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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양자보안 이후 시대의 신뢰PUF로 완성되는 퀀텀-세이프 시큐리티의 근간

양자 컴퓨팅의 진화는 기존 보안체계의 기본 가정을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 IBM을 비롯한 양자 컴퓨팅 선도기업들은 이미 1천큐비트 이상의 프로세서를 개발했으며,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연동이 가능한 QPU(Quantum Processing Unit)까지 선보이며 양자 연산의 실용화를 앞당기고 있다. 이처럼 양자 연산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RSA와 ECC 같은 전통적 공개키 암호는 더 이상 “언젠가 뚫릴 수도 있는 기술”이 아니라 “언제 무너질 것이냐”만 남은 구조로 바뀌었다. 또한, 국제 해킹 조직과 국가 정보기관은 이미 암호 데이터를 대량으로 수집해 두고 미래의 양자 컴퓨팅 능력으로 해독하려는 'Harvest Now, Decrypt Later(HNDL)'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는 보안이 더 이상 과거의 방어구조로는 지속될 수 없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이 상황에서 전 세계는 PQC(양자내성암호)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NIST는 ML-KEM(FIPS 203)과 ML-DSA(FIPS 204)를 중심으로 2024년 새로운 양자내성암호 표준을 확정하고, 2035년까지 연방 정부 전체 시스템을 PQC 기반으로 전환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그러나 여기에는 한 가지 중요한 오해가 있다. PQC는 기존 PKE(Public Key Encryption) 방식이 양자 내성을 확보하도록 대체되는 구조이지만, 기존의 PKE가 노출되었던 '키 관리 취약성'이라는 근본적 한계를 그대로 계승한다. 즉, 알고리즘의 교체만으로는 보안 구조의 본질적 위험인 '키 노출'은 해결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결국, PQC는 양자 시대의 중요한 구성요소이지만, 완전한 신뢰를 보장하는 기반(Trust Anchor)은 아니다. AI에 의해 자동화된 침투, 장기 잠복형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그리고 공급망(Supply Chain) 공격이 결합된 복합 위협 환경에서는 소프트웨어 기반 키 보호 방식의 신뢰성이 근본적으로 흔들리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결국 양자 시대의 보안이 던지는 질문은 “어떤 알고리즘을 쓰느냐”보다 “그 알고리즘이 어떤 신뢰 기반 위에서 작동하느냐”이다. 그 해답이 바로 물리적 복제 불가 기능인 PUF(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다. ICTK의 VIA PUF™은 ISO/IEC 20897 국제표준을 충족하며,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편차를 활용해 칩마다 고유하고 예측 불가능한 물리적 ID를 생성한다. 이 ID는 AI가 학습이나 모델링으로 복제할 수 없으며, 물리적으로 동일한 값을 다시 만들 수도 없다. PUF의 고유한 비선형성은 디지털 데이터에서 관찰되는 규칙성을 제거하여, 어떤 공격자도 머신러닝 기반으로 이를 재현할 수 없게 만든다. 최근 중국은 차세대 반도체 보안 칩에 PUF를 기본 탑재하도록 표준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방권에서는 시놉시스가 PUF 전문 기업을 인수했고 램버스, 인피니언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이미 PUF 기반 HRoT(Hardware Root of Trust) 상용화를 확대하고 있다. 반면 국내 시장은 아직 PQC 중심의 논리적 암호 전환에 머물러 있어, 물리적 신뢰 기반을 병행하지 않는다면 양자 시대의 완전한 보안을 확보하기 어렵다. 이러한 물리적 고유성은 보안 아키텍처를 완전히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PUF는 칩 내부에서 직접 키를 생성하며, 이 키는 외부 메모리에 저장되지 않은 채 필요할 때만 일시적으로 존재했다가 사라진다. 정적 키(static key)가 외부에 노출되는 구조 자체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 특성은 개인키와 내부 키를 PUF 기반으로 암호화된 보안 저장소(Secure Storage)에 보호된 형태로 유지할 수 있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하드웨어 차원의 진정한 Hardware Root of Trust(HRoT)를 형성한다. 여기에 PQC가 결합될 때 비로소 새로운 보안 구조가 완성된다. PUF가 제공하는 물리적 신뢰를 기반으로 양자내성 알고리즘(PQC)이 동작하면, 양자 시대에 필요한 두 축인 '논리적 강도(Logic Strength)'와 '물리적 신뢰(Physical Trust)'가 하나의 통합 구조로 결합된다. ICTK는 이 통합 구조를 'Quantum HRoT Architecture'라고 정의한다. 이 아키텍처는 부트로더–펌웨어–OS–네트워크–서비스까지 이어지는 전체 보안 생태계의 출발점에서 끊어지지 않는 신뢰 사슬(Chain of Trust)을 형성한다. PUF는 신뢰의 최초 엔트로피를 제공하고, PQC는 그 위에서 양자 시대의 통신·서명·인증을 수행한다. 그 결과, 시스템은 더 이상 외부 공격이나 내부 키 노출에 대해 단일 실패 지점(Single Point of Failure)을 갖지 않게 된다. 이 구조는 ICTK가 제시하는 PAZI(Post-Quantum + AI-Resilient + Zero-Trust + Identity-centric) 전략의 핵심이기도 하다. PUF 기반의 고유 ID는 AI 공격과 머신러닝 분석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체성을 제공하며, 제로-트러스트(Zero-Trust) 구조는 디바이스와 사용자, 세션의 모든 행동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PQC는 양자 시대의 암호 강도를 담당한다. 이 세 요소가 결합되면서, 보안은 단순한 암호 기술이 아니라 정체성·신뢰·검증이 하나의 구조로 통합된 시스템적 대응 구조로 진화한다. 양자 시대의 보안은 더 강한 알고리즘만으로 유지되지 않는다. 그 알고리즘이 어떤 신뢰의 근원 위에서 작동하느냐에 따라 안정성의 수준이 결정된다. PUF는 그 신뢰의 근간이며, PQC는 그 위에서 작동하는 방어의 논리다. 그리고 PAZI는 이 결합을 국가·산업·기업의 전략으로 승화시킨 미래형 '퀀텀-세이프 시큐리티(Quantum-Safe Security)' 패러다임이다. ICTK는 이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의 중심에서, 양자 시대에 요구되는 하드웨어 기반의 신뢰, 그리고 그 위에서 구축되는 진정한 퀀텀-세이프 시큐리티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본 칼럼 내용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2026.01.28 08:50이정원 컬럼니스트

"아이폰 에어2에 초광각 카메라 들어간다"

애플의 차세대 슬림형 스마트폰 '아이폰 에어2'에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6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인스턴트디지털을 인용해 아이폰 에어2에 초광각 렌즈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인스턴트디지털은 "아이폰 에어2에 초광각 렌즈가 가로 방향으로 배치될 것”이라며 “내부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플이 공급업체에 초박형 페이스ID 부품을 맞춤 제작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해당 초박형 페이스ID 패키지가 향후 맥북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폰아레나는 올 가을 출시가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의 경우, 내부 공간 제약으로 인해 페이스ID 대신 터치ID가 탑재될 가능성이 크지만 초박형 페이스ID 부품 개발이 완료될 경우, 차세대 폴더블 아이폰에 해당 기술이 적용될 여지도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가을 출시된 1세대 아이폰 에어는 슬림한 디자인을 앞세웠지만, 999달러에 달하는 높은 가격과 단일 카메라 구성, 부족한 배터리 용량으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폰아레나는 차세대 아이폰 에어가 얇은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카메라 수를 늘리고 배터리 수명을 개선할 경우,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수 있는 제품군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2026.01.27 08:22이정현 기자

