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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AI 기업도 미국에 의존…'소버린 AI'는 가능한가

미국 빅테크가 인공지능(AI) 프런티어를 장악한 가운데, 유럽 소버린(주권) AI 전략의 핵심 대안으로 부상한 프랑스 스타트업 미스트랄AI가 하드웨어·클라우드 인프라 면에선 여전히 미국에 종속돼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 가트너는 지난달 발간한 '소버린 AI: 미스트랄AI의 가능성과 한계' 보고서에서 미스트랄AI를 "부분적 주권 대안"으로 규정하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트너는 소버린 AI를 '인프라·데이터·모델·표준 전반에 걸쳐 AI의 개발·배포·활용을 독립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국가 또는 조직 능력'으로 정의한다. 단순히 데이터를 자국 내에 저장하는 것만으로는 주권을 충족하지 못하며, 외국 법률의 적용을 배제할 수 있는 인프라 통제권이 수반돼야 한다는 뜻이다. 미스트랄AI는 이 기준에 부분적으로 부합한다. 2023년 파리에서 설립된 이 회사는 현재 기업가치 약 140억 달러로 유럽 최대 AI 스타트업 반열에 올랐다. 지난 1월엔 프랑스 국방부와 2030년까지 전군 및 산하 기관에 AI를 배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오픈소스 아파치 2.0 라이선스 기반 모델을 프랑스 자국 인프라 위에서 구동하는 방식으로, 모델 소유권과 커스터마이징 자율성을 확보했다는 점이 계약 배경으로 꼽혔다. 그러나 미스트랄AI가 넘지 못하는 벽이 있다. 모델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엔비디아 제품에 의존하고 대규모 프로덕션 환경에선 미국 하이퍼스케일러 인프라에 기댈 수밖에 없는 구조다.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지분 투자를 유치했으며 자사 모델을 애저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십도 맺고 있다. 가트너는 "미스트랄AI가 공급망 자율성을 높여가고 있지만 아직 그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성능 면에서도 격차는 존재한다. 거대언어모델(LLM) 성능 비교 플랫폼 'LMSYS 챗봇 아레나' 지난 3월 기준으로는 오픈AI GPT-5.2와 앤트로픽 클로드 4.6이 일반·코딩 부문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미스트랄 라지 2는 상위 15~20위권에 위치해 대부분 오픈 모델을 앞서지만 미국 프런티어 모델과의 격차는 분명하다고 보고서는 평가했다. 미스트랄AI가 차별화되는 영역은 비용과 유럽어 지원이다.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가격은 미국 주요 AI 기업 대비 낮은 수준이며 오픈소스 모델을 자체 호스팅할 경우 API 비용 자체를 피할 수 있다. 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이탈리아어 등 유럽 주요 언어에 최적화돼 있어 해당 언어 환경에서 운영하는 기관엔 실질적인 이점이 된다. 인수 위험도 잠재 변수다. 가트너는 미스트랄AI가 미국 벤처캐피털(VC)인 안드레센 호로위츠(a16z)와 제너럴 캐털리스트로부터 자금을 조달했고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기술 통합이 깊어진 만큼 미국 빅테크에 인수될 경우 미국 클라우드법 적용 가능성이 생겨 주권 보호 효과가 약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가트너는 2030년까지 유럽·중동 기업의 75% 이상이 지정학적 위험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상 워크로드를 이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버린 AI에 대한 수요는 구조적으로 확대되겠지만 미스트랄AI 사례는 그 한계도 함께 보여준다. 가트너는 보고서를 통해 "미스트랄AI는 배포 통제와 다국어 지원, 주권 포지셔닝을 우선시하는 구매자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유럽 중심 옵션"이라면서도 "절대적인 프런티어 성능 측면에서 미국 AI 최상위 기업들의 완전한 대안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2026.05.03 08:37이나연 기자

고물가에 립스틱 효과…돌체앤가바나 뷰티, 매출 59% 증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뷰티가 스몰 럭셔리 트렌드에 힘입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돌체앤가바나 뷰티의 올해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비교적 가격 부담이 적은 명품 뷰티 제품을 통해 심리적 만족감을 추구하는 소비가 확대된 영향이다. 특히 립스틱과 쿠션 등 브랜드의 정체성이 뚜렷한 색조 제품군이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색조 제품군 확대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K팝 걸그룹 트와이스(TWICE) '채영'을 브랜드의 시그니처 룩 중 하나인 '프레시 룩(FRESH LOOK)'의 새 얼굴로 발탁해 2040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시장 내 존재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이달 '로즈 듀 립 바이트'와 '체리 글레이즈 바'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색조 라인업을 강화한다. '로즈 듀 립 바이트'는 맑은 제형의 립 틴트다. 이탈리안 로즈 추출물과 히알루론산 성분이 보습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베이비 핑크, 레드 등의 색상을 중심으로 총 6가지 색상이 출시된다. '체리 글레이즈 바'는 블러쉬 스틱으로 크림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며 덧발라도 뭉침 없이 볼에 자연스러운 혈색을 연출해 준다. 스틱 타입으로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5월 한달 간 온·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프로모션도 강화한다. 백화점 매장을 통해 '로즈 듀 립 바이트' 또는 '체리 글레이즈 바' 1종 이상 구매 시 한정 수량의 '골드 키링'을 증정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돌체앤가바나 뷰티 관계자는 “럭셔리 색조 제품 수요 확대에 맞춰 색조 카테고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신제품 출시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럭셔리 뷰티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3 06:00김민아 기자

데나브 신임 CEO에 수닐 문시 선임

지능 기반 글로벌 매출 성장으로 전략적 전환 시동 노이다, 인도, 2026년 5월 2일 /PRNewswire/ -- 글로벌 기술 기반 매출 현금화 촉진 기업 데나브(Denave)가 수닐 문시(Sunil Munshi)를 최고경영자로 선임했다고 4월 30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데나브가 글로벌 성장 전략을 강화하고 지능 기반의 확장 가능한 매출 모델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과정에서 중대한 경영진 교체로 평가받고 있다. Sunil Munshi, CEO, Denave 문시 신임 CEO는 스네하시시 바타차르지(Snehashish Bhattacharjee) 후임으로 32년 넘게 업계에 있으면서 사업 혁신, 고성과 영업 생태계 구축, 글로벌 시장 전반에 걸친 기업 성장 확대를 이끌어 온 경력의 소유자다. 직전까지 최고매출책임자(Chief Revenue Officer)로 재직하며 데나브의 아시아태평양(APAC) 사업 확장을 주도했다. 현재 이 지역은 회사 전체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또 석유 및 가스, 통신, IT 하드웨어, 디지털 월렛, 전자상거래, FMCG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수평적 성장도 이끌었다. 라구난다나 탕기랄라(Raghunandana Tangirala) UDS 그룹(UDS Group)의 프로모터 겸 회장 겸 전무이사 이번 인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문시 CEO의 선임은 데나브가 UDS 그룹의 장기 비전인 글로벌 통합 기술 기반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발맞추는 중요한 시점에 나온 것이다. 매출 생태계를 워낙 잘 알고 있기에 데나브가 성장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데 선두에 설 적임자다." 사므리티 말호트라(Samriti Malhotra) UDS 그룹 CHRO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문시 CEO의 리더십은 책임감, 적응력, 고성과 팀 구축에 기반하고 있다. 데나브가 UDS 생태계 내에서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 인재 중심 접근과 역량 강화, 실행력에 대한 문시 CEO의 집중이 조직을 더욱 탄탄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문시 CEO는 데나브 이전에는 사무자동화, 통신, 소프트웨어, BPO 등 여러 산업에서 경영진을 맡아 영업 운영, 전략적 이니셔티브, 시장 확장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문시 데나브 신임 CEO는 다음과 같이 포부를 밝혔다. "데나브는 현재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UDS의 지원도 있도 기업들이 매출 성장을 꾀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꿔 놓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다음 단계는 정밀한 확장을 통해 고객에게 측정 가능한 성과를 제공하는 것이다." 데나브 소개 데나브는 27년이 넘는 경력을 바탕으로 5대륙, 50여 국, 500여 도시에서 GTM(Go-To-Market) 성공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AI 기반 매출 현금화 촉진 기업이다. UDS 그룹 소개 UDS 그룹은 36년이 넘는 전문성을 보유한 상장 기업으로, 7만 임직원을 기반으로 33개 산업에 걸쳐 통합 시설 관리, 영업 지원, 비즈니스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 우수성과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69005/Sunil_Munshi_CEO_Denave.jpg?p=medium600 문의처 - 카란 부타니(Karan Bhutani),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부사장, karan.bhutani@denave.com

