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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6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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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가시화되는 '탈VM웨어'…토종 오픈소스 SW 기업 부상

VM웨어의 가격 인상과 정책 변화 여파로 국내 가상화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민간을 넘어 공공·금융권까지 VM웨어 대체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와 토종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들이 새로운 수혜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브로드컴이 VM웨어를 인수한 이후 모든 제품군을 구독형 패키지로 전환하고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기업들은 VM웨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대안을 모색 중이다. 기존에는 영구 라이선스와 기능별 선택 구매가 가능했지만, 현재는 최소 3년 약정의 통합 상품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과금 기준도 CPU에서 코어 단위로 바뀌면서 일부 기업은 VM웨어 사용료가 수 배 이상 증가했다는 반응도 나온다. 이같은 변화는 국내에서 '탈(脫)VM웨어' 흐름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대형 고객인 삼성 주요 계열사도 최근 VM웨어 중심 시스템에서 벗어나기 위한 오픈소스 도입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기관들도 본격적으로 대체 솔루션 도입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와 전라남도는 클라우드 시스템 재구축 사업에 착수해 오케스트로의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를 대안으로 도입하기 시작했다.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는 "공공뿐 아니라 금융권과 민간 대기업에서도 기술검증(PoC) 요청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과거와 달리 이제는 국산 가상화 솔루션이 충분히 경쟁력 있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은 단순한 비용 절감뿐 아니라 인프라 유연성과 미래 대응력을 보고 오픈소스를 선택하는 추세"라며 "VM웨어 종속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흐름 속에 오픈소스 기반 서버 가상화 및 서비스형 인프라(IaaS)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먼저 오케스트로는 다수 공공기관·부처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VM웨어 윈백에 속도를 내고 있다. IaaS 서비스인 콘트라베이스를 비롯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관리 플랫폼 '비올라', 멀티 클라우드 통합 관리도구 '오케스트로 CMP', 자동 마이그레이션 툴 '레가토' 등 풀스택 솔루션으로 공공기관 맞춤형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노그리드도 수주 실적과 운영 성과를 내고 있다. 오픈소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오픈스택' 기반의 IaaS 서비스인 '오픈스택잇'을 필두로 자사 CMP '탭클라우드잇'을 제조·공공 부문 등에 활발히 공급 중이다. 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 관제센터인 '제로 스퀘어'도 운영 2년 만에 1천 VM에 달하는 실시간 관제 성과를 달성했다. 이노그리드 관계자는 "제조 대기업을 비롯해 금융·공공기관 대상으로 VM웨어 윈백 사업을 다수 수주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PoC 일정도 꽉 차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오픈스택·쿠버네티스 기반 IaaS·서비스형 플랫폼(PaaS)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VM웨어 대체를 넘어 인공지능(AI) 인프라 최적화까지 고려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을 내놓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기상청 사업 등 다양한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금융권과 대기업 고객군을 확대 중이며 GPU 자원 통합과 AI 서비스 친화 기능도 함께 제공 중이다. 다만 제1금융권과 같은 대형 은행에서는 여전히 보안·연속성·가용성 확보 문제로 전환에 신중하다는 입장이다. 대체 솔루션 검증은 고려하지만, 전환 시 발생할 수 있는 운영 리스크와 기존 시스템과의 충돌 문제를 우려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VM웨어 사태를 단순한 가격 논란이 아닌 벤더 종속 구조 자체를 재검토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제언한다. 클라우드 기업 한 대표는 "단기적으로는 시스템 마이그레이션과 기술 전환이 쉽지 않지만, 장기적으로는 특정 벤더에 종속된 인프라 구조를 벗어나는 것이 기업 IT 전략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 상황을 계기로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같은 새로운 기술 기반의 인프라 현대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5.07.25 10:40한정호 기자

하이엠솔루텍, LG칠러 정비시설 확충

LG전자 시스템에어컨 및 냉난방공조(HVAC)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은 초대형 냉방 설비 '칠러' 수요 확대에 대응해 정비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하이엠솔루텍은 먼저 지난해 경기도 화성에 국내 대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350평 규모의 칠러 전용 오버홀(완전분해) 작업장을 신설했다. 기존 작업장 대비 약 2배 규모로 확장된 해당 시설은 LG칠러 설비 분해·점검·정비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대형 설비에 특화된 정비 역량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동 1년 만에 정비 처리 속도가 기존 대비 약 1.5배 향상되는 성과를 기록하며 수요 증가에 따른 대응 속도와 품질 모두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오버홀 작업장 내에서 안전관리도 철저히 수행하고 있다. 하이엠솔루텍은 압축기 등 중량물 취급을 위해 설치한 크레인의 사고 예방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중량물 이동을 위한 지게차와 사람의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이동동선을 구획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매일 안전조회(TBM)를 통해 작업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하이엠솔루텍은 수도권의 칠러 유지보수 서비스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서울 강북권까지 서비스를 아우르는 강북센터(마곡)를 추가적으로 개소했다. 기존 경기 군포에 위치한 강남센터 중심의 단일 거점 운영에서 벗어나 다중 거점 체계로 전환하며 긴급 출동 및 현장 대응 속도를 높였다. 강남·강북 서비스센터는 수도권 전역을 대상으로 수리, 정기 점검, 원격 유지보수 등 종합적인 칠러 유지관리 서비스를 수행하며 지역 기반의 고객 대응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냉난방공조(HVAC) 분야에서 시장 대비 2배 빠른 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올해 데이터센터향 냉각 솔루션 수주를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하고 칠러 부문에서 향후 2년 내 매출 1조원 달성을 추진 중이다. 하이엠솔루텍은 LG전자 칠러 제품군 강화 흐름에 맞춰 정비 서비스 영역에서도 선제적인 인프라 확충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유지관리 체계를 공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광열 하이엠솔루텍 대표는 "칠러 전용 정비 거점과 지역 서비스센터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4 20:21신영빈 기자

