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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실리콘 음극재' 2028년 양산 목표

포스코퓨처엠이 실리콘 음극재 양산 기술을 확보하고 차세대 배터리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계 음극재 대비 에너지 밀도가 월등히 높고 충전 속도가 빨라 전기차(EV)와 로보틱스 등에 필요한 고성능·고출력 배터리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퓨처엠이 개발한 실리콘 음극재는 흑연계 음극재 대비 4배 이상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실리콘 음극재는 통상 흑연계 음극재와 혼합돼 배터리에 사용되는데, 포스코퓨처엠은 실리콘 음극재의 혼합 비중을 20% 이상으로 높인 테스트에서도 충·방전 1000회 이후 초기 용량의 80% 이상을 유지하는 성능을 갖췄다. 이는 한 자릿수에 머물던 기존 배터리의 혼합 비중을 크게 앞선다. 고용량은 물론 장기적인 성능 유지 역량까지 확보했다. 그 동안 실리콘 음극재는 충·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피 팽창이 상용화의 주요 과제로 지적됐다. 포스코퓨처엠 기술연구소는 고유의 실리콘 나노화 기술과 탄소 복합화 기술을 적용해 팽창 문제를 완화하는 상용화 기술을 확보했다. 홍영준 기술연구소장은 “실리콘 음극재는 배터리 성능을 좌우할 차세대 핵심 소재”라며 “축적된 소재 기술과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경쟁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외 주요 고객사들과의 제품 테스트 및 품질 검증 등을 통해 실리콘 음극재 양산 기술을 확보했다. 시장 수요와 시장환경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8년 양산 공급을 추진 중이다. 특히 주행 거리 확대와 충전 시간 단축을 동시에 요구하는 고성능 EV 시장에서 수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차세대 신규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높게 봤다. 포스코퓨처엠은 미국 전고체 배터리 전문 기업 팩토리얼과 양극재는 물론 실리콘 음극재 부문 협력을 통해 관련 기술 완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회사는 향후 공정 기술 고도화 및 생산성 향상 등으로 경쟁력 제고는 물론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통해 급속히 성장하는 실리콘 음극재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2026.05.20 08:50김윤희 기자

쏘카, 오토피디아와 'AI 타이어 판독' 기술 개발 협력

쏘카(대표 박재욱)가 차량 검사 AI 솔루션 기업 오토피디아(대표 김병근)와 '타이어 AI 판독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오후 쏘카 서울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정웅 쏘카 카셰어링고객경험본부장과 김상연 오토피디아 부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지난해 7월부터 오토피디아의 AI 솔루션 '닥터트레드'를 활용해 쏘카 차량의 타이어 마모 상태를 관리해왔다. 그 결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타이어 관련 장애 발생률과 고객 불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20% 감소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판독 범위와 정밀도를 한층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모델은 기존 마모도 판독을 넘어 타이어 편마모, 못·까짐 등 이물질로 인한 펑크, 청킹(고무 뜯김) 현상까지 정밀하게 읽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존 육안 점검이나 단일 지표 판독으로는 포착이 어려웠던 미세 이상 징후를 AI로 조기에 탐지해, 장애가 발생하기 전 선제적으로 정비에 나서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쏘카와 오토피디아는 모델 설계, 데이터 라벨링, 성능 검증 등 개발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한다. 쏘카는 카셰어링 운영을 통해 축적한 실제 타이어 이미지 데이터와 정비 현장의 판독 기준을 투입하고, 오토피디아의 AI 기술력을 더해 정밀 판독 모델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문정웅 쏘카 카셰어링고객경험본부장은 “타이어 관리는 고객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정밀한 상시 점검과 선제적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토피디아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장애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언제나 안심하고 쏘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연 오토피디아 부대표는 “'닥터트레드'는 오토피디아가 오랜 기간 독자적으로 개발한 솔루션으로 10만개 이상의 타이어 데이터에 기반해 만들어진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이라며, “쏘카와 함께 판독 모델을 고도화해 안전을 강화하는 기술을 만들고, 나아가서 국내 자율 정비 시장의 기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5.20 08:03안희정 기자

AI 앞세워 주가 견인 나선 대동…"재평가의 시간"

"지금까지 대동은 매출 성장은 좋은데 이익 성장이 따라오지 않는 기업이라는 오해를 받아왔습니다. 지난 6년간 농기계 회사에서 농업 운영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습니다. 2030년 목표를 당장 믿어달라기보다는, 신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기 시작한 지금이 검증 가능한 재평가 구간에 들어선 시점이라고 봅니다." 나영중 대동 그룹경영 부사장은 19일 서울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대동그룹 상장 3개사 합동 인베스터데이에서 이같이 말하며 대동을 인공지능(AI) 기반 농업 운영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중장기 청사진을 공개했다. 나 부사장은 "장비를 잘 파는 것만으로는 승리할 수 없을 거라 본다"며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AI가 판단하고, 기계와 로봇이 이를 실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승부처"라고 말했다. 대동은 AI 농업 운영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농업 데이터 수집→AI 분석 및 의사결정→장비·로봇 작업 수행→운영 결과 검증→데이터 재축적'으로 이어지는 운영 선순환 구조, 이른바 '클로즈드 루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농기계 판매에 그치지 않고 농업 현장의 데이터를 축적해 작업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고, 이를 서비스 매출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기반으로 대동은 2030년 연결 기준 매출 3조 5900억원, 이자·세금 차감 전 이익(EBIT) 10.55%, 투자자본수익률(ROIC) 17.59%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매출의 질적 전환을 통해 2030년까지 신규 사업 매출 93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이는 전체 매출의 27% 수준이다. 구체적으로는 ▲커넥티드 기반 부품 서비스 3060억원 ▲AI 스마트 장비·모빌리티 2900억원 ▲3대 농업 운영비(OPEX) 서비스 3342억원을 신규 매출원으로 제시했다. 대동은 우선 국내 시장에서 AI 농업 운영 플랫폼을 검증하고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기존 국내 농기계 시장 규모가 연간 2조~3조원 수준인 반면, 노동·투입재·시설 운영·농작업 관리 등을 포함한 농업 운영비 시장은 8조~12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자율주행·자율작업 기능이 탑재된 AI 트랙터와 정밀농업 솔루션을 중심으로 논과 밭 등 노지 농작업의 자동화와 운영 효율화를 검증 중이다. 대동은 국내 사업에서만 2030년 매출 4453억원, 시장점유율 5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국내에서 AI 농업 운영 모델을 검증한 뒤 북미와 유럽 딜러망을 활용해 해외 시장으로 확산한다는 전략이다. 나 부사장은 “아무리 그림이 좋아도 실행 조직이 없으면 계획에 머물 뿐”이라며 “일반 농기계 제조업과는 다른 조직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장과 연구소 중심의 조직이 아니라 서비스를 만드는 비즈니스모델 조직, 상품을 기획하는 조직, 이를 개발과 연계하는 조직을 통해 실행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사업 투자도 단계별 검증을 거쳐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나 부사장은 “자본 투입은 신사업 기술을 입증하고, 매출 발생 여부와 반복 가능성을 확인하는 여러 관문을 통과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구조”라며 “관문을 통과하지 못하면 투자를 보류하고 사업 모델을 재설계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인베스터데이에서는 대동금속과 대동기어도 각각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대동 본사가 AI 농업 운영 플랫폼 전환을 전면에 내세웠다면, 자회사들은 로봇·모빌리티·방산·조선 등 성장 산업으로 부품 사업을 확장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대동금속은 기존 주철 주조 사업을 기반으로 로봇, 방산, 조선, 반도체 장비 등 성장 시장을 겨냥해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풍우 대동금속 대표는 "기존 주철 주조 외 새로운 첨단 소재 등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어 오는 2030년 신사업 매출을 전체 매출액 28%까지 끌어올리도록 하겠다"며 "설비 보전 시스템 고도화로 가동률을 높이고, 제조 원가율을 10% 개선하는 등 경영 내실화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동금속은 이를 통해 2030년까지 배당성향을 20%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동기어 역시 같은 수준의 주주환원 계획을 제시했다. 대동기어는 2030년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는 연평균 35% 수준의 성장률을 전제로 한 목표다. 기존 자동차·농기계 부품 사업에 더해 전동화 부품과 로봇 감속기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서종환 대동기어 대표는 "기존 자동차와 농기계 사업에 추가로 로봇 감속기 사업을 통해 로봇 생태계에 진입하고자 한다"며 "계열사 대동로보틱스와 연계해 사업을 진행하며, 최근 현대차·기아 로봇 부품에도 진입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최근 신규 라인 구축과 양산 초기 단계의 제조 경비 부담 등으로 영업이익은 저조한 상황”이라면서도 “상반기 누적 수주가 1조 9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만큼 양산 확대와 가동률 개선에 따라 수익성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동기어는 외부 고객 매출 비중도 확대한다. 현재 약 49% 수준인 논캡티브 매출 비중을 2030년까지 70%로 끌어올리고, 로봇 감속기 사업 진입을 통해 자동차·농기계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동화와 로봇 분야로 넓힌다는 계획이다.

