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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헬스케어, 이집트병원과 'AI 기반 조기 암 진단' 협력

인공지능(AI) 기반 조기 암 진단 전문기업 솔루엠헬스케어가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을 겨냥한 AI 기반 조기 암 진단 플랫폼 개발과 상용화에 나선다. 솔루엠헬스케어는 구스타브 루시 인터내셔널 이집트 병원과 'AI 기반 조기 암 진단 플랫폼의 개발 및 글로벌 적용'을 위한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종양학 학술대회 'ESMO 2025' 현장에서 진행됐다. 김지희 솔루엠헬스케어 대표, 아흐마드 몰시 구스타브 루시 인터내셔널 이집트 병원 매니징 디렉터(종양내과 전문의), 아흐메드 압델아지즈 아인 샴스 대학병원 종양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구스타브 루시 인터내셔널 이집트 병원은 프랑스 구스타브 루시 병원의 브랜드 라이선스로 카이로에 설립된 암 전문 센터다. 프랑스 본원은 임상 연구·신약 개발·정밀의료 분야에서 다수의 연구를 수행하며 유럽 주요 암 치료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MENA 지역 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공동 추진하고, 연구 성과의 상용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솔루엠헬스케어는 이를 통해 MENA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진출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ESMO는 최신 암 치료 기술과 임상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무대로, 세계 의료 전문가 및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암 연구 허브로 평가받는다. 솔루엠헬스케어는 이번 학회에서 조기 암 환자와 비환자의 생체 대사물질 차이를 규명한 연구 초록이 공식 채택돼 'Biomarkers & Translational Research(Agnostic)'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소변 기반 대사체 분석을 통해 암 발생에 따른 대사체 변화 양상을 확인해 자사 기술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학회 기간에는 해외 의료진·연구진과 추가 협의를 진행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도 확대했다. 아흐마드 몰시 매니징 디렉터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환자의 치료 경험뿐 아니라 국가 차원의 암 관리 전략 전반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임상적 효과와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성을 입증해 더 많은 환자들이 일상에서 조기 진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희 솔루엠헬스케어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 암 전문기관과의 협력은 당사의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상용화를 체계적으로 검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0 13:18류은주 기자

HPE,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 상위권 기록

HPE가 글로벌 시장에서 초고성능컴퓨팅(HPC) 기술력을 입증했다. HPE는 최근 발표된 톱500 리스트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엑사스케일 슈퍼컴퓨터 상위 3대가 HPE 시스템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그린500에서는 상위 20대 중 10대가 HPE의 직접 수냉 방식(DLC) 기반 시스템인 것으로 집계됐다. HPE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2세대 엑사스케일 슈퍼컴퓨터와 재설계된 아키텍처, 스토리지, 가속기 블레이드, 네트워킹, 소프트웨어(SW)까지 포함한 엔드투엔드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AI와 HPC의 미래 기술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HPE가 구축한 시스템은 톱500에서 8회 연속 세계 최고속 슈퍼컴퓨터로 선정됐다. 이번에도 상위 3개 순위를 모두 석권하며 대규모 연산 인프라 설계와 지원 역량을 보였다. HPE 측은 채플 프로젝트가 새로운 오픈소스 SW 재단에 합류함에 따라 산업 전반의 기술 혁신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오픈소스 생태계 확장을 통해 연구 개발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결과는 과학 연구, 산업 혁신, 엔터프라이즈 전환을 가속하는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 구축 능력이 경쟁사 대비 우위를 갖고 있음을 확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HPE는 고성능, 에너지 효율성, 확장성을 아우르는 시스템 구축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HPE는 "이번 성과는 과학적 발견, 혁신, 엔터프라이즈 변혁을 가속화하는 대규모 인프라를 설계·구축·지원하는 데 있어 우리가 보유한 독보적 전문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2025.11.20 13:15김미정 기자

"IT OLED, 2029년까지 출하량 2배 이상 성장"…韓·中 경쟁 치열

20일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최근 발간한 '비욘드 모바일(Beyond Mobile): IT OLED 기술과 산업 분석'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 IT용 OLED 출하량이 2025년 2천400만대에서 2029년 5천300만대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OLED 기반 태블릿 PC, 노트북, 모니터를 모두 포함한 IT OLED 출하량이 향후 4년 동안 구조적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업별 출하량 전망에서도 변화가 뚜렷하다. 노트북, 태블릿, 모니터용 OLED 패널을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가 60% 이상의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 뒤를 LG디스플레이, 에버디스플레이, BOE, 비전옥스 등이 추격하는 형태로 글로벌 시장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IT용 OLED 제품은 대부분 중대형 패널이 사용되기 때문에 면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대형 기판 기반의 생산라인이 필수적이다. 특히 애플을 비롯한 글로벌 세트업체들이 IT 제품군에서 OLED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패널업체들은 8.6세대(8.6G) OLED 라인 투자를 핵심 전략으로 채택하고 있다. 실제 투자 현황을 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2023년 4월 약 4조원 규모의 8.6G OLED 라인 투자를 처음으로 선언한 이후 BOE, 비전옥스, TCL CSOT가 잇따라 투자에 참여했고, 최근에는 티엔마까지 8.6G OLED 라인 투자를 검토하면서 업계 전반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OLED 시장이 스마트폰 중심의 균형에서 벗어나, 노트북, 태블릿, 모니터 중심의 구조적 수요 확대 단계로 넘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시장 확대에 따라 IT용 OLED의 기술 요구사항 또한 고도화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IT 제품은 스마트폰 대비 교체 주기가 길고 문서 작업 등 백색 화면 사용 비중이 높아 번인(Burn-in)에 취약하기 때문에 장수명, 고휘도, 고효율이 특징인 2 스택 탠덤 OLED 구조가 필수적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 BOE, 비전옥스는 2 스택 탠덤 OLED 양산을 위한 라인 투자를 진행 중이다. 고객사 확보 경쟁도 중요한 변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을 핵심 고객으로 확보하고 '맥북 프로'용 OLED 패널 양산을 중심으로 전략을 전개하고 있는 반면, 중국 패널업체들은 애플 공급망 진입을 최우선으로 하기보다는 중국 및 글로벌 브랜드의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시장을 우선적으로 공략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한창욱 유비리서치 부사장은 “중국 OLED 패널 업체들이 삼성디스플레이를 추격하기 위해 앞다투어 8.6G OLED 투자에 나선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가 기술 격차를 기반으로 애플 외 IT 고객사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5.11.20 13:15장경윤 기자

