템을 도입할 기회가 열렸습니다. 코마츠와 Applied Intuition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자율 운반 기술 분야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끌어 광산 현장의 사고를 줄이고, 차량 성능을 최적화하며, 업계 전체에 더 안전하고 생산적인 미래를 지원하고자합니다. 광산업은 현대 차량의 핵심 동력이자 교통 수단의 미래를 보장하는 핵심 광물을 공급함으로써 자동차 산업에 여전히 필수적이며, 국가 안보의 우선순위로도 점점 더 인식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핵심 광물은 드론과 전투기를 포함한 국방부 거의 모든 시스템을 지원합니다. 2027년까지 글로벌 광산 시장은 2조 7,8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환경에서 광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광산 산업은 현재의 운영 방식을 혁신할 중대한 기회에 직면해 있습니다. 광산업계는 현대화를 통해 고도로 지능화된 차량을 구축해야하며 차량 내장형 인텔리전트, 인공지능 기반 매핑 및 안전 검증 기술을 활용해 연결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비용이 많이 드는 광산 가동 중단을 방지해야 합니다. Applied Intuition 과 코마츠는 협력을 통해 광산업을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 시대로 이끌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이번파트너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Applied Intuition 이 광업 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구축하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applied.co/mining을 방문하세요. Applied Intuition에 관하여Applied Intuition는 안전하고 인공지능 기반 기계의 글로벌 보급을 가속화하는 차량 인텔리전스 기업입니다. 2017년 설립되어 최근 시리즈 F 투자 유치 후 현재 150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은 Applied Intuition은 고객사가 인텔리전트 차량을 구축하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차량 OS, 자율주행 시스템(Self-Driving Service) 및 툴체인을 제공합니다. 글로벌 상위 20대 자동차 제조사 중 18곳과 미 국방부 주요 프로그램들이 차량 인텔리전스 구현을 위해 Applied Intuition의 솔루션을 신뢰합니다. Applied Intuition은 자동차, 방위산업, 트럭 운송, 건설, 광업 및 농업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본사를 두고 워싱턴 D.C.,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플로리다주 포트월턴비치, 미시간주 앤아버, 런던, 슈투트가르트, 뮌헨, 스톡홀름, 방갈로르, 서울 및 도쿄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applied.co에서 확인하세요. 주식회사 코마츠 제작소 소개주식회사 코마츠 제작소는 건설, 광산, 지게차, 산업 및 임업 시장을 위한 기술, 장비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공급합니다. 100년 이상 동안 코마츠는 제조 및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가치를 창출해 왔으며, 사람, 기업, 지구가 함께 번영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최전선 산업들은 현대적 인프라 구축, 핵심 광물 채굴, 산림 관리, 소비재 생산에 코마츠 솔루션을 활용합니다. 회사의 글로벌 서비스 및 유통망은 고객 운영을 지원하여 안전성 향상과 생산성 증진을 도모하며 성능 최적화를 위해 노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komatsu.com에서 확인하세요.

2025.09.09 23:10글로벌뉴스

아드녹 가스, FTSE 이머징 지수 편입…2억 5000만 달러 이상 펀드 투자 확보

아드녹 가스(ADNOC Gas), FTSE 지수 편입으로 UAE 자본시장 위상 강화 편입은 2025년 9월 22일 발효 예정 지난 6월 MSCI 이머징 마켓 지수 성공적 편입에 이은 후속 조치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9월 9일 /PRNewswire/ -- 아드녹 가스(ADNOC Gas) 및 그 자회사(이하 '아드녹 가스' 또는 '회사'로 통칭)(ADX: ADNOCGAS, ISIN: AEE01195A234)가 9월 8일 자사의 주식이 FTSE 러셀 글로벌 주식지수 시리즈(FTSE Russell Global Equity Index Series, GEIS)의 구성 지수인 FTSE 이머징 지수(FTSE Emerging Index)에 편입됐다고 밝혔다. 이번 편입은 2025년 9월 22일 시장 개장과 함께 효력이 발생한다. 아드녹 가스는 이번 편입으로 글로벌 기관투자자 대상 인지도가 높아지고 주주 기반 확대와 함께 아부다비 증권거래소(ADX) 유동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이번 편입으로 최대 2억 5000만 달러의 추가 투자 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FTSE 이머징 지수는 국제 투자자들이 널리 추종하는 지수로, FTSE GEIS 내 선진국 및 2차 신흥시장 대형주와 중형주 기업의 성과를 반영한다. 파테마 모하메드 알 누아이미(Fatema Mohamed Al Nuaimi) 아드녹 가스 최고경영자(CEO)는 "FTSE 이머징 지수 편입은 아드녹 가스의 견조한 펀더멘털과 전략적 실행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성과는 기관 투자자 기반을 다각화하고 유동성을 강화하며 글로벌 투자 위상을 높이려는 우리의 목표를 뒷받침한다"며 "이는 최근 MSCI 이머징 마켓 지수 편입에 이은 것으로 아드녹 가스의 성장세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200억 달러 규모의 자본 지출 계획을 포함한 탄탄한 전략적 프로젝트 추진과 2029년까지 2023년 대비 40% 이상의 EBITDA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명확한 로드맵을 통해, 주주들에게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드녹 가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노출 확대로 유동성 제고, 시장 저변 확대, 주식 주목도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아드녹 가스 소개 아드녹 가스는 아부다비 증권거래소(ADX)(종목 코드: ADNOCGAS / ISIN: AEE01195A234)에 상장되어 있는 세계적 수준의 대규모 통합 가스 처리•판매 회사다. 아드녹으로부터 원료 가스를 공급받아 가스 처리 및 분별을 위한 대규모 장기 운영을 거쳐 국내외 고객을 상대로 한 제품 판매까지 가스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드녹 가스는 UAE의 판매용 가스 수요의 약 60%를 공급하고 있으며, 20여 개 국가의 최종 고객에게 가스를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adnocgas.ae에서 확인할 수 있다. (X) @ADNOCGas 주의 사항: 본 발표에는 아드녹 가스의 재무 상태, 경영 실적 및 사업과 관련된 미래예측진술이 포함돼 있다. 역사적 사실에 관한 진술을 제외한 모든 내용은 미래예측진술이거나 그렇게 간주될 수 있다. 미래예측진술은 경영진의 현재 기대와 가정을 기반으로 한 전망으로 실제 결과, 성과 또는 사건은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위험과 불확실성으로 인해 명시되거나 암시된 내용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아드녹 가스는 새로운 정보, 미래 사건 또는 기타 사유로 이러한 미래예측진술을 공개적으로 수정하거나 갱신할 의무를 지지 않는다. 본 발표에 포함된 미래예측진술에서 언급, 암시 또는 추론된 것과 실제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독자는 이에 과도하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553781/ADNOC_Gas_Logo.jpg?p=medium600 투자자 문의: 리처드 그리피스(Richard Griffith) IR 부문 부사장 +971 (2) 6037445 ir@adnocgas.ae 미디어 문의: 콜린 조이스(Colin Joyce) 기업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 +971 (2) 6037444 media.adg@adnoc.ae

