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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66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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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코리아 '로한2', 대만 서비스 첫날 앱스토어 인기 1위...매출 톱10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MMORPG '로한2' 글로벌 버전이 대만 서비스 첫 날 현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게임은 어제(19일) 오후 1시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출시됐다. 앱피규어에 따르면 출시 후 첫 날 대만 애플 앱스토어 게임 인기 순위 1위, 매출 8위를 기록했다. 또 홍콩과 마카오에서도 앱스토어 상위권에 안착 중에 있다. '로한2'는 플레이위드코리아가 서비스 중인 '로한 온라인'의 정식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원작의 다양한 콘텐츠 외 블러드 포그, 통합 계정 시스템, 자동 전투 지원, 영지 보스 전투, 서버별 맞춤시간 제공, 크론 및 개인거래가 가능한 자유로운 인 경제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특히 이 게임의 글로벌 버전은 한국 이용자도 접속이 가능하며, 모바일 앱 마켓 뿐 아니라 PC 기기 플레이도 지원한다. PC 기기 플레이는 컴투스의 플랫폼 하이브를 통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플레이위드 측은 '로한2' 글로벌 서비스의 인기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2025.03.20 18:00이도원

넥슨 '던파모바일', 새 전직 스트리트파이터-메카닉(여) 2종 추가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20일 네오플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전직 캐릭터 '스트리트파이터'와 '메카닉(여)' 2종을 추가했다. 먼저 '스트리트파이터'는 벽돌, 독, 톱날 등 다양한 기물을 활용한 상태이상과 수단을 가리지 않는 전투 방식이 특징인 물리공격형 캐릭터다. '격투가' 캐릭터로 전직 가능하며, 원작과 달리 '던파모바일'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일발 화약성 스킬과 축적된 상태이상의 피해를 터트리는 격폭 액션 등으로 성능과 타격의 재미를 강화했다. '메카닉(여)'은 인간형 로봇과 'G시리즈' 스킬을 활용하는 공격이 특징인 캐릭터로 '거너(여)'에서 전직 가능하다. '던파모바일'의 '메카닉(여)'에서는 'G시리즈'의 변형과 합체된 '배틀로이드' 로봇의 감성을 전투 액션으로 구현했으며, 각각의 'G시리즈'가 공격을 보조하는 신규 스킬과 함께 신형 'G-4' 스킬 및 '게일포스'의 단계별 강화를 추가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간편하게 관전 및 친선 결투 신청이 가능한 마을 '쇼난 연무장'을 새롭게 추가하고 '소울브링어'와 '아수라' 캐릭터의 개편을 실시했다. '소울브링어'는 '사슬 해제'의 콘셉트를 복구하고 '흑염의 칼라', '귀참 드라이브' 등 원작의 특징을 담은 신규 스킬이 추가되며, '아수라'는 스킬 사용 시 필요한 '파동인'의 활용 구조를 수급 및 소모 가능한 형태로 개선해 캐릭터의 사용성을 높였다. 넥슨은 '던파모바일'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5월 1일까지 '익스트림 하이웨이' 이벤트를 통해 특정 임무 수행 시 '+13강 15돌파 65레벨 3티어 에픽 무기 선택 상자', '4티어 에픽 방어구 선택 상자', '다차원 큐브 조각' 등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던전 완료, 출석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3주년 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코인으로 3주년 이벤트 상점에서 '영롱한 스킬룬 선택 상자', '차원 : 흔적 – 상의 상자', '10,000,000골드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 가능하다.

2025.03.20 17:39이도원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새 장비에 엘리트 등급 필드 추가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우트가르트 요새'에 엘리트 등급 필드를 만나볼 수 있다. 엘리트 필드에서는 최대 56레벨 몬스터가 출현한다. 새로운 장비 '타른 헬름'도 공개됐다. 타른 헬름은 체력, 물리 피해 방어 등을 증가시키는 액세서리 장비다. 일반 주화로 제작 가능하며, 10강으로 제련 시 NFI(Non-Fungible Item)로 등재된다. 이와 함께 버서커, 볼바, 스칼드, 워로드 등 4종 클래스의 PvP 전투 스킬이 개선됐다. 이용자는 강화된 스킬로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는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톰테를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 100명이 함께 매일 오후 2시, 8시, 자정에 등장하는 필드보스 '톰테의 사념체'를 처치하면, '요르문' 장비, '브록의 무기 도안' 등이 포함된 상자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출석 이벤트 2종도 같은 기간 열린다. 7일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마나 재생 물약', '음식 꾸러미' 등이 포함된 '보급품 꾸러미'와 '레벨 달성 상자' 등을 선물한다. 43, 50레벨이 되면 레벨 달성 상자를 통해 '요르문 장비 선택 상자'와 상급 희귀 장비 '이발디 장비 선택 상자'를 제공한다. '아스가르드의 요리왕' 제작 이벤트는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미궁, 폴크방, 혼돈의 신전, 라그나로크에서 '오래된 향신료'를 획득해 방어력, 공격력 등을 증가시켜주는 컬렉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첫 번째 시즌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모든 사전예약자에게는 '빛나는 장신구 강화석'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지급한다.

