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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신라 호텔 고양동 맛집(KaKaoTalk:za32)24시간 언제든지 수 있습니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87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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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 올리브영 '슬로우에이징 위크' 참가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의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올리브영 '슬로우에이징(Slow-aging) 위크'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닥터지는 오늘(11일)부터 17일까지 약 일주일 간 진행되는 올리브영 '슬로우에이징 위크'에 모공탄력 및 잡티미백 카테고리 대표주자로 함께한다. 슬로우에이징(Slow Aging)은 안티에이징과 달리 나이 듦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트렌드로 뷰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키워드다. 올리브영은 2030세대의 피부 고민이 노화와 밀접한 데서 착안해 정통 안티에이징인 주름, 탄력에 모공, 안색, 잡티, 흔적 등을 슬로우에이징 영역으로 범주화하고 4월 한 달간 슬로우에이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닥터지는 피부 과학에 기반하여 고객 피부 건강 개선을 돕기 위한 제품을 선보이는 더모코스메틱 브랜드로, 피부 건강은 물론 피부 노화 고민에 도움이 되고자 관련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닥터지의 대표 모공탄력 및 잡티미백 제품인 ▲블랙 스네일 크림 ▲블랙 스네일 레티놀 앰플 ▲바쿠치올 포어젯 세럼 ▲레드 블레미쉬 포 맨 탄력 올인원 ▲비타 클리어 선 세럼 등 슬로우에이징 행사 상품 6종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모공탄력 대표 제품인 '블랙 스네일 크림'은 누적 판매량 3,300만 개를 돌파한 국민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닥터지는 행사 기간동안 블랙 스네일 크림 1+1 및 15ml 증정으로 구성된 기획 세트를 최대 23%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기존 레티놀보다 강력한 닥터지 독자 성분 '스네일 레티놀'을 함유한 '블랙 스네일 레티놀 앰플'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제품은 피부에 깊은 보습과 탄력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닥터지는 앰플과 더불어 동일 라인의 블랙 스네일 크림(15ml) 및 블랙 스네일 글루타치온 톤업 선(2ml)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 세트를 구성했다. 모공 탄력부터 피부 안색, 결까지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이들을 위해 본품과 동일 용량의 리필용 세럼으로 구성된 '바쿠치올 포어젯 세럼'도 준비했다. 바쿠치올 포어젯 세럼은 닥터지 피부과학연구소의 독자 특허 성분 '바쿠치올 PDRN'을 함유하고 있는 대표 모공 탄력 슬로에이징 제품이다. 이외에도 피부가 민감한 남성들을 위한 특화 탄력 개선 성분을 담아 올해 초 리뉴얼한 '레드 블레미쉬 포 맨 탄력 올인원' 기획 세트도 이번 행사 기간에 만나볼 수 있다. 닥터지의 잡티미백 대표 제품으로는 '비타 클리어 선 세럼'을 선보인다. 비타 클리어 선 세럼은 수분 세럼을 77% 담아 투명하고 촉촉한 데일리 선케어로 호응을 얻으며 지난 3월 24일 올리브영 온라인몰 론칭과 동시에 선케어 카테고리 인기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비타민 C·E와 순도 99% 글루타치온을 함유하고 있으며, 자외선 차단부터 광노화로 인한 기미와 잡티로 인한 피부 흔적을 밝혀주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닥터지는 강해지는 봄철 자외선으로 인한 잡티 등이 걱정인 이들을 위해 '비타 클리어 선 세럼'에 대한 45% 할인을 준비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관계자는 "닥터지는 지난 20여 년 간 피부 과학에 기반해 고객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더모코스메틱 정체성을 지켜온 K스킨케어 브랜드로서, 모공·탄력, 잡티·미백 등 소비자들의 피부 노화 고민 해결을 위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며 “이번 슬로우에이징 위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닥터지와 함께 진정한 슬로우에이징을 경험해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피부 건강을 최우선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만나 보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1 08:21안희정

워터-쏘카, 전기차 충전 서비스 협업 시작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쏘카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협력을 본격화한다. 워터는 10일부터 전국 워터 충전소에서 쏘카 전기차를 대상으로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지난 2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서비스 초기에는 쏘카 충전 카드를 태깅해 충전을 시작하는 방식이 적용되며, 워터는 이후 커넥터를 연결하는 것만으로 충전이 자동으로 시작되는 '오토차지' 서비스를 쏘카 차량에 순차 도입할 예정이다. 오토차지는 최초 1회 충전 이후부터 충전기 커넥터만 연결하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급속 충전이 자동으로 시작되고, 등록된 카드로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되는 서비스다. 인증 과정을 생략함으로써 충전 시작 속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쏘카는 2016년 아이오닉EV를 도입하며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 약 700대의 전기차를 운영 중이다. 이는 2018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아이오닉5·6, EV6·EV9, 폴스타2 등 중대형 차량부터 코나EV, 레이EV, 니로EV 등 다양한 모델을 갖추고 있다. 쏘카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보다 평균 대여 시간과 주행거리가 약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연기관 차량은 평균 12시간 동안 110km를 주행하는데 반해, 전기차는 평균 22시간 동안 202km를 주행하고 있다. 저렴한 주행요금과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혜택도 장거리 이용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또 쏘카 앱 내에는 실시간 충전소 검색 기능이 제공되며, 이번 협력을 통해 전국 워터 충전소가 추가됐다. 특히 고속도로 46개 휴게소(4월 10일 기준 31개소 운영 중)를 포함한 주요 거점 충전소를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친환경 전기차 이용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전국 단위 충전 인프라 확장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유대원 워터 대표는 "커넥터 연결만으로 충전이 가능한 오토차지 도입을 포함해, 더욱 빠르고 간편한 충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 고도화와 네트워크 확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0 23:34백봉삼