2026.05.02 23:10글로벌뉴스

ADGM, 인가 획득 후 로코스 캐피털 매니지먼트 아부다비 사무소 개소 발표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6년 5월 2일 /PRNewswire/ -- 5월 1일 아부다비 국제금융센터인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이 로코스 캐피털 매니지먼트(Rokos Capital Management, RCM)가 금융서비스규제청(Financial Services Regulatory Authority, FSRA)으로부터 금융서비스 허가(Financial Services Permission, FSP)를 취득한 후 아부다비에 신규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RCM의 신규 아부다비 사무소는 ADGM 관할 구역 내 스카이 타워(Sky Tower)에 위치하며, 런던, 뉴욕, 싱가포르의 기존 사무소를 포함한 회사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확장한다. RCM은 투자자를 위해 높고 안정적인 위험 조정 수익을 추구하는 데 주력하는 글로벌 다중 자산 투자 회사다. 이 회사의 전문성은 모든 주요 자산군에 걸친 전략을 포괄하며, 글로벌 매크로 트레이딩 분야의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한다. 로코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크리스 아이리시(Chris Irish) 중동 지역 총괄 겸 재무 총괄은 "ADGM에서 정식 규제 라이선스를 확보한 것은 RCM의 역내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를 기반으로 팀을 확대하고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심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년에 설립된 ADGM은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견고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역내를 대표하는 동시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금융센터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에게 아부다비 및 더 넓은 지역 전반의 기회와 연결될 수 있는 확실성, 신뢰, 연결성을 제공한다. 아부다비의 경제적 안정성, 기업 친화적 환경, 장기적 다각화 어젠다에 힘입어 ADGM은 지역 및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모색하는 다양한 국제 금융기관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ADGM의 아르빈드 라마무르티(Arvind Ramamurthy) 최고시장개발책임자는 "로코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FSP 취득과 아부다비 사무소 개소를 축하한다"며 "RCM의 진출은 투명하고 성과 중심적인 규제 프레임워크와 운용사가 지역 및 국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매력적인 생태계를 기반으로, ADGM 내 선도적 글로벌 금융기관 생태계를 더욱 강화한다. 우리는 ADGM에 설립을 결정하는 기업들의 강력한 모멘텀을 계속 확인하고 있으며, 이는 아부다비가 글로벌 투자자들이 선택하는 목적지이자 역내 기회로 통하는 관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ADGM 소개 ADGM은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 기반을 둔 선도적 국제 금융 센터(IFC)다. ADGM은 면적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금융지구 중 하나이며, 유효 라이선스 수 기준 중동 및 아프리카 최대 IFC다. 또한 ADGM은 신뢰받는 영미법(English Common Law)의 법률 시스템을 직접 적용하는 전 세계 소수의 관할구역 중 하나이자 역내 유일한 관할구역이다. 아부다비 금융자유구역으로 함께 지정된 알 마리아 섬(Al Maryah Island)과 알 림 섬(Al Reem Island)을 모두 관할하는 ADGM은 중동, 아프리카 및 남아시아(MEASA) 지역 경제와 글로벌 시장을 연결한다. ADGM의 진보적이고 포용적인 생태계는 금융 및 비금융 기관의 성장을 지원하며, 혁신, 지속 가능한 성장, 장기적 경제 회복력을 뒷받침한다. 지속적인 성장과 국경 간 파트너십을 통해 ADGM은 '자본의 수도(Capital of Capital)'이자 금융, 투자, 기업 활동을 위한 선도적인 글로벌 허브로서 아부다비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550581/5072851/ADGM_Logo.jpg?p=medium600

2026.05.02 20:10글로벌뉴스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3주년 업데이트로 구글 매출 2위 껑충

호요버스의 '붕괴: 스타레일'이 지난 22일 3주년 기념 4.2 버전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주요 앱 마켓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오른 이후, 현재까지도 굳건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성공적인 업데이트 성과를 거뒀다. 2일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달 23일 86위였던 붕괴: 스타레일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는 24일 5위로 급반등한 데 이어 하루마다 한 계단씩 올라 27일부터 29일까지 2위를 기록했으며, 현재도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업데이트 직후인 지난 달 23일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일본 구글 매출 순위에서는 24일부터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다. 이러한 가파른 상승세는 새롭게 추가된 5성 캐릭터 '은랑 LV.999'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환락 운명의 길 허수 속성인 해당 캐릭터는 환락 파티의 핵심 메인 딜러로 탈바꿈해 강력한 화력과 압도적인 편의성을 뽐냈다. 은랑 LV.999는 필살기 '무적 플레이어, 가동!'을 통해 특수 결계를 펼치며, 아군이 스킬 포인트를 소모할 때마다 무작위 추가 타격을 가하는 '최상급 보급상자'를 발동시킨다. 메인 딜러임에도 스킬 포인트를 벌어다 주는 기형적인 고효율과 높은 내구성을 자랑해 이용자들의 필수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함께 추가된 신규 캐릭터들도 게임의 활력소가 됐다. 전투 중 추가 공격을 발동시켜 적 전체에 피해를 입히는 5성 물리 속성 '에바네시아'와 응원봉을 장착한 '환락 개척자'가 합류해 다채로운 전투를 구현했다. 더불어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마파(MAPPA)와 협업한 PV가 공개되며 큰 이목을 끌었다. 풍성한 재화 지원 역시 복귀 이용자 유입에 불을 지폈다. 3주년 출석 이벤트를 통해 20회의 뽑기 기회를 제공하고, 동행·금빛 영혼 아이템으로 한정 5성 캐릭터 '곽향'과 '로빈' 중 1종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게 하는 등 파격적인 보상을 앞세워 흥행 시너지를 극대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6.05.02 20:01정진성 기자

