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게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320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희소성과 기여'로 득템의 재미 극대화

"MMORPG의 핵심 재미 중 하나가 리워드 경험(RX), 즉 보상의 재미입니다. 메이플스토리N은 이 RX의 극대화를 위해 원작의 핵심 스타일을 유지함과 동시에 블록체인을 활용한 희소성 기반의 경제 구조를 설계했습니다." 넥슨스페이스 라이브서비스실의 이강석 실장은 12일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의 여정과 비전'을 주제로 기존 MMORPG와는 다른 구조의 게임 생태계를 설계한 배경과 성과를 공개했다.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는 기존 메이플스토리 IP를 바탕으로 구축된 블록체인 생태계로 아이템은 모두 한정 수량으로 존재하며 자유롭게 거래된다. 메이플스토리N은 이 생태계를 활용한 플래그십 타이틀이다. 지난달 15일 글로벌 출시됐다. 이 실장은 "현실 경제와 마찬가지로 게임 내 자산도 희소성과 수요에 따라 자연스럽게 가치가 결정되도록 설계했다"며 "이는 게임사 개입을 최소화한 구조로 캐시샵을 전면 폐지하고 아이템 발행 권한 역시 커뮤니티에 나누고 있다"고 메이플스토리N을 소개했다. 유틸리티 토큰 'NXPC'를 중심으로 설계된 보상 구조도 특징이다. NXPC는 게임 내 NFT 획득과 거래, 변환에 사용되며 플레이어·크리에이터·기여자 등 생태계 참여자의 활동량을 기준으로 자동 분배된다. 또한 NXPC는 고정 비율로 통화 '네소(NESO)'로 변환 가능하며 실제 아이템 구매와 연동된다. 메이플스토리N은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프로젝트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냈다. 아발란체 기반 활성 지갑 수는 일주일 만에 549% 증가했으며 SBT 민팅 수는 170만 개에 달해 아발란체 역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다. NXPC의 시가총액은 4억 4천1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출시 후 2주간 NFT 마켓플레이스 거래량은 400만 달러, 거래된 아이템 수는 260만 개, 누적 거래 횟수는 100만 건을 돌파했다. 이 실장은 "지갑 수 증가와 높은 거래량은 NXPC가 실제 게임 내 사용성과 효용을 갖고 있음을 입증한다"며 "특히 NXPC에서 NESO로의 전환은 200만에 달한 반면, NESO에서 NXPC로의 전환은 62만에 그치며 코인이 생태계 안에서 실제로 소비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는 실시간 운영 체계와 커뮤니티 피드백을 중심으로 한 게임 운영 전략도 병행 중이다. 이 실장은 "메이플스토리N은 단순히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생태계를 지향한다"며 "공지, 트위터, 미디엄 등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면서 문제 상황을 즉각 반영해왔다"고 말했다. 특히 게임 자산의 희소성과 가치가 핵심인 만큼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에 대한 대응도 강화했다. 실제로 최근 일일 제재 수가 7만 건을 넘긴 사례도 있으며 이는 보안 시스템과 이상 탐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제재 체계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향후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는 자체 생태계를 넘어서 다양한 게임 및 크리에이터 참여를 허용하는 '개방형 에코시스템'으로 확장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20개 이상의 빌더가 API 기반의 커스터마이징 앱을 준비 중이며 게임 외부에서도 NFT 강화 및 거래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넥슨이 보유한 타 IP의 온보딩도 추진 중이다. 내부 IP뿐 아니라 외부 파트너와의 협업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단일 게임을 넘어선 Web3 게임 허브로 도약할 전망이다. 이 실장은 마지막으로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는 과거 웹2 게임처럼 개발사가 독점하고 유저가 소비하는 구조가 아닌 크리에이터·플레이어·기여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지향한다"며 "기여와 보상 중심의 웹3(Web3) 게임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2 10:52남혁우

위메이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블록체인 게임 2종 온보딩 계약 체결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사이프러스·홍콩 소재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블록체인 게임 2종의 위믹스플레이(WEMIX PLAY)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사이프러스 개발사 101XP의 '아바타 라이프–러브 메타버스(Avatar Life–Love Metaverse)'는 800종 이상의 의상과 다양한 외모로 꾸미는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1천500종 가구로 장식하는 집 인테리어, 친구 맺기 등 일상생활을 가상 세계에서 즐길 수 있는 소셜 시뮬레이터 게임이다. 2021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원작은 월간 활성 이용자(MAU) 160만 명, 일일 활성 이용자(DAU) 20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01XP는 위메이드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색다른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들 판타지(Idle Fantasy)'는 홍콩 개발사 게임위너(Game Winner)가 개발한 수집형 방치 RPG다. 2020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600만 건, 매출 1천900억 원을 기록했다. 이용자는 구세의 영웅으로 변신해 팀을 이끌고 심연의 괴물을 물리쳐 잃어버린 세계를 구하는 독특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플레이에 완성도 높은 게임을 온보딩하기 위해 국내외 개발사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위믹스플레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12 10:51강한결

