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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라더스 몬트리올, 추가 인력 감축...파라마운트 인수 합병 여파

워너 브라더스 게임즈 몬트리올이 게임 개발 직군을 대상으로 인력 감축을 단행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3일 전직 직원들이 링크드인을 통해 해고 사실을 밝히면서 드러났다. 16일(현지시간) 게임인더스트리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 몬트리올은 게임 개발 전반의 핵심 직군이 포함된 구조조정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된다. 해당 스튜디오는 '고담 나이트'와 '배트맨: 아캄 오리진'의 개발사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모노리스 프로덕션과 공동 개발 중이던 '원더우먼' 프로젝트가 취소되는 등 부침을 겪었으며, 2024년에도 99명의 인원을 줄였다. 이번 구조조정은 상위 기업인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인수 합병 진행 상황과 궤를 같이한다. 당초 넷플릭스가 827억 달러에 인수를 추진했으나, 지난 2월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1110억 달러(주당 31달러)의 수정 제안을 내놓으며 최종 인수자로 결정됐다. 이에 넷플릭스는 지난달 추가 입찰 포기를 공식 선언했다. 이와 관련해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는 최근 블룸버그 인터뷰를 통해 파라마운트의 인수 계약이 약 160억 달러 이상의 막대한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2026.03.17 13:58진성우 기자

한국게임산업협회-청년재단, 게임·e스포츠 산업 인재 양성 협력

한국게임산업협회 지난 16일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청년-게임·e스포츠 산업 상생 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게임·e스포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관련 분야로의 청년 진출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 수요와 청년 인재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게임산업협회와 청년재단은 공공성과 게임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연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수요 기반의 청년 인재 양성 및 진출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사업의 실효성과 파급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e스포츠 분야 청년 참여 프로그램 등 공동 협력 사업 추진, 게임·e스포츠 산업 분야 청년 인재 양성 및 산업 진출 지원, 지속 가능한 청년-산업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영기 협회장은 “게임과 e스포츠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문화콘텐츠산업”이라며 “이번 협약이 청년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게임산업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7 13:44김한준 기자

엔씨, '리니지'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 계좌 가압류 등 법적 조치…"강경 조치 지속"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는 '리니지'의 저작권을 침해하고, 이용자 피해를 초래한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엔씨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청한 불법 사설서버 4곳(러브서버, 해골서버, 번개서버, 오라서버) 운영자의 계좌에 대한 가압류 신청이 인용됐다고 전했다. 동시에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진행 중이다. 엔씨는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들이 이용자들로부터 부당한 이익을 취하고, 게임사의 정상적인 서비스를 방해한 것으로 판단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관련 손해배상 채권이 소명되고 보전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보아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들은 엔씨 대표 IP(지식재산권)인 '리니지'의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무단 도용 및 변조해 지속적으로 불법 유통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명백한 위법 행위다. 김해마중 엔씨 Legal 센터장은 "불법 사설서버는 게임 재화 환전, 아이템 거래 등으로 불법 수익을 거두고, 비정상적인 운영으로 이용자들과 게임사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며 "대·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7 12:49정진성 기자