엔피, '솔로지옥4' 배지연 창작세계 담은 XR 콘텐츠 공개

XR(확장현실) 콘텐츠 전문기업 엔피(대표 백승업·최지훈)가 '솔로지옥4'를 통해 대중의 큰 주목을 받은 신예 공간 디자이너 배지연과의 XR 협업 콘텐츠를 공개한다. '엔피 XR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배지연 디자이너의 공간 디자인 철학과 일상 속 감각을 입체적으로 소개하며 그녀의 일과 삶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몰입형 XR 콘텐츠다. 콘텐츠는 총 3개의 장면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장면에서는 디자이너로서 배지연의 공간 철학을 소개한다. 두 번째 장면은 그만의 영감 오브제와 작업 레퍼런스, 홈 인테리어 스타일을 XR 갤러리로 구현한다. 마지막 장면은 배지연의 다양성을 표현한 여러 개의 가상 공간이 한 번에 펼쳐지며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의 연결성을 표현한다. 엔피는 각 XR 공간을 배지연의 감정과 시선을 담아내는 강력한 매개체로 구현해, 콘텐츠 전체에 몰입감과 서사를 더했다. 촬영은 XR과 'IC VFX(In-Camera Visual Effects)'가 가능한 300평 규모의 LED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인 '엔피 XR 스테이지'에서 진행됐다. 이 공간은 현실에서 구현이 어려운 장면들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 배지연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세계관을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었다. 백승업 엔피 대표는 "엔피 XR 스테이지는 예술,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자적인 관점과 영향력을 가진 인물들과의 협업하며 XR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XR 기술과 창의가 만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배지연 디자이너는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감각적 시선으로 폭넓은 팬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촬영 현장을 담은 콘텐츠를 SNS에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배지연의 XR 콘텐츠는 예술과 XR기술이 만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아트 오디세이: 현실을 넘어' 시리즈의 일환이다. 10일 에스콰이어 인스타그램 및 NP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2025.04.10 22:34백봉삼

위믹스, 바이백 범위 해외 거래소로 확대

위믹스 측은 위믹스 시장 매수(바이백) 범위를 해외 거래소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달부터 국내 거래소를 중심으로 진행해온 바이백에 대한 중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위믹스 측은 "약 4주간의 실행 과정을 점검한 결과 보다 효율적인 바이백을 위해 대상 거래소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4월 10일부터는 해외 거래소를 포함해 매수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라고 공지했다. 아울러 이번 조치는 단기적 가격 방어보다는 중장기적인 생태계 신뢰 회복과 안정화 속도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위믹스 측은 공지를 통해 "바이백의 본래 취지와 목적에 충실하고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믹스 측은 지난 3월 14일부터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백을 시작한 바 있다. 바이백은 시장에서 유통 중인 자사 토큰을 재단이 직접 매수함으로써 유통량을 조절하고 시장 가격 안정화와 투자자 신뢰 회복을 꾀하는 전략이다.

2025.04.10 21:12김한준

AI는 왜 아직 '딸기 한 입'조차 제대로 못 먹일까

현재 AI, 사람 돕는 일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로봇과 인공지능(AI)의 진보는 가시적인 기술적 성과를 내고 있지만, 정작 인간을 직접 돕는 서비스 분야에선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의료 지원, 가정 간병, 일상 청소 등 인간 중심의 복잡한 서비스 작업을 수행하기엔 현재의 AI는 충분한 지능이나 경험 기반 학습 역량을 갖추지 못했다. 미국 미시간대학 컴퓨터공학과 마크 스테픽(Mark Stefik) 교수는 논문에서 “현재의 AI는 실세계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경험하고 학습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그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경험 기반 기초 모델(Experiential Foundation Models)'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행동하고 사람과 상호작용하며 학습하는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AI의 한계는 '수동적 관찰'에 머문 학습 방식… '관찰'만 잘할 뿐, 직접 해보진 않았다 AI는 지금까지 '빅데이터 기반의 관찰 학습'에 초점을 맞춰 발전해왔다. 대형 언어 모델(LLM)과 이미지 인식 시스템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학습해 정교한 분류나 요약 기능을 구현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정적 데이터에 기반한 예측일 뿐이다. 스탠퍼드대의 리페이페이(Fei-Fei Li) 교수는 이를 “AI는 우리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 말해줄 수 있지만, 그 이상은 하지 못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려면 AI가 직접 실세계와 상호작용하며 얻은 경험을 통해 의미 있는 판단과 행동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화해야 한다. 특히 의료현장처럼 작은 실수가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분야에서는 이 같은 '행동 중심의 학습'이 필수적이다. 로봇이 간병하려면 '딸기 한 입'에도 수십 가지를 배워야 한다 AI가 의료 보조나 간병에 투입되기 위해선 인간의 몸짓, 의사소통, 상황 판단 등 복합적인 역량을 갖춰야 한다. 코넬대의 EmPRISE 연구실 사례는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연구진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로봇이 딸기를 집어 입에 넣어주는 실험을 진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로봇은 딸기의 크기나 상태, 입의 위치, 사람의 의사 표현, 주변 방해 요소 등 수십 가지 변수에 대응해야 했다. 해당 연구진은 “완전 자율형 시스템은 아직 멀었고, 반자율형 시스템조차 사용자 입력의 한계로 인해 제약이 많다”고 밝힌다. 이처럼 로봇이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단순한 기계적 동작을 넘어 정서적, 사회적 맥락을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빅데이터 학습에서 '경험 기반 모델'로 전환해야… 대형 언어모델은 의료도, 간병도 잘 못한다 현대 AI의 핵심은 대규모 기초 모델(Foundation Models)을 중심으로 발전해왔지만, 대부분은 언어, 이미지, 코드 중심이다. 스테픽 교수는 로봇이 일상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려면 시뮬레이션이 아닌 실세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로봇용 기초 모델(Robotic Foundation Models)'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behavior-1K 프로젝트는 1,000가지 일상 활동을 정의하고,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한 로봇 학습 데이터셋이다. 하지만 이조차도 사람과의 상호작용은 포함하지 않는다. 스테픽 교수는 이를 넘어서기 위해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데이터를 축적하고 학습하는 '경험 기반 기초 모델'을 제안한다. 이는 인간 아이들이 놀이와 모방을 통해 능력을 키우는 것처럼, 로봇도 유사한 발달 단계를 거쳐 학습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로봇을 '키우는' 시대를 향해… AI도 사람처럼 '키워야' 진짜 똑똑해진다 경험 기반 AI 학습 방식은 단순히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단계를 넘어서, 로봇을 '양육'하는 개념으로의 전환을 요구한다. 아이처럼 로봇도 기본적인 감각, 운동, 언어 능력을 먼저 익히고, 이후 점차 복잡한 사회적, 전문적 기술을 배우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로봇은 사용자와의 협업, 피드백, 실패 경험을 통해 진화하며, 특정 분야에 특화된 '경험 기반 AI'로 거듭날 수 있다. 스테픽 교수는 이같은 방식이 인간과 유사한 로봇을 만드는 데 더 현실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향후 AI 발전이 '기술의 성숙기(railroad time)'를 맞이하기 위해선 이러한 방향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결론짓는다. FAQ Q. 왜 지금의 AI는 의료보조나 간병 같은 일을 잘 못하나요? A. 현재의 AI는 주로 '관찰' 기반의 학습을 합니다. 즉, 이미 존재하는 텍스트나 이미지 데이터를 분석해서 판단하는 데는 강하지만, 실제 환경에서 몸을 움직이며 행동하고 피드백을 받는 '경험 중심의 학습'은 거의 하지 못합니다. 의료나 간병처럼 인간과 복잡하게 상호작용해야 하는 서비스 업무는 단순한 데이터 분석만으로는 수행할 수 없습니다. Q. 로봇도 '양육'해야 한다는 건 무슨 의미인가요? A. 인간이 아기 때부터 감각, 언어, 협업 등을 배워가듯, 로봇도 점진적으로 훈련시켜야 한다는 뜻입니다. 갑자기 전문가 수준의 AI를 개발하는 대신, 초기엔 단순한 능력을 익히고 점차 복잡한 업무로 확장하는 '성장형 학습'이 효과적이라는 주장입니다. Q. 그럼 이런 로봇은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A. 연구자들은 최소 10년 이상의 개발과 현실 환경에서의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로봇이 단순한 시연을 넘어서 실제 가정이나 병원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려면, 수많은 변수에 대한 경험과 검증이 축적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4.10 20:34AI 에디터