백악관-앤트로픽, '미토스' 추가 제공 놓고 충돌

괴물AI라 불리는 '미토스(Mythos)' 확대를 놓고 이를 만든 미국 AI기업 앤트로픽과 미국 정부가 충돌을 빚고 있다. 근착 월스트리트 등 외신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70개 정도 미국 기업 및 기관에 미토스를 추가로 제공하려했는데 백악관이 이를 반대하며 제동을 걸었다. 지난달 7일 미토스를 개발해 공개한 앤트로픽은 보안 탐지 기능이 너무 뛰어나다는 이유로 일반에 공개하지 않고 대신 미국 빅테크 기업과 금융기업, 안보와 관련한 미국 기관 등 약 50곳에만 미토스를 우선 제공한 바 있다. 앤트로픽은 우선 제공한 50곳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현재까지 미토스를 받은 곳으로 알려진 곳은 AWS,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엔비디아, 브로드컴, 시스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리눅스파운데이션 등 빅테크 기업과 보안 전문기업 팔로알토네트웍스, 여기에 금융기업 JP모건체이스 등이다. 미토스는 안전하다고 여겨지던 컴퓨터 운영체계로 사람이 지난 27년간 찾지 못하던 오픈BSD의 보안 허점을 찾아냈을 뿐 아니라 16년간 방치된 동영상 재생 소프트웨어(FFmpeg)의 결함도 발견했다. 최신 인터넷 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Firefox)의 이중 방어막을 뚫어내는 실험에서도 기존 AI(Opus 4.6)가 단 2건 성공할 때 미토스는 181건을 성공, 압도적인 파괴력을 증명했다. 특히 오류를 찾아내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오류를 어떻게 파고들어야 시스템을 마비시킬 수 있는지 '공격 코드'까지 스스로 만들어내 우려를 더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런 미토스에 대해 최근 앤트로픽은 약 70개의 기업 및 기관에 추가로 제공하는 방안을 백악관에 이야기했는데 보안 우려를 이유로 반대 의사를 전달받았다. 일부 백악관 관계자들은 "앤트로픽이 그렇게 많은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할 만큼 충분한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지 못했고, 그 결과 정부가 미토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앤트로픽 설명은 백악관과 일부 차이가 있다. 이 사안에 대해 앤트로픽 여대변인은 "정부와 생산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며 컴퓨팅 자원 부족은 문제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와중에, 미국시각 지난달 30일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앤스로픽을 겨냥해 “이념적 미치광이(ideological lunatic)에 의해 운영되는 회사가 우리가 하는 일에 단독 결정권을 가지면 안 된다”고 강도 높게 비난, 양측 관계가 여전히 순탄치 않음을 보여줬다. 백악관이 미토스 출시 과정에 직접 관여하는 이유는 이 모델이 국가안보에 미칠 잠재적 위험 때문이다. 미토스는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찾아내고 이를 악용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정부기관과 기업에 상당한 충격을 줬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과거 미 국방부와의 군사용 AI 활용 문제를 둘러싸고 앤트로픽과 충돌, 이 갈등은 현재 두 건의 소송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6.05.02 15:32방은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1~3월 게임 매출 7% 감소…엑스박스 하드웨어 33% 급감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2026 회계연도 3분기(1월~3월) 전체 매출이 829억 달러(약 122조2천775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고 4월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업이익은 384억 달러(약 56조6400억 원)로 20%, 순이익은 318억 달러(약 46조9050억 원)로 23% 늘었다.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사업이 전체 실적을 견인한 반면, 게임 사업이 포함된 모어 퍼스널 컴퓨팅 부문 매출은 132억 달러(약 19조4700억 원)로 1% 감소했다. 게임 부문만 보면 감소폭은 더 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분기 게임 매출이 7% 줄었고, 엑스박스 콘텐츠·서비스 매출은 5%, 엑스박스 하드웨어 매출은 33%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하드웨어 부진은 콘솔 판매량 감소 영향이 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만 이용자 지표는 견조했다고 강조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실적 발표 자리에서 소비자 사업 전반에서 “팬들을 되찾고 참여를 강화하기 위한 기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엑스박스에 대해서도 “핵심 팬과 플레이어에게 다시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손질한 게임패스 정책도 이런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엑스박스는 지난주 게임패스 최상위 요금제인 게임패스 얼티밋 가격을 월 29.99달러(약 4만4235원)에서 22.99달러(약 3만3910원)로, PC 게임패스는 16.49달러(약 2만4323원)에서 13.99달러(약 2635원)로 낮췄다. 다만 콜오브듀티 신작 출시 당일 제공은 중단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내부 메시지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보다 '엑스박스' 브랜드를 다시 전면에 내세우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아샤 샤르마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CEO 수석부사장과 맷 부티 CCO는 콘솔이 여전히 미래 전략의 중심이라고 강조하며, 하드웨어와 콘텐츠, 서비스 전반을 다시 다듬겠다고 설명했다.

2026.05.02 11:31김한준 기자

아카마이, 티빙에 AI 보안 솔루션 공급..."계정 탈취 공격 원천 차단"

아카마이테크놀로지스가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에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공급해 서비스 안정성을 높였다. 아카마이코리아는 지난 30일 서울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시큐리디 데이터 서울' 행사에서 티빙이 아카마마이 지능형 보안 플랫폼 도입 과정과 성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티빙은 플랫폼 성장과 급증한 크리덴셜 스터핑과 디도스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아카마이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티빙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도화된 계정 탈취 공격을 실시간으로 방어하고 대규모 트래픽 상황에서도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티빙은 성공적인 방어 핵심으로 AI 기반 룰셋을 활용한 다차원 분석 툴과 실시간 증거 확보 능력을 꼽았다. 아카마이 솔루션 도입 전 실시한 2개월간 기술개념검증(PoC)을 통해 보안 정책을 최적화했으며, 현재 모든 서비스 제공 국가 사용자에게 동일한 수준의 강력한 보안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카마이는 전송 계층 보안(TLS) 암호화 스택 정보를 분석해 위조된 봇 트래픽을 식별하는 'JA4 핑거프린트'를 티빙에 도입했다. 또 키보드와 마우스 입력 간격을 밀리초 단위로 분석하는 행동 기반 분석을 통해 기계적인 패턴을 식별하고 계정 탈취 시도를 사전에 무력화하는 기술을 공급했다. 아카마이 글로벌 엣지 네트워크는 공격을 발생 원점에서 즉각 차단해 서비스 가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전 세계 4400개 넘는 엣지 기반 플랫폼이 방어와 성능을 동시에 보장하며 제로 데이 공격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카마이는 지난 3월 엣지 거점을 활용한 'AI 그리드 지능형 오케스트레이션'도 출시했다. 이는 엔비디아 AI 인프라를 통합한 인퍼런스 클라우드다. 엣지·코어 전반에서 AI 워크로드를 지능형으로 분산 처리하는 구조다. AI 추론 체계를 강화해 실시간 AI 처리와 비용을 모두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경준 아카마이코리아 대표는 "우리 엣지 기반 플랫폼이 공격 원점에서부터 위협을 차단해 방어와 성능을 동시에 보장한다"며 "대한민국 대표 OTT 플랫폼인 티빙이 글로벌 시장에서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지능형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진형 티빙 보안 엔지니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사이버 위협 인지 후 최종 대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고객 계정을 확실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독보적인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가장 안전한 시청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2 10:09김미정 기자

크래프톤 '서브노티카2', 5월 15일 얼리액세스...판매가 3만3700원

인기 해양 생존 게임 '서브노티카(Subnautica)' 시리즈의 최신작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2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에 따르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가 개발 중인 '서브노티카 2'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이 다음달 15일 0시에 출시된다. '서브노티카 2'의 얼리 액세스 판매가는 3만 3700원이다. 지원 언어는 한글과 영어, 일어, 중국어 등 11개다. 단, 정식 출시일은 미정이다. 이 게임은 해양 생존 장르의 지평을 연 '서브노티카'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34주 연속으로 스팀 글로벌 위시리스트 1위를 지키고 있는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게임은 전작과 다른 새로운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하며,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으로 미지의 생태계를 생생하게 구현한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최대 4인 협동(Co-op) 모드를 도입해 동료와 함께 생존 전략을 설계하고 탐험의 성취를 공유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얼리 액세스 출시일 공개와 함께 새로운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은 공개한지 24시간도 안 돼 조회수 120만 건을 넘기는 등 게임 이용자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영상은 새로운 수중 탑승물과 장비로 미지의 외계 해양 생태계를 탐험하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동료와 함께 신비로운 심해 지형을 조사하던 중 거대한 외계 생명체의 기습을 받고 긴박하게 도주하는 시퀀스를 한 편의 SF 영화처럼 연출했다. 이를 통해 '서브노티카' 시리즈 특유의 압도적인 경외감과 생존의 긴장감을 전달한다. 2007년에 설립된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 라이징윙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 드림모션, 언노운 월즈, 5민랩, 네온 자이언트, 크래프톤 몬트리올 스튜디오, 렐루게임즈, 플라이웨이게임즈, 탱고 게임웍스, 인조이스튜디오, 조프소프트, 일레븐스 아워 게임즈, 옴니크래프트 랩스, 올리브트리 게임즈, 룬샷게임즈, 나인비스튜디오 등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운영되고 있다. 테드 길(Ted Gill) 언노운 월즈 대표는 “5월 15일 세계 플레이어에게 서브노티카2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을 함께 완성해 나가기를 개발진 모두가 진심으로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형 크래프톤 본부장은 “서브노티카 시리즈가 보여준 깊이 있는 해양 생존 경험이 신작에서 협동 모드와 새로운 외계 행성을 통해 한 단계 더 확장된다. 시리즈를 사랑해온 이용자에게도 새롭게 다가갈 작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5.02 10:00이도원 기자

