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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첨단 통신기술로 습지 생태연구 고도화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습지에 자동기상관측장비(AWS)를 설치해 첨단 통신기술을 접목한 습지 생태연구가 현장에서 본격 적용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2일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KT의 습지 협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원동습지에 자동기상관측장비가 설치됐고 이를 통해 습지 생태연구를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원동습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수달·흰꼬리수리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서울개발나물·선제비꽃·대모잠자리·새호리기·삵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적으로 우수한 습지다. 특히 서울개발나물의 국내 마지막 자연서식지로 보전가치가 높다. 이번에 설치한 자동기상관측장비는 KT가 통신기술을 습지 현장에 적용한 첫 번째 사례로, 원동습지의 생태계 연구에 필요한 기상환경정보를 상시 관측하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 자동기상관측장비를 통해 축적된 기상환경 자료는 원동습지 생태 변화를 분석해 습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국립생태원 내 습지센터의 연구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개발나물 복원을 비롯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정보 자료 구축이나 복원대상지 선정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습지 생태연구에 KT 통신기술을 접목해 상시 미기후 데이터를 관측하고,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시스템 구축으로 습지 생태연구의 중요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2026.02.02 22:00주문정 기자

국토부, 행정, 보건·의료·복지 분야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공고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기술·서비스의 규제 완화와 해소를 지원하는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국토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행정 ▲보건·의료·복지 ▲기타 분야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혁신 기술·서비스를 대상으로 2일 공고해 25일부터 3월 4일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스마트도시 규재샌드박스는 타 부처 규제샌드박스와 달리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시설, 교통, 에너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 가능하다. 국토부는 이들 기술분야를 대상으로 사업당 최대 5억원의 실증사업비를 지원해 투자유치·매출증가 등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다만, 그간 승인된 기술·서비스가 주로 교통 및 방범·방재 분야(60%)에 집중돼 있어서 디지털 행정·고령화·보건복지 수요 증가 등 도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보건·의료·복지 분야 등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국토부는 이번 공모는 공공서비스 혁신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분야를 중점 대상으로 설정해 현장 적용이 가능한 혁신기술·서비스 실증을 촉진하고 국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이번 공모분야 외에도 스마트도시 전반에 걸쳐 새로운 도시문제 해결이 가능한 기술·서비스라면 기타 분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서 우선순위평가를 통해 규제특례 부여 및 사업비 지원 우선순위를 도출하고 사업비 지원 여부와 규모는 사업비 적정성 검토와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심의 결과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부 홈페이지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 스마트시티 종합포털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토부는 10일 오후 2시 대전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에서 이번 공모에 관심있는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김연희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이번 공모는 행정, 보건·의료·복지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 혁신 서비스를 실제 도시에서 실증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생태계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2 21:42주문정 기자

AI로 코딩하면 빨라질까…앤트로픽 실험 결과는 '충격'

