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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 글로벌 출시

NHN(대표 정우진)은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을 대상으로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비스디아는 미지의 검은 공간 어비스 슬릿으로 인해 오염된 세계를 무대로 한 수집형 RPG다. 이용자는 세계의 왜곡된 파장을 바로잡는 조율사가 돼 개성 넘치는 뱅가드 미소녀들과 함께 모험을 펼치게 된다. 게임의 핵심 차별점은 속성 연계를 기반으로 한 연속 액션 전투와 콘텐츠 전반에 걸친 연쇄적 플레이다. 특히 디테일을 살린 스토리 전개는 캐릭터에 대한 애착과 몰입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며, 이용자는 캐릭터와 함께 성장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캐릭터 개개인의 개성과 숨겨진 서사는 세밀한 연출과 전용 음악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전달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콘텐츠인 '4인 실시간 전투 시스템'과 호감도 콘텐츠 '같이 먹자'는 게임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는 요소다. 4인 전투 시스템은 캐릭터 조합에 따라 전혀 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각 캐릭터가 보유한 고유의 무기와 전투 스타일, 스킬 구조를 바탕으로 캐릭터 간의 관계와 속성 조합, 스킬 시너지를 전략적으로 고려하는 전투의 재미를 강조했다. 같이 먹자는 캐릭터가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교감을 쌓아가는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능력치 상승을 넘어 캐릭터와의 관계가 깊어지는 과정을 화려하고 개성 있는 연출로 담아냈다. 글로벌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먼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SR 등급의 캐릭터 엘레나를 비롯해 에스트 1400개, 마나링 1만개, 일반 티켓 10매, 경험치 물약 100개 등 초기 정착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을 전부 지급한다. 특별 로그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다음달 23일까지 10일간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는 프리미엄 티켓 20매와 일반 티켓 20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되는 게임 플레이 미션을 달성할 경우 에스트, 행동력 보충 물약, 강화석 등 캐릭터 성장을 돕는 다양한 육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주요 캐릭터 레이첼의 서사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스토리 이벤트 '엔드리스 래빗'도 시작한다. 이용자는 다음달 17일까지 이벤트 퀘스트를 진행하면 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전용 아이템은 상점에서 에스트, 일반 티켓, 뱅가드 선물 상자 등 캐릭터 육성 재화로 교환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되는 '래빗랜드를 찾아라! 로그인 이벤트'에 참여해 7일간 접속하면 일반 티켓 10매, 에스트 500개, 행동력 보충 물약 10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정중재 NHN 게임사업실장은 "어비스디아만의 체인액션 전투와 캐릭터 중심 스토리, 호감도 콘텐츠를 통해 몰입감 있는 게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2.25 16:40진성우 기자

게이밍 GPU 교체주기 장기화...AI 기능으로 '공백 메우기'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 경쟁 속에서 데이터센터용 GPU 수요가 급증하면서, 게이머나 일반 소비자용 GPU의 신제품 투입 우선순위가 내려가고 있다. 엔비디아는 현행 블랙웰과 차기 제품인 루빈에 GPU 신제품 개발과 생산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일반 소비자용 신제품 투입 시기를 미루고 있다. 올해에서 내년까지 새 GPU 투입이 미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 바 있다. 엔비디아는 AI 기반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한 업스케일링·프레임 생성 등으로 신제품 공백을 메우고 있다. 올 초 CES에서 DLSS 4.5를 공개한 데 이어 올해 중 업데이트를 통해 이를 강화할 예정이다. 2024년 이후 데스크톱 PC용 GPU 신제품 출시가 없는 인텔 역시 AI 기반 프레임 생성 기능을 현행 최신 제품 뿐만 아니라 2022년 출시된 전 세대 GPU까지 확장했다. 그래픽카드 시장의 경쟁 축도 AI 알고리듬 경쟁으로 향하고 있다. 엔비디아, 게이밍 GPU 신제품 투입 연기 엔비디아는 일반 소비자용 GPU 출시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작동 클록을 높이고 메모리 탑재량을 늘린 '슈퍼' 시리즈를 추가 출시했다. 이는 제품 수명을 연장하고 최대 경쟁사인 AMD 대응력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다. 올 초 CES를 앞두고도 파생 제품 출시가 예상됐지만 이는 실현되지 않았다. 글로벌 빅테크가 AI 인프라 투자에 경쟁적으로 나서면서 일반 소비자용 GPU 추가 출시는 우선 순위에서 밀린 것으로 판단된다. 이달 초 미국 IT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를 인용해 "RTX 50 파생 제품의 설계는 이미 끝났지만 메모리 반도체 수급난과 공급 부족 때문에 출시가 보류됐다"고 설명했다. DLSS, AI 기반 프레임 생성으로 성능 강화 엔비디아가 CES에서 새 GPU 대신 내세운 기술은 AI를 활용해 게임 프레임 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인 DLSS(딥러닝 슈퍼샘플링) 4.5다. DLSS는 AI를 이용해 저해상도 게임 화면을 고해상도로 처리한다. 그래픽칩셋 부하는 줄이고 화질 저하는 최소화하며 초당 프레임 수는 높일 수 있다. RTX 5090 등 최상위 GPU가 아니어도 충분히 높은 프레임을 뽑아낼 수 있다. DLSS 4.5는 지포스 RTX 40/50 시리즈 GPU에서 작동한다. 지난 해 초 CES 2025에서 공개된 DLSS 4를 보완했고 2세대 트랜스포머 모델을 이용해 화질 저하 현상을 개선했다. 인텔, 2022년 출시 GPU까지 XeSS 확장 인텔 역시 아크 A/B시리즈용 GPU의 AI 연산 기능을 활용한 XeSS(Xe 슈퍼샘플링) 기능을 구현한 상태다.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에 탑재된 아크 B390 GPU에는 기준 프레임 두 개로 최대 세 개 중간 프레임을 AI로 생성하는 XeSS-MFG(다프레임 생성) 기능이 추가됐다. 지난 13일 업데이트된 아크 GPU 드라이버는 XeSS-MFG 기능을 2022년 출시된 데스크톱 PC용 그래픽카드인 아크 A770, 코어 울트라 시리즈1(메테오레이크)/시리즈2(루나레이크)에 탑재된 아크 GPU까지 확장했다. 이를 이용하면 아크 A770 등 구형 그래픽카드에서도 초당 프레임을 최대 네 배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그래픽카드 교체주기 연장... AI 기반 부가기능으로 보완 디인포메이션 등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새 GPU 아키텍처 '루빈(Rubin)'을 적용한 RTX 50 시리즈 후속 제품을 2027년 말 대량 생산하려던 계획도 연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까지 새 PC용 GPU가 등장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다. HBM뿐 아니라 고성능 GDDR 메모리 확보도 점점 어려워지면서 소비자용 GPU 생산 일정이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반 소비자용 그래픽카드 교체 주기가 길어지고 AI 기반 성능 개선 기술 의존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엔비디아는 지난 해 출시한 RTX 50 시리즈 GPU의 성능 향상을 위한 DLSS 4.5 추가 업데이트도 준비중이다. AI 생성 프레임을 6배로 늘리는 한편 모니터 최대 화면주사율에 맞춰 화질과 프레임의 균형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다.