2025.09.09 21:10글로벌뉴스

[르포] 獨 자동차 도시에 부는 '전동화' 바람…'IAA 2025' 개막

[뮌헨(독일)=김재성 기자] "IAA 2025는 독일인들이 2년마다 손꼽아 기다리는 축제다. 뮌헨의 옥토버페스트와 더불어 가장 큰 기대를 모은다."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마리엔 광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IAA 2025'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한 IAA 2025에는 독일 전통 완성차부터 현대자동차와 기아, 중국 전기차가 마련한 전시장을 오가는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세계 5대 모빌리티쇼인 'IAA'는 독일 완성차의 차세대 비전을 선보이는 자리로 대표된다. IAA의 특별한 점은 오픈 스페이스다. 통상 모빌리티 전시는 거대한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되는 반면 IAA는 뮌헨의 도심에 브랜드 전시장을 설치하고 오고가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존 모터쇼보다는 도심 속 축제로 거듭났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폭스바겐그룹 등 독일 완성차는 각각 차세대 전기차 전략을 공개하는 자리로 활용했다. 벤츠는 글로벌 주력 모델 '디 올 뉴 GLC 위드 EQ테크놀로지'를 출시하면서 2030년까지 전기차와 내연기관을 '올옵션'으로 제공한다며 유연성을 강조했다. BMW는 차세대 브랜드 철학 '노이어클라쎄'가 탑재된 첫 차량으로 '뉴 iX3'를 공개했다. 뮌헨 도심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한 폭스바겐은 내연기관 명칭을 이어받은 2만유로대(3천200만원대) 'ID.폴로'를 선보이고 전기차 전용 ID 시리즈를 전시했다. 르노와 볼보, 폴스타 등 유럽 완성차들도 대거 참여했다. 도심을 오가는 시민들은 각 부스에서 신차를 직접 체험하며 관심을 보였다. 스웨덴 브랜드 폴스타는 이번 전시에서 '폴스타5'를 공개했다. SK온 니켈·망간·코발트(NMC) 배터리를 탑재하고 최대 출력 884마력을 갖춘 퍼포먼스 그랜드 투어러 모델이다. 국내 출시는 내년 2분기 예정이다. 유럽 완성차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의 관심은 현대차와 기아, 샤오펑과 립모터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유럽에서 전기차 10만대 판매를 역대 최단 기간 돌파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브랜드 '콘셉트쓰리'를 공개하고 전기차 위주의 전시장을 마련했다. 기아는 목적기반모빌리티(PBV) PV5와 EV6, EV9, EV3 콘셉트카 등을 전시했다. 기아를 살펴보던 한 관객은 "PV5에 관심이 크다"며 "9인승인지, 7인승인지 얼마나 달릴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다른 관람객은 "PV5가 7인승이면 관심이 든다"며 수납 공간을 만지고 적재 공간에 앉아보는 등 관심을 드러냈다. 뮌헨 도심에서 가장 시선을 끈 브랜드는 샤오펑과 립모터였다. 샤오펑은 전기 세단 'P7+'를 전시하고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을 세웠다. 이 현장에는 샤오펑 창립자 허샤오펑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찾아 독일 3대 딜러사와 현장 미팅을 가졌다. 샤오펑 관계자는 "중국에서 샤오펑은 전기차 오강(五强)이라고 부른다"며 "중국 내 신흥 전기차 중 5대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립모터는 현대차 부스 옆에 전시장을 꾸미고 새로 공개한 라파5 등을 전시했다.

2025.09.09 20:41김재성 기자

코코미디어-헝디엔 월드스튜디오, 한중 합작 콘텐츠 사업 한다

숏콘텐츠 미디어 제작사 코코미디어(대표 노경호)가 영화·드라마 세트장을 보유한 헝디엔 월드스튜디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헝디엔 스튜디오는 연간 2천만 명이 방문하는 중국 제작 허브로, 1996년 시작돼 자금성, 당나라 거리, 청명상하도 풍경구, 원명신원 등을 재현하며 중국 사극 세트장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웠다. 2010년 중국 국가공인 5A급 여유경구로 등록된 이곳에서는 하루 평균 100팀 이상의 제작진이 동시에 촬영할 정도로 아시아 제작 허브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국 작품으로는 MBC 드라마 '기황후' 등이 촬영되기도 했다. 코코미디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헝디엔 세트장을 활용한 합작 드라마·숏드라마 제작은 물론, 글로벌 브랜드 PPL·광고형 콘텐츠 제작까지 가능하게 됐다. 또 코코미디어는 중국 기업들 외에 헝디엔 드라마 협회 정회원 자격을 획득함으로써, 소속 배우들을 헝디엔 아카데미에 파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게 됐다. 이를 통해 배우들은 7일간의 연수를 거쳐 중국 내 합법적인 연예 활동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으며, 이는 향후 코코미디어 배우들의 중국 본격 활동 및 매출화로 이어질 수 있다. 코코미디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중 합작 드라마 및 숏드라마 공동 제작 ▲중국 내 배우 및 크리에이터 활동 지원 ▲브랜드와 연결된 글로벌 MCN 비즈니스 확장 등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코코미디어는 숏드라마 제작 전문법인 코코미디어를 중심으로, 셀럽·배우 매니지먼트 전문 코코스타즈(국내 셀럽 3천만 팔로워, 해외 셀럽 22억명 팔로워 보유), 웹소설 전문 코코스토리즈(IP 500작품, 작가 90명 보유) 등 관계사를 통해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배급, 매니지먼트까지 아우르는 통합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노경호 코코미디어 대표는 중국에서 2016년부터 9년간 드라마 제작사를 운영하며 '이태원클라쓰' 중국판 리메이크 등을 기획한 콘텐츠 업계 베테랑이다. 숏콘텐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2022년 코코미디어를 설립했다. 노 대표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세트장 이용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중국 현지 합법적 활동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배우와 크리에이터들이 새로운 기회를 확보하고, 투자자·파트너사에게는 안정적인 중국 진출 플랫폼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코코미디어는 글로벌 제작사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투자 가치와 사업 확장성을 동시에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9 19:37백봉삼 기자

