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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가입인증대행 ● 텔레문의 tway010 ● 인스타그램아이디판매 인스타그램 아이디파는곳,F2F'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6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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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MS 의존도 줄인다"...메타, AI 검색 엔진 개발 착수

메타가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엔진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디인포메이션은 28일 메타가 AI 검색 엔진을 만들어 자사 메신저와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에 대화형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외신은 메타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 서비스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이같은 개발에 착수한 것이라 분석했다. 현재 메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에 뉴스, 주식, 스포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글과 빙 검색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앞서 구글은 자사 멀티모달 모델 '제미나이'를 검색에 통합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빙 검색 엔진에 오픈AI의 챗GPT를 결합했다. 최근 두 기업은 사람 대신 웹페이지에서 검색이나 텍스트 입력 등을 돕는 AI 서비스까지 출시했다. 다만 이런 AI 검색 엔진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AI가 웹 데이터 수집 과정에서 저작권 침해를 일으킬 수 있어서다. 이에 메타는 지난주 자사 AI 챗봇이 뉴스·검색 결과에 로이터 콘텐츠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디인포메이션은 "앞으로 AI 검색 엔진이 사용한 콘텐츠 제작자 보상도 논의돼야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4.10.29 08:16김미정

美 강타한 이 젤리…6년 만에 매출 10배 뛰어

최근 미국 시장에서 너드 구미 클러스터(Nerds Gummy Cluster) 젤리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7일(현지시간) 할로윈 시즌 사탕 코너에서 페라라 캔디(Ferrara Candy)의 '너드 구미 클러스터' 젤리가 최고 히트작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너드 구미 클러스터는 올 판매 규모가 5억 달러(약 6천941억원) 수준으로 늘었다. 6년 전 이 제품 매출이 5천만 달러(약 694억원)였던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성장세다. 매체는 제품의 인기가 브랜드 40여 년 역사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라며, 마케팅 데이터 보다 제조사 페라라 캔디 경영진의 감각을 밀어부친 결정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페라라 캔디는 2018년 너드 브랜드를 인수하며 이미지 쇄신을 위해 새로운 제품 개발을 독려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마케팅 테스트보다는 경영진의 미각을 밀어부쳤다. 손에 묻지 않고 먹을 수 있고 젤리(Gummy)라는 단어를 강조해 소비자가 제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너드 구미 클러스터가 인기를 끌기 까지는 소셜 플랫폼과 전통 매체 광고를 잘 활용한 경영진의 전략도 한 몫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지난 1월에는 미국 인기 방송인인 카일리 제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드 구미 클러스터 관련 내용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제너는 "완전히 반했다"고 적었다. 팔로워 2억 명에 이르는 인플루언서의 이 같은 행보는 회사의 마케팅에 큰 힘이 됐다. 페라라 캔디는 또 사상 처음으로 미국 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슈퍼볼 광고도 집행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덕분에 제품이 인기가 끌면서 회사는 생산시설을 증설하며 제조 능력을 350%까지 끌어 올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2024.10.28 14:51류승현

코코스타 '립마스크' 일본 편의점 미니스톱 2천개 점포 입점

글로벌 K뷰티 마스크팩 브랜드 코코스타(KOCOSTAR)가 누계 600만장 이상을 판매한 입술 케어제품인 '립마스크'로 일본 5대 편의점 미니스톱 2천 점포 진출에 성공했다. 코코스타를 운영하는 퍼스트마켓(대표 함정수)은 립마스크 3종(로즈·벚꽃·민트)으로 일본 미니스톱의 테스트 판매를 거쳐 전국에 있는 미니스톱 약 2천 점포에 정식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코스타 립마스크는 2017년 시판 당시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약 5천5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Huda Beauty'의 인스타그램에서 소개된 이후, 2천만명·1천만명·수백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빅인플루언서가 앞다퉈 SNS에 소개하며 코코스타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린 계기가 된 제품이기도 하다. 코코스타 관계자는 “마스크팩 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는 얼굴 페이셜 마스크를 떠올리는 기존 마스크팩 시장에서 부드럽고 촉촉한 하이드로겔 재질의 립마스크를 입술 위에 10분 정도 올려두는 것 만으로 아주 간편하게 입술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케어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로 기존 화장품 시장에서 화제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 편의점 시장에 까지 진출하게 된 것은, 화장품 본고장인 유럽을 중심으로 70여 개국에서 7~8년 넘게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어서 립마스크 하면 코코스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고, 이미 증명된 탄탄한 실적과 퀄리티에 대한 신뢰감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덧붙였다. 코코스타는 립마스크 뿐만 아니라 립스크럽과 립오일인크림을 일체화한 2 in 1 제품인 복숭아립듀오듀오 제품도 일본을 대표하는 화장품 편집매장 체인인 로프트(LOFT)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 코스메틱의 진정한 글로벌 스타'라는 의미를 가진 코코스타(KOCOSTAR) 브랜드를 운영하는 퍼스트마켓은 2016년 유럽에 진출한 첫 K뷰티 마스크팩 브랜드다. 그동안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마스크팩 제품군을 공급해온 코코스타는 화장품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인정받은 립마스크를 비롯한 많은 마스크팩 제품을 일본 시장에 특화해 공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2024.10.28 12:57주문정

