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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 무선 백도어 해킹, 신종 수법 부상…"ISMS에 포함돼야"

군사기밀 탈취를 목적으로 'USB 형태의 해킹 장비'를 동원한 가상화폐거래소 운영자에게 대법원이 상고심을 기각하고 원심 징역형을 확정했다. 이번 판결로 신종 해킹 수법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Wi-Fi(무선랜) 외에 '비표준·비인가 RF 통신'까지 고려한 무선 대응 기준을 현행 보안 인증제도에 시급히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법원 판결이 확정된 이번 사건은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가 텔레그램을 통해 북한 해커 '보리스'의 지시를 받아 현역 장교를 포섭, '포이즌 탭(Poison Tap)'이라는 USB 형태의 해킹 장비를 노트북에 연결해 군사기밀을 유출하려 한 혐의다. 1심 재판부는 이를 "대한민국 전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중대한 범행"으로 규정했다. 문제는 이런 위협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국내 대응 체계는 여전히 과거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다.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도 기존 Wi-Fi 기반 이외의 '변종 무선 침투 위협'에 대한 보안 공백이 지적된 바 있다. 당시 국회 과방위 소속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감장에서 USB 케이블 형태의 '무선 스파이칩'을 시연하며 "현행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에 스파이칩 관련 항목이 전무하다"고 질타했다. 이에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 역시 "ISMS 80개 항목 중 스파이칩 관련 구체 항목은 없다"며 제도적 한계를 시인했다. 국회 문체위 소속 진종오 의원(국민의힘) 또한 국회입법조사처 자료를 인용해 "최근 일반 USB 케이블에 초소형 스파이칩을 심는 무선백도어 해킹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며 "사용자 인증이나 암호화 등 소프트웨어 대책에만 초점이 맞춰진 현행 ISMS 인증으로는 하드웨어 기반의 무선 백도어를 탐지하는 데 한계가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현행 ISMS 체계를 고도화해 새로운 위협으로 부상한 무선 백도어 해킹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명예교수는 "기존의 경계 보안 체계는 외부 공격은 효율적으로 방어할 수 있을지 몰라도 내부자 위협을 방어하지는 못한다"며 "무선 백도어 장비도 10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는 상황에서 진화하고 있는 위협에 대한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교수는 이어 "ISMS 인증은 체크리스트에 불과하다 보니 무선 백도어와 같은 물리적 환경에서 내부자에 의한 공격은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있는지 검증하지 못한다"며 "인공지능(AI) 기반의 무선 백도어 상시 탐지 솔루션을 구축하고,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방법론으로 내부자 위협에 대응하고 있는지 검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2026.01.06 18:30김기찬 기자

CES 2026에서 휴이온을 만나다: Kamvas Gen 3 태블릿 직접 체험

라스베이거스 2026년 1월 6일 /PRNewswire/ -- 휴이온(Huion)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Kamvas Gen 3 펜 디스플레이 시리즈와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전시회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전시회에 참관해 21444번 부스를 방문하면 휴이온의 드로잉 디스플레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Kamvas Gen 3 제품군 소개 지난 1년 동안 휴이온은 Kamvas 라인업을 3세대로 진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이 Kamvas 디스플레이 시리즈는 휴이온의 최신 PenTech 4.0 기술, 나노 에칭 처리된 Canvas Glass, 다양한 색상 모드, 높은 색상 정확도를 갖췄다. 이는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독립 스튜디오에 완벽한 전문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en 3 라인업의 독점적 기능과 기술은 검증을 마쳤으며 창작 커뮤니티 전반에서 호평을 받았다. 현재 Gen 3 제품군에는 2024년 초 출시된 Kamvas Pro 19와 Kamvas Pro 27을 비롯해 Kamvas 13 (Gen 3), Kamvas 16 (Gen 3), 최근 출시된 Kamvas Pro 24 (Gen 3) 및 Kamvas Pro 27 (144Hz)이 포함된다. Pro 에디션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터치 기능을 지원해 전문 아티스트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반면 Kamvas 13 (Gen 3) 및 Kamvas 16 (Gen 3)과 같은 스탠다드 에디션은 중급 아티스트, 미대생, 소상공인을 위해 설계됐으며 성능 저하 없이 합리적 가격에 제공된다. 신제품 공개 휴이온의 출시 예정 제품을 미리 엿볼 수 있다. 휴이온은 앞으로 몇 달 안에 22인치 Gen 3 드로잉 디스플레이와 12인치 2K 안드로이드 태블릿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펜 디스플레이는 데스크톱 아티스트를 위한 합리적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태블릿은 PenTech 4.0과 AG+AF 글라스를 탑재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종이에 펜으로 쓰는 듯한 느낌과 선명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기대해도 좋은 제품들이다. 휴이온은 CES 2026에서 이 모든 기기를 선보인다. 휴이온 부스를 방문하면 태블릿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디스플레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계정 @huiontablet을 팔로우하거나 휴이온 공식 웹사이트 hu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이온 소개 휴이온은 전 세계 디지털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를 위해 가성비 높고 우수한 품질의 펜 태블릿, 펜 디스플레이, 독립형 태블릿을 설계하는 업계 선도적인 혁신 기업이자 제조사다.

