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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AI 에이전트 시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기회 넓힌다"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투자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 등 차세대 기술 확산 속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와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기혁 AWS 한국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총괄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S 유니콘데이 2026'에서 "AI 에이전트와 클라우드 기술이 스타트업의 생산성과 실행 속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며 "우리는 한국 스타트업이 더 작은 팀으로도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술과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생태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AWS 유니콘데이 2026은 '시작은 여기서, 확장은 전 세계로'를 주제로 스타트업과 유니콘 기업의 AI·클라우드 활용 전략을 공유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기조연설과 함께 5개 기술 트랙과 30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되며 국내 스타트업의 혁신을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AI 체험 데모 존도 꾸려졌다. 기조연설을 맡은 이 총괄은 글로벌 AI 투자 환경 변화와 스타트업 생태계 흐름을 조명했다. 지난해 전 세계 스타트업 투자 규모는 약 4690억 달러(약 699조원)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AI 분야 투자 비중은 48%에 달해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AI 투자와 메가 라운드 중심의 자금 흐름이 스타트업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총괄은 특히 다음 성장 분야로 피지컬 AI를 지목했다. 로봇·센서·물리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AI 기술을 의미하는 피지컬 AI는 지난해 투자 규모가 전년 대비 74% 증가하는 등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한국 스타트업에도 기회가 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스타트업 생태계 변화의 특징으로 빌더 중심 창업 확산을 꼽았다. AI 코딩 도구와 자동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개발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제품을 직접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며 창업자의 개념도 단순 창업자에서 제품을 만드는 빌더로 확장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확산에 따른 조직 구조 변화도 주요 화두로 제시됐다. 과거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 이후 인력 확충에 집중했다면 최근엔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더 작은 팀으로도 높은 생산성을 확보하는 구조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투자 시장에서도 소규모 팀이 오히려 높은 경쟁력을 갖는 사례가 늘고 있다. AWS는 이러한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에이전틱 AI 기술 지원 ▲AI GTM(시장 진출) 프로그램 ▲글로벌 진출 지원이라는 세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과 함께 운영하는 '정글 프로그램'을 통해 AI 스타트업 30개사를 선발해 멘토링을 제공하고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생성형 AI에서 한 단계 발전한 에이전틱 AI 흐름이 소개됐다. 김태현 AWS 한국 스타트업 솔루션즈 아키텍트 총괄은 AI가 단순 콘텐츠 생성 단계를 넘어 스스로 계획하고 도구를 활용해 업무를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에이전틱 AI의 핵심 요소로 ▲추론 ▲계획 ▲툴 활용 ▲메모리 ▲리플렉션을 제시하며 이 요소들이 결합될 때 AI가 단순 자동화 시스템이 아닌 실제 업무 수행 에이전트로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AWS는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 '키로' 등 플랫폼을 통해 스타트업이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법률 AI 서비스, 광고 분석 플랫폼 등 다양한 스타트업이 AWS 기반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있는 사례도 공유됐다. AI 도입이 기업 업무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권순일 업스테이지 부사장은 AI 도입이 단순 기능 추가를 넘어 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재설계하는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초기에는 기존 소프트웨어(SW)에 AI 기능을 결합하는 수준에서 시작하지만, 이후 특정 업무를 자동화하고 더 나아가 여러 업무가 결합된 전체 워크플로를 AI 에이전트가 수행하는 구조로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권 부사장에 따르면 언어 모델과 문서 파싱 기반 데이터 처리 기술을 결합해 기업의 업무 자동화와 의사결정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AI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데이터와 AI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이 중요해지고 있다. 권 부사장은 "AI 도입은 단순히 기능을 추가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업무 프로세스 전체를 재구성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우리는 AWS 환경을 활용해 데이터와 에이전트를 연결한 AI 워크플로 자동화 전략을 확대하고 있으며 더 많은 스타트업이 협업해 AI 기반 비즈니스 확장을 모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17 13:59한정호 기자

롯데백화점, 중국 플랫폼 고덕지도·따종디엔핑에 공식 채널 구축

롯데백화점은 중국 플랫폼인 '고덕지도'와 '따종디엔핑'에 공식 채널을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덕지도는 월간 이용자 수만 약 10억명에 달하는 중국 1위 지도 앱이다. 따종디엔핑은 7억명 이상의 이용자 수를 보유한 중국 최대 규모의 리뷰 및 라이프스타일 공유 플랫폼이다. 롯데백화점은 총 17억명에 달하는 현지 앱 사용자들의 여행 동선을 입국 전부터 선점에 나서 글로벌 쇼핑 허브로의 위상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백화점은 18일부터 고덕지도에 공식 채널을 선보인다. 전용 '쇼핑 뉴스' 기능을 활용해 최신 이벤트와 브랜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사용자가 목적지를 검색하는 과정에서 최적화된 쇼핑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 25일에는 따종디엔핑에 채널을 연다. 롯데백화점은 중국의 4대 주요 연휴(춘절, 노동절, 여름휴가, 국경절) 등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즌에 맞춰 '글로벌 쇼핑 위크'를 비롯한 외국인 프로모션을 홍보한다. 롯데백화점은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가장 많은 본점과 잠실점부터 해당 서비스를 선보이며, 향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점포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 부문장은 “유커들의 여행 트렌드가 중국 슈퍼 앱을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입국 전부터 고객 접점을 선점하는 것이 마케팅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중국 내 1위 플랫폼에 공식 채널을 운영해 유커 유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쇼핑 허브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7 13:58김민아 기자

"크리에이터 주목"...알리익스프레스, 유튜브 쇼핑 제휴 시작

알리익스프레스가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 공식 파트너로 합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제휴 참여가 아니라,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크리에이터 커머스'를 알리익스프레스만의 방식으로 확장하는 전략적 행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방대한 글로벌 셀렉션과 해외직구 역량을 결합해 크리에이터에게는 새로운 수익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콘텐츠 중심 유통 모델'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은 영상, 쇼츠, 라이브 스트림 등 다양한 포맷에서 제품 태그 기능을 제공해 크리에이터들의 추가 수익 창출을 지원한다. 2025년 7월 기준 한국에서 1500만 명 이상의 로그인 사용자가 유튜브에서 쇼핑 관련 검색을 진행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해외 직구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글로벌 셀렉션을 유튜브 콘텐츠 안으로 들여온다. 이는 유튜브 쇼핑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크리에이터들이 태그할 수 있는 상품 스펙트럼을 '글로벌'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내에서 알리익스프레스 상품을 검색 및 선택해 영상에 직접 태그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해외 감성 인테리어 브이로그의 소품이나 테크 리뷰 제품을 실시간으로 태그하는 방식으로, 크리에이터의 콘텐츠가 상품 구매 여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크리에이터는 패션·뷰티·전자기기·홈리빙·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알리익스프레스의 글로벌 셀렉션과 실시간 인기 상품·트렌드 인사이트를 활용해, 보다 정교한 상품 큐레이션을 할 수 있다. 시청자는 영상 내 '제품' 섹션에서 태그된 상품을 확인한 뒤 클릭 한 번으로 알리익스프레스 상세 페이지에 접속해 구매할 수 있어, 해외 상품 접근성과 편의성이 함께 개선될 전망이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알리익스프레스는 단순히 더 많은 상품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AI 시대 속에서 크리에이터와 소비자가 만나는 새로운 접점을 만들고자 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 크리에이터들이 방대한 글로벌 셀렉션을 통해 보다 창의적인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중 유튜브의 운영 기준과 쇼핑 제휴 자격을 충족한 경우,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통해 신청 후 알리익스프레스 상품 태그가 가능하다.