MS, '애저 로컬' 강화..."데이터 주권·대규모 확장 동시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데이터 주권과 대규모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능을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버린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 '애저 로컬'에 이같은 기능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인터넷 연결이 분리된 환경에서도 유연한 배포를 지원하며,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설정에 대한 로컬 운영 제어권을 제공한다. 별도 아키텍처 재설계 없이도 서버 규모를 수백 대에서 수천 대까지 늘릴 수 있어 국가 기간 시설이나 규제 산업의 대규모 워크로드 수립에 적절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로컬에 확장된 장애 도메인과 인프라 풀을 도입해 하드웨어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복원력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연결 환경과 관계없이 핵심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한 데이터 집약적인 AI 추론·분석 업무를 자체 인프라에서 수행한다. 이미 미국 통신사 AT&T와 네덜란드 토지 등기소 등이 운영 제어권 확보와 민감 데이터 주권 통제를 위해 애저 로컬을 도입해 활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파이버콥은 전국 단위 소버린 클라우드와 A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엣지 로케이션 전반에 해당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애저 로컬은 델 테크놀로지스, HPE, 레노버 등 검증된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제공돼 기존 스토리지 자산에 대한 투자 보호가 가능하다. 컴퓨팅 기반에는 인텔 제온 6 프로세서가 탑재돼 최신 워크로드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특화 인프라 없이도 소버린 환경 내 AI 워크로드 실행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소버린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인 '애저 로컬'의 확장성을 대폭 강화하며 디지털 주권 확보에 나선 기업들을 위한 대규모 클라우드 환경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조직은 데이터 통제권을 유지하면서도 단일 환경 내에서 수천 대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고도의 클라우드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됐습니다. 30일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애저 로컬은 인터넷 연결이 분리된 환경에서도 유연한 배포를 지원하며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설정에 대한 로컬 운영 제어권을 제공합니다. 별도의 아키텍처 재설계 없이도 서버 규모를 수백 대에서 수천 대까지 늘릴 수 있어 국가 기간 시설이나 규제 산업의 대규모 워크로드를 수용하기에 적합합니다. 특히 확장된 장애 도메인과 인프라 풀을 도입해 하드웨어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복원력을 높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연결 환경과 관계없이 핵심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고성능 GPU를 활용한 데이터 집약적인 AI 추론 및 분석 업무를 자체 인프라에서 수행합니다. 이미 미국 통신사 AT&T와 네덜란드 토지 등기소 등이 운영 제어권 확보와 민감 데이터 주권 통제를 위해 애저 로컬을 도입해 활용 중입니다. 이탈리아 파이버콥은 전국 단위의 소버린 클라우드와 A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엣지 로케이션 전반에 해당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애저 로컬은 델 테크놀로지스, HPE, 레노버 등 검증된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제공돼 기존 스토리지 자산에 대한 투자 보호가 가능합니다. 컴퓨팅 기반에는 인텔 제온 6 프로세서가 탑재돼 최신 워크로드의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특화 인프라 없이도 소버린 환경 내 AI 워크로드 실행을 지원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대규모 소버린 클라우드 확장을 통해 공공·금융 등 규제 산업군이 보안 우려 없이 생성형 AI를 전격 도입할 수 있는 기술적 물꼬를 트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패권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더글라스 필립스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애저 로컬과 검증된 컴퓨팅, 스토리지 플랫폼 결합은 소버린 인프라 배포를 지원하는 데이터센터 규모의 스택을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데이터와 모델 그리고 실행 과정이 조직의 통제 환경 내에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5.02 09:58김미정 기자

어도비, 파트너 생태계 확장…"AI 활용 범위 넓혀"

어도비가 글로벌 기술 기업 손잡고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생태계를 확장한다. 어도비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등 주요 AI 플랫폼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어도비 CX 엔터프라이즈'에 탑재된 어도비 마케팅 에이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정식 버전을 비롯해 '클로드 엔터프라이즈' '챗GPT 엔터프라이즈'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등에서 베타 버전으로 활용 가능하다. 어도비 CX 엔터프라이즈는 기업이 고객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방식을 간소화하는 엔드 투 엔드 에이전틱 AI 시스템이다. 엔비디아와는 '엔비디아 에이전트 툴킷'을 기반으로 'CX 엔터프라이즈 코워커'를 공동 구축해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전한 런타임을 제공할 계획이다. SAP, 서비스나우 등과의 신규 통합으로 사용자가 도구 전환 없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워크플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한다. 어도비는 아디옌, 페이팔, 스트라이프와 협력해 에이전트 기반 상호작용 내 결제 기능도 도입한다. 덴츠, 옴니콤, WPP 등 글로벌 광고 에이전시들은 어도비 기술력을 자사 지적재산권(IP)과 결합해 성과 중심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개발할 방침이다. 액센츄어와 딜로이트 디지털을 포함한 주요 시스템 통합업체들도 어도비 에이전틱 기능을 활용해 산업별 맞춤형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IT 업계는 어도비가 단순한 소프트웨어 공급자를 넘어 기업 내 모든 AI 에이전트가 상호 작용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업무용 툴부터 결제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개방형 에이전틱 환경을 구축해 마케팅과 이커머스 전 과정에서 AI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에이전틱 커머스'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미트 아후자 어도비 수석부사장은 "어도비 CX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파트너 생태계를 확장하고 고도로 맞춤화된 통합을 구축함으로써 마케팅 역량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며 "기업에 유연성과 선택권을 제공해 방대한 비즈니스 맥락을 유지하면서도 더 신속하고 현명한 의사 결정을 내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5.02 09:43김미정 기자

[유미's 픽] "AI 정책 어쩌나"…하정우 떠난 청와대, 후임 수석 두고 '고심'

하정우 청와대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이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하면서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컨트롤타워가 재편 국면에 들어섰다. 청와대는 차기 수석 인선에서 산업 현장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를 우선 검토하고 있지만, 주식 백지신탁 등 현실적 제약이 맞물리며 적임자 찾기에 고심하는 분위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청와대 인사 라인은 최근 이해충돌 소지를 줄일 수 있는 민간 출신 인사를 중심으로 차기 AI미래기획수석 후보군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 매각이나 지분 정리 경험이 있거나, 보유 지분 구조가 비교적 단순한 전·현직 기업인들이 현실적 대안으로 거론된다. 수석급 고위 공직자는 본인과 가족이 보유한 일정 규모 이상의 주식을 처분하거나 백지신탁해야 한다. 스타트업 창업자나 빅테크 임원에게는 경영권과 직결될 수 있는 문제인 만큼, 지분 정리 부담이 민간 전문가 영입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산업계 출신 C레벨 인사들은 공직 진출 시 급여와 커리어, 취업 제한 등 부담이 적지 않다"며 "지분 문제까지 정리돼 있는 인물이냐가 후임 인선 속도를 가르는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 전 수석의 사의 표명을 두고 업계에선 아쉬움도 적지 않다. 국가 AI 거점 센터, AI 인프라 확충, 산업 AI 전환(AX) 등 주요 과제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정책 사령탑이 교체되기 때문이다. 하 전 수석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함께 이재명 정부의 AI 전략을 이끌어온 핵심 인사로 평가돼 왔다. 업계 관계자는 "AI 정책은 부처 간 조율과 산업계 신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영역"이라며 "후임자는 단순 정책 조율형 인사보다 현장 언어를 이해하고 실제 실행을 끌어갈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선은 단순한 후임 수석 인사를 넘어 이재명 정부 AI 정책 추진 체계가 실행 중심으로 재편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 하 전 수석의 이탈 후 국가AI전략위원회를 비롯해 AI 정책을 총괄하는 조직 체계와 청와대·부처 간 역할 조정 가능성도 함께 거론된다. 이 같은 흐름은 관계 부처 움직임에서도 감지된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민간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한 정보자원통합심의위원회를 출범시키며 공공 IT·AI 정부 인프라 거버넌스 강화에 나섰다. 공공 정보시스템 안정성, 민간 클라우드 활용, 데이터센터 재해복구 등 인프라 과제가 AI 정책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면서 정책 실행 구조 조정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AI미래기획수석 후임 인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청와대는 내부 대행 체제로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재정기획보좌관이 현재 AI미래기획수석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군을 둘러싼 하마평도 이어지고 있지만 뚜렷한 윤곽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 거론된 김우창 국가AI정책비서관에 대해서도 업계에선 가능성을 낮게 보는 분위기다. 업계에선 산업계와 부처를 동시에 설득할 수 있는 '실전형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확보, 데이터센터 구축, 글로벌 빅테크 협력, 산업 AI 전환 등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후임 수석은 정책 설계보다 실행과 조율 역량을 우선 검증받게 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특정 인물 낙점보다 정책 연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인선과 조직 체계를 함께 검토하는 분위기"라며 "AI 정책 현안이 많은 만큼 후임 인선도 오래 끌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2 09:00장유미 기자

