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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39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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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카카오게임즈 "가디스오더, 글로벌 성과 기대 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최고전략책임자(CSO)는 8일 2023년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가디스오더는 글로벌 공략을 위해 준비된 게임이고, 개발사 로드컴플릿은 대표작 '크루세이더 퀘스트'와 '레전드 오브 슬라임'로 글로벌에서 성과를 올린 회사이기 때문에 이 노하우가 적용된 가디스오더도 그 흐름을 이어갈 것 같다"고 전했다.

2024.02.08 11:05강한결

[컨콜] 카카오게임즈 "롬, 글로벌 테스트서 가능성 확인…오는 27일 글로벌 출시"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최고전략책임자(CSO)는 8일 2023년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롬)이 글로벌 베타테스트를 통해 일정규모 이상의 수요층 확인했다. 국가간 지역간 경쟁에 스토리 부가되면서 이용자들이 재미를 느낀 것 같다. 필드보스와 던전 등으로 경쟁력 확인했다"며 "또한 최적화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저사양 PC 이용자도 많이 흡수할 수 있어 보인다. 하드코어 MMOPRG 이용자 유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 CSO는 "레드랩게임즈는 게임 개발을 20년 이상한 베테랑들이 모인 개발사로 하드코어 MMORPG에 특화됐다. 또한 부담이 적은 심플한 과금(BM) 구조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롬을 장기적인 캐시카우로 생각하고 있다. 초단기적 과금 유도 보단 합리적인 BM을 고려 중이다. 오는 2월 27일 글로벌 서비스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2.08 10:46강한결

엔씨소프트 "올해 신규 IP 확보와 인수합병에 힘 싣는다"

엔씨소프트가 올해 신규 IP 확보와 인수 합병에 집중할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또한 지난해 말부터 집중하고 있는 경영 효율화 성과가 상반기 중 나타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엔씨소프트는 8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하고 올해 사업 청사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원준 CFO는 쓰론앤리버티(TL)의 글로벌 출시는 올해 안에 진행될 것이라며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 아마존게임즈 측이 경쟁작을 고려하며 최적의 시기를 결정해 출시일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수나 합병 외에 IP를 취득하는 방안도 여러 단계로 진행 중이라며 현금과 유동화 자산 등을 이런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홍 CFO는 "기존 IP도 중요하지만 신규 IP를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인수 합병에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려우나 지금 현재 많은 노력과 시간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안에 진행 중인 투자에 대한 방향성을 실제 결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플랫폼과 수익모델(BM)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 의지도 드러냈다. 홍 CFO는 "해외 시장에서 콘솔이 중요하기에 콘솔 플랫폼으로의 다각화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PC 쪽으로도 개발을 진행중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BM도 필수이기에 각 시장에 맞춰 BM 전략도 다각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콜에서는 개발을 진행 중인 여러 게임의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다. 홍원준 CFO는 "아이온2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요즘 화두인 PvE 콘텐츠에 역점을 두고 있다. PvP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엄청난 양의 PvE 콘텐츠를 제공하는 게임이 될 것이다"라며 "올해 외부 테스트를 계획 중이다. 개발 팀이 이용자와 직접 소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M에 대해서는 개발 중이기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며 현재 게임 사나리오 및 조직 정비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지스타 2023에 시연버전이 공개됐던 프로젝트 BSS와 배틀크러쉬에 대한 출시 일정도 언급됐다. 프로젝트 BSS는 블레이드앤소울 세계관을 활용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이며 배틀크러쉬는 탑뷰 방식으로 진행되는 배틀로얄 액션 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상반기 후반에 배틀크러쉬와 BSS를 출시한다는 예정이며 이들 게임 출시후 매출 효과는 주로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엔씨소프트는 2023년 매출 매출 1조7천798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천373억 원, 단기순이익은 2천139억 원이다. 매출은 전년대비 3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5%, 51% 줄어들었다.

2024.02.08 10:38김한준

카카오게임즈, 2023년 4분기 영업익 141억…57% 증가

카카오게임즈는 8일 2023년 4분기 매출액은 2천392억 원, 영업이익 1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동기 대비 1%, 57% 증가한 수치다. 2023년 연결 매출은 1조 241억 원, 영업이익은 745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동기 대비 약 11%, 58% 감소했다. 4분기에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패스 오브 엑자일' 등 라이브 게임에서 진행한 콘텐츠 업데이트 성과와 영업비용 효율화 노력 등이 전년동기 대비 실적 반등에 기여했다. 2023년 실적은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에버소울' 등 다채로운 신작 출시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라이브 게임의 안정적 성과에 힘입어, 3년 연속 연간 매출 1조 원을 달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024년 ▲라이브 서비스 강화를 비롯해 ▲주요 게임들의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개발에 주력, 지속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간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엑스엘게임즈 등 산하 자회사 및 국내외 유수 파트너사들과 함께 PC온라인 및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 기반의 게임들을 선보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모바일 게임으로, '아키에이지 워' 대만, 일본, 동남아시아 등 9개국, '에버소울' 일본 지역, '오딘: 발할라 라이징' 북미유럽 지역 등 주요 라이브 게임의 해외시장 출시를 비롯해, 크로스플랫폼 MMORPG '롬(R.O.M)', 로그라이크 캐주얼 'Project V(가제)', 액션 RPG '가디스 오더', 서브컬쳐 육성 시뮬레이션 'Project C(가제)' 등의 신작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PC온라인 및 콘솔 게임으로, S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핵앤슬래시 '패스 오브 엑자일2(POE2)', AAA급 대작 '아키에이지2', 웹소설 IP 기반의 액션 RPG '검술명가 막내아들(가제)' 등을 준비 중에 있으며, 블록체인 온보딩 프로젝트로, 글로벌 IP 활용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 캐주얼 육성 게임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올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 지속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영'을 넘어 '생산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수준 높은 글로벌 이용자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중장기적인 모멘텀을 갖춰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2.08 09:10강한결