2026.02.25 16:31권봉석 기자

카카오게임즈, SM엔터 IP 신작 '슴미니즈' 글로벌 출시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SM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장철혁·탁영준)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신작 '슴미니즈'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슴미니즈는 SM 소속 아티스트를 닮은 작은 캐릭터(미니즈)가 등장해 매치3 퍼즐을 풀어나가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이다. 정식 출시 버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간체 등 5개 언어를 지원한다.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접근이 용이한 퍼즐 게임의 재미를 기반으로 ▲팬덤 문화를 반영한 포토카드 수집 ▲개인의 취향대로 꾸미는 '포토데코'와 '마이룸' ▲아티스트 활동 콘셉트를 담아낸 코스튬 등 SM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 호응을 얻었다. 카카오게임즈는 앞서 포토카드 세트를 증정하는 룰렛 경품 이벤트 및 SMTOWN 후쿠오카 콘서트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기대감을 높여왔다. 출시 후에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아티스트 특별 포토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인게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10일까지 게임 다운로드 및 간단한 미션 수행 시 SM 광야스토어에서 슴미니즈 굿즈를 증정하는 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6.02.25 16:30진성우 기자

이스트소프트, 지난해 매출 1067억원…"AI 인프라 투자 결실 구간 진입"

이스트소프트가 인공지능(AI) 사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 속에서 2년 연속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외형 성장을 지속했다. AI 인프라 투자 가속화 영향으로 영업손실은 확대됐지만, 서비스 라인업 강화와 수익 구조 효율화를 통해 올해 매출 성장과 손익 개선을 동시에 꾀한다는 구상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067억원, 영업손실 18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은 페르소에이아이(Perso AI)와 알툴즈 등 AI·소프트웨어 부문 성장과 교육 및 게임 사업 확장에 힘입어 성장세를 유지했다. 영업이익 경우 AI 서비스 및 제품 고도화를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팜 구축 등 인프라 투자 가속화로 인해 손실 규모가 확대됐다. 이로써 페르소 인터랙티브와 앨런 등 AI 제품군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자체 GPU 인프라를 통해 클라우드 비용 절감 등 수익 구조 개선의 기틀을 마련했다고도 덧붙였다. 실시간 대화형 AI 휴먼 서비스인 '페르소 인터랙티브'는 키오스크와 태블릿 형태 완제품으로 제공되며 피지컬 AI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 KT, SK하이닉스, 포스코홀딩스 등 국내외 주요 기업 및 기관으로 활용처가 확대되는 추세다. 이스트소프트는 올해 AI 사업 확장을 통한 매출 성장과 손익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LG AI연구원 정예팀 참여기관으로서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AI 사업의 선제적 투자에 따른 수익성 부담이 핵심 서비스 매출 비중 확대와 고정비 구조 안정화에 따라 레버리지 효과로 가시화되고 있다"며 "올해가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25 16:24이나연 기자

