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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위즈'로 클라우드 보안 체계 강화…클루커스 역할 '톡톡'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위즈(Wiz)를 활용해 클라우드 보안 가시성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클루커스가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즈 기반 클라우드 보안 프로젝트를 전담하는 내부 기술 지원 조직과 표준화된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멀티 클라우드 보안 가시성 확보와 보안 운영 고도화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4일 클루커스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확산에 발맞춰 보안 관리 체계 강화를 추진해 왔다. 특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관리 체계를 개선해 기존에 확보된 보안 가시성을 더욱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고도화했다. 또 보안 취약점 탐지부터 조치까지의 과정을 자동화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그룹 내부에선 기존에 통합 관리되던 보안 정책, 자산, 취약점 정보를 넘어 잠재적 공격 경로까지 빠짐없이 자동으로 식별하고, 일관된 정책에 따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지능형 통합 보안 관리 체계로의 고도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은 위즈'를 도입해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한층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빈틈없는 상시 퍼블릭 클라우드 보안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위즈는 별도의 에이전트 설치 없이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자산 현황과 보안 설정, 취약점, 공격 경로 등을 '위즈 시큐리티 그래프(Wiz Security Graph)'를 통해 연관 분석한다. 또 단일 화면에서 가시화할 수 있는 에이전트리스(agentless) 방식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으로 유명하다. 이를 통해 보안 조직은 전사 관점에서 보안 리스크를 보다 명확히 파악하고 우선순위 기반의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클루커스 관계자는 "위즈는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지난해 한국 리전을 개소함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보다 강화된 보안 환경에서 클라우드 및 AI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전 준비 및 환경 분석을 시작으로 위즈 온보딩과 초기 환경 구성, 보안 정책 설계, 운영 안정화 단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클루커스는 고객의 기존 보안 정책과 운영 구조를 반영해 위즈 적용 범위를 설계하고, 초기 도입과 정책 설계를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보안 컨설팅 및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안 정책, 자산, 취약점, 잠재적 공격 경로 등 주요 보안 요소를 일관된 기준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 보안 조직이 실제 운영 환경에서 위즈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전반적인 보안 가시성과 거버넌스 강화를 돕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위즈는 기존 솔루션보다 가시성이 우수하고 위협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보안 리스크를 쉽게 식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위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커스텀 정책 개발 및 자동화된 심층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보안 관리 업무를 한층 더 효율적이고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카이양 카이 위즈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과 같은 글로벌 선도 기업에게 보안 가시성은 이제 단순한 기능적 요구를 넘어 전략적 필수요소가 됐다"며 "클루커스와의 협업을 통해 전체 인프라 전반에 걸친 주요 공격 경로를 실시간으로 식별할 수 있는 통합 보안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6.02.04 17:42장유미 기자

김장겸 의원, 'AI 데이터센터 지원' 패키지법 발의

AI 데이터센터(DC)를 국가 전략 인프라로 육성하고, 전력과 행정 전반의 병목을 해소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AIDC의 안정적인 구축을 지원하고 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진흥 및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안'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4일 대표발의했다. 현재는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는 AIDC를 위한 별도 지원법은 부재한 실정이다. 이로 인한 제도적 공백과 복잡한 행정절차, 중앙집중식 전력 공급 규제가 관련 산업 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김 의원이 발의한 법안엔 비수도권 AIDC 특화지역 지정, 세제 감면·부담금 면제·GPU 등 컴퓨팅 자원 지원 근거 마련, 국가와 지자체에 전력·용수·부지 등 기반 시설 확보 책무 부여, 다수 인허가를 동시에 심사하는 원스톱·일괄 처리 제도 도입 등 내용이 담겼다. 김장겸 의원은 "AI 데이터센터는 우리나라의 디지털 영토를 지키는 핵심 근간"이라며 "패키지 법안을 통해 전력 여유가 있는 비수도권으로 데이터센터의 분산을 유도하고, 전력 공급의 다양성과 효율성을 높여 AI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7:41홍지후 기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핵안보 이행 강화 논의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은 3~4일 이틀간 '2026년도 물리적방호·사이버보안 관계기관 연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핵안보 관련 물리적방호·사이버보안 규제 방향을 논의하고, 원자력 사업자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행사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비롯한 한국수력원자력(KHNP),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전원자력연료(KNF),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 등 물리적방호·사이버보안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2025년도 물리적방호·사이버보안 심·검사 및 훈련평가 결과와 2026년도 추진 계획 △방사능방재법 및 하부 규제체계 개선 방향 △법정교육 운영 결과 및 향후 계획 △드론 위협 등 신규 위협에 대응한 물리적방호 전략과 핵안보 분야 최신 동향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지난해 연례 워크숍에서 제기된 사업자별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이행조치 및 올해 주요 현안,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별도 협의 세션을 통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KINAC은 이번 워크숍에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물리적방호·사이버보안 심·검사, 훈련평가, 교육훈련 및 제도 개선 과제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6.02.04 17:31박희범 기자