"체스도 이제 AI 멘토 시대"…체스 같이 두는 로봇 등장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체스 코치가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과학매체 뉴아틀라스는 소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 등장한 체스 로봇 '센스로봇 체스 미니'를 최근 보도했다. 이미 온라인에서는 컴퓨터 체스 게임이나 챗GPT를 활용한 체스 대결이 가능하지만, 이 제품은 실제 체스판 위에서 말을 직접 움직이며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카메라 기술과 지능형 의사결정 알고리즘을 결합해, 오프라인 게임 특유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구현했다. 중국 센스 로봇이 만든 이 로봇은 AI 기반 카메라를 통해 체스판을 스캔하며 99.9%의 인식 정확도를 제공한다. 얼굴 인식 기능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개인정보를 기록하거나 저장·업로드하지 않아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신경 썼다. 이 로봇은 두 개의 로봇 팔을 탑재했으며, 세 손가락 형태의 그립을 통해 체스 말을 밀리미터 단위로 정밀하게 배치할 수 있다. AI 비전 알고리즘이 각 말의 위치와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빠른 경기 상황에서도 자연스러운 플레이를 구현한다. 또, 약 13인치 노트북 크기로 휴대성이 뛰어나 집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서 체스를 즐길 수 있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19단계 난이도를 지원하며, 게임 통계를 기록·분석하는 전용 앱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약점과 실력 향상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고, 전 세계 이용자 또는 지인과의 대전도 가능하다. 또한 1200개 이상의 연습 문제를 포함한 25개 코스와 입문·초급 과정이 마련돼 있어 체스 이론과 전략 학습에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 로봇은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내장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로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하며, 플레이 도중 코칭을 요청하면 각 수의 전략적 의미와 전술을 실시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센스로봇 체스 미니는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이 진행 중이며, 399달러(약 60만 원)에 참여할 수 있다. 향후 정식 출시 가격은 699달러(약 103만 원)로 책정될 예정이다.

2026.05.02 08:3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애플, 에어팟도 '울트라'로 나올까…AI 기능 대폭 강화"

애플이 올해 말 고급형 무선 이어폰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당 제품이 '에어팟 울트라'라는 이름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차세대 프리미엄 에어팟 모델에 '울트라' 브랜드를 적용할 수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애플은 그동안 에어팟 프로 라인업을 꾸준히 업데이트해왔다. 2019년 1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2022년 2세대, 2025년 3세대 모델이 출시됐으며, 최신 모델에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향상된 음질, 개선된 착용감, 심박 센서, 2세대 초광대역(UWB) 칩 등이 탑재됐다. 업계에서는 올해 새롭게 등장할 차세대 모델에 더욱 진화된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적외선(IR) 카메라가 탑재돼 '비주얼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기능이 강화되고, 손동작 인식, 차세대 H3 칩 적용, 카메라 기능 확장 등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가격은 약 299달러(약 44만 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이는 기존 모델보다 약 50달러 높은 수준이다. 최근 IT매체 맥월드는 애플이 올해 선보일 폴더블 아이폰과 맥 프로 등 일부 신제품에 '울트라'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트라'는 애플 내에서 프리미엄 라인업을 의미하는 명칭으로, 고가 정책과 함께 차별화된 기능을 강조하는 데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나인투파이브맥은 차기 에어팟 역시 이러한 전략에 따라 '에어팟 울트라'로 명명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앞서 블룸버그 마크 거먼도 애플이 '울트라' 브랜드를 적용한 고급 제품군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폴더블 아이폰 ▲비주얼 인텔리전스 기능을 갖춘 차세대 에어팟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OLED 기반 M6 맥북 프로 ▲18.8인치 폴더블 아이패드 ▲고급형 아이맥 등 5종을 유력 후보로 꼽았다. 다만 일각에서는 애플이 'AI 탑재 에어팟 프로'와 같은 기존 네이밍 전략을 유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모델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능과 방향성을 고려할 때, '울트라'라는 명칭이 보다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 데 적합할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6.05.02 08:2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칩 없이 뇌 신호 읽는다…'비침습' 신경기술 뜬다"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처럼 인간의 뇌 속에 칩을 이식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업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비침습적 웨어러블 기기로 뇌파를 읽는 기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미국 신경 기술 기업 뉴러블(Neurable)이 자사의 마음 읽기 기술을 소비자용 웨어러블 기기에 확장시키기 위해 라이선스 제공에 나선다고 발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뉴러블의 기술은 뇌파(EEG) 센서와 신호 처리 기술을 결합하여 사용자의 뇌 활동을 측정하고, 이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인지 상태와 집중도, 반응 속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시리즈 A 투자로 3500만 달러(약 520억 원)를 유치했으며,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기술 상용화와 적용 분야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향후 건강관리, 스포츠, 생산성 도구, 게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웨어러블 기기에 해당 기술을 통합하는 것이 목표다. 뉴러블은 라이선싱 플랫폼을 통해 OEM 업체들이 기존 하드웨어에 자사 기술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헤드폰, 모자, 안경, 헤드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기기에 AI 기반 뇌파 감지 기능이 탑재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미 여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검증도 진행됐다. 대표적으로 HP의 게이밍 브랜드 하이퍼엑스(HyperX)와 공동 개발한 뇌파 기반 게이밍 헤드셋은 비침습적 신경 기술을 적용한 사례로 꼽힌다. 해당 제품에는 EEG 센서가 내장돼 사용자의 뇌 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전용 소프트웨어는 게임 중 집중력과 인지 부하, 반응 속도를 지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게이머와 코치는 플레이 중 상태를 파악하고 전략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인간 행동 연구 전문 소프트웨어 플랫폼 '아이모션스(iMotions)'와의 협력을 통해 연구 및 데이터 분석 영역에서도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람세스 알카이데 뉴러블 최고경영자(CEO)는 “과거에는 제한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의 상업적 가치를 입증하는 데 집중했다”며 “이제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이 기대치를 충족한다는 확신을 얻은 만큼 본격적인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대응도 강조했다. 알카이데 CEO는 사용자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익명화하는 등 보호 조치를 적용하고 있으며, 미국 의료정보보호법(HIPAA)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경기술 산업이 중요한 변곡점에 도달했다”며 “확장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2026.05.02 07:1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박준성의 SW] AI 에이전트 성공의 핵심 조건