필리핀 최고 핀테크 기업 지캐시, 구글 페이 사용 개시

카드 없어도 오케이! 지캐시 사용자도 본인 계정을 구글 페이에 연결 가능 마닐라, 필리핀 2025년 11월 20일 /PRNewswire/ -- 필리핀 최대 무현금 결제 시스템 지캐시(GCash)가 자국 내 구글 페이 공식 출시에 이어 구글의 보안 결제 시스템과도 완전 통합을 마쳤다. Ren-Ren Reyes, President and CEO of GCash mobile wallet operator G-Xchange, Inc., joins other industry players led by the FintechAlliance.Ph and Visa, along with officials from the Bangko Sentral ng Pilipinas (BSP) and Department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DICT), at the launch of Google Pay in the Philippines 아직은 일부 지캐시 사용자만 구글 페이를 이용할 수 있지만 곧 다른 사용자들에게도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필리핀 국민 수백만 명이 지캐시 지갑을 구글 페이에 연결하여 빠르고 안전하게 막힘없이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지캐시 계정을 구글 페이에 연결하려면 먼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구글 지갑(Google Wallet) 앱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이어서 지캐시 앱을 열고 프로필을 터치한 후에 내 연결 계정(My Linked Accounts)으로 가서 구글 페이를 선택한다. 정보를 검토한 후 조건에 동의하고 마지막으로 생체 인증을 한다. 완료되면 로그인 안내 메시지를 따라 구글 앱으로 이동한 후 로그인을 하면 된다. 이번 통합을 계기로 지캐시의 독보적 시장 지배력과 신뢰가 구글 페이의 글로벌 인프라와 만나 디지털 및 오프라인 상거래 양상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사용자는 각종 거래 시 구글 페이의 자금원으로 지캐시를 선택할 수 있다. 또 구글 페이에서 지캐시를 사용하면 거래가 더 빠르고 안전해진다. 카드 번호를 입력하거나 판매자에게 카드 번호를 알려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지캐시의 모바일 지갑 운영사인 지익스체인지(G-Xchange) 렌렌 레예스(Ren-Ren Reyes) 사장 겸 CEO는 "이번 통합으로 사용자들이 가상 공간과 물리적 공간을 오가기가 한결 더 간편해졌고 안전해졌다. 이는 필리핀 국민의 일상 생활을 개선한다는 당사 목적에 정확히 부합하는 일" 이라고 말했다. 프렙 팔라시오스(Prep Palacios) 구글 필리핀 지사장은 "지캐시와 함께 필리핀 국민이 더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를 하도록 지원하겠다. 이제 필리핀 디지털 경제는 그 저변이 더욱 넓어지고 발전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캐시는 디지털 생태계의 발전에 발맞춰 접근성과 보안, 연관성을 무기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구글 페이와의 통합은 기능 통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캐시가 만들어 가는, 더 빠르고 더 안전하고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금융 서비스의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gcas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캐시 소개 지캐시는 필리핀 1위 금융 슈퍼 앱이자 최대 무현금 생태계이다. 사용자는 지캐시 앱을 통해 선불폰 구매, 전국 제휴 가맹점을 통한 결제, 필리핀 타은행 계좌 송금, 600만여 제휴 가맹점 및 소셜 셀러와의 거래, 저축, 신용, 대출, 보험, 투자 등 여러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지갑 운영은 필리핀 최초이자 유일한 50억 달러 유니콘 기업 민트(Mynt)에서 전액 출자한 자회사 지익스체인지(GXI)가 담당한다. 지캐시는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특히 안전 및 보안, 금융 포용, 다양성, 형평성, 포용을 강조하는 유엔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 5,8,10,13을 적극 지지하며 기후 변화에 맞서 시급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2025.11.20 13:10글로벌뉴스

"AI가 웹사이트 대체"…포티투마루, '사이트버니'로 해외 파트너 확장

포티투마루가 향후 5~10년 내 기업 웹사이트가 대화형 인공지능(AI)으로 전환될 것이라 전망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티투마루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5'에서 대화형 AI 서비스 '사이트버니(SiteBunny)'를 앞세운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파트너십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참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한 한국 공동관(KOREA Pavilion) 형태로 진행됐다. 포티투마루는 이번 행사를 사이트버니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 삼고 있다. 사이트버니는 고객·투자자·구직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웹사이트 기반 정보를 자연어로 전달하는 대화형 에이전틱 AI 서비스다.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티투마루는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마이크로소프트 생태계 내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에 집중하고 있다. 사이트버니의 기술적 우수성과 시장성을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사를 확보해 미국·전 세계 시장에서의 확산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의 환각 문제를 자체 검색증강생성(RAG42), 독해(MRC42) 기술로 완화하고 있다. 산업 특화 경량 모델 'LLM42'를 제공해 안전한 프라이빗 환경에서 기업 AI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내부 데이터 보안 우려 없이 초거대 AI를 활용할 수 있으며, 학습·서빙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이번 행사는 우리 실전형 에이전틱 AI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증명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다양한 해외 고객사·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AI 네이티브 혁신을 더욱 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20 13:01김미정 기자

