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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C, 최고매출책임자에 T.R. 뉴콤 임명

애슈번, 버지니아, 2025년 3월 28일 /PRNewswire/ -- 포춘지 선정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인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가 오늘 T.R. 뉴콤(T.R. Newcomb)을 최고매출책임자(CR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뉴콤은 라울 페르난데스(Raul Fernandez) DXC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페르난데스 사장은 " 뉴콤 신임 CRO는 검증된 협력적 리더로, 지난 10여 년간 여러 회사에서 함께 일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어왔다"며 "그는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기업들과 함께 일한 경험을 통해 전략적으로 사고하고 수익 창출에 집중하는 능력을 쌓아왔다. 또한, 외부 시장 동향과 실질적인 운영 우수성을 균형 있게 고려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콤 신임 CRO는 DXC에 합류하기 전, NYSE 상장 기업인 리스키파이드(Riskified)에서 전략 및 기업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이 회사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사기 및 리스크 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번에 새로 신설된 직책에서 뉴콤 CRO는 DXC의 글로벌 통합 영업 인력을 총괄하며 영업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DXC가 전문 인력을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배치하고, 고객 인사이트를 자사 제품 및 서비스 팀에 반영하며, 새로운 솔루션을 신속하게 시장에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또한, 기존 계정 및 신규 로고를 통해 DXC의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기술 및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뉴콤 신임 CRO는 신규 시장 확장, 비즈니스 개발, 제품 개발 및 부서 간 협업 등 다양한 성장 전력을 주도해 왔다. 리스키파이드 이전에는 여러 기술 기업과 기술 중심 투자 회사에서 근무한 바 있다. 그는 하버드 대학교 졸업 후 와튼 스쿨에서 MBA를 취득했다. DXC의 리더십 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dxc.com/us/en/about-us/leadership-and-governan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 예측 진술 이 보도 자료에 있는 모든 진술은 역사적 사실과 직접적이고 독점적으로 관련되지 않은 '미래 예측 진술'을 구성한다. 이러한 진술은 현재의 기대와 믿음을 나타내며, 미래 예측 진술에 명시된 결과, 목표 또는 계획이 달성될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이러한 진술은 기술된 내용과 실제 결과가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는 수많은 가정, 위험, 불확실성 및 기타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그중 다수는 당사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는 것들이다. 이러한 요인에 대한 서면 설명은 2024년 3월 31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에 대한 DXC의 연차 보고서(10-K 양식)에서 '위험 요인'이라는 제목의 항목과 이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자료의 업데이트된 정보를 참조한다. 이러한 진술은 작성된 날짜를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독자는 이를 지나치게 신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당사는 법적으로 요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본 문서 발행일 이후에 발생하는 사건이나 상황을 보고하거나, 예상치 못한 사건의 발생을 반영하거나, 미래 예측 진술에 대한 개정본을 업데이트하거나 공개할 의무가 없다.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소개 DXC 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기업이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운영하는 동시에 IT를 현대화하고, 데이터 아키텍처를 최적화하며,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보안과 확장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 최대 기업과 공공 기관들이 DXC를 통해 IT 자산 전반에 걸쳐 새로운 수준의 성과, 경쟁력, 고객 경험을 촉진하는 서비스를 배포하고 있다. DXC.com을 방문하면 고객과 동료들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안젤리나 어베이트(Angelena Abate), 미디어 관계, +1-646-234-8060, angelena.abate@dxc.com; 로조 삭스(Roger Sachs), 투자자 관계, +1-201 259-0801, roger.sachs@dxc.com

2025.03.28 12:10글로벌뉴스

카카오모빌리티, '케이라이드' 서비스 12개국으로 확대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k.ride)' 서비스 국가를 국내에서 해외 12개국으로 확대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내에서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는 포부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이용자들은 케이라이드 앱 하나로 해외여행 시 택시, 프리미엄 세단, 중대형 SUV 등 현지 주요 모빌리티 업체와 연동된 다양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케이라이드 서비스 제공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라이드는 고도화된 플랫폼 기술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카카오모빌리티가 처음 선보인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출시 후 지금까지 한국을 방문한 약 100여 개국의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카카오 T 블루, 벤티, 블랙, 모범 택시 등의 호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서울 빛초롱 축제', '코리아 그랜드 세일' 등 국내 주요 관광 이벤트와의 연계해 방한 외국인의 이동 편의성을 높여왔다. 그 결과, 2025년 3월 기준 케이라이드의 국내 택시 호출 건수는 60만 건을 돌파했으며, 전 세계 100여 개국 앱스토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역시 6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출시 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라이드 이용자의 58%는 중국, 일본, 미국, 대만, 싱가포르 국적으로, 이는 한국관광공사 방한 외래 관광객 통계와 유사해 실사용 기반의 신뢰도 높은 관광객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케이라이드에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라이드는 ▶전화번호 입력 후 구글·애플 계정 또는 이메일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목적지 검색 및 기사와의 채팅 시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아랍어 등 100개 이상의 언어를 자동 번역하는 기능을 제공해 언어 장벽을 최소화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해외 발행 카드를 통한 자동결제는 물론 ▶해외간편 결제 기능도 도입해 결제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케이라이드는 언어, 계정, 결제의 제약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지난해 출시 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며, “이번 해외 서비스 개시를 계기로 전 세계 어디에서든 누구나 케이라이드를 통해 편리하게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을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7 18:59안희정

웹젠, 신작 게임 '테르비스' 티저 홈페이지 오픈

웹젠(대표 김태영)이 출시 예정 신작 게임 '테르비스'의 티저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테르비스'는 웹젠이 자체 개발로 선보이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2023년 지스타 행사에서 게임 시연을 진행한 후 높은 게임성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이번 티저 홈페이지는 게임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잘 표현한 일러스트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작년 'AGF2024'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게임 오프닝 애니메이션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웹젠은 올해 출시를 목표로 테르비스의 개발 완성도를 높이는 중이다. 이번 티저 홈페이지 오픈 이후 본격적으로 게임 정보를 공개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테르비스는 작년 '지스타'와 'AGF'를 비롯한 국내 대표 게임, 애니메이션 행사 참가에 이어 일본 최대 서브컬처 행사 코믹마켓에도 2회 연속 출품하는 등 출시 전 국내외 사전 인지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서브컬처 본고장 일본의 게임 팬들을 대상으로 일본어 공식 SNS 계정을 개설해 주요 캐릭터 설정 및 일러스트 등의 게임 정보를 공개하며 사전 현지 마케팅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티저 홈페이지의 오프닝 애니메이션 영상은 일본 테르비스 유튜브 계정에서 53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일본 애니메이션풍의 게임 OST 영상도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웹젠 측은 테르비스 티저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 일정을 포함한 주요 게임 정보를 사업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025.03.26 12:11이도원

강물서 찾은 아이패드로 미제 살인사건 해결

영국 템스강 모래에 묻혀있던 아이패드가 국제 범죄조직이 벌인 살인 미수사건을 해결하는 핵심 증거가 됐다고 BBC,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경찰은 템스강에서 찾은 아이패드를 활용해 2019년 7월 악명 높은 무장 강도 폴 앨런을 암살하려던 용의자 3명을 붙잡을 수 있었다. 영국 경찰은 2024년 11월 금속 탐지기를 활용해 강물에 잠겨 있던 아이패드를 찾았다. 그 때까지 이 아이패드는 5년 이상 물 속에 잠겨있었다. 이 곳에서 회수한 아이패드는 해당 사건의 용의자 한 명이 사용하던 것이다. 경찰은 SIM 카드를 꺼내 아이패드 데이터를 분석한 끝에 아이폰6으로 다른 용의자를 비롯한 몇몇 특정 번호와 연락한 것을 밝혀냈다. 특히 이 SIM 카드는 용의자들의 동선을 파악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 사건 용의자 2명이 2019년 8월 체포될 당시 차량 내부에서 있던 GPS 추적장치와 연결돼 있었기 때문이다. 또, 주요 용의자와 동료들의 이메일 계정을 추적, 아마존과 이베이에서 이들이 구매한 59건을 발견했다. 이들이 구매한 품목 중에는 살인 음모를 공모하는 데 사용된 등록되지 않은 노키아 버너폰도 있었다. 결국 용의자 3명은 아이패드 데이터로 덜미가 잡혀 최근 살인 공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해당 사건의 선고일은 다음달 25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는 비록 작동하지는 않더라도 아이패드 등의 전자 기기가 범죄 사건 해결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폰아레나는 평했다. IT 기술이 범죄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애플의 사물 추적용 액세서리 에어태그도 사람들이 도난 당한 품목을 찾는 데 도움을 주거나 경찰이 도둑을 잡는 데 도움을 주는 등 역할을 하고 있다.

