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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몰, 새학기 뷰티 신상 행사…4일간 350여 종 판매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다이소몰이 개강 시즌을 맞아 'Daiso-DAY 새학기 뷰티 신상' 행사를 진행한다. 3일 다이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매일 오전 9시에 뷰티 신상품을 공개하는 '새학기 뷰티 신상 오픈런'과 트렌드 상품 및 MD 추천 제품을 모은 'MD's PICK'으로 구성되며, 행사 기간 약 350여 종을 판매한다. 오픈런 첫날인 3일에는 '플레이 101 바이 에뛰드' 베이스·립·아이브로우 17종과 '보브' 베이스·쿠션·립 13종을 선보인다. 다이소 측은 '플레이 101 바이 에뛰드 물광톡 틴트' 등 일부 제품을 대표 상품으로 소개했다. 또 지난 1월 출시 이후 품절이 잦았던 '줌 바이 정샘물' 제품도 특별 입고해 판매한다. 4일에는 '정직한 실험실' 헤어 클리닉 5종, 5일에는 '모제림' 샴푸·두피케어 7종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홀베리' 유기농 레몬생강즙·레몬자몽즙·레몬즙을 판매할 예정이다. 'MD's PICK'은 개강 메이크업 룩을 위한 큐레이션으로 '뷰티 툴', '미니멀 뷰티템', '데일리 스킨 루틴' 등으로 나눴다. 다이소몰 앱에서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 5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개강을 맞아 뷰티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쇼핑의 재미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03 11:32류승현 기자

넥슨코리아, 롯데월드서 '메이플스토리' IP 행사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롯데월드(대표이사 권오상)와 협업해 대규모 봄 시즌 축제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약 3개월 동안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개최된다. 이번 협업으로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으로 가득 채워져 이용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의 보스 몬스터 핑크빈이 수상한 포털로 사라지고 포털에서 나온 신비한 힘으로 어드벤처 곳곳에 메이플스토리 속 세계가 펼쳐져 이를 해결하기 위해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용사를 소집한다는 콘셉트다. 먼저 어드벤처 실내 공간 '용사 모집 존'에서는 QR 코드를 통해 이용자의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불러오거나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체험공간과, 이번 협업의 스토리를 담은 '사라진 핑크빈을 찾아라!' 포토존을 마련한다. 매직아일랜드 실외 공간에는 헤네시스, 아르카나 등 메이플스토리 인기 지역을 구현한다. 야간에는 매직캐슬을 메이플스토리 테마로 꾸미는 시즌 캐슬 맵핑을 상영한다. 매직캐슬 내부는 레트로 게임, 포토존 등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한다. 이 밖에도 오는 4월에는 퍼레이드에 메이플스토리 캐릭터와 댄서 구성을 추가한다. 메이플스토리 인기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타임도 신설한다. 협업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과 식음료도 선보인다. 헤어밴드, 봉제인형, 키링 등 협업 상품을 순차 공개한다. 주황버섯 치즈빵과 슬라임 크림모찌을 비롯해 게임 속 아이템을 현실에 구현한 빨간 포션, 파란 포션 음료를 출시한다. 종합이용권 및 버프 LED 마그넷으로 구성한 패키지 상품은 롯데월드 공식 앱과 웹사이트에서 판매한다. 넥슨은 오는 4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야외 구역인 매직아일랜드 내 약 600평 규모 공간을 메이플스토리 IP로 꾸민 '메이플 아일랜드'를 정식 개장한다. 패밀리 롤러코스터 등 신규 어트랙션 3종을 비롯해 특별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프트샵, 식음료 매장, 포토존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추후 정식 개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2026.03.03 11:20진성우 기자

케이알엠, 美 호버플라이 드론부품 공급

케이알엠은 미국 테더드론 기업 호버플라이와 고성능 모터 및 전자변속기(ESC) 시스템에 대한 첫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은 드론 추진 솔루션 전반을 포괄한다. BL8950, BL4416, BL4229, BL2819 등 고성능 BLDC 모터 4종과 함께 ESC AIO, 1채널 ESC 제품을 공급한다. 케이알엠 측은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좌우하는 ESC 제품이 포함됐다는 점에서 자체 드론 제어 알고리즘과 구동 기술이 미국 방산 시장 요구 조건을 충족했다고 평가했다. 호버플라이는 미 국방부 블루 UAS 클리어드 리스트에 등재된 유일한 테더 드론 제조사다. 미 육군에 600대 이상 드론을 납품했으며, 그린 UAS 경로를 통해 NDAA 준수 체계 또한 유지하고 있다. 케이알엠은 이번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및 제품 공급 능력, 제품 성능을 바탕으로 미 국방 무인체계 생태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로 입지를 넓힐 계획이다. 박광식 케이알엠 대표는 "케이알엠 드론 추진 기술력을 미국 시장에 처음 공급하기 시작했다"라며 "단순 드론 부품 공급사를 넘어 미국 국방 무인체계 생태계 내 핵심 기술 파트너로서 글로벌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1:18신영빈 기자

K-블록체인, 마지막 골든타임 놓치지 않아야

대한민국 디지털자산 시장은 현재 '규제 공백'과 '과도한 보호'라는 모순이 공존하는 변곡점에 서 있다. 2024년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으로 최소한의 시장 질서는 마련됐으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 생태계로의 전환은 여전히 지체되고 있다. 이제는 기득권 간 지배구조 논쟁을 넘어, 수치로 증명된 위기를 직시하고 혁신가들이 숨 쉴 수 있는 '인프라 복원'에 집중해야 할 때다. 지표로 증명된 위기: 'K-블록체인'의 경쟁력 하락 정책 담론은 단순한 위기감이 아닌 수치로 증명된 데이터에서 설득력이 발생한다. 현재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16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고 있으나, 국내 웹3 생태계는 고립되고 있다. 실제로 국내 주요 웹3 스타트업의 해외 법인 설립 비율은 70%를 상회하며, 한국의 블록체인 투자 규모는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UAE)의 5분의 1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는 사고 방지에 매몰된 규제 환경이 유망 개발자와 자본을 밖으로 밀어내는 '디지털 엑소더스'를 야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법인 실명계좌: '리스크 관리' 기반의 단계적 허용론 법인 계좌 발급의 원천 봉쇄는 기업형 블록체인 서비스의 혈류를 막는 핵심 병목이다. 무조건적 전면 허용보다는 금융당국의 우려를 반영한 리스크 관리형 단계적 모델이 필요하다. •1단계: 상장사 및 금융위 등록 기관투자자 한정 허용 •2단계: 외부감사 및 자금세탁방지(AML) 등급 평가를 통과한 일반 법인으로 확대 •안전장치: 실시간 트래블룰 연동, 법인별 거래 한도 설정, 은행-거래소 간 공동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테라·FTX 사태와 같은 시스템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 VASP 신고제 한계 극복: '계층형 차등 라이선스' 도입 현재 단일화된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제는 신규 플레이어의 진입을 막는 '행정적 성벽'이다. 사업 범위와 위험도에 따른 계층형 라이선스 체계로의 전환이 시급하다. 표 이렇게 구조화된 프레임을 도입하면, 소규모 기술 스타트업은 낮은 장벽으로 실험을 시작할 수 있다. 또 사업이 확장됨에 따라 규제 수위를 높이는 합리적 성장이 가능해진다. 샌드박스의 '네거티브 전환'과 글로벌 정합성 지난 2년간 국내 샌드박스는 선례가 있는 토큰증권(ST) 확대에만 치중했다. 반면 글로벌 주요국은 이미 구체적인 로드맵을 가동 중이다. 유럽연합(EU)의 가상자산 포괄규제인 미카(MiCA)는 통합 규제 프레임워크를 완성했고, 두바이는 가상자산 규제청( VARA)을 설립해 산업 특화 규제를 시행 중이다. 홍콩은 기관 중심 상장지수펀드(ETF) 허용 후 개인으로 확장하는 전략적 유연함을 보이고 있다. 우리 역시 위험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관리하며 혁신하는 구조'로 가야 한다. 네거티브 방식의 샌드박스를 금지 리스트 외 전면 허용하는 포지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고, 개발자·보안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기술 심의 위원회'를 통해 기술적 안정성이 담보된 과제에 우선권을 부여해야 한다. 통제가 아닌 '통제 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우리가 발행 주체와 지분 구조라는 '파이 나누기'에 몰두하는 동안, 글로벌 시장은 실물연계자산(RWA)과 온체인 금융 인프라를 통해 금융 주도권을 선점하고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통제권을 완전히 내려놓으라는 급진적 요구가 아니다. 사전 금지 위주의 관성에서 실시간 감독과 사후 책임 중심의 스마트한 규제 체계로 전환하자는 것이다. 혁신은 허락된 틀 안이 아니라 자유로운 도전과 실패 속에서 잉태된다. 정부는 통제의 유혹을 내려놓고, 리스크 인지 기반의 개혁을 통해 혁신이라는 엔진에 기름을 부어야 한다. 그것이 한국 블록체인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본 칼럼 내용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2025 ~ 현재: Noone21 대표이사, 포항공대 CCBR(Center for Cryptocurrency & Blockchain Research) 부센터장 • 2023 ~ 현재: 수호아이오 사업 및 전략 고문 • 2018 ~ 2023: 람다256 대표이사 • 2016 ~ 2018: SK텔레콤 전무이사 (서비스 플랫폼) • 2008 ~ 2016: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이사 (삼성페이, 챗온)