"서남권 바이오헬스 잠재력 알리자"

지역 소멸 및 경제 활성화는 그 시급성을 고려할 때 근본적인 해법이 요구된다. 지디넷코리아는 바이오헬스가 위의 난제를 해결할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서남권 최초의 바이오헬스 전문 콘퍼런스인 '서남권 바이오헬스 위크 2025'가 27일~28일 여수 JCS호텔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해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전시, 기조 강연, 전문가 세션 등으로 구성되며, 관련 국내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27일에는 첨단재생의료, K-오가노이드, 스타트업 투자 방향, AI 임상 적용 등 정책·산업 핵심 이슈가 논의된다. 연자는 ▲박소라 재생의료진흥재단 원장 ▲이의경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성균관대 교수) ▲정주용 그래비티벤처스 의장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박정태 부회장 ▲전남도 박현식 농축산식품국장 ▲연세대 노경태 교수 등이다. 28일에는 차세대 유전자치료제 개발, 천연물·AI 융합, 해양바이오 연구, 지역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등 현장 기반의 기술·사업화 전략이 공유될 예정이다. 연자는 ▲국립부경대 류보미 교수 ▲국립목포대 유지은 교수 ▲김태균 이노퓨틱스 대표 ▲한국식품연구원 권기현 사업단장 ▲분자설계연구소 조민형 팀장 등이다. 이 자리를 통해 제시될 지역 임상·제조 인프라 활용, 규제혁신, 기업 성장 생태계 구축 등은 서남권 바이오 헬스케어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관련해 전남도와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최근 지역 연구 역량 강화, 기업육성 패키지 지원,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등 여러 사업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연구·생산·사업화 기능을 연계하는 플랫폼이다. 진흥원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체계와 화순 바이오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 흐름 속에서 서남권 바이오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서남권 바이오헬스의 잠재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미래 바이오산업의 성장 모델을 제시하는 첫 출발점”이라며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1.20 11:25김양균 기자

롯데에너지머티, '테크데이' 개최…AI 회로박 경쟁력 소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 김연섭)가 인공지능(AI)용 고부가 회로박, 전지박 등 핵심 사업의 기술력과 차세대 전지 소재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 19일 오후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테크데이 2025'를 처음으로 개최해, AI용 고부가 회로박 및 하이엔드 동박 제품인 '하이스텝'과 차세대 전지 소재인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제품 등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후 이어진 시간에서는 류종호 R&D부문장(CTO)이 약 1시간 동안 AI용 고부가 회로박 제품과 전지박 등의 기술력과 상업화 진행 현황 등을 설명했다. 특히 빅테크 기업의 AI 인프라 투자 증가로 AI용 고부가 회로박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국내 유일 회로박 생산기지인 익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기술력과 전략을 제시했다. 회사는 현재 개발 진행중인 4세대와 5세대 AI네트워크용 초저조도 회로박 제품을 포함해 전력 효율성 극대화와 초저지연 통신이 가능한 AI네트워크용 초저조도 회로박 5개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AI용 고부가 회로박 시장의 리더십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고속 신호 전송과 신호손실 최소화에 적합한 반도체 패키지용 회로박의 초극박, 초저도 기술력도 공개하였다. 온도 변화에 민감하지 않아 공정상 불량률을 감소시키는 하이스텝의 고강도 특성 외 고연신 특성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지박의 박막화를 가능하게 해주며, 10% 이상 고함량의 실리콘 음극 활물질을 적용하면 안정성을 더욱 높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종호 R&D부문장(CTO)은 “하이엔드 동박 플랫폼 기술력과 차세대 배터리 소재 확보를 통해 국내 배터리 및 AI, 반도체 산업 성장의 공급 안정성을 지속 제공하고, 기술 확보와 제품 경쟁력 강화로 고객 가치 창출에 협력할 것” 이라고 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차세대 전지 소재인 LFP 양극재 소재와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전고체용 차세대 음극 집전체 소재로 미래 핵심 경쟁력도 강화한다. 작년 12월 연산 1천톤 규모의 파일럿 설비 구축을 완료한 LFP 양극재 공장은 리튬망간계양극활물질(LMO) 공정의 운전 경험을 기반으로 LFP 공정 조기 안정화를 완료했다. 보유하고 있는 입자 크기 제어 기술 등을 통해 고객사와 제품 고도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건식, 습식 합성 기술과 입도 제어 기술을 보유한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파일럿 공장은 지난해 하반기 전북 익산 공장에 건설해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고내열성 및 내부식성 강화를 위해 기존 동박에 니켈을 도금한 전고체용 차세대 음극 집전체도 개발 중이다. 고객 배터리 설계 단계부터 최적의 물성을 통해 니켈 도금층의 두께 조절이 가능한 집전체를 개발하고 있다.