폭스바겐 ID.4, 수입차 최대 보조금 받는다…432만원 지원

폭스바겐코리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D.4가 2026년 정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개편에 따른 평가 결과 수입 승용 전기차 중 최대 수준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폭스바겐 ID.4는 강화된 정부의 보조금 정책 기조에 맞춰 배터리 안전성 확보에 기술 역량을 집중한 결과, 수입 승용 전기차 가운데 최대 수준인 432만원의 국고보조금이 지원된다. 특히 ID.4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를 활용한 배터리 이상 감지 사항을 'EV 스마트케어'를 통해 자동 알림 하는 기능을 탑재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배터리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ID.4는 전년 대비 10만 원의 BMS 안전기능 보조금을 추가 확보했으며, 이는 전기차 성능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고 특히 배터리 안전과 효율을 더 중시한 2026 보조금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보조금 확정에 따라 ID.4의 2026년 첫 고객 인도를 순차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가장 합리적인 프리미엄 전기차인 ID. 패밀리와 강력한 SUV 라인업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0:34김재성 기자

LG전자, 빠르게 설치하고 편리한 초고화질 사이니지 'LG 매그니트' 공개

LG전자가 초대형 초고화질 기술에 더해 설치, 운영부터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고객 편의성을 혁신한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LG MAGNIT)' 신제품을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 LG전자는 내달 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LG 매그니트' 신제품(모델명: LMPB)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LG 매그니트는 'magnificent(감명 깊은)'와 휘도의 단위 'nit'의 합성어로, 탁월한 밝기로 경이로운 화질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초고화질, 화면 확장성, 설치 편의성 등이 뛰어나 전시장, 대형 강당 및 회의실, 프리미엄 매장, 방송국, 상황실 등 다양한 상업용 공간에 최적이다. LG전자는 LG 매그니트를 선택하는 B2B 고객들에게 설치, 운영, 유지보수 등에서 실질적인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신제품을 개발했다. 신제품에 적용된 'LTD(Line to Dot)' 기능이 대표적이다. 설치 환경의 특성상 상업용 LED 디스플레이는 외부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개별 광원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일반적으로는 드라이버 IC가 행 단위로 광원을 컨트롤하기 때문에 한 줄 전체(Line)가 작동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하지만 LG 매그니트 신제품의 LTD 기능은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화면 제어를 줄이 아닌 도트 단위로 선제 대응해 미세한 크기의 광원 하나로 영향을 최소화한다. 이로써 일정 거리를 두고 사이니지를 시청하는 고객들의 시각적 이질감을 최소화해 쾌적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캐비닛(LED 사이니지의 기본 구성단위)을 블록처럼 간편하게 이어 붙여 무한 확장 가능한 특성에 맞춰 설치 편의성도 강화했다. 제품 두께를 기존보다 슬림화했으며, 손쉽게 단차를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했다. 대형 사이니지는 LED 캐비닛을 여러 개 붙여 화면을 구성해, 캐비닛 간 단차 없이 하나의 화면처럼 평평하게 만드는 기술이 중요하다. 기존에는 캐비닛 간 단차를 조절하기 위해 후면부에서 작업하고 전면부에서 다시 확인해야 했으나, LG 매그니트는 특허 기술로 전면부에서 미세하게 단차를 조절할 수 있어 대형 화면을 설치하는 시간을 크게 줄였다. 캐비닛과 컨트롤러 간의 거리를 최대 10㎞까지 떨어트려 설치할 수 있는 점도 LG 매그니트의 장점이다. 짧은 이더넷선이 아닌 광케이블을 사용한 캐비닛과 컨트롤러간 원거리 설치가 가능해 캐비닛 근처에 컨트롤러를 배치하지 않고 관제센터 등 별도의 공간에서 운영할 수 있다. LG 매그니트에는 독자 기술인 '전면 블랙 코팅'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깊이 있는 블랙을 표현할 수 있어 명암비를 극대화할 뿐 아니라 LED 소자의 색 정확도도 높여 압도적인 화질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LED 소자가 습기, 먼지, 외부 충격 등으로부터 직접 받는 영향을 줄여줘 내구성도 높여준다. 민동선 LG전자 MS사업본부 ID사업부장은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초대형 초고화질 기술과 설치·운영 편의성을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고 말했다.

2026.01.25 14:44전화평 기자

올해 출시 기대되는 애플 신제품 5가지

애플이 올해 기존 제품 업데이트 외에도 폴더블 아이폰, 스마트 홈 허브, 증강 현실 글래스 등 완전히 새로운 제품들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IT매체 맥루머스는 올해 출시 가능성이 큰 애플 신제품 5가지를 꼽아 최근 보도했다. 1. 스마트 홈 허브 애플의 스마트 홈 허브 제품이 올해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당초 작년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던 이 제품은 애플 인텔리전스 기반의 개선된 시리 공개가 지연되면서 출시가 올해로 밀렸다. 그 동안 나온 소문에 따르면, 스마트 홈 허브는 6~7인치 크기의 정사각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을 위해 A18 칩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스피커 받침대에 부착하거나 벽에 장착할 수 있는 형태로 디자인될 가능성이 크다. 사용자는 이 기기를 통해 스마트 홈 기기를 제어하고, 페이스타임 영상 통화를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가정용 보안 시스템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 스마트 도어벨 애플이 얼굴 인식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도어벨과 잠금 장치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앞서 2024년 12월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애플이 데드볼트 잠금장치와 무선으로 연결되는 스마트 도어벨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제품은 페이스ID로 집 주인의 얼굴을 스캔해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먼은 이 제품이 빠르면 올해 출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스마트 도어벨은 애플이 구상 중인 스마트 홈 신제품 라인업의 일부로, 스마트 홈 허브를 비롯해 홈킷 지원 실내 카메라 등과 함께 애플TV•홈팟•홈팟 미니 중심의 기존 스마트 홈 제품군에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3. A18 프로 칩 탑재 맥북 애플은 과거 아이폰16 프로에 탑재됐던 A18 프로 칩의 변형 버전을 적용한 저가형 맥북을 출시할 전망이다. 해당 제품은 맥북 라인업에서 맥북 에어보다 아래에 위치하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 공급망 분석가 궈밍치는 지난해 애플이 보다 저렴한 맥북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처음 언급했으며, 13인치 디스플레이와 실버·블루·핑크·옐로우 색상으로 출시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업계에서는 이 저가형 맥북이 이미 단종된 12인치 맥북의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을 일부 차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가장 큰 변화는 프로세서다. 12인치 맥북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했지만, 애플은 2019년 7월 해당 모델 판매를 중단해 실리콘 칩 기반의 유사 모델을 기다려온 시간이 길었다. 아이폰16 프로에 탑재된 A18 프로 칩은 6코어 CPU와 6코어 GPU를 갖추고 있다. 이 칩의 성능은 M1 칩과 유사하기 때문에 새 맥북은 M1 구형 맥북 에어를 사실상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 맥북의 가격은 699달러 또는 799달러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지고 있다. 다만 8GB 램 탑재 가능성이 제기된 상태다. 현재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모델이 최소 16GB 램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구성 면에서 차별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A18 프로 칩이 썬더볼트를 지원하지 않는 만큼, 새 맥북에는 일반 USB-C 포트만 제공될 가능성이 높아 데이터 전송 속도나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에서 제약이 생길 수 있다. 4. 폴더블 아이폰 수년간의 소문 끝에 애플은 올 가을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삼성 갤럭시Z폴드 7처럼 책처럼 펼치는 인폴딩 방식으로, 동영상 시청과 게임 플레이, 멀티태스킹에 적합한 대화면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폴더블 아이폰은 7.7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와 5.3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며,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거의 주름이 없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또, 카메라는 후면 2개, 전면 1개 구성으로, 페이스ID 대신 전원 버튼에 터치ID 기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5. 증강현실 글래스 애플은 올해 안에 증강현실(AR) 스마트 안경을 공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출시는 2027년이 될 수도 있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애플의 첫 스마트 안경은 음악 재생용 스피커에 사진·영상 촬영용 카메라, 음성 제어 기능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 기능을 갖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만, 렌즈 내장 디스플레이는 2세대 제품에서나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세대 제품은 안경 렌즈에 내장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메타 레이밴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1.24 11:24이정현 기자