"화질 왜이래?"…인스타그램, 동영상 조회수 따라 품질 조정

인스타그램이 자사 앱에 올라온 동영상의 화질을 조회수에 따라 조정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더버지 보도에 따르면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CEO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동영상 인기에 따라 품질이 조정된다고 설명했다. 아담 모세리 CEO에 따르면 인기가 많은 동영상은 더 좋은 품질로 제공되고, 인기가 적으면 낮은 품질로 표시된다. 모세리 CEO는 “가능한 한 최고 품질의 동영상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하면서, "어떤 동영상이 오랫동안 시청되지 않으면(대부분의 조회수가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더 낮은 품질의 동영상으로 전환한다”고 덧붙였다. 메타는 이미 지난해 동영상의 인기에 따라 다른 인코딩 설정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이번 모세리 발언으로 사용자들은 인스타그램의 이같은 전략에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일부 사용자들은 이러한 접근 방식이 인기 창작자를 소규모 창작자보다 유리한 상황으로 만든다고 지적했다. 인기 창작자들은 높은 품질로 동영상을 게시할 수 있어 인기를 더욱 강화할 수 있지만, 소규모 창작자들은 인지도를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모세리 CEO는 "개별 수준이 아닌 집합적 수준에서 동영상 설정이 이뤄지기 때문에 개별 시청자의 참여도는 동영상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어 "실제로는 품질 변화가 크지 않으며, 사람들이 동영상에 반응하는 것은 품질보다는 주로 영상의 내용에 기반한다”고 주장했다.

2024.10.28 09:53안희정

코웨이, 사회공헌 캐릭터 '코비' 공개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새로운 사회공헌 캐릭터 '코비(Co.B)'를 28일 공개했다. 코비는 임직원 공모전을 통해 제작했다. 정수기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물방울 모양의 캐릭터다. 친환경 활동과 사회적 나눔 활동이 많아질수록 물로 채워지는 특별한 몸을 가졌다. 이름 '코비'는 사회공헌 비전을 담아 '코웨이가 더 나은 삶을 만든다(Coway makes a Better life)'는 문장의 영어 약자를 따서 지었다. 코웨이가 추구하는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캐릭터 코비는 향후 코웨이가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코웨이는 캐릭터 제작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코웨이 사회공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코비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물에 코비 사회공헌 활동을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5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임직원 참여를 통해 사회공헌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새로운 캐릭터 코비를 제작했다"며 "앞으로 코비를 통해 고객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환경보호 및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28 09:36신영빈

메타, 로이터와 콘텐츠 사용 계약..."AI, 기사 사용 합법적으로"

메타가 자사 AI 챗봇이 사용자 질문에 답할 때 로이터의 콘텐츠를 사용하는 내용의 계약을 로이터와 체결했다. 27일 악시오스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와 로이터는 콘텐츠 사용 관련 계약을 맺었다. 해당 계약은 메타의 AI 챗봇이 사용자의 시사 관련 질문에 응답할 때 로이터 보도를 인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로이터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가로 금전적 보상을 받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로이터 콘텐츠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메타가 운영하는 플랫폼의 AI 챗봇 기능에서 활용되고 있다. 제이미 래디스 메타 대변인은 "우리는 항상 제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로이터와의 계약을 통해 메타 AI는 로이터 보도를 요약하고 해당 기사 링크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사용자의 뉴스 관련 질문에 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계약은 시사 정보를 찾는 사람들에게 보다 유용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계약은 메타가 언론사와 체결한 첫 계약이다. 거래액 등 구체적 계약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다. 로이터 콘텐츠가 메타의 LLM인 라마 학습에 이용될지에 대해서도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AI 기업과 언론사의 콘텐츠 사용 계약은 증가하는 추세다. AI 기업이 자사 AI 학습 등에 언론 보도를 무단으로 사용한다는 지적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2월 뉴욕타임스는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1일 월스트리트저널의 모회사 다우존스와 뉴욕포스트는 퍼플렉시티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콘텐츠 무단 사용 논란을 피해가기 위해 오픈AI는 지난 1년간 언론 보도를 AI 기능 운영에 활용하는 내용의 계약을 디 애틀랜틱, 월스트리트저널, 닷대쉬 메러디스 등 매체와 체결했다. 니콜라스 톰슨 디 애틀랜틱 최고경영자(CEO)는 더버지와의 인터뷰에서 "AI가 빠르게 오고 있다"며 "우리는 어떤 전환이 일어나든 그 일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전환이 나쁠 수도 있고 좋을 수도 있지만, 우리가 참여한다면 저널리즘과 디 애틀랜틱에서 하는 일에 좋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2024.10.27 09:22조수민