[ZD e게임] 좀비 세상에서 살아남을 이유?…넥슨 '낙원' 비공개 알파 테스트 해보니

넥슨이 개발 중인 좀비 생존 익스트랙션 슈터 신작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이하 낙원)'가 최근 글로벌 비공개 알파 테스트를 진행하며 새로워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테스트에서 가장 돋보였던 부분은 게임의 반복 플레이에 대한 당위성을 불과 2년 만에 부여했다는 점이다. 단순 생존만이 강요됐던 지난 2023년 프리 테스트와는 달리 구체적인 시스템적 연계가 생겨났고, 향후 밸런싱을 위한 여러 환경 설계도 돋보였다. 서사와 플레이의 재미를 잡았음은 물론이다. 지난 2023년 프리 테스트에서 만났던 기존 단순한 구조의 메뉴는 하우징으로 변모했다. 이는 시민등급과 연계돼 성장할 수록 거주지가 넓어지는 형태로 설계돼, 이용자들로 하여금 지상으로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는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했다. 좀비 세상에서 '집'이라는 직관적인 보상체계를 갖춤으로써, 이용자들이 좀더 몰입해 게임을 즐기게끔 만든 것이다. 서사적으로도 이러한 요소를 이끌어냈다. 아무런 정보없이 필드에서 일명 '폐지줍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와 연계된 튜토리얼을 통해 이용자들이 게임의 서사에 빠져들게끔 만들었다. 게임 내에서 '왜' 생존해야하는지를 명확하게 이용자들에게 각인시킴으로써 반복 플레이의 당위성을 서사적으로도 풀어낸 것이다. 이는 실패한 익스트랙션, 생존 장르의 문제점을 제대로 극복하며 이용자들에게도 극찬받았다. 약 5일에 불과한 테스트였지만 약 3만 7000여명의 동시접속자를 이끌어냈으며, 수많은 긍정 평가와 콘텐츠를 생산해냈다. 익스트랙션 장르의 핵심인 전투 시스템은 총기 사용을 강하게 통제해 고유의 색깔을 확립했다. 운 좋게 총기를 얻더라도 탈출 시 압수되도록 설계해, 원거리 교전으로 인한 일방적인 스트레스를 덜어냈다. 대신 낫과 골프채, 도로 표지판 등을 활용한 근접 전투가 주를 이루며 처절하고 묵직한 액션의 묘미를 훌륭하게 살려냈다. '박스', '연막탄', '발차기' 등 여러 스킬을 활용한 성장 전략도 이번 테스트에서 돋보였다. 곳곳에서 박스를 뒤집어쓴 이용자와 연막탄이 난무했으며,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멸망한 서울을 탐험했다. 작은 소음에도 수많은 감염자가 몰려드는 환경은 타 이용자와의 섣부른 대립을 억제하는 장치로 작용한다. 이로 인해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쏘지마(Don't Shoot)'이라는 평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는데, 넥슨의 또다른 익스트랙션 작품 '아크레이더스'가 만든 문화가 만든 긍정적 요소다. 좀비가 창궐한 세상에서 서로 마주쳐도 앉았다 일어서며 인사를 건네고 각자의 파밍에 집중하는 모습은 무한 경쟁에 지친 게이머들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다. 물론 그 안에서도 서로가 속고 속이는 긴장감이 주는 재미도 분명 존재했다. 세계관적인 매력도 대폭 상승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녹아든 서울 종로 일대의 풍경은 이전 테스트 대비 크게 발전한 모습이었다. 파란색 시내버스와 익숙한 한글 간판이 버려진 채 방치된 거리는 한국 이용자에게 친숙하면서도 서늘한 긴장감을 안겨줬다.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던 고무줄이나 망가진 우산, 고추장 같은 물건들이 생존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변모한 점도 쏠쏠한 재미를 더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테스트만으로도 '낙원'의 성공 가능성을 점치기에 충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알파 테스트가 아닌 얼리액세스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완성도를 갖췄으며, 이는 비단 시스템이나 그래픽을 넘어선 게임 플레이의 재미까지 확실히 보여줬다. '낙원'의 다음 테스트 일정과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용자들이 벌써부터 높은 기대감을 갖는 점이 이러한 부분을 증명하고 있다.

2026.03.17 11:18정진성 기자

국산 오픈월드 신작 온다…넷마블·펄어비스 글로벌 시장 출격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넷마블과 펄어비스가 나란히 오픈월드 기대작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넷마블은 인기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으로, 펄어비스는 자체 엔진 기술력을 집대성한 '붉은사막'으로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먼저 넷마블은 17일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플레이스테이션5(PS5)와 스팀을 통해 선공개했다. 스팀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출시 첫날 최고 동시 접속자는 6만 5753명을 기록했다. 이 게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를 돌파한 만화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제작된 멀티형 오픈월드 RPG이다. 특히 원작의 세계관을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로 재해석해 원작 팬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넷마블은 오는 24일 모바일 플랫폼에도 출시해 이용자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펄어비스의 야심작 '붉은사막'은 오는 20일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장르인 이 게임은 펄어비스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를 통해 구현한 압도적인 그래픽과 방대한 맵·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이미 글로벌 시장의 기대감을 입증하듯 스팀 위시리스트(찜하기) 300만을 돌파하고 주요 콘솔 스토어에서 기대작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여전히 예약 판매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기준 스팀 판매 순위 상위권에 올라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PC·콘솔 플랫폼별로 상세히 정리된 성능 정보와 출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으며, 현재 붉은사막 공식 유튜브에는 정식 출시를 기다리는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양사는 신작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넷마블은 원작 팬덤을 겨냥한 대규모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전개하며 초반 기세 잡기에 나섰으며, 펄어비스는 글로벌 주요 거점 도시에서의 옥외 광고와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인지도를 극대화한다.

