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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오픈AI 의존 깨고 앤트로픽 품는다…'코파일럿' 다변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 업무용 인공지능(AI) 비서 '코파일럿'에 기존 협력사 오픈AI 외에도 그 경쟁사인 앤트로픽의 최신 모델까지 적용하며 파트너십 다변화에 나섰다. 오픈AI에 대한 독점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경쟁사 기술까지 품은 이번 행보는 기존 협력 구도를 흔드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25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MS는 코파일럿의 리서처 기능과 코파일럿 스튜디오에서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퍼스 4.1'과 '클로드 소넷 4' 모델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했다. 기존 오픈AI 모델 외에 복잡한 추론과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 특화된 앤트로픽 모델을 추가한 것이다. 그간 MS는 오픈AI에 130억 달러(약 18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애저 클라우드 지원을 통해 긴밀히 협력해왔다. 하지만 최근 오픈AI가 오라클·브로드컴·엔비디아 등과 수십~수천억 달러 규모의 협력을 잇달아 체결하면서 MS도 앤트로픽과 구글 등 경쟁사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모습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기업 고객이 복잡한 분석 리포트 작성이나 코드 설계, 맞춤형 AI 도구 구축 등에서 필요에 따라 다양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클로드 오퍼스 4.1은 복잡한 추론·코딩 작업에 강점을, 클로드 소넷 4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콘텐츠 생성에 적합한 서비스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MS가 오픈AI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미국 키뱅크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약 60%가 전체 MS 365 서비스 중 10% 정도에만 코파일럿을 적용하고 있으며 전사 차원에서 활용하는 경우는 4%에 불과하다"며 "MS는 다양한 모델을 제공해 기업용 AI 도입 속도를 높이고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2025.09.25 10:04한정호 기자

"예측 가능한 글만 살아남는다"...AI 검색에 잘 노출되는 비결은?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샬럿캠퍼스, 중국과학기술대학교, 워싱턴대학교 공동연구팀이 구글 AI 오버뷰 같은 인공지능 검색엔진을 분석한 결과, 기존 검색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웹사이트를 선택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 논문에 따르면, AI가 이해하기 쉬운 글을 압도적으로 선호하며, 웹사이트들이 AI로 글을 다듬을 때 오히려 정보가 더 다양해진다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AI 검색 시대의 도래: 20억 명이 경험하는 새로운 검색 혁명 구글 AI 오버뷰는 2024년 5월 출시 이후 200개 이상 국가에 배포되어 2025년 7월 기준으로 월 20억 명이 사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2023년 2월 GPT-4 기술을 탑재한 뉴빙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AI 검색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들 서비스는 단순히 웹사이트 목록을 보여주는 기존 검색과 달리, 여러 소스의 정보를 종합해 AI가 직접 답변을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AI 검색의 등장으로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기존 검색엔진 최적화(SEO) 시장은 2024년 기준 891억 달러에 달하며, 여기에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라는 새로운 분야가 추가로 등장했다. 연구팀은 웹사이트들이 AI 검색에서 노출되기 위해서는 완전히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AI 검색이 좋아하는 글의 비밀: '예측하기 쉬운 문장'이 핵심 구글 AI 오버뷰는 사람들이 질문하면 여러 웹사이트 내용을 종합해서 답변을 만들어준다. 연구팀이 약 1만 개 웹사이트를 조사한 결과, AI는 자신이 '예측하기 쉬운' 글을 훨씬 자주 인용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여기서 '예측하기 쉽다'는 것은 AI가 다음에 올 단어를 쉽게 맞힐 수 있다는 뜻이다. 이를 측정하는 지표가 '퍼플렉시티'인데, 낮을수록 예측하기 쉽다는 의미다. 마치 "오늘 날씨가 _____" 다음에 "좋다"나 "나쁘다" 같은 자연스러운 단어가 올 것을 예상하는 것처럼, AI도 비슷한 패턴으로 글을 이해한다. 구체적인 수치로 보면, 퍼플렉시티가 한 표준편차만큼 낮아질 때 인용될 확률이 47%에서 56%로 증가했다. 놀라운 점은 이런 특성이 일반 구글 검색에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AI 검색과 기존 검색이 완전히 다른 기준으로 웹사이트를 선택한다는 뜻이다. 비슷한 내용끼리 모이는 AI의 특성 AI 검색엔진이 인용하는 웹사이트들을 자세히 살펴보니, 서로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기존 검색에서는 순위가 낮았던 잘 알려지지 않은 웹사이트들도 포함되어 있지만, 결국 비슷한 관점의 정보들이었다. 연구팀은 이것이 AI가 일관성 있는 답변을 만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비슷한 시각의 자료들을 선택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겉보기에는 다양한 출처에서 정보를 가져온 것 같지만, 실제로는 기존 검색 결과보다 더 좁은 관점의 정보에 노출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런 현상은 마이크로소프트 뉴빙을 대상으로 한 별도 실험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이 2023년 4월 700개 질의로 실험한 결과, 빙 채팅도 예측 가능한 콘텐츠를 선호하고 의미적으로 유사한 소스들을 선택하는 패턴을 보였다. 구글의 의도인가, AI의 본성인가? 이런 현상이 구글이 의도적으로 설계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팀은 구글의 AI 모델인 '제미나이'로 별도 실험을 했다. 그 결과 동일한 패턴이 나타났다. 즉, 이런 특성은 구글의 특별한 설계가 아니라 AI 언어모델 자체가 가진 기본적인 특성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AI는 기본적으로 앞 단어들을 보고 다음 단어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예측하기 쉬운 글을 선호하게 되고, 일관된 답변을 만들기 위해 비슷한 내용들을 모으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다. 실험에서는 또 다른 중요한 발견도 있었다. AI가 문서의 앞부분에 있는 내용을 뒷부분보다 더 자주 인용한다는 '위치 편향' 효과다. 연구팀이 제미나이 RAG 시스템으로 실험한 결과, 문서 내 위치가 뒤로 갈수록 인용될 확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문서 내 위치가 한 단계씩 뒤로 밀릴 때마다 인용 확률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이는 AI 시스템이 정보를 처리할 때 문서의 앞부분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웹사이트 운영자들을 위한 실용적 조언 연구팀은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웹사이트 운영자들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첫째, 핵심 내용과 주요 논점을 웹페이지 상단에 배치하는 것이 유리하다. AI가 문서 앞부분의 내용을 더 자주 인용하기 때문이다. 둘째, AI가 이해하기 쉬운 자연스러운 문장 구조를 사용해야 한다. 복잡하거나 전문적인 용어보다는 AI가 예측하기 쉬운 표현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셋째, 실제 AI 시스템을 이용한 사전 테스트가 가능하다. 연구팀은 구글과 같은 모델 계열인 제미나이를 사용하는 검색 증강 생성(RAG) 시스템이나 오픈소스 변형인 제마 등을 활용해 웹사이트 배포 전에 최적화 효과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상 밖의 결과: AI로 다듬은 글이 오히려 다양성을 높인다 가장 흥미로운 발견은 웹사이트들이 AI를 이용해 글을 다듬었을 때 나타나는 결과다. 보통은 AI가 모든 글을 비슷하게 만들 것이라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정반대였다. AI로 다듬어진 글들이 검색 결과를 오히려 더 다양하게 만들었다. 연구팀은 이유를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원래 AI가 이해하기 어려웠던 글들이 다듬기 과정을 통해 AI가 처리할 수 있는 형태로 바뀐다. 그러면 AI가 고려할 수 있는 자료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결과적으로 더 많은 웹사이트를 인용하게 된다. 실험 결과, 일반적인 AI 다듬기로도 인용 웹사이트 수가 평균 1.07개 증가했고, 검색 노출을 목적으로 명확히 다듬어진 글에서는 2.11개나 증가했다. 특히 검색 노출을 목적으로 다듬어진 콘텐츠에서는 이런 효과가 더욱 뚜렷했다. 사용자별로 다른 효과: 학력에 따라 활용법이 달라진다 15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AI로 다듬어진 정보가 사용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교육 수준에 따라 달랐다. 대학원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용자들은 주로 시간 절약의 효과를 봤다. 이들은 원래 정보가 부족하다 싶으면 추가로 검색을 더 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개선된 정보를 받으면 추가 검색을 줄이면서도 같은 수준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작업 완료 시간이 상당히 단축되었다. 반면 대학 졸업 이하의 사용자들은 검색 횟수는 비슷했지만, 한 번의 검색으로 더 풍부한 정보를 얻게 되어 최종 결과물의 정보 다양성 점수가 향상되었다. 연구팀은 이런 차이에 대해 고학력자들은 이미 다양한 정보원을 찾는 경향을 가지고 있어서 콘텐츠 다듬기와 정보 다양성 향상이 효율성 증대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교육 수준이 낮은 참가자들은 즉시 이용 가능한 정보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쿼리당 정보 향상의 혜택을 더 실질적으로 받는다고 설명했다. 검색엔진 최적화(SEO)의 새로운 전환점 AI 검색의 등장으로 기존 SEO 업계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2024년 기준 891억 달러 규모의 SEO 시장에 새로운 분야인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가 등장했다. 기존 SEO가 검색 순위 상승을 목표로 했다면, GEO는 AI가 생성하는 답변에 인용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팀은 이것이 완전히 다른 접근법이 필요한 분야라고 분석했다. 특히 AI 검색 시스템의 불투명성 때문에 최적화가 더욱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기존 검색엔진도 알고리즘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AI 시스템은 개발자조차 완전히 예측하기 어려운 복잡성을 가지고 있다. 연구팀은 "이런 행동 패턴은 알고리즘 개발자와 시스템 설계자들조차 부분적으로만 예측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AI 검색 생태계의 미래: 승자와 패자가 갈리는 시점 이번 연구 결과는 단순한 학술적 발견을 넘어 인터넷 생태계 전반의 대변혁을 예고한다. AI 검색이 월 20억 명 규모로 성장한 현 시점에서, 웹 콘텐츠 제작과 유통 방식이 근본적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가장 큰 변화는 콘텐츠 제작 시장에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연구에서 확인된 'AI 친화적' 글쓰기 방식이 표준이 되면서, 전통적인 SEO 전문가들은 완전히 새로운 기술을 익혀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특히 '예측 가능한 문장 구조'와 '핵심 내용의 상단 배치' 같은 새로운 규칙들이 콘텐츠 업계의 새로운 공식이 될 전망이다. 기업 관점에서는 마케팅 전략의 대전환이 불가피하다. 검색 상위 노출만큼 AI 인용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브랜드 노출 방식부터 콘텐츠 마케팅 전략까지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 특히 B2B 기업들의 경우 전문적이고 복잡한 설명보다는 AI가 이해하기 쉬운 단순한 표현으로 제품을 소개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AI 검색엔진이 기존 검색과 어떻게 다른가요? A1: 기존 검색은 관련 웹사이트 목록을 보여주지만, AI 검색은 여러 사이트 내용을 읽고 직접 답변을 만들어 줍니다. 특히 AI가 이해하기 쉬운 자연스러운 문장을 선호하고, 비슷한 관점의 자료들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현재 구글 AI 오버뷰만으로도 월 20억 명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Q2: 모든 웹사이트가 AI용으로 글을 바꾸면 내용이 똑같아지지 않나요? A2: 실제로는 반대입니다. AI용으로 다듬어진 글들이 오히려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AI가 이해하기 어려웠던 글들이 이해 가능한 형태로 바뀌면서, AI가 더 많은 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실험에서도 인용 웹사이트 수가 1-2개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Q3: 웹사이트 운영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A3: 연구팀에 따르면 핵심 내용을 웹페이지 상단에 배치하고, AI가 이해하기 쉬운 자연스러운 문장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제미나이나 오픈소스 AI 모델로 사전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존 SEO와는 완전히 다른 GEO 전략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9.24 20:39AI 에디터