솔트웨어, 3년만 흑자 전환…AI·클라우드 결실 맺었다

솔트웨어가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성장과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에 힘입어 3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솔트웨어는 2025년도 연결 기준 영업이익 5억 6000만원, 당기순이익 8억 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636억원을 달성했다. 이로써 회사는 전년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에서 벗어나 수익 구조 개선을 공식화했다. 이번 흑자 전환은 그동안 AI 분야에 집중해 온 투자가 실적으로 이어지기 시작한 결과로 풀이된다. 주력 사업인 클라우드 부문에서 단순 구축·운영을 넘어 관리형 서비스(MSP)와 고부가가치 용역 비중을 확대한 것이 실적 개선의 주요 배경이다. 특히 대기업과 공공 부문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흑자 기조 버팀목이 됐다. 전사적인 'AI 전환(AX)' 전략도 수익성 제고에 기여했다. 솔트웨어는 클라우드 등 기존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반에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접목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 AI 보안·분석·자동화 등 자체 솔루션이 실제 상용화 프로젝트로 연결되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솔트웨어는 "기존 사업 전반에 AI 기술을 내재화해 운영 효율과 수익성을 개선한 결과"라며 "AI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 내실 있는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2.04 17:27이나연 기자

"안전한 고객 AX 지원"...파수, 'FDI 서밋 2026' 개최

파수(대표 조규곤)는 4일 오전 국내 IT 및 보안 리더들과 함께하는 'FDI 서밋 2026(Fasoo Digital Intelligence Summit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파수는 AI 혁신(AX)과 보안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자사 최신 전략을 공유했다. 'FDI 서밋'은 국내 대표 기업 및 기관의 CIO, CISO를 대상으로 글로벌 최신 IT 및 보안 트렌드와 우선 과제,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하는 세미나다. 'How to Lead AX and Cybersecurity(AX와 사이버 보안 대응 방안)'을 주제로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금융, 유통, IT, 제조 등의 IT 및 보안 리더 50 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표를 한 조규곤 파수 대표는 AI 시대에 조직이 맞닥뜨린 기회와 위기를 설명하고 각 사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조 대표는 성공적인 AX를 위한 핵심 요소로 ▲구체성 및 현실성 확보를 위해 바로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레디 AI 에이전트(Business-ready AI agents) 활용' ▲AI로 인한 보안 위협을 줄이기 위한 'AI 거버넌스 인프라 구축' ▲AI 생성물 품질과 AX 성공으로 직결될 비정형 데이터 관리를 위한 'AI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꼽았다. 조 대표는 특히 AI 거버넌스 구축을 설명하며 AI로 인한 보안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LLM을 통한 데이터 유출 방지 ▲LLM으로 생성되는 결과물의 정보 통제 ▲LLM 환경으로 확장된 데이터 보안 정책 ▲LLM 및 에이전트, 관련 솔루션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비즈니스 레디 에이전트를 위한 파수의 구축형 AX 플랫폼 'Ellm(엘름), AI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위한 '랩소디(Wrapsody)', 제로트러스트 원칙에 입각한 차세대 데이터 보안을 위한 '파수 데이터 보안 플랫폼(DSP)' 등의 구체적인 대응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강봉호 파수 서비스사업본부장은 'AI 시대의 보안 컨설팅'을 주제로 ▲AI 거버넌스 인프라 구축 ▲긴급 보안 점검 및 강화 ▲지속 가능한 장기 보안 전략 수립에 대한 파수의 세부적인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보안 전략 재정비를 위한 단, 장기 목표를 제시하며 장기 목표로 제로트러스트 원칙에 기반해 보안을 재검토 하되, 보안 현황을 파악하고 평가해 우선 순위를 명확히 정의하며, 지속적으로 확장 및 연동이 가능한 보안 플랫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챗GPT-3.5가 등장한지 만 3년이 지난 지금, 기업 및 기관은 AI 혁신이라는 당면과제와 함께 폭발적으로 증가한 정보보안 위협에 맞서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고객의 안전한 AX를 지원하는 파수는 AI와 데이터, 보안 분야에서 파수만의 가치를 제공하며 글로벌 AI∙데이터∙보안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4 17:22방은주 기자

"데이터로 교육 정책 만든다"…아이티센엔텍, AI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아이티센엔텍(대표 신장호) 컨소시엄이 11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을 구축하며, 공공과 민간이 연계된 데이터 중심 공교육 생태계 구현에 나섰다. 아이티센엔텍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AI 기술이 적용된 교수학습 환경과 향후 공교육 데이터 활용 가능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플랫폼의 핵심은 계정 하나로 다양한 공공·민간 에듀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로그인(SSO) 환경이다. 이를 통해 교사와 학생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학습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공공과 민간 서비스 간 장벽을 낮춰 에듀테크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기술적으로는 '원로스터(OneRoster)', 'cmi5' 등 글로벌 표준을 전면 적용해 범용성과 확장성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구글, 네이버 등 빅테크 플랫폼은 물론 다양한 민간 에듀테크 서비스와의 연동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신규 서비스 추가도 용이한 구조를 갖췄다. 플랫폼은 단순한 서비스 연계를 넘어 '데이터 기반 공교육' 실현을 목표로 한다. 학교 수업 과정에서 축적되는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빅데이터 분석으로 정제해, 교육청이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의사결정 근거를 제공한다. 11개 시도교육청의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해 교육 정책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가치로 제시된다. 아이티센엔텍은 나이스(NEIS) 등 국가 교육 기간 시스템 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플랫폼 개발을 주도했다. 다수 교사와 학생이 동시에 사용하는 공공 교육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공공 시스템 구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아이티센엔텍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11개 시도교육청이 뜻을 모아 글로벌 표준을 준수하며 구축한 대한민국 공교육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신학기 이후 학교 현장에서 플랫폼 활용이 본격화되면 축적되는 데이터가 교육 현장 변화와 정책 고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4 17:11남혁우 기자