2025.11.20 10:58김윤희 기자

"지역 인구구조 변화 대응하자”…12회 일송학술심포지엄 성료

한림대학교 일송기념사업회가 19일 오후 대학 국제회의실에서 '인구 감소와 지역 그리고 대학의 지속 발전'을 주제로 '제12회 일송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희성 이사장, 한림대학교 최양희 총장, 한림성심대학교 문영식 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인구 감소와 지역 그리고 대학의 지속 발전'이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가 '지역대학의 미래 전략을 위한 인구학적 방법론'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이어 연자 및 주제는 ▲경남대 사회학과 양승훈 교수 '공간분업과 수도권·지방의 청년 노동시장 문제'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최규완 교수 '허브-스포크 전략 기반 강원 관광 발전 방안'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마강래 교수 '지역 활성화를 위한 혁신공간 구축' ▲한림대 미디어스쿨 최영재 교수 '인구소멸 대응, 한림대의 지속 발전을 위한 혁신 전략' 등이다. 이들은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 지방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한 관심,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 직장·주거·오락·교통의 융복합 공간 조성, 대학 혁신 모델 적용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송호근 한림대 도헌학술원장을 좌장으로 ▲한림대 사회학과 김미영 교수 ▲한림대 MICE기획경영전공 윤은주 교수 ▲권오상 퍼즐랩 대표 ▲한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홍석민 교수 등이 지역 인구감소와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분석과 전략을 제안했다. 최양희 총장은 “일송학술심포지엄은 설립자 고 일송 윤덕선 박사의 뜻을 기린 학술 행사”라며 “오늘 이 자리가 한림대학교와 춘천, 강원도의 지속 발전을 위한 소중한 제안들로 우리 앞길이 또렷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5.11.20 10:29김양균 기자

신세계I&C, 3년 연속 ESG 경영 성과 '굿'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등급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20일 신세계아이앤씨에 따르면 KCGS는 ESG 등급 평가기관으로서 매년 국내 상장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진단해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 관련 기업 활동, 내부 체계·규정 등 시스템 구축 수준과 리스크 대응 등이 반영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2025년 ESG 등급 평가에서 ▲환경 A등급 ▲사회 A+등급 ▲지배구조 A등급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환경 부문(E)에서는 2050년까지 배출하는 온실가스와 제거하는 온실가스와 총합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Net Zero) 목표에 맞춰 기후변화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직·간접적으로 배출하는 온실가스(Scope1·Scope2) 외에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기타 간접배출 온실가스(Scope3) 일부까지 집계하며 국제 환경 경영 표준인 ISO 140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 중이다.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의 가이드 라인을 준용해 자연자본 중요도가 높은 지역을 식별하고 그 영향도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담수, 목재, 야생 동식물, 해양 생물 등 기업 활동이 자연 자본에 미치는 영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주요 자본에 대한 보호·보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사회(S) 부문에서는 협력회사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첫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획득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간 상생을 위해 기업의 협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결과를 발표한다. 이 밖에도 자사의 '스파로스 세이프티(Spahros Safety)'를 활용해 안전 보건 경영 활동을 체계화했다.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바탕으로 사내·사외 이사의 전문성, 다양성 등을 수치화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주주들의 의견을 경청해 주주 권익을 보호하고 중장기 배당 정책을 수립하는 등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최근 발표된 서스틴베스트의 2025 하반기 ESG 평가 결과에서도 'ESG 베스트 1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스틴베스트는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누어 ESG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국내 상장사 및 비상장사 1,29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5천억원 이상 2조원 미만 기업 부문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심화되는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후 적응과 기후 완화를 병행하고 환경경영 고도화를 위한 중장기 대응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ESG 전 영역의 관리 체계를 갖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능하는 대응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0 10:19장유미 기자

K-첨단농업, 중국산 공세에 몸살..."미래 식량 안보 위협"

미래 식량 안보 수호를 위한 핵심 산업으로 평가 받는 국내 첨단 농업 산업이 중국산 제품 공세로 자립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특히 저가 전략으로 최근 정부 지원 사업에서까지 국내 기업을 밀어내는 모습을 보이며 우려가 커진다. 대표적인 사례가 농업용 드론 시장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정부가 구매 지원에 나선 농업용 드론 중 약 90%가 중국산으로 나타났다. 올해 1∼8월 기준 정부의 농업용 드론 융자 지원 비용은 43억2천900만원에 달했다. 이는 전체 농업용 드론 융자액(47억7천100만원)의 90.7%에 해당된다. 올해 융자 지원을 통해 구매된 중국산 드론은 257대인 반면 국산 드론은 34대에 불과하다. 최근 5년간(2021~2025년8월) 기록에서도 약 80%가 중국산이었다. 전문가들은 드론 산업은 중국에 비해 수년 뒤처진 수준이며, 국가적 육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미국의 경우 지난 6월 안보에 위협적인 드론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고 미국 내 드론 제조를 육성하는 행정 명령을 발표했다. 농업, 방산 등 국가 안보와 직결된 각종 산업에서 드론이 핵심 역할을 맡기 때문이다. 자율 주행 분야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매해 도내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쌀경쟁력제고사업'을 두고 논란이 일어났다. 내년도 사업 지침 중, 트랙터 등 농기계에 설치할 수 있는 자율주행조향장치에 대한 지원 조건이 변경된 것이다. 작년까지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간하는 '농기계목록집'에 등록된 공급자만 참여할 수 있지만, 올해에는 '농가 선호에 따라, 성능이 우수하고 사후봉사가 가능한 업체'로 기준이 바뀌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공급자 제품만을 농기계목록집에 등재한다. 특히 GPS를 통해 사용자 위치 정보를 활용하는 자율주행장치 공급자는 해당 조합에 가입한 조합원이면서 '위치정보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방송통신미디어위원회로부터 '위치기반서비스사업신고 및 개인위치정보사업자 등록 허가'를 받아야 한다. 동법 제5조에 따르면 '개인의 위치 정보를 수집·활용하려는 자는 업체 소재지가 국내에 위치해야 하고, 사용자 개인 정보를 국내 서버에 저장하거나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보안 위험을 최소화한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해야 한다. 조합 농기계목록집 등재에 대한 의무 사항을 없앤 올해에는 중국산 자율주행 모듈 수입사들이 자유롭게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제품은 데이터를 자국 서버에 보관하기 때문에 조합 가입과 방통위 등록이 어려운데다, 농민들의 개인정보와 위치정보에 대한 유출 의혹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다”며 “하지만 뛰어난 가성비 때문에 농민들 입장에서는 거절하기 어려운 선택지”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자율주행, 데이터 솔루션, 로봇 등 미래 농업 기술 분야에서 드론과 같은 선례를 남겨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 전주대학교 산업공학과 이충호 교수는 “중국이 드론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발벗고 육성한 결과, 현재 미국 마저도 기술 격차 극복에 난황을 겪고 있다”면서 “첨단 농업 분야에서 한국이 자주성을 지키려면 지금이라도 자국 기업 보호와 육성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0 10:14백봉삼 기자

