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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첨단 전송기술, 브라질 차세대 방송표준 채택…5년간 마케팅 공들여 "결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북미방송 표준화 기구인 'ATSC'가 제안한 차세대 지상파 방송 전송기술이 브라질 차세대 방송 표준으로 채택됐다. ETRI는 브라질 차세대 방송표준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SBTVD 포럼'이 브라질 차세대 방송 서비스(DTV+)의 물리계층 전송 방식으로 ETRI가 제안한 'ATSC 3.0 기반 다중송수신안테나(MIMO)와 계층분할다중화(LDM)를 결합한 전송기술'을 최종 채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ETRI 전송기술은 브라질 정부가 대통령령으로 공식 승인, 명실상부한 브라질 차세대 방송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브라질은 차세대 방송 서비스 도입을 위한 'TV 3.0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지난 2020년 물리계층, 전송계층, 비디오/오디오 등 기술분야에 대해 기술제안요청서를 공개한 뒤 후보 기술 공모를 진행해왔다. 이 공모에는 ETRI를 비롯한 일본, 중국, 유럽 그로벌 방송 기관들이 최근까지 브라질 차세대 방송 표준 선점을 놓고, 경합을 펼쳐 왔다. 브라질 TV 3.0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SBTVD 포럼'은 제안된 네 개의 후보 기술에 대해 엄격한 실험실 기술검증을 거쳐 ETRI ATSC 3.0과 일본의 어드밴스트 ISDB-T 기술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ETRI는 차세대 방송 기술로 ATSC 3.0 기반 MIMO 및 LDM을 결합한 새로운 전송 기술을 세계 처음 개발했다. 시제품은 국내 방송·통신 장비 기업인 클레버로직과 함께 개발했고, 이 시제품을 브라질 최종 선정 절차인 실환경 시험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브라질 추가 요구사항인 MIMO 송신기 식별 기술 및 LDM 기반 지역방송 삽입 기술을 추가 개발하기도 했다. 브라질 SBTVD 포럼은 기술 완성도, 성능 및 상용화 가능성, 경제적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ETRI 제안기술을 차세대 지상파 방송 물리계층 전송 방식으로 최종 채택했다. 브라질 최대 방송사 TV 글로보(Globo)는 ETRI가 개발한 MIMO와 LDM 결합기술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24 파리 올림픽'을 시범 송출한 바 있다. 한편 ETRI 박성익 책임연구원은 ATSC로부터 브라질 및 인도 표준화 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2024년 ATSC 리처(Richer) 산업 메달'을 수상했다. ATSC 3.0은 ETRI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기업이 참여해 개발했다. 우리나라 차세대 방송인 UHDTV 방송 표준이다. ETRI는 이번 브라질의 ATSC 3.0 기술이 남미 시장 진출 주도권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방승찬 원장은 “이번 표준 채택은 지난 2020년에 북미표준으로 채택된 이래 ETRI가 원천기술 개발과 글로벌 기술경쟁을 주도해 일궈낸 쾌거"라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기술 영향력 확보라는 관점에서 과실을 거둔 국제협력 모범사례"라고 자평했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초고품질 UHD(UHQ) 전송 기술 개발' 및 '지상파 8K 미디어 브로드캐스트 송수신 기술 개발', 'ATSC 3.0 이동방송 수신칩 개발'과제로 진행됐다.

2025.08.29 18:15박희범 기자

후계자 없는 중소기업-청년 CEO 연결하는 '한국형 ETA' 본격 가동

후계자 없는 중소기업과 청년 창업가를 연결하는 혁신형 창업 모델인 '한국형 ETA(기업인수창업) 프로그램'이 가동에 들어갔다. 금융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딥서치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스토리앤데이터와 29일 '한국형 ETA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형 ETA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기반의 신규 창업 방식에서 벗어나, 검증된 우량 중소기업을 유능한 창업가가 인수, 더 크게 성장시키는 혁신적인 창업 모델이다. 후계자를 찾지 못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지역 우량 중소기업을 새로운 비전과 기술력을 갖춘 창업가와 연결하는 '사회적 승계'를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수십 년간 축적된 기업의 기술과 노하우, 양질의 일자리를 보존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다. 이 프로그램은 딥서치의 AI 기반 M&A 플랫폼인 '리스팅(LISTING)'을 통해 고질적인 시장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 AI를 활용해 과거 정보 비대칭성과 높은 비용으로 인해 사실상 불가능했던 지역 및 중소기업 M&A를 중개하게 된다. 창업가들이 겪는 가장 큰 장벽인 인수 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수금융, M&A 투자, 정부지원 연계 등 다각적인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수 후에는 현대적 경영기법과 디지털 전환(DX)을 접목, 기업 가치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것(Scale-up)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4개 기관은 향후 ▲지역 기업인수창업 생태계 활성화 ▲유망 창업가 발굴 및 육성 ▲AI 기반 M&A 플랫폼 고도화 ▲인수 후 성장 지원 등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유주현 대표는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 지원 패러다임을 지역으로 확장하고, 보석 같은 기업들을 재발견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딥서치 김재윤 대표는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역량 있는 청년들에게는 실패 위험이 적은 창업의 길을 열어주는 상생 모델”이라며, “경북 지역을 시작으로 성공 사례를 축적한 뒤, 전국적으로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29 17:09박희범 기자

AI 직원 '도비'와 일하는 더존비즈온…"업무 효율 넘어 조직 재설계"

더존비즈온이 인공지능(AI)을 기업 운영의 중심에 두는 'AI 네이티브 조직'으로의 전환 사례를 공개하며 단순한 업무 효율화를 넘어선 비즈니스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29일 지용구 더존비즈온 성장전략부문 대표는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열린 'AI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포럼 2025'에서 "생성형 AI를 조직 DNA에 녹여내는 과정은 단순히 기술을 소비하는 차원을 넘어 기업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지 대표는 MIT 보고서를 인용하며 "AI를 도입한 기업의 95%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실패 원인을 명확히 짚고 개선하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며 "우리는 데이터 거버넌스와 백오피스 혁신, 검증된 솔루션 적용 등 기반을 갖춰 5% 성공 그룹에 들어섰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도입 성공 조건으로 ▲디지털 전환 기반과 데이터 품질 확보 ▲백오피스 업무 중심의 자동화 ▲내부 통제·거버넌스 체계 정립 ▲검증된 상용 솔루션 활용 ▲프로세스 통합 및 데이터 공유 등을 꼽았다. 실제 더존비즈온은 전사적자원관리(ERP)·그룹웨어·문서관리 등 핵심 시스템을 하나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플랫폼(EBP)으로 통합해 효율성과 속도를 끌어올렸다. 지 대표는 "AI를 전사적으로 활용하면 개인의 지능은 높아지지만 조직 차원에서는 오히려 성과가 떨어지는 역설을 극복할 수 있다"며 "업무 프로세스를 앞뒤로 연결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플로우'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더존비즈온 내부 조직도를 언급하며 AI 직원 '도비'가 회계 분개 처리, 검색, 채권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더존비즈온은 사람과 AI가 함께 일하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지 대표는 "AI는 100점을 만들어주는 해법이 아니고 우리의 퍼포먼스를 60점에서 70점, 70점에서 80점으로 끌어올려 주는 현실적 도구"라며 "기업이 AI를 도입하기 전에 반드시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거버넌스를 점검하고 프로세스 혁신을 선행해야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8.29 16:53한정호 기자