[Q&AI] 美 상호관세 90일 유예… 대비는 어떻게?

질문: 미국 관세 유예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 정리해줘. 그록 답변: 미국의 관세 유예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경제, 산업, 소비자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요소가 혼재할 수 있습니다. 이를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긍정적인 영향 수출 기업 부담 완화: 미국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유예하면, 한국 기업은 당분간 추가 비용 없이 미국 시장에 제품을 수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반도체, 철강 등 미국으로의 수출 비중이 높은 산업에서 비용 절감 효과가 클 수 있습니다. 경쟁력 유지: 관세가 부과되지 않으면 한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유지되어 미국 내 시장 점유율을 지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중국 등 다른 국가에 비해 일시적인 우위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 확보: 유예 기간 동안 한국 정부와 기업은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장기적인 관세 문제를 해결하거나 대체 시장을 모색할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2. 부정적인 영향 불확실성 지속: 관세 유예는 영구적인 면제가 아닌 일시적인 조치이므로, 유예 기간 종료 후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이는 기업들의 장기 투자와 계획에 불확실성을 더할 수 있습니다. 공급망 조정 어려움: 관세 부과를 대비해 생산지 다변화나 공급망 재편을 고려하던 기업들이 유예로 인해 전략을 재검토해야 할 수도 있어 혼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복 관세 리스크: 미국이 관세를 유예한 대신 다른 조건(예: 무역 불균형 해소)을 요구할 경우, 한국이 추가 양보를 해야 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불리한 협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 효과 물가 안정 가능성: 관세 부과가 유예되면 한국산 제품의 가격 상승 압력이 줄어들어, 미국 소비자뿐 아니라 한국 내 물가에도 간접적으로 안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무역 의존도 심화 우려: 미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 구조상, 단기적으로 안도할 수 있더라도 장기적으로 미국의 관세 정책에 계속 휘둘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산업별 영향 자동차 및 부품: 미국은 한국 자동차 수출의 주요 시장으로, 관세 유예는 현대차·기아 등 기업에 단기 호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철강: 철강 제품은 이미 과거 미국의 관세 대상이었던 만큼, 유예로 인해 수출 회복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반도체: 반도체는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요한 품목으로, 관세 유예가 지속되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이 안정적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결론 미국의 관세 유예는 한국에 단기적으로 수출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지만, 유예 종료 후의 불확실성과 미국과의 협상 결과에 따라 장기적인 영향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국은 이 기간을 활용해 수출 다변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2: 일반인들이 관세 유예 종료 전에 대비해야 할 것 있어? 그록 답변: 미국의 관세 유예가 종료되기 전에 일반인들이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은 개인의 경제 상황이나 생활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관세가 부과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물가 상승, 소비재 가격 변동, 투자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실질적인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일반인들이 참고할 만한 구체적인 대비 방안입니다: 1. 소비재 구매 계획 조정 수입품 가격 상승 대비: 관세가 부과되면 미국산 제품(예: 전자제품, 의류, 식품 등)의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유예 기간 내에 구매를 고려하거나, 대체 가능한 국산 제품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재고 확보: 자주 사용하는 수입품(예: 특정 브랜드 식료품, 화장품)이 있다면 적정 수준의 재고를 미리 확보해 가격 변동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2. 가계 재정 관리 지출 우선순위 설정: 물가가 오를 경우 생활비 부담이 커질 수 있으니, 필수 지출과 비필수 지출을 구분해 예산을 재조정하세요. 저축 강화: 관세 부과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비해 비상금을 늘리거나 저축 비율을 높이는 것도 유용합니다. 3. 투자 및 자산 관리 관세 영향을 받는 산업 주시: 자동차, 반도체, 철강 등 관세에 민감한 산업에 투자하고 있다면, 유예 종료 후 주가 변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포트폴리오를 점검하세요. 안정 자산 고려: 경제 불확실성이 커질 경우 금, 국채 등 안전자산으로 일부 자금을 옮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4. 정보 습득 및 대안 탐색 정책 변화 모니터링: 관세 유예 종료 시점과 협상 결과를 뉴스를 통해 주시하면, 언제 어떻게 반응할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대체 소비 옵션 찾기: 미국산 제품 외에 유럽, 아시아산 제품이나 국산 대체재를 미리 알아두면 선택지가 넓어집니다. 5. 기업 종사자라면 직접 영향 확인: 수출입 관련 업종(물류, 제조업 등)에 종사한다면, 회사 정책 변화나 업계 동향을 확인타임스퀘어(Time Square) 관세 유예 종료가 개인의 직업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파악해 대비하세요. 예를 들어, 수출 감소로 업무 환경이 바뀔 수 있으니 스킬 업그레이드나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한계 관세 유예 종료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정부 정책, 기업 대응, 글로벌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모든 변수를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과도한 불안보다는 합리적인 수준에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결론적으로, 일반인은 유예 기간 동안 필요한 소비를 미리 계획하고, 재정을 점검하며,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관세 부과 여부와 시점이 확정되면 그때 상황에 맞춰 추가 조정을 하면 됩니다.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4.10 20:32AI 에디터

