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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3Q 영업익 183억원…3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

롯데면세점이 호텔롯데 분기 보고서를 통해 3분기 면세사업부 매출 7천241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지난 1, 2분기에 이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2조2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1%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40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3분기 매출은 중국 보따리상의 판매 비중을 낮추는 전략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지속되는 고환율,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개별관광객(FIT)의 방문이 늘어나고 온라인 매출이 신장하면서 흑자를 기록했다. 온라인 면세점 매출은 작년 3분기 대비 약 28% 증가했고, 해외점 매출은 약 8% 신장하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말 시행된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허용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개최 효과가 맞물리면서 한중 교류 회복 분위기도 확산되자 면세점을 방문하는 개별 여행객(FIT)도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면세점은 시내면세점 인프라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확대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내외국인 고객 유치 활동 강화와 온라인 매출 활성화를 통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며 “롯데면세점은 효율적인 운영과 마케팅 강화로 매출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4 18:20김민아 기자

세븐일레븐, 3분기 16억원 영업적자…매출 8%↓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올해 3분기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84% 개선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8% 줄어든 1조2천720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3조6천586억원, 영업손실 44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비효율 점포 정리 영향으로 9.4% 줄었지만 영업손실은 23.4% 개선됐다. 코리아세븐은 3분기 생필품 중심의 대대적인 민생회복 행사 효과와 함께 '한도초과' 가성비 먹거리의 판매 호조, KBO 야구 마케팅, 하정우 와인 등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운영 측면에서는 가맹점 운영 효율 개선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상품 구성의 조정, 진열 및 쇼핑 환경 개선 등을 전사적으로 진행했다. 코리아세븐은 4분기에도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위해 ▲전국 외국인 관광객 맞춤 수요 강화 ▲차세대 가맹모델 '뉴웨이브'의 지속적인 전략적 확대 ▲기존점 운영 레벨 개선 ▲고매출·우량입지 전략 출점 ▲PB(세븐셀렉트) 등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 상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사업구조 재편과 차별화 전략을 통해 올해 안정적인 내실경영 체계를 갖춰가고 있다”며 “편의점 채널의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과 고객의 브랜드 만족도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경영개선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14 18:06김민아 기자

남양유업, 3Q 영업익 전년比 235%↑…매출은 2.1%↓

남양유업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30% 넘게 급증하며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남양유업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천375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35% 급증했다. 지난해 3분기부터 5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3분기 매출은 B2B 등 판매 채널 다각화 및 신제품 효과가 뚜렷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가공유 브랜드 '초코에몽'의 확장 제품인 '말차에몽'과 '초코에몽 Mini 무가당', 발효유 '불가리스 설탕 무첨가 플레인' 등이 내수 성장세를 이끌었다. 국내 단백질 음료 시장을 이끄는 '테이크핏'의 '테이크핏 맥스'와 '테이크핏 몬스터', 건강음료 '17차' 등도 성장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부문별로 보면, '우유류' 3분기 매출은 1천3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6% 증가했다. 지난 8월 출시한 '말차에몽'이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호조를 보이며 동일 카테고리 제품인 '초코에몽' 판매도 상승세를 보였다. '분유류' 매출은 46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3% 감소했다. 이는 매년 3분기에 일부 수출 물량이 2분기로 이관되는 계절적 출하 패턴에 따른 결과다. 다만 전년 동기 428억원 대비 9% 성장했으며, 이중 내수와 수출은 각각 8%, 18% 증가했다. '기타'는 60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4% 증가했다.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맥스'·'테이크핏 몬스터'와 건강음료 '17차'가 매출 성장세를 주도하며 비(非)우유류 카테고리 내 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원가 구조 정비와 유통·판촉비 관리 강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경영 정상화와 체질 개선 전략이 안착하며 지난해 3분기 흑자전환 이후 견조한 우상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14 18:04김민아 기자

아이티센피엔에스, 클라우드·보안 사업 힘입어 3분기 '흑자전환'

아이티센피엔에스가 올해 3분기 클라우드·보안 서비스 매출 확대와 자회사 연결 실적 반영 효과로 외형·수익성 동반 개선을 달성했다. 아이티센피엔에스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천83억원, 영업이익 8천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7억원 증가한 29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클라우드·보안 컨설팅 사업 확대와 자회사 씨플랫폼의 연결 실적이 반영된 결과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천950억원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수익성 측면에서도 흑자전환을 이뤄내며 재무 구조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 별도 기준 매출도 173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억원 개선됐다. 당기순손실 역시 4억원 줄어든 18억원을 기록하는 등 견조한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다. 자회사 씨플랫폼 실적은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에는 포함됐으나, 별도 기준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아이티센피엔에스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리더인 팔로알토 네트웍스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차세대 융합보안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인공지능(AI) 기반 위협 대응 플랫폼에 아이티센피엔에스의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결합해 기업별 맞춤형 보안 진단, 침해 대응, 랜섬웨어 방지 등 전방위적 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보안 서비스 및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클라우드·융합보안 영역으로 확장하며 지속적인 경영 실적 개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 아이티센피엔에스는 금융보안 선진화를 위한 혁신 과제인 '데이터 중심 제로트러스트 오버레이 금융망 구축' 실증 사업에 참여해 차세대 보안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 사업은 기존 금융 인프라 변경 없이 국내 최초로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제로트러스트 모델의 인증 및 데이터 보호 메커니즘에 통합한 실증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해당 과제를 통해 하나은행의 국내외 금융망에 PQC 기반 상호 인증 및 세션 암호화 등 고도화된 암호 기술을 적용했다. 이는 실제 현장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로, 금융 분야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금융 환경에서의 안전한 통신을 보장하는 차세대 보안 혁신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상욱 아이티센피엔에스 대표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와의 협업을 통한 융합보안 사업 확대와 양자보안 라인업 다변화를 통해 매출을 끌어올리고 역량 내재화 등 비용 절감 노력을 병행함으로써 연결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에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와의 추가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PQC 기반 기술을 더욱 강화해 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함으로써 지속적인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1.14 17:47한정호 기자