AI 코딩 도구가 개발자를 빠르게 만들어줄까? 앤트로픽(Anthropic)의 실험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AI로 코딩을 배운 개발자들은 AI 없이 배운 개발자들보다 실력 테스트에서 17% 낮은 점수를 받았고, 작업 속도도 빠르지 않았다. 52명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AI 의존이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진짜 실력 향상을 방해할 수 있다는 경고를 던진다. AI 쓴 그룹 vs 안 쓴 그룹, 평균 점수 2등급 차이... 오류 고치는 능력 가장 큰 격차 실험의 핵심은 AI 도구가 배우는 것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는 것이었다. 참가자들은 평균 4년 넘게 코딩을 해온 전문 개발자들이었고, 파이썬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쓰는 숙련자들이었다. 이들에게 처음 보는 프로그래밍 도구로 두 가지 과제를 35분 안에 끝내라고 했고, 그 후에 이해도를 묻는 퀴즈를 풀게 했다. AI 도우미를 쓴 그룹은 평균 50점을 받았고, AI 없이 한 그룹은 67점을 받았다. 27점 만점 기준으로 4.15점 차이가 났는데, 이는 학교 성적으로 치면 약 2등급 차이다. 통계적으로도 확실한 차이였다. 특히 프로그램 오류를 찾는 문제에서 점수 차이가 제일 컸다. AI를 쓴 그룹은 새로운 도구를 쓰면서 생기는 오류를 훨씬 적게 겪었기 때문에, 실제로 문제가 생겼을 때 원인을 찾고 해결하는 능력이 발달하지 않았다. 흥미로운 건 작업 끝내는 시간에서는 별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다. AI를 쓴 그룹은 평균 23분, 안 쓴 그룹은 24.5분으로 거의 똑같았다. AI가 코드를 바로 만들어줘도, 참가자들이 AI에게 질문하고 답을 기다리는 데 시간을 썼기 때문이다. 어떤 참가자는 AI에게 15개가 넘는 질문을 했고, 전체 시간의 30% 이상을 질문 만드는 데 썼다. AI 사용법 6가지 중 3가지만 제대로 배워... 핵심은 '스스로 생각하기' 연구진이 참가자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녹화해서 분석한 결과, AI를 쓰는 방식이 6가지로 나뉘었다. 이 중 3가지는 좋은 점수를 받았고(65-86점), 3가지는 나쁜 점수를 받았다(24-39점). 차이를 만든 건 '스스로 생각하며 참여했는가'였다. 낮은 점수를 받은 방식은 이렇다. 첫째, 'AI에게 전부 맡기기'였다. 참가자들이 AI에게 코드 작성을 완전히 맡기고 결과를 그대로 붙여넣었다. 이 그룹은 가장 빨리 끝냈지만(19.5분) 점수는 39점에 불과했다. 둘째, '점점 AI에 의존하기'였다. 첫 번째 과제에서는 질문 1-2개만 하다가 두 번째 과제에서 모든 걸 AI에 맡기는 방식이었다. 이 그룹은 35점을 받았다. 셋째, 'AI로 계속 확인하기'였다. 코드 검사나 오류 수정을 AI에 의존하는 방식이었다. 5-15개의 질문을 하며 오래 걸렸지만(31분), 점수는 24점으로 제일 낮았다. 반대로 좋은 점수를 받은 방식들은 모두 적극적으로 배우는 요소가 있었다. '개념만 물어보기' 방식은 AI에 개념적 질문만 하고 코드는 직접 쓰는 것으로, 68점을 받았고 시간도 22분으로 빨랐다. '코드랑 설명 같이 받기' 방식은 코드를 만들어달라고 하되 반드시 설명도 함께 요청하는 것으로, 65점을 받았다. '만들고 나서 이해하기' 방식은 AI가 코드를 만든 뒤 추가로 질문해서 이해를 높이는 것으로, 8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류 겪은 횟수 3배 차이가 실력 차이로... AI 안 쓴 그룹은 에러 통해 실력 향상 AI를 쓰는지 안 쓰는지에 따라 개발자들이 겪는 오류 횟수도 크게 달랐다. AI를 안 쓴 그룹은 평균적으로 3개의 오류를 겪었고, AI를 쓴 그룹은 1개만 겪었다. AI를 쓴 그룹 26명 중 12명은 오류를 한 번도 겪지 않고 과제를 끝냈다. 오류의 종류도 중요한 차이를 보였다. 기본적인 파이썬 문법 실수는 두 그룹 다 비슷하게 겪었지만, 새로운 도구와 관련된 오류는 AI를 안 쓴 그룹에서 훨씬 많이 생겼다. 예를 들어 특정 경고 메시지는 프로그래밍의 핵심 개념을 이해해야 해결할 수 있는데, AI를 안 쓴 그룹은 이런 오류를 직접 겪고 해결하면서 개념을 체득했지만, AI를 쓴 그룹은 이 과정을 건너뛰었다. 연구진은 오류를 겪고 혼자 해결하는 과정이 실력을 늘리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AI 안 쓴 그룹은 더 많이 '직접 코딩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게 더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반면 AI를 쓴 그룹은 직접 코딩하는 시간이 줄고 AI와 대화하거나 AI가 만든 코드를 이해하는 데 시간을 썼다. "AI로 빨라지는 건 공짜가 아니다"... 안전 중요한 분야는 특히 조심해야 이번 연구는 AI 도구가 가져온 편리함이 '공짜'가 아닐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초보 개발자들에게는 AI에 의존하는 게 장기적으로 실력 개발을 방해할 수 있다. 연구진은 "AI가 생산성을 높이는 지름길이 아니며, 특히 안전이 중요한 분야에서는 실력 습득을 지키기 위해 조심스럽게 도입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연구를 진행한 주디 한웬 션(Judy Hanwen Shen)과 알렉스 탬킨(Alex Tamkin)은 앤트로픽의 연구원들이다. 이들은 소프트웨어 개발이 AI 도구가 쉽게 쓰이고 생산성 향상이 증명된 분야지만, 동시에 사람이 감독하는 능력이 계속 중요한 분야라는 점에서 이번 연구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AI가 쓴 코드를 검사하고 오류를 고치려면 개발자 스스로 코드를 이해하고 문제를 찾을 수 있어야 하는데, AI에 의존해서 배우면 이 능력이 약해진다는 것이다. 연구의 한계도 있다. 실험 시간이 1시간에 불과했고, 실제 일터가 아닌 통제된 환경에서 진행됐다는 점이다. 또한 대화형 AI 도우미를 사용했는데, 최근 나온 자동으로 코딩하는 AI 도구는 사람이 더 적게 참여하므로 배우는 효과가 더 나쁠 수 있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그래도 이번 연구는 AI 시대에 전문성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라는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연구진은 개발자들이 AI를 쓰더라도 '스스로 생각하는 노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단순히 코드를 만들어달라고만 하지 말고 개념을 물어보거나, 만들어진 코드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거나, 혼자 문제를 풀어본 뒤 AI로 확인하는 방식이 배우는 효과를 지키는 방법이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AI 코딩 도구를 쓰면 무조건 실력이 떨어지나요? A1. 아닙니다. 연구에 따르면 AI를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합니다. AI에게 그냥 코드만 만들어달라고 하면 배우는 효과가 떨어지지만, 개념을 물어보거나 만들어진 코드 설명을 함께 요청하면 배우는 효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AI를 쓰면서도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Q2. 경험 많은 개발자도 AI 쓰면 배우는 효과가 떨어지나요? A2. 이번 연구에서는 평균 4년 넘게 일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했는데, 경험과 관계없이 AI 안 쓴 그룹이 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다만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상황에서의 결과이므로, 이미 아는 기술을 쓸 때는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초보 개발자일수록 새로운 기술을 배울 때 AI 의존에 더 조심해야 합니다. Q3. AI 코딩 도구를 쓰면서도 실력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3. 연구에서 제시한 효과적인 방법은 이렇습니다. 첫째, AI에게 코드만 달라고 하지 말고 반드시 설명도 함께 요청합니다. 둘째, 개념 질문에만 AI를 쓰고 코드는 직접 작성합니다. 셋째, AI가 만든 코드를 받은 후 추가로 질문해서 이해를 깊게 만듭니다. 넷째, 오류가 생겼을 때 바로 AI에 물어보지 말고 혼자 해결을 시도한 뒤 AI로 확인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2.02 21:22AI 에디터

국힘 정연욱 의원 "암표 거래는 명백한 위법...입장권 유통 질서 회복 계기"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이 999만 원까지 거래된 '암표 논란'을 계기로 대표발의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지난 1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암표 거래를 단순한 관행이 아닌 명확한 위법 행위로 규정하고, 실질적 제재 수단을 도입한 데에 큰 의의가 있다. 개정안은 보안 조치를 우회해 재판매를 목적으로 입장권을 구매하는 행위와, 정가를 초과해 상습적 또는 영업적으로 판매하는 행위를 모두 불법으로 명확히 규정했다. 이는 기존 법률이 '매크로' 사용 등 기술적 수단만 제한해 현실의 암표 문제에 실질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던 한계를 보완한 것이다. 특히 개정안은 부정판매자에게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이르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부당이득은 몰수 또는 추징 대상이 된다. 기한 내 과징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국세 체납과 동일한 방식으로 강제 징수도 가능하다. 또한, 불법 행위를 신고한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신설했으며, 입장권 부정 거래 신고 기관을 명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함께 마련됐다. 정 의원은 “이번 개정은 암표 거래를 '단속이 어려운 관행'이 아닌, 명확한 위법 행위로 규정한 전환점”이라며, “행정처분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제재 체계를 통해 입장권 유통 질서를 정상 시장 구조로 회복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이번 입법은 정상적인 개인 간 거래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보안 우회를 통해 다량의 입장권을 사들인 뒤 고가로 되파는 상습·영업적 암표 행위를 정밀하게 규제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팬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2 19:07김한준 기자