2026.03.17 13:41백봉삼 기자

닷밀, 인큐베이스 스튜디오와 글로벌 IP 기반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사업 협력

콘텐츠 기반 공간기획사 닷밀이 글로벌 IP 전시 콘텐츠 기업 홍콩 인큐베이스 스튜디오 아시아(인큐베이스 스튜디오)와 손잡고 글로벌 IP 기반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닷밀은 인큐베이스 스튜디오와 IP 기반 몰입형 전시 및 관련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반에 대한 포괄적 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닷밀의 실감미디어 기술력과 인큐베이스 스튜디오의 글로벌 라이선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인큐베이스 스튜디오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닷밀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인큐베이스 스튜디오가 보유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몰입형 테마 공간 조성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특히 애니메이션 문화 체험의 핵심 거점인 인큐베이스 아레나를 제주와 서울 등 국내 주요 지역에 연내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후보지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인기 IP의 기존 전시 구성을 바탕으로 닷밀의 미디어 아트와 인터랙티브 기술을 더해 더욱 생동감 있는 실감 콘텐츠로 확장할 계획이다. 양사의 파트너십은 단순한 전시 협력을 넘어 상호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 홍콩에 본사를 둔 인큐베이스 스튜디오는 지난 스무 해 동안 이백여 개 이상의 글로벌 라이선스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업계 베테랑 시온 입 대표가 이끄는 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닷밀 역시 인큐베이스 스튜디오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라이선스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자사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사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또는 공동 사업 구조 수립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IP 기반 전시 개발부터 운영, 신규 시장 확장까지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대등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닷밀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글로벌 IP와 닷밀의 기술이 만났을 때 발생할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인큐베이스 스튜디오의 한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의 기술적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온 입 인큐베이스 스튜디오 최고경영자는 “혁신적인 실감미디어 솔루션을 보유한 닷밀은 우리의 글로벌 IP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한국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양사의 파트너십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닷밀은 이번 MOU를 계기로 인큐베이스 스튜디오의 한국 지사 설립 지원과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도 수행하며 양사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17 13:41김한준 기자

"실전형 사이버 공·방 훈련 가능"…이글루 '플롯 아레나' 선봬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이글루)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전형 사이버 공방 훈련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글루는 AI 전략 참모와 함께 실전 방어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몰입형 사이버 훈련 솔루션 '플롯 아레나(PLOT ARENA)'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글루는 플롯 아레나를 통해 공격자 관점에서 취약점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해 조직 방어력을 제고하는 AI 기반의 오펜시브 시큐리티(공격자 관점의 보안) 라인업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플롯 아레나는 실제 침해사고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가상훈련망을 배포해 조직의 보안 성숙도와 목표에 최적화된 팀 단위 경쟁 훈련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타임어택 경쟁, 공방 병행 대립, 자원 쟁탈 점령 등 실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공격자와 방어자 역할을 연습해 볼 수 있다. 또한 라운드별로 역할을 전환해 교전함으로써 조직 차원의 사이버 위기 관리 현황을 진단하고 실전 대응을 위한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실제 보안 현장에서 수집한 실시간 위협 정보와 고유의 AI 원천기술 적용으로 훈련 콘텐츠의 신선도와 실전성도 극대화했다. 이글루의 보안 전문가들이 최신 공격 패턴과 공격 표면, 위협 인텔리전스를 토대로 탐지부터 사후 분석까지 아우르는 콘텐츠도 개발했다. 전문가 수준의 공격 전술·기술·절차(TTPs)를 재현하고 참가자의 반응에 따라 유동적으로 공격 경로를 변경하는 AI 공격 시뮬레이터를 통해, 예측을 뛰어넘는 고도화된 공격에 대한 대응 역량도 강화할 수 있다. 실제로 플롯 아레나는 교육부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영남이공대학교 '클라우드 사이버훈련장'에 도입돼 실전형 보안 인재 양성을 이끄는 활용성을 이미 검증받은 바 있다. 한편 이글루는 이번 출시를 기점으로 'AI 기반 오펜시브 시큐리티'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최신 취약점 및 제로데이 공격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모의침투형 자동 보안 진단 솔루션 개발과 침해사고 대응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붙인다. 고객들이 조직 전반의 보안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보안 인재 선별 및 평가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정보원 보안 실태 평가 등 정책적 요구사항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득춘 이글루 대표는 "보안 사고는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 발생한다. 훈련을 위한 훈련이 아닌 실제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실전현 훈련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라며 "그 누구보다 공격자와 많이 맞서 싸우며 축적한 고유의 보안 노하우와 AI 원천기술이 집약된 AI 기반 오펜시브 시큐리티 플랫폼 제공을 통해 더 많은 조직이 상향평준화된 사이버 방어 체계를 구축하고 성숙한 실전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7 13:40김기찬 기자