더존비즈온, '원 AI PE'로 프라이빗 AI 전략 강화…공공솔루션마켓서 혁신 공개

더존비즈온이 공공 특화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원 AI 프라이빗 에디션(PE)'을 앞세워 AI 기반 공공 행정 혁신 방향성을 제시했다. 더존비즈온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5회 공공솔루션마켓'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최근 서울시 내부망에 원 AI PE를 공급하며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보안성·신뢰성을 입증한 바 있다. 전문가 혼합(MoE) 구조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기반 대규모언어모델(sLLM)을 적용해 기관별 규정·포맷·업무 맥락을 반영하고 재정·세정 등 내부 레거시 시스템과도 표준 연계할 수 있다. 공공솔루션마켓은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들과 민간기업 교류를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 공공 정보화 시장 행사다. 이 자리에서 더존비즈온은 기조연설과 부스 운영을 통해 공공분야 업무 혁신을 위한 핵심 비즈니스 솔루션 옴니이솔, 아마란스10과 이들 솔루션에 내재화된 원 AI PE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원 AI PE는 더존비즈온의 '원 AI'를 기반으로 공공·금융 영역 등 폐쇄망 환경에서 보안과 효율을 확보하며 안전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옴니이솔, 아마란스10 등 핵심 솔루션에 통합돼 업무의 전 흐름을 하나로 연결하며 공공 행정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자체 개발한 API 브릿지 기술과 검색증강생성(RAG) 엔진으로 망분리 기반 업무가 많은 공공·금융 분야에 최적화돼 인터넷과 분리된 내부 네트워크에서 실질적인 AI 활용을 지원한다. 회계·인사·물류·그룹웨어 등 내부에서 생성되는 모든 데이터를 학습해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지능형 AI 솔루션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AI 모델 성능과 데이터 흐름, 시스템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점도 차별화된 강점이다. 데이터의 암호화와 접근 제어를 통해 민감 정보의 외부 유출을 차단하고 보안 성능을 강화했다. 이상 탐지와 로그 관리 기능으로 운영의 안정성과 투명성도 확보했다. AI 기반 자동화, 문서 검색 최적화, 전사적자원관리(ERP) 연계 등을 통해 기업과 공공기관이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존비즈온은 프라이빗·퍼블릭 AI 등 두 축의 모델을 앞세워 전 산업계의 AI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는 목표다. 앞서 출시한 퍼블릭 AI 모델 원 AI가 지난해 출시 이후 5천800여 개 기업과 도입 계약을 체결하며 비즈니스 환경에 실질적으로 적용한 안정적인 기반 위에 공공 시장의 성장성을 더해 저변을 확대한다는 포부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AI 도입 필요성과 산업별 고유한 특성과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AI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원 AI PE는 AI의 보안성·정확성·활용성을 모두 충족하는 공공 행정의 새로운 기준으로 전에 없던 업무 혁신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4 17:46한정호 기자