2025년 상반기 말 기준 11128건의 유효 영업 허가증을 보유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최대의 국제 금융 센터인 ADGM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9월 9일 /PRNewswire/ -- 아부다비의 국제 금융 센터(IFC)인 ADGM가 2025년 상반기에 11000건 이상의 영업 허가증을 보유하고 42%의 운용 자산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금융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ADGM은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법인사업체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이 지역 최대의 IFC로 부상했는데, 아부다비의 비석유 경제에 대한 금융 부문의 기여도를 높이려는 ADGM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아부다비의 비석유 경제는 2025년 1분기에 9.1%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아부다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금융 기관과 아부다비의 국제 금융 중심지인 ADGM에 위치한 사업체 간의 혁신적인 합의와 제휴가 특히 두드러졌다. 이는 다국적 기업들이 지역을 초월한 전략적 제휴에 투자하고 관계를 구축하는 데 ADGM의 역할이 돋보였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ADGM의 꾸준하고 우수한 성과에 대해 아흐메드 자심 알 자비(H.E. Ahmed Jasim Al Zaabi) ADGM 회장은 "창립 10주년이 다가오는 가운데, 이번의 성장 수치뿐만 아니라 금융 강국이자 '자본의 수도'인 아부다비의 역할에 대한 전 세계의 신뢰도가 상승한 부분에서도 최고를 추구하는 ADGM의 부단한 의지가 명확히 드러난다. 기록적인 수치는 국가와 지역을 초월한 확고한 전략적 제휴와 명확한 미래관이 뒷받침되어야만 달성할 수 있다"라고 전한다. 금융 및 비금융 회사를 대표하는 ADGM 산하의 사업체 수는 상반기에 총 2972개로 증가했다. 이는 전년 대비 42% 증가한 수치이다. 그 중 금융 회사는 308개고, 비금융 회사는 2664개이다. ADGM은 ADGM 창립 이후 6개월간 발급된 허가증 건수 중 가장 많은 1869건의 신규 허가증을 등록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신규 허가증이 47% 증가한 셈이며, 이에 따라 ADGM의 유효 영업 허가증은 총 11128개에 이른다. 금융 서비스 규제 기관은 금융 서비스 회사를 대상으로 총 52건의 가승인서(In-Principle Approval: IPA)(전년 대비 27% 증가)를 발급했다, 참고로, 신규 금융 서비스 허가(FSP) 건수는 전년 대비 45% 증가한 45건이다. 탄탄한 국제적, 지역적 입지를 확보한 일류 다국적 기업으로는 키머리지(Kimmeridge), 포트리스(Fortress), 서클(Circle), 오릭스 글로벌 파트너스(Oryx Global Partners), GMB 리미티드(GMB Limited), 파트너스 그룹(Partners Group), 카르타(Carta), 비트코인 스위스(itcoin Suisse), 트래디션(Tradition), 비트그릿(Bitgrit), 해리슨 스트리트(Harrison Street), 스택스 아시아 DLT 파운데이션(Stacks Asia DLT Foundation), 히든 로즈(Hidden Roads), 폴렌 캐피털(Polen Capital), 아르카피타(Arcapita), 세비오라(Seviora), 아퀼라 그룹(Aquila Group), 스카덴(Skadden), 파트리지아(PATRIZIA), 뉴베스트(NewVest), 인베스트인더스트리얼(Investindustrial), DCME(Digital Climate Middle East) 등이 있다. 2025년 6월 말을 기준으로 ADGM에 등록된 펀드 및 자산 운용사 개수는 154개에 달하며, 펀드 개수는 총 209개로 상승했다. Fortress Investment Group은 ADGM에 지점을 설립하고 Mubadala와 1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신용 거래 및 부동산 거래에 관한 공동 투자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자산 운용사인 Kimmeridge도 ADGM에 합류하고, ADGM을 관문으로 삼아 대서양 에너지 시장을 개척하고자 천연가스 및 LNG 벤처를 공동으로 육성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Mubadala Energy와 체결했다. ADGM. IHC, BlackRock, Lunate는 제휴를 통해 ADGM에 초기 투자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는 AI 기반의 재보험 플랫폼을 구축했다. 100억 달러 이상으로 부채 관리 규모를 키우겠다는 야심을 품고 출발한 이 벤처 덕분에 ADGM은 AI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금융 솔루션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Mubadala와 Alpha Dhabi는 ADGM에 위치한 사모 신용 합작 투자 회사 규모를 25억 달러로 상향했다. 법인 사업체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ADGM은 현재 이 지역 최대의 국제 금융 센터이다. 아부다비 증권거래소(ADX)에 상장된 ADGM 산하 기업의 시가총액은 2025년 상반기 말을 기준으로 5,000억 디르함을 능가한다. ADGM 대표단은 런던에서 열린 2025년 시티위크(CityWeek 2025)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금융업계 경영진들을 만나 규제 협력, 지속 가능한 금융, AI 차원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그리고 자본 시장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ADGM은 아부다비에 지사를 설립하는 데 따르는 이점을 강조하고 프라이빗 뱅킹, 자산 관리, 패밀리 오피스 분야의 주요 기관들과 소통하고자 아부다비 대표단 자격으로 중국과 일본을 잇따라 방문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ADGM에서 발급한 사업 허가증 수가 증가하자 2025년 상반기 종료 시점에 알 마리야 섬과 알 림 섬의 ADGM 근로자 수도 35,964명으로 늘었다. ADGM은 아제르바이잔, 부탄, 홍콩, 스웨덴의 금융 서비스 기관과 4건의 MoU를 새로 체결하고, 제재 준수, 사이버 범죄 예방, 사이버 보안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또한 ADGM은 사이버 위험, 바젤 핵심준칙(Basel Core Principles), 펀드 운용 방식 보고 체계의 국제 모범 사례와 골자를 맞추고자 2025년 상반기에 주요 법적 보완 대책도 선보였다. ADGM의 등록 기관(RA)은 부동산 소유권 확인 절차를 간소화하도록 설계된 디지털 도구인 AccessRP를 출시하고 비금융 기업의 운영 유연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 상업 허가 규정(Commercial Permits Regulations)을 신설하는 등 여러 가지 주요 보완 대책을 선보였다. RA는 사업하기 쉬운 환경이라는 ADGM의 의제에 따라 수수료 규칙(Fees Rules)을 수정 및 완화하여 시장 진입 비용 부담을 더 낮추었다. RA는 ODP(Operating Digital Platform)의 협력과 상호 인정을 촉진하고자 아스타나 국제 금융 센터(AIFC)와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2024년 상반기에 비해 RA에서 진행한 감독 평가 횟수가 223% 증가할 정도로 감독 활동도 훨씬 왕성해졌는데, 까다로운 거버넌스 기준을 유지하려는 ADGM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세계변호사협회(IBA)는 ADGM 법원이 2026년 1월에 상징적인 IBA 중재의 날을 아부다비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전 세계의 저명한 중재, 법률, 그리고 관련 업계 전문가들의 회합의 장으로 ADGM을 택한 것이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50581/5010772/ADGM_Logo.jpg?p=medium600