한화자산운용, 코스닥150 지수 기반 ETF 신규 상장

한화자산운용은 'PLUS 코스닥150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코스닥150 주요 기업에 앞으로 코스닥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Next 150' 종목을 더한 ETF다. 'PLUS 코스닥150액티브' ETF는 코스닥150 지수를 벤치마크 삼았다. 코스닥150 지수에 편입된 기업은 상대적으로 우량한 기업들로 구성되어있다는 것이 한화자산운용 측의 설명이다. 다만 투자 범위는 150종목에 제한하지 않고 코스닥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향후 성장해 코스닥 시장을 선도할 'Next 150' 종목을 발굴해 포트폴리오에 담는다. 코스닥150 편입 기업에 대해서는 '섹터 중립(Neutral)'과 '바텀업(Bottom-up) 종목 피킹' 전략으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코스닥 양대 축인 반도체와 바이오 섹터의 비중을 코스닥150의 비중과 유사한 수준으로 관리하되,종목 분석으로 저평가된 우량종목을 편입하는 전략이다. 그 외 비중은 주로 인공지능에 집중한다. 인공지능의 핵심 인프라인 전력에 주목하며,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상장일 기준 주요 편입 종목은 종목은 씨어스테크놀로지, 비나텍, 더블유씨피, 스피어, 파크시스템스, 알지노믹스, 에프앤가이드, 덕산네오룩스, 피에스케이홀딩스, 심텍 등 40여 개다. 은기환 한화자산운용 국내주식운용팀 매니저는 “코스닥은 현재 글로벌 주식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코스피나, 미국, 대만 증시 등에 비해 인공지능의 영향이 적은 편이나, 코스닥 지수가 다른 선도시장들처럼 크게 상승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인공지능 영향력이 더 커져야 할 것”이라며 “따라서, PLUS코스닥150액티브는 인공지능 방향에 부합하는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좋은 수익률을 고객에게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6.03.17 13:34홍하나 기자

메이크샵, 당일 출고 서비스 본격 시작

커넥트웨이브 '메이크샵'은 AI 스마트 풀필먼트 기업 '파스토'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주 7일, 24시 주문 마감' 기준의 당일 출고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메이크샵 판매자들은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도 신속한 배송 체계를 갖추고 물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메이크샵 판매자는 이제 평일 밤 24시, 주말 및 공휴일은 밤 10시까지 접수된 주문에 대해 당일 출고가 가능하다. 특히 국토교통부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받은 파스토의 AI·로보틱스 자동화 인프라를 활용해 99.99% 수준의 높은 배송 정확도를 확보했다. 실제 시범 운영 결과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파스토의 시범 운영 결과에 따르면 빠른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상점은 미도입 상점 대비 평균 출고량이 약 21% 증가했으며 특히 야간 및 주말 주문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면서 약 15~20% 수준의 추가 매출을 확보하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메이크샵 판매자들이 배송 경쟁력 때문에 고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앞으로도 메이크샵은 판매자가 오직 상품 기획과 마케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이커머스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7 13:33백봉삼 기자

유캔랩스, 지란지교그룹 임직원 1000명 AI 전환 돕는다

유캔랩스(대표 최지웅)가 지란지교그룹과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사 AI 전환(AX)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단순 AI 도구 도입을 넘어 조직 전체의 AI 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캔랩스는 지란지교그룹 계열사 5곳, 임직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AX 컨설팅 및 직군 맞춤형 AI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업 ▲인사·재무 ▲고객지원 ▲개발·IT ▲마케팅 등 직군별로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한 뒤, 각 직군에 최적화된 AI 활용 교육과 자동화 과제를 설계하는 방식이다. 최지웅 유캔랩스 대표는 "기업 AX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AI를 자기 업무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라며 "지란지교그룹과의 협력에서는 단순 리터러시 교육을 넘어, 직군별 페인 포인트를 진단하고 실제 자동화 과제를 발굴해 지란지교의 AI 플랫폼인 오피스 에이전트에 적용하는 것까지 범위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유캔랩스는 최 대표를 중심으로 실무형 AI 전문가 20명 이상을 보유한 AI 교육·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최 대표는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대표 교수 출신으로, 두 곳의 교육 플랫폼에서 최단 기간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누적 수강생 16만 명 이상, 수강생 평균 만족도 4.9/5.0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 ▲KB ▲포스코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AI 교육 및 AX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유캔랩스는 대기업 직접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능률협회 ▲패스트캠퍼스 ▲알파코 ▲멀티캠퍼스 ▲브레인크루 등 국내 대표 교육 기관들과도 폭넓게 협력하며 AI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산업 전반에 걸쳐 AI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산업군의 교육 노하우가 기업 맞춤형 AX 프로젝트의 품질을 높이는 핵심 자산이 되고 있다. 최지웅 대표는 "지란지교그룹의 전사 AX는 단순히 AI 도구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DNA를 AI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여정"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지란지교그룹이 AI 네이티브 컴퍼니로 전환하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3:27백봉삼 기자

포블, 캄보디아 금융과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 논의

코인마켓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캄보디아 현지 정부 기관 관계자들과 디지털금융 인프라 구축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안현준 포블게이트 대표는 지난 13일 캄보디아를 방문, 고위급 면담을 통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핵심 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한국의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캄보디아 증권감독위원회(SERC)의 수 소치엇(SOU Socheat) 위원장과 면담하며 제도권 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가상자산 사업자(VASP) 라이선스 운영 방안을 위한 가이드라인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수 소치엇 위원장은 한국 혁신 기술기업의 캄보디아 디지털 산업 진출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캄보디아 정부가 디지털 경제와 금융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대표는 한국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규제 기능과 유사한 우체통신부 산하 기구인 캄보디아 우편통신규제국(TRCa)의 쏭 첸다(Thong Chenda) 위원장과 만나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통신 인프라, 보안 규제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정책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안 대표는 "캄보디아 정부 당국과의 심도 있는 면담을 통해 포블이 지향하는 '규제 준수형 디지털 금융'이 현지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캄보디아의 디지털 금융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기술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7 13:20홍하나 기자

현대차, '넥쏘' 상반기 일본 출시…재난 시 전력 공급도

현대자동차그룹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글로벌 수소 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수소 기술과 모빌리티 전략을 공개한다. 현대차그룹은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국제 수소 & 연료전지 엑스포 2026(H2 & FC Expo 2026)'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소 및 연료전지 산업의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동향을 공유하는 글로벌 행사다. 현대차그룹은 수소 브랜드이자 비즈니스 플랫폼 'HTWO'를 중심으로 부스를 마련하고 ▲수소 모빌리티 ▲수소 충전·저장 ▲산업 애플리케이션 등 수소 밸류체인 전반의 기술과 사업 역량을 소개한다. 전시에서는 차세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가 공개된다. 이 차량은 최고출력 150kW 모터를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약 7.8초 만에 도달한다. 약 5분 충전으로 국내 기준 최대 720㎞ 주행이 가능하다. 또 전방 충돌방지 보조 2(FCA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등 첨단 안전 기술을 적용했으며, 실내외 V2L 기능과 100W USB-C 충전 포트, 뱅앤올룹슨 오디오 등 편의 사양도 갖췄다. 일본 판매 모델에는 정전이나 지진 등 재난 상황에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V2H 기능도 추가된다. 현대차그룹은 전시장 인근에서 넥쏘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전 신청 관람객은 시승 코스를 주행하며 차량 성능과 수소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넥쏘는 올해 상반기 일본 시장 출시가 예정돼 있다. 수소 인프라 기술도 함께 공개한다.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수소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CR-H)' 시연을 통해 무인 충전 기술을 선보인다. 이 로봇은 비전 AI 기반으로 차량과 충전구 위치를 인식해 자동으로 커넥터를 연결할 수 있으며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하다. 도심 인프라 확대를 위한 '패키지형 수소 충전소' 모형도 전시된다. 주요 설비를 컨테이너 형태로 모듈화해 공간 제약이 큰 도심에서도 설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업 분야 수소 활용 방안도 제시했다. 현대차그룹은 공장 제조 공정에서 사용하는 LNG 버너를 수소 버너로 전환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울산공장 도장 공정을 시작으로 약 5천 개 규모 버너를 단계적으로 수소 기반 설비로 바꾸고, 향후 북미와 유럽 생산 거점에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 수소 비즈니스 브랜드 HTWO를 중심으로 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까지 밸류체인 전반을 소개하게 됐다"며 "넥쏘 일본 출시 등을 통해 글로벌 수소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2:10김재성 기자