[현장] 전장 양상 바꾸는 민간 첨단기술…국방도입 서둘러야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국방 분야에 신속히 적용하는 연구개발(R&D) 투자방향과 민군 기술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제3회 미래국방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미래국방 기술교류회는 민간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국방 분야에 접목하기 위한 민군협력 활성화 목적의 행사다. 이를 통해 민·관·군·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국방기술 협력 플랫폼을 마련하고 국방 연구개발 투자와 민간 혁신기술이 선순환하는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민간 첨단기술, 신속 전력화…과기정통부 2026년 국방 R&D 6조원 편성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임요업 과학기술혁신조정관,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장, 백동수 KIST 안보기술사업단장, 김주현 민군협력진흥원장과 육·해·공군 미래혁신센터, 민간 전문가 등 민·관·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 임요업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내년도 국방 관련 연구개발(R&D) 예산안을 올해보다 약 9천600억원 증액해 전체 국방 예산의 약 8% 수준인 6조원 규모로 편성했다"며 "특히 유무인 복합 첨단무기체계, AI·자율드론, 국방 클라우드 등 민·군 기술 융합 투자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 전쟁은 사이버 공격과 전자전, 인공지능(AI) 드론 등 새로운 양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국방 연구개발도 민간의 혁신 기술과 인력을 적극 활용해 국방력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참가자들 역시 민간의 우수 기술이 신속하게 국방 현장에 적용되는 것이 미래 국방력 강화와 방산 수출 확대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이를 위한 지원 정책 및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백동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안보기술사업단장은 환영사에서 "첨단 기술은 이미 전장의 양상을 바꾸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이런 기술이 국방 현장에 얼마나 신속히 적용되느냐에 따라 우리 안보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KIST는 앞으로도 과기정통부, 국방부, 방위사업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연구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국방 R&D 정책 지원과 전략적 의사결정에 기여하는 미래국방 국가기술전략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장은 "K2 전차, K9 자주포, 천무, 천궁 등 한국형 무기는 이미 세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수출도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이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핵심은 결국 기술적 우위를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국방 분야에 투입되는 인력과 예산만으로는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가 쉽지 않다"며 "민군 기술교류회와 같은 장을 통해 민간의 우수 기술이 어떻게 군에 신속히 연결될 수 있는지 체계를 확실히 갖춰야 방산 수출의 핵심 역량을 지속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전은 데이터와 자율의 전장"…유무인 복합·사이버·AI에 예산 집중 이번 행사에서는 과기정통부가 국방 분야 2026년도 주요 연구개발 예산과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국방기술품질원과 민군협력진흥원, KIST 등이 무기체계 신뢰성 확보, 민간 기술의 국방 적용 및 수출 확대, 민·관·군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과기정통부 정재식 팀장은 내년 국방 연구개발(R&D) 예산 편성과 정책 방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국방 R&D의 핵심 요소로 "현재 소요가 확정된 무기체계 개발"과 "미래 소요가 예상되는 무기체계의 핵심 기술 개발" 두 축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미래 전장 환경과 국방 난제에 대응하는 동시에 방산 수출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도 정부안 기준 전체 국방비는 약 66조3천억원, 이 가운데 무기체계 개발·양산 등 방위력개선비는 20조2천억원, 국방 R&D 예산은 6조원 규모로 편성됐다. 정 팀장은 "이로써 국방 R&D는 전체 국방비의 약 9%, 방위력개선비의 약 30%, 정부 전체 R&D 예산 35조3천억원 가운데 약 17%를 차지한다"며 "최근 6년간 정부 R&D 분야 중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기체계 개발 부문은 2025년 대비 42.5% 증액된 규모로 2026년 예산 정부안에 반영됐다. 정찰위성·지휘통제·정찰체계, 항공기·함정 등 미래 전장에 필요한 첨단전력 확보 사업과, 자주포·장갑차 등 우리나라 방산 수출 경쟁력이 높은 무기체계의 성능 개량·사거리 확장 등 수출 기반 강화 사업이 핵심 축이다. 특히 한국형 전투기 사업(보라매) 등 항공기·함정 분야는 양산 단계에 본격 진입하면서 관련 예산이 크게 늘었고, 이에 맞춰 일부 종료 과제 정리와 시급성 조정을 통해 세부 사업 간 재배분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미래 소요에 대응하는 국방기술개발사업 예산도 2025년 대비 9.6% 증액된 1조7천665억원이 편성됐다. 이 사업은 전략기술 육성과 융합을 목표로, 기초·요소기술을 다루는 핵심기술 개발과 이를 묶는 패키징 기술, 부품 국산화, 미래 도전기술, 부처 협력, 신속시범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부품 국산화 예산을 확대하고, 미래 전장 변화를 선도할 도전적 과제와 타 부처·민간과의 협력 과제 비중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이 먼저 시제품을 개발하고 군이 성능 평가를 통해 신속 도입을 검토하는 신속시범사업의 경우 2021년 도입 이후 성과를 모니터링하며 필요 시 투자를 단계적으로 늘리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정 팀장은 인공지능, 양자, 우주, 유무인 복합체계, 사이버·네트워크, 에너지·추진 등 10대 국방전략기술 분야의 투자 현황도 공유했다. 유무인 복합체계와 사이버·네트워크 분야가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공지능과 에너지·추진 등은 2024년에 비해 투자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특히 민간 혁신기술과 인력이 국방 R&D로 유입되는 통로를 넓히기 위해 "국방 분야 다부처 협력사업" 트랙을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부처와 현장의 수요조사를 거쳐 과학기술자문회의 국방전문위원회 검토, 기획 보완, 예산요구 및 심의 절차를 밟도록 하고, 이 트랙을 거치지 않은 신규 사업은 원칙적으로 예산 반영에서 제외하는 등 체계적 기획·조정을 통해 국방 R&D 투자 효율과 정책 일관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가상·물리 공간 실시간 연동되는 새로운 전장…개방형 혁신 생태계 필수 이어 민군협력 과제(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인공지능(AI)·유무인복합·사이버·전자전 분야, 항공·우주·소재·에너지·대량살상무기(WMD) 방호 분야 등에서 민간 기업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 과제를 소개하고, 각 군과 수요기관의 요구와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민군협력 과제 발표 세션에서는 민간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국방 수요와 문제 중심으로 신속하게 연결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공통적으로 강조됐다. 현대로템 어성필 센터장은 미래 전장 환경이 육·해·공·우주·사이버를 넘어 가상·물리 공간이 실시간 연동되는 사이버-피지컬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데이터 폭증과 실시간 지휘결심, 유무인복합 전력, 비대칭 위협 대응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사례를 들어 전차가 전투 전단에서 단독 돌파하는 개념에서 벗어나 무인체계와의 유무인복합 운용으로 역할이 재정의되고 있다며, 이를 뒷받침할 초연결 네트워크와 자동화된 인지·판단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 센터장은 K2 전차·장갑차 등 기존 지상무기 외에도 다목적 무인차량·다족보행 로봇·유도무기 추진체·재사용 발사체 엔진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수출 지향형 무기체계와 현지 생산·기술이전·부품공급망을 묶은 "패키지 수출" 전략이 K-방산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수소·전동화 기술과 국내 부품 공급망을 방산 분야와 결합해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유무인복합 전력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며, 방위사업청·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당부했다. 김래현 미래국방 국가기술전략센터 센터장은 국가 연구개발(R&D) 10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방 적용 가능 기술 4천700여 건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결과 첨단소재·센서·전자전·사이버·네트워크 분야에 과제가 집중돼 있으며 정부 투자 규모는 약 6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는 민간투자 활성도와 민간기술 경쟁력을 축으로 국방 연계 전략을 제시하며 단기 적용이 가능한 분야로 첨단소재·에너지, 중장기 투자가 필요한 분야로 우주·센서·전자전, 민간 선도 기관 중심 타깃 협력이 필요한 분야로 인공지능(AI)·유무인복합·양자·사이버·네트워크를 제시했다. 김 센터장은 특히 AI·유무인복합 분야는 이미 개발 연구 성과가 축적돼 단기 민군협력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반면 양자 분야는 기초연구 중심이라 기술성숙도 제고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국가 R&D 중 국방 적용을 명시한 과제가 전체의 약 4% 수준에 그친다며 민간 연구자가 국방 수요를 염두에 두고 과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 강화와 출연연 전담조직 육성, 지식재산권 보장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 박경진 부장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연간 약 1조원 규모 예산으로 핵심기술·부품소재 국산화·수출형 무기체계 개발·중소기업 육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빠르게 진화하는 첨단기술 환경에서는 폐쇄적인 전통형 R&D에서 벗어나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기반의 민군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국방혁신단(DIU)의 문제 기반 개방형 획득제도(CSO), 유연한 계약방식(OTA), 이스라엘 가속기 프로그램, 우크라이나 실전·실증 중심 개발 사례를 소개하며 공통 키워드로 "문제 기반, 유연한 계약, 민간 적극 참여"를 꼽았다. 박 부장은 우리나라에서도 신속시범사업, 방산혁신기업·혁신클러스터, 소재·부품 국산화 사업 등 여러 제도가 운영 중이지만 구매 단계로의 연계 부족과 절차 지연으로 민간 첨단기술의 신속한 군 도입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군이 먼저 '난제 리스트'를 공개하고 문제 해결 중심으로 공모해 민간 중소·벤처가 유연한 R&D를 수행한 뒤 시제품을 실전 환경에서 단계적으로 실증·개선·양산으로 연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모델을 제안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실증화 지원사업, 혁신랩, 수출 지원사업 등을 연계해 첨단 민간기술이 조기에 군 전력화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출연연, 대학, 기업 등은 국방 적용이 가능한 기술 23건을 포스터로 전시하며 기술역량을 공유했다. 국방 R&D 투자방향과 연계한 신기술, 장비·소재, 소프트웨어·AI 등 여러 분야의 과제가 소개됐고 군 수요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연구진과 질의응답을 진행해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과기정통부는 이 같은 포스터 세션이 민간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국방 과제와 연계하는 초기 접점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교류회에서는 특히 육군·해군·공군·해병대를 포함한 각 군과 13개 기업 및 정부출연연이 참여하는 1대1 맞춤형 상담회도 새로 마련됐다. 군은 현재와 중장기 전력소요를 바탕으로 필요한 기술을 제시하고, 민간은 보유 기술과 개발 계획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민간 혁신기술과 군 수요 간 실질적인 매칭을 이끌어내고, 후속 공동연구와 시범사업으로 이어질 민·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임요업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민간의 우수 기술이 신속하게 국방 현장에 적용되는 것이 미래 국방력 강화와 방산 수출 확대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민간이 가진 혁신 역량이 전략적으로 국방 분야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와 재정 측면에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1.14 17:45남혁우 기자