2026.03.17 11:16진성우 기자

AI '딸깍 출판' 막고 지역 e스포츠 키우고…콘텐츠 공백 메우는 입법 잇따라

AI과 e스포츠 대중화로 콘텐츠 산업의 외형이 빠르게 바뀌면서 국회에서도 기존 제도가 미처 상정하지 못한 공백을 메우는 입법이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환경이 만든 허점과 혼선을 어떤 방식으로 제도로 보완할 것인지가 정치권에서 문제의식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도서관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안은 인간의 창의적 개입이 없거나 최소한에 그친 AI 생성자료를 납본의무 대상에서 제외하고, 이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은폐해 납본한 경우 표시 정가의 30배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AI를 활용해 대량 제작한 자료를 납본 보상 체계에 편입하려는 사례가 발생한 점에 대한 문제의식이 법안 발의 이유에 명시된 것이 눈길을 끈다. 이른바 '딸깍 출판' 논란에 제도적으로 대응하는 성격이 뚜렷하다. 이 법안의 의미는 단순히 AI 자료를 따로 분류하자는 데 그치지 않는다. 사람이 만든 출판물과 저작물을 전제로 설계된 기존 제도가, 생성형 AI 확산 이후 새롭게 등장한 대량 생산물과 보상 체계를 충분히 구분하지 못했다는 점을 드러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 흐름은 시장 유통 단계의 규율과도 맞물린다. 전용기 의원이 별도로 대표발의한 저작권법 일부개정안은 AI를 이용해 제작한 저작물에 대해 그 사실을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생성물이 인간 창작물과 구분되지 않을 경우 저작권 침해 우려와 함께 이용자 오인 가능성이 커진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법안이다. 도서관법 개정안이 국가 수집·보상 단계의 허점을 겨냥했다면, 저작권법 개정안은 시장 유통 단계에서 AI 생성물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장치라는 점에서 서로 맞물린다. 이 같은 흐름은 이미 시행에 들어간 인공지능기본법과도 연결된다. 인공지능기본법상 투명성 규율이 시행된 뒤 납본 제도와 저작권 제도까지 후속 정비가 이어지는 흐름이 만들어진 셈이다. e스포츠 분야에서도 제도 보완 움직임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스포츠 진흥법 일부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가 기존 체육시설을 이스포츠 경기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전국 상설 이스포츠 경기장이 일부 지역에 집중돼 있고, 다목적체육관이나 실내체육관 등 기존 시설을 e스포츠 대회 공간으로 활용할 제도적 지원 근거가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이 법안에 담겼다. 이에 앞서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발의한 이스포츠진흥재단 설립 법안까지 더하면 방향은 더욱 뚜렷해진다. 이 법안은 e스포츠 진흥 정책을 실질적으로 수행할 전담 조직이 부족해 사업이 민간이나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흩어져 왔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법안이다. 재단 설립을 통해 대회 개최, 국제교류, 선수 양성, 조사·연구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콘텐츠 관련 입법은 AI와 e스포츠라는 개별 산업 이슈를 넘어, 바뀐 환경이 만든 제도 공백을 메우는 방향으로 수렴하고 있다. AI 영역에서는 생성물의 정체성과 납본·보상 체계를 다시 정비하려는 움직임이, e스포츠 영역에서는 지역 인프라와 전담 거버넌스를 보강하려는 시도가 각각 이어지는 모습이다"라고 평가했다.

2026.03.17 11:15김한준 기자

미 법원 "언노운월즈 CEO 복직시켜야"…크래프톤 "동의 안해, 다각적 대응 검토"

크래프톤이 자회사 언노운 월즈의 전 경영진이 제기한 부당해고 및 운영권 박탈 관련 소송에서 패소해 전 최고경영자(CEO)를 복직시키라는 미국 법원의 판결을 받았다고 게임스팟 등 외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델라웨어주 형평법원은 테드 길 전 CEO의 즉각적인 복직과 함께 서브노티카 2 얼리 액세스 출시 운영권 및 스팀 접근 권한 반환을 명령했다. 그에게 다른 창립자들을 재고용할 권한이 있다고 명시했으며, 전 경영진이 성과급을 확보할 수 있는 실적 달성 기한 역시 오는 9월 15일까지로 연장했다. 법원은 크래프톤이 정당한 사유 없이 핵심 직원을 해고하고 운영권을 부당하게 장악했다고 판단했다. 전 경영진이 해고 직전 게임 데이터를 무단 백업했다는 사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회사의 작업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을 뿐 기밀을 유지하고 즉각 반환했기에 정당한 해고 사유가 될 수 없다고 일축했다. 법원은 크래프톤이 성과급 지급을 피하고자 챗GPT의 조언을 구한 정황도 드러났다고 밝혔다. 다만 법원은 언노운월즈 전 경영진이 크래프톤에 청구한 손해배상액 관련으로는 판단을 내리지 않았다. 또한 찰리 클리블랜드와 맥스 맥과이어의 복직 청구는 거부했다. 이번 소송은 '서브노티카 2'의 얼리 액세스 출시에 따른 최대 2억 5000만 달러(약 3400억원) 규모의 실적 기반 추가 보상금(Earnout) 지급을 두고 지난해 불거졌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경영진의 태만 때문에 '서브노티카2'의 개발이 지연됐다며, 테드 길, 맥스 맥과이어 등 경영진을 해고하고 스티브 파푸트시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 대표를 선임했다. 이에 전 경영진은 크래프톤이 보상금 지급을 피하기 위해 부당한 압력을 가하고 자신들을 해고했다고 주장해 왔다. 크래프톤 측은 이번 판결에 대해 즉각 유감을 표명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이번 판결에 정중히 동의하지 않으며,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번 판결은 언노운 월즈 전 경영진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나 서브노티카 2와 관련된 실적 기반 추가 보상 문제를 다룬 것이 아니며, 해당 사안에 대한 소송 절차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크래프톤은 언제나 플레이어를 모든 의사결정의 중심에 두고 있다"며 "지난 몇 달 동안 크래프톤과 언노운 월즈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얼리 액세스 출시를 준비하는 데 집중해 왔으며, 개선된 버전을 플레이어들에게 가능한 한 빠르게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크래프톤의 최우선 과제는 변함없이 서브노티카 팬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3.17 10:08정진성 기자