"우리 아이 최애인데"...식약처, 츄파춥스 사워벨트 회수 조치

쎄렉스에서 수입하는 '츄파춥스 사워벨트'제품에서 캔디류에서 사용할 수 없는 색소가 검출돼 당국이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에 나섰다. 편의점에 유통되는 농심 수입 츄파춥스 사워벨트는 문제가 없다. 10일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해당 제품에서는 캔디류에는 사용할 수 없는 식용색소 적색 제102호가 0.005 g/kg 가량 검출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적색 102호는 타르색소의 일종으로 일부 연구에서 천식과 암 등 질병을 유발할 위험이 있으며, 동물실험에서 고용량 복용 시 발암성이 발견된 바 있다. 해당 제품을 이미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바로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로 문의하거나 구매한 매장을 통해 반품·환불을 진행하면 된다. 츄파춥스를 국내에 공식 수입하는 농심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정식 수입이 아닌 병행수입된 제품"이라며 "정식 수입되는 상품이 아닌 만큼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2025.04.10 19:11류승현

MBK, '홈플 구제책' 국회 요구 시한 넘겨…"차입매수 규제 필요"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으로 납품업체, 금융권, 투자자 등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다. 지난 2일 국회 정무위 소속 민주당,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의원들은 김병주 MBK 회장이 사재출연 계획과 변제 방안을 10일까지 제시하지 않을 경우 국민을 기만한 죄를 물어 청문회를 개최하겠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시한이 종료될 때까지도 김 회장은 구체적 계획을 밝히지 않은 채 침묵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10일 국회도서관에서 'MBK의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 긴급토론회'를 열었다. 민병덕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오세희 의원이 이끄는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강준현·김남근·김현정·송재봉·신장식·안도걸·유동수·이강일·한창민 의원, 홈플러스 공동대책위원회가 함께 주최했다. 민병덕 의원은 기습적인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으로 피해자들이 속출한 점을 거론하며 “회생법원 허가 없이는 채권 변제순위 변경도 지급도 불가능한 상황을 알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식의 입바른 소리는 필요없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이어 “김병주 회장은 홈플러스에 1조원을 투자하고, 2조원 규모의 사재를 출연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정무위, 민주당 을지로위와 같은 국회의 힘뿐만 아니라 피해자들과 함께 경찰, 검찰, 국세청이 모두 나서서 100% 피해 보상을 관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MBK의 차입매수(LBO) 행태를 둘러싼 문제 제기와 비판이 이뤄졌다. 최철한 마트노조 국장은 MBK의 LBO가 홈플러스가 보유하던 점포 등 부동산을 매각하는 수순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 국장은 “홈플러스가 메리츠금융그룹에 14%의 이자, RCPS에는 13%의 배당금, 인수금융을 갚기 위한 점포 매각 후 재임대에는 연간 8%의 임대료를 지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국내 최상위 기업들의 이익률이 6%인 점을 감안하면 과도한 수준의 금융비용이 지출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한 김용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사모펀드의LBO방식 기업인수에 대한 적절한 통제가 없을 경우 단기적인 부채 집중, 기업유동성 악화, 자산유출 위험, 고용 및 투자 위축이 구조적으로 반복될 것이고, 이런 문제점들은 특정 기업을 넘어서서 산업 전반에 걸쳐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될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해결책으로 기업에 손실을 입히는 차입매수 행위를 결정한 이사진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할 수 있도록 상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봤다. 국회 정무위 소속 김남근 민주당 의원은 “미국에서는 인수 대상 기업의 이사들이 이해충돌 상황에 닥치면 회사와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 관점에서 차입매수 남용으로부터 인수대상 회사를 보호하고 있다”며 “사모펀드가 기업을 인수하면서 인수 대상 기업에 이사 등을 파견했다하더라도 인수대상 기업 이사들이 지배권을 갖는 사모펀드에 충성해 해당 기업 자산을 인수자금 담보로 제공하거나 해당기업이 채무자가 돼 채무를 부담하는 것은 회사에 대한 충실 의무에 위반된다”고 지적했다. 자본시장법을 통해 차입매수의 부작용에 대한 성토와 함께 이를 규제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제시됐다. 김남근 의원은 “사모펀드가 지배하는 차입매수 남용에 대해서 일정한 금융감독 차원의 규제를 실행하고 있다”며 “금융감독 차원의 사모펀드 차입매수 남용을 둘러싼 규제를 자본시장법에 도입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2025.04.10 19:07김윤희

더불어민주당 게임특위, '게임, 더불어썰풀자' 소통 간담회 4월 17일 개최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는 게임 산업 종사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첫 공식 행보로 오는 17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게임, 더불어썰풀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게임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행사로, 게임이용자와 창작자들의 현실적인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본 행사는 김정태 게임특위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게임특위는 지난 3월 7일 출범식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참석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게임, 더불어썰풀자'는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게임이용자들이 답답하게 느껴온 주요 이슈들을 청취하고 이를 향후 대통령선거 공약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강유정 게임특위 위원장과 조승래 부위원장은 "이번 '게임, 더불어썰풀자' 소통 행사는 게임이용자와 게임창작자들의 관심 있는 이야기를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게임사와 게임이용자 간의 신뢰 회복 등 게임 생태계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김정태 게임특위 부위원장은 "게임 생태계 구성원들이 겪는 불합리한 문제를 해소하고 게임 산업 전반의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게임인 속풀이 토크쇼를 마련했다"며 "게임 이용자 권익, 산업 규제, 사전 심의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경청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게임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게임이용자를 비롯해 게임 전공 고등학생과 대학생, 전·현직 게임기업 종사자, 인디게임 개발자, 게임학계 전문가, 변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 전 과정은 게임특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더불어게임TV'와 '조승래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5.04.10 18:10김한준