[유통 픽] 스타벅스, 바리스타 실무 프로그램 진행 外

스타벅스가 교육기부 NGO 단체인 'JA(Junior Achievement) 코리아'와 손잡고 바리스타 직무 체험을 할 수 있는 'JOB 박람회'를 연다. JOB 박람회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중 바리스타로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는 29일 진행되며, 각 회차별 100명씩 총 3개 회차를 진행한다. 행사 구성은 ▲바리스타 멘토링 ▲모의면접 ▲나만의 음료 만들기 ▲커피 원두 비교 테이스팅 등 실무 프로그램과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월급 관리 노하우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JA Korea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인원 모집은 선착순 마감된다. 이디야커피, 변우석과 함께한 TV 광고 공개 이디야커피가 배우 변우석이 출연하는 첫 번째 TV 광고를 공개했다. 회사는 이달 변우석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며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광고에서는 변우석이 회사 메뉴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으며, 10월 말 출시 예정인 이디야커피의 신메뉴 시그니처 라떼를 함께 공개했다. 이번 광고 이후 회사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 '떠먹는 큐브 케이크' 2종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신제품 '1979 쿠앤크 떠먹는 큐브' 와 '2007 뉴치케 떠먹는 큐브'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회사의 인기 메뉴를 떠먹는 큐브 케이크로 재구성해 소비자들이 자신과 동일한 연도에 탄생한 제품과 함께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다. 회사는 출시 이후에도 추가로 제품을 발매할 계획이다. '1979 쿠앤크 떠먹는 큐브'는 1979년에 출시한 쿠키앤크림으로 구성했으며, '2007 뉴치케 떠먹는 큐브'는 2007년 판매를 시작한 뉴욕 치즈케이크를 큐브 형태로 재가공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번 신규 케이크 라인업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해피포인트 앱을 스캔하고 '떠먹는 큐브 케이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천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024.10.27 07:00류승현

하만, 제네시스 챔피언십서 청음 행사

삼성전자 오디오 사업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하이앤드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 브랜드로 24일부터 27일까지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회 기간 동안에 관람객들을 위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행사장 내 마련된 부스에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의 버추얼 베뉴 라이브 체험 존을 운영한다. 도슨트가 브랜드와 제네시스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의 버추얼 베뉴 라이브 소개와 체험을 돕는다. 해당 공간에서 버추얼 베뉴 라이브를 체험하는 모습과 소감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모든 참가자에게 프리미엄 골프 우산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제네시스 로고가 각인된 블루투스 스피커도 준다. G90에는 제네시스와 하만의 사운드 개발 엔지니어들이 협업을 통해 완성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이 채택됐다.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최첨단 음향 기술로 G90만의 최고급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G90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술은 버추얼 베뉴 라이브이다. 버추얼 베뉴는 유명 공연장·장소의 음장 특성을 섬세하고 정확하게 측정하여 알고리즘을 통해 차량 내에서 재현하는 기술이다. G90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에 적용된 버추얼 베뉴 라이브는 실내 8개 마이크와 총 23개의 스피커를 적용해 실시간으로 차량 내 음향 신호를 분석한다. 알고리즘을 통해 실제 공연장에서 듣는 것과 같은 최적의 음장 효과를 적용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버추얼 베뉴 라이브는 2022년 G90 모델의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에 최초로 장착됐다. 2024 G90에는 뱅앤올룹슨 레퍼런스 사운드 청취 공간을 가상으로 재현한 '뱅앤올룹슨 홈'과 '보스턴 심포니 홀'에 이어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 올해는 제네시스 스위트 고객들이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보다 현장감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10번 홀 티샷 사운드 청음 존에 이어 최종 홀인 18번 홀에 그린 사운드 청음 존을 운영한다.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은 최고급 세단 G90 롱휠베이스 모델에는 기본 적용되며 그 외 G90 모델은 선택 옵션으로 제공된다. 또 GV60, GV80 및 GV80 쿠페, G80, GV70 부분변경 모델에는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이 선택 옵션으로 제공된다.