생성형 AI 에이전트(Generative AI Agent)는 생성형 AI 기본모델(Foundation Model)을 기반으로 한다. 사용자가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환경을 인지하고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며, 다양한 툴(SW, DB, 분석형 AI 모델, 타 에이전트 등)을 선택해 정책과 거버넌스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작업(Action)을 반복 수행하는 지능형 소프트웨어 시스템이다. 기업의 SW 신기술(웹, 모바일, 소셜, 클라우드, IoT, AI 등)을 기반으로 한 정보시스템 및 경영의 혁신은 종래 전략적 목적을 설정해 놓고, 그 달성을 위해 전사 아키텍처(EA), 비즈니스 분석(BA), 메타데이터 관리(MDM),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 등 엔터프라이즈 IT(Enterprise IT) 전문가들의 창의적 분석과 설계에 의존해 왔다. 이런 점에서 AI 에이전트는 목표 지향적 업무 프로세스에 새로운 형태의 제한적 자율성을 부여하는 혁신적 시도라 할 수 있다. 과연 생성형 AI 기반의 반자율적(Semiautonomous) 의사결정과 작업 실행이 비즈니스 애널리스트,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 비즈니스 아키텍트, SW 아키텍트, SW 엔지니어 등 전문가 집단지성의 협업적 의사결정에 필적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까? 2025년 맥킨지(McKinsey) 보고서 'One Year of Agentic AI: Six Lessons from the People Doing the Work'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한 60여 개 기업의 성공과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성과를 높이기 위한 핵심 원칙을 제시했다. 이에 기반해, 필자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가시적 경영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필수 요소를 다음 네 가지로 요약한다. 첫째, 고객 접점 업무 뿐 아니라 재고, 생산, 구매, 재무, 인사 등 백엔드 업무의 Pain Point/Gain Point 중 AI 에이전트가 최적 솔루션이 될 수 있는 고가치 사용 사례(Use Case)를 발굴할 것 둘째, 자연어·멀티미디어 데이터를 포함한 도메인 메타데이터와 의미론적 데이터 구조(Ontology/Semantic Layer)를 확립할 것 셋째, 에이전트 활용을 전제로 엔드 투 엔드(End-to-End)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BPR하고, 이를 SOA/API 기반의 모듈형 아키텍처로 구현할 것 넷째, 전문가가 지속적으로 아웃풋(Output) 품질을 평가하고, 실행 단계별 모니터링·가시성(Observability)·피드백 루프를 통해 AI 에이전트를 지속 개선할 것 등이다. AI 에이전트의 타겟 Use Case 선정 기업 현장의 문제를 SW로 자동화하려 할 때, AI 에이전트가 항상 최적의 솔루션은 아니다. 자동화 방식에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모델, 코드 및 비즈니스 룰 기반 자동화, 분석형 AI와 OR(Operations Research) 기반 자동화, 생성형 AI 기반 자동화, 그리고 목표지향적 AI 에이전트 기반 자동화가 있다. 따라서 AI 에이전트는 다른 자동화 방식 대비 고유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에 선택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AI 에이전트가 적합한 비즈니스 도메인의 특성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구조적/비구조적 데이터, 특히 자연어·멀티미디어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소스(문서, ERP, CRM, 이메일, 외부 API 등)의 고품질 데이터와 메타데이터/의미론적 구조가 확보되어 있는 경우. 또한 공급망, 자재 구매, 규제 환경 등 동적으로 변화하는 불확실한 환경에서 실시간 정보를 기반으로 상황을 추론하고 행동을 조정해야 하는 경우. 둘째, 높은 처리량과 속도를 요구하는 반복적·지식집약적 작업(보고서 작성, 개인화 마케팅, 고객 지원, 보험 심사, 복합적 규제 대응, 위협 대응 등)으로서 데이터 합성, 맥락 이해, 추론, 의사결정, 후속 실행까지 포함하는 경우. 이 경우 ROI(비용 절감, 매출 증대, 처리 속도 향상 등)를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여러 부서·시스템·데이터 소스를 포함하는 End-to-End 복합 워크플로우에서 입력 및 상황의 가변성이 높아 프로세스 표준화나 고정 규칙 기반 자동화가 부적절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단계별로 유연한 계획 수립과 실행 조정이 필요한 경우. 단, 성공 지표, 규제, 예외 처리, 승인 절차 등 명확한 정책·가드레일을 설정할 수 있어야 한다. 예컨대, 보험금 청구 처리, 계약서 검토, 은행 고객 지원, 공급망 조정, 제조 품질 문제 해결, 차량 음성 지원 등. 아래 그림은 위에서 언급한 맥킨지 보고서에서 인용한 것으로, 보험회사의 보험금 청구 처리(Insurance Claims Processing) 프로세스에서 Rule 기반, 분석형 AI 기반, 생성형 AI 기반 및 AI 에이전트 기반의 자동화가 복합적으로 적재적소에 적용된 사례다. 아래 표는 산업별로 AI 에이전트의 사용 사례를 요약한 것이다. AI 에이전트 적용 도메인의 온톨로지(Ontology) 확립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때 핵심 기반 요소 중 하나는 메타데이터 관리와 의미론적 데이터 구조(Semantic Modeling)를 확립하는 것이다. 온톨로지(Ontology), 지식그래프(Knowledge Graph), 데이터 카탈로그, Taxonomy, Vector DB Tagging, API/Tool Schema 등 메타데이터가 정교하게 정의돼 있어야 AI 에이전트는 데이터의 정확한 의미, 개념적 관계, 용도, 정책 및 제약 조건을 이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황적 지능(Contextual Intelligence)을 강화하고 환각(Hallucination), 잘못된 툴 사용, 정책 위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즉, 메타데이터와 온톨로지(Ontology)는 AI 에이전트가 단순한 프롬프트 기반 응답 시스템을 넘어 실제 기업 운영 환경에서 신뢰성 있게 작동하도록 하는 핵심 Semantic Control Layer 역할을 한다. 유럽 에어버스(Airbus)는 팔란티어(Palantir)의 Foundry/Ontology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항공기 제조, 유지보수, 공급망 운영 데이터를 통합하고, 이를 기반으로 운영 AI 및 Agentic Workflow를 고도화했다. Airbus는 분산된 생산·유지보수·공급망 데이터를 시맨틱하게 통합함으로써 생산 병목 분석, 유지보수 계획 최적화, 공급망 차질 진단, 운영 옵션 평가, 공장 간 워크플로우 조정 능력을 강화했다. 이 통합 Ontology 기반 시스템은 기술자, 운영 관리자, 준법감시인 등 인간 전문가와 협업하며 생산 공정 모니터링, 문제 진단, 해결안 추천 및 운영 조정을 지원한다. AI 에이전트 적용 프로세스 BPR 및 SOA 구현 위의 맥킨지 보고서에서 예시한 보험금 청구 처리 프로세스를 실제로 AI 에이전트를 이용해 자동화한 사례로 미국에서 2015년 창업한 보험회사 Lemonade를 들 수 있다. AI 에이전트 기반 보험금 청구 프로세스의 재설계에 다양한 기존 BPR 패턴을 적용할 수 있다. -Non-Value-Adding Activity 제거: 데이터 입력 자동화 -Parallelism: 손해사정과 사기탐지 병렬 처리 -Case Management: 실시간 협업 조정 -Self-Service: 고객 직접 처리 =Empowerment: 단순 사고의 손해사정사 개입 없이 현장 직원 직접 처리 한편 AI 에이전트 적용 시 새롭게 나타나는 BPR 패턴들도 있다. -Dynamic Rule Adaptation: 상황적응적 의사결정 -Dynamic Process Orchestration: 목표 중심의 상황적응적 워크플로우 재설계된 프로세스는 SOA/API 중심의 모듈형 서비스 구조로 구현될 수 있으며, 재사용 가능한 AI 서비스는 다양한 프로세스에서 공유할 수 있다. 재사용 서비스로 정보 추출, 사기/위험 탐지, 옴니채널 고객 대응, 규제 준수, Best Practice 추출 등을 들 수 있다. 세일즈포스사의 Agentforce는 CRM, 서비스, 공급망 등 다양한 프로세스에서 Agentic Workflow를 구현하는 SaaS 플랫폼이다. 예컨대, 고객이 Agentforce CRM에 제품 반환 및 환급 요청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오케스트레이션 엔진인 Atlas가 Agentic Loop를 실행해 고객에게 60초 내에 환급 및 Prepaid Return Label 이메일을 완전자동으로 전송한다. 고객 서비스, 마케팅, 판매, 재고, 구매, 공급망 운영, 물류, 예지보전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Agentforce의 연매출은 1년 반 만에 1조 원을 넘는 빠른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예를 들어, Siemens는 판매에, PepsiCo는 재고 관리에, Dell은 공급망 관리에, Indeed는 마케팅에, Deloitte는 CRM에 사용하고 있다. 아래 BPMN 프로세스 다이어그램은 Agentforce의 Agentic Workflow를 보여준다. execute Multi-Step Agentic Workflow 서브프로세스는 BPMN에서 ~(Tilde)로 표시되는 Ad Hoc 서브프로세스로 태스크 수행 순서가 사전에 고정되지 않고 목표 달성을 위해 실시간 컨텍스트에 따라 유연하게 결정되는 프로세스이다. 정책 및 가드레일 조건을 충족하는 다수의 표준 고객 요청은 고객 셀프서비스 방식으로 자동 처리되며, 예외적이거나 복잡한 경우에만 Reasoning and Intent Analysis 태스크의 Escalation Boundary Event를 통해 인간 직원의 수동 프로세스로 전환된다. 이 구조는 전통적인 확정적(Deterministic) 워크플로우와 달리 표준 절차를 일률적으로 따르기보다 각 상황의 맥락과 목표에 맞춰 워크플로우를 동적으로 조정한다. 또한 적절한 데이터·이벤트 신호가 존재할 경우 선제적 대응(Proactive Service)도 가능하게 한다. 그 결과 고객 만족도 향상, 처리 속도 개선, 운영비 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AI 에이전트와 전문가 협업 (Human-in-the-Loop) 미국의 글로벌 SI 기업 액션추어(Accenture)는 생성형 AI, AI 에이전트, 물리적 AI를 활용한 기업 혁신 서비스를 핵심 성장 전략으로 삼고, 고객사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재설계와 AI 기반 운영 모델 전환을 지원하는 AI-Driven Enterprise Reinvention Services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NVIDIA와 협력하여 구축한 AI Refinery를 이용해 고객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AI/Agentic 솔루션, 산업별 프레임워크, 거버넌스 체계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2023~2025년간 100% 이상의 수주 성장률을 보이면서 누적 수주 17조 원을 달성했다. 동 사업은 다음과 같이 3단계의 표준 서비스 이행 프로세스를 적용한다. 프랑스 항공사 Air France-KLM사는 액센츄어와 협력해 항공기 유지보수 및 운영 혁신을 위한 AI 에이전트를 개발했다. AI 에이전트의 주요 기능은 정비 이슈 분석 지원, 유지보수 문서 검색, 수리 작업 추천, 기술자 워크플로우 조정, 운영 효율 개선 등이다. Human-in-the-Loop는 추천 작업의 기술자 승인, 안전치명적인 결정에 대한 인간 개입, 규제 준수 검토승인과 지속적 피드백을 포함한다. ◆ 필자 박준성 KOSTA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 학사 및 석사,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전산학/산업공학 학제간 박사를 취득했다. 미국 아이오와대학(University of Iowa)에서 MIS 분야 종신교수로 재직하면서 미국 INFORMS 통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중국 청화대학 전산학과 초빙교수를 지낸 후 2001년 귀국, 삼성SDS에서 S급 임원 및 CTO로 재직하면서 미국 HP의 전략자문위원을 역임했다. 2010년 이후 KAIST 산업공학과에 S급 초빙교수로 재직하면서 미국 국제SW공학협회(SEMAT) 회장, 미국 OMG의 SW공학 커널(Essence) 국제표준 제개정위원장도 지냈다. 또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많은 대중소기업과 정부기관에서 SW자문역 및 임직원 교육을 수행했다. 2019년 이후 한국SW기술진흥협회(KOSTA)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KOSTA Online'이란 무료 SW교육 동영상 과정 및 블로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2026.05.01 21:43박준성 컬럼니스트