구글 플레이, '한 번 구매로 PC·모바일 모두 이용' 기능 도입

구글이 게임 하나를 구매하면 여러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미국 IT 매체 WCCF테크는 구글이 구글 플레이에 'Buy once, play anywhere(한 번 구매, 어디서나 플레이)' 기능을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능은 동일 게임을 모바일과 PC에서 별도 구매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기능은 구글이 운영 중인 '구글 플레이 게임즈 PC'와 연동된다.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에서 구매한 게임을 PC 환경에서도 그대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플랫폼 간 구매를 따로 할 필요가 없다. 현재 해당 기능은 '레인즈(Reigns)' 시리즈를 포함해 일부 유료 게임을 중심으로 적용 중이다. 구글은 이와 함께 게임 체험 기능인 게임 트라이얼도 도입했다. 이용자는 일정 시간 동안 게임을 무료로 체험한 뒤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구매 시 기존 진행 상황을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2026.03.17 09:44김한준 기자

티빙-웨이브, 오리지털 콘텐츠 맞교환..."플랫폼 경계 허물었다"

토종 대표 OTT 플랫폼 티빙과 웨이브가 주요 오리지널 콘텐츠를 상호 공급하며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강화한다. 양사는 매주 월요일 주요 오리지널 작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하나의 플랫폼에서도 양사의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된다. 먼저 티빙은 첫 오리지널 예능이자 팬덤을 보유한 '여고추리반' 시리즈를 비롯해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스핀오프 '좋거나 나쁜 동재', 글로벌 브랜드관 진출작으로 주목받은 '친애하는 X', 학원물 화제작 '피라미드 게임' 등을 웨이브에 순차 공개한다. 웨이브 역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와 서바이벌 예능 '피의게임' 시즌 1~3 등 웨이브를 대표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티빙에 순차 공개된다. 이번 협력은 국내 OTT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사의 협력 범위를 콘텐츠 영역까지 확대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이다. 양사는 지난해 '더블 이용권'과 같은 결합상품을 선보이며 협력 모델을 구축해 왔으며, 오리지널 콘텐츠 교류를 통해 플랫폼 간 시너지를 한층 확대하게 됐다. 아울러 향후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상호 업데이트하며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티빙 관계자는 “각 플랫폼을 대표하는 강력한 IP들의 상호 공급으로 협력 시너지를 강화하고 국내 OTT 생태계의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이브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고품질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계속 구축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7 08:57박수형 기자