2025.03.20 17:18이도원

김윤덕 의원 대표발의, 게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등급분류 민간 이양 확대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게임물 내용 수정 신고 절차가 간소화되고, 게임물 등급분류의 민간 이양 범위가 확대되는 등 게임산업 현장의 오랜 요구가 반영됐다. 기존에는 게임 내 사소한 수정사항에도 복잡한 신고 절차가 필요해 게임 업데이트가 지연되는 사례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으로 오타 수정, 간단한 콘텐츠 변경과 같은 경미한 사항은 사전 신고 또는 수정 후 24시간 내 간단히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이용자들이 기다리는 신규 콘텐츠와 업데이트가 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청소년이용불가 게임물까지 민간 전문기관에서 등급분류를 담당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는 해외에서도 모든 등급의 게임물에 대해 민간 기구가 등급을 분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조치로 등급분류 절차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은 게임산업의 행정 부담 완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법안으로 평가된다.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줄여 게임업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게임 시장에서 콘텐츠 업데이트 주기가 점점 빨라지는 만큼, 이번 규제 완화가 한국 게임산업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윤덕 의원은 "그동안 규제 대응에 소모되던 게임 개발사들의 자원이 이제는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 품질 개선과 서비스 안정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개정안 통과를 계기로 한국 게임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3.20 17:14김한준

DN솔루션즈, 국제공작기계 전시회 DIMF 내달 2~5일 개최

공작기계 업체 DN솔루션즈는 내달 2~5일 부산 벡스코 등에서 제15회 DN솔루션즈 국제공작기계 전시회(DIMF)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DIMF는 DN솔루션즈가 새롭게 개발한 공작기계와 신기술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1997년부터 2년에 한 차례 자체 개최하는 국제 공작기계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DN솔루션즈의 제품 50종이 전시된다. 1천 명 이상의 해외 고객을 포함한 총 5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의 전시 테마는 '공작기계 가공 공정 전반을 위한 오토메이션 플랫폼'이다. DN솔루션즈 자동화 솔루션이 첨단 공작기계와 연동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활용, 디지털 트윈(DT) 기술 적용 장비들도 전시된다. 특화 공정을 위한 신기종 제품도 최초 공개된다. 5축기 DVF 시리즈나 머시닝센터 DNM 시리즈 등 베스트셀러와 지난해 런칭한 신형 복합가공기 DNX 시리즈 등을 외관과 기능을 개선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DN솔루션즈 공작기계 장비들이 화낙, 지멘스, 하이덴하인, 미쓰비시 등 주요 컨트롤러와 빈틈없이 맞물려 돌아가는 모습이나, 적층가공이나 레이저워터젯 등 정밀하고 유연한 최신 특수가공 기술도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DIMF 기간 동안에는 철권8 분야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프로 e스포츠팀 DN프릭스 선수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행사장을 찾아, 참관객들과 1대 1 게임 대결을 펼치며 팬미팅을 갖는다. DN솔루션즈는 공작기계를 넘어 제조 공정 전체로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공작기계와 연결된 자동화 솔루션, 제조 공정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전반으로 생태계를 구성했다. 협동로봇과 자율주행로봇(AMR) 등 각종 로보틱스, AI 등 첨단 기술도 맞춤형으로 활용해 고객이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는 과정을 돕는다. 팔렛 풀 시스템과 바 피더, 갠트리 로더, 자동 공작물 교환 장치 등 자동화 솔루션 라인업을 갖췄다. DN솔루션즈의 자동화 솔루션은 맞춤형 첨단 소프트웨어가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DPMS는 작업자가 부품 정보를 등록하고 생산 계획을 설정하며 가공 순서를 관리할 수 있다. 공구 상태를 예측하고 AMR 활동을 모니터링하며 시스템 성능과 알람을 추적한다. 고객은 DN솔루션즈의 AI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인 iDOO RMS+를 사용해 장비의 전체 상태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다. DN솔루션즈의 소프트웨어 기술은 단품 공작기계 자체도 스마트 머신으로 진화시킨다. DN솔루션즈의 CUFOS는 스마트폰과 같은 사용자 친화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갖춘 직관적인 제어 시스템으로, 단순함과 커스터마이징이 쉽도록 설계됐다.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는 "세상에서 필요한 모든 부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고객을 지원하겠다는 목표로 제품과 기술 개발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20 17:01신영빈

웰데이타시스템, 게임서버 백엔드 엔진 '플레이나누' 사업 인수

웰데이타시스템(대표 맹상영)은 나누컴퍼니의 게임서버 백엔드 엔진인 플레이나누 사업을 인수하는 협약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웰데이타시스템은 멀티클라우드와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클라우드24 운영사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이 회사는 게임 서버 백엔드 엔진과 게임서비스 운영툴까지 올인원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플레이나누는 소규모 게임 개발사와 인디게임 개발팀에게 최적화된 백엔드 엔진 및 게임 서비스 운영툴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개발자는 해당 솔루션을 활용해 게임 서버 개발과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다. 플레이나누의 주요 기능으로는 영수증 검증, 포럼, 계정관리, 랭킹, 게임 재화, 친구, 게임로그, 푸시 알림, 이벤트 로그, 쿠폰, 우편함, 데이터 관리 등이다. 또 서버 개발과 구축 없이도 게임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자가 손쉽고 빠르게 메인 콘텐츠를 집중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맹상영 엔클라우드24 대표는 "이번 플레이나누 인수를 통해 게임 개발사 및 운영자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확장성이 뛰어난 서버 백엔드 엔진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중소 게임개발사와 인디게임을 위한 최적화된 게임서버 백엔드와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보다 효율적인 게임 개발을 지원하는 서버 게임테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0 17:00이도원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 장애인 게임 접근성 연구개발비 세제 지원법 발의