"가볍게 즐긴다"…국내 미니게임 시장 대중화 속도

앱 설치 없이 즐기는 HTML5 기반 미니게임이 국내 플랫폼 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앱마켓부터 금융 플랫폼까지 업종을 가리지 않고 미니게임·미니앱을 이용자 유입과 체류 확대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원스토어는 지난달 30일 텐센트와 협력해 앱마켓에 미니게임 서비스 '원플레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결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기존 앱마켓은 앱 다운로드 수와 매출 데이터를 집계해 순위로 환산하고, 이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반면 미니게임은 별도 설치 없이 웹 형식으로 구동되기 때문에 이 같은 집계 체계와 맞지 않는다. 앱마켓의 본연 역할과 구조적으로 충돌하는 지점이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원스토어가 미니게임 도입을 선택한 것은 단순 다운로드 플랫폼에서 벗어나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하고 플랫폼 역할을 확장하겠다는 판단에 기인한다. 앱 설치가 부담?…"가볍게 즐기고 싶다"는 이용자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앱 설치 자체를 꺼리는 이용자 심리가 자리한다. 카카오페이가 생활밀착형 금융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4만 6224명 중 약 70%가 게임을 위해 앱을 새로 설치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필요한 앱을 줄이고 본질적인 서비스에 집중하려는 '디지털 미니멀리즘' 흐름이 게임 소비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니게임은 이 같은 수요에 정확히 대응한다. 별도 설치 없이 로딩 한 번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 용량이나 저장 공간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원스토어가 기존 집계 방식과의 충돌을 감수하면서까지 미니게임을 선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토스, 9개월 만에 미니앱 2000개 돌파…금융 플랫폼도 가세 금융 플랫폼도 같은 흐름에 올라탔다. 토스가 운영하는 미니앱 플랫폼 '앱인토스'는 지난해 7월 출시 후 9개월 만에 제휴 미니앱 2000개를 돌파했다. 100여 개로 시작해 올해 2월 1000개를 넘은 데 이어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카테고리별로는 게임과 일상·편의 분야 비중이 높아, 금융 외 서비스 이용이 늘며 체류 시간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개발자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2개월 만에 미니앱 21개를 출시하고 최고 20.9%의 클릭률을 기록한 사례도 등장했다. 성장 배경에는 3000만명 이상의 이용자와 금융 인프라를 외부 파트너에 개방한 오픈 플랫폼 전략이 작용했다. 아울러 토스는 지난해 2월 기자간담회에서 '일상의 슈퍼앱' 비전을 공식화하고 외부 파트너 서비스를 플랫폼에 결합하는 방식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한 바 있다. 미니게임·미니앱이 단순 오락을 넘어 플랫폼 경쟁의 핵심 도구로 자리잡으면서, 국내 주요 플랫폼들의 미니게임 시장 공략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2026.05.01 18:30진성우 기자

11번가, e쿠폰 특가 판매..."메가커피 최대 30% 할인"

11번가는 19개 인기 브랜드별 e쿠폰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는 'E쿠폰 메가 데이'를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랜드십일절'을 맞아 행사 참여 브랜드 수를 평소 대비 4배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글', '웨이브', '올리브영', 'CGV', '파리바게뜨', '투썸플레이스', '피자헛', '쉐이크쉑' 등 외식·카페·콘텐츠 분야를 대표하는 인기 브랜드들의 e쿠폰을 최대 54%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각 일자별로 브랜드별 e쿠폰이 특가에 오픈된다. 1일 정가 대비 40% 할인한 9만90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하는 '웨이브 프리미엄 12개월 이용권'을 시작으로, 각각 7% 할인율의 금액대별 '구글 플레이 기프트코드'(11일), 25% 할인가에 선보이는 'CGV 2D 모바일 영화관람권'(15일)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e쿠폰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선물 받는 이가 취향에 맞춰 활용할 수 있어 인기인 '기프트카드'도 할인가에 마련했다. 오는 12일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올리브영 기프트카드'(3만원권·5만원권)를 5% 할인가에, 16일 '뚜레쥬르', '빕스' 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사용 가능한 'CJ푸드빌 기프트카드'(3만원권·5만원권)를 10% 할인가에 판매한다. 각종 모임이 많은 '가정의 달'에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외식 e쿠폰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오는 2일 '피자헛 수퍼슈프림 리치골드 L+리치치즈파스타+콜라 1.25L' e쿠폰을 54% 할인한 2만2600원에, 3일 '쉐이크쉑 베이컨 쉑버거 1인 세트'를 41% 저렴한 1만1,700원에, 4일 '버거킹 치즈 와퍼주니어+와퍼주니어+콜라 2잔+프렌치프라이'를 50% 할인한 8750원에 판매한다. 디저트와 마실거리도 다채롭다. ▲오늘(1일) '파리바게뜨'(마이넘버원 케이크 등, 최대 20% 할인) ▲5일 '투썸플레이스'(애플망고 눈꽃컵 등, 최대 20% 할인) ▲7일 '메가MGC커피'(꿀수박주스 등, 최대 30% 할인) ▲11일 '공차'(블랙 밀크티+펄 등, 20% 할인) 등 각 프랜차이즈별 인기 메뉴들을 순차적으로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그룹장은 “e쿠폰은 매년 '그랜드십일절'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대표 상품군 중 하나로, 고물가 속 높은 할인율을 앞세워 고객에 큰 인기를 끌어왔다”며 “올해도 외식·카페·콘텐츠 등 종류별 특가 e쿠폰으로 쇼핑축제에 걸맞은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1 16:20안희정 기자