후루카와 순타로 닌텐도 사장 "IP 침해 대상에 조치 취할 것"

후루카와 순타로 닌텐도 대표이사 사장이 팰월드 제작진 측을 겨냥해 "닌텐도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사람들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 말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순타로 사장은 최근 진행된 닌텐도 재무실적 브리핑 이후 질의응답에서 팰월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지난달 PC와 엑스박스 등에서 미리해보기(얼리엑세스) 서비스를 시작한 팰월드는 지난 1일 기준으로 글로벌 PC플랫폼 스팀에서 1만200만 장을 판매했고, 엑스박스에서는 700만 명의 플레이어를 확보했다. 하지만 이 게임은 게임 속 몬스터가 포켓몬스터 캐릭터와 유사하다는 점으로 표절 시비에 휘말린 상황이다. 순타로 사장은 이에 대해 "우리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사람들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발언은 포켓몬 컴퍼니가 팔월드가 IP 권리를 침해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힌 지 2주 만에 나온 것이다. 당시 포켓몬 컴퍼니는 "해당 게임에서 포켓몬의 지적 재산이나 자산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어떠한 허가도 부여하지 않았다. 포켓몬과 관련된 지적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조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우리는 계속해서 모든 포켓몬과 그 세계를 소중히 여기고 육성할 것이며, 앞으로도 포켓몬을 통해 세계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2024.02.08 08:47강한결

웹젠, 작년 영업익 499억...올해 신작 앞세워 추가 성장 나서

웹젠(대표 김태영)은 지난해 영업수익(매출) 1천962억 원, 영업이익은 499억 원, 당기순이익은 575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8.93%, 영업이익 39.87%, 당기순이익 20.47%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로 보면 매출 706억 원, 영업이익 182억 원, 당기순이익 205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2022년 4분기) 대비 각각 63.77%, 3.37%, 43.98% 상승한 실적이며, 직전 분기(2023년 3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75.07%, 81.83%, 83.26% 늘었다. 회사 측은 신작 출시 부재로 해당 기간 상반기 실적은 다소 주춤했지만, 하반기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와 '뮤 모나크' 등의 신작 출시가 이어지면서 하락폭을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회사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한 이유는 같은해 10월에 출시한 모바일MMORPG '뮤 모나크'가 견인했다. '뮤 모나크'는 출시한 지 4개월이 넘은 2월 현재도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10위권에 안착하며 장기 흥행 게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웹젠은 올해 직접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테르비스'의 개발 및 출시에 집중하고, 동시에 외부 투자와 게임 퍼블리싱 역량까지 확대하면서 게임사업 다각화에 주력한다. 웹젠의 자회사에서 개발하는 '테르비스'는 한국은 물론,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개발 중이다. 작년 지스타2023에서 시연대를 마련해 처음 대중에 공개했으며 '2D 재패니메이션 풍의 수집형RPG'를 표방한 게임성이 해당 장르 게이머들의 취향에 정확히 부합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외부 투자와 퍼블리싱 사업도 꾸준히 확대한다. 웹젠은 지난 1월, 국내 개발사 '하운드13'에 전략적투자를 단행했다. 하운드13이 개발하는 '프로젝트D(가칭)'의 국내외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하운드13이 개발하는 여타 신작 게임들에 대한 퍼블리싱 사업 우선권도 확보했다. 현재 하운드13은 '드래곤소드'라는 상표권을 선 출원하는 등 신작 게임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웹젠은 개발사인 하운드13과 협의를 거쳐 프로젝트D의 개발 및 서비스 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웹젠은 올해 2~3분기 출시를 목표로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MMORPG '프로젝트S(가칭)'도 준비하고 있다. 물리 기반 렌더링(PBR) 방식으로 구현한 캐릭터 그래픽과 동화풍의 애니메이션 및 게임 내 그래픽 등 시각적인 차별화 요소를 강조한 게임이다. 모바일과 PC에서 접속할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사업 일정을 마련해 게임 정보를 공개한다. 한편,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신작 MMORPG를 개발 중인 '웹젠레드코어'를 비롯한 개발 전문 자회사들 역시 빠른 출시를 위해 게임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자체 개발은 물론 외부 투자도 늘리며 개발력을 확보하고, 중장기 사업전략에 따라 프로젝트별 게임 서비스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국내외에서 게임 트렌드와 사업 환경의 변화도 전망된다. 여러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면서 지속적인 성장 동력들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2.07 18:20이도원