[ZD SW 투데이] 디케이테크인 챗봇나우, 누적 이용자 수 300만명 돌파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디케이테크인 챗봇나우, 누적 이용자 수 300만명 돌파 디케이테크인의 카카오톡 기반 CS 챗봇인 '챗봇나우'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챗봇나우는 고객이 웹페이지 방문 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쇼핑몰의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추가하는 것만으로 상담 신청이 가능해 편리한 고객 상담 환경을 지원한다. 디케이테크인은 기존 챗봇나우에 거대언어모델(LLM) 기술도 접목해 대량의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고 사용자 질문 의도를 파악해 자연스러운 답변 생성을 돕는다. 지난해 챗봇나우가 처리한 CS 문의는 총 415만 건으로 전년 대비 약 46% 증가했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83억원의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딥러닝, VLM 기반 OCR 솔루션 출시 한국딥러닝이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솔루션인 '딥 OCR+'를 출시했다. 딥 OCR+는 기존 OCR의 기능을 넘어 문서의 의미와 구조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핵심 정보를 추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딥 OCR+는 특정 포맷에 의존하지 않고도 문서의 전체 구조와 의미를 이해할 수 있어 비정형화된 문서도 즉시 처리 가능하다. 이미지와 텍스트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VLM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문서를 업로드하면 별도 학습 없이도 주요 정보를 구조화된 형태로 정리한다. ◆HNIX-아토스, 제조업 분야 SI 사업 협력 HNIX와 아토스가 전략적 투자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단순 협력 관계를 넘어 전략적 동반 성장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SW 개발과 시스템 운영, IT 아웃소싱(ITO) 등 핵심 분야에서 공동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제조 실행 시스템(MES) 및 스마트 팩토리 등 SI 사업에서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전략적 투자와 자원 공유를 통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솔루션의 판매 증진과 신규 사업 기회 창출 및 혁신 솔루션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애피어, 전북현대모터스FC에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지원 애피어가 K리그 명문 축구 구단 전북현대모터스FC의 팬 소통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애피어는 솔루션 파트너사인 커스토머 인사이트와 함께 대화형 마케팅 솔루션 '봇보니'를 활용한 SNS 채널 운영으로 전북현대가 팬들과의 교감을 확대해 팬 인게이지먼트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봇보니는 애피어의 개인화 클라우드 솔루션 중 하나로 카카오톡·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주요 SNS에서 브랜드와 고객 간의 대화를 자동화해 고객 경험을 개선한다. 또 게임 형식의 인터랙티브 캠페인 등 흥미로운 콘텐츠로 고객의 참여도와 충성도를 높이도록 지원하고 있다. ◆플랜아이,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사업 공급기업 선정 플랜아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플랜아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사의 웹사이트 분석 솔루션 '보다애널리틱스'를 중소기업에 제공해 마케팅 자동화와 전환율 향상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보다애널리틱스는 웹사이트 방문자의 행동을 시각화해 제공하는 웹 트래픽 분석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이다. 클릭, 스크롤, 유입 경로 등 실제 사용자 행동을 기반으로 웹사이트의 문제 지점을 파악하고 콘텐츠 배치, CTA 개선, 전환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마케팅 개선에 도움을 준다. ◆버티브,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참가 버티브가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해 고밀도 IT 환경에서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첨단 냉각 기술을 소개한다. 버티브는 이번 행사 부스에서 냉각 분배 장치(CDU)인 '버티브 쿨칩 CDU 100'과 '버티브 쿨칩 CDU 1350'을 전시한다. 해당 제품은 기존 공냉 기반 인프라를 별도의 재설계나 배관 작업 없이도 액체 냉각 기술의 이점을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콤팩트한 열 기반 냉각 시스템 '버티브 리버트 CRV4'와 AI 기능이 내장된 마이크로 모듈형 데이터센터 '버티브 스마트아일 3'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2025.04.10 18:07한정호

전북현대모터스FC, 애피어 '봇보니'로 팬들과 소통 늘려

글로벌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애피어가 K리그 축구 구단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현대)의 팬 소통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애피어는 솔루션 파트너사인 커스토머 인사이트와 함께 자사의 대화형 마케팅 솔루션 '봇보니'를 활용한 SNS 채널 운영으로 전북현대가 팬들과의 교감을 확대해 팬 인게이지먼트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북현대는 전라북도 전주를 연고로 1994년 창단해 K리그 최다 우승(9회)을 기록했다. 높은 수준의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를 보유하고 있으며, 두꺼운 팬 충성도와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도 밀착 소통하며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스포츠 구단들은 팬 경험을 강화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장 안팎에서의 디지털 전략과 SNS 기반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이전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온 전북현대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이를 고도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고자 2024년 12월부터 애피어의 봇보니를 도입했다. 봇보니는 애피어의 개인화 클라우드 솔루션 중 하나로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주요 SNS에서 브랜드와 고객 간의 대화를 자동화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게임 형식의 인터랙티브 캠페인 등 흥미로운 콘텐츠로 고객의 참여도와 충성도를 높이는 AI 기반 대화형 마케팅 플랫폼이다. 전북현대는 22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에서 봇보니의 게시물 자동 응답 기능을 활용한 룰렛 이벤트,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 팬 설문조사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2025 시즌권 안내 캠페인을 시작으로 경기 결과에 따른 홈경기 할인 쿠폰 제공 등 실질적인 보상형 행사를 인터랙티브한 게임 이벤트로 진행하며 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진행된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에서는 3월 한 달간 총 메시지 수가 전월 대비 63.5% 증가하며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애피어는 여러 캠페인을 통해 인게이지먼트가 발생한 팬들이 전북현대의 앱, 웹사이트, 유튜브 채널 등 다른 채널도 방문해 소통의 접점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용원 전북현대모터스FC 마케팅팀 책임 매니저는 "팬들과의 꾸준한 소통은 전북현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중 하나다. 애피어의 봇보니 솔루션을 통해 보다 유연하면서도 효율적인 캠페인 운영이 가능해졌다"며 "향후에는 오프라인 현장 이벤트와 접목한 온라인 이벤트나 인스타그램을 넘어 전북현대의 다른 온라인 채널로의 확대에도 봇보니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형석 애피어 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세일즈 본부장은 "이번 협업은 스포츠 산업 내 팬 인게이지먼트 강화를 위한 AI 솔루션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봇보니를 통해 전북현대가 팬과의 접점을 더욱 전략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0 18:04백봉삼

신한투자증권 "엠로, 글로벌 SW 시장 진출 순항…올해 레퍼런스 확대"

신한투자증권이 엠로의 2025년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다. 엠로는 글로벌 구매 공급망 관리(SRM) 소프트웨어(SW)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올해를 '레퍼런스를 쌓는 해'로 삼고 시장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다. 10일 신한투자증권의 리포트에서 김아람 선임연구원은 "글로벌 SRM 소프트웨어 시장은 여전히 초기 단계로, 엠로는 지난해 10월 첫 해외 고객사를 확보하며 순조롭게 진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추가 고객을 유치하고, 본격적인 성과는 2026년부터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엠로는 올해 이익 측면에서 큰 폭의 개선은 어려울 수 있으나, 지난해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들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 스위트(SMARTsuite)'의 v10.0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고객의 매출 기여도 역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해외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UI 및 기능이 개선된 스마트스위트를 통해 고객당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이 같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올해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5.04.10 17:48남혁우