웹툰엔터vs픽코마, 3분기 성적·확장 전략 비교해보니

웹툰 산업을 대표하는 두 기업인 웹툰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픽코마가 3분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과 확장 전략에서는 명확한 차이를 드러냈다. 웹툰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IP 비즈니스 확대로 몸집을 키운 반면 광고 부진과 비용 증가로 적자가 확대됐고, 픽코마는 일본 시장 중심 전략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성장했다. 앞으로 두 회사는 서로 다른 전략으로 웹툰 콘텐츠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툰엔터, IP 사업 급성장…광고 줄고 적자 확대 네이버웹툰 미국 본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올해 3분기 매출 3억7천804만 달러(약 5천236억원)를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수치로, 환율 변동을 제외한 동일 환율 기준으로는 9.1% 성장했다. 영업손실은 1천488만 달러(약 206억원), 순손실은 1천105만 달러(약 153억원)를 기록했다. 회사는 투자 축소에 따른 기타수익 감소와 법인세 비용 증가가 손익 악화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조정 EBITDA는 512만 달러로 전년 2천890만 달러 대비 크게 줄었고, 무료 코인 비용 재분류와 인력 투자 영향으로 총이익률도 21.9%로 하락했다. 광고 매출은 한국과 기타 해외 지역에서 줄며 9.3% 하락했다. 글로벌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1억5천540만 명으로 8.5% 감소했지만, 웹툰 앱 MAU는 웹소설 이용자를 제외하면 1.5% 증가해 앱 중심 이용자 전환 전략은 실효를 거두는 모습이다. 반면 IP 사업 관련 매출은 168.7% 증가하며 성장의 핵심이 됐다. 스튜디오N의 영화 '좀비딸', 스튜디오 리코의 장편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하며 영상화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한국 매출이 19.6%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일본에서는 eBookJapan(이북재팬) 성장으로 MAU가 12.6% 확대되며 라인망가는 일본 내 전체 앱 매출 1위를 3분기 연속 유지했다. 픽코마, 일본 시장 집중 전략으로 '수익성·지배력' 모두 강화 픽코마는 같은 기간 매출 1천270억원을 기록하며 엔화 기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2025년 1~3분기 누적 기준으로 일본 앱마켓 거래액 1위를 지켰으며,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픽코마의 강점은 '작품 First' 전략을 바탕으로 한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 확보다. 일본 만화·웹툰·소설 전 장르를 확대하고, '픽코마 노벨즈 대상'·콘티 공모전 등을 통해 오리지널 IP 발굴에도 적극적이다. 셰르파스튜디오·스튜디오원픽 등 제작 역량을 내재화하며 소설에서 웹툰으로 이어지는 OSMU(원소스 멀티유즈) 구조도 안착했다. 특히 '연하 남편의 미래를 위해 이혼장을 남기고 나간 결과'와 같은 픽코마오리지널 작품이 소설과 웹툰 모두 상위권을 기록하며 플랫폼 내 IP 선순환 구조가 강화됐다는 평가다. 픽코마가 일본에 처음 도입한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 참여도 대표적 사례다. 확장 전략의 차이…웹툰엔터는 글로벌, 픽코마는 일본 집중 웹툰엔터테인먼트는 디즈니·워너브러더스 애니메이션과의 협업을 통해 북미·유럽 중심의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영화·애니메이션·OTT로 IP 생태계를 넓히는 전략으로, 신규 포맷인 숏폼 UGC '컷츠'와 영어권 '비디오 에피소드'도 확대하고 있다. 반면 픽코마는 일본 전자만화 시장 중심의 집중 전략으로 플랫폼 지배력과 수익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일본 전자만화 시장이 지난해 기준 5천122억 엔 규모까지 성장한 가운데 픽코마는 콘텐츠 다양성과 충성도 높은 독자층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웹툰 기반 IP가 글로벌 콘텐츠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해가며 웹툰엔터테인먼트와 픽코마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분야를 막론하고 콘텐츠 산업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 각 웹툰 플랫폼들은 IP 비즈니스를 강화하거나 스토리 자체에 집중하는 등 전략적 특징이 두드러졌다"며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져 경쟁 역시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각 플랫폼이 보유한 장점을 내세운 전략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 결국 K콘텐츠 산업의 시스템과 규모의 확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2025.11.14 17:45안희정 기자

바디프랜드, 3분기 매출 948억원…전년 대비 9% 감소

바디프랜드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24억1천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47억5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9% 감소했다. 순손실은 97억8천만원으로 전년 43억7천만원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3천4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5% 줄었다. 누적 영업이익은 52억 원으로 78.4% 줄었다. 바디프랜드 사업은 ▲헬스케어 ▲라클라우드 ▲정수기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3분기 누적 사업부문별 매출은 헬스케어 2천640억원(86.7%), 라클라우드 323억원(10.6%), 정수기 등 81억원(2.7%)으로 집계됐다. 바디프랜드는 홈쇼핑 방송, 직영 전시장, 온라인몰, 백화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채널별 전담 조직을 운영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회사는 마사지체어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헬스케어 기능 고도화와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 3월 사지 독립 구동 구조를 구현한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를 출시해 전신 마사지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어 6월에는 에스테틱 기능을 결합한 '퀀텀 뷰티캡슐'을 공개하며 두피·피부 관리 등 뷰티케어 영역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회사는 헬스케어로봇 기술을 기존 전 제품군으로 순차 확대 적용하고, 의료기기·마사지가구 등 외연 확장도 추진 중이다. 영업 전략 측면에서는 기존의 단순 전시·판매형 매장 운영에서 벗어나, 체험 기반의 직영 라운지 운영 모델을 도입했다. 사전 체험 예약 시스템, 로봇 카페 운영 등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해 브랜드 경험의 질을 높이고 있다. 또한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단독 매장과 백화점 입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건강수명 충전소' 콘셉트의 팝업 행사도 탄력적으로 운영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2025.11.14 17:43신영빈 기자

풀무원, 3Q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국내·해외 모두 성장"