티쓰리, 지난해 영업익 170억…전년비 62% 증가

코스닥 상장사 티쓰리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695억원, 영업이익 170억원, 당기순이익 206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62%, 당기순이익은 63%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은 자회사 전반의 실적 개선과 함께 대표 지식재산권(IP) '오디션'의 해외 매출 확대가 맞물리며 수익성 중심의 고성장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티쓰리는 최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장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티쓰리솔루션은 산업 현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AI 공간 솔루션, 산업용 하드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건설 자동화, 디지털 트윈 플랫폼 등 통합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벤처투자 부문에서도 AI, 핀테크, 바이오, 헬스케어 등 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솔루션 및 벤처투자 부문의 성과가 올해부터 연결 실적에 본격적으로 기여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캐시카우인 '오디션'은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담당하고 있다. 티쓰리는 오디션을 단순 리듬 게임이 아닌, 소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장기 서비스형 IP로 운영하고 있다. 이미 해외 시장에서는 이용자 간 커뮤니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장기 이용자 중심의 매출 기반이 자리 잡았다. 단기 이벤트나 일시적 트래픽에 의존하는 게임과 달리, 커뮤니티 기반의 락인 효과와 지속적인 콘텐츠 소비 구조를 통해 실적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 확대와 장르 확장을 병행하며 IP 외연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티쓰리는 "게임 사업에서 창출되는 현금 흐름을 기반으로, 주주환원과 신사업 투자 간 균형 있는 자본 배분을 이어가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이익 성장과 사업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는 구조적 성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같은날 주당 90원의 비과세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앞서 지급된 분기배당 50원을 포함하면 2025년 연간 배당금은 주당 140원으로, 전년 연간 배당 대비 133% 증가했다. 결산배당 총액은 45억 8444만원 규모이며, 이에 따른 연간 배당수익률은 약 4.6% 수준이다. 이번 배당은 2025년 주주총회에서 결의된 자본준비금 감액 재원을 활용한 감액배당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배당소득세 15.4%가 전액 면제되며, 일반 과세 배당과 비교할 경우 주당 약 14원의 추가 실익이 발생한다. 주주가 실제로 수령하는 실질 배당금 기준에서는 체감 수익률이 더욱 높아지는 구도다. 배당기준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정기주주총회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티쓰리는 올해부터 분기배당을 더욱 강화해 보다 정기적이고 일관된 배당 정책을 운영할 방침이다. 홍민균 티쓰리 대표는 "배당 성장은 회사의 실적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식"이라며 "견고한 이익 창출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배당 정책을 이어가고,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병행해 주당 가치를 구조적으로 높이는 자본 전략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6.02.25 16:00진성우 기자

남부발전, 차세대 창호형 태양광 기술포럼 개최…창호형 태양광 확산 주도

남부발전이 도심형 태양광의 한계를 극복하고 탄소중립형 스마트 건축을 선도하기 위해 차세대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낸다. 한국남부발전(대표 김준동)은 25일 부산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재료연구원(원장 최철진)과 공동으로 '차세대 창호형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남부발전과 재료연구원이 공동 개발 중인 '윈도우솔라필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도심형 태양광 현주소와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BIPV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정책 ▲창호형 BIPV 사업화 전략 ▲R&D 중점 개발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윈도우솔라필름이 기존 도심 태양광의 심미적·설치적 한계를 극복하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차세대 창호형 태양광 기술인 '윈도우솔라필름'은 태양광 모듈을 얇은 박막형으로 제작하는 기술이다. 시공이 간편할 뿐만 아니라 냉·난방 효율 향상, 차광 및 단열 효과 등 건물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어 미래 도심형 에너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기술포럼은 대한민국 차세대 BIPV 기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출발점이자 태양광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건물이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미래를 현실로 앞당기는 데 남부발전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포럼에 참석한 기후부 관계자는 “정부 차원에서도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기후부·재료연구원·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부산대학교·현대건설·LG이노텍·KCC글라스 등 43개 관계기관의 주요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해 차세대 태양광 기술 상용화에 관심을 보였다.

2026.02.25 15:28주문정 기자

컴투스, 첫 오프라인 행사 '컴프야V 페스타' 개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6'(이하 컴프야V26) 이용자를 위한 오프라인 축제 '컴투스프로야구V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스테이지X성수 페스타에서 열린다. 컴투스프로야구V 페스타는 2026 시즌 개막을 앞두고 게임 속 재미를 현실에서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참여형 축제다. 각종 유저 참여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 실시간 대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총 5개의 체험존이 마련된다. ▲최고 구속에 도전하는 '스피드킹' ▲제구력을 뽐내는 '제구력 테스트' ▲그라운드 홈런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그라운드 스텝퍼' ▲우승 상금이 걸린 '홈런 레이스' ▲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기념 촬영하는 '포토 키오스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홈런 레이스는 현장 참여를 통해 예선을 거쳐 최종 결승전까지 진행되며, 초청된 이용자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컴프야V26 실시간 매치 대회 4강 및 결승전이 진행된다. 이번 오프라인 결선은 선발 투수 예고제로 운영돼, 이에 맞춘 전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 이대형 해설위원과 정인호 MC가 경기 해설 및 중계를 맡아 실제 프로야구 못지않은 긴장감과 전략적 재미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대회는 선정된 이용자 64명이 단판 승부로 겨루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온라인 예선을 진행했다. 지난 1월 모집 당시 열흘 만에 약 1100명의 이용자가 대회 출전을 신청했으며 국내프로야구(KBO) 리그 10개 구단 이용자가 모두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스피드킹 체험존에서 최고 구속을 기록한 이용자 5명에게 컴프야V26 대표 모델 구자욱과 김도영의 친필 사인공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체험존 보상으로 올해 주요 야구 행사 일정이 적혀 있는 탁상 캘린더와 컴프야V 캐릭터 열쇠고리 등 다양한 굿즈도 마련돼 있다. 현장에서는 이대형 해설위원의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컴투스프로야구V 페스타를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25 14:20진성우 기자