'탈VM웨어' 전국 확산…오케스트로, 경기도 클라우드 전환 주도

오케스트로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탈VM웨어' 흐름에 맞춰 공공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 오케스트로는 경기도 클라우드컴퓨팅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AI 시대에 대응하고 디지털 기반의 공공행정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노후 인프라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고 보안성과 유연성을 갖춘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를 도입하는 대규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AI통합데이터센터 내에 클라우드 존을 신설하고 올해까지 59개의 노후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뒤 2027년까지 적용 범위를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체 시스템 구축은 엔디에스(NDS) 컨소시엄이 수행하며 오케스트로는 자사의 풀스택 클라우드 솔루션을 공급한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사업에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관리 플랫폼 '비올라' ▲멀티 클라우드 통합 관리 솔루션 '오케스트로 CMP' 등 전 영역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기에 자동 마이그레이션 툴 '콘트라베이스 레가토'를 더해 데이터 이관의 효율성과 안정성까지 함께 높일 계획이다. 특히 콘트라베이스는 그래픽처리장치(GPU) 가상화, 고성능 분산 컴퓨팅, 자원 확장성, 스케줄링·모니터링 기능을 통합한 서버 가상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복잡한 인프라 관리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이고 유연한 행정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콘트라베이스 중심의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환경과 AI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이번 수주는 오케스트로가 축적해 온 기술력과 시장 신뢰를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행정 혁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4 13:55한정호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장영근 대표 연임 확정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장영근 대표 연임이 확정됐다. 23일 카카오페이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장영근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 대표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대표직을 이어간다. 장 대표는 2023년 7월 취임 이후 짧은 기간 내에 체질 개선과 외형 성장을 동시에 이끌며 빠르게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연간 매출 386억원, 보험수익 35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4.9배, 5.4배 성장했다. 올해 1분기 보험수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2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품 측면에서는 휴대폰보험, 운전자보험, 전세안심보험, 건강보험 등 10여 종의 생활밀착형 상품을 출시했다. 전체 피보험자 수는 최근 500만명을 넘어섰다. 장영근 대표는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보험을 합리적인 가격에 지속 제공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가입부터 보상까지의 전 과정을 더욱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보험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MBA를 취득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파트너로 활동했으며, 글로벌 인슈어테크 기업 볼트테크의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2025.07.24 10:17손희연 기자

[ZD SW 투데이] 클라비, 채움씨앤아이와 AI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 출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클라비, 채움씨앤아이와 AI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 출시 클라비가 채움씨앤아이와 함께 도서관 특화 AI 도서 큐레이션 SaaS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경기도 관내 및 서울시 대표 공공도서관 각 1개소에 연내 도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입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에 출시된 서비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하며 클라비의 생성형 AI 기술과 채움씨앤아이의 도서관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 '케이닷라스'가 결합된 형태다. 구독형 SaaS 방식으로 제공돼 도서관 운영자의 관리 편의성과 이용자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메가존클라우드, UNDP와 AI 기반 사회 복지 협약 체결 메가존클라우드가 유엔개발계획(UNDP)과 AI 기반 지속가능 사회 혁신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메가존클라우드와 UNDP는 AI를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기 위한 기준과 원칙을 공유하고 베트남 사회에 적합한 윤리적 AI 활용 방안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AI 거버넌스와 윤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정책 수립과 실무 적용에 필요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도 개발할 예정이다. ◆티젠소프트, 한국환경공단 통합 메시지 전송 솔루션 구축 티젠소프트가 한국환경공단에 통합 메시지 전송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공단은 대량 메시지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전송이 가능해졌으며 발송 방식의 불편을 해소하고 사용·관리 편의성을 높여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티젠소프트의 통합 메시지 발송 솔루션은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고 나라장터에도 등록된 SW로, 직원별·조직별 권한 관리를 부여해 다수의 수신자에게 대량 문자 메시지를 일괄 전송할 수 있다. ◆위베어소프트, 이노비즈협회 상반기 회원 서비스 공모전 MOU 체결 위베어소프트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와의 MOU를 통해 중소기업 및 이노비즈 회원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이노비즈협회 공모전은 이노비즈협회가 회원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올해 상반기 회원 서비스 제안 공모전을 통해 19개 기관·기업이 선정됐다. 위베어소프트는 IT 디지털 전환 및 API 관리 분야에서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헥사곤-가천대, 3D 전문 인력 양성 협력 헥사곤과 가천대가 3D 기반 설계·해석 전문 인재 양성과 실무형 교육과정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헥사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천대에 자사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SW 통합 솔루션인 '엠에스씨원'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 진출 이후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무하유, ISO 9001 인증 획득 무하유가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경영 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기업이 제공하는 제품·서비스가 고객 요구사항과 관련 규정 등을 충족하고 있는지를 제3자가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무하유는 생성형 AI 표절 검사 기술 'GPT킬러'가 탑재된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비롯해 AI 채용 서비스 '프리즘'과 '몬스터' 개발 부문에서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무하유의 기술력이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영시스템 하에서 개발·운영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엘리먼츠, 자율형 문서 작성 에이전트 '인라인 AI' 출시 엘리먼츠가 완전 자율형 AI 에이전트 기술을 적용한 '인라인 AI'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의 단순 지시만으로 필요한 정보를 사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수집·분석해 완성도 높은 문서를 자율적으로 생성하는 에이전트 기능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인라인 AI 에이전트는 웹 검색에 의존하는 기존 AI와 달리 기업의 NAS, 클라우드 저장소, 문서관리시스템(DMS)에 저장된 내부 데이터에 직접 접근해 정보를 수집·가공·통합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25.07.23 18:05한정호 기자