제8회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수상작 발표…8개 부문 선정

데이터 저널리즘 분야의 다양한 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보도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가 20일 제8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는 높은 경쟁률 속에서 총 8개 부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부문별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데이터 기반 탐사보도상 = 한국일보 '자녀 살해 후 자살: 비극을 기록하다' ▲데이터 시각화상 = 한겨레 '당신이 버린 옷의 최후' ▲데이터저널리즘 혁신상 = 세계일보 '매니페스토 - 내일을 바꾸는 약속' ▲오픈데이터상 = 뉴스타파 '명태균 게이트,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오픈데이터 특별상 =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 빠띠 '이태원 기억담기 캠페인' ▲주목할만한 데이터저널리스트상 = 경향신문 황경상 기자 ▲기후위기 특별상 = 대전 MBC·폭염 불평등 실태보고 특별취재팀 '같은 더위는 없다 - 폭염 불평등 실태 보고서'. 이번 어워드에는 총 66편이 출품됐으며, 중앙대 이민규 교수(심사위원장)를 포함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수상작 상세 소개는 제8회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1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리는 '2025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 직후 진행된다. 컨퍼런스와 시상식은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열린다. 올해 심사위원단에는 이민규 심사위원장(한국언론학회장·중앙대 교수)을 비롯해 권혜진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공동대표, 박대민 선문대 교수, 윤종수 오픈데이터포럼 운영위원장(법무법인 광장), 이준환 서울대 교수(언론정보연구소장), 황용석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장이 참여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는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대표 권혜진·함형건)와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DCRC)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전파진흥협회·뉴스타파함께재단·구글이 후원한다. 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은 기후위기 특별상 신설을 지원했다.

2025.11.20 10:10안희정 기자

KOSA, 메가존클라우드와 국내 AI·SW 기업 13곳 日 진출 돕기 앞장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메가존클라우드가 국내 유망 AI·SW 기업의 일본 진출을 돕기 위해 나섰다. KOSA는 메가존클라우드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국내 AI·SW 기업 13개사와 일본 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동반진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메가존클라우드가 주관하고 KOSA가 수행한 이번 사업은 주관기업의 글로벌 협력 체계와 현지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일본의 SI 대기업, 금융그룹 등 현지 주요 기업과의 비즈니스 밋업 형태로 운영됐다. ▲마키나락스 ▲비아이매트릭스 ▲사이오닉에이아이 ▲스캐터엑스 ▲스플랩(우모) ▲에코피스 ▲엑스큐어넷 ▲오픈서베이 ▲와탭랩스 ▲코리아퍼스텍 ▲크라우드웍스 ▲크로스허브 ▲피아스페이스 등 총 13개사가 참여했으며 생성형 AI를 포함한 첨단 AI·SW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했다. 선정 기업들은 주관기업 및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고도화 컨설팅 ▲해외실증(PoC, NDA 등) ▲현지 법인 설립 ▲홍보·마케팅 ▲네트워킹 밋업 ▲현지기업 투자 등을 지원 받았으며 이를 통해 솔루션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 일본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일본의 SI 기업 Y사는 한국 AI·SW 기업들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기업의 솔루션을 사전에 검토하고 현지 수요에 적합한 기업의 피칭을 진행했다. 또 다양한 사업부 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해 심층적인 비즈니스 밋업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양측은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과 적용 분야를 논의하며 향후 공동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참여 기업들이 기획된 행사에 참석하는 수준을 넘어 KOSA가 직접 수요처를 발굴하고 참여 기업을 현지 유관 부서와 연결하는 새로운 포맷을 시도한 사례로 평가된다. 최근 협회는 해외 네트워크 확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SI 기업과의 협력은 그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일반적으로 해외 네트워크는 기업들에게 일괄적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지만, 현지 수요에 맞춘 맞춤형 연결을 통해 불필요한 절차나 시행착오 없이 기업 간 직접적인 협력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기업 관계자들은 "현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들을 통해 일본 시장 내 AI·SW 기술에 대한 수요와 필요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성일 KOSA 상근부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대기업 부서별과의 심층밋업을 진행하며 일본시장 수요를 실질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참가 기업 규모를 확대하고 일본 외 아시아 주요 거점으로 지원 지역을 넓혀 국내 AI·SW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0 10:00장유미 기자