엔비디아, 신경망 렌더링으로 게임 현실감 높인 DLSS 5 공개

엔비디아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너제이에서 개막한 연례 기술행사 'GTC 2026' 기조연설에서 PC용 게임 그래픽의 현실감을 높일 수 있는 새 기술 'DLSS 5'를 공개했다. 딥러닝슈퍼샘플링(DLSS) 기술은 2018년 처음 등장했다. 낮은 해상도 프레임을 생성해 GPU 부하를 더는 동시에 프레임 생성 기술을 더해 초당 프레임 속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현재까지 약 750개 게임에 적용됐다. 올 초 공개된 DLSS 4.5는 화면에 표시되는 화소 24개 중 23개를 AI가 생성하는 수준까지 발전했다. DLSS 5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그래픽 품질까지 개선하는 기술로 확장됐다. 이날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DLSS 5는 컴퓨터 그래픽 분야가 맞은 챗GPT와 같은 발전의 순간이며 실시간 신경망 렌더링 기술을 도입해 시각적 사실성을 크게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시간 렌더링과 AI를 결합해 그래픽의 사실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술이며 게임 개발자들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수준의 시각적 현실감을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DLSS 5는 게임 엔진이 만들어 낸 색상 정보와 움직임 정보(모션 벡터)를 기반으로 AI 모델이 광원 효과와 질감, 빛 반사 등 시각 효과를 더한다. 이를 통해 사실적인 조명 효과와 질감을 적용할 수 있다. AI 모델은 캐릭터, 머리카락, 직물, 피부와 같은 복잡한 장면 요소뿐 아니라 전면 조명, 역광, 흐린 날씨 등 환경 조명 조건까지 학습한다. 개발자는 색상, 효과 강도, 적용 영역 등을 세밀하게 제어해 실사풍, 영화, 카툰 렌더링 등 각 게임의 고유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그래픽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베데스다 스튜디오, 캡콤, 넷이즈, 텐센트, 유비소프트 등 주요 게임 개발사들이 DLSS 5를 채택했다. '스타필드', '호그와트 레거시', '팬텀블레이드 제로', '델타포드' 등 주요 게임에 DLSS 5가 적용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DLSS 5가 올 가을 경 출시될 게임부터 순차 적용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구동 가능한 PC용 GPU와 세부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2026.03.17 07:32권봉석 기자

가민, '포켓몬 슬립' 워치 페이스 출시

스마트 기기 업체 가민은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포켓몬 컴퍼니와 협업해 신규 포켓몬 슬립 워치 페이스 '포켓몬 CIQ'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켓몬 CIQ는 사용자가 자신의 수면 습관을 보다 즐겁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워치 페이스다. 가민 커넥트 IQ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피닉스, 포러너, 베뉴, 비보액티브 등 일부 가민 스마트워치에서 이용 가능하다. 워치 페이스는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잠만보와 친구들'은 그린그래스 섬을 배경으로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 피카츄, 잠만보 등 인기 포켓몬을 담았다. '너로 정했다'는 총 48종의 포켓몬 가운데 원하는 포켓몬 1종을 선택해 워치 페이스에 설정할 수 있다. 두 워치 페이스에 등장하는 포켓몬의 포즈와 표정은 사용자의 바디 배터리 에너지 수준에 따라 '활기찬 상태'부터 '피곤하고 졸린 상태'까지 변화한다. 가민 커넥트 앱에 설정된 사용자 예정 수면 시간 1시간 30분 전에는 워치 페이스가 나이트 모드로 자동 전환돼 취침 전 루틴 형성을 돕는다. 일부 가민 기기는 모바일 게임 '포켓몬 슬립'과 연동도 지원한다. 사용자는 호환되는 스마트폰에 가민 커넥트 앱과 포켓몬 슬립 앱을 설치하고 공유 기능을 활성화하면 가민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수집된 수면 데이터를 포켓몬 슬립 앱과 동기화할 수 있다. 넬슨 첸 가민코리아 총괄은 "한국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포켓몬과 함께 자신의 건강 상태를 보다 재미있게 이해하고 일상 속 수면 관리 습관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6 18:31신영빈 기자

넥슨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코믹월드 행사 마무리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만쥬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판타지 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국내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국내 첫 오프라인 행사 '아주르 프로밀리아X코믹월드'은 약 7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다음달 24일까지 국내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테스트는 PC(윈도우) 및 모바일(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참여 가능하다.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추후 테스트 참여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지난 14일과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브컬처 최대 축제 '코믹월드'에 게임사 최초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양일간 7만여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 현장에는 방명록을 남길 수 있는 드로윙월과 부착된 굿즈를 하나씩 떼어내면 숨겨진 공식 일러스트가 드러나는 '필오프월' 등 독특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무대에서는 코스프레쇼와 인기 일러스트 작가 '레바'의 드로잉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휴게 공간, 와콤 협업존, 포토존, 미니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었다.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첫 오프라인 행사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국내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현장에서 확인한 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벽람항로'의 개발사 만쥬게임즈가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판타지 월드 RPG다. 판타지 대륙을 탐험하며 신비한 생물 키보와 유대를 쌓고 모험과 전투, 건설 등 자유도 높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6.03.16 17:20진성우 기자