2024.10.25 17:02신영빈

카카오프렌즈, '춘식버스' 새 상품 출시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카카오프렌즈 '춘식버스'와 관련된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고 24일부터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춘식버스'는 버스를 타고 파라오, 귀족영애, 심마니, 어부 등 다양한 유니버스 속의 춘식이를 만나는 멀티버스 세계관의 옴니버스 시리즈다. 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총 16개 에피소드를 카툰 형식으로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인형, 페이스 쿠션, 브릭 피규어, 키링 등 19종으로 춘식버스 공개 이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개춘식'과 '노비춘식' 등의 세계관의 매력을 그대로 재현했다. 연내 랜덤 피규어, 2in1 충전기, 인형 코스튬 등 4종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춘식버스 상품들은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모습의 춘식이 굿즈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카카오가 보유한 캐릭터 IP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아이템들을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4 12:22안희정

퀄컴 CMO "스냅드래곤8 '엘리트', 비약적 성능 향상 고려한 이름"

[하와이(미국)=권봉석 기자] 퀄컴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8년간 스냅드래곤 SoC(시스템반도체)에 세 자리 숫자 모델명을 적용했다. 자동차 제조사가 모델명 뒤의 숫자를 통해 차급이나 배기량 등을 구별하는 방식과 흡사하다. 2021년에는 세 자리 숫자 모델명을 버리고 한 자릿수 숫자와 세대 별 숫자로 제품을 구분하는 것으로 명명 방식을 바꿨다. 2021년 12월에 공개된 플래그십 SoC 제품의 이름은 '스냅드래곤8 1세대'(Snapdragon 8 Gen 1)로 결정됐다. 미국 하와이에서 진행중인 퀄컴 연례 기술행사 '스냅드래곤 서밋 2024' 2일차인 22일 오전(현지시간) 국내 기자단과 만난 돈 맥과이어(Don McGuire) 퀄컴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스냅드래곤8 차기 제품의 이름을 결정하는 과정이 특히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 "숫자보다 단어가 더 효과적... 주목도 위해 색상도 바꿔" 돈 맥과이어 CMO는 앰프드 모바일, 교세라, 인텔 등을 거쳐 2016년 퀄컴에 합류했다. 그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숫자보다는 제품의 특징을 잘 설명하는 단어가 더 좋은 반응을 얻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스냅드래곤8 엘리트의 성능은 실제로 전작 대비 크게 향상됐고 이런 성과를 온전히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이름이 필요했다. '엘리트'라는 이름은 PC와 스마트폰, 오토모티브(자동차)를 넘어 다른 분야로도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퀄컴은 스냅드래곤8 엘리트를 상징하는 배지의 색상도 차별화를 위해 기존 대비 보다 어두운 '메탈릭 레드' 색상을 적용했다. 돈 맥과이어 CMO는 "이 색상은 특히 중국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다며 "향후 더 나은 성능의 제품이 나와도 '9'라는 숫자를 쓸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 "맨유 후원, 스냅드래곤 브랜드 알리는 중요한 단계" 퀄컴은 전통적으로 주요 제조사와 거래하는 B2B 기업이지만 스냅드래곤은 일반 소비자에게 더 친숙한 브랜드다. 돈 맥과이어 CMO는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 소비자의 스냅드래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위해 영국 유명 축구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퀄컴이 2022년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후원 계약을 진행한 후 첫 주만에 스냅드래곤 브랜드 노출은 20억 번 이상을 넘어섰다. 돈 맥과이어 CMO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폰서십을 통해 스냅드래곤이 글로벌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고 스냅드래곤 탑재 기기의 비싼 가격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폰서십은 앞으로 스냅드래곤이 상징적인 소비자 브랜드로 자리잡는데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 소비자 참여 전략의 핵심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 프로그램은 퀄컴이 2021년부터 시작한 소비자 홍보 프로그램이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공식 채널을 팔로우한 소비자에게 퀄컴과 스냅드래곤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국내외에 단순 채널 팔로워부터 수퍼 인플루언서까지 약 1천800만 명이 회원이며 이들 중 일부는 국내 포함 전세계에서 진행되는 행사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 밋업', 매년 개최되는 스냅드래곤 서밋에 퀄컴 초청으로 참가한다. 돈 맥과이어 CMO는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는 피라미드 형태로 구성되어 단순 팔로워부터 시작해 퀄컴 제품을 실제로 이용하고 주변에 알리는 '강력한 브랜드 옹호자'로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 "스포츠팀 후원 등 지역별 밀착형 전략 실행중" 퀄컴은 단일 국가 인구 수로 10억 명을 넘긴 중국 시장에도 특히 공을 들인다. 돈 맥과이어 CMO는 "중국은 스냅드래곤 브랜드의 여정이 맨 처음 시작된 나라이며 현재 샤오미, 오포, 비보, 원플러스, 아너 등 주요 고객사가 있는 나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케팅은 글로벌과 지역별로 나눠 진행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은 중국에도 많이 있다. 이와는 별개로 인도에서는 크리켓 팀을 후원하고, 중남미 지역에서는 레이싱을 후원하는 등 지역별 특화 전략으로 세계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덧붙였다. 스냅드래곤 서밋은 2015년 1회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10주년을 맞는다. 돈 맥과이어 CMO는 "내년에는 10주년을 맞아 올해와 같은 장소인 미국 하와이에서 특별한 행사를 준비중이며 이후 개최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2024.10.24 07:00권봉석