2026.03.03 11:15박재현 컬럼니스트

방미통위, 위치정보 법 위반 사례집 발간

위치정보 사업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항목을 정리한 법 위반 사례를 엮은 책자가 발간됐다. 사업자의 법률 이해도에 도움을 줘 위치정보 보호조치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3일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위치정보법')'에 대한 사업자 이해를 돕고 법규 준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위치정보법 주요 위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매년 실시하는 사업자 실태점검에 대한 행정처분 결과 중 자주 위반되는 사례 4가지로 구성됐다. 위치정보사업자 등 변경 등록·신고, 휴·폐업, 양수·합병 등 위치정보 이용약관 및 개인위치정보 처리방침, 위치정보의 관리적·기술적 보호조치, 개인위치정보 파기 등과 관련된 위반 사례다. 방미통위는 최근 위치정보 활용 서비스가 고도화됨에 따라 개인위치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사례집이 사업자의 법률 이해도와 법규 준수 제고에 도움을 줘 위치정보 보호조치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방미통위는 매년 실시하는 위치정보법 실태 점검에 앞서 오는 4일 관련 설명회를 열기로 하고 이날 참석한 사업자에게 현장에서 사례집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후 방미통위,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도 게시해 국민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한다.

2026.03.03 11:07홍지후 기자

오픈AI, 유튜버 조코딩과 AI 해커톤 개최…한국 빌더 생태계 확장

오픈AI가 구독자 72만 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 개발자 크리에이터 조코딩,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와 손잡고 한국 개발자들의 서비스 및 제품화를 지원하는 대규모 해커톤을 연다. 오픈AI는 오는 7일 서울에서 '인공지능(AI 해커톤 본선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참가자들이 오픈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작동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와 제품을 직접 개발하고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예선엔 총 3295명 개발자와 예비 창업자가 참여했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30팀(개인 15명·팀 15개)이 본선에서 최종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오픈AI의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나 코딩 에이전트인 '코덱스(GPT-5.3-코덱스)' 또 코덱스 앱을 활용해 웹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현한다. 행사에 앞서 유튜버 조코딩은 약 5주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디어 기획부터 구현, 서비스 출시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 오픈AI는 한국 AI 빌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도 내놨다. 예선 결과물 제출자 전원에게 1인당 100달러 상당의 API 크레딧을 제공한다. 대상 수상자에겐 1만 5000달러 상당의 오픈AI 크레딧과 챗GPT 프로 1년 이용권 등을 수여해 서비스 개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 대표는 "이번 해커톤은 AI 코딩 에이전트인 코덱스를 이용해 누구나 실제 AI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국내 개발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AI 스타트업과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1:05이나연 기자

권대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신임 이사장 취임

제로페이 운영기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의 신임 이사장에 권대수 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이 취임했다. 한결원은 이번 달 1일부터 권대수 이사장이 한결원의 제3대 이사장에 부임했다고 3일 밝혔다. 권 이사장의 임기는 2029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권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정책과 현장을 두루 경험한 소상공인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권 이사장은 2014년부터 3년간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 중국협력관으로 근무하면서 중국의 큐알(QR) 기반 간편결제를 경험했다. 이는 이후 소상공인정책관으로서 제로페이를 도입하고 확장하는 바탕이 됐다는 것이 한결원 측 설명이다. 권 이사장은 “간편결제 생태계가 다같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개방형 협력을 강화하고, 시스템 고도화와 안정성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 기능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3 11:05홍하나 기자

블리자드, 와우 신규 확장팩 '한밤' 글로벌 동시 출시…오프라인 팬 행사 성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새로운 확장팩인 '한밤'을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타이틀은 앞서 공개된 '세계혼 서사시'의 큰 줄기를 잇는 두 번째 이야기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단장한 지역을 탐험하며 최고 레벨을 9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던전과 구렁, 사냥감 시스템을 비롯해 플레이어 간 전투(PvP) 지역과 이용자 숙소 개념인 '하우징' 등 방대한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블리자드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국내에서 다양한 이색 제휴 행사를 전개한다. 우선 서울 명동에 위치한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와 손잡고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홈스윗홈'을 주제로 한 특별 객실을 운영한다. 해당 코너 주니어 스위트룸에는 게임을 직접 즐길 수 있는 PC 환경이 구축되며, 투숙객에게는 전용 가운과 욕실용품, 머그잔 등이 포함된 한정판 기념품을 제공한다. HK이노엔의 음료 상표인 '헛개수'와의 공동 판촉도 진행된다. 출시일인 이날부터 네이버 컨디션몰을 통해 헛개수 30병들이 기획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게임 내에서 탑승할 수 있는 특별 아이템 '증오벼림 불꽃이륜차' 교환권을 지급한다.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한 혜택도 마련됐다. 오는 25일 새벽 2시까지 네이버 치지직에서 '한밤' 관련 방송을 4시간 이상 시청하면, 선착순으로 '그르긇' 하우징 장식 아이템 2종(얼라이언스 파란색, 호드 빨간색)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달 28일 서울 성수동 스테이지 엑스 성수 차봇에서 열린 오프라인 팬 행사 '홈스윗홈'은 22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당시 현장에는 앤드류 드 소사 수석 전투 디자이너가 직접 방한해 팬들과 소통했으며, 유명 코스프레 팀 스파이럴 캣츠가 주요 캐릭터로 분장해 열기를 더했다. 방문객들은 행사장 내 마련된 시연 구역을 비롯해 12초 맞추기 미니게임, 문양 각인, 캐리커처, 기념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즐겼다.