2025.09.09 19:10글로벌뉴스

시그마인텔, 국내서 첫 디스플레이 세미나 개최…中 BOE 등 참여

중국 디스플레이 전문 조사업체 시그마인텔은 오는 18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략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패널 제조업체 및 세트업체, 공급망 리더들이 모여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국 1위 패널 제조업체 BOE가 최신 시장 인사이트를 직접 공유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현재 미국의 관세 정책과 중국의 공급망 현지화 가속화라는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모바일, AI PC, TV 시장 분석은 물론, OLED 및 LCD 산업 동향,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로드맵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아젠다로는 ▲미국 관세 및 지정학적 리스크가 패널 무역과 수급 균형에 미치는 영향 ▲중국 공급망 현지화 전략과 소재·부품 공급업체의 대응 전략 ▲ OLED 및 LCD 전망, 중국 패널 메이커의 확장 전략 ▲ 신흥 DDI 기술(디스플레이구동칩)과 상용화 일정 등이 포함됐다. 시그마인텔은 “디스플레이 산업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기술 혁신이 교차하는 대전환기에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한국 업계 리더들에게 2025~2026년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을 헤쳐 나갈 실질적 전략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9 18:43장경윤 기자

"AI만큼 SW도 중요"…국내 업계, 제도 개선 목소리 높였다

국산 상용 소프트웨어(SW) 업계가 공공부문에서 '제값 받기'를 실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을 촉구했다. 인공지능(AI)에 정책과 산업적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운영체제(OS), 데이터베이스(DB), 보안 SW 등 IT 기반을 구성하는 상용 SW 역시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한국상용SW협회는 9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KOSW 포럼'을 개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협회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공공 SW 제도 개선과 글로벌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 업계는 ▲공공 SW 제값 받기 ▲유지보수 요율 현실화 ▲글로벌 SaaS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의 장기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목소리를 모았다. AI 산업 육성 논의가 활발한 상황에서 국산 상용 SW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제도적 개선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먼저 정부는 그간의 직접구매율 확대 성과를 발표했다. NIPA 이경록 SW융합본부장은 "직접구매율이 2019년 28.6%에서 지난해 50.5%까지 올라왔다"며 "국산 상용 SW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지속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체감 효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자체의 제도 이해 부족과 예외 규정 남용으로 인해 분리발주·직접구매 제도가 현장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지보수 요율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여범수 대흥정보 대표는 "상용SW 유지보수는 항상 최저가로 책정되는데 서비스 수준은 높게 요구된다"며 "이런 구조가 기업의 연구개발 여력을 약화시킨다"고 지적했다. 박경희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오라클의 국내 유지보수 매출은 수천억 원대지만 국산 DB는 절반 가격은 물론 10분의 1 조건을 제시해도 도입을 꺼린다"며 "동일 성능을 보장해도 외산을 고집하는 문화가 문제"라고 꼬집었다. 글로벌 진출 지원이 단발성 행사에 그친다는 비판도 이어졌다. 박형준 에스티씨랩 대표는 "정부 지원은 전시 부스 참가 등 일회성에 머무른다"며 “2~3년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성과가 나면 이익을 환수하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시장에서는 SaaS가 주류인데 국내 기업이 경쟁하려면 보안 규제 완화와 장기적 SaaS 지원 정책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업계 지적에 공감하며 제도 개선 의지를 밝혔다. 과기정통부 황규철 SW정책국장은 "직접구매·분리발주 확대를 추진했지만 조달청·기재부 제도에 묶여 있어 한계가 있다"며 "AI가 국가 전략의 중심인 만큼 SW 정책도 이에 맞춰 정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9 18:07한정호 기자

[UDC 2025]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웹3와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비전 제시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산업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인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25'가 9일 1천400여 명의 인파가 모인 가운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막을 내렸다. 올해 행사는 “Blockchain, to the Mainstream(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라는 주제 아래 글로벌 금융사, 규제 전문가, 학계, 기술 기업이 한데 모여 웹3와 스테이블코인, 보안, 글로벌 확장 전략을 놓고 치열한 논의를 이어갔다. 개막 기조연설에서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닷컴 버블과 비트코인의 역사적 변동성을 예로 들며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버블 논란을 겪지만 결국 사회 인프라로 자리 잡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정비와 ETF 승인 흐름을 언급하며 “디지털 자산은 이미 코스피·코스닥을 합친 규모를 넘어섰다. 버블이 아니라 진화를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오 대표는 또한 “스테이블코인이 금융의 신뢰 구조를 바꾸고 있다”며, 업비트가 준비 중인 기와 체인·월렛, 커스터디·검증 솔루션 등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 나설 전략을 소개했다. 윤선주 두나무 CBO와 패트릭 맥헨리 전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장은 대담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제의 국제적 파급력을 짚었다. 이어 열린 '제도권 금융과 블록체인의 만남, 그 시작 - 스테이블코인' 세션에서 이종섭 서울대 교수, 폴 밴시스 팍소스 총괄, 로스 에드워드 리플 디렉터는 미국의 지니어스 법이 제시한 규제 명확성이 전 세계 금융기관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CBDC와 스테이블코인의 차이를 설명하며 “CBDC는 국내 정책 목적에 초점이 있지만, 스테이블코인은 개방성과 국제 연결성을 지향한다”며 양자의 공존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다. 한국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대해서는 “목적과 차별성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송원준 두나무 크립토 프로덕트 리드는 기와 프로젝트를 좀 더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확장성, 신뢰성, 유동성, 편의성을 기와의 네 기둥으로 제시하며 “누구나 쉽게 웹3에 진입할 수 있는 글로벌 인프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와 체인은 옵티미스틱 롤업 기반 레이어2 구조를 택해 빠른 처리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하며, 기와 월렛은 이메일 기반 로그인과 간편한 키 관리, 아이디 기반 송금 등 직관적 사용성을 내세웠다. 송원준 리드는 “한국에서 시작해 글로벌 표준으로 확장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테스트넷 오픈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정재용 두나무 CISO는 AI 보안 위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음성 합성 보이스피싱, 딥페이크, 악성코드 없는 공격, AI 기반 랜섬웨어, 위장 취업 등 최신 사례를 소개하며 “AI 덕분에 해킹은 더 싸고 정교해졌다”고 경고했다. 대응책으로는 전사 보안 인식 교육, 섀도우 IT 관리, 런타임 모니터링, 제로 트러스트 원칙 준수를 강조하며 “궁극적으로는 AI를 AI로 막아내는 보안 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르코 달 라고 테더 부사장은 테더의 성장과 역할을 설명하며 “테더는 물과 같다. 어디서나 존재하며 각국이 필요에 맞게 활용한다”고 비유했다. 그는 하루 평균 900억 달러의 거래 규모, 730억 달러 규모의 미 재무부 채권 보유를 공개하며 “만약 국가였다면 세계 8위 규모에 달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스테이블코인은 불안정한 통화를 대신해 저축과 결제 수단이 되고 있다”며 “특히 소액 일상 결제에서 USDT는 이미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은 제도권 금융으로 편입되고 있으며, 웹3는 단순한 기술 실험이 아닌 글로벌 인프라로 확장 중이라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UDC 2025는 블록체인과 금융 시장에 뚜렷한 메시지를 남기고 마무리됐다.