2026.01.06 18:10글로벌뉴스

[유미's 픽] '넥스트 쿠다' 신호탄 쏜 엔비디아, CES서 꺼낸 新무기 뭐길래

글로벌 빅테크들이 자체 칩과 플랫폼을 중심으로 독자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선 가운데 엔비디아가 이에 대응해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래픽처리장치(GPU) 연산 표준을 '쿠다(CUDA)'로 장악해 왔던 기존 폐쇄형 생태계에서 일부 협력 중심 구조로 전략을 조정하며 AI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려는 분위기다.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 참석해 '알파마요'를 공개했다. 알파마요는 엔비디아가 공개한 차세대 자율주행 AI 제품군으로, 카메라·센서의 입력을 받아 사람처럼 전체 상황을 이해하고 운전 결정을 내린다. 이른바 AI가 직접 판단해 주행하는 '자율주행 두뇌'인 셈이다.엔비디아가 '알파마요'를 선보인 것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와 동시에 엔비디아 생태계의 외연을 확장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단순한 성능 경쟁을 넘어 자율주행 AI의 구조 자체를 재정의함으로써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의도가 깔려있다는 분석도 나온다.이처럼 엔비디아가 전략 변화 모색에 나선 것은 자율주행 기술이 직면한 구조적 한계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센서 성능 향상이나 데이터 축적만으로는 안전성을 충분히 담보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자율주행 AI의 판단 방식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요구도 커지고 있다.특히 '롱테일(long-tail)'은 자율주행 기술의 가장 큰 난제로 꼽힌다. 실제 도로 환경에서 발생 빈도는 낮지만 사고 위험이 큰 복잡한 상황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자율주행 시스템이 안전하게 대응하기 가장 어려운 영역으로 꼽혀 왔다.기존 자율주행 아키텍처는 인식(perception)과 계획(planning)을 분리해 처리했다. 최근에는 엔드투엔드 학습 방식을 도입해 왔지만, 훈련 범위를 벗어난 상황에서 원인과 결과를 안정적으로 판단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엔비디아는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추론 기반(reasoning-based)' 아키텍처를 전면에 내세웠다. 알파마요는 자율주행 AI가 도로 상황을 단순히 인식하는 수준을 넘어 인간처럼 상황을 해석하고 단계적으로 사고한 뒤 행동을 결정하도록 설계됐다. 시각 정보와 언어, 행동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한 비전·언어·행동(Vision Language Action, VLA) 구조를 적용해 새로운 상황이나 매우 드문 상황에서도 판단 과정을 단계별로 추론하고 그 근거를 설명할 수 있도록 했다.다만 엔비디아는 알파마요를 차량에 직접 탑재되는 완성형 소프트웨어로 제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대신 완전 자율주행 스택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반 모델로 공개하고, 각 기업과 연구기관이 이를 파인튜닝하고 경량화해 자체 시스템에 통합하도록 유도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직접 통제하기보다 AI의 사고·판단 구조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는 역할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전략은 실제 양산 차량 사례로도 이어졌다. 황 CEO는 CES 2026 기조연설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CLA에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스택을 적용한 차량을 공개하며 올해부터 주요 지역에서 순차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량의 하드웨어와 완성차 개발은 메르세데스 벤츠가 맡고, 자율주행 AI와 컴퓨팅 플랫폼은 엔비디아가 담당하는 역할 분담 구조다. 이 차량에는 알파마요 계열의 추론 기술이 포함된 엔비디아 자율주행 스택과 규제·안전 검증을 위한 '클래식 AV 스택'이 함께 적용됐다. 두 스택은 각각 독립적으로 작동하면서 상호 감시하는 이중 안전 구조를 이룬다. 이는 엔비디아가 알파마요를 단독 완성형 제품으로 판매하기보다, 파트너와 결합해 확장 가능한 자율주행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 같은 접근은 엔비디아를 둘러싼 경쟁 환경 변화와도 맞물려 있다. 구글은 자체 개발한 주문형 반도체(ASIC)인 'TPU'를 통해 엔비디아 GPU 의존도를 낮추려 하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역시 차세대 AI 가속기 '트레이니움(Trainium)'을 앞세워 독자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처럼 주요 고객사들이 자체 칩과 플랫폼으로 독립을 시도하는 상황에서 엔비디아 역시 기존의 강한 하드웨어 중심 락인 전략에서 벗어나 협력과 개방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선 이러한 맥락에서 알파마요를 쿠다를 대체하는 또 하나의 플랫폼으로 보기보다 쿠다 위에서 작동하는 AI 사고·판단 계층을 확장하려는 '포스트 쿠다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하고 있다. 하드웨어 연산 표준에 더해 AI가 현실 세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판단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장기적인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접근이라는 분석이다. 나아가 이러한 추론 기반 아키텍처는 자율주행을 넘어 로보틱스와 산업 자동화 등 다른 피지컬 AI 영역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평가가 나온다. 박태웅 국가AI전략위원회 공공 AX 분과장은 알파마요 공개와 관련해 자율주행의 롱테일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가 단순한 기술 개선을 넘어 AI가 현실 세계를 이해하고 이유를 설명하며 행동하는 '피지컬 AI'로 진입하는 전환점이라는 취지로 평가했다. 이는 알파마요가 자율주행 기술을 넘어 물리적 환경에서 작동하는 AI 전반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업계의 시각과 맞닿아 있다.업계 관계자는 "알파마요는 엔비디아가 모델 성능 경쟁이나 API 판매에 직접 뛰어들기보다 AI가 어떻게 사고하고 판단해야 하는지에 대한 레퍼런스를 제시하는 위치를 선택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쿠다가 '어떻게 계산할 것인가'의 표준이었다면 알파마요는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의 기준을 겨냥한 시도로, 엔비디아가 AI 주도권 경쟁의 다음 국면을 준비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알파마요는 엔비디아가 단기적인 모델 경쟁보다 AI 아키텍처와 사고 구조를 둘러싼 장기 전략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하드웨어 중심 생태계에 더해 소프트웨어와 판단 구조까지 영향력을 확장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6.01.06 18:04장유미 기자

'골든타임' 구급차 속 AI로 지킨다

구급차 안에서부터 응급실로 이어지기까지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돕기 위한 AI가 개발됐다. 응급실로 가기 전 구급차 안에서는 응급조치 외에도 각종 바이탈 사인을 체크하며, 수용 가능 병원을 확인해야 하고, 또 각종 기록을 응급실 의사에게 전달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기 쉽다. 무엇보다 구급대원의 기억에 의존해 기록을 작성한다는 점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장혁재 교수는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소방청 R&D 과제로 추진된 '지능형 구급활동지원 플랫폼'을 개발해 1단계 연구개발을 완료하고 통합 시제품을 구현했다. 이번 1단계 연구에서는 구급대원의 현장 기록, 병원 전달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합하며 구급차와 응급실 간 빠른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총 10종의 인공지능을 통합해 만들어낸 4가지 카테고리에는 응급 대화에 특화한 음성인식 모델을 이용한 '응급정보 변환 인공지능', 구급현장에서 환자의 상태 악화를 예측하는 모델 등을 통합한 '응급상황 예측 인공지능'이 있다. 또 응급실에서 공식적으로 환자의 중증도를 평가하기에 앞서 구급차 내 CCTV에 담긴 환자 상태를 기반으로 평가하는 사전 KTAS(pre-KTAS) 모델 등을 통합한 '응급환자 평가 인공지능', 환자적정 처치 가이드 모델과 이송병원 선정 모델 등을 통합한 '구급현장 지원 인공지능' 서비스로 이뤄진다. 장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AI 통합 모델은 구급활동일지 자동 작성, 최적 이송 의사결정 지원, 현장 사진과 평가 소견 전송까지 응급이송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 구현했다. 1단계 연구개발 과정에서 모델을 실제 사용한 구급대원들은 전체적인 사용 편의성, 업무 효율과 대응 속도 향상, 신뢰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종합 만족도 점수에서는 1단계 연구개발 평가 기준 점수인 80점을 훨씬 웃도는 86점을 받았다. 특히 최적 이송병원 추천 기능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참고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는 평을 했다. 연구팀은 향후 2단계에서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실증을 통해 응답 속도, 기록 부담 감소 효과, 현장-병원 간 소통 정확성, 시스템 안정성 등을 정량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 피드백을 반영한 기능 고도화도 추진한다. 장혁재 교수는 “1단계에서는 현장과 병원 간 협업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통합하고, 10종의 인공지능 모델 고도화를 통해 현장 기록·판단·전달을 지원하는 개발 완료 수준의 기반을 확보했다”며 “무엇보다 구급차 안 구급활동 효율을 높이고 환자 상태에 대한 기록이 적절한 응급실의 의사에게 빠르게 전달돼 환자 생존율을 제고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과제는 장혁재 교수가 주관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등이 참여기관으로 함께했다.

2026.01.06 18:03조민규 기자

카테노이드 콜러스, 아마존 '베가 OS' 공식 지원…스마트 TV·CTV 공략 가속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가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콜러스 VOD(Kollus VOD)'를 통해 차세대 디바이스 운영체제(OS) '베가 OS(Vega OS)'를 공식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베가 OS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 아마존(Amazon)이 선보인 디바이스 OS다. 기존 안드로이드(Android) 기반 파이어 OS(Fire OS)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다. 리눅스 기반의 독자적인 구조를 채택해 스마트 TV와 스트리밍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으로, 파이어 TV(Fire TV)를 비롯한 최신 스트리밍 기기와 커넥티드 TV(CTV) 전반에 적용되고 있다. 최근 스마트 TV 중심으로 영상 소비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베가 OS는 차세대 영상 시청 경험을 지원하는 새로운 OS로 주목받고 있다. 카테노이드는 이번 공식 지원을 통해 베가 OS 환경에서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시작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개발 가이드를 제공한다. 스마트 TV와 CTV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차세대 스트리밍 시장에 기업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이다. 카테노이드는 베가 OS의 구조적 특성을 반영해 콜러스 VOD를 최적화했다. 개발 과정에서 복잡한 네이티브 앱 개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리액트 네이티브(React Native) 기반 구조를 적용해 고객사는 별도의 복잡한 개발 없이도 네이티브 앱과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이미 다양한 플랫폼에서 안정성이 검증된 HTML5 플레이어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개발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콘텐츠 보호와 재생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DRM과 스트리밍 재생 방식도 베가 OS 환경에 맞게 최적화했다. 특히 베가 OS 환경에서 기술적 과제로 꼽히는 와이드바인 DRM(Widevine DRM) 라이선스 통신 안정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 네트워크 설정과 통신 최적화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개발과 테스트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다. 카테노이드 콜러스는 AI자막 자동 생성, AI요약·챕터, AI배속 기능 등 AI 기반 영상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왔다. 이번 베가 OS를 포함한 차세대 디바이스 환경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글로벌 OTT 및 스트리밍 플랫폼 솔루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스마트 TV와 CTV를 중심으로 스트리밍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새로운 OS에 대한 발빠른 대응이 서비스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며 "콜러스 VOD의 베가 OS 공식 지원을 통해 기업들은 새로운 디바이스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6 17:57남혁우 기자