웹젠, 신작 MMORPG 'R2 오리진' 사전 다운로드 시작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MMORPG 'R2 ORIGIN(Reign of Revolution ORIGIN, R2오리진)'의 정식 출시를 하루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능하다. 게임 접속은 내일(25일) 저녁 8시부터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전 다운로드와 함께 PC 이용자를 위한 웹젠 런처와 PC 전용 클라이언트도 선보인다. 웹젠 런처는 별도의 앱 플레이어 없이도 PC에서 R2 ORIGIN을 즐길 수 있는 통합 런처 프로그램이다. 공식 브랜드사이트에서 설치 가능하며 웹젠 런처를 통해 R2 ORIGIN PC 전용 클라이언트도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다. R2오리진은 웹젠의 스테디셀러IP R2를 언리얼엔진5로 재해석한 MMORPG 신작이다. 원작 보다 뛰어난 배경 그래픽과 캐릭터 연출을 선보이며 기존과 다른 새로운 콘텐츠로 R2 ORIGIN만의 색다른 재미를 전달한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이벤트는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공식 커뮤니티 가입 시 금빛 가호 스크롤과 스크롤 선택 상자를 지급하고, 커뮤니티 누적 출석일에 따라 변신 소환권을 얻을 수 있는 누적 출석체크 이벤트 외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2025.09.24 20:00이도원 기자

과방위 국정감사 10월13일부터 열린다...출석증인 92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상 국정감사가 내달 13일,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가 14일 열린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2025년 국정감사 계획을 의결했다. 과기정통부, 방통위에 이어 10월16일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우주항공청에 대한 감사가 진행된다. 10월20일에는 MBC와 YTN, TBS, 연합뉴스TV에 대한 감사가 열릴 예정이다. 10월21일 감사 일정이 주목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을 비롯해 ICT 산하기관과 최근 벌어진 해킹 관련 기관에 대한 감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10월23일에는 KBS, EBS, 방송문화진흥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감사가 열리고 10월24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를 비롯한 과학 관련 기관 감사가 이뤄진다. 종합감사는 10월29일 과기정통부와 우주항공청 소관 기관 전체, 10월30일 방통위와 원안위를 비롯해 소관 기관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정감사 일반 증인과 참고인으로는 각각 92명, 42명이 채택됐다. 주요 증인으로는 KT 해킹 관련, 고 오요안나 사건 관련, 납치 광고 관련, KT 사장 교체 관련 인사가 꼽혔다. 또 YTN 민영화, 디지털플랫폼 기업 관련 인사가 증인으로 꼽혔다. 참고인에는 KBS, 구글 인앱결제, 사이버래커 등의 인사가 이름을 올렸다.