정부, 국산 AI 반도체 공공 조달 '물꼬'…팹리스·공공기관 협력

정부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초기 시장 형성을 위해 공공 조달 시장 문턱을 낮추고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산 AI 반도체의 공공부문 수요 창출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AI 반도체 혁신조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수요 공공기관 및 대학, 신경망처리장치(NPU) 팹리스 등 공급기업이 대거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2월 발표한 'AI 반도체 산업 도약 전략'의 핵심 과제인 '공공 조달을 통한 초기 시장 마중물 제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나라장터 등록부터 혁신제품 지정, 시범 구매 등 국산 NPU의 공공 조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조달청과 협의해 'AI 서버', 'AI 연산용 카드'를 신규 조달 품명으로 신설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왔다. 그 결과 리벨리온, 퓨리오사AI, 모빌린트, 하이퍼엑셀 등 7개 팹리스가 13개 제품을 나라장터에 등록했다. 특히 모빌린트의 NPU PCIe 카드와 엣지 박스 등 2개 제품은 지난해 12월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모빌린트의 혁신제품 지정 사례 공유와 함께 딥엑스, 리벨리온 등 7개 기업이 공공부문 NPU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경기도, 관세청, 한국중부발전 등 도입 희망 기관과 한양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해 국산 AI 반도체 확산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국산 NPU의 조기 상용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국가 AI 대전환 사업과 연계해 국산 NPU가 공공 조달 시장에서 물꼬를 틀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부연했다.

2026.02.04 16:54이나연 기자

"AI는 제2 문자" 국가AI전략위, UAE서 'K-AI' 철학 전파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인공지능(AI)을 특정 국가의 지배 수단이 아닌 인류 보편의 도구로 정의하며 글로벌 AI 규범 선도에 나섰다. 위원회는 임문영 부위원장이 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정부 정상회의(WGS)'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대한민국의 AI 전략과 민주주의 가치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임 부위원장은 '한국의 민주주의와 AI 전환'을 주제로 한 연설에서 금속활자와 한글 창제 등 지식의 민주화를 이끈 한국 역사를 소개했다. 그는 "AI는 문자의 발명만큼 위대한 문명의 전환점"이라며 "결코 특정 국가 힘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는 AI 윤리 규범을 바탕으로 인류의 보편적 번영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방문 기간 중 임 부위원장은 UAE 고위 인사 및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연쇄 회동을 갖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다졌다. 4일에는 세계 최초 AI 장관인 오마르 술탄 알 올라마 UAE 인공지능 특임장관과 만나 인프라·반도체, 에너지믹스, 피지컬 AI, 헬스케어, 책임 있는 AI 등 5개 민·관 합동 워킹그룹을 통해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최근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은 AI 에이전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몰트북(Moltbook)'의 보안·윤리 문제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우주 및 클라우드 분야 협력도 구체화했다. 살렘 알 마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우주센터(MBRSC) 청장과는 AI와 우주산업이 통합되는 추세에 맞춰 차세대 우주탐사 및 데이터베이스 공유를 논의했다. 또 오라클의 사이먼 드 몽포르 워커 수석부회장과 만나 독자적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호혜적 협력 방안을 교환했다. 이 외에 UAE 최대 AI 기업 G42의 만수르 알 만수리 최고경영자(CEO), 두바이 미래재단(DFF)의 칼판 벨훌 CEO 등을 잇달아 만나 AI 모델 개발 및 정책 협력을 협의했다. 임 부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이 AI 시대 글로벌 규범을 선도하는 국가임을 선언했다"며 "UAE와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6.02.04 16:53이나연 기자

비큐AI, 글로벌 금융 전문가 수혈로 AI 데이터·STO 신사업 가속

비큐AI가 최재원 전 빗썸코리아 대표를 부사장으로 선임하며 인공지능(AI) 데이터와 토큰 증권(STO) 등 데이터 기반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비큐AI는 최재원 부사장을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최 부사장은 빗썸코리아 대표 재임 당시 STO 거래소 설립과 블록체인 사업 제휴를 주도한 인물이다. 영국 바클레이즈 은행 증권에서 13년간 근무하며 CFO를 역임한 글로벌 금융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비큐AI는 최 부사장 합류를 통해 AI 데이터 사업 확대에 본격 착수한다. 실시간 데이터 공급 플랫폼 'RDPLINE'을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과 글로벌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 부사장의 블록체인 및 금융 경험을 살려 STO 시장에서의 데이터 관리·검증 역량을 강화하고 신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조직 개편도 단행한다. 기존 조직을 프로덕트 중심의 매트릭스 구조로 개편해 협업을 강화하고, 'AI 사업 전략실'을 신설해 국내외 데이터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최 부사장은 "비큐AI의 검증된 데이터 IP를 AI 데이터와 STO 등 신사업으로 확장해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IB 및 자본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재무 관리와 전략적 IR 체계를 고도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4 16:50이나연 기자