2025.03.26 10:36이정현

쓰리에이로직스·라온시큐어, 디지털 제품 여권 사업 협력

근거리 무선 통신(NFC) 분야 팹리스 기업 쓰리에이로직스는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FC·RFID 기반 디지털 제품 여권(DPP) 사업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DPP는 제품의 생산, 유통, 인증 정보를 디지털화해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DPP는 유럽연합(EU)이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ESG 규제 강화의 일환으로 시행하게 될 에코디자인 규정(ESPR)의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로,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정책 및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차원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DPP 기술 공동 연구 및 개발 ▲NFC/RFID 기반 스마트 인증 기술 연계 ▲DPP 시장 공동 대응 및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쓰리에이로직스가 보유하고 있는 NFC/RFID 핵심 기술과 라온시큐어가 가진 블록체인 DID(분산신원증명) 플랫폼 기술 간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국내외 시장에서 DPP 도입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기획, 시범 사업 참여, 협력 기업 발굴 등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협력한다. 박광범 쓰리에이로직스 대표는 “라온시큐어와의 협력을 통해 NFC·RFID 기반의 데이터 캐리어(Data Carrier)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DPP 활성화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자동차 및 스마트 물류 시장을 중심으로 NFC 사업 영역을 다각화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NFC 리더 칩 및 NFC 태그칩 상용화 등의 성과를 거둔 기업이다. 지난해 5월 시스템 반도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소부장 으뜸기업 지위를 획득하기도 했다. 라온시큐어는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으로 모바일 신분증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기반 DID 플랫폼을 비롯해 생체인증(FIDO) 기반 다요소 인증(MFA) 및 계정접근권한관리(EAM) 등 제로 트러스트 보안과 양자내성암호(PQC), 생성형 AI 기반 딥페이크 탐지 등 정보보안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2025.03.26 10:01장경윤

[보안 리딩기업] 넷앤드 "접근제어·계정관리 통합 선도···해외서 일 낼 것"