엔닷라이트, 크라우드웍스와 제조AI 데이터 솔루션 개발 나서

3D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엔닷라이트는 AI 테크기업 크라우드웍스와 3D 제조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조·로봇·국방 및 향후 피지컬 AI 분야에서 고질적으로 제기되어 온 데이터 부족, 높은 데이터 구축 비용, 데이터 관리 플랫폼 부재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엔닷라이트의 자체 AI 기반 3D CAD·합성 데이터 생성 기술 '트리닉스'와 크라우드웍스의 AI 기반 데이터 구축 솔루션 '워크스테이지', 고품질 LLM·비전 데이터 구축 역량을 결합해 산업 전반에 필요한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생성부터 라벨링, 품질 검증, 데이터 전달로 이어지는 AI 엔드투엔드 체인을 구축한다. 고객은 결과적으로 단순 소스가 아닌 '완제품 데이터셋'을 공급받게 된다. 특히 이번 협력은 CAD 기반 합성 데이터에 텔레오퍼레이션 행동 데이터, 센서 피드백 데이터, 영상 및 음성 등 멀티모달 데이터를 융합해 행동·환경·센서·언어가 결합된 차세대 로봇 학습용 데이터셋을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 양사는 공동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해 시장 내 입지도 강화한다. 제조·국방·로봇 및 피지컬 AI 데이터 표준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AI 전문성을 활용한 컨설팅·기술 서비스 사업 개발 등 신규 사업기회 발굴에도 협력한다. 박진영 엔닷라이트 대표는 "트리닉스 CAD 시뮬레이션 데이터에 행동·센서 기반 멀티모달 데이터가 결합되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풀스택 로봇 학습 3D 데이터셋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9 16:47신영빈 기자

노타, ITS 2025서 차세대 교통 혁신 AI 기술 제시

노타(대표 채명수)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ITS 세계총회 2025(ITS World Congress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노타는 ITS 세계총회 2025 현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기술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매년 1만5천여 명 이상이 참관하고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ITS 분야 최대 국제 행사다. 노타는 국토교통부 한국관과 LG CNS 전시장에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독자적인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ITS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알렸다. 국토교통부 한국관에서는 노타가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지능형 돌발상황 복합검지시스템'이 공개됐다. 이 기술은 교통사고, 화재, 도로 장애물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지하는 것은 물론 이벤트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불필요한 알람을 최소화하는 차세대 관제 기술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LG CNS 전시장에서는 AI 기반 지능형 교통관리 솔루션이 소개됐다. 도로와 항만 내 차량, 보행자 흐름을 분석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알림을 제공해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V2X 통신을 통해 다양한 교통 에이전트와 실시간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해외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노타는 소니와 협업해 진행한 미국 레이크우드(Lakewood) 지역의 PoC 성과도 공개했다. 보행자 사고가 잦은 특정 구역에서 안전 관리와 교통량 분석을 검증한 프로젝트로, 소니의 스마트 이미지 센서 'IMX500'이 탑재된 카메라에 노타의 AI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정확도 100%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ITS 세계총회 2025는 글로벌 시장에서 노타의 생성형 AI 기반 ITS 솔루션이 얼마나 높은 관심을 받는지를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스마트시티 교통 안전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노타는 이미 스마트교차로시스템(SIS) 기본성능평가에서 99% 이상 정확도로 '최상급'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4월에는 두바이 교통국과 공급 계약을 체결해 국내 기업 최초로 중동에서 생성형 AI 기반 ITS 솔루션 상용화에도 성공했다. 이어 내년 강릉에서 열리는 ITS 세계총회에서도 성과를 선보이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노타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국가대표 AI' 개발 과제 정예팀에 최종 선발돼 독자적인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도 착수했으며, 8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8.29 16:46남혁우 기자

"최상의 물맛 찾는다"…코웨이, 업계 최다 연구진 확보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물맛 전문가 집중 양성을 위해 사내 '워터 소믈리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웨이는 국내외 대표 물 기업으로서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하고 물 연구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워터 소믈리에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소믈리에 양성 전문기관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협력해 이론 교육부터 실습, 자격 검정까지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환경기술연구소 소속 연구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문 교육 과정 수료 이후 필기·실기·구술 등 3단계 시험을 거쳐 워터 소믈리에 전문 자격을 취득했다. 이로써 코웨이는 워터 소믈리에 연구원 44명을 확보하게 됐다. 물맛 교육을 주도할 수 있는 수준의 전문가인 어드밴스드 등급을 보유한 인원은 10명에 달한다. 코웨이는 지난 2012년부터 물 연구원 전문성 제고를 위해 워터 소믈리에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이들은 정수기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물맛 평가와 품질 검증 등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 받는 최상의 물맛을 구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물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물맛 연구를 고도화하며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9 16:33신영빈 기자

"드론기술 핵심은 모듈화…방산·산업 겨냥"

"드론은 단순히 부품을 교체한다고 끝나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기체와 항전, 임무 장비 모두가 자연스럽게 연동되는 '모듈화'가 핵심입니다." 가충희 프리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9일 안산에서 열린 기술세미나에서 드론 산업의 진화 방향으로 '모듈화'와 '연동성'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그는 자사의 통합 항전 시스템과 자동화 기술, 그리고 방산 및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다양한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드론은 이제 플랫폼"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드론 기술 본질이 연동성과 확장성에 있다고 강조했다. 가 CTO는 "드론 기체에 어떤 모터나 임무 장비를 붙이더라도 자동으로 인식하고 비행 가능한 구조가 되어야 한다"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함께 연동되는 '모듈러 오픈 시스템 접근방식(MOSA)' 개념을 설명했다. 이러한 철학은 프리뉴 통합 항전 시스템 '디아크(D-ARC)'에 집약돼 있다. 이 시스템은 드론에 장착되기만 하면 자동으로 장비를 인식하고 즉시 비행이 가능한 '플러그 앤 플레이' 구조로 설계됐다. 프리뉴 기술은 이미 방위·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정밀 투하 제어 기술 ▲접촉형 점검 드론 ▲전자기펄스(EMP) 공격에 대비한 전장 분리형 구조 설계 등이 대표적이다. 프리뉴는 7년간 쌓아온 비행 백데이터를 기반으로 드론을 단순 제품이 아닌 운용 중심의 플랫폼으로 바라보고 있다. 아크 시스템에 적용된 이 데이터는 각 모듈 간 자동 연동 알고리즘의 기반이 된다. 가 CTO는 "소비자는 단순히 라이브러리를 설치하고 부품만 연결하면 된다"며 "로그 분석 툴은 상용 도구 대비 약 4배 빠른 분석 속도를 자랑하며, AI 기반 관제와 자율비행 기술 등과 함께 다중 드론 운용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드론이 AI, 보안, 통신 기술과 유기적으로 통합돼야 솔루션이 된다. 업계 파트너들과 기술 협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며 기술 파트너십 중요성도 강조했다. 프리뉴는 앞으로도 모듈화 기반 드론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 기업과 협력해, 2030년 74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국내외 드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8.29 16:24신영빈 기자