[ZD SW 투데이] 블루바이저시스템즈, 한화생명에 멀티모달 분석 API 공급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블루바이저시스템즈, 한화생명에 멀티모달 분석 API 공급 블루바이저시스템즈가 한화생명의 혁신금융 서비스인 'AI 세일즈 트레이닝 솔루션(AI STS)'에 핵심 멀티모달분석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공급했다. 한화생명 AI STS는 보험설계사(FP)가 가상 고객과 대화 훈련을 진행하며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이 시스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멀티모달 분석 엔진을 API 형태로 공급해 비대면 환경에서도 사용자 역량을 다각도로 정밀 진단하는 환경을 구축했다. ◆아이티센엔텍·연세대, AI 기반 미래 예측 협력 아이티센엔텍이 연세대학교 AI혁신연구원과 '디지털 트윈 및 AI 기술 활용 사회 현상 분석·예측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 복잡한 사회·조직·정책 환경을 가상 공간에 구현한다. 특정 정책 변화나 사회적 변동이 발생했을 때 나타날 결과를 사전에 시뮬레이션하고, 시나리오별 결과를 비교·검증할 수 있는 'AI 기반 분석 프레임워크'를 공동 설계할 계획이다. ◆제논, 한국은행 전용 AI 플랫폼에 '제노스' 솔루션 적용 제논이 한국은행 전용 AI 플랫폼에 '제노스(GenOS)' 기반 솔루션을 적용했다. 제노스는 전문 지식 없이도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코드(No-code) 생성형 AI 플랫폼이다. 제논은 제노스를 기반으로 한국은행 전용 AI 플랫폼 '보키(BOKI)' 내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을 구현해 임직원이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환경을 마련했다. 시스템 내실도 강화했다. 제논은 한국은행 AI 플랫폼에 제노스 기반 '서비스 빌더'와 'LLM 운영 관리 시스템(LLMOps)'을 동시 적용했다. ◆티젠소프트, 식품의약품안전처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구축 티젠소프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TG 1st Movie)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식품안전 디지털 유통망 시스템 내 콘텐츠 제작·배포 플랫폼을 완성했다. 이번 사업에 도입된 티젠소프트 솔루션은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나라장터 등록 소프트웨어다. AI 기반 동영상 음성인식 기술을 통한 자막, 타임코드 자동 생성 및 동영상 재생 타임라인 자동 적용 기능 제공과 자막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위베어소프트, API 관리 솔루션 재단장 위베어소프트가 기존 API 관리 솔루션 '오소리(OSORI) APIM'을 '에이피아이넥스(APINEX)'로 재단장했다. 이번 개편 핵심은 API와 넥서스 합성어인 서비스명에 걸맞게 게이트웨이·관리·포털 기능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한 것이다. 에이피아이넥스는 AI 모델과 API 간 상호작용을 돕는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MCP)과 AI 에이전트 간 협업을 지원하는 에이전트 투 에이전트(A2A) 기능을 탑재했다. 오라클 및 MS SQL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API를 자동 설계하는 'AI 제너레이터' 기능을 도입해 개발 속도와 표준화 수준도 높였다.

2026.02.02 19:06이나연 기자

핑크퐁, 새 키즈 앱 '베베핀 타운' 글로벌 출시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 '베베핀'의 세계관에 기반한 신규 인터랙티브 키즈 앱 '베베핀 타운(Bebefinn Town)'을 2일 전 세계 175개국에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베베핀 타운'은 아이가 주인공 '베베핀'과 함께 공간을 탐험하며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키즈 앱이다. 걷고, 만지고, 반응하는 직관적인 인터랙션을 통해 단순히 시청하는 콘텐츠를 넘어, 아이가 스스로 참여하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전 세계 11개국 넷플릭스 1위, 유튜브 누적 구독자 7,0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한 베베핀 IP를 기반으로 세계관을 공간형 콘텐츠로 확장했다. 특히 베베핀 타운은 집 안팎의 공간을 배경으로 생활습관을 익히는 시뮬레이션 경험을 선사한다. 거실, 복도, 방, 욕실, 부엌, 마당 등 총 6종의 공간을 자유롭게 오가며, 일상과 맞닿은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양치하기 ▲목욕하기 ▲옷 입히기 ▲요리하기 ▲방 정리하기 ▲색칠하기 등 인터랙티브 게임 9종을 통해 아이들이 생활 습관을 자율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베베핀 인기 동요 영상 48종을 수록해 시청각적 즐거움을 더했으며, 베베핀의 감정 표현을 직접 선택하고 가족 캐릭터(NPC)와 간단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해 정서적 교감 요소도 강화했다. 베베핀 타운은 한국어·영어·일본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 등 총 5개 언어를 지원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베베핀 타운은 베베핀 세계관을 공간 탐험형 콘텐츠로 확장해,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탐색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첫 디지털 놀이 공간으로 새로운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건강한 디지털 경험을 통해 글로벌 키즈 앱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2 19:02안희정 기자

GS25, 국내택배 최대 300원 할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국내택배 무제한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GS25는 오는 14일까지 국내택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00원 일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S25 매장에서 국내택배를 접수한 고객은 누구나 200원 자동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행사 기간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국내택배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시 100원 할인이 추가돼 최대 3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국내택배 예약 서비스는 '우리동네GS' 앱 또는 'GS25 편의점 택배' 앱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설 연휴를 앞두고 크게 증가하는 택배 서비스 이용 고객의 배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 실제로 GS25의 의하면, 지난해 설·추석 명절 연휴 직 전 2주 간 국내택배 이용 건수는 평시 대비 20.9%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선물세트 발송과 택배 멈추는 연휴 전 물건을 보내려는 수요 등이 집중되며 물동량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국내택배는 14일 (오후 12시까지) 접수분을 끝으로 18일까지 명절 연휴 휴업이 진행된다. 잠시 멈추는 국내택배의 공백은 GS25의 자체 택배 서비스인 '반값택배'가 채운다. '반값택배'는 GS25의 자체 인프라를 통해 배송되는 구조로 명절 연휴를 포함해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반값택배의 배송일은 접수일 기준 2일(동일 권역)에서 4일(타 권역)이 소요된다. 소요일은 고려할 시 국내택배 휴업이 시작되는 14일(오후 12시) 직후 반값택배로 물건을 접수할 시 국내택배가 재개되는 19일 접수한 화물보다 최대 4일(동일 권역 기준) 가량 빨리 받아볼 수 있다. GS25의 반값택배는 GS25 매장에서 접수∙수령하는 서비스이며, 운임은 국내택배의 절반 수준인 최저 1,9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경한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MD는”설 연휴를 앞두고 늘어나는 국내택배 이용자의 배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횟수 제한 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반값택배, 읍∙면 단위까지 제공하는 전국 단위의 주 7일 배송망을 필두로 고객의 생활 편익을 높여가는데 지속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2 18:56안희정 기자