2025.09.09 18:06김한준 기자

LG전자 "독자 플랫폼과 콘텐츠 생태계 확장으로 SDV 시대 이끈다"

LG전자가 차량용 웹(web)OS를 비롯한 차별화된 솔루션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앞세워 모빌리티 공간을 소프트웨어 기반의 경험 중심 공간으로 바꿔 나가며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시대를 이끈다. LG전자는 9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5(IAA Mobility 2025)'에서 '차량 내 경험의 재정의: 왜 콘텐츠 생태계가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연사로 나선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부사장)은 SDV 시대를 맞이하는 LG전자의 차별화된 강점, 미래 모빌리티 비전 등을 밝히며 콘퍼런스를 시작했다. 은 본부장은 “LG전자는 헤드유닛, 디스플레이, 커넥티비티 등을 아우르는 전장 부품 포트폴리오와 약 70년 동안 가전 및 IT 분야에서 쌓아온 고객경험 노하우를 기반으로 SDV 시대를 선도하는 독보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사용자 경험 중심의 '바퀴 달린 생활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했다. 차량 안에서 즐기는 TV...웹OS 자동차 안으로 들어가다 LG전자는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OS의 다양한 고객 경험을 차량 내부로 확장했다. 차량용 웹OS 플랫폼은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과 검증된 안정성을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차량 내 여러 디스플레이로 모바일이나 TV로 즐기던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주행 안전 규정에 맞춰 이어서 즐기는 심리스(seamless)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한다. 고객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웹OS에 탑재된 LG전자의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인 LG채널은 물론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유튜브 ▲티빙 등 다양한 인기 콘텐츠를 가입된 자동차용 데이터 요금제에 맞춰 차량에서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연말까지 디지털 아트감상 플랫폼 바사리(Vasari), 유럽 스트리밍 서비스 라쿠텐TV(RakutenTV), 독일 스트리밍 서비스 조인(Joyn), 일본 로컬 스트리밍 서비스인 유넥스트(U-NEXT) 등도 추가하며 차량용 콘텐츠를 지속 늘릴 예정이다. X박스, 줌과 파트너십 체결…게임·회의 솔루션도 차량용 웹OS에 합류 LG전자는 SDV 시대에는 웹OS만의 차별적인 강점인 풍부한 콘텐츠와 지속 확장 가능한 서비스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 두 곳을 최초로 공개했다. 첫 번째 파트너는 차량 내 게임 경험을 거실에서 즐기는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엑스박스(Xbox)'다. LG전자는 차량용 webOS 플랫폼에 '엑스박스 게임 패스' 서비스를 추가한다.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구독 고객은 내 차 안에서 '둠: 더 다크 에이지스', '포르자 호라이즌 5' 등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최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협업으로 LG전자는 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 엑스박스는 전장과 콘텐츠 플랫폼 영역에서 전문성이 있는 LG전자를 통해 TV에 이어 차량용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된다. 두 번째는 자동차 실내를 업무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줌(Zoom)'과의 파트너십이다. 글로벌 탑티어 화상회의 솔루션 줌을 LG전자의 차량용 웹OS 플랫폼에 네이티브 앱(Native App) 형태로 추가해 이동 중에도 차량 내에서 화상 회의를 진행하며 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 차량 환경에 최적화된 UX/UI를 통해 안전규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LG전자는 줌과의 협력으로 차량용 웹OS 플랫폼의 서비스 영역을 즐길 거리 외에도 업무 협업 영역까지 확대한다. 줌은 다양한 차종에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전개할 수 있는 강력한 차량용 플랫폼 파트너를 확보하게 된다. 은본부장은 “전 세계 2억4천만대 이상의 스마트 TV에 적용된 웹OS를 기반으로 한 차량용 독자 플랫폼으로, 집에서 즐기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차량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LG전자는 다양한 콘텐츠 업체들과 협업을 지속 강화해 풍부하고 확장가능한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2030년까지 누적 2천만대에 차량용 웹OS 콘텐츠 플랫폼 공급하며 SDV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9 18:00전화평 기자

현대홈쇼핑, FW 시즌 맞아 패션 PB·LB 확대

현대홈쇼핑이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단독 패션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이며 패션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낸다. 자체 브랜드(PB)와 라이선스 브랜드(LB)를 활용하는 단독 브랜드 전략을 앞세워 패션 부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홈쇼핑은 프랑스 프리미엄 니트 브랜드 '로얄메르(Royal Mer)'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오는 10일 오전 8시 15분 TV라이브 채널에서 출시 방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로얄메르는 1940년대부터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정통 니트웨어를 제작해온 브랜드로, 이번 시즌에는 브랜드의 상징인 스트라이프 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카트르(Quatre) 스트라이프 셔츠'를 중심으로 하는 프리미엄 캐주얼 라인을 소개한다. 현대홈쇼핑은 매 시즌 신규 단독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지난해 출시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프리마클라쎄'가 출시 약 1년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성과를 올리고 있어 단독 브랜드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 프리마클라쎄 역시 현대홈쇼핑 채널을 통한 성장세에 주목해 올해 FW 시즌 이탈리아 본사가 한국 고객만을 위해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등을 내놓기도 했다. 현대홈쇼핑은 프리마클라쎄 외에도 최근 2년간 ▲실용적 감각의 캠핑룩 브랜드 '어반어라운드' ▲소재 차별화를 강조한 '머티리얼랩' 등 신규 PB를 연달아 선보이며 단독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각 브랜드는 신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안착 중이며, 이달 10일과 24일에도 FW 신상품 론칭 방송이 예정돼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지속 발굴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단독 브랜드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9 17:58안희정 기자

희비 갈린 뷰티 라이벌...아모레 '재정비' 성공 vs LG생건 '중국 리스크'