당신은 과체중입니까, 비만입니까

당신은 과체중과 비만 중에 어디에 포함되는가. 십중팔구 이 질문에 대해 자신의 몸 상태를 비만 보다는 과체중으로 정의 내리고픈 이들이 더 많을 것이다. 그런데 비만의 정도를 과학적으로 분류하는 기준이 따로 존재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비만의 기준은 체질량지수 25kg/㎡ 이상이다. 체질량지수(BMI) 25.0~29.9 kg/㎡를 1단계 비만, 30.0~34.9 kg/㎡를 2단계 비만, 35.0kg/㎡ 이상을 3단계 비만(고도 비만)으로 구분한다. BMI는 몸무게를 키로 나눈 값이다. 연초 기자와 만난 박철영 대한비만학회 이사장 겸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국내 기준이 지나치게 느슨하게 규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기준 폭이 너무 넓으면 비만으로 분류되어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 '애매한' 과체중으로 나뉘어 적시에 관리가 이뤄지지 못하게 된다는 이야기였다. 비만, 제때 관리 필요하지만… -비만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그렇다.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세마글루타이드(상품명 위고비)'의 매출이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를 제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다른 글로벌 제약사들도 자사의 비만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건강관리의 무게추는 감염병에서 만성질환으로 이동하고 있다. 감염병은 한 번 치료로 완료되는 반면, 만성질환은 지속적 관리가 요구된다. 최근에는 만성질환의 범주에 심혈관질환·뇌혈관질환을 비롯해 암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그런데 만성질환의 밑바탕에는 비만이 있다. 비만을 해결하지 않으면 만성질환 등 질병은 계속 우리 건강을 위협할 것이다. 그간 비만 관리의 중요성이 줄곧 강조돼왔지만 치료제가 없어서 식사와 운동 요법에만 의존했던 측면이 있었다. 이런 방법은 이론적으로는 좋지만 실천하기는 어렵다. 다행히 현재는 치료제가 도입돼 치료법도 개선됐다.” -비만은 질환이라는 구호가 식상할 정도로 전 지구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학회 연구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성별과 관계없이 비만율이 상승해왔고, 최근 수치가 급격하게 치솟고 있다. 이는 심각한 보건 문제로 바라봐야 한다. 비만 유병률 증가는 전 세계적인 추세로, 원인은 글로벌 환경과 국내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전 세계적으로 식품은 늘어나지만 신체활동은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다. 싼 음식일수록 칼로리가 높고 영양소는 불균형하다. 때문에 이런 음식을 주로 섭취할 시 비만이 발생하기 쉽다. 과거 육체노동을 많았던 것에서 최근에는 제한된 육체활동을 하는 직장이 많아졌다. 또 우리나라는 밥·반찬·국·찌개 등으로 이뤄진 식사를 하고, 특히 고기와 술을 많이 섭취한다. 술자리에서도 안주를 많이 먹는 편으로, 이러한 식습관은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인은 경쟁과 성취에 대한 큰 압박을 받으며 일과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잠을 충분히 못 자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은 식욕을 증가시키고, 신진대사를 저하시키며 근육량을 감소시킨다. 모두 비만 발생 위험요소들이다.” -코로나19 대유행은 비만 환자 증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소아청소년의 상황은 더 심각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아이들의 신체 활동이 감소하고, 외식이나 배달 음식의 소비가 증가하면서 비만의 위험 요인이 더욱 커졌다. 소아청소년기의 신체활동의 급격한 감소는 학원·게임·컴퓨터·넷플릭스 등과 같이 TV와 모니터, 모바일에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음식과 관련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된 탕후루는 비만의 원인 중 하나일 뿐이다. 맞벌이 사회에서 부모들이 아이들의 식생활을 지속적으로 챙기기 어렵다.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배달음식, 간식 등은 영양소가 부족하고 칼로리가 높다. 아이들은 이런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잃어버리게 된다.” -여자 청소년의 경우에는 또 다른 문제도 발견된다고 들었다. “여자 아이들은 인스타그램 등 SNS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SNS는 아이들이 비만과 저체중 상태를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는 몸에 대해 여자 아이들은 지나치게 높은 본인만의 기준을 잡게 되는 것이다. 마른 아이들은 더 마르고 싶고, 살찐 아이들은 자신감을 잃고 더 과식하게 된다. 이렇듯 여자아이들의 체중이 극단적으로 변화하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아이의 비율이 줄고 있다.” -비만을 인지하는 관점도 변화가 있다고 들었다. “시대 변화에 따라 비만을 바라보는 관점과 세대 간 인식 차이가 존재한다. 과거 60~70년대만 해도 영양소 부족과 활동량이 많아서 뚱뚱한 아이들이 성장에 유리했다. 현재는 영양은 과잉인데 활동량이 줄어 비만이 아이들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 그럼에도 과거 시대를 지나온 부모 세대는 '아이는 통통해야 한다'고 인식을 여전히 갖고 있다. '체질량지수(BMI)'가 30이 넘는 60대 환자는 약물치료로 체중을 10킬로그램 감량 후 혈당 수치가 개선됐다. 그러자 주변에서 환자가 말라 병이 든 것처럼 보인다며 걱정하기 시작했다. 결국 환자는 체중을 다시 늘렸다. 환자는 본인이 비만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으며, 비만인 점을 지적해도 무관심했다. 시대 변화에 따른 인식 불균형 사례다.” -소아청소년 비만 관리가 특히 시급할 텐데. “축적된 국내 아이들의 비만 데이터가 충분치 않다. 영유아 검진자료는 건보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반면, 질병청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초등학교~고등학교의 건강검진 자료는 교육부가 갖고 있는 등 관계 부처와 기관별로 데이터가 상이하거나 없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우리나라 아이들의 비만이 어떤 양상을 보이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다. 학회 나름대로 자료 통합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정부 차원에서 아이들의 비만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대한비만학회는 정부의 비만 기준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 왜인가. “아시아인은 BMI가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23 이상이면 '과체중'으로 분류한다. 반면, 우리나라 국가건강검진에서는 과체중을 BMI 25~30 사이로 본다. 이렇게 느슨한 기준을 세워두면서 제때 비만환자의 관리가 이뤄지지 못해 국민 건강상태가 악화된 측면이 존재한다. 미국 당뇨병학회는 비만인 사람에게 혈당 검사를 권장하며, 아시아인은 BMI 25부터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했다. 질병관리청도 이 권고를 받아들여 BMI 25를 기준으로 삼고 있는데 여전히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앞선 느슨한 기준을 고수하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국가건강검진 결과지에서 BMI 25는 과체중으로 표기된다. “이것은 행정 착오가 아닌 심각한 사회적 문제다. 비만은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하루라도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본인의 BMI 지수가 무엇인지 알고 건강관리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BMI는 당뇨병·고혈압·심장병 등 만성질환의 위험도를 알려주기 때문에 본인 건강 상태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다. 그렇지만 대다수는 본인 BMI를 모르거나 알아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만성질환을 다루는 여러 진료과조차 환자의 체중과 허리둘레 모두를 측정하지 않는다. 환자 생활습관의 변화나 문제 원인 보다는 지속적으로 환자가 불편을 호소하는 부분에 대한 처방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치료가 이뤄진다.” -사람들은 어디에서 BMI를 측정해야 하는지 모른다. “때문에 대한비만학회는 국민에게 체질량 지수의 중요성과 측정 방법을 알려주고, 건강한 체중 관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 BMI에 관심을 갖고 이 지수를 바탕으로 제때 적절한 조치가 취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계속)