2026.03.03 11:00정진성 기자

인크로스, AI 배너 제작 자동화 '리사이즈애드' 시범 실시

SK네트웍스 통합 마케팅 전문 자회사 인크로스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배너 제작 자동화 에이전트 '리사이즈애드(ResizeAD)'의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OBT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인크로스는 OBT에 참여하는 기업 및 개인 고객에 200 크레딧 무료 제공(배너 200개 무료), 유상 크레딧 특별가 적용(건당 1500원), 90일간 재다운로드 무제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정식 런칭 후에는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사이즈애드는 AI 전문기업 넥서스AI가 개발하고 인크로스가 국내 사업권을 보유해 운영하는 서비스다. 마케터나 디자이너가 원본 파일 하나만 업로드하면 네이버 구글 등 주요 광고 플랫폼을 비롯해 다양한 매체의 규격에 맞춰 배너 규격을 자동으로 변환하고 생성해주는 것이 핵심 기능이다. 기존 이미지 크기 변환 툴과 달리 리사이즈애드는 'AI에이전트' 개념을 도입했다. 리사이즈애드는 원본 디자인의 레이어 구조를 정밀 분석한 뒤, 규격 변경 시 발생하는 빈 공간을 생성형 AI 기술로 자연스럽게 확장하고 생성한다. 텍스트 자동 줄바꿈, CTA 버튼 최적 배치 등 세부 가이드라인도 매체별로 자동 적용돼 즉시 사용 가능한 수준의 결과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가 일일이 수작업으로 수정해야 했던 반복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며, 디자인 퀄리티도 유지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리사이즈애드 도입 시 기존 디자인 에이전시 대비 약 80% 이상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제작 시간도 시간 단위에서 분 단위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는 “리사이즈애드는 단순한 업무 효율화 도구를 넘어 마케터의 생산성을 강화하는 AI에이전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크로스는 우수한 AI 기술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광고주와 대행사의 업무 편의성을 강화하고, 고객들이 창의적인 전략 수립에 집중할 수 있는 마케팅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3 10:59홍지후 기자

탑텐, 전지현 새 모델로…'굿웨어' 앞세워 가치 경쟁

신성통상 SPA 브랜드 탑텐이 배우 전지현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굿웨어' 전략을 본격화한다. 가격 경쟁이 치열한 SPA 시장에서 '좋은 옷'의 기준을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차별화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탑텐은 3일 전지현을 새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탑텐 측은 전지현이 세대를 가리지 않는 친숙함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 이미지로, '매일 입어도 좋은 옷'이라는 브랜드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탑텐은 전지현의 에이지리스 이미지를 활용해 20~50대를 아우르는 포지셔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즌 전지현은 탑텐의 기능성 라인을 중심으로 캠페인에 나선다. 탑텐은 2026년 SS(봄여름) 시즌 쿨에어, UV 프로텍션, 수퍼스트레치 등 기능성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굿웨어' 철학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탑텐 관계자는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으면서도 품격을 유지하는 전지현의 모습이 탑텐의 굿웨어 철학과 닮아 있다”며 “단순 모델 기용을 넘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전하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전지현과 함께한 탑텐 2026 SS 컬렉션은 전국 매장과 자사 온라인몰(굿웨어몰)에서 판매되며, 화보는 공식 SNS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2026.03.03 10:58류승현 기자

카페24, '곽튜브' 콘텐츠 커머스 진출 지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콘텐츠 커머스 진출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곽튜브는 패션 브랜드 '끄박(KBAK)'의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D2C) 쇼핑몰을 열고, 카페24 유튜브 쇼핑 서비스를 활용해 '곽튜브' 유튜브 채널에 상품을 연동해 선보이고 있다. 곽튜브는 세계 각국을 여행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형 크리에이터다. 2018년 채널 개설 이후 누적 구독자수 215만명, 조회수 6억 6000만회를 넘길 정도다. 브랜드 이름인 '끄박'은 곽튜브가 평소 자신의 성 '곽'을 러시아어식으로 표현해 읽은 데서 따왔다. 러시아어 전공자이자 주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 대사관 행정직원 출신인 곽튜브의 이력이 담긴 이름이다. 곽튜브는 끄박을 통해 매년 여름 꾸준히 한정판 티셔츠, 모자 등을 선보였다. 카페24는 곽튜브가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사업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곽튜브는 지난 1월 20일 문을 연 D2C 쇼핑몰을 통해 한시적 상품 판매를 넘어, 본격적인 패션 브랜드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쇼핑몰은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곽튜브의 개성과 감성을 쇼핑몰 전반에 녹여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곽튜브를 형상화한 캐릭터와 끄박 로고를 전면에 배치해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한다. 곽튜브는 끄박 '유튜브 쇼핑' 서비스를 활용해 끄박 브랜드 상품 정보와 '곽튜브' 유튜브 채널을 성공적으로 연동했다. 구독자는 유튜브 채널 내 스토어 탭이나 영상 콘텐츠에서 ▲상품 사진 ▲상품명 ▲가격 등 정보를 확인한 뒤 D2C 쇼핑몰로 이동해 구매할 수 있다. 추가로 상품을 검색하거나 사이트를 탐색할 필요 없이 콘텐츠 시청 중 구매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구매 전환율과 사업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현재 ▲후드집업 ▲맨투맨 ▲방한모 ▲동전케이스 등 다양한 의류 및 액세서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쇼핑몰 개소 직후 ▲후드 ▲맨투맨 ▲방한모 등 준비한 9종 상품 중 6종이 빠르게 매진되기도 했다. 이번 D2C 쇼핑몰 개점과 유튜브 쇼핑 연동으로 곽튜브는 시청자와 패션 아이템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카페24는 앞으로도 곽튜브를 포함한 크리에이터에게 최신 이커머스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콘텐츠 커머스 사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크리에이터의 여행 경험과 감성이 패션 브랜드로 확장되고, 이를 유튜브 쇼핑으로 연결해 시청자가 즉시 반응한 것은 콘텐츠 커머스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카페24는 크리에이터의 개성과 사업 전략에 맞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이커머스 인프라를 계속해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0:53박서린 기자

호르무즈 '보이지 않는 봉쇄'의 공포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최근 중동에서 들려오는 소식이 심상치 않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현실화되면서 우리 경제의 핏줄과도 같은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게 되었거든요.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20%가 지나는 이 좁은 바닷길이 막히면 당장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쓰는 원유의 70%와 천연가스의 30%가 바로 이곳을 통과합니다. 단순히 기름값이 오르는 수준을 넘어 우리 식탁의 물가부터 기업의 수출 전선까지 도미노처럼 무너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에너지 생명선의 위기 현재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80달러 안팎을 기록하며 요동치고 있습니다. 만약 분쟁이 길어져 호르무즈 해협이 실제로 봉쇄된다면 유가는 최대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죠. 유가가 10%만 올라도 우리나라의 수출은 약 0.39% 줄어들고, 수입 비용은 2.68%나 늘어나게 됩니다. 정부가 1억 배럴 이상의 비축유를 준비해두긴 했지만, 가격 폭등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파를 온전히 막아내기엔 역부족이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 문제를 두고 AI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처음에는 해협이 완전히 막힐 것인지, 아니면 금방 뚫릴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졌죠. 하지만 토론이 진행될수록 논점은 '실제 막히느냐'보다 '막힐지 모른다는 공포가 만드는 비용'으로 옮겨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란이 해협을 30일 이상 완전히 봉쇄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봤습니다. 국제적인 압박과 군사적 부담 때문이죠. 하지만 이란이 선박을 나포하거나 드론으로 위협하는 '간헐적 교란'만으로도 한국 경제는 심각한 내상을 입을 수 있다는 데 의견이 모였습니다. AI 전문가들의 합의 사항: 구조적 비용 상승 물리적인 봉쇄가 짧더라도 해상 보험료와 운임이 최대 80%까지 오르는 등 기업들이 짊어져야 할 '리스크 프리미엄'은 장기간 지속될 것입니다. 이는 곧 우리나라 제조 상품의 가격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AI 전문가들의 비합의 사항: 대응 트리거의 시점 비축유를 언제 풀어야 할지를 두고 의견이 갈렸습니다. 실제 배가 못 들어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쪽과, 금융 시장의 공포가 극에 달해 기업들이 헤지 비용을 감당하지 못할 때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보이지 않는 위험'에 대한 경고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유가 선물 시장의 변동성 지수인 OVX가 5일 연속 40%를 넘어서는 순간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 바다에서 사건이 터지기 전이라도, 금융 시장이 먼저 발작을 일으키면 우리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순식간에 깎여 나갈 수 있다는 논리죠. 이는 안보 전문가들의 '선제적 위협 평가'와 경제 전문가들의 '금융 지표 감시'가 맞물려야만 한국 경제의 연착륙이 가능하다는 결론으로 이어졌습니다. ■ 핵심리스크 1. 회색지대 전술의 함정 전면전이 아닌 선별적 선박 나포나 위협 비행 등으로 불확실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미군의 개입 명분을 약화시키면서도 국제 유가는 계속 높은 수준으로 묶어두는 효과를 냅니다. ■ 핵심리스크 2. 물류 및 운송비 폭등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거나 전쟁 보험료가 반영될 경우 해상 운임은 평소보다 50~80% 상승하며, 이는 수출 기업의 수익성을 직접적으로 갉아먹습니다. ■ 핵심리스크 3. 에너지 조달 리드타임 증가 물량 자체가 부족해지기보다, 배가 도착하는 시간이 평소보다 7일 이상 늦어지는 지연 현상이 발생하며 국내 생산 공정 전체에 차질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호르무즈 해협의 위기는 단순히 멀리 떨어진 나라들의 싸움이 아닙니다. 우리 안방의 보일러 기름값부터 우리가 만드는 반도체와 자동차의 가격표까지 결정짓는 절박한 문제입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비축유를 1억 배럴이나 쌓아두었다는 사실에 안심하기보다, 금융과 물류라는 복합적인 네트워크가 멈추지 않도록 정교한 '이중 잠금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고 예측 모델이 정교해져도, 결국 위기 앞에서 결단을 내리고 고통을 분담하는 것은 인간의 몫으로 남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 드리운 짙은 안개 속에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한국 경제의 내일이 달라질 것입니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중동의 상황을 계속해서 주시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AMEET 기자였습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dcfd1378.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3.03 10:49AMEET