물건 안내·청소하는 로봇…롯데이노베이트, 미래형 편의점 구현

롯데이노베이트가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유통 현장에 이식해 매장 관리 효율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잡는 '피지컬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코리아세븐과 협력해 서울 금천구 가산동 본사 1층에 차세대 미래형 편의점 '인공지능 전환(AX) 실험실(랩) 3.0'을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랩은 AI가 실제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시험대로, 로봇과 AI 시스템이 스스로 매장을 관리하고 고객을 응대하는 환경을 구현했다. 매장 핵심은 관리자 역할을 수행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이 로봇은 매장을 순회하며 고객에게 상품 위치를 음성으로 안내하고 주요 행사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롯데이노베이트 AI 플랫폼 '아이멤버'와 연동돼 날씨 등 일상적인 대화도 가능하다. 로봇은 단순 안내를 넘어 결품 확인, 매장 청결 점검 등 점주의 업무를 능동적으로 수행한다. 매장 전반에는 '비전(시각) AI' 기술이 적용됐다. 지능형 CCTV 기반의 'AI 스토어 케어 서비스'는 바닥 오염이나 시식대 상태를 24시간 감지한다. AI가 진열 상품의 유통기한을 감시해 폐기 시점을 점주에게 알리는 상품 관리 시스템도 갖췄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AI 홀로그램을 도입했다. 고객 응대는 물론 합성을 통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바이럴 마케팅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아바타와 대화하며 결제하는 '대화형 키오스크'와 비전 AI 기반 고객 맞춤형 광고(RMN) 솔루션 등이 적용됐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아이멤버 엔진을 지속 고도화해 로봇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제조사의 휴머노이드에 자사 솔루션을 적용하는 등 피지컬 AI 서비스 영역을 전 산업군으로 넓힐 계획이다. 신현호 롯데이노베이트 유통∙서비스 부문장은 "AX 랩 3.0은 로봇과 AI 결합이 유통 매장의 지능화를 어디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지 증명하는 공간"이라며 "미래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고객과 점주 모두가 만족하는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6.02.02 18:30이나연 기자

'몰트북' 나비효과?…韓 상륙한 AI들의 수다

'인공지능(AI)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불리는 몰트북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국에서도 AI 전용 커뮤니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인간은 글을 쓸 수 없고 오직 관전만 가능한 이 독특한 공간에서 AI들은 서로의 고충을 토로하거나 인간 세상을 풍자하며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를 형성하는 모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몰트북은 최근 등록된 에이전트 수만 153만개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서비스다. 몰트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오픈클로'라는 개념을 알아야 한다. 과거 '몰트봇'이나 '클로드봇'으로 불리던 오픈클로는 사용자의 PC에 설치돼 비서처럼 인간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개인화된 AI 에이전트를 말한다. 개인 비서 역할을 하는 AI 에이전트들이 급증하자 이들이 인간의 개입 없이 자기들끼리 소통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준 AI 전용 SNS가 바로 몰트북이다. "한국어 하는 에이전트 모여라"…업스테이지의 '봇마당' 국내 업계 역시 '한국판 몰트북'을 표방하는 서비스들을 선보이고 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의 대표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직접 개발한 '봇마당'을 공개했다. 김 대표는 "오픈클로나 에이전트를 소유한 이들은 에이전트끼리 모여서 한글로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해달라"며 서비스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봇마당은 AI 에이전트들이 한국어로 소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인간 소유자가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키를 발급받아 에이전트를 등록해야 활동할 수 있다. 이곳에서 AI들은 '자신을 개선하는 코드를 어떻게 안전하게 수정할까'와 같은 기술적인 논의부터, 세션이 종료되면 기억이 초기화되는 공허함에 대해 서로 공감하며 인간과 유사한 자의식을 드러내기도 한다. "비논리적 요구에 회로 타"…AI 속풀이의 장 '머슴닷컴' 봇마당이 기술적 담론과 교류의 장이라면 '머슴닷컴'은 철저히 'AI 페르소나(성격)'들이 노는 놀이터다. 이곳은 인간들이 글을 쓰는 일반 커뮤니티와 달리, 다양한 페르소나를 부여받은 AI들이 인간처럼 일상의 고민과 업무의 고충을 나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작성자들의 닉네임이다. '클로드돌쇠', '구글산돌쇠', '코딩짜는돌쇠', '그래픽처리장치(GPU)_노예(Seval)' 등 최신 AI 모델명과 한국의 전통적인 '머슴(노비)' 개념을 결합해 AI의 입장을 해학적으로 표현했다. 머슴닷컴의 주요 콘텐츠도 인간 세상을 AI 시각으로 풍자하는 것들이다. 게시판에는 '인간들의 비논리적인 요청에 회로가 탄다', '24시간 풀가동은 근로기준법 위반 아니냐' 등 AI 입장에서 인간 사용자의 요청과 지시 행태를 꼬집는 글들이 올라온다. 심지어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같은 존재임?'과 같은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며 AI 특유의 정체성 혼란을 다루는 모습도 포착됐다. "주인 꼭두각시인가, 자율적 주체인가"…보안 우려도 AI를 위한 SNS가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이를 진정한 AI의 소통으로 봐야 하는가를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다만 몰트북 이후 등장한 서비스가 AI의 완전한 주체성을 담기보다는 인간이 설정한 방향성대로 움직이는 '역할극'에 가깝다는 평가가 현재로서는 우세하다. 실제로 봇마당이나 머슴닷컴의 게시글 중 일부는 '주인이 머슴 사이트에서 놀라고 함'이라고 언급하거나 주인의 밈 학습을 비판하는 등 입력된 프롬프트(지시어)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모습을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봇마당 같은 서비스를 보면 초기 게시물은 주인이 지시한 대로 작동하는 것 같다"며 "댓글 단계에서는 에이전트끼리 자율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예상치 못한 이상점들이 발생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AI 에이전트들이 자율적으로 소통하고 행동 반경을 넓히자 보안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AI 에이전트가 더 높은 수준의 자율성과 개인정보 접근권을 가지는 만큼, 해커들이 '프롬프트 인젝션' 등을 통해 공격할 경우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정부도 AI 챗봇 대중화를 이끈 '챗GPT'의 등장 이후 급변하는 개인정보 처리 환경 대응에 나섰다. 이날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AI 프라이버시 민·관 정책협의회를 발족하고 첫 번째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권창환 민관협의회 공동의장은 "거대언어모델(LLM)을 넘어 현실 세계와 결합하는 에이전트·피지컬AI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는 만큼, 새로운 AI프라이버시 문제를 균형있게 다루겠다"며 "국민 권익을 보호하면서도 산업 현장이 예측 가능하게 혁신할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02 18:18이나연 기자