[컨콜종합] LG CNS…하반기 키워드는 소버린 AI·로보틱스·디지털 자산

LG CNS가 2025년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가며 수익성 중심의 성장세를 유지했다. 매출은 시장 기대에 다소 못 미쳤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하며 이익 구조가 한층 탄탄해졌다는 평가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에 대응하는 차세대 인공지능(AI) 플랫폼, 산업 현장의 자동화를 겨냥한 로보틱스 전환(RX), 그리고 디지털 자산 기반 금융 플랫폼을 전략 축으로 삼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LG CNS 경영진은 23일 열린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주요 사업 부문의 성과와 하반기 전략, 정책 대응 방향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상반기 영업익 30% 성장…클라우드·AI 중심 고성장 올해 2분기 LG CNS의 연결 기준 매출은 1조4천6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천408억 원으로 2.3%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6천715억 원으로 6.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천197억 원으로 29.2% 향상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매출보다 영업이익이 크게 늘며 수익성이 뚜렷이 개선됐다는 점이다. 이는 AI와 클라우드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AI와 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2% 성장한 8천724억원을 달성하며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했다. LG CNS의 AI·클라우드사업부장인 김태훈 전무는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수요 증가와 MSP 영역 고객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으며 데이터센터(AIDC) 신규 구축 본격화와 금융권 중심의 데이터 플랫폼 도입 확산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성형AI 기반의 분석 플랫폼은 금융뿐 아니라 공공영역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클라우드 및 AI 사업 부문에서는 MSP 사업 확장과 AI기반 데이터센터(AIDC) 신규 구축 가속화가 매출에 기여했다. 특히 금융권 중심으로 생성형AI와 데이터 플랫폼 수요가 급증하며 AI 솔루션 공급이 본격화됐다. 공공 영역에서도 AI 사업 수주가 연속됐다. 외교부, 경기도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한 공공 AI 구축 프로젝트를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수주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소버린 AI' 시대…자체 AI 경쟁력 강화 LG CNS는 정부가 추진 중인 '소버린 AI' 정책에 발맞춰 AI 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AI 모델 '엑사원'을 기반으로 AI서비스를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AI 스타트업 '코히어'의 기술을 융합한 멀티엔진 AI 모델도 선보인다. 김태훈 전무는 "멀티엔진 AI는 고객의 서비스 특성과 목적에 따라 최적의 AI 모델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구조"라며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메타 등 글로벌 엔진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5월 코이어와의 협력으로 110억 파라미터 기반의 한국어 특화 LLM을 공동 개발했으며, 외교부, 경기교육청 등의 AI 사업 수주로 성능을 입증했다"며 "금융 도메인에서도 복잡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분석력이 뛰어나 에이전트 AI 구현의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LG CNS는 금융, 제조, 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AI 분석 및 자동화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별 AI 확산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외교부의 지능형 AI 프로젝트와 경기교육청 디지털 플랫폼 사업에서 해당 모델이 적용되는 등 성과를 기록 중이다. 이현규 LG CN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클라우드·AI 부문은 견조한 수요와 AIDC, AI 보안 등 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태훈 전무는 "LG CNS는 국내 최초로 설계, 건설, 운영을 일괄 수행하는 DBO 방식을 도입해 AIDC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올해 AIDC 부문에서만 매출 5천억 원 돌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은 연평균 11% 이상 성장 중이며, 국내 코로케이션 시장도 2026년까지 1조3천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LG CNS는 싱가포르, 조호바루, 인도네시아 등으로 AIDC 거점을 확대 중이다. 스마트팩토리·물류·시티 통합 RX 전략 강화… 글로벌 전진 배치 스마트 엔지니어링 부문은 방산·정유 중심의 스마트팩토리 사업, 북미 및 제조업 기반의 스마트물류, 국내외 교통·도시 관제 인프라 중심의 스마트시티까지 세 영역에서 성장 기반을 넓히고 있다. 스마트팩토리사업부장 최성훈 상무는 "상반기 기준, 논캡티브 수주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7배 증가했다"며 "특히 방산, 정유, 공공 등에서 신규 수주가 발생하며 고무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는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그룹사 신증설 프로젝트와 AI 융합 스마트팩토리 오퍼링 확장을 통해 반등 모멘텀을 확보하겠다"며 "중소 고객 대상 경량 솔루션, 사이클러 및 직류 배전 기반 장비 사업 등 신규 하드웨어 사업도 본격 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LG CNS는 로보틱스 트랜스포메이션(RX)을 중심으로 자체 모바일 셔틀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AI 로봇 기업 스킬더AI와 협업하는 등 피지컬 AI 기반 사업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디지털 금융, 차세대 시스템·STO·CBDC까지 확장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DBS) 부문은 상반기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과 공공 영역 대형 프로젝트를 다수 수주하며 실적 기반을 다졌다. 디지털 비즈니스사업부장인 김홍근 전무는 "1분기 일시적으로 둔화됐던 금융권 매출이 2분기부터 반등에 성공했다"며 "증권·보험 중심의 차세대 시스템 수주와 신규 고객 유지관리 계약이 확대되며 전략 고객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 "모든 워크플레이스 플랫폼을 에이전트 AI 기반으로 전환해 단일 UX 환경에서 자연어 기반 업무 지시 및 실행이 가능한 형태로 진화시키고 있다"며 "이는 향후 기업 업무환경의 구조적 전환을 이끄는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BDC 및 증권형토큰(STO) 플랫폼 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전무는 "자체 발행·유통·결제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미래에셋투자증권과 협력해 STO 플랫폼도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기술력은 디지털 금융 규제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평가다. 글로벌 사업 다각화… M&A·JV로 북미·동남아 진출 가속 LG CNS는 올해 글로벌 진출 전략도 전방위로 확장한다. 최성훈 상무는 북미 시장과 관련해 "계열사 신증설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완수하면서도, M&A, 조인트벤처 설립, 글로벌 기업과의 동반 진출 등 다양한 방식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방산, 정유 등 국내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북미에서도 유사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 가시적 성과를 예고했다. 이현규 CFO는 "각 사업부 간 유기적인 시너지와 기술 중심의 구조 전환을 통해 하반기에는 실적과 기술력 모두에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5.07.23 17:16남혁우 기자