클루커스, 파이브트란과 韓 AX 가속화 맞손…서울 리전 공식 지원

클루커스가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을 가속한다. 클루커스는 파이브트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기업의 데이터 분석 및 AI 활용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파이브트란의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기반 서울 리전 공식 지원 개시에 맞춰 추진됐다. 클루커스는 그간 일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공해온 파이브트란 데이터 연동 서비스를 서울 리전 지원을 통해 안정성과 확장성을 강화한 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공동 영업과 기술 지원을 중심으로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파이브트란은 다양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데이터베이스(DB), 파일 시스템 등 수백 개의 데이터 소스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웨어하우스로 자동 연동하는 ELT 자동화 플랫폼이다. 변경 데이터 캡처, 스키마 변경 관리, 파이프라인 모니터링을 자동화해 수작업 유지보수를 줄이고 99% 플랫폼 가용성을 통해 분석 및 AI 활용에 필요한 데이터의 적시성과 신뢰성 확보를 돕는다. 또 ISO, SOC 2, PCI 등 글로벌 보안 표준을 충족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도 높은 보안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번 서울 리전 공식 지원으로 파이브트란은 AWS·애저·구글 클라우드 환경에서 국내 리전에 직접 호스팅이 가능해졌다. 이에 고객은 데이터를 국내에서 저장·처리하면서 데이터 주권과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향상된 데이터 전송 성능과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다. 클루커스는 MS·구글 클라우드·AWS·데이터브릭스 등 글로벌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데이터·AI 플랫폼 구축부터 클라우드 보안, 운영 자동화까지 AI 기반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앞서 클루커스는 2025 MS 올해의 파트너상 게이밍 부문 글로벌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을 본사로 미국·말레이시아·일본 등에서 AI 매니지드 서비스 기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NH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을 기업공개(IPO) 공동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 파이프트란도 MS 올해의 파트너상에서 마켓플레이스 부문 위너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루커스는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파이브트란 솔루션과 함께 기술검증(PoC) 프로그램, 기술 세미나, 아키텍처 설계 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파이브트란 로건 웰리 전략 파트너십 부문 부사장은 "한국 내 로컬 클라우드 리전 출시는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투자와 약속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클루커스와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상주, 규제 준수, 성능 요건이 중요한 기업들에게 자동화 데이터 이동 플랫폼을 더욱 가까이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우리는 다양한 산업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및 AX를 지원해온 전문기업"이라며 "이번 파이브트란과의 협력은 자동화된 데이터 연동 기술과 우리의 데이터·AI 플랫폼 구축 역량을 결합해 고객이 분석과 AI 환경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6 17:51한정호 기자

티맥스티베로, 포스코 해외법인 ERP 시스템 고도화…속도·성능 50%↑

티맥스티베로가 복잡해지는 글로벌 데이터 인프라 변화 속에서 국산 데이터베이스(DB) 경쟁력을 입증했다. 티맥스티베로는 포스코 글로벌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인프라 환경 업그레이드 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포스코 해외가공법인을 비롯해 무역·물류 및 이차전지소재 관련 법인의 핵심 업무 시스템을 대상으로 티베로 DB를 포함한 자바·WAS·프레임워크·클라우드 서버·운영체제(OS) 등 IT 인프라 전반을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한국·중국·동남아·인도·미주·유럽 등 포스코 6개 권역 해외가공법인이 표준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동일한 업무 체계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안과 성능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미주·유럽·인도 등 원거리 지역과 한국 본사 간의 데이터 복제 속도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 데이터 유실 모니터링·복구 기능을 추가 적용해 글로벌 멀티 리전 운영 환경을 고도화했다. 이를 위해 기존 티베로 6 DB를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최신 버전 '티베로7' DB로 업그레이드하고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를 지원하는 솔루션 '프로싱크'도 최신 버전으로 적용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6개 권역에 분산된 ERP 운영 환경의 내부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서버를 동시에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티베로는 사전 기술검증(PoC) 단계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에서 DB 및 데이터 복제·연계 환경에 대한 기술 지원과 성능 개선을 수행했다. 포스코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멀티 리전 환경에서 ERP 시스템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확보했다. 포스코 측에 따르면 시스템 업그레이드 이후 결산 처리 속도와 사용자 체감 성능은 기존 대비 50%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경영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해외가공법인의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맥스티베로 정순보 부사장은 "복잡한 대규모 글로벌 인프라 변경 속에서도 국산 DB의 기술적 우수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핵심 경영 시스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6 17:50한정호 기자

HNIX, 네이버클라우드와 범현대그룹 AX·클라우드 혁신 이끈다

HNIX가 범현대그룹의 인공지능 전환(AX)과 클라우드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을 맞잡았다. HNIX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공식 파트너사로 등록하고 AX·클라우드 사업을 중심으로 전략적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AI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AX 중심의 장기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한다. HD한국조선해양·HDC현대산업개발·현대비앤지스틸 등 HNIX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AI 기반의 맞춤형 자동화·예측 분석 솔루션을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동시에 이같은 솔루션을 시스템·패키지화 해 범현대가 기업을 포함한 국내 기업 전반으로 확대 적용함으로써 각 산업군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방침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춘 클라우드 인프라 및 AI 플랫폼을 제공하고 HNIX는 산업별 업무 이해도를 바탕으로 AX 기획, AI 솔루션 적용, 레거시 시스템 연계, 현장 밀착형 구축·운영 등을 담당한다. 산업별로는 조선·자동차·기계 등 조립·생산 산업에서는 ▲데이터 기반 AI 설계 자동화 ▲품질 지능화 ▲생산 의사결정 고도화 등을, 철강·화학·정유 등 공정·연속 산업에서는 ▲AI 예지보전 ▲품질 예측 ▲에너지·설비 운영 최적화 등을 각각 핵심 축으로 공동 사업을 전개한다. 양사는 이러한 산업·기업별 AX 모델을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구축하고 개념검증(PoC)·상용화·기업 그룹사 확대 적용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기존 온프레미스 중심의 레거시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고 AI 서비스를 클라우드 형태로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고객 투자 부담 등을 낮추는 데도 집중한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체감 가능한 AX 성공 사례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HNIX는 내년 조직개편에서 정득영 전무를 총괄 책임자로 하는 전사 AX추진실을 신설,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AX 관련 사업을 본격 확장할 예정이다. AX추진실을 통해 AI와 클라우드 사업 영역과 범위 등을 넓혀가는 한편,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을 HD현대그룹과 HL그룹 등 범현대가 기업들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HNIX 관계자는 "우리의 산업 현장 경험과 AX 실행 역량에 네이버클라우드의 AI 플랫폼이 더해지면 기업들의 IT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혁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는 단순한 파트너 관계를 넘어 고객의 비즈니스 성과를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윈윈 동반자로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HNIX는 대규모 엔터프라이즈와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실행력을 증명한 파트너"라며 "AX와 클라우드 기반 협업을 통해 국내 산업 전반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6 17:50한정호 기자