네오위즈, 'P의 거짓' 공식 한글판 아트북… 펀딩 목표액 2천% 초과 달성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10일 '와디즈'에서 진행한 'P의 거짓' 공식 한글판 아트북 펀딩이 하루 만에 목표 금액의 2천%를 초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펀딩에서는 'P의 거짓' 한글판 아트북을 중심으로, 한정판 소피아 피규어와 렌티큘러 카드가 함께 공개됐다. 펀딩 오픈 이후 소피아 피규어가 포함된 리워드 상품은 단 10분 만에 100개 전량이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아트북 역시 준비된 수량의 75% 이상이 소진되며 P의 거짓의 강력한 국내 팬덤을 입증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와디즈 '실시간 베스트' 1위에도 올랐다. 회사 측은 펀딩 흥행 요인으로 게임의 세계관을 담은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였다는 점을 꼽는다. 소피아 피규어는 '357파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 김태기 작가가 전 과정 수작업으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7일 출시된 DLC 'P의 거짓: 서곡'으로 인해 게임에 대한 관심이 펀딩 참여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나왔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펀딩을 통해 단순 게임 플레이를 넘어 P의 거짓 세계관에 대한 국내 팬분들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뜻깊은 성과를 함께 만들어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6월 7일 DLC 'P의 거짓: 서곡'을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했다. 출시 직후 '스팀' 최고 인기 게임 순위 한국 전체 부문 1위, 전 세계 유료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25.06.12 10:38강한결

[인터뷰] "한국 IT 생태계, 국산화 집착 벗어나야…글로벌 연결이 필수"

"한국은 모든 걸 국산화한 뒤 수출하려는 방식에 머물렀습니다. 이는 오히려 기술을 뒤처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IT 업계에선 국적보다 연결·확장이 더 중요합니다. 이제 기술 보호주의에서 벗어나 IT 환경을 글로벌화해야 할 때입니다. 그래야 딥테크 성장, 투자 유치 증가 등 IT 생태계가 활성화 할 것입니다." 퍼 스테니우스 레달 대표와 이한결 매니저는 12일 지디넷코리아를 만나 한국 딥테크 성장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레달은 최근 '한국 딥테크 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 432개 분석 결과와 창업자·투자자 인터뷰 바탕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과 바이오테크, 빅데이터, 양자 등 10대 기술 분야에 대한 내용이 골자다. 이한결 매니저는 한국 딥테크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대기업이 국내총생산(GDP) 대부분을 책임지는 구조라 글로벌 경기 변동에 취약하다"며 "대기업 중심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려면 딥테크 기반 산업 생태계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AI 스타트업, 응용 분야 치중…국내 원자력 스타트업 0개" 스테니우스 대표는 비용·기술력 이슈로 국내 AI 스타트업들이 핵심 기술보다 응용 분야에 치중했다고 분석했다. 챗봇 등 생성형 AI 서비스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모델 구조나 연산 최적화 같은 핵심 기술에는 투자와 개발이 미흡하다는 설명이다. 보통 거대언어모델(LLM) 등 핵심 기술은 구글, 메타 등 빅테크와 일부 연구기관 중심으로 개발된다. 기술 난이도가 매우 높고 개발 비용이 수천억원에 달해서다. 이에 스타트업이 독자적으로 핵심 기술력을 키우기엔 진입 장벽이 높다. 반면 응용 기술은 진입 장벽이 쉽고 수익화 가능성도 높다. 그는 "LLM 등 핵심 기술은 금방 범용화돼 독자 수익 모델이 되기 어렵다"며 "실제 돈이 되는 건 응용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금만 충분하면 개인도 LLM을 훈련할 수 있는 시대"라며 "앞으로 어떤 서비스를 어떻게 만들고 제공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이 매니저는 한국 기업이 주목 받는 분야만 투자하는 경향에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런 경향은 장기적으로 기술 주도권 확보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매니저는 원자력 분야를 예로 들었다. 현재 미국이나 유럽에선 원자력 스타트업이 증가하고 있다. 반면 국내엔 관련 스타트업이 전무한 상태다. 양자 스타트업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선 양자 스타트업 투자가 활발하지만, 한국은 관련 투자가 부족한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한국에 원자력이나 양자 관련 기초과학은 이뤄지고 있지만 이를 민간으로 연결하는 구조가 부족하다"며 "글로벌 수준 연구 기반이 있는 만큼 이를 창업 생태계로 연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韓 클라우드 산업, 규제로 고립…데이터 장벽 낮춰야" 스테니우스 대표는 국내 IT 산업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로 과도한 규제를 지목했다. 특히 클라우드 산업 내 데이터 저장 규제가 지나치게 엄격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데이터 해외 반출 제한'이 클라우드 산업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개인정보보호법과 공공기관 보안 규정법상 한국 기업이 민감 데이터를 국외 서버로 저장하거나 이전하는 데 제약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클라우드 등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의 고성능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하기 어려운 구조다. 스테니우스 대표는 "결국 한국 기업은 국내에서 별도 데이터센터를 운영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높은 에너지 비용과 더운 기후로 인한 냉각 비용까지 부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처럼 데이터 해외 반출을 제한하는 규제가 지속되면 한국은 클라우드 비용 구조를 개선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글로벌 인프라 연결 없이는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유럽연합(EU) 사례를 언급하며 글로벌 인프라 연계 중요성을 설명했다. "EU는 공통 규제 체계 바탕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와 긴밀히 연결됐다"며 "규제가 통합되면 클라우드 환경도 훨씬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 입장에선 통제권을 놓는 것이 부담일 수 있지만 경제적으로는 글로벌 통합이 훨씬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韓 정부, 국산화 집착 버려야" 스테니우스 대표는 한국 IT 생태계의 폐쇄성과 국산화 지향이 기술 성장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은 여전히 '한국인이 창업하고, 한국 자본으로 키워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글로벌 기술 생태계에서는 국적보다 연결·확장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스테니우스 대표는 "유럽 기업은 처음부터 글로벌 투자자, 해외 인력과 작업한다"며 "결과적으로 해외 자본도 쉽게 들어온다"고 밝혔다. 그는 한 예시로 핀란드 게임 회사 슈퍼셀 사례를 언급했다. 슈퍼셀은 중국 자본에 인수됐지만 핀란드에 남아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스테니우스 대표는 "핀란드에선 반드시 핀란드인과 핀란드 자본으로만 사업해야 한다는 생각이 없다"며 "처음부터 글로벌 팀과 자금으로 출발하는 구조가 정착됐다"고 말했다. 스테니우스 대표는 이를 위해 정부 노력도 필요하다고 봤다. 특히 기술 정책을 개방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술을 국가 산업이 아닌 글로벌 산업으로 시각을 전환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은 아직도 모든 걸 국산화한 뒤 수출하려는 방식에 머물러 있다"며 "현재 IT 업계에선 이런 방식이 오히려 기술을 뒤처지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딥테크 성장, 투자 유치 증가 등 IT 생태계가 활성화려면 IT 생태계를 글로벌화하는 것이 필수"라고 당부했다.