넥써쓰, 'GDC 2026' 참여 마무리…글로벌 게임 생태계 확장 가속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26'에 참가해 글로벌 게임 생태계를 확장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넥써쓰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기간 동안 부스에는 약 500명의 방문객 발길이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두바이 종합상품센터(DMCC), 트론(TRON), 버스에잇(verse8), 블록체인 게임 얼라이언스(BGA)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미니 세션에서는 비즈니스 논의가 이어졌다. 앞서 10일 웨스트홀에서 열린 GDC 세션에서는 이이삭 넥써쓰 AI·블록체인 총괄 리더가 연사로 나섰다. 그는 '에이전트버스: 에이전트가 만드는 게임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며 인공지능 에이전트와 블록체인이 결합된 차세대 게임 생태계 비전을 소개했다. 기술 및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성과도 잇따랐다. 넥써쓰는 GDC 현장에서 ▲울브스다오와 웹3 게임 오피니언 리더 네트워크 구축 및 유망 프로젝트 발굴 협력 ▲데브 스트림 랩스와 AI 기반 데브옵스 자동화를 통한 게임 개발 효율성 제고 협력을 체결했다. 데브옵스란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을 구분하지 않고, 하나의 통합된 프로세스로 묶어 협업하는 방식이나 문화를 의미한다. 머소와의 AI 기반 할부 결제 인프라 도입 및 공동 게임 소싱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으며 크로쓰 생태계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넥써쓰는 행사 종료 후 현장에서 접수된 다양한 비즈니스 문의를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 확장과 파트너십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GDC 현장에서 구축된 글로벌 개발사 및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크로쓰 생태계 확장과 신규 프로젝트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6.03.16 17:10진성우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 2026년 불법게임물 신고포상제도 시행…월 최대 60만원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2026년 제1회 불법게임물 신고포상심사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불법게임물로 인한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고 유통 및 불법 환전 등에 대한 단속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게임위는 불법게임물 신고포상금제도 운영 지침에 따라 경찰청, 유관기관 전문가로 '2026년 불법게임물 신고포상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심사 전문성과 공정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외부 위원을 1명 더 추가 위촉해 운영 중이다. 올해 위촉된 심사위원은 ▲박순기 서울특별시경찰청 풍속단속계장 ▲윤방현 경기남부경찰청 도박범죄수사 1팀장 ▲이경민 부산광역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이상훈 부산광역시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장 ▲조수현 게임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이다. 신고 대상은 불법게임물 제공 행위, 환전 및 환전 알선 행위, 사행심 조장 광고 및 선전문 게시·배포 행위 등이다. 신고를 원하는 사람은 게임위 누리집 '불법게임물 신고 포상금'에서 신고서와 증거자료를 첨부해 접수할 수 있다. 법 위반행위로 확인 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포상금 지급 여부와 액수가 최종 결정된다. 포상금은 신고 내용의 충실성과 위법성 정도에 따라 건당 최고 50만원까지 지급되며, 1인당 지급 한도는 월 최대 60만 원, 연간 최대 300만 원이다. 서태건 게임위 위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산업 환경 속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 운영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위원들의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신고포상제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위원회의 전문성이 조화를 이뤄 건전한 게임 이용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6 16:40진성우 기자

조이시티 '프리스타일풋볼2, 주요 플랫폼 위시리스트 등록 시작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신작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 2(개발사 우레)'의 주요 플랫폼 스토어 페이지를 오픈하고 글로벌 위시리스트(찜하기) 등록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위시리스트 등록은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스팀 등 글로벌 주요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이용자는 각 플랫폼 스토어를 통해 위시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 등록 시 향후 게임의 정식 출시일, 신규 트레일러 공개, 테스트 일정 등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프리스타일 풋볼 2는 '프리스타일' 시리즈 원작 개발진이 다시 뭉쳐 제작 중인 차세대 축구 게임이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아케이드 게임 요소를 결합했으며, 1인 1캐릭터 조작 특유의 몰입감과 5대5 팀플레이의 전략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조이시티는 이번 위시리스트 오픈을 기점으로 글로벌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본격적인 출시 예열에 나선다. 특히 스팀과 엑스박스 PC 환경 점검에 집중한 PC 대상의 2차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플랫폼 확장과 고도화된 게임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개발 총괄 PD인 김명수 우레 대표는 "이번 위시리스트 오픈을 통해 멀티 플랫폼으로 준비 중인 프리스타일 풋볼 2 글로벌 서비스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자 한다"며 "성공적인 출시는 물론, 곧 진행될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도 완성도 높은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리스타일 풋볼 2는 엑스박스 게임패스 데이원 입점을 포함해 멀티 플랫폼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2026.03.16 16:30진성우 기자

