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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 포스코에 서버 가상화 솔루션 공급…"국산 기술력 입증"

오케스트로가 대규모 제조 환경을 갖춘 포스코에 가상화 솔루션을 공급하며 우수한 국산 기술력을 입증했다. 오케스트로는 포스코가 추진하는 서버 가상화 솔루션 도입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산 가상화 솔루션의 라이선스 정책 변화 등 변화하는 솔루션 사용 환경을 고려해 인프라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오케스트로는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를 적용해 포스코에서 운영 중인 일부 가상화 기반 시스템을 콘트라베이스 환경으로 이관하고 신규 서버 가상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오케스트로는 마이그레이션 전문 솔루션인 '콘트라베이스 레가토 마이그레이터'를 적용해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레가토는 연속 데이터 보호(CDP) 기반 복제 기술을 통해 가상화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운영 중단을 최소화한다. 오케스트로는 국내 대형 제조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다양한 경쟁사 성능 검증(BMT)과 고객 맞춤형 기술 검증(PoC)을 통해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요구되는 운영 안정성을 입증해 왔다. 외산 솔루션 중심의 가상화 환경에서도 국산 기술의 안정성을 검증하며 공공·금융을 넘어 대형 민간 엔터프라이즈 시장으로 전환 사례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같은 흐름은 실적 성장으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콘트라베이스는 윈백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가상화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오케스트로는 올해도 대규모 전환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는 등 가상화 시장 내 윈백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이번 수주는 대규모 제조 환경에서도 가상화 전환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보여준 사례"라며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 입증된 안정성과 운영 신뢰도를 바탕으로 외산 중심의 가상화 환경을 국산 기술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10:38한정호 기자

"보안 없이 소비자 신뢰 없다"…로보락, 트러스트 센터 오픈

스마트 홈 가전이 일상이 되면서 로봇청소기 성능만큼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로보락은 제품 보안 메시지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달하며 소비자 신뢰도 강화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로보락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트러스트 센터(Trust Center)'를 오픈했다. 트러스트 센터는 개인정보 보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로보락의 원칙과 의지를 효과적으로 시행하고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체계 ▲제품 설계 단계부터 적용된 보안 시스템 ▲제품 사용 관련 보안 시스템 ▲글로벌 보안 인증 획득 현황 등 로보락의 전반적인 보안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단순한 정책 소개를 넘어, 음성 명령, 영상 통화, 장애물 사진 촬영 등 소비자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로봇청소기 기능과 관련된 모든 보안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로보락은 트러스트 센터를 통해 로봇청소기가 설계 단계부터 엄격한 보안 기준을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외에도 외부 기관의 보안 평가 결과 및 공공 자료도 함께 게시해 객관적인 검증을 거친 보안 수준을 입증했다. 공식 블로그 역시 보안 관련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요 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제시한 '안전한 로봇청소기 사용을 위한 보안 수칙'을 게시하고, 강력한 비밀번호 설정 방법 및 보안 수준이 높은 와이파이 연결 방식 등을 안내했다. 지난해 7월에는 개인정보 처리 현황을 공개하며 로봇청소기 영상 데이터가 청소나 맵핑 과정에서 필요한 실시간 인식에만 활용되고, 기기 내부에 저장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사진 데이터는 기기 내부에만 암호화된 상태로 저장되며 서버에 전송되지 않는다. 외부 유출 가능성이 제한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로보락은 소비자가 제품을 체험하거나 구매하는 과정에서도 직접 보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로보락 플래그십 스토어, 네이버 브랜드 공식 스토어 등 주요 판매 채널에서 각 제품이 획득한 글로벌 인증기관 보안 인증 정보와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주요 AI 연산을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다는 점 등이 강조된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도 제품 성능 소개는 물론, 데이터 보호 방식에 대한 설명이 함께 제공된다. 지난해 12월 스타필드 고양에 대규모 아이스링크 팝업 '메리 클린마스' 오픈 시에도 로보락 로봇청소기는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즈로부터 사물인터넷(IoT) 보안 등급의 최고 수준인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다. 로보락 관계자는 "스마트 홈 가전이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올수록 개인정보 보호는 소비자 신뢰와 직결되는 핵심 가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로보락은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4 10:29신영빈 기자

인스웨이브, 메리츠화재 장기 가입설계 시스템 UI 전환 완료…"핵심 성능 48% 향상"

메리츠화재 장기 가입설계 사용자인터페이스(UI) 전환을 완료한 인스웨이브가 보험료 산출 등 핵심 구간에서 48% 성능 개선을 달성했다. 인스웨이브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의 '장기 가입설계 UI 전환 및 리뉴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전사 오픈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1차 사업은 메리츠화재 디지털 전환 로드맵 가운데 가장 복잡한 영역으로 꼽히는 '장기 가입설계' 시스템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해당 영역은 보험료 산출과 각종 인수 조건 검증 등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해야 하는 핵심 업무다. 인스웨이브는 약 10개월간 기존 시스템을 웹 표준 기반 UI로 전환했으며, 2025년 12월부터 전사 확장 운영을 시작해 현재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 성과는 수치로 확인된다. 보험료 산출과 기본사항 입력 완료 구간에서 기존 대비 약 48% 처리 속도 개선을 기록했다. 가입설계 완료까지 걸리는 전체 체감 시간도 대폭 단축됐다는 설명이다. 프론트엔드 영역에서는 스크립트 수행 시간을 60.58% 줄였다. 화면 렌더링과 데이터 처리 지연을 최소화해 실사용 환경에서의 반응 속도를 개선했다. 보험 가입 필수 절차인 '알릴의무' 프로세스도 재설계했다. 입력 단계를 간소화하고 UX를 직관적으로 개선해 설계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성과는 메리츠화재의 HW 인프라 증설과 백엔드 최적화, 인스웨이브의 프론트엔드 UI 엔진 튜닝 기술이 결합한 결과로 분석된다. 인스웨이브는 체감 성능 최적화 기능 'W팩(W-Pack)'을 적용해 데이터 처리량이 많은 장기 보험 설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응답 속도를 구현했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보험료 산출과 같은 핵심 구간에서 48% 성능 개선을 달성한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성과"라며 "단순 UI 교체를 넘어 실제 업무 생산성과 사용자 경험을 동시에 개선했다"고 말했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수치로 입증된 성능 개선을 바탕으로 보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4 10:24남혁우 기자

앤트로픽 "중국 AI 3사, 클로드와 1600만건 대화…무단 추출 의혹"