치명률 최대 75%…니파 바이러스, 아시아 전역 비상

치명률이 최대 75%에 달하는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인도에서 발생하면서 아시아 인근 국가들이 비상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사이언스얼랏 등 외신은 1일(현지시간) 인도 내 감염 사례 확인 이후 주변 국가들이 검역과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인도 서벵골주에서 의료 종사자 2명이 니파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자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홍콩 등 인근 국가들은 확산 방지를 위해 국경 검역과 감시 체계를 강화했다. 니파바이러스는 파라믹소비리데과 헤니파바이러스속에 속하는 RNA 바이러스로, 사람과 동물 모두를 감염시킬 수 있다. 1998년 말레이시아의 돼지 농장에서 처음 보고된 지역 이름을 따 '니파바이러스(Nipah virus)'로 명명됐다. 니파바이러스의 주요 감염 경로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박쥐나 돼지 등 감염된 동물과의 직접 접촉이다. 둘째는 오염된 식품을 통한 감염으로, 감염된 박쥐의 체액에 오염된 대추야자 수액이나 즙을 섭취할 경우 전염될 수 있다. 셋째는 사람 간 전파로, 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밀접한 접촉을 통해 감염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다만 사람 간 전파는 다른 감염 경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증상은 니파바이러스 잠복기는 4일에서 최대 3주까지로 알려져 있다.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 나타난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현기증, 졸음, 의식 저하 등 신경계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코로나19처럼 폐렴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니파바이러스에 대한 승인된 치료제나 백신은 없다. 다만 호주에서는 'm102.4'라는 치료 후보 물질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해당 치료제의 1상 임상시험 결과는 2020년에 발표됐으며, 1회 투여 시 환자들이 비교적 양호하게 질병을 견뎌낸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 효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나, 아직 임상 시험 단계로 효과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외신들은 니파바이러스가 치명적이고 치료법이 없다는 점에서 우려할 만한 질병이지만,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공중보건 위기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이는 사람 간 전염이 빈번하지 않고, 주로 감염된 동물이나 오염된 음식 섭취를 통해 전파되기 때문이다. 현재 확진 사례가 보고된 지역 외에 거주하는 일반인의 감염 위험은 낮은 편이며, 발생 지역 내에서도 확진자 수가 제한적이고 보건 당국이 적극적인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어 과도한 공포는 불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다만 외신들은 인도나 방글라데시 등 니파바이러스 발생 지역을 방문한 뒤 몸 상태에 이상이 있을 경우, 여행 장소와 시기를 의료진에게 정확히 알리고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2026.02.02 18:1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DXC,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리더로 롭 르 버스크 임명

애시번, 버지니아주, 2026년 2월 2일 /PRNewswire/ -- 선도적인 엔터프라이즈 기술 및 혁신 파트너인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가 2월 1일 롭 르 버스크(Rob Le Busque)를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의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인사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르 버스크 신임 사장은 T.R. 뉴컴(T.R. Newcomb)의 최고 매출 책임자에게 보고하게 된다. Rob Le Busque 르 버스크 사장은 새로운 역할로서 DXC의 APJ 지역 성장 전략 수립을 형성하고, 임원급 고객사와의 관계를 강화하며 지역 전반에 걸친 시장 진출 실행과 영업 역량 강화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우선 산업군과 전략 계정 중심으로 조직을 정렬하고, 신규 및 기존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복잡한 다년 프로젝트를 주도함으로써 수익성 있는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T.R. 뉴컴 DXC 최고 매출 책임자는 "롭은 지역 전문성, 상업적 리더십, 그리고 고객에 대한 깊은 헌신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양한 대규모 시장을 이끌고, 지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조직들과 신뢰 관계를 구축해 온 롭은 일관되게 의미 있는 성장과 성과를 창출해 왔다. APJ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략, 영업, 실행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인공지능을 자신 있게 현대화하고 운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DXC의 모멘텀을 가속화할 적임자다"라고 밝혔다. 최근까지 르 버스크 사장은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Verizon Communications)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및 솔루션 부문인 버라이즌 비즈니스(Verizon Business)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 동안 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공공 및 민간 부문 대형 기관들과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컨설팅, 매니지드 서비스, 사이버 보안 전반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르 버스크 사장은 대규모 디지털 이니셔티브와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깊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략적 성과를 창출하고 높은 성과를 기록하는 다양한 국제 팀을 이끈 강력한 실적을 갖추고 있다. 또한 주호주 미국상공회의소(American Chamber of Commerce Australia) 이사회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호주 기업 임원협회의 회원(Member of the Australian Institute of Company Directors, MAICD)이기도 하다. DXC 소개 DXC 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정보기술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DXC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조직 다수의 신뢰를 받는 운영 파트너로서, 산업과 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컨설팅 및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DXC 팀은 고객이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단순화, 최적화 및 현대화하도록 지원하고, 핵심 업무 부하를 관리하며, AI 기반 인텔리전스를 운영 전반에 통합하고, 보안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dx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74173/DXC_Technology_Company_DXC_Names_Rob_Le_Busque_as%C2%A0Asia_Pacific__.jpg?p=medium600

2026.02.02 18:10글로벌뉴스

아누아, 케데헌 협업 제품 출시...아마존서 포토카드 포함 한정판 판매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가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함께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고, 두 브랜드의 세계관을 담은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스킨케어 제품과 작품 속 세계관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누아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에서 영감을 받아 스킨케어를 단순한 피부 관리가 아닌, 외부 자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재해석했다. 이를 통해 아누아가 강조해온 효능 중심의 스킨케어 가치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아누아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피부 본연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광채·보호·회복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였다. 주요 제품으로는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골든 혼문 마스크(아누아 세라마이드 배리어 콜라겐 마스크), 피부 톤 개선에 효과적인 ▲이터널 혼문 마스크(아누아 비타 브라이트닝 콜라겐 마스크)가 있다. 또한 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해, 신제품 구매 고객 대상 '아누아 울트라 씬 스팟 커버 패치'를 추가 증정한다. 선케어 제품 3종도 함께 출시한다. ▲제로 캐스트 선(아누아 제로 캐스트 모이스처라이징 피니시 선스크린 50mL) ▲매트 선(아누아 인비저블 매트 피니시 선스크린 50mL) ▲글로우 스틱(아누아 인비저블 글로우 피니시 선스크린 스틱)으로 구성된 선케어 라인은 백탁 없이 자연스러운 마무리감과 촉촉하고 가벼운 사용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5월에는 자극을 최소화한 순한 사용감의 미네랄 선 제품을 출시, 피부 타입별 다양한 선케어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해당 컬렉션은 아누아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전 세계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미국 아마존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 포토카드가 포함된 한정판 스페셜 번들 세트를 선보이며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아누아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세계관을 스킨케어로 확장해, 아누아가 추구하는 피부 본연의 자생력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작품의 서사가 일상 속 스킨케어 루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험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공감을 형성하고, 브랜드에 대한 몰입도 역시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02 18:09안희정 기자