마이트레이드, 2026년 글로벌 업계 어워드 5관왕…아시아 트레이더들 거래처 리스크 재평가 속 주목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26년 3월 17일 /PRNewswire/ -- CFD 중개사 마이트레이드(Mitrade)가 글로벌 업계 상 다섯 개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역내에서 변동성 확대와 통화 정책 차별화가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나온 것이다. 미국과 이란 간 충돌과 테헤란 지도부 교체는 국제 유가를 배럴당 109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글로벌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아시아 증시는 에너지 및 해상 운송 차질에 직면하고 있다. 강세를 보이는 미국 달러는 베트남 동화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루피아는 Rp17000 수준에 근접했다. 동시에 역내 통화들은 확대되는 정책 격차를 반영하며 움직이고 있다. 레버리지 CFD 트레이더들에게 이 같은 환경은 일반적으로 포지션 사이클 축소와 증거금 민감도 증가로 이어진다. 또 개인 투자자의 참여 확대로 중개인의 신뢰성과 전반적인 금융 안전장치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마이트레이드는 2025년부터 CIMA와 FSC 규제를 받는 법인을 통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달러 규모로 고객 자금 보호 보험을 제공해 왔으며, 이후 FSCA 규제를 받는 법인 고객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이 보험은 브로커 파산과 같은 예외 상황 발생 시 적격 고객을 보호해 주는 장치다. 케빈 라이(Kevin Lai) 마이트레이드 그룹 부사장은 운영 안정성과 자금 안전성이 이 지역 거래 결정에서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라이 부사장은 "복잡한 시장 환경에서 트레이더들은 가격 방향뿐 아니라 자사가 이용하는 기관의 안정성도 함께 평가한다"며 "마이트레이드는 고객 자금 규정 준수, 독립 감사, 보험 보장을 통해 브로커 선택 시 트레이더들의 점증하는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트레이드가 2026년에 수상한 다섯 상은 다음과 같다. 베스트 브로커 MENA 2026(Best Broker MENA 2026) — 월드 비즈니스 아웃룩(World Business Outlook) 베스트 멀티에셋 트레이딩 2026(Best Multi-Asset Trading 2026) — FX 데일리 인포(FX Daily Info) 베스트 브로커 에듀케이션 글로벌 2026(Best Broker Education Global 2026) —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매거진(International Business Magazine) 올해의 글로벌 규제 브로커 2026(Regulated Broker of the Year Global 2026) —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매거진(International Business Magazine) 베스트 글로벌 CFD 브로커 2026(Best CFD Broker Global 2026) — 글로벌 비즈니스 앤 파이낸스 매거진(Global Business and Finance Magazine)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트레이더 교육 강화와 체계적인 자료 및 분석을 통한 시장 맥락 제공에 중점을 둔 전략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트레이드 소개 마이트레이드는 글로벌 CFD 거래 플랫폼으로 케이맨제도 CIMA(SIB1612446), 모리셔스 FSC(GB20025791), 호주 ASIC(AFSL398528), 남아프리카공화국 FSCA(FSP 54842), 키프로스 CySEC(CIF438/23)에서 면허를 획득했다. 마이트레이드 그룹은 600만여 트레이더가 지수, 외환, 원자재, ETF, 주식 등 900여 장외 파생상품(OTC derivatives)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밀리초 단위 체결 속도, 경쟁력 있는 스프레드, 고급 리스크 관리 기능, 멀티 디바이스 호환성을 토대로 트레이더 누구나 직관적으로 거래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거래에는 위험이 따르며 본 자료는 정보 제공 목적일 뿐 금융 자문, 제안 또는 권유가 아니다. 자세한 정보: https://www.mitrade.com

2026.03.17 12:10글로벌뉴스

[현장] AWS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확대"…AI 성장 전략 공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인공지능(AI) 시대 스타트업 성장 전략과 기술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까지 확장되는 트렌드에 맞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이끈다는 목표다. 김영태 AWS 한국 스타트업 세일즈 총괄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S 유니콘데이 2026'에서 "지난 1년간 AI가 실생활에서 체감할 정도로 빠르게 발전했다"며 "한국 스타트업들도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와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AWS는 AI 스타트업 생태계를 크게 다섯 영역으로 구분했다. AI 코딩, AI 팹리스, AI 플랫폼 및 최적화, AI 모델 프로바이더, AI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각 영역에서 다양한 스타트업이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AI 칩 설계 스타트업부터 비전 AI와 리걸테크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반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총괄은 "국내 스타트업들은 AI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며 "리걸테크·금융·커머스·마케팅 등 산업별 서비스들이 AI 모델을 활용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스타트업이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투자 생태계 연결과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차문수 슈퍼브에이아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한 산업용 AI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제조·물류·영상 분석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비전 AI 기술을 개발 중이며 AWS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를 활용해 모델 학습과 데이터 처리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차 CTO는 산업 현장에서 기존 비전 AI가 갖는 한계로 '클로즈드 월드' 문제를 지적했다. 기존 시스템은 새로운 객체나 환경이 등장하면 다시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델을 학습해야 하는 구조로 운영 비용과 시간이 크게 늘어난다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슈퍼브에이아이는 제로샷 기반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를 개발했다. 이 모델은 자연어 프롬프트나 이미지 입력만으로 객체를 탐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다양한 산업 환경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모델 개발 과정에서 대규모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AWS '세이지메이커 하이퍼팟'을 활용해 분산 학습 환경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모델 학습 기간을 기존 대비 크게 단축했다. 또 데이터 자동 큐레이션과 자동 라벨링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억 장 규모 데이터 가운데 핵심 데이터를 선별해 학습 효율을 높였다. 이 과정에서 AWS 스텝 펑션스와 S3 스토리지 등을 활용해 대규모 데이터 처리 환경을 구축했다. 차 CTO는 "우리 기술은 제조 공정 관리, 영상 관제, 물류 리테일 분석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며 "제조 공정에선 생산 단계별 작업을 영상 분석으로 자동 파악해 공정 효율을 높이고 물류 환경에서는 다품종 상품을 자동으로 인식해 재고 관리와 운영 최적화를 지원 중"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의 AI 서비스 사례도 소개됐다. 로앤컴퍼니는 생성형 AI 기반 법률 서비스 '슈퍼로이어'를 통해 변호사의 법률 리서치와 문서 작성 업무를 지원하는 AI 어시스턴트를 제공하고 있다. 슈퍼로이어는 530만 건 이상의 판례와 법령 데이터를 기반으로 법률 리서치와 문서 작성 기능을 지원한다. AWS의 생성형 AI 플랫폼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해 여러 거대언어모델(LLM)을 조합한 서비스 아키텍처를 구축했으며 광학문자인식(OCR) 기반 문서 분석과 사건 중심 대화 기능 등을 통해 변호사 업무 흐름에 맞춘 기능을 구현했다. 이 서비스는 출시 1년 8개월 만에 2만 5000명 이상의 법률 전문가가 가입했으며 누적 질의 요청 건수는 520만 건을 넘어섰다. 사용자 조사 결과 법률 업무 생산성이 약 1.9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비스 추천 의향도 95% 이상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안기순 로앤컴퍼니 법률AI연구소장은 "슈퍼로이어는 530만 건 이상의 법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하고 변호사의 실제 업무 흐름에 맞춘 기능을 구현한 AI 서비스"라며 "AWS 베드록과 클라우드 보안 인프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일본 등 아시아 시장으로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7 11:34한정호 기자