2026.05.20 08:00류은주 기자

메디컬아이피, 신임 사외이사로 전문경영인 출신 박근주 선임

메디컬아이피는 지난 1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민간기업 CEO와 공기업 기관장을 두루 거친 전문경영인 박근주 신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근주 사외이사는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원장과 이우씨앤씨 대표이사, 한강유람선 사장, 유쉘컴 대표이사,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전문경영인이다. 메디컬아이피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박 사외이사 선임을 계기로 기술 중심 기업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트윈 글로벌 의료플랫폼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구독형 SaaS 기반 사업 구조 강화, 글로벌 병원 및 교육기관 파트너십 확대 및 조직관리역량 강화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전략 수립 등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말했다. 박근주 신임 사외이사는 “메디컬아이피가 새롭게 도약하는 대전환의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향후 코스닥 상장 추진과 함께 고객가치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 정립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아이피는 2015년 설립된 서울대학교병원 원내 제1호 벤처기업으로, AI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영상 분석 및 디지털 해부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CT 기반 기회검진(Opportunistic Screening) 체성분 분석 솔루션 'DeepCatch C', X-ray 기반 정량 분석 및 기회검진 솔루션 'DeepCatch X', 그리고 몰입형 디지털 해부 플랫폼 'MEDIP BOX' 등을 제공하며, 예방의료와 의료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또 NVIDIA Omniverse 기술 연계를 통해 AI 디지털트윈의 시각화·시뮬레이션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의료 AI와 XR(VR·AR) 기반 차세대 글로벌 의료 플랫폼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및 미국 FDA 인증을 통해 검증받았으며, 170편 이상의 관련 SCI급 학술 성과를 기반으로 학계와 의료 현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는 “박근주 사외이사 선임은 향후 IPO를 포함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 역량을 동시에 강화해, AI 기반 디지털 트윈 글로벌 의료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20 07:35조민규 기자

멘로시큐리티 "금융권서 우리 RBI 사용 가능"

미국계 글로벌 보안기업 멘로시큐리티(한국지사장 김동유)는 금융보안원이 발표한 '내부 업무망 도입 가능한 SaaS 제공자 평가 결과 충족 목록'에 자사 RBI(Remote Browser Isolation) 서비스가 포함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시행한 '전자금융감독규정 시행세칙' 개정에 따라 진행한 것으로, 금융회사가 내부 업무망에서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게 마련한 제도다. 금융당국은 침해사고 대응기관 평가를 통과한 SaaS만 내부 업무망에서 활용 가능하게 했다. 멘로시큐리티는 이번 목록에 글로벌 주요 SaaS 기업들과 함께 포함되며 금융권에서의 기술력과 보안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국내 금융권 시장에서 이미 다양한 공신력을 확보해왔다.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 관련 보안 요구사항 대응은 물론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및 GS(Good Software) 인증 획득 등을 통해 국내 금융 및 공공 시장에서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멘로시큐리티 핵심 기술인 RBI는 사용자가 인터넷이나 SaaS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할 때 웹 콘텐츠를 사용자 단말기에서 직접 실행하지 않고, 클라우드 상의 격리된 원격 브라우저 환경에서 실행하는 보안 기술"이라면서 "사용자는 안전하게 렌더링된 화면만 전달받기 때문에 악성코드, 랜섬웨어, 피싱 사이트, 제로데이 공격 등 웹 기반 위협이 단말기에 직접 침투하지 못하도록 차단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 기존 보안 솔루션이 위협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방식이었다면 RBI는 애초에 웹 코드 자체가 사용자 단말기에 도달하지 않도록 분리(Isolation)하는 구조를 적용해 보다 근본적인 보안 방식을 제공한다. 특히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나 파일리스(Fileless) 공격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금융권 차세대 보안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멘로시큐리티는 "RBI 기술 기반으로 안전한 인터넷 접근은 물론 SaaS•생성형 AI 사용 환경 보호, 데이터 유출 방지(DLP), 피싱 방어, 브라우저 기반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최근 금융권이 SaaS와 생성형 AI 활용을 확대하면서 브라우저 기반 업무 환경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RBI 기반 보안 모델이 차세대 금융 보안 아키텍처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유 멘로시큐리티 한국지사장은 “기존 금융권 보안은 외부 인터넷을 차단하는 방식에 집중돼 있었지만, 이제는 SaaS와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멘로시큐리티는 RBI 기반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통해 금융권이 사용자 경험 저하 없이 안전하게 SaaS와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멘로시큐리티는 금융권 SaaS 보안 기준 충족 뿐 아니라 CSP 대응, 혁신금융서비스, GS 인증 등 국내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보안 및 기술 검증을 확보해왔다”며 “앞으로도 금융권 디지털 혁신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며 국내 금융시장 내 입지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멘로시큐리티는 웹•이메일•문서를 통한 멀웨어, 피싱,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는 글로벌 보안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있다.