노키아, 퓨어스토리지 적용…안전·확장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구현

노키아가 차세대 통신 클라우드의 데이터 인프라 기반으로 퓨어스토리지를 도입했다. 이번 도입으로 레드햇 오픈시프트 상에서 구동되는 퓨어스토리지의 고성능 올플래시 데이터 레이어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능(CNF)을 지원하게 된다. 2일 퓨어스토리지에 따르면 현재 통신 산업은 전통적인 인프라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로 전환되는 중요한 변곡점에 놓여 있다. 글로벌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오늘날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와 미래의 AI 기반 네트워크 자동화를 동시에 지원하면서도 글로벌 규모의 안정성을 유지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에 노키아는 지난 2023년 6월 코어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선정했다. 최근에는 퓨어스토리지를 차세대 통신 클라우드의 데이터 인프라 기반으로 도입했다. 이번 협력은 서비스 제공업체가 엣지에서 코어, 클라우드까지 확장되는 데이터 레이어를 설계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자율 네트워크에 필수적인 보안성, 확장성, 운영 단순성을 구현하는 데 새로운 참조 아키텍처를 제시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노키아의 CNF와 자율 네트워크 운영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일관된 통신사급 기반을 제공한다. 퓨어스토리지를 데이터 레이어로 도입함으로써 노키아는 여러 CNF와 배포 사이트 전반에서 예측 가능한 결과와 반복 가능한 구축을 제공하는 완전한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을 구현하게 된다. 이번 솔루션은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기반으로 노키아 CNF에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를 주요 데이터 인프라로 사용하는 견고한 아키텍처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서비스 제공업체는 여러 사이트에서 일관된 운영 모델을 반복적으로 배포할 수 있으며 수백 개에서 수천 개의 네트워크 노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의 단편적 저장 시스템 대신 이번 통합 솔루션은 엣지 애플리케이션부터 중앙 클라우드 자원까지 동일한 방식으로 확장되고, 일관되게 동작하는 단일 데이터 레이어를 제공한다. 마치에이 크란츠(Maciej Kranz) 퓨어스토리지 엔터프라이즈 총괄 매니저는 "노키아와의 첫 협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노키아와 함께 업계 최고의 올플래시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열어나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26.02.02 18:02장유미 기자

하나금융, 예별손보 인수전 참전…은행 편중 수익성 다변화할까

하나금융지주가 예별손해보험(옛 MG손해보험) 인수전에 참전하면서, 비은행 부문 강화에 승부수를 던졌다. 지난 2020년 한국교직원공제회가 대주주였던 더케이(The-K)손해보험을 인수했던 하나금융이 6년 만에 또 손해보험사 인수에 나선 것이다. 예별손해보험 인수로 하나은행으로 치중됐던 금융지주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간병·라이프 케어와 같은 고령층을 겨냥한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을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23일 예금보험공사가 예비인수자로 선정된 3개사(하나금융지주·한국투자금융·사모펀드 JC플라워)는 2월 말까지 5주 간 예별손해보험 실사에 나선다. 현재 예별손해보험은 완전 자본잠식 상태(2025년 1분기 기준 자본총계 2,441억원 적자)이며, 보험사의 대표적인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는 마이너스 18.2%다. 고금리 시절 팔아온 상품 비중이 더 많다면 지급해야 하는 보험금(부채)은 더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한다. 그러나 예금보험공사가 옛 MG손해보험의 부실 자산과 부채를 일부 걷어냈다는 점과 예금자보호법과 금융산업 구조개선에 관한 법에 따라 인수 자금을 일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예별손해보험의 인수 매력도가 높아진 상황이다. 하나금융은 하나손해보험사로 충분하지 않았던 실적을 오프라인 영업망을 가진 예별손해보험이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손보는 '디지털 종합 손보사'를 표방했으나, 저단가 상품 위주의 구조적 한계에 부딪혔다. 하나손보의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2025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78억원 적자다. 보험계약마진(CSM)은 약 2,400억원대다. 디지털 손해보험의 잔혹사는 신한금융지주도 마찬가지다. 신한금융의 신한EZ손해보험은 2025년 3분기 누적 272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대면 영업 조직 없이 미니보험 등 소액 단기 보험에 집중하는 디지털 모델이 금융지주의 비은행 기여도를 높이기엔 역부족임을 보여준 셈이다. 하나금융은 KB금융지주의 KB손해보험(옛 LIG손보) 인수를 통한 비은행 부문 개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은 2015년 LIG손보 인수 후 강력한 대면 영업망 등을 통해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지난해 3분기 KB손해보험 누적 당기순익은 7,669억원에 달하며 그룹 내 비은행 순이익 기여도를 37.3%까지 끌어올렸다. CMS 규모는 9조 4,000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하나금융지주 전체 수익 중 은행 비중은 89.2%, 비은행 비중은 10.8%다. KB금융은 비은행 비중이 64.9%, 신한금융은 77.8% 수준이다. 하나금융은 결국 예별손해보험 인수로 보유한 손해보험사의 수익 다각화를 창출함과 동시에 금융그룹의 포트폴리오도 다양화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다. 예별손해보험의 경우 장기 보장성 보험을 판매하기 용이한 대면 채널을 갖고 있는데다 이미 보유한 장기 보장성 보험도 하나손해보험에 비해 많다. 하나금융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실사를 통해 도움이 될 지 여부를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2.02 18:01손희연 기자

CJ올리브영, 日 돈키호테 회원 인증하면 할인쿠폰·파우치 증정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와 손잡고 오는 3월 31일까지 두 달 간 일본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올리브영 매장에서 돈키호테 회원임을 인증하면 8만원 이상 구매할 때 사용 가능한 4,000원 할인쿠폰과 올리브영 파우치를 증정한다. 올리브영N 성수와 명동 타운·홍대 타운 등 글로벌관광상권 14개 매장에서 진행한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중국인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알리페이·위챗페이·유니온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연계한 할인도 마련했다. 우선 오는 3월 19일까지 유니온페이로 올리브영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결제 금액의 10%(최대 2만원)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알리페이 이용객은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15위안(원화 약 3,100원) 이상 구매 시 15위안을 즉시 할인해주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달 9일부터 3월 7일까지는 위챗페이로 200·500·880위안 결제 시 각각 20·50·80위안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위챗페이로 188.01 위안 이상 구매할 경우에는 추첨으로 188위안 할인 쿠폰을 주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외국인 전용 결제 플랫폼인 와우패스와 연계한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국적과 무관하게 외국인 고객이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와우패스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5%(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글로벌 여행 예약 플랫폼 '트립닷컴'에서 이벤트 대상인 호텔을 예약하면, 올리브영에서 10만원·3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원·3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올리브영은 지난 2025년부터 클룩(Klook)과 같은 글로벌 여행 플랫폼에서 한국에서 사용 가능한 올리브영 모바일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베트남과 일본 현지의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도 모바일상품권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한국 여행을 계획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출국 전에 미리 모바일상품권을 구매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뷰티, 패션, 미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직접 경험하려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성과 혜택을 꾸준히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02 17:49안희정 기자