컴투스홀딩스 신작 '스타세일러', 미국 및 인도네시아 시범 출시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모바일 수집형 RPG '스타 세일러'를 미국과 인도네시아에 시범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타 세일러는 오늘 오후 1시(한국 시간)부터 미국,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영어와 인도네시아어를 지원한다. 회사는 이번 시범 출시를 통해 주요 개선 사항과 후반 콘텐츠에 대한 경쟁력 검증을 병행할 방침이다. 스타 세일러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독보적인 동화풍 비주얼과 전략적 재미를 극대화한 턴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5인 파티와 소환수, 장비를 조합하고 성장시켜 던전 공략부터 유저 간 대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콕스'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해 섬세한 일러스트와 감각적인 연출을 완성했으며, 게임 전반에 클래식 JRPG 특유의 감성을 담았다. 이전 테스트에서 수렴된 피드백을 바탕으로 성장 체감 요소를 한층 강화해 몰입감 높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게임 관련 소식은 페이스북, 유튜브, 디스코드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유저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6.02.25 14:10진성우 기자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라이징', 클래스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클래스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각 클래스가 지닌 고유의 정체성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 이를 바탕으로 특정 클래스에 편중되지 않는 균형 잡힌 전투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8챕터 '바나하임' 거점 지배자의 난이도를 조정하고, 일부 클래스의 이펙트와 모션 개선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클래스 변경 케어 미션 이벤트'를 다음달 4일까지 실시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미션을 완료하면 클래스 변경에 필요한 클래스 변경의 증표를 최대 200개까지 획득해, 현재 캐릭터를 다른 전직 클래스로 전환할 수 있다. 클래스 변경 시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 아바타, 무기 형상, 장비, 스킬 및 외형이 함께 변경된다. 같은 기간 '던전 & 던전 이벤트'도 진행되며, 게임 접속 시 파티 던전과 정예 던전에 추가 입장할 수 있는 입장권과 노른의 모래시계를 제공한다. 또 다음달 25일까지 '공허 소환체 교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필드에서 획득한 공허 소환체 부위로 공허 소환체 결정 파편을 제작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거점 지배자를 소환할 수 있다.

2026.02.25 13:50진성우 기자

슈퍼플래닛, AI 캐릭터 대화 플랫폼 '페르소나플레이' 공개

모바일 게임 전문 기업 슈퍼플래닛(대표 박성은)은 게임 세계관과 캐릭터를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한 대화형 상호작용 플랫폼 '페르소나플레이'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페르소나플레이는 AI 전담 연구 개발 조직인 '슈퍼플래닛 스파크 AI'(이하 스파크 AI)가 개발한 서비스로, 이용자가 게임 속 캐릭터와 실제 인격체처럼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의 단순한 챗봇을 넘어, 캐릭터 특유의 말투와 감정 상태, 세계관 내 복잡한 관계도까지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지식 그래프'와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의 결합이다. 스파크 AI 팀은 웹툰 및 게임의 인물, 사건, 관계 등 방대한 설정을 구조화된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캐릭터가 원작의 설정과 모순되지 않는 답변을 생성하도록 했다. 여기에 '노-코드 AI 행동 설계' 기술을 더해 기획자가 코드 수정 없이도 캐릭터의 역할을 정교하게 조정할 수 있는 계층형 프롬프트 아키텍처를 완성했다. 슈퍼플래닛은 '소드마스터 스토리', '비공정 기사단' 등 인기 지식재산권(IP) 캐릭터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며 이용자 몰입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평소 동경하던 캐릭터와의 대화가 가능해지면서 게임 재방문율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파크 AI 관계자는 "페르소나플레이는 IP가 지닌 생명력을 디지털 세상에서 무한히 확장하는 'AI 기반 IP 밸류업 모델'의 핵심"이라며 "자사 IP로 검증된 이 모델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웹툰 IP 라이선싱 서비스로 확대하고, 나아가 캐릭터 페르소나가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B2B 사업까지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퍼플래닛은 웹 기반의 높은 접근성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원천 IP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6.02.25 13:10진성우 기자

