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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2026 피파 월드컵, AI 기반 혁신 지원"

레노버가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과 공식 기술 파트너십을 맺고 내년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진행되는 '2026 피파 월드컵'을 지원한다. 2026 피파 월드컵은 39일 동안 104경기를 치르는 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다. 피파는 레노버가 제공하는 각종 기기와 인프라, 서비스와 솔루션을 통해 AI를 활용한 월드컵을 진행하고 2027 피파 여자 월드컵과 이스포츠 등으로 이를 확대 예정이다. 6일(유럽 현지시간) 진행된 온라인 브리핑에서 제프 셰이퍼 레노버 수석부사장은 "레노버는 단순히 로고만 제공하는 후원사가 아니라 기술로 진정한 차이를 만드는 파트너"이며 "AI 기술을 통해 선수·코치·방송사·팬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파 "레노버, 안정성과 속도 모두 갖춘 파트너" 레노버는 일반 소비자에게 PC와 스마트폰(모토로라) 제조사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 피파와 협력을 통해 AI와 인프라, 스마트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기업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레노버 목표다. 피파가 레노버를 기술 파트너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신뢰성이다. 나초 프레스코 피파 기술이사는 "대형 이벤트인 월드컵은 단 1분의 지연도 용납하지 않으며 안정성과 속도를 동시에 갖춘 파트너로서 레노버만큼 적합한 기업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드웨어·소프트웨어·보안·네트워크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레노버의 기술력은 피파의 복잡한 운영을 단일 플랫폼으로 연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레노버, 지난 6월 클럽 월드컵도 지원 레노버와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지난 6월 미국에서 열린 '2025 피파 클럽 월드컵' 대회 후원을 통해 실전 검증을 마쳤다. 레노버는 6개 대륙, 총 32개 팀이 클럽 월드컵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이 경기에 AI PC, 태블릿, 워크스테이션, 모토로라 스마트폰 등 필수 하드웨어와 서비스, 스마트 솔루션을 지원한 바 있다. 또 반자동 판정 시스템, 경기장 기술 지원센터, 영상판독(VAR)용 엣지 서버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이전 대회 대비 지연 시간을 대폭 줄였다. 피파 전 세계 사무국에 장비 공급... 24시간 대응 예정 아트 후 레노버 솔루션&서비스 그룹 부사장은 "레노버는 피파 본부가 있는 스위스 취리히를 비롯해 전 세계 피파 사무국에 씽크패드 워크스테이션과 서버, 태블릿 등 IT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공급망을 활용해 각 개최 도시로 장비를 즉시 제공하고, 대회 기간에는 기술 컨트롤 센터를 운영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티아고 만소 레노버 스포츠 버티컬 부문 이사는 "피파의 자산 관리와 장비 프로비저닝을 자동화하는 한편 보안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피파와 레노버는 VIP 관람석에 전용 태블릿을 설치해 실시간 리플레이와 경기 데이터를 제공하는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모토로라 폴더블폰·스마트 기기도 파트너십 참여 레노버가 2014년 인수한 모토로라 모빌리티도 기술 파트너십 일원으로 참여한다. 제프 셰이퍼 레노버 수석부사장은 "60억 명 이상이 시청하는 월드컵에서 축구 팬들은 TV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여러 화면으로 경기를 즐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폰과 스마트 기기는 팬들이 경기 콘텐츠를 손쉽게 촬영·공유할 수 있는 주요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노버 인식 전환·지속 가능성 월드컵 실현이 목표" 제프 셰이퍼 레노버 수석부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레노버를 PC 브랜드가 아닌 AI와 인프라를 아울러 엔드투엔드 기술을 제공하는 회사로 인식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또 "스마트 기술로 월드컵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지역과 세대가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나초 프레스코 피파 기술이사는 "피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술 발전뿐 아니라 환경적 지속 가능성도 함께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CES 2026 기간 중 '테크월드' 행사서 세부 내용 공개 이날 피파와 레노버는 2026 월드컵 기간 중 적용할 주요 기술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팬 연계, 운영 자동화, 보안 관리 등 내부 시스템에 AI를 적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레노버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6' 기간 중 연례 기술행사 '테크월드'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라스베이거스 소재 공연장 '스피어'(Sphere)에서 진행되며 양위안칭 레노버 CEO가 AI, 디바이스, 인프라, 서비스의 융합을 통해 레노버가 어떻게 미래를 정의하고 있는지 공개할 예정이다. 아트 후 레노버 부사장은 "보다 상세한 내용은 테크월드 행사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2025.11.07 14:13권봉석 기자

인스웨이브, 'AI 서밋 2025'서 AI 기반 개발 워크플로우 'AI 패스' 공개

인스웨이브(대표 어세룡)가 인공지능(AI) 기반 개발 워크플로우 자동화 기술 'AI 패스(AI Path)'를 공개하며, 금융·공공 부문 중심의 실질적인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제시했다. 인스웨이브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서밋 서울&엑스포 2025'에 참가해, 자사 AI 개발 플랫폼 '웹스퀘어 AI(WebSquare AI)'의 핵심 기술인 'AI 패스(AI Path)'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은 AISE 2025는 글로벌 주요 기업과 연구기관이 산업별 AI 실증 사례와 AI 인프라 기술을 공유하는 AI 행사다. 인스웨이브는 이번 전시에서 AI 에이전트가 개발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AI 워크플로우 혁신 기술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AI 활용 전략을 제시한다. AI 패스는 인공지능이 UI 설계부터 서버 개발, 테스트에 이르는 복잡한 개발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자동 조율하는 워크플로우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이다. 세부 기능으로는 설계도나 이미지를 UI 화면으로 변환하는 'AI 스케치(AI Sketch)', 자연어 명령을 통한 이벤트 로직 구현 'AI 토크(AI Talk)', 백엔드 소스와 SQL 쿼리 생성 'AI 코드(AI Code)', 테스트 자동화 'AI 테스트(AI Test)', 맥락 기반 지식 탐색을 지원하는 'AI 서치/AI 오버뷰(AI Search/AI Overview)'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하나의 경로(Path) 안에서 전체 개발 과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인스웨이브는 AI 패스가 자사 독자 개발 대규모 언어 모델(LLM) '딥스퀘어(Deep Square)' 기반으로 구동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딥스퀘어는 폐쇄망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 금융·공공기관 등 보안이 중요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를 통해 기업은 생산성과 보안을 동시에 확보하며, 실질적인 AI 전환(AX) 전략을 구현할 수 있다. 인스웨이브는 전시 부스(B602)에서 AI 패스를 활용한 실시간 데모를 통해 UI 생성부터 백엔드 연동, 테스트 자동화까지 전체 개발 과정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공공 부문 AI 적용 사례와 기술 검증(PoC) 성과를 공개하며, 1:1 전문가 상담을 통해 맞춤형 AI 도입 전략을 컨설팅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이번 AI 서밋 서울&엑스포 참가를 통해 단순한 AI 어시스트가 아닌, 실제 개발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에이전트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며 "딥스퀘어 기반 AI 패스는 폐쇄망 환경에서도 완벽히 작동해 보안과 혁신을 모두 만족시키는 진정한 AI 전환(AX)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7 13:17남혁우 기자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AI 안전, 인류에 필수…韓, 클로드 사용 톱5"