풀무원이 국내와 해외 사업이 모두 호조를 보이며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풀무원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8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8천884억원으로 6.5% 늘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5천210억원, 영업이익은 689억원으로 3분기 별도 및 3분기 누적 기준 모두 역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국내사업은 식품제조유통사업의 신제품 출시 효과와 식품서비스유통사업의 신규 사업장 안정화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을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해외식품제조유통사업은 미국법인 두부 신규 매출 발생과 중국법인 회원제 채널의 안정적 성장세 지속으로 매출 확대 및 영업이익 개선을 달성했다. 부문별로 보면 국내 식품제조 유통부문은 전년 대비 5.5% 상승한 4천254억원의 매출과 전년 대비 16.7% 증가한 28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B2C 사업이 식물성 지향 혁신제품과 실온·HMR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증대시키면서 부문 실적을 이끌었으며, B2B 사업도 기존 주력 채널인 어린이집, 학교 등의 안정적 성장세와 전략적 신규 채널 확대를 통해 부문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식품서비스 유통부문은 신규 사업장 안정화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실현하며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8.5% 상승한 2천61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2% 증가한 148억원을 기록했다. 산업체 중심의 단체급식 매출 상승과 컨세션·휴게소 사업의 공항 채널 활성화 효과가 실적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해외 식품제조 유통부문은 미국과 중국의 주력 카테고리가 실적을 이끌면서 전년 대비 5.6% 증가한 1천727억원의 부문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법인은 두부 제품 신규 매출처 확보 및 면류 현지 셰프 레스토랑 그룹 B2B 신규 공급을 통해 안정적 외형 확대 기반을 마련하면서 매출이 전년 대비 5.9% 성장했다. 중국법인은 회원제 채널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냉동김밥을 비롯한 냉동 카테고리와 면류 카테고리가 고성장하며 전년 대비 매출이 23.7% 증가했다. 김종헌 풀무원 경영기획실장은 “4분기에도 식품제조유통부문의 신제품 효과 및 식품서비스유통부문의 안정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외식품제조유통 부문은 미국법인의 신규 매출처 확보와 중국법인의 K-푸드 냉동 라인업 확대 효과를 발판 삼아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4 17:35김민아 기자

하이트진로, 3Q 매출 전년比 2.4% 감소…"주류 시장 침체 탓"

하이트진로가 주류 시장 침체 직격탄을 맞으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하이트진로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6천69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5% 줄어든 54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순이익 역시 22.6% 감소한 339억원이다. 부문별로 보면 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줄어든 6천8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소주 매출은 1조1천529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막걸리 등 기타 주류 매출은 4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감소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주류 시장 전반 침체가 이어지면서 당사 실적도 영향을 받고 있다”며 “ 소주는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견고한 흐름을 보이고 맥주는 날씨 영향으로 수요가 둔화됐지만 가정 시장 중심의 집중 전략을 통해 발포주 카테고리에서 필라이트의 영향력을 강화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점유율 유지뿐만 아니라 시장 회복을 위해 다양한 판매 활동과 브랜드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11.14 17:18김민아 기자

레인보우로보틱스, 3분기 매출 106억원…전년比 208%↑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06억9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208%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손실 7억2천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순손실 역시 3천만원으로 크게 개선됐다. 실적 성장의 배경으로는 삼성전자 납품 물량 확대가 꼽힌다. 회사는 올해 3분기까지 삼성전자에 공급한 협동로봇 누적 매출이 68억8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분기까지의 누적 19억2천만원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판매 확대를 위해 약 45개의 시스템 통합(SI) 파트너사를 지역·업종별로 관리하며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파트너사 기반 간접 판매 외에도 회사가 직접 개발한 협동로봇 기반 혼합음료 제작 시스템 '믹스' 등을 앞세워 F&B·서비스 로봇 시장을 직접 개척하는 전략도 병행 중이다. 향후 해외 매출 확대를 위해 국내 시장 점유율 선점과 해외 파트너와의 동반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본·중국·러시아·동남아·미국·캐나다·인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협력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문용 초정밀 지향 마운트 시장은 전문 유통점 중심의 판매 구조가 확고한 만큼, 회사는 국가별 전문 판매점 확보를 최우선 전략으로 삼고 있다. 웜기어 방식 제품 일색이던 시장에 신규 기술 기반 제품이 등장하면 큰 주목을 받는 만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를 기회로 글로벌 판매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족보행 로봇 플랫폼은 별도 영업 없이도 국내외 연구기관·학교·기업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이동형 양팔로봇은 연구기관·대학을 타깃으로 시장 진입을 추진 중이다. 산업 현장용 파생 모델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가반하중을 5kg로 늘린 양팔로봇 RB-Y2를 내년 초 공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물류 증가와 인력난으로 자율이동로봇(AMR) 수요가 급증하면서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웹 기반 UI·관제 시스템·FMS 고도화 등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물류 라인 자동화 시장을 공략하고, 협동로봇과 결합한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제품군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2025.11.14 17:04신영빈 기자

한미 관세 팩트시트 확정…기업들 "불확실성 걷혔다"

한미 관세 협상 장기화로 내년 사업계획을 짜는데 난항을 겪던 기업들의 숨통이 틔었다. 14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정부는 한미 정상이 지난달 29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무역 합의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산업계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화는 "대한민국 정부의 안보 정책 기조와 결정을 적극 지지하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국가적인 방향에 맞추어 나갈 것"이라며 "한미 양국의 동맹 및 안보 강화를 위한 결정에 따라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투자와 확장은 물론 지역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거제조선소 기술과 역량을 미국 필리조선소 등 현지에도 접목해 최고의 한미 안보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지난해 필리조선소를 인수한 한화는 미국 조선업 재건 소요에 맞춰 조선소 추가 투자를 통해 상선은 물론 추후 함정 건조 생산을 위한 인프라를 갖출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HD현대 관계자는 "이번 팩트시트 합의의 원만한 마무리를 통해 국내 경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HD현대는 글로벌 1위 조선사로서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로 인해 수조원의 손해를 본 현대자동차그룹도 한숨 돌렸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앞으로도 관세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품질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 등을 통해 내실을 더욱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견기업계도 반색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논평을 통해 "주력 수출 분야의 불확실성을 해소함으로써 산업 현장 활력을 크게 제고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2천억 달러 전략적 투자와 관련해 '상업적 합리성'과 '우리 경제가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범위'를 분명한 기준으로 설정한 것은 외환 안전성을 포함한 우리 경제에 대한 부담 우려를 불식할 바람직한 조치로서 매우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략적 투자 프로젝트 장기적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향후 구성될 미국과의 인베스트먼트 커미티에 기업계를 반드시 참여토록 함으로써 시장과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전망과 수요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며 "특히 우라늄 농축,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확인한 것은 대한민국 안보·산업·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대폭 강화한 역사적 전기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한미 정부가 합의한 공동 팩트시트에는 미국 조선업 분야에 한국이 1천500억 달러(219조원)를 투자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한미 정부는 조선 워킹그룹을 통해 정비(MRO), 인력 양성, 조선소 현대화, 공급망 강화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 미국은 한국산 자동차 및 부품, 원목, 목재, 목재 제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를 15%로 낮추기로 했다.