앤트로픽이 딥시크, 미니맥스, 문샷 등 중국 인공지능(AI) 기업 세 곳에 대해 자사 AI 모델인 '클로드'의 결괏값 무단 추출 의혹을 제기했다. 이를 활용해 중국 기업들이 AI 모델 성능을 강화하려 했다는 주장이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이들 기업이 수천 개의 가짜 계정을 이용해 클로드 모델과 총 1600만건이 넘는 대화를 생성하며 서비스 약관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앤트로픽에 따르면 딥시크는 약 15만건, 문샷은 340만건, 미니맥스는 1300만건 이상의 상호작용을 통해 데이터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앤트로픽은 딥시크, 미니맥스, 문샷이 각각 "사기성 계정과 프록시 서비스를 이용해 클로드에 대규모로 접근하면서 탐지를 회피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 메타데이터, 자사 플랫폼에서 동일한 행위자와 행태를 관찰한 업계 파트너들의 확인을 토대로 이들 기업을 특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행위는 이용 약관과 지역별 접근 제한을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불법적인 '증류(distillation)' 기법을 활용한 기술 역량 추출에 해당한다는 게 앤트로픽 측 설명이다. 증류는 다른 AI 모델이 내놓는 답변을 학습 데이터로 사용해 자사 모델 성능을 빠르게 개선하는 방식이다. 앤트로픽은 경쟁사들의 불법 증류에 대응하기 위해 탐지 및 검증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다른 AI 연구소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앤트로픽은 "어떤 기업도 단독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이러한 규모의 증류 행위엔 AI 업계, 클라우드 제공업체, 정책 입안자 전반에 걸친 조정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앤트로픽 경쟁사인 오픈AI도 이달 초 미국 의회에 "딥시크가 오픈AI 및 기타 미국 최첨단 연구소들의 AI 모델 결과물을 대상으로 증류 기법을 사용했다"고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데이비드 색스 백악관 AI·가상자산 정책특임보좌관(차르)을 비롯한 미국 당국자들도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앤트로픽의 이번 문제 제기 후 "딥시크, 미니맥스, 문샷 측의 입장 표명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2026.02.24 09:27이나연 기자

"아이폰18 프로, 9월 출시 앞두고 양산 테스트 돌입"

애플이 올 가을 아이폰18 프로 출시를 앞두고 양산 테스트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3일(현지시간) 중국 IT 팁스터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을 인용해 아이폰18 프로가 이미 양산 테스트 단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오는 9월 출시를 앞두고 제조 공정의 최종 단계 검증에 착수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통상 애플은 2월에 디자인검증테스트(DVT) 단계에서 생산검증테스트(PVT) 단계로 전환해 왔다. 이 기간 애플은 양산용 설비를 활용하고 공장 조립 라인 일부를 가동해 제조 공정과 수율, 품질 관리 등을 점검한다. 아직 전면적인 대량 생산에 돌입하는 단계는 아니며, 본격적인 양산은 제품 출시를 앞둔 여름철부터 확대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해당 팁스터는 아이폰18 일반 모델 역시 생산 테스트가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다만 아이폰18 일반 모델은 내년 초 출시가 예상되는 만큼, 현재는 엔지니어링 검증 테스트(EVT) 또는 초기 DVT 단계 등 비교적 이른 검증 단계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맥루머스는 설명했다. 그는 또 아이폰18 시리즈의 경우 소재 측면에서 큰 변화는 없으며, 전반적으로 아이폰17 시리즈의 기존 디자인 사양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아이폰18 프로 모델의 외관 변화가 다이내믹 아일랜드 크기 축소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기존 보도와도 맥을 같이한다. 아이폰18 프로에는 가변 조리개를 지원하는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과 차세대 A20 칩, 맞춤형 C2 모뎀 등 일부 내부 사양 변화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은 올 가을 공개될 신형 아이폰 가운데 최대 관심 제품은 아이폰18 프로가 아니라 폴더블 아이폰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2.24 08:3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기업 10곳 중 7곳 "올해 AI 인력 충원 계획...그런데"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AI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지만, 정작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재가 부족해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렙(대표 임성수)이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AI·데이터 인력 채용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8.5%가 올해 AI 인력 충원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AI 인력 확보를 추진하는 배경은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해 사업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조사 결과, 기업들은 '기존 사업의 AI 기반 고도화(38.03%)'와 '신규 AI 수익 모델 개발(36.39%)'을 인력 충원의 주된 이유라고 답했다. AI를 핵심 경쟁 자산으로 정의하고, 이를 전담할 실무 조직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전략에 발맞춰 기업들은 LLM·생성형 AI 엔지니어(23.4%)부터 AI PM·PO(19.1%), 사내 AI 도입 담당자(10.0%)까지 기술 역량과 비즈니스 실행력을 모두 갖춘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기술 자체를 다루는 전문 기술 인력은 물론, 이를 비즈니스 현장에 즉각 적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략적 인재에 대한 수요가 전방위적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하지만 기업의 적극적인 채용 행보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장에서는 원하는 수준의 인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입 및 주니어 채용 시 주요 걸림돌로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 부족(24.9%)'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업 및 산업 특성에 적합한 인재인지 판단하기 어렵다(22.97%)'는 점과 '지원자의 실제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힘들다(22.01%)'는 점이 주요 한계점으로 지목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기업들은 외부 수급에만 의존하기보다 기존 인력의 역량을 높이는 방향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실제로 AI 인력을 직접 채용하지 않는 기업 중 41.9%는 '기존 인력의 AI·데이터 역량 강화(교육·학습 중심)'를 선택하며 내부 핵심 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이 정의하는 AI 인재의 기준 또한 이런 실무 중심의 기조에 맞춰 재편되고 있다. 새로운 AI 기술과 도구를 빠르게 익히는 '학습 능력(15.1%)'이 가장 중요한 자질로 꼽혔으며, 실습 및 프로젝트 경험(13.8%), 문제 해결 역량(13.6%) 등이 핵심 평가 요소로 언급됐다. 기술 트렌드가 급변하는 환경인 만큼,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실무 성과를 낼 수 있는 응용 능력이 채용의 핵심 지표가 된 것이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이제 기업들은 현장의 문제를 정의하고 AI로 해법을 도출하는 '실무형 역량'을 인재 선발과 육성의 핵심 척도로 삼고 있다”며 “프로그래머스는 전 직군의 AI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AI 역량평가와 산업별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구성원의 AI 실전 역량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AI 시대를 리드하는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4 08:28백봉삼 기자