LG CNS, '실익 중심 글로벌 전략' 본격화…현신균式 글로벌 공략 현실로

LG CNS가 산업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지난 5월 현신균 LG CNS 대표가 제시한 '실익 중심의 글로벌 전략'이 이번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옮겨지고 있는 모습이다. LG CNS는 23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실적에서 매출 1조4천602억원, 영업이익 1천4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2조6천715억원, 영업이익 2천1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 29.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8.2%로 수익성과 효율성 모두 개선됐다. 이러한 실적 흐름 이면에는 단일 프로젝트 수주에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AI)·클라우드·스마트시티·스마트물류 등 전략 사업군을 전사적으로 글로벌화하는 체계적인 기반 구축이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AI·클라우드 중심, AI생태계 구축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LG CNS의 글로벌 확장 전략 중심에는 AI와 클라우드가 있다. 2분기 AI·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8천7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5천89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60%를 차지했다. AI 사업에서는 NH농협은행, 신한은행, KB금융그룹, 미래에셋, 우리은행 등 주요 금융사를 대상으로 AI전환(AX)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시장 지배력을 넓히고 있다. 공공 부문에서도 경기도교육청, 외교부 등 대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입지를 다졌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AI 기반 산업 솔루션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북미 제조 AX 시장 진출을 위해 산업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 하니웰(Honeywell)과 전략적 협업에 나선 것이 대표적이다. 단순 납품이 아닌 현지 산업 수요에 맞춘 공동 개발, 공동 패키지 전략으로 추진되고 있어 실익 중심의 글로벌 진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AI 모델 측면에서도 LG CNS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모델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캐나다 코히어와 협력해 고성능 에이전틱(Agentic) AI 모델을 공동 개발 중이다. 코히어는 보안성과 산업 특화에 강점을 가진 기업으로 이번 협업은 단순 기술 도입이 아닌 공동 연구와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이는 LG CNS가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기술력과 상업화를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LG CNS의 AI·클라우드 전략은 단순한 글로벌 진출을 넘어 기술, 플랫폼, 고객 접점, 조직 체계까지 포함한 구조적인 글로벌화를 지향한다. 단기 협업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AI생태계 주도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AI 데이터센터부터 스마트시티까지…글로벌 인프라 사업 본격화 클라우드 부문에서도 글로벌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LG CNS는 AI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대형 사업을 연이어 확보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AI 데이터센터 사업의 컨설팅 및 설계를 완료했고, 국내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죽전 데이터센터 내 대규모 코로케이션 계약을 체결했다.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MSP) 사업도 게임, 금융,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되고 있으며, 해외 MSP 시장 진출도 적극 검토 중이다. 스마트엔지니어링 및 스마트시티 사업에서도 글로벌 확장이 이뤄지고 있다. LG CNS는 북미 지역 공정 물류 프로젝트, 국내 오픈 제조 고객 대상 물류 자동화 설비 구축 등을 통해 스마트물류 분야에서 사업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분야는 이미 그리스, 미국, 케냐, 콜롬비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교통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해외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단순 기술 공급을 넘어, 현지 환경에 맞춘 스마트교통 모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분야는 방산, 정유, 공공 등 신규 산업군으로의 진입이 확대됐으며, 상반기 기준 수주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 증가했다. 신용등급 'AA', 순현금 1조1천억…인수합병 여력도 확보 LG CNS는 실익 중심 글로벌 전략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재무 구조도 갖췄다. 2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67%로, 전분기(80%) 대비 13%포인트 낮아졌고, 차입금은 3천911억원까지 줄었다. 순차입금은 –1조1천470억원으로 사실상 순현금 상태다. 현금성 자산도 1조5천381억원에 달해 안정적 유동성과 투자 여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 같은 재무 안정성은 외부 평가에서도 인정받았다. 지난 6월, LG CNS는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받았다. 특히 이러한 자금 여력은 향후 인수합병(M&A)에서도 큰 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LG CNS는 글로벌 클라우드, AI, 보안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략적 M&A 기회를 지속 탐색 중이며, 데이터센터 및 MSP 기업 등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에 대한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 현신균 대표는 앞서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직접적인 투자뿐 아니라 장기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트너십 중심의 전략적 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신균式 글로벌 전략', 실익 중심 실행 체계로 이행 중 현 대표는 지난 5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SAP 사파이어 2025' 현장에서 "국내에서 검증된 AI·DX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 확장 가능한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며 실익 중심 글로벌 전략의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AI 전환(AX)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서비스 기업의 미래를 제시하면서도, 접근 방식은 작지만 확실한 성과에서 출발해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실행 가능한 글로벌 전략'을 강조했다. 이번 2분기 실적 발표는 그 발언이 비전 수준에 머물지 않고, 실적, 수주, 조직, 기술, 재무까지 전방위적인 실행 체계로 옮겨졌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현 대표는 "LG CNS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역량을 갖춘 디지털 서비스 기업임을 증명할 사례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해외에서는 아직 LG CNS가 낯선 이름인 만큼,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며 영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23 14:31남혁우 기자

HD현대, 美 선박 공동 건조 착수…ECO 경영진 방한

HD현대가 미국 현지 선박 공동 건조를 위한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HD현대는 미국 내 선박 건조 협력 파트너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이하 ECO)' 사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 미국 내 컨테이너 운반선 공동 건조를 위한 세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디노 슈에스트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및 엔지니어로 구성된 10여 명의 ECO 대표단 일행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HD현대 글로벌R&D센터와 HD현대중공업 및 HD현대미포 야드를 둘러보며, HD현대의 기술력과 선박 건조 능력을 직접 확인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달 '전략적·포괄적 파트너십을 위한 MOU'를 체결, 2028년까지 ECO 조선소에서 중형급 컨테이너 운반선을 공동으로 건조키로 하고 선종 확대는 물론 안보 이슈가 강한 항만 크레인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실제로 HD현대는 지난달 전문가 10여 명을 ECO 조선소에 파견해 생산공정 체계 및 설비 등을 점검하고, 생산성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기도 했다. 방한 첫째 날인 22일, ECO 대표단 일행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HD현대가 보유한 최첨단 기술 및 건조 능력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후, 디지털관제센터를 찾아 HD현대가 건조해 실제 운항 중인 전 세계 선박들의 운용 실태를 살폈다. 이어 자동화 솔루션 개발 현장을 찾아 자동화 솔루션 및 로봇 용접 기술의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미국 내 건조 협력 확대를 위해서는 현지 인프라 확충 및 생산역량 강화가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양사 최고 경영진 간 만남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과 디노 슈에스트 ECO 대표는 컨테이너 운반선 공동 건조 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해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HD현대는 미국의 조선업 재건을 위한 노력을 지지하고 있다”면서, “미국 현지에서 이뤄지는 양사간 선박 공동 건조 작업은 한·미간 조선 협력의 훌륭한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CO 대표단은 방한 둘째 날인 23일, 울산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야드를 찾아 선박 건조 현장을 견학하고, 실제 대형 컨테이너 운반선에 승선해보는 등 HD현대의 설계 및 생산공정, 도크 운영·관리 방법, 자동화 시스템 등을 살폈다. 이번 대표단의 일원으로 함께 방한한 ECO 측 엔지니어 10여 명은, 약 1주일간 한국에 머물며 선진 조선 공법을 익히고, 양사간 기술 교류 워크숍에 참석해 세부 공동 건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5.07.23 11:07류은주 기자

KT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 10억원 기탁

KT가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수해 피해 복구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성금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KT는 성금 기탁 외에도 경남 산청군, 경기도 가평군,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수해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지원과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KT 임직원 봉사단은 경남 산청군청과 협력해 산청 지역에 양말과 수건 등의 생필품 7천여 개를 현장에 전달했고,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에는 식료품과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곡동 일대의 복구 현장에는 24일 이재민들과 봉사자를 위한 'KT 사랑의 밥차'를 지원해 3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전국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 스마트기기 급속 충전시설과 무선랜을 설치해 현장 대응과 주민들의 긴급 연락이 원활하도록 지원했다. KT 관계자는 “큰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재민들이 빠르게 삶의 터전으로 복귀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복구 현장 중심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3 08:51박수형 기자