2025.11.14 16:58류은주 기자

젝시믹스, 3Q 영업익 61억원...전년비 26%↑

젝시믹스(대표 이수연)는 올해 3분기 매출 699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늘었고, 영업이익은 26% 증가했다. 올해 3분기는 액티브웨어 카테고리에서 러닝라인 'RX'의 성장세가 눈에 띄었다. 지난해 출시 후 꾸준히 제품 경쟁력을 쌓아왔던 'RX'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비 98% 증가한 124억 원을 기록했다. 이미 지난해 연 매출 90억 원을 넘어섰으며, 이대로면 무난히 올해 매출 18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 체계와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라인업 확장과 더불어 러닝 문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했던 부분도 주효했다. 그동안 국내와 일본 등에서 지속적으로 러닝 클래스를 이어갔던 젝시믹스는 올해 4월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스폰서 참여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 9월 인도네시아에서는 7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마라톤 대회인 '가민런 인도네시아'에서 어패럴 부문 최초 공식 스폰서로 단독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도 9월 '잠수교 10K 나이트런'에서 애슬레저 단독 스폰서로 참여해 5천여 명의 글로벌 러너들을 만났다. 수많은 상당수의 마라톤 행사에서 참여 브랜드로 제안이 들어오고 있어 러닝하면 젝시믹스를 떠올릴 만큼 주요 스폰서로 급부상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만들었다. 일본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올해 3분기 전년비 48%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면서 현지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걸그룹 E-girls의 리더 출신인 사토 하루미를 모델로 선정했으며, 주말 서바이벌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인 '가루바토-걸스 배틀 오디션'에 협찬하는 등 현지 팬덤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판매채널 다각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홍콩의 경우, 현지 최대 종합 온라인 쇼핑몰인 HKTVmall에 공식 입점했으며, 자체 앱을 론칭해 글로벌 현지 고객을 겨냥한 락인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젝시믹스는 4분기에도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다양한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태국은 현지 유통대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로 판매력을 강화할 예정이며, 신규국가인 필리핀도 현지 파트너사와의 계약 체결로 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수요가 급증하는 맨즈 카테고리에서는 새로운 남성 모델을 기용해 브랜드 가치와 매출 신장을 동시에 끌어올릴 계획이다. 젝시믹스는 "그동안 꾸준히 제품 카테고리 강화로 경쟁력을 높여왔던 젝시믹스는 3분기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매출을 만들며 견조한 수익성을 만들었다"며, "남은 4분기 동안에도 해외 판매채널 다각화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 뚜렷한 실적 반등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16:51안희정 기자

"식지 않는 불닭 열풍"…삼양식품, 3Q 영업익 전년比 50%↑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의 탄탄한 글로벌 수요를 바탕으로 생산공장증설과 전략적 관세 대응을 통해 외형성장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했다. 삼양식품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천320억원, 영업이익 1천30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50% 늘었다. 3분기 실적을 이끈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한 5천105억원으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 최대 실적으로, 2024년부터 매분기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81%까지 확대됐다. 수출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 모두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법인 삼양아메리카는 3분기 전년 대비 59% 증가한 1억 12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중국법인 삼양식품상해유한공사의 매출은 56% 성장한 9억 5100만 위안을 기록했다. 밀양2공장 가동과 미국 상호관세에의 선제적 대응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삼양식품은 증대된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수출 지역을 다변화해 해외 수요 증가세를 뒷받침하며 관세 여파를 최소화했다. 삼양식품은 3분기 연속 20%대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천849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3천446억원)을 넘어섰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수출 호조세와 전략적 관세 대응, 고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3분기에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관세 등 불확실성 리스크가 일부 해소되고 밀양2공장 가동률도 빠르게 올라오고 있어 수출 확대에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14 16:43김민아 기자

지스타 현장 찾은 정청래 "게임은 미래 성장산업…당이 적극적으로 뒷받침"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정진성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지스타 2025 현장을 찾아 주요 게임사 경영진·정당 관계자들과 '지스타 2025 K-Game 미래 전략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세제지원, e스포츠 활성화 등 게임산업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 대표를 비롯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김성회 게임특위위원장, 변성완 부산시당위원장, 문정복 조직부총장, 이해식 전략기획위원장, 황명선·서삼석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게임업계에서는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 김병규 넷마블 대표, 김태영 웹젠 대표,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배태근 네오위즈 대표, 최관호 엑스엘게임즈 대표, 김종창 컴투스 전무, 장태석 크래프톤 부사장, 성준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 원재호 앵커노드 대표, 김용대 넥슨코리아 부사장, 김재환 NHN 이사,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이 자리했다. 정청래 대표는 간담회에서 게임을 대한민국 미래성장 산업으로 규정하며 지속적 육성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대중 정부 시절 병역특례 도입이 산업 확대의 계기가 됐던 점, 노무현 정부에서 e스포츠가 문화교류 종목으로 채택되며 국제적 경쟁력이 입증된 점을 언급한 뒤, 오늘날 한국 게임이 한류 산업 수출의 과반을 차지하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게임이 더는 주변 산업이 아니라 국가 기간산업이다"라고 표현하며 정책적·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게임산업 전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필요성도 제기하며 “과거 게임을 중독 프레임으로 다뤘던 시기와 달리 이제는 경제적 파급력이 막대한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세제지원 요구와 관련해선 “정책적 판단은 부처 협의가 필수지만, 관련 내용 가운데 일부는 조승래 의원이 추진 중인 게임산업법 전부개정안에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성회 위원장을 중심으로 당 정책라인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무 조율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글로벌 시장 경쟁 심화와 산업 구조 변화 상황을 짚으며 규제 완화와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전달했다. 그는 세제 보완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산업 전환기에 국가적 전략 정비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산업계 건의를 다시 언급하며 “게임은 이제 우리 경제의 중요한 축이며, 부정적 인식이 남아 있는 부분을 줄여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게임산업이 가진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산업이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당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16:22특별취재팀