"넷앤드의 대표제품 하이웨어(HIWARE)는 국내1위 접근 및 계정관리(IAM) 통합 솔루션입니다. 접근통제와 계정관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비를 관리 및 통제하는 제품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필요에따라 선별해 구축할 수 있고, 언제라도 제품을 추가 확장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이웨어'는 2014년 이래 시장점유율 1위와 조달판매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호철 넷앤드 대표는 최근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그동안 국내에서 실컷 싸웠다. 이제는 해외에서 크게 한번 싸워보고 싶다"고 밝혔다. 해외 진출 의지를 강력히 보였다. 넷앤드는 2007년 12월 설립됐다. 접근제어와 계정관리(IAM, 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통합 분야 리딩기업이다. '하이웨어(HIWARE)'라는 브랜드로 7종의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IAM은 특정 사용자를 인증하고 권한을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네트워크나 데이터베이스(DB)에 접근할 때 회사 직원이 맞는지 확인(인증)하고, 내부 시스템에 읽기 권한만 부여하거나 그 이상의 수정 권한까지 부여하는 등 사용자 역할 및 접근 권한을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회사는 2007년 1월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라는 이름의 개인 회사로 출발, 같은 해 5월 접근제어에 해당하는 솔루션 'HI-STG 1.0'을 출시, 보안시장에 진출했다. 법인전환은 같은 해 12월이다. 2010년 정보기술연구소 설립과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고, 현재의 효자상품인 통합접근 및 계정관리 통합 솔루션 '하이웨어 4.0'을 2011년 출시했다. 2012년에는 업계 최초로 CC인증을 획득했다. CC인증은 공공기관에 제품을 공급하려면 필수로 받아야 하는 국가공인인증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신호철 대표는 "우리가 처음 제품을 내놨을때만 해도 보안제품이라고 생각 안했다. 운영관리를 효율화를 해준다는 생각으로 제품을 만들었다. 창업하고 나서 3,4년후에 우리 제품이 보안 카테고리에 포함됐다. 당시만해도 접근제어라는 보안 영역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가 국정원하고 같이 CC 인증을 만들고 카테고리화하는 작업을 했다"고 들려줬다. 넷앤드가 접근제어 분야 개척자인 셈이다. 접근제어 뿐 아니라 넷앤드는 계정관리 분야도 '퍼스트' 기업이다. 신 대표는 "넷엔드가 계정관리 시장에 진출한 2012년만해도 국내에 아직 국산 솔루션이 없었다. 우리가 처음으로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했다"고 회고했다. 현재는 접근제어와 계정관리가 통합 추세로, 통합 솔루션 시장도 넷앤드가 리딩하고 있다. 신 대표는 "접근제어와 계정관리는 분리할 수 없다는 철학을 가지고 통합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면서 "현재 고객사는 1500곳이다. 국내 상위 30대 기업의 절반 이상이 우리 제품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이름 넷앤드는 넷(네트워크)을 넘어, beyond Network라는 뜻을 갖고 있다. 넷앤드는 매출 300억대에 최근 3개년 영업이익이 평균 17%인 알찬 회사다. 대주주간 지분 정리가 끝나면 기업공개(IPO, 상장)도 추진할 예정이다. 신 대표는 "시스템 분야에서 접근제어하면 우리 회사 제품인 HIWARE를 떠올린다"면서 "그만큼 HIWARE가 국내 시스템 접근제어 솔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짚었다. 엔지니어 출신인 신 대표의 시선은 '글로벌'에 가 있다. 국내서 치열히 경쟁하며 10년 넘게 1등을 했으니 이제 해외에서 글로벌기업과 한 판 붙어볼 작정이다. "오랫동안 검토해본 결과 기술적으로는 (글로벌기업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회사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신 대표와 일문일답. -넷앤드 설립 배경이 궁금하다 "창업하기전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했다. 포털 회사의 큰 프로젝트를 맡아 일했는데, 그 회사가 보안과 장애 이슈로 큰 손해를 봤다. 그걸 보고 프로젝트를 같이 하던 동료들과 술자리에서 "저 정도면 우리가 솔루션을 만들어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우리가 한번 만들어보자"며 의기투합 했다. 사람 역할을 하는 프록시를 하나 세우고, 같은 루트로 쪼개서 계정을 다 부여해 관리하며, 금지 키워드같은 걸로 허용받은 사람만 작업 하게 해주고, 혹시나 작업을 잘못하더라도 리스크 포인트를 빨리 보고해 원복 시간을 최소화하는, 이런 감사 시스템을 만들어보자고 마음먹었다. 이게 지금도 우리 회사 제품의 컨셉 99%를 차지하고 있다. 이후 10개월 정도 걸려 프로토타입(시제품)을 만들었는데 상용화가 가능할 것 같았다. 그래서 넷앤드를 설립해 사업에 뛰어들었다." -회사 설립후 매출이 금방 발생하지 않아 매우 어려웠다던데 "그렇다. 2007년에 창업해 2010년까지 약 3년간 몇 카피 밖에 팔지 못했다. 우리 제품이 상상 속에만 있는 제품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별의별 생각이 들었고, 자살까지 생각했다. 가양대교에 서 있는데, 영화같은 일이 벌어졌다. 현재 우리 회사 CTO인데, 그가 전화해 우리 제품을 사주겠다는 회사가 나타났다고 했다. 발길을 즉시 회사로 돌렸다. 나중에 알았는데, 그때 우리 CTO가 나한테 거짓말 한 거였다. 행여 내가 무슨 일 저지를까봐 거짓말 한 거였다. 우리 회사 CTO가 내 생명의은인이다.(웃음)" -주력 제품(솔루션)을 소개해달라 "우리 회사 주력 솔루션은 '하이웨어(HIWARE)'라는 이름의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IAM) 통합 솔루션이다. 서버 같은 시스템과 DBMS, 액티브 디렉토리(AD)에 대한 통합계정관리를 제공하는 국내유일의 제품이다. 이기종 장비에 산재돼 있는 모든 사용자 계정들을 중앙에서 취합 및 통합관리한다. 계정의 라이프사이클(Life-cycle)과 패스워드를 보안관리 정책에 따라 자동관리하고, 고객사의 HR 시스템과 연동해 퇴사자 계정 등 불법계정을 자동으로 잠금 및 삭제해 계정탈취 사고를 방지해준다. 단일 프로세스와 UI로 동일한 보안 정책을 적용했다. 또 시스템과 데이터베이스, 액티브 디렉토리(AD)를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을 높여준다. 고객 요구와 법적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능과 솔루션을 추가하는 한편 기존 시스템에 영향을 주지 않고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CC 인증, GS 인증 1등급,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인증 등 다양한 기술 인증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 등 강화된 법규를 준수함으로써 신뢰성을 더욱 높였다. 국내 IT 인프라 환경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달청의 판매 1위 자리를 10년째 유지하고 있는 이유다. 시장에서는 "시스템 접근제어하면 HIWARE"라는 말이 나올만큼 HIWARE가 국내 시스템 접근제어 솔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시장을 확대하려면 파트너가 중요한데... "넷앤드는 2007년 설립 이후 꺾임없는 성장세를 이어왔다. 현재까지 세계 70여 개 파트너사와 협력해 고객사를 늘리며 국내 시스템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 기술의 표준화를 선도해 왔다.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HIWARE'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DB 접근제어, 클라우드 보안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고객사는 얼마나 되나 "업계 최고 수준인 15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삼성, KT,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해 금융, 제조, 방송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의 민간기업과 대법원, 금융감독원, 인천공항 등 주요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고객사다." -기술이나 제품 경쟁력을 말해달라 "HIWARE는 2012년 업계 최초로 CC인증을 획득했다. 또 13개 GS인증과 20개 이상의 접근통제 및 계정관리 관련 기술 특허를 보유,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시스템, DB, 액티브 디렉토리(Active Directory) 등 다양한 영역의 통합 보안관리 기술은 국내에서 넷앤드가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인력 경쟁력은 어떤가? "전체 임직원 75%가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 분야 기술 전문가다. 정보기술 연구소(R&D)를 운영하며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해 혁신적인 솔루션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전략기획실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미래 기술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해외사업 전문 부서가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올해 나올 신제품이나 업그레이드 계획은? "SSH CA 키 관리 제품인 '시큐어키(SecureKey)'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제로트러스트를 위한 인증보안 강화 방안으로 패스워드 접근을 지양하고 SSH CA 서명키를 사용한 장비 접근을 제안한다. 순수 국내 기술로 SSH CA 인증서를 생성하고 원격으로 자동 배포한다. 인증서의 주기적인 수명 관리로 재사용을 막아 접근 보안을 향상시켰다. 특히 HIWARE의 접근제어 제품과 연동해 사용할 경우 기존 운영환경 변화 없이 SSH CA 키 관리를 간편하게 추가 설치해 운영할 수 있다. HIWARE 관리 UI를 통해 신속한 정책 설정 및 관리가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손쉽게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시작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수출 현황과 계획은? "우리가 해보니 국내 업체가 해외에 진출하는 건 진짜 하늘의 별따기다. 현재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10여개 국가에 진출했다. 평균 20회 이상 글로벌 보안 행사와 웨비나를 개최, 해외 현지 파트너와 고객사를 적극 확보하고 있다. 해외 사무소는 2023년 싱가포르에 처음 설치했다. 올해는 태국에 현지 법인 유한회사를 설립한다. 아시아태평양(APAC) 전역으로 시장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예전에 미국 시장에도 진출한 적이 있는데, 철저한 현지화가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 앞으로 우리가 범접할 수 없는 글로벌 기업들과 통크게 겨뤄보고 싶다. 국내는 시장 규모가 500억(시스템 접근 제어)과 천억 대(DB접근제어) 밖에 안된다. 이걸 갖고 국내 기업끼리 경쟁하고 있다. 우리가 약 20년간 국내서 경쟁을 하고 있는 동안 우리 해외 경쟁사들은 매출 10조원에 영업이익 몇 천 억을 올리는 회사가 됐다. 격차가 너무 벌어졌다. 글로벌 기업의 기술을 분석 해봤는데, 기술은 우리나 해외 벤더들이나 별로 차이가 없는 것 같다. 그동안 국내에서 실컷 싸웠다. 이제 해외에서 크게 한번 싸워볼 거다." -회사 기업문화나 사내 복지는 어떤가 "같이 일하는 사람들끼리의 유대관계가 다른 회사보다 강한게 우리 회사의 큰 장점이다. 무엇보다 회사 가는게 재미있어야 한다. 이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불필요한 연장 근무나 저녁 회식 등을 근절하고, 자유로운 연차 사용으로 직원들의 연차 소진율이 평균 90% 이상이다. 특히, 여직원의 육아휴직 복귀율은 100%에 달한다. 가족친화적이고 여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갖춘 회사로, 가족친화인증을 비롯해 청년친화인증,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등 각종 우수 일자리 관련 인증을 받았다. 또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수준 급여와 연봉 인상률을 자랑한다. 다년간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하며 고객 및 파트너와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했고, 설립 이후 꺾임 없는 성장세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췄다. 매년 매출의 4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고, 최신 업무용 기기와 도서, 간식, 음료 등 구성원의 행복한 근무 환경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AI와 클라우드, N2SF, 제로트러스트 등 보안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접근제어 쪽에 AI를 접목한 게 벌써 8~9년전이다. 당시 국책사업을 하면서 AI 기술을 확보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우리 주력 솔루션 'HIWARE'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 제품이다. 최근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를 획득했고, 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GCP, SCP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와 API 연동을 통해 동적으로 변경되는 리소스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사용자 권한과 정책을 자동으로 부여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관리의 복잡성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절대 신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검증하는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위해 접근 단계부터 사용자 식별, 접근 기기 검증, 최소한의 권한 부여 등 제로트러스트 보안 원칙에 따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출시할 '시큐어키(SecureKey)'와 같이 사용자 인증을 강화해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실현할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아쉬운 부분이지만, 국내 보안 시장은 뭐가 유망하다고 하면 그쪽으로 우루루 몰려가는 경향이 있다. 유행을 따라가기 보다는 기본을, 원칙대로 꾸준히 앞으로 나가며 지속 성장하는 걸 보여주고 싶다. '하이웨어' 브랜드 하나만으로 시스템 접근제어를 20년간 해 온 이유고, 고객들이 우리를 계속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트렌디한 기능 몇 가지를 넣는것 보다 고객 사용 빈도가 높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제품은 고객들 사용 빈도가 상당히 높다. 이건 보안기업 입장에서 보면 리스크가 크지만, 우린 고객의 사용 빈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회사의 중장기 계획이나 비전은? "3년안에 국내는 매출 500억을 찍고, 해외에서는 10년안에 매출 1000억을 달성하고 싶다. 국내 보안업계에서도 글로벌기업이 나올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 글로벌 기업이 되든지 쪽박을 차든지 회사의 모든 역량을 던져볼 생각이다.(웃음)"