2026.05.19 21:42방은주 기자

오픈놀 참여 컨소시엄, 30억 규모 '피지컬 AI 확산센터' 수주

AI 기반 커리어·채용 플랫폼 기업 오픈놀(대표 권인택)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0억 원 규모다. 산업 특화 AI 전문기업 버넥트가 주관하며 정보인프라 구축 기업 한국인프라와 오픈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AI 패러다임이 '생성형 AI'를 넘어 로봇·자율주행 등 현실 세계와 결합한 '피지컬 AI(Physical AI)'로 급격히 전환됨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정부가 올해 AI예산을 전년 대비 211% 증액한 10조 1000억 원으로 편성하고, 제조·로봇 등 피지컬 AI 전환에만 향후 5년간 약 6조 원을 투입하기로 한 국가적 AX(인공지능 전환) 드라이브와 궤를 같이한다. 경기도는 이번 센터 구축을 통해 도내 제조·물류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생산성 혁신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오픈놀은 이번 컨소시엄에서 시흥시 정왕동에 조성하는 '피지컬 AI 확산센터'의 공간 구축 및 실증 인프라 설계를 담당한다. 약 838㎡ 규모로 조성하는 시흥 센터는 용접, 주조 등 뿌리산업 숙련공의 암묵지를 정밀 센서와 모션 캡처 기술로 디지털화하는 '개방형 실증 로봇스테이션'을 중심으로 구축한다. 오픈놀은 산업 현장의 물리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직접 설계함으로써, 피지컬 AI 모델 구현에 필수적인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고 관리하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오픈놀은 기존의 커리어·채용 플랫폼을 넘어 로봇, 제조, 물류 등 고부가가치 딥테크 산업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장한다. 중장기적으로는 현장 실증 데이터 기반의 검증된 첨단 산업 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하는 '딥테크 특화 커리어 플랫폼'으로 도약, 피지컬 AI 생태계 전반에서 독보적인 AX 인재 매칭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다. 권인택 오픈놀 대표는 “이번 수주는 오픈놀이 딥테크 및 공공 비즈니스 영역으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국가 생존 전략으로 부상한 피지컬 AI 분야에서 산업 현장의 AX(인공지능 전환) 혁신을 실질적으로 견인하는 핵심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9 20:28방은주 기자

"창업 아이템은 역시 AI"...'모두의 창업' 6만 2944명 몰려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접수 결과, 정부 부처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인 6만2944명(일반·기술 5만1907명, 로컬 1만1037명)이 신청했다. 특히 일반·기술 트랙 도전신청서 가운데 인공지능(AI) 키워드가 포함된 아이디어는 총 1만5339건으로 전체 아이디어 중 가장 높은 29.6%를 차지했다. 또 접수 마감일(5.15) 기준 공식 플랫폼 누적 접속자는 141만 8600명을 돌파했다. 회원가입 수도 13만 5036명을 기록했다. 분당 19.5명이 모두의 플랫폼에 접속했고, 분당 1.9명이 플랫폼에 가입하는 등 창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았음을 보여줬다고 19일 중기부는 밝혔다. 이번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는 청년층 참여가 돋보였다. 전체 신청자 중 39세 이하 청년 도전자는 총 4만2798명으로 68%의 비중을 차지했다. 아울러, 9세 최연소 신청자부터 90세 최연장 신청자까지 전 세대가 고르게 참여했고, 외국인 신청자(540명)도 500명이 넘었다. 지역의 창업 열기도 확인했다. 전체 신청자 중 지역 신청자는 총 3만3628명(53.4%)으로 절반을 넘었다. 이는 2026년 예비창업패키지의 지역 신청자 비중(30.0%) 대비 약 23.4% 포인트 높은 수치다. 트랙별 지역 신청 비중은 일반·기술 트랙 50%, 로컬 트랙 69.4%를 기록했다. 분야별로 일반·기술 트랙에서 IT 분야가 1만4728명(28.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라이프스타일 1만1360명(21.9%), 교육 4077명(7.9%) 순이었다. 로컬 트랙은 생활 분야가 7069명(64.1%)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전 산업 분야에 걸친 '인공지능(AI)' 확산 흐름도 확인됐다. 일반·기술 트랙 도전신청서 가운데 인공지능(AI) 키워드가 포함된 아이디어는 총 1만5339건으로 전체 아이디어 중 29.6%를 차지했다. 한 줄 아이디어 키워드 분석 결과에서도 일반·기술 트랙의 1위는 '인공지능(AI)'(1만1500건, 42.2%)으로 집계됐다. 또한, 도전자들의 한 줄 아이디어 키워드 분석 결과, '일반·기술' 트랙은 'AI'(38%), '자동'(9.3%), '데이터(8.1%)'가 주요 언급된 키워드였으며, '로컬' 트랙은 '브랜드'(11.1%), '공간'(8.1%), '관광'(6.8%)이 주로 언급됐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창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중기부는 진단했다. 도전자 대상 창업 인식조사 결과, '창업은 진입장벽이 높은 도전'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인지 전 64%에서 인지 후 33.1%로 30.9%p 감소했다. 반면, '창업에 대한 도전 의향'은 67.2%에서 89.5%로 22.3%p 크게 증가했다. 이번에 접수된 6만여 개의 아이디어는 전국 멘토기관의 검증을 거쳐 6월 중 5천 명의 창업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창업인재에게는 인공지능(AI) 솔루션, 그래픽 처리 장치(GPU), 규제 스크리닝(규제사항 사전검토) 등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모두의 창업' 캠퍼스 투어에서 청취했던 청년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2차 모두의 창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캠퍼스 투어에서 주로 언급된 '실패 후 재도전 지원', '선배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확대' 등 의견을 반영해 5천 명에 선정되지 못한 도전자들에게도 '재도전 멘토링'을 제공하고, 지역별 선배 창업자 특강 개최 등 네트워킹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모두의 창업에 모인 6만 2천 개의 도전이 국가창업시대의 열기를 직접 증명하고 있다”며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인공지능 솔루션, 규제 스크리닝(규제사항 사전검토) 등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선정되지 못한 5만 7천명의 도전자에게도 재도전 멘토링을 제공해 재도전 기반을 탄탄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9 20:10방은주 기자