2025.09.24 18:38박수형 기자

하이브, 아티스트-브랜드 협업 성공 비결은 '이것'

하이브(의장 방시혁)는 지난 23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하이브 브랜드 시너지 데이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이브 브랜드 시너지 데이는 글로벌 브랜드들과 하이브 아티스트 간 협업을 통해 특별한 시너지를 창출한 성공 사례들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브 뮤직그룹의 아티스트 IP와 브랜드 간 파트너십 업무를 전담하는 하이브 브랜드시너지본부(HBS)가 작년에 이어 2회째 주최하는 파트너십 네트워킹 행사다. 이 날 행사는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산업군 간의 협업 성공 사례들이 소개됐다. K-뷰티와 K-푸드 브랜드들과의 협업 사례를 다룬 'K-컬쳐 시너지', 글로벌 대형 기업들과 협업해 파급력을 키웠던 '글로벌 메가 시너지', 아티스트와 스포츠 분야가 협업해 스포테인먼트 영역을 창출해 낸 '스포츠 시너지' 등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과 '체험' 서비스를 출시한 에어비앤비와의 협업, 르세라핌과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 홍보를 위한 구글 안드로이드의 뮤직비디오 협업 등이 주요하게 공유됐다. 또 하이브가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팀코리아 응원봉'을 제작해 공급한 것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진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참여해 전방위적인 협업을 펼친 지난 파리올림픽 사례도 상세히 소개되는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및 메가 스포츠 이벤트들과 하이브의 다양한 아티스트들 간의 협업 사례들이 발표됐다. 이승석 하이브 브랜드시너지본부 사업대표는 “행사에서 공유한 사례들은 지역과 세대를 막론하고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 아티스트 브랜드의 특성이 잘 부합해 더 큰 파급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사례들”이라며 “K-팝을 중심으로 더욱 확대되는 K-컬쳐의 힘이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스포츠 영역으로 연결돼 전세계인이 체감할 수 있는 메가 시너지로 확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브랜드의 동반성장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24 16:33백봉삼 기자

"모델 공짜로 풀어도 돈 버는 딥시크"…모레가 밝힌 AI 전쟁의 진짜 무기는?

모레가 인공지능(AI) 시대의 경쟁력은 모델 아키텍처가 아닌 인프라 소프트웨어에 달렸다고 선언했다. 엔비디아의 대안 생태계를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AI의 '개발 속도'와 '추론 비용' 전쟁을 주도하겠다는 것이다. 래블업은 2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lab | up > /conf/5'를 개최했다. 이날 조강원 모레 대표는 올해 초 시장을 뒤흔든 딥시크 사례를 통해 AI 경쟁의 본질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심도 있게 분석했다. 조 대표는 딥시크의 진짜 혁신은 모델 자체가 아니라고 단언했다. 그는 "딥시크가 공개하지 않은 진짜 비밀 병기는 경쟁사의 5분의 1 비용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는 '추론 소프트웨어'"라며 "AI 전쟁의 핵심이 비용 효율로 넘어왔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재 AI 산업의 무게중심은 '달러 퍼 토큰' 즉 토큰당 비용을 줄이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조 대표에 따르면 동일 퀄리티 모델의 서비스 비용은 매년 10분의 1씩 줄어들고 있으며 이 상황에서 기업간 치열한 최적화 경쟁이 벌어지는 중이다. 이같은 비용 전쟁의 '게임 체인저'로 '분산 추론' 기술이 부상했다. 조 대표는 "분산 추론을 잘하면 서버 100대로도 200배, 심지어 1천 배의 성능을 낼 수 있다"며 "이제 모든 데이터센터가 반드시 해야 하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모레는 이 분산 추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아이(MoAI) 추론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있다. 이 프레임워크는 수많은 분산 기법들을 자동으로 조합해 최적의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자동화된 분산·라우팅 엔진'을 핵심으로 한다. 모아이 프레임워크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이종 가속기'의 혼용이다. 연산 성능이 높은 AMD 그래픽 처리장치(GPU)와 메모리 대역폭이 강점인 다른 GPU를 섞어 쓰는 식으로 전체 비용 효율을 53% 개선한 사례를 직접 공개했다. 나아가 짐 켈러가 이끄는 텐스토렌트의 칩까지 조합해 소프트웨어를 통해 전체 인프라 효율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모레는 자회사 모티프를 통해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도 직접 개발한다. 이는 구글이 텐서플로우처리장치(TPU)와 제미나이 모델을 함께 개발하며 시너지를 내는 것과 같은 전략으로, 미래 기술을 예측하고 자사 소프트웨어를 검증하기 위함이다. 조강원 대표는 "과거에 번들 소프트웨어로 취급받던 인프라 소프트웨어의 역할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제는 AI 모델의 성능과 비용을 좌우하는 가장 비판적인 요소가 됐고 우리는 그 영역의 최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9.24 15:36조이환 기자

스튜디오비사이드, 신작 '스타세이비어' 11월 20일 정식 출시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는 오는 11월 20일 신작 '스타세이비어'를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튜디오비사이드는 지난 23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의 핵심 콘텐츠 공개하고 출시일을 공개했다. 쇼케이스 당일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스팀에서 사전등록 시작했다. 게임은 한국과 일본에 동시 출시된다. '스타세이비어'는 1년간 이용자가 단장이 되어 자신만의 방식으로 구원자를 육성하는 '여정' 시스템을 핵심으로, 여정에서 육성한 '구원자'들과 함께 다채로운 요소가 가미된 전략적인 턴제 전투를 선보인다. 스튜디오비사이드는 '도쿄 게임쇼 2025'에 부스를 마련하고, 일본어판 시연 버전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에서 콜라보 카페를 운영하며 이용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류금태 대표는 "오랫동안 스타세이비어를 기다려주신 예비 단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관심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테니, 11월 20일 시작될 여정에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9.24 10:39정진성 기자

삼성 첫 XR 헤드셋 '무한', 하와이에 떴다…퀄컴 칩으로 성능 강화

[하와이(미국)=장경윤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달 공개할 예정인 첫 확장현실(XR) 기기 '무한'이 퀄컴 스냅드래곤 서밋 행사장에 등장했다. 무한은 퀄컴의 XR용 첨단 칩셋인 '스냅드래곤 XR2+ 2세대(Gen2)'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퀄컴은 23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스냅드래곤 서밋 2025' 행사를 열고 스냅드래곤 기반의 첨단 IT 기기를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존을 마련했다. 이날 관람객은 퀄컴의 차세대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탑재한 게임기와 게이밍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겼다. 또한 퀄컴 칩 기반의 AR(증강현실) 글라스, 스냅드래곤의 첨단 차량용 솔루션인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를 적용한 벤츠 차량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의 첫 XR 기기인 '무한'도 이날 행사의 백미였다. 무한은 삼성전자가 다음달 22일 온라인 행사를 통해 발표할 예정인 제품으로, 약 3천800ppi의 1.3인치 OLEDoS(올레도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무한은 구글·퀄컴과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퀄컴의 경우 스냅드래곤 XR2+ 2세대(Gen2) 칩셋을 공급한다. 지난해 초 공개된 스냅드래곤 XR+2 2세대는 '스냅드래곤 XR2 2세대' 대비 GPU 주파수를 15%, CPU 주파수를 20% 높였다. 또한 온디바이스 AI를 지원하는 12개 또는 그 이상의 동시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 및 움직임, 주변 환경을 쉽게 추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025.09.24 09:43장경윤 기자