넷마블 '칠대죄: 오리진', 美 LA서 엘리자베스 코스플레이 행사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멀티형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엘리자베스 코스플레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미국 L.A. Live에서 원작의 핵심 캐릭터인 '엘리자베스'로 분한 50명의 코스플레이어가 함께 했다. 또 원작 내 '백몽의 숲'에서 여러 명의 엘리자베스가 등장하는 장면을 통해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당시 현장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글로벌 공식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됐다. 넷마블은 이번 신작을 오는 17일 플레이스테이션5와 스팀을 통해 선공개하고, 24일 모바일 버전을 포함한 전 플랫폼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오픈월드 RPG 신작이다. 이용자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탐험하면서 태그 전투, 궁극기 연계(합기), 무기와 영웅 조합에 따르는 전략 및 액션 등을 즐길 수 있다. 친구와 파티를 꾸려 모험을 함께 떠나거나, 보스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멀티플레이 요소가 특징이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신규 이용자에게는 SSR 영웅 길라와 전용 무기를 지급한다. 각종 이벤트를 통해 최대 373회 수준의 뽑기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6.03.16 16:10진성우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마작일번가', 日 애니 '데이트 어 라이브 V'와 협업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온라인 리치마작 게임 '마작일번가'에 일본 애니메이션 '데이트 어 라이브 V'와의 협업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데이트 어 라이브는 2011년부터 이어져 온 일본 라이트노벨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서브컬처 IP로,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로 확장되며 글로벌 팬덤을 확보해왔다. 스토브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데이트 어 라이브 V의 주요 캐릭터인 토키사키 쿠루미, 야토가미 토카, 토비이치 오리가미, 이츠카 코토리 등 4종의 캐릭터를 추가했다. 새로운 캐릭터의 기본 이미지 외 각성, 추가의상 등 3종의 이미지도 마련했다. 이번 협업은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된다. 협업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대국 플레이 또는 미니게임 '작감 수련'을 통해 이벤트 토큰 '원초의 크리스탈'을 획득한 뒤, 이를 활용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마작일번가 공식 X(옛 트위터) 추첨 이벤트를 통해 데이트 어 라이브 V 캐릭터 4종의 성우 사인 보드도 증정한다. 스토어 이벤트로는 신규 가입, 첫 결제, 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할인 쿠폰가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결제에 참여한 이용자 중 일부 추첨으로 마작일번가 굿즈도 제공한다. 마작일번가는 정통 일본식 리치마작의 전략성과 서브컬처 감성을 결합한 온라인 마작 게임이다. 캐릭터 연출과 풀보이스 스토리, 다양한 캐릭터 수집 요소를 통해 마작 대전과 캐릭터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6.03.16 15:50진성우 기자

컴투스, 야구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OOTP 27' 글로벌 출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글로벌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이하 OOTP 베이스볼)의 최신작 'OOTP 27'을 글로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시리즈 27주년을 맞이한 OOTP는 매년 고도화되는 시뮬레이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PC기반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신인 드래프트부터 선수 육성, 스카우팅, 트레이드 협상은 물론이고 감독의 역할까지 수행하며 실제 야구와 같은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올해 버전에서는 미국(MLB)과 대한민국(KBO)을 비롯해 네덜란드, 영국 등 다른 국가 리그가 추가된다. 이번 OOTP 27에서는 시리즈 역사상 처음으로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하 2026 WBC) 공식 라이선스 콘텐츠를 제공한다. 실제 국가대표팀의 명단과 공식 대진표, 토너먼트 방식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의 재미도 강화됐다. AI 트레이드 모델을 한층 강화해 전략성을 높였으며, 새로운 통계 지표 도입과 함께 실제 야구와 같은 날씨의 변화까지 구현했다. 멀티플레이 모드인 '퍼펙트 팀' 콘텐츠에는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로저스 혼스비, 타이 콥, 로이 캄파넬라 등 전설적인 선수가 추가돼 있다. OOTP 27은 지난 14일 출시됐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6.03.16 15:30진성우 기자