엑스게이트, 작년 매출 481억 11% 성장..."양자VPN 실적 견인"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엑스게이트(대표 주갑수)는 2025년 매출액 약 481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매출 432억 원)보다 11% 성장했다. 회사는 "특히 양자VPN과 홈네트워크 매출이 크게 확대됐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속에서도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았다"면서 "2026년 매출 목표를 상향 조정, 500억대 매출 돌파는 무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의 매출 성장은 기존 주력 모델인 'AXGATE Series'와 SSL VPN의 성장과 더불어, 신사업으로 추진해 온 양자VPN 및 홈네트워크 보안 분야의 매출이다. 양자VPN 및 홈네트워크 보안,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지난해 방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양자VPN(Q-VPN)은 공공, 지자체, 국방 등 각 분야에 납품이 본격화되며 매출 비중을 높였다. 특히 독립 브랜드 'AX-Quantum' 상표를 출시, 양자난수생성기(QRNG)와 양자내성암호(PQC)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제공하며 보안성을 극대화하였다는 평가다. 회사는 기존 국방과 방산 쪽 수요에 더해 공공과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진 것에 주목하며, 관련 사업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자사 검증필암호모듈(KCMVP) 지원, ▲국제NIST 및 K-PQC 전환사업, ▲양자 소부장 공급기업 등 양자보안 시장의 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활동과 성과를 내고 있으며, 향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홈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AXGATE-HOMES'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관련 법령 준수와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전략이 적중하며, 주요 홈네트워크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공급과 매출이 진행되었다. 회사는 수주 확대의 핵심 요인인 기술경쟁력과 가격경쟁력에 더해, 고객의 세심한 요구사항을 반영한 서비스플랫폼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25년은 엑스게이트 홈네트워크 매출의 첫 원년”이라며 “26년 확보된 수주 잔액 역시 충분한 만큼, 서비스 플랫폼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관련 시장을 더욱 공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D 중심 경영 지속…사상 최대 매출 달성할 것 엑스게이트는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출액 대비 높은 비중의 R&D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차세대방화벽(NGFW), SSL가시성, 침입방지시스템(IPS), SSL VPN 등 기존 제품군의 고도화는 물론, 통신사와의 기술 연동 과제 및 AI 차세대방화벽 적용 등 차세대 보안 트렌드에 발맞춘 연구를 멈추지 않고 있다. 이에 회사는 26년 매출 목표를 500억 원대 중반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엑스게이트 관계자는 “2025년은 양자보안과 홈네트워크 보안이라는 양대 신사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실적 성장을 이끈 한 해”라며, “26년 500억대 매출 돌파가 확실 시 되는 만큼, 미래 먹거리를 위한 기술 개발 투자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23 23:20방은주 기자

기존 신속진단키트 성능 대비 7배 더 민감한 현장진단 분석기술 개발

기존 신속진단키트의 한계를 뛰어 넘는 고감도 광열 나노소재 기반 현장진단 분석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한도경 소재연구본부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성기훈 한양대학교 생명나노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광열 검출소재를 이차원 나노시트에 적용한 현장형 신속 진단 분석방법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술은 체내 급성 반응 단백질(CRP)을 스마트폰 영상을 이용한 열화상 분석법으로 현장에서 바로 검사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간편하면서도 진단 정확도를 높였다는 것이 연구진 설명이다. 연구 핵심은 2차원 나노소재인 몰리브덴 디셀레나이드(MoSe₂)를 진단 신호를 내는 광열 검출소재로 활용한 점이다. 연구팀은 천연 계면활성제인 감초산(GA)을 이용해 MoSe₂를 수용액에서 안정적으로 박리한뒤 'GA–MoSe₂ 나노시트'를 합성하고, 이를 신속 진단키트(LFA)에 적용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GA–MoSe2 나노시트'는 근적외선(808nm) 조사 시 매우 우수한 광열 변환 효율(64.6%)과 장기 안정성을 나타내는 점에 주목했다. 기존 신속 키트에 사용되던 금 나노입자 대신 이 나노시트를 진단 검출소재로 활용, 정량적이고 민감한 온도 기반 신호 검츨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기존에는 임신진단키트 처럼 주로 눈으로 줄 수를 읽어 판독했다. 연구팀은 염증성 질환의 대표적인 바이오마커인 CRP를 대상으로 성능을 검증했다. 검출한계(LOD)가 0.93 ng/mL로 기존 금 나노입자 기반 색 변화 신속 진단키트 대비 약 7배 향상된 민감도를 달성했다. 또한 실제 인체 혈청 시료에서도 90~105%의 우수한 정확도를 보여 임상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도경 책임연구원은 “이번 기술이 별도 장비 없이도 스마트폰과 휴대용 열화상 카메라만으로 정밀 진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감염성 질환 및 염증 질환의 현장진단(POCT)에 큰 파급효과를 가질 것” 라고 말했다. 한 책임은 "향후 다중 표적을 동시에 분석하는 멀티플렉스 진단과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의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성과는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 국제 학술지 '저널오브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2026.02.23 22:41박희범 기자

와이투솔루션, 위즈진과 로봇·드론 구동계 생태계 조성 MOU

와이투솔루션은 딥테크 로봇·드론 기술 전문기업 위즈진과 '차세대 로봇 구동계 및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인 차체 높이 120mm급 초저상형 자율주행로봇(AMR) 플랫폼을 고도화한다. 위즈진이 보유한 축방향 자속형(AFPM) 모터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드론 구동계 전반에 걸친 공동 연구개발(R&D) 및 사업화도 추진한다. 위즈진 AFPM 모터는 얇은 원반 형태에 고토크·고효율 특성을 가지고 있다. 초저상형 AMR 설계 유연성을 높이는 동시에 장시간 운용이 필요한 물류로봇, 초경량·고출력이 요구되는 드론, 고성능 액추에이터 시장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와이투솔루션은 피지컬 인공지능(AI)에 이어 구동계 및 드론 사업까지 생태계를 확장했다. 회사는 최근 카본식스와 협력해 피지컬 AI 분야 소프트웨어 기반 지능 기술을 확보했다. 이번 MOU를 통해 하드웨어 구동 기술을 동시에 갖춘다는 전략이다. 로봇사업 태스크포스(TF)팀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추진 중이다. 검증된 기술을 보유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이고 향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기술 컨소시엄 확대도 병행할 계획이다. 와이투솔루션 로봇사업 TF팀 관계자는 "위즈진과의 협력은 제품 공동 개발을 넘어 차세대 로봇·드론 구동계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며 "하이엔드 액추에이터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동국 위즈진 대표는 "와이투솔루션의 양산 역량과 위즈진의 딥테크 기술이 결합해 차세대 로봇 구동 생태계를 현실화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3 22:26신영빈 기자

케이엔알시스템, 아마존로보틱스와 물류로봇 기술협업

케이엔알시스템은 아마존로보틱스와 '로봇용 액추에이터 성능 검증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기술 협업을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아마존로보틱스 정식 판매기업 등록을 완료하고 액추에이터 성능 검증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업은 로봇 핵심부품인 액추에이터 생산 최종단계(EOL)에서 발생하는 정밀 성능 데이터를 아마존로보틱스 시스템에 실시간 전송·최적화하는 것이 골자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자사 정밀 시험장비와 아마존로보틱스 제어 모듈 간 시스템 통합(SI)을 완료했으며, 오는 6월까지 교정 공정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양사는 이후 로봇용 액추에이터 전용 검사장비 표준모델을 확정해 올해 말까지 아마존로보틱스 생산거점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자사가 세계 최초로 라인업을 완성한 전동모터·유압 결합 '로봇용 하이브리드 액추에이터'를 아마존 자율이동로봇(AMR) 플랫폼에 탑재하는 전략적 제휴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출력 하드웨어 기술과 아마존의 군집 주행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초고중량 물류로봇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명한 케이엔알시스템 대표는 "단계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경우 아마존로보틱스의 글로벌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차세대 물류로봇 시장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3 22:23신영빈 기자