스위스 시계 장인 손동작까지 3D 기록...명품 브랜드, AI로 '사라지는 기술' 보존 나섰다

글로벌 IT 컨설팅 기업 캡제미니(Capgemini)에 따르면, 럭셔리 산업이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근본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캡제미니는 리포트를 통해 AI가 럭셔리 브랜드의 장인정신, 고객 경험, 창작 과정을 어떻게 '보이지 않게' 강화하는지를 심층 분석했다. 가트너 "2026년 검색의 25%가 AI로 이동, 2028년 웹 트래픽 50% 이상 사라질 것" 리포트에 따르면, 가트너(Gartner)는 2026년까지 검색의 25%가 AI 인터페이스로 이동하고, 2028년까지 전통적인 웹 트래픽의 50% 이상이 사라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변화는 럭셔리 산업에 특히 중요한데, 제품의 발견 가능성이 더 이상 구글 검색 결과 첫 페이지의 가시성에 달려있지 않고, 대화형 알고리즘과의 관련성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21세 비즈니스 스쿨 학생 루카스는 "럭셔리 브랜드는 우리가 제품을 발견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그저 어시스턴트에게 특정 요구에 맞는 최고의 제품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한다. 만약 당신의 브랜드가 AI에 의해 내 요청과 관련성이 있다고 인정받지 못하면, 당신은 내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Z세대 73%가 디지털 피로감 경험... "기술이 더 직관적이고 조용하길 원해" 보고서는 Z세대가 하루 평균 7.2시간을 온라인 콘텐츠 시청에 소비함에도 불구하고, 73%가 디지털 피로감을 경험한다고 밝혔다. 런던의 20세 디자인 학생 엠마는 "우리가 덜 디지털적인 것이 아니다. 우리는 기술이 더 직관적이고, 더 조용하며, 더... 역설적으로 인간적이기를 기대한다. 나는 하루 종일 스크린과 상호작용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다. 나는 기술이 진짜 경험을 즐길 시간을 내게 주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Z세대의 65%는 더 복잡한 질문에 대해 인간 고객 서비스를 선호하지만, 46%는 빠르고 사실적인 답변을 얻기 위해 AI를 사용한다. 럭셔리 브랜드의 '보이지 않는 AI' 3대 원칙... "인터페이스 없이, 인간이 최종 판단" 캡제미니가 제시한 '인비저블 AI' 철학의 핵심은 세 가지 원칙으로 요약된다. 첫째, 기술적 인터페이스가 없어야 한다. 럭셔리 하우스의 고객은 인공지능과 상호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결코 인식해서는 안 되며, 경험은 근본적으로 인간적이고 감각적이며 감정적으로 남아야 한다. 둘째, 인간 판단의 우위성이다. AI는 제안하고 인간이 나머지를 한다. 모든 알고리즘 추천, 예측 분석, 창작적 생성은 장인, 디자이너, 판매 어드바이저 등 인간 전문가에 의해 체계적으로 검증된다. AI는 결코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으며, 인간의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킬 뿐 그것을 찬탈하지 않는다. 셋째, 자동화가 아닌 증강(Augmentation)이다. 인간의 제스처를 기계적 시뮬레이션으로 대체하려는 어떤 종류의 자동화도 거부하며, 대신 창의성, 예술적 감수성, 주의력, 기억력과 같은 기존의 자연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증강을 수용한다. 스위스 시계 제조사, AI로 장인 기술 보존... 동작 3D 맵 구축 보고서는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제조 하우스가 개발한 '디지털 음악원(Digital Conservatory)' 사례를 소개했다. 이 완전 통합 시스템은 네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첫째, 가장 뛰어난 시계 제작자들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때의 동작을 포착하는 동적 제스처 맵으로, 가장 기본적인 기술부터 가장 희귀한 컴플리케이션까지 시계 제작 노하우의 3D 아틀라스를 만든다. 둘째, 최소한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견습생들이 복잡한 제스처를 재현하도록 안내하는 교육 어시스턴트다. 셋째, 각 예외적인 시계를 분석하고 카탈로그화하여 디자인 맥락, 제기된 기술적 과제, 도입된 혁신과 연결하는 역사적 작품의 맥락 아카이브다. 넷째, 마스터 시계 제작자들의 일화, 기술 용어, 이야기를 보존하는 문화적 메모리로, 임상적 텍스트가 아닌 구술 내러티브 형식으로 접근 가능하다. 이 종합 시스템은 시계 제조를 자동화하는 데 사용되지 않고, 인간적 차원을 강화하면서 미래를 확보하는 노하우 보존 및 전승 생태계로 작용한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인비저블 AI'란 무엇인가요? A: 인비저블 AI는 가장 첨단 기술이 의도적으로 인간 뒤에서 사라지면서 럭셔리의 본질인 장인적 탁월함, 특권적 인간 관계, 진정한 감정을 강화하는 접근 방식입니다. 기술이 눈에 보이지 않게 작동하지만 모든 것을 바꾸는 존재로, 고객은 AI의 개입을 인식하지 못하지만 경험은 미묘하게 향상됩니다. Q2. Z세대는 럭셔리 제품을 어떻게 발견하나요? A: Z세대는 대화형 어시스턴트에게 직접 질문합니다. 예를 들어 파리 11구에 사는 22세 레아는 침대에서 일어나기도 전에 "복합성 피부에 적합하고 클린 포뮬러이며 기름기가 남지 않는 보습 스킨케어 제품을 원해요"라고 말합니다. 브랜드 언급도, 구글 검색도, 이커머스 웹사이트에서의 끝없는 스크롤도 없이, 대화형 어시스턴트가 즉시 수천 개의 제품을 분류하고 세 가지 옵션을 제안합니다. Q3. 럭셔리 브랜드는 AI 시대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 A: 브랜드는 SEO(검색 엔진 최적화)에서 GEO(생성형 엔진 최적화)로 전환해야 합니다. 이는 콘텐츠와 정보 아키텍처에 대한 완전한 재고를 요구하는 새로운 분야입니다. 디지털 콘텐츠를 두 부분으로 분리해야 하는데, 하나는 고객에게 직접 다가가는 가시적이고 경험적인 것으로 감정, 미학, 스토리텔링에 초점을 맞추고, 다른 하나는 AI 시스템을 위한 보이지 않지만 똑같이 신중하게 구축된 것으로 구조화된 데이터, 정확한 맥락, 제품과 그 고유성을 적절히 이해하는 데 필요한 특정 속성을 제공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1.06 17:29AI 에디터