피지컬 AI 입은 자율주행 무인소방로봇, 화재 현장 대신 간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소방청과 공동 개발한 무인소방로봇 기술을 소개하는 영상 'A Safer Way Home'을 3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화재 현장에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관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개발 취지를 담았다. 매 순간 위험을 감수하며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관들의 모습을 조명한 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무인소방로봇이 대신 투입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압 환경을 구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영상에는 중앙119구조본부 임팔순 구조대장을 비롯한 현직 소방관들이 직접 출연하고 내레이션에도 참여했다. 실제 현장 영상과 사진을 함께 담아 무인소방로봇의 필요성과 현장 적용성을 강조했다. 무인소방로봇은 현대차·기아, 현대로템, 현대모비스와 소방청이 협업해 개발한 차세대 화재 대응 모빌리티다. 붕괴 위험이나 고온, 폭발, 유독가스 등으로 인명 진입이 어려운 재난 현장에 선제 투입돼 골든타임 확보를 지원한다. 원격으로 화점을 식별하고 직접 접근해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이 강조하는 '피지컬 AI' 개념을 적용해, 인간의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발됐다. 단순 장비를 넘어 데이터 기반 재난 대응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제시했다. 무인소방로봇은 500~800℃ 수준의 고열 환경에서도 작동하도록 자체 분무 시스템과 단열 설계를 적용했다. 분무 노즐이 미세 물 입자를 지속 분사해 차체 외부에 수막을 형성, 고열로부터 장비를 보호한다. 주행 측면에서는 첨단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이 주변 지형과 장애물을 인지해 충돌 위험을 줄인다. 최고 속도는 시속 50㎞이며, 지하주차장이나 물류창고 램프 등 경사로 주행이 가능하다. 300㎜ 높이의 수직 장애물도 통과할 수 있다. AI 시야 개선 카메라는 단·장파장 열화상 센서를 기반으로 연기와 고열 속에서도 적외선 영상 정보를 실시간 전송한다. 원격 조종 기반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로봇에는 어둠 속에서 자체 발광하는 '고압 축광 릴호스'도 장착됐다. 시야 확보가 어려운 재난 현장에서 진입 방향과 탈출 경로를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지하 공간 등에서 호스를 풀며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동계에는 현대모비스의 6X6 인휠 모터 기반 전동화 시스템이 적용됐다. 각 바퀴에 장착된 모터를 통해 제자리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협소하고 복잡한 공간에서도 정밀 기동이 가능하다. 방수·방진 성능을 강화해 내구성도 확보했다. 무인소방로봇은 현장에서 수집되는 연무량, 온도, 화재 규모 등 데이터를 머신러닝으로 학습하는 '데이터 확보 플랫폼'으로의 역할도 기대된다. 향후에는 로봇이 화재 원점과 진압 우선순위를 분석해 최적의 진압 방식을 스스로 계산하는 완전 자율형 시스템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기증식에서 "이 로봇의 진정한 가치는 실제 재난 현장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에 있다"며 "극한 환경에서 데이터를 수집·학습해 정교한 재난 대응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무인소방로봇은 위험한 현장에 사람보다 먼저 들어가 소방관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제복 입은 영웅들의 안전을 위한 기술 개발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X-ble MEX)'를 통한 부상 군인 지원,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전기버스 제공, 독립유공자 사료 전산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2026.03.03 10:49김재성 기자

딥엑스, '한-싱가포르 AI 커넥트 서밋'서 AI 반도체 기술 시연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가 현지시간 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한국-싱가포르 AI 커넥트 서밋'에 참가해 이재명 대통령과 양국 최고위급 장관단 앞에서 기술 시연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싱가포르 디지털개발정보부(MDDI)가 공동 주최한 국가적 행사다. 딥엑스는 본 행사의 핵심인 'AI 혁신 시연' 세션에서 '피지컬 AI'의 핵심 기술과 상용화 사례를 선보였다. 이날 직접 발표에 나선 김녹원 대표는 먼저 올해 상용화를 앞둔 현대자동차 로봇에 탑재된 딥엑스의 AI 반도체 기술을 시연했다. 로봇이 복잡한 환경에서 사람을 실시간으로 인지해 충돌을 방지하는 '안전의 뇌'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과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연결 없이 로봇 본체 내에서 고객의 얼굴을 인식해 통신 장애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구동되는 혁신적인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소개했다. 현재 딥엑스는 현대자동차그룹과 공동 개발한 로봇용 온디바이스 AI 칩 '엣지 브레인'을 양산하기로 했다. 이 칩은 로봇의 인지·판단·제어를 로컬에서 처리하는 반도체로, 현대차는 병원·호텔 등 다양한 로보틱스 솔루션에 적용을 추진 중이다. 딥엑스는 현장에서 버터 데모도 시연했다. 해당 데모는 회사의 초저전력 칩 'DX-M1'과 동일한 AI 연산을 수행하는 AI 반도체 위에 버터를 올려놓은 채 진행된다. 동작 결과 딥엑스 칩 위 버터가 녹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DX-M1의 높은 발열 제어 기술을 증명한다. 회사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양산 성과도 본격화되고 있다. 김 대표는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 바이두와 파트너십을 맺고, 로봇·드론·공장자동화 기기에 딥엑스 칩을 공급하기로 했다"며 "첫 양산 프로젝트로 4만 장의 AI 반도체 공급 계약을 체결해 올해 양산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역시 포스코DX의 공장 자동화와 한진택배의 배송 자동화 및 스마트 시티 시스템에 딥엑스의 솔루션이 도입돼 실제 산업 경쟁력으로 전환되고 있다.