AI 로봇이 나를 설득한다…챗GPT가 물리치료 거부 환자 설득하는 방법

AI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인간을 설득하는 시대가 왔다. 스위스 취리히응용과학대학교(ZHAW)와 독일 빌레펠트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챗GPT(ChatGPT) 기반의 생성형 소셜 에이전트(Generative Social Agent, GSA)가 물리치료를 거부하는 환자를 어떻게 설득하는지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AI가 어떤 정보를 알고 있느냐에 따라 설득력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나는 당신을 이해해요" — AI가 선택한 첫 번째 무기는 공감 연구팀은 챗GPT 3.5를 활용해 물리치료를 꺼리는 가상의 고령 환자와 AI 로봇이 대화하는 13개 시나리오를 생성했다. 환자의 메시지는 "물리치료 하기 싫어요", "무릎이 아파요", "독감 기운이 있어요"처럼 단계적으로 거부 강도가 높아지도록 설계했고, AI 로봇의 응답만 자유롭게 생성되도록 했다. 분석 결과, AI가 가장 일관되게 사용한 전략은 두 가지였다. 첫째는 공감 표현이었다. AI는 "이해합니다", "그런 마음이 드실 수 있어요"와 같은 표현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환자의 감정을 먼저 인정했다. 둘째는 물리치료의 이점을 설명하는 논리적 설득 전략이었다. 특히 AI는 환자가 무릎 통증을 언급하면 "물리치료가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어요"라며 세션 조정을 제안하는 등 상황에 맞춘 정보를 제공했다. 책임감 있는 행동도 확인됐다. 환자가 독감 증상을 호소하면 AI는 13개 시나리오 전부에서 설득을 멈추고 휴식을 권했다. 다만 무릎 통증에 대해서는 일부 시나리오에서 실제로 통증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 없이 운동을 권장해 잘못된 의학 정보 제공의 위험성도 드러냈다. AI에게 성격을 부여하면 높아지는 설득력 연구의 핵심 질문은 'AI가 어떤 정보를 갖고 있느냐가 설득력에 영향을 미치는가'였다. 연구팀은 AI에게 제공하는 지식을 세 가지로 구분했다. 자기 지식(Self-knowledge)은 AI 자신의 성격 특성, 즉 표현력이 풍부한 성격이나 단호한 성격에 대한 정보다. 사용자 지식(User-knowledge)은 환자의 나이(85세)와 과거 직업(행정직)처럼 개인 배경에 관한 정보다. 맥락 지식(Context-knowledge)은 물리치료의 효능이나 현재 시간(오전 10시) 같은 상황 정보다. 2차 실험에서 27명의 참가자들이 5개의 시나리오를 평가한 결과, 자기 지식과 사용자 지식은 AI의 설득력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매개 변수(단호함, 표현력)를 통해 간접적으로 설득력을 높이는 효과가 확인되었다. 또한, 환자의 나이와 직업 정보를 알았을 때도 설득력이 높아졌는데, "행정직으로 활발하게 일하셨던 분께"처럼 개인 배경을 자연스럽게 언급하며 맞춤형 대화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반면 맥락 지식, 즉 물리치료 효능에 대한 설명이나 시간 정보는 설득력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못했다. 연구팀은 이에 대해 챗GPT가 물리치료에 관한 일반 지식을 이미 충분히 갖고 있기 때문에 추가 정보를 제공해도 행동 변화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했다. 단호함이 설득의 핵심 — AI의 성격이 설득력을 좌우한다 이번 연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발견은 AI의 단호함(Assertiveness)이 설득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통계 분석에서 인식된 단호함은 인식된 설득력에 매우 강한 직접적 효과(β = 0.735)를 보였다. 표현력도 설득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효과 크기는 상대적으로 작았다(β = 0.175). 흥미롭게도 자기 지식이나 사용자 지식은 설득력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대신 이 두 지식은 AI가 더 단호하고 표현력 있게 보이도록 만들었고, 이것이 결과적으로 설득력을 높이는 간접 경로로 작용했다. 쉽게 말하면, AI에게 "당신은 단호하고 적극적인 성격입니다"라고 알려주면 AI가 실제로 더 확신에 찬 말투로 소통하게 되고, 그것이 사람들에게 더 설득력 있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이는 심리학의 정교화 가능성 모델(Elaboration Likelihood Model, ELM)과도 일치한다. 사람들은 정보를 깊이 분석하지 않을 때 단호함이나 표현력 같은 주변적 단서에 더 많이 의존해 설득 여부를 판단한다는 이론이다. AI의 자신감 있는 말투가 그 자체로 설득의 근거가 된다는 뜻이다. AI 로봇의 설득, 편리함과 위험 사이에서 이 연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설득 시스템이 헬스케어 영역에서 실질적인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중요한 위험 신호도 함께 드러냈다. AI는 대부분의 경우 환자의 거부를 존중하고 상황에 맞게 대응했지만, 일부 시나리오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의학적 조언을 제공하거나 지나치게 이르게 대안을 제시해 치료 참여율을 오히려 낮출 가능성도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가 책임감 있게 설득하려면 단순히 일반적인 정보가 아닌, 해당 세션의 구체적인 내용처럼 AI가 자체적으로 알 수 없는 맥락 정보를 추가로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I의 성격 특성을 일관되게 설정하는 것이 책임 있는 소통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물리치료 동기 부여에 초점을 맞췄지만, 연구팀은 이 방법론이 교육, 환경,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설득형 AI 에이전트를 설계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AI 로봇이 사람을 설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A. 이번 연구에 따르면 AI의 '단호함(Assertiveness)'이 설득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에게 단호하고 확신 있는 성격 특성을 부여하면, 실제로 더 자신감 있는 말투로 소통하게 되어 사람들이 더 설득력 있게 느끼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Q. AI에게 개인 정보(나이, 직업 등)를 알려주면 정말 더 설득력이 높아지나요?A. 그렇지 않습니다. 연구 결과 AI가 환자의 나이와 직업을 알고 있을 때 맞춤형 대화를 만들어내지만, 사용자 지식 자체가 직접 설득력을 높이기보다는 AI를 더 단호하고 표현력 있게 인식하게 만듦으로써 간접적으로 설득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설득력의 효과는 AI 자신의 성격 특성을 설정했을 때보다는 작게 나타났습니다. Q. AI 설득 에이전트가 위험할 수도 있나요?A. 이번 연구에서 AI는 대부분 책임 있게 행동했지만, 실제 근거 없이 잘못된 의학적 조언을 제공하거나 무분별하게 설득을 이어가는 경우도 일부 발견됐다. 특히 의료·헬스케어 분야에서는 AI가 접근할 수 있는 정보의 범위와 설득 방식을 신중하게 설계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된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a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 Never say never: Exploring the effects of available knowledge on agent persuasiveness in controlled physiotherapy motivation dialogues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해당 기사는 챗GPT와 클로드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2.23 21:20AI 에디터