국민의힘 강명구의원은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비(R&D)에도 세제 지원을 포함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현행법은 다양한 산업의 연구개발 비용에 대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지만,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개발비에 대한 지원 규정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기관을 중심으로 게임 접근성 개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고 있으나, 장애인 맞춤형 게임 조종 장치, 자막 및 화면 해설 기술, 색약 지원 기술 등 핵심 연구개발이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장애인이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한 상황이다. 강 의원은 지난해 8월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세액 공제 필요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장애인 맞춤형 게임 기술 개발 및 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토론회에서는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위한 세제 지원 필요성이 강조됐다. 강명구 의원은 “게임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모두가 동등하게 즐길 수 있어야 할 문화이자 소통의 공간”이라며 “장애를 이유로 그 기회를 제한받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보다 포용적인 게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3.20 16:21김한준

넥슨 '던전앤파이터' 신규 던전 '무한화서' 업데이트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0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신규 던전 '무한화서'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무한화서는 3만4천749 명성 이상부터 입장 가능한 1인 던전 콘텐츠로 넓은 던전을 탐험하는 과정에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탐험 경로가 달라지고, 특수한 미션을 수행하며 매번 색다른 전투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구역의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미션을 완수하면 '차원 속의 이야기 세트 유니크/레전더리 장비 항아리', '유니크/레전더리 소울'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경로 중 하나를 선택해 다음 구역으로 나아갈 수 있다. 마지막 구역까지 도달해 보스 몬스터 처치 시 '황야/정원/설산의 결정', '차원 속의 이야기 세트 레전더리 부위 선택 상자' 등 고가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5월 15일까지 '스타팅 부스트 업 앵콜!' 이벤트를 실시한다. 버퍼 캐릭터 1종을 포함해 계정당 2개까지 이벤트 캐릭터로 지정 가능하며, 부스트 업 캡슐을 사용해 110레벨을 즉시 달성하고 튜토리얼 미션을 클리어하면 '12강 8재련 115Lv 유니크 무기', '마법부여 풀세트', '110Lv 전부위 융합석' 등 보상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체리블라썸과 벚꽃 나무 키우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일 접속, 던전 클리어 등 미션을 완수하고 획득한 '햇살의 기운'을 사용해 벚꽃 나무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벚꽃 나무 성장 단계에 따라 '종말의 계시', '수리 쿠폰'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벚꽃 나무를 육성하며 획득한 '벚꽃 가지'는 이벤트 상점에서 '종결급 보주 4종', '순수한 황금 증폭서' 등 보상과 교환 가능하다. 던전앤파이터 신규 던전 '무한화서' 업데이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20 15:37강한결

11번가, 오픈마켓 사업 12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

11번가는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12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11번가는 치열해진 이커머스 경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오픈마켓 부문에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지난 1년간 영업이익 흑자 행진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해당 기간 오픈마켓 부문 영업이익은 직전 동기간 대비 230억원 이상 개선됐다. 11번가는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고객 지향 서비스들을 재빨리 선보이며 오픈마켓 부문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11번가는 고물가 시대 고객의 유입과 구매를 이끌어내기 위해 초특가 판매 전략을 강화해오고 있다. 매일 단 10분간 초특가에 판매하는 '10분러시' 서비스를 지난해 9월 신설한 뒤, 올해 '60분러시', '원데이빅딜' 등 초특가 쇼핑 코너를 잇따라 선보였다. '10분러시'는 누적 구매 고객이 최근 40만명을 돌파했으며, 판매된 상품의 40%가 1천만원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5명까지 '패밀리'로 결합해 구매하면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무료 멤버십 서비스 '패밀리플러스'도 지난해 11월 론칭 이후 빠르게 고객을 확대해 최근 가입 고객이 6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기준 '패밀리플러스' 가입 고객의 재구매율은 미가입 고객 대비 60% 이상 높았으며 객단가도 50% 가까이 높아 고객 록인(Lock-in)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오픈마켓 부문 실적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버티컬 서비스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11번가의 첫 번째 버티컬 서비스인 '신선밥상(신선식품)'과 지난해 론칭한 '간편밥상(간편식품)'을 포함한 11번가의 식품 버티컬 서비스의 지난달 결제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11클로버'에 이어 지난해 4월 오픈한 '11키티즈'까지 11번가가 선보인 앱테크형 게임 이벤트도 총 누적 접속 횟수 2억5,000만회를 기록하며 고객의 방문과 활동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11번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월간활성이용자수(MAU) 업계 2위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고정비 절감 등 꾸준한 체질 개선 노력과 함께, 고객을 위해 정교하게 설계된 11번가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주력사업에서 탄탄한 흑자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면서, “오픈마켓 부문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확보하는 동시에 비용효율화 등 내실 강화를 통해 올해 11번가 전체의 EBITDA 흑자 전환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0 15:35안희정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스매시', 글로벌 모바일 CBT 참가자 모집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의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대표 정혁)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가 글로벌 CBT(비공개시범테스트) 참가자를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쿠키런 IP 기반의 모바일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이다. 각 모드별 특징과 상황에 맞게 쿠키들의 고유 능력을 활용하고, 대전 중 획득한 스펠카드 효과를 발휘해 전황을 바꾸는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짧은 플레이타임과 캐주얼한 액션으로 부담을 줄이면서도 전략적 전투 콘텐츠와 확장된 스킬로 깊이와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감각적인 도시 '플래터시티'를 배경으로 기존 쿠키런과 차별화된 전투 공간, 기믹, 오리지널 쿠키, 캐릭터 스킨 등을 선보인다. CBT는 내달 중 안드로이드 및 i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제한 시간 내 상대 성을 먼저 파괴하는 '캐슬 브레이크'를 포함해 '골드 러시', '스매시 아레나' 등 3대 3 팀전 모드 3종과 최대 10명이 경쟁하는 개인전 '배틀로얄'이 공개된다. 또한, 오리지널 쿠키를 포함한 총 16종의 쿠키가 등장해 개성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다. CBT 참가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테스터 전원에게 쿠키런: 오븐스매시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내 재화가 지급된다. 또한, CBT 기간 중 특정 미션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추가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CBT에 앞서 홍보 영상이 공개됐다.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배경인 활기 넘치는 도시 '플래터시티'에서 오븐크라운컵을 둘러싼 쿠키들의 치열한 대결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도시를 구성하는 3개 진영과 후르츠펀치맛 쿠키, 육포맛 쿠키, 스트링치즈맛 쿠키 등 각 진영의 개성 있는 오리지널 쿠키 및 실제 플레이 장면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실시간 PvP 배틀 중심의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통해 쿠키런 IP를 확장하고 고도화한다. 이번 CBT에서 핵심 게임성과 안정성을 점검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연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쿠키런 이용자층을 기반으로 모바일과 PC로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