"AI 성능 50%↑"…IBM, 차세대 메인프레임 'z17' 공개

IBM이 시스템 운영 전반에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새 메인프레임을 선보여 워크로드를 확장했다. IBM은 차세대 메인프레임 'IBM z17'을 10일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IBM 텔럼 II 프로세서 기반으로 거래 기반 AI 기능을 확장하고 새로운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출시일은 6월 18일이다. IBM z17는 기업 실시간 거래 처리를 위해 개발됐다. 이전 모델인 z16과 비교해 하루 AI 추론 작업 처리량이 50% 늘었다. 이 시스템은 대출 리스크 완화와 챗봇 서비스 관리, 의료 이미지 분석, 상거래 범죄 방지 등 250개 이상 AI 활용 사례를 지원한다. IBM z17은 5년간 설계·개발 과정을 거쳐 출시됐다. 미국 특허청에 출원한 300개 이상 특허를 포함하고 있다. 100여개 이상 고객사가 제시한 의견을 반영했을 뿐 아니라 IBM 연구진과 소프트웨어팀 협업으로 다중 모델 AI 기능, 데이터 보호 기능, 시스템 관리를 위한 AI 도구를 구현했다. z17 AI 추론 기능은 향상된 주파수, 컴퓨팅 용량, 40% 증가된 캐시를 갖춘 IBM 텔럼 II 프로세서에 내장된 2세대 온칩 AI 가속기에 기반한다.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인 IBM 스파이어 액셀러레이터는 PCIe 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텔럼 II 프로세서를 보완하는 추가 AI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스파이어 액셀러레이터는 시스템 내 데이터를 활용한 생성형AI 기능 구현을 위해 설계됐다. z17은 개발자와 IT 운영자를 위해 IBM 왓슨x 코드 어시스턴트 포 Z와 IBM 왓슨x 어시스턴트 포 Z를 포함한 AI 도구를 지원한다. IBM 왓슨x 어시스턴트 포 Z는 실시간 시스템 데이터를 사용해 AI 채팅 기반 사고 감지 및 해결 기능을 제공하는 Z 오퍼레이션 유나이트와 통합될 예정이다. 한국IBM Z·리눅스원 사업총괄 류정훈 상무는 "IBM 메인프레임은 전 세계 금융 거래 70%를 처리하고 있다"며 "기업들 AI 활용 요구가 증가하면서 z17을 통해 업무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17:43김미정

공공부문 DBMS 현대화 지원…티맥스티베로, 광주 혁신 로드 컨퍼런스 참가

티맥스티베로가 공공부문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현대화를 위한 솔루션과 전략을 선보인다. 티맥스티베로는 오는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혁신 로드 컨퍼런스'에 참가해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DBMS 현대화 전략을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혁신 로드 컨퍼런스는 공공기관과 지자체 정보화 담당와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민관 협력과 SW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해 울산 경상권 행사에 이어 올해는 광주 지역 컨퍼런스에 참가해 호남권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술 세션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최적화 사례 ▲공공기관별 맞춤형 DBMS 전환 전략 ▲데이터 관리 효율화 방안 등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티맥스티베로의 최신 DBMS 솔루션을 소개하고 컨설팅하는 전시 부스도 마련된다. 세션 발표를 맡은 티맥스티베로 성기훈 상무는 "DBMS는 IT 시스템의 핵심 요소로, 장애나 성능 저하가 발생하면 기업과 기관의 서비스 품질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연속성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공공기관의 경우 DBMS 운영·전환 시 안정성 및 국내 보안 규정 준수 여부를 철저히 고려해야 한다"며 "공공기관의 안정적인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핵심 목표"라고 덧붙였다. 티맥스티베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호남권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기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0 17:42한정호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서 미국 이길까

중국이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에서 미국에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로봇 파워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가 유니트리다. 유니트리는 본사에 휴머노이드 로봇 G1을 전시, 방문객들이 발로 차서 균형 감각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해 놨다. 유니트리는 쿵푸 동작을 하고 사람처럼 춤추는 로봇의 모습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구동하는 로봇 기술을 계속 개선하면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애지봇, UB테크 등 많은 중국 스타트업들도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공개하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지난 2월 중국 춘절 갈라 행사에서 유니트리의 로봇 16대가 춤을 추는 모습이 생중계돼 주목을 끌기도 했다. 이는 미중 기술 경쟁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분야에서 중국의 역량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FT는 전했다. 시장 규모 2026년 약 299조원 골드만삭스는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규모가 내년까지 2천50억 달러(약 299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번스타인 분석가들은 2050년까지 연간 로봇 판매량이 최대 5천만 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시티은행은 2040년까지 휴머노이드 로봇이 6억 4천800만 대,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2060년까지 30억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테슬라, 구글, 메타 등의 빅테크 기업과 보스턴다이내믹스, 피규어, 애질리티 로보틱스 같은 로봇 스타트업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 중이다. 이에 반해 일본과 유럽의 로봇 업체들은 휴머노이드 로봇보다는 인간과 함께 일하는 협동 로봇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 미국에 비해 유리한 점은 연구진들은 중국의 긴밀한 전자·전기차 공급망 덕분에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미국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보고 있다. 인간형 로봇에 필요한 많은 부품들이 이미 중국에서 생산돼 전기차에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액추에이터, 배터리, 라이더와 같은 비전 시스템이 포함된다. 물론, 미국은 움직이는 부품에 대한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제프리스 투자은행의 산업 분석가 존슨 완은 "중국이 하드웨어 분야에서 뛰어나지만, 혁신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미국이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BoA는 중국의 부품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테슬라의 2세대 옵티머스 로봇에 중국산 부품을 사용할 경우 비중국산 부품보다 약 3분의 1 정도 저렴할 것으로 추정됐다. 또, 부품 공급 기업 수도 미국보다 중국이 훨씬 많다는 점도 유리한 점으로 꼽혔다. 번스타인 분석가들은 이는 중국이 전기차 시장을 장악하게 된 과정과 유사하다고 보고 있다. 최근 보고서에서 번스타인은 "중국은 제품 및 사용 사례 확대에 빠르게 움직이는 반면, 미국 기업들은 성배(Holy Grail·가장 중요한 목표) 솔루션을 추구하는 듯하다. 반면에 중국은 다양한 제품 모델을 통한 '자연 선택'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중국 정부가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점도 유리한 점으로 꼽혔다. 중국은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을 더욱 구체화하며 로봇 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하이와 베이징 등 주요 지방정부는 각각 로봇 혁신 플랫폼과 베이징 휴머노이드 혁신센터를 설립해 스타트업과 기업의 기술 협력을 지원 중이다. 최근 상하이는 로봇 훈련을 위한 로봇 훈련 시설을 설립했다. 여기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100대가 일상 생활 및 직장 내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해 훈련을 받게 된다. 또, 2027년까지 1천 대의 범용 로봇을 동시에 훈련시킬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이 과정을 통해 생성된 데이터들은 그대로 수집돼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된 다음 향후 산업, 서비스, 의료, 농업 및 기타 분야에 적용되는 더 많은 로봇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2025.04.10 17:30이정현