2025.06.12 10:35김미정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12일 정식 출시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을 12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한국 최초 SIE 세컨드 파티로 선정된 시프트업이 개발한 트리플 A급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 출시 당시 전 세계 60여 개국 사전 구매 순위 상위권에 올랐으며, 국내외 주요 시상식을 휩쓴 바 있다. 지난달 선보인 데모 버전은 독보적인 액션성과 최적화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PC 버전은 DLSS 4, FSR 3 기반 업스케일링 및 프레임 생성, 고해상도 텍스처, 프레임레이트 제한 해제,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 지원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스팀 차트 기준 데모는 지난달 31일 출시 직후 주말 간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만6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뉴&트렌딩 게임' 부문 1위에 올랐다. 4천500여 개 이용자 평가 중 91%가 '매우 긍정적'이라는 반응을 보여 정식 출시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PC 버전은 사전 예약 시작과 동시에 스팀 유료 게임 부문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일 현재까지 미국, 일본, 중국, 한국, 영국 등 주요 지역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시프트업은 이번 출시와 함께 대표작 '승리의 여신: 니케'와의 크로스 컬래버레이션도 선보였다. 자체 IP 간 협업인 만큼 세계관 연결성과 리소스 공유에 제약이 없었으며, 두 게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스텔라 블레이드에서는 니케 전투 형식의 미니게임, 한정 코스튬, 인기 캐릭터 '홍련'과의 보스전이 포함된 '니케 DLC'를 만나볼 수 있다. '니케'에서는 스텔라 블레이드 캐릭터 및 코스튬, 콜라보 스토리, 보스전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추가됐다. PC 버전은 스탠다드 에디션과 컴플리트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컴플리트 에디션에는 본편과 게임 재화, 외형 아이템, '니어: 오토마타', '니케' 콜라보 DLC, 그리고 12월 12일까지 '니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정 의상 교환 코드가 포함된다.