2025.03.25 22:14방은주

2025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

-- 아시아 디자인을 세계 무대에 소개하는 상 개최 -- 4월부터 글로벌 출품작 접수 시작…4월 30일까지 참가비 50% 할인 혜택 제공 홍콩 2025년 3월 25일 /PRNewswire/ -- 2003년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의 문화창의산업개발청(Cultural and Creative Industries Development Agency)을 주요 스폰서로 홍콩디자인센터(Hong Kong Design Centre)가 전 세계의 관심과 함께 출범한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DFA Design for Asia Awards)'이 아시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경을 초월한 혁신과 협업을 촉진하는 우수한 아시아 디자인을 알리는 임무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권위 있는 연례 글로벌 디자인상인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은 2025년 4월 1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하며, 전 세계 무대에서 아시아의 비전을 높여줄 뛰어난 프로젝트를 환영한다. 이 상은 디자이너와 기업에 우수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삶과 지역 사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이 가진 혁신적인 힘을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2025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지털 및 모션 디자인, 패션 및 액세서리 디자인, 제품 및 산업 디자인, 서비스 및 경험 디자인, 공간 디자인 등 총 6개 디자인 분야에 걸쳐 30개 디자인 카테고리에서 출품작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2025년 4월 30일(홍콩 시간)까지 온라인으로 출품작을 제출하면 참가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자인은 창조 과정에서 문화적•사회적 가치와 미래에 대한 인간의 비전을 반영한다.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은 삶에 영감을 주고 삶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면서 디자인 산업에서 뛰어난 업적을 꾸준히 인정해 왔다. 이러한 작품은 미적 감각과 기능성의 융합을 통해 디자이너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인간의 욕구에 대한 세심한 통찰력을 보여준다.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은 올해 출품작들 중에서 아시아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뛰어난 디자인을 더 많이 발굴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이러한 디자인이 더 많은 창의성을 촉발하고 디자이너들이 국제 무대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은 디자인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사회와 디자인 업계 발전에 기여하는 뛰어난 프로젝트를 기리기 위해 애쓰며 전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디자인 프로젝트 2800여 개가 수상의 영광을 안은 가운데 수상식은 디자인 인재와 기업이 뛰어난 디자인 프로젝트를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무대 역할을 하고 있다. 2025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 - 참가 신청 세부 사항 날짜 : 2025년 4월 1일~6월 30일(홍콩 시간) 참가비 : 1인당 2200홍콩달러 프로모션 : 2025년 4월 30일(홍콩 시간) 이전 제출 시 참가비 50% 할인 온라인 출품 : https://dfaa.dfaawards.com/en/online_submission/ 6개 디자인 분야 수상작 공모 (1)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아이덴티티 및 브랜딩 패키징 출판물 포스터 타이포그래피 마케팅 캠페인 (2) 디지털 및 모션 디자인 웹사이트 앱 사용자 인터페이스 게임 비디오 (3) 패션 및 액세서리 디자인 패션 의류 기능성 의류 이너웨어 보석 및 패션 액세서리 신발류 (4) 제품 및 산업 디자인 가전제품 가정용품 이동성, 전문 및 상업용 제품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 제품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제품 (5) 서비스 및 경험 디자인 서비스 디자인 경험 디자인 (6) 공간 디자인 홈 및 주거 공간 환대 및 여가 공간 문화 및 공공 공간 상업 및 전시 공간 작업 공간 기관 공간 행사, 전시, 무대 수상 구조 출품한 모든 디자인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전문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는다. 심사위원단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여한다. 참가 요건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 사이에 한 곳 이상의 아시아 시장# 에서 출시된 디자인 프로젝트는 디자인 소유자, 고객, 브랜드 소유자, 디자이너 또는 디자인 컨설팅 회사가 출품할 수 있다. # 대상 아시아 시장: 아프가니스탄 / 방글라데시 / 부탄 / 브루나이 / 캄보디아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 홍콩 / 인도 / 인도네시아 / 이란 / 일본 / 카자흐스탄 / 한국 / 키르기스스탄 / 라오스 / 마카오 / 말레이시아 / 몰디브 / 몽골 / 미얀마 / 네팔 / 파키스탄 / 필리핀 / 싱가포르 / 스리랑카 / 대만 / 타지키스탄 / 태국 / 중국 / 동티모르 / 투르크메니스탄 / 우즈베키스탄 / 베트남 심사 기준 심사위원단은 다음 기준에 따라 각 출품작을 평가한다(해당하는 경우)(1) 창의성과 인간 중심 혁신(2) 유용성(3) 미적 감각(4) 지속 가능성(5) 아시아에서 영향력(6) 상업적 및 사회적 성공 수상자 자격 및 홍보*: 트로피 및 인증(공로상 수상자 인증) 수상작 발표: 각 수상자는 모든 수상 프로젝트와 프로젝트 추진 팀을 소개하는 DFA상 출판물 무료 사본을 받게 된다. 또한 수상자들을 알리기 위해 이 출판물은 전 세계 업계 리더들에게 배포된다. 전시회 및 온라인 쇼케이스:수상 프로젝트는 관련 전시회와 DFA상 온라인 쇼케이스 플랫폼에서 전시된다. 시상식 및 기타 행사: 수상자는 트로피 시상식과 비즈니스 오브 디자인 위크(Business of Design Week•BODW) 행사에 초대돼 국내외 디자이너 및 비즈니스 리더들과 인맥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선정된 수상자들은 글로벌 및 지역 대담, 포럼 등 다양한 행사에 연사로 참여해 자신을 해외로 홍보할 기회를 얻는다. 수상 인증 마크: 수상자는 추가 홍보할 수 있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DFA DFAA 인증 마크 사용 권한을 받게 된다. *모든 수상자는 출판 및 홍보 비용을 의무적으로 지급해야 한다.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 2024 년 수상작 2024년 수상자에 대한 상세 정보:https://dfaawards.viewingrooms.com/ 영광의 순간을 다시 만나보세요 – DFA상 2024년 하이라이트: https://bit.ly/3DlGKtK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페이지를 방문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 http://www.dfaa.dfaawards.com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HKDC.Awards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dfa_awards/ 위챗 : DFA 设计奖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dfaawards5572 2025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 다운로드 – 출품작 모집 보도 자료 및 고해상도 보도 사진: https://bit.ly/3DGLbiJ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 소개(dfaa.dfaawards.com) 2003년부터 시작된 DFA 디자인 포 아시아 상은 아시아의 독특한 관점을 반영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개선하는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탁월한 디자인을 인정하는 상이다. 홍콩디자인센터가 주최하고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의 문화창의산업개발청이 후원해 추진하는 DFA상의 6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인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은 디자인 인재와 기업들이 국제적으로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홍콩디자인센터 소개(http://www.hkdesigncentre.org) 홍콩디자인센터는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의 전략적 파트너로, 동서양 문화가 만나는 홍콩의 이점을 활용해 디자인으로부터 가치를 창출한다. 목표 달성을 위한 센터 업무: 디자인 문화 조성 이해관계자들을 디자인의 가치를 발휘할 기회로 연결 다양한 디자인 분야에서 탁월함 추구 문화창의산업개발청 소개(https://www.ccidahk.gov.hk/en/) 과거 '크리에이트 홍콩(Create Hong KongžCreateHK)'이었던 문화창의산업개발청(CCIDA)은 2024년 6월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가 문화스포츠관광국(Culture, Sports and Tourism Bureau) 산하에 설립한 사무소다. 예술, 문화, 창의적 분야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홍콩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문화 및 창의 산업에 원스톱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하는 일을 전담한다. CCIDA는 인재 육성, 스타트업 창업 촉진, 시장 개척, 부문 및 장르를 초월한 협력 촉진, 산업 중심 원칙에 따라 예술•문화•창조 산업 발전 촉진, 아시아의 창조 수도로 홍콩 홍보, 제14차 국가 5개년 계획에 따라 홍콩을 동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역 사회 내 창조적 분위기 조성에 전략적 초점을 맞추고 있다. Disclaimer: The Government of the Hong Kong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provides funding support to some of HKDC's activities/projects only, and does not otherwise take part in such funded activities/projects. Any opinions, findings, conclusions or recommendations expressed in this publication and relevant materials/events (or by members of the project teams) are those of HKDC only and do not reflect the views of the Government of the Hong Kong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the Culture, Sports and Tourism Bureau, the Cultural and Creative Industries Development Agency, the CreateSmart Initiative Secretariat or the CreateSmart Initiative Vetting Committee.