시벤 람지 전 오스제로 옥타 사장, 셀레브라이트 제품 및 기술 부문 사장 선임

로넨 아르몬은 은퇴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및 이스라엘 페타티크바, 2026년 5월 1일 /PRNewswire/ -- 글로벌 AI 기반 디지털 수사 및 정보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셀레브라이트(Cellebrite DI Ltd., Nasdaq: CLBT)가 시벤 람지(Shiven Ramji)를 제품 및 기술 부문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4월 30일 발표했다. 람지 사장은 회사의 제품 및 기술 조직을 이끌며, 셀레브라이트의 업계 선도적인 디지털 수사 및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혁신과 실행을 추진하게 된다. 로넨 아르몬(Ronnen Armon) 사장의 후임으로 취임은 2026년 5월 4일이다. 아르몬 사장은 인수인계 완료 후 몇 달 내 은퇴 예정이다. Shiven Ramji to join Cellebrite as President, Products and Technology 토마스 E. 호건(Thomas E. Hogan) 셀레브라이트 CEO는 "람지 사장이 셀레브라이트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다. 뛰어난 실적과 경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국가 및 기업을 보호한다는 회사의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제품 전반에서 AI 도입과 혁신 속도를 계속 높여 나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난 5년간 회사를 AI 우선의 시장 선도 상장기업으로 전환하는 등 셀레브라이트의 성공에 리더십과 수많은 중요한 기여를 해준 로넨 아르몬 사장에게도 감사드린다. 셀레브라이트 임직원을 대신해 새 인생을 시작하는 아르몬 사장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장 기술 기업을 확대하고 중요한 성장과 전환의 시기에 제품 및 기술 조직을 이끌었던 람지 사장의 풍부한 경험과 실적이 셀레브라이트에 이식될 전망이다. 람지 사장은 옥타(Okta) 출신으로, 그곳에서 오스제로(Auth0) 사장으로 재직하며 ARR 1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관리하고 제품, 데이터, 보안 및 기술 전략과 실행을 총괄했다. 오스제로와 옥타 이전에는 DigitalOcean의 제품 부문 수석부사장을 지냈으며, 아마존(Amazon), NBC유니버설(NBCUniversal), 라이브인텐트(LiveIntent), 더 닐슨 컴퍼니(The Nielsen Company) 등 글로벌 브랜드에서 경영진을 두루 역임했다. 람지 사장은 "셀레브라이트의 일원이 돼 세상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일을 하는 팀을 이끌게 돼 영광"이라며 "혁신을 향한 셀레브라이트의 헌신이야말로 야심찬 회사 사명의 근간이다. 팀과 협력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확대하며, 고객이 세상을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람지 사장은 엔젤 투자자이자 스타트업 자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기업가정신과 혁신 육성에 깊은 의지를 갖고 있다. 현재 프러덕츠 댓 카운트(Products That Count)와 Aiven.io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및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언급 웹사이트 및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수록돼 있거나 그것을 통해 접근 가능한 정보가 언급될 경우 그것이 그 웹사이트나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수록돼 있거나 그것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가 참조로 편입된다는 의미는 아니며, 그 정보를 본 보도자료의 일부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셀레브라이트 소개 셀레브라이트(Cellebrite, 나스닥: CLBT)는 디지털 수사 및 정보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기업을 보호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전 세계 7000여 개 법 집행 기관, 국방·정보 기관, 기업들이 셀레브라이트의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신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법적 증거 능력을 갖춘 디지털 데이터에 보다 쉽게 접근해 이를 수사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고객이 연간 150만 건 이상의 법적으로 승인된 수사를 보다 신속하게 수행하도록 지원하며,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과 효과를 제고하는 한편, 첨단 모바일 연구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제공되는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전 세계 고객이 임무를 완수하고, 공공 안전을 증진하며,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세한 정보는 www.cellebrite.com 및 https://investors.cellebrite.com/investors, 소셜 미디어(@Cellebr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 투자자 관계 앤드루 크레이머(Andrew Kramer)투자자 관계 부사장investors@cellebrite.com+1 973.206.7760 미디어재키 라브레크(Jackie Labrecque)콘텐츠 전략 및 운영 이사Jackie.labrecque@cellebrite.com+1 771.241.701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69340/Cellebrite_Shiven_Ramji.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55183/5945547/Cellebrite_Logo.jpg?p=medium600

2026.05.01 15:10글로벌뉴스

"AI 프사, 이 정도였어?"…챗GPT 이미지 2.0, 출시 첫 주부터 난리

오픈AI의 새 이미지 생성 모델 '챗GPT 이미지 2.0'이 출시 첫 주부터 빠르게 이용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해 '지브리풍' 이미지 열풍으로 AI 이미지 생성의 대중성을 확인한 오픈AI가 이번에는 사진 한 장을 화보·애니메이션·캐릭터 이미지로 바꾸는 '사진 변환' 수요를 앞세워 다시 흥행몰이에 나선 모습이다. 1일 오픈AI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챗GPT 이미지 2.0의 일일활성이용자수(DAU)는 전주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규 이용자 유입은 130% 이상 늘었다. 챗GPT 이미지 2.0은 사용자의 지시를 이미지에 정밀하게 반영하고 이미지 안의 텍스트를 자연스럽게 구현하는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글·일본어·중국어 등 비라틴 문자권 언어의 텍스트 렌더링 정확도가 개선되면서 기존 이미지 생성 AI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됐던 '글자 깨짐' 문제도 줄었다. 초기 흥행의 중심에는 '사진 변환' 수요가 있다. 오픈AI가 최근 24시간 동안 한국 이용자들의 이미지 활용 사례를 분석한 결과 기존 사진을 기반으로 스타일이나 콘셉트를 바꾸는 요청이 주를 이뤘다. 가장 많이 사용된 프롬프트는 "이 사진을 고급 패션 스튜디오 화보처럼 바꿔줘. 피부 톤이 잘 살아나게 배경도 어울리게 바꿔줘"였다. 이어 "이 사진을 요즘 유행하는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바꿔줘", "사진 속 인물을 귀여운 미니미 캐릭터처럼 만들어줘", "이 사진을 활용해서 짧은 코믹 스트립을 만들어줘" 등도 자주 사용됐다. 이는 AI 이미지 활용 방식이 '그림을 만들어주는 도구'에서 '사진을 다시 해석하는 도구'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지브리풍 이미지가 특정 화풍을 따라 하는 놀이로 확산됐다면, 챗GPT 이미지 2.0은 이용자가 가진 사진을 기반으로 화보, 팬아트, 프로필 이미지, 짧은 만화 등으로 재가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특히 팬덤 문화와 소셜미디어 소비가 강한 한국 시장에서는 연예인 사진이나 인물 사진을 애니메이션풍으로 바꾸는 활용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별도 편집 툴을 다루지 않아도 사진 한 장과 간단한 문장만으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AI 이미지 생성 시장 경쟁도 더 치열해지고 있다. 구글은 '나노바나나' 계열 이미지 생성·편집 모델을 앞세워 제미나이 생태계 안에서 빠른 생성 속도와 편집 성능을 강조하고 있다. 어도비는 포토샵·프리미어·라이트룸 등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에 AI 기능을 결합하며 창작자 워크플로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픈AI는 챗GPT의 대중적 이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이미지 기능을 일상 사용처로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글이 제미나이 생태계 확장과 모델 성능을, 어도비가 전문 창작자용 편집 워크플로를 앞세운다면 오픈AI는 일반 이용자의 반복 사용을 끌어내는 쪽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가브리엘 고 오픈AI 챗GPT 이미지 2.0 리드 리서처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이용자들이 매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빠르게 활용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가장 흥미로운 아이디어는 종종 우리가 아니라 사용자들로부터 나온다"고 말했다.

2026.05.01 15:07장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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