개발원-TTA, 지방행정 디지털 표준화 협력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19일 오전 개발원 10층 전략회의실에서 '지방행정 디지털 표준화 모델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별로 분산·운영되고 있는 AI 행정서비스와 공공데이터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디지털 지방정부 구현을 위한 표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개발원 김석진 부원장과 TTA 손승현 협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방행정 디지털 표준모델 수립 ▲공공소프트웨어 신뢰성 검증 ▲지역 맞춤형 ICT 전문 인력 양성 ▲지방 공공데이터 품질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개발원이 보유한 지방행정 시스템 운영 경험과 TTA의 표준화 및 품질 인증 전문성을 결합, 지방정부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디지털 표준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 교육체계를 연계한 공동 교육과정을 통해 지방정부 공무원과 실무자의 AI·ICT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개발원 김석진 부원장은 “지방정부 AI 행정이 빠르게 확산하되는 만큼 데이터와 시스템의 표준화,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TTA와의 협력을 통해 지방정부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TA 손승현 협회장은 “디지털 지방정부 구현을 위해서는 표준과 데이터 품질 체계가 필수”라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방행정 표준모델 확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7:38방은주 기자

中 샤오펑, 로보택시 첫 출고…테슬라·웨이모 추격 나선다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이 로보택시 양산 차량 첫 시제품 출고에 성공하며 자율주행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IT매체 일렉트렉 등 외신은 18일(현지시간) 샤오펑이 중국 광저우 생산라인에서 로보택시 양산형 차량의 첫 번째 시제품을 출고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샤오펑은 중국 내에서 자체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로보택시를 양산한 첫 자동차 제조업체가 됐다. 이번 차량은 레벨4 자율주행 기준에 맞춰 설계됐다. 특히 샤오펑이 자체 개발한 '튜링 AI 칩' 4개를 탑재해 총 3000 TOPS(초당 1조 회 연산)의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로보택시는 샤오펑이 최근 출시한 플래그십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GX'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두 차량은 자체 개발 AI 칩과 'VLA 2.0' 자율주행 시스템, 보쉬의 스티어 바이 와이어, 항공기 수준의 6중 안전 이중화 아키텍처 등을 공유한다. 다만 로보택시 특성에 맞춰 실내 구성은 대폭 달라졌다. 차량에는 프라이버시 글래스와 그래비티 시트,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음성 제어 기반 실내 설정 기능 등이 탑재됐다. 샤오펑은 향후 5인승과 6인승, 7인승 등 다양한 로보택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애초부터 운전석과 운전 장치를 제거한 로보택시 전용 모델을 개발 중인 테슬라의 '사이버캡'이나 지리자동차의 'EVA 캡'과는 다른 전략이다. 샤오펑은 일반 승용차와 로보택시가 플랫폼을 공유하면 비용 절감과 개발 속도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라이다 센서 없이 작동하는 퓨어 비전 기술 샤오펑 로보택시에는 라이다 센서나 고해상도 지도 없이 AI만으로 주행하는 '퓨어 비전 솔루션'이 적용됐다. 이는 테슬라가 추구하는 비전 기반 자율주행 전략과 유사한 접근으로 평가된다. 핵심 기술인 VLA 2.0은 기존 비전·언어·행동 구조에서 언어 변환 단계를 제거해 시스템 응답 지연 시간을 80밀리초(ms) 이하로 줄였다. 샤오펑은 새 시스템이 이전 세대 대비 추론 속도가 12배 빠르며, 경쟁사 대비 운전자 개입 빈도와 승차감 측면에서도 약 5배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경쟁 치열해지는 글로벌 로보택시 시장 그 동안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운전자가 탑승한 로보택시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완전무인 차량 시험운행을 확대하고 있다. 웨이모는 미국 주요 도시에서 매주 수십만 건 규모의 상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며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바이두가 20개 이상 도시에서 '아폴로 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해 말 목표로 했던 주간운행 건수 25만 건을 달성했다. 또 포니(Pony.ai)와 위라이드(WeRide)도 각각 자율주행 차량을 1000대 이상 운영하고 있다. 최근 지리자동차가 공개한 'EVA 캡' 역시 경쟁 모델로 꼽힌다. 해당 차량은 운전석 없이 설계됐으며, 듀얼 엔비디아 드라이브 토르-U 칩과 라이다를 포함한 43개의 센서를 탑재해 내년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샤오펑이 아직 실제 레벨4 자율주행 운영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을 한계로 지적하고 있다. 바이두는 수년간 축적한 도로 주행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테슬라는 이미 공공도로에서 무인 로보택시를 운영 중이다. 지리자동차 역시 기존 모빌리티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일렉트렉은 “로보택시 산업에서는 생산라인 출고보다 실제 도로 시범 운행을 통한 기술 검증과 경제성 확보가 더 중요하다”며 “샤오펑은 아직 이러한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단계”라고 평가했다.

2026.05.19 17:1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퀸잇, 유튜버 '디렉터파이'와 기미케어 기획전 진행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 '디렉터파이'와 협업해 기미케어 화장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화장품 성분 분석 전문가 디렉터파이가 직접 검증하고 선별한 기미케어 화장품을 최대 8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기미는 4050 고객이 가장 직접적으로 불편을 느끼는 피부 고민 중 하나이다. 얼굴 톤을 칙칙하게 만들고 메이크업으로도 완전히 가리기 어려워 체감도가 높은 피부 고민으로 꼽힌다. 특히 봄철 자외선 노출이 늘어나면서 기미 고민에 대한 4050 고객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올해 3~4월 퀸잇의 기미케어 관련 검색량은 직전 동일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기미케어 상품 거래액도 52.8% 늘었다. 퀸잇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기미케어를 뷰티 큐레이션의 핵심 카테고리로 선정하고, 디렉터파이와 함께 성분 분석 기반 콘텐츠를 기획했다. 해당 콘텐츠와 연계한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 디렉터파이는 이번 콘텐츠에서 '4050대를 위한 기미 관리법'을 주제로 기미 발생 원인과 단계별 케어 루틴, 커버 메이크업 팁 등을 소개한다. 단순 광고성 추천이 아니라, 직접 사용하고 성분까지 분석한 기미케어 화장품 5종을 선정해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에서는 선크림을 기미 관리의 첫 단계로 강조하며 김정문알로에 '큐어 마일드 그린 선크림'과 더파이 '나이아신 브라이트 선'을 선정했다. 이어 기미를 옅게 하기 위한 앰플 제품으로 마미케어 '오쏘타민 순수비타민15% 미백앰플'을, 장벽 보습 크림으로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파워부스팅 포뮬러 어드밴스드'를 추천하며 단계별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했다. 또한 얇고 투명한 베이스가 4050 메이크업의 핵심이라고 보고,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팩트 크리스탈 퍼플 에디션'을 함께 선정했다. 디렉터파이가 추천한 기미케어 5종은 최대 83% 할인과 사은품 혜택으로 선보인다. 퀸잇은 디렉터파이 추천 제품뿐만 아니라 리뷰·구매 등 1600만 건의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기미케어 상품으로 기획전 라인업을 구성했다. 실제 고객 리뷰를 분석해 기미·잡티·톤 개선에 대한 체감 후기가 확인된 제품을 중심으로 큐레이션한 것이 특징이다. 기획전 기간에는 10% 할인 쿠폰, 최대 3천 원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퀸잇 관계자는 “화장품 성분 분석으로 신뢰를 쌓아온 디렉터파이의 검증 콘텐츠와 퀸잇의 고객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을 결합해 4050 고객의 기미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신뢰도 높은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4050 고객의 피부 고민에 맞춘 뷰티 큐레이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5.19 17:07안희정 기자