20주년 아이폰 '풀스크린' 어렵나…소형 다이내믹 아일랜드 유력

애플이 2027년 아이폰 출시 20주년을 맞아 획기적인 디자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완전한 풀스크린 구현 시점은 예상보다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2일(현지시간)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의 전망을 인용해 애플이 당분간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해 5월 애플이 2027년 디스플레이에 구멍이 없는 '풀스크린' 아이폰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로스 영은 최근 자신의 엑스(X)를 통해 올 가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8 프로 모델에 적용될 소형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2027년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어 2028년 출시될 아이폰 프로 모델 역시 완전한 풀스크린 형태가 아니라 화면 중앙에 펀치홀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해당 펀치홀은 더 작아진 다이내믹 아일랜드 내부에 위치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전망은 로스 영이 지난해 6월 공유한 아이폰 디스플레이 로드맵과도 일치한다. 당시 그는 노치가 전혀 없는 진정한 풀스크린 아이폰이 2030년에야 등장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로스 영의 이번 전망이 맞다면 20주년 기념 아이폰이 풀스크린 디자인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는 다소 불투명해졌다. 다만 공급망 정보는 변동 가능성이 큰 데다, 애플이 페이스ID 부품과 전면 셀카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아래로 옮기는 개발을 예상보다 진척시켰을 가능성도 있어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맥루머스는 또 다른 가능성으로 애플이 2017년 아이폰8 공개 당시 함께 선보였던 오리지널 아이폰X처럼, 아이폰 프로보다 상위에 위치한 20주년 기념 특별판 모델을 별도로 준비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애플은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20주년 기념 아이폰은 2027년 가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1.23 10:49이정현 기자

유튜브, 스포츠·엔터·뉴스 등 분야별 요금제로 미디어 판 흔든다

닐 모한 유튜브 CEO가 새해를 맞아 유튜브TV 요금제를 분야별로 세분화하고, 쇼츠 이용 시간을 아예 차단할 수 있는 자녀 보호 기능과 영상 내 인앱 결제 기능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중심 미디어 전략을 넘어, 유튜브를 'TV·커머스·AI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신호다. 엔터테인먼트 재창조부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까지 22일 닐 모한 CEO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유튜브를 '문화의 핵심적인 중심지'로 규정하며, 크리에이터들이 엔터테인먼트를 재창조하고 미래의 미디어 기업을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제 크리에이터는 단순한 개인 제작자가 아니라, 직접 제작과 배포를 주도하는 새로운 '스튜디오'라는 설명이다. 쇼츠는 현재 일일 평균 조회수 2천억 회를 기록 중이다. 유튜브는 올해 이미지 게시물 등 다양한 형식을 피드에 직접 통합하고, 크리에이터와 시청자 간 연결을 강화할 계획이다. 음악 분야에서도 아티스트 탐색과 신곡 발견을 돕는 투자를 확대한다. 닐슨에 따르면 유튜브는 약 3년간 미국 내 스트리밍 시청 시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닐 모한 CEO는 “크리에이터 자체가 새로운 황금시간대”라며 “유튜브는 이제 새로운 TV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튜브 TV 부문에서는 완전 맞춤형 멀티뷰 기능과 스포츠·엔터테인먼트·뉴스 등 분야별 10개 이상의 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동·청소년 보호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유튜브는 자녀 계정 생성과 계정 간 전환을 쉽게 만들고, 쇼츠 이용 시간을 제어하는 타이머 기능을 도입한다. 그는 “디지털 세상 밖이 아니라, 디지털 세상 안에서 아이를 보호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부문에서는 지난 4년간 1천억 달러(약 146조원) 이상을 지급했고, 2024년 미국 GDP에 550억 달러(약 80조원)를 기여했다는 성과도 공개했다. 유튜브 쇼핑 이용 크리에이터는 50만 명을 넘어섰으며, 영상 안에서 바로 구매하는 기능도 곧 도입된다. AI로 창의성 확장…딥페이크·AI 슬롭 관리 강화 유튜브는 2026년을 기점으로 AI 기반 창작 도구를 본격 확대한다. 현재 매일 평균 100만 개 이상의 채널이 유튜브 AI 제작 도구를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쇼츠 제작, 게임·음악 실험까지 가능해진다. 닐 모한 CEO는 “AI는 크리에이터의 대체재가 아니라 표현을 돕는 도구”라고 강조했다. 유튜브는 AI 생성 콘텐츠 표시 의무화, 유해한 합성 콘텐츠 삭제, 콘텐츠 ID 기반 보호 도구, 'NO FAKES Act' 지지 등을 통해 투명성과 보호를 강화한다. 저품질 반복형 'AI 슬롭' 콘텐츠에 대한 대응도 강화된다. 그는 “개방성에는 높은 품질을 지켜야 할 책임이 따른다”며 스팸·클릭베이트·반복형 AI 콘텐츠 차단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시청자 경험 측면에서는 Ask 도구와 자동 더빙을 통해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인다.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2천만 명 이상이 Ask 도구를 사용했고, 하루 평균 600만 명 이상이 자동 더빙 영상을 10분 이상 시청했다. 닐 모한 CEO는 “5년, 10년 후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는 오늘 막 채널을 시작한 사람일 수 있다”며 “이 무한한 가능성이 다음 세대를 위한 무대를 계속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2026.01.22 16:30안희정 기자