2025.06.12 10:27강한결

메가존클라우드, 스노우플레이크 '오픈플로우' 국내 유일 파트너 선정

메가존클라우드가 스노우플레이크의 신제품 '오픈플로우(Openflow)'의 국내 유일 출시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AI 및 데이터 분석 역량 고도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연례 컨퍼런스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5'에서 데이터 이동(Data Movement) 신제품인 오픈플로우를 처음 공개했다. 오픈플로우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의 자동화를 핵심으로 내세운다. 기존 수작업 중심의 복잡한 데이터 연결 과정을 줄이고 기업이 데이터 분석과 AI 모델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정형·비정형 데이터는 물론 배치와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까지 손쉽게 연결·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이동과 통합 과정을 간소화하는 동시에 보안 및 거버넌스를 유지하며 AI 분석에 최적화된 데이터 흐름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오픈플로우로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고객이 유연한 AI 분석 체계를 신속히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 게임, 제조,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에 최적화된 아키텍처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활용의 속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데 집중한다. 크리스 차일드(Chris Child)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은 "오픈플로우는 무제한에 가까운 연결성과 AI 대응 성능, 그리고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확장성을 결합해 단순한 데이터 이동을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해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최고매출책임자(CRO)는 "오픈플로우를 통해 기업의 데이터 인프라를 한층 유연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분석 역량 또한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노우플레이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의 AI 기반 데이터 활용 환경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2 10:22남혁우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16주년 기념 '해피 쿠키런 데이' 캠페인 진행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가 쿠키런 출시 16주년을 맞아 '해피 쿠키런 데이' 캠페인을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쿠키런은 2009년 모바일 게임 '오븐브레이크'를 시작으로 올해 16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먼저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에서 '용기 탐험대'를 모집한다. 참여자는 용기 탐험대 등록 시 스탬프 1장을, 쿠키런 모바일 게임 5종의 ID를 입력하면 게임별로 스탬프 1장과 특별 한정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는 최대 6장까지 모을 수 있으며, 많이 모을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쿠키런 16주년 황금 코인(순금 5돈, 5명)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 카메라(3명) ▲발뮤다 오븐(3명) ▲다이슨 핫앤쿨 선풍기(3명) ▲에어팟 맥스(3명) ▲로젤 캐리어(3명) ▲쿠키런: 브레이버스 TCG 풀세트(3명) 등 실물 경품이 제공된다. 팬과의 소통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도 준비됐다. '16주년 쿠키레터'는 자신에게 용기를 준 쿠키에게 편지를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추첨을 통해 해당 쿠키의 답장을 받을 수 있다. 한국어, 영어, 대만어, 태국어, 일본어 등 총 5개 언어로 참여할 수 있으며, 15일까지 X(구 트위터)에서 응모 가능하다. '쿠키런투유'는 쿠키런 탐험대가 간식차와 함께 팬을 직접 찾아가는 이벤트다. 한국, 미국, 대만, 태국, 일본 등 각국에서 사연을 접수받아 선정된 팬을 찾아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캠페인 기간 중 쿠키런 스토어에서는 구매자 전원에게 스페셜 엽서와 게임 보상이 제공되며, 5만 원 이상 구매 시 16주년 기념 리유저블백이 추가로 증정된다.

2025.06.12 10:20강한결

NHN, 모바일 웹보드게임 '한게임 싱글 맞고' 출시

NHN(대표 정우진)은 혼자 플레이 가능한 신규 모바일 웹보드게임 '한게임 싱글 맞고'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게임 싱글 맞고'는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싱글 플레이 맞고 게임이다. 실시간으로 다른 이용자와 멀티 플레이로 이뤄지는 맞고가 대다수인 가운데, 혼자서 간편하게 인터넷 연결 없는 환경에서도 게임을 즐기고 싶어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한게임' 브랜드의 신규 맞고를 제작했다. 온라인 대전의 피로도나 매칭 대기 시간 없이, 즉시 입장해 빠르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20여 종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콘셉트의 고퀄리티 NPC(컴퓨터가 조종하는 캐릭터, Non Player Charcter) 아바타들과 차례대로 대결을 펼치며 맞고를 즐길 수 있다. 승패에 따라 다음 레벨을 플레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출시와 동시에 1만 개 이상의 레벨을 제공 중이다. 레벨에 따라 난이도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구조이지만, 게임의 난이도와 속도 등을 조절할 수 있어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혼자서 몰입도 높은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싱글 플레이 게임이지만 게임 내 랭킹을 통해 다른 이용자의 기록을 확인하여 경쟁할 수 있고, 게임 내 업적을 통해 미션을 달성할 수 있다. 최영두 NHN 모바일웹보드사업그룹장은 “'한게임 싱글 맞고'는 실제 이용자가 아닌 NPC와의 대전을 통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게임에 대한 스트레스를 낮췄다”며, “데이터 없는 환경과 비행기모드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며, 단계별 게임 난이도 조정 및 다양한 캐릭터 등을 제공해 혼자서도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2025.06.12 10:15강한결

마브렉스 "웹3 게임, 더이상 블루오션 아냐…전문 퍼블리셔 역할 중요"

“웹3 게임도 더 이상 블루오션이 아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유저를 확보하려면 전략적인 시도가 필요하며, 전문 퍼블리싱 역량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홍진표 마브렉스 대표는 1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하며, 넷마블 계열사 마브렉스의 웹3 퍼블리싱 전략을 공유했다. 홍 대표는 “PC 스팀 기준 하루 평균 51개, 모바일은 55개의 게임이 출시되고 있다”며 “작년 기준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1천600개 이상의 웹3 게임이 출시됐다”고 말했다. 그는 “웹3 역시 한정된 유저층을 대상으로 한 치열한 시장이 됐다”며 “웹2 게임처럼 고도화된 마케팅과 전문적인 퍼블리싱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브렉스는 올해부터 '웹3 퍼블리싱' 모델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넷마블의 마케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게임성 검증, BM 개선, 전략 수립 및 실행 전반에 직접 관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구글플레이와 공동 성장 파트너십을 맺고, 최적화 및 피처드 노출, 마케팅 리소스 제작 등에서 지원을 받는다. 홍 대표는 “기존 웹3 마케팅 플랫폼을 넘어 키스톤, 맥캔 등 웹2 기반 페이드 마케팅 전문 업체들과 협업 중”이라며 “구글 및 유튜브 광고뿐 아니라, 샌드박스네트워크 등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역량은 '나 혼자만 레벨업', '킹아서' 등의 마케팅에도 적용됐다. 마브렉스는 올해 3월 “Fun Comes First” 슬로건 아래 브랜드를 전면 리브랜딩했다. 첫 결과물로 출시된 '재벌 1세: 주식전쟁'은 주식과 회사 경영을 융합한 게임으로, 페이드 마케팅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병행하며 구글플레이 한국 인기 1위를 기록했다. 마케팅 시작 2주 만에 약 10만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와 4만 개 이상의 신규 지갑을 확보하는 성과도 얻었다. 7월에는 '다이스고' 출시가 예정돼 있다. '모두의 마블' 스타일의 실시간 대전 게임으로, 북미 시장에서 '모노폴리고'류 게임의 흥행 사례에 착안해 개발됐다. 8월에는 픽셀아트 기반의 수집형 전략 CCG '메타토이 드래곤 사가'를 선보인다. 해당 게임은 300종 이상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구조로, 핵심 PvP 콘텐츠에서 MBX 토큰이 활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5종 이상의 게임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협업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 홍 대표는 “다양한 게임을 생태계에 유입시켜 MBX 토큰의 유틸리티를 강화하고, 마블렉스 생태계 전체의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FT 사업 역시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접근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쿵야 레스토랑즈' 기반 NFT 콘텐츠는 사용자 참여도를 끌어올리며, 총 4차례에 걸쳐 10억 원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 NFT 콘텐츠는 시즌2도 준비 중이며, 일본의 유명 IP와의 계약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홍 대표는 “NFT와 웹3 게임 모두 사용자 친화적 콘텐츠가 접목되어야 성과가 난다”며 “퍼블리싱 전략을 통해 마블렉스 생태계의 지속 성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2025.06.12 10:08강한결