"말로 사진 편집한다"…구글, '대화형 편집' 美 전역 확대

구글이 음성이나 텍스트로 지시하면 인공지능(AI)이 사진을 자동으로 편집해주는 '대화형 편집' 기능을 미국 내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로 확대했다. 이 기능은 기존에 픽셀10 기기에서만 제한적으로 제공되던 서비스로 24일 구글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대 적용 방침을 밝혔다. 대화형 편집은 제미나이 기반으로 사용자가 메뉴를 일일이 조작할 필요 없이 음성 또는 문자 요청만으로 AI가 알아서 사진을 수정해준다. 이번 업데이트로 구글 포토 앱에서 사진을 선택하면 화면 하단에 '편집 도와줘(Help me edit)'이라는 새 버튼이 추가됐다. 이 버튼을 누르면 AI 편집 기능이 활성화되고 편집 내용을 자연어로 입력할 수 있다. 음성으로 말하거나 키보드로 타이핑해도 된다. 배경의 사람을 지워달라는 등 구체적인 요청을 비롯해 "이 사진을 더 따뜻하게 해줘" 또는 "좀 더 보기 좋게 만들어줘"처럼 모호하게 요구에도 AI는 이를 인식하고 적합한 필터와 보정 효과를 적용한다. 편집 후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추가로 "조금 더 밝게" 또는 "이 부분은 그대로 두고 나머지만 바꿔줘" 등 후속 요청도 가능하다. AI와 대화하듯 상호작용하면서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나가는 방식이다. 이번에 확대 적용된 대화형 편집 기능은 단순히 사진을 보정하는 수준을 넘어서, 사용자의 상상력을 담은 창의적인 편집도 가능하게 한다. 예컨대 "강아지를 바닷가에 있는 것처럼 보여줘", "이 장면을 마법처럼 바꿔줘" 같은 요청도 실행할 수 있다. 현재 이 기능은 미국 내 안드로이드 사용자 중 지원 가능한 기기에서만 제공된다.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 지원 여부나 시점은 미정이다. 구글 측은 "대화형 편집 기능은 도구 간 전환이나 슬라이더 조정 없이, 음성이나 텍스트로 원하는 편집 내용을 요청할 수 있다"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도, AI에 간단히 요청하는 것만으로도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5.09.24 09:32남혁우 기자

[현장] 국가AI전략위 "사진만 찍는 위원회는 끝…AI 시대, 부처 칸막이 부술 것"

"대통령님 모시고 사진 몇 장 찍고 1년에 한 번 자문하면 끝나는 위원회는 안 됩니다. 새로 출범한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시대의 발목을 잡아온 부처 간의 칸막이를 파괴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제13차 AI 3대 강국(G3) 강국 신기술 전략 조찬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이달 출범한 대통령 직속 위원회의 강력한 정책 실행 의지를 밝히며 그 구체적인 운영 방향과 비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임 부위원장은 먼저 지난 80년간 대한민국을 성공으로 이끈 '추격 성장' 모델이 AI 시대에는 유효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추격 성장은 정답이 정해진 목표를 각 부처가 나뉘어 열심히 쫓아가면 됐다"며 "새롭게 다가오는 AI 시대는 정답 없이 해답을 만들어야 하는 '움직이는 목표'의 시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모든 것이 연결되는 AI 생태계에서 과거의 부처별 독임제 방식으로는 결코 승리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이 위원회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120명에 달하는 분과 위원들과 함께 부처 칸막이를 부수고 융합적 해법을 만드는 것이 위원회의 첫 번째 목표라는 것이다. 더불어 임 부위원장은 오는 11월까지 구체적인 'AI 액션 플랜'을 만들겠다고 예고하며 위원회의 강력한 권한을 설명했다. 그는 "우리 위원회는 단순 심의·조정 기구가 아니라 '의결 권한'을 가진다"며 "부처 간 이견으로 해결되지 않는 공공 데이터나 보안 문제 등을 필요시 의결을 통해 직접 풀겠다"고 밝혔다. 그는 위원회 지원단 구성이 채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매일 아침 7시부터 회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하며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특히 위원회의 문제 해결 방식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사례도 제시했다. 현재 두 차례 유찰된 '국가 AI 컴퓨팅 센터' 사업의 경우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의무 도입 조항이 발목을 잡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위원회에서 '의무 조항'을 '가산점 부여'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밝혔다. 임 부위원장은 "에릭 슈미트 전 구글 회장은 전용기에서 쪽잠을 자며 전 세계를 누비는데 이는 글로벌 AI 전쟁이 그만큼 치열하다는 방증"이라며 "책임은 막중하고 할 일은 태산 같지만 전문가들의 논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신속한 결론을 내고 모두가 승복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09.24 09:31조이환 기자

구글 저가 공세에 오픈AI도 '움찔'…인도네시아서 '4.5달러' 요금제 경쟁 치열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인도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저가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지역들의 낮은 소득 수준을 고려해 저가 요금제로 유료 전환의 문턱을 낮춰 시장 점유율 확대와 동시에 수익성을 높이려는 의도다. 23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오픈AI는 이날 인도네시아에서 '챗GPT 고' 요금제를 선보였다. 이 요금제는 월 7만5천 루피아(약 4.5달러)로, 지난 달 첫 선을 보였던 인도(월 399루피, 약 4.6달러)와 요금이 거의 같다. 기존 월 34만9천 루피아(약 22.5달러)인 '챗GPT 플러스' 요금제보다는 훨씬 저렴하다. 저가 요금제지만 활용도는 높다. 이 요금제를 사용하면 질문·프롬프트 전송, 이미지 생성, 파일 업로드에서 무료 요금제 대비 10배 높은 사용 한도를 제공한다. 또 이전 대화를 더 잘 기억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개인화된 응답을 제공하도록 한다. 덕분에 인도에선 '챗GPT 고' 요금제가 출시된 이후 유료 가입자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오픈AI가 인도네시아를 저가 요금제 출시 두 번째 국가로 지정한 것은 경쟁사인 구글의 움직임과 무관치 않다. 구글이 이달 초 인도네시아에서 비슷한 가격대의 'AI 플러스' 구독 요금제를 출시한 탓이다. 'AI 플러스' 요금제의 가격도 월 7만5천 루피아다. 구글의 'AI 플러스' 요금제는 '제미나이 2.5 프로' 챗봇 접근 권한과 함께 플로우, 위스크(Whisk), 비오(Veo)3 같은 이미지·영상 제작용 크리에이티브 도구를 제공한다. 또 구글의 AI 연구 보조 도구인 '노트북(Notebook)LM'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메일·독스(Docs)·시츠(Sheets) 등과 AI 기능을 통합하며 200GB의 클라우드 스토리지도 포함한다. 오픈AI가 저가 요금제 출시 두 번째 국가로 인도네시아를 선택한 것은 잠재 고객들이 많다고 판단해서다. 인도네시아는 2억7천만 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으로, 동남아시아 최대 디지털 경제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모바일·인터넷 보급률이 빠르게 올라가면서 AI 서비스 수요도 매우 높은 상태로, 현지 문화에 맞춘 사용자 데이터를 확보하려는 측면에서 볼 때 글로벌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오픈AI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 시장 내 '챗GPT' 점유율은 약 74.8%다. 업계 관계자는 "'챗GPT 고'는 인도, 인도네시아처럼 가격 민감도가 높은 신흥시장에 맞춘 전략적 요금제"라며 "오픈AI 입장에선 인도네시아가 중저가 구독모델을 실험하고 확산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보였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구글이 같은 시기에 'AI 플러스'를 인도네시아에 출시한 것처럼 이 지역은 이미 빅테크들의 격전지가 됐다"며 "오픈AI가 '챗GPT 고'를 통해 먼저 점유율을 확보하려는 것뿐 아니라 장기적 수익 다변화를 모색하려는 의도로도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5.09.23 18:09장유미 기자