벤큐코리아, 미니 프로젝터 GV32 할인판매

벤큐코리아가 오는 18일까지 미니 빔프로젝터 'GV32'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GV32는 1월 말 국내 출시된 제품으로 투사각을 쉽게 조절할 수 있는 받침대를 이용해 본체 투사 각도를 135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투사 화면 크기는 30인치에서 최대 120인치까지 지원한다. 최대 해상도는 1920×1080 화소, 화면 밝기는 500 안시루멘이며 HDR10, HLG 콘텐츠도 지원한다. 2.1채널, 18W 출력 스피커를 이용해 별도 스피커 연결 없이 영상 음향을 들을 수 있다. 구글TV를 내장해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 쿠팡플레이 등 주요 OTT를 스마트폰 페어링 없이 재생한다. 행사 기간 중 본품을 정가 대비 10만원 할인한 64만 9000원에 판매하며 11만원 상당 65W 출력 보조배터리, 7만 9000원 상당 전용 가방을 추가로 제공한다. 재고 상황에 따라 할인 판매는 조기 종료되며 사은품은 본품과 별도로 배송될 수 있다. GV32 제원·기능과 구매는 벤큐코리아 공식몰에서 가능하다.

2026.02.04 16:47권봉석 기자

[신간] AI 프로젝트 100% 성공을 위한 체크리스트 17

요즘 인공지능(AI)이 대세다. 그러다보니 너도 나도 AI에 눈을 돌린다. 수 많은 기업들이 생성형 AI와 LLM을 앞다퉈 도입한다. 하지만 이런 열기에 비해 성공 사례는 많지 않은 편이다.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경우도 극히 드물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AI 프로젝트 100% 성공을 위한 체크리스트 17'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책이다. “왜 AI 프로젝트는 실패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해,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이런 기획의도는 책 구성에 그대로 담겨 있다. 이 책은 총 17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물론 각 장 제목은 저자가 추천하는 '성공을 위한 체크리스트'들이다. '실패 확률을 추산해 보았는가'는 첫 장부터 '인재 확보와 관리 전략을 운영하고 있는가'라는 마지막 장까지 제목만 훑어봐도 저자의 시선이 어느 쪽을 향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기술 설명서가 아니다. AI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바라본다. 그런 관점에서 기획 단계의 타당성 검토부터 아키텍처 설계, 데이터 확보, LLM 선택 전략, 워크플로 설계, 성능 평가와 운영까지 전 과정을 17개 체크리스트로 구조화했다. 'AI 프로젝트 100% 성공을 위한 체크리스트 17'은 AI를 실제 성과로 연결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실전 가이드다. 이를 위해 저자는 AI 프로젝트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체크리스트들을 모았다. 이런 결과물은 AI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실무자와 경영진 모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로드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유진호 지음/ 정진호 그림, 책만)

2026.02.04 16:35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더존비즈온, 2025년 영업이익 1277억 '역대 최대'…AI 전략 통했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인공지능(AI) 내재화 전략이 핵심 솔루션 성장과 클라우드 전환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더존비즈온은 2025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 4463억원, 영업이익 1277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0.9%, 영업이익은 45% 증가했다. 4분기 실적도 역대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더존비즈온은 2025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271억원, 영업이익 4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1%, 영업이익은 56.5%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36.3%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회사는 이번 실적의 배경으로 옴니이솔, 아마란스 10, 위하고 등 핵심 솔루션에 AI 기술을 내재화한 전략을 꼽았다. 솔루션과 ONE AI의 결합이 수주 확대와 클라우드 전환을 동시에 촉진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ONE AI 도입 기업은 7400곳을 넘어섰다. AI가 통합된 전체 모듈 도입에 대한 교체 수요가 늘면서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회사는 고객 락인(lock-in) 효과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플랫폼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완성되면서 비용 구조가 개선된 점도 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외주용역비 절감 등 고정비 효율화를 실현했고 AI 개발 도구를 전사에 적용해 개발 원가를 대폭 절감한 효과도 실적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더존비즈온은 올해부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검증된 완성형 AX 모델과 글로벌 파트너사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업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사업 로드맵도 구체화해 성장 동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AX 선도기업이라는 확고한 기업 정체성 아래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과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이번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는 신규 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과 함께 글로벌 AX 선도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4 16:29남혁우 기자