2025.03.25 16:10글로벌뉴스

위믹스 신뢰회복 총력전…위메이드 후속조치 평가는

보안 사고 이후 위믹스가 빠르게 대응에 나서며 보안 강화와 서비스 복구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최근 해킹으로 인한 탈취 사고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와 함께 인프라 전면 재정비 및 보안 체계 강화를 통해 신뢰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진다. 위믹스 측은 지난 21일 플레이 브릿지 서비스가 완전히 재개됐다고 공지했다. 이에 앞선 20일에는 공식 공지를 통해 플랫폼 전반의 보안 강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조치는 위믹스 생태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최근 발생한 보안 이슈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보안 강화 작업은 플랫폼 신규 인프라 적용, 컨트랙트 송·호출 안전성 확보, 트랜잭션 안정성 점검, 보안 모듈 강화, 노드 검증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뤄졌다. 21일 재개된 플레이 브릿지 서비스는 브릿지와 스왑 등 전 기능을 포함하며 탈취된 자산은 재단 보유 수량을 통해 복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는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수량만 우선 복구된 상태이며, 나머지 수량은 복수의 지갑에 분산 보관하고 보안성 점검을 거쳐 순차적으로 복구될 예정이다. 위믹스 측은 교환 수요가 일시적으로 급증할 경우 서비스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는 보안을 위한 단계적 조치임을 강조했다. 서비스 재개에 앞서 위믹스 측은 의심되는 침투 시나리오에 대응하기 위해 인증 로직을 교체하고 동일한 경로를 통한 침해가 불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수정했다. 또한 공격자에 의한 오염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모든 블록체인 관련 서버 인프라를 새로운 환경으로 이전하고, 서비스에 사용되는 모든 퍼블릭 및 프라이빗 키를 교체해 안정성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자산 이동을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의심 거래 발생 시 추가 승인을 요구하는 구조로 재정비를 진행한 점도 눈길을 끈다. 추가적으로 네트워크 망분리 강화, 주요 서버에 대한 접근 통제, 목적에 따른 계정 권한 차등화, 다중 인증(MFA) 확대 적용, 보안 모니터링 및 추적 시스템 강화를 통해 전반적인 보안 체계를 업그레이드했다. 위믹스 측은 플레이 브릿지 침해 사고를 계기로 플랫폼 전반에 대한 보안 점검을 수행했으며 뼈아픈 경험이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앞으로도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신뢰 기반의 운영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보안 사고 이후 위믹스 측 대응에 대해 가상자산 시장의 반응은 비교적 긍정적이다. 대응에 나선 시점에 대한 지적은 있으나 대응이 시자된 후의 행보는 정확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가상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사태의 원인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프라를 재정비했다는 점에서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려는 의도가 드러난다. 특히 공격 경로 차단, 키 교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구체적인 조치를 빠르게 실행한 것이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탈취 자산을 재단 보유분으로 우선 복구한 점과, 추가적인 자산 복구를 단계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에 대해 생태계 안정화를 위한 합리적 선택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전체 인프라를 신규 환경으로 이전하고, 보안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한 사례는 국내외 블록체인 프로젝트 가운데서도 드문 수준이라는 분석도 뒤따랐다. 또 다른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이번 위믹스의 대응은 단순히 피해 복구에 그치지 않고 인프라와 운영 전반을 재정비한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사태 이후 빠르게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고 기술적인 개선에 집중하는 행보가 시장 신뢰를 회복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5.03.25 11:06김한준

CJ올리브영, 3일간 '올리브 데이' 진행

CJ올리브영이 오는 25일부터 3일간 '올리브 데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리브 데이는 CJ올리브영 회원인 '올리브 멤버스'를 대상으로 추가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매달 25~27일에 진행된다. 올리브 데이에는 최대 2만원 할인쿠폰이 회원 계정에 기본으로 발급된다. ▲골드 등급은 4만원 이상 구매 시 15%(최대 2만원) ▲블랙 등급은 4만원 이상 구매 시 12%(최대 2만원) 할인을 자동 적용 받을 수 있다. ▲그린 등급에게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10%(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기본으로 지급한다. ▲베이비 등급과 ▲핑크 등급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최대 2천원, 최대 3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월 올리브 데이에는 이 같은 차별화된 할인 혜택이 한층 강화된다. CJ올리브영 온라인몰 기획전 페이지에서 추가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골드 등급은 6만원 이상 구매 시 22%(최대 2만5천원), 블랙 등급은 6만원 이상 구매 시 20%(최대 2만5천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린 등급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18%(최대 2만원), ▲핑크 등급은 4만원 이상 구매 시 15%(최대 1만5천원), ▲베이비 등급은 4만원 이상 구매 시 13%(최대 1만5천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기본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하지만, 2개 쿠폰을 각각 사용할 수 있다. '올리브 특가'를 통한 상품 할인도 강화된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 10개를 선정해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3월 올리브 데이에서는 남성 회원을 위한 맨즈케어부터 향수, 푸드 등으로 상품이 구성됐으며 회원 등급별 쿠폰과 중복 할인 적용돼 높은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 현대카드(PLCC)' 이용 고객을 위한 추가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올리브 데이 기간에 올리브영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10%(최대 1만원) 청구할인 된다. 올리브 멤버스는 직전 6개월 동안 합산한 실구매 금액을 기준으로 매년 1월, 7월 선정된다. ▲베이비(10만원 미만) ▲핑크(10만원 이상) ▲그린(40만원 이상) ▲블랙(70만원 이상) ▲골드(100만원 이상) 등 총 5개 등급으로 구성된다. 올리브 멤버스는 올리브 데이 외에도 반기별로 지급되는 온라인몰 무료배송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상위 등급인 골드 회원은 '올리브영N 성수'에 마련된 VIP 라운지에 입장, 음료와 한정 디저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 데이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진행하는 회원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올리브영 회원들을 위한 다채롭고 차별화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4 15:53안희정

'해킹 논란' 오라클 "클라우드 서버 데이터 침해 사실무근"

한 해커의 사이버 공격으로 클라우드 서버 데이터를 침해당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오라클이 이를 전면 부정했으나, 기업 고객들이 여전히 불안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오라클은 최근 'rose87168'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한 해커에 의해 클라우드 서버 침해와 14만 개 이상 기업의 600만 개에 달하는 대규모 데이터 유출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사이버 보안기업인 클라우드SEK는 "오라클 클라우드를 표적으로 삼은 대규모 침해를 밝혀냈다"며 "600만 개의 기록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지만, 이번 사고가 오라클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사용하는 조직의 취약성으로 인해 발생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설명했다. 해커인 'rose87168'은 오라클 클라우드의 로그인 페이지를 실행하는 데 사용되는 오라클 웹로직 서버와 연결된 취약점을 악용해 로그인 시스템에 침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침입을 발견한 클라우드SEK는 해커가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결함을 사용해 오라클 클라우드의 데이터베이스(DB)에 액세스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이 해커는 피해를 입은 데이터를 추출한 후 도난 데이터 삭제 및 암호화 해독을 위한 위한 결제를 기업들에게 요구하고 있다. 또 X(옛 트위터)에 계정을 개설하고 오라클 관련 계정을 팔로우해 피해 기업을 갈취하기 위한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오라클은 이 해커의 오라클 클라우드 공격에 의한 데이터 유출은 허위 주장으로, 어떠한 공격도 입지 않았고 강력한 보안이 유지되고 있다는 성명만을 발표했다. 오라클 측은 "자사 클라우드에 대한 침해는 없었다"며 "어떠한 고객도 데이터 유출을 경험하거나 데이터를 잃지 않았다"고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럼에도 오라클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주요 기업들은 대규모 사이버 공격에 의한 민감 데이터 유출에 대한 우려감을 드러내고 있다. 주요 보안기업들은 "오라클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조직은 비밀번호를 즉시 재설정하고 다중 인증을 사용해 강력한 비밀번호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며 "보안 모니터링 도구도 활용해 무단 액세스나 비정상적인 동작을 감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2025.03.24 15:05한정호