브이에이게임즈 '아우터플레인', 메이저나인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브이에이게임즈(대표 손범석)는 턴제 RPG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아우터플레인'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메이저나인(대표 박성태)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메이저나인은 '아우터플레인'의 글로벌 퍼블리싱 및 마케팅을 총괄하며, 게임 운영 전반은 브이에이게임즈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양사는 퍼블리셔와 개발사 각자 강점을 발휘하면서도 이용자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우터플레인'은 서브컬처 모바일 RPG로 출시 직후 한국과 대만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일본 양대 마켓에서도 인기 순위 3위에 오르는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4.5점에 달하는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동남아 소프트런칭에서도 깊은 플레이 지표와 호응을 얻었다. 메이저나인은 기존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함께 다수의 게임 광고·마케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험을 축적해 온 조직이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그간 축적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적극 투입해 '아우터플레인'의 글로벌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도암 메이저나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부 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단순한 서비스 이관을 넘어 퍼블리셔와 개발사가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퍼블리싱 첫 도전인 만큼 더욱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으며, 이용자분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 아우터플레인의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손범석 브이에이게임즈 대표는 "메이저나인과의 협업을 통해 '아우터플레인'의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브이에이게임즈는 개발사이자 운영 파트너로서 안정적인 서비스와 콘텐츠 확장을 이어가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저나인은 오는 26일을 기점으로, 대규모 이벤트와 풍성한 보상을 마련해 새로운 출발을 알릴 계획이며, 이후에도 신규 캐릭터와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관을 기념해 이번 일본 도쿄 게임쇼 기간에 '프레나 마쿠하리 2층' 공간에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5.09.23 17:18정진성 기자

밸런스히어로, 인도 테크 브랜드 어워드서 '핀테크' 대상 수상

인도 K-핀테크 기업 밸런스히어로(대표 이철원)는 인도 주요 테크 이벤트인 'ET NOW 베스트 테크 브랜드 어워드 2025'에서 '핀테크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ET NOW 베스트 테크 브랜드 어워드는 인도 내 혁신과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주요 기술 기업 및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핀테크 부문은 기술 혁신성과 사회적 임팩트 등 다양한 정량·정성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수여된다. 밸런스히어로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의 대안신용평가(ACS) 시스템을 통해 인도 금융 소외 계층에도 안정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 AI 파이낸스 디시전 플랫폼으로서 비즈니스를 확장해 영업이익 및 성장세를 증명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 18일 벵갈루루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밸런스히어로는 카르나타카주 디지털 경제 전환 부처의 사미르 베누고팔 부사장에게 핀테크 대상을 수여받았다. 시상식에는 밸런스히어로 외에도 구글 클라우드, GE 에어로스페이스, 델 & 타타 디지털 등 글로벌 및 인도 내 선도 기업들이 대거 참석해 각 분야에서 수상했다. 밸런스히어로는 핀테크 부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현지 시장 내 영향력을 공식 입증했다는 입장이다. 밸런스히어로는 이번 수상 이후 인도 내 현지 금융기업과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AI 신용평가 엔진 플랫폼을 중심으로 금융의 접근성과 공정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향후에도 사용자 신뢰 강화와 업계 리더십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밸런스히어로 관계자는 “기업의 AI 신용평가 기술력이 실제 영업 성과와 사용자 신뢰로 이어진 점이 주요 수상 요인”이라며 “향후 인도 현지 금융 기업과의 파트너십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스트 테크 브랜드 어워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인도 테크 미디어인 ET Edge와 ET NOW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도 기술 생태계를 대표하는 다양한 혁신 상들을 시상해왔다.

2025.09.23 16:45백봉삼 기자

코헤시티, 사이버 탄력성 리더십 확대…5단계 프레임워크 적용

코헤시티가 사이버 레질리언스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코헤시티는 '카탈리스트 1 데이터 시큐리티 서밋'에서 사이버 레질리언스를 위한 5단계 프레임워크를 전 세계 조직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레임워크는 모든 데이터 보호부터 위험 태세 최적화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구조다. 이번 행사에서 코헤시티는 세 개의 주요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워크로드 보호 기능과 새로운 아이덴티티 레질리언스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브 디렉터리 복구와 보호를 지원하며 고객이 핵심 서비스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게 돕는다. 코헤시티는 온프레미스 격리형 데이터 볼트 '포트녹스 셀프 매니지드'를 출시하며 데이터 주권 요건 충족을 위한 옵션을 제시했다. 이 솔루션은 고급 난독화 기술을 적용해 관리자 자격 증명이 탈취되더라도 저장 위치가 노출되지 않도록 설계됐다. 위협 탐지를 위한 기능도 확대됐다.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가 코헤시티 데이터 클라우드에 기본 포함돼 고객은 추가 비용 없이 최신 위협 스캐닝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사이버 복구 오케스트레이션 툴 '리커버리에이전트'는 복구 연습과 실행을 자동화해 악성코드 탐지와 복구 일정 예측을 지원한다. 회사 파트너십 전략도 확대됐다. 코헤시티는 인공지능(AI) 네이티브 데이터 보안 기업 사이에라와 통합을 강화해 민감 데이터 식별과 컴플라이언스 적용을 단순화했다. 또 11:11 시스템즈와 협력해 고객에게 AI 기반 통합 데이터 관리와 레질리언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날 보호된 데이터 활용 가치 제고를 위한 신기술도 소개됐다. 코헤시티는 지식 탐색 어시스턴트 '가이아'에 다국어 지원과 실시간 협업 기능을 추가해 데이터 인사이트 확보를 통한 효율성 향상과 성장 기회를 제시했다. 바수 머시 코헤시티 수석 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사이버 공격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며 기업과 조직들은 대비를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우리는 조직이 포괄적인 레질리언스 전략을 수립해 공격에 대응하고 신속히 복구하며 비즈니스 연속성과 브랜드 평판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2025.09.23 15:55김미정 기자