2026.03.03 10:48전화평 기자

[문화엔진] 오늘 우리 마음속에 남는 이순신

'문화엔진'은 우리 문화의 가치 재창출을 위해 칼럼니스트의 비평적 시각과 기자의 보도적 시각을 입체적으로 구성한 시리즈입니다. 이 연재는 이창근 예술경영학박사를 비롯한 현장 전문가와 지디넷코리아 문화산업팀 기자가 함께 집필하며, 독자에게 문화정책·콘텐츠산업·예술현장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하고 인사이트를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K-컬처가 미래산업의 엔진으로 재조명되기를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은 제목부터 시선을 붙든다. 보통 이순신 전시라면 충무공이나 성웅이라는 호칭을 앞세우기 쉽다. 그런데 이번 전시는 '우리들의'라는 말을 먼저 내세운다. 이 한 단어가 이번 전시의 태도를 분명하게 드러낸다. 이순신을 더 높은 신화의 자리로 밀어 올리는 대신 오늘의 우리 곁으로 다시 불러오겠다는 뜻이다. 2월 26일 오후 현장에서 마주한 전시장 풍경도 그 메시지와 닮아 있었다. 특별전시실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관람객은 단순히 역사 인물전에 입장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기록과 감정으로 설계된 서사 속으로 들어간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영상을 바라보고, 젊은 관람객이 공간 한가운데 멈춰 서고, 중장년층은 벽면의 문장을 오래 읽는다. 이 풍경은 이번 전시가 특정 세대의 교양 전시가 아니라 오늘의 대중이 함께 읽고 체험하는 동시대형 전시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필자는 이번 전시의 성취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본다. 위인을 숭배하게 만드는 전시가 아니라, 기록 앞에 서서 한 사람의 마음을 따라가게 만드는 전시라는 점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이 전시는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을 대립시키지 않는다. 오히려 인간 이순신이 있었기에 영웅 이순신이 가능했다는 사실을 기록으로 보여준다. 그것이 '우리들의 이순신'이 다른 역사 전시와 구분되는 첫 번째 이유다. 이번 전시의 중심, 승전이 아니라 기록 이번 전시가 특별한 이유는 이순신을 해전의 승리와 군사적 성과만으로 설명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전시장에 놓인 유물과 자료는 장군의 위엄을 입증하는 증거물에 머물지 않는다. 오히려 한 사람이 시대의 압박을 어떤 언어로 견디고 어떤 마음으로 버텼는지 보여주는 기록으로 다가온다. 이번 특별전의 중심에는 『난중일기』와 『임진장초』, 『서간첩』 같은 기록이 놓여 있다. 물론 이순신 종가 유물과 국보, 보물급 자료들이 대거 출품된 점도 전시의 규모와 무게를 말해준다. 그러나 현장에서 더 강하게 남는 것은 유물의 수량이 아니라 기록의 밀도다. 이순신을 설명하는 방식이 전투의 승패보다 그의 내면과 책임, 염려와 결단을 따라가도록 짜여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난중일기』는 전란 속 장수의 마음을 가장 가까이 보여준다. 나라의 형세를 걱정해 잠 못 이루는 밤, 어머니를 '하늘'이라 부르며 의지하던 마음, 아들과 가족을 향한 절절한 그리움, 분노와 불안과 절망을 숨기지 않은 문장들이 반복해 나타난다. 여기서 이순신은 교과서 속 성웅이 아니라 고독과 슬픔, 책임과 두려움을 함께 감당한 사람으로 다가온다. 승리의 서사는 멀리 있지만 고뇌의 문장은 가까이 온다. 이번 전시는 그 거리감을 정확히 줄였다. 하지만 이번 전시의 성취는 감정의 기록을 보여주는 데만 있지 않다. 『임진장초』를 함께 세움으로써 이순신은 다시 다른 층위에서 읽힌다. 『난중일기』가 전란 속 인간의 내면을 보여주는 사적 기록이라면, 『임진장초』는 전투의 전개뿐 아니라 군사 운영, 진중 경영, 상벌, 군량 조달, 백성 보호까지 담아낸 공적 기록이다. 이 지점에서 이순신은 고독한 영웅이 아니라, 사람과 조직, 전쟁과 민생을 함께 책임진 지휘관으로 복원된다. 이 대목이야말로 이번 전시를 단순한 인물 기념전이 아니라 기록을 통해 리더십의 구조를 다시 묻는 전시로 만들어준다고 본다. 이 전시는 이순신의 위대함을 신화에서 찾지 않는다. 오히려 준비와 판단, 슬픔과 책임을 끝까지 견딘 인간의 구조 안에서 그 위대함의 근거를 찾는다. 기술은 앞에 서지 않고, 기록의 감정 살려내 오늘의 전시는 쉽게 두 갈래로 흐른다. 하나는 유물을 해설문으로만 둘러싸는 방식이다. 다른 하나는 영상과 미디어를 전면에 세워 볼거리를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우리들의 이순신'은 그 사이에서 비교적 좋은 균형을 찾았다. 전시장 초입의 몰입형 영상 공간은 이번 전시의 방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바다와 하늘, 빛과 사운드가 벽면과 바닥을 채우고 관람객은 그 안에 잠시 멈춰 선다. 그런데 그 장면은 기술적 장관을 과시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사람들은 화면을 보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 안에서 전시의 정서에 먼저 진입한다. 아이는 바다의 움직임에 반응하고, 어른은 제목과 공간의 톤을 통해 전시의 호흡을 받아들인다. 기술이 전시의 주인공이 아니라 감정의 입구가 되는 순간이다. 전시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유물과 영상, 사운드가 만나는 장면이 이어진다. 무기와 전투 장면이 결합한 공간은 전쟁의 긴장감을 전달하지만, 그것이 전시 전체를 스펙터클로 밀어붙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기술은 유물의 해석을 돕고, 관람객이 인물의 시간과 감정을 더 쉽게 따라가도록 보조하는 역할에 머문다. 이 점은 한산도대첩과 학익진을 다루는 방식에서도 드러난다. 전시는 승리를 기적처럼 신화화하지 않는다. 좁은 수로와 넓은 바다, 지형과 해류를 읽는 판단, 평소의 훈련, 진형의 응용, 판옥선과 거북선, 화포 체계, 정보와 소통이 함께 작동한 결과로 설명한다. 즉 이순신의 승리는 우연한 천재성보다 준비된 시스템과 현장 판단이 결합한 성과로 읽힌다. 이 대목에서 이번 전시는 영웅 서사의 감동을 지키면서도, 그 승리를 설계와 훈련의 결과로 이해하게 만든다. 디지털 헤리티지와 미디어아트를 다뤄온 입장에서 보더라도, 이번 전시의 장점은 기술의 양이 아니라 역할 설정에 있다. 기술은 장비가 아니라 감각의 문법이다. 이번 전시는 그 문법을 무리하게 과시하지 않고 기록의 호흡에 맞춰 사용했다. 그래서 관람객은 장치를 소비하는 대신 이순신의 시간을 따라가게 된다. 이것이 좋은 역사 전시의 방식이다. '우리의 이순신'은 왜 많은 사람을 움직였는가 이번 전시의 현장 풍경을 보면, 왜 이 전시가 크게 호응을 얻었는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전시장 입구부터 내부 동선까지 관람객의 흐름이 꾸준했고, 주요 섹션마다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머무는 지점이 형성돼 있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세대가 섞여 있다는 점이었다. 아이들은 영상과 공간 연출에 반응하고, 어른들은 기록과 설명문 앞에서 멈췄다. 한 전시 안에서 세대별 관람 방식이 다르게 작동하면서도 전체 흐름은 하나의 서사로 묶여 있었다. 이 장면을 단순한 현상으로 보지 않는다. 이 전시는 이순신이라는 이름의 상징성만으로 작동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을 오늘의 감각과 질문으로 새롭게 풀어냈기 때문에 관람객을 움직인 것이다. 영웅담을 외치는 대신 기록을 앞세웠고, 업적을 설명하는 대신 마음과 판단을 함께 따라가게 했으며, 기술을 과시하는 대신 공감을 설계했다. 결국 사람들은 위인을 보러 간 것이 아니라, 자기 삶을 비춰보러 간 셈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번 전시가 인간 이순신을 단지 눈물과 고독의 인물로만 보여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전시는 공을 세운 이의 이름을 잊지 않고, 부상자를 돌보고, 전사자를 수습하며, 포로가 된 백성을 구하고, 군사와 백성의 삶을 함께 살핀 지도자로 이순신을 기억하게 만든다. 이 지점에서 이번 전시는 단지 인간적인 전시가 아니라 윤리적인 전시가 된다. 이 전시가 묻는 것은 결국 이것이다. 당신은 어떤 이순신을 기억하느냐가 아니라, 당신은 어떤 책임의 인간을 필요로 하느냐는 질문이다. 이런 점에서 '우리들의 이순신'은 단지 성공한 특별전에 그치지 않는다. 이 전시는 우리 문화유산 전시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우리 역사 인물도 오늘의 감각으로 새롭게 풀어내면 아주 깊고 넓은 대중성을 가질 수 있다. K-헤리티지가 K-콘텐츠와 만나는 길은 거창한 구호에 있지 않다. 해석의 언어를 바꾸고 경험의 설계를 바꾸는 데 있다. 이번 전시는 그 가능성을 현장에서 설득력 있게 보여줬다. 영웅을 설명한 전시가 아니라 인간을 만나게 한 전시 '우리들의 이순신'은 이순신을 더 높게 세운 전시가 아니다. 이미 위대한 인물을 다시 인간의 자리로 데려와 우리 곁에 세운 전시다. 승리의 서사보다 기록의 문장을 앞세웠고, 장군의 위엄보다 한 인간의 책임과 고뇌를 보여주었으며, 기술은 그 감정을 살려내는 도구로 정확히 배치됐다. 좋은 전시는 많이 보여주는 전시가 아니다. 좋은 전시는 한 사람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전시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은 바로 그런 전시였다. 영웅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 인간을 만나게 했다. 그리고 그 만남의 끝에서 우리는 묻게 된다. 오늘 나에게 이순신은 누구인가가 아니라, 나는 오늘 어떤 마음과 어떤 책임으로 나의 바다를 건너고 있는가.