인터엑스, 'AI 어시스트'로 K-AI 국가대표 입증

인터엑스(INTERX)가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주권 확보를 위한 국가 프로젝트에서 제조 산업 특화 AI 기술력을 입증했다. 인터엑스는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 참가해 제조 현장형 에이전트 솔루션인 'AI 어시스트(AI Assist)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가 차원의 독자적인 AI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의 첫 번째 성과 공유회다. 정부 관계자와 산업계 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인터엑스는 정부가 선정한 5개 정예팀 중 하나인 'NC AI 컨소시엄'의 제조 분야 핵심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날 인터엑스 부스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것은 AI 어시스트 시연이었다. AI 어시스트는 복잡한 코딩이나 메뉴 탐색 없이, 작업자가 채팅창에 대화하듯 명령을 입력하면 AI가 이를 즉각 이해하고 수행하는 제조 특화 솔루션이다. 시연에서는 "2호기 온도 5도만 내려줘"라는 단순한 자연어 명령이 입력되자, AI가 즉시 설비 상태를 확인하고 원인을 추정한 뒤 조치 권고안까지 제시하는 과정이 매끄럽게 펼쳐졌다. AI가 단순한 보조 수단을 넘어 제조 운영의 핵심 프로세스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AI 어시스트는 파운데이션 모델의 언어 능력을 기반으로, 방대한 제조 도메인 데이터와 현장의 맥락을 결합해 설계됐다. 이를 통해 숙련되지 않은 신규 인력이라도 AI의 도움을 받아 전문가 수준의 표준화된 판단과 대응을 할 수 있게 돕는다. 현장을 참관한 한 제조기업 관계자는 "숙련공의 노하우를 디지털화하고 표준화하는 것이 업계의 오랜 난제였다"며 "질문에 대해 점검 순서와 조치 방향까지 명확히 제시해 주는 기술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터엑스는 현재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제조 현장 질의응답 시스템과 기술 검증(PoC)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컨소시엄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인터엑스는 기술력과 사업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기업공개(IPO)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2월 한국거래소 지정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사업성 심사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6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터엑스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제조 현장에서 AI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고 가치를 창출하는지 증명하는 자리였다"며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운영형 AI'를 통해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06 17:27남혁우 기자

삼성 덕에 울고 웃는 한솔케미칼, 이차전지 부진 반도체로 상쇄

한솔케미칼 소재 사업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점찍었던 실리콘 음극재 사업은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과 맞물리며 속도를 내지 못하는 반면, 반도체 공정 소재는 업황 회복 기대가 커지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솔케미칼의 올해 연간 매출 컨센서스는 9천975억원, 내년 연간 매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1조원을 웃돈다. 한솔케미칼은 초고순도 과산화수소와 증착 공정용 프리커서 등 반도체 핵심 공정 소재를 공급하고 있는데, 업황 개선 기대 속에 실적 반등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면서, 한솔케미칼 이익 구조도 반도체 소재 중심으로 빠르게 개선될 여지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증권가가 내년 사상 최대 실적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주가도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6일 종가는 24만 6천원으로 지난해 2월 초 8만원대에서 3배가량 오른 상황이다. 반면 이차전지 소재 사업은 고전하고 있다. 한솔케미칼은 2021년 실리콘 음극재 양산 설비 구축을 위해 전북 익산에 약 850억원을 투입하고, 연산 750톤 규모 생산 체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조연주 부회장이 행사 현장을 찾아 공장 가동과 샘플 생산 계획을 언급하는 등 신사업 드라이브를 걸었다. 그러나 사업화의 핵심 관문인 고객사 확보가 예상보다 더뎠다. 이에 따라 양산 시점도 차일피일 미뤄지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초기 유력 고객으로 거론됐던 삼성SDI 공급이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외부 고객사 발굴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경에는 전기차 밸류체인 전반을 흔든 업황 둔화가 자리한다.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생산 목표를 낮추거나 투자 계획을 연기·취소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그 부담이 배터리 셀·소재사로 전이되는 흐름이다. 이차전지 업황이 꺾이면 신소재 양산 전환도 지연되기 쉽다. 이 때문에 실리콘 음극재를 포함한 차세대 배터리 소재 전반이 '긴 호흡' 국면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실제로 지난해 3분기 기준 한솔케미칼 전자 및 이차전지 소재 부문 가동률은 55%대에 그쳤다. 울산과 전주 공장 가동률이 각각 88.7%, 84.8%인 것과 대비되는 수치다. 시장에서는 한솔케미칼이 삼성전자 공급망에 속해 있다는 점을 '양날의 검'으로 본다. 한솔케미칼은 삼성전자에 과산화수소를, 삼성디스플레이에 QD 소재 등을 공급하는 등 범삼성 계열 수요와의 연관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이러한 구조는 호황기에는 실적 가시성을 높이지만, 반대로 특정 고객·업황에 대한 캡티브(의존) 리스크로도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 과제로 꼽힌다. 한솔케미칼 관계자는 "실리콘음극재는 복수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술 평가 및 검증을 진행 중이며, 고객별로 요구 사양과 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말 양산을 목표로 관련 공정 및 품질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나, 구체적인 생산 규모는 고객사와의 협의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주요 고객과의 협력 관계는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반도체 및 이차전지 소재 전반에서 글로벌 고객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며 "전방 산업 호조로 내년 매출 1조원 달성은 충분히 현실적인 목표로 보고 있으며, 단기 성과에 치우치기보다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중심으로 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2026.01.06 17:19류은주 기자

영림원소프트랩, KACI 인증 획득…하이브리드 ERP 경쟁력 입증

영림원소프트랩이 하이브리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클라우드 포'의 기술적 완성도와 운영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으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영림원소프트랩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은 기존 구축형 ERP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기업에게 '검증된 대안'을 제시해 주목 받고 있다. '시스템클라우드 포'는 클라우드의 운영 효율성과 구축형 ERP의 커스터마이징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서비스 제공 체계와 보안 관리 등 평가 전 항목을 통과하며, 기업들이 클라우드 전환 시 가장 우려하는 '데이터 보안'과 '시스템 안정성' 문제를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당 솔루션은 레고 블록 구조를 통해 필요한 기능만 선택적으로 도입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을 중시하는 중견·중소기업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지원과 통합 인프라 관리를 제공해, IT 전담 조직이 없는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 진입 장벽을 낮춘 점도 강점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30년 업력의 ERP 노하우에 클라우드 신뢰성까지 더해진 만큼, 2026년 ERP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2026.01.06 17:18남혁우 기자