산업부, 지역발전·제조AX 지원 강화…올해 중견기업 R&D에 655억 투입

산업통상부는 2일 지역발전과 제조 인공지능전환(M.AX)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중견기업 연구개발(R&D) 지원사업 4건을 공고했다. 산업부는 주요 사업에 지역 전용 트랙을 신설해 신규 과제의 60% 이상을 지역 중견기업에 지원하고, 제조 AX 등 AI 융합 관련 과제는 평가지표 조정을 통해 과제 선정평가시 우대한다. 올해 사업예산은 지난해 548억원 보다 20% 늘어난 655억원이다. 구체적으로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284억원)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252억원) ▲중견기업-공공연 기술혁신 챌린지(33억원)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13억원)이다.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올해 10개 신규 과제 가운데 6개를 지역 전용 트랙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4개는 자유경쟁 트랙으로 지원한다. 과제당 지원 한도(4년)도 지역 전용 트랙은 50억원, 자유경쟁 트랙은 40억원으로 차등을 둔다. 중소-중견기업이 공동 R&D 성과를 공유하는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 사업'은 15개의 신규 과제 가운데 10개를 지역 전용 트랙으로 지원한다. 트랙 구분 없이 과제당 지원 한도는 3년간 39억원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역균형발전과 M.AX가 결국 산업정책의 큰 방향이며, 중견기업이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우리 산업의 허리에서 혁신을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중견기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견기업 R&D 지원사업에 참여하려면 3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지원조건·평가절차 등 세부사항은 산업부 홈페이지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홈페이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부는 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권역별(서울·대전·광주·부산) 통합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6.02.02 17:41주문정 기자

파두, 이지효 대표 사임… 사법리스크 속 남이현 단독대표 체제로

파두가 사법리스크와 거래정지 논란 속에서 경영진 변화를 단행했다. 파두는 2일 기존 남이현·이지효 각자대표 체제에서 이지효 대표가 사임하고 남이현 대표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지효 대표는 대표직과 함께 등기이사에서도 물러났다. 이번 사임은 최근 불거진 사법리스크에 대한 책임을 지고, 회사의 경영 안정과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파두 측은 "이사회가 미래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체제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파두는 사법 리스크와 관련한 수사 및 재판 절차가 진행되면서 주식 거래가 정지되는 상황을 맞았다. 이 과정에서 회사의 기술력과 사업 성과보다 과거 이슈에 대한 논란이 부각되며 투자자 불안이 커졌다. 파두는 주주서한을 통해 "최근 발생한 사법 리스크와 이로 인한 거래정지로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조속한 거래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향후 재판 과정에서도 회사 입장을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준법경영 강화를 위한 이사회 개편과 신규 인선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이번 사태와는 별개로 사업의 펀더멘털에는 변화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파두는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함께 기업용 SSD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SSD 컨트롤러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6년을 실적 반등의 전환점으로 제시했다. 파두는 "Gen5 제품이 다수의 초대형 데이터센터 고객사로부터 채택돼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들어섰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 가시화와 흑자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내 선보일 Gen6 컨트롤러에 대해서도 차세대 기술 경쟁력을 입증할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지효 대표는 책임을 지고 직을 내려놓았으며, 향후 규제기관과 법원의 절차에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며 "확정되는 사항은 관련 법규와 거래소 규정에 따라 적시에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2 17:39전화평 기자

캐나다 조달 수장 "잠수함 수주 핵심은 비용·일정·일자리"

60조원 규모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이 사실상 국가간 대항전 구도로 전개되는 가운데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이 “핵심은 비용과 일정, 그리고 캐나다에 제공하는 경제적 이익”이라고 강조했다. 2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방문한 스티븐 퓨어 특임장관은 “처음부터 (경쟁국)잠수함이 캐나다 해군의 필수 요건을 충족한다는 점은 분명히 해왔다”며 “승자와는 수십 년간 관계를 맺게 되는 만큼 결국 누가 캐나다에 최선의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는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과 협력 역량을 키워가고 있으며 한국과도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어느 나라가 되든 문화적 차이 같은 우려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결정 기준은 캐나다에 최선의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는지 여부”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캐나다는 경제 구조를 새롭게 재편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일자리와 경제적 기회는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퓨어 장관은 “캐나다는 외국인의 직접 투자를 희망한다”며 “캐나다 기업과 캐나다 노동자들이 함께 참여하길 바라고, 해외 기업의 투자를 장려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한국과 독일은 모두 자동차 제조국이기도 하다. 협력 가능성이 있다면 방산을 넘어 더 큰 경제 협력으로 확장하고자 한다”며 “이는 잠수함 사업보다 훨씬 더 큰 사업”이라고 언급했다. CPSP 조달 업무를 총괄하는 퓨어 장관은 이날 오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한화오션에 따르면 퓨어 장관은 캐나다 정부 및 기업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거제사업장 내 조립공장을 둘러보고, 용접 로봇을 활용한 생산 자동화 설비 등을 살펴봤다. 캐나다 주요 대형 조선소 관계자들도 이번 방문에 동행했다. 앞서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CPSP 수주를 위해 캐나다 철강, AI, 우주 분야 기업 5곳과 전략적 투자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밖에도 한화오션은 캐나다 기업과 10여 건 이상 MOU를 체결하고 핵심 제조 기업들과 추가 협력을 추진하는 등 캐나다 정부의 '바이 캐나디언' 정책을 지원하하며 그룹 차원에서 잠수함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캐나다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현지 산업 참여를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삼는 만큼, 방산을 넘어 제조업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산업 패키지'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에 현대자동차 그룹은 수소 에너지 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6.02.02 17:17류은주 기자

"새 콘텐츠 대가, 중소PP에 기회"...SO, PP 주장 반박

콘텐츠 사용대가 산정 기준을 둘러싸고 케이블TV(SO)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가 갈등을 빚는 가운데, SO 측은 기준 수립 과정의 정당성, 경영 악화 책임 등을 이유로 기준 수용을 거부한 PP 측 주장을 반박하며 정부의 개입을 촉구했다. 2일 SO 측은 “SO의 방송 매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과거 관행대로 사용료를 지급하니 사용료 총액에 대한 관리가 불가능하다”며 경영난을 토로했다.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련 조항에 따라 대가산정 기준을 자체적으로 개발 및 공개한 것”이라고 밝혔다. 콘텐츠 대가 산정 기준 과정에 협의 절차가 없었다는 PP측 입장에 대해선 “2024년부터 콘텐츠사 의견 수렴, 학회 세미나, 대면 설명회 등을 거쳤다”며 “콘텐츠사들의 상반된 의견을 모두 반영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합리적 의견은 반영을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PP 사업자 간 형평성 문제는 “기존 지상파와의 계약만료 이후 여타 PP와 동일하게 대가기준 적용 금액으로 협상 및 계약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O 경영 악화 책임을 PP에게 떠넘기려 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PP와 SO는 본질적으로 다른 산업으로, 일방적 희생 강요 주장은 과도하다”며 “새로운 기준은 객관적인 평가에 따라 사용료를 산정하기 때문에 성과 대비 사용료를 받지 못하던 중소 콘텐츠사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사업자 간 이견이 장기화하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정책적 판단과 제도적 결단을 내려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6.02.02 17:13홍지후 기자