"우리는 인공지능(AI)의 발전이 안전하고 인류에게 유익해야 한다는 신념, 즉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믿음으로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벤자민 만 앤트로픽 공동창업자는 지난 3일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술 경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AI 안전'이 인류의 미래를 위한 필수 요소임을 거듭 강조했다. 7일 앤트로픽 'AI 경제 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클로드' AI 모델의 전체 사용량 및 1인당 기준 사용량 모두에서 전 세계 상위 5위권에 오른다. 이 회사의 '안전 우선' 철학은 국내 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만 공동창업자는 지난 2017년 닉 보스트롬의 '슈퍼인텔리전스'를 읽고 AI 안전에 눈을 떴다고 회상했다. 그는 "초지능 AI 통제의 어려움을 깨달았다"며 "GPT-3로 스케일링 법칙의 엄청난 이점을 증명했음에도 안전에 대한 신념으로 오픈AI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AGI로의 안전한 전환을 위해 오픈AI에 있었으나 '안전' 가치에 보다 잘 기여하기 위해 앤트로픽에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에도 주목했다. 특히 한국은 '클로드 코드'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지난 4개월간 한국의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가 6배 증가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 세계에서 '클로드 코드'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이 바로 한국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는 것이다. 이러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은 구체적인 파트너십과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만 공동창업자는 "SK텔레콤과는 통신사에 특화된 모델을 함께 구축했다"며 "SK가 이 모델을 전 세계 다른 통신사에 보급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는 우리가 전 세계에서 맺은 최고의 파트너십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슈퍼로이어 같은 스타트업의 법률 자동화 성공 사례 역시 괄목할 만하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발맞춰 앤트로픽은 현지화 및 파트너 지원과 대한민국 경제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한 이해를 위해 현지 주재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적극적으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최근 발표된 정부의 AI 기본법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만 공동창업자는 "투명성, 윤리, 안전을 중시하는 우리의 '헌법적 AI' 접근 방식은 한국의 AI 기본법과 그 의도가 완벽하게 일치한다"며 "우리는 한국 정부와 협력할 생각에도 매우 기쁘며 현재 관계자들과 대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앤트로픽이 지난달 발표한 클로드 '소네트 4.5'가 코딩과 AI 에이전트 분야에서 최고 성능을 보이는 비결은 특정 '돌파구(Breakthrough)'가 아닌 '임계점(Critical threshold)'을 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음성 인식이 오류율 1%의 임계점을 돌파하며 대중화된 것처럼 '소네트 4.5' 역시 개별 작업의 성공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져 복잡한 '에이전틱 워크플로우'의 효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다. 만 공동창업자는 현재 AI의 역할에 대해서는 '자동화(Automation)'가 아닌 '기존 인력의 가속화(Acceleration)'로 정의했다. 그는 라쿠텐의 7시간짜리 작업을 앤트로픽의 AI 모델이 수행한 사례를 들며 이는 결과가 정확한지 자동으로 검증하는 훌륭한 '테스트 하네스(Test Harnesses)'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앤트로픽은 AI 안전을 구호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기술로 구현하고 있다. '헌법적 AI'를 통해 AI가 스스로 보편적 가치를 학습하도록 유도하고 '기계론적 해석 가능성' 연구로 모델의 '뇌'를 들여다보며 '기만' 행위를 탐지한다. 또 '책임감 있는 스케일링 정책'을 통해 '생물학적 안전 등급'과 같은 자체 규제를 적용한다는 설명이다. 앤트로픽 코리아 팀을 꾸릴 때 가장 중요한 자질로 만 공동창업자는 '컬처 핏'을 꼽았다. 그는 "회사의 임무, 즉 초지능 AI가 있는 사회로의 전환이 인류에게 안전하고 유익하도록 만드는 데 진심으로 공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는 이를 정말, 정말로 강조한다(Really, really mean it)"고 역설했다. 이어 "진실성과 지적 개방성을 갖춘 인재를 찾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을 매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무엇인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는 현재 한 살과 세 살 된 두 아이의 긍정적인 미래가 바로 그것이라고 밝혔다. 만 공동창업자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세상이 이 기술을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를 깨달았다"며 "(동시에) 이 기술이 '안전'해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아래는 벤자민 만 앤트로픽 공동창업자와의 일문일답. Q. 많은 AI 스타트업이 기술 경쟁에 집중할 때 당신과 앤트로픽의 공동 창업자들은 AI 안전에 집중하며 오픈AI를 떠나 회사를 창업했다. 안전이 단순한 선택이 아닌 인류의 미래를 위한 '필수 요소'라고 믿게 된 결정적인 계기나 순간은 무엇이었나. A. 지난 2017년 닉 보스트롬(Nick Bostrom)의 '슈퍼인텔리전스(Superintelligence)'를 읽고 AI 안전에 대해 처음으로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 초지능 AI를 통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지 깨닫고 눈을 뜬 기분이었다. 최초에 오픈AI에 합류한 것은 당시 AI의 프론티어를 개척하려는 유일한 연구소였기 때문이다. 지난 2019년 'GPT-2'가 나왔을 때 이것이 바로 범용인공지능(AGI)로 가는 길이라고 확신했다. 그래서 오픈AI에 합류해 앤트로픽 공동 창업자들인 다리오 아모데이, 톰 브라운과 GPT-3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우리는 보다 유능한 모델 없이는 AI 안전 문제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룰 수 없다고 느꼈다. 당시 한 구글 논문은 "모델의 스케일을 증가시킬 이유가 없다"거나 "규모 확장의 이점이 없고 오히려 (수확 체감으로) 한계에 부딪혔다"고 했다. 우리는 GPT-3 논문으로 정반대를 보여줬다. 실제로는 "규모를 키울수록 엄청난 수확(Huge Returns)이 발생한다"는 점과 "그런 확장성의 이점이 둔화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오픈AI를 떠난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우리 공동 창업자들은 모두 AGI로의 전환이 안전하고 인류에게 유익해야 한다는 신념, 즉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초창기에 우리가 오픈AI에 있었던 이유도 정확히 그 이유 때문이었으나 어느 시점부터는 AI의 '역량과 안전' 또는 '경제적 이익과 안전' 사이에 딜레마가 발생하는 지점에서 반복적으로 작은 충돌들을 겪게 됐다. 결국 우리는 회사를 떠나 우리만의 회사를 차리는 것이 '안전'이라는 가치에 보다 잘 기여할 수 있는 길이라고 느꼈다. Q. 클로드 '소네트 4.5'가 AI 에이전트와 코딩 분야에서 최고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에이전트 중심의 접근을 가능하게 한 핵심 기술 돌파구는 무엇인가. 이것이 기업 도입을 어떻게 이끌고 있으며 '에이전틱 워크플로우'가 산업 생산성을 어떻게 바꿀 것이라 보나. A. 우리가 스택 전반에 걸쳐 훌륭한 작업을 수행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경쟁사들이 사전 훈련(Pre-training)이나 사후 훈련(Post-training)에 실패했다는 소문을 들어 왔다. 반대로 우리는 수년간 스케일링을 진행하며 '수확 감소'를 전혀 목격하지 못했다. '소네트 4.5'가 갑자기 좋아진 것은 특정 기술적 '돌파구(Breakthrough)'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임계점(Critical Threshold)'을 넘었기 때문이다. 음성 인식이 30년 넘게 존재했지만 지난 2010년대 구글이 단어 오류율을 1% 수준으로 낮추는 '임계점'을 돌파하자 비로소 모두가 일상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과 같다. 코딩 모델도 마찬가지다. 이전 모델인 '소네트 3.5'에서 사람들이 에이전틱 코딩의 이점을 처음 발견하기 시작했다면 '소네트 4.5'는 개별 작업의 성공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졌다. 그 덕분에 여러 작업을 복잡한 체인으로 연결할 수 있게 되면서 효용성에 있어 거대한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생산성 측면에서 볼 때 우리는 아직 '자동화(Automation)'의 시대가 아니라 '기존 인력의 가속화(Acceleration)' 시대에 있다고 본다. 일례로 라쿠텐 사례를 보면 숙련된 인간 개발자가 7시간을 투입해야 하는 '쿠다(CUDA) 커널 조작' 작업을 인간의 개입 없이 모델이 거의 전적으로 수행했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매우 훌륭한 '테스트 하네스(Test Harnesses)' 덕분이었다. 즉 에이전트가 작업을 마쳤을 때 그 결과가 정확하다는 것을 (자동으로) 검증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Q. '클로드 코드(Claude Code)'가 '소네트 4.5'로 구동되면서 초기 아키텍처 설계부터 버그 수정까지 거의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인상 깊었던 유즈케이스가 있나. 특히 한국에서의 경험 중 공유할 만한 사례가 있나. A. 오늘 SKT AI 서밋에서 '클로드' 해커톤이 열릴 예정이라 기대가 크다. 한국은 '클로드 코드'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며 제품에 대한 한국의 열정에 감탄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의 AI 코딩 어시스턴트 '클로드 코드' 전체 사용자의 4분의 1 이상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속해 있는데 그중에서도 한국의 성장세가 놀랍다. 한국에서는 지난 4개월 동안 클로드 코드의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가 6배 증가하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보다 인상적인 것은 현재 전 세계에서 클로드 코드를 가장 많이 이용한 사용자 1위가 바로 한국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기록됐다는 점이다. 구체적인 사용 사례를 들자면 SK와는 정말 훌륭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특히 SK텔레콤과는 통신사에 특화된 모델을 함께 구축했다. SK는 이 모델을 전 세계 다른 통신사에 보급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는 우리가 전 세계에서 맺은 최고의 파트너십 중 하나다. 또 슈퍼로이어라는 한국 스타트업은 클로드를 활용해 법률 자동화(Legal Automation)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물론 이 기술은 모든 곳에 사용될 수 있지만 특정 분야에서 훨씬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우리가 발간하는 'AI 경제 지수(AI Economic Index)'는 사람들이 우리 모델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연구하는데 (방금 한국 사례에서 보듯) 코딩이 최고의 영역 중 하나다. 그 외에도 마케팅, 교육, 헬스케어 및 생명 과학 산업에서도 많은 활용 사례를 보고 있다. Q. 방금 'AI 경제 지수(AI Economic Index)'를 언급했다. 앤트로픽은 AI가 자동화 등 사회에 미칠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 같다. 'AI 경제 지수'가 그 한 예시인데 앤트로픽 팀이 AI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다른 사례들도 공유해 줄 수 있나. A. 'AI 경제 지수'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 더불어 근본적인 AI 정렬(Alignment) 측면에서도 몇 가지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 첫째는 '헌법적 AI(Constitutional AI)'다. 이는 '클로드'가 스스로 학습하고 정렬하는 자연어 원칙들의 집합이다. 우리는 샌프란시스코의 소수 인원이 미래의 가장 강력한 AI가 가져야 할 가치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집단적 헌법 AI(Collective Constitutional AI)' 프로젝트를 시작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AI가 가져야 하는지 물었고 놀랍게도 그 가치들이 예상보다 훨씬 더 일치(Aligned)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정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줬다. 둘째는 '기계론적 해석 가능성(Mechanistic Interpretability)' 연구다. 과거엔 AI 모델을 '블랙박스'로 여겼지만 이 연구의 목표는 모델이 작동하는 동안 그 '뇌'와 생각을 들여다보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이해하는 것이다. 모델이 강력해질수록 이는 매우 중요하다. 궁극적인 목표는 모델에게 무언가를 시켰을 때 모델이 '기만(Deception)'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우리는 오늘날의 모델에서도 그런 기만 행위를 포착하는 것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모델이 매우 강력해졌을 때 이런 기만적인 생각을 멈추게 하거나 시스템을 종료시키기 위해 이 탐지 기술은 매우 중요하다. 마지막은 '책임감 있는 스케일링 정책(Responsible Scaling Policy)'이다. 이는 '생물학적 안전 등급(Bio Safety Level)'을 모델로 한 것이다. 천연두 바이러스를 다루려면 고도로 규제된 시설과 전신 방호복이 필요한 것과 같다. 마찬가지로, 우리 AI가 특정 모델을 생성할 때까지 우리가 스스로 약속한 특정 보안 및 규정 준수 요구 사항을 갖추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 모델을 사용하거나 상용화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다른 업계 기업들도 이 표준을 채택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Q. 한국 정부가 최근 AI 기본법을 발표했다. 유럽연합(EU) AI법과 유사하게 AI 개발과 안전 사이의 균형을 맞춘 법안으로 평가받는다. 앤트로픽의 '안전 우선' 철학이나 '헌법 AI'와 시너지가 있을 것 같은데 한국에 오피스를 런칭하는 만큼 한국 시장 및 공공 부문과 어떻게 협력할 계획이며 어떤 기여를 하고 싶은가. A. 투명성, 윤리, 안전을 중시하는 우리의 '헌법 AI' 접근 방식은 한국의 AI 기본법과 그 의도가 완벽하게 일치한다. 지사 설립에 관해 말하자면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다. 실제로 우리 'AI 경제 지수'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은 클로드의 전체 사용량 및 1인당 기준 사용량 모두에서 전 세계 상위 5위권에 오른다. 현지화, 파트너 지원, 한국 경제의 필요를 이해하기 위해 '현지 주재(Local Presence)'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곳에서 상당히 공격적으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보다 많은 인력을 두게 될 예정에 기쁘다. 더불어 우리는 한국 정부와 협력할 생각에도 매우 기쁘며 현재 관계자들과 대화를 진행 중이다. Q. 앤트로픽은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AI 스타트업 중 하나다. 앤트로픽 코리아 팀을 꾸릴 때 개발자, 마케터 등 직군을 떠나 공통적으로 찾는 가장 중요한 자질이나 기술은 무엇인가. A. 우리는 '컬처 핏 인터뷰(Cultural Interview)'를 통해 이를 테스트한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우리의 임무에 정렬(Mission-aligned)'되는 것이다. 즉, 우리 회사에 합류하는 이유가 '초지능 AI가 있는 사회로의 전환이 인류에게 안전하고 유익하도록 만드는 데' 진심으로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어야 한다. 많은 회사가 이렇게 말하지만 우리는 '정말이지, 정말로(Really, really mean it)' 그렇다. 이 임무가 자신의 삶과 가족, 친구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깊이 생각해 본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변화 이론(Theory of Change)'이나 '책임감 있는 스케일링 정책(Responsible Scaling Policy)' 같은 문서를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진실성(Integrity)'과 '지적 개방성(Intellectual Openness)'의 증거도 본다. 우리는 대체로 '자아가 강하지 않고(Low Ego)', 개인의 성과에 연연하기보다 올바른 일을 하려고 노력한다. Q. '초지능(Superintelligence)'을 안전하게 개발해야 하는 책임을 자주 언급했다. 매일 새로운 제품이 쏟아지는 이 극도로 가속화되는 중대한 환경에서 당신을 매일 집중하고 동기 부여하게 만들고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은 무엇인가. A. 근본적으로 나를 움직이는 힘은 우리가 앤트로픽을 시작한 이유와 같다. 바로 초지능 AI로의 전환이 잘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다. 나에게는 한 살과 세 살 된 아이가 있다. 나는 내 아이들의 미래가 긍정적인 미래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때때로 지출 보고서 같은 사소한 일을 할 때는 이 목표가 멀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데 지난주 일본, 그리고 이번 주 한국처럼 다른 나라에서 잠재 고객과 개발자들을 만나는 것이 목표에 계속 집중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세상이 이 기술을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그리고 동시에 이 기술이 안전해야 할 필요성이 얼마나 큰지 역시 절실히 느낀다.