교보DTS, AWS AI 전문 인증 획득…금융·제조 생성형 AI 공략

교보DTS가 금융과 제조 등 전 산업군을 겨냥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교보DTS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I 서비스 컴피턴시'를 취득하며 생성형 AI 분야의 전문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WS AI 서비스 컴피턴시는 검증된 기술력과 구축 사례를 가진 파트너에 부여하는 전문 인증이다. AWS는 엄격한 검증을 통과한 파트너를 선별해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교보DTS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블 AI'를 AWS 인프라와 연계한다. 에이블 AI는 노코드 기반 워크플로우를 제공해 기업의 손쉬운 AI 에이전트 구축을 돕는다. 통합 오케스트레이션 구조로 실제 업무용 AI 운영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교보DTS는 보험과 증권 등 금융 산업에서 IT 서비스와 클라우드 구축 역량을 쌓았다. 앞으로는 금융을 넘어 제조와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AI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권창기 교보DTS 대표는 "AI 분야 설계 역량과 운영 안정성을 공식 인정받았다"며 "AWS와 협력해 고객사의 AI 전환 사업을 폭넓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7:02남혁우 기자

셀렉트스타, 일본 AI 비즈니스 교류전서 신뢰성 평가 플랫폼 알린다

셀렉트스타가 인공지능(AI) 신뢰성 평가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일본 시장에서 신규 파트너십 및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낸다. 셀렉트스타는 오는 27일 일본에서 열리는 '2026 AI 프런티어 코리아 인 재팬'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한·일 AI 비즈니스 교류 행사다. 국내 AI 혁신 기업 42개사와 일본 현지 글로벌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캐피털 등 약 100개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셀렉트스타는 이번 전시에서 AI 신뢰성 평가 자동화 솔루션 '다투모 플랫폼(Datumo Platform)'을 일본 시장에 선보인다. 다투모 플랫폼은 기업의 AI 서비스 신뢰성 검증을 엔드투엔드(end-to-end)로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셀렉트스타는 이번 전시에서 국내 참가 기업 중 유일하게 AI 신뢰성 서비스를 소개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생성형 AI 서비스 특성에 맞는 커스텀 평가 질문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평가 기준에 따라 AI의 답변을 평가하는 '다투모 이밸(Datumo eval)', 의도적으로 AI 서비스 취약점을 도출하는 레드티밍 전략과 실시간 운영을 지원하는 '다투모 레드(Datumo Red)' 등이 있다. 기업은 AI 서비스 강점과 약점을 진단하고 결과 대시보드를 통해 개선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 역시 제조와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AI 도입이 확대되고 AI 서비스에 대한 신뢰성 평가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셀렉트스타는 부스 운영 및 현지 기업 대상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도 AI 신뢰성 검증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이종영 셀렉트스타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글로벌 연합체 '오픈 텔코 AI' 합류, 글로벌 레드팀 챌린지 주관 경험 등을 바탕으로 AI 신뢰성 평가 역량을 고도화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투모 플랫폼 가치를 일본 시장에 소개하고 글로벌 AI 신뢰성 평가 솔루션으로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6:40이나연 기자

[현장] AI 투자 늘어도 성과 제자리…유아이패스 "답은 오케스트레이션"

유아이패스가 한국 시장에서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단순 AI 에이전트 구축 경쟁에서 벗어나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연결·통제하는 '오케스트레이션' 역량을 앞세워 금융·공공 등 규제 산업 공략에 나섰다. 유아이패스는 1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유아이패스 오토메이션 클라우드' 국내 출시와 함께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에이전틱 AI를 운영할 수 있는 '오토메이션 스위트'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방한한 야니스 브루스타스 유아이패스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기업들은 이미 막대한 자금을 AI에 투자하고 있고 에이전트 기반 워크플로우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기대한 성과를 내는 프로젝트는 많지 않다"며 "AI 프로젝트의 28%만 기대한 투자수익률(ROI)을 달성 중이며 생성형 AI 파일럿의 95%는 실질적인 사업 효과를 입증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들의 AI 도입이 기술검증(PoC) 단계에 머무는 핵심 원인으로 '오케스트레이션 부재'를 지목했다. 브루스타스 부사장은 "시장은 에이전트 빌더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기업 환경에서는 AI·로봇·사람이 함께 움직이는 실행 오케스트레이션이 훨씬 중요하다"며 "복잡한 엔터프라이즈 프로세스를 연결하고 거버넌스를 적용하지 않으면 AI는 운영 단계로 넘어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유아이패스는 이를 위해 한국 시장에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에이전틱 AI' 전략을 내세웠다. 새롭게 출시되는 오토메이션 클라우드는 국내 애저 리전에서 운영되며 데이터 레지던시와 규제 준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업들은 오픈AI 챗GPT, 앤트로픽 클로드, 구글 제미나이 등 다양한 거대언어모델(LLM)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온프레미스 기반 오토메이션 스위트도 강화한다. 금융·공공·보험·헬스케어처럼 외부 클라우드 활용이 제한된 기업은 자체 데이터센터 안에서 에이전틱 AI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회사에 따르면 한국 고객사의 3분의 2가 규제 또는 전략적 이유로 온프레미스 환경을 선호한다. 특히 유아이패스는 스스로를 특정 AI 모델 진영에 속하지 않는 '중립 플랫폼'으로 규정했다. 브루스타스 부사장은 "오픈AI·앤트로픽·구글 등 코딩 에이전트와 AI 모델은 매우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면서도 "복잡성이 커질수록 이를 통합하는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의 중요성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새로운 바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최고의 바퀴를 연결해 기업 시스템이라는 자동차를 더 빠르게 움직이게 하는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유아이패스는 보험금 청구 프로세스를 사례로 '마에스트로 케이스 매니지먼트' 데모도 공개했다. 접수와 검증, 정산 단계마다 AI 에이전트와 사람 검토 프로세스를 결합해 예외 처리와 재작업까지 자동화하는 방식이다. 형원준 유아이패스 코리아 지사장은 "한국 기업들이 에이전틱 AI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파일럿 수준을 넘어 실제 업무 프로세스 혁신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결국 중요한 것은 AI 모델 경쟁이 아니라 이를 기업 운영에 안전하게 녹여내는 실행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2026.05.19 15:58이나연 기자