2024.02.07 17:28김양균

OTT 웨이브 "설연휴 추천작 '재벌X형사' '강심장' 둘러보세요"

웨이브가 설 연휴를 맞아 드라마 '재벌X형사'부터 예능 '강심장VS' 등 추천작 15편을 7일 공개했다. 강력팀 형사가 된 재벌3세 이야기를 담은 재벌X형사는 배우 안보현이 재벌 3세이자 낙하산 형사 진이수 역을 맡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SBS 드라마다. '원 더 우먼'은 기억을 잃고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이 바뀐 비리 검사가 재벌가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드라마로, 배우 이하늬가 1인2역 호연을 펼쳤다.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모범택시' 시리즈도 웨이브에서 접할 수 있다. 예능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는 매일 투표로 선출되는 리더가 커뮤니티를 지배하는 영향력을 지녀 공존할 수 없는 이념을 지닌 이들과 연합하는 예능이다.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방송인 김구라, 서장훈, 김숙, 이지혜를 비롯해 매주 스페셜 출연진이 패널로 참석해 보는 맛을 더한다. SBS 전통 인기 토크쇼 '강심장' 세 번째 시리즈, '강심장 VS'도 연휴 기간 즐길만한 콘텐츠로 꼽힌다. '밸런스게임'을 소재로 방송인 전현무, 문세윤과 조현아, 엄지윤이 출연해 강력한 재미를 예고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필모그래피 전편도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일본 애니메이션 열풍을 불러일으킨 '스즈메의 문단속'이 웨이브에서 독점 스트리밍 중이다. '날씨의 아이' '너의 이름은'에 이어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재난 3부작을 완성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언어의 정원'은 구두 디자이너를 꿈꾸는 고등학생 다카오가 비가 내리던 어느 날 큰 상처를 받고 직장 대신 정원으로 도망쳐 온 유키노를 우연히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렸다.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최우수 애니메이션 상에 빛나는 영화 '초속 5센티미터'는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좋아하는 친구와 헤어지게 된 타카키의 사랑과 그리움을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BBC 대표 드라마 '셜록' 전 시즌도 웨이브 추천작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로 친숙한 배우 배네딕트 컴버배치가 셜록을, 마틴 프리먼이 단짝 왓슨을 각각 맡아 환상의 콤비를 자랑한다. 명작 하이틴 '가십걸'은 세계 최고 부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최상류층 자제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이를 주시하는 익명의 블로거 이야기다. 1990년부터 제작된 미국 대표 장수 드라마 '로앤오더'의 경우, 설 연휴 웨이브에서 '로앤오더 성범죄전담반 시즌24'가 첫 공개될 예정이다. 이밖에 '아따맘마' 시리즈,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안녕 자두야' 등 애니메이션도 웨이브에 준비됐다. 웨이브는 설날을 맞이해 편성되는 배너를 클릭하면 랜덤으로 추천되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건강, 연애, 우정 등 올 한 해 이루고 싶은 새해 소망을 가득 담아 웨이브에서 '설'레는 콘텐츠 뽑기를 해볼 수 있다.