최태원 "SK하이닉스, 美 ADR 상장 검토...반도체 공급 부족 지속"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 공급난이 향후 4~5년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조만간 시장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또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도 공식화했다. 최 회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2026'에서 "반도체 공급 부족의 핵심 원인은 웨이퍼 생산 능력의 한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웨이퍼 시설을 갖추는 데 최소 4~5년이 소요되는 만큼, 2030년까지는 수요보다 공급이 약 20% 부족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급등 우려에 대해 최 회장은 "곽노정 SK하이닉스 CEO가 D램 가격 안정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일각에서 제기된 미국 내 공장 설립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미 기반이 잘 갖춰진 한국 생산 시설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고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며 선을 그었다.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 사실도 공식화했다. 최 회장은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의 회동 가능성을 언급하며 "TSMC는 대체 불가능한 소중한 파트너"라고 치켜세우는 등 글로벌 AI 반도체 생태계 내 협력 의지를 분명히 했다.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 지배력 유지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히면서도, "HBM에만 과도하게 집중할 경우 일반 D램 공급이 줄어 스마트폰이나 PC 등 기존 산업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균형 있는 생산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부상하는 중국 메모리 기업들에 대해서는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될 수 있음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3.17 11:23전화평 기자

[ZD e게임] 좀비 세상에서 살아남을 이유?…넥슨 '낙원' 비공개 알파 테스트 해보니

넥슨이 개발 중인 좀비 생존 익스트랙션 슈터 신작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이하 낙원)'가 최근 글로벌 비공개 알파 테스트를 진행하며 새로워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테스트에서 가장 돋보였던 부분은 게임의 반복 플레이에 대한 당위성을 불과 2년 만에 부여했다는 점이다. 단순 생존만이 강요됐던 지난 2023년 프리 테스트와는 달리 구체적인 시스템적 연계가 생겨났고, 향후 밸런싱을 위한 여러 환경 설계도 돋보였다. 서사와 플레이의 재미를 잡았음은 물론이다. 지난 2023년 프리 테스트에서 만났던 기존 단순한 구조의 메뉴는 하우징으로 변모했다. 이는 시민등급과 연계돼 성장할 수록 거주지가 넓어지는 형태로 설계돼, 이용자들로 하여금 지상으로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는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했다. 좀비 세상에서 '집'이라는 직관적인 보상체계를 갖춤으로써, 이용자들이 좀더 몰입해 게임을 즐기게끔 만든 것이다. 서사적으로도 이러한 요소를 이끌어냈다. 아무런 정보없이 필드에서 일명 '폐지줍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와 연계된 튜토리얼을 통해 이용자들이 게임의 서사에 빠져들게끔 만들었다. 게임 내에서 '왜' 생존해야하는지를 명확하게 이용자들에게 각인시킴으로써 반복 플레이의 당위성을 서사적으로도 풀어낸 것이다. 이는 실패한 익스트랙션, 생존 장르의 문제점을 제대로 극복하며 이용자들에게도 극찬받았다. 약 5일에 불과한 테스트였지만 약 3만 7000여명의 동시접속자를 이끌어냈으며, 수많은 긍정 평가와 콘텐츠를 생산해냈다. 익스트랙션 장르의 핵심인 전투 시스템은 총기 사용을 강하게 통제해 고유의 색깔을 확립했다. 운 좋게 총기를 얻더라도 탈출 시 압수되도록 설계해, 원거리 교전으로 인한 일방적인 스트레스를 덜어냈다. 대신 낫과 골프채, 도로 표지판 등을 활용한 근접 전투가 주를 이루며 처절하고 묵직한 액션의 묘미를 훌륭하게 살려냈다. '박스', '연막탄', '발차기' 등 여러 스킬을 활용한 성장 전략도 이번 테스트에서 돋보였다. 곳곳에서 박스를 뒤집어쓴 이용자와 연막탄이 난무했으며,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멸망한 서울을 탐험했다. 작은 소음에도 수많은 감염자가 몰려드는 환경은 타 이용자와의 섣부른 대립을 억제하는 장치로 작용한다. 이로 인해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쏘지마(Don't Shoot)'이라는 평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는데, 넥슨의 또다른 익스트랙션 작품 '아크레이더스'가 만든 문화가 만든 긍정적 요소다. 좀비가 창궐한 세상에서 서로 마주쳐도 앉았다 일어서며 인사를 건네고 각자의 파밍에 집중하는 모습은 무한 경쟁에 지친 게이머들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다. 물론 그 안에서도 서로가 속고 속이는 긴장감이 주는 재미도 분명 존재했다. 세계관적인 매력도 대폭 상승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녹아든 서울 종로 일대의 풍경은 이전 테스트 대비 크게 발전한 모습이었다. 파란색 시내버스와 익숙한 한글 간판이 버려진 채 방치된 거리는 한국 이용자에게 친숙하면서도 서늘한 긴장감을 안겨줬다.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던 고무줄이나 망가진 우산, 고추장 같은 물건들이 생존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변모한 점도 쏠쏠한 재미를 더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테스트만으로도 '낙원'의 성공 가능성을 점치기에 충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알파 테스트가 아닌 얼리액세스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완성도를 갖췄으며, 이는 비단 시스템이나 그래픽을 넘어선 게임 플레이의 재미까지 확실히 보여줬다. '낙원'의 다음 테스트 일정과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용자들이 벌써부터 높은 기대감을 갖는 점이 이러한 부분을 증명하고 있다.