어썸잇, AI 통합 모빌리티 관리 솔루션 '어썸원' 출시

어썸잇이 인공지능(AI) 기반 기업용 통합 모빌리티 관리 솔루션을 공식 출시하며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EMM) 시장 공략에 나섰다. 어썸잇은 '어썸원(AwesomeONE)'을 공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어썸원은 150여 종 이상의 모바일 단말관리(MDM)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과 구글 파트너 인증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플랫폼이다. '모든 일상, 하나의 연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드로이드와 iOS를 아우르는 유연한 기기 관리 체계를 제공하며 운영체제나 제조사에 구애받지 않는 통합 디바이스 관리가 가능하다. 어썸잇은 하반기 온디바이스 AI 위협 탐지 기술을 추가해 글로벌 보안 경쟁력까지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마이크로서비스' 모듈화 방식이다. 기업은 필요한 기능만 선택해 도입할 수 있어 총소유비용(TCO)을 최대 72.4%까지 줄일 수 있다. 주요 수요 분야는 교육용 태블릿, 자녀 안심폰, 시니어폰, 출입 보안, 광고 단말, 차량용 태블릿 인포테인먼트 등으로 다양하다. 실제 고객 검증 단계에서도 모듈의 추가·삭제가 용이해 비용 효율성과 유연성이 동시에 입증됐다. 어썸원은 ▲업무 정책 자동화 ▲기기 모니터링 및 제어 ▲앱 관리 ▲AI 기반 위협 탐지 기능 등을 탑재해 단순한 기기 관리 수준을 넘어 보안 정책과 콘텐츠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출시 전 이미 산업별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체험과 양해각서(MOU) 체결을 마쳤으며 내년을 목표로 동남아 현지 파트너와 개념 증명(PoC)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유병규 어썸잇 대표는 "어썸원은 오랜 고객사의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 중심 기술"이라며 "보안과 전문 영역은 파트너와 협력하고, 우리는 고객 콘텐츠를 디지털 경험(DX)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한다"고 말했다.

2025.08.29 16:23남혁우 기자

류제명 과기정통부 차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접근권 보장 최우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9일 서울 생각공장 당산에서 키오스크 제조사와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 실효성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1월로 예정된 '디지털포용법' 시행에 앞서, 현장의 의견을 미리 청취하고 이를 시행령 등 하위법령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디지털 포용법 시행을 앞두고 제조·임대업 분야에 새로운 의무가 부과되는 만큼 현장의 애로사항도 충분히 듣고자 한다"며 "최종 목표는 장애인 등 누구도 무인단말기 환경에서 차별받거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키오스크 이용자 편의 증진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술 및 정책적 과제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오갔다. 특히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전면 확산에 앞서 기업의 애로사항과 부담 경감 방안, 제도 보완 방향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배리어프리는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등 이동 약자들이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제거하자는 개념이다. 사회적 약자를 고려해 음성 출력, 안면 인식, 수어 영상 안내, 점자 블록 등의 기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의 핵심이다. 참여 기업들은 접근성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법에서 신설된 규정에 대한 업계의 대응 현황, 이해관계자들의 입장 등을 공유했다. 또한 키오스크와 연계해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개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지원 등을 요청했다. 류 차관은 생각공장 당산 내 마련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지원센터에서 우선구매대상 지능정보제품 검증을 준비 중인 여러 키오스크를 직접 살폈다. 현장에서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가 갖춰야 할 접근성 기준과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고, 디지털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적 특징들이 소개됐다. 류 차관은 “AI·디지털 사회에서 누구도 배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해 제도에 반영함으로써, 실효성 있고 합리적인 배리어프리 제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9 16:23진성우 기자

노쉬프로젝트, 'LIPS' 선정..."해외진출 본격화"

전통시장 원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간식 브랜드 자갈치오지매 운영사 노쉬프로젝트(대표 강다윤)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5년 L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노쉬프로젝트의 LIPS 선정은 콜즈다이나믹스(대표 강종수)가 2025년 LIPS 민간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첫 번째 성과다. LIPS는 기술창업을 장려하는 TIPS를 소상공인 영역에 적용한 프로그램이다.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정한 민간 운영사가 성장 가능성 높은 소상공인에 먼저 투자한 후 추천하면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쉬프로젝트는 LIPS 프로그램의 핵심인 민간 투자 선행 모델을 완벽하게 구현한 사례다. 콜즈다이나믹스가 작년 3월 1억원을 먼저 투자해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검증한 후, 올해 LIPS 프로그램에 추천해 민간투자와 정부자금 매칭 지원을 받게 됐다. 노쉬프로젝트는 기존 프리미엄 간식 시장의 아쉬운 점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혁신적으로 해결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젊은 세대가 외면하는 전통시장의 낙후된 시설과 투박한 포장, 익숙하지만 매력 없는 로컬 먹거리, 베이커리 중심의 해외 프리미엄 간식 시장에서 다른 콘텐츠가 부족한 상황을 기회로 전환했다. 자갈치시장 상인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자갈치 아지매 캐릭터를 활용해 부산 자갈치시장의 전통 건어물을 현대적 패키징과 스토리텔링으로 재탄생시켰다. 로컬 크리에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로 전통과 현대를 성공적으로 연결한 것이다. 이런 노쉬프로젝트의 핵심은 로컬 상인과의 상생,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모델이다. 전통시장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서도 지역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투자 후 1년간 노쉬프로젝트는 2024년 3.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이런 혁신적 접근법의 성과를 입증했다. 또 2024년 6월 부산광역시 대표 관광기념품 10선에 선정돼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공식 인정받았다. LIPS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노쉬프로젝트는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부산 자갈치 건어물에서 시작해 충남 서산 감태, 전남 장성 사과 등 전국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 8월 캐나다 바이어 1만2천개 납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선다. HACCP, KMF 할랄인증 등 글로벌 인증을 바탕으로 한국 로컬 간식의 품질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서 입증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강다윤 대표는 "중국의 싼즈송슈가 로컬 간식을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었듯이 자갈치오지매도 한국의 싼즈송슈가 돼 한국 로컬 간식의 글로벌화를 선도하겠다"며 "K-팝, K-드라마에 이어 이제는 K-스낵이 세계로 나갈 차례다. 자갈치오지매가 한국 전통 먹거리의 글로벌 스탠다드가 돼 K-스낵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LIPS 운영사인 콜즈다이나믹스는 노쉬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기업가형 소상공인 및 식품 스타트업 7개 기업에 대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콜즈다이나믹스는 2013년 설립된 로컬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지난 12년간 누적 보육기업 3천273개, 투자연계 162건 약 410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자영업 시장에 주목해온 전문성을 인정받아 2025년 LIPS 프로그램 운영사로 선정됐다. 서울 신촌에 자체 건립한 UCU(어반크리에이터스유닛)를 통해 스타트업 주거·업무 공간을 지원하고, 로컬식당을 통해 식품 기업 테스트베드 역할을 제공하고 있다. 강종수 콜즈다이나믹스 대표는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가 우리나라 기술창업 생태계를 혁신했듯 LIPS는 소상공인을 기업가로 성장시키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노쉬프로젝트와 같은 성공 모델을 2025년 하반기 7개 기업으로 확산시켜 한국형 기업가 소상공인 생태계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9 16:15백봉삼 기자