[ZD e게임] 엑스엘게임즈 '더 큐브, 세이브 어스', 총성 없는 익스트랙션의 묘미

엑스엘게임즈는 신작 익스트랙션 액션 게임 '더 큐브, 세이브 어스'의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출시를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 회사는 지난 21일부터 약 72시간 동안 서버 슬램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테스트는 실제 서비스에 근접한 출시 빌드를 바탕으로 서버 안정성과 핵심 시스템의 완성도를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 큐브, 세이브 어스는 타이틀처럼 의문의 공간에서 살아남아 탈출해야 하는 익스트랙션 장르의 문법을 따르면서도, 기존 장르의 주류인 총기 액션 대신 '근접 전투'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날 선 근접 액션으로 빚어낸 극한의 긴장감 이번 신작의 전투 시스템은 근거리에서 맞붙는 심리전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원거리 화기 없이 오직 근접 무기만으로 전투를 구성해 이용자는 뮤턴트(몬스터)의 공격 패턴을 세밀하게 읽고 대응해야 한다. 뮤턴트마다 고유한 공격 방식과 특색을 지니고 있어 단순 반복 사냥 이상의 공략 재미를 선사하며, 이는 기존 익스트랙션 게임에서 느끼기 힘들었던 묵직한 타격감과 긴박함으로 이어진다. 익스트랙션이란 던전과 같은 위험 지역에 진입해 탐험 또는 전투를 통해 아이템을 획득하고, 정해진 탈출구로 무사히 빠져나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장르다. 전통적인 사찰이나 이집트 문명 등 동서양의 미학을 녹여낸 맵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특히 한국의 사찰을 배경으로 한 맵은 특유의 고즈넉하면서도 기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외에도 서양식 저택, 놀이동산 등 다양한 배경의 맵을 구성해 탐험의 재미를 더했다. 3가지 탐험 모드로 진입장벽 완화…단계별 맞춤 설계 눈길 익스트랙션 장르 특유의 높은 진입장벽을 영리하게 낮춘 설계도 돋보인다. 이 게임은 사망 시 모든 아이템을 잃는 가혹함을 완화하기 위해 세 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PVE 모드'에서는 탈출에 실패해도 장비와 획득 아이템을 그대로 유지해 준다. 이를 통해 초보 이용자들이 큰 부담 없이 게임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일반전'은 탈출 실패 시 던전에서 획득한 아이템만 사라지고, 가장 높은 난이도인 '경쟁전'은 착용한 장비까지 모두 잃게 되는 구조다. 상위 모드로 갈수록 손실 위험이 커지지만, 그만큼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의 등급도 함께 높아진다. 이러한 단계별 구성은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자신의 실력에 맞춰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폭넓은 이용자층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의 흐름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난이도가 순차적으로 상승한다. 마지막 단계에서 '보이드 큐브'를 활성화해 소환되는 최종 보스를 처치하면 강력한 전용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육성 시스템 역시 단순히 레벨을 올리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용자는 전리품이나 거점 NPC를 통해 직접 스킬을 습득하고 캐릭터 스탯을 조정하며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반복적인 탐험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의 재미를 제공한다. 최적화 및 안정성 확보는 남은 과제 물론 아직 테스트 단계인 만큼 개선이 필요한 지점도 확인됐다. 테스트 초반 일부 환경에서 튕김 현상이 발생하거나 거점에서 이용자가 밀집된 지역을 바라볼 때 프레임이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이 목격되기도 했다. 특히 장르 특성상 예기치 못한 종료는 의도치 않은 탈출 실패로 이어질 수 있어, 출시 전까지 서버 안정화 작업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안티 치트 시스템을 강화해 공정한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는 것 역시 흥행의 핵심 조건이다. 엑스엘게임즈는 이번 테스트에서 수렴한 글로벌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시스템의 유기적인 결합과 최적화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더 큐브, 세이브 어스는 올해 1분기 내 스팀 앞서 해보기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026.02.25 13:04진성우 기자

위메이드커넥트 힐링 게임 '어비스리움', 토스 앱인토스 미니앱 출시

위메이드맥스(각자대표 손면석, 이길형)는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힐링 게임 '어비스리움(Abyssrium)'을 종합 금융 서비스 기업 토스의 미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앱인토스(Apps in Toss)' 미니앱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어비스리움'은 2016년 글로벌 시장에 론칭해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6000만건을 돌파한 방치형 모바일 게임이다. 2024년 선보인 후속작 '어비스리움 더 클래식'도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플레이어에게 사랑받고 있는 위메이드커넥트의 대표 힐링 IP다. 잔잔한 배경음악과 감성적인 스토리, 신비로운 심해 풍경을 통해 이용자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휴식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앱인토스' 미니앱은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토스 앱 내에서 즉시 실행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간편한 접근성과 직관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며 토스 이용자 환경에 맞춰 UI와 조작 체계를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금융 서비스 이용 중에도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미니앱 출시와 함께 일일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성장 핵심 자원인 '생명력'을 비롯해 인게임 재화 '다이아', 희귀 물고기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여 초반 플레이 몰입도와 성장의 재미를 높일 계획이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앱인토스 출시를 통해 어비스리움이 일상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통해 IP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용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2.25 11:26이도원 기자

네오위즈 '디제이맥스리스펙트V',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인기곡 10종 추가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DJMAX RESPECT V)'의 신규 콘텐츠 'PLI: TRIBUTE Vol.2'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PLI'는 정규 DLC(확장콘텐츠), 콜라보 DLC, 시즌 패스와 별개로 여러 음악을 묶은 '플레이리스트(Playlist)' 형태의 패키지 콘텐츠다. 팬들이 기다려온 유명 곡과 그간 게임화되지 않은 곡들을 하나의 앨범처럼 구성해 제공한다. 'PLI: TRIBUTE Vol.2'에는 총 10곡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디제이맥스 과거 시리즈인 '디제이맥스 레이(DJMAX RAY)'와 '탭소닉 탑(TAPSONIC TOP)'에서 각각 4곡, '탭소닉 볼드(TAPSONIC BOLD)'에서 2곡을 엄선하여 곡 라인업을 완성했다. 플레이리스트에는 ▲니엔(NieN) '프라이빗 파티(Private Party)' ▲탭소닉 볼드 인기 트랙 '팜 오브 참(Pharm of Charm)'과 '디스 이즈 유(This is You)' 등이 포함됐다. 밝고 에너제틱한 분위기의 곡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이용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숨은 명곡도 대거 선보인다. 'PLI: TRIBUTE Vol.2'는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게임 내 상점인 '디제이맥스 샵'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약 9900원(99RP)이다. 수록곡은 디제이맥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플레이리스트로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네오위즈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확장 콘텐츠도 선보인다. 먼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새로운 에어 모드에 탑재된 비주얼 노벨 '디어 다인(Dear DIEIN)' 오픈을 기념해 '레나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다인(DIEIN)'의 스페셜 커버 곡 '로켓 라이드(Rocket Ride)' 뮤직비디오(MV)를 공개한다. 이번 커버 곡은 'V 리버티 2'의 수록곡을 새롭게 편곡해 차별화된 감성을 담았으며, 로키스튜디오 사운드 팀 'RAVE'가 직접 작업한 비주얼 노벨 전용 OST 또한 해당 커버 곡과 함께 3월 초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또, 인게임 에어 모드에서만 제공되던 비주얼 노벨의 웹 버전의 오픈도 앞두고 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오랜 시간 팬들이 기다려온 인기곡과 그간 게임화되지 않았던 숨은 명곡을 함께 담아 디제이맥스만의 음악적 감성을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했다”며 “음악을 중심으로 영상 등 다양한 확장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IP의 경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2.25 11:14이도원 기자