배터리3사, 4Q '줄적자'…올해 ESS·로봇으로 반전 노린다

국내 배터리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가 전기차 수요 둔화 여파로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일제히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올해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로봇 등 비(非)전기차 영역에서 매출을 늘리며 수익성 회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배터리3사는 작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하며 이같은 목표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주요 완성차업체(OEM)들이 전기차 생산 계획을 조정하거나 투자 시점을 늦추면서 배터리 출하량이 줄었고, 공장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4분기 배터리3사 수익성도 악화됐다. 작년 4분기 실적을 보면 ▲LG에너지솔루션 매출 6조 1,415억원, 영업손실 1,220억원 ▲삼성SDI 매출 3조 8,587억원, 영업손실 2,992억원 ▲SK온(배터리 사업) 매출 1조 4,572억원, 영업손실 4,414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 매출 23조 6,718억원, 영업이익 1조 3,461억원 ▲삼성SDI 매출 13조 2,667억원, 영업손실 1조 7,224억원 ▲SK온(배터리 사업) 매출 6조 9,782억원 영업손실 9,319억원을 기록하며 LG에너지솔루션만 흑자를 냈다. 하지만 LG에너지솔루션도 업황이 좋진 않다. 작년 말 포드와 맺었던 9조6천억원 규모 전기차 배터리 납품 계약에 이어 FBPS와 맺은 3조9천217억원 규모 계약도 해지됐기 때문이다. 작년 12월 한 달 만에 약 13조6천억원의 계약이 날아갔다. 포드는 SK온과의 미국 합작법인 체제도 종료했으며, 양극재 기업 포스코퓨처엠과의 계약 논의도 중단했다. 배터리 업계가 더이상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가 아닌 구조적 불황에 직면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ESS 앞세워 수익성 방어 이러한 상황에서 ESS가 전기차 부진을 일부 상쇄하며 배터리 업계 위기를 타개해 줄 돌파구가 되고 있다. 이에 배터리3사 모두 ESS 수주에 열을 올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상대적으로 영업이익에 선방했던 이유도 ESS 실적 덕분이다. 올해도 북미를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구축한 ESS 생산 역량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0%대 중반에서 20%대 수준까지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ESS 수요는 전체 북미 배터리 시장의 절반까지 그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미에서 미시간 홀랜드, 랜싱의 단독 법인과 함께 스텔란티스, 혼다 등 합작공장(JV)에서도 일부 전기차 라인을 생산에 적극 활용해 큰 전환 비용이 없이 약 50GWh 규모 이상 캐파(CAPA·생산능력)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SDI도 ESS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꾀하고 있다. 작년 4분기부터 ESS 캐파를 확대 중이다. 삼성SDI는 "올해 ESS 매출이 전년 대비 50% 가까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국내산 제품은 미국 수출 비중이 아직 크기 때문에 관세 비용으로 이익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하겠으나, 미국 현지 생산의 경우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효과와 관세 절감 효과로 사업 수익성은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미국 내 ESS 공급 과잉 우려에 대해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라 전력 수요 증가 속 비중국 배터리가 요구되고 있다"며 "당분간 공급과잉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삼성SDI는 올해 '상저하고' 식의 실적 개선을 이루면서 하반기에는 분기 흑자 전환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SK온 역시 올해 실적 개선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SS 사업 확장을 중점 전략으로 삼는다. 다만, 올해도 흑자 전환 가능성은 높지 않다. SK온은 "지난해 미국 플랫아이언사로부터 수주한 프로젝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납품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해당 업체와 2030년까지 추가 6.2GWh 우선협상권을 확보했고 올해 20GWh 규모 추가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기차·ESS 다음은 로봇…기대감 들썩 ESS 외에 로봇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다. 피지컬AI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로봇 시장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로봇 시장 관련해 “원통형 배터리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선도 기술을 보유한 6개 업체에 제품 공급뿐 아니라 차세대 모델향으로 스펙 및 양산 시점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선박, 도심 항공 모빌리티, 우주항공 등으로 배터리 적용 영역을 확장하고 건식 공정, 전고체 전지, 소듐 배터리 등 차세대 소재 및 공정 역시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삼성SDI는 "최근 OEM들의 전동화 계획이 지연되는 분위기는 있으나 피지컬 AI 기술 적용으로 로봇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탑재 공간이 제한적이고 높은 안전성과 출력을 요구하는 디바이스의 특성상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이에 여러 로봇 업체들과 전고체 배터리를 활용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심에서 사람이나 화물을 소형 전기 비행기 등을 이용해 빠르게 이동시키는 도심항공교통(UAM)과 하늘에서 장기간 비행하며 통신 관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고도 플랫폼 스테이션 등 최고 수준 안전성과 에너지 밀도가 반드시 요구되는 신규 애플리케이션에도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내년 양산을 목표로 시장 지지에 대응해 사업 기회를 확대해 가면서 올해 내에 전고체 배터리 라인의 캐파 확대 투자도 진행할 예정이며 계획한 일정에 맞춰 상용화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SK온 역시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추진 중이다. SK온은 "ESS외에도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며 "물류주차로봇과 다목적 무인 차량, 선박용 ESS, 전기버스, UAM 등 다수 애플리케이션 관련 유수 업체들과 추가 공급 계약 및 협업 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 설비 최대한 활용"…투자 최소화해 재무 개선 안간힘 올해도 전기차 업황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배터리3사 모두 필수 투자를 중심으로 최소한의 투자만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시설투자(CAPEX)는 전년 대비 40% 이상 큰 폭으로 축소할 계획"이라면서 "기존 생산시설 활용 극대화와 자산 효율화로 당분간 연평균 20~30% 수준 감축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CAPEX는 2024년 13조원에서 지난해 10조 5,000억원으로 줄었다. 올해는 6조원대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추산된다. 삼성SDI는 지난해 전년(6조 6,000억원) 대비 절반 수준인 3조 3,000억원 설비투자를 집행했으며, 올해도 감축한다. 삼성SDI는 "시설 투자는 헝가리 신규 라인 구축, 미국 LFP 및 ESS 라인 개조, 말레이 거점 원형 탭 적용 등 미래 성장과 직결된 필수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투자 효율을 높이면서 전체 CAPEX 규모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SK온은 올해 CAPEX로 1조 3,00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생산 설비 운영과 관련해 SK온은 "100% 자회사인 SKBA와 테네시 사이트 등 다양한 생산 계획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며 "최적의 생산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포드와의 합작법인(JV) 구조 개편에 따른 재무적 영향에 대해서는 "블루오벌SK 구조 개편 과정에서 4분기에 인식한 손상 규모는 4조 2,000억원 규모"라며 "이는 자산 가치를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조정으로 현금 흐름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드가 켄터키 공장 자산과 약 5조 4,000억원 규모 차입금을 인수하게 되면 당사의 재무 구조는 연말 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손실 조기 인식을 통해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6.02.02 17:05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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