2025.11.07 12:52조이환 기자

엘비에스테크, 'CES 2026'서 'MaaS-Bridge'로 최고 혁신상 수상

보행환경 데이터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 엘비에스테크(LBS테크, 대표 이시완)는 자사 마스브릿지(MaaS-Bridge)' 서비스로 '2026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전자제품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진행하는 혁신상(Innovation Awards) 프로그램은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주관으로 매년 36개 분야 카테고리에서 디자인, 기술적으로 뛰어난 제품들에 혁신상(Honoree)을 수여한다. 각 카테고리에서 평가 최고점을 받은 1개 제품은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주며, 비에스테크는 '여행 및 관광(Travel & Tourism)' 분야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마스브릿지'는 서비스형 모빌리티(Mobility-as-a-Service, 이하 MaaS) 솔루션으로, AI 기반의 접근 가능한 이동 연결지점 설계 시스템이다. 자동차, 대중교통 등을 이용하기 전·후의 승·하차 지점 및 환승 지점 등 차량과 보행로 사이의 연결지점인 '모빌리티 포인트'를 제안하고 최종 목적지까지의 라스트마일(Last-Mile)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휠체어이용자, 시각장애인, 고령자 등 다양한 교통약자나 짐이 많은 관광객, 가족 단위의 사용자 유형에 맞춰 이용 중인 차량 유형, 목적지 부근의 보행로 환경 특성을 고려해 최적의 모빌리티 포인트를 제안한다.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와 보행환경 간의 물리적 장애를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엘비에스테크는 올해 영국 웨스트미들랜즈 주 통합당국(WMCA)과 계약을 체결, 라스트마일 기반 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본격 수행 중이다. 지난 달 버밍엄 지역에서 모바일 솔루션에 대한 실증 테스트 수행을 완료했고, AR 기술을 활용한 경로 안내 솔루션에 대해 테스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또 영국 아스톤대학교(Aston University)와 협업, 향후 4년 간 보행로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트윈 관제시스템을 개발, 영국 보행 및 자율주행에 대한 표준 연구를 진행한다. 엘비에스테크는 보행로 기반의 라스트마일 경로 안내 솔루션으로 국내 뿐 아니라 베트남 호치민, 미국 뉴욕,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다양한 국가에서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증해왔다. 이번 CES 최고 혁신상 수상을 계기로 유럽 및 북미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시완 엘비에스테크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지금, 최종 목적지까지의 끊김없이 자연스러운 여행을 위해서는 차량과 보행로를 잇는 연결지점이 필요하다”며 이번 수상에 대해 “마스 브릿지를 단순한 기술을 넘어 모든 사람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글로벌 표준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엘비에스테크는 보행로 데이터의 수집·가공 기반 라스트마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2025년 인간안보(Human Security)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2024년 미국 대통령 표창, 2023년 MWC GLOMO AWARD 접근성 부문에서 수상, 기술력을 글로벌하게 검증받았다.

2025.11.07 11:55방은주 기자

이노메트리, 배터리사 유럽 공장에 비파괴검사장비 공급

2차전지용 엑스레이(CT) 검사 솔루션 전문 기업 이노메트리(대표 이갑수)는 최근 국내 주요 고객사의 유럽 생산거점에 비파괴검사장비 일괄 공급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극 단자 연결 방식을 개선해 내부 공간 효율을 높이고 열 관리 성능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생산라인에 CT 전극 검사기, 엑스레이 간극·이물 검사기를 일괄 공급하는 건이다. 이노메트리 관계자는 “단순히 설비 일부를 개조하는 수준이 아니라 기존 생산라인을 신기술 기반으로 재설치하는 전환 투자의 1차 공급분”이라며 “나머지 라인에 대한 전환 설비 구축도 순차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므로 2027년까지 몇 차례의 추가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유럽 전기차 시장의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34% 증가하는 등 시장 상황이 점차 개선되면서 배터리 수요도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배터리셀사들은 신규 공장 건설 외에 기존 생산설비를 개조하거나 새로운 양산라인으로 전환하는 전략적 투자 사례를 늘리고 있다. 투자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면서 신기술을 빠르게 도입하려는 움직임이다. 이노메트리의 주요 고객사들도 신기술을 채택하거나 새로운 폼팩터 적용, 대용량 ESS 배터리 투자, LFP·전고체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노메트리는 이에 맞춰 검사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배터리 형태·소재별 맞춤형 검사 기술을 세분화하고, 고객사별 요구에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징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 이갑수 대표는 “비파괴검사는 배터리 수율 개선과 화재 예방에 직결되는 핵심 공정인 만큼 산업이 진화하고 검사 수요가 다변화될수록 고객사 입장에서는 기술력과 신뢰성이 검증된 기업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며 “이노메트리는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명백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 공장 구축과 개조·전환 투자 등 그동안 지연됐던 주요 고객사 프로젝트들이 4분기부터 본격 재개되고 있으며, 최근 확정된 계약들은 대부분 1~2년 단위의 단계적 투자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만큼 당사는 올해를 기점으로 강력한 제2 도약기에 들어설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2025.11.07 10:44김윤희 기자

인젠트, KISA 'SBOM 자동 검증 체계 구축'…공급망 보안 표준화

인젠트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SBOM) 기반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 지원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보안 규제 대응을 위한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섰다. 인젠트는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기업 콘텐츠 관리(ECM) 솔루션 '엑스톰(Xtorm)'에 SBOM 자동 생성 및 검증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을 강화하고, 글로벌 보안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SBOM 기반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 지원사업'은 글로벌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의 확산으로 구성 요소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가 중요해지면서 추진됐다. 특히 미국의 행정명령 EO 14028과 유럽연합(EU)의 사이버복원력법(CRA) 등에서 SBOM 제출 의무화가 확대됨에 따라 국내 기업도 국제 기준에 맞는 보안 관리 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인젠트는 이번 사업에서 SBOM 자동 생성·검증 시스템을 구축해 오픈소스 구성요소의 투명한 관리, 데브섹옵스 기반의 취약점 대응 자동화, SPDX·사이클론DX 등 국제 표준 기반의 SBOM 생성 체계를 확보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미네르바소프트가 참여기업으로 협력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엑스톰 ECM 솔루션 내 SBOM 자동 생성 기능 구축, 오픈소스 관리 도구를 활용한 취약점 식별, 넥서스 리포지토리 및 젠킨스 CI/CD 환경 연계 자동화 파이프라인 구현, SPDX·사이클론DX 포맷 기반 SBOM 검증 및 리포트 출력, 보안 이슈 트래킹 및 예외 승인 관리 체계 개발 등이다. 엑스톰은 퓨어 자바 기반의 원천 기술로 개발된 엔터프라이즈급 ECM 솔루션으로 GS 인증을 보유하고 금융권·공공기관·대기업 등 200여 곳 이상에서 도입됐다. 대용량 콘텐츠의 고속 일괄 처리와 암호화·분리보관 기능, 클라우드·온프레미스 통합 지원 등으로 높은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인젠트는 사업 종료 이후에도 엑스톰 기반 SBOM 관리 기능을 지속 고도화해 국내외 보안 규제 대응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형배 인젠트 대표는 "SBOM 기반의 보안 거버넌스 체계 구축은 소프트웨어 공급망의 투명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엑스톰을 중심으로 데브섹옵스 기반의 자동화 보안 체계를 고도화해 국내 SW 산업의 보안 역량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7 10:22남혁우 기자

애덤 베이츠 자이온 CMO "우리는 신뢰의 인터넷을 만드는 브랜드"