2025.03.20 15:03강한결

블리자드, WOW·오버워치2 흥행에 함박웃음

블리자드가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와 오버워치2의 업데이트로 인기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데이트에 긍정적인 평가가 입소문을 타면서 신규와 복귀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블리자드는 지난 6일 'WOW: 내부 전쟁' 두 번째 시즌을 업데이트하며 새로운 지역과 콘텐츠를 선보였다. 고블린 도시 언더마인의 길거리를 누비던 아제로스의 용사들은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폭군으로 군림하는 고블린 무역왕 갤리윅스와 결판을 짓게 됐다. 여덟 명의 우두머리가 등장하는 공격대 콘텐츠 '언더마인 해방전선'이 일반, 영웅, 신화, 공격대 찾기 모드로 개방됐다. 13일 기준으로 공격대 찾기 두 번째 지구와 함께 대장정의 결말을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 모드가 추가됐다. 새로운 던전 '작전명: 수문(Operation: Floodgate)'도 신화+ 2 난이도로 즐길 수 있다. 네 명의 우두머리가 등장하며 댐을 무너뜨려 심연의 홍수를 일으키려는 세력을 저지하는 것이 목표다. 3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교역소에서는 여행자의 일지를 완료하면 보너스 보상으로 '복장: 무지갯빛 대왕나비의 장식'을 받을 수 있다. 언더마인의 갤라지오 입장 시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의상도 구매 가능하다. PC방 게임 통계 서비스 '더 로그'의 3월 1주차 PC방 순위에서 WOW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복귀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사용량이 급상승했고 PC방 순위 13위까지 올랐다. 20주년 업데이트가 매달 진행될 예정이라 향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오버워치2도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15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영웅별 전용 보너스 시스템 '특전(Perk)'이 도입됐다. 특전 시스템을 통해 경기 중 영웅 레벨을 두 번 올릴 수 있다. 첫 번째 레벨 업 시 지속 효과 증가나 쿨타임 감소 중 하나를 선택하며 두 번째 레벨 업 시에는 게임 플레이에 직접 영향을 미칠 정도로 강력한 능력 강화 효과가 적용된다. 이는 2016년 오버워치 출시 이후 가장 획기적인 변화 중 하나로 평가된다. 오버워치1에서 도입됐던 전리품 상자 시스템도 부활한다. 전리품 상자는 주간 및 이벤트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며 무료 전투 패스에서는 전설 전리품 상자 1개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전투 패스를 구매하면 최대 2개까지 추가 획득할 수 있다. 4월 시작되는 16시즌에서는 신규 단일 모드 '스타디움'이 추가된다. 이 모드는 매 라운드마다 영웅 능력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기존과 달리 3인칭 시점을 지원한다. 경쟁전과 별도로 스타디움 전용 등급전도 운영될 예정이다. 오버워치2는 이날 기준 PC방 점유율 5.62%로 4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블리자드의 주력 게임 2종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해 신작 계획은 없지만 내년 블리즈컨 개최가 확정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20 10:48강한결

인크로스 "브랜딩 광고로 전환율 3.2배 껑충”