[유미's 픽] 인간 대체하는 'AI 코딩', 고3 입시생도 두렵다…외면 받는 '컴공' 어쩌나

최근 인공지능(AI) 코딩 열풍이 불면서 개발자들의 해고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국내 대학 입시에서 컴퓨터공학과에 대한 관심이 더 줄어들 지 주목된다. 스스로 학습하는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향후 개발자 역할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IT 업계의 취업난까지 겹치면서 수험생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탓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 대학들은 이달 들어 2026학년도 수시 모집 지원을 대부분 마감했다. '의대 공화국'으로 불리는 우리나라인 만큼 이번에도 의·약학계의 경쟁률은 여전히 높았으나, 지난해에 비해선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공계 경쟁률도 전반적으로 하락했지만, 일부 대학에선 소프트웨어·AI 관련 학과들이 높은 경쟁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실제 서강대 인공지능학과는 논술전형에서 1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는 133.43대 1로 집계됐고, 경희대는 컴퓨터공학과가 20.13대 1, 인공지능학과는 23.25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일부 대학에 국한된 것으로, 서울대학교의 경우 올해 컴퓨터공학부 수시 모집 경쟁률이 지역균형전형 기준 지난해(5.84%)의 절반 수준인 2.33대 1로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일반 전형에서도 컴퓨터공학부 경쟁률은(8.18→4.31대 1) 거의 반토막 났다. 고려대도 컴퓨터학과 경쟁률이 64.56대 1을 기록했으나, 전년(90.27대 1)보다는 큰 폭으로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서울권 주요대학 컴퓨터공학과 교과전형 지원자 수도 총 433명 모집에 2천738명이 지원해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2025학년도(8.5대 1)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학년도에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한양대 등 주요 대학 9곳의 컴퓨터공학 전공 수시 경쟁률이 전년 대비 낮아진 모습을 보였다. 2023학년도 25.4대 1이었던 경쟁률은 2024학년도 24.7대 1로 소폭 낮아졌고, 2025학년도에는 23.2대 1까지 떨어졌다. 정시에서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주요 8개 대학(이화여대 제외)의 정시 지원자는 2023학년도 1천812명에서 2025학년도 1천586명으로 226명 줄었고, 경쟁률도 같은 기간 4.4대 1에서 4.3대 1로 하락했다. 코로나19 직후 플랫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컴퓨터공학과로 자연계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지원이 집중됐던 것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입학을 한 후에도 문제다. 의대를 지원하기 위해 재학생 중 상당수가 학업 중 자퇴를 택해서다. 실제 서울대에 따르면 공대 입학생 중 20% 가량이 1학년 때 이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오 서울대 학장은 "매년 서울공대에 850명이 입학하는데 이 중 1학년 때 150명이 의대를 가기 위해 이탈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우리나라는 AI를 활용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AX(인공지능 전환) 측면에서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인데 인재들은 의대로 쏠려 첨단 산업에서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AI의 등장으로 컴퓨터공학과의 위상이 과거보다 다소 약해진 것도 문제다. 경기 침체와 실적 악화로 IT 업계의 채용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데다 AI 코딩 시장 활성화로 단순 코딩 역량만 지닌 개발자들을 찾는 기업들이 현저히 줄어든 영향이 컸다. 특히 해외 빅테크를 중심으로 개발자들을 대규모 구조조정하고 나섰다는 점은 충격을 줬다. 구글은 지난 6월 회사 전 부문에서 희망퇴직을 받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만 1만7천 명을 해고했다. 이는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AI 지출을 보전하기 위한 여러 비용 절감 조치 중 하나였다. 국내에서도 AI로 대체할 수 있는 초급 개발자 수요가 줄었다. 깃허브·코파일럿·GPT 등 새로운 AI 도구의 코딩 실력이 경력 1~3년차 개발자들 실력을 이미 능가했다고 봐서다. 실제 인사 채용 플랫폼 원티드랩이 현직 개발자 18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에선 43%가 이처럼 답했다. 이로 인해 올해 1분기 신입 개발자 구인 공고는 1년 전에 비해 18.9% 감소했다. 더 이상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졸업생들에게 기업들이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다. 이에 최근 고3 수험생을 둔 학부모 사이에선 자녀가 컴퓨터공학부에 지원하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다. 서울 강서구에서 살고 있는 최희영 씨는 "주변 엄마들이 모두 자식들을 의대 보내려고 하지 컴퓨터공학과에 보내려고 안한다"며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면 취업을 못할 거란 걱정 때문인지, 아들을 데리러 입시학원에 가면 의대 준비반만 북적거린다"고 밝혔다. 반면 중국은 올 초 '딥시크 쇼크' 이후로 AI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우수 인재들이 컴퓨터공학, AI 등 첨단 분야로 몰리고 있다. 지난 7월 발표된 중국 대학 입시 지원 현황에 따르면 중국의 대학 입학시험인 가오카오(高考, 만점 750점) 점수 최상위권 학생들은 베이징전자과학기술학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장쑤성에 있는 국방과학기술대학 이공계열 합격선은 671점에 달해 칭화대, 베이징대 등 중국 최고 일류대 점수에 근접했다. 중국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AI, 테크 분야 기업가와 연구자에 대한 직업적 선망이 생겨나면서 이공계 학과의 인기가 높아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AI 인재 이탈 움직임까지 가속화되고 있어 심각하다.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의 '한국의 고급인력 해외유출 현상의 경제적 영향과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인구 1만 명당 AI 인재는 0.36명꼴로 해외에 유출돼 OECD 38개국 중 35위로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0.04명, 2023년 0.3명에서 더 악화된 수치로, 룩셈부르크(+8.92명), 독일(+2.13명), 미국(+1.07명) 등 주요 선진국과 상당히 대조적이다. SGI는 "2019년 12만5천 명이던 해외 유출 전문인력은 2021년에 12만9천 명으로 4천 명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국내로 유입된 외국인 전문인력은 4만7천 명에서 4만5천 명으로 감소했다"며 "두뇌수지 적자는 2019년 7만8천 명에서 2021년 8만4천 명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윤보성 SPRi SW기반정책·인재연구실 선임연구원은 "AI 시대 경쟁력을 위해서는 국내 인재의 대규모 양성과 유출 방지가 필수"라며 "대학·연구기관·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협력 및 교육 혁신을 강화하고,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비자 완화와 국책사업 참여 기회를 열어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5.09.23 15:48장유미 기자