제4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 개막...웹3 시장 미래 조망

'제4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가 1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NFT와 블록체인 게임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살펴보는 컨퍼런스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가 주최하는 이 컨퍼런스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NFT 및 웹3 게임산업의 흐름과 과제를 짚어왔다. 올해는 '블록체인 게임의 대중화와 글로벌 확장 전략'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날 컨퍼런스 기조연설은 마브렉스의 홍진표 대표가 진행한다. 홍 대표는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이끄는 게임 퍼블리싱의 힘'을 주제로, 퍼블리셔 중심의 블록체인 적용 사례와 이용자 접근성 확대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넥스페이스의 이강석 실장이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의 여정과 비전'을 주제로 무대에 올라, 대형 IP 기반 블록체인 게임의 구현과 과제를 설명한다. 바이낸스의 스티브 영 김 디렉터는 '크립토시장 글로벌 현황과 한국의 글로벌 시장 견인을 위한 제안'을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웹3 게임의 기술적 구현과 운영 전략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아발란체 저스틴 김 아시아 총괄은 '게임의 미래: 아발란체와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발표를 통해 고성능 퍼블릭 체인과의 협업 사례를 공유한다. 컴투스홀딩스 장종철 상무는 'PLAY3를 통한 Web3 대중화 전략'을 발표하며 이용자 친화적 블록체인 게임 구조를 소개할 예정이다. 디랩스게임즈 권다희 디렉터는 '모바일 메시지 위에서 다시 쓰는 디랩스 게임즈의 Web3 게임 전략'을 통해 메신저 기반 게임 플랫폼의 구조를 설명하고 카이아 존 조 마케팅 총괄은 'Consumer's Web3' 세션에서 사용자 중심의 탈중앙화 생태계 구현 전략을 제시한다.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 활용사례와 사업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도 펼쳐진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임주영 총괄리더는 지갑 온보딩 전략을 설명하고 장준영 곰블 게임즈 대표는 캐주얼 게임 기반 웹3 대중화, 펑크비즘 황현기 이사는 NFT 마켓 플랫폼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라인 넥스트 김태원 본부장은 디앱 포털이 게임 규칙을 어떻게 바꾸는지에 대해 발표하며 산업의 기술적 흐름을 다각도로 분석할 예정이다. 이택수 한국게임미디어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요즘 게임 산업이 성장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정부 규제는 많고 마켓 수수료는 높고 중국 시장은 한한령에 묶여 있고 질병 코드 같은 부정적 인식은 여전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하지만 우리 게임업계 답을 찾을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가 그 답을 찾는 가능성을 다시 모색해 보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2025.06.12 10:02김한준

카페24, 라이엇스토어 유튜브 쇼핑 지원..."LCK보며 '페이커 굿즈' 산다"