xAI, 22조원 투자 받는다…기업가치 337조원 기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투자자들로부터 150억 달러(약 22조35억원)에 가까운 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거래가 성공하면 xAI의 기업가치는 2천300억 달러(약 337조3천870억원)로 평가될 전망이다. 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xAI의 자금 관리를 맡는 재러드 버철은 지난 18일 저녁 이 사실을 투자자들에게 공유했다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밝혔다. 이에 따라 거래 성공 시 xAI의 기업 가치는 2천300억 달러 수준으로 산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실제 투자 전의 가치인지, 이후의 가치인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또 별도의 거래로 안토니오 그라시아스가 이끄는 밸러 이쿼티 파트너스는 xAI를 대신해 칩을 구매하기 위해 150억 달러~200억 달러(약 22조35억~29조3천300억원)규모의 부채 및 지분 자금을 마련하려 하고 있다고 복수의 관계자들은 말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지난 6개월 동안 이뤄진 세 번째 지분 매각이다. 이는 모델 학습과 운영을 위한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오픈AI, 메타, 구글 등 경쟁사에 대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다. xAI는 지난 3월 엑스(옛 트위터) 인수 당시 기업가치가 약 1천130억 달러(165조6천919억원)로 평가된 바 있다. xAI는 지난 7월에 미국 테네시주 엠피스에 위치한 콜로서스 데이터센터 구축을 확대하기 위해 대출과 현금 투자로 100억 달러(약 14조6천630억원)를 조달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6월에는 3억 달러(약 4천399억원) 규모의 주식을 이차 거래로 매각했다. 아울러, xAI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는 최근 xAI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AI 벤처 기업 휴메인과 함께 500메가와트급 데이터센터를 별도로 개발할 계획이며, 이 때 엔비디아 칩을 사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머스크는 정부에서의 역할이 종료된 후 xAI의 AI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다시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오픈AI의 AI 챗봇 챗GPT와 경쟁하는 챗복 '그록'을 빠르게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엑스와 일부 테슬라 차량에도 통합하고 있다. xAI에 이에 경쟁사들도 인프라 프로젝트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다. 엔트로픽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로부터 150억 달러를 조달하고 있으며 이번 거래는 회사의 가치를 3천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할 것으로 점쳐진다. 현재 수많은 AI 기업들이 보유 현금을 쓰지 않고 부채를 활용해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머스크는 테슬라가 xAI에 투자하는 방안을 투자해왔다. 이와 관련해 테슬라 주주들의 비구속적 결의안은 이달 초 투표에 부쳐졌는데 찬성 43%와 반대 및 기권 57%고 부결됐다. 이사회는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0 09:59박서린 기자

"AI 중심 마케팅 강화"…어도비, 셈러시 19억 달러 인수

어도비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기업 인수에 나섰다. 20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어도비는 검색엔진최적화(SEO) 기업 셈러시를 약 19억 달러(약 2조7천800억원)에 인수한다. 어도비는 셈러시 주식을 주당 12달러(약 1만7천원)에 매입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는 생성형 AI 도구가 웹사이트·트래픽에 미치는 영향이 급격히 커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최근 사용자들이 구글 검색 대신 챗GPT나 코파일럿 같은 AI 도구에서 바로 답을 얻는 방식으로 이동하면서 웹사이트가 노출되는 '첫 화면'이 바뀌고 있어서다. 실제 최근 소매 웹사이트로 유입되는 AI 기반 트래픽이 1년 전보다 1천200% 증가한 점도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셈러시는 기존 SEO 기술에 더해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 기술을 강화하며 변화하는 검색 환경에 대응해 왔다. 셈러시 플랫폼은 챗GPT와 클로드, 코파일럿, 그록, 퍼플렉시티 등 다양한 AI 엔진 환경에서 웹페이지 성능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AI가 웹페이지를 어떻게 읽고 어떤 브랜드를 추천하는지까지 반영할 수 있다. 어도비는 이 같은 기술을 흡수해 SEO와 GEO를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비자가 AI 챗봇과 AI 브라우저에서 정보를 얻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브랜드 노출 경쟁이 검색엔진에서 AI 화면으로 이동하는 만큼 기업의 콘텐츠 전략 역시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아닐 차크라바르티 어도비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사업부 사장은 "브랜드 가시성은 생성형 AI에 의해 재편되고 있다"며 "셈러시를 통해 마케터가 SEO와 GEO를 모두 활용해 더 많은 고객 참여와 전환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0 09:56김미정 기자