[기고] 대안신용평가, 금융 이력없이 상환능력을 예측할 수 있나

“연체 이력이 전부는 아니다.” 지난 10여 년간의 실증 연구는 통신데이터와 같은 비금융 데이터만으로도 대출 상환 성향을 유의하게 가려낼 수 있음을 반복해서 보여줬다. 세계은행 경제리뷰에 게재된 한 연구는 남미 통신사의 통화 기록(CDR)을 상환 결과와 매칭해 분석한 결과, 연구팀이 산출한 위험지표 상위군의 연체 가능성이 하위군보다 2.8배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 방법은 금융데이터에 기반한 전통적 신용정보가 부족한 '씬 파일러(Thin-filer·금융이력부족자)' 표본에서 기존 금융 신용평가 모델을 능가했고, 금융거래 이력이 전혀 없는 집단에서도 유사한 성능을 냈다. 같은 결론은 이후 공개된 리포트들에서도 일관되게 확인된다. 통신데이터의 결합 가치도 검증됐다. 학술지 Applied Soft Computing에 실린 연구는 신용카드 신청 고객들의 데이터를 분석해, 통신 이용 패턴 등을 활용하여 생성한 신규 평가 지표들을 전통 변수에 더할 때 신용평가 모델의 변별력(AUROC)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됐다고 보고했다. 이는 전통 신용정보와 비금융 데이터가 대체재라기보다 보완재로 작동한다는 실증적 근거로 읽힌다. 국내에서는 데이터 인프라가 빠르게 정비됐다. 금융위원회는 2022년 1월 API 기반 금융 마이데이터를 본격 도입했고, 2025년 5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 1억 6천531만명, 사업자 69곳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2024년 4월에는 '마이데이터 2.0' 추진계획을 통해 이용자 보호 강화와 데이터 범위 확대, 디지털 취약계층 접근성 제고를 내걸었다. 2025년 6월 기준 마이데이터 2.0 서비스 개시 사업자는 1금융권을 포함해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 등 총 27개사이다. 금융 데이터와 더불어 통신·공과금 등 비금융 정보를 개인 중심으로 통합·이동까지 제도적 기반이 뒷받침되면 통신요금 납부내역, 사용 패턴 같은 비금융 데이터가 합법적으로 안전하게 신용평가에 활용될 수 있다. 특히, 2022년 8월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SGI서울보증,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함께 통신데이터 기반의 전문개인신용평가 합작법인인 '통신대안평가준비법인' 설립을 공식화하면서, 통신 데이터의 신용평가 활용이 가시화됐다. 이후 2024년 4월 통신대안평가준비법인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전문개인신용평가업' 본인가를 받았다. 그리고 사명을 통신대안평가로 서비스 브랜드는 '이퀄(EQUAL)'로 변경하고, 금융사들을 대상으로 대안신용평가 서비스를 출시했다. 제도와 산업의 톱니가 맞물리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흐름이다. 물론 “잘 맞는다”는 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데이터가 많아질수록 공정성과 설명 가능성에 대한 요구도 커진다. 금융위원회는 2023년 인공지능 활용 보안 가이드라인을 내놓고, 신용평가에 쓰이는 AI 기반 신용모형에 대한 점검 계획을 밝혔다. 복잡한 알고리즘이 결정 논리를 불투명하게 만들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조치로, 데이터 수집·전처리·학습·검증 단계별 보안·검증 항목과 챗봇 보안 체크리스트 등을 제시했다. 해외 중앙은행과 규제기관의 검토도 온도는 다르되 방향은 같다. 미국 캔자스시티 연준은 2023년 브리핑에서 비금융 대안데이터가 신용 접근성을 넓힐 잠재력이 있으나, 소비자 불이익과 프라이버시, 공정성 리스크에 대한 우려로 채택이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동시에 임대료·유틸리티 등 '행태적 납부' 정보가 상환 예측력과 포용성 제고에 기여한다는 실증·파일럿 결과를 소개했다. 이는 국내에서도 통신데이터를 '대체'가 아닌 '보완'으로, 그리고 설명·이의제기 절차를 갖춘 '책임 있는 모델'로 운영해야 한다는 점을 뒷받침한다. 정리하자면, “금융 거래 이력 없이도 신용도 즉, 상환능력을 예측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대한 현재의 답은 “그렇다” 이다. 통신데이터로 위험 집단을 유의미하게 구분할 수 있고, 전통적인 금융 이력 기반의 신용정보와 결합하면 성능이 더 좋아진다는 학술 근거가 축적되어 있다. 한국의 경우 2022년 이후 마이데이터 도입으로 인해 데이터 길이 새로이 열렸고, 2024년에는 통신데이터 기반의 전문개인신용평가업 본인가와 대안신용평가 서비스 출시 소식까지 이어졌다. 다음 과제는 이 서비스가 실제로 승인률·금리·연체율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검증하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해 진정한 전국민을 위한 '포용금융'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6.01.06 16:23김상우 컬럼니스트

"API 보안 위협 해결"...소프트프릭, '파핌 시큐리티' 개발

API 거버넌스 전문기업 소프트프릭(대표 김동철)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AI 보안 유망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해 AI 기반 API 보안 위협 모니터링 솔루션 '파핌 시큐리티(F-APIm Security)' 시제품을 개발하고 기술 및 사업화 성과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API는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의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디지털 연결 통로다. 최근 마이크로서비스(Microservice)와 AI 에이전트(AI Agent) 도입이 확산하면서 API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API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보안 위협을 상시 점검해야 하는 필요성이 커졌다. 소프트프릭은 이번 사업에서 기업 내 다양한 API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개인정보 유출, 권한 우회, 섀도우/좀비 API(Shadow/Zombie API), 런타임 공격 등 복합 위협을 실시간 탐지·대응하는 AI 기반 API 모니터링 솔루션 '파핌 시큐리티'를 개발했다. 또 결과물을 자사 API 거버넌스 플랫폼과 통합해 고객 환경에 맞춘 모듈형/플랫폼 연계형 제품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파핌 시큐리티'는 클라이언트·서버 중심 아키텍처에서 API 중심의 데브옵스(DevOps) 및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확대하는 API 보안 위협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위한 AI 기반 통합 API 보안 플랫폼이다. 주요 기능은 ▲API 탐색(Discovery) 및 가시성 확보 ▲API 보안 정책·인증 관리 ▲API 런타임 위협 탐지 및 방어 ▲자동화된 API 보안 테스트와 컴플라이언스 준수 지원 ▲실시간 API 보안 모니터링 및 이상 행위 분석 등이다. 소프트프릭은 '파핌 시큐리티'의 정량적인 성과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계열 데이터 기반 이상징후 탐지 정확도 81.6%, 로그 이벤트 기반 이상징후 탐지 정확도 97.5%, 개인정보(PII) 탐지 정확도 77.5%를 달성했으며, 탐지 가능한 PII 종류 11개 이상 요건도 충족했다. 또 사업 수행 과정에서 시스템 통합 및 테스트와 공인 인증기관 시험인증까지 완료하며 현장 적용성까지 검증했다. 김동철 소프트프릭 대표는 "KISA 'AI 보안 유망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API 보안의 핵심 과제인 가시성 확보부터 런타임 위협 탐지, 개인정보 탐지까지 아우르는 실전형 모니터링 체계를 구현했다”며 “검증된 성능과 제품화 전략을 바탕으로 공공·민간 환경에서 적용 범위를 확대해 실질적인 보안 운영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프릭은 이번 사업의 시제품인 '파핌 시큐리티'를 모듈 단위 또는 API 거버넌스 플랫폼 연계형으로 제공하는 제품 전략을 바탕으로, 보안 운영 자동화 및 대응 체계를 추가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2026.01.06 16:11방은주 기자

프리미엄 키즈 리커머스 뭉클, 지난해 판매량 전년비 5.4배 성장

프리미엄 키즈웨어 중고 거래 플랫폼 뭉클이 전년 대비 판매 완료 건수 5.4배 성장, 누적 방문자 31만 명 돌파, 누적 가입자 수 200% 증가라는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뭉클은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수거 후 전문 검수·세탁·클리닝·포장을 거치는 '풀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고 거래에 대한 심리적 허들을 낮춰왔다. 실제로 2025년 구매자 리뷰 분석 결과, '새것 같아요'라는 표현이 전체 리뷰의 68%로 가장 많이 등장했으며,'선물 받는 기분'(45%), '이제 믿고 사요'(42%)가 뒤를 이었다. 중고임에도 불구하고 새 상품에 가까운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가장 많이 판매된 브랜드는 버버리 키즈, 몽클레어, 보보쇼즈 순으로 나타났으며, 고가의 프리미엄 패딩과 원피스가 인기 상품 상위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구가 구매력 1위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중고'에 대한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뭉클의 또 다른 성장 동력은 '시간을 대신해주는 육아 테크 서비스'다. 뭉클은 판매자가 옷 사진만 보내면, 이후 수거부터 검수·세탁·포장·고객 응대까지 모든 과정을 대신하는 구조로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판매자들을 대신해 총 1만2천628시간의 시간을 절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육아와 중고거래를 병행하기 힘든 엄마판매자 1인당당 평균 약 107분 이상의 시간 절감 효과에 해당한다. 이러한 편의성에 힘입어 2회 이상 재구매 고객 수, 판매와 구매를 동시에 경험하는 고객 비중 역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며, 뭉클은 단순한 중고 거래 플랫폼을 넘어 육아 라이프스타일의 핵심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뭉클은 성장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2025년 글로벌 초기 투자사인 앤틀러와 국내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본격적인 스케일업 단계에 진입했다. 같은 해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15기 기업 중 최우수 졸업 기업으로 선정되며, 데이터 기반 성장성과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 뭉클은 앞으로도 '풀케어 리커머스'라는 독자적인 운영 모델을 고도화해, 중고 거래를 번거로운 선택이 아닌 가장 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육아 소비 방식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소민지 뭉클 대표는 “이제 중고는 단순히 저렴한 선택이 아니라, 안목과 가치관을 드러내는 소비 방식이 되고 있다”며 “2026년에는 더욱 고도화된 검수 시스템과 경험 설계를 통해 중고 의류에 대한 인식을 계속해서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6 15:17안희정 기자