정부, 다크웹·가상자산 추적 연계 마약수사 시스템 개발 추진

정부가 다크웹 및 가상자산 거래추적 연계 마약수사 통합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이용한 마약 유통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137억을 투입하며, 올해는 약 37억원(과기정통부+경찰청)을 우선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경찰청은 이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다크웹은 접속을 위해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웹으로, 일반적인 방법으로 접속자나 서버를 확인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다크웹 및 가상자산 거래추적 연계 마약수사 통합시스템 개발' 사업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의 익명성을 악용한 온라인 마약 유통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기술 기반 통합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아래와 같은 기술을 개발한다 ▲다크웹 비익명화 기술개발: 기존에는 추적이 어려웠던 익명 네트워크내의 데이터 흐름을 분석, 익명성 뒤에 숨은 불법 게시물 작성자나 유포자의 실제 접속 정보를 식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불법 마약 범죄수익 가상자산 추적 기술개발: 가상자산 거래를 수집 및 분석, 마약 거래에 사용하는 불법 자금의 흐름 및 거래 패턴을 파악하는기술을 개발한다. ▲마약 광고 모니터링 기술개발: 다크웹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 유통되는 마약 광고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이를 식별 및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마약 광고에 사용하는 은어와 표현 패턴, 위장 광고 형태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탐지하고, 광고 확산 경로를 분석한다. ▲마약수사 통합시스템 개발: 위 3개 기술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연계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주요 식별자와 거래 정보를 바탕으로 마약 범죄 조직의 구조 및 활동을 분석한다. 올해 신규과제다. 선정 공모는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 선정 절차 및 평가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와 경찰청, 과학치안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오대현 미래전략기술정책관은 “다크웹, 텔레그램 등 익명 환경과 가상자산을 결합한 신종 마약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첨단 분석 기술 확보가 필수”라며 “과학기술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4 16:10방은주 기자

4000만 팔로워 보유 중국 톱 인플루언서, 100시간 북극 생존 챌린지 완주: TVU Mobile 4K 라이브스트리밍으로 2억 시청자에 몰입형 경험 선사

쿠퍼티노, 캘리포니아주 2026년 1월 30일 /PRNewswire/ -- 미디어스톰(Mediastorm)의 창립자 겸 크리에이터 팀(Tim)이 지난 1월 27일 -30°C(-22°F)에 달하는 북동부 야생 지역에서 100시간 생존 라이브스트리밍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누적 2억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팀은 종이와 펜, 보급품 확인용 AI 이미지 인식 도구만을 써서 스마트폰으로 4K 초고화질 셀프 촬영을 진행하며 도전 전 과정을 기록했다. Top Chinese Influencer with 40M Fans Completes 100-Hour Arctic Survival Challenge: TVU Mobile 4K Livestreaming Delivers Immersive Experience to 200M Viewers 미디어스톰은 중국을 대표하는 기술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팔로워 수 4000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리비리(Bilibili) '100대 우수 크리에이터(Top 100 UP Master)'에 6회 연속 선정됐다. 팀의 2025년 8월 무인도 생존 라이브스트리밍이 1억 6900만 회라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번 북극 챌린지는 극한의 혹한 환경에 100시간 연속 4K 스트리밍을 결합하며 난이도가 한층 더 높은 도전으로 평가받았다. 기술적 난제 제작팀은 다각도의 셀프 촬영에서도 4K 초고화질 구현, 현장감과 진정성을 해치지 않도록 촬영 장비와 인력의 노출 최소화, -30°C 환경에서 100시간 연속 안정적 운영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건을 충족해야 했다. 모바일 솔루션은 대부분 1080p까지만 지원하고, 전문 4K 카메라는 촬영 인력이 노출돼 1인 생존 콘셉트를 훼손할 수도 있었다. TVU Anywhere: 모바일 기반 프로급 4K 라이브스트리밍 이에 제작팀은 현재 유일하게 프로급 4K 라이브스트리밍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인 TVU Anywhere를 선택했다. 이 앱은 핵심 강점인 듀얼 패스 신호 본딩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의 4G/5G 이동통신과 Wi-Fi 연결을 동시에 활용, 대역폭을 집적해 카메라 위치당 15Mbps로 4K 50fps 영상을 전송했다. TVU의 특허 기술인 IS+ 전송 프로토콜은 네트워크 변동 시 전송 전략을 자동으로 조정하며 다중 연결을 결합하는 적응형 성능을 제공했다. 여기에 HEVC 인코딩과 전방 오류 정정 기술을 결합해 야생 환경에서도 고품질 스트리밍을 지속했다. 또한 TVU One 백팩 장비를 활용해 이중화된 백업 커버리지를 확보했다. 시청자들은 100시간 동안 손의 미세한 움직임, 쉼터 구축 과정, AI 인식을 위한 종이 스케치, 혹한 속에서 내뿜는 숨결, 눈의 질감까지 4K 50fps의 부드러운 영상으로 생생하게 경험했다. 스마트폰 기반 촬영은 완전한 진정성을 유지했고, IS+ 듀얼 패스 본딩은 안정적인 전송을 보장했다. 새로운 창작 가능성 확대 개리 공(Gary Gong) 미디어스톰의 기술 총괄은 "TVU Anywhere는 프로급 4K 라이브스트리밍의 전통적 장벽을 제거해 콘텐츠 제작의 한계를 넓혀 준다"며 "이런 모바일 퍼스트 솔루션 덕분에 대형 장비와 인력 없이도 극한 환경에서 야심 찬 프로젝트를 구현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창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이쇼스피드(IShowSpeed)의 투어와 카이 세낫(Kai Cenat)의 이벤트, 대만 인플루언서 관창(Kuanchang)의 중국 본토 방문, 팀의 북극 챌린지에 이르기까지, TVU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에게 TVU One, TVU Anywhere, TVU 클라우드 기반 제작 플랫폼 등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청자에게 몰입형 라이브스트리밍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2026.02.04 16:10글로벌뉴스