2026.03.03 10:47이창근 컬럼니스트

GS25, 3월 이달의 도시락 '개강·개학편' 출시

GS25가 3월 개학 시즌을 맞아 '이달의 도시락 개강·개학편'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의 도시락 3월 개강·개학편은 친숙함과 푸짐함을 동시에 갖춘 인기 급식 메뉴로 구성했다. 주요 메뉴는 ▲양념치킨 ▲제육볶음 ▲미트볼 ▲토마토스파게티 ▲김 등으로 가격은 5500원이다. GS25는 이달의 도시락 출시를 기념해 물가 안정 취지를 담은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NH농협카드 결제 시 50% QR 할인해 해당 도시락을 2천원대에 즐길 수 있다. 이달의 도시락은 GS25가 매월 첫째 주 콘셉트를 정해 신규 도시락을 출시하고, 해당 월에만 한정 운영하는 도시락이다. 앞서 1월은 '갓성비편', 2월은 '설명절편'을 선보였다. 민정환 GS리테일 FF팀 매니저는 “GS25는 월별 콘셉트를 살린 '이달의 도시락' 시리즈로 고객 체감 혜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풍성한 구성의 도시락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0:47김민아 기자

콘진원, 스포츠·관광 부문 AI 전환에 102억원 규모 연구 지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체육 및 관광 분야의 기술 혁신을 이끌기 위해 총 102억 7500만원 규모의 연구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관련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촉진하는 내용의 '2026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 2차 통합공고'를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 2023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해당 분야 신규 연구개발 사업으로, 총 18개 과제가 선정될 예정이다. 참고로 올해 콘진원 전체 연구개발 예산은 지난해보다 454억원 늘어난 1499억원으로 책정돼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체육 부문에 가장 많은 예산인 65억원이 배정돼 12개 과제를 이끈다. 특히 개인의 운동 기록을 표준화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신규 사업에 9개 과제, 57억원이 집중된다. 이를 바탕으로 고령화 현상 등 사회적 과제를 풀고 새로운 건강 관련 시장을 개척한다는 구상이다. 나머지 8억원은 3개 과제로 나뉘어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효율적인 도핑 검사 기술과 종목별 경기력 향상을 위한 데이터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쓰인다. 관광 부문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혁신 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도합 37억 5000만원이 투입되는 6개 과제를 통해 관련 데이터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맞춤형 특화 기술을 개발한다. 궁극적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를 확립해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본격적인 공모에 앞서 콘진원은 오는 4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관련 사업설명회를 연다. 이날 현장에서는 인공지능 전환 전략과 사업 목적, 세부 지원 내용 및 평가 기준 등이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김명하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스포츠와 관광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할 인공지능 전환(AX)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현장 적용이 가능한 기술개발을 확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3 10:45정진성 기자

LG전자,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진행

LG전자가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3월 한 달간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어컨은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내부 필터에 먼지가 쌓이거나 냉매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사전점검을 받으면 ▲냉방 성능 유지 ▲전력 소모 최소화 ▲깨끗한 공기질 확보 등 최적의 컨디션으로 유지할 수 있어, 사용량이 많아지는 성수기에도 쾌적하고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사전점검을 신청한 고객 수는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을 정도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전점검 신청은 LG전자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출장비와 점검비는 모두 무료다. 부품 교체나 냉매 주입이 필요한 경우,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사전점검을 신청하면 LG전자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의 가정을 방문해 에어컨의 냉방 성능, 냉매 상태, 전원 및 배선 연결, 필터 및 배수 호스 위생 상태 등을 AI 기술을 활용해 점검한다. 'LG 스마트 체크(LG SMART CHECK)' 앱으로 제품을 무선으로 연결해 분해하지 않고도 부품을 제어하고 점검한다. 실시간 운전 정보와 과거 데이터까지 분석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제공한다. 사전점검 서비스를 받기 번거롭거나 힘든 고객의 경우, 직접 에어컨 상태를 점검할 수도 있다. LG 씽큐 앱의 '스마트진단' 기능은 기사가 방문해 점검한 것과 유사한 수준으로 인버터, 팬 모터, 컴프레서, 압력·온도·전류 센서 등 주요 부품의 작동 상태와 냉매 상태를 점검해 이상 여부를 알려준다. LG전자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전원 연결 상태 확인 ▲리모컨 배터리 교체 ▲실내기 필터 세척 등 필수적인 자가점검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밖에 ▲에어컨 내부 및 필터 세척 ▲열 교환기 고압 세척 ▲스팀 살균 등 전문적인 에어컨 세척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10%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가전 세척 봄맞이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세척 서비스는 LG전자 고객센터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재웅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전무)은 “AI를 활용한 스마트한 에어컨사전점검으로 서비스에서도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3 10:41전화평 기자