"TV홈쇼핑 송출수수료, 제3자 검증 체계 도입해야"

[광주=진성우 기자] TV 홈쇼핑와 유료방송 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선 데이터를 공개하고 제3자 검증 체계를 도입해 합리적인 계산식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 에이스 페어'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TV홈쇼핑 업계의 불투명한 매출 산정 구조가 갈등의 근본 원인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런 갈등을 해소하려면 유료방송과 홈쇼핑 업계의 데이터를 공개·검증을 통해 객관성을 확보해야 송출 수수료 협상의 공정성도 담보될 것이라는 제언이 나왔다. 정훈 청주대 교수는 송출수수료 대가 산정에 앞서 명확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이드라인을 조정할 때 '고려해달라'는 표현은 너무나 희미한 표현이다"며 "고려는 했지만 반영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책적인 조정 단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산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 교수는 “대가 산정에는 원가 기반, 수익 배분, 고정금 등 다양한 방식이 있지만, 현재 송출수수료 논의는 수익 배분 방식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며 "다만 수익의 개념이 명확히 정해져야 검증이 가능한데, 현행 구조에서는 검증 절차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 교수는 홈쇼핑 매출에서 유료방송 서비스가 기여하는 수익 비율을 미리 산정해 두는 방안도 제시했다. 예컨데 향후 3년간 적용할 수익 기여도를 사전에 확정해 두면, 양측 모두 장기적인 비즈니스 계획을 수립하는 데 의미 있는 기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두 업계의 갈등이 지속될 경우, 결국 피해는 소비자에게 향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지은 법무법인 세종 선임연구위원은 “송출수수료를 둘러싼 협상 갈등이 지속될수록 업계 피로감이 커지고, 그에 따른 피해는 결국 소비자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이 문제는 단순히 사업자 간 이해 득실에 그쳐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또한 “최근 시청자들이 블랙아웃을 경험하기도 했다"며 향후 협상 지연으로 다양한 상품들이 제때 편성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해 CJ온스타일과 일부 유료방송사 간 송출수수료 협상이 결렬되면서 일정 기간 홈쇼핑 채널 송출이 중단되는 '블랙아웃'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방송을 통한 상품 구매가 불가능해졌고, 입점업체들 역시 매출 손실을 겪는 등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가 피해를 입었다. 이 연구위원은 “지금처럼 홈쇼핑사와 유료방송사가 서로 다른 데이터를 근거로 협상하면 갈등은 불가피하다”며 “영업비밀이라는 이유로 데이터를 감추기보다, 제3자가 이를 검증해 협상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표를 도출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8.29 15:59진성우 기자

에코백스 2024 지속 가능성 보고서 발표, 지속 가능성과 데이터 보안에 대한 의지 강조

쑤저우, 중국 2025년 8월 29일 /PRNewswire/ -- 글로벌 서비스 로봇 선도 기업 에코백스(ECOVACS, 603486.SH)가 최근 2024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를 발표했다. 홈 서비스 로봇 및 스마트 가전 분야 개척자인 에코백스는 지능적이고 신뢰성 높은 고성능 제품을 제공하며, 지속가능성을 브랜드 가치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있다. 에코백스는 자사의 지속가능성 전략인 PROGRESS에 따라 더욱 책임감 있고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 전략을 실행하며 에코백스는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에코백스 로보틱스(ECOVACS ROBOTICS)와 티네코(TINECO)를 소비자 일상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강화하고 있다. 이번 지속 가능성 보고서는 에코백스의 에너지 효율 및 재활용 성과, 탄소 배출 감축,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관련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향후 전략적 목표와 PROGRESS 전략이 회사의 지속가능성 노력을 어떻게 이끌고 있는지도 제시했다. 첸 둥치(Qian Dongqi) 에코백스 회장은 "에코백스는 전 세계 소비자에게 에너지 효율적이고 고성능이며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고품질 발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업계 파트너와 소비자들을 친환경 관행 및 환경적 책임에 동참하도록 이끌어 글로벌 지속 가능 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탄소 배출 감소 및 순환 경제 실천 강화 촉진 에코백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 정점 달성, 206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를 위해 2030년까지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지속가능성 목표를 설정했다. 2020년 대비 에너지 집약도 20% 감축 2020년 대비 물 집약도 10% 감축 포장재 사용량 30% 감축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에코백스는 생산 공정 전반에 걸쳐 친환경 관행을 통합하고, 공정 최적화 및 에너지 관리를 통해 자원 소비와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2024년에는 총 6031.35MWh의 청정에너지를 사용했다. 이 중 2530.71MWh는 4•5기 공장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스템에서 직접 생산됐으며, 3500.64MWh는 자회사 타이딩 뉴에너지(Taiding New Energy)를 통해 구매한 태양광 전력이었다. 현재 건설 중인 에코백스와 티네코의 신규 친환경 시설은 향후 재생에너지 사용을 한층 더 확대할 계획이다. 에코백스는 재사용과 지속 가능성을 장려하는 보상 판매 프로그램을 통해 순환 경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에코백스의 보상 판매 프로그램으로 회수된 노후 제품은 2만 9000대이며, 이를 위해 미화 313만 달러를 투자했다. 또한 구형 컴퓨터 및 부품을 포함하여 5434.05톤의 재활용 가능한 재료를 회수했으며, 총 재활용 가치는 미화 407만 달러에 달했다. 또한 에코백스는 제품 혁신에 지속 가능성을 접목하고 있다. 최신 로봇 청소기인 DEEBOT X11 OmniCyclone은 업계 최초로 PureCyclone 2.0 자동 비우기 기술을 OMNI Station에 직접 통합했다. 이 '백리스(bagless) 혁명'은 일회용 먼지 봉투의 필요성을 없애 연간 최대 200만 개의 먼지 봉투를 절감한다[1]. 이 디자인은 사용자의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일상적인 청소를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만든다. 강력한 데이터 보안 및 소비자 개인 정보 보호 에코백스는 중국의 사이버 보안법, 데이터 보안법, 개인정보 보호법 및 EU의 일반 개인정보 보호법(GDPR)을 포함해 전 세계 운영 지역의 정보보안 관련 법률 및 규정을 엄격히 준수한다. 또한, 네트워크와 개인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조직 구조, 표준 및 절차를 포괄하는 다계층 정보 보안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2024년에 에코백스는 높은 수준의 여러 데이터 보호 인증을 받았다. BSI의 ISO 27001(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 및 ISO 27701(개인 정보 관리 시스템)에 대한 외부 감사 통과 제품 인증 부문에서는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ETSI EN303 645 소비자 IoT 사이버 보안 표준 및 IoT 시스템에 대한 TÜV Rheinland 2pfg CH0003 정보 보안 인증 획득 에코백스의 로봇 청소기 모델 DEEBOT T80, X8 시리즈, X9 시리즈, UUL 솔루션즈(UL Solutions)로부터 '다이아몬드 등급' IoT 보안 검증 획득 이번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에코백스가 대학, 연구소 및 기술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개방형 혁신을 지지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에코백스는 공동 연구소 및 인큐베이션 플랫폼을 활용하여 첨단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공급망 관리에서도 업스트림•다운스트림 파트너와 협력해 핵심 기술 개발과 친환경 솔루션 분야에서 자원 공유와 상호 보완적 역량을 바탕으로 공동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의 수직 통합 공급망은 체화 지능(embodied intelligence) 등 신기술에 대한 투자를 결합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에코백스는 앞으로도 제품 설계 및 제조부터 공급망 관리 및 소비자 참여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에 지속 가능성을 통합할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친환경 이니셔티브를 발전시키고,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며, 혁신을 촉진함으로써 로봇 산업을 선도하고 보다 책임감 있고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1] DEEBOT X11의 예상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다. 에코백스 그룹(ECOVACS Group) 소개 1998년 중국 쑤저우에 설립된 에코백스 그룹은 독립적인 연구 개발과 혁신을 바탕으로 로봇 공학 및 지능형 핵심 기술을 확보하며 성장해 왔다. 현재는 '에코백스 로보틱스(ECOVACS ROBOTICS)'와 '티네코(TINECO)'라는 두 개의 글로벌 소비자 기술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완벽한 산업 체인 구조를 갖춘 상장 기업 그룹으로 발전했다. 서비스 로봇 및 고급 지능형 가전제품 산업의 선두 주자이자 선구자인 에코백스 그룹은 '인간 중심'이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사람들이 기술과 제품의 혜택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에코백스 로보틱스 브랜드는 중국 최초의 로봇청소기인 DEEBOT을 출시했으며, 티네코 브랜드는 중국 최초의 스마트 습식 건식 청소기인 Floor One을 선보였다. 이 두 제품은 모두 세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폭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했다. 현재 에코백스 그룹의 제품은 전 세계 170여 개 국가 및 지역으로 수출되어 5000만 가구 이상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8.29 14:10글로벌뉴스