인크로스 20일 '대세감 브랜딩의 영향력은 어디까지인가, 브랜딩의 중요성과 브랜딩 광고 트렌드'를 주제로 마켓인사이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리포트는 경기 불황 속에서 단기 성과에 집중하는 기업들에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브랜딩이 퍼포먼스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데이터 기반으로 심층 분석했다. 또한 브랜딩과 퍼포먼스 마케팅을 결합한 풀퍼널 전략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숏폼 콘텐츠의 영향력 확대에 주목하며 효과적인 활용 전략을 제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의 광고는 소비자의 검색 행동과 전환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퍼포먼스 광고만 운영할 때보다 브랜딩 광고를 병행할 경우 검색량은 2.8배, 디지털 전환율은 3.2배 증가하며, 브랜드 검색 키워드의 전환율 역시 일반 키워드 대비 2~3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소비자들이 여러 브랜드를 비교하기보다 머릿속에 먼저 떠오르는 'TOM(Top of Mind)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경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인크로스는 분석했다. 특히 게임 업종에서 '대세감' 브랜딩이 다운로드 전환율을 높이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노출, 사전 예약, 앱스토어 순위 등에 의해 형성되는 대세감이 게임 콘텐츠의 매력과 결합될 경우 다운로드 확률은 증가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유명 유튜버와 스트리머들의 리뷰 영상 확산으로 언급량이 상승하면서 앱 설치자 수가 2개월만에 2.5배 급증한 '사과게임'이 대표적인 사례로 제시됐다. 리포트는 최근 급성장한 숏폼 콘텐츠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숏폼 동영상 광고의 브랜드 인지율은 67.7%로 디지털 광고 중 가장 효과적인 매체로 확인됐으며, SNS 피드 광고는 클릭 후 구매 전환율이 60.3%로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소비자들이 짧은 영상 속 자연스럽게 노출된 제품을 발견하고 구매하는 '숏핑(Short+Shopping)'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숏폼 콘텐츠 내 액션 유도 버튼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구매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전환 데이터를 활용하는 전략의 중요성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인크로스 손윤정 대표는 최근 메타와 함께 진행한 '메타 퍼포먼스 토크'에서 “기존 디지털 마케팅의 주된 방식이었던 가격 할인과 프로모션 중심의 단기적인 메시지 전달만으로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한계가 있다”며 “소비자와의 관계 구축을 위한 브랜딩을 통해 궁극적으로 광고 효율을 개선하고 전환율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인크로스는 메타, 구글 등 글로벌 테크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고주들에게 풀퍼널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5.03.20 10:26박수형

스퀘어에닉스, 中 블랙잭 스튜디오에 소송…"프론트 미션 자산 무단 사용”

스퀘어에닉스가 중국 개발사 블랙잭 스튜디오(BlackJack Studio)를 상대로 “프론트 미션” 스타일의 전략 게임 메탈 스톰(Metal Storm)의 서구 출시를 막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게임 크로니클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스퀘어에닉스는 블랙잭 스튜디오가 취소된 모바일 게임 “프론트 미션 2089: 보더스케이프(Front Mission 2089: Borderscape)”의 자산을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송은 13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제기됐으며, 스퀘어에닉스는 블랙잭 스튜디오가 메탈 스톰에서 불법적으로 사용한 자산을 즉각 폐기하고, 게임의 서구 지역 출시를 중단할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또한 저작권 침해에 대한 법적 손해배상으로 최대 15만 달러(약 2억원)를 청구했다. 스퀘어에닉스와 블랙잭 스튜디오는 2022년 4월 모바일 게임 “프론트 미션 2089: 보더스케이프”의 공동 개발을 발표했지만, 같은 해 10월 프로젝트가 취소됐다. 이후 블랙잭 스튜디오는 2023년 메탈 스톰을 개발하며 이를 “프론트 미션 스타일의 턴제 전략 게임”으로 홍보했다. 메탈 스톰은 중국과 일본에서 “메카라시(Mecharashi)”라는 이름으로 출시됐으며, 현재 스팀을 통해 서구 출시를 준비 중이다. 스퀘어에닉스는 블랙잭 스튜디오가 취소된 프로젝트에서 가져온 그래픽, 3D 모델 등 자산을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5일 일본 도쿄 지방법원에도 유사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2025.03.20 09:06강한결

플레이위드 로한2, 대만·홍콩·마카오 서비스 돌입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로한2' 글로벌 버전을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정식 출시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로한2' 글로벌 버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PC 기기를 통해 즐길 수 있다. PC 기기 이용자는 컴투스의 플랫폼 하이브를 통해 플레이 가능하다. '로한2'는 '로한 온라인'의 지식재산권(IP)를 계승한 대표 MMORPG이다. 게임에서 유저는 휴먼, 엘프, 하프 엘프, 데칸, 단 등 다채로운 종족과 각 종족에 맞는 여러 스킬을 통해 사냥, 전쟁, 다양한 경제 시스템 등이 맞물려 즐길 수 있는 게임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로한2' 글로벌 버전은 해외 이용자 뿐 아니라 국내 이용자도 접속이 가능하며, 사냥터와 던전 등 경쟁 및 협력플레이를 포함해 다양한 경제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와 현지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타이완은 출시를 기념해 현지 이용자에게 코스튬, 펫, 탈 것 소환권 등 푸짐한 보상 선물을 지급한다. 이어 글로벌 대만 서버에서 신규 대만 유저들을 위한 보스 처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과 길드 단위로 진행되며, 이벤트 보스를 최초로 처치한 개인과 길드에게 각각 최신 그래픽카드인 GeForce RTX 5080와 10만 루비를 지급하는 등 강력한 보상과 함께 도전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위드코리아 관계자는 "로한2의 글로벌 서비스의 1차 오픈으로 한국, 대만 등 유저분들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영역권을 더 확장해 국가간 교류와 경쟁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19 21:11이도원

정신아 카카오 "미래 성장 전략 위해 빠른 투자·대담한 리더십 필요"