2026.03.17 11:18정진성 기자

[AI 리더스] 줌 "韓 파트너 생태계 강력…올해 MSP 프로그램 출시"

"우리는 한국에서 강력한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했습니다. 올해 협업툴 중심 파트너 구조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컨택센터·클라우드 사업 기반으로 파트너 늘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제이콥 페레이라 줌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파트너십 총괄은 최근 한국을 방문해 파트너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현재 줌은 한국을 포함한 APAC 지역에 약 2400개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다. 줌은 최근 '줌 AI 컴패니언 3.0'을 공개해 조직 내 워크플로 연결 기능을 확대했다. 단순 회의 요약을 넘어서 줌 워크플레이스 앱과 비즈니스 서비스, 워크비보 전반으로 AI 적용 범위를 넓혔다. 영업·IT·마케팅 등 업무별 AI 에이전트를 코딩 없이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일즈포스, 슬랙, 서비스나우, 구글 드라이브 등 외부 시스템과 연동도 강화해 대화 데이터를 실제 업무 실행으로 연결했다. 줌은 협업·전화·고객 경험(CX) 전반에도 AI 기능을 추가했다. 협업 환경에서는 문서 작성·데이터 분석·프레젠테이션을 한 공간에서 처리하는 AI 협업 캔버스가 도입됐다. 줌 폰에는 통화 요약·이메일 초안 작성 등 통화 후 업무를 자동 처리하는 에이전틱 워크플로가 추가됐다. 컨택센터 영역에서는 상담원을 지원하는 'AI 엑스퍼트 어시스트 3.0'과 자연어 기반 고객 인사이트 분석 기능이 공개됐다. 영업 솔루션인 '줌 레베뉴 액셀러레이터'에는 실시간 영업 코칭 기능 'AI 세일즈 어시스트'가 새로 포함됐다. 페레이라 총괄은 솔루션 사업 확장에 맞게 파트너 프로그램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기존 화상회의 중심 파트너 구조에서 벗어나 AI·통합 커뮤니케이션·컨택센터 역량을 갖춘 파트너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페레이라 총괄은 "초기에는 많은 파트너들이 '줌 미팅' 중심으로만 사업했다"며 "다수 파트너가 오디오·비디오 장비 분야 출신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UCaaS)와 컨택센터 서비스(CCaaS) 역량을 갖춘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줌은 국내 파트너 유형을 '리셀러'와 '리퍼럴'로 나눴다. 리셀러 파트너는 줌 라이선스를 구매해 고객에게 판매하는 전통 채널 파트너다. 리퍼럴 파트너는 컨설팅 회사나 IT 서비스 기업 등이 고객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줌과 공동 영업을 진행하는 모델이다. 그는 "그동안 한국에선 리셀러 파트너가 우세였다"며 "우리가 사업 분야를 다각화한 만큼 리퍼럴 파트너도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개편 이유를 밝혔다. 줌은 파트너 평가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포인트 기반 파트너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파트너 활동과 성과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해 파트너 등급을 관리하는 식이다. 여기에 연간 파트너 평가 체계를 추가해 파트너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페레이라 총괄은 파트너 구조까지 단순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다양한 유형으로 나뉘어 있던 파트너 구조를 정리했다"며 "파트너 참여 방식을 기존보다 쉽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줌은 파트너 운영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파트너를 위해 견적·주문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가격 정책도 단순화했다. 단일 단위 가격 체계를 도입해 재고 관리 단위(SKU) 수를 줄이고, 거래 구조를 기존보다 유연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MSP·서비스 프로바이더 프로그램 국내 출시 줌은 한국에 새로운 파트너·유통 채널을 추가해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해 에티버스EPA, 올해 유클릭이 새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유클릭은 국내 기업에 줌 협업 플랫폼을 공급하고 파트너 채널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페레이라 총괄은 한국 파트너 생태계가 강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 AI 인프라 구축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줌 폰 서비스와 컨택센터 분야에서 협력할 파트너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페레이라 총괄은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 파트너 중심 사업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파트너 확대 전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줌은 MSP(Managed Service Provider)프로그램과 서비스 프로바이더 프로그램을 올해 안에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그는 "우리는 AI 기능을 비롯한 기업용 줌 폰, 컨택센터 분야에서 파트너 규모를 늘릴 것"이라며 "협업 플랫폼뿐 아니라 AI 기반 업무 환경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7 11:17김미정 기자