카카오페이, 설치 없이 바로 즐기는 '미니게임' 출시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게임 퍼블리셔인 투바이트와 협업해 별도 앱 설치 없이 플랫폼 안에서 검증된 게임을 즉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미니게임은 총 9종으로, 글로벌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퍼즐부터 타이쿤, 디펜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갇힌 돼지들을 구출하는 두뇌 퍼즐 '돼지대탈출', 그림 속에 숨은 고양이를 찾는 고난도 숨은 그림 찾기 '어디있냐옹', 꼬치를 종류별로 정리하며 쾌감을 느끼는 힐링 퍼즐 '심야 냥포차' 등은 직관적인 조작법과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마라탕 서빙의 재미를 담은 '우당탕탕 마라식당', 고품질 디펜스 게임 '인피니티 다이스', 점프 액션 '로튼이스케이프'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갖췄다. 사용자는 카카오페이 앱이나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홈에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터치 한 번으로 이 모든 게임을 즉시 실행할 수 있으며, 향후 더욱 다양한 게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게임을 즐기는 일상적인 경험을 금융 혜택으로 연결해 서비스의 완결성을 높였다. 사용자가 출석, 플레이, 친구 공유, 알림 받기 등 4가지 '오늘의 미션'을 수행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지급한다.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틈틈이 가볍게 게임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리워드를 얻을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한 것이다. 카카오페이 미니게임은 카카오페이 앱 또는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홈에서 '미니게임'을 검색하고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앱 설치라는 번거로운 과정을 덜어내고 사용자들이 오직 '즐거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금융 서비스를 넘어 사용자의 일상 속 모든 순간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사용자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1:11백봉삼 기자

크래프톤, 이강욱 CAIO 중심 AI 혁신 가속…1천억 쏟은 'AI 퍼스트' 본궤도

크래프톤의 'AI 퍼스트' 전환이 이강욱 최고 인공지능 책임자(CAIO) 선임을 계기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분야별 최고 전문가 영입을 연이어 마무리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의 기술 혁신을 주도할 견고한 'AI 편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지난 23일 크래프톤은 신설된 CAIO 직책에 이강욱 크래프톤 AI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CAIO는 미국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 종신교수직을 최근 사임하고 크래프톤의 중장기 AI 기술 전략과 연구개발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이 CAIO는 크래프톤의 AI 리서치 본부와 AI 서비스 본부를 이끌며 원천 기술 고도화를 책임진다. 지난해 엔비디아와 협업해 선보인 상호작용형 'CPC(Co-Playable Character)'의 완성도를 높이고, 독자적인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총괄하는 것이 골자다. 이 CAIO는 머신러닝(ML), 언어모델(LM), 자연어처리(NLP) 등 핵심 AI 분야의 연구를 깊이 있게 주도해 온 학계 권위자다. 세계적인 AI 학회에 57편의 크래프톤 논문을 채택시키며 국제적으로도 탄탄한 연구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선임을 계기로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연구 분야도 확장한다. 크래프톤은 미국에 모회사를 둔 별도 법인 루도 로보틱스를 신설해, 게임에서 축적한 대규모 가상 세계 운영 경험을 실제 로봇 지능 소프트웨어 검증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미국에 모회사를 두고 한국에 자회사를 설립하는 구조이며, 한국 법인은 이 CAIO가 이끌 예정이다. 이러한 AI 기술을 통한 산하 스튜디오 게임 개발 환경 고도화는 합류한 설창환 전 넷마블 부사장이 맡았다. 넷마블에서 14년간 AI 조직을 이끌었던 설 본부장은 지난해 말 신설 조직인 '스튜디오 서포트' 본부의 수장으로 선임됐다. 설 본부장은 확보된 AI 기술을 실제 게임 제작 환경에 적용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임무를 맡았다. 개발자들이 소모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기획과 구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 기반의 유연한 지원 생태계를 조성한다. 전사적인 AI 내재화 부문은 AI 트랜스포메이션 본부 총괄(VP)로 합류한 임경영 전 롯데온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진두지휘한다. 임 VP는 주요 IT 기업을 거친 기술 전략 전문가로, 신설된 조직을 이끈다. 임 VP는 전사 AI 전략 수립과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업무 방식 혁신을 주도한다. 현재 크래프톤은 전체 임직원의 대다수가 수십 종의 AI 서비스를 실무에 활용하는 등 완전한 'AI 네이티브' 조직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크래프톤의 독보적인 기술력은 정부 주도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K텔레콤 컨소시엄에 참여해 '국가대표 AI 정예팀'으로 선발됐으며, 현재 2차 단계평가를 앞두고 멀티모달 LLM 고도화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초격차 경쟁력 확보의 기저에는 'AI 퍼스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크래프톤의 과감한 결단과 막대한 투자가 자리 잡고 있다. AI를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닌 문제 해결의 중심이자 최우선 수단으로 삼아, 전사적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전략이다. 이를 위해 크래프톤은 에이전틱 AI 기반의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구현하고자 약 1000억원을 투입해 자체적인 대규모 GPU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나아가 올해부터는 매년 300억원의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이강욱 CAIO는 "크래프톤은 AI를 인간과 창작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상상력과 창의성을 넓히는 도구로 여긴다"며 "게임이라는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AI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장기적인 확장 가능성도 함께 검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2.25 10:56정진성 기자