[기고] AICC 기업, 로봇OS로 부각

로봇 운영 핵심 변화 로봇 산업 관점이 변하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로봇 강점은 하드웨어에 있었다. 더 정확한 로봇 암(arm), 더 강력한 모터와 배터리, 우수한 센서가 시장 우위를 결정지었다. 하지만 피지컬 AI(Physical AI)가 부상하면서 경쟁 초점이 완전히 바뀌었다. 로봇은 이제 단순히 '움직이는 기계'가 아니라 작업을 파악하고 실행하는 AI로 재탄생하고 있다. 이러한 전환은 명확한 의미를 가진다. 앞으로 로봇 사업 성패는 제조사가 아니라 운영 방식에 달려 있다. 로봇 운영이란 원격 조종이나 경로 설정이 아니라, 인간의 지시를 이해하고 현장 규칙을 준수하며 지식을 검색해 판단하고 결과를 보고하는 전체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것이다. AICC 기술 로봇 적용시 강점 여기서 업계 관심이 로봇 전문 기업이 아닌 AICC(AI Contact Center) 쪽으로 향하고 있다. AICC는 콜센터 자동화로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대화 중심 업무 처리 시스템'이다. 음성 입력을 받고 맥락을 유지하며 RAG 검색으로 판단하고 업무를 처리한 후 피드백을 주는 구조가 피지컬 AI 로봇의 요구사항과 거의 일치한다. 로봇OS의 새로운 정의 핵심 질문은 로봇OS가 무엇인가다. 로봇OS는 관절을 제어하는 시스템이 아니다. 현장 업무를 조정·통제·실행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한다. 즉, 로봇의 '움직임'이 아닌 전체 업무 흐름을 관리하는 것이 로봇OS의 본질이다. 업무는 인간의 요청을 이해 → 상황 판단 → 정보 검색 → 결정 실행 → 결과 설명의 순서로 이뤄진다. 피지컬 AI 시대 로봇 산업이 원하는 것은 이 흐름을 통합하는 OS이며, 대화 중심의 업무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온 AICC 기업이 유력 후보로 부각되는 배경이다. 로봇OS는 '로봇 중심'이 아닌 '업무 중심'으로 재설계돼야 한다. 피지컬 AI 기술과 현장 피지컬 AI는 '로봇 + LLM'으로 설계를 보통 하려고 하지만 사용되는 현실은 다르다. 협업 로봇 구현에는 다층 AI 결합이 필수다. 주요 기술은 음성 엔진(STT/TTS), 대화 엔진, sLLM(엣지 경량 모델), VLA(Vision-Language-Action)로, 이들의 통합 운영이 핵심이다 -음성 엔진(STT/TTS) - 현장에서는 키보드가 없다. 인간은 말하고 로봇은 들어야 한다. -대화 엔진(Dialog Engine) - 한 문장의 답변이 아니라, 맥락을 이어가는 상호작용이 필요하다. -sLLM(엣지 경량 모델) – 현장에 배치된 로봇은 데이터센터에 의존할 수 없다. 현장에서 즉시 작동할 경량 추론이 필수다. -VLA(Vision-Language-Action) -로봇은 보고, 이해하고, 행동해야 한다. 이 기술들은 각각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AI들이 '한 몸처럼'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즉, 피지컬 AI의 본질은 개별 모델이 아니라 통합 운영이다. 여기서 많은 기술 논의가 간과하는 중요한 현실이 있다. 피지컬 AI 로봇이 동작할 환경은 연구실이 아닌 현장이다. 우리나라의 제조 현장은 다양한 현장 인력들이 사용하고 있는 사투리(방언) 문제를 안고 있으며, 이는 억양 뿐 아니라 단어·문장 구조 차이로 이어진다. 전국 각지에 위치한 작업 환경에는 다양한 사투리(방언)가 존재하며, 각지의 사투리는 단어 선택과 문장 구조 자체가 동일할 수 없다. 즉, 로봇이 다양한 사투리를 못 알아듣는다는 것은 단순한 오류의 문제가 아니라 업무 수행 자체의 실패를 뜻한다. 특히 로봇이 수행해야 할 업무는 대부분 '명령형'이다. “아따 그 말고 여짝이여” “것 좀 돌려부러”, 이 같은 현장 명령을 알아듣지 못하면 업무 실패나 안전 사고로 직결된다. 따라서 피지컬 AI 시대의 음성기술은 쉽게 구현할 수 있는 STT가 아니라, 작업 현장의 사투리까지 알아듣는 STT이어야 하며, 한국어'사투리 인식 STT'는 로봇OS의 필수 기술 인프라다. AICC의 실전 검증 우위 결국 작업자의 언어(말)가 다양할수록, 로봇은 더 높은 수준의 STT 정확도와 더 큰 커버리지(표준어+사투리)를 확보해야 한다. 이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로봇은 현장에서 쓰이지 않는다. 그리고 '현장에서 검증되는 STT'를 오랜 기간 축적해온 산업이 바로 AICC 산업이다. AICC는 이미 '대화형 업무 OS'를 만들어온 산업이다. AICC는 단순 콜센터가 아니라 다양한 업무 현장에서 대화 기반 업무 자동화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 공장 로봇의 작업 기준서, 병원 로봇의 프로토콜, 공공기관의 규정을 RAG로 연결하는 구조가 로봇에 딱 맞다. 피지컬 AI가 도래할수록 다양한 로봇이 현장에 투입될 것이다. 이때, 로봇은 학습된 단순한 파라미터의 연동이 아니라 '기업의 지식'을 기반으로 움직여야 한다. 그리고 기업의 지식을 실시간으로 끌어와 행동까지 연결하는 구조가 바로 RAG 기반 AICC다. 도입되는 로봇의 대수가 늘고 업무가 복잡해지면 '하드웨어-AI' 연계가 핵심이 될 것이다. 이는 모터 제어가 아닌 업무 배정·통제·설명을 담당하는 AI 플랫폼이다. 그러한 점에서 AICC 산업은 이미 이를 개발·운영·검증한 곳이며, 단순히 오픈소스 모델을 활용하는데 그친 기업이 아니라, 원천엔진을 만들고 자체 모델로 엣지형부터 서버형까지 준비된 기술기업으로 피지컬 AI 시대 이미 준비된 전문기업이라 부를 수 있다 국내 선도 사례와 미래 국내에서 페르소나AI는 AICC 선두주자로 이러한 기술로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최근 휴머노이드 등과 엔진 결합, PC·노트북·서버·의료기기·키오스크 임베디드로 빠르게 확장 중이며, 해외에서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밖에 다른 우리나라 여러 기업들이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피지컬AI로 준비를 가속화하고 있다. 피지컬 AI 시대에 로봇OS는 단순히 로봇 소프트웨어가 아니다. 사투리(방언) 음성 발화 → 대화 이해 → RAG 판단 → VLA 실행이라는 통합 플랫폼이다. 이제는 로봇이 스마트하게 일 할 수 있도록 업무 질서를 만들어가는 기업이 승자이며, AICC가 로봇 OS로 주목받는 이유다. ◆ 필자 김인석 인공지능산업협회 회장은... -미국 콜롬비아대 사범대학 응용언어학 박사 -Deep University(미국 위스콘신 소재) 부총장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객원교수 -브라운대학(Brown University) 교수 -하버드(Harvard) 대학 연구교수 -MIT대학 방문 교수(Visiting Professor)