롯데하이마트, 작년 영업이익 96억원…전년比 460%↑

롯데하이마트는 작년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0%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부가세 환급, 통상임금 등 일회성 요인 제외 시 전년 대비 297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총매출액은 2조8천453억원으로 0.8% 신장했다. 순매출액은 연간 2조3천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연간 총매출액은 5년만에 상승 전환했고, 영업이익은 일회성 요인을 제외했을 때 4년만에 흑자를 기록하며 실질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와 같은 실적 흐름은 롯데하이마트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전략 추진 성과와 맞물려 나타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가 추진하고 있는 4가지 핵심 사업 전략은 ▲케어 서비스 ▲자체브랜드(PB) '플럭스' ▲전문 상담매장 ▲이커머스다. '하이마트 안심 케어'는 연간 고객 이용 건수가 약 23% 늘었고, 매출액은 약 39% 신장했다. 연간 PB 매출은 지난해 4월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론칭한 '플럭스'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8% 신장했다. 통합 상담을 중심으로 한 '경험형 매장' 강화 전략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리뉴얼을 진행한 매장 22개점은 전년 대비 39% 매출 성장을 이뤘다. 이커머스도 체질 개선 작업을 이어가며 방문자 트래픽과 매출이 함께 증가했다. 작년 월 평균 순방문자는 전년 대비 40% 늘었고, 매출은 8% 신장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서비스, 상품, 매장, 이커머스 등 각 영역을 아우르는 4대 전략을 지속 고도화해, 새해 수익성 개선을 통한 질적 성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2026.02.04 16:06신영빈 기자

한국머크 헬스케어 "암 환자와 가족 응원합니다”

한국머크 헬스케어가 4일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을 맞아, 환자 중심 치료를 조명하고, 암 환자와 가족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는 국제암예방연맹(UICC)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서로 다른 우리가 하나 되는 희망의 여정(United by Unique)'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다. 머크 그룹도 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머크는 올해 '당신의 이야기가 변화를 만듭니다(Your Story Will Change Minds)'라는 주제로, '암으로 뒤바뀐 삶 챌린지(Upside Down Challenge)'를 진행 중이다. 항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와 가족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연대에 관한 내용이다. 한국머크 헬스케어 직원들은 이날 사내 행사를 통해 글로벌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챌린지에 동참했다. 임직원들은 '더 많은 암 환자가 암 생존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라는 비전하에 암 환자와 가족의 항암 치료 여정을 응원하는 포토타일을 제작했다. 관련해 머크는 암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도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환자 중심 기반의 접근을 채택하고 있다. 환자와 보호자의 의견을 주요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Patient 360도 프로그램 ▲항암 치료의 중장기 전략 방향 ▲암 환자의 치료와 근무 환경을 고려한 사내 문화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한국머크 헬스케어 항암제사업부 이수경 상무는 “이번 행사는 한국머크 직원들이 '환자를 위한 한 마음'이라는 우리의 목표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앞으로도 국내 암 환자들의 치료 결과 및 삶의 질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치료제 '바벤시오(아벨루맙)', MET 엑손 14 결손이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텝메코(테포티닙)', RAS 정상형 전이성 대장암 표적치료제 '얼비툭스(세툭시맙)'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2026.02.04 15:59김양균 기자

GS리테일, 지난해 매출 사상 최대…영업익은 14.1% ↑

GS리테일이 편의점, 슈퍼 등 주력 사업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4% 뛰어올랐다. GS리테일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3.3% 증가한 11조 9574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1% 오른 2921억원으로 집계됐다. 편의점과 슈퍼 등 주력 사업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기타 비주력 사업도 정리하며 수익성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됐다는 분석이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3조 26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5% 상승한 533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별로는 슈퍼마켓(GS더프레시)과 홈쇼핑(GS샵)이 양호한 성적을 냈지만, 편의점(GS25)이 다소 주춤했다. 슈퍼마켓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4404억원, 영업이익은 291.7% 급증한 47억원을 기록했다. 가맹점 신규 출점에 따른 운영점 증가와 슈퍼마켓 매장과 연계한 퀵커머스 확대 등으로 매출이 늘었고 매출총이익 신장 및 비용 효율화로 영업익도 늘었다는 설명이다. 퀵커머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2% 신장했다. 홈쇼핑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2780억원, 영업이익은 18.2% 늘어난 337억원으로 집계됐다. 로열 고객 증가, 패션 상품을 필두로 차별화 유형 상품 출시 및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지금 백지연', '소유진쇼' 등 시그니처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 및 선기획 통합 세일즈 고도화로 신규 브랜드 영입과 판매 성과가 개선됐다. 편의점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조 2531억원을 기록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7% 감소한 248억원으로 나타났다. '스크랩앤빌드'(매장 규모 확대 및 우량 입지 이전)와 신선 강화형, 건기식·뷰티 특화 매장 등 차별화 점포 전략을 추진하면서 기존점 매출이 전년 대비 3.6% 성장하며 매출이 늘었지만, 일회성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었다는 분석이다. 개발사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운영 사업장 업황 회복 등으로 11.4% 신장한 89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적자폭이 180억원 개선됐다. 자회사가 포함된 공통 및 기타 부문 4분기 매출은 19.1% 감소한 455억원을, 영업이익은 수익성 제고를 통해 적자폭을 줄였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주력 사업 중심의 사업 구조 효율화와 내실 경영 강화가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사업 성장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4 15:59김민아 기자