"AI 플랫폼 시대, 독자와 직접 연결될 새 전략 필요”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회원사 세미나를 열고, 뉴스 미디어의 독자 참여를 강화하기 위한 AI 활용 전략을 공유했다. 강연에 나선 파노믹스 한승수 대표는 “AI 시대 경쟁력은 데이터 기반 독자 분석과 맞춤형 콘텐츠 전략에서 나온다”며 RAG 기반 비용 효율화와 인터랙티브 저널리즘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김기정·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는 지난 1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10층 협회 회의실에서 회원사 대상 'AI 플랫폼이 만드는 새로운 시장 지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연에 나선 파노믹스 한승수 대표는 페이스북 코리아에서의 데이터 마케팅 경험과 뉴스 미디어 AI 솔루션 개발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AI 기반 독자 참여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한 대표는 "기사 본문에 자연스럽게 통합되는 AI 뉴스챗 기능을 활용하면 독자 유입과 참여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며 AI를 활용해 기사 본문에 질문창, 투표, 스마트 태깅, 플로팅 채팅 등을 생성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그는 "현재 퍼플렉시티 등 대다수 AI 애플리케이션은 자체 벡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챗GPT, 클로드 등의 모델을 활용하는 형태"라며 "텍스트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숫자(벡터 DB)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서버 및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한 대표는 RAG(검색증강생성) 방식의 혼합 활용을 제시했다. "뉴스, 주식, 스포츠 등 웹에서 공개적으로 얻을 수 있는 데이터는 RAG을 적극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벡터 DB는 보다 깊이 있는 정보를 원하는 사용자층을 위해 특화하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한 대표는 "AI 플랫폼 시대 인터넷신문이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데이터 기반 독자 분석, AI 맞춤형 콘텐츠 전략, 인터랙티브 저널리즘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특히 장기적으로 자체 AI 솔루션을 통해 독자와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승수 대표는 카네기멜론대에서 통계학·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월스트리트 트레이더와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을 거쳐 페이스북 코리아에서 데이터기반 마케팅을 담당했다. 2017년 파노믹스를 창업한 후에는 뉴스 미디어 산업에 특화된 AI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25.11.20 09:55안희정 기자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 국산 AI 반도체 경쟁력 입증

네이버클라우드가 3년간 진행된 국가 사업을 통해 산업 현장 내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가 주관사로 참여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반도체 팜(Farm) 구축 및 실증' 사업의 3차년도 목표를 달성하며 전체 과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산 AI반도체(국산 NPU) 기반의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산 NPU의 성능을 실제 산업 환경에서 실증하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로 2023년 5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총 3개년에 걸쳐 진행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국내 AI 반도체 기업인 퓨리오사 AI, 리벨리온과 협력해 ▲연산용량 총 19.95PF(페타플롭스) 규모의 국산 AI반도체 팜 구축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운영 ▲4개의 AI 응용서비스 실증 등 핵심 과업을 모두 달성하며 국산 NPU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 마지막 3차년도에는 국산 NPU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국산 NPU의 성능과 효율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실증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최적화 작업을 진행해 국산 NPU 활용의 현실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실증 과정에서는 다양한 AI 서비스가 구현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퓨리오사AI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LLM 기반 번역·챗봇 서비스를 실증했다. 해당 서비스는 서울AI허브, 제주위미농협에 적용돼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KT클라우드와 NHN클라우드는 리벨리온과 함께 의료 분야에 집중했다. 각각 뇌 질환 진단·예측 AI 플랫폼을 가천대 길병원에 적용해 의료진의 정밀 검진과 업무 효율을 높였으며, 뇌파 분석 AI 서비스는 우리들녹지국제병원에서 우울증 조기 탐지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했다. 또 국산 NPU의 객관적인 성능 확인을 위해 제3자 시험검사 체계도 확립했다. 한국인정기구(KOLAS) 인증 시험검사기관인 AI웍스가 국산 NPU의 효율성, 안정성, 응답속도 등 주요 지표를 측정한 결과, 일부 모델이 외산 GPU 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이며 경쟁력과 시장 도입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네이버클라우드 이종복 이사는 "이번 사업은 국산 NPU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앞으로 국산 NPU 중심으로 클라우드와 AI 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생태계가 형성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와 업계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단순한 반도체 칩 개발을 넘어서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국산 NPU 기술이 산업 전반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0 09:53장유미 기자

엔씨 '아이온2', 출시 직후 PC방 순위 6위 진입…장르 점유율 10% 이상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MMORPG 신작 '아이온2'가 출시 첫 날 PC방 게임순위 6위에 오르며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수요일 출시임에도 불구하고 평일 기준 PC방 TOP10에 진입하며 강한 초반 동력을 입증했다. 20일 '아이온2'는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순위 6위에 올라있다. 전체 점유율 3.63%이며, 장르(RPG) 기준으로는 10.0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에 엔씨는 PC방 이용자를 위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용자는 19일 0시부터 'NC Family ZONE' PC방에서 아이온2 플레이 시 공격력 +5, 방어력 +20, 키나 획득량 +5%의 PC방 전용 버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PC방 접속 시간과 회차에 따라 특별한 상품에 응모할 수 있는 'PC방 접속 이벤트'도 예고했다. '아이온2'는 출시 전부터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정식 출시 이후에는 이런 기대를 입증하듯 수많은 이용자가 몰리며 일부 서버에는 대기열이 2만 명 이상 발생했다.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아이온2'의 흥행 열기를 확인할 수 있다. 출시 직후 주요 플랫폼에서 인기 라이브 방송 1위를 연속으로 차지했으며, SOOP에서 9.7만 명, 치지직에서 9.4만 명이 동시에 시청했다. 유튜브 동시송출까지 고려하면 밤부터 새벽까지 30만명 이상이 아이온2 방송을 시청한 것으로 추산된다. 엔씨는 게임 출시 초기인 만큼 새벽부터 이용자 반응을 살피며 빠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개발진은 출시 하루가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여러 공지를 통해 소식을 알리고, 긴급 라이브 방송도 진행하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 계획을 안내하기도 했다. 특히 초기 경험 향상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게임성에 대한 호평과 적극적인 소통 전략이 더해지면서 '아이온2'의 초반 흥행에는 청신호가 켜졌다. 수동 조작 중심의 플레이 특성상 주말동안 이용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기 지표만 보더라도 '아이온2'가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5.11.20 09:45정진성 기자