포티넷 "클라우드 보안 취약"...성숙도 초기 단계

AI 확산과 멀티클라우드 환경 보편화로 클라우드 공격 표면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지만, 기업들의 보안 대응 역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격자는 자동화와 AI를 활용해 '기계 속도'로 위협을 가속화하는 반면, 방어 체계는 여전히 수동 작업에 의존하고 있어 클라우드 환경의 변화와 보안팀 역량 간 구조적인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융합솔루션 전문기업 포티넷(CEO 켄 지)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6 클라우드 보안 현황 보고서(2026 Cloud Security Report)'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담당 리더급 및 실무자 116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AI 시대 클라우드 보안 환경의 주요 과제와 대응 전략을 분석했다. 보고서는 클라우드 보안 어려움이 단순한 투자 부족이 아닌, 최근 클라우드 환경의 확장 속도와 보안 운영 구조 간 불일치, 즉 '클라우드 복잡성 격차(Cloud Complexity Gap)'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했다. AI 시대, 클라우드 보안은 여전히 '사람 속도' 클라우드 보안 업무에 자동화 도입을 확대하고 있음에도 응답 기업의 37%는 보안 자동화가 경고·알림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답했다.10%는 보안 자동화를 아직 도입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반면 사람의 개입 없이 위협을 차단할 수 있는 완전 자동화 체계를 갖춘 기업은 11%에 불과했다. 이는 공격자가 AI를 활용해 공격 경로를 빠르게 탐색하는 현실과 대비되는 지점이다. 이러한 격차 원인으로, 설정 오류·권한·데이터 노출 등 보안 영역 전반의 정보가 하나의 맥락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지목됐다. 이로 인해 자동화된 조치가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판단하기 어렵고, 보안팀 역시 자동 대응을 신뢰하지 못해 수동 검증에 의존하게 되는 구조다. 클라우드 보안 예산은 증가했지만 성숙도는 제자리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기업의 투자 의지는 분명했다. 응답자의 62%는 향후 12개월 내 클라우드 보안 예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클라우드 보안은 전체 IT 보안 예산의 평균 3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러한 투자 확대가 곧바로 보안 성숙도 향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59%의 기업은 클라우드 보안 성숙도가 여전히 초기 또는 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응답했다. 포티넷은 그 배경으로, 클라우드 도입 확대와 함께 다양한 보안 솔루션이 추가됐지만 이들 간 연계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서 운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여러 보안 도구를 병행 운영하는 과정에서 보안팀은 다수의 콘솔을 오가며 경고를 수작업으로 분석해야 하고, 이로 인해 실제 위협 대응보다 운영 관리에 더 많은 자원이 소모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멀티클라우드 확산이 키운 보안 복잡성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은 이제 예외가 아닌 표준이 됐다. 조사 결과 88%의 기업이 하이브리드 또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81%는 두 개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에 핵심 업무를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환경이 확장될수록 계정, 권한, 설정, 데이터 경로가 복잡해지면서 보안 관리 난이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ID·접근 권한 관리(77%), 클라우드 설정 및 보안 상태 관리 (70%), 데이터 노출 위험(66%)이 향후 가장 큰 클라우드 보안 리스크로 꼽혔다. 보고서는 또 클라우드 침해 사고가 단일 취약점이 아닌, 여러 보안 약점이 연결된 '노출 경로(Exposure Chain)'를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예를 들어, 사소한 설정 오류가 과도한 접근 권한과 결합되고, 그 결과 고객 데이터베이스 등 민감한 데이터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하지만 대부분의 조직은 설정, 권한, 데이터 보안을 각각 다른 도구와 체계로 관리하고 있어 이러한 공격 경로를 사전에 인지하기 어렵다. 공격자는 이 같은 구조적 빈틈을 노려 자동화 방식으로 공격 경로를 탐색한다. 통합 보안으로 전환 가속 이러한 환경 속에서 기업들은 보안 전략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64% 기업은 보안 전략을 새로 설계할 시 네트워크·클라우드·애플리케이션 보안을 통합한 단일 플랫폼 기반 접근 방식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는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 전반을 하나의 맥락으로 파악하고 자동화를 신뢰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포티넷은 클라우드 보안 성숙을 위해 개별 솔루션 중심의 접근을 넘어, 가시성 확보와 보안 영역 간 통합, 자동화를 연계한 운영 방식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AI도입이 가속화하 환경에서는 이러한 기반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보안 대응이 기술 확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포티넷코리아 김수영 상무는 "AI 확산으로 클라우드 환경은 복잡해졌지만, 많은 기업의 보안 운영은 여전히 알림과 수작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클라우드 보안의 실질적인 성숙을 위해서는 개별 보안 도구를 추가하는 방식보다는, 통합된 가시성을 바탕으로 탐지에서 대응까지 자동으로 이어지는 운영 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클라우드 보안 성숙도는 도입한 솔루션의 수가 아니라, 분절된 신호를 연결해 실제 공격 경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운영 구조를 갖췄는 지의 여부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리서치 기관 사이버시큐리티 인사이더스(Cybersecurity Insiders)가 수행하고, 포티넷(Fortinet)이 후원한 글로벌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2025년 하반기 온라인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와 산업(기술, 금융, 헬스케어, 공공 부문 등)의 IT 및 사이버보안 전문가 1163명이 참여했고, 중견과 대기업을 아우르는 조직 규모와 실무자부터 C레벨까지 다양한 직무군의 의견이 반영됐다.

2026.01.22 16:27방은주 기자

월드 "지난해 전 세계 사용자 약 3천800만 명 확보"

월드가 2025년 성과를 공개하며 전 세계 6개 대륙에서 3천800만 명에 가까운 사용자와 1천775만 명의 '인간 인증'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2025년 월드 앱은 1.7초마다 신규 사용자가 가입하고, 3.6초마다 새로운 인간 인증이 완료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9월에는 월간 활성 사용자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자체 보관형 디지털 지갑으로 등극했으며, 미니 앱은 1년여 만에 20억 회 실행됐다. 월드는 2025년 영국·대만을 포함한 유럽과 아시아 신규 시장에 진출했으며, 특히 AI 혁명의 발원지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현지 언론과 정치계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8월에는 서울 익선동에 월드코리아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 브랜드 철학과 글로벌 스탠다드를 반영한 첫 정식 커뮤니티 행보를 시작했다. 월드의 차세대 오브는 올해 양산에 들어가 엔비디아 젯슨 프로세서를 탑재해 이전 버전 대비 AI 성능을 약 5배 향상시켰다. 가시광선과 적외선 센서를 동시 지원한다. 10월에는 회사가 하드웨어를 오픈소스로 공개하여 투명성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12월 출시된 새로운 월드 앱은 암호화 메시징, 글로벌 금융 접근성, 그리고 익명 기반 인간 인증을 하나로 통합하며 인간 연결, 디지털 자산 이동, 글로벌 경제 참여 방식을 재정의했다. 새롭게 출시된 챗 기능은 인증된 사람과 미인증 계정을 시각적으로 구분하는 종단 간 암호화 메시징을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매치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온라인 데이팅에서 인간 인증을 도입해 상대가 봇일 수 있다고 의심한 사용자가 60%에 달하던 문제를 해결했다. 레이저 ID 통합으로 인간 게이머를 우선시했으며, 미시컬 게임즈는 수백만 플레이어를 실제 인간 네트워크로 유입시킬 계획을 발표했다. 툴스 포 휴머니티 한국 지사장 박상욱은 "AI와 자동화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환경에서, 인간 증명과 실제 인간과 온라인에서 소통하고 있다는 확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며 "전국 60곳 이상의 오브 인증 센터를 통해 2026년에도 실제 인간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여 우리가 일상적으로 직면하는 스캠, 신원 도용, AI 기반 사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드는 AI 시대의 사기 방지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한국 시장 내 다양한 기회 발굴 및 현지 파트너십 확대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향후 봇과 가짜 계정 문제가 대두되는 소셜미디어, 온라인 티켓팅, 이커머스 등 여러 디지털 영역에서 실제 인간 중심의 신뢰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2026.01.22 13:50백봉삼 기자

SSG닷컴, 1주일간 '바로퀵' 무료배송 진행

SSG닷컴은 오는 28일까지 바로퀵 무료배송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바로퀵은 식품·생활용품 등 이마트 매장 상품을 점포 중심으로 반경 3km 이내에서 배달대행사의 이륜차로 도착지까지 1시간 내외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SSG닷컴은 행사 기간 바로퀵으로 이마트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배송 쿠폰을 아이디(ID)당 2장씩 증정한다. SSG닷컴은 바로퀵 물류 거점을 지난달 기준 60곳에서 이달 제주권을 포함한 지방 권역 10곳을 추가로 열어 전국 70곳에서 즉시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 기준 ▲서울권 16곳 ▲경기권 25곳 ▲강원권 1곳 ▲충청권 5곳 ▲전라권 8곳 ▲경상권 14곳 ▲제주권 1곳에서 바로퀵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며 올 상반기 내 9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SSG닷컴은 이마트와 협업해 바로퀵 운영 상품도 출시 시점인 지난해 9월 대비 100% 확대해 신선·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1만2천여 개의 상품을 판매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즉시배송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바로퀵 물류 거점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며 "무료배송 기획전도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1.22 10:55박서린 기자

셀레브라이트, 2026년 2월 11일 2025 회계연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예정

미국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코너, 이스라엘 페타티크바, 2026년 1월 21일 /PRNewswire/ -- 공공 및 민간 프리미엄 디지털 수사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셀레브라이트(Cellebrite, 나스닥: CLBT)가 2026년 2월 11일에 미 증시 개장 전에 2025 회계연도 4분기 및 연간 재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1일 발표했다. 실적 발표 후 당일 오전에는2025년 4분기 재무 실적 검토 및 2026년 전망 논의를 위한 실시간 컨퍼런스 콜 및 웹캐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관련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날짜: 2026년 2월 11일 시간: 오전 8시 30분(미 동부 시간) 전화 접속 번호: 203-518-9814 / 800-274-8461 컨퍼런스 ID: CLBTQ425 행사 URL: https://investors.cellebrite.com/events/event-details/cellebrite-q4-2025-financial-results-conference-call-webcast 라이브 웹캐스트 URL: https://edge.media-server.com/mmc/p/v9sjjqnr 컨퍼런스 콜 및 웹캐스트와 함께, 셀레브라이트 IR 웹사이트(https://investors.cellebrite.com/financial-information/quarterly-results)의 분기 실적 섹션에서 과거 재무제표 및 보충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셀레브라이트 소개셀레브라이트(Cellebrite, 나스닥: CLBT)는 디지털 수사 및 정보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기업을 보호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전 세계 7000여 개 법 집행 기관, 국방•정보 기관, 기업들이 셀레브라이트의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신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법적 증거 능력을 갖춘 디지털 데이터에 보다 쉽게 접근해 이를 수사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고객이 연간 150만 건 이상의 법적으로 승인된 수사를 보다 신속하게 수행하도록 지원하며,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과 효과를 제고하는 한편, 첨단 모바일 연구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제공되는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전 세계 고객이 임무를 완수하고, 공공 안전을 증진하며,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세한 정보는 www.cellebrite.com 및 https://investors.cellebrite.com/investors, 소셜 미디어(@Cellebr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IR앤드루 크레이머(Andrew Kramer)IR 부문 부사장(Vice President, Investor Relations)investors@cellebrite.com+1 973.206.7760 미디어빅터 쿠퍼(Victor Cooper)기업 커뮤니케이션 선임 이사(Sr. Director of Corporate CommunicationsVictor.cooper@cellebrite.com+1 404.804.591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55183/Cellebrite_Logo.jpg?p=medium600