SK AX, 3분기 영업이익 79% 증가…AX 사업 호조에 수익성 개선

SK AX가 인공지능(AI) 중심 체질 개선과 AI전환(AX) 사업 확대에 힘입어 2025년 3분기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70%대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SK AX는 2025년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6천652억 원, 영업이익 624억 원을 거뒀다. 매출은 전년 동기 5천835억 원 대비 14.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49억 원에서 624억 원으로 78.9% 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회사 측은 AX 사업 호조와 전사 운영 효율화 효과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적 개선 배경은 AI 중심 체질 개선과 수익 구조 고도화 전략이다. 그동안 SK AX는 글로벌 제조 혁신과 산업별 AI·클라우드 전환 수요를 AX사업으로 연결하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공장·금융·서비스 등 주요 산업 영역에서 AI를 접목한 DX·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를 확대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전사 차원의 운영 혁신 활동도 실적에 힘을 보탰다. SK AX는 지난해부터 전사 운영 혁신(과제를 추진하며 원가 구조와 조직 운영 효율을 개선해 왔다. 여기에 에이전틱AI를 활용한 전사 생산성 향상 활동을 병행하면서 프로젝트 수행 효율과 내부 업무 처리 속도를 끌어올린 것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 1조8천987억 원, 영업이익 1천41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매출 1조8천122억원, 영업이익 947억원과 비교하면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49.3% 증가했다. 매출 성장률보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크게 높아지면서 수익 구조가 질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공공·금융 분야에서 진행해 온 대형 차세대 시스템 구축과 AX 프로젝트가 올해 들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된 점도 실적을 뒷받침했다. SK AX는 대형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산업별 특화 AX 모델을 고도화하고, AI·클라우드 역량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사업 비중을 더욱 높인다는 전략이다.

2025.11.14 16:18남혁우 기자

넵튠, 3분기 별도 영업익 약 15억...전년비 18%↑

넵튠(대표 강율빈)은 1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76.7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9%, 영업이익은 18% 상승한 수치다. 애드엑스, 리메이크, 클랫 사업유닛 등의 고른 성장세가 반영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애드엑스 사업유닛의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4.5%,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했고, 광고거래액도 66.3억원을 달성하며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리메이크 사업유닛은 신규 대형 광고주를 확보하며 3분기에 전분기 대비 큰 폭의 매출 개선을 이뤘다. 광고거래액 기준으로는 애드파이 사업유닛이 7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했다. 리메이크 사업유닛은 66.6억원의 광고거래액을 달성해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고, 전년 동기 대비해서도 4.1% 상승했다. 뉴스펍과 포인트펍 광고거래액도 전분기 대비 14% 상승했다. 넵튠 별도 기준 2025년 누적 게임사업 매출은 8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8%, 애드테크 플랫폼 매출은 82.1억원으로 2.9% 늘었다. 앱서비스와 클랫 매출이 포함된 기타 매출도 6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상승했다. 3분기 연결 매출은 296.7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 애드테크 플랫폼 사업 매출이 침체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전분기 대비 7% 성장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해서도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3분기까지의 연결 기준 누적 매출은 954.2억원, 영업이익은 40.8억원이다. 누적 게임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애드테크 플랫폼 사업 매출은 5.1%, 앱서비스와 클랫 매출이 포함된 기타 매출은 23.3% 늘어났다. 넵튠은 현재 애드테크 플랫폼 사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인프라를 빠르게 확장 중이며 이른 시일 내에 인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클랫 사업유닛은 엔터프라이즈 급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한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2026년 채팅 상담 플랫폼 출시를 위한 개발도 진행 중이다. 게임 사업은 4분기에만 총 5종의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자회사 팬텀의 신작 게임은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와의 서비스 계약을 앞두고 있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광고거래액의 견조한 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인한 캐주얼 게임 매출 성장을 통해 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며 “크래프톤의 전략적 방향성에 대하여 충분히 소통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향후 애드테크 플랫폼 사업 확장에 무게를 더할 계획이다. 이를 가속화할 수 있는 인도 광고 시장 진출과 캐주얼 게임 개발·퍼블리싱 확대 등 다양한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11.14 16:16이도원 기자

엔씨소프트 신더시티,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장르 새 지평 연다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정진성 기자] 엔씨소프트의 신작 게임 '신더시티'가 지스타2025 기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장르 신작 '신더시티'의 지스타2025 시연 버전과 신규 영상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는 지스타2025 현장에서 “수많은 이용자가 내러티브에 몰입하고 긴장감 넘치는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신더시티'를 개발하고 있다”며 엔씨소프트의 첫 번째 오픈월드 슈터 게임으로서 AAA급 내러티브와 대규모 협력전(CO-OP)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NC)는 지스타 2025에 '신더시티' 시연 부스를 운영하며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캐릭터 '세븐'의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 모드를 선보였다. 택티컬 기어와 무기를 활용하여 '아이언스매셔', '크리처' 등 다양한 적에 맞서 전략적인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시연자에게는 '신더시티' BI(Brand Identity)가 각인된 보조배터리를 선물한다. 11월 14일 '신더시티' 시연 부스에는 많은 이용자가 몰려 상시 만석으로, 180분 이상의 대기 시간이 발생했다. '신더시티'는 엔씨(NC) 돔형 파노라마 상영관 'NC시네마'에서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파괴된 도시의 모습과 변이된 '크리처' 등 포함한 적대 세력들, 거대한 보스를 상대하는 4명의 영웅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최초로 공개하는 신규 영웅 '엔젤'도 확인이 가능하다. 엔씨(NC)는 내년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신더시티'를 개발하고 있다. 신규 트레일러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2025.11.14 16:11특별취재팀