스마트폰 앱이 병원 대신할까…디지털 헬스케어, 500조원 시장으로 큰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Deloitte)가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건강관리 앱 시장이 개인의 운동 기록을 넘어 전문 의료 영역까지 빠르게 확장되고 있으며, 2027년 약 5,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건강관리 앱이 전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의 핵심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6년부터 본격 성장기, AI와 규제 완화가 5,000억 달러 시장 견인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 혁신과 규제 완화 수준에 따라 본격 시장 형성 시기가 결정될 전망이다. 현재는 유전체 진단 기술 발전과 DTC(소비자 직접 진단) 허용을 바탕으로 시장 형성 단계에 있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는 AI 기반 맞춤형 분석 및 솔루션 제공, 개인 헬스케어 데이터 활용 허용으로 시장 성장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에는 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로 시장 성숙기에 도달할 전망이다. 주요 성장 동인으로는 데이터의 신뢰성과 효용성 이슈 해소, 유전체 분석 기술 고도화, AI와 머신러닝 고도화, 의료 데이터 접근성 제한 이슈 해소, 의료 데이터 통합 연계 등이 있다. 민간 기업 대상 개인 의료기록 접근 허용 전망과 함께 규제 완화 및 기술 상용화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 민간 보험 경쟁 정책, 헬스케어 앱 확산 '순풍' 트럼프 2기 헬스케어 정책은 민간 보험사들의 시장 경쟁 활성화와 의료비 투명성 강화에 무게를 두고 있어, 디지털 헬스케어 앱이 진료와 비용 효율화, 보험사의 경쟁력 강화, 환자의 비용 절감과 자율성 증진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리포트는 분석했다. 주요 핵심 기조는 연방정부 개입 축소, 민영보험 경쟁 활성화, 의료비용 투명성 강화, 의약품 비용 규제 완화 및 약가 인하 정책 중단이다. 이러한 정책은 헬스케어 앱을 포함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확산에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은 보험 심사, 일정 예약, 진료 기록 관리, 환자 커뮤니케이션 등의 행정 비용 절감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민간 보험사들은 보험 상품 간 차별화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의료 서비스 수혜자들은 비용 및 선택권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하고 예방과 건강 증진 의식 및 의료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핏비트·눔·헬로하트, 단순 앱에서 의료 플랫폼으로 진화 글로벌 선도 헬스케어 앱들은 개인 맞춤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관리, 의료, 보험, 디바이스를 하나로 연결하여 예방부터 치료와 사후관리까지 포괄하는 디지털 의료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핏비트(Fitbit)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연동을 통한 심박수, 수면, 운동 등 생활 건강 지표 자동 추적과 분석을 제공하며, 운동 영상과 명상 콘텐츠 등 건강과 웰빙 라이프스타일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애플헬스(Apple Health)와 애플피트니스플러스(Apple Fitness+)는 수면, 영양, 마음챙김 등 데이터 수집 분석, 원격의료 연계와 건강 기록 공유 기능, 개인화 리포트를 제공한다. 눔(Noom)은 행동심리학 기반 체중 감량 앱으로 당뇨 예방 프로그램 공식 인증을 받았으며 의료 부문 연계를 확대하고 있다. 헬로하트(HelloHeart)는 심장질환 예방 및 심혈관 건강관리에 특화되어 혈압, 콜레스테롤, 맥박 등 지표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애플·구글·삼성, 웨어러블 기반 건강 데이터 허브 경쟁 격화 빅테크 기업들의 헬스케어 앱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개인 건강 데이터 수집과 분석 허브를 강화하며, 보험, 의료 기록, 약국, 커머스를 연결해 예방부터 진단, 치료, 사후관리 전주기를 포괄하는 플랫폼으로 확장 중이다. 애플은 디바이스와 헬스 앱이 긴밀히 연동되어 임상 수준의 센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며, 영양과 칼로리 기록, 운동 활동 기록, 생체 지표(심박, 혈압, 혈당), 수면질 추적, 피트니스와 명상 콘텐츠, 복약 지도 연구 및 임상 지원, 의료 기록 공유와 긴급 SOS 기능을 제공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기반 광범위한 디바이스와 앱 호환성을 확보했으며, 핏비트 인수로 웨어러블과 헬스케어 시너지를 확보했다. AI 기반 건강 챗봇 제공, 운동 활동 기록, 생체 지표(부정맥 알림, 심박, 혈압, 혈당), 수면 단계 분석, 질병 연구와 예측 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삼성은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동되어 원격진료(FindCare)와 보험 연계 등 서비스 확장을 시도하고 있으며, 칼로리와 체성분 측정, 운동 활동량 기록, 수면 무호흡 위험 측정, 피트니스와 명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매일 코치' vs '임상 결정 지원', 양면 시장 공략이 성공 열쇠 디지털 헬스케어 앱은 일반 사용자에게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가치를 제공하고, 의료진에게는 임상 의사결정 보조라는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리포트는 제시했다. 일반 사용자를 위한 기본 가치로는 건강 상태 모니터링 및 자동 기록, 쉽고 직관적인 UI/UX와 데이터 통합 관리, 웨어러블과 스마트폰 연동을 통한 자동 동기화가 있다. 차별화 가치로는 AI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 코칭 및 예측 서비스, 행동 변화 유도를 위한 챌린지와 커뮤니티 기능, 원격 진료와 의료진 상담 및 개인 건강 데이터의 의료기관 연계가 필요하다. 의료진을 위한 기본 가치로는 환자 건강 및 의료 데이터 효율적 조회와 모니터링, 임상 문서와 진료 기록 자동화, 데이터 실시간 분석, 원격 모니터링 및 비대면 진료 지원, 안전한 데이터 관리 및 개인정보와 규제 준수,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지원이 있다. 차별화 가치로는 환자 개별 맞춤 치료 플랜 추천과 표준화된 데이터 연동(EMR/EHR/DUR)이 중요하다. 데이터 민주화·예측 의료 상용화, 의료 패러다임 대전환 예고 딜로이트 리포트가 제시한 헬스케어 앱의 급성장은 단순한 시장 확대를 넘어 의료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나타나는 몇 가지 중요한 변화 신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첫째, 의료 데이터의 민주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병원과 의료기관이 독점했던 환자 데이터가 개인이 직접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자산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는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하며, 의료진과 환자 간의 관계도 기존의 수직적 구조에서 협력적 파트너십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 둘째, AI 기반 예측 의료의 상용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웨어러블 기기와 앱을 통해 수집되는 실시간 생체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질병 발생 전 조기 발견과 예방 중심의 의료 체계가 구축될 것이다. 이는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의 의료 패러다임 전환을 촉진하며, 장기적으로 의료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셋째,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과 형평성이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지역적 제약이나 경제적 부담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계층도 스마트폰과 앱을 통해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다만 디지털 격차로 인한 새로운 의료 불평등이 발생할 우려도 있어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FAQ (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디지털 헬스케어 앱의 서비스 범위는 어디까지인가요? A: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와 예방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통합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보험사, 디바이스 제조사, AI와 클라우드 등 IT 서비스와 연계로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Q: 헬스케어 앱 사용 시 개인정보 보안은 어떻게 보장되나요? A: 데이터 암호화, 인증 시스템 및 규제 준수 등 강력한 보안 체계로 개인정보 안전을 보장하며, 의료 데이터 보안 및 규제(HIPAA 등) 준수를 지원합니다. Q: 헬스케어 앱의 차별화 전략은 무엇인가요? A: 개인 맞춤형 가치 제안을 정교화하고 이를 수익 모델과 긴밀히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며, 데이터 기반 수익 창출 경로 설계 및 지속가능성 확보가 중요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9.23 14:14AI 에디터

라온시큐어 "웹3·AI시대 보안 주도"...'2025 시큐업&해커톤' 성료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가 '웹3(Web3)와 AI로 연결되는 미래'를 주제로 개최한 보안세미나와 해커톤인 '2025 시큐업&해커톤'이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해커톤을 포함해 3개 세션이 마련, 오후 내내 진행됐다. '시큐업' 세미나는 올해가 13회째고, 해커톤은 올해가 처음이다. 회사는 "국내외 보안·인증 업계 전문가와 학계,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큐업 세미나'에서 라온시큐어는 Web3와 AI 기술 융합이 가져올 정보보호 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데이터 주권은 디지털 사회에서 인류의 기본권이며, 출생부터 노년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디지털 신원 인프라 구축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Web3는 AI의 빅데이터 독점과 악용 우려를 완화하고 신뢰 기반 프레임워크를 완성하는 역할을 하며, AI는 탈중앙 환경의 Web3가 합리적이고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보완하는 상호 보완적 관계”라며 “두 기술 융합이 새로운 신뢰 체계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웹3 기반 초연결 플랫폼 서비스 로드맵도 공개 라온시큐어는 행사에서 Web3·AI 기반 초연결 플랫폼 서비스 로드맵도 공개했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인증 기술을 토대로 Web3 생태계를 확장하고, 정보보호 통합 솔루션과 AI 기술을 결합한 보안·인증 서비스를 통해 정보보호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NFT·스테이블코인 등 Web3 토큰경제 플랫폼, DID와 AI 기반 의료, 교육. 공공. 금융 데이터 플랫폼, 양자내성암호(PQC) 및 영지식증명(ZKP) 기반 디지털 인증 플랫폼 등 온·오프라인, 메타버스 시공간을 넘어서는 미래지향적인 초연결 플랫폼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세션에서 라온시큐어는 강력한 사용자 인증과 접근 통제, 데이터와 정보자산에 대한 제로 트러스트 전략, 최근 국정원이 발표한 국가보안망체계(N2SF) 가이드라인 1.0을 비롯해 AI 보안, 양자내성암호 기반 정보보호 등 Web3와 AI 시대 주요 보안 현안과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김용성 원광대 교수는 의료 분야의 DID 신원 인증 사례를 통해 민감 데이터 보호와 신뢰 확보 방안을 설명했고, 김선교 건국대 교수는 디지털 배지의 실제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라온메타, '메타데미' 트랙서 실용적 메타버스 플랫폼 소개 라온시큐어 자회사인 라온메타는 '메타데미' 트랙을 통해 Web3·AI 기반 메타버스 혁신 방향, 실용적 메타버스 플랫폼과 동력보트 조종, 지게차 운전, 장애인 직업훈련 등 콘텐츠를 소개했다. 키노트 발표에서 우운택 카이스트(KAIST) 교수는 공간지능과 확장현실(XR)이 여는 K-메타버스(K-Metaverse)를 주제로 메타버스의 미래를 예측했고, 채재병 SK텔레콤 부장은 메타버스 실습용 디바이스 트렌드와 향후 디바이스 환경의 변화 가능성을 전망했다. 이후 이어진 패널 토의에서는 우운택 교수, 채재병 부장, 최용기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 부회장이 콘텐츠, 플랫폼, 디바이스 등 기술 변화에 따른 K-메타버스 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놓고 토의했다. 글로벌 연사들도 참석해 글로벌 보안·인증 현안을 공유했다. 미즈마 이츠노부 사이버링크스 CTO는 라온시큐어의 '옴니원 디지털아이디(OmniOne Digital ID)'를 활용한 일본 자격증명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했고, 케빈 가르시아 코스타리카 공대 교수는 한국과 코스타리카 간 오픈DID(OpenDID) 기반의 디지털 주권 강화와 신뢰 가능한 신원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필요성을 밝혔다. 또 벤자민 구글 안드로이드 엔터프라이즈 개발 수석은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의 필요성과 글로벌 적용 사례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해커톤 올해 첫 개최...창의적 사업 아이디어 가진 10개팀 결선 경연 이번 행사와 함께 올해 처음 열린 해커톤 결선에서는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활용한 현실적이고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순형 대표는 “2025 시큐업&해커톤은 Web3와 AI 융합이 만들어낼 초연결 사회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라온시큐어는 소버린 AI 시대의 핵심인 데이터 주권 확보에 앞장서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글로벌 디지털 신뢰 인프라 구축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시큐어는 지난 '시큐업'에서 선보인 영상 기반 딥페이크 탐지 기술에 이어, 올해 음성 변조까지 식별 가능한 '딥보이스 탐지' 기술을 공개하며 AI 보안 역량을 더욱 확장했다. 이 기능은 연내 자사 개인용 모바일 백신 앱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에 적용될 예정이며, 향후 영상 플랫폼 등에서 실시간 딥페이크 탐지까지 지원하는 기술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회사는 악성코드, 스미싱, 인증 위협 탐지 등 다양한 보안 영역에 AI 기술을 융합한 솔루션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2025.09.23 14:00방은주 기자