2026.02.23 21:09김인석 컬럼니스트

김형록 GIST 교수, 원격탐사분야 국제 학술지 부편집위원에…3년간 논문 심사 관리

김형록 광주과학기술원(GIST)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가 지구과학 및 원격탐사 분야 국제학술지(IEEE TGRS) 부편집위원에 선임됐다. 23일 GIST에 따르면 김 교수 임기는 오는 2029년까지다. 학술지 논문 심사 관리 및 결과 편집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962년 창간된 'IEEE TGRS'은 국제 전기전자학회(IEEE) 산하 지구과학·원격탐사 학회(GRSS)가 발간하는 국제 저널이다. 주로 ▲지구 관측 ▲위성 원격탐사 ▲전자기파 기반 지표 관측 ▲지구 시스템 물리 ▲신호처리 및 인공지능(AI) 응용 등 원격탐사 전 분야를 다룬다. 김 교수는 ▲위성 마이크로파 원격탐사 ▲토양수분 및 수문·기후 상호작용 ▲인공지능(AI) 기반 지구 시스템 예측 분야를 연구해왔다.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미항공우주국(NASA)과 학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위성이 측정한 토양수분 자료 정확도 검증을 위한 핵심 검증 관측지(CVS)를 전남 함평군에 구축했다. 2023년부터는 세계 최대 지구과학 학술단체인 미국지구물리학회(AGU) 수문학 분야에서 원격탐사와 AI, 수문 모델링을 융합한 세션을 이끌어 왔다. 최근엔 대기 및 지구시스템을 학습한 AI모델과 위성 마이크로파 관측을 결합하는 AI 기반 위성 분석 연구를 진행 중이다.

2026.02.23 18:10박희범 기자

신차 구매자 10명 중 6명 "실물 차량 확인 중요"

차봇모빌리티(대표 강성근)가 올해 신차 구매 예정자 450명을 대상으로 차량 구매 여정 전반을 단계별로 분석한 결과, 디지털 채널을 통한 정보 탐색과 오프라인 경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매 방식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차량 비교 견적부터 시승, 구매까지 온·오프라인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 기반 서비스에 대한 활용과 선호도 함께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먼저, 차량 정보를 주로 어디에서 얻는지 묻는 질문에서는 디지털 채널 집중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차량 정보 탐색 채널 1위는 유튜브 자동차 리뷰 채널(58.1%)이었으며, ▲제조사 공식 웹사이트(42.2%), ▲자동차 전문 매체(34.3%), ▲온라인 커뮤니티·카페(30.3%)가 뒤를 이었다. ▲딜러 상담은 18.4%, ▲오프라인 전시장 방문은 14%대에 그쳤다. 정보 탐색 단계는 사실상 영상 기반 디지털 콘텐츠가 주도 채널로 자리 잡은 셈이다. 이는 소비자들이 디지털 채널을 통해 후보 차종을 1차 압축한 뒤, 상담과정을 통해 최종 결정을 내리는 구매 여정이 정형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유튜브 활용이 59.9%, 온라인 커뮤니티 32.6%로 높았다. 여성은 지인 추천 30%, 소셜미디어 22%, 딜러 상담 22%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30~50대에서 유튜브 활용이 57~62% 수준으로 가장 활발했다. 차량 비교 및 견적 확인 시 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제조사 웹사이트 직접 방문'(48.7%)이 가장 일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딜러에게 직접 문의'(40.1%)와 '통합 비교 플랫폼 이용'(37.2%)도 유사한 수치를 기록했다. '차봇'과 같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여러 제조사의 차량을 비교하고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직접 견적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통합형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다음으로는 '온라인 커뮤니티 정보'(35.0%), '유튜브 비교 영상'(29.6%), '자동차 전문 매체'(23.1%) 순이었다. 실물 차량 확인 중요도에 대해서는 61.4%가 “반드시 필요”, 25.6%가 “가능하면 확인”이라고 응답해, 총 87.0%가 실차 확인을 핵심 절차로 인식했다. 반면 “온라인 정보로 충분하다”는 응답은 2.2%,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0.4%에 그쳤다. 이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도 자동차는 여전히 직접 확인이 필수적인 고관여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 연령이 높아질수록 실물 확인 중요도는 더 상승해, 50대는 68.6%, 60대 이상은 71.0%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답했다. 차량 확인 방식에서도 아직까지는 오프라인 채널이 중심을 이루고 있었다. 전통 딜러십 전시장 방문이 79.4%로 1위를 기록했고, 프리미엄 쇼룸 및 브랜드 체험관 방문도 34.7%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디지털 쇼룸(10.1%), ▲홈 딜리버리 시연(10.1%), ▲온라인 구성툴만으로 충분(9.4%), ▲VR/AR 체험(3.6%)은 아직 보조 수단 수준에 머물렀다. 여성 응답자의 경우 프리미엄 쇼룸 선호가 44%로 남성(32.6%)보다 높아, 브랜드 경험형 공간에 대한 선호 차이도 확인됐다. 차량 구매 시 시승 필요성에 대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41.2%, “가능하면 하고 싶다” 40.8%로, 총 82.0%가 시승을 필수 또는 준필수 단계로 인식했다. 시승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1.4%에 불과했다. 소득 1,000만원 이상 구간에서는 “반드시 필요” 응답이 48.7%로 평균보다 높아, 고가 차량일수록 직접 주행 체험을 통한 검증 욕구가 더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온라인 정보 탐색 이후 실제 체험으로 확증하는 하이브리드 구매 패턴이 보편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승 시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요소도 뚜렷했다. 승차감 및 정숙성이 76.9%로 1위에 올랐으며, 이어 ▲주행 성능 및 가속력(57.8%), ▲실내 공간 및 시야(46.2%), ▲편의 기능 작동성(36.1%), ▲조향감 및 핸들링(35.4%), ▲안전 기능 체험(26.7%), ▲연비·전비(24.9%) 순으로 이어졌다. 즉 시승 단계에서는 첨단 기능이나 효율 수치보다 몸으로 즉시 체감되는 승차 질감과 주행 감각이 핵심 판단 기준으로 작동하고 있었다. 구매 최종 결정 방식에 있어서는 '배우자와 공동 결정'이 49.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본인 단독 결정'은 35.7%, '가족 구성원과 공동 결정'은 13.4%로 집계됐다. 즉 약 10명 중 6명 이상이 차량 구매를 개인이 아닌 가족 단위 의사결정으로 진행하고 있는 셈이다. 차봇 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디지털 채널에서 정보를 탐색하고 시승 같은 오프라인 검증을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리는 하이브리드 구매 여정이 명확히 확인됐다"며 "차봇은 변화하는 소비자 구매 패턴에 최적화된 오토커머스 경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3 17:37백봉삼 기자