우리데이터, 공공데이터 'AI 레디' 자동 전환 솔루션 출시

우리데이터(대표 김영자·박희성)가 공공기관의 비표준화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별도 정제 없이 즉시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리데이터는 '우리데이터클리닉 V1.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역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데이터를 분석한다. 데이터 구조와 표준, 값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문제 원인 처방부터 지능형 치료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그동안 공공기관이 개방한 데이터는 기관별로 구조가 다르고 비표준 형식이 많았다. 메타데이터가 부족하고 코드 체계가 불완전해 인공지능을 적용하기 전 복잡한 전처리 과정을 거쳐야 했다. 이로 인해 많은 비용이 발생했다. 우리데이터클리닉 V1.0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레디 데이터' 환경을 구축한다. 이 솔루션은 오라클, 티베로, 포스트그레SQL,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마이SQL, 마리아DB, 알티베이스, 큐브리드, DB2, 하나DB 등 총 13종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을 지원한다. 이기종 데이터베이스 환경에서도 통합적인 품질 관리가 가능하다. 역공학 기술로 데이터베이스 구조를 분석해 관련 산출물을 실시간으로 현행화한다. 데이터 구조 진단부터 처방, 치료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동화해 표준 구조를 준수하도록 돕는다. 데이터 표준 진단을 거쳐 표준 단어와 용어, 도메인, 코드 정의서 등 문서도 자동으로 생성한다. 지능형 값 검증 기술을 통해 품질 검증 룰을 자동으로 추천한다. 직관적인 화면으로 실시간 모니터링과 치료 기능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매년 공공기관이 받는 공공데이터 품질 수준평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16종의 필수 산출물 자동 생성 기능도 갖췄다. 행정 편의성을 높이고 담당자 업무 부담을 줄였다. 우리데이터는 이번 솔루션을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금융, 제조, 의료,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공급할 예정이다.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과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품질 향상 프로젝트에도 활용한다. 향후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의미 분석, 자연어 기반 데이터 탐색, 자동 품질 개선 추천, 데이터 계보 분석 기능을 추가해 차세대 데이터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희성 우리데이터 대표는 "AI 시대에는 AI가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우리데이터클리닉 V1.0은 공공기관의 데이터 활용성과 AI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9 15:16남혁우 기자

원자력연-한전연료-한수원, 70억원 규모 국제 핵연료 성능 사업 첫 수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관하고 한전원자력연료 및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하는 한국컨소시엄이 국제 기구 핵연료 성능 개선 프로젝트를 맡게 됐다. 핵연료 관련 국제 공동 연구프로그램에 한국이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OECD/NEA(경제협력개발기구 원자력기구)가 주관하는 국제 핵연료 공동연구 프로젝트 'FIDES'(조사시험 프레임워크)의 다음 단계(2027~2032년) 신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FIDES'는 14개국 28개 기관이 참여해 핵연료 및 재료 안전성을 실증하는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다. 한국컨소시엄은 이 프로그램에 'FAST-GAS'((차세대 핵연료의 핵분열 기체 방출 거동 평가를 위한 연소 가속 시험)를 제안, 최종 선정됐다. 김동주 경수로핵연료기술연구부장은 "15개 프로그램이 제안됐고, 그 가운데 8개가 선정됐다. 그런데, 7개는 기존 프로그램 연장이고 우리가 제안한 주제만 신규로 채택된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제안한 기관들 면면이 원자력/핵연료 분야에서 이미 명성을 날려온 세계적인 기관들이었다"고 말했다. 원자력연이 제안한 프로그램은 오는 2027년 4월부터 오는 2032년 3월까지 5년간 총 400만 유로(약 70억원)을 지원받는다. 주로 핵연료 성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인 '핵분열 기체 방출(FGR)' 정밀 시험 평가 연구를 진행한다. 컨소시엄을 주관한 김동주 경수로핵연료기술연구부장은 "보일러에서 연탄을 태우듯 원자로에서도 핵연료를 연소시키게 되는데, 이 때 연소되는 정도를 연소도(burnup)라고 한다. 현재 세계 각국이 핵연료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고연소도(high burnup) 확보전이 치열한 상황"이라며 "고연소도에서 핵연료 안전성을 검증하는 중요 기주 가운데 하나가 바로 '핵분열 기체방출 거동"이라고 말했다. 김 부장은 "핵연료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연소 시험을 할 경우 수 년씩 걸리기 때문에, 이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곧 경제성 확보"라며 "한국컨소시엄은 그 시간을 50% 이상 단축할 수 있는 '연소 가속 시험'을 해보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핵연료 고연소도 조건 찾아 연소 속도 높이는 것이 경제성 관건 고연소 상태서 핵분열 기체 방출 거동을 파악, 핵연료 안전성을 단 시간 내 검증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 목표라는 설명이다. 원자력연에 따르면 차세대 원전은 한번 장전한 핵연료를 오래 사용하는 고연소도 조건이 경제성 확보의 핵심이다. 연구팀은 이에 따라 고연소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를 활용한 가속 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핵연료 시편 실물 제조, 성능 해석 및 모델링, 조사시험, 조사후시험 등 원자력연 핵연료 전주기 기술력과 관련한 연구팀과 적극적인 협력을 도모한다. 이번 프로젝트 선정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원외에도 해외에서 미국전력연구원(EPRI), 웨스팅하우스, 프라마톰, 아이다호 국립연구소(INL) 등 글로벌 핵연료 산업계·연구계 전문기관이 간접 지원했다. 김동주 경수로핵연료기술연구부장은 “이번 FAST-GAS 프로그램 선정은 대한민국 핵연료 기술의 신뢰성을 세계가 공인한 결과”라며, “한국 핵연료 기술이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 잡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1. OECD/NEA FIDES 국제공동연구에 한국컨소시엄의 FAST-GAS가 차기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사진 2. OECD/NEA 정기회의에서 FIDES 국제공동연구 차기 단계 연구 주제들에 대한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6.05.19 14:33박희범 기자