심사평가원, 'K-MED EXPO' 통해 베트남에 K-의료기기 글로벌 진출 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7월10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ICE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K-Med Expo'(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 이하 'K-Med Expo')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킨텍스와 공동주최하며 K-의료기기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 K-Med Expo는 올해로 3번째를 맞는 한국 의료기기산업 박람회로, 한·베트남 보건당국 등의 개막식 참석을 비롯해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리면서 현지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는 4,000㎡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국내·외 150개 기업이 참여, 200부스 규모로 운영됐으며, 경기도(20부스) 및 성남시(10부스) 등이 공동관 형태로 참여해 지역 의료기기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또 베트남 하노이·호치민 코트라 무역관이 연계해 수출·구매상담 매칭 사업을 진행해 전시 기간동안 바이어 200개사와 총 457건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전시 품목으로는 ▲원격 의료기술 ▲AI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재활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비롯해 다양한 진료 분야의 의료기기를 아우르며 산업 전반의 기술력을 소개했다. 개막 첫날 베트남 현지 전문의료인, 대학병원 구매담당자, 의료기기 대리점 관계자 등 4천726명 이상 방문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올해는 국내 우수 의료기기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베트남 현지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총 77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고, 이 중 약 360억 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행사에서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의료기기의 안전성·유효성 확인 등 촘촘한 건강보험 등재 절차를 베트남의 관련 제도와 비교·설명하며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혁신의료기기 등재 절차 ▲통합 심사·평가 방법 ▲목록 및 수가 ▲모니터링 등 세부사항을 안내하고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실적을 공유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강중구 심사평가원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의료기기의 90%를 수입에 의존하는 베트남 시장에 K-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소개했다”라며 “K-Med Expo가 국내 의료기기의 수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해외 진출에 있어 든든한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22 17:14조민규 기자

페덱스, 수도권 전기차 13대 추가 도입

세계 특송 회사 페덱스는 수도권 지역에 전기차 13대를 추가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페덱스는 지난 1월 국내에 처음으로 전기차 6대를 도입한 데 이어, 이달 초 현대자동차의 전기 화물차 ST1 13대를 추가 배치하며 전기차 운행을 확대했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경기도 군포를 비롯한 상업 및 주거 지역과 서울 강남, 종로, 상암, 성동, 용산 등 주요 지역에서 운행된다. 해당 차량은 1톤 적재 용량과 완전 충전 시 최대 317km 주행 거리를 지원한다. 페덱스 운행 데이터를 기준으로 전기차 1대는 동일 경로에서 운행되는 유사한 디젤 차량 대비 연간 약 4.5메트릭톤(MT)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페덱스는 확대된 전기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상암 및 김포 사무소에 각각 8기, 4기의 충전기를 설치했다. 박원빈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전기차 전환은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물류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며 더욱 깨끗하고 회복력 있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덱스는 오는 2040년까지 픽업 및 배송(PUD) 차량을 전기차로 전면 전환해 배출가스를 '제로화'하겠다는 글로벌 목표를 추진 중이다.

2025.07.22 16:07신영빈 기자

[Q&AI] 애플페이 티머니 지원…기후동행-K패스는

질문: 애플페이로 티머니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기후동행카드나 K-패스도 사용 가능한 거야? 그록 답변: 현재 애플페이로 티머니를 사용할 수 있지만,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는 아직 애플페이로 직접 지원되지 않습니다. 아래에 자세한 설명을 드립니다. 티머니와 애플페이 2025년 7월 기준, 애플페이는 티머니 선불 교통카드를 지원합니다. 아이폰의 지갑 앱이나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해 티머니 카드를 등록하고 충전하여 지하철, 버스,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건: iOS 17.2 이후 모델이 설치된 아이폰XS, XR 이후 모델에서 사용 가능하며, 애플워치 OS 10.2 버전이 설치된 애플워치 시리즈6, SE 2세대 이후 모델에서 지원됩니다. 충전: 애플페이에 등록된 현대카드로 자동 충전 가능하며, 다른 카드는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와 일부 경기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월 정액제 대중교통 패스로,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애플페이로는 기후동행카드를 직접 등록하거나 사용할 수 없습니다.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해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지만, 이는 실물 카드와 별개로 애플페이와 연동되지 않습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실물 카드로만 사용 가능하며, 모바일 페이 등록이 불가능합니다. K-패스: K-패스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사용 가능한 환급형 교통카드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60회까지 요금의 일부(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를 환급받습니다. K-패스 역시 애플페이로 직접 지원되지 않으며, 주로 실물 카드나 이즐 계열 모바일 카드로 사용됩니다. 모바일 티머니에 후불형 K-패스 카드를 등록해 사용하는 경우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애플페이와의 직접 연동은 아직 미지원입니다. 요약 및 전망 현재 상황: 애플페이로 티머니 선불 교통카드는 사용 가능하지만,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미래 가능성: X 게시물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의 애플페이 지원이 추후 도입될 가능성이 언급되었으나, 아직 공식 발표나 구체적인 일정은 없습니다. 또한, 티머니의 기술적 규격 문제가 iOS 17 업데이트로 해결된 점을 고려하면, 향후 후불 서비스나 K-패스 연동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권장사항: 기후동행카드나 K-패스를 사용하려면 현재는 실물 카드나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해 별도로 등록해 사용해야 합니다. 애플페이로 통합 사용을 원한다면, 티머니 공식 발표나 애플의 추가 지원 소식을 기다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7.22 15:42AI 에디터