스포티파이 "인스타그램서 발견한 음악,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세요"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인스타그램에서 발견한 음악을 별도 절차 없이 자신의 플레이리스트에 즉시 추가되는 신규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스포티파이와 인스타그램이 최신 업데이트 된 상태에서 인스타그램 내 마음의 드는 곡을 탭하면 오디오 페이지로 넘어간다. 이후 '추가(Add)' 버튼을 탭하여 스포티파이 계정을 연결하면 인스타그램 앱을 떠나지 않고 스포티파이에 노래를 추가할 수 있다. 추가된 곡은 스포티파이 '내 라이브러리' 안에 있는 '좋아요 표시한 곡'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해당 기능은 현재 스포티파이가 서비스하는 모든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Android)와 iOS에서 모두 지원된다.

2024.10.23 16:07안희정

인스타·스레드, 저커버그·머스크 등 유명인 전용기 추적 계정 삭제

메타가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등 유명인의 개인 전용기 사용 관련 정보를 추적해 게시하던 인스타그램·스레드 계정을 삭제했다.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21일(현지시간) 저커버그 CEO를 비롯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킴 카다시안, 카일리 제너 등 유명인의 전용기를 추적하는 인스타그램·스레드 계정을 삭제했다. 해당 계정은 플로리다의 대학생 잭 스위니가 운영하던 것이다. 잭 스위니는 미 연방항공청(FAA) 공개 데이터, 항공기 신호 등을 이용해 추정한 전용기의 이륙·착륙 공항, 전용기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을 공개해 왔다. 앤디 스톤 메타 대변인은 "해당 계정이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위반하고 개인에게 신체적 피해를 입힐 위험이 있기 때문에 비활성화됐다"며 "이 결정은 메타의 외부 감시 그룹인 감독위원회 권고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에 따르면, 감독위원회는 2022년부터 메타에 플랫폼상의 사적인 주거 정보를 삭제하도록 권고해 왔다. 잭 스위니는 "계정 정지에 대해 경고나 통지를 받지 못했다"며 "계정에 로그인하면 빈 페이지만 표시되고 항소 기회도 주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스위니의 계정에 개인 주거 정보가 포함된다는 메타 설명에 대해 "전용기에서 잤다고 주장해도 비행기는 개인 거주지가 아니다"라고 반발했다. 또 "전용기 정보는 정보는 저널리즘적 가치가 있다"며 "유명인이 운영하는 사업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볼 수 있게 해주고, 기후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고, 이들이 전 세계를 날아다닌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2024.10.23 14:40조수민

메타, 12월부터 얼굴 인식기술 시범 도입...투자 사기 광고 막는다

메타가 오는 12월부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사 플랫폼에 '얼굴 인식 기술'을 시범 도입한다. 유명인의 얼굴을 도용한 사기성 광고를 제재하기 위해서다. 21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12월부터 전 세계 유명인, 공인 등 5만 명을 대상으로 얼굴 인식 기술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플랫폼에 게재된 광고가 사기일 가능성이 있는 경우, 광고 이미지와 유명인의 플랫폼 공식 프로필 사진을 비교해 불일치할 시 해당 광고를 삭제한다. 데이비드 아그라노비치 메타 보안 정책 책임자는 "광고 삭제 과정은 실시간으로 이뤄지며 인간의 검토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기 때문에 메타의 시행 정책을 신속하게 적용하고 사용자를 사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타는 소규모 그룹을 대상으로 한 초기 테스트에서 얼굴 인식 기술이 사기 광고 감지 속도와 효율성 측면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메타는 해당 기술을 사용해 계정을 해킹당한 이용자가 비디오 셀카를 업로드해 계정을 복구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그라노비치 보안 정책 책임자는 "수집된 얼굴 데이터는 사기 광고 등과 실제 프로필 사진의 일치 여부 확인이 완료되면 즉시 삭제되며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플랫폼에는 석유 재벌 데이비드 코흐, 광산 재벌 지나 라인하드, 호주 총리 앤서니 알바니즈 등 유명인의 딥페이크 사진을 실은 사기성 광고가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얼굴 인식 기술 도입은 최근 전 세계 규제기관이 메타에게 유명인의 딥페이크 이미지를 악용한 투자 사기를 감시·감독하라는 압박을 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메타는 딥페이크 사진을 제재하지 못한 혐의로 광산 재벌 앤드류 포레스트로부터 소송을 당하고 있다. 또 같은 혐의로 호주경쟁및소비자위원회가 제기한 소송이 진행 중이다.