티빙, 다음달 2일부터 가족 외 계정 공유 제한

티빙이 다음달 2일부터 가족 외 계정 공유를 제한하기로 했다. 최근 티빙은 이용자들에게 메일을 보내 다음달 2일부터 계정 공유 정책을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티빙은 "회원 계정은 티빙 이용약관에 따라 본인 외 제3자가 이용할 수 없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다만 함께 거주하는 가구 구성원들과 티빙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동일가구 구성원에 한해 서비스 이용이 허용된다"고 밝혔다. 동일가구 기기가 아닌 경우 이용 제한 안내 메시지가 노출될 수 있고, 임시 시청 버튼으로 일시적인 이용은 가능하다. 동일 가구로 보는 기준은 주 사용 TV의 인터넷주소(IP주소)다. 티빙은 티빙을 시청하는 주 기기를 기준 기기로 삼는데 이 IP로 연결해 이용하는 가구 내 다른 모든 기기는 동일가구 기기로 자동 인식한다. 기준기기 등록 또는 변경이 필요한 경우 기준기기 업데이트 메뉴에서 하면 된다. 이같은 티빙의 계정 공유 제한 정책은 수익성 개선을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티빙은 지난해 영업 손실 710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최주희 티빙 대표는 지난해 열린 CJ ENM 3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넷플릭스가 전 세계적으로 계정 공유를 제한한 이후 가입자가 15~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티빙도 계정 공유 제한을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3.24 09:58최지연

LGU+, 외국인 알뜰폰 셀프개통 지원

LG유플러스가 외국인 고객도 쉽고 빠르게 알뜰폰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국인 셀프개통' 서비스를 알뜰폰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 외국인 셀프개통은 외국인 고객이 상담사와의 통화 없이 요금제 큐레이션을 활용해 손쉽게 개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LG유플러스의 공식 알뜰폰 온라인몰 '알닷(알뜰폰닷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알닷'은 U+알뜰폰 요금제 비교부터 가입, 개통까지 비대면으로 5분만에 온라인 개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외국인 고객이 알뜰폰을 개통하기 위해 알뜰폰 업무를 지원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거나, 상담사와 통화를 거쳐야 했다. 이 경우 언어 장벽으로 인해 개통에 불편을 겪거나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 이 같은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알닷'에 외국인 고객만을 위한 셀프개통 페이지를 새롭게 도입했다. 언어 장벽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거주 비율이 높은 외국인의 출신국에 맞춰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영어 등 총 5개 언어로 가이드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큐레이션 기능도 도입했다. 외국인 고객은 큐레이션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사용 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추천받고, 프로모션 요금제를 소개받는 등 자신에게 맞는 알뜰폰 상품을 검색하고 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알닷 신규 서비스 출시에 맞춰 외국인 고객을 위한 개통 혜택도 마련했다. 3월 한 달간 '알닷'에서 알뜰폰 요금제를 개통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알뜰폰 가입자 전원에게 제공하는 사은품(최대 8만3천원 상당)외에도 배스킨라빈스 파인트(9천800원)를 추가 제공한다. 이와 함께 미성년자 셀프개통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에는 미성년자 고객이 알뜰폰을 개통하기 위해 복잡한 서류 등을 지참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야 했지만, 알닷에서는 부모의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방식을 통해 법정대리인 관계를 인증받고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쉽고 빠르게 알뜰폰을 개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고객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알닷을 지속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알닷 페이지 전체를 외국어로 자동 번역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홍주영 LG유플러스 CSS개발 랩장은 “외국인과 고객 대상 셀프개통 서비스를 도입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보다 쉽게 통신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알뜰폰 이용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개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전과 변화를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4 09:02최지연

위믹스, 플랫폼 보안 강화 완료…플레이 브릿지 서비스 완전 재개

위믹스 측이 지난 21일 미디엄을 통해 플레이 브릿지 서비스가 완전히 재개됐다고 공지했다. 이는 플랫폼 전반의 보안 강화 작업을 완료한 것에 이은 서비스 재개 소식이어서 눈길을 끈다. 위믹스 측은 "서비스 이용을 기다려주신 이용자분들께 장시간 점검으로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시스템 인프라 개선과 함께 보안성과 안정성을 상세히 재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안 강화 작업은 플랫폼 신규 인프라 적용, 컨트랙트 송·호출 안전성 확보, 트랜잭션 안정성 점검, 보안 모듈 강화, 노드 검증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뤄졌다. 이어서 각종 보안 및 안정성 테스트를 다방면으로 수행하며, 확인된 모든 이슈를 분석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치며 예상보다 점검 시간이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21일 재개된 플레이 브릿지 서비스는 브릿지와 스왑 등 전 기능을 포함하며 탈취된 자산은 재단 보유 수량을 통해 복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는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수량만 우선 복구된 상태로 나머지 수량은 복수의 지갑에 분산 보관하고 보안성 점검을 거쳐 순차적으로 복구될 예정이다. 위믹스 측은 교환 수요가 일시적으로 급증할 경우 서비스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는 보안을 위한 단계적 조치임을 강조했다. 서비스 재개에 앞서 위믹스 팀은 의심되는 침투 시나리오에 대응하기 위해 인증 로직을 교체하고 동일한 경로를 통한 침해가 불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수정했다. 또한 공격자에 의한 오염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모든 블록체인 관련 서버 인프라를 새로운 환경으로 이전하고 서비스에 사용되는 모든 퍼블릭 및 프라이빗 키를 교체했다. 이와 함께 자산 이동을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의심 거래 발생 시 추가 승인을 요구하는 구조로 재정비를 진행했다. 위믹스 측은 이번 서비스 재개가 단순한 복구를 넘어 보다 철저한 보안 시스템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추가적으로 네트워크 망분리 강화, 주요 서버에 대한 접근 통제, 목적에 따른 계정 권한 차등화, 다중 인증(MFA) 확대 적용, 보안 모니터링 및 추적 시스템 강화를 통해 전반적인 보안 체계를 업그레이드했다.