[기자수첩] 한은 스테이블코인으로 보조금 지급, 민간 기회 해쳐선 안돼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쓸 사람이 있을까?"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스테이블코인과 다르기 때문에 접근법도 달라야 한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관한 논의가 뜨거워지면서 질문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존재의 이유'로 넘어갔다. 미국 달러화와 다르게 우리나라 원화는 기축통화도 아닌 데 굳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하겠냐는 물음이었다. 전통 금융사는 물론이고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은 핀테크 역시도 뾰족한 수는 찾지 못했다. 송금과 결제·국경 간 거래 등과 같은 활용처는 제시됐으나 이는 꼭 '원화 스테이블코인'일 필요가 있느냐는 비판도 따라붙는다. 스테이블코인에 관한 법 규정이 지금은 지지부진한 과정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미있는 진전이 있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테이블코인의 이용처를 제시한 것이다. 더 나아가 이 총재는 그간 은행과 함께 테스트한 '예금토큰'을 스테이블코인과는 다른 것으로 인정(?)했다는 점도 뜻깊다. 이 총재는 2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래머블(Programmable) 기능을 예금토큰에 탑재해 보조금 수급에 활용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지급한 용도와 목적에 맞게 보조금이 잘 쓰이고 있는지를 블록체인과 프로그래머블 머니로 검증하겠다는 것이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관한 법제화 전이지만 좋은 사례이기 때문에 진행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반신반의를 110조원 규모 보조금 사업으로 풀어낸 것이다. 개인 간 개인 결제로 1차 '한강 프로젝트'에서 은행과 이용자 입장에서 좋지 못한 반응을 들었던 한국은행은 이번 2차 한강 프로젝트로 사실상 예금토큰을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열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창용 총재는 예금토큰이 스테이블코인이라는 애매한 말을 계속 해왔다. 일면 맞는 말이다. 스테이블코인의 큰 범주 안에 예금토큰을 포함시킬 순 있다. 하지만 정확히는 예금토큰은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CBDC)를 조금 다르게 포장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는 이 간담회에서 "예금토큰은 스테이블코인의 보완재가 될 수도, 경쟁 상대가 될 수 있다"는 말로 예금토큰과 스테이블코인의 차별성에 무게를 뒀다. 처음이다. 이는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하나는 한국은행이 굳이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주체가 될 필요가 없다는 점을 의미한다. 예금토큰이라고 당당하게 커밍아웃하고 스테이블코인의 블록체인·프로그래머블 기능만 탑재하면 그만이다. 무리해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자 하는 많은 기업을 적으로 돌릴 필요가 없으니까 말이다. 문제는 다른 하나의 해석이다. 보조금 사업에 한국은행의 참여는 민간 기업의 많은 가능성을 앗아가는 것 아닐까라는 의문이다. 다양한 기업들은 정부의 보조금 사업에 스테이블코인을 적용하는 점을 고려한다고 발표했다. 모 핀테크 기업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 초기에는 소비쿠폰 등과 같은 정부 사업에 우선 배정하는 것은 어떻냐는 제안을 했었다. 이 안에는 보조금 지급도 포함된다. 110조원 규모, 한국은행은 이 보조금 지급에 예금토큰을 활용할 것이며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의사가 있는 은행 중심으로 시장에 접근하게 할 것이라고도 했다. 결국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은행에게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한국은행은 은행 외 비은행 기관들의 접근을 차단한 것으로 풀이될 수 있다. 이창용 총재가 어떤 의중에서 스테이블코인에 관한 2차 한강프로젝트를 거론하고 예금토큰을 언급했는지 그가 아니니 정확히 속내를 알 길은 없다. 다만, 예금토큰과 스테이블코인이 보완재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정부 사업은 은행과 한국은행이 가져가고 민간 결제 영역은 비금융기관이 해야 하는 이분법적인 청사진은 아니길 바라본다.