2024.02.07 16:53김성현

[컨콜] 넷마블 "'나혼자만레벨업: 어라이즈', 4월 출시 예정"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7일 진행된 2023년도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나혼자만레벨업(나혼렙)의 4월 정도에 게임 론칭을 예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혼렙의 애니메이션이 1월 초에 전세계 동시 방영을 시작하면서 골고루 순위권에 안착을 하고 있다"라며 "나혼렙의 OBT(공개 베타 테스트)를 3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2.07 16:47강한결

[컨콜] 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연말 출시…늦어도 내년 상반기"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7일 진행된 2023년도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은 2024년 말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면서도 "오픈월드 RPG다 보니 방대한 콘텐츠를 개발해야 하는 상황이라 다소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은 존재한다. 그렇더라도 2025년 상반기 중에는 론칭할 수 있도록 준비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모바일·PC·콘솔 기반으로 개발 중인 게임이 2종이 있고 순수 콘솔 타이틀은 1종을 개발 중"이라며 "시장에 공개한 게임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유일하다. 나머지 2종은 기회가 되면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7 16:43강한결

넷마블, 2023년 4분기 영업익 177억원…8개분기 만에 흑자전환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7일 2023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천649억원, 영업이익 177억원, 보유자산 매각으로 인한 법인세 증가 등으로 1천95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2조5천14억 원, 영업손실은 696억원, 당기순손실은 3천133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해외 매출은 5천340억원(4분기 전체 매출 중 80%)이며 2023년 누적으로는 2조 780억원(23년 전체 누적 매출 중 83%)을 기록했다. 4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45%, 한국 20%, 유럽 12%, 동남아 9%, 일본 6%, 기타 8% 순이다. 4분기 장르별 매출 비중은 캐주얼 게임 43%, RPG 38%, MMORPG 9%, 기타 10%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지속 중이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이 성장하고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작년 9월 출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실적 온기 반영 및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의 업데이트에 따른 매출 증가가 주된 요인이다.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에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레이븐2',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등 신작 4종과 함께 중국 출시작 1종(제2의 나라: Cross Worlds) 등 총 5종의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 해 출시를 목표했던 게임들의 개발 일정이 지연되면서 7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했으나 4분기 턴어라운드로 재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며 "2024년은 아스달 연대기, 나 혼자만 레벨업 등 기대작들의 출시가 예정된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게임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07 16:09강한결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 '나이팅게일', 20일 얼리엑세스 시작

인플렉시온 게임즈는 협동 PVE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 '나이팅게일'을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오는 21일 얼리엑세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나이팅게일은 얼리엑세스 출시를 앞두고 원활한 서버 구축을 위해 지난 2일 4만 8천 명의 플레이어들과 함께 첫 번째 오픈 스트레스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나이팅게일은 솔로 모드나 최대 5명이 팀을 이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빅토리아 시대의 가스램프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생존 PVE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으로, 신비로운 페이와일드를 발견하고 탐험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이용자들은 렐름을 여행하며, 렐름 카드를 활용해 사유지에 건물을 짓고 커스마이징하며, 생존을 위한 전투와 새로운 목적지로 향하는 포털을 열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얼리엑세스 출시를 기념해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 게임의 세계관에 대한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인플렉시온 게임즈 CEO 아린 플린은 “이번 얼리엑세스를 통해 기존 계획했던 일정보다 유저들에게 먼저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주초에 게임이 출시되면 이용자들이 빨리 접할 수 있고 문제 발생 시 해결할 수 있는 시간도 충분한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4.02.07 15:55강한결

데브시스터즈 2023년 매출 1천611억 원…"올해 목표 수익성 강화"