2025.03.22 00:41김한준

로봇청소기 해킹 걱정?…전문가 제안 보안 지침 5계명

최근 딥시크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중국산 로봇청소기, TV 등 가전으로 번지고 있다. 정부가 나서 중국 가전 실태 점검을 예고한 가운데, 해킹 우려를 덜 수 있는 방법에도 관심이 모인다. LG전자의 자체 소프트웨어 보안 프로세스(SDL)를 담당하는 문성원 사이버시큐리티 태스크 리더(책임)가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사물인터넷(IoT) 제품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문 리더는 IoT와 인공지능(AI) 제품들의 연결성이 높아지면서 개인정보와 사생활 보호에 새로운 위험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원격 제어와 자동화라는 차별화된 가치와 편리함을 제공하는 만큼, 더 많은 사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해킹의 표적이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와이파이 공유기 비밀번호 설정 *라우터 관리자 계정 및 비밀번호 변경 *제품과 연동된 애플리케이션 비밀번호 변경 *제조사 공식 앱 및 서비스 등록 후 사용 *SW 업데이트 최신 상태 유지 문 리더는 "가장 흔하게는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높아져 중요한 사용자 정보 노출로 인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2차적인 디지털 범죄의 대상이 될 가능성도 함께 높아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보다 더 직접적인 방식의 제어권 탈취, 즉 해킹을 통해 기기의 제어권이 외부로 넘어가면서 보유 제품의 오작동이나 악의적인 사용이 가능해진다"고 꼬집었다. LG전자의 로봇청소기 '로보킹'은 제품 부팅 시 비인가 운영체제를 차단하는 '시큐어 부트' 기능 등 IoT 및 임베디드 시스템에 필수 요구되는 보안 기능을 모두 적용했다. 이를 통해 해커에게 제품 제어권이 넘어가지 않도록 방어한다. 제품 작동에 활용되는 모든 데이터는 수집 시점부터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가명 데이터로 변환한다. 이를 보안 채널을 통해 안전하게 서버로 전달·관리하고 있다고 문 리더는 설명했다. 문 리더는 "사후적으로도 소프트웨어 수시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보안 이슈 발생 시 보안 패치를 즉각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터넷이 연결된 IoT 가전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와이파이 공유기와 제품 연동 앱 비밀번호 설정 등을 제안했다. 문 리더는 "최근 로봇청소기와 연동된 앱이나 무선 공유기를 통해 집 안 내 다른 기기까지 해킹된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폰 앱과 공유기 비밀번호 관리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IoT 제품을 중고로 구매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제품을 초기화하고, 제조사 공식 앱 및 서비스에 등록한 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며 "보안 취약점 발견 시 제조사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보안 이슈 패치를 시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제품 구매 시부터 신뢰할 만한 브랜드와 제조사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보안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제조사를 고르는 것이 좋다"며 "각 제조사의 데이터 암호화 및 보안 업데이트 여부와 개인정보보호 정책 내용은 미리 살펴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21 09:13신영빈

플레이위드코리아 '로한2', 대만 서비스 첫날 앱스토어 인기 1위...매출 톱10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MMORPG '로한2' 글로벌 버전이 대만 서비스 첫 날 현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게임은 어제(19일) 오후 1시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출시됐다. 앱피규어에 따르면 출시 후 첫 날 대만 애플 앱스토어 게임 인기 순위 1위, 매출 8위를 기록했다. 또 홍콩과 마카오에서도 앱스토어 상위권에 안착 중에 있다. '로한2'는 플레이위드코리아가 서비스 중인 '로한 온라인'의 정식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원작의 다양한 콘텐츠 외 블러드 포그, 통합 계정 시스템, 자동 전투 지원, 영지 보스 전투, 서버별 맞춤시간 제공, 크론 및 개인거래가 가능한 자유로운 인 경제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특히 이 게임의 글로벌 버전은 한국 이용자도 접속이 가능하며, 모바일 앱 마켓 뿐 아니라 PC 기기 플레이도 지원한다. PC 기기 플레이는 컴투스의 플랫폼 하이브를 통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플레이위드 측은 '로한2' 글로벌 서비스의 인기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2025.03.20 18:00이도원

테슬라 차 소유주 공개 사이트 등장…보이콧 움직임 확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를 겨냥한 '테슬라 보이콧' 움직임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수천 명의 테슬라 차량 소유주의 주소와 연락처 정보가 담겨 있는 웹 사이트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일렉트렉 등 외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지퀘스트(DOGEQUEST)'란 명칭의 이 사이트에는 미국 전역의 테슬라 소유자들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가 지도에 표시돼 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 효율성부(DOGE) 직원의 개인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이 개인정보들은 한 해커 그룹이 테슬라 계정 데이터에 접근해 온라인 상에 노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사이트에 등록된 개인이 테슬라 차량을 판매했다는 것을 증명하면 데이터를 삭제한다고 웹 사이트는 설명하고 있다. 이는 차량 소유주에게 테슬라 차량을 팔라는 무언의 압박으로 지금까지 발생한 반(反)테슬라 시위의 또 다른 형태라고 일렉트렉은 평했다. 하지만, 등록된 데이터들이 완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예를 들어 오하이오주 중부 지역에 단 6명만 나와 있는 등 사이트에 등록되지 않은 테슬라 소유주가 많기 때문이다. IT매체 404 미디어는 일부 정보들은 테슬라 소유자이고 머스크 지지자임을 확인했으나 나열된 모든 사람이 모두 그런지는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최근 영국에서는 테슬라 차량 소유자와 영국 시민단체 '레드바이동키스'(Led By Donkeys)가 테슬라 반대하는 문구를 바닷가 모래에 새겨 화제가 됐다.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웨일스 블랙록샌즈 해변에 '테슬라를 사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가로 250m, 세로 150m로 크게 작성됐다. 글자 옆에는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 행사에서 머스크가 취한 '나치식 경례' 실루엣이 함께 그려졌다. 특히 이 문구는 테슬라 모델3에 대형 갈퀴를 걸고 작성돼 주목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7일 공개된 후 현재 4만6천 번 이상 조회됐다. 최근 테슬라를 반대하는 시민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테슬라 차량에 방화를 하는 등 테러 움직임까지 연일 포착되고 있다.

2025.03.20 17:04이정현

웰데이타시스템, 게임서버 백엔드 엔진 '플레이나누' 사업 인수

웰데이타시스템(대표 맹상영)은 나누컴퍼니의 게임서버 백엔드 엔진인 플레이나누 사업을 인수하는 협약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웰데이타시스템은 멀티클라우드와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클라우드24 운영사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이 회사는 게임 서버 백엔드 엔진과 게임서비스 운영툴까지 올인원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플레이나누는 소규모 게임 개발사와 인디게임 개발팀에게 최적화된 백엔드 엔진 및 게임 서비스 운영툴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개발자는 해당 솔루션을 활용해 게임 서버 개발과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다. 플레이나누의 주요 기능으로는 영수증 검증, 포럼, 계정관리, 랭킹, 게임 재화, 친구, 게임로그, 푸시 알림, 이벤트 로그, 쿠폰, 우편함, 데이터 관리 등이다. 또 서버 개발과 구축 없이도 게임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자가 손쉽고 빠르게 메인 콘텐츠를 집중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맹상영 엔클라우드24 대표는 "이번 플레이나누 인수를 통해 게임 개발사 및 운영자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확장성이 뛰어난 서버 백엔드 엔진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중소 게임개발사와 인디게임을 위한 최적화된 게임서버 백엔드와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보다 효율적인 게임 개발을 지원하는 서버 게임테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0 17:00이도원

넥슨 '던전앤파이터' 신규 던전 '무한화서' 업데이트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0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신규 던전 '무한화서'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무한화서는 3만4천749 명성 이상부터 입장 가능한 1인 던전 콘텐츠로 넓은 던전을 탐험하는 과정에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탐험 경로가 달라지고, 특수한 미션을 수행하며 매번 색다른 전투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구역의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미션을 완수하면 '차원 속의 이야기 세트 유니크/레전더리 장비 항아리', '유니크/레전더리 소울'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경로 중 하나를 선택해 다음 구역으로 나아갈 수 있다. 마지막 구역까지 도달해 보스 몬스터 처치 시 '황야/정원/설산의 결정', '차원 속의 이야기 세트 레전더리 부위 선택 상자' 등 고가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5월 15일까지 '스타팅 부스트 업 앵콜!' 이벤트를 실시한다. 버퍼 캐릭터 1종을 포함해 계정당 2개까지 이벤트 캐릭터로 지정 가능하며, 부스트 업 캡슐을 사용해 110레벨을 즉시 달성하고 튜토리얼 미션을 클리어하면 '12강 8재련 115Lv 유니크 무기', '마법부여 풀세트', '110Lv 전부위 융합석' 등 보상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체리블라썸과 벚꽃 나무 키우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일 접속, 던전 클리어 등 미션을 완수하고 획득한 '햇살의 기운'을 사용해 벚꽃 나무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벚꽃 나무 성장 단계에 따라 '종말의 계시', '수리 쿠폰'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벚꽃 나무를 육성하며 획득한 '벚꽃 가지'는 이벤트 상점에서 '종결급 보주 4종', '순수한 황금 증폭서' 등 보상과 교환 가능하다. 던전앤파이터 신규 던전 '무한화서' 업데이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20 15:37강한결