웹젠, 신작 디펜스 게임 '게이트오브게이츠' 공개...전략 디펜스 새 판 짠다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정진성 기자] 지스타 2025 현장에서 웹젠이 서비스 예정인 전략 디펜스 게임 '게이트 오브 게이츠(GOG)'의 개발 방향이 공개됐다. 1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공동 인터뷰에서 GOG 개발사 리트레일의 박찬혁 기획팀장과 정명근 아트디렉터는 “랜덤 덱 육성과 전투 맵 기믹, 입체적인 캐릭터 서사를 앞세워 기존 디펜스 게임과 다른 방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GOG는 리트레일의 첫 작품으로 랜덤 디펜스식 PVP가 아닌 PVE 중심의 스테이지형 디펜스 게임이다. 이용자는 12명의 캐릭터로 덱을 구성해 여러 전장에 투입하고, 적이 엔드포인트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박 팀장은 “짧고 강렬한 전투와 빠른 육성, 지휘관이 직접 고민해 선택하는 전술·전략, 그리고 전쟁터 뒤에 숨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세 축으로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버려진 도시, 물에 잠긴 항만, 안개가 깔린 전장 등 파괴된 현실 공간이 그대로 전투 맵이 된다. 이용자는 인간형 전술 장비를 조종하는 지휘관으로서, 각 지역의 환경 기믹을 활용해 크리처를 저지해야 한다. 전투는 환경과 직군 조합에 따라 양상이 크게 바뀐다. 물로 뒤덮인 맵에서는 일반 전술 장비를 배치할 수 없어 수상 장비나 특수 유닛을 활용해야 하고, 안개맵에서는 적을 식별하기 위해 안개를 걷어내는 장비나 스킬을 먼저 사용해야 한다. 캐릭터는 2D 일러스트와 SD 3D 모델을 동시에 사용한다. 전투에서는 3D SD 캐릭터가 실시간으로 움직이고, 대화와 감정 표현은 2D 일러스트가 담당한다. 각 캐릭터는 세계관에 맞는 전투복과 일상복을 모두 갖고 있으며, 의상을 바꾸면 인게임 2D·3D에 모두 반영된다. 정 아트디렉터는 “전쟁과 밀리터리라는 무거운 배경 속에서도 캐릭터의 일상과 감성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2D와 3D를 둘 다 고퀄리티로 유지하는 게 부담이지만 몰입을 위해 감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GOG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작전 분석'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로그라이크식 랜덤 덱 육성을 디펜스 구조에 접목한 장치다. 작전 분석은 준비, 실행, 조율 세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12명의 캐릭터와 '메모리얼 카드'를 세팅하면, 전투를 거친 뒤 카드에 담긴 스탯·스킬이 랜덤으로 캐릭터에게 분배된다. 이용자는 재부여와 고정 기능, '조율 지수'를 활용해 원하는 스탯과 스킬 구성을 찾아가며 덱을 완성하게 된다. 박 팀장은 “특정 디펜스 게임은 메타가 굳어지면 쓰는 캐릭터만 쓰게 되는데, 우리는 로그라이크적인 덱 육성을 통해 매번 다른 조합과 경험을 주고 싶다”며 “전투를 스킵하고 육성만 반복하는 편의 기능을 넣어 익숙해지면 5분 안에도 한 사이클을 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디펜스와 로그라이크 덱빌딩을 동시에 요구해 피로도가 높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개발진도 게이머로서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핵심 가치는 유지하되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최종 런칭 때는 형태가 달라질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수동 조작이 많은 점도 차별 요소다. 배치 코스트가 자동으로 차오르는 구조가 아니라, 생산과 채집, 스킬 사용을 통해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 캐릭터 일부 스킬도 직접 발동해야 해 조작량이 적지 않다. 박 팀장은 “어디에 집중해서 생산하고 배치할지 고민하게 만들고 싶었다”며 “현재 방식만 고집하지 않고, 성장형 편의 스킬과 메모리얼 칩 등을 통해 난이도와 피로도를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인 디펜스 게임에서 자주 보이는 힐러 포지션을 넣지 않은 것도 이런 템포를 유지하기 위한 선택이다. GOG의 수익 모델(BM)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웹젠과 리트레일은 게임 플레이에 과금이 반드시 필요한 구조는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박 팀장은 “과금을 하지 않으면 게임을 못하는 구조는 지양한다”며 “챕터를 클리어하면 필수적인 메모리얼 칩을 누구나 얻을 수 있도록 설계하고, BM은 그 위에 얹는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랫폼은 모바일을 우선으로 개발 중이지만 PC 버전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한 AI 활용에 대해서는 “개발 효율을 위해 레퍼런스를 얻는 수준으로만 활용하고, 실제 게임 리소스는 팀원이 직접 손으로 그려 완성한다”고 선을 그었다. 출시 시점과 서비스 지역, 매출 목표 등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박 팀장은 “웹젠과 협의해 가능한 한 빨리, 그러나 완성도 있게 선보이고 싶다”며 “누군가를 '넘겠다'는 목표보다 우리가 재밌다고 느끼는 게임을 만드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지스타 2025 현장에 공개된 GOG 시연 빌드에는 12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정식 서비스 시점에는 30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팀장은 “메인 스테이지는 스토리와 기믹 체험에 초점을 맞춰 진입 장벽을 낮추고, 덱 육성과 로그라이크 모드, 보스 러시·무한 모드·타임어택 등에서는 난이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5.11.14 16:00특별취재팀

엔씨 '신더시티', 멸망한 강남의 몰입감 '압권'…'손맛'은 과제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정진성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더시티'의 시연 버전을 '지스타 2025'에 출품했다. '신더시티'는 21세기 현대 서울과 23세기 미래 기술이 공존하는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장르 신작이다.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는 이 게임을 지스타 현장에서 '히어로 캠페인 모드'로 미리 경험해봤다. 기억에 남는 것은 '멸망한 서울'을 구현한 맵과 분위기였다. 게임의 배경은 3D 지도 측량과 사진 스캔을 통해 코엑스, 봉은사 등 실제 서울의 상징적인 장소를 구현했다. 4~5년 전 삼성역 인근을 스캔했다는 개발진의 설명처럼, 익숙한 공간이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으로 재탄생한 모습은 그 자체로 웅장함과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번 지스타 빌드는 핵심 영웅 중 하나인 '세븐'의 이야기를 다룬 '히어로 캠페인 모드'를 제공했다. 시연은 두 파트로 나뉘었는데, 'Part1: 울프 스쿼드'는 다양한 총기와 택티컬 기어를, 'Part2: 챔버17'은 '크리처'를 상대하며 어둡고 긴장감 있는 내러티브를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세븐'의 과거와 크리처의 탄생 비화 등을 다룬 파트2의 컷신은 높은 퀄리티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택티컬 슈터'를 표방하는 만큼 전투는 다양한 장비 활용을 요구했다. 'Part1'의 보스 '아이언 스매셔'는 일반 총기로는 대미지를 줄 수 없고, 주변에 배치된 RPG나 택티컬 기어를 활용해야만 공략이 가능했다. RPG로 헬기를 격추하거나 저격 소총, 화염병 등 다양한 무기를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전략적 플레이는 꽤 박진감 넘쳤다. 다만 '슈터' 장르의 핵심인 '손맛'은 과제로 남았다. 총기 발사 시의 타격감이나 적을 맞혔을 때의 피격감이 다소 밋밋하게 느껴져, 박진감 넘치는 전투 연출에 비해 아쉬움을 남겼다. 개발진이 엄폐 모션을 축소하고 파쿠르 등 자유로운 이동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개발 중이라고 밝힌 만큼, 향후 개발 과정에서 조작감과 피드백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이번 시연은 '세븐' 한 명의 영웅으로만 진행됐지만, '신더시티'는 각기 다른 과거와 스킬을 지닌 여러 영웅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시 시점에는 5~6명의 영웅이 제공될 예정이며 , 각 영웅별로 고유 캠페인 모드가 제공되는 만큼 다른 영웅으로 플레이할 때의 다양한 재미가 기대된다.

2025.11.14 16:00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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