데브시스터즈는 7일 2023년 연간 매출 1천611억 원, 영업손실 480억 원, 당기순손실 49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378억 원, 영업손실 118억 원, 당기순손실 159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기존 라이브 게임들의 선전으로 전 분기 대비 약 8.9%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8일 중국에 출시한 '쿠키런: 킹덤'의 나흘 간의 매출과 지난 10월 7주년 업데이트 이후 국내 애플 매출 순위 6위에 진입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성과에 따른 것이다. 영업 손익의 경우, 조직 및 제도 재정비에 따른 기타비용 절감 효과로 4분기 적자폭이 감소했다. 2024년에는 이러한 비용 효율화 정책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전반적인 손익 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24년 1분기에는 '쿠키런: 킹덤'의 중국 매출 본격 반영 및 3주년 업데이트 성과 등의 모멘텀을 기반으로 분기 매출 우상향 진입이 예상된다. 지난 1일 서리여왕 쿠키 및 목화맛 쿠키 업데이트 등의 영향으로 '쿠키런: 킹덤'의 중국 애플 매출 순위는 20위권으로 올라선 바 있다. 이후로도 현지 최대 명절인 춘절 테마 스킨 4종 출시 및 기념 이벤트 진행, 지속적인 스토리 및 콘텐츠 업데이트 등이 계획돼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2024년도 주요 라이브 게임 및 신작의 매출 극대화, 지속적인 조직 및 손익 관리를 통한 흑자 전환을 목표한다. 특히 쿠키런 IP 기반 모바일 신작들의 성공적인 출시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분기 '쿠키런: 마녀의 성'을 시작으로 2분기 '쿠키런: 모험의 탑', 하반기에는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첫 출시작인 '쿠키런: 마녀의 성'은 '쿠키런: 킹덤'을 탄생시킨 스튜디오킹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직관적인 퍼즐 플레이와 마녀의 성을 탈출하기 위한 쿠키들의 모험을 결합한 것은 물론, 쿠키별 다채로운 스킬, 공간 데코레이션, 퍼즐 게임 최초 성우 보이스를 삽입한 인게임 애니메이션 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높은 몰입도를 바탕으로 쿠키런 팬덤 및 퍼즐 게임 유저층 공략에 나선다. 이어 출격을 준비하고 있는 '쿠키런: 모험의 탑'은 최근 모바일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반적인 플레이 만족도 및 출시 이후 플레이 의사 등에 긍정적인 지표가 도출됐고, 이 중 협동 플레이 기반의 레이드 모드와 직접 조작하는 전투 액션 등 핵심 게임성에 대한 글로벌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번 테스트 피드백 및 데이터를 토대로 완성도를 높여 오는 2분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2024.02.07 15:03강한결

하이브IM, 다양한 장르로 퍼블리싱 확장 전략 추진

하이브의 전략적 콘텐츠 기지로 게임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하이브IM이 다양한 게임 장르로의 퍼블리싱 탭 확장을 위한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하이브IM은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2024년을 퍼블리싱 사업의 원년으로 설정하며, 상반기에 론칭 예정인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별이되어라2)' 서비스를 시작으로 게임 씬에서 날갯짓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뛰어난 게임성을 지닌 작품을 지속적으로 퍼블리싱하며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하이브IM은 7일 액션스퀘어의 던전 크롤러 장르 신작 '던전스토커즈'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액션스퀘어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하이브IM은 액션스퀘어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던전스토커즈는 액션스퀘어의 스튜디오HG에서 개발 중인 던전 크롤러 장르의 게임으로, 배틀로얄 요소를 통합하여 독특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5를 활용하여 3인칭 시점에서 진행되며, 캐릭터의 성장과 외형 변형 등 RPG적인 요소가 게임에 녹아들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마녀의 저주' 시스템과 '방어구 파괴' 등의 콘텐츠를 통해 특정 시점마다 던전의 규칙이 변화하는 등 게임 마지막 지점까지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던전스토커즈는 지난해 12월에 개최한 자체 '스팀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3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참여해 호평을 받았으며 그 이후에도 꾸준한 업데이트로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를 추가하며, 현재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해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브IM 정우용 대표는 “'던전스토커즈'의 독특한 모드와 뛰어난 그래픽이 유저들에게 혁신적이고 흥미진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던전 크롤러 장르의 한계를 넘어설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게임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액션스퀘어 스튜디오 HG의 한대훈 PD는 "던전 스토커즈가 다른 판타지형 익스트랙션 장르 게임의 출시 이후에도 독보적인 특징과 차별성을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하이브IM과 협업한 만큼,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게임을 제작하여 글로벌 유저들에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상반기 출시가 예정된 하이브IM 표 퍼블리싱 첫 작품인 여는 별이되어라2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 게임은 탄탄한 스토리 기반의 게임성과 차별화된 그래픽 아트워크, 박진감 넘치는 전투 등으로 유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원작 IP '별이되어라!'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 동남아시아, 북미 지역의 글로벌 유저들로부터도 테스트 참여 및 출시에 대한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또한, 치밀한 세계관 설정에 따른 높은 스토리 연출의 완성도를 위해 200여 개의 컷신과 1천800여 장의 디테일한 일러스트를 제작했으며, 세 가지 언어로 제공되는 정상급 성우들의 풀 보이스 연출을 통해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하였다. 하이브IM은 이러한 다양한 퍼블리싱 프로젝트를 통해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며 더욱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2024년을 퍼블리싱 사업의 원년으로 삼은 하이브IM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2024.02.07 14:53강한결