부진에 시달리던 아모레퍼시픽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구조조정에 따른 브랜드 재정비에 성공하면서 K-뷰티 훈풍에 탑승하고 있다는 평가다. 반면 경쟁사인 LG생활건강은 화장품 사업부에서 20년 만에 적자를 내면서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모레 영업익 1천673% 급증·LG생건은 20년 만에 적자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천673% 급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1% 늘어난 1조5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와 해외 모두에서 호실적을 기록한 덕분이다. 2분기 국내 매출은 5천5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늘었고, 해외 매출은 4천364억원으로 같은 기간 14.4% 증가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국내가 402억원, 해외가 3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4%, 611% 늘어났다. 반면 LG생활건강은 올해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6천49억원, 영업이익 5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65.4% 줄어들었다. 뷰티 부문과 음료 부문이 모두 감소하면서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특히 뷰티 부문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화장품 사업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줄어든 6천46억원으로 집계됐고 영업이익은 –16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LG생활건강의 화장품 사업부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04년 이후 20년 만이다. 브랜드·지역 다양화한 아모레 VS 중국·더후 의존하는 LG생건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 말 김승환 대표가 새 수장으로 부임한 이후 속도를 낸 글로벌 균형 재조정이 통했다는 해석이다. 김 대표는 중국에 쏠려있던 무게 중심을 북미와 유럽, 인도, 중동 등으로 분산하는 데 집중했다.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023년 10월 코스알엑스 지분을 추가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9월 코스알엑스 지분 38.4%를 취득한 바 있다. 코스알엑스는 2013년 설립된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로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이와 함께 설화수·라네즈·이니스프리 등도 북미 온·오프라인에 선보이며 시장 확장에 힘을 보탰다. 오프라인은 세포라, 온라인에서는 아마존에 입점했다. 유럽과 중동 지역에는 라네즈·이니스프리 등이 진출했고 아시아 지역에서도 설화수·라네즈·에스트라를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브랜드 별로도 고른 매출 비중을 보였다. 지난해 기준 설화수 24%, 라네즈 21%, 코스알엑스 10%, 이니스프리 6%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LG생활건강은 여전히 중국과 더후에 치우친 포트폴리오를 보였다. 상반기 말 기준 더후가 전체 화장품 매출의 48%를 차지했고 ▲더페이스샵 9% ▲빌리프 4% ▲CNP 4%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전체 매출 중 68%가 국내에서 발생했고 중국은 12%를 차지해 북미(8%)·일본(7%)·기타(5%) 등 타 지역 중 가장 높았다. 증권가 의견도 엇갈려 실적 희비가 엇갈리면서 증권가에서도 양 사에 대한 눈높이가 달라지고 있다.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아모레퍼시픽에 대해서는 목표주가를 상향했지만, LG생활건강의 목표가를 낮췄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2천원에서 15만2천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상상인증권은 목표주가를 18만5천원으로 유지했고 키움증권도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라네즈, 이니스프리, 에스트라 등 자체 육성 브랜드는 서구권에서 판매 호조를 지속하고 있으며 중동, 인도 등 신흥시장을 포함한 기타 국가들에서도 저변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균형 재조정 전략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LG생활건강에 대해서는 목표주가를 낮췄다. 키움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29만원으로 낮췄고 미래에셋증권 역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29만원으로 내렸다. 대신증권도 기존 34만원에서 29만원으로 목표주가를 낮췄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캐시카우 역할의 면세 채널이 중국 내 브랜드 경쟁력 제고 및 유통 가격 방어를 위해 물량 조절을 시작했으나 중국 법인 회복이 지연되며 단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중국 사업의 정상화 여부와 북미·일본 등 해외 시장의 실질적인 성과 가시화 이전까지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025.09.09 17:53김민아 기자

메디팜소프트, AI 기반 '1년 내 심방세동 발생 예측 시스템' 평가유예 신의료기술 선정

메디팜소프트는 1년 내 심방세동 발생 가능성 예측시스템(PAPS)이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데 이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도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 제도는 조기 도입이 필요한 새로운 의료기술 평가를 유예해 의료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이번에 선정된 심방세동 예측 시스템도 건강검진센터, 입원환자, 외래환자 진료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될 수 있게 됐다. 심방세동 예측 시스템은 장기간의 심전도(ECG)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환자의 심전도 패턴을 학습하고, 향후 1년 이내 심방세동(AF) 발병 가능성을 조기에 예측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고위험군 환자를 사전에 선별해 뇌졸중, 심부전 등 심각한 합병증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메디팜소프트 관계자는 “심방세동은 조기 발견과 치료 타이밍이 예후를 좌우하는 질환”이라며 “이번 신의료기술 평가유예 통과로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 맞춤형 예방·관리 전략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지정으로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심방세동 예측 검사를 포함할 수 있게 되어, 조기 경고를 통한 환자의 심리적 안심, 의료비 절감, 병원의 환자 관리 효율성 향상 등 다각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25.09.09 17:42조민규 기자

아코르, 오라클 클라우드 PMS로 글로벌 호텔 운영 혁신

아코르(Accor)가 호텔 운영 체계를 오라클 오페라 클라우드 자산 관리 시스템(PMS)로 전환하며 전 세계 사업장의 운영 효율과 고객 경험 개선에 나섰다. 오라클은 아코르가 110개국에 걸친 호텔 자산 관리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표준화해 성과 모니터링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하고, 각 호텔이 보다 일관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아코르 장 노엘 라우 켕 룬 최고유통책임자는 "통합 클라우드 기반 PMS 구현은 고객에게 일관적인 고품질 경험을 제공하고, 세계 각지에서의 운영을 최적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오라클 오페라 클라우드는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일관된 기능을 제공하는 최적의 솔루션임이 입증됐으며 단순한 기술 제공업체가 아닌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 함께하는 오라클의 협업 정신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아코르는 호텔 객실 관리뿐 아니라, 수십억 달러 규모의 미팅·이벤트 사업 확장에도 오라클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오라클 오페라 클라우드 세일즈 앤드 이벤트 매니지먼트를 도입해 행사 공간 가용성을 한눈에 파악하고 고객과 파트너가 디지털 셀프 서비스 환경에서 객실·연회장·케이터링을 간편하게 조회 및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오라클 알렉스 알트 소비자 산업 부문 총괄 부사장은 "아코르는 지난 50년간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왔다"며 "이번 협력은 민첩성과 실행력을 중시하는 아코르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페라 클라우드를 통해 아코르는 새로운 기회에 빠르게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 운영 조정을 실현할 수 있다"며 "또한 현대적이고 직관적인 오라클 솔루션 제품군으로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 표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9 17:27남혁우 기자