2025.08.29 12:04손희연 기자

[SW키트] "오류 0% 시대 목표"…美 빅테크, AI 신뢰성 업그레이드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을 알맞게 담은 간편식입니다. 누구나 밀키트만 있으면 별도 과정 없이 편리하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SW키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매일 쏟아지는 소프트웨어(SW) 기사를 [SW키트]로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SW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공지능(AI), 보안, 클라우드 관련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고 맛있게 보도하겠습니다. [편집자주] 미국 빅테크가 인공지능(AI) 시스템 관리·안전성 강화를 위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목적에 따라 자동추론·데이터 연결·안전성 관리 등 서로 다른 해법을 제시하며 AI 환각 현상 방지와 정확성 높이기에 나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를 비롯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은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순히 검색증강생성(RAG)을 적용하는 단계를 넘어 AI 신뢰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설명이다. AWS는 '자동추론' 기능을 자체 개발해 AI 답변 정확도를 검증하고 있다. 자동추론은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수학적 논리를 적용해 AI가 낸 답이 맞는지 검증하는 방식이다. AI가 잘못된 사실을 답변하지 않았는지, 보안 규칙에 맞게 작동하는지를 기계가 직접 증명할 수 있다. 비즈니스 규칙과 도메인 지식에 따라 AI 출력이 적합한지 확인하는 원리다. 응답 신뢰도를 최대 99%까지 올릴 수 있다. 자동추론 기능은 아마존 베드록과 접근권한 관리(IAM), S3 등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에 적용됐다. AWS 네하 룽타 아이덴티티 부문 응용과학 디렉터는 "사용자 정보가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하려면 프롬프트 입력과 출력 경로가 항상 안전한지 수학적으로 검증해야 한다"며 "여기서 자동 추론은 단순한 확률 계산이 아니라 '절대 유출되지 않는다'는 것을 논리적으로 증명한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AI 응답에 활용되는 데이터를 관리하는 방식에 초점 맞췄다. 특히 '버텍스AI'에 모델의 답변을 외부 데이터와 직접 연결하는 '그라운딩 API'을 적용해 오류를 줄이고 있다. AI가 멋대로 추측하지 않고 실제 데이터베이스(DB)나 검색 자료를 참고하도록 만들어 환각을 최소화하는 식이다. 이는 검증된 자료를 활용해 오류 가능성을 줄이는 원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겨냥해 AI 안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위험을 막기 위해 애저 오픈AI에서 AI 응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기능이 '콘텐츠 안전성(Content Safety)'이다. 이 기능은 AI가 불법적이거나 공격적인 답변을 내지 못하도록 자동으로 걸러낸다. 예를 들어 학생이 질문했을 때 욕설이나 부적절한 표현이 섞인 답변이 나오지 않도록 미리 차단할 수 있다. 또 다른 기능인 '가드레일(Guardrails)'은 대화가 위험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나타샤 크램프턴 마이크로소프트 책임 AI 총괄은 "국경을 넘어 AI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관행은 여전히 논의되고 있는 추세"라고 '책임 있는 AI 투명성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2025.08.29 11:07김미정 기자

와디즈파트너스, 건강식품 브랜드 '설아래' 투자

와디즈의 투자 전문 자회사 와디즈파트너스(대표 소강섭)는 프리미엄 한방식품 브랜드 '설아래'에 신규 투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와디즈파트너스가 운영하는 '넥스트브랜드'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으며, 와디즈 플랫폼에서 검증된 브랜드가 후속 투자와 성장으로 이어가는 대표적인 스케일업 사례다. 와디즈파트너스 투자 전략의 특징은 와디즈 플랫폼을 통해 초기 시장 반응을 검증한 브랜드 중 카테고리별로 가장 우수한 기업에 투자하고 이후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사는 고객을 확보하고, 실구매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 개선과 마케팅 전략까지 함께 도출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자금–시장–유통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통합형 성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설아래는 경희대 한약사 출신 지종환 대표가 전통적인 한방 레시피에 현대 과학적 제조법을 접목하여 현대인을 위한 한방 식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대표적인 와디즈의 성장 브랜드다. 24년 하반기 와디즈에서 '왕실 쌍화환'으로 첫 펀딩에 도전해 4억원 이상을 모집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산삼배양근, 연유 침향환 등 히트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프로젝트당 평균 4억원 이상의 펀딩 금액을 기록해 와디즈 건강식품 분야에서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설아래는 신생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 기준 매출은 이미 19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연간 매출은 8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어 전년 대비 5배 이상 성장이 기대된다. 지종환 설아래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설아래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화성에 신축 중인 생산공장과 물류 거점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개발과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내 글로벌 무대에서 사랑받는 K-푸드 한방식품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소강섭 와디즈파트너스 대표는 “설아래는 와디즈 플랫폼에서 시장성과 팬덤을 동시에 입증한 건강식품 1위 브랜드로, 한방식품을 기반으로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잠재력이 크다”며 “넥스트브랜드 프로그램을 통해 K-푸드가 세계 시장에서도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9 10:45백봉삼 기자

[ZD e게임]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서브컬처+호러 SF+카드배틀의 '삼박자'

스마일게이트가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게임성을 검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멸망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 다크 판타지 호러 SF 장르의 게임으로, 카드를 활용한 전략적 전투가 핵심인 게임이다. 지난 28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된 시연회에서 만나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높은 퀄리티의 2D 그래픽과 섬세한 연출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특히 SD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호흡이나 미세한 움직임 하나까지 세심하게 구현한 디테일이 인상적이었다. 캐릭터들의 표정 변화나 감정 표현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면서, 단순히 카드를 배치하는 게임이 아닌 하나의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경험하는 느낌을 받았다. 여기에 컷신과 전문 성우들의 더빙이 더해져 몰입감이 크게 향상됐다. 멸망한 세계라는 절망적인 배경 설정이 음성 연기와 시각적 연출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되면서, 자연스럽게 게임 세계관에 빠져들 수 있었다. 현장에서는 일본어 음성으로 더빙된 게임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한국어 음성 또한 게임 내에서 지원한다. 게임의 핵심인 카드 배틀 시스템도 단순한 카드 게임의 틀을 벗어나 전략적 깊이를 제공했다. 3명의 전투원으로 팀을 구성해 매 턴마다 정해진 코스트 내에서 카드를 조합하고 연계하는 방식은 기존 카드 게임들과 유사하지만, 여기에 '붕괴 시스템'이라는 독창적 요소가 더해져 차별화를 꾀했다. 붕괴 시스템은 캐릭터의 정신적 트라우마를 게임플레이로 구현한 것으로, 전투 중 스트레스를 받은 캐릭터가 붕괴 상태에 빠지면서 카드 운용에 페널티가 발생한다. 하지만 이를 역이용해 강력한 '각성 스킬'을 저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역전의 기회로 활용할 수도 있어, 단순한 디버프가 아닌 전략적 선택지로 기능했다. 로그라이크 형식으로 진행되는 콘텐츠도 인상적이었다. 탐험 과정에서 새로운 카드나 장비, '번뜩임'이라는 스킬 강화 요소를 획득하며 빌드를 완성해나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특히 '번뜩임'을 통한 스킬 강화는 같은 카드라도 완전히 다른 효과를 발휘하게 만들어 전략성을 크게 증대시켰다. 호러 SF라는 장르에 걸맞은 몬스터 디자인과 게임 내 분위기 연출도 눈여겨볼 만했다. 카오스에 잠식된 괴물들의 기괴한 모습이나 음산한 배경 등이 멸망한 세계의 절망적인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표현했으며, 이는 기존의 밝고 화려한 서브컬처 게임들과는 확연히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전체적으로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카드 배틀이라는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어 스토리텔링과 비주얼, 전략성을 모두 갖춘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다가왔다. 다만 카드 배틀 장르 자체가 대중성 면에서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수 있어, 이를 서브컬처 게임 이용자층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다음 달 2일부터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사전 플레이 참가 등록을 받을 예정이며, 사전 플레이 테스트는 9월 17일부터 진행된다. 또한 도쿄게임쇼에도 출품해 글로벌 시장의 반응을 확인할 계획이다.