위메이드, '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 서비스명 확정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7일 라운드원스튜디오(대표 이건희)에서 개발 중인 야구 게임의 서비스명을 '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은 뛰어난 그래픽으로 구현한 실사 캐릭터를 간편하게 조작해 즐기는 야구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 시즌, 챌린지, 쇼다운, 친선 경기 등 다양한 PvP(Player vs Player)와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를 제공한다. 새로운 이름은 멀티 리그 기반 초현실적인 팀 구성과 사실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 국가의 경계를 넘어 펼쳐지는 뜨거운 경쟁 등을 통해, 전세계 야구 팬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위메이드는 오늘 신규 BI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이달 중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다음 달에는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한편, 최근 위메이드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 본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KBO가 권리 또는 사용권 부여 권한을 갖고 있는 KBO CI, KBO 리그 10개 구단의 로고, 엠블럼, 유니폼, 캐릭터 심볼(국가대표 CI 권리 제외)을 국내외 야구게임(PC, 모바일, 콘솔게임, 스크린야구)에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대만 프로야구 리그(CPBL)와도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2024.02.07 14:10강한결

스마일게이트, 스팀 넥스트 페스트 최초 출격

스마일게이트는 7일 히트 비주얼 노벨 게임 '러브인 로그인'이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오는 13일(한국 시간)까지 ESD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실시간 게임 스트리밍과 출시 예정 타이틀을 미리 플레이해 볼 수 있도록 하는 프리뷰 행사다. 매년 세 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스팀 계정만 있다면 누구나 수백여 가지의 체험판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히트 비주얼 노벨 게임 '러브인 로그인'(개발사 온파이어게임즈)의 글로벌 공식 배급사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러브인 로그인'은 비유적인 표현을 사용한 탁월한 심리 묘사로 독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180만 뷰를 기록한 노벨피아의 웹소설 '게임 폐인 동거녀와 순애는 어떠신가요'를 원작으로 한 비주얼 노벨 게임이다. 국내 비주얼 노벨 중 가장 도전적인 CG와 스토리로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 스토어를 통해 2022년 12월에 첫 출시되며 유저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2023년도 인디게임 시상식 '스토브인디 어워즈'의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2023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스토브에 이어 스팀에서도 '러브인 로그인'을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러브인 로그인' 위시 리스트 스트레치골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점 페이지 위시 리스트의 등록 수에 따라 '스팀 프로필 이미지' 및 '트레이딩 카드'를 출시하며, 스페셜 일러스트 DLC를 최대 4종까지 구매자 전원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2024.02.07 13:53강한결

넵튠, 2023년 영업익 21억 5천만원…상장 후 첫 흑자

넵튠은 2023년 연결 매출 997억원, 영업이익 21억 5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4분기 연결 매출은 28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3억원이다. 2023년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239%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상장 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 4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도 3분기 대비 각각 32%, 1700% 증가했다. 2023년 연결 기준 전체 게임 사업 매출은 8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3% 올랐으며 기타 매출을 포함한 광고 플랫폼 사업 매출도 18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5% 올랐다. 넵튠은 투자와 인수를 통해 캐주얼 및 미드코어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늘려나가는 동시에 견고한 광고 플랫폼 사업 강화로 두 사업 영역 간 시너지 극대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 '우르르용병단'과 '고양이스낵바', '무한의계단' 3개 게임은 2023년 누적 매출 590억원으로 넵튠 전체 게임 매출의 70%를 넘어설 정도로 게임 사업을 견인했고, 광고 플랫폼 사업의 경우, 애드엑스, 애드파이, 리메이크 사업 유닛에서 2023년 전체 광고거래액 700억원, 매출 185억원을 달성했으며, 50%가 넘는 영업이익률로 영업이익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유태웅 넵튠 각자대표는 "광고 플랫폼 사업과 게임 사업이 시너지를 내면서 실적 향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넵튠 강율빈 각자대표는 “성공 경험이 있는 7개의 내부 개발 스튜디오와 자회사는 기존 게임 트래픽을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내부 검증 프로세스를 강화해 신작 게임의 성공 확률을 높여갈 예정”이라며 “지속 가능한 매출 및 영업이익 상승을 위해 생존과 성장에 기여하는 사업 유닛 위주로 개편하고 효율적인 리소스를 투입해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구축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넵튠은 연초부터 개발사 이케이게임즈를 인수, 자회사로 편입시켰으며 이케이게임즈를 통해 모바일 방치형 RPG '999위 용사'를 출시했다. '고양이스낵바'로 유명한 개발 자회사 트리플라도 모바일 경영시뮬레이션 게임 '고양이 나무꾼'의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있다. 작년 12월 엔크로키에서 출시한 '야코런: 리듬 매니아'도 구글플레이 인기게임 순위 15위권을 유지하면서 내부 광고 플랫폼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24.02.07 13:28강한결