'티모 모자', '포로 인형' 등 리그 오브 레전드(LoL, League of Legend) 공식 상품(굿즈)을 LCK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라이엇 스토어를 LCK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연동해 팬들이 콘텐츠 시청 중 공식 상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LCK 경기 중계, 인터뷰, 선수 관련 콘텐츠를 게시하는 LCK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53만명에 달한다. 라이엇 스토어는 라이엇 게임즈가 공식 운영하는 e스포츠 및 게임 IP 기반의 온/오프라인 상품 판매 플랫폼이다. LCK(LoL Champions Korea)는 e스포츠 종주국으로 꼽히는 한국 지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1부 리그다. T1, DRX 등 LCK 소속팀이 세계 대회인 LoL 월드 챔피언십(일명 롤드컵)에서 가장 많은 우승(9회)을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LCK 유튜브에도 매 경기마다 수많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LCK 서머 결승전은 시청자 수 320만명, 전체 평균 분당 시청자 수(AMA) 44.9만명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할 정도로 많은 시청자가 몰렸다. 카페24는 라이엇 스토어가 리그 오브 레전드와 LCK를 즐기는 팬에게 실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공식 상품을 통해 한층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이커머스 기능을 다수 지원했다. 라이엇 스토어는 카페24가 유튜브와 함께 지난해 선보인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을 활용해 LCK 유튜브 채널 내 '라이엇 스토어'를 개설했다. 현재 ▲캐릭터 인형 ▲모자 ▲피규어 ▲액세서리 ▲마우스 패드 등 상품 다수를 LCK 유튜브 채널 내 '스토어' 탭과 리그 경기를 포함한 각 콘텐츠에서 노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홀 오브 레전드'에 헌액된 '페이커'(Faker, 이상혁) 선수와 게임 내 챔피언 '아리'를 주제로 한 상품 등 게임 팬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카페24는 주제에 맞는 특정한 테마를 기준으로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커머스 행사 페이지인 '기획전' 기능도 제공했다. 기획전은 주로 할인이나 특별한 혜택과 연계해 소비자에게 제품과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라이엇 스토어는 팬들이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콘텐츠에 맞게 소개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이스포츠 ▲LoL 인기 상품 ▲아케인 (LoL IP 활용 애니메이션) ▲LoL 콜라보레이션 상품 등 총 4개 분류로 구성된 92종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라이엇 스토어는 향후 팬의 반응에 따라 기획전 구성을 꾸준히 발전시킬 계획이다. 팬들은 평소처럼 'LCK' 콘텐츠를 시청하며 자연스럽게 접한 공식 상품을 유사품·가품 걱정 없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카페24는 라이엇 스토어의 원활한 운영과 사업 확장을 위해 앞으로도 필요한 최신 이커머스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손원익 라이엇 게임즈 담당은 "이번 스토어 오픈을 통해 게임과 이스포츠 문화를 사랑하는 팬들이 라이엇 게임즈 IP를 현실 세계에서도 보다 쉽게 접하고, 몰입감 있는 쇼핑 경험과 브랜드 세계관을 확장해 나가는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콘텐츠와 커머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세계인이 주목하는 LCK가 게임·이스포츠 팬과 한층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스토어 구축·운영 과정을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가 소비자와 더 효과적으로 만나고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플랫폼 기능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12 09:56백봉삼

TJ미디어, 6년 만에 반주기 신제품 공개

노래방기기 업체 TJ미디어는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반주기 신제품 '3시리즈'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업계 관계자 및 노래방 업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TJ미디어가 6년 만에 선보인 '3시리즈'는 기존 반주기의 틀을 완전히 탈피한 디자인과 노래 몰입감을 극대화한 UI, 한층 더 향상된 사운드가 특징이다. 특히 ▲방대방 노래 대결 ▲우리 업소 이벤트 ▲외국인 맞춤 기능 ▲퍼펙트스코어 고도화 ▲TJ 멤버십 앱 '마이티제이' 등 단골 확보와 수익 증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신기능들이 주목받았다. 이날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3시리즈' 반주기의 UI 및 사운드와 신기능을 체험했는데 "디자인과 기능이 완전히 새로워졌다", "고객들이 노래방을 더욱 즐겨 찾을 수 있는 여러 기능이 추가돼 만족스럽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그중에서도 '방대방 노래 대결'은 게임적 요소가 더해진 중독성 있는 시스템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시간 대결의 긴장감과 재미가 현장에서 전달되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윤나라 TJ미디어 대표는 "노래방은 이제 노래하는 공간을 넘어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콘텐츠, 활발한 소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 단행한 20년 만의 CI 리뉴얼과, 노래방 서체 'TJ노래하는즐거움체'의 론칭 배경에 대해 "TJ에서의 경험이 고객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자연스럽게 각인돼 다시 노래방을 찾고 싶은 마음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긴 시간 공동 연구하며, 감성적·기능적 측면을 모두 고려해 정교하게 설계된 결과물"이라고 덧붙였다.

2025.06.11 23:22신영빈

웹젠, 오픈월드 액션RPG '드래곤소드' CBT 성료

웹젠(대표 김태영)은 오픈월드 액션RPG 신작 '드래곤소드'의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드래곤소드의 CBT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엿새간 한정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체험단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 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CBT에서는 전반적인 콘텐츠에 대한 체험단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메인스토리부터 49종의 의뢰 퀘스트, 광활한 오픈월드 콘텐츠 및 멀티플레이 콘텐츠까지 다채롭게 콘텐츠를 선보였다. 드래곤소드는 CBT 설문 조사에 반영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출시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CBT 설문 결과에 따르면 체험단은 드래곤소드의 게임성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게 평가했다. 콤보 기반의 화려한 전투 방식에 대해 전체 참여자의 82%가 흥미롭다고 평가했으며, 캐릭터 육성 시스템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특히 오픈월드 배경 등 밝고 양감 있는 디자인 풍에 대한 호평과 함께 게임 진행 편의성을 높여주는 탈 것의 일종인 '퍼밀리어' 시스템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문조사와 버그 제보 이벤트에 참여한 체험단에게는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제공하고, CBT 진행 중 '레이드 클리어 챌린지'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체험단에게는 정식 출시 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별도의 보상을 제공한다. 드래곤소드는 정식 서비스 전까지 예비 게임 회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으로, 이후 사업 일정을 비롯한 주요 게임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11 20:20이도원