로드컴플릿 신작 '보이드다이버', 스팀 위시리스트 12만 돌파…국내외 행사 참가

로드컴플릿 산하 네모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협동 익스트랙션 액션 RPG '보이드 다이버'가 PC 플랫폼 스팀에서 위시리스트 12만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보이드 다이버는 지난 1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데모 버전을 처음 공개한 이후, 단 2주 만에 위시리스트 5만건을 달성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약 3개월간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린 결과, 출시를 기다리는 계정이 12만개에 달했다. 특히 최근 신규 캐릭터 레이븐을 추가하는 신규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위시리스트 증가에 탄력이 붙었다. 이용자 평가 역시 데모 출시 초기에 기록한 91%의 '매우 긍정적'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보이드 다이버는 기이한 도시를 배경으로 골동품 상점 '발루샤'를 운영하며, 심연의 던전에 다이버를 파견해 유물을 회수하는 익스트랙션 액션 RPG다. 고전적인 픽셀 아트와 현대적인 라이팅 및 렌더링 기술을 결합한 HD-2D 그래픽으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비주얼을 구현했다. 매번 구조가 변화하는 로그라이트 던전에서 최대 3명의 이용자가 협력해 기괴한 위협에 맞서고 유물을 지켜 탈출하는 것이 핵심 재미 요소다. 로드컴플릿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플레이엑스포 2026'에 참가해 국내 게이머들과 첫 오프라인 만남을 갖는다. 현장에는 시연 부스가 마련되며 국내 미디어 및 크리에이터와의 비즈니스 미팅도 병행한다. 행사 개막일인 21일에는 보이드 다이버 개발을 총괄하는 백호영 PD가 직접 무대에 올라 게임 핵심 콘셉트와 향후 개발 방향성을 소개하는 세션을 진행한다. 백호영 네모스튜디오 총괄 PD는 "이번 플레이엑스포는 보이드 다이버가 처음으로 국내 유저분들을 직접 만나 뵙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난 3개월간 검증해 온 게임의 강점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배수정 로드컴플릿 대표는 "신작 데모 성과는 로드컴플릿이 보유한 핵심 개발 역량이 글로벌 스팀 시장의 수요와 정확히 맞물려 있음을 보여주는 유의미한 사례"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PC 및 콘솔 게임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국내 플레이엑스포 일정을 소화한 후, 일본 교토에서 개최되는 인디 게임 축제 '비트서밋 펀치 2026'에도 참가해 글로벌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5.19 11:46진성우 기자

장애·랜섬웨어에도 데이터 지킨다…HS효성인포, 12년 째 스토리지 강자 입증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중요성이 커진 기업 데이터 보호·복구 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재확인했다. 학습·분석 데이터가 급증하고 장애, 재해, 랜섬웨어 등 위협이 커지면서 고성능을 넘어 안정성과 복구 역량을 갖춘 하이엔드 스토리지 수요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19일 IDC의 분기별 외장형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히타치 스토리지는 매출액 기준 2025년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점유율 39.6%로 1위를 차지했다. 히타치 밴타라의 국내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이번 성과로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이번 성과를 두고 AI 시대 데이터 인프라에 요구되는 고가용성, 복구 역량, 운영 안정성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봤다. 기업들이 AI 학습과 분석에 활용하는 데이터를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데이터 유실이나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인프라 수요가 커지고 있는 것도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히타치 스토리지는 금융, 증권, 방송, 제조, 공공 등 데이터 운영 안정성이 중요한 산업 분야에서 재해복구 기반 핵심 시스템과 주요 업무 시스템에 활용돼 왔다. 회사는 100% 데이터 가용성과 5000만 IOPS(초당 입출력 처리 건수) 성능을 기반으로 대규모 AI·데이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40년 이상 축적한 스토리지 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데이터 인프라 혁신을 지원해 왔다. 장애나 재해 발생 시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엔지니어 조직과 데이터 복구 역량, 부품·장비 지원을 위한 물류 체계도 갖추고 있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12년 연속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1위라는 성과는 고객의 핵심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지켜온 기술력과 현장 역량이 축적된 결과"라며 "AI 시대에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장애 상황에서도 빠르게 복구할 수 있는 인프라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세대 스토리지 기술과 검증된 서비스 체계를 기반으로 고객의 데이터 회복탄력성과 AI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5.19 11:35장유미 기자

앵커-협력기업 '원팀'으로 저탄소 산업공급망 구축

정부가 앵커기업과 협력기업을 원팀으로 묶어 공급망 단위 탄소감축과 검증을 지원해 산업계의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력을 높이고 공급망 전반의 탄소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19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도 산업 공급망 탄소파트너십 사업'에 선정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탄소규제가 공급망 기반으로 강화돼 산업분야 전반의 그린전환(GX)이 산업경쟁력의 원천이자 기회로 떠올랐다”며 “이번에 선정된 주요 앵커 기업과 공급망으로 연결된 협력업체의 탄소감축 협력은 국내 제조업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현대차기아·삼성전자·HD한국조선해양·삼성디스플레이·LG전자·HL만도·포스코·SK하이닉스 등 8개 컨소시엄 주관기업과 함께 본격적으로 31개 협력 중소·중견기업의 탄소감축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는 8개 컨소시엄 협력기업에 탄소감축 설비 구축 비용의 최대 50~60% 지원, 탄소감축량 및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컨설팅 지원, 제3자 검증 등을 지원한다. 컨소시엄 주관기업별로는 협력기업에 현금 지원과 무이자대출·이자보전 등 민간부담금 지원, 운영·관리비용 지원, 컨설팅·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지원 등을 추진한다. 선정된 컨소시엄 성격은 ▲1차 협력기업에 현금을 지원하고 1차 협력기업은 다시 2차 협력기업으로 환원하는 연쇄 지원형(현대차기아) ▲업종별 컨소시엄 협력사가 중복돼 감축성과가 업종별 공급망 전반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연결 시너지형(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LG전자·HL만도·SK하이닉스) ▲협력기업의 운영·관리비용을 지원하고 협력업체 감축실적을 외부사업으로 전환·활용하는 성과 활용 확장형(HD한국조선해양) ▲중소·중견 고객사의 공정효율 개선을 위해 인력·기술을 지원하는 다운스트림 지원형(포스코) 등으로 구분된다. 컨소시엄 참여기업들은 이번 사업으로 연간 약 2만톤 규모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상생협력 우수사례 발굴·확산, 공급망 내 자발적 감축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배터리 규정 등 강화하는 글로벌 탄소규제에 적기 대응하고, 과학기반 감축목표(SBTi) 이행, 글로벌 고객사의 공급망 탄소 저감 요구 충족, 제품 탄소발자국(PCF) 데이터 확보 등을 통해 수출 경쟁력 강화를 기대했다. 이민우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탄소중립 달성과 산업 경쟁력 향상은 상호 보완적인 관계이자, 미래 산업의 발전 방향”이라며 “오늘의 공급망 협력이 해당 산업이 글로벌 선도자 지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정부와 대중소기업이 힘을 모아 글로벌 탄소규제의 파고를 넘어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그린전환의 성공모델을 발굴·확산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2026.05.19 11:15주문정 기자