SK AX, ASEIC와 51개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탄소중립 전환 지원

SK AX(대표 윤풍영)가 아시아·유럽 51개국을 대상으로 글로벌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본격 지원한다. SK AX는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와 '국내외 중소·중견기업 대상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SK AX 본사에서 열렸으며 SK AX 김민혁 글로벌/제조사업부문장과 ASEIC 정광천 이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SEIC는 2011년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산하 협력기관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51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ESG 확산 및 친환경 기술 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약 470여 개 기업이 참여 중이며 ASEIC는 ESG 교육, 컨설팅, 기술 보급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외 중소·중견 제조기업은 SK AX의 디지털 ESG 플랫폼 '클릭 ESG'를 통해 공급망 탄소 배출 관리 및 ESG 대응 역량을 보다 손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클릭 ESG'는 기업이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 계획을 수립·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관리 솔루션이다. 탄소 감축 시나리오, 연도별 로드맵, 전력 사용량, 감축 투자비, 이행 현황 등의 주요 데이터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목표 이행률 및 통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후 공시 및 공급망 실사 등 고도화된 ESG 대응이 필요한 기업에는 '클릭 ESG' 기반의 맞춤형 ESG 진단 및 컨설팅 기능도 제공된다. 기업은 환경·사회·거버넌스 관련 항목 데이터를 입력해 산업별 핵심지표 분석, 동종 업계 비교, 개선 영역 도출 등의 결과를 받아볼 수 있으며 실행과제는 점수 기반 시뮬레이션을 통해 지속 관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SK AX는 품질·환경·안전보건 경영 분야의 국제 표준인 ISO 인증을 효율적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릭 ISO' 플랫폼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제주도에서 열릴 예정인 ASEIC 국제 워킹그룹 회의에서 공식 안건으로 상정돼 51개국 정부 관계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ASEIC 정광천 이사장은 "이번 협력은 중소·중견기업들이 기후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ASEIC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SK AX의 기술력을 결합해 탄소중립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SK AX 김민혁 글로/제조사업부문장은 "이번 협력은 SK AX가 보유한 디지털 ESG 기술을 아시아·유럽 시장에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SEIC와 함께 해외 시장에서도 실행력 있는 ESG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7.22 14:46남혁우 기자

국내 첫 수력에너지로 생산한 그린수소 공급 개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수력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로 만든 그린수소가 본격 공급된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대표 윤석대)는 23일 경기도 성남 소재 성남정수장에서 그린수소 출하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수력에너지로 생산한 그린수소를 수소충전소에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친환경 재생에너지인 수력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해서 만든 그린수소를 수소충전소에 공급하는 국내 첫 번째 사례다. 성남정수장 그린수소 생산시설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차 보급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총 44억원(국비 31억원, 수자원공사 13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구축했다. 성남정수장 그린수소 생산시설에서는 하루 최대 수소승용차 기준 약 40대 충전량인 188kg, 연간 최대 62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올해 9월까지는 운송차량을 이용해 성남시 수소충전소에 그린수소가 공급되며 10월부터는 성남정수장 인근에 설치되는 수소충전소에 배관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수력에너지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밀양시·충주시와 협력해 밀양댐과 충주댐에도 구축하고 있다. 시설이 완공되는 2028년부터는 하루에 수소 승용차 214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그린수소 1천69kg을 매일 추가로 생산한다.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는 앞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시설 구축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지역에서 필요한 수소를 지역에서 생산하는 '지역자립형 수소 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류필무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장은 “이번 그린수소의 수소충전소 공급은 기후위기 시대 청정에너지인 그린수소를 생산 실증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활용단계로 전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차량용 그린수소의 안정적 공급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수소차 보급 확대는 물론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2 13:36주문정 기자

삼성SDS·LG CNS·SK AX…AI판 키운다, 2분기 실적도 '순풍'

삼성SDS, LG CNS, SK AX 등 국내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이 2분기에도 클라우드·생성형 인공지능(AI) 중심의 신사업 부문에서 실적 향상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삼성SDS는 공공 수주와 AI 기반 B2B 솔루션 확산에 박차를 가했으며 LG CNS는 글로벌 AI 협업과 클라우드 수주가 실적을 견인했다. SK AX는 사명 변경과 함께 산업별 AI 플랫폼 강화 및 글로벌 도약 비전을 선포하며, 전사 AI 중심 구조를 본격화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3사는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동반 상승이 기대된다. 경기 불확실성과 프로젝트 발주 일정 변동 등 외부 변수에도 불구하고 AI와 클라우드 중심의 구조 전환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SDS, 공공 프로젝트 연속 수주… 클라우드·AI 플랫폼 실적 견인 삼성SDS의 2분기 실적은 매출 약 3조5천874억원, 영업이익 약2천393억원에 이를 것으로 증권가는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6.5%, 영업이익은 역 8.3%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솔루션 매출 확대가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의 글로벌 고객 확대도 물류 부문 회복세를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패브릭스, 브리티 코파일럿 등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를 앞세워 국내 B2B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패브릭스는 현재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업종의 약 70개 고객사, 13만여 명 이상이 사용 중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등 대형 공공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공공 디지털 전환 시장에서의 입지도 강화되고 있다.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 증가와 기업들의 AI 투자 확대가 맞물리며 삼성SDS에 보다 유리한 시장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일부 증권사는 삼성SDS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높인 18만~23만 원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다만 최근 정부가 공모한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삼성SDS는 초기 투자 부담과 수익성, 사업 구조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들며, 민간 단독 참여보다는 민관 협력 체계가 명확히 보완될 경우 향후 참여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LG CNS, 하니웰·코히어와 협력…북미·차세대 기술 동시 공략 LG CNS는 2분기 매출 1조 5천억원, 영업이익은 1천3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지난 1분기에 기록한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클라우드·AI 중심 신사업 확장이 견인한 것이란 분석이다. 경기도교육청 AI 플랫폼 구축, 제조·금융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수주 등이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더불어 LG CNS는 하니웰, 코히어 등 글로벌 AI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를 본격화하며 AI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하니웰과는 북미 제조AX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업에 착수했으며, 코히어와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LG CNS는 다양한 산업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며, 최근에는 소버린 AI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AI 기술 내재화를 위한 조직 체계 개편도 이뤄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임명된 배경훈 전 원장의 후임으로는 이홍락·임우형 공동 원장이 LG AI연구원 수장을 맡았다. 이홍락 원장은 세계 10대 AI 연구자로 꼽히는 머신러닝·딥러닝 분야 석학으로,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에 위치한 LG 글로벌AI센터에서 차세대 AI 기술 연구를 주도해 왔다. 그는 미국 현지에서 연구조직을 운영하며 선진 기술을 국내에 접목하고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임우형 원장은 음성인식·머신러닝 분야 전문가로, 엑사원을 활용한 AI 응용 기술 개발을 수행해 왔으며, 국내 연구원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SK AX, 사명 바꾸고 산업별 AI 전환 본격화…글로벌 톱10 도약 선언 SK C&C는 지난 6월 1일부로 사명을 'SK AX'로 변경하고 AI 중심 디지털 전환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데이터와 AI 기반 산업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그룹의 전략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2분기에는 생성형 AI 신사업 및 데이터 기반 플랫폼 확장에 따른 매출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명 변경과 동시에 SK AX는 AI 조직을 전사적으로 통합하고, 산업별 AI 솔루션 강화, 산학연 협력, 전략적 M&A 등 포트폴리오 재편을 본격 추진 중이다. 금융·제조·유통 등 산업 현장에 특화된 맞춤형 AI 플랫폼과 기업용 LLM 개발을 통해, 기업 고객에게 실질적인 AI 기반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업 맞춤형 분석 플랫폼과 AI 기반 제조 시스템 고도화는 단기적으로 실적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풍영 SK AX 대표는 "우리는 스스로 국내 최고의 AX 롤모델이 되기 위해 실질적 AI 혁신을 선언했다"며 "SK그룹의 실제 AX 사례를 글로벌 최고의 혁신 사례로 발전시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의 AX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표는 오는 2027년까지 전사 생산성 30% 이상 향상, 10년 내 글로벌 톱10 AX 기업 도약이라는 장기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2025.07.22 12:01남혁우 기자