2024.10.22 10:42조수민

'글로벌 AI 동맹' 몰두하는 통신사...기술 확보에 생존경쟁

국내 통신사들이 글로벌 AI 동맹 구축에 한창 애를 쓰고 있다. 글로벌 탑티어 기업과 협업하거나 연합체를 꾸려 기술적 교류를 통한 AI 역량을 강화하려는 시도다. SK텔레콤은 오픈AI 대항마로 꼽히는 퍼플렉시티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술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퍼플렉시티의 AI 검색엔진을 AI 개인비서 솔루션 '에이닷'에 탑재해 한국어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국내 최적화된 AI 검색 엔진을 개발할 계획이다. 앞서 올해 초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글로벌 통신사들의 AI 분야 협력체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 설립을 주도했다. 독일의 도이치텔레콤, 중동의 e&그룹, 싱가포르의 싱텔,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함께 글로벌 통신사 연합군을 꾸린셈이다. GTAA에 이어 AI-RAN 얼라이언스를 통한 연합도 꾸렸다. 삼성전자, 엔비디아, ARM, 에릭슨, 노키아, T모바일 등 통신업 생태계 내에 다양한 영역의 기업들과 머리를 맞대고 대학까지 포함시켰다. KT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각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KT는 내년 상반기에 GPT-4o 기반의 한국형 초거대 언어모델을 선보이고, 소형 언어모델 '파이 3.5'를 활용해 공공 및 금융 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내에 'AX(AI 전환)전문기업'도 별도로 설립한다. 현재 공사중인 광화문사옥에서 운영될 전망이다. 양사는 또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해 AI·클라우드 산업을 선도할 인재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AX 전략 펀드 조성과 이노베이션센터도 공동으로 논의되는 내용이다. LG유플러스는 메타와 손을 잡고 익시 공식 인스타그램 메신저에 챗봇을 도입한다. 또 AI를 활용한 세로형 릴스 제작 플랫폼도 마련한다. 익시를 활용할 경우 자동으로 영상 키프레임을 분류할 수 있어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게 된다. AI를 활용해 마케팅 등 B2B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이다. 이밖에 LG유플러스는 구글과의 마케팅 협업도 추진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AI 분야에서 주도권 다툼 구도는 글로벌 빅테크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투자 규모도 조 단위로 매우 커 단일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경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에 기술과 사업력이 검증된 빅테크들과의 협업은 AI 분야에서 필수적인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2024.10.22 07:45최지연

트리플, 대만 여행 '서포터즈' 모집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플랫폼 트리플이 GLN인터내셔널·에바항공과 함께 대만에서 QR결제를 체험해 볼 서포터즈, '대만 지구생활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만 지구생활자'로 선정된 10명에게는 GLN QR결제 서비스를 네이버페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여행 지원금 50만 원과 에바항공 인천↔대만 왕복 항공권을 지급한다. 트리플의 '지구생활자'는 세계 구석구석의 문화를 경험하고, 해외 현지에서 일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등 여행을 넘어 경계없는 생활을 하는 이들을 지칭한다. 앞서 태국, 일본 지구생활자를 선발했으며, 대만이 세 번째다. 이번 '대만 지구생활자'는 항공 탑승 후기와 GLN 네이버페이 QR 결제 서비스 이용 후기 등 대만 여행 과정에서 간편결제 경험을 알리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상세 미션 내용은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블로그, 트리플 앱 내 여행기에 ▲네이버 페이를 통한 GLN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후기 ▲대만 여행 후기 ▲에바항공 탑승 후기 작성 등이다. '대만 지구생활자' 신청은 트리플 앱을 통해 진행하며, 접수 마감은 11월 3일이다. 내달 중 대만 여행을 계획 중인 트리플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트리플 앱 내 'AI 일정추천' 기능을 이용해 대만 여행 일정을 생성하고, 생성된 링크 주소를 지원서에 함께 기재하면 된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마케팅그룹장은 “트리플을 통한 AI 일정 생성부터 힝공 서비스, QR 결제까지 여행 과정에서 접하는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보고, 알려주는 것이 지구생활자의 역할”이라며 “트리플 회원들이 여행지에서 생활 서비스를 경험하며 보다 깊이감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구생활자 모집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1 21:50안희정