[현장] 로봇이 걷고 AI가 집을 꾸민다…스타트업 기술 혁신 한자리에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한국 스타트업이 함께 만든 기술 협력의 결과물이 서울 코엑스 곳곳에서 펼쳐졌다. AWS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AWS 유니콘데이 2026'을 개최해 AI 시대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과 클라우드 기반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장에는 스타트업과 함께 구현한 AI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AI 익스피리언스 존'이 마련돼 실제 서비스와 기술 데모가 관람객들에게 공개됐다. 현장에는 로봇 관제 플랫폼부터 비전 AI 광고, AI 인테리어 설계, 스트리밍 플랫폼,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다섯 개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이 전시됐다. 첫 번째 부스에서는 로봇 관제 스타트업 팀그릿의 기술이 시연됐다. 전시장 한가운데 놓인 바퀴형 로봇과 4족 보행 로봇이 동시에 움직이며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 제어되는 모습이 펼쳐졌다. 팀그릿의 로봇 관제 플랫폼 '코비즈'는 서로 다른 제조사의 로봇을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로봇에서 전송되는 영상과 센서 데이터, 위치 정보 등이 클라우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연결된다. 현장에서는 로봇과 XR 기기를 결합한 360도 영상 스트리밍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솔루션은 AWS IoT 그린그래스 등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돼 원격 제어와 데이터 처리를 지원한다. 옆 부스에선 비전 AI 기업 피치에이아이의 광고 분석 시스템이 소개됐다. 전시 화면에는 카메라로 촬영된 보행자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분석되며 성별과 연령대에 맞는 광고 콘텐츠가 자동으로 추천됐다. 오프라인 광고는 그동안 효과 측정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지만, 피치에이아이는 AI 분석과 데이터 대시보드를 통해 광고 운영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AWS 기반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시각화 도구를 활용해 비전 AI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구조다. AI 인테리어 스타트업 아키스케치 부스에선 관람객이 자연어로 "북유럽 스타일 거실을 만들어 달라"고 입력하자 가구와 마감재가 자동으로 배치된 3D 공간이 화면에 나타났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직접 가구를 배치해야 했지만 AI 에이전트가 디자인을 추천하고 견적까지 계산해주는 방식이다. 아키스케치 솔루션에 주소만 입력하면 실제 아파트 도면을 3D로 불러와 설계를 시작할 수 있고 AI가 생성한 이미지는 약 1분 만에 실사 수준으로 렌더링된다. 이 기능은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 기반 AI 에이전트와 서버리스 아키텍처를 통해 구현됐다. 스트리밍 플랫폼 '씨미(CIME)'를 선보인 마플 부스에서는 4K 초고화질 방송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시연자가 방송 화면을 보며 박수를 치면 약 1초 뒤 스마트폰 화면에 동일한 장면이 나타났다. 낮은 지연시간과 고화질 스트리밍이 특징으로, AWS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인 아마존 IVS를 활용해 구현됐다. 플랫폼은 스트리머 수수료를 낮춰 사용자 상호작용을 높이면서도 고객 수익을 확대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행사장 한편에선 휴머노이드 로봇도 등장했다. 에이로봇이 개발한 산업용 로봇 '앨리스(ALICE)'다. 제조 현장에서 사람과 함께 작업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된 모델로, 에이로봇이 자체 개발한 액추에이터를 적용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힘과 정밀 제어를 동시에 확보했다. 로봇의 판단과 제어는 현장에서 이뤄지지만 대규모 학습과 데이터 분석은 AWS 기반 클라우드에서 진행된다. 여러 로봇이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구조다. 에이로봇은 이 기술력을 토대로 국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데모 부스 곳곳에선 기술 설명을 듣기 위해 관람객이 모여들었다. 일부는 로봇을 직접 촬영하거나 AI가 생성한 인테리어 이미지를 살펴보며 스타트업 관계자에게 질문을 이어갔다. AWS와 스타트업의 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데모존은 단순 기술 시연을 넘어 실제 서비스로 이어진 AI 활용 사례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데모 투어를 이끈 김진아 AWS 스타트업 솔루션즈 아키텍트는 "이전 행사에서는 AWS 직원들의 기술 아이디어 중심으로 데모를 보여줬다면, 올해는 고객사와 협업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2026.03.17 11:16한정호 기자

김재영 제12대 포항가속기연구소장 취임…2027년까지 경영

김재영 신임 포항가속기연구소장이 지난 16일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신임 김 소장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양자물질 전자구조 및 방사광 과학 전문가다.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출발했다. 이곳에서 산업기술융합센터장을 지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위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연구전략본부장,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KOSUA)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소장은 취임식에서 “포항가속기연구소를 방사광 과학기술 개발 글로벌 허브로 도약시킬 것"이라며 "방사광 활용 역량을 결집, 'K-싱크로트론'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또 “연구소를 국가 전략기술 개발을 위한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반 협력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연구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3.17 11:07박희범 기자

젠슨 황 뒤 G70 깜짝 등장…현대차, 엔비디아 자율주행 동맹 확대

가죽 재킷을 입고 무대에 오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뒤로 푸른색 제네시스 G70이 등장했다. 젠슨 황 CEO는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행사 'GTC 2026' 기조연설에서 "이제 자율주행의 '챗GPT 순간'이 도래했다"며 현대차와 협력 의지를 밝혔다. 현대자동차·기아는 17일 엔비디아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중심차(SDV) 등 미래 모비리티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SDV 내재화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엔비디아 센서셋 모듈을 활용해 로봇·자율주행·데이터 정보를 통합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주춤했던 자율주행 개발에 속도를 내고, 업계 선두주자인 테슬라 추격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현대차·기아가 쌓아온 SDV 역량과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결합해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 공동개발에 착수한다. 현대차·기아는 엔비디아가 보유한 레벨2 이상 자율주행 기술을 일부 차종에 선제적으로 적용한다. 현대차는 중장기적으로 레벨4 로보택시까지 확장 가능한 자율주행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미국에 본사를 둔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을 중심으로 레벨4 로보택시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전방위적 협의를 본격화하고, 기술·서비스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 김흥수 현대차그룹 글로벌전략조직(GSO) 담당 부사장은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 확대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레벨2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부터 레벨4 로보택시 서비스까지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와 협력 확대가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를 가속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을 도입해 자율주행 레벨2부터 레벨4까지 확장 가능한 통합 아키텍처(설계구조)를 새롭게 구축한다. 하이페리온은 엔비디아가 2021년 공개한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센서, 카메라 등을 묶은 자율주행용 레퍼런스(표준) 설계 구조다. 현대차그룹은 자체적으로 전기·전자(E&E) 아키텍처를 개발하며 축적한 역량을 하이페리온을 표준으로 활용해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AI) 내재화 측면에서도 현대차그룹은 하이페리온 도입을 계기로 ▲영상·언어·행동 등 각종 데이터 수집 ▲AI 학습 및 성능 향상 ▲실제 차량 적용 ▲데이터 품질 향상 등으로 이어지는 데이터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업계 관계자는 “컴퓨터에 CPU와 GPU를 장착하듯 자동차 역시 센서칩 등 핵심 부품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력은 기존에 문제로 지적됐던 센서셋 모듈 체계를 어떻게 가져갈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가 보유한 광범위한 데이터, AI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해 그룹 전반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단일 학습 파이프라인으로 통합한다. 이는 테슬라가 모든 차량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기존에는 현대차와 기아, 포티투닷, 모셔널뿐만 아니라 오토에버, 글로비스 등 각각 쌓은 데이터를 각자 활용하면서 통합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룹 내에서 방대한 도로 데이터를 쌓아왔음에도 데이터 사양이 제각각이어서 활용 효율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완성차업계 한 관계자는 "하이페리온이라는 센서셋 모듈은 제조사와 관계없이 작동하는 반도체 칩 기반 하드웨어로 아키텍처에 장착하는 방식"이라며 "하이페리온을 현대차그룹 SDV 아키텍처에 탑재해 개발하기 시작하면 그룹 전반 데이터의 균질성이 생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율주행은 카메라를 통해 들어오는 데이터를 동일한 차량 시스템에서 흡수해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인데, 현대차그룹은 국내 차량 데이터셋과 모셔널·우버가 보유한 라이더 기반 데이터가 통합되는 과정에서 호환되지 않아 쓸모없어지는 경우가 있었다"고 부연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축적한 데이터 규모에 비해 양질의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인식 아래, 이번 엔비디아 하이페리온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민우 현대차 첨단차 플랫폼(AVP) 본부장 겸 포티투닷 사장은 취임 직후 임직원 행사에서 "현대차그룹, 포티투닷, 모셔널이 사용하는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학습·추론 기준을 엔비디아 방식으로 통합해 테슬라를 추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 비전-언어-행동(VLA) 자율주행 알파마요를 그대로 탑재하기보다는 내재화하겠다는 입장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발표의 모든 과정은 내재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내재화 속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리시 달 자동차부문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차량 엔지니어링 기술력에 엔비디아의 컴퓨팅·AI 기술을 결합해 안전하면서도 지능적인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자율주행 레벨2 이상의 첨단운전자 보조 기능(ADAS)부터 로보택시까지 두 회사의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1:06김재성 기자