2026.01.22 00:10글로벌뉴스 기자

송경희 개보위원장 "쿠팡, 불법 요소 상당...SKT보다 더 많은 베테랑 투입"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요소가 상당하다. 조사도 상당히 진행됐다"면서 "해외 사업자든 국내 사업자든 똑같이 법에 근거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국의 압박 여부를 묻는 기자 질문에 "국내 기업이냐 해외 기업이냐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재차 강조하며 "국민에게 준 피해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제대로 개인정보보호 조치를 했는지만을 법에 따라 엄격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개보위는 조사관 14명을 투입해 쿠팡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데 송 위원장은 "SKT 사고때보다 더 많은 숫자다. 굉장히 경험이 많은 베테랑급 조사관들을 투입했다"면서 "보상 문제는 나중에 과징금 처분할 때 고려하게 돼있다"고 덧붙였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규모에 대해서는 "ID 등 개인정보라고 볼 수 있는 내용이 3000만명 이상이며, 비회원 정보도 충분히 유출될 수 있다. 회원, 비회원 정보를 포함해 유출 규모를 300만명 이상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정보 유형과 범위를 정밀하게 확인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쿠팡은 자체 조사를 근거로 3000개 계정만 유출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롯데카드와 넷마블 등의 개인정보유출 사건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조사를 신속히 하고 있다. 멀지않은 시간에 마무리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최근 개인정보유출 사고를 일으킨 상조회사 2곳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와함께 나머지 상조회사 3곳도 사전 점검차원에서 점검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미국 해킹 잡지 프랙이 작년에 언급한 우리나라 중앙부처의 해킹 사건과 관련해서는 "계속 조사를 하고 있다. 관련자료와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만 하는 건 아니고, 관련 기관과 같이 보고 있다"고 밝혔다. SKT가 지난 19일 개보위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가입자 2300만여 명의 개인정보 유출로 개보위에서 약 1348억 과징금을 부과받은 SKT는 이 처분에 불복,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송 위원장은 "적극 대응하겠다. 법적인 사항들을 철저히 검토하고 선정한 것"이라고 들려줬다. 개보위 과징금에 불복, 행정소송을 제기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네이버, 구글, 메타 등이 행정소송을 제기, 이긴 바 있다. SKT의 과징금이 과도하다는 일각 주장에 대해서는 "정보를 저장·활용하는 과정에서 통제를 제대로 하지 않아 정보주체에 피해를 끼친 데 책임을 묻는 것"이라며 원론적 입장을 보였다. LG유 플러스 서버 폐기 건도 의견을 밝혔다. "매우 심각한 문제라 보고 있다"면서 이런 사례가 재발되지 않게 '자료 보존 명령' 등의 법적 근거를 신설하는 법률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KT 사고 건의 경우 다음 달 중 과징금 처분 건을 위원회 회의에 상정해 의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해 송 위원장은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지 않은채 "조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또 법적으로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를 별도로 지정할 의무가 없지만, 언제든 해킹에 노출돼 있음에도 준비에 여력이 없는 영세사업자들에 대해서는 예산을 투입해 소규모지만 먼저 컨설팅사업을 시행, 점차 예산 규모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개보위가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항목도 소개했다. 징벌적 과징금 10% 상향과 ISMS-P의무화, 보안 사고 CEO의 책임 명시와 CPO 지정 신고제, 인센티브 제도 등이다. 개정안 외에 새 법률안도 준비중이다. ISMS-P 의무화에 대해서는 "사전심사제와 인증 취소 등 여러 개선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ISMS-P 준수 항목은 101개로 이중 80개는 정보통신망법이 요구하는 것이고,나머지 21개 항목은 개보위법에 따른 것이다. ISMS-P 인증을 받은 곳은 264개로, 이중 25개 기업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해 인증 무용론이 제기됐는데, 개보위는 현재 이들 25개 기업 전부를 현장조사하고 있다. 작년 10월 10일 3대 위원장 취임..."지난 100여일 굉장히 바쁘게 보내" 송 위원장은 작년 10월 10일 3대 개보위위원장에 취임했다. 지난 14일이 취임 100일이였다. 그는 기자간담회전 인사말에서 "지난 100여일을 굉장히 바쁘게 보냈다. 변화가 너무 빠르게 일어나고 있고, 국민 눈높이도 높아졌다. 그만큼 우리 개인정보위 직원들도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사후제재가 아닌, 사전예방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해 왔다면서 "이러한 전환은 단지 정책 기조의 변화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처한 기술·사회 환경의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100일 간의 시간을 돌아보면 개인정보위가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안타깝게도 통신사, 유통 플랫폼 등 국민생활 밀접분야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였다"면서 "이들 기업은 대량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높은 수준의 보호조치가 요구된다. 그럼에도 불구 실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많은 사고들은, 첨단 해킹 기법보다는 기본적인 관리·점검·통제의 부재에서 비롯된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짚었다. 이는 개별 기업 문제 뿐 아니라, 사후 대응에 치중해 온 기존 보호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보여주는 측면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AI와 자동화 기술이 확산된 환경에서는, 개인정보 침해가 발생한 이후 조사하고 처벌하는 방식만으로는 국민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어렵다. AI 기반 서비스와 플랫폼 환경에서는 한 번의 관리 실패가 단기간에 대규모·연쇄적 피해로 확산될 수 있고, 사고를 인지하고 대응했을 때는 이미 개인정보가 복제·유통된 이후인 경우가 많다"면서 "이러한 환경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핵심은 사고 이후 책임을 묻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 단계에서부터 위험을 관리하는 것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사후 제재 중심 체계에서 사전 예방 중심 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하는 이유이며,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가 갖는 가장 중요한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사전 예방 중심 체계로의 전환이 제재를 약화시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면서 "예를 들어 중대·반복 위반에 대해서는 징벌적 과징금 특례를 도입(전체 매출액의 10%까지 부과 가능)을 추진중이다. 이는 처벌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를 기업의 선택이 아닌 경영의 전제 조건으로 인식하도록 하는 구조적 장치"라면서 "동시에, 기업이 선제적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투자하고 예방 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경우에는 과징금 감경 등 인센티브제도의 법적 근거를 확보해 예방 중심 관리가 합리적인 선택이 되도록 정책적 유인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개인정보 보호 책임 구조 자체를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면서 "전사적 개인정보 관리체계가 작동할 수 있도록 CEO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최종 책임을 명확히 하고, CPO의 권한 강화와 CPO 지정 신고제 도입 등을 포함한 법 개정도 추진 중이다. 유출 사고 발생 시 정보주체가 실질적인 보호와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피해구제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면서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입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사전 예방 중심 보호 체계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개보위는 조직과 인프라 측면에서도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말 사전 예방을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했고, 포렌식 센터도 문을 열었다. 올해는 기술분석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러한 체계를 통해 주요 분야에 대한 사전실태점검 및 예방적 조치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송 위원장은 "개인정보 보호 신뢰 기반의 AI 융합사회를 촉진하기 위한 공공, 민간의 안전한 AX도 적극 지원하겠다. 공공기관에 축적된 고품질 데이터가 안전하게 가명처리되어 활용되도록 밀착 지원하는 '가명정보 원스톱 지원', 비조치의견서 시범운영,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등 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AI 사업 추진시 개인정보 침해 위협이 우려되거나 불확실한 경우, '공공 AX혁신지원 헬프데스크'를 통해 사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 아울러 딥페이크 등 AI시대 새로운 개인정보 침해 위협에도 지속적으로 대응하며 신뢰 기반의 AI시대를 위한 개인정보 처리 기준에 대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1 18:24방은주 기자