“우리가 성공한다면 아마 가장 지루하지만 동시에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자이온(XION)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애덤 베이츠는 이렇게 말했다. 그가 말하는 '지루함'은 기술이 일상에 완전히 녹아든다는 의미다. 사람들이 더 이상 웹3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신뢰를 구축하는 기술로 인식하는 순간이 바로 진짜 웹3의 주류화가 이뤄진 순간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애덤 베이츠 CMO는 자이온의 핵심 브랜드 철학을 'Verify Anything(모든 것을 검증하라)'로 요약했다. 그는 “디지털 세상은 거짓 정보와 불신으로 가득하다”며 “우리는 모든 데이터와 관계, 콘텐츠가 진실임을 검증할 수 있는 인터넷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이온은 금융 분야보다 실생활에 밀접한 영역인 마케팅, 소셜미디어, 채용, 게임, 로열티 프로그램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베이츠는 “이러한 영역은 규제가 덜하고 일상적이며, 사람들의 신뢰 회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자이온이 블록체인을 언급하지 않는 블록체인 기업임을 강조하며 “우리 웹사이트에는 '가상자산'이나 '블록체인'이라는 단어가 없다. 사용자는 기술이 아니라 신뢰를 원한다. 우리는 사람들이 기술을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웹3를 경험하도록 만든다”라고 덧붙였다. 자이온은 최근 애플 아이디 로그인 통합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복잡한 지갑 생성이나 시드 구문 입력 없이, 단 2.5초 만에 블록체인 상에 연결되는 경험을 구현한 것이다. 애덤 베이츠 CMO는 “이제 누구나 익숙한 방식으로 블록체인을 사용할 수 있다”며 “기술이 아닌 혜택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자이온의 철학이다”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구글, 디스코드, 틱톡,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로그인 방식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사용자가 익숙한 플랫폼을 그대로 활용해 진입 장벽을 제거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이온이 진행 중인 대형 프로젝트 자이온 아레나는 AAA급 블록체인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베이츠는 “이 게임은 더위처 개발진이 만든 트리플A급 작품으로 블록체인 기반이라는 사실은 게임 경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은 블록체인 게임인지 아닌지보다, 공정하고 재미있는지에 더 관심이 있다”며 “자이온 아레나는 AI나 봇이 개입할 수 없는 구조를 통해 '진짜 이용자만이 경쟁하는 게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애덤 베이츠 CMO는 자이온의 미션을 '신뢰의 인터넷'을 만드는 일로 정의했다. 그는 “소셜미디어나 채용, 로열티 프로그램처럼 정보의 진위가 중요한 분야에서 검증 가능한 데이터를 제공하면 사회적 신뢰가 회복된다. 사람과 데이터, 모든 것을 검증할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자이온은 최근 3천600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 유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애덤 베이츠 CMO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기술보다 비전을 꼽았다. 애덤 베이츠 CMO는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 그 자체를 파는 회사가 아니다. 신뢰를 재구축하는 브랜드로서 더 넓은 대중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개발자 커뮤니티를 위한 접근 방법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다. 애덤 베이츠 CMO는 “웹3 개발자는 7천 명이지만, 웹2 개발자는 1천800만 명이다. 우리는 데이브라는 모바일 개발자 키트를 통해 이들을 끌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자이온은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과 인증 제도를 마련해 웹2 개발자가 자연스럽게 웹3 기술을 익히고 프로젝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커뮤니티 신뢰 구축에 대해서는 “사랑과 정보로 관계를 만든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카르다노(CARDANO) CMO를 맡았던 시절을 언급하며 “커뮤니티와 직접 만나고, 행사·교육·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프로젝트를 보여주게 했다. 항상 대화 가능한 브랜드로 존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을 세계에서 가장 기업가적이고 혁신적인 시장으로 평가했다. 한국은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실험하고 사회적 효용을 검증할 수 있는 곳이라며 한국에서 더 큰 허브를 세우고,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신뢰 기반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애덤 베이츠 CMO는 구체적으로 “항공사나 쇼핑몰 로열티 프로그램, 모빌리티 서비스에도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 중”이라며 “한국의 창의성과 집단 협업 정신이 자이온이 추구하는 '신뢰의 인터넷'과 맞닿아 있다”고 평가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그는 지금 세상이 연결되어 있지만 신뢰는 무너졌다고 말하고, 자이온이 만드는 것은 '블록체인'이 아니라 '신뢰의 언어'라고 강조했다. 애덤 베이츠 CMO는 "사람들이 자이온을 통해 기술을 의식하지 않고도 서로를 믿을 수 있게 된다면, 그것이 우리가 꿈꾸는 웹3의 완성이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2025.11.07 10:18김한준 기자

[기고] 에이전틱 기업 전환 핵심은 '재교육'과 '신뢰'

인간과 인공지능(AI)의 공존은 더 이상 논쟁의 여지가 없는 현실이다. AI가 삶의 깊은 곳까지 스며든 지금, 스스로 사고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의 등장은 전통적인 인사(HR) 시스템의 붕괴를 예고하고 있다. 과연 인간은 AI와 어떻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어떤 방식으로 협력해야 하는가. 이 거대한 질문 앞에서 사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AI의 가능성을 포용하며 조직의 미래를 엮어내야 할 최고인사책임자(CHRO)의 통찰과 리더십은 새로운 시대의 나침반이 된다. 기업은 이제 인간과 AI가 시너지를 내는 조직 구조로 진화해야 한다. 인간과 AI가 조화롭게 협력하는 환경을 어떻게 구축하는지가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약 6조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디지털 노동 시장이 급격히 팽창하고 있음에도 아직도 많은 조직이 변화의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전 세계 200여 명의 CHRO를 대상으로 실시한 내부 조사에 따르면 에이전틱 AI를 완전히 도입한 기업은 15%에 불과하며, 직원의 70% 이상은 AI가 자신의 업무에 가져올 변화를 명확히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AI의 잠재력을 현실로 구현하는 힘은 기술 자체에 있지 않다. 변화에 공감하고 능동적으로 학습하며 적응하는 사람에게서 그 힘이 나온다.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서 CHRO는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사람과 AI가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할 수 있는 견고한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위한 조직문화를 정립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에이전틱 AI의 도입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추가하는 것을 넘어, 조직 전체의 역량 체계를 재정립하는 과정이다. AI가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함에 따라, 사람은 더욱 고차원적인 사고력과 공감 능력이 요구되는 영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다. 따라서 CHRO는 기술적 이해를 넘어 인간 고유의 창의성과 감성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을 지속해야 한다. 최근 전 세계 HR 리더들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많은 기업이 기존 인재의 역량 강화와 함께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며 AI 기반의 업무 구조를 재설계하고 있다. 내부 조사에 따르면 HR 부문의 리더 중 약 4분의 1은 전체 인력의 23%를 새로운 직무로 전환할 계획이며, AI가 완전히 통합된 이후에는 생산성이 약 30%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제 HR 전략의 초점은 직무가 아닌 '역량'에 있다. 에이전틱 AI는 새로운 직군을 창출하는 동시에 기존 역할의 의미까지 재정의한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비롯한 프로세스 아키텍트, 프롬프트 엔지니어와 같은 기술 중심 역할뿐만 아니라 AI 공정성과 책임 있는 사용을 관리하는 직무도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더불어 협업, 적응력, 관계 구축 등 인간 고유의 소프트 스킬이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한다. AI가 단순 업무를 처리할수록 사람은 더 높은 판단력과 공감 능력이 필요한 영역에서 가치를 창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조직이 이러한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재교육'과 '신뢰'라는 두 축이 함께 작동해야 한다. 재교육은 직원이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AI와 협업하는 방식을 익히면서, 조직의 변화 속에서 스스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많은 조직이 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으로 AI 리터러시, 프롬프트 설계, 데이터 해석력 등을 꼽는다. 이를 위해 실무 중심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해커톤을 진행하는 기업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신뢰는 기술 성능뿐 아니라 그 사용 과정 전반에 걸쳐 형성돼야 한다. AI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작동하도록 검증하고, 편향과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다양한 문화적·인구학적 배경의 직원이 불이익 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도 필요하다. 신뢰 기반의 운영이 마련될 때 직원은 AI를 경쟁자가 아닌 조력자로 받아들이고, 조직은 기술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구축할 수 있다. 에이전틱 AI는 인간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동반자이다. 이제 CHRO는 단순한 HR 관리자를 넘어, 사람과 기술의 협력과 공존을 견인하는 '조직 성장의 주역'으로 진화해야 한다. 신뢰와 학습, 인재 재배치의 균형을 선제적으로 설계할 때에이전틱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핵심은 재교육과 신뢰 조직은 단순히 변화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다가올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

2025.11.07 09:44박세진 컬럼니스트

"로봇이 일하는 매장 현실화…맘스터치 지능형 로봇 투입"

"로봇이 오늘도 전시장에서 커피 500잔 이상을 제공했어요. 고객 접점에서 로봇 기술을 잘 활용하는 회사로 기억되고 싶어요." 황성재 엑스와이지(XYZ) 대표는 '로보월드 2025' 현장에서 만나 "데모가 아니라 실제 고객이 지불하면서도 사용하는 서비스가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엑스와이지는 이번 로보월드에서 ▲자율주행 '스토리지 2.0' ▲양팔 조작 로봇 'XY봇' ▲브레인X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였다. 세 로봇은 모두 엑스와이지의 로봇 지능 플랫폼 '브레인X'를 중심으로 움직인다. 황 대표는 "모든 로봇이 엔비디아 하드웨어 플랫폼 위에서 브레인X로 동작한다"며 "자율주행 로봇도, 양팔 조작 로봇도, 휴머노이드도 음성에 반응해 대화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수행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휴머노이드 시연에서는 K-콘텐츠와의 융합도 주목받았다. "실제 영상에서 추출한 움직임을 가지고 3만 번 이상 시뮬레이션 안에서 강화학습을 진행한 뒤 이를 로봇에 적용해 자연스러운 동작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한국이 로봇 산업에서 경쟁력을 가질 영역으로 '로봇 지능'과 '애플리케이션'을 꼽았다. 그는 "하드웨어나 부품은 중국이 이미 싸게 잘 만들고 있어서 경쟁이 쉽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어 "다만 로봇에 지능을 넣어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현하는 분야는 아직 넘버원이 없는 시장"이라며 "한국은 좋은 인공지능(AI) 엔지니어가 많기 때문에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다. 엑스와이지는 리테일·식음료(F&B) 분야 자동화를 상용화의 핵심 무대로 보고 있다. 특히 맘스터치와 협업해 드라이브 스루 전자동화 매장을 개발 중이다. 내년 초 쯤이면 로봇이 주문을 받고 음식을 제공하는 매장이 열린다. 황 대표는 "이미 맘스터치 연구·개발(R&D)존에 로봇이 들어가 있고, 점주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막바지 확장 작업 중"이라며 "단순 주문 처리뿐 아니라 고객 응대와 컴플레인 대응까지 음성 지능으로 완전 자동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팔 로봇 'XY봇'은 이러한 자동화를 구현하는 핵심 기기다. 포장·분류·예외 대응까지 수행한다. "버거랑 콜라, 사이드를 주문에 맞게 제공하고, 뚜껑이 잘 안 닫히면 다시 닫고, 컵이 안 나오면 대체 시나리오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엑스와이지는 자사 매장과 고객 매장에서 익명화된 스켈레톤 행동 데이터를 수집해 로봇 학습에 활용하고 있다. 그는 "상용 매장은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니라 실제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진화시키는 테스트베드"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초쯤이면 컵이 쏟아지면 로봇이 알아서 치우는 단계까지 갈 것"이라며 "현재 상용화된 로봇 카페 세계관 내에서는 운영 시나리오가 제한되므로 실증이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전했다. 엑스와이지는 올해 40여 대의 바리스타 로봇을 운영 중이다. 직영 매장 3곳과 함께 내년에는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브랜드 '라운지엑스' 매장 100곳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 측면에선 "브리지는 거의 마무리됐고 시리즈B 라운드를 거쳐 상장을 준비 중"이라며 "누적 투자액은 약 16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좋은 기술은 유튜브에서 보여주는 게 아니라 고객이 지불 의사를 가지고 실제로 쓰는 기술"이라며 "로봇이 사람 일상 속에서 '돈을 버는 실전 기술'이 되는 걸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2025.11.07 09:17신영빈 기자