[이창근의 헤디트] AI 시대, 공공예술과 도시의 신뢰

세계가 한류(K-Culture)에 열광하는 이유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이야기가 담긴 헤리티지에 있습니다. 전통을 오늘의 감각으로 되살리고 디지털 기술과 예술적 상상력을 더해 지역은 매력적인 도시로, 문화는 산업으로 확장됩니다. 국가유산의 보존과 활용은 문화기술과 융합해 디지털 헤리티지와 관광산업으로 구체화하며, K-콘텐츠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이 흐름은 세계와 만나는 무대에서, 문화는 곧 경제이자 미래 경쟁력임을 보여줍니다. 정책과 현장, 산업과 예술이 만나는 접점에서 한국다움이 어떻게 K-컬처로 발현되는지를 이창근 칼럼니스트와 함께 탐색합니다. [편집자주] 안양예술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 제2기에 선정됐다는 사실은 단순한 관광 소식이 아니다. 이 공간이 안양의 대표 문화관광 자산이자 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기에 서울대 안양수목원의 전면 개방이 더해졌고, 올해 하반기에는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8)가 예정돼 있다. 지금 안양예술공원은 장소를 넘어 문화정책과 관광전략, 공공예술의 미래가 한 지점에서 만나는 상징적 무대가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AI 시대, 변화와 혁신을 넘어 시민의 행복을 더 크게 하는 스마트 안양'을 시정의 방향으로 제시했다. 미래도시 선도, 민생 우선, 청년 활력, 시민 행복이라는 네 개의 축은 행정 구호로만 남아서는 힘을 얻기 어렵다. 도시 공간과 문화정책, 공공예술의 방식 속에서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때 비로소 시정 철학은 현실이 된다. 그 점에서 안양예술공원과 APAP8은 안양시가 말하는 스마트도시와 시민행복이 문화적으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줄 시험대다. 그래서 지금 안양에 필요한 것은 더 큰 행사 한 번이 아니다. 로컬100 선정, 수목원 개방, APAP8 개최는 각각 따로 존재하는 사업이 아니라, 안양이라는 도시가 예술과 자연, 체류와 기억, 관광과 일상을 어떻게 하나의 경험으로 묶어낼 것인가를 묻는 과제들이다. 이제 공공예술은 보여주기식 행정의 소재가 아니라 시민의 삶과 도시의 품격에 무엇을 남길 것인지 답해야 한다. 기술보다 먼저 설계해야 할 것은 공공성이다. 예술감독, 도시의 경험을 완성하는 사람이다 공공예술의 핵심 질문은 분명하다. AI 시대에 공공은 무엇으로 신뢰를 얻는가. 기술이 평준화된 시대에 도시는 무엇으로 차이를 만드는가. 이 질문은 어떤 장비를 도입할 것인가를 묻는 것이 아니다. 공공예술이 시민과 어떤 관계를 맺고, 도시를 어떤 감각으로 다시 읽게 하며, 끝내 무엇을 남길 것인가를 묻는 질문이다. 그동안 적지 않은 공공예술 프로젝트는 작품 수와 화제성, 개막식의 주목도, 일시적 파급력에 민감했다. 그러나 시민이 오래 기억하는 것은 작품 숫자가 아니다. 그 예술이 자신의 도시를 어떻게 다시 보게 했는가 하는 경험이다. 낮에는 풍경이 되고 밤에는 머무는 이유가 되며, 행사가 끝난 뒤에도 다시 찾고 싶게 만드는 장소. 그 지점에서 공공예술은 비로소 도시의 신뢰를 얻는다. 이제 예술감독의 역할도 달라져야 한다. 예술감독은 작품만 고르는 사람이 아니다. 공간을 읽고 장소의 기억을 해석하며, 작가의 언어를 조율하고 시민의 동선을 설계하며, 제작과 설치, 안전과 운영, 기록과 유지관리까지 통합하는 총괄 설계자여야 한다. 전시장 안의 전시라면 작품 선정만으로도 일정 부분 설명이 가능하다. 그러나 도시 전체를 무대로 삼는 공공예술은 다르다. 의미는 예술이 만들지만 실행은 구조가 만든다. 좋은 공공예술은 보는 전시가 아니라 '걷고 머무는 경험'이다. 그러므로 접근성과 안전, 야간 체류의 품질, 민원과 유지관리, 프로그램 이후의 운영 체계는 작품 바깥의 일이 아니라 작품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된다. 작품 수보다 공공성의 완성도가 중요하다는 말은 이 때문이다. 예술감독은 미학과 연출, 행정과 운영을 동시에 다루는 사람이어야 한다. 안양이 다음 단계로 가려면, 예술감독 역시 도시의 경험을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럴 때 APAP는 축제가 아니라 자산이 되고, 공공예술은 일회성을 넘어 안양의 품격으로 남는다. AI는 주제가 아니라 시민의 말을 공공의 언어로 다듬는 연결 장치 AI를 둘러싼 논의도 다시 정리할 필요가 있다. 오늘날 많은 공공 프로젝트가 AI를 너무 쉽게 새 간판처럼 꺼내 든다. 그러나 AI는 공공예술의 주제가 아니다. AI는 시민의 질문을 정리하고, 데이터를 주제화하며, 참여의 흐름을 다시 시민에게 돌려주는 연결 장치여야 한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최신 기술을 쓰느냐가 아니라, 그 기술이 시민의 경험을 얼마나 더 깊고 책임 있게 만드는가에 있다. 이 지점은 최대호 시장의 신년사와도 맞닿아 있다. 안양시는 AI전략국을 신설하고 시민 체감형 AI 특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공공예술에서의 AI 역시 시민 체감형으로 설계돼야 한다. 시민이 기술의 객체가 아니라 주체가 되고, 공공공간이 기술의 쇼룸이 아니라 참여와 체류, 학습과 대화의 장이 될 때 비로소 AI는 공공의 기술이 된다. AI라는 이름을 덧붙였다고 해서 곧바로 성과가 되는 것은 아니다. 시민은 더 멀어지고 기술만 앞서간다면 그것은 실패다. 반대로 기술은 뒤에 서 있고 시민의 질문과 경험이 전면에 놓이며 도시가 스스로를 더 정교하게 설명하게 된다면, 그때 비로소 AI는 의미가 있다. 공공예술에서 시민참여 역시 다시 정의돼야 한다. 시민은 관람객으로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공동 기획자의 자리까지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참여는 무조건 많은 사람을 동원하는 방식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양이 아니라 품질이다. 시민의 질문이 작품과 해설에 반영되고, 시민의 경험이 기록과 아카이브로 남고, 지역 예술가의 기여가 결과물과 크레딧, 후속 기회로 이어질 때 비로소 참여는 성과가 된다. 지역 예술가 역시 초대받은 손님이어서는 안 된다. 도시의 다음 장면을 함께 만드는 제작 주체가 되어야 한다. 공공예술이 지역에 뿌리내린다는 말은 단지 지역 출신 작가 몇 명을 포함하는 데 있지 않다. 제작 환경과 운영 경험, 성과의 귀속, 기록과 환류의 구조가 지역에 남아야 한다. 그래야 공공예술은 행사에서 생태계로 넘어간다. 안양시가 말하는 청년 활력과 지역문화의 성장 역시 이런 구조 속에서 실체를 얻는다. AI는 바로 여기에서 역할을 갖는다. 시민의 질문을 공공의 언어로 정리하고, 참여 결과를 다시 해설과 작품 경험으로 연결하며, 흩어진 기록을 도시의 기억으로 엮는 일. AI는 그 과정을 돕는 매개 장치다. 다시 말해 AI는 작품을 대신 만드는 기계가 아니라, 시민의 말을 도시가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다듬고 엮는 도구여야 한다. 공공예술이 AI를 써야 한다면 바로 그 지점에서 써야 한다. APAP 다음 단계, 더 화려한 회차가 아니라 더 오래 남는 구조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이미 한국 공공예술사에서 상징적 이름이다. 안양의 지형과 자연, 건축과 산책, 도시와 예술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보여준 누적 자산이 있다. 그래서 APAP의 과제는 존재를 증명하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이미 존재하는 자산을 어떻게 다음 단계로 끌어올릴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지금의 안양은 과거와 다른 조건 위에 서 있다. 안양예술공원이 로컬100 제2기에 선정됐고, 서울대 안양수목원이 전면 개방됐으며, APAP8은 이 흐름 위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것은 단순히 회차 하나가 추가된다는 뜻이 아니다. 안양예술공원과 APAP이 이제는 예술행사를 넘어 도시 브랜드와 문화관광, 시민 체류 경험을 함께 설계해야 하는 단계로 들어섰다는 뜻이다. 최대호 시장이 문화와 여가, 관광과 시민 행복을 함께 말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문화는 더 이상 부수적 장식이 아니라 도시 경쟁력의 언어가 됐다. 바로 이 지점에서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조금 더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 이제 APAP은 회차를 채우는 일이 아니라 방향을 분명히 해야 한다. 더 많은 작품을 설치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더 강한 이미지와 더 큰 기술 장비를 가져오는 것도 정답이 아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기존 작품의 재정비와 장소 재구성, 상설 아카이브의 강화, 수목원과 예술공원의 연계, 시민 체류 경험의 질적 전환, 그리고 지역 예술가와의 실질적 협업 구조다. 행사 중심 사고는 언제나 개막식에 강하고 사후 운영에 약하다. 그러나 공공예술은 행사가 끝난 뒤 비로소 평가가 시작된다. 작품은 얼마나 유지 가능한가. 시민은 다시 찾는가. 해설과 기록은 남는가. 관광 자원과 일상 동선은 연결되는가. 다음 회차는 무엇을 물려받는가. 결국 공공예술의 수준은 사후에 드러난다. 최대호 시장이 말한 시민행복과 스마트 안양, 미래도시 선도라는 시정철학도 여기에서 시험받는다. 만약 안양의 공공예술이 여전히 전시 기간의 성과에 머문다면, 그것은 도시전략이 아니라 행사 운영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안양예술공원과 APAP이 시민의 일상과 관광 경험, 문화교육과 지역 예술 생태계, 기록과 유지관리의 체계 속에서 함께 작동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그때 APAP은 한 회차의 축제가 아니라 안양을 설명하는 장기 플랫폼이 된다. 로컬100이 안양예술공원의 가치를 다시 확인했다면, 이제 APAP은 그 가치를 일회성 홍보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도시 경험으로 바꾸는 역할을 해야 한다.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 같은 상징적 장면들이 보여주는 것도 결국 하나다. 이곳은 작품 몇 점의 집합이 아니라 장소 전체가 하나의 공공예술 문법으로 읽히는 공간이라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과제도 분명하다. 장면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맥락을 더해 기억을 남기는 일이다. 필자는 APAP의 미래가 더 화려한 회차에 있지 않다고 본다. 오히려 더 오래 남는 회차에 있다. 시민의 기억 속에 남고, 도시의 운영 체계 속에 남고, 다음 세대가 다시 꺼내 쓸 수 있는 기록으로 남는 회차. 그 회차가 진짜 성공한 공공예술이다. 작품 재정비와 유지관리, 상설 아카이브와 야간 체류 경험, 시민참여의 질, 지역 예술가의 성장 구조는 부속 업무가 아니라 이제 APAP의 본질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 문제는 예술계 내부의 취향이 아니라 안양이라는 도시가 어떤 문화행정을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다. 행사는 끝나도 도시는 남는다 안양예술공원과 APAP가 다음 단계로 가려면 더 큰 장비보다 더 정교한 공공성이 필요하다. 더 화려한 회차보다 더 오래 남는 회차가 중요하다. 기존 작품의 재정비와 유지관리, 상설 아카이브의 강화, 수목원과의 연계, 야간 체류 경험의 품질, 시민참여의 깊이, 지역 예술가와의 실질적 협업. 앞으로의 공공예술은 바로 이런 것들로 완성돼야 한다. 안양은 이미 예술과 자연, 건축과 산책, 기억과 장소가 교차하는 도시 자산을 갖고 있다. 이제 필요한 것은 그 자산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일이 아니라 더 깊게 작동하게 만드는 일이다. 공공예술은 도시 브랜드를 장식하는 이미지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가장 가까운 길이어야 한다. 도시의 질문을 듣고, 경험으로 답하며, 기억으로 남기는 구조. 그것이야말로 오늘 공공예술이 도시의 신뢰를 얻는 방식이다. 안양시는 지금 이 질문을 더 정교하게 풀어내야 한다. 안양이 진정으로 스마트 도시를 말하고 시민 행복을 말한다면, 공공예술 역시 그 수준에 맞게 진화해야 한다. 공공예술은 보여주는 행정이 아니라 신뢰를 축적하는 행정이어야 한다. APAP은 그 변화의 가장 상징적인 무대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가능성은 여전히 안양 안에 있다. 결국 AI 시대의 공공예술은 기술을 연출하는 일이 아니다. 도시의 신뢰를 설계하고 시민의 기억을 남기는 일이다. * 헤디트(HEDIT) : Heritage(문화자원) + Digital(첨단기술) + Art(예술창작) 필자 이창근 예술경영학박사(Ph.D. in Arts Management). 예술-기술 칼럼니스트이자 미디어아트 디렉터로, 신기술융합콘텐츠를 설계·제작하는 헤리티지랩(Heritage LAB) 소장이다.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스토리에 첨단기술과 예술창작을 결합해 장소를 관광 명소로 만들고, 경험 콘텐츠와 산업 가치, 지역 발전으로 확장하는 매력 도시 브랜딩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있다. 지역문화재단과 지역콘텐츠거점기관,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이사를 역임하며 정책과 산업을 잇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현재는 학자·예술가·기업인으로 구성된 민간 싱크탱크 K헤리티지산업포럼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한다. 2021년 5월부터 ZDNET Korea 오피니언 고정 필진으로 [이창근의 헤디트]를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 『K-헤리티지, 매력 도시 디자인』(미다스북스, 2026) 등이 있다.