조이시티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글로벌 누적 100만 다운로드 돌파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애니플렉스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이 글로벌 정식 출시 후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지난 18일 전 세계 151개국에 동시 출시됐으며 출시 당일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을 포함한 15개 이상 국가에서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1위, 미국 전체 무료 앱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출시 이후에도 여러 주요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모멘텀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게임은 캡콤의 대표 IP '바이오하자드'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생존 전략 플레이를 제공한다. 직관적인 접근성과 실시간 전략 장르의 깊이를 결합해 글로벌 유저들이 '바이오하자드' 세계관 속에서 생존을 위한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2025.11.20 09:30정진성 기자

채용 성공의 열쇠 '컬처핏', 더 중요해진다

최근 컬처핏이 인재 채용의 핵심 요소로 꼽히며, 주요 기업들이 지원자와 조직 상호 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팀스파르타는 입사 지원 전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 '콜챗' 제도를 운영 중이다. 간단한 이력서만 제출하면 채용 공고에서는 알기 어려운 내용을 15분 내외의 전화 통화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 수행 업무, 협업 방식, 팀 분위기, 해결해야 할 과제와 기대 역할 등 지원자의 관심 질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정 직무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물론, 여러 포지션을 고민하는 경우 콜챗을 활용해 각 역할에 대한 이해도와 적합성을 확인할 수 있다. 팀스파르타는 이처럼 부담 없는 소통을 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실무 적합도가 높은 인재와의 접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팀스파르타는 AI 신사업 확대와 함께 핵심 직군 충원을 이어가고 있다. AI 기업교육을 담당하는 B2B팀과 AI 에이전트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외주 조직을 중심으로 관련 인력을 지속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앳홈은 지원자가 처음 회사를 접하는 단계에서부터 기업의 업무 방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인재 채용 플랫폼을 개편했다. 기존 기업 소개와 공고 위주 구성에서 비전·조직문화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에는 대표가 직접 작성한 레터와 영상이 포함돼 있으며, 글로벌·인플루언서·퍼포먼스·콘텐츠 등 마케팅 직군 현직자 인터뷰를 통해 조직 운영 방식과 인재상을 소개한다. 지원자는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커리어 방향성과의 적합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 협업 리더와 사전에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커피챗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앳홈은 기업이 일방적으로 인재를 선별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원자가 회사의 문화와 업무 방식이 자신과 맞는지 판단하고 성장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채용 구조를 지향한다. 이와 같은 채용 기조 속에서 최근 북미 뷰티 시장 확대를 위한 퍼포먼스 마케팅 직군과 국내 뷰티 마케터·세일즈 MD 등 핵심 인력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컬처핏에 대한 기업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이에 특화된 별도 HR 서비스도 나오고 있다. 사람인은 최근 조직문화 적합도까지 종합 판단하는 인적성검사 '컬처핏'을 공개했다. 검사는 조직문화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로버트 퀸의 '경쟁가치모형'과 관계주의적인 아시아 문화권 채용에 적합한 '헥사코' 심리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기업은 ▲성장성과형 ▲관리체계형 ▲새로운 시도형 ▲관계협력형 등 네 가지 조직문화적 특성 유형을 선택하고, 채용 상황 및 직무에 따라 필요한 인재 유형을 매치해 중요하게 판단할 핵심 역량을 도출한다. 검사 문항은 기업의 조직문화 특성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문화, 역량, 인성, 직무능력, 조직 부적응 요소를 통합 진단해 다방면으로 인재 적합도를 판별한다.

2025.11.20 09:23백봉삼 기자

에픽게임즈-유니티, 엔진 장벽 허문다…포트나이트에 유니티 게임 입점

글로벌 게임 엔진 시장을 양분하는 에픽게임즈와 유니티가 개방형 생태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경쟁 관계를 넘어 상호 운용성을 확대해 개발자 생태계를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에픽게임즈와 유니티는 19일(현지시간) 열린 유니티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에서 양사 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엔진 간 장벽을 낮추는 것이다. 우선 내년부터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된 게임을 에픽게임즈의 대표작 '포트나이트' 생태계에 직접 출시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포트나이트는 언리얼 엔진과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 기반 콘텐츠를 중심으로 생태계를 확장해 왔다. 이번 협력으로 유니티 개발자들은 별도의 엔진 교체 없이 5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맞춰 유니티는 자사의 '크로스플랫폼 커머스' 솔루션에 언리얼 엔진 지원을 추가한다. 언리얼 엔진 개발자는 내년 초부터 유니티 솔루션을 활용해 PC·모바일·웹 전반의 ▲디지털 카탈로그 관리 ▲결제 서비스 연동 ▲웹 상점 운영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양사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이 '개방형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필수적인 단계임을 강조했다.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CEO는 "웹의 초창기처럼 개방형 메타버스를 공정하고 상호 호환 가능하게 구축하기 위해서는 기업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개발자가 엔진에 제한받지 않고 다양한 플랫폼에 게임을 배포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맷 브롬버그 유니티 CEO 또한 "선택권과 개방형 시스템은 게임 생태계 구성원 모두의 성장을 이끈다"며 "에픽게임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기술적 세부 사항을 내년에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2025.11.20 09:13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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