넥슨재단, 한국에너지공단·컴퓨팅교사협회와 '헬로메이플' 에너지교육 콘텐츠 MOU

넥슨코리아(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는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컴퓨팅교사협회(ATC, 대표 강성현)와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디지털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를 주제로 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공동 제작 및 확산해,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 기반 학습과 미래세대의 올바른 에너지 사용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한다. 넥슨재단은 무료 블록코딩 교육 플랫폼 '헬로메이플'을 활용, 초등 저학년 대상 언플러그드 놀이 기반 에너지 융합교육, 고학년 대상 디지털 기반 에너지 융합교육 콘텐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은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운영을 총괄하고, 컴퓨팅교사협회는 교육 콘텐츠 개발·운영 및 확산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으로 개발된 콘텐츠는 전국 초등학교 교사와 AI·디지털교육 강사를 통해 배포된다. 단계별 수료증과 디지털 배지를 제공해 학습 성과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성남시 성남장안초등학교는 '헬로메이플 미래교실'로 선정돼, 블라인드·장패드 등으로 꾸며진 교실에서 에너지 교육 디지털 콘텐츠 시범교육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 공간에서 새로운 에너지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몰입형 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헬로메이플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코딩과 디지털 기초를 배우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에너지 교육 모델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출시된 '헬로메이플'은 메이플스토리 IP의 리소스를 활용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기초 코딩 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블록코딩 플랫폼으로, 다양한 학교 현장에서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5.07.21 16:45정진성 기자

'2천억 국가 AI' 앞두고 칼 뽑았다…코난테크놀로지, 대법원 AI 수주로 '실력 과시'

코난테크놀로지가 정부의 2천억원 규모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프로젝트를 앞두고 AI 기반 판결 지원 플랫폼을 수주하며 거대언어모델(LLM) 기술 역량을 드러냈다. 신뢰성이 핵심인 사법 도메인에서 판결 지원용 LLM을 구현해 실전에서 검증된 성과를 확보한 셈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18일 대법원이 발주한 '재판업무 지원을 위한 AI 플랫폼 구축 및 모델 개발 사업'을 수주하고 정식 계약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총 사업 규모는 약 145억원으로 사업은 KT, 엠티데이타, 엘박스와 컨소시엄 형태로 4년간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대법원이 축적한 방대한 사법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판업무에 AI를 본격적으로 적용하는 첫 시도다. 재판 과정의 신속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사법부의 대외 신뢰도와 국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적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본 사업에서 재판 도메인에 특화된 생성형 모델을 담당한다. 회사 LLM 기술을 활용해 판결문 요약, 쟁점 분석, 검토보고서 초안 생성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며 국내 사법 체계에 맞는 자연어처리 기술도 함께 개발한다. 법률 텍스트 특유의 표현과 문체, 전문 용어를 처리하기 위한 고도화도 병행한다. 특히 AI 윤리 및 법적 준수 기준을 철저히 반영해 재판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델 편향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된다. 대법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스마트 법원' 체계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AI가 단순 지원을 넘어서 판결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처리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요구가 내재돼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이번 사업 외에도 대법원의 차세대 전자소송시스템 지능형 검색사업과 형사전자소송(KICS) 검색사업 등을 수행한 이력이 있다. 검색 기반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생성형 AI 모델 개발로 확장 중이다. 이미 경기도청 LLM 구축을 비롯해 국방부, 행정안전부, 국회사무처 등 주요 공공기관과 남부발전, 중부발전, 한화손해보험, KB증권 등 민간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적용이 이어지고 있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공공, 국방, 의료 분야에 이어 사법 분야까지 당사의 AI 기술이 확산돼 뜻 깊다"며 "국내 사법 환경에 최적화된 AI 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7.21 16:34조이환 기자