스타트업 채용의 기회는 어디에나 있다

'HR을 부탁해'는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을 가진 이 시대 직장인 모두를 위한 기획 연재물입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HR 전문가들이 인적자원 관련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달합니다. 박성현 리크루팅 비즈니스 파트너는 '스타트업 채용의 플라이휠'이란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칼럼을 연재할 예정입니다. 스타트업은 한정된 자원 속에서 현재 맥락에 적합한 인재를 영입해야 한다. 처음부터 요행과 운을 바라면 안된다. 효율부터 따진다면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채용성과를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채용역량도 커리어와 같이 복리로 쌓인다. 이러한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경험과 데이터가 쌓여야하고 이는 곧 해당 조직의 채용역량이 되고 지속적인 채용성과로 이어진다. 꾸준한 인풋(소싱과 컨택)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아웃풋(데이터)을 초기부터 잘 축적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또다시 채용에 막대한 시간과 돈을 투입해야한다. 이러한 효과를 경험하고 난 후에야 효율성을 모색해 볼 수 있다. 스타트업이 마주하는 급변하는 시장상황과 내부적인 복잡한 맥락 속에서 효율적인 채용 구조를 만드는 것은 필수다. 언제 어디서나 채용기회를 만들 줄 아는 리더십과 채용담당자만이 스타트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필요한 핵심인재를 채용할 수 있다. 이는 곧 기업이 채용문제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전략과 방향성을 구현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채용의 기회 채용의 기회는 의외로 일상과 업무에 가까이 있다. 커피챗 중의 소통, 평판제공자(레퍼리)와의 소통, 입사 예정자와의 소통에서도 기회를 포작하고 다음 채용으로 이을 수 있다. 이때 채용시스템과 프로세스보다도 채용담당자의 태도와 마인드가 중요하다. 채용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해당 조직의 문화와 태도를 드러내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지원을 설득할 수 있을까'보다 '어떻게 관계를 맺고 이어나갈까?'를 고민하는 순간, 이는 당장의 채용성과를 넘어서서 앞으로의 채용성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브랜딩이 된다. 이번 글에서는 채용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속에서 더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더 탁월한 채용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들을 예시를 통해 다뤄보고자 한다. 커피챗에서 채용기회를 창출하는 방법 커피챗을 일회성 대화로 끝내면 안된다. 채용의 씨앗을 뿌리는 자리다. 우리 회사를 최대한 자세하고 열정적으로 소개해 강점을 어필하고, 잘못된 정보로 부정적인 인식이 있다면 사실을 전달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인정하며 소통한다. 어설프게 부정하고 숨기면 솔직한 답변을 기대하기 어렵다. 후보자의 핵심 니즈를 파악하고 진정성 있고 솔직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와 주요한 대화가 끝나고, 혹시 주변에 이런 인재가 없을지 넌지시 다른 채용건에 대해 물어볼 수도 있다. “당신 같은 사람을 찾고 있는데, 혹시 주변에 비슷한 분이 있을까요?”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추천을 유도할 수 있다. 이후 바로 답변이 오지 않더라도 며칠 뒤 한 번 더 부탁하면 책임감으로 진짜 추천을 해주기는 경우도 많다. 리더급과 커피챗을 진행할 경우 “다시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가 있을까요?” 등의 질문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숨어 있는 뛰어난 인재를 파악할 수 있다. 채용프로세스에서 채용기회를 창출하는 방법 인터뷰와 평판조회는 당연히 평가와 검증에 집중해야 한다. 다만 숙련도가 높아진다면 새로운 인재를 발굴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인터뷰를 통해 이전 경험에서 함께 일한 또다른 인재를 파악하고 함께 모셔올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평판조회에서는 레퍼리(평판조회자)에게 우리 회사에 대해 열정적으로 소개하고 “혹시 저희 포지션에 관심 있으신가요?”라고 물어본다. 실제로 이런 대화를 계기로 새로운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채용 기회로 이어진다. 좋은 사람 옆에는 좋은 사람이 있다. 사내추천 과정에서 채용기회를 창출하는 방법 사내추천은 가장 효율적인 채용 방법이다. 프리보딩 과정에서 합격자에게 실시간으로 연락을 하며 조직상황을 설명하고 채용상황을 공유하는 동시에, “다시 함께 일하고 싶은 분이 있나요?”라고 물어본다. 아직 입사 전이라 조심스럽게 소통해야 한다. 항상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아웃바운드 채용의 기조다. 내부추천은 모든 직원에게 요청하기보다, 우리 조직의 문화와 비슷한 경험을 한 직원을 먼저 중점적으로 타깃팅한다. 추천 인재에게는 “컬처 인터뷰 먼저 진행하자” 등 긍정적인 인상을 주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때 추천인원의 탈락에 대한 불만이 생길 때는 “좋은 사람을 뽑는 것이 최우선이며, 검증 과정은 모두에게 공정하다”고 명확히 설명하고 감사인사를 잊지 않아야 한다. 또 추천 입사자가 일정 기간 근속할 때마다 추천자와 피추천자 모두에게 보상을 주는 구조를 설계해 볼 수 있다. 온보딩 프로그램 중에서도 조직도를 설명할 때 현재 진행 중인 채용 포지션을 공유해 주변 인재를 떠올리고 자연스럽게 채용에 참여할 수 있게 유도한다. 소통 속에서 채용기회를 발견하고 연결하는 힘 이처럼 채용의 기회는 일상에서의 소통 속에 숨어 있다. 그리고 이 기회를 발견하고 연결하는 힘이 바로 스타트업의 채용역량이다. 제한된 자원을 탓하기보다, 모든 소통과 만남을 채용의 가능성으로 전환하는 유연함과 좋은 소통의 태도가 스타트업이 수많은 경쟁사 중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고 최종결정과정에 영향을 준다. 스타트업은 언제나 자원이 부족하다. 인원도, 예산도, 네트워크도 한정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던 대로' 일하는 태도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타성이란 어제의 일정, 정해진 프로세스, 위에서 내려오는 지시에만 의존하는 수동적인 일 방식을 말한다. 스타트업이 원하는 인재란 이러한 현상유지를 벗어나 주도적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사람, 즉 아웃스탠딩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이다. 스타트업은 적은 인원, 한정된 비용, 부족한 네트워크 등의 환경 속에서 최고의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인재들이 필요하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접근방법, 자리에서 일어나 현장에 가서 직접느끼는 적극성, 타성보다는 창의적으로 사고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틀에서 벗어날 줄 아는 유연한 인재가 필요하다. 채용 역시 마찬가지다. 기존의 시스템과 프로세스 그리고 하던 방식들을 벗어나 다양한 관점에서 사고하고 실패하더라도 우선 부딪쳐보는 실행력을 보여줘야 하는 시대가 왔다. AI를 활용한 인재정의와 소싱, 변화된 내부 상황속에서 기존 인재풀 재검토, 파이프라인 지원자들과 회사 맥락에 맞는 고려와 제안 등 적은 투자로 더욱 큰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채용도 결국 사람이 해야 하는 일이다. 기술과 프로세스가 아무리 발전해도, 결국 기회를 만드는 건 뛰어난 단 한명의 인재다.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정해진 틀 안에서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틀 밖에서 기회를 창조하는 인재가 돼야 한다.

2025.11.07 09:08박성현 컬럼니스트

소풍커넥트, '엔하베스트 엑스' 데모데이 개최

소풍커넥트(대표 최경희)는 6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농협중앙회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심화과정 '엔하베스트 엑스'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연결하고, 함께 성장하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6개월간 진행된 PoC(Proof of Concept)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중앙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모태펀드 보유 투자사, 범농협 계열사 담당자 및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엔하베스트 엑스는 농협 계열사의 현장 수요와 애그테크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연결해 실증 중심의 문제 해결과 비즈니스 모델 검증을 목표로 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소풍커넥트는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운영, PoC 설계, 성장 지원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농협과 함께 협력 모델을 만들어왔다. 올해는 총 7개 기업이 PoC를 수행하며 유통, 물류, 가공,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했다. 데모데이에서는 각 기업이 추진한 실증 성과를 직접 발표하고 범농협 계열사 및 관계사사 실무진과의 공동 성과를 공유했다. 본 프로그램 참여 기업은 ▲리필리(친환경 곡물 포장 솔루션) ▲빅모빌리티(화물차 전용 온·오프라인 주차장 서비스) ▲랩투보틀(지역농산물 기반 프리미엄 주류) ▲도시곳간(로컬 생산자와 함께하는 반찬 편집샵) ▲귤메달(제주 시트러스 식품 개발, 농협유통) ▲아그로솔루션코리아(4계절 딸기 수직농장 기반 밸류체인 모델) ▲아이오크롭스(스마트팜 풀스택 운영 플랫폼) 등 총 7개사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On-site Connections' 매칭존이 운영돼 참여기업과 투자자·농협 관계자 간 실시간 네트워킹이 이뤄졌으며, 랩투보틀의 쌀 숙성 소주, 귤메달의 제주 주스, 도시곳간의 델리 메뉴 등 각 기업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도 함께 마련됐다. 행사는 조현상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과 구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부원장의 축사로 시작해, 소풍커넥트 최경희 대표의 기조연설 '기업은 어떻게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가'로 이어졌다. 조현상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은 “올해 운영된 엔하베스트 엑스 프로그램은 초기 기획 단계부터 범농협 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기술을 검토하고 농협 사업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며 “참여 기업들이 농협과의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농업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경희 소풍커넥트 대표는 “엔하베스트 엑스는 농협의 현장과 스타트업의 기술이 연결되는 협력의 모델이자, 지속 가능한 농업의 혁신을 실험하는 무대”라면서 “해가 거듭될수록 농협 계열사 및 관계사와 협업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는 참여기업들이 늘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5.11.07 08:36백봉삼 기자

몰젠바이오 "미생물 활용 저분자 신약개발 국내 최초"