토마토시스템, '엑스빌더6'로 e-사람 고도화 사업 참여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의 UI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가 인사혁신처의 '3세대 e-사람 고도화' 사업에 선정됐다. 사용자 맞춤형 화면 구성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디지털 인사행정 혁신을 이끌며, 공공 IT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인사혁신처 '3세대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 고도화' 사업에 자사의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가 선정되어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인사관리 전반의 의사결정 합리화 및 업무처리 효율성을 제고하려는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로, 2024년부터 본격 추진되어 2026년까지 전 부처에 확산될 예정이다. 아이티센엔텍이 주사업자로 참여하며, 토마토시스템 UI/UX 개발 툴 '엑스빌더6'를 적용하여 전자인사관리시스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엑스빌더6'는 풀 위지윅(WYSIWYG) 기반의 UI 개발도구로, 웹 표준을 준수해 빠른 개발 속도와 높은 유지보수성을 제공한다. 이미 다수의 공공기관에 납품되어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에서도 각 부처별 특성과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화면 구성을 통해 사용자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복잡한 업무 절차를 간소화하고, 최소한의 클릭으로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UI/UX를 최적화 시킬 예정이다. '엑스빌더6'는 뛰어난 호환성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이클립스에 완벽하게 통합되어, 개발자에게 최적화된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UI 템플릿, 사용자 정의 컨트롤(UDC), 화면설계정의서 자동 생성, 지능형 코드 어시스트, UI 테스트 로봇 자동화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UI 개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이러한 기능들은 개발자에게는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사용자에게는 안정적이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높은 사용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한다. 토마토시스템 '엑스빌더6'는 도로교통공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재청, 감사원, 한국농어촌공사, 보건복지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에 적용되며 그 안정성과 효율성을 입증한 제품이다. 이번 사업에서도 인사혁신처의 스마트 디지털 서비스를 위한 인사관리시스템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이번 3세대 e-사람 고도화 사업에 '엑스빌더6'가 핵심UI 개발툴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인사행정이 공정하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독보적인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공 IT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파트너사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과 풍부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최적의 IT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디지털 혁신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2025.04.10 17:27남혁우

토종 클라우드 3사 지난해 실적 '희비교차'…빅테크 공공 진출 대응이 관건

우리나라 대표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CSP) 3사가 지난해 실적을 두고 희비가 엇갈렸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CSP가 국내 공공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고 있어 향후 공공사업 성과와 서비스 역량 고도화가 국내 기업들의 성장을 판가름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KT클라우드·NHN클라우드 등 국내 CSP 3사 모두 지난해 매출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클라우드와 KT클라우드는 2023년 대비 영업이익을 증가시키며 당기순이익도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차이가 두드러졌다. NHN클라우드는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의 비중을 큰 폭으로 줄이며 실적을 소폭 개선했다. 토종 CSP 성장동력 AI·인프라…KT클라우드, MS 협력 본격화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해 1조3천99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16.8%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영업이익은 2023년 83억원에서 지난해 1천73억원으로 무려 1190% 상승했다. 특히 225억원 손실로 적자를 기록했던 2023년과 달리,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779억원을 달성해 흑자 전환하며 수익성도 개선했다. KT클라우드 역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났다. 지난해 매출은 7천831억원, 영업이익은 527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15.4%, 22.5% 상승하는 실적을 거뒀다. 당기순이익은 흑자를 유지했지만 63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2023년에 반해, 지난해에는 44.2% 감소한 35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이는 사모펀드 IMM이 보유한 전환우선주 가치평가에 따른 부채 인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기업 가치가 증대돼 비용인식 규모도 커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NHN클라우드는 지난해 매출 1천96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9.1% 상승한 실적을 거뒀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크게 줄이며 수익성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였다. NHN클라우드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284억원으로 전년 기록인 547억원 대비 48% 감소시켰다. 또 당기순손실은 27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의 611억원 손실을 54.4% 개선했다. 네이버클라우드의 영업이익 성장은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업과 이를 기반으로 공공사업 수주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금융에 특화된 프라이빗형 AI 서비스를 앞세워 최근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은행에 AI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게 됐다. 또 네이버그룹의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전환(DX) 시장 진출도 지난해 매출 성장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부터 아랍어 기반의 거대언어모델(LLM), 지능형 로봇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와 협력 중인 상황이다. 사우디와 중동 시장을 주축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KT클라우드는 기존 주력사업인 데이터센터(IDC) 사업을 확장하는 것에 더불어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민관협력형(PPP) 클라우드 사업에도 참여해 주요 공공사업 수주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KT그룹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약을 체결하며 국내 공공·금융 환경에 맞춤화된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와 '한국적 AI' 개발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MS와의 협력으로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펼치며 수익성 향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유안타증권 이승웅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부터 KT가 MS와의 협력을 통해 B2B 사업을 본격화한다"며 "올 2분기부터 한국적 AI,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를 출시할 예정으로 하반기부터는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HN클라우드는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자사 광주AI데이터센터를 주축으로 AI 인프라 사업을 지난해 강화해 왔고 연구소·공공기관·대학교 등을 이용자로 모집하며 매출에 기여했다. 특히 KT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국정자원 대구센터 PPP 사업에 참여해 향후 발주될 공공 사업 참여 발판을 마련했다. 또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공공부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의 컨설팅부터 실구축까지 담당하게 되는 등 공공 클라우드 수요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키움증권 김진구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과기정통부가 최근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전략의 일환으로 NHN의 광주AI데이터센터 활용 계획을 밝혔다"며 "정부 추진 사업에서 NHN의 인프라가 단기적으로 중요 역할을 담당하면서 이후 정부 대상 클라우드 수주와 인프라 사업 참여에 있어 NHN의 입지가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빅테크 CSP 공공시장 진출 앞둬…토종 기업 대응책 강구해야 국내 CSP 3사가 AI를 성장동력으로 성과 창출에 나서는 가운데 아마존웹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MS)·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가 나란히 국내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하등급을 취득하며 공공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글로벌 CSP들은 약 2조원이 투입되는 정부 추진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 참여 의향도 드러내며 국내 민간·공공 클라우드 시장이 모두 글로벌 기업에 잠식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게다가 최근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서 CSAP를 대표적인 무역장벽으로 언급함에 따라 미국의 CSAP 완화·개정 압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SAP 하등급에 이어 중등급까지 글로벌 기업들에 개방된다면 대부분의 공공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될 것이란 예상이다. 공공사업을 기둥으로 버텨온 국내 CSP들의 향후 실적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는 이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해야 하는 실정이다.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는 "국가 AI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선 AI를 뒷받침하는 국산 클라우드 기술력과 토종 사업자들을 성장시켜야 한다"며 "해외 빅테크들의 공공 진입을 막을 수 없는 상황에서 정부가 국내 클라우드의 성장과 발전에도 관심을 기울여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0 17:24한정호