"국가대표 AI에 사활 걸었다"…'에이스' 모은 코난테크, 컨소시엄 공개로 주도권 강화

코난테크놀로지가 글로벌 톱 수준의 거대언어모델(LLM)을 만들 '인공지능(AI) 국가대표 정예팀' 선발전에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코난테크놀로지는 21일 오후 4시에 마감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사업계획서 제출을 완료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이 사업의 주관사로, 컨소시엄에는 사이냅소프트, 알체라, 페블러스 등 AI 전문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3곳과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국내 유수 대학 4곳 포함 총 8개 기관이 이름을 올렸다. 다만 코난테크놀로지의 2대 주주인 SK텔레콤은 이번에 각각 다른 컨소시엄으로 참여키로 했다. 업계에선 자체 개발한 '코난 LLM'이 SKT가 최근 자체 개발해 선보인 LLM보다 좀 더 경쟁력 있다고 보고 있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정부의 인사 정책에서도 중시되는 실무 역량을 중심으로 팀을 꾸렸다"고 소개했다. 특히 컨소시엄 참여기업은 실제 파운데이션 모델을 직접 개발한 현장 적용 경험과 추진 역량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 4개 대학 연구실에서 12명의 AI 전공 교수가 참여한다. 참여 교수진은 모두 국가AI연구거점 프로젝트(총괄책임자 김기응 교수)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카이스트(KAIST)가 주관연구기관,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는 공동연구기관이다. 참여교수진이 최근 5년 간 발표한 논문 중 AI 분야 SCI 논문이 180건 이상, 톱 AI 컨퍼런스(TOP AI conference)에서는 210건 이상에 이를 만큼 파운데이션 모델 분야에서 이론적 기반이 매우 탄탄하다. 제출한 과제명은 '제조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및 학습 효율화 기술 개발'이다. 코난테크놀로지 컨소시엄은 제조업 AX 플랫폼을 산업단지를 주축으로 확산시키고 학교 AI 플랫폼을 통해 전국 초·중·고교로 AI 접근성을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동남아 국가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소버린 AI의 해외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AI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코난테크놀로지는 이 사업에 대한 참여 의지를 꾸준히 밝혀왔다. 2023년 8월 이후 SOTA급 추론통합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해 왔으며 2년 이상 136장의 H100 GPU 클러스터를 활용한 대규모 학습·추론 경험과 총 250억 건에 이르는 한국어 데이터 처리 역량 등에서 차별화된 실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코난 LLM'은 한국남부발전, 한림대의료원 등에 구축이 완료됐으며 최근에는 경기도청과 대법원 등 주요 기관에도 수주가 확정됐다. 총 20여 건에 달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LLM 사업 수행 경험 또한 이번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자신감을 뒷받침하고 있다. 더불어 코난테크놀로지는 최근 '코난 LLM-IND(Konan-LLM-OND)' 모델을 허깅페이스에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모델은 한국어 어휘 확장, 추가 사전학습, 지시형 튜닝을 통해 토큰 효율성을 약 30%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AI 개발 및 영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자금 확보 차원에서 유상증자도 추진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29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며 발행가액 확정일은 오는 10월 13일이다. 예상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 할인율 25%를 적용한 2만9천50원으로, 100만 주의 신주 발행이 예상된다. 김 대표는 "과기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추진에 깊이 감사하다"며 "K-AI에 선정된다면 대한민국이 세계 3대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2025.07.21 15:09장유미 기자

CJ ENM, 국제에미상 세미파이널 심사 서울서 개최

CJ ENM이 글로벌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주최하는 '국제 에미상' 세미 파이널 심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1973년부터 시작된 국제 에미상은 미국 외 국가에서 제작된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밴프 록키 어워즈, 모나코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 등과 함께 세계 3대 방송 시상식으로도 꼽힌다. 국제 에미상 세미 파이널 심사가 서울에서 개최된 것은 K콘텐츠가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카테고리별 최종 출품작을 선정하는 세미 파이널 심사는 전 세계 각지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주최한다. CJ ENM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올해 세미파이널 행사를 서울에 유치하게 됐다. 심사는 17일 CJ CGV 용산아이파크몰 씨네드쉐프 상영관에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으로는 CJ ENM을 비롯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월트디즈니컴퍼니, 아이치이, 라쿠텐 비키, 유넥스트, 비디오, 뷰,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유쿠 등 유수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심사 부문은 드라마로 각국에서 출품한 작품의 창의성과 퀄리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부문의 최종 후보작은 9월 중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 24일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심사의 호스트를 맡은 서장호 CJ ENM 콘텐츠유통사업 본부장은 “CJ ENM은 30년 전 글로벌 콘텐츠 기업을 꿈꾸며 문화사업을 시작한 이래 체계적인 제작 역량과 독보적인 IP 기획력을 바탕으로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벌 IP파워하우스로 발돋움했다”면서 “국제 에미상 심사를 유치하게 돼 매우 뜻 깊고, 앞으로도 국경을 초월하는 초격차 콘텐츠로 한국 문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무대에서 K콘텐츠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사에 앞서 16일에는 문화 콘텐츠 교류를 위한 'CJ ENM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가 진행됐다.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 정종환 CJ ENM 콘텐츠·글로벌사업 총괄을 비롯해 심사 위원을 포함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자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콘텐츠연구 본부장 ▲이영아 올리브영 전략기획담당이 참석해 K뷰티를 비롯한 글로벌 한류 트렌드를 공유했다. 또 ▲박상혁 미디어사업 본부장 ▲전세계 최초로 국극을 소재로 한 드라마 '정년이'의 정지인 감독 ▲일본 리메이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손자영 CP ▲음악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연 'MAMA AWARDS'와 'I-LAND'를 총괄한 윤신혜 Mnet 사업부장 등 CJ ENM크리에이터들이 연사로 나서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과 확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외에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CJ ENM 스튜디오 센터 투어를 통해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 콘텐츠 제작 현장 등 CJ ENM의 혁신적인 제작 시스템을 선보였다.

2025.07.20 11:47진성우 기자

KG모빌리티, '익스피리언스센터 부산' 개관 기념 이벤트 실시

KG모빌리티(KGM)가 'KGM 익스피리언스센터 부산' 개관에 앞서 보다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시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관 기념 시승 모집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7월 하순 개관 예정인 'KGM 익스피리언스센터 부산'은 경기도 일산과 서울 강남에 이은 KGM의 3번째 익스피리언스 센터로, 수도권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KGM 브랜드를 소개하고 KGM만의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KGM은 'KGM 익스피리언스센터 부산'을 설레는 여정이 시작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꾸며 부산을 대표하는 KGM 부울경(부산, 울산, 경상남도)의 핵심 시승 허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KGM은 지난 6월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실행 전략을 공개한 'KGM 포워드를 통해 친환경 차 개발에 대한 로드맵 및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객의 높아진 기대 수준에 부응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의 전국 확장 전략을 공개한 바 있다.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을 기념해 준비한 시승 프로그램은 ▲오픈런 시승 ▲리프레시 시승 이벤트 등이다. '오픈런 시승 이벤트'는 시승을 원하는 고객이 예약 후 시승을 완료하면 250명에게 KGM 시그니처 센트 패키지(디퓨저 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로, 시승 예약은 이날부터 24일까지며 시승은 오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루어진다. 또한, '리프레시 시승'은 단순 시승을 넘어 여행과 휴식 그리고 드라이브를 모두 체험할 수 있게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 동안 신청자를 모집하고,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는 4일간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는 시승권과 함께 아이패드 에어 11을 증정(1명)하고, 2등은 토레스 캠퍼 시승권(4일)을 4명에게 제공한다. KGM 관계자는 "KGM 익스피리언스센터는 일산과 강남 그리고 부산 개관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10개 이상을 새롭게 오픈해 다양한 고객들에게 KGM 브랜드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판매 네트워크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7.18 11:39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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