"10분 충전에 300㎞ 주행"…전고체 배터리 오토바이 곧 나온다

'꿈의 기술'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 오토바이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공개됐다. 과학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은 5일(현지시간) 배터리 기술업체 도넛랩(Donut Lab)과 핀란드 전기 오토바이 제조사 '버지 모터사이클(Verge Motorcycles)'이 세계 최초로 전고체 배터리를 적용한 양산형 오토바이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버지 TS 프로 모델은 오는 1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는 전기차 업계 전반에서 오랫동안 상용화를 기대해 온 전고체 배터리 기술이 실제 양산 제품에 적용됐다는 점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CES 2026에서 공개된 TS 프로는 확장형 배터리팩 사용 시 1회 충전으로 약 590㎞를 주행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전고체 배터리, 장점은?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또는 젤 형태의 전해질 대신 고체 물질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배터리 안전성, 에너지 밀도 및 수명 측면에서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 대비 우수한 성능을 낸다. 그 동안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수년간 관련 기술을 테스트해 왔지만, 시제품 단계를 넘어 실제 양산에 적용된 사례는 드물었다. 버지 측은 해당 배터리가 초고속 충전을 지원할 뿐 아니라 오토바이의 전체 수명 동안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투오모 레티마키 버지 모터사이클 최고 경영자(CEO)는 "양산형 오토바이에 고체 배터리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자동차 산업 전체를 뒤흔드는 역사적인 돌파구”라며, “도넛랩과의 긴밀한 개발 협력과 배터리 팩 테스트 및 검증을 통해 버지 TS 프로 모델의 새로운 진화된 버전에 해당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버지 TS 프로, 성능과 실용성의 조화 TS 프로는 전고체 배터리와 함께 새롭게 설계된 '도넛 2.0' 모터를 탑재했다. 이 모터는 기존 모델 대비 무게를 50% 줄이면서도 동일한 출력을 제공하며, 최대 토크는 1천Nm에 달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TS 프로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5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충전 성능도 대폭 개선됐다. 10분 충전으로 최대 300㎞ 주행이 가능하며, 버지 측은 전고체 배터리 적용에도 불구하고 오토바이의 판매 가격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터리 안전성은? 버지는 TS 프로에 탑재된 전고체 배터리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와 달리 화재 위험이 없으며, 다양한 작동 온도 범위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고 강조했다. 빌레 피이포 도넛랩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는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된 결과물”이라며 “이 기술은 오토바이를 넘어 자동차와 트럭, 로봇, 고정형 에너지 저장 장치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 관련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cy_mXYItqXU

2026.01.06 15:1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한난, 2026년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추가 시행

한국지역난방공사(대표 정용기)는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특별 난방비 지원을 2026년 한해 더 연장해서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난의 동절기 특별 난방비 지원제도는 지난 2023년 에너지 요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처음 시행된 제도로, 물가 상승·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여건과 정부의 취약계층 지원 강화 정책을 고려하여 매년 연장해 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한난의 공급구역 내 아파트·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며,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3월까지 동절기 4개월 간의 난방비를 지원받는다. 난방비는 동절기가 종료되는 3월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해, 상반기 중 검증·지원을 완료하게 되는데, 한난은 더욱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매년 여러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현장간담회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영구임대주택은 별도 신청 없이도 매월 사용요금이 자동 감면되도록 했다. 올해는 사용량과 증빙 확인 등 복잡한 정산 과정을 없애고, 정액지원제도를 도입해 처리기간 장기화로 인해 발생하는 고객 불편을 해소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2026년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 난방비 지원은 공공기관으로의 공적 역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시행되는 것”이라며 “에너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6 15:05주문정 기자

"암기력보다 실무 추론"…데이터브릭스, 기업용 AI 벤치마크 공개

데이터브릭스가 기업 환경에서 인공지능(AI)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플랫폼을 공개했다. 6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데이터브릭스는 미국 재무부 공보 기반으로 구축된 오픈 벤치마크 '오피스QA'를 지난달 출시했다. 오피스QA는 짧은 지문이나 상식 평가에 치중했던 기존 벤치마크와 달리 8만9천 쪽 분량 문서를 평가 대상으로 삼는다. 수십 년에 걸친 문서 속에서 정보를 탐색하거나 표와 스캔 된 PDF를 해석하는 등 실제 사무 환경과 유사한 과제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브릭스는 오피스QA가 단순 질의응답이 아닌 문서 전반을 이해하고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추론하는 능력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AI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한계를 보다 정확하게 드러내려는 전략이다. 기존 학술적 성과 위주 평가 체계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업무 수행력을 검증하려는 취지다. 데이터브릭스는 오피스QA의 벤치마크를 오픈소스로 공개해 학계와 산업계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용 AI 성능 기준 형성에 대한 영향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다수 외신은 기존 평가 방식이 AI의 일반 상식이나 암기력 중심이었다면 오피스QA는 문서 전반을 관통하는 맥락 이해와 근거 기반의 추론 능력에 집중한다는 점에 집중했다. 데이터브릭스는 "금융과 규제처럼 높은 정확도가 요구되는 실제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AI가 실무에서 맞닥뜨리는 기술적 한계를 구체적으로 짚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06 13:37김미정 기자