컴투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평가전 공식 후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21일 KBO와 스폰서십을 맺고 한국-쿠바 야구 평가전인 '2024 K-베이스볼 시리즈 위드 티빙'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준비를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전은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올해 초 체결한 쿠바와의 수교를 기념하고 양 팀의 전력을 점검하는 기회로서,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최근 KIA 타이거즈 김도영,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LG 트윈스 홍창기, KT 위즈 고영표 등 소집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컴투스는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을 응원하고, 한국과 쿠바 양국의 스포츠 문화 교류에 기여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평가전을 기념해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와 SNS 채널에서 이벤트가 열린다. 23일까지 '컴투스프로야구2024' 및 '컴투스프로야구V24' 공식 커뮤니티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국가대표 평가전 경기에 가고 싶은 사연을 올린 유저 중 선정을 통해 평가전 1차와 2차 티켓을 선물한다. 또한 컴투스프로야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국가대표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 '2024 KBO 올스타전'을 비롯해 '2024 KBO 포스트시즌'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가을야구까지 전국의 팬들과 함께해왔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아동과 가족들을 초청해 경기 관람 행사를 열고, 국내 신생 고교 야구부 두 곳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국내 야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4.10.21 11:47강한결

GLN 인터내셔널, 대만 QR결제 체험 서포터즈 '대만 지구생활자' 모집

-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 및 대만 항공사인 에바항공과 협력 - 선정된 10명 대상 네이버페이로 GLN QR결제 체험 가능한 여행 지원금 50만원 및 대만 타이베이행 왕복 항공권 지원 서울, 한국 2024년 10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 GLN 인터내셔널이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 및 대만 항공사인 에바항공과 협력하여 대만에서의 해외 QR결제 체험단 '대만 지구생활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구생활자'는 세계 구석구석의 문화를 경험하고, 해외 현지에서 일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등 여행을 넘어 경계 없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이번 3사간의 협업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GLN의 QR결제 서비스를 네이버페이에서 이용해볼 수 있도록, 여행지원금 50만원과 에바항공의 인천↔대만 타이베이행 왕복 항공권을 받게 된다. 이번 '대만 지구생활자'는 항공 탑승 후기와 GLN x 네이버페이QR 결제 서비스 이용 후기 등 대만에서의 QR결제 경험을 알리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상세 미션 내용은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블로그, 트리플 앱 내 여행기에 ▲네이버 페이를 통한 GLN QR결제 서비스 이용후기 ▲대만 여행 후기 ▲에바항공 탑승 후기 작성 등이다. '대만 지구생활자' 신청은 내달 3일까지 트리플 앱 내 관련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내달 중 대만 여행을 계획 중인 트리플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트리플 앱 내 'AI 일정추천' 기능을 이용해 대만 여행 일정을 생성하고, 생성된 링크 주소를 지원서에 함께 기재하면 된다. 한편 GLN은 2021년 7월 설립된 하나은행 자회사로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QR 결제, QR ATM 출금 등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GLN QR 결제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하나머니', '네이버페이', '토스', 'KB스타뱅킹', 'iM뱅크', 'K뱅크' 등 다양한 앱에서 환전 과정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GLN은 국내외 결제시장이 QR결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해외 주요 핀테크 기업들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 국가별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 커뮤니티 등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해외여행 필수 금융 서비스로 손꼽히고 있다. 김경호 GLN 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3자 간 협업 캠페인을 통해 트리플의 천만 고객에게 환전이나 카드 신청 없이 GLN-네이버페이 QR결제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GLN-네이버페이 QR결제 서비스의 다양한 결제 혜택(랜덤 포인트 뽑기, 결제 스탬프 지급)과 차별화된 기능(시소모션) 들을 트리플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2024.10.21 11:10글로벌뉴스

인포빕 "800만 인스타 유저 사로잡은 디올 마케팅 비결 알려드려요"

"디올의 립스틱 캠페인이 전 세계 90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 중 92%의 참여를 이끌어낸 것은 생성 AI와 슈퍼앱의 결합 덕분입니다. 하나의 앱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성공의 비결입니다." 인포빕 성경식 한국 지사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메시징 트렌드의 변화와 생성 AI의 부상과 이에 따른 슈퍼앱·리치 메시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인포빕은 글로벌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제공 업체로, 지난 2006년 크로아티아에서 설립된 후 현재 전 세계 75개국에서 800여 개의 통신사와 협력 중이다. 고객 서비스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통신사들과의 협업으로 기업과 사용자가 장소와 상관없이 소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인포빕이 최근의 메시징 트렌드 변화에 주목하는 이유는 Z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성 지사장은 "Z세대의 등장으로 대화형 메시징의 수요가 급증해 대다수의 청년인구가 메시징을 선호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우리는 변화하는 메시징 환경에 맞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슈퍼앱과 리치 메시징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슈퍼앱은 여러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앱으로, 고객이 다른 앱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메시징·결제·쇼핑·예약 등의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이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기업이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더 효율적이고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리치 메시징은 단순한 텍스트 메시지를 넘어서 이미지·GIF·동영상·버튼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요소를 포함한 메시지로, 고객과의 소통을 보다 시각적이고 상호작용적으로 만든다. 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고객이 더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인포빕과 같은 기업에는 이러한 변화가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기회로 작용했다는 것이 성 지사장의 설명이다. 디올의 립스틱 캠페인은 이러한 기술의 성공적인 적용 사례다. 성 지사장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디올의 앰버서더 지수가 등장하는 마케팅 캠페인이 진행됐다"며 "배너를 클릭하면 소셜미디어인 왓츠앱으로 연결돼 마치 지수와 대화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했기 때문에 단 5일 만에 전 세계 사용자들의 폭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대화형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들은 제품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얻고 기업은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도 인포빕은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일본 쇼핑 앱 '아무드(amood)'는 K-패션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이는 인포빕의 고객 참여 솔루션인 '모먼츠(Moments)'와 고객 데이터 플랫폼 '피플(People)'을 통한 SMS, 라인(Line)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덕분이다. 이에 성 지사장은 "에이블리는 우리의 솔루션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고객 참여와 캠페인 자동화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현지 고객들과 더욱 긴밀한 소통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인포빕은 보안도 강화하고 있다. 메시징 서비스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은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이다. 성 지사장은 "우리는 개인정보 보호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며 "데이터 암호화 처리와 접근 권한 관리 등 다양한 보안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AI 시대를 맞아 인포빕은 관련 스크립트는 별도로 분리해 학습 시 개인정보가 포함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플렉스 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스템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성 지사장은 "이러한 성공적인 사례들은 우리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기업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시대에 맞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가치 있는 고객 중심의 경험(CX)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0.21 11:02조이환