"아이폰18 프로, 다이내믹 아일랜드 축소…페이스ID 일부 화면 아래로"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8 프로의 디스플레이 변화와 관련한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0일(이하 현지시간)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을 인용해 아이폰18 프로의 전면 패널 디자인에 대한 정보를 보도했다. 로스 영은 최근 중국 IT 팁스터 인스턴트디지털이 제기한 '다이내믹 아일랜드 축소설'이 자신이 지난해 제시한 전망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작년 6월 보고서를 통해 아이폰18 프로에서 페이스ID 시스템 일부가 디스플레이 아래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일부 페이스ID 요소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이전보다 크기가 줄어들 수는 있지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인스턴트디지털 역시 20일 아이폰18 프로에서 적외선(IR) 조명만 화면 아래쪽 좌측 상단으로 이동하고, 도트 프로젝터와 적외선 카메라, 전면 카메라는 축소된 중앙의 다이내믹 아일랜드에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망은 지난해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이 내놓은 관측과도 맞물리면서 신뢰도를 더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전망을 내놓은 곳도 있다. IT매체 디인포메이션의 웨인 마는 애플이 아이폰18 프로에서 셀카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왼쪽 상단으로 옮겨 펀치홀 디자인을 적용하고, 알약 형태의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제거할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애플은 오는 9월 아이폰18 프로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1.21 10:08이정현 기자

카카오, '카톡 선물하기' 전면 개편…AI 기반 상품 추천

카카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의 랭킹탭과 상품 상세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랭킹탭은 선물 목적과 예산, 취향에 맞춰 랭킹을 탐색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지금 인기 있는 선물과 새로운 상품이 잘 발견될 수 있도록 기존 2개 랭킹탭을 ▲'급상승' ▲'카테고리' ▲'선물테마' 등 3개 탭으로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급상승' 탭에서는 최근 인기 상승 상품을 중심으로 ▲내돈내산 ▲위시TOP ▲단독 ▲할인혜택 ▲뉴(NEW) 등 세부 탭을 구성했다. '카테고리' 탭은 ▲메이크업 ▲향수 ▲스킨케어 등 세부 카테고리별 랭킹을 구성하고, '선물테마' 탭은 ▲생일 ▲집들이 ▲응원 ▲감사 등 선물 목적과 대상에 맞춘 14개 테마별 랭킹을 제공한다. 모든 랭킹탭에서 ▲성별 ▲연령대 ▲가격대별 필터 기능을 제공해 선물할 대상에 맞는 상품을 정교하게 탐색할 수 있으며, 랭킹별 노출 상품 수도 최대 500위까지 확대했다. 상품 상세 화면도 함께 고도화했다. 선물 정보와 추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구조와 추천 영역을 고도화해 상품 특성과 선물 추천 대상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관심 상품과의 비교 탐색을 강화했다. 또한 인공지능(AI)이 상품 정보를 분석해 ▲상품의 속성과 ▲선물 대상 ▲선물 목적이 태그 형태로 상세페이지에 보이도록 해 이용자의 구매 결정을 돕는다. AI가 한 줄로 요약한 상품 특성과 추천 대상 등의 정보를 통해 상품을 빠르게 비교·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기능은 뷰티·식품·건강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하며, 향후 전체 카테고리로 확대할 계획이다. 상품 상세 화면 하단에는 관심 상품과 비교 탐색할 수 있는 추천 영역을 확대했다. 상품속성태그를 기반으로 최대 3개의 유사 상품과 함께 관심 상품이 속한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 ▲신상품 ▲함께 구매하기 좋은 상품과 비슷한 가격대의 인기 상품을 제안해 상품 간 비교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선물하기만의 혜택 정보를 모아볼 수 있는 '베네핏 영역'도 신설했다. ▲결제 혜택 ▲파트너 멤버십 포인트 적립 ▲장기 무이자 할부를 포함해 ▲기프트(Gift)X ▲사은품 ▲선물포장 ▲커스텀 제작 상품 등 다양한 혜택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카카오쇼핑라이브 하이라이트 영상과 ▲라이브 관련 정보 ▲인플루언서 추천 쇼룸 상품 등 콘텐츠 기반 탐색 요소도 추가했다. 카카오는 향후 선물테마 랭킹에서 설, 발렌타인데이 등 시즌에 맞춰 이슈데이 랭킹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급상승 랭킹에서도 선물하기 프로모션 기간에 맞춘 한정 랭킹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성준 카카오 커머스 성과리더는 "이번 개편은 선물 목적과 취향에 맞는 탐색부터 AI 기반 정보 요약과 추천을 통한 구매 결정까지 선물 전 과정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선물하기 서비스에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겠다"고 말했다.

2026.01.20 13:44박서린 기자

아이폰18 프로, 다이내믹 아일랜드 어떻게 바뀔까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18 프로 화면 아래 페이스ID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다이내믹 아일랜드의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19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쉬림프애플프로를 인용해 아이폰18 프로에서 페이스ID 관련 부품이 디스플레이 아래로 이동하면서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더 짧아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팁스터는 전면 카메라와 페이스ID의 적외선 카메라만 화면에서 보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기존처럼 여러 센서가 전면에 노출되는 구조가 아니라 일부 부품만 남게 되면서 다이내믹 아일랜드의 크기가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지난 달 IT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아이폰18 프로의 전면 카메라가 화면 왼쪽 상단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경우 알약 형태의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사라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그러나 쉬림프애플프로의 전망대로라면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완전히 사라지기보다는 더 작은 형태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최근 존 프로서가 공개한 아이폰18 프로의 렌더링 영상에서는 화면 왼쪽 상단에 한층 축소된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자리한 모습이 담겼다. 이는 디인포메이션과 쉬림프애플프로의 전망을 결합한 것일 수 있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구체적인 구현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페이스ID가 마침내 화면 아래로 들어갈 수 있다는 소식은 긍정적이다. 한편 국내 한 매체는 아이폰18 프로에 삼성디스플레이의 언더스크린 적외선 기술이 적용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기술이 실제 탑재된다면 언더스크린 페이스ID 구현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18 프로에는 기존 아이폰17 시리즈에 사용된 LTPO 대비 전력 효율이 개선된 LTPO+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돼, 배터리 수명 또한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1.20 08:58이정현 기자

[영상] 아이폰18 프로 렌더링 유출…"새 색상·셀카 위치 변화 눈길"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8 프로의 렌더링 영상이 공개돼 주목되고 있다고 IT매체 테크레이더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렌더링은 애플과 소송 중인 유명 유튜버 존 프로서가 공개해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애플은 존 프로서와 다른 한 명을 상대로 iOS 26 관련 기밀 정보를 유출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공개된 렌더링에 따르면, 아이폰18 프로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전 모델과 거의 동일해 보인다. 다만 색상 변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존 프로서는 애플이 아이폰18 프로에 ▲버건디 ▲브라운 ▲퍼플 등 새로운 색상을 테스트 중이며, 이 가운데 하나가 앞서 유출된 ▲실버 ▲오렌지 ▲블루와 함께 출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면 카메라 역시 변화가 예상된다. 렌더링 영상에서는 전면 카메라가 화면 왼쪽 상단으로 이동하고, 페이스ID는 디스플레이 아래로 숨겨지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언급됐다. 이에 따라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지만, 화면 왼쪽 상단 모서리에서 나타나는 방식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밖에도 존 프로서는 이전부터 거론해온 가변 조리개 카메라 시스템과 간소화된 카메라 컨트롤 버튼, 5G 위성 연결 기능 가능성 등을 다시 언급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애플이 올가을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 맥스, 폴더블 아이폰을 먼저 출시하고, 표준 모델인 아이폰18과 아이폰 에어2는 내년 초 공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관련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N2Td45Ln5M