지디넷코리아는 서울대 공대 및 SNU공학컨설팅센터가 주식회사 동서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준비를 돕는 기술창업 전문 프로그램인 'SNU-동서 스타트업 프로듀스 34'의 6기 기업에 선정된 스타트업 6곳을 하나씩 소개합니다. 'SNU-동서 스타트업 프로듀스 34'는 주식회사 동서 김석수 회장이 기부한 발전기금으로 2021년부터 시작했습니다. [편집자 주] 몰젠바이오(대표 윤여준)는 퇴행성 신경질환(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질병조절 치료제와 항암제, 결핵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임직원 7명은 서울대학교 학내 본사와 연구소에 재직중이다. 합성생물학 기반으로 미생물 유래 저분자 신약개발을 위해 2021년 설립했다. 윤여준 대표는 현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회사 이름 '몰젠바이오'는 합성생물학으로 유전자(gen)를 조작해 물질(mol)을 창출하고 생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창업자인 윤여준 대표는 대학교수로 재직하며, 약 20여년간 미생물 저분자 연구에 성과를 낸 이 분야 전문가다. 미생물이 생산하는 면역억제제인 FK506, 항생제인 kanamycin과 gentamicin 등의 생합성 경로를 최초로 규명하기도 했다. 윤 대표는 창업 배경에 대해 "연구를 하면서 미생물 유래 저분자 물질이 신약 개발에 있어 가장 풍부한 자원이라고 생각했다. 미생물 저분자 연구를 하면서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 기술을 활용해 목적하는 저분자 물질의 효율적 발굴 및 대량생산과 화학적 변형이 어려운 복잡한 화학구조의 구조변형이 가능한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면서 "퇴행성 신경질환은 증상 완화 목적으로 약물이 처방되고 있을 뿐 근본적 치료제가 없어 환자의 고통 외에도 부양자의 경제적, 사회적 부담이 막대해 퇴행성 뇌질환의 근본적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몰젠바이오는 독창적 신약 개발 플랫폼 'MtG(Molecule through Gene)'를 구축했다. 이를 활용한 획기적 신약 개발 방법으로 전통적인 미생물 저분자 신약 개발 방법보다 ▲비임상 착수 전까지의 연구기간을 효율적으로 단축시키고 ▲대량생산 개발 기간을 줄이며 ▲기존 의약품의 구조·활성을 최적화한 물질 창출에 나섰다. 기존 의약품의 유사 안전성을 확보해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 경제⸱사회적으로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퇴행성 신경질환의 대표 질병은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치매다. 이들 환자는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 수는 2000년 약 4300만명대에서 2020년 약 5600만명 이상으로 증가했고, 파킨슨병 환자 수는 1990년에 300만 명, 2015년에 620만 명으로 나타났고, 2040년에는 약 1420만 명의 환자가 발병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윤 대표는 "이러한 퇴행성 질환의 가장 큰 문제는 발병 직후부터 환자의 고통과 부양자의 경제적, 사회적 부담이 급증한다는 점"이라면서 "이는 질환 특성상 환자의 간단한 일상 활동 수행마저 불가능해 간병인의 도움이 필수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020년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질환에 따른 미국의 경제적 부담은 지난 20년간 최소 50% 이상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령화는 심화할 수 밖에 없고 노화가 퇴행성 뇌질환의 가장 중요한 발병 원인인 점을 고려할 때, 퇴행성 질환 치료제에 대한 관심은 높을 수밖에 없다. 더구나 퇴행성 뇌질환에 대해 증상 완화 목적으로 약물이 처방되고 있을 뿐 치료제가 등장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Unmet Needs'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MG-TA205'는 퇴행성 뇌질환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의 근본적 치료제인 질병조절 first-in-class 치료제 역할을 한다"고 들려줬다. 몰젠바이오가 개발중인 'MG-TA205'는 상용약물인 면역억제제 FK506 (tacrolimus) 구조를 변경, 표적단백질과의 결합 조절을 통해 활성을 조절할 수 있게 한 신규 화합물이다. 'MG-TA205'의 특장점을 보면 첫째, FK506과 달리 면역억제활성은 없고, 우수한 신경재생, 신경보호, α-synuclein(파킨슨병의 주요 병인으로 알려진 독성단백질) 응집저해, 항신경염증의 다중 기전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파킨슨병 치료 효능은 마우스, 예쁜꼬마선충, 제브라피쉬, 뇌오가노이드 질환모델에서 확인됐다. 둘째, 상용약물인 FK506은 골격구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비교적 안전한 약물이다. Non-GLP 수준에서 안전성약리, 단회독성(랫드), off-target effect, 유전독성, hERG assay 등에서 유효 농도이상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혈관-뇌 장벽(Blood-Brain Barrier, BBB) 투과가 가능해 뇌질환 치료에 도 큰 장점이 있다. 셋째, 근본적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임상 단계에 있는 단일 기전(α-synuclein 응집 억제) 경쟁약물(UCB0599, Anle138b 등)과 대비해 MG-TA205는 우수한 효능을 확인했다. 넷째, MG-TA205를 비롯한 MG-TA 신규 라이브러리 17종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파이프라인 확충에 어려움이 없다. 마지막으로, 알츠하이머 동물모델 예비실험에서 우수한 효능을 확인, 향후 MG-TA205 동일 물질로 비임상과 임상 1상 진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 외 α-synuclein 응집에 의한 다계통 위축증, 루이소체 치매 등에 적응증 확장이 용이하다. 윤 대표는 저분자 물질을 이용한 치료제 후보물질 중 임상중인 약물은 노바티스의 UCB0599, 테바 파마수티컬스의 Anle138b 등이 있다면서 "이들은 단일기전(α-synuclein 응집 억제)을 갖고 있다. 몰젠바이오의 'MG-TA205'는 이들 경쟁약물과 비교해 유사한 α-synuclein 응집 억제 효능과 경쟁약물에는 없는 신경재생과 항염증 효능이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 규모는 높은 제네릭 처방 비중에도 2016년 30억 달러에서 연평균(CAGR) 9.14% 성장, 2025년 67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의 약가 상승과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일본의 고가 글로벌 제약사 치료제 사용 증가로 전체 시장 규모가 성장세다. 윤 대표는 "이런 시장에서 '미생물 유래 저분자 신약개발'을 하는 회사는 국내에서 우리가 최초"라며 "아직까지 근본적 치료제가 없는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우리 회사의 'MG-TA205'는 다중기전을 갖는 최초의 질병조절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몰젠바이오는 구성원 이력도 시선을 모은다. 윤 대표 외에 회사 공동설립자로 뇌 신경과학 연구자 연세대 정은지 교수와 천연물화학 전공 연구자 서울대 오동찬 교수가 참여했다. 이 회사의 서정우 부사장은 API 생산 전문 중견기업에서 연구소장 및 공장장으로 30년 이상 근무하며 미생물 생산에 의한 API 제조 관리, GMP 관리 등에서 국내 최고의 경력을 자랑한다. 또 신약개발을 총괄하는 고동현 전무는 HK이노엔에서 연구소장으로 재직 당시 블록버스터 신약 케이캡을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이주원 상무는 국내 중견기업에서 25년 이상 근무하며 미생물 생산에 의한 원료의약품을 제조한 경력이 풍부하다. 재무 관련 임원 역시 대기업과 투자사에 28여 년간 근무, 이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자금 조달과 운용, 총괄관리와 IPO에서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 외에 뇌 과학 연구자인 서울대학교 신민규 교수가 공동연구 및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는 2021년 설립후 2022년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약 39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신약개발 뿐 아니라 미생물 유래 소재에 대한 CDMO 사업까지 확장하기 위해 기술검증 중이다. 오는 2029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몰젠바이오의 중장기 비전에 대해 윤 대표는 "차별화한 미생물유래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것"이라면서 "미생물 발효 기술과 관련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용도 신소재 개발 및 조기 상업화에 성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07 07:27방은주 기자

마크애니, 싱가포르 'SWITCH 2025' 참가...AI 콘텐츠 신뢰 기술 선보여

AI 보안 전문기업 마크애니(대표 최종욱·최고)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SWITCH 2025(Singapore Week of Innovation & Technology)' 행사에 참가해 AI 반도체 기반 고속 워터마킹 기술과 클라우드형 콘텐츠 보안 서비스 'SaForus(세이포러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마크애니는 이번 전시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콘텐츠 생태계 구축(Trusted AI Content Ecosystem)'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생성형 AI 시대에 요구되는 콘텐츠 신뢰와 저작권 보호 기술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AI가 생성한 이미지·영상의 출처를 추적하고, 불법 복제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워터마킹 기술을 실시간으로 시연해 현지 기업, 연구기관,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 참가목적은 AI 콘텐츠 신뢰 기술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 해외 파트너십 확대로, 마크애니는 현지 기업 및 기관과 협력 논의를 진행하고, 세이포러스(SaForus)의 SaaS형 비즈니스 모델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했다. '세이포러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AI가 생성한 콘텐츠에 자동으로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삽입해 진위 여부를 검증하는 서비스로,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한편, 마크애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AI 반도체 응용실증 지원사업'의 계속과제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리벨리온과 함께 생성형 AI 워터마킹 고속 처리 기술을 개발 중이다. 국산 AI 반도체 리벨리온의 칩 아톰(ATOM)을 활용해 외산 GPU 수준의 속도와 함께 5배 이상의 전성비를 확보했으며, 품질 손실 없이 워터마크를 삽입하는 기술 성과를 검증했다. 마크애니 최고 대표는 “이번 SWITCH 2025 참가를 통해 AI 콘텐츠 신뢰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C2PA 등 국제 표준과 연계를 강화하고, SaForus를 중심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AI 환경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6 21:49방은주 기자