2025.08.29 10:04정진성 기자

100대 생성형 AI 분석했더니…"그록·제미나이, 챗GPT 무섭게 추격"

VC업체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가 발표한 생성형 AI 소비자 앱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일상적인 AI 사용 패턴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생태계가 안정화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웹 리스트에서는 트래픽 증가로 인한 11개의 새로운 이름이 등장했는데, 이는 2025년 3월 순위에서 17개의 새로운 업체가 나타난 것과 비교된다. 모바일 리스트에서는 14개의 새로운 업체가 더 많이 등장했는데, 이는 앱스토어가 '챗GPT(ChatGPT) 복사품'들을 단속하면서 더 독창적인 모바일 앱들이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기 때문이다. 리포트는 월간 고유 방문자 수를 기준으로 한 상위 50개 AI 우선 웹 제품과 월간 활성 사용자 수를 기준으로 한 상위 50개 AI 우선 모바일 앱을 순위화했다. 구글이 4개 제품으로 동시 상위권 진입하며 AI 시장 공략 본격화 구글(Google)은 처음으로 웹 리스트에서 4개 제품이 동시에 순위에 올랐다. 이번에는 각각의 트래픽을 독립적으로 측정할 수 있게 되어 개별 순위를 매길 수 있었다. 구글의 일반 대형언어모델(LLM) 어시스턴트인 제미나이(Gemini)는 챗GPT 다음인 2위에 올랐으며, 웹에서 챗GPT 방문자 수의 약 12%에 해당하는 트래픽을 기록했다. 구글의 다른 제품으로는 AI 스튜디오(AI Studio)가 톱 10에 데뷔했다. 개발자 지향적인 이 사이트는 멀티모달 모델을 포함한 제미나이 모델로 구축을 시작할 수 있는 샌드박스를 호스팅한다. AI 스튜디오 다음으로는 노트북LM(NotebookLM)이 13위에 올랐다. 이 제품은 구글 랩스의 일부로 데뷔한 후 현재는 독립적인 웹사이트로 호스팅되고 있으며, 거의 1년 전 처음 바이럴을 탔고 여름 동안 약간의 하락(학술 사용자들의 일시적 이탈 가능성)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성장해 왔다. 구글 랩스(Google Labs)는 구글의 AI 실험을 위한 소비자 대상 홈으로 39위에 랭크되었다. 랩스는 사용자들이 비디오 모델 비오 3(Veo 3)를 시험해 볼 수 있는 플로우(Flow)와 다양한 다른 앱들을 호스팅한다. 구글 랩스의 트래픽은 2025년 5월 비오 3 출시 이후 13% 이상 급증했으며, 이는 지난 1년간 가장 큰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록과 메타도 AI 어시스턴트 경쟁에 본격 참여 일반 LLM 어시스턴트 경쟁에서 챗GPT가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구글, 그록(Grok), 메타(Meta)가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 X(구 트위터)의 어시스턴트 그록은 웹에서 4위, 모바일에서 23위를 차지했다. 특히 모바일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져 2024년 말 앱이 없던 '콜드 스타트' 상태에서 현재 2천만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확보했다. 그록은 2025년 7월 모바일 사용량에서 특히 큰 상승을 보였는데, 7월 9일 새로운 모델 그록 4(뛰어난 추론, 실시간 검색, 도구 통합 기능 포함) 출시와 함께 거의 40% 증가했다. 이어서 7월 14일 AI 동반자 아바타가 도입되었으며, 출시 당시 NSFW 옵션을 포함한 애니메 아바타 아니(Ani)가 특히 인기를 끌었다. 반면 메타는 지금까지 더 완만한 성장을 보였다. 일반 어시스턴트 메타 AI는 웹에서 46위에 랭크되었고 모바일 리스트에서는 컷오프를 놓쳤다. 메타 AI는 2025년 5월 말에 데뷔했지만 그록보다 훨씬 느린 상승을 보였는데, 특히 2025년 6월 일부 게시물이 공개 피드에 나타난다는 사실을 사용자들이 깨달은 사건 이후 더욱 그랬다.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AI 시장에서 독특한 위치 확보 웹 리스트에서 중국 사용자를 주로 서비스하는 3개 기업이 톱 20에 랭크되었다. 각각은 중국어 웹사이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트래픽의 75% 이상이 중국에서 발생한다. 여기에는 알리바바(Alibaba)의 '올인원' AI 어시스턴트인 쿼크(Quark, 9위, 모바일에서도 47위), 바이트댄스(Bytedance)의 일반 LLM 제품인 더우바오(Doubao, 12위, 모바일 4위), 스타트업 문샷 AI(Moonshot AI)의 챗봇인 키미(Kimi, 17위)가 포함된다. 이러한 제품들이 리스트에 나타나는 이유는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큰 국가이고, 챗GPT, 퍼플렉시티(Perplexity), 클로드(Claude)와 같은 많은 비중국 개발 일반 LLM 어시스턴트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이 차단되거나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운영하려는 AI 제공업체들은 등록하고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하며, 이는 데이터를 온쇼어에 호스팅하고 검열 및 콘텐츠 조정 규칙을 준수해야 함을 의미한다. 흥미롭게도 웹 리스트의 상당 부분이 중국에서 개발되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용량이 다른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다. 일부 도구들은 심지어 중국에서 차단되어 있다. 공개 데이터에 따르면 딥시크(Deepseek), 하일루오(Hailuo)와 클링(Kling, 비디오 생성 모델), 시아트(SeaArt, 이미지 생성), 컷아웃 프로(Cutout Pro, 이미지 편집), 마누스(Manus)와 모니카(Monica, 프로슈머/생산성) 등 7개 추가 회사가 이 기준에 부합한다. 바이브 코딩이 실제 사용자를 만들어내며 새로운 AI 활용 분야로 부상 2025년 3월 지난 순위에서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은 이제 막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웹 리스트에는 볼트(Bolt)만 있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 볼트는 톱 100에서 밀려나 51위부터 55위까지의 '브링크 리스트'에 들어갔고, 대신 러버블과 레플릿이 톱 100 메인 리스트에 새롭게 진입했다. 바이브 코딩 사용량이 일시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초기 데이터에 따르면 이러한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머물러 있거나 적어도 충분한 수가 남아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용량을 확대하고 있다. 신용카드 패널 제공업체 컨슈머 엣지(Consumer Edge)의 데이터는 한 주요 바이브 코딩 플랫폼의 미국 기반 사용자 코호트가 가입 후 몇 달 동안 100% 이상의 매출 유지율을 보인다고 나타낸다. 이는 이탈하는 사용자를 포함하더라도 코호트가 월 단위로 전체 지출을 증가시키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플랫폼들은 다른 AI 제품에 대한 사용량도 견인하고 있다. 레플릿과 러버블을 통해 구축되고 게시된 사이트들(사용자 정의 도메인 없이)은 각각 replit.app과 lovable.app의 트래픽으로 나타난다. 두 플랫폼 모두 상당한 자체 트래픽을 보유하고 있지만(lovable.app의 트래픽은 리스트의 톱 50에 랭크될 수 있었을 것), 빌더 페이스 사이트들보다는 적은 트래픽을 기록하고 있다. FAQ(※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바이브 코딩이란 무엇이며 왜 주목받고 있나요? A: 바이브 코딩은 일반 사용자가 코딩 지식 없이도 자연어로 앱이나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입니다. 초기 사용자들의 매출 유지율이 100%를 넘는 등 실제로 지속적인 사용자를 확보하며 새로운 AI 활용 분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Q: 중국 AI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중국은 비디오 생성 분야에 더 많은 연구자가 집중되어 있고, 저작권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어 훈련 데이터 확보에 유리합니다. 또한 거대한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기술을 검증한 후 해외로 수출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Q: 구글이 AI 시장에서 챗GPT와 경쟁할 수 있을까요? A: 구글은 제미나이, AI 스튜디오, 노트북LM, 구글 랩스 등 4개 제품을 동시에 상위권에 진입시키며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습니다. 특히 모바일에서 제미나이는 챗GPT 사용자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까지 추격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8.29 08:27AI 에디터