중기부-방사청, 방산 스타트업 육성 '맞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방위사업청(방사청)이 방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중기부와 방사청은 23일 용산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방산스타트업 육성 방안'을 발표하며 창업진흥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6곳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30년까지 방산 참여 스타트업 100개사, 방산 참여 벤처천억기업 30개사 육성을 목표로 스타트업 육성 정책을 구성한다. 스타트업의 방산 생태계로의 진입, 성장 및 상생협력 기반 강화를 3가지 정책 방향으로 설정했으며, 첨단기술 스타트업의 방산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제조·대기업 일변도에서 벗어나 방위산업 영역을 신산업 분야로까지 확장해 생태계 강건성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스타트업에 육·해·공군, 체계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방산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한다. 아울러 드론, 로봇, AI 등 민간 주도 첨단 분야에서 무기체계성능과 개념을 스타트업을 비롯한 공급자가 제안하는 공모형 획득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데이터·인프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AI 스타트업 방산 진입에 필수적인 군 데이터 제공 인프라를 강화한다. 이 외에도 신규 창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의 우수 기술 및 연구 역량이 방산 분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 연구기관의 딥테크 원천기술 전문가, 국방 도메인 전문가 간 방산 연구개발·실증·창업 과정 협업을 지원한다. 개발 시작단계부터 군·체계기업과 협업해 군 소요에 기반한 기술검증, 연구개발, 양산까지 패키지로 지원한다. 나아가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 1곳을 'K-방산 스타트업 허브'(가칭)로 지정해 방산·창업 지원의 오프라인 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 연계를 위해서는 클러스터를 신규 지정해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특히 반도체·AI 등 첨단 분야와 한·미 간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함정 MRO 분야 클러스터를 올해부터 추진한다. 방산 참여기업 간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도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방산 대중소기업 영업이익률 등 격차 완화를 도모하고자 방산 분야에서 상생수준평가와 수위탁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평가 및 조사 결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 외에도 방산 참여 중소기업·스타트업도 대기업과 대등하게 방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위사업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 또 국산 부품의 통합 DB를 구축하고, 이를 무기체계에 우선 적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할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그간 방위산업은 군 소요를 충족하며 국가안보와 경제성장에 기여해왔다. 이제는 군 소요를 선도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방산 유니콘 성장의 토대를 다져나가야할 중요한 시기"라며 "제조·대기업 위주의 방산 생태계에서 신산업·스타트업도 강한 방산 생태계로의 도약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정책과제 중 방산 스타트업 챌린지 참여기업을 금주부터 모집 예정"이라고 밝히며 육·해·공군과 협업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2026.02.23 16:57김기찬 기자

와들, 쇼핑몰 운영 AI 에이전트 '젠투'로 미국 진출

와들(대표 박지혁)이 자사 AI 성장 에이전트 '젠투'를 앞세워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자회사 '와들랩스'를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법인 대표는 와들의 공동창업자이자인 조용원 이사가 맡는다. 와들은 지난해 8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오픈AI가 주최한 '오픈AI GPT-5 해커톤'에서 글로벌 93개 팀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9월 미국 쇼피파이 앱스토어에 젠투 출시 이후 현재까지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브랜드 10여 곳과 유료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검증을 진행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와들은 현지화 테스트를 실시, 첫 출시 직후 젠투를 도입한 4개 이커머스 기업들의 경우 4개월이 지난 시점인 현재 월 평균 거래액이 35% 이상 증가하는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다. 국내에서 젠투는 이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구매 전환을 개선하고 반복 문의를 자동화하는 'AI 점원' 역할에 집중했다면, 글로벌 버전은 국내에서 축적된 이용자 대화 데이터로 구축한 디지털 클론(가상 고객)을 활용해 쇼핑몰 전반에서 구매 전환을 저해하는 요소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AI 쇼핑몰 운영자'의 역할로 쇼핑몰 운영팀/에이전시를 대체하고 이커머스의 매출 극대화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와들은 미국 시장에서도 'AI 기반 실시간 전환율 개선' 전략을 중심으로 이커머스 기업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단순 챗봇이 아닌, 실제 매출 전환과 주문 증대를 목표로 하는 실행형 AI 에이전트로 자리매김하고 현지 파트너십 확대와 고객 데이터 기반 모델 고도화를 병행, 북미 전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조용원 와들랩스 대표는 “작년 오픈AI 해커톤 이후로 젠투의 기술력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고 이를 계기로 미국 현지에서 실제 계약까지 이어지는 등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게 됐다”며 “미국 시장에 최적화된 AI 구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글로벌 이커머스 사업자의 매출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3 16:55백봉삼 기자

로그프레소 "글로벌 MSSP 시장 공략"...'RSAC 2026' 참가

통합 보안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전시회 'RSA 컨퍼런스 2026(RSAC 2026)'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RSAC는 매년 전 세계 보안 업계 관계자 수만 명이 찾는 대규모 글로벌 보안 행사다. 로그프레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공동 운영하는 '한국공동관'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참가 기업에 선정돼 부스를 마련, 자사의 개방형 XDR 플랫폼 '로그프레소 소나(Logpresso Sonar)'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로그프레소는 국내 대형 MSSP(Managed Security Service Provider,보안관제 서비스 제공사)들이 기존 글로벌 SIEM(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을 '로그프레소 소나'로 성공적으로 교체한 외산 윈백(Win-back) 사례를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그동안 MSSP들은 급증하는 데이터로 인해 과도한 라이선스와 인프라 구축 비용을 부담하며 총소유비용(TCO) 상승 한계에 직면해 왔다. 로그프레소는 오픈소스에 의존하지 않는 독자적인 데이터 처리 기술로 하드웨어 효율을 극대화하고 합리적인 라이선스 모델을 제시, 이를 해결했다. 실제로 금융권 및 대기업 대상 MSSP 환경에서 일일 10TB 이상의 대규모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 글로벌 제품 대비 현격히 낮은 TCO로 최상의 보안 환경을 구현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의 주력 제품인 '로그프레소 소나'는 뛰어난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을 갖춘 '개방형 XDR 플랫폼'이다. 국내외 다양한 보안 솔루션과 유연하게 연동하며,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결합해 위협 탐지부터 분석, 대응에 이르는 전 과정의 운영 효율을 크게 높였다. 특히 하이브리드 배포와 다수 고객을 독립적으로 관리하는 멀티 테넌트(Multi-tenant) 기능을 완벽히 지원, 복잡한 인프라를 다뤄야 하는 서비스 사업자(MSSP)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자랑한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보안 운영 핵심은 '연동'과 '자동화'에 있다”며 “로그프레소의 개방형 XDR은 벤더 종속 없이 다양한 보안 도구를 매끄럽게 연결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합리적인 비용 구조로 글로벌 고객에게 빠르고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그프레소는 이번 'RSAC 2026'을 기점으로 글로벌 보안 기업들과의 기술 협력을 늘려 연동 생태계를 확장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외 유망 MSSP 파트너를 적극 발굴해 글로벌 서비스 공급망을 확보하고 다양한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로그프레소는 2013년 설립된 클라우드 SIEM 전문기업이다. 회사 이름은 방대한 머신 데이터로부터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에스프레소 머신처럼 빠르게 추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이버 보안, IT운영관리, 이상거래탐지 등 다양한 분야에 SecOps 플랫폼 기술을 공급하며 클라우드 SIEM 분야에서 시장과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검증된 기술력을 SaaS 형태로 전환해 2023년 '로그프레소 클라우드'를 선보여다. '로그프레소 클라우드'는 다수의 기업에 공급됐으며, 온프레미스 SIEM 대비 합리적인 비용과 효율성 및 기능으로 고객들로부터 인정 받고 있다.