자살률, 30년간 30% 감소…위험 높은 청년층 중심의 정책 전환 필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연동건 교수 연구팀(김소은·김현진 연구원, 우세린 연구교수, 고려대 강지승 교수)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수집한 102개국의 사망 통계를 바탕으로 지난 30여 년간의 자살 사망률 변화를 분석하고 2050년까지의 예측 전망을 내놨다. 자살은 전 세계적으로 개인과 사회에게 모두 심각한 보건 문제고, 연동건 교수 연구팀의 이번 연구는 학술적 성과를 넘어, 앞으로 어떤 계층과 지역이 더 큰 위험에 놓일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연구팀이 1990년부터 2021년까지의 자살 사망률을 추적 분석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약 30%의 감소가 있었다고 밝혔다. 1990년 인구 10만 명당 10.3명이었던 자살 사망률은 2021년에 7.2명으로 줄었다. 남녀 모두 감소했는데, 남성은 이전과 같게 여성보다 약 3.5배 높은 자살률을 보였다. 지역별 차이도 뚜렷했는데, 유럽과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는 정책과 사회적 노력으로 자살률이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미주 일부 국가에서는 오히려 자살률이 높아졌다. 이는 자살 문제가 단순히 보편적 요인만으로 설명되지 않고, 각 지역의 사회·문화적 맥락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해석이다. 연동건 교수 연구팀의 분석 결과 현재와 같은 감소세가 유지되면 2050년에는 전 세계 평균 자살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당 6.5명 수준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세부 분석에서는 청년층 특히 25세 미만의 젊은 세대가 가장 높은 위험에 놓일 것으로 나타났는데 학업 스트레스, 취업난, 경제적 불안정성 등 세대 특유의 부담이 자살 위험에 깊이 작용함을 시사한다. 향후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사전 정보와 새로운 데이터를 결합해 새로운 사건이나 미지의 확률을 추론하는 '베이지안 기반 미래 예측 모델링'을 적용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연구진은 '취약계층에 초점을 맞춘 정책 전환'을 강조했다. 김소은 연구원은 “국가·성별·연령별 차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장기적 예측까지 제시한 최초의 연구”라며 연구의 의미를 전했고, 우세린 연구교수는 “자살은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청년층과 특정 지역은 여전히 위태롭다”라며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연동건 교수는 “국제협력을 통해 자살 증가세는 멈출 수 있었지만, 여전히 취약계층과 사회적 보호망이 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개인 맞춤형 국가전략을 세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경희대를 중심으로 고려대, 하버드 의과대학 등 다국가 공동 연구진이 협력해 이룬 성과로, 세계 102개국의 데이터를 장기간 추적하고 미래까지 예측도 진행해 각국 정부가 자신의 정신건강 정책을 수립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자료로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자살 문제는 단일 국가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렵다. 사회나 문화적 배경이 복잡하게 얽혀 있기에 국제적 연대와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성과가 학술적 발표를 넘어 실제 정책과 제도로 이어져 세계적인 자살 예방 노력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정신건강 분야의 최고 권위지이자 네이처 자매지인 Nature Mental Health에 게재됐다.

2025.09.09 17:20조민규 기자

벨로스터 크기에 코치도어?…롤스로이스도 넘보는 현대차 '콘셉트카'

[뮌헨(독일)=김재성 기자] 현대자동차가 독일 뮌헨 도심에서 '콘셉트 쓰리'를 선보였다. 벨로스터와 유사한 형상에 소형 해치백으로 나온 신형 전기 콘셉트카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전기 콘셉트카다. 특히 초고가 럭셔리에서만 적용했던 코치도어를 탑재해 기술력을 뽐냈다. 현대차는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해 '콘셉트 쓰리'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2019년 준중형 EV 콘셉트카 '45', 2020년 중형 EV 콘셉트카 '프로페시', 2021년 대형 전기 콘셉트카 '세븐' 등을 공개한 뒤 아이오닉5·6·9을 차례로 출시해 전기차 풀라인업 구축했다. 이번 콘셉트 쓰리는 차별화된 소형 EV를 통해 아이오닉 라인업을 소형 차급까지 확장하겠다는 현대차의 비전을 담은 모델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전환 속도가 빠르고 해치백 차량 수요가 큰 유럽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 확대를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에어로 해치' 디자인…실내 공간은 확장 콘셉트 쓰리는 공기역학적 성능을 강조한 해치백 디자인인 '에어로 해치'가 적용됐으며, 소형 EV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춰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후면부에는 레몬 색상의 덕테일(Ducktail) 리어 스포일러가 장착돼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면서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아울러 수직형 테일게이트를 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등 에어로 해치 방식을 기반으로 기능과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콘셉트 쓰리는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 언어를 기반으로 강인하면서도 역동적인 실루엣을 연출했다. 아트 오브 스틸은 스틸 소재의 자연스러운 탄성을 살리고 본연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기법으로, 지난해 선보인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에 처음 적용된 바 있다. 구체적으로 콘셉트 쓰리는 외장에 스틸을 넓게 펼친 형태로 적용해, 소재가 주는 탄성력과 곡선적인 느낌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정제된 인상과 부드러운 볼륨을 동시에 강조했다. 또한, 면과 면들이 맞닿는 부분은 날렵한 경계선으로 처리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고 이번 콘셉트카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로 적극 활용했다. 외장 색상은 메탈 소재의 고유한 색감을 표현한 '텅스텐 그레이(Tungsten Gray)' 컬러를 채택해 아트 오브 스틸을 바탕으로 한 외관의 조형미를 한 층 더 강조했다. 이외에도 콘셉트 쓰리는 후면부에 배기구를 연상시키는 직사각형 스피커를 배치하고, 우주선을 닮은 듯한 하단 클래딩 부품을 과감하게 적용하는 등 시각적 몰입감을 더하는 요소들을 외관 곳곳에 활용했다. 디자인 브랜드로 거듭난 현대차…신규 캐릭터 적용 콘셉트 쓰리는 이번 콘셉트를 상징하는 캐릭터 '미스터 픽스(Mr. Pix)'를 차량 내외부에 적용했다. 미스터 픽스는 하나의 형태에 고정되지 않고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는 캐릭터로, 콘셉트카 곳곳에 그려져 있다. 관람객들은 숨겨진 캐릭터를 찾는 과정에서 소소한 발견의 즐거움을 얻음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차량에 적용된 디자인 요소들을 살펴볼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콘셉트 쓰리는 미스터 픽스를 활용해 차량의 섬세한 디자인 요소를 사용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차량 특유의 개성을 전달한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고 글로벌 EV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아이오닉 브랜드의 비전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의 차세대 전동화 여정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콤팩트한 차체 크기와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모빌리티를 제공하고자 하는 비전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14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되는 이번 IAA 모빌리티에서 뮌헨 도심에 걸쳐 조성된 IAA 오픈 스페이스 내 루트비히 거리에 580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한다. IAA 모빌리티는 유럽에서 규모가 가장 큰 모빌리티 행사로, 실내 위주의 전시에서 벗어나 뮌헨 도심의 야외 공간까지 아우르는 도시 전체의 이벤트다. 현대차는 전시 기간 동안 현장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객들이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캐스퍼 일렉트릭,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 등 현대차의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2025.09.09 17:19김재성 기자