2026.01.19 16:59이정현 기자

개보위 "의료분야 데이터 스크래핑, API로 개선해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16일 14시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의료분야 스크래핑 대응 및 안전성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의료 분야에서 쓰이는 의료분야 주요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대한 '스크래핑' 대응 및 안전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크래핑(Scraping)은 사용자로부터 ID, 비밀번호, 인증정보 등을 얻어 사용자 대신 홈페이지에 접속해 화면에 표시된 개인정보를 자동화된 프로그램으로 긁어 오는 방식을 말한다. 개인정보위는 마이데이터 본인전송요구권 확대와 본인전송의 안전성·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행령이 개정되기 전에도 안전한 마이데이터 전송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질병관리청 등 스크래핑이 많이 일어나는 의료분야 홈페이지 정보전송자와 합동점검회의를 개최했고, 스크래핑 대응을 위한 홈페이지 안전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그간 개인정보위와 의료분야 공공기관의 논의 내용 및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동시에, 스크래핑의 위험성과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을 점검하고, 홈페이지 사용자인 국민의 권리행사 보장 및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내려받기 위한 제도·기술적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패널들은 개인정보 스크래핑이 해킹의 한 방식인 '크리덴셜 스터핑'과 구분하기 어렵고, 자동화된 스크래핑 접속이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 다른 사용자의 홈페이지 이용을 방해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크리덴셜 스터핑'은 다크웹 등에 유출된 ID, 비밀번호 등을 자동 대입해 공격하는 해킹 방식이다. 또 개인정보위는 ▲정보주체인 개인이 기업 홈페이지에서 본인정보를 자유롭게 내려받을 수 있어야 하며 ▲이를 대리하는 대리인이 개인정보를 잘 관리할 수 있을지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야 하며 ▲기업 홈페이지 관리자는 대리인 식별 및 어떤 개인정보를 가져갔는지 기록에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개인정보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과 함께 관련된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개인정보위는 스크래핑이 사용자 동의를 얻었다고 해도 과도한 정보를 수집하거나 인증 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 등 정보유출·오남용 위험이 높아 안전한 전송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개인정보위가 지목한 안전한 전송방식은 'API(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다. API는 데이터 제공기관이 사전에 정의한 표준 규격에 따라 인증 및 권한 절차를 거쳐 필요한 정보를 안정적으로 연계·전송하는 방식을 말한다. 스크래핑 방식의 위험 요인과 관련해 발제한 김동범 서울대 혁신융합대학 전문위원은 "스크래핑 방식은 사용자의 ID 및 패스워드를 그대로 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목적 외로 사용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이는 A라는 사이트에만 접속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계정정보를 사용하고 있는 B, C 사이트까지도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다"며 "A항목, B항목 등 일부분만 가져오는 것이 수집하는 방법이 기술적으로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인증 정보의 탈취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스크래핑 방식은 인증 이중장치와 같은 방어 수단을 회피해서 다음 단계로 진입해 정보를 수집한다. 이 과정에서 서비스 장애 및 인프라 부하가 발생할 수 있고, 과도한 트래픽으로 인해 오류가 생길 우려가 있다"며 "또한 법적 및 관리적 위험성도 있는데, 지적재산법 및 웹사이트 이용약관을 위반할 소지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 외에도 김 전문위원은 국내외 보건의료정보 관려 법령 비교 및 서비스 현황, 정책 동향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개인정보위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국세청 등 정부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학계,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토의는 개인 의료정보 스크래핑 위험성과 이를 대체할 API 기반의 안전한 정보 전송 체계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하승철 개인정보위 마이데이터추진단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스크래핑이나 크롤링 등 이런 기술들이 아주 오래전부터 쓰였던 기술이고, 특히 제도적으로 모호한 분야에서는 비공개된 개인정보까지 끌어보는 형태까지 뿌리내려 있어 개선해야 할 여지가 있다"며 "안전의 측면에서 이번 토론회가 쟁점들을 폭넓게 다루고 좋은 해법들이 마련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6.01.17 07:46김기찬 기자

"가족으로 시작하는 블록체인"...촌, 교육 시장 공략 DID 대중화 나서

블록체인 스타트업 촌(CHON, 대표 신근영)이 탈중앙화 신원인증(DID) 기술 대중화를 위해 파격적인 전략을 내놨다. 복잡한 기술 용어 대신 '가족'이라는 감성 코드로, B2B 영업 대신'교육'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것이다. 16일 촌은 한국경영자협회, 커리어리서치, 한국자살예방시민연대 등 3개 디지털 교육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다음달 출시 예정인 자사 '촌DID App'을 이들 기관의 공식 실습 교재로 채택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을 '가족 찾기'로 풀다 촌 앱의 작동 방식은 기존DID 서비스와 다르다. 앱을 실행하면 디지털 신분증이 자동으로 생성되고, 사용자는 가족과 친척을 찾아 서로 인증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러면 자동으로 가계도가 그려진다. 마치 소셜미디어에서 친구를 추가하듯,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을 '게임처럼' 경험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촌은 복잡한 암호화폐 지갑이나 개인키 관리 같은 기술적 장벽을 제거하고, 대신 '우리 가족 찾기'라는 직관적 경험으로 사용자를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기술적으로는 특허 출원된 '개인간 상호인증 시스템'이 핵심이다. 국가나 기업이 일방적으로 발급하는 기존 신분증과 달리, 이미 서로를 아는 사람들끼리 '이 사람이 맞아요'라고 확인해주는 방식이다. 위키피디아가 집단지성으로 백과사전을 만들듯, 촌은 집단 인증으로 신뢰 네트워크를 만든다. "교육이 곧 마케팅" 파격 전략 이번 협약의 핵심은 교육 생태계를 통한 사용자 확보다. 3개 파트너사는 각각 다른 연령층을 공략한다. 한국경영자협회는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대상 디지털 전환 교육에 촌 앱을 활용한다. "블록체인이 뭔지 모르는 직장인도 '우리 회사 조직도'를 만들 듯 DID를 배운다"는 게 촌 측 설명이다. 커리어리서치는 310개 협력 학교(특성화고, 대학)의 20만여 학생들에게 진로 교육 과정에서 촌 앱을 가르친다. "취업할 때 학력·경력 인증이 필요하듯이 자연스럽게 블록체인을 접하면서 국가에서 발행하는 주민등록증이 없는 17세 이하 학생들에게도 같은 반 친구들 및 가족의 확인을 통한 디지털ID를 만들어 주면서 자연스럽게 디지털 예절을 익히게 된다"는게 회사 설명이다. 한국자살예방시민연대는 전국 150개 지부를 통해 디지털 기기가 어려운 어르신과 가장 어려운 대상, 디지털 소외 계층을 공략한다.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연계해 '안전한 신분 확인 방법'으로 촌DID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초등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학생·직장인·시민 모두를 아우르는 전방위 교육 네트워크를 완성하는 셈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교육비 아끼고 사용자 얻고 '윈윈' 일반적으로 앱 개발사는 마케팅 비용을 쓰고, 교육기관은 실습 교재를 구매한다. 촌의 전략은 이 구조를 뒤집었다. 무료로 제공하는 촌 앱을 교재로 쓰면서 교육기관은 비용을 절감하고, 촌은 대신 충성도 높은 사용자를 확보한다. 광고비는 수억을 써서 앱을 깔아도 한 달 뒤 90%가 사라지지만, 교육으로 들어오면 다르다는 게 촌 판단이다. 신근영 촌 대표는 "더구나 우리 가족의 가계도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되면서 본인이 어르신의 핸드폰에 직접 촌App을 깔고 가계도를 만든 후 가계도를 띄우고 얼굴을 누르면 자동으로 전화까지 걸리는 특허를 이용해 어르신들은 자녀 사촌 조카들의 전화번호를 검색할 필요도 없이 손쉽게 통화할 수 있는 기능까지 제공하므로 촌에 대한 따뜻한 애착이 생긴다"면서 "올해 안에 교육 수료자 100만 명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파트너사들이 단순 홍보 협력이 아니라 실습 교재 채택을 결의한 점이 주목된다. 이는 커리큘럼에 정식으로 편입된다는 의미로, 안정적인 사용자 유입 경로가 확보됐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We are all cousins” 철학은 글로벌 전략 촌이라는 이름은 한국어로 친족 관계의 거리를 나타내는 단위다. 부자가 1촌, 형제가 2촌이다. 촌은 "DNA 검사 결과 한국인 대부분이 35촌 이내"라는 연구를 인용하며 "결국 우리는 다 친척"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는 글로벌 확장 전략과도 연결된다. 'We are all cousins! (인류는 한 가족)'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종·국적·종교를 넘어 전 인류를 하나의 신뢰 네트워크로 연결한다는 비전이다. 신 대표는 "페이스북이 친구 관계로 25억 명을 연결했다면, 촌은 가족·친척 관계(가계도, 족보 기반)로 80억 전 인류를 연결할 것"이라며" 한국에서 이 교육을 통한 App 배포 모델이 성공하면 이를 미국과 유럽 그리고 동남아, 중남미로 빠르게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ID 시장, 대중화가 관건 글로벌 DID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90% 이상 성장해 70억 달러 (약10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Markets and Markets, 2023). 하지만 대부분의 DID 프로젝트가 기술 검증 단계에 머물거나, B2G·B2B 시장에 집중하면서 실제 대중 사용자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촌의 '교육 기반 확산' 모델이 성공한다면, 한국이 세계 최초로 일반 국민이 일상적으로 쓰는DID 서비스를 만든 나라가 될 수도 있다는게 회사 생각이다. 한편 촌은 다음달 상용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3개 파트너사와 공동으로 파일럿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일단 상반기 내 10만 사용자 확보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026.01.16 16:34방은주 기자