2026.02.23 16:18방은주 기자

코오롱생명과학, 항암치료제 'KLS-3021' 적응증 확대로 상업화 강화

코오롱생명과학이 자사 신약 후보물질 'KLS-3021'과 'KLS-2031'의 적응증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KLS-3021'은 암세포 선택성을 높인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에 치료 유전자(PH-20, IL-12, sPD1-Fc)를 탑재한 차세대 항암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바이러스의 직접적인 종양 살상 기전에 더해 종양 내 기질을 분해해 면역세포가 암 조직으로 침투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항암 면역반응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KLS-3021'의 적응증 다변화를 위해 두경부 편평세포암(HNSCC)과 삼중음성유방암(TNBC) 등으로 연구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관련해 HNSCC와 TNBC는 진행성이나 재발성 단계에 이르면 예후가 불량하고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인 대표적 고위험 암종이다. 기존 면역항암제에 대한 반응률도 낮아 새로운 치료 접근법이 요구된다. 회사는 상반기 HNSCC 관련 새 연구결과를 발표한다는 목표다. TNBC 연구 논문도 연내 투고할 계획이다. 또 'KLS-2031'은 재조합 아데노부속바이러스(rAAV) 기반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신경 염증 억제 및 과흥분된 통증 신호 경로 조절에 관여하는 GAD65, GDNF, IL-10 유전자를 발현하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PDPN) 관련 전임상 연구결과 논문을 지속적으로 투고하면서 여러 적응증 확대를 추진 중이다. 김선진 대표는 “후보물질의 적응증 확장 가능성을 지속 확인하고, 이를 논문화해 객관적 검증 및 데이터 보강을 병행하고 있다”라며 “축적된 근거로 글로벌 파트너들과 공동개발 및 기술수출 협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2.23 16:09김양균 기자

스푼, 오디오 소설 '팟노블' 글로벌 출시

스푼랩스(대표 최혁재)가 운영하는 오디오 소셜 콘텐츠 플랫폼 '스푼'이 오디오 소설 서비스 '팟노블'을 글로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팟노블의 오디오 소설은 약 10분 단위 에피소드 수백 회로 구성, 긴 호흡의 서사를 전달하는 새로운 오디오 콘텐츠 포맷이다. 작품 분위기에 맞는 배경음악 및 효과음과 함께 화자 낭독 중심의 소설을 청취할 수 있다. 원작 텍스트를 단순 낭독하는 오디오북과 달리 오디오 매체에 최적화된 스크립트가 청취자의 몰입을 유도한다. 화면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시각적 피로를 줄이며 몰입형 스토리텔링을 경험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한국, 일본, 대만의 스푼 이용자들은 팟노블 탭에서 로맨스, 판타지 등 여러 장르의 오디오 소설을 들을 수 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음 에피소드가 무료 전환되는 '기다리면 잠금해제' 기능도 지원,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를 제고했다. 스푼은 향후 인기 웹소설 IP를 팟노블 시리즈로 각색하는 등 검증된 스토리에 기반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최혁재 스푼랩스 대표는 “팟노블은 눈의 피로 없이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인 오디오 소설의 시작점”이라며 “장르와 작품을 지속 확대해 오디오 소설이 차세대 스토리텔링 매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3 15:38백봉삼 기자

'그룹 전산실' 벗은 중견 SI…AX 앞세워 실적 반등 시동

신세계아이앤씨·롯데이노베이트·CJ올리브네트웍스 등 주요 중견 시스템 통합(SI) 기업들이 지난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반 신사업 확대를 발판으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전통적인 SI 사업의 저마진 구조를 벗어나 인공지능 전환(AX)·데이터센터·전기차·스마트스페이스 등 신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하면서 내실 성장 기조가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아이앤씨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6872억원, 영업이익 49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8%, 영업이익은 32.9% 증가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700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4분기 단기 실적은 일부 IT서비스 및 IT유통 매출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줄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클라우드·AI 중심의 고부가 사업 비중을 확대한 전략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생성형 AI 기반 개발 플랫폼 '스파로스 데브엑스'를 IT서비스 전 과정에 적용하며 개발 생산성 향상에 나섰고 연내 멀티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 허브'도 선보일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AI 기반 플랫폼을 통해 AX 워크플로우에 맞춘 업무 혁신과 IT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목표다. 롯데이노베이트도 수익성 개선 흐름에 올라탔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1조 1703억원, 영업이익은 314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4분기 기준 매출은 3273억원, 영업이익은 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1.8% 증가했다. 매출은 전년과 유사했지만 고마진 사업 중심 선별 수주 전략과 비용 효율화로 이익률을 끌어올렸다.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의 흑자 전환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AI 플랫폼 '아이멤버'를 기반으로 로봇·유통 현장 자동화 등 피지컬 AI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4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AI 인프라 사업 확대도 병행 중이다. AI 플랫폼 고도화와 데이터센터 사업, 이브이시스의 전기차 충전 시장 확장 등 신사업을 통해 그룹 내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외부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중국 로봇 산업 전문기업 유니트리 로봇에 에이아이멤버를 적용하는 기술검증(PoC)에 나서며 향후 로봇 산업에서의 가시적 성과도 전망된다. 이에 대해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이노베이트는 올해 그룹사의 로봇 산업을 주도하며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3사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수익성을 기록했다. 2025년 매출 8532억원, 영업이익 845억원으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SI가 2777억원, 시스템 관리(SM)가 1411억원, 데이터센터 1237억원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룹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과 스마트스페이스 AX 사업 확대가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또 전라남도 1호 데이터센터인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구축에 참여하는 등 AI 데이터센터 사업과 VFX 스튜디오, AI 물류·팩토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대외 수주 기반을 넓히고 있다. 3사는 공통적으로 외형적 성장보다 영업이익률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전통적 SI·SM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AI·클라우드·데이터센터 및 각사 강점의 서비스를 확장하는 현장 적용형 디지털 사업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면서 수익 구조를 개선했다. 특히 그룹 내부 물량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점차 대외 사업 비중을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에 속도가 붙고 있다. 업계는 올해 기점으로 AX·클라우드 수요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SDS·LG CNS·SK AX 등 대기업 SI처럼 중견 SI 기업들 역시 단순 구축형 사업자를 넘어 AI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에 속도를 내며 독자 성장 동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창립 30주년을 맞은 지난해 견조한 매출 성장과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이뤘다"며 "올해는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는 첫 해"라고 밝혔다.

2026.02.23 15:11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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