[유미's 픽] 뼈대 갖춘 국가AI전략위원회, 인력 구성에 관심…"전문가 영입 필요"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AI) 전략 컨트롤타워인 국가AI전략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향후 조직 및 운영 방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범부처 AI 정책의 최상위 조직으로서 자문 역할을 넘어 예산 심의·의결 권한까지 거머쥐며 위상이 높아진 만큼, 이를 뒷받침해 줄 인력도 탄탄하게 구성돼야 실행력이 높아질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AI전략위원회 지원단장은 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맡게 됐다. 송 실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에서 전기공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7년 정보통신부에 박사 특채로 입사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고시 기준으로는 40.5회 정도다. 송 실장은 과기정통부의 핵심 부서인 정보통신정책실에서 정부의 디지털 정책과 전략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던 인물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AI전략위원회가 수립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또 과기정통부 내 다양한 부서와의 협력 경험이 풍부해 국가AI전략위원회 안에서도 여러 부처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송 실장은 AI 정책의 기술적 이해와 정책적 방향 설정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목표로 하는 'AI 3대 강국(AI G3)' 도약을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송 실장이 지원단장으로 새롭게 오게 되면서 기존 국가AI위원회에서 운영됐던 지원단 구성에도 변화가 생길지 관심사다. 현재까지 과기정통부와 기획재정부에서 국장급 각 1명, 이외 유관 부처와 과기정통부에서 과장급·사무관 등이 각 1명씩 파견돼 총 10여 명으로 지원단이 운영돼 왔다. 현재 기재부 김명규 국장, 과기정통부 신상열 국장이 지원단 국장을 맡고 있는 상태로, 이들의 자리는 조만간 다른 이들로 교체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에서 국장급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 자리 정도는 민간 전문가를 뽑기 위한 공모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산 규모나 조직이 상당히 커진 위원회의 업무를 뒷받침해 줄 직원들도 전문 임기제를 통해 많이 충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분과도 8개로 늘어난 데다가 국가AI전략위원회에서 감당해야 할 일들이 상당히 늘어난 만큼 과도한 업무 부담을 현재 인력으로선 감당할 수 없다는 점을 정부가 깊게 고민해봐야 할 것"이라며 "민간 위원들을 아무리 잘 갖추고 있다고 해도 이들의 업무를 지원해 줄 사무관들이 전문성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데다 인원 수도 부족하다면 결국 기존 위원회처럼 제대로 운영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선 국가AI전략위원회에 인력이 충분히 채워지지 않게 되면 이전처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과기정통부 산하기관에 대한 의존도만 더 높아질 것으로 우려했다. 또 정부 조직 운영에 대한 권한을 가진 행정안전부가 국가AI전략위원회의 인력 충원에 대해 적극 협조하지 않을 경우 이재명 정부의 AI 전략도 제대로 추진되지 못해 물거품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업계 관계자는 "위원회의 사무관들이 쏟아지는 서류 업무를 모두 감당하지 못하게 되면 결국 NIA, NIPA 등으로 이관시켜 진행해 버릴 가능성이 크다"며 "NIA, NIPA 등의 기관이 AI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는 보기가 어려운 만큼 위원회가 인력 부족으로 업무를 떠넘기게 되면 정부의 AI 사업 퀄리티가 좋아지기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AI G3'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직접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행안부도 주요 보직을 두고 알력 싸움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위원회의 구성원들이 전문가와 AI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공무원들이 충분히 배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줘야 할 것"이라며 "각 부처에서 공무원들을 위원회에 보낼 때도 1년이 아닌 2~3년 정도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끔 시간을 줘야 업무 전문성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정부가 고려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견되는 공무원들이 AI를 모르고 오게 되면 교육만 받다가 1년 뒤에 다시 복귀하게 되는 악순환만 이어져 업무를 제 때 추진할 수 없게 된다"며 "민간 위원들이 아무리 좋은 제안을 한다고 해도 이를 정리해 사업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위원회 직원들이 해줘야 국가 AI 전략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업계에선 위원회의 8개 분과에 절차, 예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공무원들과 전문 임기제로 영입된 인원들이 각각 최소 1~2명씩 구성돼야 한다고 봤다. 또 공무원들과 전문 임기제 인원과의 업무 조화도 잘 이뤄질 수 있게 내부 환경을 조성해 갈 필요가 있다는 점도 피력했다. 업계 관계자는 "내년도 정부 AI 예산안으로 책정된 10조1천억원을 위원회에서 잘 검토하고 감당하기 위해선 전문성 있는 구성원들이 반드시 합류해야 정부의 AI 사업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AI 정책 만큼은 과기정통부가 주도해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각 부처들이 협조에 나서는 모습을 위원회 조직 구성 과정을 통해서도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9.09 17:14장유미 기자

아즈텍 글로벌, 2025년 싱가포르 최고 경영 기업 대열에

싱가포르 2025년 9월 9일/PRNewswire/-- 아즈텍 글로벌(Aztech Global Ltd., 이하 "아즈텍")이 싱가포르 최고 경영 기업 2025 어워드 프로그램(Singapore's Best Managed Companies 2025) 시상 프로그램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상은 딜로이트 프라이빗(Deloitte Private)이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실적과 리더십이 우수하고 업계와 지역사회에 공헌한 비공개 기업1에게 수여된다. 최고 경영 기업 프로그램은 전략, 역량, 혁신, 문화, 거버넌스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조직을 포상 대상으로 한다. 아즈텍은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최고 경영 기업상을 수상해 탄력적인 운영 모델과 체계적인 실행, 가치 중심의 혁신을 통해 여러 시장 부문에서 AI 기반 IoT 솔루션을 도입하는 기업들에게 믿을 수 있는 기술 기반 제조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 마이클 먼(Michael Mun) 아즈텍 회장 겸 CEO는 "이번에 또 싱가포르 최고 경영 기업으로 선정되어 자랑스럽다. 혁신과 우수성,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회사의 헌신이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 이 권위 있는 상을 받는다는 것은 회사가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적응하며 기반을 다졌다는 뜻으로 고객, 파트너, 이해관계자를 위해 정진할 수 있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최고 경영 기업 프로그램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기업 포상 제도로 혁신의 주역이자 싱가포르 경제 성장의 주축인 비공개 기업의 중요한 역할을 드러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딜로이트가 전 세계 1,700여 최고 경영 기업을 토대로 만든 기준에 따라 대상 기업을 엄격히 독립적으로 평가하여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추아 하우 키앗(CHUA How Kiat) 딜로이트 동남아시아 최고 경영 기업 책임자는 "최고 경영 기업상을 받은 아즈텍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도하고 혁신을 지원하는 한편 고객과 직원에게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비공개 기업이다. 이번 수상은 아즈텍의 리더십과 전략적 비전이 그만큼 우수하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싱가포르 안팎에서 성공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고 경영 기업 프로그램은 개인 소유 기업과 가족 기업만을 전문으로 상대하는 딜로이트 소속 부서 딜로이트 프라이빗(Deloitte Private)에서 관리를 맡고 있다. 1 "비공개 기업"은 주식 대부분이 직간접적으로 개인 소유라는 의미로, 최고 경영 기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비공개가 필수 요건이다.

2025.09.09 17: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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