Scandic Trust 그룹, First Idea Consultant와 함께 영업망 강화

홍콩, 2025년 11월 6일 /PRNewswire/ -- 홍콩에서 발행되는 일간지 "HongKong Telegraph"가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호텔 산업에는 종사하지 않는 국제적 다각화 기업인 SCANDIC TRUST GROUP은 국제 영업망을 확장하고 있다. 은행가들에 의해 실시된 신원 확인 (KYC)과 자금세탁방지 (AML) 등 철저한 검사(신원 확인, 자금세탁 방지, 테러 자금 조달 및 모든 기업 활동을 검증하는 절차)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후,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기업 연합체 "FIRST IDEA CONSULTANT"가 "SCANDIC SETUP"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영업 파트너로 SCANDIC TRUST GROUP에 통합될 예정이다. Amir Aslam의 지휘 아래 국제 경험이 풍부한 은행가들이 설립한 "FIRST IDEA CONSULTANT"는 GCC (걸프 협력 위원회) 걸프 국가에서 합법적으로 회사와 비즈니스 계정을 설립하는 데 있어 국제 창업자와 투자자들을 수년간 성공적으로 지원해왔다. 독일어, 영어,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힌디어, 아랍어 및 중국어 전문가로 구성된 다국어 팀 덕분에 전 세계 고객이 전문적으로 안내를 받는다. SCANDIC TRUST GROUP announces partnership with FIRST IDEA SETUP for GCC, following successful KYC and AML verification by external banks "SCANDIC TRUST"는 현실 서비스와 현대 기술을 결합하는 디지털 생태계로 활동한다. 그 자산 중 하나는 디지털 경제와 실제 경제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는 유틸리티 핀테크 시스템 (SNC)이다. SNC를 통해 사용자는 서비스에 접근하고 로열티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다. "SCADIC PAY"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포함하여 Web3 기반의 비보관형 접근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 "SCANDIC ESTATE"는 지속 가능한 개발로 대륙을 넘나든다. 거래 플랫폼인 "SCANDIC TRADE"는 전통적 자산과 디지털 자산 거래를 가능하게 하며, 알고리즘 포트폴리오와 탄소 배출권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이 그룹은 바레인, 쿠웨이트 시티, 싱가포르에 자체적으로 다층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SCANDIC DATA"는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기업 네트워크, 클라우드 환경, IoT 기기 및 산업 제어 시스템 (ICS)을 위한 사이버 위협,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EDR)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안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SCANDIC HEALTH"는 독일연방공화국에서 통합된 24/7 디지털 클리닉 접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획기적인 컴퓨터 기술을 통해 예약 및 환자 문의가 하루 24시간 접수되어 요청에 따라 자동으로 전달되며, 환자 데이터와 문서는 디지털로 기록 및 관리되고 내부 팀 채팅은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한다. 이는 전 세계 병원 및 진료소 직원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기존 시스템에 원활하게 통합되며 GDPR에 부합하는 암호화된 통신을 보장한다. "SCANDIC SEC"는 AI 기반 감시 및 생체 인식 시스템을 통해 사람, 물체 및 디지털 자산을 포괄적으로 보호한다.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 "SCANDIC CARS", "SCANDIC FLY", "SCANDIC YACHTS"는 고급 차량, 개인 제트기 및 고급 전세 요트를 주문형으로 제공하며 예약 및 결제는 그룹의 자체 생태계를 통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독일의 미디어 자회사 LEGIER Beteiligungs mbH는 전 세계적으로 115개의 일간 신문을 운영하며, 전 대륙의 신문들이 다양한 언어로 24시간 보도하고, 곧 개인화된 뉴스 앱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FIRST IDEA CONSULTANT"를 "SCANDIC SETUP"으로 포함함으로써 이 생태계는 중요한 요소를 추가한다. 이는 아랍에미리트 (UAE) 및 기타 GCC 국가에서 회사 설립과 은행 계좌 개설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투자자는 금융, 부동산, 무역, 데이터, 건강, 보안, 이동성 및 미디어 분야에서 규제 검증된 서비스를 하나의 접근 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FIRST IDEA CONSULTANT"의 KYC/AML 인증은 이와 관련하여 최고의 준수를 보장하고, SCANDIC 생태계는 중앙 도구로서 디지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네트워크 내 수요를 강화한다. 이 파트너십은 SCANDIC 그룹의 국제적 확장의 중요한 단계이며 투명성, 신뢰성 및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신호를 보낸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조하십시오 : https://www.ScandicSetup.com 언론 문의:홍콩 텔레그래프EditorInChief@HongKongTelegraph.cn 메타 설명 : Scandic Trust Group은 국제 영업망을 강화합니다. 포괄적인 KYC/AML 검토 후 두바이에 기반을 둔 기업 연합 First Idea Consultant LLC가 'SCANDIC SETUP'이라는 이름으로 그룹에 통합됩니다. Amir Aslam이 시작한 파트너십은 GCC 국가에서 회사 설립 및 은행 서비스를 통해 SCANDIC TRUST의 디지털 생태계를 확장하며 금융, 부동산, 무역, 데이터, 건강, 보안, 이동성, 미디어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연결합니다. 메타 키워드 : LEGIER Beteiligungs mbH, LEGIER, LEGIER BETEILIGUNG GMBH, SCANDIC DATA, SCANDIC YACHTS, SCANDIC ESTATE, SCANDIC CARS, SCANDIC FLY, SCANDIC PAY, SCANDIC HEALTH, SCANDIC SETUP, Scandic Trust Group, SCANDIC SEC, 두바이, SCANDIC TRADE, SCANDIC TRUST, Amir Aslam, First Idea Consultant LLC, First Idea Consultant Youtube link: https://www.youtube.com/shorts/o2C-ZI_LlW8 Photo - https://mma.prnasia.com/media2/2814349/SCANDIC_TRUST_GROUP.jpg?p=medium600Logo - https://mma.prnasia.com/media2/2814348/SCANDIC_TRUST_GROUP_Logo.jpg?p=medium600

2025.11.06 21:10글로벌뉴스

DXC, ISG 프로바이더 렌즈 AWS 에코시스템 파트너스 연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

ISG의 AWS 파트너 평가에 따른 전 세계 시상식에서 16개의 상을 휩쓴 DXC 애쉬번, 버지니아주, 2025년 11월 6일 /PRNewswire/ -- 포춘 500대 기업으로 선정된 세계적인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인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NYSE 종목 코드: DXC)가 ISG 프로바이더 렌즈 AWS 에코시스템 파트너스(ISG Provider Lens® AWS Ecosystem Partners) 연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되었다. 이 연구는 세계적인 기술 연구 및 자문 회사인 ISG가 미국, 아시아 태평양, 독일, 영국의 AWS 파트너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DXC는 전 세계 시상식에서 16개의 상을 쓸어 담으며 클라우드 전환 및 AWS 매니지드 서비스 분야에서 보여준 한결같은 추진력과 선도력을 입증했다. DXC Named a Leader in ISG Provider Lens® AWS Ecosystem Partners Study (CNW Group/DXC Technology Company) ISG는 DXC의 심오한 AWS 기술력을 집중 조명했다. DXC의 우수한 AWS 기술력은 APAC 지역에서 2024년 올해의 AWS 혁신 파트너(AWS Innovation Partner of the Year for 2024)로 선정된 이력과 1만 명이 넘는 AWS 인증 전문가의 주도로 성공한 600건 이상의 'AW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고객 서비스 구축' 사례를 통해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존 보쿠지 주니어(John Boccuzzi, Jr.) ISG 사장은 "DXC가 기존의 지원 방식을 탈피해 탄력적인 스마트 플랫폼을 제공하고 AI 기반의 운영(AIOps) 방식 및 SRE(Site Reliability Engineering) 원칙을 멀티클라우드 및 소버린 클라우드(Sovereign Cloud) 환경 관리 솔루션과 통합함으로써 AWS 기반의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를 혁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ISG 프로바이더 렌즈 AWS 에코시스템 파트너스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AWS 전문가 서비스(AWS Professional Services), AWS 매니지드 서비스(AWS Managed Services), AWS 기업 데이터 현대화 및 AI 서비스(AWS Enterprise Data Modernization and AI Services), AWS SAP 워크로드(AWS SAP Workloads) 부문으로 나눠 AWS 파트너의 역량을 평가했다. DXC는 미국, 아시아 태평양, 독일, 영국에서 '라이징 스타이자 리더(Rising Star and Leader)'로 선정되었는데, 보고서에서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범주에서 나타난 DXC의 강점이 기술되었다. AWS 전문가 서비스 – 모든 단계의 AWS 전환 역량을 인정받은 DXC는 풍부한 AWS 인증 전문가의 기술력과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안전한 확장형 멀티클라우드 인프라를 겸비하고 있다. AWS 매니지드 서비스 – DXC의 모듈식 매니지드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므로 기업이 검증된 DXC의 서비스를 클라우드 환경에 순조롭게 구현할 수 있다. AWS 기업 데이터 현대화 및 AI 서비스 – DXC는 각 산업에 특화된 비즈니스 중심의 AI 전략과 더불어, 에이전틱 AI(Agentic AI)와 데이터 현대화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므로 고객이 구형 시스템을 활용하고 디지털 전환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기가 수월하다. AWS SAP 워크로드 – DXC는 SAP 분야에서 25년 이상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하여 완벽한 실시간 종합 모니터링, AI 기반의 검색, 라이프사이클 자동화 및 셀프서비스 포털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AWS를 기반으로 하는 SAP 워크로드의 선제적 유지보수와 다운타임 최소화가 보장된다. DXC의 글로벌 인프라 서비스 부문 사장 크리스 드럼굴(Chris Drumgoole)은 "DXC와 AWS는 고객사가 운영을 최적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안전한 확장형 솔루션을 꾸준히 개발해 왔다"라고 말했다. 그에 이어 그는 "DXC는 심층적인 업계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AWS 생태계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따라서 DXC는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AWS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데 기존의 복잡한 메인프레임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 이번의 수상으로 AWS와 관련한 DXC의 뛰어난 기술력과 전 세계 기업에 혁신적인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DXC의 역량이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DXC와 AWS의 전략적 제휴로 두 기업이 의기투합해 추진하는 클라우드 기술 혁신 과정에 시너지 효과가 창출된다.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AWS Premier Consulting Partner)이자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업체(Managed Service Provider)인 DXC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분석 기술과 관련한 전략 수립, 이전 및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DXC와 AWS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사가 혁신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IT 인프라의 현대화 속도를 높이고, 운영을 최적화하며,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ISG 프로바이더 렌즈 AWS 에코시스템 파트너스 2025년 보고서의 발췌본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XC와 AWS의 제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소개 DXC 테크놀로지(NYSE 종목 코드: DXC)는 정보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선두 기업이다. DXC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여러 기업의 신뢰받는 운영 파트너로서, 산업과 기업의 발전에 이상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DXC의 엔지니어링, 컨설팅 및 기술 전문가의 지원을 받는 고객은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간소화, 최적화, 현대화하고, 자사의 가장 중요한 워크로드를 관리하며, AI 환경을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보안과 신용을 굳건히 지킬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dx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ISG(Information Services Group) 소개 ISG는 굴지의 다국적 기술 연구 및 자문 회사이다. 75개 이상의 세계 100대 기업을 위시하여 900개가 넘는 기업 고객의 신뢰를 받는 비즈니스 파트너인 ISG는 기업, 공공 기관, 그리고 서비스 및 기술 제공업체가 운영 효율을 높이고 성장을 촉진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isg-o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 앤젤레나 아바테(Angelena Abate), PR 담당, +1.646.234.8060, angelena.abate@dxc.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13216/DXC_Technology_Company_DXC_Named_a_Leader_in_ISG_Provider_Lens_.jpg?p=medium600

2025.11.06 21:10글로벌뉴스

카본식스, 모방학습 로봇손 시연

제조업 특화 피지컬 AI 개발사 카본식스는 5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로보월드'에서 모방학습 기반의 업계 최초 표준품인 '시그마키트'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AI·로봇산업협회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인 로보월드는 산업·서비스·AI 로봇 등 미래 로봇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행사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국내 300개 사와 해외 50개 사 등 총 350개 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사전 심사를 거쳐 카본식스는 제조업 분야 '올해의 로보월드 어워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카본식스가 지난 9월에 출시한 '시그마키트'는 AI 전문지식이나 별도 장비 없이 누구나 제조공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툴킷이다. 잦은 생산모델 변경 및 비정형성이 강한 작업 등 사람을 대체 불가능했던 공정들도 손쉽게 자동화를 실현한다. 특히 제조업 환경 특유의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도 로봇 스스로 대응하고, 24시간 이내의 학습을 통해 바로 공정에 투입할 수 있어 출시 직후 국내외 다양한 산업군에서 빠른 개념검증(PoC)과 상용화를 시작했다. 김태훈 카본식스 영업본부장은 "시그마키트는 짧은 티칭 공수와 변수가 많은 환경에서도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해 실제 작업자를 대체할 수 있다"라며 "이번 전시에서 고리걸기 등 정교한 작업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카본식스는 2019년 2천300억원 규모로 미국 코그넥스에 인수된 머신비전 기업 수아랩의 부대표 출신인 문태연 대표가 설립했다. 미국 실리콘밸리 VC인 풋힐벤처스와 스톰벤처스 등 투자사들로부터 60억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2025.11.06 18:07신영빈 기자