AI 시대 기술 리더 한 자리에...LG전자, 개발자 교류의 장 마련

LG전자가 23일부터 사흘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기술 교류·소통을 위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5(LG SDC 2025)'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4회째를 맞이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는 '혁신, 통합, 발전'을 주제로 이날 막을 올렸다.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LG CNS 등 LG 계열사 개발자 3천500여 명이 참여했다. 국내외 전문가 모여 AI·클라우드·보안 등 기술 동향 공유 올해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이버보안을 중심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각 분야의 기술 동향 및 개발 노하우를 공유한다. LG AI연구원은 물론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클라우드, IBM퀀텀 등 글로벌 테크 기업의 혁신 기술 리더들이 연이어 기조연설에 오른다. 이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와 실제 글로벌 기업에서의 최신 기술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하고,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AI 시대의 전략 및 방향성, 보안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유리 코바야시 IBM퀀텀 아시아태평양총괄이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을 위한 과제와 성장 잠재력을 설명하는 등 심도 있는 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AWS, MS, 구글클라우드, IBM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은 최신 개발 도구와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모 부스도 운영한다. 데모 부스에서는 현장 엔지니어의 기술 지원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최신 기술 동향 및 트랜드를 공유하는 데에 더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헙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올해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에서는 커뮤니티 중심의 교류 프로그램도 대거 진행된다. SW 교육 프로그램 진행...”고객에게 새로운 가치 제공할 것” 지난해 호평을 받은 커널 개발자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올해 보안과 웹(web)OS 개발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진행한다. 또 '멘토링&네트워킹존'을 마련해 개발자의 성장을 지원하며, 실전 중심의 학습을 통해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적응력을 강화하는 '워크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LG전자 관계자는 “기술 교류 외에도 조직 간 소통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LG 계열사 개발자들 간 협업 기회를 늘리고 시너지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프롬프톤(Prompthon) ▲해킹대회 ▲프로젝트 매니저(Project Management) 경연의 본선도 진행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프롬프톤에서는 고객 중심의 AI 솔루션 기획·개발을 위한 창의적 역량을 겨룬다. 해킹대회에서는 보안 역량을, 프로젝트 매니저 경연에서는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실무와 유사한 상황에서 검증한다. 박인성 LG전자 CTO부문 SW센터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며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3 10:22전화평 기자

美 정부, 공무원 행정 업무에 메타 '라마' 적용

미국 정부가 공공 업무에 메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라마' 활용을 승인했다. 23일 테크르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일반조달청(GSA)은 라마를 정부 승인 AI 도구 목록에 추가했다. 계약 검토 자동화나 IT 장애 대응 등에 우선 활용될 방침이다. 라마는 텍스트와 이미지, 영상, 음성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 모델이다. GSA는 라마가 정부의 보안·법적 기준을 충족했다고 판단해 각 기관에 무료로 실험적 도입을 허용했다. 다수 외신은 이번 조치가 민간 AI 도구를 행정 업무에 통합하려는 트럼프 정책의 일환으로 봤다. 앞서 GSA는 메타뿐 아니라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앤트로픽, 오픈AI의 생성형 AI 도구도 승인했다. 해당 기업은 자사 유료 AI 제품을 대폭 할인하고, 정부 보안 요건을 따른다고 밝힌 바 있다. GSA 조시 그루엔바움 조달 책임자는 "이번 라마 승인은 미국을 최고의 나라로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며 "미국 정부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9.23 10:01김미정 기자

낫싱, 시리즈 C 라운드 2억 달러 투자 유치… 차세대 컨슈머 AI 개발 가속화

서울, 한국, 2025년 9월 22일 /PRNewswire/ -- 영국 테크놀로지 기업 낫싱(Nothing)은 시리즈 C 라운드에서 기업가치 13억 달러로 평가받으며 총 2억 달러(약 2,68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로 낫싱의 기업가치는 13억 달러로 평가되며, 회사는 차세대 AI 네이티브 기기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미지] 낫싱 칼 페이 CEO 차세대 전략 기반 마련 낫싱은 설립 이후 컨슈머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독창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스마트폰 사업 확장을 통한 시장 진입과 컨슈머 테크 분야에서의 입지 확보를 전략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에 따라 제품 개발과 공급망 전반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디자인•제조•출하•서비스까지 전 과정에서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2025년 초에는 누적 매출 10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150% 성장을 기록했다. 운영체제와 AI의 결합 낫싱은 AI 기술이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의 혁신이 필수적이라는 관점에서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회사는 사용자의 맥락과 의도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차세대 운영체제를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고도로 개인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스마트폰과 오디오 제품, 스마트 워치를 중심으로 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는 낫싱은 스마트 글래스, 휴머노이드 로봇, 전기차 등 다양한 폼팩터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차세대 기기와 제품 로드맵 낫싱은 현재 AI 네이티브 기기에 대한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첫 번째 AI 네이티브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차세대 기기는 사용자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실시간으로 인터페이스를 생성하고, 멀티모달 기반의 맥락 이해를 통해 보다 직관적이고 지능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리즈 C 투자 유치 이번 시리즈 C 라운드는 글로벌 투자회사 타이거 글로벌(Tiger Global)이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GV(구글 벤처스), 하이랜드 유럽(Highland Europe), EQT, 래티튜드(Latitude), I2BF, 태피스트리(Tapestry)가 연속 투자에 참여했다. 신규 투자자로는 제올린 캐피털(Zerodha) 공동창립자 니킬 카마스(Nikhil Kamath)와 퀄컴 벤처스(Qualcomm Ventures)가 합류했다. 낫싱은 이번 투자 자금을 ▲차세대 AI 기술 및 제품 개발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 확장 ▲핵심 인재 채용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커뮤니티와 서포터들을 위한 별도의 커뮤니티 투자 라운드도 준비 중이며, 더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회사의 성장 여정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낫싱(Nothing)에 대하여 2020년 런던에서 설립된 낫싱(Nothing)은 사람, 디자인, 즐거움을 중심으로 창의력을 자극하는 색다른 기술 기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수상 이력을 보유한 스마트폰부터 기존과는 다른 디자인과 사운드를 갖춘 오디오 제품까지, 낫싱은 기술이 사용자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켜야 하는지를 재정의합니다. 전 세계 300만 명 이상의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투명하고 개방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보다 표현력 있고 개인화된 재미있는 제품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낫싱은 설립 4년 만에 1,000만 대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고, 누적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2025.09.23 00: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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