코덱스 충격에 주가 폭락했는데…샘 알트먼 '무력감' 발언에 개발자들 폭발

오픈AI가 출시한 '코덱스(Codex) 앱'이 소프트웨어 업계를 강타한 가운데, 샘 알트먼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이 개발자 커뮤니티의 공분을 사고 있다. 코덱스 앱 출시 여파로 소프트웨어 기업 주가가 대거 하락하고 고용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작 해당 서비스를 선보인 최고 책임자가 "무력감을 느꼈다"고 토로한 것은 기만적이라는 비판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코덱스 앱 출시 직후 나스닥을 비롯한 주요 증시에서는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기업들의 주가가 5~12%씩 급락했다. AI가 단순 코딩을 넘어 협업과 프로젝트 관리까지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지라(Jira) 등 협업 툴 기업이나 인포시스(Infosys) 같은 IT 아웃소싱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설계부터 배포·디버깅까지 수행하는 코덱스...SaaS 수익모델 붕괴 우려 오픈AI가 출시한 코덱스는 AI 에이전트 기반 개발 도구다. 기존에는 온라인 서비스인 챗GPT 내에서만 활용할 수 있었지만 독립 버전이 맥OS 버전으로 출시한 것이다. 이 도구는 여러 에이전트를 동시에 관리하고 병렬 작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코드 생성을 비롯해 프로젝트 맥락을 반영해 모듈을 분리하고 중복을 제거하며 코드 구조를 정리하는 작업까지 수행할 수 있다. API 스펙과 데이터 구조를 기반으로 필요한 코드 뼈대를 구성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디버깅 작업에서는 로그와 스택트레이스를 분석해 오류 원인을 추정하고, 재현 조건을 정리한 뒤 수정 패치를 제안하는 형태로 지원한다. 테스트 케이스를 추가해 재발을 방지하는 방식까지 묶어 진행할 수 있어, 장애 대응이나 회귀 버그 처리에서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주목하는 부분은 확장성이다. 피그마 디자인을 코드로 변환하거나 클라우드 배포, 버그 추적, 문서 작성 등 소프트웨어 개발의 전 주기를 스스로 처리한다. 워크트리 기능을 통해 로컬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며, 사용자가 잠든 사이 백그라운드에서 자동화 업무를 처리하는 기능까지 탑재했다. 코덱스가 공개된 후 관련 업계에선 소프트웨어 생산 비용이 획기적으로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기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수익 모델이 붕괴될 수 있다는 공포가 확산됐다. 씨티그룹의 제임스 워커 애널리스트는 투자 보고서를 통해 "코덱스의 등장은 소프트웨어를 희소 자산에서 누구나 찍어낼 수 있는 '저렴한 공공재'로 전락시킬 위기"라며 "이는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수익 모델(SaaS) 자체를 붕괴시키는 시장 파괴적 현상의 시작"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인력 기반의 유지보수나 단순 관리를 주업으로 삼던 IT 서비스 기업 주가 낙폭이 컸다. 알트먼 CEO '무력감' 토로에 쏟아진 '위선' 비판 SW 기업 주가하락 등으로 시장의 불안이 극에 달한 시점에 샘 알트먼 CEO가 소셜플랫폼 엑스(X)에 올린 발언이 업계에 불을 지폈다. 그는 코덱스 앱을 시연한 경험을 언급하며 "AI가 스스로 게임을 만들고 배포하는 것을 보며 경이로움과 동시에 쓸모 없음과 슬픔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이 발언은 즉각 역풍을 맞았다. 레딧 등 주요 IT 커뮤니티에서는 "기술적 실업을 가속화시킨 장본인이 마치 제3의 관찰자처럼 무력감을 운운하는 것은 위선이자 기만"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자신을 베테랑 개발자라고 밝힌 한 사용자는 "그가 느끼는 무력감은 그저 경이로움에 기반한 철학적 감상이지만 우리가 느끼는 무력감은 당장 다음 달 월세와 가족의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실존적 공포"라며 "해고 통지서를 받은 사람 앞에서 할 소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사용자는 "주니어 개발자들의 사다리를 걷어차 놓고 이제 와서 슬프다고 말하는 것은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이라며 "이것은 위로가 아니라 생존권을 위협받는 이들에 대한 기만"이라고 꼬집었다. 일각에서는 알트먼의 발언을 고도의 공포 마케팅으로 해석하기도 했다. 모델의 압도적 성능을 과시하기 위해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했지만 그 과정에서 기술 노동자들의 존엄성을 짓밟았다는 지적이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말실수 논란을 넘어, 그동안 누적된 'AI 피로감'이 폭발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이 AI 투자는 늘리면서도 기존 개발 인력은 대거 감원하는 '채용 한파'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덱스와 같은 도구가 주니어 개발자의 업무를 완벽히 대체하면서, 신입 개발자들이 경력을 시작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사다리 걷어차기' 현상이 심화된 점도 분노의 기폭제가 됐다. 학계와 비평가들의 시선도 싸늘하다. 워싱턴대 에밀리 벤더 교수는 "자신이 만든 도구가 노동자의 삶을 파괴할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어쩔 수 없는 일인 것처럼 가장하고 있다"며 "알트먼의 발언은 가해자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전형적인 악어의 눈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IT비평가인 브라이언 머천트는 알트먼이 사용한 '쓸모없음(Useless)'이라는 단어에 주목했다. 그는 "노동자는 스스로 쓸모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에 의해 강제로 대체당하는 것"이라며 "알트먼의 발언은 인간 노동을 비용으로만 치부하는 실리콘밸리의 오만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꼬집었다.