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 임직원 대상 가족견학프로그램 실시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24일 넷마블 사옥에서 넷마블 임직원 대상 '가족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견학프로그램'은 임직원 가족을 사옥으로 초대해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 및 직무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시간을 갖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넷마블 임직원을 포함한 20여 가족은 사무실 투어를 통해 직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게임교육법 & 고민솔루션' 활동을 진행하여 게임업계 종사자 부모들의 자녀 교육 고민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녀들은 '게임캐릭터가 되어 몸으로 말해요!'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옥 내 모션캡쳐 기술을 체험했다. 이 밖에도 '가족 보물찾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넷마블 임직원은 “자녀에게 회사를 보여주고 견학시켜줄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다”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온전히 자녀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6.02.25 10:45이도원 기자

NHN, 성남시 청소년 초청 사옥 견학...IT 진로 멘토링 실시

NHN(대표 정우진)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옥 투어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NHN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IT 산업에 관심 있는 성남시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호기심 많은 초등학생부터 진로 고민이 시작되는 중학생으로 구성된 참가 학생들은 NHN의 독창적인 기업 문화가 녹아있는 사옥 공간을 둘러보며 기업 철학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직무 멘토링' 세션에서는 현직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IT 산업의 다양한 직무와 생생한 실무 경험담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IT 기업 입사를 위한 준비 사항부터 게임 개발과 관련된 구체적인 질문도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회사 안에 가로등도 있고 예쁜 옥상 정원도 있어서 깜짝 놀랐다"며 "딱딱한 사무실이 아니라 마치 근사한 박물관에 온 것 같아, 나중에 커서 꼭 이런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천진난만한 소감을 밝혔다. NHN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미래 IT 전문가로서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N은 이준호 이사회 의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IT 기업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청소년들의 여가·진로 탐색 멘토링을 비롯해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업무용 PC를 정비해 청소년 시설과 복지 기관에 기증하는 '사랑의 PC 나눔'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는 등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 중이다.

2026.02.25 10:24이도원 기자

유비소프트 CEO "노조 파업 반발 이해하지만…추가 구조조정 불가피"

유비소프트 측이 최근 노조 파업 사태에 대해 직원 우려를 이해한다면서도, 업계 생존을 위한 추가 구조조정을 시사했다고 버라이어티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예모 CEO는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를 통해 "프랑스를 비롯한 전 세계 팀원들의 정당한 우려를 전적으로 이해한다"며 "이러한 규모의 변화는 필연적으로 긴장을 유발하고 사람들의 일상에 타격을 준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한 산업의 일부라는 사실을 무시할 수 없다"며 최고 품질의 게임을 위한 현실적 결정을 강조했다. 일부 노조 대표 사퇴 요구와 관련해서는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다. 그러면서 "현재 나의 주요 초점은 회사의 전환, 장기적인 재무 지속 가능성 확보, 그리고 최고 수준의 게임 제공에 있다"며 장기적인 체제 개편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향후 인력 감축 계획에 대해서는 2억 유로(약 3395억원) 규모의 추가 비용 절감을 위한 전사적인 선별적 구조조정이 수반될 전망이다. 기예모 CEO는 "조직을 장기 목표에 맞추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규율 있는 인력 관리"라며 "자발적 퇴사를 우선시하면서 신규 채용을 신중하게 통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일부 프로젝트를 조정 및 중단하는 등 사업 최적화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팬데믹 이후 비대해진 복잡성을 줄이고, 고품질 게임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기민한 조직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로 보인다.

2026.02.25 09:50정진성 기자

소니, PS5 프로 'AI 업스케일링 동적 제어' 특허 공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에 적용된 AI 업스케일링 기술을 한 단계 확장하는 특허를 공개했다고 미국 IT 매체 WCCF테크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에 적용된 PSSR(PlayStation Spectral Super Resolution)을 기반으로 한다. PSSR은 머신러닝을 활용해 낮은 내부 해상도를 고해상도로 재구성하는 업스케일링 기술이다. 공개된 특허 내용에 따르면 SIE는 시스템 부하에 따라 AI 연산 정밀도를 동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이번 연구는 GPU·CPU 부하가 급증하는 장면에서는 업스케일링 계산량을 일부 줄여 프레임 하락을 방지하고, 반대로 여유 구간에서는 다시 화질 복원 정밀도를 높이는 방식이 핵심이다. 단일 품질 모드에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게임 진행 상황에 맞춰 품질과 성능의 균형점을 실시간으로 이동시키는 설계도 포하된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4K·120Hz 환경이 표준처럼 언급되는 현 세대 콘솔 시장에서, 실제 체감 품질은 '최고 해상도'보다 '안정적 프레임 유지'에 더 크게 좌우된다. 복잡한 전투 장면이나 광원·입자 효과가 집중되는 구간에서 발생하는 순간적인 프레임 드롭은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AI 기반 게이밍 성능 향상 시도는 PC 게임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엔비디아는 DLSS 시리즈를 통해 AI 업스케일링과 프레임 생성 기술을 고도화해왔고, 최근 세대에서는 반사, 조명 효과 품질을 개선하는 기능까지 통합한 AI 렌더링 체계로 확장했다. AMD 역시 FSR 최신 버전을 통해 프레임 보간 기능을 지원하며 대응하고 있다. 단순히 해상도를 끌어올리는 기술이 아니라, 프레임 안정성까지 AI가 직접 관리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만 이번에 SIE 공개한 특허 내용은 기술 방향성을 확인하는 수준이다. 외신은 실제 시스템 업데이트나 PSSR 차기 버전 상용화 여부, 적용 시점 등에 대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6.02.25 09:34김한준 기자