구글 클라우드, AI 스택 '전면 재편'…삼성·LG·카카오, 그 위에 올라탄 이유는?

구글 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 스택 전반에 걸친 기술 혁신을 발표한 가운데 삼성전자, LG AI연구원, 카카오 등 주요 국내 기업들이 자사의 생성형 AI 도입 사례를 글로벌 무대에서 시연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연례 컨퍼런스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5'를 열고 AI 인프라, 모델, 플랫폼, 에이전트 등 통합 기술 스택의 전면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제미나이' 기반의 최신 멀티모달 모델, AI 하이퍼컴퓨터, 멀티 에이전트 기능을 품은 '버텍스 AI', 생산성 에이전트 플랫폼 등 920여 개 세션을 통해 기술 청사진을 제시했다. 국내 기업들은 이번 행사에서 생성형 AI 기술 적용 결과를 직접 시연하며 구글 클라우드의 핵심 파트너로서 존재감을 부각했다. 삼성전자는 '제미나이'를 탑재한 AI 컴패니언 로봇 '볼리' 시연에 나섰다. 실시간 추론과 반응 조정이 가능한 '볼리'는 구글 검색 기반 그라운딩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맞춤형 조언을 제공한다. LG AI연구원은 구글의 AI 하이퍼컴퓨터 인프라를 활용한 자체 LLM 모델 '엑사원'의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고성능 인프라와의 결합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차세대 기업형 에이전트 구축의 실증 사례로 평가됐다. 카카오는 구글 클라우드 텐서플로우 처리장치(T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환경에서 구글이 개발한 파이썬 라이브러리인 '잭스(JAX)'를 활용한 대규모 생성형 AI 모델 학습과 배포 사례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헬스케어는 에이전트 기반 헬스케어 워크플로 구축 사례를 발표하며 기술 기업과 의료 서비스 제공자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위버스컴퍼니는 빅쿼리 머신러닝과 제미나이를 활용한 대규모 데이터 분석 플랫폼 전환 사례를 공유했다. AI 기술의 결합으로 데이터 분석 효율성과 정밀도를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SM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스튜디오리얼라이브는 구글 딥마인드와 협업해 이미지 기반 동영상 생성 모델 '비오 2'를 도입한 사례를 공개했다. 시각적 오류를 줄이고 실제 환경에 가까운 묘사력을 확보함으로써 K-팝 콘텐츠 제작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최고경영자(CEO)는 "AI는 기존 프로세스를 재구성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우리는 지난 20년간 AI를 회사 제품에 도입해 왔고 향후에도 개발자와 기업의 목표 달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지금은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점"이라며 "우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와 플랫폼으로 고객의 혁신 여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0 17:20조이환

인스웨이브, UI 컴포넌트 확장 기술 특허 확보…웹 개발 생산성 '↑'

인스웨이브(대표 어세룡)가 UI 컴포넌트를 자유롭게 확장·재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특허를 확보했다. 인스웨이브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 시스템에서의 확장형 컴포넌트 생성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에 관한 특허(등록번호:10-2743354)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웹 개발자가 기본 제공되는 UI 컴포넌트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확장형 컴포넌트를 생성하고 이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개발자가 버튼, 박스, 그리드와 같은 화면 요소를 원하는 대로 수정하고 자유롭게 재사용해 생산성을 높이는데서 착안했다. 기존에는 UI 요소를 수정하거나 새롭게 구현할 때마다 반복 작업이 필요했지만, 인스웨이브는 속성과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요구사항에 맞춘 확장형 컴포넌트를 손쉽게 생성하게 했다. 예를 들어 기존에 제공되는 입력 상자(Input Box)에 입력 글자 수 제한이나 마스킹 기능을 추가할 때, 이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기능이 포함된 확장형 입력 상자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생성된 확장형 컴포넌트는 다른 화면에서도 재사용이 가능하며, 원 소스 멀티 유즈(OSMU)를 지원해 멀티 브라우저, 멀티 디바이스, 멀티 OS 환경에서 이종 개발자들의 UI/UX 설계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스웨이브 관계자는 설명했다. 웹스퀘어 AI(WebSquare AI)는 기존 UI/UX 개발 플랫폼의 한계를 넘어, AI 에이전트(Agent) 기반의 자동화 기술을 통해 개발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국내 최초의 혁신 플랫폼이다. 이번 특허를 통해 컴포넌트 재사용성을 강화하고, 개발자 친화적인 설계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더욱 넓혔다. 웹스퀘어 AI는 이미 소프트웨어 접근성(SA) 인증과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특허 등록은 이러한 기술적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이번 특허는 웹스퀘어 AI의 자동화 역량과 확장성을 한층 더 높이는 중요한 기술적 자산”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사는 개발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장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0 17:19남혁우

코웨이,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입점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경상남도 김해시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4층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 갤러리 김해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웨이 갤러리 신세계백화점 김해 직영점은 지난해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에 이어 경남 지역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직영 매장이다. 이번 김해점 오픈으로 코웨이는 전국 총 21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이 가운데 백화점 입점 매장은 4곳이다. 김해 직영점에서는 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와 스마트 매트리스 S8+를 비롯해 아이콘 얼음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 비렉스 페블체어 등 베스트셀러를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코웨이 갤러리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은 4층 생활가전·가구 코너에 위치한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할 수 있다. 원활한 체험 및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공식 홈페이지 코웨이닷컴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전국 거점 도시로 고객 접점을 넓혀나감으로써 어느 지역에서나 코웨이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적극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10 17:12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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