데브시스터즈,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 2026' 공개…쿠키런 IP 확장 청사진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 2026'을 통해 쿠키런 지식재산권(IP) 확장 청사진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오는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데브시스터즈 공식 유튜브를 통해 송출된다. 데브나우는 전 세계 이용자에게 새로운 소식(제품·콘텐츠·IP)을 가장 먼저 전하는 소통의 자리로, 2022년 이후 4년 만에 두 번째 막을 올린다. 올해 쇼케이스의 부제는 '쿠키런: 더퓨처앤비욘드(CookieRun: The Future and Beyond)'로, 쿠키런을 기반으로 게임과 문화, 글로벌로 뻗어나가며 무한한 확장에 도전하는 의지를 담았다. 라이브 게임부터 개발 중인 신작, IP의 문화적 행보까지 분야별 소식을 종합적으로 선보이며, 최근 발표한 2026년 회사 키워드인 '확장과 진화'의 청사진을 제시할 전망이다. 먼저, 쿠키런: 킹덤부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모험의 탑, 쿠키런: 마녀의 성, 쿠키런 클래식까지 기존 서비스 중인 라이브 게임들의 핵심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한다. 각 게임의 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이용자가 기대하는 콘텐츠를 미리 공유하며, 올해 한층 더 확장될 쿠키런의 세계관과 플레이 경험을 예고한다. 차세대 쿠키런 라인업에 대한 상세 소식도 베일을 벗는다. 오는 26일 정식 출시를 앞둔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이번 쇼케이스의 하이라이트다. 세부 게임 소개 및 개발 비하인드를 전하는 동시에, 신규 모드 플레이 영상을 선보이며 출시 직전 이용자 기대감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직 공개된 적 없는 프로젝트 CC와 프로젝트 N도 이번 데브나우 2026에서 확정된 게임 타이틀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여기에 두 프로젝트의 탄생 배경과 특징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실제 개발 중인 인게임 화면과 영상까지 최초 공개하며 신규 장르·플랫폼에 대한 도전을 가시화한다.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문화 확장 계획도 발표한다. 현실 체험형 이벤트부터 식음료(F&B), 엔터테인먼트,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AR 프로젝트 등 다각적인 행보를 제시한다. 데브나우 2026은 글로벌 팬들을 위해 한국어·영어·대만어·일본어·태국어 등 총 5개 언어 자막을 지원한다. 인게임 쿠폰 선물은 물론 아이폰 17 프로 및 갤럭시 Z 플립 7 등 추첨을 통한 실물 경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시청 이벤트도 마련된다.

2026.03.16 15:20진성우 기자

엔비디아 GTC 2026 내일 개막…어떤 내용 발표될까

엔비디아의 연중 최대 행사인 'GTC 2026'이 16일(현지시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개막할 예정이라고 야후 파이낸스 등 외신이 15일 보도했다. 젠슨 황 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 업데이트를 소개할 전망이다. 엔비디아는 최근 몇 달 동안 반도체 기업부터 소프트웨어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인수•합병(M&A)을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AI 칩 업계 대표 기업인 엔비디아가 이러한 기술과 역량을 자사 제품에 어떻게 통합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록의 추론 전용 칩 기술 통합 엔비디아는 작년 12월 추론 특화 칩 스타트업 '그록(Groq)'을 약 170억 달러에 인수했다. 이 거래를 통해 엔비디아는 그록의 창업자 조너선 로스와 사장 써니 마드라 등 주요 임원진도 영입했다. 그록은 인공지능(AI) 모델의 추론이나 실행을 위해 설계된 '언어처리장치(LPU)'라는 칩을 개발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자사의 프로세서가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기타 AI 모델을 기존 그래픽처리장치(GPU)보다 최대 10배 더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AI 산업이 모델 학습 중심에서 추론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기업들은 더 낮은 비용으로 AI 소프트웨어를 구동할 수 있는 칩을 찾고 있다. 엔비디아는 자사 GPU의 효율성을 강조해 왔지만, 그록 기술을 자사 프로세서에 통합하거나 별도의 추론 전용 칩을 공개할 경우 고객들이 GPU 대신 특화된 프로세서를 선택할 것이라는 우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트북용 CPU 공개 가능성 엔비디아는 이번 행사에서 오랫동안 소문으로만 떠돌던 노트북용 중앙처리장치(CPU)를 공개할 가능성도 있다.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윈도 노트북에 탑재될 'N1'과 'N1X' 두 가지 칩을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세서들은 퀄컴 제품처럼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지만 게임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엔비디아의 GPU는 게임 커뮤니티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CPU 역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 칩은 이미 닌텐도 스위치와 스위치2 콘솔에 사용되고 있으며, 과거에도 다양한 컴퓨터 제품에 적용된 바 있다. 따라서 노트북 CPU 시장 진출은 자연스러운 행보로 평가된다. 특히 데이터센터 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확대하는 엔비디아가 기존 게이머들의 지지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칩들이 GPU나 네트워킹 제품처럼 큰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는 기대는 크지 않다. 엔비디아의 게임 부문 매출은 2025년 기준 약 225억 달러였던 반면,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은 1935억 달러에 달했다. 베라 루빈·베라 울트라 세부 정보 공개 이와 함께 젠슨 황 CEO는 차세대 '베라 루빈' AI 플랫폼과 2027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베라 울트라'에 대한 추가 세부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28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파인만' GPU에 대한 새로운 정보도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새로운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IT매체 와이어드는 엔비디아가 자체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네모클로(NemoClaw)'로 불리는 이 서비스는 기업들이 다양한 시스템 전반에 AI 에이전트를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가 자사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꾸준히 자랑하며, 실제 물리 시뮬레이션부터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오픈소스 AI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때문에 업계 전반에서 AI 에이전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엔비디아가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통해 소프트웨어 분야에 더욱 깊이 진출하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행보라고 야후 파이낸스는 평했다.

2026.03.16 14:0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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