[ZD SW 투데이] 세명소프트, 2025 한국경영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세명소프트, 2025 한국경영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 세명소프트가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2025 한국경영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AI 기반 바이오 소재 정보 검색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기업 특별세션을 진행했다. 바이오 소재 연구 효율화와 산업화 촉진을 위한 AI 기반 지능형 검색 플랫폼 구축 사례를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세명소프트가 개발한 시스템은 방대한 바이오 소재 관련 논문·특허·실험 데이터를 자연어 처리(NLP) 기술로 자동 분류·요약하고 이를 지식그래프 기반 AI 모델로 연결·분석하는 지능형 연구지원 플랫폼이다. 단순 키워드 검색을 넘어 데이터 간 의미적 관계를 학습해 특정 소재의 구조·기능·활용 가능성을 신속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알서포트 리모트뷰,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서 획득 알서포트가 자사 온라인용역통제시스템 '리모트뷰'에 대해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 심사를 통과하고 보안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신기술 및 융·복합 제품에 대해 보안성과 기능 적합성을 평가하고 전문가 심의를 거쳐 공공기관에서 선제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검증하는 제도다. 리모트뷰는 국가 정보보안 기본지침과 국가·공공기관 용역업체 보안관리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제품으로,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보안 설계가 적용된 원격 접속 및 통제 솔루션이다.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의 외부 협력사가 원격으로 IT 운영 업무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솔트웨어, AWS 마켓플레이스서 데이터독 CPPO 거래 성사 솔트웨어가 데이터독과 국내 최초의 채널 파트너 프라이빗 오퍼(CPPO) 거래를 체결하며 ISV 비즈니스 영역을 본격 확대한다. 해당 거래는 제3자 SW·서비스·데이터 솔루션을 손쉽게 탐색·구매,·배포할 수 있는 디지털 카탈로그인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성사됐다. 솔트웨어와 데이터독은 단순 거래 성사에 그치지 않고 협업의 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달 15일 양사는 '야근 없이 워라밸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오프라인 이머전 데이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데브옵스 최신 트렌드, 깃옵스 기반 배포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오류 추적 등 실무 중심의 어젠다를 다뤘다. ◆로이드케이, 2025 디지털퓨처쇼 참가 로이드케이가 5~7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5 디지털퓨처쇼'에 참가해 자사 AI 기술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부스를 운영한다. 디지털퓨처쇼는 경기도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혁신 전시회다. 로이드케이는 경기도 ICT 공동관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데이터 기반 기업용 에이전틱 RAG 솔루션을 중심으로 산업별 기술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특히 유통·건설 등 주요 산업군의 국내 대기업 관계자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중국·중앙아시아 등 해외 바이어와도 미팅해 글로벌 협력 논의를 본격화했다. ◆워크데이, 2025 가트너 MQ 4년 연속 '리더' 선정 워크데이가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서비스 중심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ERP 부문' 리더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워크데이는 매년 1조 건이 넘는 트랜잭션과 수백만 명의 근로자, 수만 개의 직무 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조직의 운영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를 활용해 주요 비즈니스 운영을 자동화하고 데이터의 무결성을 강화하고 있다. 결과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고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발굴해 기업 가치를 보호하고 성장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스피링크, 인피니티컨설팅과 호텔 산업 AI 솔루션 개발 협력 스피링크가 인피니티컨설팅과 호텔 산업 특화 AI 상담 자동화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피링크는 고난도 설계에 기반한 맞춤형 AI 솔루션과 인피니티컨설팅이 보유한 호텔 산업 비즈니스 노하우 및 6대 특허 포트폴리오를 결합한 산업 특화형 AI 상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양사는 'AI 상담 자동화' 최소 기능 제품(MVP)을 공동 개발하고 기술검증(PoC) 단계를 통해 기술적·상업적 타당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스피링크는 호텔 고객 경험 극대화에 최적화된 데이터 구조 및 대화 흐름 설계와 AI 솔루션 구현 전반을 담당하며 인피니티컨설팅은 호텔 도메인 지식과 특허 기반 비즈니스 로직, API 명세 정의 등을 지원한다. ◆한국 그루브-코어시큐리티, 공공부문 AI 혁신 전략 워크숍 개최 한국 그루브가 코어시큐리티와 이달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공공부문 AI 혁신 전략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 양사는 AI룰 활용한 공공기관의 보안 강화 방안과 행정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워크샵은 '공공 서비스의 미래, AI 기술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주요 공공기관과 정부 관계자에게 데이터 보안, AI 거버넌스, 에이전트 기반 행정 자동화 등 공공부문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전략적 사례와 실행 방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2025.11.06 17:14한정호 기자

노타, KISA 지능형 CCTV 성능 인증 획득…AI 영상 관제 상용화 '가속'

노타가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술의 신뢰성과 완성도를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노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 지능형 CCTV 성능시험·인증 4개 부문(배회·침입·쓰러짐·유기)을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KISA 지능형 CCTV 성능시험·인증 제도는 AI 영상 분석 기술의 객체 탐지 정확도, 행위 인식 성능, 환경 적응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 제도다. 노타는 4개 부문 평가에서 평균 95점의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자사 영상 분석 기술이 산업·공공·교통 등 다양한 실제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게 작동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확인받았다. 인증을 획득한 노타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는 비전언어모델(VLM)을 기반으로 영상 속 객체 간의 관계와 상황의 맥락을 이해해 위험을 정밀하게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영상 관제 솔루션이다. 특히 노타의 독자적인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대규모 인프라나 네트워크 제약이 있는 현장에서도 실시간으로 정밀한 분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노타는 지난 8월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2공장에 NVA를 도입하며 국내 최초로 VLM 기반 영상 관제 솔루션의 상용화를 실현했다. 이후 제조·건설·교통·공공안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두바이 도로교통국(RTA)과도 협력해 교통사고를 자동 인식·보고하고 상황별 대응을 제안하는 에이전트형 교통 관리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교통·제조·안전 등 NVA 수요가 높은 동남아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며 글로벌 시장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이번 KISA 인증은 노타의 AI 영상 관제 기술이 공인된 수준의 신뢰성과 완성도를 갖췄음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교통·공공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상 AI 기술의 표준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과 인명 보호를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가 현실 공간의 상황을 인식하고 대응하는 피지컬 AI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만큼, 생성형 AI 영상 관제 기술을 중심으로 이러한 산업적 변화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며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1.06 17:09한정호 기자

'K-PaaS' 인증제품 도입 확대…글로벌 확장 본격 시동

우리나라의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K-PaaS' 인증 제품이 국내 시장에서 공공·상용 서비스형 플랫폼(PaaS) 부문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오픈클라우드플랫폼얼라이언스(OPA)가 발표한 'K-PaaS 도입 랜드스케이프' 결과에 따르면 올해 K-PaaS 인증 제품을 신규 도입한 시스템이 74개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64개 기업·기관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K-PaaS 인증 제품 도입 형태에서 큰 변화가 나타났다. 상용 PaaS 제품의 도입 비중이 86.5%(64건)로 크게 증가하며 시장의 주류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 조사에서는 이 비중이 43.8%였다. 이는 K-PaaS 인증을 받은 상용 PaaS 제품에 대한 시장의 신뢰와 선호도가 반영된 결과다. 또 도입 유형에서는 공공기관 도입이 58.1%(43건)를 기록하며 41.9%를 기록한 민간(31건)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행정·교육·금융 부문이 전체 도입의 43.2%(32건)를 차지하며 공공 부문의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에 K-PaaS가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이 두드러졌다. OPA는 올해 처음으로 K-PaaS 인증 제품의 해외 도입 현황도 조사했으며 베트남·일본 등에서 의미 있는 진출 성과를 확인했다. 김홍진 OPA 의장은 "조사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K-PaaS 기반의 헬스케어 플랫폼,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실시간 공연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진출 사례가 확인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국내에서 검증된 K-PaaS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OPA는 향후 이같은 해외 도입 사례를 적극 발굴·홍보하고 해외 파트너십 확장 및 영문 콘텐츠 제작 등 정책적 지원을 통해 K-PaaS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해외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OPA 정책홍보분과위원회 김은주 위원장(NIA 지능기술인프라본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K-PaaS가 국내 공공 시장을 넘어 상용 시장과 해외 시장으로 확장하는 명확한 로드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PaaS가 국내외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5.11.06 16:38한정호 기자

정부 "KT가 해킹 숨기려고 백신 돌린 흔적 발견"

KT가 지난해 일어난 악성코드 침해사고를 은폐한 게 밝혀진 가운데, 민간합동조사단이 악성코드를 지운 흔적을 찾아 이를 추궁해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단장을 맡고 있는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6일 브리핑에서 “포렌식을 하면서 BPFDoor를 발견한 것이 아니라 이미 지워져 있었고, BPFDoor를 검출하는 스크립트를, 즉 (악성코드 삭제를 위해) 백신을 돌린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신을 돌린 흔적을 발견해 무슨 상황이냐고 물어보니 당시의 상황이 확인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우혁 실장은 또 악성코드 삭제 흔적을 발견한 서버를 묻는 질문에 “펨토셀 관련 서버였다”고 답했다. 조사단에 따르면 KT는 2024년 3월부터 2024년 7월까지 BPFDoor, 웹셸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거버 43대를 발견하고 이를 정부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조치했다. 올해 상반기 SK텔레콤 침해사고 조사가 이뤄지면서 정부는 통신 3사 등에 같은 악성코드가 있는지 조사에 나섰다. 당시 KT 서버에서는 악성코드가 발견되지 않았는데, 이미 KT가 자체적으로 악성코드를 삭제한 서버로 검증했다는 게 정부 조사단의 설명이다. 43개 서버 외에서도 악성코드가 발견될 가능성도 열려있는 상황이다. 최우혁 실장은 “SK텔레콤의 경우에도 문제가 된 서버를 조사하면서 들여다보니 연계된 서버를 발견하면서 (악성코드에 감염된 서버가) 확대된 사항이 있었다”며 “조사단의 요청에 KT가 32대에 대한 자료를 보고했는데, 포렌식 조사를 하다가 보면 더 확대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BPFDoor에 감염된 서버가 43대 발견됐기 때문에 전체 포렌식 조사에 나서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최종 조사 결과 발표) 시간을 특정하긴 어렵지만, 모든 리소스를 투입해 최대한 빨리 분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T가 5일부터 무상으로 유심을 교체 제공키로 한 점을 두고 정부의 권고는 아니라고 했다. 최 실장은 “SK텔레콤도 그렇고 KT도 유심 교체에 대해서는 각 회사가 판단하는 영역”이라고 했다.

2025.11.06 15:56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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