쉴드 AI, 싱가포르 공군 및 DSTA와 파트너십 체결 - Hivemind Enterprise로 자율 비행 작전을 위한 AI 공동 개발

싱가포르, 2025년 3월 20일 /PRNewswire/ -- 최첨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방위 항공기를 제작하는 딥테크 기업인 쉴드 AI(Shield AI)가 오늘 싱가포르 공군(RSAF) 및 싱가포르 국방과학기술청(DSTA)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율 비행 작전을 위한 AI를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Hivemind Enterprise를 활용하여 자율 역량을 강화하고 RSAF의 작전 효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브랜든 쳉(Brandon Tseng) 쉴드 AI의 사장 겸 공동 창립자이자 전 미 해군 특수부대장은 "싱가포르 공군은 미국의 훌륭한 파트너이자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한 공군 중 하나"라며 "우리는 그들과 함께 최첨단 자율 기술을 공군 작전에 도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파트너십은 미래 지향적인 접근 방식과 대규모의 지능적이고 탄력적인 자율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점점 더 많은 기업과 국가들이 Hivemind Enterprise를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Hivemind Enterprise는 지능형 머신의 다양한 분야에서 신속한 개발, 테스트 및 평가, 배포를 위해 설계된 AI 기반 자율 소프트웨어 제품군이다. 이 제품은 플랫폼 제품과 AI 기반의 직관적인 도구 세트를 제공하여 자율 개발을 가속화하고 여러 해를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잡한 프로세스를 확장 가능한 워크플로로 변환하여 팀들이 여러 도메인에서 자율 동작을 신속하게 설계, 테스트, 평가 및 배포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통합 자율 팩토리, 산업 등급의 생산 준비가 완료된 미들웨어, 풍부한 자율주행 카탈로그, 원활한 미션 컨트롤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개발자들이 전례 없는 속도와 유연성으로 미션 지원 자율성 솔루션을 구축 및 소유할 수 있다. 응 차드손(Ng Chad-Son) DSTA의 최고경영자(CEO)는 "협업은 혁신 기술의 핵심"이라며 "진정한 발전은 혁신가, 기술자, 운영자가 함께 모여 전문성, 자원, 창의성을 결합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추진할 때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쉴드 AI, RSAF와 협력하여 드론에서 AI 혁신을 주도하여 비행 자율성과 전반적인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쉴드 AI는 3월 19일 싱가포르 국방 기술 서밋(Singapore Defence Tech Summit)에서 이와 같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브랜든 쳉은 AI 기반 자율성에 대한 기술 강연을 진행했다. 쉴드 AI(Shield AI) 소개 2015년에 설립된 쉴드 AI는 벤처 캐피털의 지원을 받는 방위 기술 회사로, 지능형 자율 시스템을 통해 군인과 민간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제품에는 Hivemind Enterprise, EdgeOS, Pilot, Commander, Forge와 V-BAT, Sentient Vision Systems(광역 모션 이미징 소프트웨어) 등이 있다. 샌디에이고, 댈러스, 워싱턴 D.C., 아부다비(UAE), 키예프(우크라이나), 멜버른(호주)에 지사를 두고 있는 쉴드 AI의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미국 및 동맹국의 작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shield.ai에서 확인할 수 있다. LinkedIn, X, Instagram에서 쉴드 AI를 팔로우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 릴리 힌즈(Lily Hinz); media@shield.ai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32721/Shield_AI_Lockup___Jet_Black_Logo.jpg?p=medium600

2025.03.20 14:10글로벌뉴스

작년 개인정보유출 사고 307건···해킹 비중 56%(171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2024년 한 해 동안 신고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분석해 원인별 예방책을 담은 '2024년 개인정보 유출 신고 동향 및 예방 방법' 보고서를 발간했다. 유출 원인/해킹 20건 늘어...관리자 페이지 비정상 접속 최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접수한 유출 신고 건은 총 307건이었다. 전년도 318건과 비슷한 수준이다. 유출 원인은 해킹이 56%(171건)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업무 과실 30%(91건), 시스템 오류 7%(23건)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에 비해 해킹은 증가(151건 → 171건)한 반면, 업무 과실(116건 → 91건) 및 시스템 오류(29건 → 23건)로 인한 유출은 감소했다. 해킹 사고의 유형은 관리자 페이지 비정상 접속(23건), 에스큐엘(SQL) 인젝션(17건), 악성 코드(13건), 크리덴셜 스터핑(9건) 순으로 나타났다. 불법적인 접근은 있었으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사건(87건)도 절반이나 됐다. 에스큐엘(SQL, Structured Query Language) 인젝션 공격은 악의적인 에스큐엘(SQL)문을 삽입해 데이터베이스가 비정상적인 동작을 하도록 조작하는 공격 기법이다. 또 9건을 차지한 크리덴셜 스터핑은 공격자가 어떤 방법을 통해 계정·비밀번호 정보를 취득한 후 다른 사이트에서도 이를 동일하게 사용해 성공할 때까지 로그인을 시도하는 공격을 말한다. 업무 과실로 인한 유출 유형은 주로 게시판이나 단체채팅방 등에 개인정보 파일을 게시하였거나(27건), 이메일을 동보 발송한 경우(10건), 이메일 및 공문 내 개인정보 파일을 잘못 첨부한 경우(7건) 등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시스템 오류로 인한 유출사고 유형으로는 소스코드 적용 오류(14건)가 과반수를 차지했고,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연동 오류로 인해 개인정보가 권한 없는 자에게 표출되는 경우(8건)도 있었다. 기관 유형별/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42%...중견기업 11%·대기업 5% 공공기관의 유출 신고는 전체 유출 신고의 34%(104건)로, 전년도(41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2023년 9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으로, 공공기관의 경우 유출규모가 1천 명 이상일 때 신고하도록 하던 것을 민감·고유식별정보 1건 이상 유출 시에도 신고하도록 신고기준이 상향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세부 공공기관별로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42%), 대학교·교육청(41%), 공공기관·특수법인(17%) 순이었다. 공공기관 유출 신고 104건 중 71건(68%)이1000건 미만 유출에 해당했다. 민간기업의 유출 신고는 66%(203건)로, 전년도(277건) 대비 다소 줄었다. 세부 기관별로는 중소기업(60%), 해외사업자(12%), 협단체(12%), 중견기업(11%), 대기업(5%) 순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위, 예방·점검조치 주의 당부...웹 방화벽 설치 등 필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개인정보위는 해킹기법 중 하나인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 입력페이지에 이례적인 아이디/비밀번호 반복 대입행위를 탐지·차단하는 보호조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웹 방화벽(WAF) 설치 등을 통해 에스큐엘(SQL) 인젝션 관련 공격을 탐지·차단할 수 있는 정책을 설정해야 한다고도 안내했다. 업무 과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게시판·홈페이지 등에 자료 업로드 시에는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되었는지 확인하고, 메일 발송 시에는 수신자 개인별 발송 기능을 기본으로 설정해 둘 것과 개인정보가 포함된 업무용 기기에는 기기 비밀번호 설정, 파일 암호화 등을 설정하는 방법도 함께 안내하였다. 앞으로 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개인정보처리자의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교육 등에 보고서를 활용하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관과 기업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개인정보 보호 체계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2025.03.20 12:00방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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