"신중하지만 대담한 리더십이 필요하다." 카카오그룹(의장 정신아)이 AI 사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전략의 구체적 방향성과 실행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카카오그룹은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주요 그룹사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경영 워크숍 '원 카카오 서밋(One Kakao Summit)'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원 카카오 서밋'은 주요 경영 현안을 점검하고 핵심 아젠다를 논의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자리다. 정신아 의장을 비롯해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카카오픽코마 등 16개 주요 계열사 CEO와 CA협의체 위원장 등 160여 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End to And - 새로운 15년, 다시 시작점에 서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모바일 시대가 마무리되고 새로운 AI 시대가 열렸음을 의미한다. 정신아 의장은 기조연설에서 “15년 전 카카오는 모바일 혁명기 초입에 뛰어들어 사람들의 일상에 큰 변화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15년 동안에도 AI를 통해 다시 한번 삶의 풍경을 바꾸고 새로운 미래의 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AI로 인해 급변하는 현재의 경영 환경을 '이노베이션 윈도우(Innovation Window)'라는 개념으로 설명했다. 이는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에 일시적으로 열리는 혁신의 기회를 뜻한다. 실제로 전세계 테크 기업들은 연일 새로운 AI 기술과 서비스들을 쏟아내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모바일 시대의 카카오톡처럼, 일반 대중의 일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서비스는 아직 등장하지 않고 있다. 카카오가 AI 대중화에 집중하는 이유다. 정 의장은 AI 대중화를 위한 그룹의 3가지 전략 방향도 제시했다. ▲자체 개발한 '카나나'부터 OpenAI의 GPT까지 다양한 언어모델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오케스트레이션 정책 ▲메시징·금융·모빌리티 등 그룹 내 주요 서비스를 하나로 엮는 에이전트 플랫폼 간의 생태계 비전 ▲사용자의 일상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심층 데이터 구축 등이다. 정 의장은 “한정된 자원으로 글로벌 빅 테크들과 국경 없는 경쟁을 벌여야 하는 만큼 '일단 해 보자'는 접근은 위험하다”며 “높은 시장 이해에 기반한 명확한 방향 설정, 효율적이고 속도감 있는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그런 만큼 임원들에게 AI 시대에 걸맞는 신중하되 대담한 리더십을 거듭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그 외에도 그룹 주요 리더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카카오픽코마 김재용 대표는 “픽코마는 게임영역을 제외하면 전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큰 매출을 내는 앱”이라며 “세계 최대 규모인 일본 만화시장의 특성을 명확히 파악하여 고객 니즈에 맞는 디지털 플랫폼을 적기에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는 AI와 금융의 결합을,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상생과 동반성장의 기조에서 진행 중인 신사업 방향성을 공유했다. CA협의체 황태선 총괄대표의 카카오 15년 여정 회고, 카카오 홍민택 최고제품책임자(CPO)의 카카오톡 성장 전략 발표도 진행됐다.

2025.03.19 17:25안희정

[현장] 앤트로픽 "韓 AI 시장, B2C 성장 두드러져…한국어 성능 개선할 것"

앤트로픽이 한국 시장을 인공지능(AI) 채택 속도가 빠르고 B2C 중심으로 활성화된 시장으로 평가하며 맞춤형 AI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을 밝혔다. 앤트로픽은 19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에서 콕스웨이브와 함께 개발자 행사인 '빌더 서밋'을 진행했다. 1천명 이상의 국내외 개발자들이 찾아온 이 행사에서 마이크 크리거 앤트로픽 최고제품책임자(CPO)와 이엽 콕스웨이브 이사는 AI 모델의 글로벌 확장성과 한국 시장에서의 기회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크리거 CPO에 따르면 한국은 AI 채택 속도가 빠르고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AI 활용도가 높은 시장으로, 앤트로픽은 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자사 '클로드'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어 지원 관련해서도 피드백을 받아 지속적으로 개선 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클로드'는 한국어를 꽤 잘 다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존댓말이나 미묘한 표현 등에서는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앤트로픽은 한국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모델 품질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B2C 시장이 활성화된 만큼 AI가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될 가능성도 크다는 점도 언급됐다. 크리거 CPO는 "미국에서는 AI가 주로 금융·엔터프라이즈 등 B2B 서비스에 집중되어 있지만 한국에서는 콘텐츠·커머스·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적용되고 있어 흥미롭다"며 "클로드 기반으로 자동화·에이전틱 코딩 등의 기능을 확장하면 한국 시장에서 더 많은 AI 활용 사례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엽 콕스웨이브 이사는 "과거에는 AI 기반 대화 데이터 분석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지만 최근 앤트로픽의 모델 컨텍스트 프토로콜(MCP) 기술 도입으로 모델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AI 모델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9 16:57조이환