2026.02.04 15:55남혁우 기자

롯데케미칼, 작년 영업손실 9436억…"올해 범용 석화 비중 축소 집중"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8조 4830억원, 영업손실 9436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7.1% 줄고 영업손실은 3.2% 확대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조 7099억원, 영업손실은 433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매출은 1.7%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85.7% 확대됐다. 지난해 롯데케미칼은 국내 범용 석유화학사업 재편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며 최적 설비 가동률 확보 및 운영 합리화를 진행했다. 비핵심자산 정리를 통해 재무건전성 및 사업 핵심경쟁력 강화도 지속했다. 올해는 사업 포트폴리오 내 범용 석화 사업 비중 축소와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중심으로 전략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고기능성 소재 확대와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올해 완공 예정인 율촌 컴파운딩 공장을 거점으로 수퍼EP와 같은 고부가 제품군이 확대될 예정이다. 회사는 미국 양극박 공장 건설을 연내 준공, 인공지능(AI)용 회로박 등 기능성 동박 제품 등 전지소재 사업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반도체 공정 소재, 식의약용 그린소재 등 제품들도 단계적으로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60MW 규모 울산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추가 가동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경쟁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 기초소재 사업은 매출액 3조 3431억원, 영업손실 395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2% 감소했고,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의 신규 가동 및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수익성이 감소됐다. 올해 1분기는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나 비수기 종료에 따른 점진적 수요 회복과 가동 안정화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첨단소재사업은 매출액 9295억원, 영업이익 221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연말 고객사 재고조정의 영향으로 판매 물량이 감소하며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하락했다. 올해 1분기는 연말 재고조정 종료 및 전방 산업 수요의 완만한 회복으로 수익성 개선을 전망했다. 롯데정밀화학은 매출액 4391억원, 영업이익 193억원을 기록했다. 전방 산업 수요 약세로 판매 물량이 감소하며 수익성이 하락했고, 계절적 비수기 영향 지속으로 1분기에도 실적 보합세를 예상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매출액 1709억원, 영업손실 338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 정체에 따른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회로박 등 전기차 외 제품군 판매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 전기차 시장 회복 지연 우려가 상존하나 올해 1분기는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롯데케미칼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작년 7월 중간 배당으로 주당 배당금 500원 지급한데 이어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최종 배당안은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2026.02.04 15:49김윤희 기자

넥센타이어, 5년 연속 최대 매출…작년 3조1896억원 기록

넥센타이어가 4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지난해 매출액 3조1896억원, 영업이익 17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1.07% 감소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2조원을 돌파한 이후 6년 만에 3조원을 넘어서며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 외형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외형성장은 유럽공장 2단계 증설 물량의 안정적인 실적 반영이 주효했다. 미국의 품목관세를 비롯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판매 확대를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신차용(OE) 시장에서는 30여 개 글로벌 카메이커를 대상으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아우르는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지역별 최적화된 제품 전략을 통해 교체용(RE) 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영업이익 감소는 미국의 품목관세 부과 영향이 수익성에 일부 반영된 결과다. 다만 넥센타이어는 통상 정책의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위축 환경에서 지역별 유통 다변화와 고인치 제품 판매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으로 실적 영향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원자재 가격과 해상운임의 안정화 흐름에 경영 효율성 제고를 바탕으로 한 원가 개선 노력이 더해져 수익성을 만회했다. 올해 경영 현황과 주요 전략도 함께 공개했다. 지난해 넥센타이어는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 모두에 장착 가능한 '원 타이어' 전략이 반영된 'EV 루트' 라인업을 잇따라 출시했다. 또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비롯한 글로벌 카메이커에 OE 협력을 확대하고, 신규 해외 거점을 설립해 지역별 판매∙유통망 확장을 통한 중장기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전시회와 품질 평가 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과 품질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세계 최대 규모 애프터마켓 전문 박람회인 미국 세마쇼에서는 고성능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가 신제품 어워즈에서 '러너업'에 선정되며 타이어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넥센타이어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5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34년간 무분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과 경영 전반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자국 우선주의 확산에 따른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개발과 생산 부문에서 구축한 성장 기반을 토대로 판매 역량 강화와 질적 성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판매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브랜드 노출과 거래선과의 협력 관계를 동시에 강화하고, 프리미엄 OE 성과를 바탕으로 한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RE 판매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품과 유통 전반에서의 믹스 개선을 통해 질적 성장을 모색한다. 인공지능(AI)과 버추얼 기술을 접목한 제품 개발을 통해 상품성 혁신을 추진하고, 지역별 수요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적시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통 다운스트림 강화 및 주요 판매지별 전략 거래선 육성을 통해 판매 기반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사상 최초로 매출액 3조원을 넘어서는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전역에서 제품과 유통 경쟁력 강화를 통해 양적 질적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4 15:49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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