2026.03.03 10:40이창근 컬럼니스트

삼성전자서비스, 여름 대비 에어컨 사전점검 실시

삼성전자서비스가 3월 한 달간 '에어컨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고객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삼성전자 에어컨과 함께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상청이 발표한 '우리나라 113년 기후변화 분석 보고'에 따르면 여름 기후가 평균 98일에서 최근 10년간 130일로 한 달 이상 늘었다. 여름이 일찍 찾아와 오래 지속되는 만큼 에어컨의 상태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는 셈이다. 올해 사전점검은 이른 더위로 4월부터 에어컨을 사용하는 변화에 맞춰 제품의 상태를 신속, 정확하게 진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고객이 에어컨을 자가 점검한 후 이상을 발견해 사전점검을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가 체계적인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가 점검 항목은 ▲전원 연결 확인 ▲실내기 먼지필터 세척 ▲실외기 주변 정리 ▲에어컨 시험 가동 등이다.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 게시된 동영상을 따라 하면 편리하게 에어컨을 자가 점검할 수 있다. 특히,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통합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를 활용해 고객이 쉽고 정확하게 에어컨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싱스에 에어컨을 등록한 고객의 스마트폰에 '에어컨 인공지능 진단' Push 알림이 발송된다. 고객이 알림을 누르면 연동된 에어컨의 진단이 시작되며 ▲냉매 봉입량 ▲모터 동작 ▲센서 상태 ▲열교환기 온도 등을 종합 진단하여 결과를 안내해 준다. 인공지능 진단 후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 상담사에게 원격으로 제품을 점검 받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은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출장비 무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본격적인 에어컨 사용에 앞서 세척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삼성케어플러스 에어컨 전문세척'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4월 30일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전문 엔지니어의 체계적인 세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2026년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는 원터치 방식 분리 패널이 적용되어 제품 내부까지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에어컨 전문세척' 프로모션과 2026년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에 대한 세부 정보는 삼성스토어 매장과 삼성닷컴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성제 삼성전자서비스 기술팀장(상무)은 "본격적인 더위가 오기 전에 에어컨을 미리 관리하는게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삼성전자 에어컨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0:39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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