덴마크 로봇 권위자, 레고에서 신체놀이 치료 고안하다

헨리크 하우톱 룬드(Henrik Hautop LUND·55, 이하 HH 룬드) 교수는 짙은 곤색 양복을 입고 의자에 앉아 있었다. 넥타이 없이 운동화에 긴 금발 머리를 대충 질끈 묶고 있어 딱히 격식을 차린 것 같진 않았다. 마지막 꽃샘추위가 한창이던 지난 19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 2층 전시장에서 본 그의 첫인상이란 좀 장난스러워 보였달까. 그는 유럽연합의 'EU 비즈니스 허브 프로그램'에 선정돼 방한한 참이었다. 그가 재직 중인 '엔터테인먼트 로보틱스'(Entertainment Robotics)를 대표해서 온 것이었다. 몇 가지 질문을 하려는데 교수는 대뜸 부스 바닥에 둔 '모토타일(Moto Tiles)'부터 보여주려 했다. 그조차 “제가 너무 말이 많지 않으냐”고 되물었을 정도로 그는 하고 싶은 말이 많았다. 행사에는 유럽 각국에서 온 39개의 기업이 있었지만, 특히 HH 룬드 교수와 만나고 싶었던 이유는 그가 글로벌 로봇 기술의 거점인 덴마크 오덴세에서 왔기 때문이었다. 기자가 취재차 한번 방문했던 오덴세는 덴마크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로봇 관련 연구 인프라가 뛰어난 지역이다. 글로벌 해운그룹인 머스크(MAERSK) 투자 덕분이다. 덴마크 정부도 고령화와 복지 지출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폭적으로 로봇산업을 육성해 왔다. 남부덴마크대학(University of Southern Denmark, SDU)의 헬스 이노베이션 센터나 덴마크 라이프 사이언스 클러스터, 덴마크 기술연구소, 오덴세 로보틱스 등 오덴세는 로봇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집중된 클러스터를 이루고 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HH 룬드 교수는 오덴세의 로보클러스터(RoboCluster)의 설립자로, 글로벌 인공지능(AI)과 로봇 분야 권위자였다. 30세에 SDU 전임교수로 임용될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의 제자 중에는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 창립자도 있었다. 유니버설 로봇은 덴마크 오덴세에 본사를 둔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는 로봇공학 기업이다. 교수는 현재 덴마크 공과대학교(DTU Elektro)의 Playware 센터 소장이자 엔터테인먼트 로보틱스의 이사로 재직 중이다. 재밌는 이력은 1997년~2000년에 레고랩을 설립했다는 점이다. 모토타일은 바로 이 연구 과정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것이었다. 몸으로 하는 레고서 착안 '모토타일' 모토타일(Moto Tiles)을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좀 어렵다. 몸으로 하는 놀이도구라고 한다면 아쉽다. 덴마크·일본·중국·대만 등지에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는 모토타일이 단순한 놀이기구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웃으면서 재밌게 운동을 돕는 도구처럼 보이지만 임상에서 신체 및 인지 능력의 개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치매 환자는 4시간 동안 모토타일을 실시하자 치매 진단 표준 테스트 결과가 이전보다 향상됐죠.” -덴마크 오덴세 대학병원의 로봇클리닉센터(CCR)에서 운용중인 의료 서비스 로봇이나 SDU 헬스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극비리에 개발 중인 로봇을 직접 본 적이 있는데 인상적이었어요. 모토타일도 그런 배경에서 개발이 이뤄진 건가요? “맞아요! 전 오덴세 로보클러스터를 창립했어요. 25년 동안 인공지능(AI)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로 일했고, 2000년대부터는 로봇산업 클러스터를 만드는 데 역할을 했죠. 레고와도 협업 연구(레고랩)를 한 적도 있는데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몸을 활발히 써서 레고를 할 순 없는 거야?'. 신체 놀이에 집중하다 모토타일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죠.” 모토타일은 올해도 새 게임 패키지를 내놓을 정도로 여러 버전의 게임이 있다. 기자도 인터뷰 전 몇 번 참여를 해본 적이 있었다. 연신 “재밌다”라고 말하던 HH 룬드 교수의 말에 공감이 됐다.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모토타일 프로토타입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한 적이 있어요. 심장질환자나 신경 재활 환자가 참여했는데 다들 무척 즐거워하더라고요. 반응이 좋자 덴마크 시정부에서 노인층 대상 의료·요양·재활 기관으로 확대를 제안받기도 했죠. 우리가 고령층에 집중한 이유는 노화로 인한 신체와 인지 능력 저하 때문이죠. 노인 복지 시스템과 접목해 보면 어떨까. 치료가 아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즐길 거리로 말이죠.” 재활은 환자에게 퍽 고통스러운 과정이다. 이 때문에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요구되는데, 이를 돕기 위한 첨단 기술을 적용한 재활 보조 의료기기들이 개발되고 있다. HH 룬드 교수는 치료나 재활이 아닌 흡사 '노래방에서 노는 것 같은' 놀이로 치료 접근도를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환자 몰입, '놀이'로 가능했다 -환자 반응이 매우 좋았나 보죠? “환자들이 치료 장소로 올 때의 모습은 행복해 보이지 않았어요. 막상 모토타일을 할 때는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잊고 완전히 몰입해서 재밌어하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신체와 인지의 한계를 극복하려고도 하고요. 타일 위에서의 움직임은 역동적이어서 균형을 위한 스킬도 향상시킬 수 있었어요.” 앞선 다국가 임상시험의 연구 결과는 이렇다. “모든 임상시험에서 4시간~6시간 동안 모토타일을 통한 놀이는 신체 및 인지 능력에서의 유의미한 개선을 가져왔다(Total of 4~6 hours play on Moto Tiles gives statistical significant effects on physical functional abilities and cognitive abilities).” -그렇다면 소아·청소년 비만 예방 및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겠군요! “그렇죠. 주요 타깃은 고령층이지만, 어린이나 성인 비만환자에게도 효과적입니다. 자폐, 다운증후군, 뇌성마비에도 치료 효과가 있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모토타일에 더 빨리 적응하고 몰입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놀이는 자유롭고 자발적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취지는 플레이포스(playforce), 즉 자유롭게 놀라는 거죠. 이러한 놀이 역동성을 통해 체중 감소와 인지 및 신체 활동 효과가 있는 거죠.” -여러 국가에 출시됐는데 시장 반응은 어떻죠? “북유럽을 비롯해 두바이, UAE, 사우디,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지에서 판매 중입니다. 노인 요양원, 의료기관, 어린이병원, 학교, 특수 재활센터 등지에서 수요가 많아요.” HH 룬드 교수는 모토타일이 폭넓게 적용될 수 있는 이유로 사용이 간단하고 쉽게 옮길 수 있다는 점, 특별한 문화적 장벽이 없다는 점을 들었다. 관련해 싱가포르 사회가족부(MSF) 산하 싱가포르 국가사회복지위원회(NCSS)는 당국 내 의료기관 등이 모토타일의 사용 및 적용을 원하면 그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덴마크와 한국은 초고령사회, 비만 인구 증가, 디지털헬스 높은 호응도 및 건강 관심 인구 증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가격 문제나 규제당국 인허가만 뒤따른다면 한국 시장에서도 도입과 적용이 용이할 것 같아 보여요. “65세 이상의 낙상 사고로 인한 사회적 치료 비용이 많이 듭니다. 모토타일을 통한 훈련은 이러한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4시간~5시간 하더라도 신체 균형이 150% 향상된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있습니다. 고령에 따른 치매,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은 인지 장애를 초래합니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지만, 노년의 삶을 즐기기 원하는 한국 시장은 우리에게 매력적이죠. 보세요. 모토타일은 어떤 인프라도 필요없습니다. 타일을 깔고 앱을 다운로드하면 끝이죠!”