"한강에서 아뽀키와 티맵 바이크 타면 1천원 할인"

티맵모빌리티가 국내 최초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와 함께한 티맵 바이크 서비스 홍보 영상을 공개하며 1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뽀키는 500만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VV엔터테인먼트 소속 국내 최초 버추얼 아티스트다. 2021년 데뷔 후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장르를 개척하며 한국과 일본, 북미 등 세계적으로 팬덤을 확장해가고 있다. 아뽀키와 함께한 홍보 영상은 청명한 가을의 한강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티맵 바이크 실행부터 주차, 반납사진 촬영, 결제 등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를 담았다. 이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티맵모빌리티 공식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맵모빌리티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티맵 바이크 1천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이크에 부착된 홍보물의 QR 코드 혹은 SNS 채널 링크, 티맵 앱의 팝업 및 배너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현재 티맵 바이크는 서울 강남구, 관악구, 동작구, 서초구를 비롯해 경기도 안양 등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신장용 티맵모빌리티 BIG 리더는 “청명한 가을을 맞아 티맵 바이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티맵모빌리티는 아뽀키와 함께 티맵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소개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0.21 10:24박수형

"따듯한 환대, 행복했어"…'2024 넥슨 아이콘매치', 레전드도 대만족

"이런 자리를 만든 주최 측(넥슨)과 관계자 분들, 그리고 팬들께 감사한다. 정말 많은 분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어제와 오늘 따뜻한 사랑을 느껴서 행복했다. 오랜만에 선·후배 동료를 만나 만족스러웠다." (클라렌스 세이도르프) '2024 넥슨 아이콘 매치'를 마친 선수들이 벅찬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이콘 매치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4대1 실드 유나이티드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아이콘 매치는 넥슨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이 주최하는 이벤트 축구 경기로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FC 스피어(공격수팀)'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렀다.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미디어 인터뷰에는 MVP를 차지한 실드 유나이티드 클라렌스 세이도르프와 멋진 수비를 보여준 FC 스피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참석했다. 베르바로프는 "정말 너무 많은 환영과 따뜻한 환대를 받았고, 정말 집에서 행사를 하는 것처럼 편안했다"며 팬들앞에서 이렇게 즐거운 경기를 보여드려서 기쁘다. 다음에도 좋은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며 "실드 유나이티드는 충분히 승리할 자격이 있었고, 이번에 수비가 참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만난 선수들이 많았다. 동료를 상대 편으로 만나기도, 현역 시절 경쟁하던 선수와 동료로 만나기도 했다. 오랜 만에 이들을 만나서 너무 즐거웠다"며 "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를 때는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숙소에서는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세이도르프는 이번 행사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티에리 앙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는 히카르두 카카, 세이도르프, 안드리 셰우첸코 등과 함께 비빔밥을 비비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들의 옆에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에 출연한 이른바 '비빔대왕' 유비빔 셰프도 자리했다. 그는 "오늘 경기 전에는 축하공연으로 국악이 연주됐는데, 인상적이었다. 며 "또한 경기 전날에는 한식을 체험했는데, 각 나라의 문화를 접하는 행사는 매우 뜻깊다. 한국 문화를 체험할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베르바토프가 말했던 것처럼 오랜만에 선·후배 및 동료를 만나게 돼 너무나 행복했다"며 "축구적으로도 매우 기뻤다"고 덧붙였다.

2024.10.20 20:47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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