엔씨소프트 리니지W, 서버 최강 혈맹 가린다...첫 마스터 공성전 마련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모든 서버의 인원이 대결하는 '마스터 공성전'을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마스터 공성전은 다음 달 25일 리니지W에 단 하나뿐인 '아덴성'에서 진행된다. 기란성 성주 혈맹과 연합 혈맹이 참여할 수 있고, 연합은 10개 혈맹으로 구성 가능하다. 리니지W는 아덴 공성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아덴 용사 훈련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4월 3일까지 ▲'진화의 무기', '진화의 방어구' 등을 강화해 능력치를 높이는 '최종 진화의 힘을 손에 얻은 자!' ▲게임에 접속해 '영웅 변신', '영웅 마법인형' 카드와 '악몽의 반지', '균열의 귀걸이' 등을 받는 '출석체크 49Days 용사의 부름'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경험치 버프 혜택으로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용사의 성장 비법' ▲이벤트 퀘스트를 수행하고 보상을 받는 '아덴 용사의 길' ▲강화 단계에 따라 버프를 제공하는 '아덴 영웅의 증표' 및 '용사의 성물' 등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엔씨(NC)는 신규 아레나 던전 '티칼 사원'을 업데이트했다. 티칼 사원은 매주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6시간 동안 이용 가능한 던전이다. '정글 지대', '늪 지대', '제단 입구' 등 3개의 사냥터로 구성됐다. 리니지W 이용자는 특정 시간이 되면 티칼 사원에서 '쿠쿨칸의 제단'으로 이동해 신규 보스 '제브레퀴' 레이드에 도전할 수 있다. 제브레퀴를 처치하면 신화 장신구 '제브레퀴의 송곳니'를 얻을 수 있다. 신화 '제브레퀴의 귀걸이'의 제작 재료인 전설 장신구 '빛바랜 제브레퀴의 귀걸이'는 확정으로 드랍한다.

2024.02.07 13:12이도원

씽킹데이터, 2024 타이베이 게임쇼 네트워크 파티 개최

데이터 분석 업계에서 글로벌을 리딩하고 있는 씽킹데이터가 대만 게임 퍼블리셔 해피툭,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2024년 타이베이 게임쇼(TGS)에서 네트워크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타이베이의 상징인 101타워 앞(타이베이 신이구 신이로 5구역 16-1번지)에서 본 행사는 이루어 졌으며, 약 100여명의 게임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한국 및 대만, 일본 등지에서도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네트워크 파티의 면모를 보였다. 씽킹데이터 코리아 서광덕 지사장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정말 뜻깊은 하루였다.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하여 여러모로 힘든 상황속에서 고군분투 하고 계시는 게임 관계자 분들이 편하게 즐기면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또한 씽킹데이터는 더욱 대대적인 한국 내 인력 투자와 더불어 한국 및 아시아 게임사에게 더욱 더 가깝게 다가가겠다" 라고 밝혔다. 씽킹데이터는 2022년 첫 한국 진출 후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과 더불어 진출 첫해 20개 게임사가 이용할 정도로 최근 굉장히 주목받는 게임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커스텀 지표 설계 및 손쉬운 DSP/MMP 툴과의 인테그레이션으로 개발에 대한 인력 부담 경감, 게임 애널리스트의 1대1 서포트 등의 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게임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씽킹데이터는 내년 2025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참가사로 참여할 예정이며, 앞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2.07 11:20김한준

컴투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퍼블리시티권 사업 계약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이하 선수협)와 협회 소속 프로야구선수들의 퍼블리시티권 사용 및 라이선스 사업 권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컴투스는 지난 달 기준 3년간 협회 소속 선수들의 퍼블리시티권을 재판매하는 권한을 획득했다. 퍼블리시티권에는 선수의 초상권과 성명권, 캐릭터 사용권 등이 포함되며, 모바일, PC, 콘솔 등 모든 온오프라인 게임 플랫폼에서 개발 및 서비스되는 야구 게임에 적용된다. 또한 현재 KBO 리그 기반 No.1 모바일 야구 게임인 '컴투스프로야구2024'와 '컴투스프로야구V24', 국내 대표 시뮬레이션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for매니저' 시리즈에서 구현되고 있는 협회 소속 선수들의 얼굴과 이름도 지속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컴투스는 퍼블리시티권 계약 체결 외에도 선수협과 함께 2군 선수단 지원과 유소년 및 여자 야구를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을 수행하며,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과 야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컴투스만의 차별화된 게임성과 즐거움을 계속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더 높은 퀄리티의 야구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 동시에 한국 야구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장동철 사무총장은 "야구에 진심인 컴투스와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한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동반자로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수협은 지난 2000년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국내 야구 발전을 위해 KBO 등 관련 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4.02.07 11:01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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