2025.03.19 16:52김양균

카카오게임즈, 스크린골프 자회사 카카오VX 연내 매각 추진

카카오게임즈가 자회사 카카오VX를 연내 매각한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전날 사업보고서를 통해 “카카오VX 및 종속 기업으로 구성된 골프사업부문 매각 계획을 수립했고, 2025년 해당 계획이 이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카카오VX는 스크린골프 및 골프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카카오게임즈가 지분 65.2%를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골프 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으나, 엔데믹 이후 실적이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매출 1천116억원, 당기순손실 249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매각 계획에 대해 “비지배 주주의 동의 절차를 진행 중이며 계약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3분기부터 골프 사업 전체를 중단 영업으로 분류하며 매각 의지를 드러냈으며, 공식적으로 매각 계획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헬스케어 플랫폼 및 NFT(대체불가토큰) 사업 부문에서도 철수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카카오VX 매각을 추진하는 것은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게임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9월에도 무선통신기기 사업을 영위하던 종속회사 세나테크놀로지를 매각한 바 있다.

2025.03.19 14:20강한결

넥슨, '블루 아카이브' 이벤트 스토리 '오욕내강' 업데이트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이벤트 스토리 '오욕내강'을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전통 축제를 맞이하는 '산해경 고급중학교' 학생들이 겪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토리 완료 시 특별 재화를 획득해 이벤트 상점에서 각종 '활동 보고서', '장비 강화석'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각종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으며, '산해경 고급중학교' 등 일부 학생들을 부대에 편성하면 추가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물을 찾는 특별 미니게임을 추가했으며, 완료 시 '월영제 폭죽', '청휘석' 등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학생 '키사키'와 '레이죠'도 업데이트했다. 키사키는 '산해경 고급중학교' 학생회 '현룡문'의 회장이며, 진동 타입 스페셜 학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 스킬 사용 시 15초간 아군 1인의 'EX 스킬' 피해량을 증가시켜 아군의 전투를 지원한다. 레이죠는 상인 연합 동아리인 '현무상회' 본점의 매니저로, 신비 타입 스트라이커로 추가된다. 적 1인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강한 피해를 가하고, 15초간 디버프 강화 효과를 부여해 중장기 전투를 유리하게 가져간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특별 웹 이벤트 '현룡본색'을 진행한다. 3월 3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일차별로 '월영제 월병' 1천개, '연단방 특제 활력 보충제' 1천개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며, 4일차에 접속 시 '청휘석' 1천개를 선물한다. 한편, 넥슨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P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새로 업데이트된 '키사키'와 '레이죠'가 'EX 스킬'을 사용해 전투하는 모습과 더불어 '루미' 등 '산해경 고급중학교' 학생들의 특별 일러스트도 감상할 수 있다.

2025.03.19 14:14강한결

스마일게이트 아우터플레인, '던만추V'와 컬래버레이션 예고

스마일게이트는 모바일 3D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아우터플레인'(브이에이게임즈, 대표 손범석)과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V'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2일부터 아우터플레인 스토브 공식 커뮤니티와 SNS에서 컬래버레이션 관련 영상과 단서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사전 이벤트를 진행해 각 IP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V'의 '벨 크라넬'과 '헤스티아'를 비롯해, '류 리온', '아이즈 발렌슈타인' 등 인기 캐릭터들이 컬래버레이션 영웅으로 아우터플레인 세계관에 참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마일게이트는 컬래버레이션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아우터플레인 스토브 공식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5.03.19 14:01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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