스마일게이트, 신작 MMORPG '이클립스' 티저 페이지 오픈

스마일게이트는 엔픽셀이 개발 중인 신작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의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클립스'는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고 엔픽셀이 개발 중인 차기 MMORPG다.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성소'를 통해 전략적 재미의 깊이를 더하고, 기존 MMORPG 장르를 확장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이클립스는 PC와 모바일 등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모든 기종에서 동일한 품질의 게임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이클립스' 티저 페이지에서는 세계관과 핵심 콘텐츠 '성소'를 중심으로 한 티저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티저 영상은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성소를 배경으로, '이클립스' 로고가 드러나는 연출을 통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출시 전까지 이클립스의 신규 정보를 티저 페이지를 비롯해 공식 유튜브 등 소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부문대표는 “이클립스는 MMORPG 장르의 본질적인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성소 등 기존에 없던 콘텐츠를 기반으로 장르의 확장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엔픽셀의 개발 역량과 스마일게이트의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기 MMORPG에 어울리는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06.11 20:11이도원

펄어비스 '붉은사막', 신규 퀘스트라인 데모 시연 호평

펄어비스는 미국 LA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에 참가해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스토리와 퀘스트를 담은 새로운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 SGF)는 세계 미디어와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게임을 선보이는 상반기 글로벌 게임 시연 행사로 지난 7일부터 9일(현지 시간)까지 진행됐다. 특히 펄어비스는 올해 SGF에서 시연 행사를 마련한 유일한 국내 게임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플레이어는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전장을 시작으로 붉은사막의 메인 스토리 중 초중반부 퀘스트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데모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전투다. 전장 곳곳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치열한 전투는 긴장감과 몰입감을 높인다. 머리 위로 포탄이 날아들고 병사들의 함성, 무기들이 부딪히는 소리, 연기와 불길로 뒤덮인 전장은 전쟁의 생생한 현장을 그대로 재현했다. 플레이어는 전장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공략할 수 있다. 오픈월드의 핵심인 붉은사막의 파이웰 대륙은 또 하나의 즐길 거리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광, 날씨 효과는 물론 전장 뒤로 펼처진 산맥과 암벽 등 거대한 자연 지형이 몰입감을 높인다. 모든 시각적 요소는 자체 개발한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구현되었으며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된 사실적인 비주얼을 통해 세계관의 생생함을 전달한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을 기다리는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시연을 확대할 계획이다.이 게임은 올 4분기 스팀(Steam), 플레이스테이션(PS) 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애플 맥(Mac)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06.11 19:54이도원

위메이드맥스, 라이트컨 신작 '악마단 돌겨억' 사전예약 실시

위메이드맥스(각자대표 손면석, 이길형)는 자회사 라이트컨이 개발한 로그라이크 캐주얼 디펜스 신작 '악마단 돌겨억!'의 국내 및 글로벌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악마단 돌겨억!'은 라이트컨의 캐주얼 게임 개발 프로젝트 '러쉬 프로젝트'로 탄생한 게임으로, 로그라이크 전투 구조와 캐주얼 디펜스 요소를 결합했다. 친숙한 시스템, 간편한 조작감에 전략, 협동, 행운의 요소를 더해 유저에게 짜릿한 전투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은 플레이어가 지옥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특성과 스킬을 지닌 악마를 소환해 성벽을 수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투 중 획득한 보물과 자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궁극의 각성' 스킬을 사용해 점차 강력해지는 웨이브를 막아낼 수 있다. 위메이드맥스는 '악마단 돌겨억!'의 공식 론칭에 맞춰 국내 및 글로벌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내일(11일)부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유저들에게는 론칭 당일 다양한 인게임 보상과 특별 이벤트 리워드를 지급한다. 여기에 위메이드맥스는 다음 달 중 한국과 미국, 일본, 대만을 포함한 글로벌 대부분의 국가에 '악마단 돌겨억!'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이길형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귀여운 악마들이 사람들로부터 지옥의 평화를 지킨다는 개성 있는 세계관과 각성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특유의 성장 시스템이 국내, 글로벌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재미 요소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유저를 만족시키며 캐주얼 장르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신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트컨은 캐주얼 게임 제작 프로젝트 '러쉬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자체 개발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악마단 돌겨억!'은 지난해 5월 공개된 '드래곤 꺼어억!'에 이은 두번째 라인업으로, 라이트컨은 앞으로도 다앙하고 색다른 매력을 가진 캐주얼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5.06.11 19:38이도원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업데이트 로드맵은...'2025 로아온 썸머' 마련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의 여름 주요 업데이트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온라인 프리뷰 행사 '2025 로아온 썸머' 개최일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로아온 썸머는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 모험가들은 유튜브 알림 설정과 로스트아크 카카오톡 공식 채널 친구 추가를 통해 생방송 알람을 신청하고 방송 시청을 준비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로스트아크의 레이드 개발 노하우를 집대성한 엔드 콘텐츠 카제로스 레이드 '종막'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모험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신규 클래스 여자 '홀리나이트'에 대한 최신 소식을 들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로아온 썸머는 개최 때마다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과 다양한 이벤트를 공개하며 모험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 행사에서도 어떤 새로운 소식이 전해질지 주목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올해도 로스트아크에서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여름 업데이트 소식을 모험가 여러분들에게 공유하는 자리인 로아온 썸머를 개최한다. 모험가 여러분 모두 생방송을 통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6.11 19:25이도원