달라진 콘텐츠 유통...홍보 전문가가 갖춰야 할 자산

콘텐츠 유통이 조용히 갈라지고 있다. 한쪽은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아도 반복적으로 눈앞에 걸리는 '발견형 미디어'가 있다. 다른 한쪽에는 AI가 목적에 맞는 답을 즉시 제공하는 '목적형 탐색 시장'이 있다. 두 축의 등장은 단순한 플랫폼 변화가 아니다. 홍보와 커뮤니케이션의 설계 방식 자체를 다시 써야 한다는 신호다. 과거 인터넷은 도서관에 가까웠다. 키워드를 입력하고, 링크를 비교하며, 검증과 원하는 정보를 스스로 찾아 들어갔다. 하지만 지금 사람들의 정보 소비 방식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 콘텐츠는 찾아가는 대상이 아니라, 피드 위에 계속 걸리는 대상이 됐다. 정보는 탐험이 아니라 반복 노출과 관계를 통해 소비된다. 뉴스레터 시장이 다시 강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구독자는 특정 뉴스레터를 왜 구독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제목을 보고 짧은 요약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브랜드와 필자를 자연스럽게 떠올린다. 중요한 것은 구독자 숫자가 아니라 얼마나 자주 독자의 시야 안에 등장하느냐다. 카카오톡 단톡방과 오픈채팅방, 리멤버 커넥트, 링크드인도 같은 구조다. 누군가 공유한 글이 피드에 반복 등장하고, 업계 사람들이 같은 이야기를 여러 번 언급할 때 신뢰 콘텐츠로 전환된다. 이 흐름은 과거 바이럴 시장의 연장이다. 사람들은 원래부터 광고보다 주변의 추천에 크게 반응했다. 연예인이 방송에서 사용한 제품, 셀럽이 올린 후기, 업계에서 차한잔 나눈 지인이 공유한 링크가 검색보다 훨씬 강하게 작동했다. 지금은 그 구조가 AI와 피드 중심 플랫폼 안에서 훨씬 정교하게 확장 중이다. 또 다른 축에서는 AI 기반 목적형 탐색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사람들은 여전히 궁금한 것이 생기면 찾는다. 다만 포털 검색 결과를 하나씩 뒤지는 대신, 챗GPT나 퍼플렉시티에 질문하고 맥락에 맞는 답을 받아간다. 이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 노출이 아니다. AI가 다양한 질문 맥락 안에서 특정 브랜드와 정보를 반복 호출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넓고, 깊게 깔아두는 일이다. 홈페이지 관리와 인터뷰, 칼럼 등 기사, 커뮤니티 게시글, 뉴스레터, 행사 기록, 고객 리뷰 까지 모든 콘텐츠 자산이 AI 시대의 검색 원천이다.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즉 생성형 AI 검색 최적화는 검색 결과 상단을 차지하는 경쟁이 아니다. AI가 참고하는 정보망 안에 얼마나 깊숙이 들어가 있느냐의 싸움이다. 이런 환경에서 홍보 담당자가 만나야 할 상대는 기자만이 아니다. 기업 대외협력, 홍보, 세일즈 담당자, 협회, 창업자, 마케팅 실무자들과의 접점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네트워킹 대상이 아니라, 브랜드 메시지가 업계 안에서 자연스럽게 회자되도록 만드는 증폭 구조 자체다. 전통적인 홍보 활동도 여전히 유효하다. 직접 만나고, 관계를 쌓고, 전화 한 통으로 신뢰를 확인하는 기본기는 플랫폼이 바뀌어도 대체되지 않는다. 결국 콘텐츠를 처음 퍼뜨리는 힘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나온다. 여기에 콘텐츠를 다시 살리는 역량이 더해져야 한다. 기사 한 편을 짧은 인용문으로, 뉴스레터 요약으로, 커뮤니티 게시글로 재가공하고 재확산시키는 것을 넘어, 이미지 제작 툴과 숏폼 영상 트렌드까지 이해하고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콘텐츠의 수명을 늘리고 유통 경로를 넓히는 일은 외주의 영역이 아니라, 홍보 담당자 본인의 역량이다. 궁극적으로 홍보인 자신이 미디어가 돼야 한다. 회사 이름 뒤에 숨지 않고 자신의 이름과 관점으로 업계 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것,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통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홍보 전문가가 갖춰야 할 강력한 자산이다. 홍보는 이제 기사를 배포하고, 부정이슈만 방어하는 일이 아니다. 브랜드가 네트워크와 AI 안에서 오래 살아남고 반복적으로 발견되도록 설계하는 일이다.

2026.05.19 10:59문지형 컬럼니스트

한컴위드, 실물자산 토큰화 플랫폼 '온토리움' 출시…보안 사업 재편

"우리는 실물자산 토큰화(RWA) 플랫폼을 앞세워 디지털 금융 시장을 공략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양자보안과 인공지능(AI) 인증 사업을 강화해 차세대 보안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입니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전략 발표회를 열고 디지털 금융, 양자보안, AI 인증을 핵심 성장 축으로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송 대표는 신규 사업으로 RWA 플랫폼 '온토리움'을 소개했다. 온토리움은 실물 금과 1대1로 연동되는 골드 토큰 'OXAU'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향후 은, 채권, 미술품, 부동산 등으로 적용 자산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컴위드는 온토리움 중심으로 웹3 기반 디지털 금융 생태계도 구축한다. OXAU를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대출·예치 수익 서비스 '아쿠아'와 24시간 글로벌 결제·자산 운용 인프라를 지원하는 '플로트'를 연계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양자보안 부문서 양자내성암호(PQC) 사업 확대 방침을 밝혔다. 현재 국가 PQC 전환 로드맵에 맞춰 관련 알고리즘을 적용한 솔루션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한컴위는 드론과 인공위성 등 저사양 임베디드 기기를 겨냥한 경량 암호모듈 개발도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보안 사업 적용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이날 AI 인증 분야에서는 얼굴, 음성, 행위 기반 솔루션 3종이 공개됐다. 얼굴 라이브니스 인증 솔루션 '한컴 오스', 음성 인증 솔루션 '스피키', 무자각 지속 인증 솔루션 '엑스씨오스(xCAuth)'다. 한컴 오스는 생체인증 위변조 공격 방어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i베타 레벨 2'를 획득했다. 스피키는 딥보이스를 실시간 탐지하며 한컴 xCAuth는 사용자 행위와 환경, 장치 신호를 분석해 별도 인증 절차 없이도 세션 전 구간의 신뢰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한컴위드는 이들 인증 솔루션이 제로트러스트와 국가망보안체계(N2SF)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안성을 높이면서도 이용자 인증 편의성을 함께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디지털 자산, 양자보안, AI 인증은 데이터 중심 시대에 필요한 차세대 보안 인프라의 핵심 영역"이라며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보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0:50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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