금보원, '보안 올림픽'서 상위권…"AI 보안 기술력 입증"

금융보안원 직원들이 '보안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 해킹방어대회 '데프콘(DEFCON CTF 33)'에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금융보안원은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데프콘 대회에 참가한 금융보안원 화이트해커들이 'SuperDiceCode', 'Cold Fusion' 연합팀 일원으로 참여해 최종 3위, 10위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데프콘에 참가한 금융보안원 화이트해커들은 데프콘 대회에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시스템의 허점을 파고들어 오작동을 유도하고 시스템이 가진 취약점들을 패치했다. 이런 취약점 탐지 및 패치 기술에는 최신 AI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한 만큼 금융보안원은 글로벌 무대에서 AI 보안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금융보안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확보한 경험과 노하우를 금융권 사이버 보안 강화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은 "이번 성과는 금융보안원이 AI 시대 보안 위협에 대응할 역량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공격에 대한 방어와 AI 시스템 자체의 안전성 검증을 모두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장은 또 "이를 위해 글로벌 컨퍼런스 및 대회 참가 등 다각적인 기술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금융권 AI 보안을 이끌어갈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08.28 19:44김기찬 기자

충북대 창업중심대학, 대·중견기업-혁신 스타트업 이어준다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대·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충북대 창업중심대학 오픈넥서스 : Proof Ground' 참가기업을 9월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단위 유망 스타트업 발굴 ▲지역 앵커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기회 창출 ▲PoC 지원을 통한 사업화 성과 도출을 목표로 한다. 바이오 분야 대·중견기업 4개 사 ▲셀트리온 ▲신신제약 ▲바이오톡스텍 ▲휴온스가 파트너 대·중견기업으로 확정돼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융합바이오 분야에서 스타트업과 실질적 협력을 모색한다. 참여 스타트업은 맞춤형 멘토링 지원과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대·중견기업과 프라이빗 1:1 밋업 기회가 제공된다. 또 프로그램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최소 1천만원 이상의 PoC 지원금과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추진을 위한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충북대학교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며 충청권 창업 활성화 거점으로 도약했다. 학교 측은 지역혁신플랫폼(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및 글로벌 대학30 사업과 연계해 창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또 학생 창업공간인 충북대 스타트업빌리지(CBNU Startup Village) 조성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추진되는 충북대의 오픈넥서스 : Proof Ground는 이름 그대로 열린 충청권의 중심(Open Nexus)에서 현장 검증(Proof Ground)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충북대의 창업 지원 인프라를 실제 협업 무대로 확장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스타트업과 지역 산업이 직접 맞닿아 성과를 만들어내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충북대 강현수 창업지원단장은 “오픈넥서스는 충북대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이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을 검증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기회를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기업들이 협업 성과를 창출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 충북대 창업중심대학 오픈넥서스 : Proof Ground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9월18일 오후 6시까지 지정된 온라인 신청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28 17:27백봉삼 기자

"피지컬 AI 본격화" 로보티즈, 우즈벡 공장에 1천억원 투입

로보티즈가 글로벌 생산 거점 확충에 나선다. 우즈베키스탄에 로봇 제조 공장을 설립하고 데이터팩토리·정밀 가공·모터 생산 등 핵심 설비 투자를 추진한다. 28일 공시에 따르면 로보티즈는 1천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조달 자금 중 600억원은 시설투자, 4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 시설투자 자금은 ▲데이터 팩토리 구축(25억원) ▲정밀 가공 시설 확충(350억원) ▲모터 생산 시설 확충(75억원) ▲기타 로봇 부품 및 완제품 생산 라인 구축(150억원)에 투입된다. 정밀 가공 시설에는 350억원을 투입해 생산 능력을 기존 대비 10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가공·측정·시험 장비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내년 하반기와 2028년 하반기에 각각 분할 투자한다. 모터 생산 시설에는 75억원을 투입해 강화학습 기반 로봇 제어에 필수적인 준직구동(QDD) 모터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완제품 생산 라인에도 150억원을 투자해 플라스틱·금속 사출, 자동 조립, 품질 검사, 포장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로봇 외장 케이스부터 최종 조립과 검증까지 일관된 생산 체계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데이터 팩토리 구축에는 25억원이 집행된다. 회사는 엔비디아 '코스모스' 시스템을 활용해 방대한 양의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생성, 인공지능(AI) 학습 효율을 높이고 피지컬 AI 시대에 맞춘 데이터 인프라를 마련한다. 로보티즈는 정밀 부품 및 완제품 생산 거점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역을 최적지로 검토하고 있다. 현지 정부가 첨단 제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투자 환경이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회사는 신규 공장 건설을 원칙으로 하되 조건이 적합한 매물이 나올 경우 인수 방안도 병행 검토할 방침이다. 인수 시 전체 시설 투자금의 80% 내외를 활용할 수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인수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운영자금 400억원은 ▲QDD 방식 액츄에이터 연구개발(120억원) ▲자체 신규 모터 개발(120억원) ▲데이터팩토리 운영비(60억원) ▲정밀 가공 및 모터 생산 운영비(100억원)에 투입된다. 로보티즈는 휴머노이드 로봇 확산에 따른 액츄에이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QDD 기술을 확보하고, 핵심 부품 내재화율을 높여 중국 기업들의 저가 공세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로보티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로봇 하드웨어와 데이터 인프라를 동시에 강화하며 '피지컬 AI'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로보티즈 측은 "최근 AI 기술이 로봇과 결합하며 '피지컬 AI'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며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산과 데이터까지 아우르는 수직계열화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증은 134만9천528주를 주주 배정한 후 실권주를 일반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상 발행가는 7만4천100원이다. 오는 11월 5일 확정된다. 이후 11월 7~10일 청약을 거쳐 11월 17일 납입이 이뤄진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12월 1일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25.08.28 17:03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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