한국의결권자문,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사내이사 선임 '찬성' 권고

고려아연은 한국의결권자문이 오는 24일 열리는 회사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발간한 의안분석보고서에서 최윤범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찬성을 비롯해 고려아연 측이 추천한 이사 전원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의결권자문은 이사 선임안 외에도 고려아연 측 안건 대부분에 찬성했다. 고려아연의 경영 성과와 미래 성장전략 추진에 대해서도 긍정적 평가를 내리며, 현 경영진 중심의 거버넌스 체제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MBK·영풍 측이 제안한 이사 6인 선임안, 액면분할, 집행임원제 등 대부분의 안건에 반대 의견을 밝혔다. 한국의결권자문은 고려아연 현 이사회가 추천한 최윤범 사내이사 후보, 황덕남 사외이사 후보뿐 아니라 김보영 감사위원 후보에 대해서도 찬성을 권고했다. MBK·영풍 측이 추천한 박병욱, 최연석 기타비상무이사 후보와 최병일, 이선숙 사외이사 후보 등 4인의 후보에 대해서는 모두 반대 입장을 밝혔다. MBK·영풍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가 선임될 경우 경영 안정성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야기하고, 고려아연의 주주가치 제고에도 부정적 영향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이번 정기주총 핵심 안건인 '집중투표에 의해 선임할 이사의 수 결정'과 관련해서도 고려아연 측이 지지하는 이사 5인 선임안에 찬성했다.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를 위한 정관 변경의 안과 감사위원으로서 이민호 사외이사를 분리선임하자는 회사 측 제안에도 모두 동의했다. MBK·영풍 측이 제안한 이사 6인 선임안은 올해 9월까지 분리선출 감사위원 2인을 둬야 한다는 개정 상법을 이행하기 어렵게 만든다며 부정적 입장을 피력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결권자문은 회사 측이 제안한 ▲소수주주에 대한 보호 관련 정관 명문화 ▲전자주주총회 제도 도입 ▲이사회 내 독립이사 구성요건 명확화 및 독립이사 명칭 변경 ▲분기배당 관련 정관 변경 등 고려아연 현 이사회가 추진하는 거버넌스 개선 안건 대부분을 지지했다. 한국의결권자문은 MBK·영풍 측 주주제안을 대부분 배척하며, 신주발행 시 이사의 충실의무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과 집행임원제 도입 등이 불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집행임원제 도입은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경영권 확보 방안 중 하나로 제안된 점에서 MBK·영풍의 진정성과 객관성을 확인하기 어려우며, 도입 후 제도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도 담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고려아연은 다른 의결권자문사들도 이번 주주총회의 핵심 쟁점으로 분석되는 이사 수 선임안과 관련해 고려아연이 제안한 이사 5인 선임안을 찬성했다고 강조했다. 고려아연 측이 추천한 이사 대부분에 대해서도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한국ESG연구소는 지난 16일 발간한 의안분석보고서를 통해 고려아연 현 이사회가 추천하는 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와 안건 전반을 지지했으며, MBK·영풍 측 안건에는 일부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글래스루이스도 지난 11일 의결권 권고 보고서를 통해 고려아연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 2인, 감사위원 후보 2인 선임에 찬성하고 MBK·영풍 측 추천 후보 전원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국ESG평가원은 지난 6일 의안분석보고서에서 현 경영진 체제에서 보여주는 실적과 거버넌스 개선, 주주환원율 제고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고려아연 현 이사회가 지지하는 안건에 대한 찬성을 권고했다. 또다른 글로벌 의결권자문사 ISS는 지난 9일 발표한 의결권 권고 보고서를 통해 이사 5인 선임안 및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에 대해 찬성 의견을 밝혔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한국의결권자문은 현 경영진의 경영 성과와 기업가치 제고 행보, 주주환원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안건에 대한 의견을 밝힌 것으로 생각한다”며 “고려아연은 앞으로도 주주와 투자자, 시장 관계자 등 이해관계자와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며 거버넌스 개선 작업을 지속하고 우수한 경영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7 10:55김윤희 기자

프리윌린, 개발 인력 채용..."AI 교육 인프라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솔루션 기업 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이 AI 교육 인프라 강화와 서비스 확장을 위해 개발 인력을 대규모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데이터 엔지니어 ▲QA 엔지니어 ▲테크 이노베이션 워킹 그룹 백엔드·풀스택 개발자 ▲매쓰플랫 DevOps 엔지니어 ▲매쓰플랫 백엔드·프론트엔드 개발자 등 개발 조직 전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리윌린은 이를 통해 매월 약 200만 개의 학습지 생성과 5000만 건 이상의 문항 자동 채점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 조직 역량을 확충할 계획이다. 프리윌린은 AI 기반 수학 문제은행 솔루션 '매쓰플랫'과 학교 맞춤형 수학 AI 코스웨어 '스쿨플랫', 대학 전용 AI 코스웨어 '풀리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수십억 건에 달하는 학습 로그와 문제 콘텐츠를 기반으로 진단부터 추천, 관리까지 연결하는 AI 교육 플랫폼을 발전시켜 왔다. 최근에는 대규모 학습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인프라 최적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프리윌린은 최근 정재훈 최고개발책임자(CTO)를 영입한 이후 개발 전 과정에 AI를 도입하는 'AI 네이티브' 조직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기획부터 테스트, 배포에 이르는 파이프라인을 AI와 협업하는 구조로 재설계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특정 모델에 종속되지 않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정재훈 프리윌린 CTO는 “프리윌린 기술 조직은 단순히 기능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육 서비스의 구조 자체를 발전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며 “AI와 데이터 기술을 통해 학습 경험을 혁신하고, AI 학습 플랫폼 고도화를 함께할 개발자들의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리윌린은 향후 AI 기반 문제 생성 및 학습 지원 기술을 더 고도화하고, 학습 데이터 기반 추천 시스템과 AI 학습 플랫폼 고도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17 10:55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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