젠슨 황이 꺼내 든 자율주행 AI '알파마요', 어떻게 구현했나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시어터에서 진행한 기조연설에서 일반 관람객들의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것은 새 GPU '루빈'이 아니었다. 마치 사람처럼 샌프란시스코 일대를 누비는 자율주행 AI '알파마요'(Alpamayo)다. 기조 연설 중 공개된 시험주행 영상에서 알파마요는 맞은 편 차선 차를 피해 안전하게 비보호 좌회전을 수행하고, 우회전 차선의 횡단보도 보행자를 기다리고, 앞차가 평행주차를 시작하면 이를 피해가며 정해진 도로를 달렸다. 젠슨 황 CEO는 이날 "알파마요는 기존 자율주행 기술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는 그간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거의 모든 도로 상황을 가상 공간에 구현하고 이를 학습하는 방식을 써 왔다. 그러나 이런 방식에도 여전히 한계가 있었다는 것이 젠슨 황 CEO의 설명이다. 데이터·규칙 기반 자율주행 기술에 숨은 맹점 젠슨 황 CEO는 "실제 세계의 도로 환경은 나라나 문화, 날씨나 도로 구조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무한히 달라진다. 또 사고를 일으키는 것은 극히 드물지만 실제로 일어나는 상황인데 이런 상황까지 데이터로 미리 학습시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여기에 기존 자율주행 시스템 작동 방식에도 엄연히 한계가 있었다. 미리 설정된 규칙에 따라 작동하기 때문에 규칙을 벗어나는 돌발 상황에서는 신뢰성이 떨어졌다. 엔비디아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람이 실제로 운전하는 방식을 흉내내는 방식을 선택했다. 현재 자동차를 둘러 싼 상황을 카메라와 센서로 수집하고 각 상황마다 이에 맞는 판단을 내리는 방식으로 선회했다. 정보 수집부터 자동차 조작까지 모든 과정 일관성 있게 처리 알파마요는 카메라와 라이다(lidar) 등 각종 센서를 통한 상황 판단과 조향과 가속, 제동 등 자동차 조작까지 모든 과정을 일관성 있게 처리하는 구조를 선택했다. 차가 멈춰야 한다면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추론 결과로 제시한다. 엔비디아는 알파마요 학습을 위해 실제 도로 주행 영상과 교통량 데이터, 인간 운전자의 운전 시범 데이터를 먼저 수집했다. 그 다음 이 데이터를 실제 세계를 흉내내는 AI 모델인 '코스모스'와 결합했다. 알파마요는 현실에서 실제로 일어나기 어려운 드문 상황이나 극단적인 상황을 학습하고 이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추론 능력을 갖췄다. 엔비디아는 여기에 더해 자율주행 스택을 이중으로 구성했다. 주위 환경이 충분히 안전하다고 판단하면 알파마요가 작동한다. 그러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을 마주하면 완전 검증·추적이 가능한 기존 규칙 기반 AV 스택이 차를 운전한다. 알파마요 적용 2025년형 벤츠, NCAP 최고등급 획득 엔비디아는 독일 완성차 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협업해 2025년형 벤츠 CLA에 알파마요를 처음 적용했다. 알파마요를 적용한 차량은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NCAP) 기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젠슨 황 CEO는 "칩부터 소프트웨어까지 모든 스택이 안전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올해부터 지역별로 알파마요의 단계적 상용화를 추진한다. 단 나라마다 다른 자율주행 규제, 향후 장거리 주행을 통한 신뢰성 검증, AI가 내린 판단에 대한 책임을 지는 주체 등등 여전히 과제는 남아 있다. 젠슨 황 CEO는 "알파마요는 운전자 없는 로보택시를 넘어 모든 차량을 위한 오픈소스 자율주행 AI 플랫폼이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보다 진화한 자율주행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6 12:24권봉석 기자

이노디스크, 퀄컴 SoC 기반 최초의 EXMP-Q911 COM-HPC Mini 모듈 탑재한 신규 'AI on Dragonwing' 컴퓨팅 시리즈 공개

고효율 AI SoC를 자체 소프트웨어 및 주변기기와 통합해 강력한 에지 AI 플랫폼 역할 수행 타이베이 2026년 1월 6일 /PRNewswire/ -- 글로벌 선도 AI 솔루션 제공업체 이노디스크(Innodisk)가 퀄컴 테크놀로지 주식회사(Qualcomm Technologies, Inc)[1]와 협력해 개발한 새로운 AI on Dragonwing 컴퓨팅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주력 제품인 EXMP-Q911 COM-HPC Mini 모듈은 최대 100 TOPS의 AI 성능을 제공하면서 저전력 소비와 -40°C에서 85°C에 이르는 광범위한 온도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Qualcomm Dragonwing™ SoC는 2038년까지 지원을 제공해 장기간 산업 현장에 도입될 수 있도록 공급 안정성을 보장한다. 이 시리즈는 이노디스크의 AI on ARM 포트폴리오 내 첫 번째 제품 라인으로, 지속 가능하고 확장성 있는 ARM 기반 에지 AI 솔루션을 찾는 고객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Innodisk unveils the New “AI on Dragonwing” computing series with the first EXMP-Q911 COM-HPC mini module powered by Qualcomm's SoC AI on ARM 포트폴리오는 이노디스크와 퀄컴 간 협력의 핵심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Qualcomm Dragonwing™ SoC의 효율적인 아키텍처는 에지 환경의 까다로운 발열 및 전력 조건에서도 탁월한 AI 추론 TOPS를 제공한다. 드라이버 포팅 및 주변기기 통합에 대한 이노디스크의 광범위한 자체 전문 지식과 결합된 AI on ARM 라인업은 SoC의 역량을 한층 높여 산업용 에지 AI 구축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한다. 아울러 이 새로운 라인업은 차세대 에지 인텔리전스를 주도하기 위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공동 엔지니어링과 초기 시스템 설계를 결합한 양 사의 긴밀한 공동 개발 노력이 담겨 있다. 이번 협력은 100 TOPS의 AI 성능을 지원하는 8코어 Kryo Gen 6 CPU와 Adreno 663 GPU가 특징인 Qualcomm Dragonwing TM IQ-9075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EXMP-Q911 COM-HPC Mini 모듈에 중점을 둔다. 지정된 테스트 조건[1]에서 EXMP-Q911은 비슷한 모듈보다 최대 10배 더 높은 AI 추론 FPS를 달성할 수 있다. EXMP-Q911은 36GB LPDDR5X 메모리와 128GB UFS 3.1 스토리지를 통합하고 있으며 PCIe Gen4, USB 3.2, 듀얼 2.5GbE LAN, 듀얼 DP1.2, MIPI CSI-2, CAN FD 등 풍부한 인터페이스 세트를 갖춰 작지만 고성능이 요구되는 에지 시스템에 강력한 연결성을 지원한다. 하드웨어 외에도 이노디스크는 BSP, 레퍼런스 코드, 벤치마크 도구 및 개발자를 위한 전용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는 깃허브(GitHub)의 오픈 소스 개발자 포털인 IQ Studio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도구로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런 리소스는 프로토타이핑, 테스트 및 시스템 통합을 가속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이노디스크의 클라우드 기반 관리 플랫폼인 iCAP은 분산된 에지 환경 전반에서 원격 장치 및 AI 모델 관리 효율성을 높여준다. 최신 PICMG 사양에 따른 콤팩트한 COM-HPC Mini 폼팩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EXMP-Q911은 COM Express Mini를 뛰어넘는 차세대 수준의 확장성을 갖췄으며 더 빠른 개발 주기로 OEM 통합을 간소화한다. 즉시 도입이 가능한 모듈로서, 고객이 자체 설계한 캐리어 보드에 바로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시스템 통합이 수월하고 개발 부담도 감소한다. 이 모듈은 최적의 통합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VLM 및 컴퓨터 비전 AI용으로 완전히 포팅된 드라이버를 갖춘 MIPI 및 GMSL 임베디드 카메라, 그리고 네트워킹, 스토리지 및 산업용 I/O를 위한 모듈식 M.2 확장 카드를 포함해 이노디스크의 캐리어 보드 및 사전 검증된 주변기기와 결합될 때 훨씬 더 뛰어난 기능을 제공한다. 이런 조합은 도입 절차를 간소화하는 기성(ready-made) 솔루션이 된다. 퀄컴 테크놀로지의 아난드 벤카테산(Anand Venkatesan) 제품 관리 선임 이사 겸 산업용 프로세서 부문 책임자는 "이노디스크의 새로운 AI on Dragonwing 시리즈 덕분에 우리는 산업 고객이 첨단 에지 인텔리전스에 더 쉽게 접근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Qualcomm Dragonwing TM SoC를 이노디스크의 자체 소프트웨어 및 주변기기와 결합함으로써, OEM들은 현재와 장기적으로 필요한 성능, 효율성, 신뢰성을 갖춘 개발 및 배포를 가속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이노디스크와 퀄컴 테크날러지스는 레퍼런스 디자인, 데모 키트 및 시장 진출 전략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향후 제품군에는 퀄컴의 Dragonwing TM IQX 및 IQ8 SoC와 산업 자동화, 결함 감지, AGV/AMR, 스마트 시티 애플리케이션 및 광범위한 버티컬 마켓을 위한 미래의 ARM 플랫폼도 포함될 예정이다. [1] 30W에서 10개의 동시 비디오 스트림에 걸쳐 YOLOv10n 모델을 사용해 수행된 테스트

2026.01.06 12: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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