KAI, 소형 무인기 전문기업 '디브레인'에 투자…2대 주주 올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1일 소형 무인기 핵심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 '디브레인'과 전날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KAI는 디브레인 지분 37.04%를 확보하며 2대 주주에 올랐다. 디브레인은 2013년 설립된 소형 무인 전문기업으로, 군단급 무인기와 농업용 무인헬기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비행 제어와 작전 비행 프로그램(OFP)을 포함한 경량화 항공전자 장비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디브레인은 앞서 차별화된 비행 제어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3년 '방산 혁신기업 100' 드론 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KAI는 이번 투자 협력으로 소형 무인기 핵심 요소기술과 플랫폼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하여 국내 무인기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KAI가 디브레인과 함께 개발할 무인기는 기존 중·대형급 무인기와 차별화된 소형 무인기로, 개발을 완료하면 군의 작전 범위 및 전술 다양성 확대뿐만 아니라, 민간 무인기 산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형 무인기는 현대 전장에서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으며,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24년 160억7천만 달러에서 2032년 471억6천만 달러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우리 군도 지난해 5월 현재의 소형 무인기 전력을 2026년까지 2배 이상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국산 소형 무인기의 기술력과 경쟁력 확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강구영 KAI 사장은 "KAI의 체계종합 역량과 디브레인의 소형 무인기 핵심 기술력을 결합해 개발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기존 중·대형 무인기 개발과 함께 소형 무인기 플랫폼까지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I는 국내 무인기 체계종합업체 선두 주자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무인기 전문기업들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KAI는 최근 위성통신 탑재 항공전자 전문기업 '제노코', AI 기술 기업 '펀진' 및 '젠젠에이아이'에 투자했다.

2025.06.11 18:30신영빈

코웨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비렉스 팝업스토어' 열어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경기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비렉스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7월 3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8층에서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코웨이의 슬립 및 힐링케어 전문 브랜드 비렉스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리빙', '쉼', '모던'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방문객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며 각 제품의 기능과 활용도를 확인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비렉스 트리플 체어'는 안마의자, 사무용 의자, 리클라이너 소파 기능을 하나로 담은 3-in-1 다기능 체어다. 세련된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편안한 착좌감과 다양한 마사지 모드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신제품 '아이콘 프로 정수기'를 비롯해 아이콘 얼음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S8+ 등 베스트셀러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게임 참여 시 등수별 경품을 제공한다. 비렉스 제품을 체험하거나 SNS 인증 사진을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비렉스 리유저블백, 옷걸이 등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 현장 구매 고객을 위한 단독 혜택도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테토 타월을 증정한다. 팝업스토어 기간 내 제품 설치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등 경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비렉스 팝업스토어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 '코웨이닷컴'을 통해 예약 후 상담을 완료한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구현해 고객이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비렉스 제품군을 중심으로 고객이 체험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2025.06.11 18:12신영빈

웹툰 캐릭터가 사주 봐준다…네이버 웹툰, '타로툰' 정식 출시

네이버웹툰은 자회사 스튜디오 리코가 퍼블리싱하고 플랩스 AI에서 개발한 웹툰 캐릭터 기반 신규 웹 서비스 '타로툰'이 지난 10일 정식 출시됐다고 11일 밝혔다. 타로툰은 '타로'와 '툰'의 합성어로 웹툰 속 캐릭터가 사주와 타로 콘텐츠를 전해주는 AI 기반 운세 서비스다. 타로툰은 캐릭터의 말투와 성격 등 고유한 특징을 반영해 개별화된 운세 리포트를 제공한다. 콘텐츠는 캐릭터의 스토리와 세계관에 맞춘 구성으로 몰입감을 높였으며 시나리오 흐름에 따라 타로카드 형태의 선택지가 등장한다. 또한, 전문 사주·타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이용자는 사주 리포트 확인 후 해당 캐릭터가 등장하는 원작 웹툰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출시 초기에는 '냐한남자', '마루는 강쥐', '작전명 순정', '진돌히디만화' 등 4종의 웹툰 IP(지식재산) 기반 콘텐츠가 제공되며 향후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는 300개의 포툰쿠키를 제공한다. 운세 리포트를 확인한 후 받는 '행운카드'를 모아 도감을 완성하면 추가로 200개의 포툰쿠키도 받을 수 있다. 이승훈 스튜디오 리코 게임스튜디오 리드는 “타로툰은 AI 기술과 웹툰 IP를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팬 경험을 제안하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2025.06.11 18:11박서린

  Prev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예스24, '해킹 맛집' 오명…왜 또 먹통됐나

GPT-5 성능 논란에…오픈AI "GPT-4o 복귀 허용"

전 구글 임원 충격 발언…"15년 내 AI 디스토피아 온다"

통신사 AI사업 성장 재확인...하반기 가입자 쟁탈전 미지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