'투자 본격화·글로벌 확장·내실 강화'…이사회 재편으로 본 K-게임사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2026년 정기 주주총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이사회 구조를 준비하고 있다. 넥슨, 크래프톤, 엔씨소프트는 각각 투자 전략 고도화, 글로벌 사업 확장, 내실 경영 강화 등 각 기업의 전략에 따라 이사회를 재편하는 모습이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인적 쇄신을 넘어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각 기업이 직면한 핵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의 경우 사외이사 신규 선임 후보자의 전문 역량이 기존에도 추진해온 기업 전략과 맞물려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8000억엔 실탄 장전, 투자 중심 이사회 정비 넥슨은 2025년 말 기준 8000억엔(약 7조 4200억원)이 넘는 대규모 현금을 확보함에 따라, 이사회를 투자 판단과 리스크 관리에 최적화된 구조로 재편한다. 아울러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투자 전략의 실행력 제고와 이를 뒷받침할 내부 통제 시스템도 강화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알렉산더 이오실레비치 이사의 역할 조정이다. 기존에 감사위원회 위원이었던 그는 이번에 일반 이사 후보로 자리를 옮긴다. 기존에 사후 점검을 맡던 감사위원이었던 그는 이번 주총을 통해 전략과 투자를 결정하는 일반이사로 자리를 옮긴다. 이는 넥슨이 보유한 막대한 자금을 더욱 계획적으로 운용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처럼 공격적인 투자 행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재선임 후보에 오른 우에무라 시로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역량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8000억엔 규모의 현금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대규모 M&A나 전략적 투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무적 리스크를 관리하는 '곳간지기'로서의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해졌기 때문이다. 넥슨은 계열사 대표인 패트릭 쇠더룬드를 회장으로 선임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무게를 실었다. 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쓰루미 나오야를 감사위원회 위원인 사외이사로 배치했다. 이를 통해 쇠더룬드 회장 중심의 글로벌 공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영 리스크를 일본 게임사 세가 대표 출신의 쓰루미를 통해 보완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리스크 관리 체계도 정교하게 다듬는다. 넥슨은 일본의 대형 로펌 파트너 변호사로서 통상 및 무역 분야 전문성을 갖춘 하토리 가오루를 사외이사로 영입하여 법무 역량을 보강했다. 이는 대규모 자산 운용과 글로벌 확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외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넥슨은 지배구조 정비를 마친 후 다음달 31일에 예정된 '자본시장 브리핑'을 통해 재무 목표와 콘텐츠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성장 전략을 가시화할 예정이다. 글로벌 사업 확장 포석…콘텐츠·경영 전문가 영입 크래프톤은 신규 사외이사이자 감사위원 후보에 김민영 넷플릭스 아태지역 콘텐츠 총괄(VP)과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를 올렸다. 이는 기존 글로벌 확장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한 포석으로 전망된다. 관련 공시 내용에 따르면 이사회는 김민영 후보자가 넷플릭스 등 글로벌 기업에서 주요 투자 및 사업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콘텐츠 사업의 사업성과 리스크 요인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회사의 콘텐츠 및 IP 관련 투자와 사업 운영 전반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전략적 타당성과 리스크를 균형 있게 관리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점이 추천 사유로 꼽혔다. 염동훈 후보자의 추천 배경에 대해서는 구글과 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에서 다방면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경영 전문가라는 점이 강조됐다. 이사회는 염 후보자가 보유한 해외 사업 확장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경험이 크래프톤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기술 기반 사업 방향에 균형 잡힌 관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크래프톤은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콘텐츠 사업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올해는 다수 신작 프로젝트 출시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IP의 프랜차이즈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인도 시장과 AI 사업도 고도화 중이다. 이와 함께 장병규 의장과 김창한 대표는 변동성이 확대된 시장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내이사 재선임 명단에 올랐다. 체질 개선 가속…HR 전문 인력 보강 창립 28주년 만에 NC로 사명을 변경하는 엔씨소프트는 이사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사 전략 전문가인 오승훈 인싸이트그룹 대표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오승훈 후보자는 글로벌 유수의 인적자원(HR) 컨설팅 기업을 거쳐 2006년부터 인싸이트그룹을 설립해 운영해 온 인사 및 조직 분야의 전문가다. 이사회는 오 후보자가 조직 설계, 성과 관리, 보상 체계 및 리더십 육성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했다. 오 후보자는 직무수행계획을 통해 "인사·조직·평가·보상·리더십 등 광범위한 HR 영역에서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서 이사회의 HR 전문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 인선은 엔씨의 체질 개선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지난 10일 컨퍼런스 콜에서 인력 충원보다는 게임 성공에 따른 인센티브 중심의 보상 체계 개편을 언급하며 경영 효율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까지 알려진 국내 주요 게임사의 이사회 변화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각자의 최선책으로 보인다"라며 "3월 예정된 정기주주총회를 기점으로 새롭게 구축될 이사회 구조가 실제 경영 성과와 기업 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2026.02.25 08:43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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