아이폰17e 출시 임박…다이내믹 아일랜드·A19 탑재설 확산

애플이 이르면 다음 달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급형 모델 아이폰17e의 주요 사양을 둘러싼 새로운 관측이 나왔다. 폰아레나와 맥루머스 등 외신은 15일(현지시간)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을 인용해 아이폰17e가 기존 노치 디자인을 버리고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적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아이폰17 시리즈의 다른 모델과 달리 화면 주사율은 60Hz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다이내믹 아일랜드 품고 화면 주사율 60Hz로 유지 애플은 작년 프로 모델과 같은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를 아이폰17 표준모델까지 확대했다. 최대 120Hz 주사율은 웹 페이지 스크롤을 더욱 부드럽게 하고 동영상 재생 품질을 향상시킨다. 하지만, 아쉽게 아이폰17e는 비용 절감을 이유로 해당 기능이 제외될 것으로 전망된다. 폰아레나와 맥루머스 등 외신은 이날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을 인용해 아이폰17e가 기존 노치 디자인을 버리고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적용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다른 아이폰17 시리즈 모델과 달리 화면 주사율은 60Hz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대신 아이폰17e는 화면 상단에 실시간 활동 정보를 표시하는 인터랙티브 영역을 추가하고, 카메라 및 전면 센서를 통합한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도입해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변화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 A19칩 탑재 전망…성능 개선은 어느 정도? 성능 측면에서는 전작에 탑재된 A18 칩 대신 A19 칩이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A19 칩은 TSMC의 3세대 3나노 공정(N3P)을 기반으로 생산되며, CPU 성능은 A18 대비 약 5~10% 향상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웨이보 팁스터 '스마트피카츄'는 아이폰17e에 클럭 속도를 낮춘 A19 칩이 탑재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았다. 이 경우 뉴럴 엔진 개선을 제외하면 A17 프로 칩과 유사한 수준의 성능을 보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금까지 나온 정보를 종합하면 아이폰17e에는 맥세이프 충전기 연결을 위한 자석 링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원가 절감을 위해 구형 C1 또는 C1X 모뎀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N1 무선 칩은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카메라 사양은 전면 1천200만 화소와 페이스ID, 후면 4천800만 화소 카메라 구성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시작 가격 역시 599달러로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시점은 지난해 아이폰16e처럼 이르면 다음 달 공개될 수 있다는 관측과 함께, 봄 후반으로 미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2026.01.16 16:22이정현 기자

뱅크 오브 아메리카,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샬럿, 노스캐롤라이나주, 2026년 1월 15일 /PRNewswire/ -- 1월 14일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2025년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보도자료 원문, 보충 자료(supplemental filing), 투자자 프레젠테이션 자료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 투자자 관계(Investor Relations) 웹사이트(https://investor.bankofamerica.com/quarterly-earning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재무 실적을 담은 8-K 보고서(Form 8-K)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SEC) 웹사이트(https://www.sec.gov)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투자자 콘퍼런스 콜 안내브라이언 모이니한(Brian Moynihan)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알라스테어 보스윅(Alastair Borthwick) 수석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4일 오전 8시 30분(미국 동부시간) 투자자 콘퍼런스 콜을 통해 이번 실적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청취 전용 연결을 원하는 경우 미국 내에서는 1-877-200-4456, 해외에서는 1-785-424-1732로 전화하면 되며, 콘퍼런스 ID는 79795이다. 통화 시작 최소 10분 전 접속이 권장된다. 투자자들은 회사의 투자자 관계 웹사이트 내 '이벤트 및 프레젠테이션(Events and Presentations)' 섹션을 통해 콘퍼런스 콜을 실시간 오디오로 청취하면서 발표 자료 슬라이드를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 콘퍼런스 콜 다시 듣기 안내콘퍼런스 콜 녹음본은 투자자 관계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는 1월 14일 정오부터 1월 23일 오후 11시 59분(미국 동부시간)까지 미국 내 1-800-934-4850, 해외 1-402-220-1178로 접속 가능하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소개뱅크오브아메리카는 개인 고객, 중소•중견기업, 대기업을 대상으로 뱅킹, 투자, 자산관리, 기타 금융 및 리스크 관리 상품과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세계 유수의 금융기관 중 하나다. 미국에서는 약 6900만 명의 개인 및 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약 3600개의 소매 금융센터와 1만 5000여 개의 ATM(자동입출금기), 5900만 명의 인증된 디지털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상 경력을 지닌 디지털 뱅킹을 통해 탁월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자산관리, 기업 및 투자은행, 다양한 자산군에 걸친 트레이딩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전 세계 기업, 정부, 기관, 개인 고객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혁신적이고 사용이 간편한 온라인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약 400만 개의 소기업 고객에 업계 최고 수준의 지원을 제공한다. 미국 본토와 자치령을 포함해 35개국 이상에서 사업망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주식은 뉴욕증권거래소(NYSE: BAC)에 상장돼 있다. 투자자 문의 리 맥엔타이어(Lee McEntire), 뱅크 오브 아메리카전화: 1-980-388-6780이메일: lee.mcentire@bofa.com 조너선 G. 블룸(Jonathan G. Blum), 뱅크 오브 아메리카(채권 부문)전화: 1-212-449-3112이메일: jonathan.blum@bofa.com 언론 문의 조슬린 사이든펠드(Jocelyn Seidenfeld), 뱅크 오브 아메리카전화: 1-646-743-3356이메일: jocelyn.seidenfeld@bofa.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612970/5717433/Bank_of_America_Corporation_Logo.jpg?p=medium600

2026.01.15 18:10글로벌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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